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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16:13:50

점프(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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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점프 시즌 1로고.jpg 파일:점프 시즌2 로고.jpg
시즌 1 시즌 2

1. 개요2. 소개3. 기획의도4. 오프닝 영상5. 시간 여행6. 등장인물
6.1. 공통
6.1.1. 차차웅6.1.2. 그림속의 남6.1.3. 그림속의 여
6.2. 아이들
6.2.1. 시즌 16.2.2. 시즌 2
6.3. 기타 인물
6.3.1. 시즌 16.3.2. 시즌 2
7. 에피소드
7.1. 1기
7.1.1. 번외판 - 청해의 꿈
7.2. 2기
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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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BS 1에서 2005년에서 2006년까지 방영했던 어린이 드라마.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 소재와 역사 드라마를 접목한 드라마다.

2. 소개

아이들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 직접 역사 인물[1]이 되어 그의 삶을 체험하면서 성장한 뒤 현재로 돌아오는 형식이다.[2]

지상파 드라마에 비해 마이너인데 교육방송인 EBS 드라마이다 보니 소품, 의상, 세트[3]는 초라하지만 참신한 설정과 마음을 움직이는 대사, 적절한 유머가 섞여있다. 어린이 드라마 치고는 대사의 퀄리티도 좋고 인물들간의 캐릭터성, 관계성도 잘 만들어져 있으며 결코 유치하지 않은 방식으로 교훈을 주는 훌륭한 성장 드라마다.

고증이나 이야기 전달도 괜찮은 편이다. 예를 들어 오성과 한음 편에서 오성의 자가 오성이 아닌 백사 라는 것이나 어린 시절 마을 대장장이의 술버릇을 보고 미리 쇠붙이들을 모아 망한 후 재기할 방편을 마련해줬다든가, 신사임당이 죽기 직전 이원수에게 옛 성현의 예를 들어 재혼하지 말 것을 권했다든가 등등.

종영 후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블링블링 골드 드라마'라는 코너에서 방영되었다. 2기까지 진행했으며 시즌 별로 각각 24부작 드라마다. 시즌 1에서는 '청해의 꿈'이라는 6부작짜리 특별 에피소드가 있다.

각 시즌의 차이점은 시즌 1은 모두 같은 반이고 주역 아이들이 12명[4]이지만, 남자 아이들의 수가 조금 많다. 또한 역사 여행에 떠나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한 사람 당 한 번 밖에 못 갔고 역사 여행 떠나는 순서도 남녀순으로 번갈아갔다.

시즌 2에서는 '명상반' 이라는 동아리를 통해 진행되었다. 아이들이 6명으로 줄어든 대신 아이들 간의 관계가 대폭 확대시켜 라이벌, 러브라인 등 1기보다 더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 사람당 최대 2번 떠났으며 역사 여행 순서는 랜덤으로 갔다.

시즌 1에서는 남자 아이들이 시즌 2에서는 여자 아이들이 역사 여행을 떠난 횟수가 더 많다.

과거에는 공식 홈페이지가 시즌 별로 나뉘었는데 시즌 2 종영된 이후로 합쳤으며 그 과정에서 시즌 2의 등장인물이나 오프닝 영상등 자료가 사라졌다. 하지만 최근에 점프 통합 공홈 역시 사라져버렸다. 그래도 다시보기 기능은 여전히 있어서 EBS에서 보거나 ebs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5]

3. 기획의도

EBS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는 역사를 딱딱하고 어렵게 여기는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역사에 접근할 수 있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역사가 단지 과거의 사실이 아니라 현재의 삶에도 직접적인 교훈을 주는 살아있는 존재라는 점을 알리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아이들이 직접 역사속 인물이 되어 그 인물의 삶을 체험하는 구조를 선택하여, 역사를 뛰어넘는 보편적 교훈과 정신적 성장을 추구하였다.
아이들은 역사속 체험을 통해 부모와의 갈등, 이성문제, 선후배간의 문제등 현실적인 고민의 해답을 얻게된다.
EBS 어린이 역사 드라마 <점프>는 13살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가 18살의 모습으로 역사 속 인물이 되어 모험을 하다가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 역사 여행을 다룬 드라마다.

