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5:00

오태곤/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오태곤
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롯데 자이언츠
3.1. 2010 시즌3.2. 2011 시즌3.3. 경찰 야구단3.4. 2014 시즌3.5. 2015 시즌3.6. 2016 시즌3.7. 2017 시즌
4. kt wiz
4.1. 2017 시즌4.2. 2018 시즌4.3. 2019 시즌4.4. 2020 시즌
5. SK 와이번스-SSG 랜더스6. 연도별 성적

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외야수 오태곤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청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10년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했는데 3학년이던 오태곤의 성적은 7경기 21타수 1안타 타율 .048 / 출루율 .310 / 장타율 0.048 / OPS .358 / 홈런 0개 / 타점 1점 / 득점 4점 / 도루 4개였다. 그야말로 택도 없는 성적. 그렇지만 출루율이 좋다는 점을 감안해 3라운드 전체 22순위에 지목될 수 있었다.[1][2] 참고로 1학년 때는 1경기 나와 타율 0.000을 기록했고 2학년 때는 12경기에서 타율 .250을 기록했다.

이 해의 야수풀은 역대급으로 나빴고, 오태곤은 이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야수 중 최고의 WAR을 기록 중이다. 그래봤자 4도 안되지만.

3. 롯데 자이언츠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0002661013_001_20170409095912067.jpg
[3]

3.1. 2010 시즌

부상으로 인해 1,2군을 통틀어 실전 출전에 없었다.

3.2. 2011 시즌

2군에서 89경기 타율 .219 출루율 .310 장타율 .363의 타율과 출루율의 갭이 있는 기록을 남겼고 9월 22일에 1군에 데뷔했다. 이날 오태곤은 8회 이우민의 대타로 나와 김광현을 상대로 중견수 플라이를 쳤다. 그리고 이 타석이 2014년 전까지 1군 출장의 전부였다.

3.3. 경찰 야구단

2011년 후 장원준, 장성우와 함께 경찰 야구단에 합격해 2년 동안 경찰 야구단에서 복무했다. 유격수 주전으로 뛰었고, 2013년에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304 2홈런 28타점 14도루로 어느 정도 타격에 눈을 떴다는 평가를 들었다.

3.4. 2014 시즌

시즌 전 장원준, 장성우와 함께 제대했다. 스프링캠프 명단에도 포함되었고, 실제로 좋은 성장세를 보였다. 연습경기 동안 안타 3개를 기록했는데 그 중 2개가 홈런으로, 7타점을 쓸어담았다. 이 중 한양대와의 연습경기에선 만루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3루수 황재균의 백업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시범경기에선 3월 11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볼스테드를 상대로 5회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0-0의 균형을 깼다. 다만 경기는 1-1 무승부. 그 후 3월 21일까지 타율 .200으로 다소 부진했다. 그런데 3월 22일, 울산 한화 이글스전에서 5회에 역전 투런포를 쳤다.

개막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못했고,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4월 15일까지 13경기 타율 .317, 출루율 .417, 장타율 .488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4월 16일 NC 다이노스전에 1군으로 콜업되었다. 그리고 이 날 9회에 대수비로 투입되었고 10회에 1군 2번째 타석에 들어서서 투수 앞 희생 번트를 댔다. 팀은 8-7로 아쉬운 한 점차 패배.

4월 19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 2사 2,3루에서 김문호의 대타로 등장했다. 이현승을 상대로 좌익선상 2루타를 기록하며 2타점을 올렸고[4], 9회에도 이용찬을 상대로 안타를 쳐서 3루에 있는 박종윤을 불러들였고, 이 적시타로 5-5 동점을 기록했다. 본인 입장에선 2안타 3타점, 그것도 추격의 불씨를 당긴 2타점과 동점을 만든 1타점을 기록한 인생경기였지만, 정작 팀은 양의지의 끝내기 안타로 패배했다.

그 뒤로도 마땅한 백업이 없는 롯데의 내야 백업으로 간간이 출장했다.

5월 14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회 초 1사 후 1루에 대주자로 들어왔고 도루를 시도했는데, 상대 유격수 오지환과 충돌했다. 영상 잘 보면 오지환의 허벅지와 오승택의 얼굴이 정면으로 충돌했고, 오승택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엠뷸런스가 들어와 오승택을 후송했다. 쇄골이 골절된 것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검진 결과 단순 안와신경손상으로 밝혀졌고, 2~3주 정도 후에 복귀한다고 한다. 상대 감독 양상문 역시 오승택을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걱정했다.

여담으로 이 날 경기에선 3회 초에 임정우가 타구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한 경기에서 선수가 2명이나 부상을 당한 것. 이후 6월 26일 다시 콜업되었다.

