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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6:58:37

은하!/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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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연재 현황 | 등장인물 | 설정 · 종족



1. 주요 인물
1.1. 주인공1.2. 푸른 비늘1.3. 데크토니우스 제국1.4. 은하연맹1.5. 가리쿠스 제국1.6. 검은송곳니 약탈단1.7. 마법 소녀
2. 프롤로그
2.1. 인류2.2. 데크토니우스 제국2.3. 미르케스 순찰대
3. 1무대 - 겨울에 피는 꽃
3.1. 몰란
4. 2무대 - 데우즈
4.1. 별의 춤4.2. 수호자 일족4.3. 그 외
5. 2무대 과거편 - 지구 여행기
5.1. 인간
6. 3무대 - 톱니바퀴의 노래
6.1. 테키칸 왕국6.2. 테키칸 저항군
7. 4무대 - 그곳
7.1. 즈발켄 & 찬란불빛7.2. 그 외7.3. 용사장 일행7.4. 위대한 악당회7.5. 사악대마왕과 그 부하들
8. 4무대 과거편 - 보라은하전쟁9. 최종장 - 꿈이 아닌 세계

1. 주요 인물

1.1. 주인공

파일:알타리 레라 일러스트.jpg

1.2. 푸른 비늘

푸른비늘
조종 슈론
보급 블루라크
기술자문 루니코
구충 콜레종
학자 브렉탈
유지보수 요르젠[a]
객원 레라-텔라
체력 황제 데크토니우스 전사[a]
샤킨
레아닌
요르니아
아셸리라

전 우주를 돌아다니며 물건을 판매하고 수집하는 유랑백화점 상단. 상인 정신이 투철하여 '남에게 빚을 졌으면 갚아야 한다'는 말을 신조로 삼고 있다. 소속 일원들 모두가 착한 마음씨를 가졌으며, 설령 은하연맹과 데크토니우스 제국, 가리쿠스를 적으로 돌리게 될지라도 마다않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정의감을 가졌고, 어지간한 적들은 가볍게 물리칠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전투력을 가졌다.

주인공 레라가 이들과 함께 하며 데크토니우스 제국에 사로잡힌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1.3. 데크토니우스 제국

1.4. 은하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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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의 영향을 받아 하늘색의 몸을 하고 있다. 은하연맹의 회원 종족들이 대부분 왕정 체제이어서 테키칸의 폭정과 압제를 묵인하고, 민주정을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체제로 인식하고 있다. 심지어 그루누크 황제는 가리쿠스와도 결탁해서 결국 그루누크가 가리쿠스에 '파종'당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가리쿠스가 오르고 64를 타락시켰다고 오해한 은하연맹장은 테키칸을 행성 째로 몰살하려 한다. 작가 말로는 전 우주에서 최고 노동량으로 혹사당하고 있다 한다. 가리쿠스의 간부 중 하나가 '옛 형제'라 부르는데, 보라은하전쟁 편에서 연맹장을 형제라고 부르는 인물이 있다. 일단 가리쿠스에 적대하는 정의의 편은 맞으나 대를 위해서 소를 가차없이 희생시키는 냉정함을 가진 반면, 번쩍바위 부족보다도 못한 수준의 끔찍한 판단력[8] 때문에 레라 일행을 범죄 집단이라 적대하여 오히려 가리쿠스 세력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든 행적 때문에 독자들 시점에선 몇 천년동안 은하연맹을 지휘한 통치자답지 못한, 전형적인 무능한 암군의 모습만을 보여 그야말로 고구마 만 개 먹는 것 같은 답답함일 뿐이라 욕만 먹고 있다. 그곳편 완결에서는 그 동안 연맹장이 놓쳤던 가리쿠스 잔당을 막아낸 레라 없는 레라 일행을 전투 모드로 습격하고 우주의 평화를 지켜냈다며 거짓 방송을 내보내는 장면이 나온다.[9]

사실상 레라 일행에게 있어, 어떤 의미론 데크토니우스와 가리쿠스 이상으로 위협적이고 성가신 은하! 최악의 트롤이자 비호감 캐릭터다.[10]

그러나 최종장에 이르러 붙잡아뒀던 레라 일행 몇몇이 탈출하여 각자 활동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이 모든 일이 연맹장의 계획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11] 특히 칼랄레의 일족들을 전부 잡아들여 황금으로 박제해 죽였던 블라존 행성의 왕세자와 교통망 연결을 맺는 과정에서 왕족의 악행을 전부 읽어내는 묘사가 나오고 왕세자는 그러한 압도감과 뒤이어 벌어지는 상황을 보고 그대로 기가 죽어버려 순순히 따르는 것을 봐서는 괜히 3천년간 연맹장으로서의 자리를 유지한 것은 아닌 듯하다. 만약 연맹장의 의도였다면 레라 일행 역시 살려두고 탈출시킨 이유가 차후 밝혀질 수도 있다. 현재 독자들은 레라 일행을 미끼로 그동안 쌓이고 쌓인 고름짜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12] 일단 전쟁 당시에는 큰그림을 그리는 묘사는 아니었기에 일행이 본세계로 귀환했을 때 이들이 가리쿠스의 침입을 막은 것을 근거로 오판을 깨달았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더불어 데크토니우스 제국의 와해로 은하연맹의 존재 의의가 불투명해지면서 내부분열을 우려하여 키샤카의 비밀조직을 필두로 조직 개편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빨이라는 가리쿠스 제국의 스파이의 음해로 테키칸이 한순간에 독립을 선언하며 해산을 해버리자, 한순간에 은하 연맹의 연맹원들의 의심이 폭주, 모든 의심과 비난이 그에게로 쏠려버린 상태다.[13] 이종족에 대한 공포심을 줄이고 조화로이 기술들을 나누고 고아와 생존자들을 인솔하던 모든 노력들이 부정당한다. 물론 화성인 같은 최상위 연맹원 종족들을 포함한 몇 종족의 경우에는 은하 연맹장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진정시키려 하지만 좋은 상황은 아니다.

