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용산역
1. 개요
용산역의 승강장[1]들을 알아보는 문서이다.2. 승강장
1992년경의 경부선 승강장[2]
2.1. 지상 역사(경부선, 1호선, 경의중앙선)
수도권 전철 1호선 승강장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승강장[3]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역명판 |
↑ 서울·행신 | ↑ 남영 | 종착역 | ↑ 효창공원앞 | ||||||||||||||||||||||||
| | 13 | 12 | | | | | | | 10 | 9 | | | | | 8 | 7 | | | | | 6 | | | | | 5 | 4 | | | | | 3 | 2 | | | | | | | 1 | |
영등포·광명 ↓ | 노량진 ↓ | 이촌·옥수 ↓ |
1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완행·급행 | 왕십리·청량리·덕소·용문·지평 방면 |
경춘선 | ITX-청춘 | 청량리·퇴계원·평내호평·가평·춘천 방면 | |
2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완행·급행 | 홍대입구·행신·일산·금촌·문산 방면 |
경춘선 | ITX-청춘 | 당역종착 | |
3 | 수도권 전철 1호선 | 급행·특급 | 영등포·부천·부평·주안·동인천 방면 |
4 | 당역종착 | ||
5 | 완행·급행 | 구로·인천·서동탄·천안·신창 방면 | |
6 | 서울역·청량리·광운대·의정부·소요산 방면 | ||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4] | |||
7 | 호남선·전라선·장항선 | · 새마을호·무궁화호 G-train | 천안아산·익산·목포·광주·여수 방면 |
8 | |||
9 | 호남선·전라선 | · 무궁화호 | |
10 | |||
12 | 호남선·전라선 장항선· | · 새마을호·무궁화호 G-train· | 서울·행신· |
13 |
노선 및 방면 | 출입문 | 비고 | |
1호선 (소요산 방면) | → 출구 → 경의중앙선 → 여객열차 | 3-1, 6-3, 10-2 | |
1호선 (인천 · 신창 방면) | → 출구 → 경의중앙선 → 여객열차 | 1-1, 4-4, 6-1, 9-2 | |
1호선 용산역 종착 급행 열차 | → 출구 → 경의중앙선(용문 방면) → 여객열차 | 2-4, 5-4, 9-4 | |
→경의중앙선(문산 방면) | 1-1부터 8-4까지 모든 문 | ||
경의중앙선 (문산 방면) | → 출구 → 1호선 완행 → 여객열차 | 1-4, 4-4, 8-4 | |
→ 1호선 동인천급 행 | 모든 문 | ||
경의중앙선 (용문 방면) | → 출구 → 1호선 → 여객열차 | 1-1, 5-1, 8-1 | |
→ ITX-청춘 | 내린 승강장에서 환승 |
수도권 전철 승강장에는 모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1, 4번 승강장의 스크린도어는 2015년 6월 완공해 7월부터 가동 중이다. 1, 4번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없던 시절, 2014년 9월 20일 오전 10시 45분에 4번 승강장에서 시각장애인이 선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Y]
용산역 10번 승강장은 새마을호 마지막 운행을 마치며 들어온 역사적인 장소이다. 많은 철덕들이 이곳에서 새마을호의 마지막을 함께하였다. 원래 23시 11분에 13번홈으로 들어올 예정이었으나, 2분 지연되고 승강장 변경되어 23시 13분에 10번홈으로 들어왔다.
