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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라이트 노벨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요 인물
2.1. 타카토 요기리
자세한 내용은 타카토 요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단노우라 토모치카
자세한 내용은 단노우라 토모치카 문서 참고하십시오.
- 단노우라 모코모코(壇ノ浦 もこもこ) - 성우 : 카네다 토모코 / 조안 보나쏘
단노우라류 궁술의 시조이며 토모치카의 조상이자 수호령. 신령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격이 높아서 토모치카에게 설치되려는 시스템을 차단했다. 헤이안 시대 인물이면서 현대 문물이나 디지털 기술에 정통하다. 물리적인 능력은 거의 없지만 시스템을 해킹하거나 전파에 간섭해 핸드폰 통화를 가능케 하거나, 정령 등의 영적 존재를 상대 및 제압 등 직접적인 전투 외적인 부분에서 주로 서포트를 담당하며, 알게 모르게 요기리 일행의 여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1] 외모는 토모치카의 언니랑 빼닮았다고한다.[2] 이쪽도 토모치카에게 요기리 만큼은 아니지만 태클을 자주 받는다.
3. 지구 출신
- 죠우가사키 로미코(城ヶ崎 ろみ子) - 성우: 히키사카 리에
단노우라 토모치카의 친구이며 강령술사(네크로맨서) 클래스. 성가신 일에 말려드는 걸 귀찮아한 탓에 자신의 본래 능력을 숨기고, 많은 숫자를 정확하게 샐 수 있는 '카운터' 클래스로 위장하고 있었으나, 현자 시온에 의해 클래스메이트들 간의 배틀 로얄 살육전이 벌어지자 사실 매우 증오하던 토모치카를 노리고 영혼을 다루는 능력을 구사해 모코모코를 흡수했다. 모코모코가 강력한 신령임을 감안하면 영혼에 대한 지배능력은 확실한 듯. 하지만 요기리를 보자마자 모코모코를 통해 느낀 요기리에 대한 공포를 체감하면서 그로기에 빠져버리지만, 이내 내면의 악령의 목소리를 듣고 각성해 모코모코를 뱉어낸 다음 수백만의 영혼을 흡수하고 현자급의 힘을 얻는다. 그러나 자아도취에 빠져 요기리를 공격하려던 찰나 바로 즉사당한다.
- 야자키 스구루(矢崎 卓) - 성우: 사카타 쇼고 / 스콧 깁스
팀을 조직해 관리하거나 버프를 부여하는 제네럴 클래스 소유자. 공격에 관통, 스플래시 효과를 부여해 소수로 다수를 상대하는 포위소멸진을 사용했다. 현자 시온에 의한 클래스 배틀로얄에서 아키노 소라가 소환한 추종자들에게 포위되어 자폭으로 사망한다.
- 시노자키 아야카(篠崎 綾香) - 성우: 오오쿠보 루미
인류멸망상황을 대비해 만들어진 인조인간의 시험체. 적대하지도 않는데 막 죽일 정도로 요기리가 막나가지는 않기에, 아예 요기리를 인식할 수 없게 설정되어있다. 드래곤의 공격에 의해 커다란 손상을 입었지만 요기리가 죽인 드래곤의 시체를 먹어 그 힘을 흡수했다. 클래스에서도 상당히 강한 편이어서 핵폭탄의 직격을 받고도 사망하지 않았다. 자신을 버리고 간 클래스메이트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차례차례 클래스메이트를 죽여나가나, 그 복수심을 억누르지 못해서 요기리의 동행자들을 건드리다가 죽어버린다. 다만 인간의 사고를 재현하는 다양한 유닛들과 연결되어 있었고 이때 죽은것은 인격유닛 뿐이었으나 인격유닛은 시노자키 아야카를 통합하고 있었고 그때문에 다른 유닛들은 조용히 정지되어 갔다. 여담으로 옆동네의 히로인과 외형이 비슷하다.
- 키류 유이치로(桐生 裕一郎) - 성우: 와타나베 히로시
무능력자로 버려진 네 사람 중 마지막 한 명. 다른 셋과는 달리 진짜 무능력자로 추정된다. 다른 셋이 무언가 이유가 있어서 기프트가 인스톨 되지 않아서 혹시 무슨 사연이 있나 했으나 그런거 없이 리셋후 별 이상없는걸로 봐서 단순한 우연으로 추정된다. 시체는 현자 시온에게 처분되었다.
- 하나가와 다이몬(花川 大門) - 성우: 시모노 히로
레벨 99 힐러. 과거에 이세계에 소환되어 용사와 함께 마왕을 쓰러뜨린 2주차 캐릭터. 인간의 종족 한계 레벨을 달성한 데다 어떤 상처도 단숨에 회복하는 치트 캐릭터지만 어디까지나 인간 수준이어서 요기리와 관계될 때마다 고난을 겪는다.[3] 그러나 요기리나 현자, 마신 등과 관계되고도 지금까지 용케도 끔살당하지 않고 멀쩡히 살아남은 걸 보면 악운은 좋은 듯.[4] 진성 씹덕이라 심지어 끌려다니면서도 할말은 다하고 욕망은 다 내뱉는다. 마신의 봉인을 풀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죽임을 당하기 직전인 류트를 살려주겠다는 제안에 봉인을 풀어버리는 걸 보면 동료애가 없진 않는듯. 2회차에서 몽크 클래스 기프트를 얻고 대현자에게 인연을 맺었던 동료가 위기의 순간에 구하러 나타나 준다는 인연 카운터 라는 능력을 받는다. 지저 퀘스트에서 소라에 의해 소환되어 죽을 뻔 했지만 인연 카운터로 소환된 요시후미가 소라를 죽이고 사라져서 구해진다. 이후 방치되어 떠돌다가 코류가 등장 귀환 의사를 물었으나 새로 얻은 상급직인 몽크의 힘과 인연카운터가 있으니 어떻게는 할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귀환을 포기한다. 여담으로 살아있는 클래스메이트들은 하나카와를 제외한 모두가 귀환을 선택했다고 한다.
- 타치바나 유우키(橘 裕樹) - 성우: 무라카미 요시키
쓰러뜨린 상대를 지배하는 지배자 클래스를 가졌다. 이 능력은 노예[5]가 쓰러뜨린 상대도 노예로 만들고 노예가 얻는 경험치를 나눠받기 때문에 기하급수적인 레벨업이 가능했다. 또한 노예에 대해 일종의 정신지배 능력도 있어서 에우페미아의 경우 자신의 고향 마을을 습격당했음에도 유우키를 진심으로 따랐으나 유우키가 죽자 바로 꼴좋다는 생각과 시체훼손 충동을 느꼈다.[6]
그리 길지 않은 시간동안 레벨을 1만 이상 올렸고, 다른 클래스메이트들과 떨어져 행동하다가 요기리와 토모치카 일행과 조우한다. 토모치카를 마음에 들어하는 듯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애인이 될 것을 제안한다. 이를 거절당한 이후 감시를 맡긴 부하가 죽어나가자 복수하기 위해 멀리 떨어진 곳에서 벌레를 조종해 요기리를 공격했으나 자신을 향한 살의를 추적해, 거슬러 올라가 감지한 요기리에 의해 원거리에서 살해 당한다.
