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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당동 | 용호동 | 우암동 |
| 남구의 법정동 우암동 牛岩洞 | Uam-dong | |
| <colbgcolor=#004290><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부산광역시 |
| 기초자치단체 | 남구 |
| 행정표준코드 | 2629011000 |
| 관할 행정동 | 우암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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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법정동. 우암(牛岩)이라는 이름은 포구의 언덕에 큰 바위가 있었는데, 소 모양과 같다 하여 ‘소 우(牛)’에 ‘바위 암(岩)’을 써서 우암이라고 불렀다 한다.1.1. 현황
우암동은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북서쪽으로 문현동, 북쪽으로 대연동, 동쪽으로 감만동과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바다를 끼고 있는 해안 지역이며, 동천삼거리쪽으로 동구 범일동과도 접해있다. 부산항 해안을 따라 많은 항만 물류 업체가 자리 잡고 있으며, 수출입 컨테이너 차량 등 교통량이 많은 상시 교통 체증 지역[1]으로 개발이 덜 되고 하다보니 성지고 인근에 밀집한 아파트 단지들을 제외하면 낙후된 주택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2]최근 인근 대연동, 범일동 등에 대규모 주택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어 연계발전 가능성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 우암초 인근에 우암1구역 재개발과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이 대단지 아파트로 진행중이며, 1구역은 2,642세대 규모로 재개발이 될 예정이며, 2구역은 3,024세대 규모의 두산위브 더제니스 오션시티가 착공되면서 거의 없던 공인중개사 사무소도 들어왔다. 주민 복지 및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묘지에 간이 도시 숲 조성 사업이 병행되고 있다. 우암로와 유엔로를 중심으로 교통이 발달하였다. 대표적인 시설로 7부두가 있다. 이곳은 고철 및 연탄 하역장으로 사용하였으나 일반 하역 부두로 기능을 전환하여 수출입 부두로서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인구감소 속도가 빠른 동네다. 열악한 인프라와 근린생활시설 축소의 악순환 반복으로 지난 12년 간 우암동의 인구는 꽤나 많이 감소되었다. 2003년 11월 기준으로 1동(약 1만6천명)과 2동(약 8천6백명)을 합친 인구수가 약 2만 5천여 명이였는데, 인구가 점점 감소하여 2013년 7월 1일에 단일동으로 행정동이 통합이 되었다. 2015년 11월에는 약 1만9천명까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다. 2017년도에 약 600여 명이 줄어들었고, 2018,19년 2년간 약 4천명 정도가 더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다.[3] 재개발 중임을 감안하더라도 인구유출이 극심한 편이다. 그러나 재개발이 완료된 후 5,000세대 정도의 신축 아파트들이 입주가 완료된다면 인구 증가를 기대할수 있다.
2. 관할 행정동
2.1. 우암동
| 남구의 행정동 우암동 牛岩洞 | Uam-dong | |||
| <colbgcolor=#004290><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부산광역시 | ||
| 기초자치단체 | 남구 | ||
| 행정표준코드 | 3310091 | ||
| 관할 법정동 | 우암동 | ||
| 하위 행정구역 | 29통 215반 | ||
| 면적 | 1.44㎢ | ||
| 인구 | 12,250명[4] | ||
| 인구밀도 | 8,506.94명/㎢ | ||
| 정치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 국회의원 | 남구 | |
| | 박수영 (재선) | ||
| 부산광역시의원 | 제1선거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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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의원 | 나 선거구 | |||
| | 김철현 (재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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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복지센터 | 우암로 190-15 | ||
|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 |||
2.1.1. 특징
적기뱃머리나 장고개로 유명한 동네이다. 하지만 적기뱃머리가 건달들의 대표적인 아지트였다는 과거 이력 때문에[5] 현재까지도 어르신들한테는 동네 이미지가 좋지 않고, 또한 발전도 없어서 젊은 사람들은 우암동이 어딘지도 잘 모르고 있다.舊 1동 주요지역 : 우암초등학교, 일신보라아파트, 뉴서울아파트, 자유아파트[6], 성지고등학교, 석천아파트, 포부대, 우암파출소, 동일파크맨션
舊 2동 주요지역 : 우암시장, 장고개, 적기뱃머리, 7부두, 성천초등학교, 동항성당
2.1.2. 유명 장소
부산 밀면을 처음으로 만들어 팔았다고 알려진 내호냉면이 있다. 매스컴에서 종종 다뤄졌으며, 백종원의 3대 천왕,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었다.[7]그 외에 일신보라아파트 건너편 건물에 입주중인 '우리'라는 고기집이 있는데 삼겹살 맛집으로 실제로 찾는 손님들이 많다.
