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발키리3. 에인헤랴르(신을 죽인 13명)
3.1. 여포 관련 인물3.2. 아담 관련 인물3.3. 사사키 코지로 관련 인물3.4. 잭 더 리퍼 관련 인물3.5. 라이덴 타메에몬 관련 인물3.6. 석가모니 관련 인물3.7. 진시황 관련 인물3.8. 니콜라 테슬라 관련 인물3.9. 레오니다스 1세 관련 인물3.10. 오키타 소지 관련 인물3.11. 사카타 킨토키3.12. 시모 해위해3.13. 노스트라다무스3.14. 그리고리 라스푸틴
4. 신들의 투사4.1. 토르4.2. 제우스4.3. 포세이돈4.4. 헤라클레스4.5. 시바 관련 인물4.6. 석가모니4.7. 칠복신4.8. 파순4.9. 하데스4.10. 벨제붑4.11. 아폴론4.12. 스사노오4.13. 로키4.14. 오딘4.15. 아누비스
5. 기타 인간6. 기타 신1. 개요
종말의 발키리의 등장인물들을 설명하는 문서.2. 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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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 | 차녀 | 3녀 | 4녀 | 5녀 |
브륀힐드 | 흔들리는 자/흔드는 자 흐리스트 | 강한 자 스루드† | 방패를 부수는 자 란드그리드† | 창을 들고 전진하는 자 게이레눌† |
[[|]] | [[레긴레이프(종말의 발키리)|]] | [[|]] | [[괸둘|]] | [[알비트(종말의 발키리)|]] |
6녀 | 7녀 | 8녀 | 9녀 | 10녀 |
??? ??? | 신들 중에 남겨진 자 레긴레이프† | ??? ??? | 마력을 가진 자 괸둘† | 군세의 수비자 알비트 |
[[흘뢱|]] | [[|]] | [[괼|]] | [[|]] | [[|]] |
11녀 | 12녀 | 막내 | ||
무기를 만드는 자 흘뢱 | ??? ??? | 괼 | | |
† →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 신에게 패배해 에인헤랴르와 함께 소멸을 뜻함. |
3. 에인헤랴르(신을 죽인 13명)
최신화를 기준으로 한 에인헤랴르들의 정리표. 이들의 자세한 설명은 항목을 살펴보자. [ruby(에인헤랴르, ruby=신을 죽인 13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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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의 최강 영웅 여포 | 전 인류의 아버지 아담 | 사상 최강의 [ruby(패배자,ruby=루저)] 사사키 코지로 | 인류 사상 최악의 살인마 잭 더 리퍼 | 비교 불가 스모꾼 라이덴 타메에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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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천하 유아독존 석가모니☆ | 시작의 왕 진시황 | 인류 역사상 유일한 마법사 니콜라 테슬라 | 사상 최강의 반역자 레오니다스 1세 | 인류 사상 최강의 인간학살자 오키타 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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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타 킨토키 | - 미셸 노스트라다무스 | - 시모 해위해 | - 그리고리 라스푸틴 | ||
☆ ⇒ 본래 신측 투사의 출전 |
3.1. 여포 관련 인물
- 유비
장비가 들고 있는 술통 위에 균형을 잡으며 서서 경기를 지켜보고 여포를 응원하고 있다. 여포가 소멸하자, 여포를 위해 술잔을 든다. 56화에서는 조비, 손권 등 중화 역대 황제들이 진시황을 위해 카펫을 깔자 촉한의 초대 황제로서 이에 동참한다.
- 관우 - 성우: 타지마 아키히로
마치 로봇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인간에서 신이 되었으나 인간 측 편을 들고 있다. 장비를 목 위에 무동을 태우며 경기를 관람한다. 여포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열의를 불태운다. 여포가 소멸하자, 여포를 위해 술잔을 든다.
- 장비
술을 동이째 들고 마시며 관우의 목위에 무동을 탄 상태에서 여포를 응원하고 있다. 여포가 소멸하자, 형제들에게 술을 따르며 여포를 위해 술잔을 든다.
- 진궁 - 성우: 하마노 다이키 / 스테판 푸
여포의 심복 부하. 여포가 싸우는 모습을 보며 당신을 따라 죽길 잘했다고 크게 감동한다. 나중에 여포가 소멸하자, 관객석에 있던 여포군 부하들과 함께 토르를 향해 무기를 들고 달려들어서[1] 병사들과 함께 전멸, 전원 소멸한다.
- 적토마
여포의 말. 토르와의 싸움 도중 여포의 두 다리가 부러지자 나타나 주인을 태우고 같이 싸운다. 주인이 전력승부 끝에 소멸하자 슬퍼하면서 토르에게 덤벼 주인을 따라간다.
3.2. 아담 관련 인물
자세한 내용은 이브(종말의 발키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 카인, 아벨 - 성우: 우치다 슈이치(카인), 불명(아벨)
아담과 이브의 아들들.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를 응원한다.[2] 아버지가 장렬하게 전사하자 손을 들어올려 예를 표한다. 미소년처럼 그려진 아담과 다르게 엄연히 성인으로 그려졌다.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아담의 모습을 그리면서 등장한다. 아담에게 감탄하며 아름답다 칭찬하고, 레긴레이프와 아담이 신기연성을 할 때 눈물까지 흘리며 감격한 뒤, 이브의 몸매와 미모를 보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르네상스라며 코피를 터트렸다. 마지막으로 제우스의 아다마스 변신을 보곤 추악하다고 경악한다.[3][4]
3.3. 사사키 코지로 관련 인물
- 토다 세이겐
- 카미이즈미 노부츠나
3.4. 잭 더 리퍼 관련 인물
- 메어리 - 성우: 코마츠 나오코 / 빅토리아 앳킨
잭 더 리퍼의 모친으로, 19세기 말 런던의 매춘부 출신. 손님과의 관계 중 6명의 아이를 뱄지만[5] 유일하게 잭만을 출산해 키우고 있다. 팔을 다친 잭에게 자신의 옷을 찢어 감아주고 아들을 희망이라고 칭하는 등 아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듯하였으나...는 페이크. 잭은 그저 자신과 잭 스미스를 이어주는 수단뿐이었으며, 잭 스미스가 다른 여성과 혼인을 맺었다는 소식을 듣자 바로 본성을 드러낸다. 자신을 유일하게 이유 없이 사랑해준 줄 알았던 모친의 본성에 정신이 붕괴한 잭은 메어리의 비난을 견디지 못해 칼로 목을 그어 그녀를 죽이고, 자신의 모친이었던 인간이 죽어가며 비추는 공포에 질린 눈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겨 살인마 잭 더 리퍼가 탄생한 계기가 되었다.
