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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20:50:00

존 르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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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르카레의 수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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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영국의 대표적인 신문 더 타임스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위대한 영국 작가 50명을 선정했다.
TOP 10
1위 2위 3위 4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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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7위 8위 9위 10위
J. R. R. 톨킨 V. S. 나이폴 뮤리엘 스파크 킹즐리 에이미스 안젤라 카터
11위~5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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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C. S. 루이스 아이리스 머독 살만 루슈디 이언 플레밍 얀 모리스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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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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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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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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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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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이사야 벌린 J. K. 롤링 필립 풀먼 줄리언 반스 콜린 서브론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브루스 채트윈 앨리스 오즈월드 벤자민 스파냐 로즈메리 섯클리프 마이클 무어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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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카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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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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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2대
(1958년)
3대
(195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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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1962년)
애거서 크리스티 빈센트 스태릿 렉스 스타우트 엘러리 퀸 얼 스탠리 가드너
6대
(19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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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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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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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딕슨 카 조지 하몬 콕스 조르주 심농 베이너드 켄드릭 존 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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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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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힐러먼 엘모어 레너드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 로런스 블록 미키 스필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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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존 르카레
John le Carré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01px-John_le_Carre.jpg
본명 데이비드 존 무어 콘월
David John Moore Cornwell
출생 1931년 10월 19일
영국 도싯 풀
사망 2020년 12월 12일 (향년 89세)
영국 콘월 트루로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아일랜드|]][[틀:국기|]][[틀:국기|]](2020~)
직업 소설가, 정보부 요원
장르 첩보, 스릴러
배우자 앨리슨 샤프 (1954년 결혼, 1971년 이혼)
발레리 유스터스 (1972년 결혼)
자녀 4남[1]
서명 파일:John_le_Carré_signature.png

1. 개요2. 소개3. 특징4. 작품 목록5. 작품
5.1. 죽은 자에게 걸려온 전화5.2.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5.3.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5.4. 오너러블 스쿨보이5.5. 스마일리의 사람들5.6. 리틀 드러머 걸5.7. 러시안 하우스5.8. 원티드 맨5.9. 민감한 진실5.10. 우리들의 반역자5.11. 스파이의 유산5.12. 에이전트 러너5.13. 거울나라의 전쟁

[clearfix]

1. 개요

영국의 첩보 소설가. 이언 플레밍과 함께 영국 첩보 소설가들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이다.

2. 소개

영국 비밀정보국 요원 출신으로, 주 영국 대사관에서 2등 서기관으로 대(對)동독 업무를 맡았다고 한다. 본인 왈 서류 업무만 했다고 하지만 실제 임무는 아직도 밝히지 않고 있다. 지금도 기밀 유지 규정에 묶여 있는 임무이기 때문이다. 요원 신분으로 소설가 일을 병행했지만, 대표작 <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를 출간할 때쯤 킴 필비 사건[2]이 터지며 신분이 탄로나는 바람에 스파이 생명도 끝났다.

필명을 사용한 이유는 초기작을 쓸 때까지만 해도 실제로 영국 정부를 위해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안상 실명으로 발표할 수 없어서였다. 당시 상관에게 소설을 출간할 거라며 보여주었더니, 별 다른 반대는 없었지만 "나비에 관한 책을 쓰더라도 가명을 사용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르카레는 인세가 들어오는 은행 계좌를 만들어놓고 '일정 금액[3]을 넘어 가면 꼭 연락해 달라'고 말해놨는데, 세 번째 작품인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가 대박을 쳐서 은행에서 연락이 오자 즉시 사표를 냈다.

프랑스어로 네모라는 뜻을 가진 '르카레'라는 필명에 어떤 이유가 있는지 기자들이 캐묻자 출근길에 보이던 가게 간판이라고 대답했으나 그런 가게는 실제로 없었다. 1989년에 한 인터뷰에 따르면, 기자들이 이름의 뜻을 캐묻자 그럴 듯한 대답을 해주려고 여러 이유를 댔다고 한다. 필명을 사용해 처음 출간할 당시 편집자가 먼저 제시한 이름은 '청크 스미스'(Chunk Smith)였는데, 편집장이 앵글로색슨 풍의 두음절 단어를 조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논의 끝에 프랑스풍 이름인 '존 르카레'로 결정했는데, 사실 자신도 이름의 뜻이 뭔지 모른다고 한다.

정치 현안에 대해서 자주 의견을 내는 편. 이라크 전쟁브렉시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는데, 2019년에 발표한 마지막 책에서는 브렉시트를 추진한 영국 정치인들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죽기 직전에는 아일랜드 국적을 취득했다.

2020년 12월 12일에 89세로 세상을 떠났다.

3. 특징

매우 사실적이고 회색적인 묘사가 특징이다. 신나는 액션도, 여성을 유혹하는 기술도 없다. 그냥 서류를 뒤적거리고 사람 만나서 탐문 수사하는 게 많다. 주인공도 추레한 인상의 중년 남성 캐릭터가 대부분.[4] 냉전이 끝나자 다른 소재의 소설도 쓰기 시작했다. B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뽑은 대표작들은 다음과 같다.