<점프>에 담긴 의미는 현재에서 과거로, 다시 과거에서 현재로 시간의 점프! 그리고 13살에서 18살로의 점프! 여행을 통해 정신적 성장을 한다는 의미에서의 <점프>이다.

<점프>의 시작은 서울 외곽지역에 자리한 작은 초등학교에 한 선생님이 전근오시면서 부터다. 닭을 무서워하고,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이 선생님에겐 뭔가 엄청난 비밀이 있는 듯하다. 이 선생님의 이름은 차차웅.
차차웅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지치고 힘들 때, 그 괴로움의 끝이 보이지 않을 때 뭔가 특별한 순간’이 나타날 거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실제로 아이들에겐 그런 순간이 찾아온다.
EBS 어린이 역사 드라마 <점프>는 13살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가 18살의 모습으로 역사 속 인물이 되어 모험을 하다가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 역사 여행을 다룬 드라마다.

<점프>에 담긴 의미는 현재에서 과거로, 다시 과거에서 현재로 시간의 점프! 그리고 13살에서 18살로의 점프! 여행을 통해 정신적 성장을 한다는 의미에서의 <점프>이다.

<점프> 시즌2의 시작은 차차웅 선생님이 도시 학교로 전근을 오게 되면서부터다. 새로운 학교에서 ‘명상반’을 맡게 된 차차웅 선생님! 선생님은 ‘명상반’아이들에게 자신의 과거에 얽힌 비밀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지치고 힘들 때, 그 괴로움의 끝이 보이지 않을 때 뭔가 특별한 순간’에 나타나는 팔주령! 과연 이번엔 누가 어떤 인물이 되어 역사 여행을 하게 될까?

개성만점 ‘명상반’아이들의 좌충우돌 역사 여행기!!

제작진의 말에 의하자면 시즌1에서는 역사 속 체험을 통해 역사적 인물도 자신들과 똑같은 고민과 갈등을 겪으면서 성장했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되찾는 과정을 보여주는 게 목적이라면, 시즌 2에서는 역사 현장을 통해 주인공 6명의 아이들 간의 관계를 통해 서로 돕고 의지하며 조화로운 삶을 함께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즌 2 홈페이지가 따로 있었을 당시에 시즌 2 기획의도가 있었지만 통합되면서 같이 삭제되었다. 참고로 여기에 올라온 기획의도는 당시 홈페이지에서 퍼온 블로그에서 찾은거다.

4. 오프닝 영상

시즌 1 오프닝 영상
시즌 2 오프닝 영상

5. 시간 여행

본 드라마의 핵심요소로 전체적인 구성을 보면 차차웅은 자신이 관찰한 아이 중에 시간 여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에게 팔주령을 보낸다. 차차웅이 보낸 팔주령[6]을 본 아이들은 팔주령을 잡고[7] 과거로 시간이동을 떠난다. 시간여행을 떠난 아이는 18세 청년의 모습으로 변하고, 시간여행을 온 과거의 사람들은 그 아이를 역사 인물로 대한다.[8] 아이는 처음에는 당황하다 받아들이고[9] 역사 인물이 겪은 어려움[10]을 직접 겪으며 그 인물이 해낸 업적들을 똑같이 이루면서 성장한다. 완전히 이루고 나면 팔주령이 다시 아이에게 나타나 현재로 되돌아간다.

여담으로 당황하는 상황도 참 볼만한데, 정말 집이나 궁 안에서 등 무난한 경우(선덕여왕, 오성과 한음, 후정, 전동휼)도 있지만, 갑자기 칼을 든 상대가 날아온다던지(백동수), 오자마자 대결을 펼친다던가(김유신), 도둑질 도중에 온다던가(일지매), 말타고 있거나(선화공주), 감옥에 갇히거나(장영실), 사냥 도중 본인도 모르던 영혼 빙의 이전의 일로 호랑이 밥이 되게 생겼다던지(주몽), 공중부양 도중(전우치)인 경우도 있다. 옷이 왜이래! 내 목소리!

