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570514> | 키움 히어로즈 프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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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이철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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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70514><colcolor=#FFFFFF> 키움 히어로즈 육성팀 | |
이상원 Lee Sangwon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성균관대학교 |
포지션 | 내·외야 유틸리티 |
지도자 | 휘문중학교 야구부 코치 (2012) |
프런트 | 넥센 히어로즈 스카우트 대리 키움 히어로즈 스카우트 팀장 (2019~2024) 키움 히어로즈 육성팀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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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스카우트 팀장.2. 아마추어 경력
초등학교 5학년부터 야구를 시작해 성균관대학교 야구부에 재학했다. 이후 아마야구 지도자 등의 경력을 쌓다 고형욱 당시 넥센 히어로즈 스카우트 팀장에게 입사를 권유받았다.3. 스카우트 경력
3.1. 스카우트 팀장 부임 이전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형욱 당시 넥센 스카우터 팀장에게 이정후를 지명하라고 강력히 추천하여 이정후를 뽑았다.이는 히어로즈의 역사를 바꿔놓은 지명이 되었으며, 그가 스카우터 팀장이 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1]
3.2. 2019년
2019년부터 스카우트 팀장으로 부임했다.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1차 지명에서는 박주홍을 뽑았고,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이종민, 2라운드에 신준우, 3라운드에 김동혁을 뽑았다. 정배픽인 박주홍 제외 모든 상위라운더가 강한 얼리픽인 드래프트이다. 결과는 매우 좋지 못했고, 특히 정배픽인 한승주를 거르고 고교 통산 2할 5푼을 기록한 신준우를 무려 2라운드를 써가며 뽑은게 가장 큰 비판점이다.
2024 시즌 종료 시점에서 평가하자면 쫄딱 망한 드래프트, 지명한 11명중 절반이 넘는 6명이 방출되었고, 김동혁이 반짝활약을 남긴것 외에는 1군 레귤러로 확실히 자리잡은 선수가 한 명도 없다.
그나마 투수 구력이 짧음에도 가능성을 보고 2차 10라운드에 지명한 김동욱이 2024 시즌 후반기부터 필승조에 합류하여 활약한것이 위안거리이다. 다만 많은 나이와 미필이라는 점이 아쉬운 부분
3.3. 2020년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1차 지명으로 장재영을 뽑았고,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김휘집, 2라운드에 김준형, 3라운드에 김성진, 5라운드에 김시앙을 뽑았다.#얼핏보면 신인들의 WAR 합계가 양수를 찍으며 잘 뽑은 드래프트로 보이지만 사실상 김휘집 한 명에게 나머지가 묻어가는 드래프트다.[2] 그래도 얼리픽으로 당겨 뽑은 김휘집은 비슷한 순번에 뽑은 선수들보다 뚜렷한 활약을 했고, 2024 시즌 도중 전체 7번, 27번 픽과 트레이드되며 성공한 픽으로 남았다.
그 외에도 김성진이 스위퍼를 장착하며 2023시즌 쏠쏠한 활약을 했고, 김시앙도 백업 포수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보여주며 2024 시즌 이후 상무에 합격해 입대했다.
다만 2라운드를 태우며 뽑은 김준형은 명백한 망픽, 원래도 상위픽으로 예상받지 않았던 선수를 얼리픽으로 당겨뽑았으나 송신영의 환장할 코칭까지 만나며 완전히 망하고 2024 시즌 중 군입대했다.
3.4. 2021년
2022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1차 지명으로 주승우를 뽑았고,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박찬혁, 2라운드에 송정인, 3라운드에 백진수를 뽑았다.#1차 지명에서 당연히 뽑을 수 있어야 했던 서울고의 이재현을 동일 학교 지명 금지 규정으로 삼성에 빼앗기면서 어쩔 수 없이 대졸 최대어 투수인 주승우를 1차 지명하게 됐다.
최상위 라운드는 정배픽으로만 채운 드래프트이다. 그러나 3라운드 백진수의 경우 부상 때문에 미지명이 될 수도 있다는 여론이 있었어서 홍대픽으로 분류된다.