본작의 모친들 중 가장 최악이라고 평가받는 인물. 약속을 어기고 메어리와 잭을 버린 아버지도 만만찮은 쓰레기였지만, 잭이 살인귀로 타락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그녀의 추악한 본성이었다. 아름다운 만큼 상냥한 인류의 어머니 이브와 자신의 몸을 원망했던 아들을 간호하며 다독여주었던 라이덴 타메에몬의 모친 세키 켄, (친아들은 아니지만) 진시황을 진심으로 아낀 춘연과 더욱 비교된다.
- 잭 스미스 - 성우: 무라이 유지 / 토니 커런
잭 더 리퍼의 친부. 메어리에게 소설가로 성공하면 반드시 데려오겠다며 약속을 했으나, 정작 13년 후 소설가로 성공한 이후에는 다른 여성과 혼인을 맺었다고 밝혀진다. 이후, 자신에게 본성을 드러내는 모친을 죽이고 본인의 집을 찾아온 잭 더 리퍼에게 본인 또한 메어리와 동일하게 목을 베여 죽음을 맞이한다.[6] 13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며 약속을 잊어버렸는지, 처음부터 감언이설에 불과했던 거짓말이었는지는 알 수 없어 그가 메어리와 잭을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불명이다. 그러나 자신의 약속을 어겨 잭의 타락에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한 인물인만큼, 이 인간에 대한 평가도 메어리와 마찬가지로 바닥을 달린다.
- 앤 - 성우: 키쿠나가 아카리 / 카리 월그런흥. 그럼 본인들도 신에게 맞서 싸워보든가. 저 애는 혼자서... 그걸 해내고 있다고.
잭 더 리퍼가 모친인 메어리와 살았던 위안소에서 같이 살고 있던 여인으로, 주점을 운영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악녀처럼 그려진 모습[7]과는 달리 오히려 어머니인 메어리보다도 잭을 더욱 이해하려 했던 인물. 13년 동안 잭 스미스를 믿고 있던 메어리와 제대로 된 교육도 못 받고 가난하게 살아야 했던 잭을 안타깝게 바라본다.[8] 4회전에서는 이 인물이 잭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잭을 부정적으로 보는 인간들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4회전에서 등장. 잭 더 리퍼가 자신이 쓴 문장을 말하자, "호오. 내 팬이었군?"이란 반응을 보였다가 곧 "내 글로는 그를 막지 못했단 거군."이라며 아쉬움 또는 안타깝단 반응을 보인다. 또한 모두가 잭 더 리퍼를 비난할 때 "저것 또한 인간이다"라며 긍정해준 유이한 인물이다.
- 진짜 잭 더 리퍼
외전의 등장인물로 사실 본편의 잭 더 리퍼는 진짜가 아니라 그의 이름을 사칭한 2대째 잭 더 리퍼다. 별 볼 일 없는 유부남 중년이었다가 자기 아내가 매춘부라는 것을 알고는 아내를 학대하다가 죽인후에 손을 잘라서 가지고 다니는 이상성욕을 보여준다. 이후 매춘부를 닥치는대로 죽여서 세상을 정화하겠다는 망상에 사로잡히다가 하필이면 본편의 잭과 친한 사이인 매춘부 소녀를 죽이려다가 본편의 잭에게 걸려서 살해당한 것. 이 자는 그동안 자신이 저지른 악행에 걸맞게 2대 잭에게 양 팔이 잘리고, 양 다리가 칼에 박혀 넘어진 채로 칼날이 아주 천천히 그의 머리를 후벼파는 극한의 고통과 공포 속에서 살해당했다[9]. 이후 본편의 잭이 훗날 그의 칭호를 이어받게 된다.
3.5. 라이덴 타메에몬 관련 인물
라이덴 타메에몬의 부모 |
- 세키 한에몬
라이덴 타메에몬(세키 타로키치)의 부친.
- 세키 켄그러니까 부디... 다른 사람들이 갖지 못한 그 힘을... 약자들을 위해 써주렴···.
라이덴 타메에몬의 모친. 남편과 함께 근육을 제어 못하는 라이덴을 간호하며, 자신의 몸을 증오한 그를 다독여 주었다. 험악한 인상의 남편과 반대되게 청초한 미녀로 그려졌는데, 라이덴이 17살이 되었을 때도 전혀 늙지 않은 동안이다(!).
- 타니카제 카지노스케
제 4대 요코즈나.
- 오노가와 키사부로
제 5대 요코즈나.
- 가쓰시카 호쿠사이
2회전의 미켈란젤로처럼 라이덴과 시바를 그린다.
3.6. 석가모니 관련 인물
이전에 인간이었던 인도 측 신으로, 처음부터 뜻 자체는 인류측이었으나 딱히 밝히지 않았고, 6회전에서 자신을 신 측 대표로 소개하는 신들을 엿 먹이고 인류 대표로 나가겠다고 선언한다.3명의 성인 |
- 소크라테스
6회전에서 석가모니를 응원하는 관객으로서 등장. 예수, 공자와 함께 4성인으로 소개된다. 앞서 서술한 대로 4성인 모두가 무력에 능하고 이들 중 생전 무력 전적이 가장 많은 인물이라 3명의 성인들 중 독보적으로 강할 거라는 의견이 있다.