결국 내분이 일어날 바에는 자신 스스로 은하연맹장에서 내려오기로 선언하며 다음 회의 때 대표를 선출하겠다고 말을 하는데, 다른 연맹원들이 충격에 빠질 정도. 이후 혼자서 잠시 연맹들 에서 빠져나와 혼자 길을 걷는데, 이 때 전투형 모습도 평소의 모습도 아닌 처음 보는 모습으로[14] 바뀌어 자신이 피하게 하려 했던 운명이 결국 다가오게 되었다고 말하며 그들이 스스로 넘어서길 기도한다.[15]

1.5. 가리쿠스 제국

1.6. 검은송곳니 약탈단

작중에서 가끔씩 언급되어 오던 세력으로, 1부 극초반 주인공 레라의 소속을 정하는 1차 분기점에서 은하연맹, 데크토니우스 제국과 더불어 주축이 되는 세력 중 하나로 등장한 바 있다. 세간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위장에 매우 뛰어나고 제멋대로에 난폭하며 매우 끈질긴 전투집단이라고 하며, 특히 약탈단 중에서도 상위권에 손꼽힌다고 한다.[40] 하지만 단원 중 매우 신중하고 냉정한 참모가 있어서 약탈단 내에서 선내 난봉질과 방심 등의 돌발요소가 없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맡으며, 불카론 역시 이를 항상 염두에 두고 '모든 즐거움을 노릴 수 있는 건 오로지 하선 후에만 가능하다'는 철칙을 세워가며 단내의 기강을 확실히 잡으려 하지만 단원들의 불만이 쌓여 선상반란 직전까지 가자 결국 위험한 약탈 행위도 마지못해 허락하는 등 단원과 참모진 간의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다.

2부 예고에서 레라와 작전장교 처럼 인간으로 추정되는 '애완동물'이 있다는 묘사가 나왔는데, 2부 에필로그에서 은하연맹에 신원 및 종족 불명의 범죄자로 등록되어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으나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등장시킬지 말지 미정이라는 듯. 작전장교가 분기점의 잔재라고 볼수 있는 캐릭터이고 풀린 떡밥이 몇 가지 있는 만큼 독자들은 등장을 바라고 있다.

419화에서 위대한 악당회 손에 간부와 주력군이 붙잡히자, 떨거지들이 두령인 불카론에게 선상반란을 일으키려 한다.
결국 423화에서 이들 모두 우주 쓰레기로 배출당한다.그리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오르고 크림슨 폭주 선량배들이다.
현재 검은송곳니 약탈단은 불카론과 글리아, 그리고 위대한 악당회에게 붙잡힌 간부진과 붙잡힌 정예병이 전부이다. 2부 예고에서 나왔던 '애완동물'은 행적 불명이었으나, 데우즈 투기장에 남겨져 있었던 것이 드러났다.

1.7. 마법 소녀

아주 먼 과거에 전우주적 재앙을 예언한 공주가 왕국에서 추방당하고 숨을 거두기 직전, 망치 거인에게 닥쳐올 재앙에 대한 경고를 남겼다. 공주의 진실된 마음에 감동한 거인은 하늘의 별을 따와 수 만번 단조해서 아름다운 마법봉 7개를 제작했다. 이윽고 거인은 마법봉에 "이 세상이 가장 위험할 때 그녀의 마음을 잇는 자들의 손에서 세상을 구하라"고 명령하였고, 그렇게 마법봉의 선택을 받은 자들은 가리쿠스에 맞서 우주를 지키는 마법 소녀로 불리게 되었다.

2. 프롤로그

2.1. 인류

은하계 변방에 위치한 행성 지구에서 번성하던 종족. 데크토니우스 제국의 침공을 받아 허망하게 멸망했다. 핵무기를 비롯한 재래 무기를 사용했으나 제국의 정찰 기체 한 대를 파훼하지 못해 항복한다. 살아남은 인류는 제국의 지배 하에 노예 및 실험체로 전락해 버린다. 인류의 존재는 데크토니우스에 의해 철저히 은폐되었기에 작중 세계는 인류의 존재에 대해 알지 못하며, 극소수의 인류만이 제국에서 벗어나 활동 중이다. 인류 출신으로는 레라-텔라, 작전장교, 검은발톱이 있다.

