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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3:39:01

주니어

주니오르에서 넘어옴

1. 영어 단어2. 이름
2.1. 실존인물2.2. 가상인물
2.2.1. 가면라이더 슈퍼-1의 등장인물들2.2.2. 제노사가의 등장인물
3. 은어4. 대한민국연예인 전문잡지5. 미국 영화
5.1. 등장인물

1. 영어 단어

Junior[1] / Jr.

손 아래의, 연하, 후배 등의 의미를 뜻 하는 영어 단어.

서양권에서는 조상이나 아버지의 이름을 아들, 특히 장남에게 그대로 물려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을 구별하기 위해 적는다. 아버지와 아들간에 같은 이름을 가질 때 아버지의 이름 뒤에는 시니어를 붙이고 아들의 이름 뒤에는 주니어를 붙여서 구별한다. 역사적 인물의 경우 그 이름을 두 번째로 쓴 사람을 2세라고도 하는데 그것과 같은 목적. 다만 보통 사람 이름이 "이름 (퍼스트 네임)" "미들 네임", "성 (라스트 네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미들네임이 달라서 구분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손 아래쪽을 주니어라 부르는 것이 가능하다. 이는 "주니어"란 단어에 "손아랫사람"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름이 이렇게 되는 이유는 부모가 자식에게 이름을 세습시키기 때문이다. 즉, 아버지와 장남동명이인이며 이 둘을 구분하기 위해 장남의 이름 뒤에 주니어를 붙인다. 물론, 왕이나 귀족 등 굳이 아들이 아니더라도 선대왕이나 유명 귀족의 이름을 따다가 지은 경우 역시 이 작명법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장남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오르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다. 또한 트럼프 주니어의 장남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장손 역시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이름을 따른 "도널드 존 트럼프 3세(III)"이며[2], 조 바이든 대통령 역시 아버지 "조셉 로비네트 바이든 시니어"의 이름을 따라서 본명이 "조셉 로비네트 바이든 주니어"이고, 바이든 대통령의 장남인 보 바이든 델라웨어 주 전 법무장관 역시 본명은 "조셉 로비네트 바이든 3세(III)"이다. 마리오 시리즈에서 나오는 쿠파(바우저)의 외아들도 쿠파 주니어(바우저 주니어)로 나온다.

보통 아들이 아버지의 이름을 물려받는 경우는 주니어라고 쓰지만, 부자지간이 아닌 할아버지와 조카 등 친척끼리 이름을 물려받을 때도 연하쪽을 2세(II)라고 표기한다.[3] 일례로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동생인 로버트 F. 케네디 법무장관의 장남 역시 아버지가 아닌 할아버지 조셉 P. 케네디의 이름을 따른 조셉 P. 케네디 2세이다.[4] 또한, 창작물에서도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해리 포터의 아들인 제임스 시리우스 포터는 해리 포터의 아버지이자 본인의 할아버지인 제임스 포터의 이름을 물려받은 만큼 "제임스 포터 2세"라는 이름으로 표기되기도 하며, 퓨쳐라마에서는 필립 J. 프라이가 실종된 후 동생을 그리워하던 형이 자신의 아들 이름을 "필립 J. 프라이 2세"라고 짓기도 한다. 물론 둘 다 작중에서는 2세를 빼고 그냥 이름으로만 불리는데, 이름을 물려준 1세가 세상 사람이 아니거나 함께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니 굳이 시니어/주니어 혹은 시니어/2세로 구분해서 부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이름이 2세가 아닌 주니어인 경우에도 미디어물에서 번역할 때는 주니어라고 번역하기보다는 간편하게 2세라고 통용하여 번역되는 일이 잦다. 대표적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나오는 바티미어스 크라우치의 아들의 영문 이름은 사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Jr.이지만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로 번역되었다.


