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회차별
2.1. 1회
2.2. 2회
* 홍석천, 나영석, 허경영 : 신촌 하숙에 거주하던 하숙생으로 출연.[5] 동일과 일화의 회상 장면에 등장한다. 굉장한 괴짜들로, 괴이한 행동을 하다 며칠만에 쫓겨난 듯하다.
* 홍석천 : ROTC 생도로 겉으로는 늠름한 모습이었으나, 동성애 기질로 쫓겨남.[6][7][8]
* 나영석[9] : KBS 입사 동기인 신원호PD의 부탁으로 출연. PD 지망생. 아침식사 후 동일과 일화에게 까나리 액젓을 넣은 복불복 커피를 대접하다가 1박 2일 만에 쫓겨났다.[10] 이때 그의 전매 특허인 "땡!"과 "안됩니다!"도 나온다. 여담으로 실제 나영석 PD는 연세대학교 94학번 출신이다. 그리고 카메오 출연 때 입고있던 노란 패딩은 이승기가 1박 2일에서 나영석 PD를 흉내낼 때 입고 있었던 패딩이다.
* 허경영 : IQ 억수로 좋다는 오빠야로 소개된다. 그런데 억울한 게 그냥 공중부양을 했을 뿐인데, 쫓겨났다.[11] "아줌마! 간이 안 좋아. 내 눈을 바라봐. 넌 건강해지고, 행복해질거야"라는 대사와 함께 퇴장.
* 나영석[9] : KBS 입사 동기인 신원호PD의 부탁으로 출연. PD 지망생. 아침식사 후 동일과 일화에게 까나리 액젓을 넣은 복불복 커피를 대접하다가 1박 2일 만에 쫓겨났다.[10] 이때 그의 전매 특허인 "땡!"과 "안됩니다!"도 나온다. 여담으로 실제 나영석 PD는 연세대학교 94학번 출신이다. 그리고 카메오 출연 때 입고있던 노란 패딩은 이승기가 1박 2일에서 나영석 PD를 흉내낼 때 입고 있었던 패딩이다.
* 허경영 : IQ 억수로 좋다는 오빠야로 소개된다. 그런데 억울한 게 그냥 공중부양을 했을 뿐인데, 쫓겨났다.[11] "아줌마! 간이 안 좋아. 내 눈을 바라봐. 넌 건강해지고, 행복해질거야"라는 대사와 함께 퇴장.
2.3. 3회
* 이봉련 :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동기 역. 성나정과는 별로 안 친하지만, 고향이 같은 조윤진과는 제법 친하다고 한다.[15] 골초다.[16] 여수시 출신으로, 순천 출신인 해태와 고향 자랑을 하는 장면이 명장면이다.보기 처음부터 여수의 인구가 많음을 어필하고, 해태가 순천이 교통의 요지라고 반박하니, 여수엔 공항도 있다고 자랑하고, 해태가 무진기행을 쓴 김승옥을 언급하자 이번에는 날아라 슈퍼보드를 그린 허영만을 언급한다. 그 다음 해태가 '세계 최대 철새도래지 순천만'이랑 '시내버스 98번 타면 나오는 와온 앞바다 뻘밭'을 자랑하자 이번에는 돌산대교 아래에서 회 한 접시에 갓김치를 먹는다고 자랑하였다. 하지만 여수에 백화점이 없어서 마지막에 결국 해태에게 밀리고 만다.[17]
2.4. 4회
2.5. 5회
* 김광규 : 의대 교수 나창석 역. 쓰레기의 실습 지도 교수. 성나정은 체육대회 날에 실습잡는 또라이가 어딨냐며 결혼을 못했을거라 디스했다. 심지어 신체 특정 부위에 하자가 있을 것이라고도 했는데, 그 말을 들은 나교수는 '자신의 특정부위에는 하자가 없다'며 실습을 캔슬해주었다.
* 김종민 : 의대 교수 이광준 역. 평소와는 다르게 상당히 진지하게 나온다. 다만 대사는 하나도 없다.
* 주연 : 쓰레기와 동기 PK로 출연. 어머니의 죽음을 앞둔 아이들에게 쓰레기가 어떻게 어머니의 말을 할 지를 조언해준다.[18] 여기서도 남들 앞에서 스타킹 벗어 재끼는것은 여전하다. 주연이 점을 본 것에 대해 마이콜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점쟁이가 남편을 병원에서 만날 거라고 했다.[19][20] 1994년이 엄청 덥다는 것도, 김일성이 죽는다는 것도 점쟁이가 예측.
김종민과 주연은 전작 응답하라 1997에서도 의사 역으로 출연했다. 저 캐릭터들이 3년 후 응답하라 1997에서 성시원네 차 뒤를 박고 성동일[21]의 암을 발견해줬던 의사 이광준이였고, 먼 훗날 윤태웅의 대장종양 수술을 해주고 후에 동방신기 콘서트장에서 다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된 내과 과장 이주연으로 성장하였다. 5화 중 동기 마이콜과의 대화에서 '점보러갔는데 언제가 될진 몰라도 병원에서 짝을 만난다더라'라고도 했기 때문에 이쯤되면 확실히 같은 인물들이다.