- 오오토리 하루토(鳳 春人) - 성우: 코마츠 쇼헤이 / 애덤 깁스
세계의 기록에 접속해서 정보를 참조하는 컨설턴트 클래스를 가졌다. 유우키에게 그 능력을 설명해주고 별개행동을 하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배틀로얄이 벌어질때 야자키 스구루와 함께했으나 갑작스런 마신 마나의 마계침식에 날개를 꺼내 날아올라 회피했다. 이후 핵 폭발에 휘말려 의식을 잃고 중상을 입었으나 신기가 없는 인간이 날개를 지녔다는 것에 관심을 가진 천사형 어그레서가 어딘가로 데려갔다.
치료과정에 구버전 개조판 배틀송이 바이러스로 인식되어 제거되었고 치료해준 자신을 신이며 일본어로 정의하면 '자쿠로'라 칭하는 남자에게 최신 배틀송 클라이언트를 인스톨할 수 있는 캡슐을 받고 왕도 근처로 날아간다. 본래 날개를 가진 조형수인의 일족의 후예로 태어날 때부터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후에 실제 능력은 비행 능력이 아니라 중력 조작임을 깨닫는다.
- 니노미야 료코(二宮 諒子) - 성우: 야스노 키요노
요기리를 감시하는 '연구소' 소속의 인물로 클래스는 사무라이. 요기리와 같은 반의 동급생으로 위장하고 그의 상태를 감시 관찰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으나 요기리와 함께 이세계 전이에 휘말렸다. 그의 봉인 상태를 파악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다.
'연구소'는 요기리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관찰할 수 있었던 단체인 만큼 그곳의 소속 요원인 료코 또한 요기리의 위험성이나 그가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세계의 그 누구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
버스에서는 야자키 스구루의 '제너럴' 능력에 의해 요기리를 방치하고 자리를 뜰 수 밖에 없었으나, 내심으로는 요기리가 '그딴 도마뱀 따위'에게 죽는 일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버스에 방치된 요기리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를 걱정하고 있었다.[7][8]
왕도에서 요기리와 재회한 후 토모치카의 중재를 받아 캐롤과 함께 요기리에게 사과한다. 료코는 요기리가 드래곤 때문에 위험에 빠질 리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다만 그 일로 인해 요기리가 제1문을 해제한 사실을 스마트폰의 감시 앱으로 알게 되었고, 혹여나 요기리가 자신과 클래스메이트들에게 복수하려들까 염려한 것. 물론 요기리는 그런 건 별 신경 쓰지 않고 있었다.[9] 오히려 너무 귀찮고 거추장스러워서 따돌리고 도망갈 정도. 그래도 죽이면 손쉽게 끝날일을 굳이 도망친것을 보면 악감정은 없는듯.
요기리의 능력을 분석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기관'의 요원인 캐롤이 요기리의 능력에 의심을 표하는 발언을 장난치듯 이야기하자 괜히 쓸데 없는 짓을 하지 않도록 못을 박는다.[10]
왕도에서 재회한 이후 요기리 일행과 행동을 함께하게 된다. 이후 시온이 클래스메이트들끼리 서로 죽이라고 하는 와중에 휴대폰으로 제2문이 열린걸 알고 세상이 끝난것 같은 얼굴을 하며 시온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 물론 나중에 귀찮아서 요기리는 두고 단노우라와 함께 도망갔다.
- 캐롤 S 레인(キャロル・S・レーン) - 성우: 스즈키 안나
요기리를 감시하는 '기관' 소속의 인물로 클래스는 닌자. 료코와 마찬가지로 감시를 위해 클래스메이트로 위장한 전학생이다. 서로가 같은 감시 임무를 맡은 만큼 이세계에서는 료코와 행동 노선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소속이 다르고 감시 형식으로 볼때 요기리가 능력을 안 쓸때이후로 추정되어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다보니 요기리를 대할때 그다지 진지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료코와 마찬가지로 요기리와 행동을 함께하게 된다.
- 후카이 세이치(深井 聖一) - 성우: 테라시마 쥰타
요기리를 감시하는 '교단' 속의 인물로 클래스는 사신. 현자 시온에게 인스톨 받은 배틀송 덕분에 즉사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힘과 요기리의 힘을 같은 것으로 여기고 있었고, 이에 자신감을 얻은 듯 요기리를 찾아가 감시역을 그만둘 것을 선언한다.[11] 이후 클래스메이트들끼리 서로 죽이라는 현자 시온의 말에 불만을 품고 시온에게 즉사 마법을 사용했고 한번 죽이는 데 성공하였으나 이내 멀쩡하게 회복한 시온에 의해 살해된다.
- 마루후지 아키노부(丸藤 彰伸)
창조주 클래스. 혼이 깃들지 않은 대상에 혼을 불어넣어 생물을 창조할 수 있다. 현자 요시후미와 조우 후 도망치다가 요시후미의 부하에 의해 죽는다.
- 미타데라 시게히토(三田寺 重人)
예언자 클래스. 원하는 목적에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공략본의 형태로 알 수 있다. 요시후미의 부하에게 당하긴 했으나 레이의 힘 덕분에 숨통을 끊지는 않고 방치된다. 이후 각성을 하여 예언서는 여성의 모습으로 변한다. 시게히토의 인식은 "예언서가 예언자로 변했다."
- 쿠시마 레이(九嶋 玲)
팜므파탈 클래스. 이성의 가치를 계량하거나 그 의지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졌다. 아키노부와 시게토와 함께 현자를 물리치고 세계에 군림하기 위해 돌아다녔다. 다행히 요시후미의 부하인 여성에게도 그 힘이 어느정도 통해서 죽지는 않고 길러주겠다는 말과 함께 데리고 가진다.
- 타케쿠라 키요코(竹倉 季世子)
건슬링어 클래스. 지구세계의 무기를 소환할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현자 시온에 의한 클래스 배틀로얄에서 시노자키 아야카와 싸우다가 죽음의 위기에 처하자 핵폭탄을 소환하여 자폭한다.
- 아키노 소라(秋野 蒼空) - 성우: 키쿠치 사야카
아이돌 클래스. 우상처럼 대상자의 소원을 이루어주지만 서약을 어기면 벌칙을 주는 '서원' 스킬과 자신의 추종자가 나타나서 도와주는 '열성적이고 광신적인 추종자' 스킬을 사용한다. 추종자 스킬은 제어가 되지 않아서 멋대로 팬들이 나타나 희생한다. 파트 1에서는 현자 시온의 배틀로얄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마신 마나의 마계침식으로 사망했지만, 파트 2에 부활해서 반 친구들 중에서는 꽤 비중있게 나온다. 오기리와 만나서 사정 상관없이 죽었으면 너가 죽인거라면서 자살하지 않느냐 넌 그 죄악감이 없냐? 라는 식으로 말하고 동시에 추종자가 나타나 죽는건 멋대로 자신을 위해 나타나 죽는거니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고 말하는등 진짜 성격은 정말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며 편의주의 적인 성격이다. 결국 멋대로 팬으로 만든 히나카와가 소환되면서 그가 지닌 인연 카운터에 의해 현자 요시후미가 나타나서 소라의 목을 벤다.다만 요기리에게 죽은게 아니니 부활가능이었지만 리셋 해줄 대현자가 무력화됨에 따라 리셋되는 일이 없으니 그냥 완전 사망.