2.2. 데크토니우스 제국

인류를 침공한 외계 제국. 싸움을 즐기러 지구에 침공했으나 인류의 과학 기술이 병기 기술에 비해 뒤떨어진 탓에 인류는 핵무기에 자멸하고 데크토니우스의 노예로 전락한다.
* 데크토니우스 황제
* 데크토니우스 장로

2.3. 미르케스 순찰대

은하연맹 소속의 순찰대이다. 몰란족 양식의 개조 전함을 기함으로 쓰고 있으며 함장 레로-텔라를 필두로 다양한 종족 출신의 휘하 부하들이 승선해 있다. 부하들 개개인의 전투력 역시 매우 뛰어나다.
* 레로-텔라
함장이자 최강자. 염동력과 별 생성을 손짓 눈짓만으로 할 수 있는 초능력자로, 데크토니우스 장로보다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여준다. 함선의 동력은 레로-텔라 혼자서 감당하고 있다.
* 키샤카
화성인 출신의 강력한 권법가. 화성 권법의 결정체인 별똥별 지르기가 특기이다.
* 릴리 덤블조인트
테키칸 출신의 전투원. 기계를 자유자재로 조립, 분해한다.
*
저격총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전투원. 물체를 투척하는 솜씨도 발군이다.
* 크벨로
가스를 분출해 폭발시키는 능력을 가진 전투원. 더위를 느끼는 감각 수용체가 아예 없는 것으로 보이며 더위를 이해하지 못한다.
* 마크리
염력을 사용하는 전투원. 염력 보호장을 쳐 투사체를 방어할 수 있다.

3. 1무대 - 겨울에 피는 꽃

3.1. 몰란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한 고등 종족. 다른 종족과 비교를 불허하는 뛰어난 과학 기술과 염동력을 갖고 있다. 무기물로 구성된 신체를 지니며 에너지 구를 섭취한다. 타종족을 멸시하고 그들과의 교류를 매우 꺼리는 등 폐쇄적이며 오만한 성격 때문에 큰 화를 입는다.

4. 2무대 - 데우즈

4.1. 별의 춤

데우즈에 위치한 거대한 유흥업소. 데우즈를 주름잡는 폭력단들의 수장들도 즐겨 이용한다. 아셸리라는 데우즈의 가장 유명한 댄서이자 연예인이다. 직원들의 대우는 여느 유흥업소가 그렇듯 형편없으며 사장과 손님들의 갑질과 폭력이 일상인 암울한 곳이다.

4.2. 수호자 일족

우주에 퍼져 있는 유적을 지키는 종족. 문지기라고도 불린다. 성별은 있지만 그곳 편에서 수호자 일족이 인공배양으로 태어남을 밝히고 있다. 한정된 유적의 힘을 땅겨 사용하고 몰빵도 가능하기 때문에 샤킨의 할아버지와 장님먹보가 왜 강한지 알수 있다. 유적이 가동을 멈추면 수호자로서 힘을 잃거나 프리퀄에서처럼 퇴화된다.

4.3. 그 외

5. 2무대 과거편 - 지구 여행기[76]

5.1. 인간

6. 3무대 - 톱니바퀴의 노래

6.1. 테키칸 왕국

6.2. 테키칸 저항군

테키칸 왕정의 압제에 대항하는 저항군이다. 구 왕궁을 근거지로 하고 있으며 공화국을 세워 종족을 이끌고 있다. 왕국에 비해 압도적인 수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력을 향상시켜 왕정에 대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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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령왕이 테키칸 도시에 소환한 로봇으로 안테나가 달려 있고 골든레코드가 얼굴 부분에 달려있다. 엄청난 전투력으로 테키칸 군대를 무력화 시키고 전령과 샤킨을 구출한다. 그 정체는 1977년 9월 5일에 발사된고 8일에 임무를 시작한 보이저 1호로, 테키칸 저항군 사이에서 창조주가 보낸 존재로 신격화되고 있었다. 지구에서 쏘아져 보낸 이후 영겁의 세월을 거치면서 감지, 인식, 촬영, 전송 4가지 프로그램이 느낀다, 듣는다, 본다, 전한다로 변조되어 자아가 생겼다.

그루누크 황제에게 치명상을 입혀 퇴각시키는 모습을 본 테키칸 인들이 원반왕을 기계의 신으로 여겨, 그를 왕으로 삼아 대관식을 올리려 했으나, 모두가 왕인 세상을 살던 그의 창조주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는 원반왕은 왕관을 보고 그것의 올바른 위치를 그 자리에 모인, 피범벅이 된 테키칸 인들의 머리 위라고 파악하고, 왕관을 가루로 만들어서 테키칸 인들 위로 뿌린다. 이때 사방이 금빛으로 물들며 테키칸 인들을 가리키며 이라 말하는 원반왕의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 3부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원반왕은 구 왕궁 내부의 정체불명의 힘[85]을 통해 순식간에 충전 완료되어 움직인다. 이 힘으로 다른 물체에 자신의 힘을 불어넣어 보호막을 형성할 수도 있다. 다만 전령왕에 의해 한 번 움직이고 나면 따로 충전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한 테키칸 군인이 말하길 시간 제한이 지나면 그냥 고철이라고 한다. 사실 원반왕은 팔이 2개 다 멀쩡히 있었지만 예전에 궁지에 몰려서 작동 한계 시간이 지나서 당한 적이 있고, 이때 팔을 잃은 듯 하다.