아래 사진을 통해 응답하라 시리즈 세계관에 모두 들어가는 것을 알 수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세명 모두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에 겹쳐서 출연한다. 주연은 응답하라 1997에서 윤태웅의 부인으로 나온다. 마이콜 김중기 역시 응답하라 1988 쌍문고 골목 친구들의 같은 반 친구로 나온다. 쓰레기(응답하라 1994)는 응답하라 1994의 명실상부한 남주이자 응답하라 1988에서 성선우의 연세대학교 의예과 동기 친구로 출연한다.
- 이현경 : 시한부 선고를 받은 담도암 환자로 출연#. 의대생이었던 쓰레기에게 죽음의 의미를 되새겨주는 역할이었다.
- 김정민 : 본인 역, 1994년 당시엔 갓 데뷔한 신인가수였다. 데뷔 당시의 헤어스타일과 복장으로 출연하였다.#
2.6. 6회
2.7. 7회
* 민하, 경리, 이유애린: 성나정의 친구들이며 소개팅녀로 출연했다.
* 양기원, 지승현, 이유준 : 정우, 손호준이 나온 영화 바람에 나온 배우들로 바람의 명대사 그라믄 안돼를 뱉어주신다. 쓰레기의 마산 아는 형님들이자 소개팅남으로 출연했다. 소개팅녀들은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고 주선자인 쓰레기에 더 관심을 가졌으나, 2002년에 이미 경리는 이 때 만난 이유준과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신부가 둘을 연결해준 사람이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이 셋은 소위 마산 3대 부자인 몽고간장, 무학소주, 시민극장 집 아들로 등장한다.[23] 그런데 막상 보면 바람에 나온 그 몬스터 써클 선배들이랑 차이나는게 없다.
* 이승종, 하일성 : 칠봉이의 대학야구 결승전 당시 방송 중계진. 얼굴은 나오지 않고 두명 모두 목소리만으로 출연했다. 야갤은 당연히 폭발. 이승종씨는 XTM의 야구 하이라이트 베이스볼 워너비에서 경기 하이라이트 더빙을 맡고있는 실제 아나운서다. 일부에서는 이승종 대신 임팩트를 좋아하는 김민구 캐스터가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도 있었다.
2.8. 8회
* 이경실 : 군산시 출신의 당시 최고 인기의 연예인[24]으로 성동일과의 첫사랑으로 출연했다. 오래 전 성동일이 야반도주하자고 제안했으나 이경실이 거절했었는데, 이를 후회한다고 언급하며 아직 성동일을 잊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서로에게 첫사랑으로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긴 했는듯. 립서비스 이상의 칭찬이 오가며 좋은 분위기로 대화가 이어져가면서 성동일과의 불륜으로 가는가 했지만, 식사 후 일화를 위해 케이크를 포장해가는 성동일에 의해 혼자 김칫국 마신 꼴이 됐다.
2.9. 9회
- 이용진 : 정성호에게 곡을 받는 후배로, 정성호와 같이 있다.
2.10. 10회
* 이정은[26] : 삼천포의 어머니
* 양상국 : 시위 인원을 모집하는 마을 안내방송에 목소리로 출연
* 지대한 : 삼천포 아버지의 친구 김동재 역. 전경 조카와 실랑이를 벌이다 최루탄이 터지게 된다.
* 김한종 : 바다에 뛰어 드는 주정뱅이로 출연
* 허성태 : 삼천포시 공무원
2.11. 11회
* 김시운(개명 전 김인서) : 해태 동아리 선배인 '잔 다르크' 역. 해태가 남몰래 짝사랑하던 도중 잔 다르크 선배가 같이 술을 마시다 뻗어버리자 선배의 집으로 가게 되었고, 해태는 이를 검열삭제하자는 신호로 받아 들였다. 결국, 한껏 달아오른 해태는 집에 들어가자 마자 바지부터 벗었는데... 정작 그 집은 잔 다르크 혼자 사는 하숙집이 아니라 온가족이 모여 사는 곳이었고, 때마침 모두 모여있던 터라 그저 변태로 낙인찍혔다.
* 서은채 : 성나정이 속한 영화동아리의 회장 역.
* 성준 : 드디어 모두가 예상했던 쑥쑥이의 얼굴이 나왔다. 바로 성동일의 아들 성준.
2.12. 12회
- 조재윤 : 쓰레기의 둘째 형 김재형 역. 쓰레기와 같은 오피스텔에 산다. 쓰레기(정우)보다 더한 쓰레기라고... 15화에 따르면 산에 들어가서 고시공부를 한다고.
- 쓰레기 첫째 형 김재준 맨아래사진 가운데.