- 아이하라 유키마사(愛原 幸正)
어떤 언어의 문자라도 해독할 수 있고 책에 떠오르는 문자로 미래를 예지하거나 미래를 실현하도록 하는 독서가 스킬을 사용한다. 마계에서 탈출한 요기리와 하나카와를 죽이려 했다가 살기를 느낀 요기리에게 죽고 만다. 어떡하든 운명을 변경하려 했지만 계속 운명에 변동이 없었으며 책에 마지막으로 적힌 문자를 끝으로 결국 운명이 결정되고 말았다.
- 코오리야마 아스하(郡山 アスハ) - 성우: 토마루 치요
뷰티 코디네이터 능력을 가지게 된 여학생. 매료 속성. 야자키 스구루와 함께 현자 시온의 배틀로얄에서 아키노 소라를 포위하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난 마신 마나의 마계침식으로 사망.
- 오오타니 유이(大谷 柚衣) - 성우: 히키사카 리에
다른 사람을 응원해 능력을 올려주는 치어걸 스킬을 가졌다. 야자키 스구루와 함께 현자 시온의 배틀로얄에서 아키노 소라를 포위하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난 마신 마나의 마계침식으로 사망.
- 하나미야 메이(花宮 盟)
성녀 클래스. 성스러운 힘으로 마물을 소멸시킬 수 있는 능력이라고 위장했지만, 고양이 신의 힘을 빌리는 능력을 사용한다. 수학여행에 가기 전에 고양이 신들끼리의 싸움에 휘말려 사망했다가 고양이 신들이 사과의 의미로 부활시켜서 고양이 신과 통신을 하면서 힘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줬다. 현자 시온의 배틀로얄에서 아리마 오사무가 자신을 죽이려 하자 능력으로 회피했고, 오사무와 아부카와 마사히로를 죽였다. 요기리를 습격했다가 반격당해 고양이 신이 모두 죽자 혼비백산해 도망갔다.[12]
- 아리마 오사무(有馬 理) - 성우: 시오야 후미요시
건설물을 만들어 관리하는 스킬인 대공(카펜더)의 스킬을 가졌고, 건설물을 떨어뜨려 하나미야 메이를 죽이려 했다가 실패하고 함께 행동한 아부카와 마사히로에 이어서 하나미야의 공격에 사망.
- 아부카와 마사히로(虻川 正弘)
임의의 문 사이를 공간이동 가능한 운송꾼(트랜스포터)의 스킬을 가졌고, 아리마 오사무와 함께 행동해 하나미야 메이가 텔레포트로 오사무의 능력을 회피하자 용암이 떨어지는 문을 소환해 죽이려 했으나 실패하고 하나미야의 공격에 사망.
- 시라야마 리오나(白山 梨央奈) - 성우: 아이바 아이나
전능력 강화라는 고릴라 능력을 가지게 된 격투속성의 여학생. 시노자키 아야카에게 첫 싸움에서 팔 한 쪽을 잘렸다가 능력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시노자키가 놓아주었으나, 능력의 제한이 풀린 두번째 싸움에서 시노자키에게 패하고 불에 태워져 사망.
- 히가시다 료스케(東田 良介) - 성우: 마츠오카 요헤이
하나카와와 함께 행동하는 이세계 2주차 남학생. 영웅 클래스. 기프트로 인해 나름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게 된 모양이나 요기리의 능력에 바로 즉사한다.
- 후쿠하라 요시아키(福原 禎章) - 성우: 타치바나 타츠마루
하나카와와 함께 행동하는 이세계 2주차 남학생. 사령술사 클래스.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요기리의 능력에 의문을 품었다가 히가시다와 같이 요단강 익스프레스행을 타고 말았다.
- 타카하시 료타 - 성우: 마츠오카 요헤이
하나부사의 시장. 자신의 능력으로 도시를 구현하였다. 자신의 도시에 대한 애착이 강해 도시와 시민들을 이용해서 요기리를 죽이려는 현자 레인의 행위에 불만을 품고 요기리에게 도움을 주었다. 그 현명한 행보 덕분에 현자 레인도 사망해서 도시는 구원받았고 그들에게 험비를 선물로 주었다.
- 카즈노 마사키 - 성우: 후루하타 케이스케
탑의 투기장에 있던 남자. 3인의 여성을 심복[13]으로 대동하고 있었다. 자신의 부하들을 훈련시킨다는 이유로 2층 투기장을 길막하고는 부하들을 이기면 보내준다고 요기리 일행에게 싸움을 걸었지만 요기리의 한 마디에 부하들은 쓸려나가고 문을 열고 나가려는 요기리에게 살의를 품자마자 요기리의 '거짓말쟁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심복들과 같이 한 마디로 요단강 익스프레스 행이 된다. 여신 바하나트는 그를 '여신 살해자'라는 존재로 두려워하고 있었던 모양.여신살해자 칭호도 그렇고 데리고 다니는 여성의 구성도 그렇고 아무래도 이 남자가 모티브인듯.
지구 출신 인물들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하나씩 죽어나가다가 현자 시온이 강요한 배틀로얄에서 핵이 터지면서 나머지 대부분이 사망해버렸다.
지구 출신 중에서 핵폭발 이후에도 생존이 확인된 클래스메이트는 타카토 요기리와 그와 함께 있어서 보호받은 단노우라 토모치카, 하나가와 다이몬, 니노미야 료코, 캐롤 S 레인, 그리고 간신히 목숨만 건졌다가 천사형 어그레서가 데려간 오오토리 하루토, 이전에 이미 반과 별개 행동을 했던 마루후지 아키노부, 미타데라 시게히토, 쿠시마 레이 뿐이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아키노부도 사망.
그러나 대현자의 루프로 요기리에게 까불다가 즉사당한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부활했고[14], 이후 엔딩에서 대부분 무사히 원래 학교로 돌아갔다.
4. 이세계 출신
- 에우페미아 - 성우: 야스노 키요노
전이자 유우키의 노예이자 친위대 중 한명이였으며 친위대에서 두뇌역할. 반마 종족으로 유우키의 습격으로 동족들이 대부분 살해 당하고, 능력이 있거나 미녀는 노예로 끌려가고 고향도 파괴 되었다. 유우키가 토모치카를 차지하기위해 요기리를 공격하다 사망하면서 해방되었다.
그 직후 일단 동족들이 돌아올 수 있게 고향을 재건하는 것을 목표로 이동 중 마침 요기리를 요격하러 온 현자 레인과 맞닥뜨리며 레인이 현지 정보를 얻기위해 그녀에게 매료능력을 걸어 피를 빨아 권속으로 만들면서 레인의 흡혈노예가 되어 버린다. 요기리와는 일절 관여하지 않길 권유하며 레인을 말려보지만 결국 레인도 사망, 이후 정차 없이 떠돌다 무의식적으로 폐허가 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흡혈귀가 되어 얻은 능력인 염력으로 고향을 정돈하는 중 자신을 제외한 레인의 마지막 권속이 자기가 오리진 블러드가 되기위해 노려지게 되어[15] 공격받게 된다. 이에 에우페미아는 오리진 블러드가 될 생각도 없고 고향 재건과 동족 찾기는 반쯤 포기한 심정으로 한 행동으로 이미 자포자기한지라 공격을 그대로 받아 들이지만 모든 공격이 통하지 않다가 반대로 벌래 쫓듯 휘두른 손등 한방에 그 권속을 죽임으로[16] 레인이 남긴 정보와 권리를 얻어 뜻하지 않게 자신이 오리진 블러드가 되어버린다.