충전된 후 왕(시민들)을 인식 못하였으나 최후에 한계까지 자신의 힘을 사용해 포로가 된 저항군들과 시민들에게 오는 공격을 막아주면서 전장의 모두에게 자신이 기록한 모든 소리를 들려준 후 기계어로[86] 마지막 말을 남기고 머리인 골든 레코드만 남기고 소멸한다. 스스로 피를 흘려 자유를 쟁취한 이들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그 정신을 쥬플리모에게 전해준 것이다. 보이저 1호의 목표는 외우주의 탐사와 탐사 정보를 지구로 전달하는 것과 외계 지적 생명체와의 조우 및 골든 레코드의 재생을 통해 인류의 존재를 전달하는 것이다. 스스로 왕이 되었던 자신의 창조주인 인류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지적 생명체를 찾아내어 자신의 창조주가 품었던 이상을 전달해냈기 때문에 보이저 1호로서의 임무를 완수하여 스스로 시스템을 정지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능 정지 후에도 그 영향은 존속되어 '원반교'라는 이름의 종교가 테키칸을 필두로 전 우주에 확산된다. 이중 그보다 앞서 우주로 나갔던 지구 출신의 현상금 사냥꾼 '쿠드랴프카'가 이 골든 레코드에 공명해 그녀와 함께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하러 인류를 찾는 여정에 나선다.

7. 4무대 - 그곳

7.1. 즈발켄 & 찬란불빛

7.2. 그 외

7.3. 용사장 일행

7.4. 위대한 악당회

7.5. 사악대마왕과 그 부하들

주인공 일행의 초대형 보루룬 순양함이 에를리엔 일당에게 습격당했을 때, 갑자기 나타나 개구리 공주를 납치해서 미사일에 실어 우주 저편으로 날려보내려하고 거대괴수로 보루룬 내부의 테키칸 도시를 불태우고 테키칸인들을 납치하기 시작한 무시무시한 악당들.

당연하게도 반응 관찰자의 3류악당스러운 작전에 따라서 영웅놀이 세트로 악당으로 변장한 작전장교와 레라 일행이다. 어쩌다보니 작전이 먹혀들어 에를리엔이 이끄는 가리쿠스 군대를 따돌리는데는 성공하면서 작전장교와 데크토니우스 함대는 테키칸에 받아들여질 수 있었으나... 반응관찰자와 데크토니우스족이 작전장교를 진짜로 사악대마왕으로 추대하는 바람에 졸지에 연극을 계속하게 생겼다...[111]

8. 4무대 과거편 - 보라은하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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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탑의 뿌리재건회 의료학과에 등록한 작은 열매 모양을 한 소년. 본인의 성별을 수술로 지칭하고 생김새와 마법도 열매와 관련된 것을 보아 식물형 생명체인 것으로 보인다. 몸집은 겨우 열매 하나 정도의 매우 작은 크기이며 그 탓에 작중 등장인물들에게 귀여운 외모로 통한다. 루리 큐리아누와 처음 만났을 땐 불량학생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었지만 루리 큐리아누가 쫓아내준 후 절친이 된다. 전공 선택 이후, 오랜만에 만난 루리큐리와 수업을 마친 뒤 하교할 때 자신이 아무리 애를 써도 환자들은 자신이 아닌 진짜 가족들만을 바라본다며 자신들은 진짜 가족을 대신할 수 없다며 한탄한다. 가리쿠스가 침략할 때 큐가 자신을 밟게 해서 넘어트리고 루리 큐리아누를 구한다. 이후 루리 큐리아누와 동시에 마법봉을 받고 변신하며 사실 얘도 마법소녀ㄴ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마법소년명은 비즐♣로즈. 마법봉은 현실을 부정하고 치마를 입히고는 마법소녀로 정정하려 한다. 멋대로 치마를 입히며 소녀 취급 하는 요술봉과 그걸 또 좋다고 생각하는 루리 큐리아누의 반응이 일품이다. 매우 작은 몸집과 체액을 이용해 상대를 미끄러지게 하거나 달라붙어서 시야를 방해할 수 있다. 변신 이후에는 열매 한 무더기를 우박처럼 쏟아내거나 다른 마법소녀의 마법봉을 강화하는 등 지원에 특화된 마법을 사용한다.