팔주령과 시간여행을 보면 대략 몇 가지의 규칙이 있다.

6. 등장인물

6.1. 공통

각 시즌의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인물을 정리했다. 참고로 남녀 초상화는 시즌 1 그림속의 인물역을 맡았던 배우들의 모습을 따왔다고 한다.[13]

6.1.1. 차차웅

파일:차차웅.jpg
배우는 시즌 1,2 둘 다 김승민분. 과거의 차차웅역 배우는 백종민분.[14]

시즌 1 - 초등학교 교사. 하늘을 나는 자전거를 타고 물골초등학교로 전근을 와서 6학년 4반을 맡는다.교실 표지판이 1학년 2반인 것은 함정 겉보기에는 젊고 엉뚱하지만 사실 청동기시대부터 늙지도 죽지도 않고 수천 년을 살아온 인물.[15]

시즌 2 - 장난끼 많고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젊은 선생님. 권위적인 선생님과는 거리가 먼~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며 고민도 들어주는 신세대 선생님!! 그러나 알고 보면 방에 고전적인 그림이나 물건들이 가득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존재. 물골초등학교에서 서울의 한울초등학교로 전근을 오게 된다. 전근 온 학교에서 ‘명상반’을 맡게 된다.

현실 기준으로도 이런 삶은 충분히 저주이다.[16] 신을 모셔야 하는 신녀를 사랑하고 신물을 잘못 건드린 죄[17]로, 수천 년 동안 늙지도 죽지도 못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 아이들에게 역사 인물의 삶을 체험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저주를 받는다.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늙지 않는 것을 숨기기 위해 자주 전근을 다녀야 한다. 그는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을 잘 살펴보고 그 중 시간여행이 필요한 아이에게 팔주령을 보내 시간 여행을 보낸다.

전체적으로 영국의 닥터후닥터(닥터후)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시리즈의 중심축. 시즌마다 시간여행을 가는 아이들은 바뀌지만 이 인물은 꼭 등장한다.

또한 오랫동안 살아서 그런지 사람을 조정한다던지 사물이나 식물과 대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백동수편에서 보면 무술 실력도 상당하다.[18] 사실 청해의 꿈 편에서도 약혼녀가 나설 필요 없이 본인이 쿠로자와 싸우려 했는데 약혼녀가 나서는 바람에 실력 발휘는 물 건너갔지만.

6.1.2. 그림속의 남

배우는 김정산(시즌 1)[19] , 손호준(시즌 2)

아이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족자에서 사라져 역사 속으로 들어간 아이가 된다. 그러나 모습만 어른일 뿐 아이의 영혼을 담고 있어 말투나 행동은 여전히 아이다.[20] 어떤 아이가 역사 속으로 들어가든 역사 속 모습은 언제나 그림 속 인물 모습이다. 그리고 역사 속에서는 주변 사람들이 이 인물을 실제 역사 인물로 받아들인다.[21] 즉, 주몽이나 박문수 같은 인물이 되는 것이다. 남자 아이가 역사 속으로 들어갈 때 그림에서 사라져 역사 인물이 된다.

정체는 설아, 리니의 호위무사인 기유로 설아의 동생 리니를 좋아한다. 리니가 차차웅을 따라 역사여행에 간다고 하자 본인은 리니 없이 살 수가 없다고 하면서 같이 갔다.

6.1.3. 그림속의 여

배우는 이애정(시즌 1)[22], 여민주(당시엔 김수진)(시즌 2)

그림 속 남자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갈 때 그림에서 사라져 역사 속으로 들어간 아이가 된다. 여자 아이가 역사 속으로 들어갈 때 그림에서 사라져 역사 인물이 된다. 그러나 모습만 어른일 뿐 아이의 영혼을 담고 있어 말투나 행동은 여전히 아이다.