- 예수
6회전에서 석가모니를 응원하는 관객으로서 등장. 소크라테스, 공자와 함께 4성인으로 소개되는데, 사대성인이라는 컨셉에 맞춘 것인지 신이 아니라 인간 측으로 등장했으며,[10] 4성인 중 가장 과묵하고 점잖다. 분명 6회전에서 엑스트라로 한 번 등장했을 뿐인데 현실의 신자들이 몰표를 던진 건지[11] 인기투표에서 14위를 달성하였다. 그 제우스가 20위인데!주무기는 채찍이라고 한다
- 공자
6회전에서 석가모니를 응원하는 관객으로서 등장. 예수, 소크라테스와 함께 4성인으로 소개된다. 석가모니나 소크라테스나 꽤 가볍고 쾌활하게 묘사되기는 했으나, 가장 시끌벅적한 반응을 보여주며, 해체로 말하다가 성인으로서의 체면을 차리려는 듯이 "예요"라고 덧붙이는 게 특징. 처음 나올 때는 실눈에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바로 다음 페이지에서 눈을 번쩍 뜨면서 이빨을 드러내는데, 무당벌레를 연상시키는 눈동자에 사백안, 긴 속눈썹과 말처럼 가지런하고 새하얀 치열이 압권이다.
- 자타카
석가모니의 친척 형이자, 석가의 아버지가 다스리던 나라보다 훨씬 부유한 나라를 다스리던 명군. 왕으로서 (수명을 제외한) 모든 것에서 뛰어나고 누렸기에 모두들 그가 행복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으나, 그 짧은 수명 탓에 자신이 다스리며 만든 것의 극히 일부만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고뇌하다가 죽었고, 그런 그의 죽음을 통해 석가모니는 무언가를 깨달아 왕족의 삶을 버리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태도로 그 깨달음을 실천하며 사람들을 구한 끝에 성인(聖人)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라그나로크 6회전에서 파순 상대로 깨달음을 얻어 역전하기 시작한 석가모니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3.7. 진시황 관련 인물
- 유방
7회전에서 진시황이 출전하는 길을 만드는 역대 중화제국의 왕들 가운데 제일 선두에서 비단길을 만든다. 현실 유방의 평범한 체격이 아닌, 상당한 근육질 거한의 모습이다.
- 춘연
상술한 인물들은 실제 위인이거나 전설 신화 속 인물이지만, 이 인물은 이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다. 조나라 출신.
진시황 영정은 친부모에게 버림 받은 것도 모자라, 그들이 저지른 죄값까지 짊어진 탓에 조나라 사람들에게 멸시와 차별을 당하며 살아가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게다가 영정은 다른 사람들과 감각을 시각적으로 자각하고 그것을 자신의 감각으로 느끼는 이상 체질이기까지 했다. 그래도 일단은 포로 신분이었던 터라 호위병은 세워줬지만, 그들 역시 진나라에 대한 원한 때문에 영정을 대놓고 학대했었다. 춘연 역시 친아들인 춘양이 진나라 병사들 때문에 생매장 당해 죽은 터라 원한이 있어 호위로 지원했다. 하지만 영정의 실제 됨됨이를 보고 원한을 거두고 자신의 친아들과 그를 겹쳐 본다. 그녀는 그가 솔직한 감정을 토로할 수 있도록 해주고, 그의 체질로 인한 고통을 덜어주고자 안대를 쳐주기도 하며, 진나라에 대한 원한을 영정에게 돌리는 이들을 상대로 영정과 함께 장난을 쳐서 보복해주는 등 어머니나 다름없는 역할을 해줘 영정을 정신적으로 성장시킨다. 심지어 영정이 쓰는 무공 역시 그녀에게 배운 것을 치우와의 전투 경험과 융합시켜 만든 것이다.
그러다 영정을 버리고 달아난 아버지가 왕위에 오르자, 황태자가 된 영정에게 진으로 복귀할 것을 명해 영정을 진으로 데려다 준다. 가는 길에 영정에게 원한을 품은 조나라 사람들이 쫓아와 암살하려는 것을 막다가 치명상을 입고, 자신의 과거와 심정을 솔직히 털어놓고 "타인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는 네가 왕이 된다면 이 빌어먹을 세상을 바꿀 수 있을지 모른다"라고 말하고 죽는다. 그리고 이것이 영정의 왕도가 된다.
생전에는 이렇게 비극적인 삶을 살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실제 친아들과도 재회하고, 영정이 자신의 바람대로 왕이 된 것도 모자라 인류를 지키기 위해 신들과 대결하는 모습까지 보는 등 상당히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진시황과 알비트의 러브라인이 주목을 받았으나 춘연의 등장으로 독자들이 춘연에게만 관심을 기울이느라 러브라인이 묻혀 버리기도 하였다.
- 춘양
춘연의 친아들로, 진시황의 과거 시점 전부터 이미 고인이다. 진나라 병사들에게 끌려가 생매장 당해 죽었다고 한다. 다행히 현재는 모친과 재회하였으며, 진시황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8. 니콜라 테슬라 관련 인물
- 아이작 뉴턴
어째서인지 어마무시한 근육질로 나왔다.
- 데인 테슬라
니콜라 테슬라의 형으로, 니콜라가 5살이었을 때 사망했다. 천재성과 업적은 뒤쳐질 지는 몰라도, 그 밖의 면모는 뭐 하나 흠 잡을 곳이 없는 인물로 상당히 이타적이고 성실하며 인망도 좋다.
그 손재주로 여러 마을 어른의 부탁을 받아 물건을 만들곤 했는데, 여러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풍차를 만들다가 완성되기 전에 태풍에 휘말려 사망, 그가 목숨을 바쳐가며 남긴 설계도대로 만든 풍차 역시 작동하지 않는 실패작으로 끝나 실망한 사람들에게 잊혀져 갔으나, 동생인 니콜라가 그 설계도를 개량하고 풍차를 완성해서 그가 잊혀지지 않게 만들었다. 실제 역사대로 고증이 잘 된 인물로, 사망한 시기도 만화 속 묘비도 실제와 똑같이 묘사되었다. 동생 니콜라가 대결에서 죽기 직전까지 몰리자 그를 걱정해서 눈물을 흘리며 그 이름을 외친다. 결국 동생이 끝내 패배하고 그럼에도 끝까지 당당한 태도로 명연설을 펼치고 장렬히 전사하자 본인 역시 당찬 표정으로 그를 기린다.