9. 최종장 - 꿈이 아닌 세계



[a] 2부 이후 푸른 비늘 상단에서 나와 데우즈에 정착한다.[a] [3] 작가曰 '이 더러운 흑심은 그의 분열능력을 더욱 가속화시킵니다'[4] 슈론의 아버지 슈라가 지구에서 기록한 정보를 모은 CD를 레라에게 건네주는 것. 지구의 역사가 담겨 있었다.[5] 이때 문제를 낸 후 문제를 풀지 못한 데크토니우스에게 학사경고를 먹이고 조교선생에게 징계받고 오라고 한다.[6] 디온족은 모든 우주 종족 가운데 페로몬 분비가 가장 왕성한 종족이다.[7] 왕궁 탈출전 당시 낙오되어 식량창고로 흘러 들어가게 되었는데, 마침 생김새와 비슷한 과일이 있어서 거기에 은신 능력으로 숨어있었다. 사실 개별 감식 과정에서 걸릴 위기에 처했으나, 은신 능력으로 인해 없는 것으로 처리되자 윗선에서 이를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연대책임으로 직원들을 다 죽여버리고서 그자리에 새 걸로 보충해 보내는 바람에 들키지 않을 수 있었던 것.[8] 과거 테키칸 왕이 오르고 64를 빼돌린 흉계도 몰랐다가 훝날 레라 일행이 오르고 64을 부활시키자 오히려 그들을 가리쿠스에게 타락되었다고 헛다리를 짚는 건 물론, 역대 테키칸의 왕들의 폭군짓을 계속 묵인했다. 의심과 신중을 기해야 할 곳에선 전혀 그러지 않으면서, 별 쓸데없는 데서 의심과 신중을 기하며 자폭급 삽질만 일삼는다.[9] 데크토니우스 제국이 장로의 기억 읽기를 이용해 제대로된 상황 파악과 중요 정보를 얻어 귀환한 작전 장교 일행을 대영웅급 극찬과 포상을 준 것과 무척 대조된다.[10] 워낙 융통성이 전혀 없을 정도로 의심암귀의 공리주의자라 만악의 경우를 위해서라며 그 어떤 상황과 전개가 되어도 레라 일행을 절대 아군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인물이다. 그러나 이런 의심병 때문에 오히려 그의 생각과 행동을 읽기가 쉬워 가리쿠스 세력 계략에 의해 이용 당할 때가 많다.[11] 특히 최신 편에서는 아직도 오르고 64를 봉해놓기만 하고 폐기하지 않았는데, 이 또한 다른 목적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12] 테키칸인들은 격리라는 명목으로 보호하고, 각 중요인사들은 적당한 세력으로 보내거나 일부러 탈출하게 방치함으로서 각세력에 개입할 명분을 얻으려는 계획으로 보인다.[13] 특히 가리쿠스에게 타락했다고 여겨진 레라 일행들의 일부 탈주와 마법소녀와 오르고의 제거는 하지 않고 유지하고 있기에 비난의 명분이 되었다.[14] 수십개의 눈이 달린 것같은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오히려 다른 외계인들보다도 가리쿠스 제국 형태의 모습처럼 나온다.[15] 가리쿠스의 부활을 막으며 어떻게든 시도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안타깝게도 그 운명을 혼자서 저지할 수는 없었고 결국 운명이 들이닥치게 되어버린 것으로 보인다.[16] 작가가 말하길 종교계열의 힘들은 신이 얼마나 현세에 개입하며 동시에 그 위상이 얼마나 높은지에 따라서 신의 축복과 힘이 달라진다고 언급했다. 현재 봉인돼서 제대로 된 힘을 못 쓰고 있는 가리쿠스로 인해 가리쿠스의 전사들도 많이 약해진 상태인듯 하다.[17] 참고로 위 사진은 40%정도 부활 했을 때 모습이라고한다[18] 가리쿠스의 정체가 인간의 막강한 영혼력이 봉인되기 전의 사라진 초고대문명을 이룩한 구인류라는 추측도 있다[19] 그러나 작중 그분을 넘어섰다는 말과 달리 작가 답변에 보면 몰란족 선조의 몸을 강탈했어도 실제론 가리쿠스에게 안된다고 한다. 단순 상성 같은게 아니라 몰란족 선조 힘으로도 안된다고...[20] 보라은하 전쟁 시절, 자신에게 전쟁을 맡긴 채 도주해버린 국왕으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에를리엔에게 구조받았고, 이 때의 일로 에를리엔에게 경외심을 갖게 된 것.[21] 아마 부하를 흡수해야 자신의 전력이 강해져서인듯.컨슘[22] 특별한 초능력은 없지만 폭포석을 잘 활용하고 샤킨의 공격을 예측해 그를 당황하게 할 정도로 신체적 능력이 엄청 뛰어나다.[23] 한편 그러면서도 세 명의 전투 능력 등을 호평한다.[24] 가리쿠스 측 테키칸 기술자들에 의해 분해방지 처리가 되어있다고 한다.[25] 이후 에를리엔에 대한 묘사를 바라보면 사랑이라는 힘을 알아보고자 한 것 같은데 그것이 변질되어 버린 모습에 한탄을 하기도 한다.[26] 즉 자기와 상성상 우위에 있는 적들과 3만 대 1로 싸워서 단 한 방에 적들을 전멸시킨 것이다. 듈리라스의 가공할 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일이다.[27] 그럼에도 단순히 겁 먹는 것에 멈추지 않고 냉정하게 판단하며 자신의 과오를 바로 고치는 모습을 보이며 뛰어난 지도자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인다.[28] 탈리아의 말에 따르면 유적의 보안이 약해지고, 어느 정도 침식도 이뤄진 상태라 이 정도인거지, 심하면 소멸했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거부반응이 약해진 상태이었음에도 한동안은 회복에 전념해야만 한다고.