정체는 차차웅이 좋아하는 신녀인 설아의 여동생 리니다. 언니와 사이가 매우 좋다. 때문에 차웅과 시간 여행을 떠난 이유도 언니를 되찾기 위해서라고 한다.

시즌 2 '그림속의 여'역을 맡았던 여민주는 1991년생(당시 16살)으로 주역 아역 배우들과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실제로 시즌 1에서는 동갑내기 배우들이 역사 여행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여민주가 나이에 비해 성숙하거나 출연 아역배우들이 나이에 비해 어려보인 것일지도 모른다.

6.2. 아이들

6.2.1. 시즌 1

공홈의 아이들의 소개 순서를 보면 알겠지만 역사 여행에 체험한 순서대로 기록되었다. 남자 아이들 한정으로 배역 이름과 역사 속 떠나는 인물의 이름이 비슷하다.

* 고주용 (우준영) : 아버지의 부재로 매사에 불만이 많고, 6학년이 되자마자 세진, 재복 등 친구들이 아빠 없고 생선 비린내가 난다고 놀린다. 화가 난 주용은 괜히 생선장수인 엄마에게 툴툴대며 수산물시장을 나온다. 울며 거리를 배회하던 중 못 보던 가게를 보고 들어가서 화장대에 놓인 팔주령을 들어올린다. 역사 속으로 가서 아버지가 없어서 대소태자 등 부여 세력에게 핍박을 받지만 다 이겨내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주몽에 대해 알고, 현실로 돌아와서 주몽에 관한 책도 찾아보고 어머니를 위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어머니가 아들이 철 들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1화의 주인공이라 그런지 대우가 좋다. 주몽편 이후에는 생선장수의 아들이라 놀리는 경우도 없고 오히려 우진과 맞먹는 킹카로 나오며 역사 여행을 3회 간다던지 마지막 편에서의 비중 등.
대우가 좋은 캐릭터 답게 타 에피소드에서도 비중이 꽤 크다. '초보어사 박문수 1부' 초반에 시은을 챙겨주는 것으로 봐서 원래부터 마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 사이에서는 조용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아이이다. 반에서 가장 강한 우진이 전학생 동민에게 패하고 반이 동민에게 시달리자 시은의 도움이 있기는 했지만 직접 나서서 동민을 패 줄 정도.
시즌 1에 출연하는 아이들 중 유빈과 함께 유이하게 역사 여행을 2번 떠났다. 물론 정연이라는 인물로 두 번이나 체험했으니 실질적으론 유일하게 세 번이나 역사 여행을 떠난 셈.
* 체험한 역사 속 인물 : 주몽, 정연[23]

6.2.2. 시즌 2

시즌 1과 다르게 명상반 동아리에 같이 활동한다는 설정탓인지 반이 다르다. 선우태양-나애리-강일지[46], 이루비-이광복[47]이 같은 반 이고 명낭희 혼자 다른반이다.

6.3. 기타 인물

6.3.1. 시즌 1

6.3.2. 시즌 2

7. 에피소드

역대 에피소드나 해당 편에서 아이들이 체험하게 된 인물들과 에피소드 내에서 나온 해당 회차 인물들[55]을 정리한 항목이다. 각 에피소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있다.

7.1. 1기

-유화부인: 설화 속 주몽의 어머니. 주몽(정확히는 주용이)에게 현실에서 주용이의 어머니가 한 말과 오버랩되는 말을 하게 해 줘 주몽이 각성하는 계기가 된다.
-오이: 당근이 아니고[59]주몽의 부하 오이가 맞다. 대소에게 잡혀 나무에 묶인 주몽을 구해준다.
-대소태자: 주몽이 자기 자리를 넘볼까봐 주몽을 미워하고 금와왕에게 참소한다. 결국 주몽을 추격하여 화살을 쏘나 화살이 스스로 부러져 버렸고 그대로 줄행랑. 후에 고구려를 건국하러 떠난 주몽을 다시 추격하나 정황상 설화에서처럼 강에서 놓친듯.