1차지명 주승우[3]만 2024 시즌부터 활약하고 있다. 그 외에는 4라운드에 지명한 윤석원, 6라운드에 지명한 이명종정도가 1군에서 얼굴을 비치고 있다.
3.5. 2022년
2023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에 김건희, 2라운드에 김동헌[4]과 오상원, 3라운드에 박윤성을 뽑았다.#당초 김범석에게 밀릴것으로 예상된 김건희를 1라운드, 전체 6번으로 지명했고, 12번 픽으로는 정배픽 김동헌을 뽑았다.
드래프트 전부터 고형욱이 노골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해놨던# 박명근을 2번 거르고 오상원과 박윤성을 뽑았는데 LG에 지명된 박명근은 당해 즉전감으로 쏠쏠히 써먹으며 1군 핵심 불펜이 됐으나, 오상원은 이상원 본인 때문에 터져버린 불펜 뎁스를 채우기 위해 1군에 끌려와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고 박윤성은 부상을 당해 첫 시즌을 아예 등판하지 못하였다. 1년을 통째로 날린 후 2024 시즌에 등판하기 시작했으나, 별로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그래도 정배픽인 김동헌은 2023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은 이지영을 밀어내고 바로 데뷔 1년차에 바로 주전으로 자리잡아 아시안게임에서 병역면제까지 받았고, 갈피를 못 잡던 김건희가 2024시즌 포수 재전향 이후 뛰어난 활약으로 주전 포수로 자리잡으면서 역배픽의 성공사례가 되었다. 특히 비교대상인 김범석이 자기관리 실패로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기면서 더 비교되었다.
결과적으로 팀의 주전포수였던 박동원, 이지영이 모두 다른 팀으로 이적했음에도 시행착오없이 포수 세대교체를 성공시킨 드래프트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3.6. 2023년
정배픽인 주승우와 김동헌을 제외하면 이 양반이 픽한 얼리픽 중에 1군 주전급 선수는 사실상 김휘집 하나 뿐이다. 나머지는... 사실상 김치현 버금 가는 보는 눈 없는 스카우트임을 증명했다.사실상 그 전에도 스카우팅에 관련해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아왔지만 성적에 묻혀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으나, 그동안의 홍대픽의 결과가 나쁜 쪽으로 수면 위로 드러난 해라고 볼 수 있다.
각종 악재로 팀 순위가 꼴찌로 곤두박질치고, 극소수를 제외한 본인이 남발한 홍대픽 대다수가 1군은 커녕 2군에서도 좋지 못한 성적을 내며, 팀 사정 상 주전의 부상과 유망주 육성을 위해 계속해서 이들을 1군 콜업을 해 주나 다수가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며 팬덤의 분노는 스카우팅 팀을 향해 쏟아지는 중이다.
키움이 우승을 도전한다며 야심차게 영입한 이원석, 이형종의 부진과 원종현, 이정후, 안우진의 장기 이탈로 결국 2023 시즌 리빌딩을 선언한 키움은 모든 걸 건다는 2024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랜차이즈 스타 최원태까지 내치면서 트레이드로 끌어모은 다수의 상위 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5] 또 홍대픽을 시전한다는 썰이 지속적으로 유출되며 이상한 지명이 나오지 않을까 팬들 대다수가 매우 우려했다.
정말 다행히도 팬들의 거센 비판을 수용한 건지, 상부에서 제동을 걸어준 것인지, 2024 드래프트는 이전에 보이던 홍대픽 없이 1라운드에 전준표와 김윤하, 2라운드에 이재상과 손현기, 3라운드에 이우현과 김연주를 지명했다.[6]
여담으로 타 팀들은 단장이 픽을 행사하는 것과 달리 이상원 팀장이 선수들을 호명하였는데, 이상원이 마이크를 잡자마자 키움 팬 커뮤니티에서는 사자 등판이라는 온갖 드립이 난무했다.