[29] 이에 플레킨은 철두철미한 새끼이면서 엄청난 힘을 가진 놈이라고 평한다.[30] 물론 듈리라스와 에를리엔 모두 온전하게 다 회복한 건 아닌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싸울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자 마자 바로 튀어나온 상태이다.[31] 칼랄레의 소용돌이 장식은 시력이 좋거나 집중력이 뛰어난 종족일수록 크게 멀미를 일으킨다.[32] 더듬이가 사실은 마법소녀 지팡이였다![33] 유적의 게이트 폐쇄도 그렇고 요새로 내려찍는 것도 그렇고 엄청난 손실인 만큼 다른 가리쿠스 제국의 병사들과 지도부는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들의 최고위 지도자가 그것도 자신의 목숨을 걸고 행동하는 만큼 병사들도 이에 따라 결사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문제는 그 모습을 레라가 뒤에서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34] 그냥 도발로도 안 막히니 인형 장난감, 놀이동산 홍보 풍선까지 사용해봤는데 당연히 안 먹혔다.[35] 그나마 유적을 없애기 위해 동기화 된 상태였던 덕분에 기묘체에 저항을 약간이나마 할 수 있어서 죽음을 유예할 수 있었다.[36] 레라의 정신이 일방적으로 그의 머릿속으로 쏟아져 들어온 것이나 다름 없으며 그 와중에 과거 은하에서 레라의 행적이 모두 나온다.[37] 그녀는 이미 낙원을 찾았고 그 낙원과 신앙을 위한 고귀한 희생이었으며 자신은 그만한 희생을 아무것도 하지 않았었음에 자조하며 비루한 자라고 칭한다.[38] 다른 인물로는 용사장인데 악역이라고 보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어서 모호하다.[39] 큐리아누의 능력인 심판에 의해 사라졌는데, 짐승보다도 낮은 본능만으로 움직이는 존재가 참회를 하며 소멸하는 것을 보며 다른 주변 인물들이 큐리아누의 능력에 공포를 느낄 정도.[40] 당장 두령인 불카론부터가 은하연맹에 '매우 위험' 등급의 범죄자로 등록되어 있다.[41] 현재 데크토니우스 용사장과 함께 있는 파티원 탱블라 쟝은 보라은하전쟁이후 기억을 잃은 와중에 옆에 있던 링랭 앨범을 보고 자신을 탱블라로 여기게 된 것.[42] 414화에서 자세한 진상이 드러나는데, 글리아에게 자신의 방을 링랭의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을 위한 성지라고 소개하며 링랭 덕후임을 밝혔다. 정작 글리아는 자신은 링랭에 대해 잘 모르고 대목이 좋았던 노래 한 소절만 알고 있어서 힘들 때마다 부른 것 뿐이었다고 고백했지만, 불카론은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링랭이 최고임을 입증할 수 있고 단 한 구절만으로도 아름다움을 알아봤다고 더 감동해서 바로 팬클럽에 가입시켰다고... 어쨌든 팬클럽 화원들의 관심에 글리아가 감화되자 링랭 콘서트 녹화본 시리즈를 달리며 응원춤을 추며 땀을 뺀 것으로 짐작된다. 일코 중에 만난 단비같은 덕질 동지 심지어 따끈따끈한 뉴비다[43] 이때 영웅 소개 문구를 외치거나, 원래 부하인 키샤라를 형님이라 부르며 자신을 갱생시켜줬다는 등 엄청나게 말빨이 좋다.[44] 만약 이러지 않았으면 불카론과 글리아도 오르고 크림슨의 표적이 되었을 것이다.[45] 2위는 우정의 망아지단, 3위는 수상하게 비싼 인형탈단(...)[46] 최근 블로그 연재분에서 풀린 뒷설정에 의하면, 약탈단에서 샤킨을 영입하려고 한 이유는 샤킨의 수호자 혈통빨도 있지만, 불카론과 외형이 비슷했던 만큼 시너지 효과가 좋을 것 같아서 였다고 한다.[47] 행성민 전체를 생물병기화하고 전투 훈련에 갈아넣었다고 한다.[48] 비즐 로즈는 계속 복장을 바꿔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들어주지 않고 있으며 다른 마법봉이 이에 대해 지적하자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남자일리가 없잖아.라는 말을 듣게 된다. 이에 루리 큐리마저도 동의하자 루리 큐리의 마법봉은 절망한다.[49] 곤충계 종족에게는 절세의 미녀로 여겨진다.[50] 그러나, 이 기술은 마법 지팡이도 같은 고통을 받아 자살하고 싶어한다는 단점이 있다.[51] 눈도 없는데 찡긋거리며 윙크를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52] 와중에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와 그녀 곁에서 노는 모습도 보여준다. 루리 큐리도 그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전쟁으로 다 지친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잘 돌봐주는 모습을 보며 감탄한다.[53] 슈라가 고물상에서 구매했다고 한다.