이 정보로 레인의 별장으로 가게되고 거기서 자신의 이름조차 모르지만 어디로 가려는 흡혈귀로 추정되는 한 소녀 리즐리를 만나게 된다. 본능적으로 그 소녀에 대한 존경과 사모의 감정이 떠오르고 도와주고픈 마음을 강하게 받으며 그 소녀와 함께 여행을 시작한다. 이후 요기리 일행과 합류하여 투신 라이자의 여간부를 물어 흡혈하여 그녀의 노예흡혈귀로 만들고 정보를 빼내는 등 절찬 활약 중. 그리고 투신이 박살 난 이후 라즐리와 반마들을 지키기 위해 투신도시에 남는다. 세계리셋의 영향으로 레인은 사라진 것으로 변했고 같이 있던 라즐리와는 모녀 관계로 변경되었다.
- 검성 우라베 - 성우: 미야타 테츠로
인류를 수호하는 존재로, 성왕의 수하이자 현자와 동격의 존재라고 한다. 현자들도 검성의 영역엔 웬만하면 간섭하지 않는다고 하며, 현자와 다른 계통의 기프트를 계승할 수 있다. 인류의 적으로 판정된 자에게 누구보다 강하다는 등, 정의의 편인 것 같은 설정이 있지만 검성도 용사 후보들끼리 서로 죽고 죽여서 캐삭빵을 뜨라는 식으로 후보를 뽑는등 인명을 경시하고 반마를 납치해서 마력을 착취하는 행동을 하는 역시나 정상이 아닌 인간이다. 결국 동족들이 착취당하는 것에 분노한 테오디지아에게 살해당한다. 하지만 살해당하기전에 릭을 자신의 후계자로 설정해놓아서 릭이 후대 검성이 되었다.
- 아틸라
검성의 하수인. 전격 속성의 드래곤이 원래 모습인 듯 하며, 조그만 소녀로 변신한다. 요기리가 드래곤들을 죽이자 적당히 둘러대고 돌아가려고 했지만 요기리가 협박하자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와 도게자한다. 그런데 요기리와 단노우라에게 제발 검성의 시련을 받아달라며 그러면 왕도로 안내해준다고 애걸복걸해서 결국 검성의 시련을 받게 된다. 이후 같은 전격 속성의 드래곤이 현자 아오이와 대립하는 도중 어그레서 헤지호그에게 목이 잘려 사망했는데, 만약 동일인일 경우 사망했을듯. 반이 만든 지저퀘스트에 몬스터 측으로 참가했다가 에델가르트와 싸우던 중 요기리와 만나고 요기리측에 붙기로 한다. 헤지호그로 짐작되는자에게 죽었다고 말하고 예전에도 대현자의 리셋을 격은 적이 있다고 한다. 지저퀘스트에서 대현자랑 만나고 그 능력에 넘어가서 대현자 곁으로 떠났는데 아인의 습격에 휘말려서 사망했다. 그후 그래도 요기리에겐 친밀한 상대였는지 코류에게 무리가 되더라도 부활시킬수 있으면 부활 시키고 편의를 봐주라는 부탁을 남겼고 결국 부활하게 된다.
- 릭 - 성우: 이시이 마크
요기리 일행이 검성의 시련에서 만난 세련된 검사. 실력이 뛰어난 편에 속한다. 사실 마니 왕국의 왕족이다. 탑에서 검성 우라베가 그를 차기 검성으로 지목하게 되었고, 테오디지아가 검성 우라베를 죽이면서 정말로 검성을 이어받게 되었다. 현자 아오이도 이 인과를 인정하여 그의 검성 데뷔는 딱히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되었고 덕분에 여신을 죽일 수 있었다. 이후 요기리에게 왕족의 증표를 준고 성왕과 같이 왕도로 갔다.
- 테오디지아 - 성우: 세키네 아키라[17]
반마로 에우페미아의 언니. 동생을 찾고 있었으며, 반마의 가까운 곳에 동족의 기척과 위치를 느낄 수 있는 능력으로 검성의 탑에 갇힌 동족을 구하기위해 검성의 시험에 참여하였다. 시험도중 요기리 일행과 조우하여 우연히 도움을 받게되었고 요기리의 능력을 직접 목격하고는 동족을 구하는 것을 도와달라 부탁해 도움을 받아 쉽게 탑 지하 방에 도달하지만 동포가 갇혀있던 곳은 이미 유리관 째로 처참하게 난도질 당한 동족들을 목격하게 되었고[18] 이 후 동족이 이렇게 되었음에도 동생이 없는 것에 안도하는 것에 자신혐오를 느낀다. 동족들 몇 명은 죽고 일부는 살아있었지만 살 가망이 없어 그들을 직접 편안하게 해주고 검성에게 동족의 복수를 하고 싶었으나 실력차가 명확해 요기리에게 다시 도움을 요청하지만, 정작 검성이 절망적인 상황과 봉인이 풀린 마신 아루바가루마의 상태이상에 정신이 팔린 틈을 노려 목을 베어 스스로 복수를 완수한다. 그리고 요기리 일행과 동행하는 중 리즐리와 동행하던 동생이 동족의 기척을 느끼고 찾아오면서 재회한다.
- 리즐리 - 성우: 사토 리나
에우페미아가 레인의 별장에서 만난 흡혈귀 소녀. 정체는 현자 레인이 자신과 별개의 존재로 만든 복제품으로 그 덕에 레인의 기억과 능력이 일절 없어 레인이 죽었을 때 죽지 않았다. 이름도 에우페미아가 성함을 물을 때 이름이 없다는 것을 자각하고 떠오른 단어들 중 즉석에서 고른 것이다. 본능적으로 요기리를 찾아 에우페미아와 같이 여행하며 우연히 만난 후 현자의 돌을 대가로 내밀며 요기리의 능력으로 레인의 여동생을 죽여줄 것을 요청한다. 레인이 해당 복제품에게 요기리에 대한 호감을 갖도록 만들었으며 이는 만일 적대할 수도 있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였다. 요기리는 아무나 죽이기는 싫다면서 일단 만나면 어떤 사람인지 확인하고 판단을 내리겠다고하고 현자의 돌을 받아간다. 세계리셋의 영향으로 레인은 사라진 것으로 변했고 같이 있던 에우페미아와는 모녀 관계로 변경되었다.
- 라이닐(ライニール) - 성우: 노가미 쇼
전생한 일본인으로 모종의 목적을 위해 여신 바하나트에게 소환되었다. 불행한 인생에 대한 보상으로 죽으면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가는 능력과 하루동안 있었던 불행만큼 성결정을 획득하는 능력을 받았다. 성결정은 손에 쥐고 사용하면 완전회복이 이루어지며, 가챠를 돌려 아이템이나 동료를 뽑을 수도 있는 아이템이다.
그의 특징은 압도적인 불운. 가챠를 돌리면 최하랭크의 아이템이 나오고, 회복을 하려고 하면 성결정을 떨어뜨리거나 팔이 잘려나간다.
결과적으로 여신 바하나트에 이용된 것이 되었으며, 여신이 사망하여 압도적인 불운이나 가챠 속성도 없어졌다.[19] 이후 세계 리셋 후 부활한 여신 바하나트가 들러 붙었고 지저 퀘스트에 참가했으나 여신이 회복한 헤지호그에 의해 다시 사망하면서 방치된다.
- 프레데리카 - 성우: 이자와 시오리
라이닐을 권유한 주체. 마법사. 마신과의 싸움에서 한 쪽 팔이 과자로 변하게 되어 재기불능상태가 된다.