그 밖에 치킨신드롬 우암점, 자유2차아파트 상가동에 위치한 현대반점이 우암동 내에서 맛집으로 정평이 나있다.
2.1.3. 주거환경
2024년 현재 재개발이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해링턴 마레, 두산위브 더제니스 오션시티가 2027년에 준공 완료되어 입주할 예정이며, 부산 오션 파라곤은 이미 입주가 완료되었다.다만 이렇게 아파트들이 지어지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되지 않았고, 수 십년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때와는 달라진게 거의 없다시피한 동네였으며,[8] 전체적으로 허름한 분위기라서 우암동 거주자들도 스스로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우암골목시장은 홈플러스 부산감만점이 입점하기 전부터 이미 망한 상태였으며 여기가 시장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인적이 매우 뜸하다.
현재 舊 1동의 슈퍼마켓은 자유1차아파트와 뉴서울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코끼리 마트, 대우이안 상가동에 입점한 빅싸게마트 정도이며, 편의점이 군데군데 있다. 대형마트로 가려면 감만 2동까지 걸어가서 홈플러스 부산감만점을 이용하거나 문현2동에 있는 이마트 문현점까지 가야 한다.[9] 舊 2동쪽은 더 심각한데, 내호냉면에서 내려오면 대로변에 있는 탑세일마트 이외에는 편의점조차 한 곳도 없다.
2020년 1월 경에 코로나의 여파와 재개발로 인한 인구 유출로 우암동 소재 목욕탕이 전멸되었는데, 인구가 훨씬 적은 농어촌 지역임에도 공중목욕탕을 보유하고 있는 철마면이나 두구동보다 못한 수준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불만이 상당하다. 남구에서는 마을공동센터에 샤워실을 마련해줬지만 샤워기는 4대 뿐인데다 늦게 가면 온수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주민들을 전혀 만족시켜주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땜질처방에 그치고 말았다. 현재 주민들은 그나마 가까운 옆동네 다른 동네로 원정 목욕을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10]
1998년도까지만해도 1,2동을 포함해서 이발소들이 많았지만 현재 舊 1동에는 뉴서울아파트 상가동에 입주 중인 성창이용원과 폐업한 장수탕에서 분리되어 나와 자유3차아파트 상가동에 입주 중인 장수이용원, 성지고 구내 이발소까지 총 세 군데만 남았으며, 舊 2동의 경우에는 아신아파트 맞은 편에 위치했던 백천이용원, 동항성당 인근에 위치했던 승대이용원, 탑마트 인근에 위치했던 의령이용원 등 모두 재개발로 인해 폐업을 하여 현재 7부두 버스정류장 인근에 위치한 항구이용원이 유일하다. 이외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미용실만 군데군데 남아있다.
우암동으로 단일통합되어 버리면서 舊 2동에는 부산은행이 없어지고 ATM 1개만 남게 되었다. 舊 1동에 부산은행이 있었으나 舊 1동 부산은행도 감만 2동에 있는 홈플러스 내로 이전하여 부산은행이 아예 우암동에서 사라졌으며, 2동 부산은행 자리는 새마을금고 남부중앙지점으로 바뀌었고 1동 부산은행 자리는 반으로 나뉘어 미진축산과 감만1동에 있었던 소생한의원이 이전하여 들어왔다. 우체국[11]도 현재는 아예 없으며, 가까운 대연 4동 우체국이나 감만동 우체국으로 가야 우편업무를 볼 수 있다. 2023년 11월에 대우이안아파트 상가동에 농협이 입주하였다.