- 서유리 : 쓰레기의 첫사랑 '주경' 역. SNL코리아 찬조출연 #1 쓰레기와 다시한번 잘해보려 하였으나 쓰레기가 거절했다.[27] 참고로 여기서도 나쁜여자 기믹으로 나온다.. 서유리 항목 참조.
- 김광석 :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일 실제로 콘서트 당시에 나왔던 영상이 나왔다.#[28]
- 김병춘 : 성동일의 절친한 친구 정만호 역. 뇌종양으로 별세. 고등학교 때 같이 야구한 것으로 나온다.
2.13. 13회
1995년 당시 서울 쌍둥이의 팬으로 며칠 후 있을 올스타전의 시구까지 예정된 상태로 어느 고기집에서 식사를 하다가 우연히 옆 자리에 서울 쌍둥이 코치인 동일이 식사를 하는 것을 발견하고 찾아가서 싸인까지 받았지만, 정작 동일 부부는 자신을 뒷담화[30]하고 있었던 지라 도둑이 제발 저렸는지 불안하고 미안한 마음에 신용카드 결제[31]가 막힌 그를 대신해 동일이 고기값(합이 무려 54만원)을 계산해 주었다. 그래서 돈을 갚겠다며 연락처를 주었지만, 오히려 동일이 김민종에게 8년여간 해마다 갈비세트를 선물로 보냈고, 이렇게 얻어 먹은 인연으로 나정의 결혼식에서 축가까지 부른 것.
* 하수호 : 칠봉이의 동기 최길홍 역. 집이 가난해서 부모님이 양말 짝퉁을 팔고 다니면서 생활하신다고. 칠봉이한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고 칠봉을 다치게 했으나, 조인성의 말을 듣고는 칠봉에게 사과의 뜻으로 양말 박스를 선물보냈다. 요기 베라의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을 칠봉에게 알려줬다.
* 하수호 : 칠봉이의 동기 최길홍 역. 집이 가난해서 부모님이 양말 짝퉁을 팔고 다니면서 생활하신다고. 칠봉이한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고 칠봉을 다치게 했으나, 조인성의 말을 듣고는 칠봉에게 사과의 뜻으로 양말 박스를 선물보냈다. 요기 베라의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을 칠봉에게 알려줬다.
2.14. 14회
- 최종훈 : 해태의 군대 선임, 말년 병장. 나름 너그럽다? 처음엔 신병 놀리기를 하는 말년병장이었으나 해태가 가스마개를 분실하고 전원 완전군장하고 연병장 100바퀴 돌 때 모두가 지쳐 쓰러질 때 끝까지 돈다. 내무반에서는 해태를 더 갈구지 말라고 하고는 다독여 해태를 감동시키기까지. 그러나 해태가 정리하던 그의 군장은 역시나 신문지 더미로 꽉찬 가라 군장.
사실 푸른거탑과 일종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진 카메오다. 푸른거탑 쪽에도 응답하라 1994의 패러디와 카메오가 들어가 있다.
- 김슬기 : 신내림 받은 쓰레기의 이종사촌동생으로 출연.
- 김명지 : 윤진과 함께 서태지 집 앞에서 대기하는 역할. 체크무늬 코트를 입고 단발머리를 하고 있다.
2.15. 16회
아래 응답하라 1997 항목에 서술.2.16. 17회
역시 응답하라 1997 항목을 참조.2.17. 18회
- 전현무 : 해태의 여자친구인 연대 전지현을 빼앗아가버리는 노래를 엄청 잘 부르는 97학번 동아리 새내기로 등장. 당시 노래방에서 같이 있던 해태의 동기가 우리과의 숨은 가수라며 전현무가 2013년 당시 MC를 보고있던 히든싱어 드립을 친다. 참고로 실제 전현무도 연세대학교 97학번이다.
- 윤민수 : 노래 잘부르는 친구역으로 등장. 해태와 같이 노래방에 갔던 친구들을 비롯해 나정이 해태에게 소개해준 연대 엄정화인 고우리의 마음까지 빼앗아가버린다. 후에 유부남임이 밝혀지는데 '윤후에게 짜파구리를 해준다는 드립을 친다', 더불어 해태는 윤민수가 목을 푸는 모습을 보며 나는 가수다 드립을 친다.# 그리고 고우리는 "오빠 어디가" 라는 말을 하며 윤민수를 쫓아간다.
2.18. 20회
- 김미진 : 칠봉이가 출연한 '김혜수의 플러스유' 진행자 김혜수의 목소리 대역. 그래서 그런지 뒷모습만 나온다..