7월 5일 경기에서는 선발 유격수 신본기의 대타 박준서의 대수비로 출전해 9회초 무사만루 대 위기의 시점이 된 실책을 저질러 까일 뻔 했으나, 무사 만루에서 최대성이 3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위기 탈출에 성공한 후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서 역전승의 도화선이 된 단타 출루 후 후속 정훈의 2루타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스로 까방권을 얻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결국 7-5로 지고 있던 경기를 7-8로 뒤집는 결과를 가져왔다.

3.5. 2015 시즌

주전 유격수 문규현이 엉성한 플레이들을 보여주며 작년만 못하자 슬금슬금 출전기회를 늘렸다. 초반 빠따도 생각보다 괜찮고 일단 "문규현이 절대 못하는 러닝캐치가 가능하니 주전으로 쓰자." 라는 이유로 팬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4월 23일 김승회와 함께 심수창의 승리를 어이없이 날려버리는 동점 만루홈런의 원흉이 되며 지지율 급락...

그러다 4월 30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8회를 개고생해서 막아낸[5] 심수창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홈런을 9회에 대타로 나와 성공시키며 쫄깃해지는 롯빠들의 심장을 안심시켰다. 심수창이 세이브를 성공시키며 약간의 속죄에 성공.

5월 23일 LG 트윈스전에서 부상 중인 황재균 대신 3루수를 맡아 무려 3연타석 홈런(2-3-2점)에 2루타 2개를 덤으로 때리며 자신의 손목 힘을 유감없이 과시, 전날 20점을 내주며 박살났던 투수진을 대신해 멋지게 빚을 되갚아줬다. 16루타는 KBO 한 경기 최다루타 타이기록이다. 호수비 3개는 덤. 이 경기로 오승택은 20홈런이 충분히 가능한 타자라고 푸시해주다 개소리하지 말라며 롯데 팬들에게 폭풍같이 까였던 안경현의 안목이 재평가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다음날 경기에서도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을 안타로 기록하며 이틀간 7연타석 안타를 기록하였다.

5월 26일 SK 와이번스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1회말 롯데 선발 송승준의 어깨를 가볍게 해준 라인드라이브 캐치를 보여주었고 6회초에는 SK 투수 문광은의 초구 커브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작렬시키며 결승타를 기록하였다. 또한 7회말 1사 3루에서는 과감한 판단으로 홈으로 송구해 3루 주자를 잡아내었다.

5월 29일 경기에서는 황재균의 복귀로 인해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또 한 번 홈런 1개를 추가했다.

6월 2일 포항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실책 2개를 연발하면서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이후 유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는데 또 실책했다. 덕분에 교체되어 올라온 심수창은 멘붕했는지 1이닝 동안 5실점을 내주면서 무너졌다.[6] 이날 타격도 무안타에 혼자 실책 3개 적립하면서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6월 4일 결정적인 실책을 범했다. 8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진갑용의 땅볼타구를 잡은 유격수 문규현이 송구한 것을 놓쳤는데 여기까지야 그냥 일어날 수 있는 실책이었지만 문제는 유격수 쪽을 한번 쳐다보며 여유롭게 공을 주우러 갔고, 상황이 종료되었다고 착각했는지 공을 잡고도 홈으로 던질 생각은 않고 자기 글러브에 공이나 던져 가면서 그냥 설렁설렁 걷고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인플레이[7] 상황이었고 3루수 황재균은 홈으로 던지라고 소리지르고, 포수 강민호도 빨리 공 달라며 미트를 흔들었으나 이미 때는 늦었다. 3루까지 진루했던 발이 매우 빠른 1루 주자 박해민이 이런 찬스를 놓칠 리 없었고 곧바로 홈을 파고들며 결국 3실점하고 말았다.영상 이 실책으로 곧바로 오윤석으로 교체됐다. 문책성 교체가 거의 없는 이종운 감독 특성상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얼마나 빡쳤는지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해설도 대놓고 이 어이없는 플레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할 정도로 심각한 실책이었으니 팬들이 폭발한 것은 당연지사. 동시에 1루 수비에서 여러 번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는데도 오승택을 1루수로 기용한 감독도 까고 있다.[8] 해설진도 오승택의 잦은 실수가 확정된 수비포지션이 없이 계속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감독의 선수운용을 간접적으로 깠다.[9] 이 본헤드 플레이를 기점으로 롯데는 6월 대추락을 시작하였다.

결국 다음날인 6월 5일에 2군으로 강등당했다.

2군에서 조정을 거친 후 6월 17일 1군에 등록했다. 이 후 6월 2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모처럼 3안타 경기를 펼쳤다. 3회에는 몸쪽 공을 감아돌려 끄집어내어 라인 선상으로 보내는 2루타를 만들었고 4회 만루 상황에서는 우중간에 떨궈놓는 2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내면서 공격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그 이후 또다시 수비에서 여러 번 실책을 저질러 팬들을 열받게 하고 있다. 규정타석을 채우지도 않았는데 시즌 실책이 12개나 된다.[10]

하지만 3군 경기를 몇 번 뛰고 나서부터는[11] 1루와 유격수를 가리지 않고 매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8월 11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완전히 데릭 승택 모드로 어마어마한 허슬플레이를 보여줬다.