뿐만 아니라 우암동에서 유일하게 대연역과 남구의 대표 번화가인 경성대 인근으로 이어주는 부산 버스 51이 2동쪽까지 오지를 않아서 혜택을 전혀 못 받고 있다. 경성대 방면으로 나가려면 우암 자유아파트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아무거나 타고[12] 우암 자유아파트 정류장에서 환승을 해야한다. 경성대 가는 길은 저녁 시간대가 되면 차가 많이 막히기 때문에, 아예 문현동을 경유해서 지하철 등을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
문현동 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아무거나[13] 타고 문현교차로 정류장[14]에서 내려 문현역까지 걸어가서 지하철을 타면 저녁시간 같은 경우 교통 체증의 스트레스도 덜하고 걸리는 시간도 비슷하다.[15]
동사무소는 우암초등학교 옆에 건물 자체가 새로 지어졌다. 재개발이 완료될 경우 도합 5000세대 이상의 주민들이 입주하게 되어 그 전의 규모와 달리 건물을 매우 크게 새로 지은 듯 하다.
사설로 7부두가 곧 없어질 예정에 있다. 그 밖에도 철도 우암선이 소음공해와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우암선의 폐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있다. 그런데 2016년 2월 5일에 우암선 폐선을 검토하고, 부산 도시철도 우암선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상 중이라서 확률은 낮지만 일단 도시철도로 재활용될 가능성은 생긴 셈이다.
식당을 가거나 제대로 된 문화 생활을 즐기려면 웬만하면 우암동을 벗어날 수 밖에 없다. 같은 우암동에 살더라도, 만나서 이동하든 각자 이동하든 약속 장소는 우암동이 아닌 곳에서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舊 우암 1동 지역 사람들은 대연동이 가까우니 주로 대연동(역으로 치면 못골역 ~ 경성대.부경대역)쪽으로 나가는 편이고, 舊 우암 2동 지역 사람들은 주로 문현동(역으로 치면 지게골역 ~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아예 조금 더 가서 서면까지) 쪽으로 나가는 편이다.
아래 교통 항목에서 나와있듯, 그나마 열악한 생활 환경 속에 한줄기 빛이 되어 주는 것이 바로 알짜배기 버스 노선인데, 15~20분 내외로 부산 번화가의 3분의 1가량에 도달이 가능하다. 부산광역시/상권 항목 중 서면/남포동/경대,부경대에 대중교통으로 20분 내외로 도착 가능하다.