급행열차에서 내리는 승강장과 타는 승강장이 다르다. 간혹 내리는 승강장에서 전철을 타면 자리에 앉아가기 편하다는 이유로 내리는 승강장에서 급행전철을 타는 경우가 있는데, 따지고 보면 범죄 행위이다.[6] 정상적으로 전철을 타는 승객들에 대해 공중도덕적인 문제도 있지만, 내리는 승강장에서 전철이 승객들을 모두 내리면 행선지를 바꾸고, 청소도 하는 등의 약간의 정비를 하게 된다. 회차선에 들어간다고 해도 엄연히 업무시설에 무단침입하는 것이고, 잘못하면 차량기지에서 내려야 할 수도 있다.[7] 또한 철도시설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심하면 철도법 같은 것이나 국가보안법에도 걸릴 수 있다. 과거에는 천안급행도 있었지만 현재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하고 5번 승강장에서 정차한다.[8] 평상시에는 3번 타는 곳에 도착후 되돌림 운행으로 동인천으로 출발하고 있다. 옛날에는 그런 얌체승객이 많았으나 지금은 확실히 줄어들었다.
문산 방면 열차와 동인천 급행은 평면 환승이 가능하다. 갈아탈 열차가 먼저 떠나면 어쩔수 없지만. 승강장 배선 구조상 경원선 용산-청량리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는 서울역 쪽으로 직결 운행하든 간에 용산선으로 직결운행하는 용산역의 저상 승강장에 정차할 수 없고, 고상 승강장만 지나갈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경강선-인천국제공항철도 직결 KTX운행에 지장이 된다. 용산역을 지나가게 되면 가끔 일부 용산역 출발 전동차 및 ITX-청춘 열차가 고가 회차 선로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고가 선로는 용산선과 서울역 방면으로 이어지는 경원선 직결선이었는데, 이용 빈도가 낮아서 주로 회차선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용산선은 1호선 급행 회차선, 경원선 직결선은 수도권 전철 중앙선 회차선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용산선이 지하화되어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으로 편입되고 직결운행이 시작되자 용산선 고가선로를 더 이상 회차선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용산선 옆 철둑 경사면에 옹벽을 세워 공간을 확보한 후, 별도의 회차선을 부설하여 1호선 급행 회차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ITX-청춘 및 일부 용산 종착 중앙선 전동차는 기존의 경원선 직결선을 회차선으로 계속 이용하고 있다.
인천 · 신창 방면 승강장은 경부선과 용산선의 분기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남영역 방향으로 가면 갈수록 두 승강장의 높이 차이가 나고 단차가 생긴다.[9] 이는 6량 기준으로 지어진 승강장을 10량으로 늘리면서 벌어진 일인데, 덕분에 인천·신창 방향 승강장의 폭이 매우 좁다. 스크린도어가 없었을 때는 상당히 위험했었는데, 현재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문제가 해결된 상황. 그러나 승강장 폭이 좁고 동선이 복잡해 여기에서 하차하게 될 경우 대단히 복잡하므로, 1호선 하행 열차를 타고 용산역에 내려야할 경우 최대한 앞쪽에 승차하거나 위의 최단환승 위치를 골라 타는 것이 편리하다. 4번 승강장과 높이 차이가 크며 4번 승강장이 오히려 조금 더 넓고, 5번 승강장이 오히려 좁다.
전체 7면 15선, 승강장 7면 13선의 역으로 광역전철이 4면 6선, 간선철도가 3면 6선을 사용하며 6번과 7번 승강장 사이의 저상홈은 쓰지 않으며[10] 11번 승강장이 없다.
여담으로 스크린도어 개폐음이 승강장 마다 다른데 1,4번 승강장은 '안전문이 열립니다/닫힙니다' 개폐음이고 2,3번 승강장은 '스크린도어가 열립니다/닫힙니다' 개폐음이고 5,6번 승강장은 '문이 열립니다/닫힙니다'를 송출한다.