- 테레사 - 성우: 카와세 마키
탑의 시험에 참여한 여성캐릭터.
- 마신 아루바가루마
검성이 머무르고 있는 탑에 봉인된 마신. 애초에 검성이 그곳에 머무르는 것도 그 봉인의 수호 때문이다. 본래 스스로는 아무것도 안하고 소원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그저 제물수에 맞는 은혜를 기계적으로 내리던 자. 그 때문에 인류는 반으로 줄었고 이대로 가면 멸망한다고 느낀 인류는 그에게 사라지라고 소원을 말했지만 그 대가로 이세계의 모든 생명을 가져가겠다며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했고 결국 성왕과 함께 봉인되었다. 결국 바하나트의 계획에 의해 봉인이 풀리긴 했으나 그때는 봉인되었을 때 뿜어내는 장기[20]에 무심코 능력이 발동한 요기리에 의해 이미 죽은 뒤였다.
- 여신 바하나트(ヴァハナト) - 성우: 마에다 레나
라이니르를 이세계에 소환한 여신. 검성을 쓰러뜨리고 자신의 애인인 마신 아루바가루마의 봉인을 푸는 것이 목적이었다. 라이니르를 검성의 아군으로 만들어 그 불행으로 검성을 쓰러뜨리려는 계획[21]을 성공했지만, 검성뿐만 아니라 바하나트 자신도 불행에 말려들었다. 인류의 적이란 다름아닌 너 아니냐며 조롱하면서 죽더라도 달링의 부활을 보고 죽으라고 조소하며 봉인을 풀어보았더니 마신은 이미 죽은 상태였고 이해 할 수 없는 상황에 멘붕하여 폭주, 무작위로 공격을 퍼부으며 검성의 시험 참가자 대부분을 죽인다. 그 와중 막 검성이 된 릭이 맨정신이 아닌 여신의 빈틈을 노린 공격에 허무하게 사망한다. 요기리의 정체를 파악한 아오이의 독백에 따르면 폭주 상태에서도 요기리의 위험성을 감지해서 본능적으로 공격을 가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현자의 세계리셋으로 부활하여 라이니르 곁에 나타난다. 헤지호크를 날려버리며 재등장하면서 라이니르를 따라다니며 복수대상을 찾아다닌다.
- 류토 - 성우: 사사하라 유우
바하나트의 제자이자 마신의 권속.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체는 개체의 목숨을 하찮게 생각하는 성향을 보인다. 물질변환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프레데리카의 마법 지팡이와 신체 일부를 과자로 변화시키기도 했다. 요기리의 소동 이후 하나카와를 억지로 끌고와서 재기를 도모한다. 요기리를 죽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마신 마나를 부활시킬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후 마신 마나를 찾아갔지만 그녀는 류토의 팔을 뜯어내서 하나카와를 협박한다. 하나카와에 의해 봉인이 풀리자 하나카와를 탈출시키고 자신은 마신 마나의 마력에 먹혀 사망. 그러나 대현자의 루프에 의해 부활한다. 인연 카운터의 힘으로 소환 되지만 이번에는 도와달라는 하나카와를 놔두고 혼자서 멀리 떠나는 것으로 퇴장.
- 오르게인
마신의 권속. 검은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여신 바하나트와도 비밀리에 결탁하고 있었다. 류토와는 동료. 마신이 사망한 것을 확인하자 찌질하게 현실부정하며 "주인님의 부활을 위해서는 산 제물이 필요하다" 고 멋대로 착각하며 휘하의 마족들과 날뛰다가 요기리에게 즉사.
- 성왕 - 성우: 키쿠치 사야카
천 년전에 자신을 희생해 마신 아루바가루마를 봉인 했던 여성. 이세계 최대 종교인 추축교의 수장이자 검성의 상관이며 봉인 결계가 깨지면서 부활한다. 인간성이 개판인 강자가 많은 이세계에서 몇 안되는 강력한 힘과 정의로운 마음을 같이 가지고 있는 좋은 성녀이다. 하지만 두 마신 자매를 너무 손쉽게 죽여버린 요기리의 능력을 보고난 뒤, 요기리를 시한폭탄으로 간주하게 된다. 왜냐면 효과 자체도 극단적인데 저정도로 제한 없이 쉽게 휘두를 수 있는 능력이면 요기리가 그럴 생각이 없다쳐도 감정에 휘둘려서 대참사를 일으키거나 무의식적으로라도 세계를 멸망시킬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 그래서 요기리를 봉인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리셋후 갑자기 등장한 세리카의 대체에 바빳으며 코류에게 세리카는 다 죽었고 요기리는 떠났고 다시 안 온다는 소리를 듣는다.
- 마신 마나 - 성우: 유키무라 에리
마신 아루바가루마의 여동생. 마계의 최하층에 봉인되어 있으나 사실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었고 봉인을 해제하고 나갈수도 있지만 단지 오라버니의 봉인이란 이유로 얌전히 있던 극도의 메가데레 브라콘 여신. 오라버니를 낳을 생각을 품고있을 정도로 사모하고 있다. 아루바가루마가 전력을 다한 봉인을 느슨한 봉인으로 여길 정도의 격차를 가지고 있으며, 마신의 권속 류트한테서 오라버니의 사망 소식을 듣자 복수심을 품으면서도, 오라버니가 무슨 일이 있어도 죽지 않을꺼라 맹신하지 않을 만큼 오라버니의 죽음을 달관하게 받아들인다.
이후 류트와 하나카와가 봉인을 풀자 지상을 잠식하고 현자 시온도 먹어치웠지만, 시온의 발언에 의해 오라버니를 낳는다는 목적 보다 원수를 갚는 것에 우선한 탓에 요기리를 찾아 죽이려다 허무하게 죽었다.
- 달리안(ダリアン)
마니 왕국의 2왕자. 클래스는 이세계를 지배하는 시스템에 관여할 수 있는 시스템 엔지니어. 능력적으로 다른 인물들에 비해 특출나서 시간정지, 죽음을 전제로 하는 과거회귀, 시스템 해킹 등 치트 능력을 다수 가지고 있었다. 그가 부하들에게 나눠준 갑옷은 어떤 마법이든 해석하여 무효화하고 어떤 상태이상, 속성 공격, 물리 공격도 무효화 시켜 어그레서인 아랑왕의 무는 공격조차 막아냈다.