3.9. 레오니다스 1세 관련 인물
3.10. 오키타 소지 관련 인물
- 곤도 이사미 - 성우: 타카기 와타루[12] / 폴 나카우치[13]
신센구미 국장. 오키타 소지와 함께 4회전 시합 결과를 보면서 등장. 5회전 시합을 하는 동안 로키와 칠복신이 석가모니를 다굴 치려고 하자 오키타 소지와 함께 나타나 석가모니의 편을 든다. 그 후 오키타 소지의 대기실에서 시합을 보는 모습으로 간간히 등장한다. 인류 대표로 뽑히지는 못했지만 상당한 실력자로 보이며 인류 대표가 아닌 일반 인간 중에서는 유일한 레귤러급 캐릭터다. 여담으로 심각한 요리치이다.[14]
무기는 일본도 2자루와 대검이 있다. 로키, 칠복신과 싸우려 했을 땐 대검만 썼다.* 야마나미 케이스케신센구미 부장. 곤도 이사미와 함께 10회전 시합을 보면서 등장.
- 나가쿠라 신파치
신센구미 2번대 조장. 곤도 이사미와 함께 10회전 시합을 보면서 등장.
- 사이토 하지메
신센구미 3번대 조장. 곤도 이사미와 함께 10회전 시합을 보면서 등장.
- 이노우에 겐자부로
신센구미 6번대 조장. 곤도 이사미와 함께 10회전 시합을 보면서 등장.
- 토도 헤이스케
신센구미 8번대 조장. 곤도 이사미와 함께 10회전 시합을 보면서 등장.
- 하라다 사노스케
신센구미 10번대 조장. 곤도 이사미와 함께 10회전 시합을 보면서 등장. 무기는 낫이 있다.
- 시마다 카이
신센구미 제사취조 겸 감찰관. 곤도 이사미와 함께 10회전 시합을 보면서 등장.
- 아비루 에이사부로
임생낭사조[15]조원 . 곤도 이사미와 함께 10회전 시합을 보면서 등장.
3.11. 사카타 킨토키
3.12. 시모 해위해
- '하얀 사신' 시모 해위해 - 성우:
3.13. 노스트라다무스
- '세기의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 - 성우:
3.14. 그리고리 라스푸틴
- 그리고리 라스푸틴
인류 대표 중에서 유일하게 적절한 상대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에인헤랴르 가운데서 제외될 가능성도 있다. 석가모니가 신들을 배신했듯이 인류 측에서도 이같은 변수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이 배신자로 가장 많이 지목되는 인물이 바로 라스푸틴이다. 실제로 러시아 제국이 무너지게 만든 장본인이나 다름 없으며, 국왕 니콜라이 2세의 믿음을 저버렸다는 배신자의 이미지도 있다. 심지어 화룡점정으로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는 이야기가 그의 최후로 전해지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자신의 원한이나 욕망으로 인류를 등지고 신 측에 도움을 줄지도 모르는 일이다. 또한 모든 투사 내에서 유일하게 디자인 불명이며, 직•간접적인 등장 모두 한 번 없다.[16]이후 96화에서 정확한 얼굴은 나오지 않았지만 상반신 실루엣이 아주 조금 나왔다.
4. 신들의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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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의 광전사 토르 | 전 우주의 아버지 제우스 | 대해의 폭군 포세이돈 | 불굴의 투신 헤라클레스 | 우주의 파괴신 시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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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흉신 영복 → 파순☆ | 명계의 왕 하데스☆ | 파리의 군주 벨제붑 | 빛나는 자 아폴론 | - 스사노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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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뜩한 꾀의 신 로키 | 북유럽의 최고신 오딘 | - 아누비스 | |||
☆ ⇒ 대리출전 |
4.1. 토르
- '천둥의 광전사' 토르
4.2. 제우스
- '전 우주의 아버지' 제우스
4.3. 포세이돈
- '대해의 폭군' 포세이돈
4.4. 헤라클레스
- '불굴의 투신' 헤라클레스
4.5. 시바 관련 인물
- 파르바티 / 칼리 / 두르가[17]
시바의 아내들. 전원이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고 아름다운 미녀들이다. 그들 중 파르바티와 칼리는 아프로디테와 이브보다는 아니어도 복장의 노출이 꽤 큰 편.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아내들과도 사이가 좋은 것으로 보인다.
- 루드라
시바와 함께 인도 신계 정점을 노렸던 신. 그러나 정점은 하나였고, 시바와 대결한 후 패배해 물러났다.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 5회전 때에 시바의 경기를 관전하면서 시바를 응원했다. 시바와는 달리 강해지는 걸 좋아했고, 성격도 많이 달랐으나 마음만큼은 매우 잘 맞았기에 시바에게 있어서 루드라는 죽마고우이자 평생의 절친이다.
4.6. 석가모니
'천상천하 유아독존' 석가모니
4.7. 칠복신
- '천계의 처형인' 칠복신배신자에겐 천벌을.
비사문천을 리더로 하는 천계의 처형인들로 5회전 도중에 로키가 석가모니에게 배신했냐고 추궁하고 있을 때, 칠복신 노래를 부르며, 비사문천을 필두로 전원 등장. 혐의가 확실하지 않음에도 석가모니를 린치하려 든다.
그러나 로키가 자신의 먹잇감이라고 말하며 카오게이를 보여주자 황당해하며 물러나 주지지만, 곧바로 로키가 농담이라며 그대로 린치를 가하는 데 찬성하고, 석가모니가 조금 진심을 내비치자 그 오오라에 주춤한다. 이후 로키와 함께, 석가모니를 지키고자 나타난 곤도와 오키타[18] 그리고 코지로를 상대로 싸우려 하지만, 괜히 내분을 일으키지 말란 제우스와 오딘에 의해 저지당한다.[19]
이후 신들을 배신하고 인류 대표로 나선 석가모니의 6회전 상대로 등장. 비사문천을 중심으로 한 명씩 융합하여 커다란 알로 변하더니, 그 껍데기를 가르고 8번째[20] 칠복신인 영복이 등장한다.