선악 구분이 모호하며, 영국 정보부를 선역으로만 묘사하지 않는다. 그의 소설에서는 영국이든 소련이든 미국이든 정보기관은 비인간적이고 비윤리적이며 작전에 희생되는 스파이들은 굉장히 불쌍하게 묘사된다. 심지어 정보기관을 이렇게 비인간적으로 그릴 때의 클리셰인 "냉혹하지만 대단히 유능하고 효율적인 조직" 같은 신화화도 무척 싫어했다. 이런 류의 플롯 장치가 있었던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를 읽은 사람들이 MI6에 환상을 갖는 걸 보고 심사가 뒤틀려서 정보기관이 스스로의 무능과 아집으로 실패하는 과정을 가감없이 드러낸 "거울나라의 전쟁"과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를 연이어 집필할 정도. 이러한 성향 때문에 영국 정부 훈장을 전부 거부했고, "내가 (Sir)으로 불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르카레의 소설에서 쓰이는 허니 트랩[5]과 스켈프헌터 등의 용어는 진짜로 첩보계에서 쓰이게 되었다고 한다. 2011년에는 본인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인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에 직접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4. 작품 목록

연도 제목 비고[6]
1961년 Call for the Dead 죽은 자에게 걸려온 전화
1962년 A Murder of Quality
1963년 The Spy Who Came in from the Cold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1965년 The Looking Glass War
1968년 A Small Town in Germany
1971년 The Naïve and Sentimental Lover
1974년 Tinker Tailor Soldier Spy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1977년 The Honourable Schoolboy 오너러블 스쿨보이
1979년 Smiley's People 스마일리의 사람들
1983년 The Little Drummer Girl 리틀 드러머 걸
1986년 A Perfect Spy 완벽한 스파이
1989년 The Russia House 러시안 하우스
1990년 The Secret Pilgrim
1993년 The Night Manager 나이트 매니저
1995년 Our Game
1996년 The Tailor of Panama
1999년 Single & Single
2001년 The Constant Gardener
2003년 Absolute Friends 영원한 친구
2006년 The Mission Song
2008년 A Most Wanted Man 모스트 원티드 맨
2010년 Our Kind of Traitor 우리들의 반역자
2013년 A Delicate Truth 민감한 진실
2017년 A Legacy of Spies 스파이의 유산
2019년 Agent Running in the Field 에이전트 러너
2022년 Silverview 실버뷰

5. 작품

5.1. 죽은 자에게 걸려온 전화

르카레의 데뷔작이자, 조지 스마일리 시리즈의 첫 작품. 기밀누설 혐의를 받던 외교관의 자살과 그 뒤에 가려진 슈타지의 음모를 파헤치는 내용으로, 아내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집을 나간 상태인 주인공이 역시 친구의 아내까지 도구로 이용하는 배신자와 대결하는 내용이 일품.

5.2.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르카레의 세 번째 작품인데, 이게 대박나면서 직장을 관두게 되었다.

전편인 '죽은 자에게서 걸려온 전화'와 '성스러운 살인'의 후속작. 리처드 버튼 주연의 영화가 있는데, 원작의 건조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흑백으로 만들어졌다. 동독 슈타지의 두목을 모함해 파멸시키기 위해 거짓으로 망명한 전직 첩보원이 주인공으로, 르카레의 소설들 중 최고로 꼽히는 수작이다.

원제인 "The Spy Who Came in from the Cold"에서 'to come in from the cold'는 '고립, 은폐, 유배에서 복귀한'이라는 중의적 의미가 있다. #

1965년 미국의 추리 문학상 에드거상을 수상했다.

5.3.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카를라 3부작의 첫 번째 작품. 모종의 사건으로 정보부를 사직한 스마일리에게 부서의 스파이를 색출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온다는 내용으로 실화인 킴 필비 사건을 르카레만의 방식으로 옮긴 것이다. 활동적이며 액션감 넘치는 일반적인 인식의 요원과 달리, 의기소침하고 사생활에서 실패한 중년 조지 스마일리가 영민한 두뇌와 판단력으로 조용히 사건을 마무리해나가는 점이 포인트.

1979년 영국 BBC에서 알렉 기네스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되어 상당한 인기를 누렸으며 여세를 몰아 3년 뒤 속편 '스마일리의 사람들'도 제작되었다.

2005년에 열린책들에서 국내 정식발매했다. 번역가는 이종인. 번역이 불친절해서[7]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에 비해 잘 읽히지 않는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2011년 게리 올드먼, 콜린 퍼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하디 등의 호화 캐스팅으로 영화화되어 성공했다. 올드먼이 조지 스마일리, 퍼스가 빌 헤이든, 컴버배치가 피터 길럼 역으로 등장.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영화) 문서 참조.