그는 천수를 누린 전생자로 금수저에 엄친아였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노력으로 선행과 업적 쌓아 가족과 수많은 타인들로 부터 진심어린 존경을 받으며 본인이 아무 후회 없다 못 하지만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인생을 살았다 자부할 수 있는 인물로 두 소녀신이 장난삼아 전생시켜[22] 생전의 지식과 전생 후에도 유복한 환경과 겹쳐 신에게 받은 힘조차 사용할 필요도, 노력도 없이 이전 생보다 너무나 순탄한 시시한 인생에 낙담했고 노력이 필요한 어려운 일을, 누구도 한적 없고 아무나 쉽게 이루지 못할 업적을 찾다 해당 세계의 인류는 고대의 마신들, 외세계의 신, 어그레서, 현자의 일족 등의 압도적인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너무나 위태로운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들을 배제하여 인류에 의한 세계통일이자 인류의 구원을 목표를 잡아 졸트를 통해 흥미가 생긴 것과 함께 클래스 스킬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에서 전생자들을 모으고 관리하고 있었다.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자신이 신의 영역에 도달해야 한다 생각 했고 자기 강화를 할겸 전생자 부하들을 데리고 국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아무도 해결하질 못하는 사건과 소문를 해결해 주고 있었다. 이로 인해 현자의 눈길을 끌게 되었지만 왕족이란 명분 덕에 현자가 되는 것을 피할 수 있었으며[23] 동일범에 의한 반마 강탈 사건을 알게 되었고 이를 추적하는 중 에우페미아가 데리고 다니던 반마들과 같이 동행하는 요기리 일행과 만나게 된다.[24]
군단원들이 즉사로 죽은 것을 보고 불가사의한 힘으로 여러사람을 죽이고도 아무런 감정도 못 느끼는 요기리를 인류의 위협으로 판단하여 시간을 멈추고 죽이려고 할 때 허공에 나타나 자신을 주시하는 수 많은 꺼림직한 눈들을 보고 겁에 질렸고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인간이라 할 수 없는 요기리의 본질을 조금 이해하며[25] 공격을 중단하고 정지 능력을 해제한다. 요기리에게 정체를 묻지만 평범한 고등학생이라는 어이없는 답변에 허탈한 웃음과 함께 스스로의 머리를 터트려 자살해 회귀능력을 발동시켰지만, 과거로 돌아가도[26] 사라지지 않고 계속 그를 주시하는 사방에 수많은 눈들을 보곤 얼마 못가 발광한다.
- 무적군단
달리안이 목적을 위해 부하로 만든 전생자들. 달리안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회상이 나오는 것은 졸트 뿐이라 전부 지구 출신 전생자인진 불명. 달리안 만큼은 아니지만 전생하면서 얻은 치트 능력들 덕에 강하며 달리안이 만들어준 무적 장갑이란 갑옷 덕에 이세계에서 무적군단이란 이름에 어울렸지만 4명은 요기리의 능력에 허망하게 사망하였고 달리안이 사망한 시점에서 부단장인 졸트를 포함해 나머진 어그레서 아랑왕에게 한입에 통째로 삼켜져 갑옷째로 포식당해 전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 이름이 언급된 것은 달리안을 제외하면 6명뿐이다. - 졸트
부단장. 달리안의 첫 부하. 마니 왕국의 어느 귀족의 세째 아들. 클래스는 룬파이터(마검사)며 전생에 곧 50세를 바라보는 히키코모리였으며 이미 붕괴되어가는 집안가정을 유일하게 고생하며 지탱하던 어머니가 사망하고도 아무것도하지 않고 계속 방안에 틀어박혀있다 굶어죽었다. 전생 후에는 다시 얻은 기회에 감사하며 같은 인생을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하며 살아갔었다.
'붕괴'라는 이름 그대로 공격한 것을 붕괴시키는 파괴미법을 쓸수 있다 범위는 빔처럼 쏘아 정밀공격을 하거나 범위를 넓혀 광역기로 쓸 수 있지만 시스템에 관여할 수 있는 달리안의 압도적인 힘에 무의미했고 노력으로 도달 못할 재능을 보며 허무함에 굴복하고 강자의 비호하에 있는 기쁨을 느끼며 달리안이 하는 것은 무조건 옳다고 여기며 그에게 의존하다시피 따른다.
달리안이 죽은 뒤 혼란스러움을 느끼며 왕도로 달아나는 중 아랑왕과 조우, 포식 당하기 전 마지막 순간에 달리안을 전생 시킨 두 소녀신들이 시간을 멈추고 나타나 자신도 똑같이 장난으로[27] 전생한 것을 알게 되며 두 소녀 신들이 흥미를 잃고 떠나면서 이어진 포식에 끔살당해 죽는다. - 로버트
상대를 한계까지 괴롭히다 죽이는 성벽을 갖고 있다. 먼저 나아가 요기리에게 자신을 죽여보라 도발하다 사망한다. - 이레네
빙염(氷炎)의 마녀란 이명이 있으며 절재를 못해 힘을 해방하면 주변 일대를 절대영도의 폭풍 마법으로 다 얼려버리는 행동을 한다. 로버트가 죽은 후 살의를 보이며 말을 하다 요기리의 자동 발동한 능력에 두번째로 사망. - 버나드
무적군단원이 연속으로 두명이 죽자 격앙하며 검을 뽑다 사망. - 사리아
소생마법을 쓸 수 있으며 신원구분이 불가능할 고깃덩이 수준의 손상이 심한 수십명의 시체들도 무리없이 완벽하게 소생시킬 수 있는 치트 능력에 살아있는 대상에게 소생마법을 쓰면 육체를 무참하게 변형시키는 공격 마법이 된다. 덕분에 생명을 가지고 노는 자라며 모독의 마녀란 이명을 가졌다. 요기리에게 죽은 군단원 3명에게 능력을 사용 하였으나 효과가 없었으며 어떻게 된거냐며 요기리에게 소생마법으로 파괴를 시도하다 사망한다. - 아이리스
달리안이 사망 후 살아남은 군단원과 함께 졸트를 따라 왕도로 도망치는 중 왕도에서 포식중인 아랑왕과 조우, 거대한 아가리에 먼저 물렸으나 갑옷 효과 덕에 무사하여 자신이 물려있는 틈에 공격하라 말하지만 곧이어 통째로 삼켜지면서 갑옷의 효과도 무의미하게 사망.
- 마루나 & 리루나
추축교에 이어 이세계에 2번째로 큰 규모의 종교[28]인 마루나리루나교의 신. 대현자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달리안과 졸트를 재미삼아 이세계에 전생시키고 되도록이면 관여를 않고 지켜보며 즐겼었다.[29]달리안은 너무 성실해서 지루했고 졸트는 바로 결과가 나와버려 흥미를 잃던 참에 생각만으로 상대를 죽이는 요기리에 흥미를 갖게 된다.
어린 소녀의 모습이디만 신자 앞에서 모습을 드러낼때는 위엄있는 노인의 모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나카와에게 자신의 사도로써 어떤 사람이든 소환할수 있는 능력을 주고 그 능력에 응해서 소환되어 등장. 토모치카를 죽이려다가 리루나가 죽고 마루나는 도망치지만 요기리에 의해 신으로서의 전지전능이 흔들리고 코류가 부른 신을 죽이는 영웅에게 기습당해 죽는다. 이 두 여신이 세계멸망을 야기하는 마신이나 재앙, 액운 등의 위험요소들을 억누르고 있었기 때문에 마루나리루나가 사라지자 세계멸망이 가속화 된다.
대현자와 동맹을 맺고 있었으며 대현자가 마루나리루나를 이세계로 불렀다고 한다. 그래서 신의 세력과 현자 세력 사이에 불가침조약 같은게 있다고 한다.
- 코류
과거 미루나리루나와 이세계의 지배권을 두고 싸웠던 구신 중 하나. 당시 일곱신은 소멸하고 넷이 도주하고 하나는 봉인되었다. 그 봉인된 하나로 추정. 리루나에게 봉인되었기에 힘을 거의 사용하지 못하지만 평소에는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가 동양풍의 용의 모습을 변할수 있다. 타카토들과 같은 배에 타고 있다가 배가 침몰하자 그들을 태우고 육지로 향한다. 그러나 도중 천사의 모습을 한 경계방위장치에 습격받아 바다에 가라앉는다.[30]
이후 죽은 줄 알았으나 리루나의 죽음으로 힘을 일부 되찾아 도망치는 마루나를 자신의 영역이었던 신의 집으로 유도하고는 전지전능에 대한 일장 연설을 한 뒤.[31] 불러들인 신을 죽이는 영웅 미란다의 손을 빌려 마루나를 죽이고 신으로서의 업무를 자신이 이어받는다. 이후 대현자의 세계 리셋으로 인해 마루나가 부활한것에 대해 이리저리 함정을 준비하고 헤지호그를 꼬드겨 마루나를 다시 한번 죽인다.