8월 18, 19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내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12]

8월 27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5로 앞선 7회말 2아웃 만루에 조상우를 상대로 3타점 3루타를 기록하였다.

이후로는 떨어졌던 타격도 어느 정도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고 수비도 전반기에 비하면 상당히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9월 16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에 평범한 내야 플라이를 놓치면서 좀 까였다. 그나마 다행히 심수창이 깔끔하게 막아냈다.

3.6. 2016 시즌

4월 8일 삼성전에서 경기 도중 자신이 친 파울타구가 왼쪽 정강이를 그대로 강타했고 다음날 진단결과 정강이 분쇄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영상 기사 접합에만 2~3달이 필요하다고 하니 사실상 전반기 아웃은 물론이고 시즌 후반쯤 돼서야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꾸준히 출장하면서 큰 기대를 받던 상황이라 감독과 팬들 모두 안타까워하는 중. 더군다나 4월 30일에 황재균이 발가락 미세골절로 말소되면서 3루수로서도 활용이 가능한 오승택의 공백이 더 아쉬워지고 있다.

5월 8일 경기를 앞두고 조원우 감독이 오승택의 상태를 아직 뼈가 다 붙지도 않았고 후반기나 되어야 재활을 시작할 것이라고 이야기함에 따라 2016시즌은 시즌아웃이 거의 확실해졌다.

오랜만에 2군 상무와의 경기에 출전하여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고 한다. 조만간 1군 복귀도 멀지 않은 듯해 보인다. 롯데 팬들의 반응은 정훈, 김동한, 이여상을 밀어내고 2루수로 컨버전하길 기대하고 있다. 근데 작년 금지어때 1루수에서 얼빠진 수비를 하던 모습을 보면 2루 전향은 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다 8월 12일 박종윤, 황진수가 말소되고 김대륙과 함께 1군에 복귀하였다.

8월 13일 인천 SK와의 경기에서 9회초, 1-4로 지던 상황에서 채병용을 상대로 복귀 첫 홈런을 투런홈런으로 장식했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 관중석 거의 최상단까지 날아가는 홈런을 때려내며 엄청난 손목 힘을 보여줬다!

9월 3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투수 양현종을 상대로 선제 투런포를 날려 그대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었다.

9월 7일 사직 두산전에서 이현승을 상대로 좌측 폴을 정확히 맞추는 홈런을 쳤다.

3.7. 2017 시즌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행으로 인해 주전 3루수로 낙점받는 줄 알았으나 시즌 초반 유격수 신본기, 3루수 문규현 체제가 가동되면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는 못하였다. 그래도 3루수 문규현이 유격수 문규현과는 다른 의미로 안정적이지만 좀 한계가 있는 선수[13]이기에, 팬들은 오승택이 성장해서 타격으로 황재균의 빈자리를 채워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4월 8일 열린 LG 트윈스와의 대결에서 마지막 9회말 6대6 상황에서 진해수를 상대로 끝내기 투런 홈런을 때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덕분에 LG는 개막 6연승이 저지되고 시즌 첫 패를 당하였다. 이전 공격에서 본인의 주루 실수로 좋은 기회를 날려먹었는데[14] 다행히도 그 이상으로 만회할 수 있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그 실수에 대해 이야기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월 6일 이름을 오태곤으로 개명했다. 개명 허가가 뒤늦게 나면서 KBO 리그 등록명도 변경할 것이라고 한다. 응원가는 기존 응원가에서 이름만 바꿔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

그리고 새로운 이름을 단 유니폼은 4월 18일 NC 다이노스전부터 착용했다. 하지만 새 이름을 달자마자 장시환을 포함한 2:2 트레이드로 kt wiz로 이적했다.

4. kt wiz

파일:2020 kt 오태곤.jpg

4.1. 2017 시즌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201704192133253819_1_20170419214310377.jpg

이적 후 첫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 (2루타) 1득점으로 무난한 출발. 등번호밴와트가 떠난 후 한동안 결번이었던 37번을 받았다.

5월 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본인의 실책을 비신사적인 플레이로 커버하는 눈살이 찌푸려지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15][16] kt 벤치도 비신사적인 플레이임을 느껴 바로 교체하였다. 이 장면은 이후 야구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이 되었고 다행히 kt가 8:2로 넉넉한 점수차로 승리하여 결과론이지만 이 플레이와는 관계없이 이기게 되긴 했다.

5월 13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조니 모넬이 8회 치명적인 1루 실책을 선보여서 문책성 교체되어, 대신 오태곤이 투입되었다.

5월 24일 이해창에게 만루홈런을 맞은 권오준을 상대로 2사에서 솔로포를 쳤다. 팀이 9대4에서 9대8까지 추격당하다가 겨우 이긴 경기인 만큼 의미 있는 홈런이었다.