파일:willfullerv.jpg

2021년 기준 마이애미 돌핀스 소속 와이드 리시버 윌 풀러 5세(V). 즉 이 사람은 자신은 물론 아버지~고조 할아버지까지 모두 5대가 같은 월 풀러였다는 소리. 또한, 석유왕으로 유명한 존 D. 록펠러부터 그의 직계 장남 후손들의 이름 역시 존 D. 록펠러 주니어-존 D. 록펠러 3세-존 D. 록펠러 4세-존 D. 록펠러 5세-존D. 록펠러 6세로 무려 6대가 모두 똑같은 존 D. 록펠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건 록펠러 가문 문서 참조. 한국은 아버지의 이름을 똑같이 물려받진 않지만 본관 성씨 무슨 공파의 몇세손 누구누구의 장남 혹은 장손과 같은 호칭이 전해지는 맥락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만약 자신이 장남이고, 아버지와 이름이 같은 주니어(Jr.)이면 그의 엄마가 아버지와 성관계 중 오르가슴을 느낄 때 그의 이름[5]을 불렀을 것이라는 미국식 유머가 있다.

반대되는 말은 손 위의, 선배, 연배가 높은 사람 등을 뜻하는 시니어(Senior)가 있다. 사람 이름에 붙일 땐 후손이 같은 이름을 가졌을 때 붙인다. 위의 사례처럼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볼트모트의 아버지 톰 리들은 톰 리들 시니어로(사실 둘은 middle name으로 구분가능하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의 아버지는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시니어로 불리곤 한다. 주로 같은 이름을 가진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살아있을때 두 사람을 구분하기 위해 아버지에 시니어라는 명칭을 붙이는 것.

기업에서는 과장 이하의 직원들을 가리킬 때 주니어라 한다. 시니어들은 부장(팀장), 차장급의 10년차 이상들을 가리킨다.

그 외에도 미국에서 졸업반인 4학년 (시니어) 직전 학년의 학생들을 주니어라고 부른다.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3학년을 주니어로 칭한다.(고등학교는 4년제다 보니 한국식으로는 2학년에 해당) 보통 미국은 숫자로 학년을 표기하는 것은 중학교 때까지로, 프레쉬먼(freshman), 소포모어(sophomore), 주니어, 시니어라는 표현을 애용한다.

이외에 일행 내에서 자식이나 동생, 후배 등 좀 어린 사람을 장난스러운 애칭으로 부를 때 막둥이, 애기, 꼬맹이라고 하는 것처럼 주니어라고 부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

2. 이름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2.2.1. 가면라이더 슈퍼-1의 등장인물들

주니어 라이더대는 주인공인 오키 카즈야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2.2.2. 제노사가의 등장인물

풀 이름은 가이난 쿠카이 Jr 줄여 주니어라 불린다. 원랜 데미트리 유리에프에게 만들어진 U.R.T.V 개체 No.666 레드 드래곤, 본명은 루베도. 알베도 피아졸라와는 심장을 공유하고 있는 유착 쌍생아로 서로의 존재를 감지할수 있다. 탑승 E.S는 아셸의 메인 파일럿. 서브는 카오스가 담당한다. 가이난 쿠카이와도 친구 사이인데 밀치어 사건 이후 그의 몸은 성장하지 않은체 멈추어있다.

성우는 카와사키 에리코.

3. 은어

남자의 엄지발가락과 엄지발가락 사이에 있는 그것을 칭하는 말 중에 하나. 이후에는 존슨이 더 많이 쓰인다.

4. 대한민국연예인 전문잡지

1970년대 중반에 창간한 역사가 상당히 긴 잡지. 비슷한 유형의 하이틴, 포토뮤직, 뮤직라이프, 뷰 등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가운데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켜 왔으나 2016년 3월을 끝으로 무기한 휴간에 들어갔다.

주요 대상은 여중생, 여고생인데 가격이 6000원으로 비싼 편이고, 무척이나 얇다. 대신 꽃미남/아이돌들의 사진이 무척이나 많이 나온다. 다만 그것 뿐. 내용도 별 거 없다. 적어도 2000년대 중반까지는 그럭저럭 충실한 편이었지만. 여고생이 사기엔 너무 유치하고 여중생이 사기엔 꽤 비싼 가격의 애매한 잡지.

5. 미국 영화

쥬니어 (1994)
Junior
파일:junior korean.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코미디, SF
감독 아이반 라이트만[8]
주연 아놀드 슈워제네거, 대니 드비토, 엠마 톰슨
제공사 파일:미국 국기.svg 유니버설 픽처스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노던 라이트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IP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유니버설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IP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4년 11월 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4년 12월 24일
상영 시간 110분
상영 등급 파일:PG-13 로고.svg PG-13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clearfix]


미국 영화. 아놀드 슈워제네거, 대니 드비토[9], 엠마 톰슨 등이 출연했으며 1994년 개봉했다. 한국 개봉명은 쥬니어다.