신들 중에서 요기리에게 호의적인 몇 안되는 신으로[32] 마지막에 요기리와 단노우라를 지구로 돌려보내주는 것도 이 남자. 결국 대현자가 쓰러져서 그가 이세계의 관리를 맡게 되었다.
- 미란다
칠흑의 마녀, 방황의 차원사, 세계적인 마인, 신을 죽이는 영웅, 전능한 이방인, 시공의 지배자. 등의 다양한 이명을 가진 여성. 마루나리루나에 의해 타카토를 죽이는데 동원되었으나 본인에게 딱히 죽여야 할 이유가 없었고 시키는대로 하는것도 뭐하니 그만두는게 어때? 라는 말에 그러지라면서 사라졌다. 이후 코류와 협력해 마루나리루나를 죽인다.
- 자쿠로
핵 폭발에 휘말려 빈사가 된 하루토를 치료해준 남성. 천사형 어그레서들을 부하로 부리고 자신을 그쪽 세계 기준으로 정의하면 신이라 소개한다.
하루토의 능력은 낡은버전에 개조가 된 배틀송(기프트)이란 것을 알려주며 의도치 않게 치료과정에서 바이러스로 인식되어 하루토의 능력이 제거되어 버린다. 해당 구버전 배틀송이 자신이 찾는 인물이 실종된 시기랑 같은 시기의 것이라 해당 이세계에 구버전 배틀송을 퍼트린게 그 인물이 아닐까 하며 부하들을 보내 이세계를 조사 중이였으나 부하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져 해당 일에 적합하지 않다며 하루토에게 조사를 부탁한다.[33] 이에 동의 할지 말지는 천천히 생각해보라며[34] 최신버전의 배틀송 클라이언트를 인스톨 할수 있는 캡슐을 주고 하루토를 다시 이세계로 보내준다.
- 궁극의 파괴 신(UEG)
10권에 등장하는 신. 다른 신들보다 월등히 강한 힘을 가지고 있고 우주적 존재로 장난스러우면서 포악한 성격을 갖고 있다. 작중 등장하는 다른 신들보다 워낙 강해서 주인공과 같이 죽지 않는 것의 죽음, 물리법칙 무시, 인과조작 등 초월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11권에서 코류에게 조롱당하고 주인공에 의해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된다. 현자 레인의 종족인 오리진 블러드의 기원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UEG가 워낙에 많은 것을 파괴해서 대현자는 복구를 위해 리셋을 하게 된다.
- 수도리아 학원
현자 반의 영역에 있는 4개의 세력 중 하나. 거대한 학원도시이며 군사학교 비슷한 교육기관이다. 하나카와가 어쩌다 이곳의 학생이 되었다. 학생들의 수준이 매우 높아서 전원 레벨 99 힐러 따위를 가볍게 뛰어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학원 커리큘럼도 그런 학생들에게 맞춰져 있어서 평범한 인간의 한계에 도달한 능력을 가진 하나카와도 적응하기 힘들어 했다. 학원의 정체는 불사신 마왕 수도리아가 자신을 쓰러트릴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학원이며 수도리아 본인이 봉인 되어 있었다.원래 위치도 현자 반의 영역과 상관 없는 곳에 있었지만, 언제부턴가 갑자기 위치가 바꼈다고 한다. 현자 반이 이 학원에 소속 되어있다. - 잉그리드
수도리아 학원의 2학년 여학생. 하나카와의 훈련 담당을 맡는다. - 마왕 수도리아
수도리아 학원의 설립자인 마왕. 수도리아 학원 관련인으로 환생을 하고 있었다. 수도리아 학원 학생들을 모조리 죽이려고 하는 UEG(궁극의 파괴 신)에게서 학원을 지키기 위해 UEG에게 맞서지만 패배한다. 배틀 송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배틀 송 시스템이 이세계에 뿌려지기 전부터 있었던 존재라 배틀 송 시스템과 상관 없는 힘도 사용한다.
- 슬로우 라이프 동맹
현자 반의 영역에 있는 세력 중 하나로 슬로우 라이프를 표방하는 집단이다. 다른 세력에 비해 수가 매우 적지만 한 명 한 명이 치트급 능력을 갖고 있고, 그 중엔 고위 신까지 있다. 강한 힘을 가졌음에도 소탈하게 사는 집단이란 컨셉인 것 같다. - 토이치로
슬로우 라이프의 준동맹원. 고위급 신으로서 어그레서 아랑왕을 이세계로 데려온 여신 히루코보다 위계가 더 높다.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하는 UEG를 우주로 유인해서 행성을 던져대고 은하를 넘는 스케일의 공격을 주고 받고 평행우주를 소멸시키면서까지 격하게 싸웠으나 결국 UEG를 막지 못하고 패배한다. - 파자마 차림의 남성
슬로우 라이프 동맹에 소속된 남성. 평소에 자신만의 공간에서 주변의 모든 것들을 죽인채 잠들어 있는 즉사 능력자로 '생각만으로 임의의 대상을 죽일 수 있고 살의에 반응해서 반격한다'는 요기리와 똑같은 메커니즘으로 발동되는 즉사능력을 사용한다. 그리고 상황 자체를 죽여서 없었던 일로 만들거나 시간 같은 추상적인 개념을 죽이는 것 등이 가능하다. 그러나 요기리와 달리 한계가 있어서 죽은 자의 부활을 완전히 막을 수 있는 것 같진 않고, 죽음이 의미가 없다던가 죽는다는 상태가 없다던가 하는 상대에겐 능력이 쉽게 통하지 않는 듯하다. UEG와 싸웠지만 즉사능력이 통하는 상대가 아니라서 바로 제압 당하지만 UEG에게 패배했던 상황 자체를 죽이고 시간을 되돌린 뒤, 아예 UEG의 생명이 아닌 UEG의 존재라는 개념 그 자체를 죽이는 방법으로 대항한다. 이게 아예 안통하는 방법은 아니었던거 같지만 논리적으로 존재의 죽음을 부정한 UEG에겐 존재의 개념을 즉사시키는 것도 통하지 않게 됐고 결국 UEG에게 잡혀서 죽어버린다. 요기리의 하위호환 같은 능력자다. Q&A에 의하면 신에게 능력을 부여받고 이세계로 전이한 타입이라고 한다.
