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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
한글명 | 자이렐라 | ||||
영문명 | Xyrella | ||||
카드 세트 | 불모의 땅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드레나이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공격력 | 4 | 생명력 | 4 |
효과 | 전투의 함성: 이번 턴에 생명력을 회복했으면, 그만큼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별똥별의 밤, 자이렐라는 산산조각난 나루의 환영을 보았습니다. “불모의 땅으로 향하라.” 그 존재가 말했습니다. “산산조각난 내 몸을 다시 하나로 만들어준다면 네 딸을 구해주겠노라.” (On the Night of Falling Stars, Xyrella had a vision of a shattered naaru. "Go to the Barrens," the being said. "Seek the shards of my broken body. Restore me, and I will restore your daughter.") |
소환: 별들은 어떤 지식을 품고 있을까요? (What knowledge do the stars provide?)
공격: 저는 더 알아야만 해요! (I must know more.)
공격: 저는 더 알아야만 해요! (I must know more.)
성우는 허예은.
소환 시 음악은 불모의 땅 음악의 5분 9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불모의 땅의 사제 전설 카드.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로, 얼라이언스 드레나이 용병인 자이렐라이다.이번 턴에 내 주문, 영웅능력, 하수인의 능력 등으로 힐을 한 수치 만큼 모든 적 하수인에게 광역피해를 주는 전함을 갖고있다. 발동 조건을 만족하면 손에 있는 자이렐라의 카드 테두리가 노란 빛으로 타오르기 때문에 발동 가능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다. 어떤 캐릭터든 상관없이 치유를 시킨 총량만큼 즉발 광역딜을 먹이기 때문에 필드가 밀리는 상황에서 역전의 기회를 노리기 좋다. 특히, 딸피인 상황에서 리노와 함께 낼 경우 거의 확정적으로 적 필드를 전멸시켜버리고 내 체력은 풀피로 채우는 공방일체의 강력한 콤보가 된다.
전함의 발동 및 피해량 계산 조건에는 아무 캐릭터나 회복시켜도 다 해당되기 때문에 상대편이나 적 하수인을 회복시켜도 발동가능하며 피해량 계산에 포함된다. 단, 한국어 설명에는 그냥 '생명력을 회복시키면'이라고 되어있지만, 영문에선 If you've(만약 당신이)로 명확히 본인이 회복시킬 것을 명시되어있다. 즉, 상대의 생명력 흡수 하수인을 타격해서 상대 영웅이 회복하거나, 상대의 죽음의 메아리의 효과로 힐이 들어가는 등의 상황은 모두 자이렐라의 전함을 발동시키거나 피해량을 늘리지 않는다.
3. 평가
3.1. 출시 전
무조건적인 연계가 강제된다는 점에서 좋지 않다는 평가와, 사제 카드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좋은 카드로 사용 가능하다는 평가로 나뉜다.우선 전투의 함성으로 필드를 정리하기 위해선 어떻게든 회복을 해야한다. 그렇기에 무조건적인 타 카드와의 연계를 요구하며, 카드 연계가 안 되면 영웅 능력이라도 사용해야한다. 즉, 이 카드 하나론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이런 류의 카드가 활약하기 좋은 중반부에 타 카드와 연계하자니, 4마나는 결코 낮은 비용이 아니다.비슷하게 과거에 연계가 무조건 강제되었던 아키치마도 사제의 경직성을 강화시킨다고 좋은 평을 받지 못했으나, 이조차도 자이렐라만큼 경직된 수준은 아니었다. 아키나이는 치마 외에도 순간 치유와의 연계가 있었고, 치마와 순치 역시 검귀나 북녘골, 화염술사 등 아키나이가 없어도 단독으로 연계할 수단이 있었기 때문에 단점을 감안해도 덱에 들어갔던 것이다. 그래서 용숨결 물약이나 용기병 비밀요원처럼 연계 없이 단독으로 좋은 카드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자 아키치마도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자이렐라는 전설 카드이기 때문에 1장밖에 넣을 수 없기 때문에 연계를 한 번 밖에 쓸 수 없으며, 북녘골도 아키나이도 다 사라진 지금 자이렐라가 없으면 구원의 기도나 순간 치유 같은 카드는 가뜩이나 드로우가 없는 사제의 패 효율을 더 떨어뜨리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다만 다른 방향으로 여긴다면, 자이렐라와 소생을 연계한다면 5코스트로 적 하수인에게만 광역 3데미지를 우겨넣거나 저코스트 주문 발견 등으로 싸게싸게 연계할 방법을 찾을 수 있기에 활용할 여지는 보인다. 또한 그리핀의 해가 시작되면서 광역기도 대부분 야생으로 가는지라 "무려 적에게만" 데미지를 주는 카드는 덱에 넣을 수밖에 없다. 구원의 기도로 적 영웅도 회복시켜주는 걸 대가로 4코스트 광역 10뎀을 "적 필드에만" 넣을 수 있기도 하다.