3.7. 2024년
직전 시즌 꼴찌로 1픽을 차지했고, 팀도 다시 한 번 트레이드로 3라운드까지 6장의 지명권을 획득하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들어올 루키들이 말 그대로 탱킹을 시작한 팀을 견인해야 하는 자원들인데 이상원의 악명 때문에 황금세대 수확이 가능할지에 대해 걱정하는 반응이 대다수다. 그나마 전년도 드래프트에서는 정배 픽만을 뽑아왔고 1픽이라 역배 픽 난사의 여지가 적으며 수뇌부도 이상원을 신임하지 않는 분위기라 과거처럼 해괴한 지명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신인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에 정현우, 김서준, 2라운드에 염승원, 3라운드에 어준서, 여동욱, 박정훈을 지명했다. 팀 상황에 맞게 굉장히 필요한 포지션의 선수들을 수급했다는 평이며, 억지로라도 얼리로 볼 수 있는 염승원도 수비 문제가 해결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지명이라는 평가다. 또한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이슈로 3라운드까지 밀린 박정훈을 과감히 픽하며 1라운드급 투수를 세 명이나 얻는 데에 성공하였다.
휘문고 유격수 사랑이 어마어마한 듯하다. 휘문고 유격수였던 이정후, 지금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인 김민석도 당시 키움에서 좋아한다고 소문이 났었다. 그리고 올해 또 다시 휘문고 유격수 염승원을 데려왔다.
그런데 갑자기 2025년 프런트 개편 과정에서 육성팀장과 보직을 맞바꾸었다고 한다.[7] 키움 팬들은 그야말로 환호하는 분위기이며, 수뇌부 입장에서는 이상원이 2020년~2022년에 남발한 사자 픽들을 니가 한 번 키워보라는 듯.
4. 스카우트 성향 및 평가
소위 말하는 '홍대픽', ‘얼리픽‘의 대명사이자 키움 히어로즈의 암흑기를 만든 주범으로, 스카우터임에도 불구하고 팀 역사상 최악의 인물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그 혹평이 대단히 심하다.[8]지명 성향을 보면 드래프트 당해 가장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를 뽑는다기보다 해마다 다른 기준을 정하고 그에 대해 가장 부합하는 선수를 지명한다. 기준에 부합하기만 하면 리스크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선수의 강점과 발전 가능성에만 주목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이러한 픽 기준 자체가 일반적인 상식에 벗어나는 사례가 너무 많아 아마추어 야구 팬과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기준을 알 수 없다고 이야기할 정도이고, 이런 식으로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려면 확실히 평가해야 하는데 선수의 재능과 발전 가능성을 알아보는 안목마저 형편없어서 욕을 먹고있다.
특히나 이상원은 선수의 툴을 보는 눈이 좋지 않을 뿐더러 실제로 선수를 제대로 분석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아예 기본 플레이 스타일부터 파악을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걸 구단 유튜브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자화자찬까지 한다는 것이다.[9][10]
이러한 성향 때문에 보통 지명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 대신 전혀 예상치 못한 선수가 지명되는 경우가 많다. 좋게 말하면 과감한 소신이고 나쁘게 말하면 홍대픽. 때문에 고형욱 단장과 더불어 히어로즈 팬덤에게 스카우팅에 대한 쓴소리를 듣고 있다.[11] 모기업이 없는 구단 특성상 외부 영입은 고사하고 재빠른 내부 육성에 집중해야 하는데 도박과 다름없는 지명 성향은 좋을 리가 없다.
이상원이 스카우트 팀장으로 영전한 이후 지명한 신인들이 어느정도 연차가 쌓인 시점에서 이상원에 대한 평가는 더더욱 바닥을 뚫는다. 2023시즌 종료를 기점으로 이상원이 주도한 드래프트에서 뽑힌 신인들의 WAR 총합은 김휘집이 주전으로 도약해 활약한 2021년 신인드래프트을 제외하면 모두 음수이다. 본인이 시간을 두고 평가해달라는 말을 해대며 뽑아댄 홍대픽의 결과는 결국 시간이 지나도 평가를 반전시키지 못하고 있고 끝내 육성 사관학교로 평가받은 키움의 육성이 근 몇년간 지지부진하며 이정후, 안우진이 이탈하자 바로 꼴찌로 떨어지게 된 핵심 원인으로 지목받으며 키움 팬덤에게 혹독한 비판을 받고 있다.