4.7.1. 비사문천
- 비사문천 - 성우: 타지마 아키히로 무익한 살생은 금물이다.
입을 가리는 가면을 쓰고 있는 근육질의 남성. 인상을 찌뿌리고 있다. 평소에 입고 있었던 갑옷은 구속구였는지 벌크업을 한 것만으로 분쇄. 전부 합체해서 영복으로 변신하기 위한 토대가 되었다. 한쪽 손에 석장을 들고 있다. 일부 해외 팬덤에서는 비사문천 단독으로써가 영복보다 강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오피셜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가능성은 있는 게, 극중 타락한 영복은 모든 전투가 다 도끼에 의지하는 패턴이 강했고, 육체 자체가 강하단 묘사는 없었다. 또한 상당히 감정적이고 멘탈이 약한지라 매사 진지하고 신중했던 비사문천과는 달리 너무 빈틈투성이였다.
4.7.2. 변재천
- 변재천 - 성우: 키쿠나가 아카리
사위스러운 인상에 시원한 복장을 입은 여성 신. 비파를 들고 있다. 여성 신이라곤 하기에는 얼굴이 중성적이며, 신체를 보면 남성의 신체에 더 가깝다. 작가가 오카마 계열로 작정하고 그린 듯.
6회전에서 비사문에비스와 합체. 들고 있었던 물고기는 가슴팍에 장착하면서 비사문에비스변재천으로 변신. 몸집이 더 커지고 머리카락이 굉장히 길어졌고, 머리에 얹어져있는 물고기가 메기처럼 변했다. 한 손에는 석장, 나머지 손에는 커다란 비파를 장착.
4.7.3. 대흑천
- 대흑천 - 성우: 신타니 마유미
팔다리가 달려있고 커다란 망치를 든 대형 달마상 안쪽에 어린아이가 들어있다.
6회전에서 비사문에비스포대변재천과 합체. 맨 마지막으로 합체했는지 비사문에비스포대변재천수노인복록수대흑천이 됐다. 이때 모든 칠복신의 상징물 역시 몸에 붙여놓은 상태에 머리에는 달마 모양 투구가 씌워졌다.
4.7.4. 복록수
- 복록수 - 성우: 소야 카즈키
봉황 모양 장식이 붙어있는 지팡이를 든 매우 두상이 긴 남성 신. 얼굴은 너무 늙어서 해골 같다. 그가 들고 있는 지팡이는 석가와 싸우려 할 때 발도 자세를 취했던 걸 보면 소드 스틱일 가능성이 있지만 오피셜이 밝혀지지 않아서 불명.
6회전에서 비사문에비스포대변채천과 합체. 등에서 봉황 날개 조각 같은 것이 튀어나왔다.
4.7.5. 수노인
- 수노인 - 성우: 모가미 츠구오
사슴 해골을 쓴 장년 남성 신. 체구가 무척이나 크다. 격투가 주력으로 석가와 싸우려 할 때 격투 자세를 취했다.
6회전에서 비사문에비스포대변재천과 합체. 달마 머리 모양 투구에 사슴 뿔이 자라났다.
4.7.6. 포대
- 포대 - 성우: 하마노 다이키
상반신을 깐 마른[21] 근육질 남성. 항상 속이 가득 찬 자루를 들고 있는데 이게 신기인지는 불명. 비사문천에비스와 합체하여 비사문에비스포대가 됐다. 몸집이 보다 더 커졌고, 뒤통수에 자라나 있었던 물고기 반쪽이 진화하여 크고 거친 인상의 물고기 투구처럼 변화, 팔에는 물고기 지느러미 같은 장식이, 다리에는 커다란 물갈퀴가 생겨서 오리발처럼 변했다. 한 손에는 석장, 나머지 손에는 커다란 포대를 들었다.
4.7.7. 혜비수
- 혜비수 - 성우: 오오하타 신타로
복신이라기보단 삼류 야쿠자 같은 인상에 머리에 물고기가 올려져 있는 남성 신. 무기는 물고기 형태의 권총. 겉만 보면 장난감 같지만 맞춘 것들은 녹여버리는 치명적인 기능이 있다.[22] 자신을 무시하는 석가모니에게 먼저 손을 올리려 들었다가 그가 뱉은 막대사탕의 막대에 손이 꿰뚫리는 굴욕을 당했다.
6회전에서 첫 번째로 비사문천과 합체해서 비사문에비스가 되었다. 몸집이 더욱 커졌고, 허리띠에는 에비스의 얼굴이, 뒤통수에서 물고기가 자라났다. 한 손에 석장, 나머지 손에 작은 금물고기를 장비.
4.7.8. 영복
- '전설의 흉신' 영복
4.8. 파순
4.9. 하데스
- '명계의 왕' 하데스
4.10. 벨제붑
- '파리의 군주' 벨제붑
4.11. 아폴론
- '빛나는 자' 아폴론
4.12. 스사노오
- '천계 최강의 신 학살자' 스사노오 미코토
4.13. 로키
- '간특한 꾀의 신' 로키
4.14. 오딘
- '만물의 아버지' 오딘
4.15. 아누비스
5. 기타 인간
관람객 석에는 일반인간들도 자리를 차지하여 인간 대표의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군데군데 관객들의 복식을 잘 살펴보면 다양한 국가 출신의 다양한 인종들이 국가, 시대를 초월하여 경기를 관람, 승패를 지켜보고 있다.[23] 성별, 종교, 인종, 빈부, 국가를 넘어 선인과 악인까지 관객들의 모습은 매우 다양하다. 그중에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도 함께 섞여있다.- '음악의 아버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헤르메스가 G선상의 아리아를 연주하며 제우스와 함께 등장할 때 등장. 자신의 음악을 아름답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감명을 받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 '영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헤르메스가 G선상의 아리아를 연주하며 제우스와 함께 등장할 때 등장. G선상의 아리아가 연주되자 바흐를 부르며 크게 놀라한다.