시즌 1이 방영되기 전 보도자료를 보면 에피소드의 순서는 거의 일치하지만 차이점으로는 금속활자와 다모 에피소드가 하나로 합쳤다.[67] 11화는 선덕여왕을 다루고 12화는 총정리하는 에피소드다.

본래 마지막 에피소드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한국과 일본이 대립하는 내용은 후에 외전 에피소드인 청해의 꿈을 통해서 공개되었다.

7.1.1. 번외판 - 청해의 꿈

정연, 유빈 - 시즌 1의 외전 에피소드. 정연은 장보고의 친구이자 동료로 실존 인물. 유빈은 장보고의 첫사랑으로 가상인물.[68]

시리즈 최초로 주용과 유빈, 두 명의 아이가 동시에 역사 여행을 하고, 시간여행에 개입하지 않는 차차웅도 처음으로 시간여행에 개입해 장보고를 역사속으로 지우려는 쿠로자 일당을 막아낸다. 여기서 차차웅과 팔주령의 비밀이 조금은 풀어졌다.

여담이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장보고 역을 맡은 배우가 바로 주상욱, 염장 역을 맡은 배우는 역시 원기준이다.

7.2. 2기


시즌 2가 방영되기 전 보도자료를 따르면 방영순서가 일부와 다를 뿐 거의 유사하다. 하지만 실제 방송과의 줄거리가 많이 다른 것을 보아 줄거리 수정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에피소드 4~5화, 에피소드 6~7화는 긴밀하게 연결되었다. 때문에 일부 장면이 겹치기도 한다.