그래도 이후 상부에서 제동이 걸린것인지 본인도 무언가 깨달은것인지 2024년 신인 드래프트부터는 홍대픽이나 얼리픽을 자제하고 정배픽만 실시하고 있다. 전체 1순위를 얻은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도 정배픽을 넘어서 모든 팀중 가장 잘 뽑았다는 평가까지 받으며 비판은 크게 줄어드는 중이다.
5. 어록
6. 여담
- 휘문중 코치로 부임했던 시절 제자 중 한 명이 이정후다. 이정후가 아버지의 명성에 대한 부담감으로 면담을 요청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끓어오르는 표정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물론 키움 팬들은 숟가락 얹지 말라고 욕한다.
7. 관련 문서
[1] 그러나 딱히 대단한 안목을 가지고 한 리스크가 큰 결정은 아니었다. 당시 서울의 드래프티 팜은 전국 레벨의 투수 고우석을 제외하면 딱히 대단한 선수가 없었고, 그나마 확실한 컨택툴을 보여주고 있었던 이정후 밖에는 달리 선택지가 없었다.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건너올 때 휘발될 확률이 가장 높은 툴인 컨택이 강점이라는 것과 그 당시까지만 해도 아버지의 이름에 먹칠만 하고 있던 야구인 2세들의 이미지 탓에 혈통빨로 뽑았냐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지만, 이정후는 그해 전체 4위의 계약금을 받은 준수한 유망주였다.[2] 무려 9억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한 정배픽 장재영의 부진이 크게 작용했다.[3] 송신영 코치의 어처구니없는 코칭으로 부진하다가 2024 시즌 부터 새로 부임한 이승호 코치와 함께 대학시절 폼을 되찾으며 위력투를 보여주고있다.[4] 기아와의 트레이드로 받은 지명권으로 지명했다.[5] 키움은 시즌 개막 전부터 지명권 트레이드를 3번이나 단행하면서 금번 드래프트에서 무려 14명의 신인을 뽑을 수 있다.[6] 이후 베이스볼 코리아의 전수은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장석이 드래프트에 개입하였다고 한다.[7] 정광훈 육성팀장이 스카우트 팀장으로 간다. 두 사람이 서로 '선수를 잘못 뽑았다' vs '좋은 선수를 못 키우고 있다'로 싸우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본 수뇌부가 "그럼 너희 둘이 바꿔서 해봐라"는 충격적인 인사 이동을 단행한 것이다. 구단 내부에서는 납득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한다.[8] 이상원이 있었던 시절 이상원과 비슷하거나 그 아래의 평가를 받는 스카우터는 삼성 라이온즈의 최무영-김민수가 끝이다.[9] 김휘집은 타격 툴 만큼은 고교 시절 고평가를 받았으나, 어깨가 강하지 않으며 순발력이 부족하고, 강습타구 대응력이 약해 수비에서는 좋은 평을 받지 못하였다. 근데 이 사람은 김휘집을 전 포지션이 가능하고, 운동능력이 좋으며 BQ가 좋다는(...) 평가를 내렸다. 물론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긴 하다. 실책이 많을 뿐 이쯤되면 선수를 제대로 본 건 맞냐는 반응. 예상대로 김휘집과 본인이 수비 하나만 보고 2라운드까지 당겨 뽑은 신준우의 수비는 키움에게 비수를 꽂게 된다.[10] 이상원이 크게 까이는 이유 중 하나인데 아무리 본인이 뽑은 신인 선수이니 좋은 말을 해줘야한다고 해도 선수에게 부담이 될 정도의 극찬을 실제 선수가 가진 장점과 반대로(...)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해주니 팬들이 더욱 이상원을 한심하게 보게되는 결과가 나온다.[11] 좋게 말해서 쓴소리지 23년도 키움의 2군 팜이 거의 전멸하다시피 한 수준이라 각종 히어로즈 팬 커뮤니티에서 온갖 쌍욕을 다 먹고 있다.[12] 박찬혁을 뽑은 후 본인이 직접 한 말이다. 사실 박찬혁은 정배픽은 맞았다. 본인이 개소리를 해서 문제인거지.[13] 김건희를 뽑은 후 본인이 직접 한 말이다. 이 발언이 유명해지면서 그의 대표적인 별명이 되었다. 한편 24년 김건희의 포텐이 터지며, 팬들은 이상원을 사자신이라며 추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