6. 기타 신
- '용살의 영웅' 지크프리트
-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 '신들의 전령' 헤르메스 - 성우: 스와베 준이치 / 코리 이
신장 185cm. 올림포스 12신 중 10번째 신으로 전령의 신.[24] 1회전에서 제우스와 함께 토르와 여포의 싸움을 보고 신기연성을 눈치챈다. 2회전에서 제우스가 경기장에 입장하려고 할 때 바이올린으로 G선상의 아리아를 연주한다.[25] 66화에서는 패배하여 소멸해버린 신 측 대표(포세이돈, 헤라클레스, 영복, 하데스)와 인류 대표(여포, 아담, 라이덴)를 위해 진혼곡을 만들고 있다가 벨제부브가 8회전에 자기가 출전하겠다는 것을 듣게 된다.
아레스보다 지위는 낮지만 신vs인간의 대결의 양상을 어느정도 추측하는 것이나 행동거지로 보아 아레스보다 더 강한 실력자일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26] 신의 방에 무단으로 들어온 진시황을 귀빈 대접하듯 손수 대접하는 것을 보면 신들중에서도 유독 행동거지가 눈에 띄는 신이다.
- '군신' 아레스 - 성우: 타도코로 히나타 / 팀 프리들랜더
신장 240cm. 올림포스 12신 중 6번째 신으로 전쟁의 신. 2회전부터 제우스의 싸움을 지켜본 이후로 헤르메스와 함께 고정으로 나오고 있다. 헤라클레스와 주먹을 다툰 경험이 있으며, 그를 매우 높이 평가하고있다.[27]
매 경기 리액션 담당을 맡고 있는 개그캐지만 잘 보면 꽤나 선한 신으로 나온다. 아버지인 제우스를 비롯한 다른 신들에게도 깍듯이 대하고, 부하들인 신병들을 꽤나 챙겨주며 자신보다 강한 자들에게도 순수하게 그 힘을 인정하는 개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전의 포악하고 양아치같은 전승과 비교하면 천지차이라고 한다.
심지어 같은 신이 아니라 인간이 상대인 경우에도 의외로 배려심이 있는 편이다. 물론 이 작품에서의 신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인간에 대한 선민사상은 마찬가지라서 인간에 대해 다소 얕보거나 무시하는 경향은 있는 편이다. 그래도 다른 신들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축에 든다. 작중에서 방향치인 진시황이 자기 방을 못 찾고 벽을 부수며 돌아다니다가 그리스 신족 VIP 관람실이 자기 방인 줄 알고 태연하게 자리잡고 앉았을 때에도 화를 내거나 대뜸 죽이려 드는 게 아니라 그냥 어이없어 하면서 인간들 관람석은 반대쪽이라며 자기가 직접 데려다 줄 테니 일어나라는 식으로 대응했고, 진시황이 그런 아레스를 집어던져 패대기 쳤을 때부터 그제서야 화를 내기 시작했을 정도다. 또한, 과거 기간토마키아 당시에는 상당한 중상을 입고 어서 빨리 치료해달라고 재촉했는데, 그 이유가 한시라도 빨리 전선으로 복귀해야 신병들을 지킬 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7회전 전에 헤르메스가 눈치를 주자 자신이 나가려 하지만 대표 자리를 하데스에게 뺏긴다. 헤르메스가 눈빛으로 7회전 대표로 나가라고 눈치를 주고, 제우스 또한 인간들은 강하니 7회전에 나갈 신 측 대표는 결코 어중간한 신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매 경기 때마다 놀라는 리액션 담당이기는 하더라도인류의 강함은 상상 이상인데 나도 소멸하는 거 아니냐고 쫄긴 했지만명색이 전쟁을 관장하는 신이니 만큼 라그나로크의 신 측 대표로 출전할 수 있을 만큼 신들 중에서도 상당한 수준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56화에서 헤르메스는 천계 굴지의 장사라고 한다.
여담으로, 우락부락한 외양과 반대로 서유럽식 다과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기 손보다 작은 찻잔을 홀짝이는 모습을 보면 여러모로 참 묘하다..누가 본작에서 제우스 아들 아니랄까봐...
- 후긴 & 무닌 - 성우: 나카노 다이스케, 야마구치 토모히로
오딘이 곁에 늘 데리고 다니는 2마리의 까마귀다.[29] 후긴이 흰 까마귀, 무닌이 검은 까마귀다. 입을 여는 경우가 극히 드문 오딘을 대신해 주저리주저리 떠든다. 자존심은 높으나 전투력은 없는지 신들이 까마귀에게 직접 협박하면 쫄아서 아무것도 못 한다. 그럼에도 말빨 하나는 여전히 죽지 않는다.
- '정복의 신' 아다마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신이다. 작중의 포세이돈의 위용을 드높이기 위해서 작가가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다. 크로노스의 차남으로 등장하며, 과거 제우스가 왕위를 계승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반란을 도모한다. 그러나 포세이돈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도중, 그(포세이돈이)가 그만의 사상을 내세우며 자신을 까자[30] 분개하여 달려들지만, 되려 그에게 죽고 존재 자체가 지워진다.
사실 그도 사정이 있었다. 동생들이 자신을 얕보고, 형 대접을 전혀 해주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그러면서 형인 하데스는 언급 안하네사후 그의 이름이 제우스 최종형태의 이름이 되는데, 이는 포세이돈이 지어준 것이라고 한다. 그래도 아레스의 언급에 의하면 무도파이며, 상당히 강한 신이라고 한다.[31] 즉 아레스보다도 훨씬 강하다.
죽었다고 했으나 벨제부브에게 도움받아 사이보그와 같은 모습이 되어 '아다만틴'으로서 살아 있었다. 벨제부브는 그 몸에 무슨 일이 생기면 하데스에게 혼난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정황상 하데스가 벨제부브에게 부탁해 아다마스를 사이보그로 치료를 한 것으로 보였고 이는 사실로 밝혀진다. 아레스를 제외하고 제우스, 포세이돈, 헤르메스는 아다마스가 살아있는 것을 알고 있던 상태였다.