2.19. 21화
- 정유미 : 일명 딸딸이녀로 등장. 2002년 6월 18일, 대한민국과 이탈리아의 월드컵 16강전을 보기 위해 치킨 6마리를 사들고 서둘러 하숙집으로 향하던 칠봉이와 부딪치며 등장하였다. 칠봉이와 부딪치면서 사라진 딸딸이를 찾는 정유미를 넋 놓고 바라보는 칠봉이의 모습에서 그녀와 사랑이 싹틀 것을 암시. 그녀는 메이저리거 칠봉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칠봉이에게 "닭 장사 하세요?"라고 물었다. 지금의 아내일지도 모른다.[33]
3. 여러화 출연
3.1. 같은 역할로 출연
- 김중기 : 쓰레기의 의대생 동기 중 집은 부자지만 잘생기진 않은 의대생 역. 배역 이름은 김봉수.[34] 별명은 마이콜. 영화 바람에서 정우의 친구인 박영배 역을 맡았던 배우이다. 별명인 마이콜 역시 바람에서 맡았던 박영배의 오마주. 쓰레기와 함께 부산으로 갔다가 같이 서울로 함께 올라온듯. 응답하라 1988에서는 쌍문고 2학년 반총무로 나왔다.[35]
- 이미소 : 연세대 야구부 매니저. 칠봉이와는 동갑인듯.
왼쪽 윗사진
- 김중돈 : 칠봉이의 야구부 선배 안재민 역. 7회에서 칠봉에게 나정이를 소개시켜달라면서 관심보이자 칠봉이 빈볼로 응수... 13회에 재등장해서 칠봉에게 배팅볼을 요청했다. 여담으로 안재민이라는 이름은 실제 야구선수가 아닌[37], 안제민PD의 이름을 빌려와 쓰는 것이라고 한다. 관련기사
- 김원해[38] : 쓰레기의 아버지 김용식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역. SNL코리아 찬조출연 #2 쓰레기 큰형의 결혼식때 나오고, 이후 19회에서 건강검진으로 서울에 올라오면서 동일과 만난다. 마지막화에서 나정의 결혼식에서 신랑측 아버지로 참석
- 김영선 :김원해의 오른쪽의 여자. 쓰레기의 어머니. 쓰레기의 큰형 결혼식때 나정을 보고는 시집오라며 농담을 던진다. 이후 쓰레기가 부산에 있을 때 건강검진을 받게 되었는데, 나정이 부산에 있어서 나정의 도움을 받았다. 20회에서 돌아가셨다. 그래서 나정의 결혼식때에는 재준의 고모가 어머니 역할로 대신 참석.
- 김슬기 : 쓰레기의 이종사촌으로 서태지 광팬인 고3 여학생. 14회에서는 뭔가 불길한 꿈을 꾸고는 무작정 서태지의 집 담장을 넘으려다 떨어져 두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한 환자로 출연. 신병에 걸려 쓰레기에게 여러가지 예언을 하는데, 쓰레기와 나정의 결별을 예언했다. 남편 맞히기 떡밥이 하나 추가된 듯.
15화 마지막에 다시 등장. 쓰레기의 배웅을 받고 고향으로 떠난다. 이때 나정의 신상정보를 알아챘던 것이 신기로 인한 것이 아닌, 쓰레기의 형에게 미리 귀띔을 받은 것이란게 드러난다. 다만 셔틀버스가 고장날 것을 예견하고 택시를 타고 간 장면에서 예언이 맞아 떨어질 여지를 남겨두기도 했다[39] 일단 나정이가 호주로 간 후 쓰레기와 헤어졌다는 점에서 예언은 맞았다! 그러나 "헤어진 후 다시 사귀지 못한다.", "둘이 결혼 못한다."라는 예언을 한 건 아니므로 쓰레기와 나정이가 결혼하지 못할 거라고 단정지을 순 없다. 결국 "여자친구랑 끝까지 가야될긴데"라고 한 이 예언이 맞았다.
- 송민지 : 쓰레기의 동기'민정' 역. 쓰레기-김중기와 함께 3총사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부산도 같이 내려갔다. 쓰레기에게 관심이 있는 거 같고, 윤진도 나정에게 쓰레기 주변에서 가장 경계할 대상으로 민정을 꼽는다. 평소에도 쓰레기를 잘 챙기고 쓰레기도 그런 민정의 배려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듯 하다. 하지만 쓰레기는 결정적인 장면에서는 민정에게 냉정하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쓰레기가 어머니를 마중나가기로 한 약속을 깜빡했다고 하자 민정이 자신이 대신 나가서 어머니를 모셔오겠다고 하자 갑자기 얼굴표정이 변하며 니가 왜? 니가 거기를 왜 가는데?라고 정색했다. 물론 민정은 민망해했고, 옆에 있는 김중기도 민망해했다. 쓰레기가 나정에게 일편단심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 윤진이 [40] : 의대생 다이다이 선배이자 빙그레의 아내. 2013년 현재 의사. 밤에 출근하는 것으로 보아 대학병원인듯 하다. #링크
16회 의예과 총MT 전에, 김중기(쓰레기 동기)와 쓰레기가 빙그레한테, 잘못걸리면 밤새 다이다이 술을 마시게 되니 조심하라면서 언급했다. 이후 엠티에서 술을 쫙 들이켜 비우는 진이를 보고 빙그레는 자기가 남학생 선배인 줄 알았으나 역으로 윤진이는 신병 놀리기 스킬을 시전. 그리고 흑장미로 빙그레에게 볼에 뽀뽀를 요구했으나, 오히려 자기가 빙그레 볼에 뽀뽀했다. 그리고 새벽에 몰래 가려하자 빙그레가 첫차를 기다려줬고[41], 이후 삐삐로 자신이 공부한 노트를 주겠다면서 빙그레에게 서툰 마음을 표현했다.