8. 여담


[1] 실제 역사 인물 외에 홍길동, 전우치 등 고전소설 속 가상인물이 되거나 신사임당의 딸 매창 등 역사 인물의 주변인물이 된다. 간혹 다모나 노비, 의녀, 거상가의 손녀 등 역사 속의 평범한 사람들이 되기도 하는데 이 때는 본인의 이름으로 부른다.[2] 극 중 아이들의 나이와 그림 속 인물의 나이는 배우의 실제 나이와 다른 경우가 많아 보인다. 잠시 화면에 나올 뿐 아예 언급도 되지 않은 아이들은 나이대가 초등학교 3,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으로 극단적인 것으로 보인다.[3] 따로 세트장을 만든게 아니라 한국민속촌을 빌려 했다. 오죽하면 순장 에피소드에서 '여기 한국민속촌이죠? '라는 개그까지 등장할 정도.[4] 본래는 11명인데 중간에 전학생(백동민. 후에 백동수가 된다. )이 왔다.[5] 다만, 일부 에피소드들은 어째서인지 삭제되어 지금은 볼 수 없다.[6] 청동기시대에 제사장이 쓰던 주술도구. 여덟 개의 가지가 달린 방울이다.[7] 일부 에피소드를 보면 굳이 팔주령을 잡지 않더라도 역사 체험은 한다. 특히, 시즌 2에서 이 부분이 잘 드러난다.[8] 그 순간의 영혼만 잠시 아이로 바뀐듯 하다.[9] 물론 시즌 2에서 두번째 역사 체험을 하는 아이들은 역사세계에 또 간다면서 한탄을 하지만 그냥 담담하게 받아들인다.[10] 대부분 현실 세계에서 아이의 고민과 유사하다.[11] 물론 팔주령을 잡을 때 나는 특유의 바람을 일으키거나 팔주령이 빙글 돌아가는 장면이 있는 것을 보면 아예 사라지지는 않았다. 또한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안 가려고 발버둥 치다가 결국 역사 여행을 떠났다.[12] 다모, 신사임당, 전우치, 홍길동 등. 신기하게도 유쾌한 분위기의 전우치, 홍길동이 배드엔딩으로 끝난다.[13] 실제로 그림 속의 인물을 보면 특히 남자그림이 시즌 1 그림속의 인물역을 맡았던 배우 김정산이랑 매우 똑같이 생겼음을 확인할 수 있다.[14] 오성과 한음 에피소드에 출연하기도 했다.[15] 이 면모가 가장 잘 드러나는 편은 시즌 1 순장 편으로 그 편 초반에서 나이 60이 넘은 죽마고우인 물골초등학교 교감과 경비원이 서로 티격태격한다. 그런데 차차웅은 그 모습을 보면서 그 두 분의 10대때 모습을 떠올리면서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라고 한다. 즉, 이 말은 주변 사람들이 다 늙어가는 수십 수백년동안 단 한번도 늙지 않았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모습이다. 물론 그 말을 들은 교감선생님과 경비아저씨는 서로 의아해하지만... 그것보다 10대때 계속 봤을 법한 차차웅을 못 알아보는게 더 신기하다.[16] 농담이 아니라 애써 형성한 가족들이 다 죽고 계속 혼자 남아서 살아야한다. 다만, 약혼녀도 임진왜란 이후 500년간 살아온 걸 보니 차차웅은 이런 고민은 없는 듯 하다.[17] 해당 묘사는 시즌 2 1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18] 별다른 기술도 없이 백동민을 괴롭히던 양아치 둘을 귀잡기만으로 제압해 버리는 모습에 동민이가 강해지고 싶은 롤모델로 삼을 정도. 조선 숙종 때 덕수궁 문지기를 하고 있던 차차웅이 덕수궁에서 '김체건'의 무술을 보고 제자가 됐다고 한다.[19] 이국적인 외모로 유명한 배우. 이 드라마 말고도 반올림, 이웃집 꽃미남에도 출연하였다.[20] 백동수 편에서 술을 처음 본 동민이 마시자마자 아우 써! 하며 뱉어버리고는 어른들은 이런 술을 뭐하러 마시나 몰라 이러는 장면이 대표적.[21] 모습이 고정되어서인지 해당 에피소드의 주인공 인물이 나이가 많거나(신사임당, 허준) 적으면(임상옥) 그 주변인(매창, 의녀, 손녀)으로 변한다.[22] 아역배우 출신으로 뇌종양으로 투병하다 2007년 9월에 요절했다.[23] 특별판 에피소드 한정.[24] 울라불라 블루짱에서 신우보 역을 맡았다.[25] 근데 이 형이 일진회원답지 않게 먼치킨인게 함정. 공부도 초등학교 시절 1등에 권투 실력도 대회 나가는 수준의 우진을 스파링에서 ko시키는 수준이며 복싱부 관장님과의 사이도 좋아 보인다.