5월 26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연장 10회초 주자 두 명을 모두 쓸어담는 결승 2타점 3루타를 때리며 팀 승리에 기여하였다.

하지만 다음날인 5월 27일에 수비 연습을 하던 도중 외야에서 날아오던 송구를 보지 못해 그대로 머리에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다. 다행히 CT 결과 이상은 없다고 한다. 이후 30일 경기에 별 탈 없이 복귀했다.

일단 이적 후 ~5월까지의 성적은 조니 모넬 보다 훨씬 낫다는 평가이다.

6월 29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 6회말 대수비로 들어가 9회 첫 타석에 섰으나 정우람을 상대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월 20일 LG 트윈스전 밀어내기로만 3점을 뽑아내 1점차가 된 1사 만루에서 병살타를 쳐주며 팀을 115패 페이스의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7월 25일 두산 베어스전 9회말 2점 차에서 1점 차로 추격하는 적시타를 쳤으나 2루까지 슬라이딩 후 부상을 당해 대주자 이해창과 교체되었다.

9월 19일 잠실 LG 트윈스전 9회초 1사 만루에서 7대 7의 동점을 깨는 2타점 결승 적시타를 때렸다.

시즌을 결산하면 kt의 20대 주전급 선수 중에서[17] 유일한 절대장타율 0.150 달성자 겸 29개 2루타로 팀내 최다 2루타를 달성, 롯데 시절부터 자신에게 기대받던 중장거리 장타툴이 있음을 증명하였다. 하지만 볼삼비 0.14, 타출갭 2푼 3리라는 기적의 선구안을 과시하며 툴에 비해 스킬이 완성되지 않았음 또한 인증한 시즌이다. 그리고 7할6푼 OPS에 wOBA 0.324의 준수한 타격성적을 기록한 상황에서 스탯티즈에서는 WAR이 플러스지만 kbreport에서는 마이너스인데 수비스탯의 문제나 수비 포지션 가중치 계산 문제로 이렇게 갭이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어떤 의미로든 오승택 시절부터 오태곤의 문제점인 부족한 수비력과 그로 인한 포지션 문제 또한 해결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일단 유격 정현 3루 심우준으로 90년대생 라인업을 민다면 그냥 1루 고정 가능성이 큰데, 타고투저의 KBO 1루에서 이만큼 치면 WAR 마이너스인 게 맞다. 그래도 2할 중반대에서 헤메던 타율을 2할 후반대까지 끌어올리고 시즌 마무리를 하면서 내년에는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감도 같이 보여준 시즌이다. 윤석민과 함께 1루와 3루를 계속 오가면서 수비에서 활약하기 힘들기도 했고...

시즌 종료 후 마무리 캠프에 외야수로 분류가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외야수로 전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4.2. 2018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외야수 훈련에 열중이다. 그렇게 되면서 kt wiz는 더 다양한 전술을 짤 수 있게 되고, 오태곤은 투수와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뛸 수 있는 유틸리티맨이 된다.

2월 11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의 평가전에서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타석에서는 안타 하나를 신고했고 수비에서도 2번의 좋은 펜스 플레이와 1번의 다이빙 캐치 호수비를 선보여 외야수 전향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3월 16일 한화와의 시범경기에서 9회초 신인 김병현을 상대로 4대 2에서 6대 2로 도망가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1루 수비도 맡은 것으로 보아 1루와 코너 외야 수비를 병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3월 24일 KIA와의 개막전에서 9회초 강백호와 교체되어 좌익수 수비를 맡았고 최원준의 타구를 처리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3월 29일 SK와의 경기에서는 자신의 첫 홈런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4월 12일 NC와의 경기에서 중견수로 출장해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창단 첫 NC전 스윕에 기여했다. 올해는 드디어 공갈포라도 터지는 건가...?

4월 26일 친정팀 롯데와의 경기에서 4회 윤성빈을 상대로 결승타를 치며 고영표의 완투승을 도왔다. 확실히 사람이 달라진 것인지, 타율 대비 출루율이 정말 준수한 수치까지 올라간 모습.

5월 19일 9회말 2사에서 2루타를 친 유한준의 대주자로 들어갔고, 이진영의 끝내기 안타 때 홈을 밟아 결승득점을 기록했다.

5월 26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1회 좌익수 수비 때 타구판단 미스로 만세를 불렀으나 임찬규를 상대로 추격의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배트 끝에 걸린 빗맞은 뜬공이었는데, 오태곤이 방망이를 확실하게 감아돌려서 비거리를 늘린 말 그대로 타격 기술까지 발전한 모습을 증명한 홈런.

6월 2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는 대주자로 출전. 5대3으로 지고 있는 연장 10회말 2사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윤길현의 실투성 타구를 그대로 걷어올려 동점 투런 홈런을 만들어냈다. 집에 가자고 노래하던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벙찐 것은 백미. 영상 게임은 12회 5대5 무승부로 끝났다.