2.2.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
↑ 여의도 | |||||||
ㅣ | 1 | 2 | ㅣ | ㅣ | 3 | 4 | ㅣ |
서울역 ↓ |
1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 | 인천대입구·부평·신도림 방면 |
2 | ||
3 | 서울·청량리·별내·마석 방면 | |
4 |
이 역부터 망우역까지는 경의중앙선 선로용량 혼잡 완화를 위한 국책 사업 성격으로, 국가재정 약 2조 2천억 여 원을 들여 지을 예정이다. 또한 중앙선/경춘선[11]/경강선 KTX의 종착역이 될 전망이며, 회차를 위해 역 앞 뒤로 대규모 인상선이 설치될 가능성이 높다. 플랫폼은 KTX-이음이 고상/저상 양쪽 모두 대응이 되기 때문에 모두 고상홈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GTX 관련 시설 시행령에 의해 KTX와 운임구역이 분리되어야 하므로 승강장은 판교역과 같이 12량 대응 혹은 그 이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12]
행신 기지와 같은 대규모 정비 시설을 초심도 지하에 세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에, KTX 차량기지의 경우 경춘선은 남양주의 마석차량사업소, 중앙선의 경우 양평의 용문차량사업소나 제천조차장, 경강선의 경우 남강릉역 인근의 강릉차량사업소(확정)를 주요 차량기지 사업소로 활용할 것이다.
2.3. 신분당선[A]
↑ 종점[A][15] | |||||||
ㅣ | 1 | 2 | ㅣ | ㅣ | 3 | 4 | ㅣ |
호매실역 방향[16] ↓ |
이 노선이 개통되면 용산구를 가지 않던 신분당선도 강북으로 가게 된다.
또, 이 노선이 개통되면 삼송 연장까지 추진할 수 있는 만큼, 언제 용산역으로 신분당선이 뚫릴지 귀추가 주목된다.[17]
만약 이 노선이 개통된다면 신용산역과 용산역간의 환승 문제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1] 개통되지 않은 승강장 포함[2] 해당 열차는 무궁화호[3] 용산역 이후가 종착역인 것을 봐서 중앙선 시절이다.[4] KTX 이전 시대 일반열차 하행 승강장이었다.[Y] 「지하철 선로로 추락한 시각장애인, 보상은 누가?」, 2015-02-02, 헤럴드용산동작[6] 가끔씩 급행 타는 곳 승강장으로 용산 종착 열차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회차선을 가지 않고 바로 그 자리에서 행선지를 바꾸므로 이 때는 그냥 타면 된다.[7] 대개 동인천에서 올라온 급행열차가 구로차량사업소로 입고하기 위하여 불 끄고 바로 회송하기도 한다.[8] 과거에는 이게 하도 심해서 뉴스기사로도 보도까지 나갔다. 위와 같은 얌체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행선판에 회송 이라고 적은 뒤 출발 직전에 동인천급행으로 행선지를 바꾼다.[9] 구로역도 마찬가지로 이 역처럼 단차가 나는 승강장이 존재한다.[10] 현재 그 승강장 옆 선로로 서울발 경부선 열차가 통과한다.[11] 향후 경춘선은 동서고속화철도를 경유하여 속초로 연장될 예정이다.현재는 ITX-청춘만을 이용하고 있으나 미래에는 KTX-이음이 투입될 예정이다.[12] GTX-A 노선의 경우 8량 1편성을 계획하고 있으나 B노선은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아 감편될 수도 있다. 만일 A노선과 같이 8량 1편성을 기준으로 한다면, 6량 1편성인 KTX-이음과 승차구역을 분리하여 최소 14량 대응의 승강장을 건설해야만 한다.[A] 추진중 노선이다. 다만, 2022년 5월 28일에 강남역에서 신사역까지 개통하였다. 아직 용산역 연장 개통할려면 최소 2030년까지는 기다려야 한다. 용산연장 이후로 아직 북쪽 노선 한참 남았는데[A] [15] 추후에 삼송역 연장까지 계획하고 있다. 다만 이 모든 문제가 끝날려면 신분당선 용산 연장부터 개통해야한다.[16] 삼송역 연장과는 다르게 신분당선의 남쪽방향 연장이다.[17] 다만, 광화문 방향 노선도 있다.어느 노선이 개통하여도 신분당선은 강북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