[26] 자신을 불러내놓고 갑자기 가입 안 하겠다고 한 것에 화가 난 일진회 무리가 우진을 패려고 했으나 자전거를 타고 도와주러 온 차웅 덕분에 탈출에 성공한다. 쫓아 가려고 해도 차웅 때문에 쫓아갈 수도 없었으며 게다가 우진이 도망치기 전 일진회에게 한 말이 압권인데 힘을 내세우면 더 큰 힘에 눌리기 마련이라고 하자 그 일진회는 대수롭지 않게 비웃었으나 우진의 말대로 되어버렸다.[27] 인기남이라 좋아해주는 여자 애들이 많다. 강주는 '평강공주' 편 이후에도 여전히 좋아하긴 하지만 우진은 유나를 좋아하고 오히려 동수가 강주에게 구애를 많이 보내서 동수에게 마음을 많이 연다. 그리고 후정도 우진을 좋아했다.우진이 여성스러운 타입을 좋아해서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28] 문희 편에서 역사체험을 마친 유나가 먼저 고백을 한 듯 보이고, '다모' 편에서부터 커플로서의 행적이 보여진다.[29] 독살이 아닌사고사였다.[30] 소년 탐정 김전일로 작중 저 제목 그대로 나왔다.[31] 주용은 재복이 또 장난치는 줄 알고 무시해버린다[32] 현실에서는 주용이가 구해준 후였다.[33] 본인과 동명이인인 여자친구가 있고, 후정이가 체험한 조선시대 다모의 연인인 주자소 각자장의 환생이라는 설정으로 동일 배우가 연기했다.[34] 특정인물이 아닌 역사 속 흔한 의금부 소속 다모 중 한명이다. 이 때문에, 역사 속 이름도 후정이 그대로 사용한다.[35] 근데 역사 여행에서 진짜 검을 보고 기겁한거 보면 가져갔어도 실제로 할 수 있는 건 없었을듯.[36] 이번 편에서는 특이하게도 팔주령을 잡으니 그림 속 남자가 숲 속에서 걸어와서 동민에게 손을 내밀었다.[37] 차웅에 의해서 일진들로부터 구출된 후 차웅으로부터 김채건의 무술이 덕수궁 문지기였던 차자웅과 아들인 김광택으로 그리고 제자인 백동수로 전수됐다는 것을 들어서 역사를 알고 있다.[38] 이때 김광택이 그에게 한 독백이 증오를 버려라. 그게 네가 강해질 수 있는 길이다.라고 했다.[39] 일진 형들에게 괴롭힘당하던 것을 지나가던 차웅이 귀잡기 하나만으로 일진 둘을 제압하자 그의 강함에 관심을 가졌고 차차웅이 사실 그대로 팔주령 이야기를 들려주자 허무맹랑하다며 지나쳤는데, 나중에 차차웅의 말대로 본인의 역사 체험이 진행되게 된다.[40] 후에 교훈을 이용하여 먼저 나서 장작을 패는 식으로 힘을 올바르게 사용할 줄 알게 된다.[41] 그러나 매 에피소드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려 그리 왕따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42] 무려 자살시도(!)[43] 재복의 경우에도 수영장에서 빠진 바람에 못 나와 기절한 상태로 체험을 했어서 본인이 역사세계로 온걸 크게 놀라진 않았지만 후에 과거회상 장면으로 볼때 인지는 하고 있는듯.[44] 근데 이정도 극단적인 설정은 본인 주역 에피소드에서만 발생한다. 평소에는 친구들과 어느 정도 잘 지낸데다가 재복과 콤비로 조금 까불거리거나 비아냥 거리기만 할 정도.[45] 특별 에피소드 한정. 장보고의 첫사랑으로 가상인물이다.[46] 그 중 나애리와 강일지는 짝꿍이고 선우태양은 나애리 자리 바로 뒤다.[47] 둘이 짝꿍이지만 에피소드 9에선 루비가 다른 자리에 앉았다.[48] 드라마 초기에는 혼자 동떨어졌지만 역사 체험한 이후 부터는 다른 아이들하고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49] 실제로 유일하게 팔주령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역사여행에 갔음에도 놀래지 않은 것을 보아 후에 들은 것으로 보인다.[50] 일지매 편에서는 자기가 일지매라는 사실을 대낮에 떠벌리는 바람에 본인은 물론, 도움을 받은 훈장과 그 딸을 죽게 할 뻔했고 도움을 받은 사람들에게 곤장 50대의 중벌을 내리게 되었다. 이와 반대로, 장영실 편에서 자신의 특유의 잘난척으로 문제를 풀어 궁에 입성하였고 당시 충녕대군이던 세종에게 반말을 하며 잘난척 했는데, 그것이 신분 상승의 호재가 되었다.