8월 10일 홈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 5회 말 무사 만루에서 김승회를 상대로 절묘하게 우측 폴대를 직격하는 만루홈런[18]을 때리면서 커리어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플래툰 혹은 제4외야수로 출장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7월까지는 아직 규정 타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그 와중에도 타율 대비 출루율도 6푼 가량이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선구안까지 향상된 모습이다. 게다가 가끔 불안한 수비를 할 때가 있긴 하지만 외야수 전향 1년차만에 외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문제는 여전히 희생번트 등의 작전 수행은 정말 못한다는 거... 그래도 수비 WAR 최하위권인 kt 입장에서는 1루, 외야 전 포지션, 가끔씩 3루도 봐주면서도 발까지 빠른 오태곤의 성장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4.3. 2019 시즌

파일:KT 2019 밀니폼.jpg
왼쪽부터 오태곤, 송민섭, 이대은

연봉이 3% 삭감되었다고 한다.

한편 신임 감독 이강철은 작년에 외야수비 멀쩡하게 잘하던 오태곤을 3루수로 기용한다고 한다. 롯데 시절에 3루수와 유격수로 출장한 바 있으나 수비능력이 썩 좋지는 않았는데 감독의 선택이 옳은 것인지 이번 시즌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19]

그리고 3월 22일 개막전에서는 1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다.

3루수로 나왔지만 타율이 1할대로 성적이 바닥을 쳤다. 눈뜨고 못 볼 수비는 덤. 한화전에서는 오랜만에 외야로 갔는데 마지막에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공을 놓쳐 한화의 끝내기 승리에 일조하였다. 결국 윤석민한데 밀려 익산행.

그런데 타격 부진으로 익산으로 가자마자 2군을 말 그대로 씹어먹었고, 다시 1군에 올라온 후부터 3할대 타율을 기록하는 중이다. 윤석민을 밀어내고 1루 주전이 되었다.

7월 복귀한 후 6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영웅이 되고 있다. 특히 두산전 활약이 눈부셨고, 팀은 이에 힘입어 창단 첫 잠실 원정 스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군다나 최근 10경기에서 4할이 넘는 타율을 보여주며 이쯤 되면 용병 1루수급이라는 평가를 팬 사이에서 듣게 되었고, 오토 건[20]이라는 용병타자라고 장난삼아 부르고 있다.

8월 23일 롯데 전 홈경기에서 전무후무한 6삼진[21]이 나올 뻔 했으나 마지막 타석에서 병살타를 치면서 한 경기 5삼진 기록자의 명단에 들게 되었다. 혼자서 무려 아웃카운트 7개를 잡아먹었다.

4.4. 2020 시즌

강백호가 1루수로 전향하고, 김민혁이 좌익수에, 배정대가 중견수로 낙점받으며 자연스레 자리가 사라져 백업으로 시작한다.

개막 이후 5월 22일 LG전까지 대수비와 대주루로만 출전했으며, 타석에서는 13타수 무안타였다.

5월 23일 LG전 시즌 첫 선발 출장경기에서 차우찬 상대로 3루타를 뽑고, 이후 조용호의 땅볼 때 득점을 했다. 이 날 경기의 본인의 유일한 안타.

5월 28일 KIA전에서 3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나, 한편으로는 수비에서 소형준의 실점을 만드는 아쉬운 수비로 여전히 외야수비가 고쳐지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이후 아내가 출산을 하면서 6월 3일부터 닷새간의 경조사 휴가를 얻고 1군 명단에서 빠졌다.

5.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8월 13일 SK 와이번스의 이홍구와 트레이드되어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

SK 와이번스에서는 내, 외야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5.1. 2020 시즌

2014~2020년 SK 이적 전까지 통산 1817타석에서 K% 24.7, 스트 헛스윙% 19.9, 컨택% 74.2, 2스트후 선구% 36.3, 스트존 바깥공 스윙% 32.9을 기록했는데 SK 이적 후 49타석에서 K% 8.2, 스트 헛스윙% 13.3%, 컨택% 82.1, 2스트후 선구% 46.3으로 월등히 향상되었다. 이적 후 20경기에서 3홈런 3도루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적 후 wRC+ 140.4 WAR 0.56 WPA 0.26로 포텐이 터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포지션도 1루수, 코너 외야수, 3루수, 유격수까지 소화하는 중.[22]

시즌 마지막 경기, LG전에서 터트린 적시타로 팀의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날 LG가 패함에 따라 kt는 자동적으로 팀 최초 정규 시즌 2위에 오르게 되었다. 오태곤은 인터뷰로 "SK가 내 마지막 팀이라고 생각하고 노력 중이다. kt 박승욱 등이 연락해서 잘 쳤다고 칭찬해줬지만, 내년에 봐주지 않을 것"이란 소감을 남겼다. 그런데 오태곤의 올해 kt전 성적은 25타수 10안타 2홈런 7타점으로 9개 상대팀 중에서도 단연 최고였다.