17회에 연속 등장. 97년 당시 빙그레에게 음성메시지를 계속 남기며 투박함이 섞인 호감을 보냈지만, 이런 상황이 처음이었던 빙그레는 그날 약속장소에 나가지 않는 것으로 암묵적인 거부를 보냈다. 이후 윤진이는 마침 자기도 일이 생겨 못 나갔는데 너 혹시 오래 기다린 거 아니냐며 메시지를 남기지만, 실은 자기가 기다리다가 바람맞은 것을 돌려 말한 것으로 보이며 심장이 떨린다는 말과 함께 쓰레기가 준 노트 그리고 윤진이가 언급한 스터디등 여러가지가 겹쳐 결국 빙그레의 마음을 움직이는 듯 하다. 그 후 계속되는 구애 속에 결국 빙그레도 그녀에게 향하는 감정을 깨닫고 받아들이면서[42] 진이에게 "확인"하면서 키스를 했고, 이로서 빙그레의 성정체성과 본명인 김동준을 밝히는 데 일조를 하였다.
스터디 모임을 가진 술집에서 친구가 "진이가 소나기(작중 연세대 락 음악 동아리) 공연에서.."라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소나기 공연에서 빙그레를 보고 의대 총엠티에서 계획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된다.
2013년에는 야간 출근을하는데 잠깐 빙그레를 만나 친구들과 케이크 먹으라고 건네준다.#
작중에서 다른 사람들이 '진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작중 이름도 배우 본인의 이름인 '윤진이'로 보여진다.[43]
여담으로 현재 남편이 기어오르는듯. 서로 반말까는건 기본이요, 심지어 김동준이 진이를 아랫사람 보듯이 말한다.[44] 그래도 삼천포-조윤진 부부처럼 이 부부도 깨가 쏟아지는 듯하다.
여담으로 현재 남편이 기어오르는듯. 서로 반말까는건 기본이요, 심지어 김동준이 진이를 아랫사람 보듯이 말한다.[44] 그래도 삼천포-조윤진 부부처럼 이 부부도 깨가 쏟아지는 듯하다.
- 조윤서 : 해태의 첫사랑 차애정 역. 18화부터 등장하지만, 언급은 이전부터 있었다. 해태와는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해태가 순천에 있을 때 부터 만나고 있었으나, 6화에서 해태에게 받은 선물들을 되돌려주는 것으로 이별을 통보했다.
하지만 조윤진의 말대로, 해태는 다른 여자들을 만나면서도 애정이를 잊지 못하고 있었고, 애정이와 연락을 해 보기 위해 군대 제대 후 아이러브스쿨을 통해 쪽지도 남겼지만 답이 없었다. 하지만 1999년 12월 31일 초등학교 동창회 장소 입구에서 해태의 전화[45]로 인해 만나게되고, 해태가 고백을 하면서 둘은 다시 사귀게된다. 또한 해태의 이름이 호준이라는 것도 함께 밝혀지게 된다. 2002년 나정의 결혼식에도 해태의 팔장을 끼며 참석한다.
19회에도 등장. 해태와 나정-칠봉과 함께 영화 '박하사탕'을 본다.
16회 초반, 2013년 현재 장면에서 만난지 15년이지만 사실상 더 되었다는 친구들의 언급으로 인해 사실 해태의 부인으로 추측되고 있었다. 참고로 결혼은 늦게 했는데, 중간에 수원으로 발령나서 장거리 연애를 했다가 깨졌었다고.
3.2. 다른 역할로 출연
- 정성호 : 무려 3번에 걸쳐 나왔다. 그 중, 두 번은 목소리 대역.
옆의 녹색옷은 이용진.
3.3. 응답하라 1997
왼쪽부터 성시원, 윤윤제, 강준희, 모유정, 방성재. [48]
응답하라 1997의 인물들이 16~17회의카메오로 등장했다.