[51] 시즌 1에서는 이와 반대로 여자아이지만 행동파인 후정이가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 주역의 에피소드는 슬픈 사랑과 관련된 이야기다.[52] 첫번째 여행에서는 제일 마지막에 떠났으나 두번째 여행은 낭희 다음으로 갔다.[53] 사실 차차웅의 무술 실력을 생각하면 차차웅이 해결할 수 있었는데 괜히 본인이 무리하게 나서서는...[54] 차차웅을 쫒아가려고 주술사에게 부탁을 했는데 주술사가 엉터리라서 잘못된 주문으로 수탉이 되어버렸다.[55] 주로 역사 속 주변인물[56] 드라마 주몽이 방영되기 전 에피소드라 드라마 이전의 판타지스러운 이미지의 주몽을 구현했기 때문. 소서노편의 경우 드라마 주몽의 영향으로 소서노의 인지도가 올라간 것도 있다.[57] 난데없이 본인도 모르는 일로 대소에게 쫓기는건 둘째치고, 말을 탈 때도, 저기요 이거 처음 타봐요! 등등. 활을 쏴본적이 없으니 당연 빗나가는데 그게 하필 비둘기에 맞는 바람에 대소가 일부러 빗나가게 해서 자길 능멸한다고 주몽을 더 미워하는 결과를 낳는 등등.[58] 이후 주몽에서 영포왕자를 맡았다.[59] 실제 나온 드립(...)[60] 재복이 배우가 직접 재복이라는 하인 역할로 출연하였다.[61] 처음에는 사망 원인이 되는 음식을 진상한 이방을 체포했으나, 후에 이 행위에 악의가 없는 우연이라는걸 깨닫고 범인은 없는 사고사 로 처리해준다.[62] "오성과 한음, 우리도 싸운다"[63] 장난을 좋아하는 오성과 한음 덕분에 재밌는 사건이 많이 실려있다. 시즌 2의 장화홍련전의 경우 그냥 기절 않고 귀신의 이야기만 들어주면 되는 해결이 쉬운 편이였지만 이 편은 아무 힌트도 없이 재복이가 혼자 해결한 편이라 어찌 보면 더 대단하다.[64] 여기서 상관으로 나온 인물은 1~2화에서 대소태자로 나온 원기준이다.[65] 후정의 연인 각자장이 명나라 수도 연경에서 구텐베르크를 만나 그를 돕는다.[66] 죽이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복수는 성공한 셈이다.[67] 다만 다모 같은 경우는 시즌 2 12화에서 카메오로 등장하였다.[68] 다만 유빈이는 첫번째 여행에서는 현실의 유빈이가 아닌 장보고 시대에서 유빈이라는 동명이인과 외모가 닮은 인물로 아역배우 그대로 나왔다. 정작 유빈이도 역사 여행을 참여했을 때는 세월이 흘려 성인이 된 후라 그림 속의 여자 모습이 되었다.[69] 시즌 1 23~24화는 총정리이고 장보고 편은 스폐셜이니 논외. 다만, 그림속의 역을 맡은 여민주는 대사도 있고 나름 비중이 있는데 비해 그림속의 남자인 손호준은 대사도 없고 병풍이다. 사실 그림속의 남자가 대사하면서 등장한 건 일지매 편때 부터다.[70] 전 시즌으로 본다면 시즌 1의 고주용이가 처음이다.[71] 공교롭게도 홍길동이 된 태양이와와 일지매가 된 강일지는 서로 라이벌이다.[72] 선우태양을 배역을 맡았던 이풍운은 이 편 한정으로 1인 2역을 했다.[73] 본래 김유신이 된 광복이는 김춘추처럼 여성스러운 성향을 가졌지만 남자다움을 추구하였다. 역사에선 본인 소원대로 남자다운 김유신이 되었지만 정작 사람들은 여성스러운 김춘추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이를 시기한 것.[74] 물론 실제 전동흘이 아닌 전동흘이 된 광복이의 성격이 반영되었다. 일례로 예전 에피소드에서 귀신이 무섭다고 언급하였다.[75] 이 편의 조력자들 대다수가 개그캐라서 상황만 알려주고 별 도움이 안된다. 물론 중간에 보살이 도와줬지만 그저 우연히 얻어 걸린 것. 당초 철원군수도 자신의 정체를 알기 위해 궁궐에서 막 물어보다가 후궁한테 잘못 걸려서 된 것. 게다가 상대가 귀신이라서 그렇지 그저 이야기만 듣고 해결한 것이라서 역사적인 임무도 상당히 쉬운 편이다.[76] 장보고 역으로 출연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아이가 변한 역사 인물은 장보고가 아닌 장보고의 친구 정연.[77] 얼마 없는 이 배우의 선역 등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