남성이 임신한다는 픽션적 상황을 영화의 주제로 사용하고 있다. 기사. 사실, 주니어 이전인 1970~80년대에도 유럽 쪽에서 남자가 임신했다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여럿 나온 바 있다...

생화학 박사 알렉스와 산부인과 의사이자 불임을 전문으로 하는 아보개스트 박사가 유산 방지 및 임신 촉진제를 개발하나 당국으로부터 인체실험 불가 판정을 받자 난자를 훔쳐 알렉스의 정자와 결합해 수정란을 만든 후 그걸 알렉스의 몸에 이식해 임신을 한다는 내용이다. 기사. 이 주니어에선 정자와 난자를 수정한 후 수정란을 여성의 자궁을 대신해서 남성의 복강에 착상을 해서 키웠다.[10] 여기서 정자는 선술했듯이 주인공인 알렉스의 것이고, 난자는 다이애나의 것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다이애나와 알렉스는 서로 사랑하는 관계가 아니었다.[11]

마침 아보개스트 박사의 전 부인[12]도 아보개스트 박사가 아닌 다른 남자와 임신을 한 상태라고 밝혀진다.

본래 태아를 특정 주까지만 키우고 낙태를 할 예정이었으나, 알렉스가 임신을 하고 각종 증상을 겪는데 이 중 호르몬의 영향으로 산전우울증과 같이 과도하게 예민해져 잘 울게 되었고, 이 때문에 그는 임신 중절을 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후반부 쯤에 알렉스가 여장을 하고 알렉산드라로 잠시 이름을 바꾸어 임산부 시설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때 '동독 출신 운동 선수인데 나라에서 스테로이드를 먹여 남성화 되었다고 위장을 한다. 알렉스 역을 맡은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여장하고 임신부 체조나 분만호흡 연기를 하는 장면이 일품.

극 말미에는 알렉스가 진통[13]을 겪는데 사실은 진통이 아니라 뱃속에 있던 주니어가 내장을 꼬아 놓아서 그런거다. 매우 심각한 상황. 그래서 아보개스트 박사가 알렉스를 수술하려는 데, 마취과 의사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 마취과 의사와 같이 수술[14]을 함으로써 주니어가 태어난다. 이때 알렉스와 다이애나의 딸인 주니어와, 아보개스트 박사와 전 부인의 아들이 같은 날에 태어난다. 물론 영화는 알렉스와 다이애나가 서로 사랑을 하고, 아보개스트 박사와 전 부인은 재결합하는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장르는 코미디가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코믹한 장면이 적어 지루하다는 평이 있다. 그나마 영화 끝부분 무렵에 알렉스가 여장하고 임산부 시설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기는 한데 이후 그가 주니어를 낳기 전까지는 진행이 또 루즈해진다. Nostalgia Critic이 2010년 1월 12일 리뷰를 한 적이 있다. 단, NC가 중간에 자작해서 넣은 영상이 이 영화보다 더 지루하다(...). 후술하듯이 NC가 리뷰를 할 만큼 흥행은 성공하지 않았긴 하지만, 스토리는 남성 임신이라는 픽션을 제외하고라서라도 조금 지루하긴 해도 개연성이 그렇게 없는 건 아니라서 한국의 다른 유튜버들의 리뷰를 본다면 내용이 흥미롭다는 평이 좀 있다. 그래도 NC의 영상 댓글에서 알 수 있듯이 해외에서는 mpreg이라는 장르가 오래되었다 보니 해당 장르를 접하고 취향에 맞지 않아 중간에 나간 사람이 많아 팬픽을 보는 것 같다며 거부감이 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각주에서 선술했듯이 이 감독의 아들인 제이슨 라이트먼이 임신 관련 영화인 주노를 만들었는데 공교롭게도 주노에서 당시 임신한 학생 역을 맡은 엘렌 페이지가 성전환을 해 엘리엇 페이지가 되어서 아버지와 아들 모두 임신과 남자에 관한[15] 영화를 감독했다는 게 흥미롭다는 평이 있다.

남성 임신에 관한 과정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기 때문에 부녀자들에게 드라마 에이리언 네이션과 함께 mpreg계의 교과서로 취급받는다.