우암동은 북동쪽으로 황령산 줄기의 끝자락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고, 서쪽은 바다가 접해 있는 배산임해 지형이며, 서쪽으로 동천과 바다가 만나고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여름이 덜 더운 편이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낙후된 느낌이다.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화물수송전용 철도[16], 오래되고 낡은 주택가들, 방치되고 있는 빈집들, 재개발구역의 공사장 환경 때문에 동네를 구경하기에는 메리트가 없으나, 내호냉면 뒷쪽으로 들어가 내려가면 우암동 소막마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인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9곳 중 하나에 포함되었으니, 버스 정류장과도 가까운 이쪽이 그나마 볼 거리가 있다. 다만 주민들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1.4. 교육환경
현재 남아있는 학교는 성지고등학교, 우암초등학교, 성천초등학교, 신연초등학교 뿐이다. 단 신연초등학교는 우룡산 주변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목화빌라쪽에 사는 학생들이 아니면 배정받을 일이 없지만, 2024년 기준으로 성지고등학교 옆 쪽으로 도로가 뚫리면서 자유1,2차아파트, 중앙하이츠, 대승아파트의 경우에는 우암초등학교로 가는거보다 더 가까워졌다. 우암동에서 가장 가까웠던 성지중학교까지 폐교되면서부터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해졌다. 보통 동항중학교나 감만중학교로 배정된다.[17] 하지만 동항중학교는 우암동에서 바로 연결되는 버스노선이 하나도 없다(...). 특히 감만중학교의 통학길은2.1.5. 교통
이런 우암동이지만 교통 인프라만큼은 그나마 희망적이다. 우암동을 경유하는 138-1번과 168번을 제외한 시내버스 노선들의 배차 간격이 대부분 준수한 편이고 51번은 배차 간격으로 부산 내에서 상위권에 속하며 23번과 68번의 경우에는 최상위 수준이기때문에 교통만큼은 불편하다는 소리가 안나오고 있다. 인구가 많기로 유명한 해운대구의 모 동네와 먼동네 이웃동네인 용호동과 비교해보면 이 쪽은 확실히 대중교통으로 축복받은 지역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있는 시내버스 문단을 참고.168번 신설[19]로 주력노선 68번이 감차가 되어 배차간격이 벌어지는 바람에 68번의 밥줄지역인 석포로 연선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일었지만 우암동의 경우에는 배차간격이 좋은 23번이 서면롯데백화점까지 커버해주고 있기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고있다. 68번 감차/168번 신설때문에 서면행 노선으로는 68번뿐인 석포로에서 대량 민원이 발생하자 급기야 138-1번이 용당동까지 연장하면서 우암동~유엔로를 양방향 경유하고 있다. 덕분에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이마트 문현점을 쉽게 오갈 수 있게 되었다. 서부터미널로 단번에 갈 수 있게 되는 것도 덤.[20] 물론 이 동네도 단점은 존재한다. 감만동이나 용당동처럼 버스 종점/차고지가 없는 중간 경유지이기때문에 출퇴근시간에는 어느 노선을 이용해도 착석을 보장할 수 없을 뿐 더러 가축수송에 시달려야한다. 다만 168번을 탔을때는 23번, 68번보다 좀 널널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2023년 7월 29일 부로 168번은 더 이상 자유시장, 범내골, 서면으로 가지 않아 해당지역으로 나가려먼 23번과 68번을 이용하거나 뉴서울아파트 정류장에서 138-1번을 이용해야된다.
우암동 지역주민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버스노선 하나가 더 추가된 셈이라 석포로 연선 지역주민들과는 달리 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21]의 뜻밖의 수혜자가 되었다.
138-1번을 이용하면 23시 이후에도 서면, 서부터미널, 장림행 노선을 이용할 수가 있다. 다른 버스들도 대략 자정까지 우암동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23시 이후에도 버스들이 우암동 쪽으로 많이 들어간다. 공식적인 심야버스는 아니지만 운행시간대를 보면 사실상 심야버스나 다름이 없다. 참고로 남구2번과 51번이 심야버스를 운행 중이다.[22]
또한 새벽에 택시를 쉽게 탈 수 있다. 특히나 문현동 방면으로 나가는 택시들이 많고, 주로 장고개를 넘어 가기 때문에 대로변에서 택시를 기다리면 금방 탈 수 있다.
마을버스 노선도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 남구2번, 남구3번, 남구5번까지 총 3개 노선이 다니는데 남구2번과 남구3번은 배차간격이 준수하다. 그러나 남구5번은 이용이 불편할 정도로 배차가 잘 벌어지는데, 당산4길 주민 및 목화빌라 주민들이 우암동 주요 지역으로 내려가거나 문현교차로, 이마트 문현점, 자유시장으로 갈때만 이용하는 노선이라, 우암동에서는 그다지 비중이 없는 편이다.
우암자유아파트 남부중앙새마을금고 7부두에서 서면 쪽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경우 23번 버스를 이용하자. 먼저간 68번 버스와 168번 버스는 2~3분늦게도착한 23번 버스보다 더늦게 도착한다(서면한전앞 정류장, 롯데호텔백화점서면역 정류장 기준).