- 정은지 : 응답하라 1997의 빠순이 여자주인공 성시원. 16회부터 등장. 부산 갈매기 성동일 코치의 딸로, 동명이인인 서울 쌍둥이 성동일 코치에게 수제비 씹다가 만 얼굴이라는 디스와 함께 화려하게 등장.[49]
역시나 성시원은 오빠~를 외치며 감격스러워했다.[50] 그 후(1997년 5월, 부산) 버스 안에서 전사의 후예를 듣던 도중 기사님께 볼륨을 높여달라고 부탁했지만 쓰레기는 버스 기사에게 낮추라고 요청해서 쓰레기와의 사소한 다툼을 벌였다. 이윽고 쓰레기가 HOT를 양아치라고 칭하자 뚜껑이 열려버려 정의의 응징을 하던 찰나에 그만, 버스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쓰레기의 팔에 부상을 입혀 악연으로 얽히게 되었다.[51]
17회에 재등장. 층간소음에 빡쳐 항의하러 올라온 성나정 부녀에게 주말부부임을 밝히며 미안함을 표했다. 응칠에서도 나왔던 첫째 딸도 함께 등장했으며, 사과의 의미 + 경상도라는 친숙함에 아랫집과 안면도 익힐 겸 겸사겸사 집으로 초대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서울 쌍둥이 성동일 코치를 얼핏 보았지만 경황이 없어 부친인 부산 갈매기 출신 성동일 코치와 얼굴을 구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차 남편을 불렀으며, 이후 초인종이 울리고 뒤따라 올라온 성나정의 남편을 맞이 하는데 어째서인지 나정의 남편을 알아보는 듯. 21회에 따르면 시원은 재준을 본 적 없냐고 물어봤지만 재준은 시원을 못 알아봤다. 다행인지 시원도 재준을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했다.
장면은 1997년 부산으로 바뀌어 어디선가 흘러나오던 캔디를 들으러 어느 금은방에까지 흘러들어왔다가 나정에게 청혼할 반지를 고르던 쓰레기와 다시 재회. 얼마 전 버스 안에서 있었던 쓰레기와의 사건은 망각해버린 채로 아무렇게나 반지를 고르는 쓰레기에게 올바른 반지를 골라주는 충고까지 해 주었으나, 듣기 싫은 노래 볼륨을 줄여 달라는 쓰레기와 또 다시 티격태격하는 과정에서 쓰레기가 시원을 알아보는 바람에 급속도로 줄행랑을 치게 됨.
장면은 1997년 부산으로 바뀌어 어디선가 흘러나오던 캔디를 들으러 어느 금은방에까지 흘러들어왔다가 나정에게 청혼할 반지를 고르던 쓰레기와 다시 재회. 얼마 전 버스 안에서 있었던 쓰레기와의 사건은 망각해버린 채로 아무렇게나 반지를 고르는 쓰레기에게 올바른 반지를 골라주는 충고까지 해 주었으나, 듣기 싫은 노래 볼륨을 줄여 달라는 쓰레기와 또 다시 티격태격하는 과정에서 쓰레기가 시원을 알아보는 바람에 급속도로 줄행랑을 치게 됨.
- 서인국 : 응답하라 1997의 남자주인공 윤윤제. 16회에 등장. 쓰레기는 공부 못하게 생겼다고 디스 커피우유 그렇게 먹는 건 여전한 듯. 시원과 투닥거리는 것 또한 여전하다.
17회, 2013년 현재 둘째 승호를 안고 달래고 있다가 아랫집인 성나정 부녀를 맞게 된다. 동일을 발견하고 장인어른께 말씀 많이 들었다며 동명이인의 부산갈매기 코치 출신인 동일을 부른다. 예전에는 서울중앙지법 판사로 재직 중이었으나 지금은 주말부부라고 한 걸로 보아 타지역 법원[52]으로 발령받은 듯 보인다. - 이호원 : 응답하라 1997의 윤제 베프 강준희. 아직 윤제에 대한 감정선이 미묘한 시기다. 쓰레기는 "잘생겼다. 천사같네"라고 표현.
- 신소율 : 응답하라 1997의 시원의 단짝 모유정. 쉽사빠(쉽게 사랑에 빠짐)을 반영, 쓰레기에 관심있어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버스가 급정거하면서 엎어지면서 쓰레기 위에 깔렸는데, 아프다면서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 이시언 : 응답하라 1997의 윤제 친구 방성재. 도다리 때문에 꼬치가 또 죽어버렸다. 코피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다마고치를 향한 열정은 여전하다...
16회에서는 도학찬이 전학오기 전이라 위의 다섯명만 등장했다. - 성동일 : 응답하라 1997의 성시원의 아버지이며 부산 갈매기 코치인 성동일로서 1인2역으로 등장. 서울 쌍둥이 성동일 코치와는 먼 친척뻘이며 공교롭게도 이름이 같다. 돌림자가 우연히 맞아들어간 것으로 보아 학창 시절에 처음 만난 것으로 보이며 이후 운동을 함께하며 야구계에 몸을 담게 된다. [53] 일단 성나정의 아버지인 성동일에게 '동일성님'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이쪽이 연하인 듯. 그리고 응답하라 1988에서 3명의 성동일이 출연하는 것도 기대되었으나 실현되지는 않았다.