3.2. 출시 후
유저마다 의견이 꽤 갈렸던 출시 전 평과는 달리, 실제로는 매우 절륜한 성능의 직업 전설 카드로 평가받고 있으며, 거의 모든 사제 덱에서 필수로 채용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소생이나 영능과 연계하지만, 힐 카드가 부족해지면서 확장팩 초반에는 정말로 이 카드와의 연계를 위해 구원의 기도나 순간 치유를 넣는 커스텀도 등장하였으나, 컨트롤 사제 덱이 정제된 지금은 보통 소생과 영능 위주로 굴리고 순간 치유나 구원의 기도 등은 마법봉 제작자나 손금 보기 등으로 생성해서 쓴다. 저렴한 힐 카드를 생성으로 다수 확보할 경우 연계 시 두 자릿 수 광역 딜도 심심찮게 뽑아낼 정도로 강력한 포텐셜을 갖고 있어 정규 컨사제의 핵심 필드 리셋기로 활약하고 있다.특히나 비교대상이 된 아키나이와 비교했을 때 좋은 점은, 아키나이는 원래 힐이여야 할 효과를 딜로 치환하는 효과이므로 실질적 수치는 바뀌지 않으나 자이렐라는 힐은 힐대로 들어오고 데미지는 데미지대로 들어가는 효과일 뿐 아니라 단일 힐량을 광역으로 변환하는 효과라서 연계 시 효율이 정말 끝장나게 좋다는 점에 있다. 쉽게 예시를 들면 순간 치유가 있을 때 아키나이는 단일 대상 5힐을 단일 대상 5딜로 바꿔줄 뿐이며 광역 딜을 위해선 반드시 치마 같은 광역 힐 카드를 필요로 했으나, 자이렐라는 5힐에 광역 5딜을 덧붙이는 효과가 되므로 효율도 좋을뿐더러 단일 대상 힐 카드만으로 광역기의 역할을 해 주기 때문에 연계 조건도 그렇게까지 많이 타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다만 20.8.2 패치에서 이 카드와 1순위 연계 카드였던 소생이 2코스트가 되는 너프를 먹어 이 카드의 운용이 좀 더 까다로워졌다. 구원의 기도나 순간 치유는 결국 덱에는 안 넣고 생성해서 쓰는 것이다보니 연계의 대부분은 소생, 그것도 손금 보기로 줄인 0코스트 소생과의 연계가 대부분이었는데 너프 후에는 연계하기가 조금 까다로워진 것. 그래서 너프 패치 후 연계용으로 구원의 기도를 커스텀하는 덱도 등장했다.
원래부터도 중요도가 높았는데 히드라의 해 이후 영혼 거울과 광분이 둘 다 야생에 가면서 쌓인 필드를 스텟 무관하게 정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되면서 값어치가 더 올랐다. 새로 추가된 빛폭탄은 상대의 공격력과 생명력에 크게 의존하고 편입된 화염술사 역시 상당히 많은 연계를 필요로 하므로, 단독으로 큰 연계 없이 어떤 필드든 지울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결국 컨트롤 계열 사제에서는 2년 내내 잘 써먹고 있으나, 정규에서 컨트롤 사제가 강세였던 적이 불모의 땅(하스스톤)을 제외하면 극히 일부라 이 카드를 자주보기는 어렵다.
