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하게 파프닐 용으로 설계된 스킬셋을 지니고 있다. 3스킬의 패시브 효과는 아인의 3스킬 쿨타임이 돌고 있을 때, 아인이 제어효과에 걸려있지 않은 상태라면 다른 아군의 협공, 반격, 추가공격에 아인 최대 생명력 5%에 달하는 피해가 묻어나가는 효과이다. 턴소모 없이 발동하는 공격이면 전부 터지는데, 반격세트나 구원세트는 물론 리암이나 앨리스의 기본공격으로 인한 협공, 운천, 홀, 브루스터 처럼 자동으로 터지는 협공, 조라, 오필리아처럼 조건부로 발동하는 추가공격에도 매번 발동한다. 누적 딜량은 쏠쏠하지만 발동 조건이 까다로워서 주목을 별로 못받고 있으나, 에스퍼 조합에 따라 포텐셜이 상당해서 파프닐 타임어택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파프닐은 여러 줄의 생명력을 지니고 있고, 생명력이 한줄 까질 때 마다 가장 마지막으로 피해를 입힌 에스퍼를 얼린다. 이 때 협공, 반격 등으로 생명력을 깠다면 추가대미지를 입힌 아인을 얼린다. 이를 이용해 홀, 운천, 리암 등의 에스퍼들과 아인을 조합하면 딜러를 얼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파프닐을 클리어 할 수 있다. 2스킬에 붙은 대치는 아인이 얼었을 때 어쩌다 아인이 재수 없게 죽어서 파프닐이 폭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