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식물성 | 겨자유 · 고추기름 · 노니 오일 · 녹차씨유 · 달맞이씨유 · 대추야자유 · 동백기름 · 들기름 · 마가린 · 마카다미아 오일 · 면실유 · 무씨기름 · 바닐라 오일 · 브라질너트 오일 · 비자기름 · 사차인치 오일 · 산초기름 · 아르간 오일 · 아마인유 · 아몬드기름 · 아보카도 오일 · 옥수수유 · 올리브유 · 인삼씨유 · 잣기름 · 참기름 · 참외씨유 · 카놀라유 · 카카오버터 · 코코넛 오일 · 콩기름 · 파기름 · 팜유 · 포도씨유 · 피스타치오 오일 · 피칸 오일 · 해바라기씨유 · 햄프씨드 오일 · 헤이즐넛 오일 · 현미유 · 호두유 · 호박씨유 · 홍화씨유 |
| 동물성 | 간유 · 개기름 · 거위기름 · 고래기름 · 다슬기기름 · 닭기름 · 돼지기름 · 말기름 · 밀웜 오일 · 버터 (기) · 번데기기름 · 사슴기름 · 소기름 · 악어기름 · 양기름 · 연어기름 · 염소기름 · 오리기름 · 오소리기름 · 자라기름 · 지네기름 · 참치기름 · 초록입홍합 오일 · 크릴 오일 · 타조기름 | |
| 혼합 | 쇼트닝 | |
| 식용유의 발연점 | ||
亞麻仁油 / linseed oil[1]
1. 개요
아마인유는 아마씨를 압착하여 만든 기름으로 건성지방유에 속한다. 아마씨를 압착했다고 아마씨유라고도 불린다.[2]발연점은 106~107℃ 사이이다. 아마씨에는 시안배당체(cyanogenic glycoside)라는 독이 들어 있고 이를 효소로 분해하면 시안산이 생기는데 시안산은 인체에 유해해 식용으로 먹는 아마씨유는 시안배당체가 제거된 상태로 사용되어야 한다.
시안배당체를 제거한 식용 아마인유는 견과류강정이나 샐러드, 요거트 같은 요리에 사용된다. 다만 아마씨유는 요오드 값이 높아서 가끔씩 방치하다가 자연발화하는 경우가 있다. 비슷하게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는 기름으로 들기름이 있다.]
1.1. 식용 외 용도
식용이 아닌 아마인유는 도료·리놀륨[3]·인쇄 잉크 등에 사용된다. 미대생이 유화용으로 쓰는 린시드가 다름 아닌 이것. 위에서 나오듯 영문명 그 자체로서 테레핀보다 빨리 마르나 갈라지기 쉽다.2. 특징
아마인유는 지방산이 풍부하고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오메가3는 콜레스테롤을 낮춰 줌과 동시에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해 준다. 또한 리그난이 풍부한데 리그난은 항암 효과가 있고 여성 호르몬 역할을 대신하여 여성의 노화를 방지할 수도 있다.색은 연한 노란색이다. 냄새가 나는 것은 오래된 것이니 냄새가 나지 않는 걸로 골라야 좋다.
주철로 만든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마인유를 이용해 프라이팬을 시즈닝하기도 한다. 시즈닝(seasoning)이란 기름을 철 표면에 흡수시키고 오븐에서 고열로 처리해 단단한 피막을 형성시키는 것인데 아마인유 피막이 제일 튼튼하기 때문이다.
아이작 뉴턴이 온도계를 만들 때 아마인유를 사용했다.
[1] Flaxseed oil으로도 불린다. 두 종류의 작물은 거의 비슷하지만 품종이 다른데, 북미에선 통칭하여 Flaxseed oil로 부르고 영국에서는 linseed와 flaxseed oil을 구분하여 부른다. 키가 조금 더 큰 품종이 Flax.[2] 아마인유의 한자 명칭 중 어질 인(仁)은 살구씨의 한자 명칭인 행인(杏仁)처럼 과육이 차지하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큰 과일의 씨앗을 의미한다. 작을 경우는 오미자(五味子)처럼 아들 자(子)를 붙인다.[3] 아마인유를 산화시킨 리녹신(linoxyn)에 고무, 수지, 코르크 등을 섞은 뒤 삼베에 발라 만든 장판의 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