- 은지원 : 응답하라 1997의 모유정의 예비 남자친구인 도학찬으로 등장.[54] 이 때는 도학찬이 서울에서 부산으로 전학가기 전이라서 서울에 있는 성나정에게 과외를 받을 수 있었다. 가정교사인 성나정으로부터 집에서 과외교습을 받고 있었다. 이성 공포증으로 인한 불안감에 어쩔줄을 몰라하며 떠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를 잘 모르고 참다 못한 나정이 오죽하면 군인 출신인 아버지를 본받지 못하나며 핀잔을 주다가 안 되었는지 방석으로 가격하자 몸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다른 곳으로 피신해버렸다. 참고로 등장 후 처음부터 끝까지 대사가 한마디도 없고 그저 맞기만 한다. 부산으로 전학간 후 성나정의 친척 동생인 성시원과도 친구가 되었으니 이쪽도 성씨 집안과 인연이 있는듯 하다.
4. 관련 문서
[1] 박진영, 성진우, 패닉, 서지원, 핑클 등[2] 심은하, 최진실 등[3] 이 부분에서 성나정이 "근데 저 오빠 와 저리 살이 쪘노?"라고 대사를 한다. 헌데 이건 애드립이었음이 0회에서 밝혀졌다. 이 씬을 찍은 이후 문경은이 "대본에 없는 걸 왜 해!"라며 웃으면서 역정을 내는 장면이 당시 0회에서 방송을 탔다.[4] 이상민은 사진으로만 나왔다. 드라마 방영 당시 이상민은 삼성 코치를 하고 있었다.[5] 홍석천은 충남 청양, 나영석은 충북 청주, 허경영은 경남 진주 출신이다. 나름 신경 써서 섭외한 듯. 다만 허경영의 경우 태어난 곳은 서울이지만, 어렸을 때 진주로 내려갔다.[6] 지금도 동성애를 나쁜 것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90년대에 어땠는지는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당장 2000년에 홍석천이 커밍아웃 한 뒤, 약 4~5년간은 출연정지 연예인 취급받고 TV에 한동안 나오지 못한 걸 보면 잘 알수 있다. 물론 그냥 동성애 때문만은 아니고 자는 사이 해태와 삼천포 방에 들어가 상의를 벗고 같이 자고 있었다.[7] 참고로 홍석천은 방위로 군 복무를 마쳤다.[8] 사족으로 동년에 방영했던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에도 카메오 출연한적 있다.[9] 썰전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 강용석이 나영석 PD의 역할을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화염병을 제조하다 쫓겨나는데 고소할거여 라고 하는 극본이었다고. 극 중 나영석의 첫 등장 장면인 방에 등돌리고 앉아 복불복 커피를 제조하는 장면이 원래는 강용석이 화염병을 제조하는 장면이었다고 한다. 또한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 응사 PD와 강용석이 밝힌 바로는 스케줄 문제로 나영석 PD를 대타로 섭외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강용석은 그 인터뷰 전까지 자신이 하려 했던 캐릭터가 허경영 역할인줄 알고 있었다고 한다.[10] 극중 성동일 성격을 생각하면 쫒겨나고 끝난게 다행일 정도....[11] 정확히는 자신도 공중부양을 하면서 디스켓 등의 주변 물건도 공중으로 날아다니고 있었다.[12] 각각 이순자, 하희라 역으로 나온다. 이 때 해태는 최수종, 삼천포는 전두환이었다.[13] 응답하라 시리즈의 메인 작가인 이우정 작가가 실제 숙명여자대학교 무역학과 출신이다.[14] 저당시 최인선은 기아 농구단의 감독이었다. 신영일 캐스터의 중계가 밝은 톤인데 2013년 드라마라 그런지 밝은 느낌이다. 김성주나 배성재같은 느낌인데 사실 90년대의 스포츠 중계는 유수호 캐스터처럼 정말 정석적이면서 약간은 딱딱한 중계였다.[15] 나정의 결혼식 때도 조윤진이 불렀다고 한다.[16] 저 사진에서도 자세히 보면 귀에 담배를 걸고 있음을 알 수 있다.[17] 참고로 순천에는 뉴코아백화점(現 NC백화점 순천점)이 있다.[18] 극중에서 주연의 어머니는 그녀가 7살 때 돌아가셨기 때문에 조언을 잘해줄 수 있었다.[19] 마이콜이 자신이 아니냐고 물어보자 주연은 잘생겼다고 하며 콧방귀를 뀐다.[20] 그래서 남편은 응답하라 1997의 윤태웅.[21] 물론 시원의 아버지는 도플갱어+동명이인인 성동일이였다.(자세한건 17화 참고)[22] 배우 성동일의 자녀를 모두 받은 실제 의사이시다.[23] 이에 대해 마산출신인 박지윤은 썰전에서 대단히 세밀한 고증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만 경남 지역 언론의 보도에 따르자면 무학소주를 제외하면 나머지 둘은 90년대 들어선 큰 부자라 하긴 어려웠고 아들들의 나잇대도 맞지 않아 다분히 드라마적인 허구라고 한다. 관련기사[24] 이경실은 실제로 군산 출신이다. 