자가용이 있다면 더욱 편리한 곳이 우암동이다. 도시고속도로(번영로) 문현램프, 동서고가로(감만램프, 문현램프), 부산항대교, 충장대로, 수정터널~백양터널, 황령터널, 광안대교 등등 이 동네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산의 대표 번화가인 서면과는 시내버스로도 15~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은 이보다 조금 더 가깝다.[23].
또한 남구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경성대학가는 51번 버스 혹은 남구2번 버스로 10~15분 정도면 도착한다. 문현동을 경유해도 20분 내외. 동네 자체는 열악한 생활 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교통환경 덕분에 그나마 동네가 유지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1.5.1. 시내버스
| | |||||
| 노선번호 | 종별 | 기점 | 중간 경유지 | 종점 | 배차간격 |
| 23 | 일반 | 감만동 | 감만시장, 범일역, 중앙시장, 서면롯데백화점, 당감주공A, 국제백양A, 개금주공A | 부산진우체국 | 3~4분 |
| 26 | 일반 | 감만동 | 감만시장, 진시장→/←진성공원, 부산진역, 부산역, 중앙역, 남포동, 송도해수욕장 | 송도혜성아파트 | 7~8분 |
| 51 | 일반 | 금정 | 노포역, 부산외대, 부산대, 온천장, 동래전화국, 교대역, 수영역, 경성대, 대연역 | 동천초교 | 5~7분 |
| 심야 | 2회 | ||||
| 68 | 일반 | 용당동 | 동명대, 시민회관, 자유시장, 중앙시장, 서면롯데, 가야.주례, 학장.엄궁, 동아대 | 하단역 | 3~6분 |
| 134 | 일반 | 용당동 | 동명대, 시민회관, 부산진시장, 부산역, 중앙역, 남포역, 서구청, 부산대병원 | 남부민2동 | 7~9분 |
| 138-1 | 일반 | 장림 | 신평역, 엄궁삼거리, 서부터미널, 주례역, 서면롯데, 전포역, 국제금융센터, 동명대 | 용당동 | 12~15분 |
| 168 | 일반 | 용당동 | 감만시장, 진시장→/←진성공원, 부산역, 구덕운동장, 주례역, 개금역, 부산진구청 | 부산시민공원 | 12~16분 |
2.1.5.2. 마을버스
| | |||||
| 노선번호 | 종별 | 기점 | 중간 경유지 | 종점 | 배차간격 |
| 2 | 남구 | 오륙도선착장 | 오륙도SK뷰, 이기대입구, LG메트로시티, 경성대·부경대역, 대연역 | 동천초교 | 10~15분 |
| 3 | 남구 | 못골시장 | 남구청, 못골역, 동성하이타운, 성지고교, 장고개, 문현교차로, 자유시장 | 범일역 | 9분 |
| 5 | 남구 | 일신보라아파트 | 성지고등학교, 신연초등학교, 지게골역, 문현역, 이마트문현점, 자유시장 | 범일역 | 10~13분 |
3. 역사
남구의 서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우암동이란 동의 이름은 소(牛)처럼 생긴 큰 바위(巖)가 있었다는 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바위는 1925년 해안매축 공사로 인해 사라졌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적기(赤崎, 아카사키)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적기라는 이름은 1982년 5월 1일 적기 2가와 적기 4가가 우암동에 편입될 때까지 잔존했다. 임진왜란 때 왜장 소서행장이 상륙했던 곳이라고 한다. 남구선거관리위원회가 있으며, 감만동, 용당동과 함께 부산항의 동쪽 일부가 자리잡아 화물전용 철도인 우암선이 뻗어 있다.부산 제7부두가 있는 동네이며 한때는 해군기지가 있었던 탓에 군인들로 인해 번영했지만 진해로 옮긴 후에는 일부 아파트 단지, 낙후된 주거지와 7부두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는 동네다. 부두 근처지역을 제외하면 지대가 높은 언덕에 오래된 주택들이 많은 형태라 달동네 비슷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같은 남구 소속의 고급 아파트들이 많은 용호동이나 대학가를 끼고있고 재개발로 인해 대단지 아파트가 많이 생긴 대연동, 그리고 금융단지가 들어서있는 문현동과는 분위기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다.[24]
1동과 2동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나 2013년 7월 1일부터 2동이 1동에 통합되면서 법정동과 행정동이 같아졌다. 인구가 6천여명이상이 빠져나간 것이 원인이었다.
