3.3.0 업데이트로 추가된 보호형 에스퍼. 2스킬에 AP 감소 및 증가가 있는데다 3스킬은 해제 불가 면역에, 회복, 방어력 상승, 실드, 부활, 빗나갈 확률 상승까지 있어서 같은 파동 속성의 샐리만큼 다재다능한 힐러이다. 명함~1공 정도로는 샐리와 큰 차별점이 없어서 6공까지 찍을 수 있는 핵과금러들이 PVP에서 사용하는 정도의 성능으로 평가 받는다.
* 모티브인 초도(椒圖)는 용의 아홉자식[4]중 막내이다. 소라 혹은 개구리를 닮았다고 하며, 전통가옥의 대문에 붙어 문고리를 물고 있는 짐승이 바로 초도. 리엔의 경우는 소라의 모습만이 반영되었다.
원래는 편모가정에서 자라던 평범한 소녀였으나, 어느날 갑자기 마을에 들이닥친 미라클 이변으로 자신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를 겪었다. 그 와중에 자신은 신력을 각성하게 되고 13년이나 같은 날로 타임 루프를 반복하면서 자신의 어머니를 구할 방법을 찾는다. 그러나 신력으로도 이미 죽은 사람들을 살릴 수는 없었고, 마을 사람들의 영혼에 이끌려 마을로 찾아온 힐다가 리엔의 행동은 무의미하며, 진정으로 마을사람, 어머니를 위하는 게 아닌 아집과 죄책감이 만들어낸 거대한 감옥에 불과하다는 지적에 역린이 눌려 대판 싸우다가, 결국에는 제압당하며 환상이 깨지자 현실을 받아들이게 된다.[5] 이후 지레트로 돌아가 어머니와 이혼한 아버지를 찾기 위해 티버에게 잠시 의탁하는 것으로 등장 끝.
디자인과 모델링은 호평을 받지만 전투에서는 뒷모습이 소라껍데기밖에 보이지 않아서 잘 만들어놓고는 가려놨다는 혹평을 받았다. 도리토스, 주먹밥 등등 온갖 명칭으로 놀려졌으나 이후 3.3.1 업데이트에서 전투 포즈가 껍데기 위에 옆으로 누운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알리샤의 2스킬과 리엔의 고유버프의 이름이 '몽환의 물거품'으로 같다.
[💭] (제거 불가)| 제어 효과에 면역된다. 효과 발동 중 자신은 행동할 수 없고, 적 전체의 빗나갈 확률이 25%상승한다. 아군이 피해를 받으면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10%만큼 치료하고, 각 대상마다 매턴 1회만 발동한다. 아군이 사망하면 부활시킨 후 50%만큼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해당 효과는 사라진다.[💭] (제거 불가)| 제어 효과에 면역된다. 효과 발동 중 자신은 행동할 수 없고, 적 전체의 빗나갈 확률이 25%상승한다. 아군이 피해를 받으면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10%만큼 치료하고, 각 대상마다 매턴 1회만 발동한다. 아군이 사망하면 부활시킨 후 50%만큼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해당 효과는 사라진다.[💭][4] 이중에 다섯째는 도철이다.[5] 이때 리엔의 집착과 미련으로 만들어진 타임 루프가 깨지며 마을 사람들 전부의 얼굴이 흑화한 리엔으로 바뀌는데, 연출이 상당히 공포스러우므로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