그리고 1994년 당해 MBC 방송대상 코미디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지금으로 따지면 연예대상 대상.[25]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구라기생'이라는 기생의 종류가 있는게 아니라 구라를 잘 쳐서 구라기생이다.[26] 배우 고창석의 아내. 연극 및 영화배우로도 활동 중[27] 커피 한잔 하자고 했는데 거절하고 그냥 전철역에 내려주고는 병원으로 갔다.[28] 25초에 대역배우가 뉴스를 보는 장면이 나오고 그 영상은 45초부터 나온다.[29] 처음에 삼천포가 축가를 부르다가 식장 문을 열면서 깜짝 등장[30] 김민종을 별로 좋아하지 않던 일화는 "평생 장가도 못 갈 거다."라기까지 했다.[31] 처음 것은 한도초과, 이후 분실처리, 거래정지, 마지막엔 전화카드를 내밀었다.[32] 이 회차의 극중 배경이 90년대 후반 무렵인 것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때는 전지현이 지금처럼 유명하지 않았던 시절이다. 이 무렵 전지현은 잡지 모델로 갓 데뷔한 신인이었다. 엽기적인 그녀 이후라면 모를까, 저 당시 '연대 전지현'이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90년대 후반에 전지현은 유명하거나 영향력 있는 연예인이 아니었다.[33] 정유미는 부산 출신이다.[34] 21회 초반부에 등장한 마이콜의 가운에 '김봉수'라고 적힌 명찰이 달려있다.[35] 마이콜의 존재가 응4와 응8을 잇는 관계의 상징이라고 해석하기도 했는데, 응8 14회에서 명찰이 김중기 라고 확정되면서 그럴 가능성이 낮아졌다. 그러나 응8 16회에서 의대 지망생임이 밝혀졌다.[36] 안웅기씨는 히든싱어 시즌 1에서 이문세 모창능력자로 출연하여 왕중왕전에서 우승하기도 했다.[37] 박재홍, 조인성, 임선동 등[38] 명량에서 배설로 나왔고 SNL 게임즈의 1대 점장을 한 배우이다. 난타의 주방장으로도 나온적이 있다.[39] 버스 시간이 남았는데도 쓰레기에게 택시 타고 간다고 용돈을 뜯어내고 셔틀버스 줄을 뒤로 하고 택시를 타고 갔는데 갑자기 셔틀버스가 고장나서 막차가 취소되어 버렸다[40] 신사의 품격의 그 임메아리 맞다![41] 일찍 가는 이유는 교회가려고, 그런데 팔에 염주를 찼다...[42] 둘이 키스를 할 때 자세히 보면, 빙그레가 실눈뜨다가 감는 것을 볼 수 있다. 눈을 감으면서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 것으로 보인다.[43] 참고로 배우 본명은 김윤진. 어쩌면 김윤진일지도.[44] 술먹었냐 물어보니 "집들인데 안마시냐?", 자기가 선배라고 말하니 "야, 내가 니 남편이다." 사실 묘사되는 걸로 보아 빙그레의 아버지는 가부장적인 성격이 강해 보이므로 빙그레도 자라면서 본 게 있어 영향을 전혀 안 받진 않았을 것이다. 그래도 금슬 좋아 보이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아버지처럼 자기 고집만 밀고 가는 남편이 아니라 반쯤 장난삼아 하는 언행으로 보인다.[45] 번호는 다른 친구한테서 받음[46] 제작진은 실제로 이 씬을 위해 서태지를 섭외하려 했으나, 서태지 측에서 "연기력이 부족해 작품에 폐를 끼칠까봐"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47] 칵테일 사랑 + 그냥 걸었어[48] 이 당시 도학찬은 전학오기 전이었다. 하복입을 무렵에 전학을 왔다.[49] TV로 음악프로를 보는데, HOT가 캔디를 부르는 장면에서 카메라가 팬을 잡았는데 그게 하필 성시원이었다.[50] 이 때 시점은 1997년 1월[51] 만약 성나정이 쓰레기 팔다치게 만든 원흉이 성시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성나정이 성시원을 공격한다면 오히려 성나정이 역으로 털렸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다.[52] 응칠 동창회 장면에서도 대전에서 근무 중이라는 말이 나온 걸로 보아 대전지방법원, 대전고등법원, 대전가정법원, 특허법원 중 한 곳에서 근무중일 것으로 추정. 판사항목에도 있지만, 판사(법관)의 인사이동은 전국단위이다.[53] 어렸을 때부터 성동일의 부모들끼리 미리 알고 있었다면 같은 이름으로 지었을 리 만무하며 조금 다른 사례인 서태지와 신해철의 관계를 대입해보면 개연성 있는 설정이다. 취학 이전이라면 개명신청 등의 방법도 있겠으나 그러지 못한 것을 보면 학생 시절 주변인들에게 이름이 각인된 이후 만난 것으로 보인다.[54] 도학찬이라고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여러 서술로 볼 때 도학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