[54] 마법봉은 자아가 강력하긴 하지만, 그것보다 이상의 망치 거인이 만들어낸 사명감이 더 깊게 작용하기에 그녀의 엄청난 정의로운 마음에서 도저히 벗어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그로스 스피터를 무시하고 비난만 한 것은 아니다. 그녀의 능력과 마음씨 자체는 인정하는 편이었다.[55] 영혼도 잘 맞고 마음도 좋고 마법도 좋았으며 무엇보다도 남정네한테 안 붙어 있어도 되었기 때문이다.[56] 그 와중에도 슈라가 가리쿠스의 공격을 막고자 "어둠을 막아줘 마법 우산!"이라는 주문에 "끄아아악! 그 더러운 입으로 그 주문을 내뱉지마라!"라며 절망한다.[57] 다만 한번도 듈리라스의 이름을 제대로 부른 적은 없다.[58] 단, 마법 소녀들과 인연이 있는 이들은 기억하고 있다.[59] 이때 얄밉게 고개를 90도 각도로 옆으로 꺾는 장면이 일품이다.[60] 1장짜리 삽화로 인물들의 소소한 후일담을 풀어내는 일종의 팬서비스격 외전이다.[61] 리메이크에서는 이마에 달린 입이 사라졌으며 더 험상궂은 외모가 되어버렸다.[62] 물론 진짜 데우즈 고위 자본가들에 비하면 손톱 때 같은 존재이다.[63] 일단 투기장은 본인이 신청하는 방식이어야했기 때문에 아셸리라의 척추에 조종칩을 박아서 억지로 투기장에 신청하게 만든다.[64] 참고로 윗선들에 의하면 원래는 레라-텔라와 아셸리라가 들어갈 예정이였다고 한다.[65] 아셸리라가 죽지도 살지도 못한 상태로 끝도 없이 고문당하다가 죽게 될 운명이라는 말이었고, 그런 고통을 받을 아셸리라를 떠올리면 자신은 잠조차 잘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거의 애원하다시피 설명한다.[66] 잠들 듯이 사망한 뒤, 되살리거나 박제할 수 없도록 시신이 분해된다.[67] 한 알에 무려 점장의 3년치 봉급이라고 한다.[68] 아셸리라의 신변이 경매 낙찰자에게 완전히 인계되기 전에 사망하면 아셸리라 번 돈 모두가 가게에 귀속된다고 한다.[69] 리메이크에서는 오빠라고 부른다.[70] 넥타이가 노예 목걸이와 같은 구조로 되어있다고 한다.어쩐지 똑같은 넥타이만 하고 다니더라니[71] 키스하는 장면을 봤을 때 샤킨은 혐오스러워하는 반면 레아닌은 무척 좋아한다.[72] 작중 회상 형식인 지구 여행기에도 등장하나 데우즈 편만 표기.[73] 리메이크판에서 과거 행적이 자세히 나왔는데 처음에는 데우즈에서 평범하게 장사를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던 소시민이었다. 능력이 좋았는지 손님도 많아지고 자신도 열심히 일하는 등 나름 즐겁게 지냈지만 이 광경을 아니꼽게 보던 다른 상가들에게 가게가 불태워지고 본인도 크게 다치는 보복을 당한다. 이마의 대충 꼬맨듯한 수술 흉터도 이 때 생긴 것이다. 이후 희망을 잃고 삶을 포기하려다 우연히 본 아셸리라의 춤에 구원을 느끼고 다시 삶의 의지를 되찾은 것이다.[74] 만장일치라며 포격을 날렸을 때 이미 그들에게서 대표로서 격리되어 버린 셈.[75] 데우즈 편에서 돈과 수명이 넘쳐나 삶에 무료함을 느끼는 재벌들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먹을 것과 물 하나로 삶의 기쁨을 다시금 깨닫는 묘한 모습을 보여준다.[76] 리메이크에선 생략된 에피소드이다.[77] 참고로 이 이후 미시시피 주에서 벗어나 대도시에서 노상강도들 때문에 다시 변신하게 되는데 요술봉이 작사 및 작곡해 준 테마곡이 가관이다….[78] 이 아이가 레라라는 설이 있다.[79] 이 붕대를 몸에 지니고 수련을 하면 강해진다고 하며 숨은 잠재력을 완전 끝까지 끌어냈거나 불로 태우는게 아니면 스스로 벗을 수 었는 물건이라고 한다.[80] 소리나는 대로 읽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81] 하나는 정의로운 마음을 가질 것, 다른 하나는 결혼하지 않을 것이다….[82] 별 전체를 함선으로 개조했다[83] 오르고64를 모아놓은 비밀통로에 있는 흑백사진에 그와 비슷한 소년이 언뜻 모습이 나온다. 그곳에서 만화를 보는 애들도 이전 사람들이 끌려갔다고 언뜻 언급하는 걸 보면 맞는 듯.[84] 이때 나오는 기계어를 해석하면 'error:king search failed'라고 나온다. 시민들이 모두 의지를 잃어버리자 오류가 나서 명령인식을 못한다.[85] 힘의 근원은 아마 오르고64에 동력을 전달하는 발전기 혹은 오르고64의 오르고력으로 추정된다.[86] 왕관을 넘겨줄 때 기계어는 transmission command:completion, 마지막에 한 기계어는 system:/shutdown 이다.[87] 1군단 대장은 시민군 주력이 보병이라 이들을 훈련시킬 필요가 있고 재빠른 접근이 용이한 공군이 더 작전에 유리해서 2군단이 출정하게 되었고 3군단 대장은 4군단 대장과 서로 갈등하다 4군단 대장이 소속 도시를 파괴시키겠다고(즉 구 왕궁을 공격하겠다고) 협박해서 가게 되었다.[88] 다만 그때 결투의 끝을 내지는 못했는데 그 이유는 함장의 공격은 전부 빗나갔고 플레킨의 공격은 씨알도 안 먹혀서...[89] 정확히는 무릎이 땅에 닿은 것이 아닌 오리걸음 상태로 앉고 상의만 벗었다.[90] 삶이 불행이니 죽어서 행복하라고.