작중 6회전에서 첫 등장하고, 이후 7회전에서 그리스 신들과 합류하여 함께 하데스의 시합을 관람하였으며 하데스에 대해서도 저 녀석이 질 리가 없다고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격전 끝에 하데스가 패하고 소멸하자 분노에 찬 모습으로 방을 나가더니 그 길로 브륀힐드를 찾아가선 진시황을 당장 죽여버릴 테니 그놈 어디 있냐고 윽박지르며 살기를 내뿜는다. 그러나 벨제부브가 그를 막는 바람에 결국 그대로 물러났다.
- 프로테우스
포세이돈의 종자. 그에게 상당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는지 사사키 코지로에게 패해 소멸한 그의 트라이덴트를 회수하였다. 7회전이 시작하기 전 하데스에게 포세이돈의 복수를 해달라며 애절하게 울부짖는 걸 보면, 포세이돈이 인격은 쓰레기라도, 그 카리스마에 홀려 따르는 이도 적지 않은 듯하다.
- '마신' 치우
'마신'으로 불리는 (중국 쪽으로 추정되는) 신. 본래 특유의 강함으로 마신의 자리에 올랐으나, 이후 나태해져 육체가 비대해 전투력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진시황에게 중국을 다스리고 싶다면 자신에게 상납할 재물로 수많은 백성을 바치라고 하지만, 거절한 진시황에게 죽도록 맞고 리타이어하는 굴욕을 당한다. 이후 생사는 불명이다.
- 뱀신
원래 성경에서는 뱀으로 변한 사탄이 이브를 유혹해 선악과를 따먹게 만들었지만, 본작에서는 뱀의 신으로 등장하며, 이브의 아름다움에 반해 그녀를 겁탈하려 한다. 허나 실패하자 이브에게 앙심을 품고 선악과를 먹었다는 누명을 씌우지만 곧 법정에 난입한 아담과 조우, 이브의 사랑을 받는 모습을 보자 폭발하여 그를 공격하지만 자신을 카피한 아담의 역공에 의해 양팔과 양다리가 잘리고 혀끝이 갈라진 채 땅바닥에 나뒹굴게 된다. 일단 생존은 한 듯 하다.
- 가이아
작중 일어난 대전쟁 "기간토마키아"의 원흉이자, 창조주라 불리는 태고의 존재. 원전과 유일하게 거의 모든 행적이 맞아 떨어진다. 다만 생김새는 괴물 같은 모습이라 미녀로 묘사되는 원전에 비해서 괴리감이 심한 편. 전투력이나 권능에 있어서도 상당히 강한 신으로 보인다.
- 피톤
아폴론의 과거 일화로 등장. 원레 천계의 존재였으나 괴물같은 외모로 인해 천계에서 추방당했다고 한다. 이때의 원한으로 인간계에서 날뛰며 아레스의 부하들이 이를 진압하려 했으나 속수무책이었다고 그후 아레스의 간곡한 부탁을받았다고 주장하는아폴론에게 깨지지만, 어째서인지 자신을 살려두는 아폴론에게 그간의 억하심정을 토해내며 너같이 재능있고 잘생긴 놈이 날 이해하겠냐 소리치지만, 아폴론도 원레 평범한 신이었으나 각고의 노력끝에 지금같은 자리에 올라왔고, 그렇기에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이들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음을 알고, 아폴론이 그런 자신마저 아름답다고 하자 완전히 갱생하고, 사람들을 도우며 아폴론의 신전도 새운다. 아폴론 신전에 새겨진 "너자신을 알라"라는 문구도 피톤이 새긴것.
- 원초신
작중 82화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오딘의 목적이 원초신의 부활이라고 벨제부브가 언급하였다. 독자들은 여기서 나온 원초신이 가이아일지, 오딘이 속한 북유럽 신화의 이미르일지 의견이 분분하다. 88화에서 언급되길 시작의 혼돈에서 태어난 전 우주에 있는 만물의 시초에 해당되는 신들로 일찍이 전 세계를 통치했으나 파순처럼 너무나 강대한 힘을 지녔던 탓에 자멸했고 시작의 혼돈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작중 묘사를 보면 하나가 아닌 여렷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 이자나기
아들인 스사노오를 응원하며 등장한다. 신들 중에서 상당한 개념인인지, 아들을 죽게 한 오키타 소지를 치료해 주고, 스사노오를 즐겁게 해주어 고맙다는 감사를 표한다. 97화에서 드러난 바로는, 고대 원초신의 하나이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 사탄
벨제붑이 가진 내면의 인격인 사탄과는 구분되는 존재로, 97화에서 원초신의 하나로 등장한다. 실루엣이 벨제붑과 유사한 것을 보면, 모종의 연관이 있을 수 있는 셈.
- 이미르
사탄, 카오스 등과 마찬가지로, 고대 원초신의 하나. 본래 그의 시신으로 세상이 창조되었다는 거신인 원전을 반영해서인지, 엄청난 근육질 거한으로 등장.
- 원초신 오딘
97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현재 알려진 오딘은, 두번째로 오딘이 된 인물로, 그 이전에 오딘이었던 신은 마검 그람을 가지고, 원초신들과 불완전한 신들을 숙청해 세상의 균형을 맞추었다고 한다. 이후 그와 사탄, 이미르, 카오스 등의 원초신은, 상술되었듯 너무 막강한 힘에 사라졌으나, 그람은 그대로 남았고, 이를 현재의 오딘이 손에 넣어 사악한 요기를 가지게 됨과 동시에, 한 쪽 눈을 잃었다고 한다. 훗날 이를 훔쳐낸 것이 지크프리트.