6천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1억 1천만 달러 수준 흥행으로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16]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에서 매니악한 소재인 남성 임신을 썼다는 것 때문인지 이후 남성 임신을 소재로 한 작품이 나올 때마다 이 영화가 자주 언급된다.

제67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작이다.

1999년 1월 2일 KBS에서 한국어로 더빙 방영했다. 이정구(아놀드 슈워제네거), 조동희(대니 드비토), 손정아(엠마 톰슨), 김병관(프랭크 란젤라), 이향숙(패멀라 리드), 최옥희, 임성표, 안종익, 한수경, 전인배, 장호비, 박미선, 주유랑, 신혜경 등의 성우가 참여했다.

5.1. 등장인물


[1] 스페인어로는 Júnior로 표기하며 발음은 후니오르다. 포르투갈어로도 Júnior라고 표기하지만 발음은 주니오르다.[2] 앞으로 트럼프 가문이 직계장남을 "도널드 트럼프" 라고 이름 짓는 전통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인물로, 이에 따라 만약 도널드 트럼프 3세가 장남을 낳으면 그 장남 역시 도널드 트럼프 4세(IV)가 될 확률이 높을 것이다.[3] 물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할아버지나 친척이 아닌 아버지인 버락 오바마 시니어의 본명이 버락 후세인 오바마인데도 불구하고 오바마 대통령의 본명은 버락 후세인 오바마 주니어(Jr.)가 아닌 "버락 후세인 오바마 2세(II)"이다.[4] 사실 조셉 P. 케네디에게는 장남인 조셉 P. 케네디 주니어(케네디 대통령과 로버트 케네디 법무장관의 맏형)가 있었지만, 1944년 2차대전에서 전사했기 때문에 다시 손자에게로 본인의 이름이 갔다. 따라서 조 케네디 2세가 아닌 조 케네디 2세의 동생이자, 로버트 케네디 법무장관의 차남의 이름이 아버지의 이름을 따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되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주니어는 장남에게 붙는 경우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로버트 F.케네디 주니어를 로버트 F. 케네디의 장남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5] 주니어라는 것은 자신의 아버지와 이름이 같다는 뜻이기에 어머니가 남편의 이름을 불렀지만 미래에 태어날 아들의 이름을 부른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6] 그의 아버지와 같은 이름을 사용하여 초기에는 빈스 맥마흔 주니어로 불렀으나 자존심 때문에 주니어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하며 들어온 레슬러들에 이름에 주니어란 단어가 있으면 자신처럼 주니어를 사용하지 말라고 암묵을 넣는다고 한다....[7] 아버지인 뽀빠이와 구분하기 위해서인지, 작중에서는 대부분 '주니어'라고 불린다.[8] 이 감독의 아들인 제이슨 라이트먼은 이 영화와 마찬가지로 임신을 다룬 영화인 주노를 만들었는데 아버지보다 더 잘 만들었다.[9] 여담으로,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대니 드비토는 이전에 트윈스에서 합을 맞춘 적이 있다.[10] 복강임신은 정상적인 임신이 아니다. 복강임신으로 아이를 낳은 사례를 보면 보호막인 양막도 없고 양수도 없어 조금만 충격을 줘도 태아가 손상을 입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복강임신이 일단 가능하기는 하지만 영화처럼 남자가 복강임신을 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11] 다이애나는 알렉스가 자신의 난자로 임신을 했음을 알고나서, 처음에는 "여자의 신성한 고유영역을 침범했다", "남자가 뭐가 아쉬워서 아기를 낳는것까지 넘보는거냐?"는 반응을 보였다.[12] 아보개스트 박사와 아이가 없어서 이혼을 했다.[13] 태아가 산모의 매우 좁은 자궁경부를 강제로 열어제끼(...)는 과정에서 느끼는 고통이다. 평상시의 자궁경부는 샤프심 두께만한 구멍으로 매우 좁다. 그걸 태아가 그 큰 머리(...)부터 들이미는 것.[14] 하반신 마취를 해서 알렉스는 깨어 있었다.[15] 그런데 당시 엘리엇 페이지는 엘렌 페이지이던 시절에 연기를 했기 때문에 정확히는 mpreg이 아니다. 링크[16]기사에서는 아니라고 하긴 하지만 어쨌든 황당한 설정 때문인지 1990년대 당시 사람들의 이목은 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