5.2. 2021 시즌

주전 좌익수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추신수가 영입되면서 코너 내외야 유틸리티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제는 경쟁해야 할 플레이어가 1루수 제이미 로맥, 3루수 최정, 좌익수 한유섬, 우익수 추신수이기에 주전 확률은 많이 낮아졌다. 일각에서는 지명타자의 가능성을 이야기하기도.

추신수가 골반 통증이 있어 개막 롯데전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3타수 3삼진의 끔찍한 성적을 기록하고 수비 강화를 위해 김강민과 교체되었다. 세 타석에서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를 가리지 않고 6번의 헛스윙을 기록할 정도로 타격 타이밍이 아예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개막전에서 보여준 모습만 보면 주전 자리가 아니라 1군 엔트리를 걱정해야 할 판이다.

4월 6일 한화전에도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또다시 수비 강화를 위해 7회 김강민과 교체되었다. 이번에도 두 타석 동안 3개의 헛스윙을 기록했는데 4회 카펜터의 체인지업 3개에 속수무책으로 헛스윙하여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가 골반 통증으로 수비를 보지 못하는 상황이라 선발 출장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렇게까지 계속 못한다면 추신수가 외야 수비를 소화하기 전에 정의윤, 고종욱으로 대체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4월 19일 기준 정의윤, 고종욱이 모두 부진으로 엔트리 제외된 가운데 2할이 안되는 타율이지만 1군에서 버티고 있다.

5월 9일 키움전 요키시를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5월말 LG 3연전 중 로맥이 컨디션 난조로 쉬어가면서 1루수에 투입, 23일에는 선발 라인업에 나왔다. 당분간은 1루수 자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내야가 미숙하고 많이 성장해나가야 한다는 평을 듣는 이적생 김찬형 - 복귀 2년차 주전 박성한과 함께 더블플레이를 보여주었다.

5월 26일 kt전은 대타로 출격, 접전 승부 끝에 12회초 페이크번트 후 타격으로 5:5 상황의 균형을 깨는 물꼬를 텄다. 이후 주자를 들여보내며 9:5로 만들고 이겼다.

5월 30일 한화전에서 격차를 더 벌리는 2점홈런을 날렸다. (시즌 3호)

6월 1일 삼성전에서 1번 리드오프로 출전. 타격감은 좋았으나, 백정현에게 안타를 쳐서 첫 출루는 잘 해놓고 도루를 시도하다 런다운에 걸려 아웃당한 것이 아쉬웠다.

6월 2일 삼성전에서는 데뷔 첫 선발로 오른 구준범을 상대로 만루홈런을 때렸다.

타율이나 출루율이 그렇게까지 썩 좋지 않음에도, 1루 주전이었던 제이미 로맥이 삼진쇼를 하다 2군에 내려가자 자동적으로 1루 자원 선발이 보장되게 되었다. 최주환에게 수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루 연습을 시키겠다는 얘기도 있고, 김찬형도 1루를 볼 줄 알긴 하지만 최정이나 박성한의 백업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로맥이 돌아오기 전까지 주전 강제 확정.

10월 들어 타율 .323 4홈런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2할 4푼대였던 타율을 2할 8풀정도로 끌어올렸다.
마지막 최종전은 부진하였으나 타율 .268에 9홈런으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다음 시즌 제이미 로맥이 은퇴함에 따라 빈 1루 자리나 고종욱정의윤이 방출되어 빈 좌익수 자리를 맡을 수도 있다.

5.3. 2022 시즌

파일:오태곤-2022.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태곤/선수 경력/2022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4. FA

FA를 선언하였다. C등급이기 때문에 보상 부담이 없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나, 올 시즌이 커리어 로우급 성적이었으며 주전을 믿고 맡기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 여러 시즌 증명되었기에 몸값이 높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시즌부터 도입될 샐러리캡으로 인해 가장 애로사항이 깊은 원 소속팀 SSG의[23] 경우 일단 기다려 달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정세영 기자의 썰에 의하면 수도권 구단 중 한 구단이 오태곤에게 관심이 있다고 한다. 또한 현재 시장에서는 오태곤이 3년 15억 이상의 계약 제안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한다.# 단순히 소문으로만 끝나는 듯 보였으나...
파일:오태곤 FA.jpg
11월 24일, 4년 18억원[24]에 SSG에 잔류했다. 오태곤은 백업 저니맨이었는데, 조동화[25]에 비해 딱히 부럽지 않을 대우를 받으면서 관심을 모았다. 일반적으로 커리어 로우면 선발출장이 보장된 A급 선수라도 한 해 재수를 하는 판에, 오태곤이 이 정도 대우를 받고 눌러앉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특히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에 크게 기여한 이태양에게 20억 선을 제안하고 놓친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아 비교가 되면서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굉장히 비싸다는 평.