[1] 표정을 보면, 토르에 대한 분노가 아닌, 여포가 없는 세상은 의미가 없기에, 기쁜 마음으로 웃으며 자신들을 소멸시켜달라고 한다.[2] 그런데 응원할 때 카인이 아벨의 머리끄덩이를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원전인 성경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오마주한 듯 하다.[3] 신이 모든 것의 중심인 중세 시대의 종교적 세계관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의 세계관을 중점을 두는 것을 르네상스 시대의 특징이다. 아마도 르네상스의 태초를 이루던 곳이 이탈리아고 이탈리아인인 미켈란젤로는 인간의 원조격이 되는 아담과 이브를 보고 감탄과 찬양을, 신인 제우스를 보고는 불쾌감을 내비추고 있는 듯하다.[4] 물론 그와는 별개로 아다마스 변신 상태의 제우스의 모습이 비율적으로, 그리고 외형적으로도 그리 멋지다 보기 힘든 모습이기도 한만큼, 천재적인 예술가였던 레오나르도가 더 극렬하게 거부한 것도 이상하진 않다.[5] 잭을 낳기 전, 임신했던 아이들은 배에 철사로 쑤셔 낙태했다고 한다.[6] 이때 자신이 당신의 아들이란 것을 밝히는 잭에 대한 반응이 본편과 애니가 다르다. 본편에서는 잭이 누구인지 눈치챈 듯한 반응이라면 애니에선 그럼에도 잭이 누구인지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후 둘다 마찬가지로 목을 베이며 죽는다.[7] 애니메이션에서는 외모 버프를 받아 악녀보다는 주근깨가 있는 미녀로 그려졌다.[8] 잭 더 리퍼가 모친인 메어리를 죽이는 패륜을 저지른 후, 그녀의 시체와 피칠갑된 방을 보고도 놀라거나 그를 책망하긴 커녕, 오히려 신이라도 잭을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며 그를 동정한다.[9] 사람의 감정을 색채로 구별할 수 있는 2대 잭은 그의 극한의 공포에서 비롯된 색이 정말 아름다웠다는 감상을 내놓았다.[10] 신이 아니라는 것에 의아한 사람들이 많은데, 기독교 교리상 성육신을 취한 상태의 예수는 신과 인간 양쪽에 모두 속한다. 근데 사실 실제 기독교의 세계관에서는 원죄가 존재하나 작중 아담과 이브의 과거사로 볼 때 이 세계관의 인류에겐 원죄가 없으니 예수도 딱히 전 인류의 죄를 사하러 파견될 이유가 없다. 아버지 관련해서는 아담의 과거에 대한 언급 이후로 떡밥 하나 없기도 하니, 어쩌면 이 세계관에서는 메시아와는 일절 관련이 없는 평범한 예언자일 수도 있고, 석가모니의 대척점으로 원래 신이었으나 스스로 포기하고 인간이 되었을 수도 있다. 애초에 전지구의 종교관을 모두 합친 본작에서 야훼가 전지전능한 유일신이라는 설정으로 그대로 한 번이라도 등장하면 이 작품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11] 일본의 기독교 인구가 1~2% 남짓이라고 하면 얼마 안 되는 듯 보일 수 있지만, 무시할 수치는 결코 아니다. 한국이나 서양권 등 해외 팬덤의 표도 있을 수 있고.[12] 제우스와 중복[13] 스기타 겐파쿠, 오노가와 키사부로와 중복[14] 곤도가 만든 요리를 본 코지로와 흐리스트는 끔찍한 비주얼과 냄새에 경악해 도망치려고 했지만 오키타 소지의 협박으로 인해 억지로 먹었다.[15] 신센구미로 바뀌기 전의 이름이다.[16] 다만 종말의 발키리의 작가가 라스푸틴을 그리는것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었다.[17] 참고로 위에 삽입된 사진을 기준으로 하면 두르가, 파르바티, 칼리 순이다.[18] 밖에 무슨 강한 기운이 느껴져서 확인차 나왔는데 우연히 그 상황을 접한 것.[19] 애니에선 로키 VS 오키타 소지의 전투가 나온 적 있지만 칠복신은 없었다.[20] 칠복신 항목에서도 나오지만, 신앙의 변화에 따라 번외로 8번째를 넣는 경우가 있는 모양이다.[21] 원래 포대는 토실토실한 남성으로 묘사된다.[22] 극중 석가를 쐈지만 간단히 피하고 뒤의 분수대에 맞자 아이스크림 녹듯이 붕괴되었다.[23] 그러나, 아직까지 한국인이 등장한 적은 없다.[24] 이 헤르메스도 (제우스처럼) 서브컬처 속 헤르메스의 이미지와 차원히 달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동안의 헤르메스는 밝아보이는 인상의 쾌남으로 그려졌으나, 본작의 헤르메스는 집사 복장을 한 샤프한 미남이기 때문이다.[25] 여기서 제우스의 괴상한 춤에 맞춰 연주하는데, 그 센스가 심히 아스트랄하다...[26] 하지만 아레스를 천계 굴지의 장사라고 하는 걸로 보아 아레스를 무시하는 것은 아닌 듯 하다.[27] 헤라클레스가 신의 힘을 얻은 직후 아레스의 군대를 혈혈단신으로 전멸시키고 나서 그와 막상막하로 싸웠다. 당시에는 그나마 서로 치고받는 수준이었지만 헤라클레스는 신이 되고나서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 현재는 그의 힘을 뛰어넘었다.[28] 의외로 직업정신이 투철한데 인류을 딱히 차별하는거 같지도 않고 니콜라 테슬라가 등장할때도 인류의 화려한 등장에 받아준다며 소개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29] 로키가 '삼촌의 애조'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상당히 아끼는 듯하다.[30] "신은 원래부터 완벽한 존재이며, 그렇기에 무리짓지 아니하고, 모략하지 아니하고, 의지하지 않는다."라는 말이었다. 이는 상대인 사사키 코지로에게도 말한다.[31] 원전 신화에서 제우스가 애먹은 티폰을 굴복시켰다고 한다.[32] 단 진짜 야훼가 따로 존재해서 언급이 되었다기보단 구약성경의 서술에 맞추려고 신 세력을 야훼로 통칭한 것에 가깝다. 그 증거로 아담의 설명 이후 단 한번도 야훼에 대한 언급이 없으며, 애당초 신들은 아담을 야훼의 피조물이 아니라 신들의 클론으로 여기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