성지중학교가 있었지만, 2010년도에 폐교되었다.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우암동에 있었지만, 2014년 3월에 금정구 남산동으로 이전했다.
그 외에 이 동네에 있는 성지고등학교[25]가 공업고등학교에서 일반계고로 전환을 하면서 정관신도시, 명지동으로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재단 내부 사정으로 무산되었다.
4. 교육
5. 철도
6. 주거
| <rowcolor=#fff> 단지명 | 세대수 | 입주 | 건설사 |
| 우암아파트 | 39 | 1980년 12월 | - |
| 우암 동림리라아파트 | 69 | 1984년 6월 | - |
| 우암 대진아파트 | 108 | 1986년 6월 | - |
| 우암 동일아파트 | 312 | 1988년 7월 | 동일주택 |
| 우암자유아파트 1차 | 299 | 1991년 12월 | 자유건설 |
| 우암자유아파트 2차 | 335 | 1993년 6월 | 자유건설 |
| 우암 상경전원맨션 | 141 | 1993년 12월 | 서호건설 |
| 우암자유아파트 3차 | 288 | 1994년 3월 | 자유건설 |
| 뉴서울아파트 | 429 | 1996년 4월 | 뉴서울주택건설 |
| 우암 석천아파트 | 64 | 1997년 2월 | 석천건설 |
| 우암 대승하이아트 | 215 | 1998년 8월 | 우영토건 |
| 우암 일신보라아파트 | 661 | 1998년 9월 | 일신건설산업 |
| 우암 중앙하이츠 | 465 | 2004년 12월 | 중앙건설 |
| 우암 영남빌로체 | 57 | 2007년 3월 | 영남D&C |
| 이안 오션파크 W | 155 | 2022년 4월 | 대우산업개발 |
| 두산위브 더제니스 오션시티 | 3,048 | 2026년 1월 | 두산건설 |
| 해링턴 마레 | 2,205 | 2026년 12월 | 효성중공업 | 진흥기업 |
[1] 이 경우에는 2004년도쯤에 부두를 순환하는 컨테이너 차량 전용 고가도로가 신설되고나서 조금 나아진 편이다. 다만 저녁시간에는 여전히 심하다.[2] 舊 우암2동의 고령층의 경우 6.25 전쟁때 내려온 피난민들이 꽤 있다. 흥남철수 때 거제도에 내려 우암동까지 피난 온 주민들도 있다.[3] 2018년에는 2034명, 2019년에는 1737명의 인구가 감소하였다.[4] 2024년 1월 주민등록인구[5] 영화 친구에서 준석 역(유오성)의 본적이 우암동으로 나온다. 실제로 곽경택 감독이 어릴 적에 우암동에서 살았다고.[6] 1~3차[7] 최초의 밀면이라는 상징성 덕분에 방송을 많이 타서 지나치게 과대평가를 받고 있는 업소다. 가격 또한 상당히 비싼 편이며, 창업주가 직접 운영하던 시절에는 맛집이었는데, 주인이 3대로 바뀐 이후부터 양이 줄어들고 맛도 떨어졌는데, 가격만 올라서 정작 우암동 주민들은 그닥 안 먹는 다는게 함정. 먹으러 가기전에 신중히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8] 1998년의 우암동과 2018년의 우암동을 비교해봐도 중앙하이츠 아파트 정도 생긴거말고는 크게 달라진 게 없었다.[9] 이마트의 경우에는 우암뉴서울아파트나 우암초등학교 정류장에서 138-1번을 타면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다.[10] 자유4차아파트 상가에 있는 자유탕이 그나마 가장 가깝다.[11] 원래 1동쪽에 우체국이 있었지만 대연사거리쪽에 있는 부산대연우체국으로 통합되면서 없어졌다.[12] 단 남구3번을 타면 뉴서울아파트 정류장에 내려 걸어서 대로변으로 나온 후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기에 추천하지 않는다. 