이 카드를 사용할 때 한 가지 팁은, 조건이 아군 캐릭터가 아닌 모든 캐릭터이기 때문에 능력을 발동하기 위해 굳이 꼭 아군을 힐할 필요가 없다. 내 영웅이 피해를 입지 않은 풀피 상태이더라도 상대 영웅이 피해를 입은 상태라면 구원의 기도나 영웅 능력 등으로 상대방을 힐한 다음에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다. 또한 연계의 99%는 아마도 영웅 힐로 하게 되겠지만, 하수인에게 한 힐도 따지기 때문에 아군 하수인에게 힐을 넣거나, 딜을 올리기 위해 적 하수인에게 힐을 넣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어차피 적 하수인에게 힐을 해도 힐만큼 광역딜이 늘어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손해는 없다. 특히 알터랙에서 추가된 나루의 선물을 잘 활용하면 선물 자이렐라로 황천 수준의 광역기를 넣을 수 있다.
야생에서는 하이랜더 사제의 커스텀 카드 중 하나였다. 주로 속박된 라자로 만든 0코 영능과 연계해 자잘한 하수인을 쓸거나 리노, 생치물과 연계해 필드를 싹 태우는 용도로도 쓴다. 다만 연계가 강제되는 것 때문에 많이 보이진 않는 편. 야생전에서 채용될 정도의 카드면 단독으로 써도 성능이 막강하거나, 카드를 여러장 썼을 때의 시너지가 엄청나게 훌륭해야 하는데 이 카드는 애초에 본체가 4코스트라 연계하기에는 다소 비싼 감이 없잖아있다. 상대가 컨덱이면 리노나 상치물로 상대 필드 미는데 크게 문제는 없지만 상대가 어그로면 보통 7턴 전에 명치가 터지거나 상대가 알아서 나간다. 이걸 제대로 써먹으려면 0코 구원의 기도, 1코 소생이나 나루의 선물과 함께 연계해야 하는데, 가뜩이나 초반 드로가 딸린 사제에게[1] 연계가 필요한 카드를 쓰기에는 부담이 크며, 결정적으로 사제한테는 대규모 실성, 빛폭탄, 영혼의 절규로 이어지는 5-6-7 코짜리 강역한 광역기도 있어서 자이렐라의 기용가치가 떨어진다. 결정적으로 왕자 레나탈의 출시로 기본 체력을 40으로 만들 수 있게 되자 체력의 여유가 생기며 부활한 리노사제는 자이렐라의 채용을 아예 고려조차 안하며, 그나마 기용되었던 불모의 땅(하스스톤) 시절의 리노사제도 어디까지나 커스텀이었지 필수카드는 아니었다.
4. 기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로카라, 자이렐라가 하스스톤을 하면서 다른 카드들을 소개해주는 영상같은 확장팩의 사제 주문인 규탄에 먼저 등장했으며, 단독 카드로 일러스트가 나오자 외형만으로 이미 많은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래전부터 수려한 외모의 카드가 많은 사제인지라 이번 자이렐라 역시 호평이며, 보상의 길 패스를 통해 신규 사제 스킨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인 도스피라는 작가가 하스스톤과 콜라보하여 기념 일러스트를 그렸다.링크
용병들 설정에 따르면 예언자 벨렌의 제자이며, 엑소다르가 아제로스에 추락했을 때 남편을 잃었다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그녀의 딸 루니도 혼수상태에 빠져 버렸다고 한다. 불모의 땅으로 떠난 이유도 나루인 순수한 빛 미다가 자신의 조각들을 모아 재건을 도와주면 딸을 살려주겠다고 했기 때문이다.[2]
5. 둘러보기
불모의 땅 (통곡의 동굴) 직업 카드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
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
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
악마사냥꾼 | |||||
중립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1] 특히 상황 역전이 야생에서 밴을 먹은 뒤에는 하수인을 빠르게 뽑아올 수단이 하나 사라진 터라, 두개가 손에 다 있을 확률은 많이 낮다[2] 플레이버 텍스트만 공개된 시절에는 산산조각난 나루라는 점 때문에 이 나루가 제라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설정이 밝혀진 뒤에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하스스톤의 최초의 나루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