[91] 대용량 출력 생물용. 포획탄으로도 1시간 밖에 버티지 못하니 전투는 피해야한다.[92] 물일렁족 전용 도발술인데, 개구리 공주는 이 도발술의 1인자라고 한다. 말은 못하지만 표정과 몸짓으로 사람 복장을 뒤집는데 선수다.[93] 작전장교다. 그런데 사악대마왕이라는 이름으로 에를리엔에게 승리를 거둬서 명칭이 사악대마왕으로 굳혀졌다.[94] 카카시의 패러디로, 흉내내기 도발술의 달인이었으나 개구리 공주의 흉내내기 도발술에 복장이 터져 은퇴했다. 이후 쿠테타가 일어나면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95] 포즈, 표정으로 얼굴 특징 흉내내기, 스타킹으로 듈리라스의 몸을 가리고 있는 휘장까지 흉내냈다. 듈리라스 휘하 가리쿠스 군단원들은 모두 웃음참기 등급 99에 돌입[96] 유적의 존재들에게는 같은 유적의 물질이나 공격만이 유효한데, 폭포석은 유적의 통제유물들 중 하나기 때문에 장님먹보에게조차 먹힐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게다가 그런 폭포석을 유적에서 자라는 나무와 합쳐 마치 창처럼 만들었는데, 이 나무에는 물질 증폭기능이 있어 더더욱 폭포석의 힘을 강화해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강산성의 체액을 이용해 싸우는 에를리엔의 공격방식과 유체를 조종할 수 있는 폭포석의 조합은 특히나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니 그야말로 필살의 조합을 갖춘 모양새다.[97] 가리쿠스 군단의 사령관인 듈리라스가 직접 단 하나의 주력군단도 빠짐없이 장님먹보 공략전에 참여할 것이라고 선언해, 그야말로 총력전에 들어갔다.[98] 실제로는 불카론이 키샤라를 악의 길로 인도했다.[99] 키샤라는 정의로운 화성인이란 캐치프레이즈에 질려서 악당으로 전향한 녀석이다.[100] 실제로 단신, 아니 둘이서 뛰어든 건 불카론과 글리아이다.[101] 듈라리스는 집중력과 시력이 남들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에를리엔은 눈이 여러 개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 취약했다고 한다.[102] 태양첨탑제국의 알현실에는 그녀의 부모로 추측되는 두 인물이 박제되어있다. 박제되어가는 와중에도 칼랄레가 무사히 탈출하자 기뻐하며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103] 작전장교[104] 반응 관찰자[105] 제001우주함대 대 함장[106] 아셸리라[107] 덤블조인트 3자매[108] 레라-텔라, 샤킨, 레아닌[109] 전령왕과 요르니아[110] 정치왕[111] 테키칸 왕국의 대왕은 재미있었는지 계속 연극을 이어나갔고, 그나마 머리가 돌아가는 과학자들은 멋지다면서 선택적 지능 떡락을 택했다. 힘의 사천왕을 제외한 나머지 사천왕들은 테키칸 왕국의 첩자로 잠입한다는 명목으로 도주(...)했다.[112] 마법봉은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녀의 의지와 용기가 너무 강해 마법봉으로서의 역할은 도저히 벗어날 수 없을 정도로 강했다고 한다. 마법봉에겐 절망적인 표현이지만 그만큼 그녀가 잠재력과 능력이 강했다는 반증.[113] 인간형 종족들 기준으로는 혐오스러운 생김새에 역겨운 냄새가 나는 것으로 인식되지만, 충류 종족들 기준에선 엄청난 미인인 듯 하다. 원작 351화에서 그 차이가 명백하게 드러나는데, 인간형 종족들은 그로스피터의 생김새와 냄새에 구토를 참아야만 했지만 충류 종족들은 저렇게 아름다울수가!, 이 향기! 역시 미인은 떠난 자리도 아름답지! 하면서 다들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기 바쁘다.[114] 다른 학생들이 지쳐 포기할 때쯤에 오히려 나타나서 그들이 맡고 있는 아이들까지 데려가서 자신이 돌봐주는 등 책임감 강한 모습도 보여줬다.그리고 눈도 없는데 찡긋이라는 효과음으로 윙크까지 한다.[115] 과거 후원에 만화가 끝나고 후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 게랄리크 족의 후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거기서도 겨우 생존자들을 모아 재건을 시작했다는 말이 언급된다.[116] 수많은 불로불사의 악인들이 그 궁극기 앞에서 스스로의 영생을 포기하고 자살했다고...[117] 아사 직전의 난민이 먹어보고는 굶어죽기를 선택할 정도.[118] 이들 중 한명은 테키칸인데, 자기 고향을 멸망시킨 덤블조인트 자매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한다.[119] 그도 그럴 게 두 사람은 젊은 시절 플래킨을 빼다박았다.[120] 번호 1954번은 모티브가 되는 라이카가 탑승한 스푸트니크 호의 발사년도다.[121] 그 모습이 불개와 같다.[122] 전투광 노장인 플레킨도 현재 전력으론 은하연맹에게 덤비는 건 멍청한 자살행위라며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