마을버스가 자주 오지도 않을 뿐더러 걸어서 그렇게 갈 바에 138-1번을 제외한 정말 아무 버스나 타기만 하면 되기 때문.[13] 남구3 마을버스도 상관없다.[14] 남구3 마을버스의 경우 문현 지하도에서 내려 지하도를 건너가면 된다.[15] 51번은 우암동에서 경성대쪽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기에 우암동에서 탈 경우 꽤나 북적인다. 또한 퇴근시간대에는 대연사거리 교통체증이 매우 심하다. 경성대를 갈 때 버스를 타고 문현동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지 않고 또 버스를 타고 가려면 환승시 버스 정류장까지 꽤 많이 걸어야 하므로 메리트가 없다. 문현역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에만 문현동 경유가 유용하다.[16] 2016년 기준으로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운행되는 화물열차를 좀처럼 보기가 어려워졌다.[17] 성천초등학교는 주로 남:성동중학교,여:문현여자중학교[18] 심지어 우암동에서 가장 유명했던 학원으로 삼진학원이 있었으나, 이후 감만1동에 있던 부일학원과 통합되어 간판을 바꿔달아 운영했으나, 현재는 부일학원 마저도 폐원된 상태다.[19] 168번의 15대 모두 68번의 감차분이다.[20] 다만 환승이 불필요하므로 귀가길 및 퇴근시간대에 이용하기에는 꽤 편리하고 좋다. 우암동 거주자가 서부터미널로 갈때에는 138-1번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확실히 낫다. 버스 혹은 마을버스에서 지하철로 환승해서 가는 것과 138-1번 버스 타고가나 시간은 비슷하다.(버스 혹은 마을버스에서 지하철역 근처까지 가는 시간 + 지하철역까지 가는 시간 + 지하철 이동시간 + 서부터미널까지 걸어가는 시간 총 = 평균 43분. 138-1번 버스(르네시때에서 하차) + 서부터미널까지 걸어가는 시간(5분) = 평균 45분이다.) 루트 상으로는 138-1번이 더 굴곡지지만 이렇게 소요시간 차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버스 + 지하철(2호선)은 역까지 걸어가야 하는 소요시간과 열차를 기다리는 소요시간으로 인하여 환승저항이 발생하기 때문이다.[21] 비록 2016년에 노선연장이 시행된거지만 2015년도부터 추진되었다.[22] 노선은 기존과 동일하다. 다만 51번의 경우에는 심야노선이 존재하지 않았던 구서1동 기점시절 시간과 거의 동일하다.[23] 부산역에서 곧바로 우암동으로 들어오는 버스가 134번과 26번 2개나 있고 거리도 15분 남짓 걸리기 때문에 다른 지역, 특히 서울을 갈 일이 있는 주민들은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상이나 노포동까지 간다면 편도로만 대략 1시간, 왕복 약 2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부산을 벗어나 목적지로 이동하는 시간에다가 추가로 이동시간이 더 걸린다.[24] 그나마 저 지역중 우암동과 개발 편차가 가장 적은 지역을 꼽자면 문현동이긴 하다. 문현동도 문현로타리 인근 아파트촌과 금융센터 인근만 개발되었을 뿐, 지게골 인근이나 장고개, 전포동과 인접한 산동네 등 개발이 진행되지 않은곳이 더 많다.[25] 부산외대와 같은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