집계에 따라 달라지나, 통산 WAR가 3.5 전후[26]인 좌익-1루 멀티에게 안겨줄 조건으로는 과하다. 하지만 SSG의 팀 사정이 묘하게 잘 맞아떨어졌는데, 마침 외야 사정상 김강민은 1년 뒤를 예측하기 어려운 노장 백업이고 추신수는 사실상 수비를 볼 수 없는 데다 역시 나이가 많은 노장이며, 최지훈이 1~2년 내로 입대가 불가피한 시점에서 새로 입단한 외국인 외야수 기예르모 에레디아[27]까지 물음표인 시점이다. 우익수 한유섬은 좋은 중견수가 커버를 들어와 줘야 제 몫을 하는데, 부상 운이 매우 나쁜 선수다. 즉 주전 중견수는 2년 내로 입대하며, 좌익수는 아직 미지수인 외국인이고, 우익수는 수비가 좋지 않은데 제4외야수는 당장 다치면 바로 은퇴인 40대 노장인 팀이다. 제5외야수는 아예 없다. 즉, 외야 백업과 1루수 백업으로 오태곤만한 선수를 찾아보기도 힘들고, SSG는 오태곤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28]

이렇게 어찌저찌 1군 엔트리 자리에 무조건 들어올 수밖에 없는 외야수이면서 당장 1루수를 보고 있는 신인 전의산은 타격에서 재능을 보였으나 2022시즌 수비 능력이 매우 떨어져 거의 입스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었는데, 1루 대수비로 마땅한 자원이 최주환[29]밖에 없어 내야에 한 자리 고정적인 구멍이 나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마침 팀에 딱 두 포지션이 물음표가 되어 있을 때 오태곤은 그 두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백업으로 어필할 수 있었고, 경쟁까지 붙으면서 일반적인 기대치로는 본전을 뽑기 어렵다 할 만한 금액을 끌어안는데 성공하게 되었다.

본인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지 계약 소감 인터뷰마다 자신을 한껏 낮추며 감사하다는 말을 수차례 반복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FA 계약 시즌부터 커리어 하이급 클래식 스탯을 보여주는 중이며,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돌이켜보면 혜자 FA 소리를 듣는건 덤.

5.5. 2023 시즌

파일:오태곤 2023시즌.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태곤/선수 경력/2023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6. 2024 시즌

파일:오태곤 2024시즌 롯데전.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태곤/선수 경력/2024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오태곤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10 롯데 1군 기록 없음
2011 1 1 0 0 0 0 0 0 0 0 0 .000 .000 .000 .000 -160.4 -0.02
2012 군복무(경찰 야구단)
2013
2014 57 50 11 3 0 1 10 5 2 5 18 .244 .320 .378 .698 70.3 -0.10
2015 122 353 90 18 1 8 57 43 15 17 100 .275 .318 .410 .728 76.9 0.05
2016 42 135 32 6 0 3 17 7 6 12 37 .260 .326 .382 .708 72.0 -0.17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17 롯데 / kt 135 410 106 29 1 9 53 42 15 16 93 .283 .318 .439 .757 84.0 0.08
2018 kt 128 374 87 17 2 12 55 39 13 24 92 .254 .310 .421 .731 76.6 0.01
2019 123 392 88 16 1 6 63 35 19 31 78 .250 .316 .352 .668 84.6 0.53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20 kt / SK 94 258 64 12 1 5 36 35 15 13 47 .274 .331 .397 .728 88.7 0.61
2021 SSG 122 253 63 10 0 9 47 35 9 14 52 .268 .314 .426 .740 92.7 0.45
2022 130 295 61 14 1 4 48 23 11 15 68 .232 .293 .342 .635 72.5 0.47
2023 123 305 65 14 1 7 37 28 20 18 67 .239 .293 .375 .668 79.4 0.33
2024 117 288 68 16 0 9 43 36 27 31 73 .275 .355 .449 .804 102.4 1.29
KBO 통산
(12시즌)
1194 3114 735 155 8 73 466 328 152 196 725 .261 .316 .400 .716 83.3 3.53