5.4. 오너러블 스쿨보이

카를라 3부작의 두 번째 작품. 팅커 테일러에서 조역으로 등장했던 기자 첩보원 제리 웨스터비가 주인공이며 제목도 그를 의미한다. 3부작 중에서는 가장 주목을 덜 받는 편.

5.5. 스마일리의 사람들

카를라 3부작의 마지막. 은퇴한 조지 스마일리가 사건에 휘말리며 일선에 재투입되며 스마일리는 카를라와의 마지막 결전을 치르게 된다.

2013년 11월 RHK(랜덤하우스코리아)사에서 드디어! 출판되었다. 더 이른 출간이 예정되었으나 유명한 펭귄사의 표지일러스트를 그대로 쓰기위해 허락을 받느라 지체되었다고 한다. 2부에 해당하는 오너러블 스쿨보이를 건너뛰고 3부인 스마일리의 사람들이 출간되었다.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영화판의 성공으로 인해 해당 캐스팅 그대로 영화화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로 6년째 아무 소식이 없다. 아마도 감독인 토마스 알프레드슨이 요 네스뵈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스노우맨을 역대급 졸작으로 만드는 바람에 폭망하고, 출연 배우들 중 톰 하디베네딕트 컴버배치 등은 마블 히어로물 출연으로 몸값이 폭등하여 현재 제작 진행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BBC 드라마로는 1982년에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속편으로 만들어졌다. 알렉 기네스를 비롯해서 전편에도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같은 배우가 맡았으나, 피터 길럼의 배우는 바뀌었다. 마지막에 드디어 등장하는 카를라는 패트릭 스튜어트가 맡았다.

5.6. 리틀 드러머 걸

무명의 영국인 여배우 찰리가 이스라엘 정보부 모사드의 스파이가 되어 첩보전에 휘말린다는 내용의 작품. 박찬욱 감독이 드라마로 제작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5.7. 러시안 하우스

숀 코너리미셸 파이퍼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영화는 냉전이 무너진 후에 모스크바에서 처음 찍은 영화다(두 번째는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레드 히트). 러시아 핵기밀을 서방에 넘기려는 러시아 과학자와 이에 얽혀 스파이가 되는 영국 출판업자의 이야기이다. 90년대 초반에 국내번역되어 중고서점에서 쉽게 구할수 있으나, 지루한 전개에 모호한 결말로 팅커류의 소설을 기대한다면 읽지 말기를 권한다.

5.8. 원티드 맨

함부르크를 배경으로 테러제3세계에 관련한 국제 정세를 다루고 있다. 콘스탄트 가드너 이후 작품 행보를 이쪽으로 잡은 듯. 국내 출간되었으며 모스트 원티드 맨으로 영화화되었다.

5.9. 민감한 진실

정체불명의 다국적 용병기업이 주관하는 작전에 참여, 성공적으로 마치고 명예롭게 은퇴한 주인공이. 시간이 지나 우연히 듣게 된 작전의 추악한 진실을 파헤치게 되면서 생기는 이야기.

5.10. 우리들의 반역자

휴가지에서 휴양중이던 영국인 교수 부부가 우연히 만나게 된 거물 마피아의 자택에 초대를 받게 되면서 생기는 이야기.

"트레이터"라는 이름으로 영화화 되었다.

5.11. 스파이의 유산

2017년작,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의 50년 후 후일담을 다루며, 현대와 과거가 교차하는 구성이다.

주인공은 피터 길럼. 조지 스마일리, 짐 프리도 역시 등장한다. 스마일리의 사람들 이후 카를라의 후일담이 짧게 언급된다. 귀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자살해 버렸다고.

5.12. 에이전트 러너

2019년작, 원제는 Agent Running in the Field. 생전에 출시된 마지막 소설로 2018년을 배경으로 한다. 전반적으로 브렉시트를 비판하고, 유럽을 영국이 배신했다며 비난하기 위한 소설에 가까우며, 영국과 미국의 연대 특히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공포와 비판이 주를 이룬다. 이러한 작품 전반의 분위기와 범유럽주의라는 작가의 신념에 몰입된 결말로 인해 그냥 정치 선전물 같다는 비판이 많으며, 존 르카레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는 반응도 많았다. 다만 존 르카레 특유의 반골 성향을 잘 보여준 작품이라며 무난한 호평도 있다.

5.13. 거울나라의 전쟁

동독 첩보원이 된 폴란드인 요원의 이야기. 조지 스마일리가 잠깐 나온다. 안소니 홉킨스 주연.


[1] 아들 세 명은 전처 소생.[2] 소련과 영국의 이중간첩이었던 필비가 KGB의 공작에 의해 영국 요원들의 신분을 노출시킨 사건. 여기에 르카레의 본명도 포함되어 있었다.[3] 2만 파운드(30,000달러 정도). 3명의 자녀를 먹여살릴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이었다고.[4] 그의 가장 유명한 주인공은 조지 스마일리.[5] 미인계를 뜻하는 단어. 2014년에는 옥스퍼드 영어사전에도 등록되었다.[6] 국내 출판된 작품의 번역명을 기재한다.[7] '그는' '한 것이다' 번역체가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