[1] 보통 안 될 거 같으면 드래프트장에 잘 안 나오는데 오승택은 당당히 드래프트장에 나왔다. 본인 말에 따르면 상위 순번에 당연히 픽될 줄 알았다고. 그의 자신감이 거짓이 아니었던 것이, 당시 롯데가 걸렀다면 4라운드에서 KIA가 지명했을 것이 거의 사실로 여겨지고 있다.[2] 아이러니하게도 프로에서의 오태곤은 선구로 좋은 평을 받지 못한다. 통산 타출갭은 5푼 정도에 머무르며 볼삼비가 거의 ¼인 수준.[3] 2017년 4월 8일 LG 트윈스전에서 진해수를 상대로 끝내기 투런 홈런을 쳤을 때.[4] 이게 본인의 프로 데뷔 첫 안타.[5] 홈런이 될 윤석민의 타구를 짐 아두치가 걷어냈고, 윤석민은 2루밖에 가지 못했다. 후에 김하성이 안타를 때려냈지만 김민하가 멋진 송구로 홈에서 윤석민을 잡아냈다.[6] 여기에는 손아섭의 실책으로 인해 점수를 더 내줬다.[7] 오승택이 이 상황을 인정 2루타가 적용된 상황이라 착각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인정 2루타의 경우 페어 판정 후 볼이 덕아웃이나 관중석으로 들어가는 등 그라운드에서 볼이 벗어난 볼데드 상태에서만 인정된다. 오승택이 놓친 볼은 그라운드 내에 있었다![8] 이 날 기준으로 오승택의 시즌 실책은 5개인데 이 실책들이 모두 이 3연전에서 나왔고 그 중 4개가 1루 수비를 볼 때 나왔다. 이러니 팬들이 감독을 안 깔 수가 있나...[9] 그러나, 적어도 이 실책은 포지션 여하에 상관없이 반박의 여지없는 오승택의 본헤드 플레이였다. 물론 이런 선수를 기용한다는 것 자체가 부정할 수 없는 감독의 잘못이긴 하다.[10] 규정타석을 채운 김상수의 실책 수하고 비슷하다. 참고로 7월 9일 기준으로 김상수는 시즌 실책 3위[11] 2015년 7월 29일 동아대학교와의 3군 경기에서 한 경기 3홈런을 몰아쳤다.[12] 이번 시즌 LG전 타율이 무려 .486(2015년 8월 19일 기준) LG전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13] 문규현이 유격수로는 수비력이 2% 부족하다면 3루수로는 타격이 20% 부족하다.[14] 실수라고 하기도 뭐 한 게 최준석의 타구는 정말 잘 맞은 타구였다. 다만 양석환이 이를 잘 막았을 뿐.[15] 1사 만루에서 땅볼을 쳐 홈에서 주자를 죽이고 자신도 1루에서 죽는 병살타가 될 뻔했는데 파울라인 안쪽으로 달리는 바람에 1루수 이대호와 겹쳐 이대호가 송구를 놓치게 만들었고 그 사이 2루에서 3루로 갔던 주자가 홈까지 들어오게 되었고 이후에 적시타가 터져 추가득점까지 냈다.[16] 다만 비매너플레이를 하려는 의도였다기보다는 그냥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오태곤은 수비와 볼삼비가 영 좋지 않은 등 전형적인 몸야구 스타일의 선수이고 무엇보다 상대팀이 친정팀인 롯데였다. 오태곤이 제정신이 아닌 게 아니고서야 친정팀 선배들을 상대로 비매너플레이를 할 리 없다. 실제로도 이대호가 이 플레이 직후 불같이 화를 내며 비디오 판독을 요구하는 장면이 잡혔으니...[17] 신인으로 인식되는 선수들 중 이해창은 20대가 아니고 김진곤은 표본 부족.[18] 이 만루홈런은 개인 통산 첫 만루홈런이라고 한다.[19] 여담으로 오3택과 황격수를 직접 겪어본 롯데 팬들은 “이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애초에 오태곤은 내야수비가 불안했으며 황재균의 경우에는 현대 유니콘스 시절부터 수비범위가 넓지 않아서 3루수 전향을 한 게 2009년이고 마지막 유격수 실전경험이 거의 8년이나 됐다.[20] 팬들이 부르는 풀네임은 Otto gun Bismarck[21] 해당 기록이 만들어지려면 정규이닝만으로는 부족하다.[22] 특히 유격수 선발 출장이 2016년 롯데 자이언츠 시절 이후로 오랜만에 이루어진지라, 연패 중인 팀 상황인데도 오태곤을 유격으로 쓰는게 정말 제정신이 맞냐는 얘기까지 나왔었다.[23] 연봉 순위 압도적 1위이다...[24] 계약금 6억원+연봉 총액 10억원+옵션 2억원[25] 원클럽이긴 하나 만년 백업맨으로서 커리어에 비해 호화로운 대접을 받았다고 평가된다.[26] 참고로 조동화는 0~1이다. 물론 통산이 0~1이든 3.5든 18억/22억 계약은 둘 다 후한 편이라는 점은 비슷하다. 거기다 오태곤은 딱히 부각되지 않았을 뿐 둘 다 주루 툴이 꽤 돋보이는 야수라는 점도 재밌다.[2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딱 40번째 백업 외야수로서 좌중우를 모두 볼 수 있다.[28] 시즌 초 타격에서 그렇게 죽쒀도 계속 기용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다.[29] 더군다나 최주환은 2루 자원이기 때문에 최주환이 빠지면 김성현이 2루를 봐야 한다. 김성현의 수비가 나쁜 것은 아니나 타격에선 이미 노쇠화가 왔고 무엇보다 내야 멀티 백업이 부족해진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536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536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