- 히메른 국
- 엘리자 벨
히메른 국의 여왕. 강한 부하를 만드는게 주된 능력인 '퀸' 클래스. 정확히는 강한 자식을 낳는 능력을 갖고 있다. 본 모습은 평범한 여성이지만 거구의 몸체를 따로 갖고 있으며, 이 거체를 이용해서 한 번에 아이를 많이 낳을 수 있다. 낳은 자식들의 힘은 랜덤이고 운적인 요소가 강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강하다. 그리고 능력이 랜덤으로 부여되다보니 신에 버금가는 능력을 가진 자손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자식이 많아서 그런지 자식 한 둘이 죽어도 특별히 강한 자식이 아니면 크게 관심 갖지 않는다. - 제랄
히메른 국의 왕자. 엘리자 벨의 자식 중 한 명이다. 시스콘이라서 여동생 니나를 지나칠 정도로 아낀다. 클래스는 '신들에게 키워진 최강의 전사'라고 한다. 태어나자마자 난데 없이 여러 신들이 찾아와 길러줬다고 한다. 뭘 해도 바로 달인 수준으로 습득하고, 업그레이드가 되고, 위상이 상승하는 특성이 있다. 신들에게 무조건적인 호감을 사기 때문에 신들의 축복을 아주 많이 받았고, 신의 축복으로 시스템의 한계를 넘는 힘을 발휘한다. 거기에 설령 위기에 몰린다 해도 제랄을 아끼는 신들이 나타나서 도움을 준다. 뭘 배워도 금방 달인급이 되는 특성과 무수한 축복을 받아서 그런지 이런저런 능력이 많아서 적의 약점을 바로 간파하고 약점이 없는 적에게 약점을 부여하는 능력, 죽인 자를 소생시킨 뒤 사역하는 능력, 거짓말을 판별하는 능력, 주변 자연환경을 바꾸는 능력 등을 구사한다. 하지만 제랄을 애지중지 하는 신들은 오로지 제랄에게만 관심이 있어서 여동생 니나의 죽음으로 제랄이 절망하고 정신적 고통을 겪는데도 제랄의 신변에 직접적인 위협이 없었기 때문에 니나를 살려주려는 신이 하나도 없었다. 니나를 소중히 생각 하지만 그 외에는 오로지 자기 편한대로만 생각하는 자기중심적인 성격이라 말이 안통한다. 거기다 남에게 무관심하면서 자신의 고통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굉장히 재수없고 짜증나는 타입이다. - 니나
제랄의 여동생으로 엘리자 벨의 자식 중 하나다. 어떤 공격에도 맞지 않는 절대회피 특성을 가진 마법사다. 그래서 아무리 강한 적이라도 이기진 못해도 지지도 않는다고 하는데 절대회피를 믿고 요기리를 공격하려 했다가 바로 죽어버린다. 오빠인 제랄은 시스콘이라서 니나를 마치 성녀인 것 처럼 묘사하지만 부하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명령을 하면서 주저하는 부하에게 말을 안 듣는다고 마법으로 죽이는 사이코패스적인 행동을 보이고 아무런 망설임 없이 요기리를 죽이려고 한 걸 보면 성격이 영 나쁜 것 같다.
- 천반 포식자
작중에서 잠깐 언급된 코즈믹 호러급 괴물. 일단 이세계 출신 인물로 분류하기는 했지만, 사실 이 분류에 해당하는지도 의문일 정도로 스케일이 다른 괴물이다.
알간다 제국에 요기리 일행이 잠깐 들러서 토모치카한테 찝적대던 병사들을 죽여버린 다음에 뜬금없이 세계관 설명이라도 하려는 건지, 이 세계는 거대한 바다에 떠다니고 있는 물방울 같은 거며 그것을 천반이라고 부른다는 설명이 나오더니, 별안간 그 천반을 통째로 삼켜서 씹어먹는 물고기 같은 괴물을 설명하며 이들을 천반 포식자라 소개한다. 즉, 세계의 바깥에서 세계를 먹이로 삼는 월드 이터급의 괴물들이라는 소리. 이들에게 포식당하면, 해당 세계 안의 주민들은 정말 아무런 전조도 없이 갑작스레 세계가 붕괴해서 모두가 소멸하는 광경을 보게 된다고 한다.
본래는 지성이 없기에 그냥 본능적으로 근처에 있는 천반(세계)을 먹어치울 뿐이며, 가끔 반항이 심한 세계에 데이면 그냥 도망쳐서 다른 천반을 노릴뿐인 물고기다. 하지만 간혹 가다 그렇게 포식한 세계를 양분으로 삼고 자아에 눈을 뜨는 개체가 생기는데, 작중에서 언급되는 천반 포식자가 바로 이 케이스.
유희 삼아 어떤 세계에 자신의 탐침을 보내어 그 안에다 분신을 만들고 일종의 롤 플레이를 즐기던 이 천반 포식자는 이내 그 유희에 푹 빠져버렸다. 그리고는 본격적으로 세계를 자기 좋을 대로 휘젓기 시작하는데, 딱히 흑막으로서의 재능이 있던 건 아니지만 어차피 본체가 코스믹 호러급 괴물인지라 여차하면 그냥 본체의 힘을 써서 엎어버렸다고 한다. 작중 시점에서는 아예 나라를 뺏아서 그걸 제국으로 만들고 정복 전쟁을 벌이려 하고 있었는데, 그 제국이 바로 작중에서 현자들과 척을 지는 골칫거리로 언급되는 알간다 제국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롤 플레이를 하던 천반 포식자는 자기가 침공을 위해 준비 중이던 부대 중 하나가 소식이 끊기자, 그 주범인 요기리를 죽이려고 부하를 보냈다가 그들 역시 소식이 두절되는 걸 보고는 직접 요기리를 관찰하고야 만다. 이에 천반 포식자가 '뭐하는 놈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유희 방해하니까 죽여버리자'라고 생각한 순간, 그는 10초 뒤에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시간을 돌려가면서 발악을 해보았지만, 뭘 해도 죽음을 떨쳐낼 수 없자 롤 플레이 중이던 몸을 버리고 천반 밖으로 탈출한다. 그리고는 잠시 안도하다가 이내 자신이 도망쳤다는 것에 분노를 느끼고는 유희고 뭐고 필요 없으니 방금 전까지 롤 플레이 중이던 찬반을 씹어먹기로 하는데, 그 입을 벌린 순간 '분명 세계 밖인데 어디선가 죽어라는 한 마디가 들리는 듯하며 숨이 끊어지면서 지금이 그 10초 뒤라는 것을 깨닫고는, 자아 따위에 눈을 뜨지 않았으면 좋았을 거라고 후회하면서 죽게 된다.
여러모로 스케일이 큰 괴물로, 작중 세계관에 나온 수많은 마왕이나 마신, 신, 현자들 같은 녀석들조차 해당 세계(천반)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거나, 기껏해야 인접한 다른 천반으로 넘어가는 정도인데, 이 녀석은 아예 그 세계를 포식하고 다닌다. 그리고 천반 포식자는 끝까지 이 세계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아무것도 모르는 것도 아니고 해당 세계에서 알간다 제국의 황제로 롤 플레이를 한 상태에서 나온 발언이다. 다만 날뛰어봐야 대현자보다는 한참 약해서 결국 어덯게해도 너무 날뛰다가 대현자에게 저지당했을 것이다.[35]
하지만, 그런 괴물조차 요기리의 '죽어' 한 마디에 비명횡사해버리면서 결국 요기리가 얼마나 답이 없는 더한 괴물인지만을 부각시키는 장치로 나오고 끝났다. 심지어 작중에서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기에 정말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죽어버린 신급 존재다. 문제는 이 때문에 존재 자체가 딱히 필요가 없는 캐릭터였고 애니에서는 분량 문제로 말소당했다.[36] 그래서 성우가 없다.
- 마사히코 - 성우: 타카하시 신야
애니메이션 2화에서 등장한 캐릭터. 마을의 입구를 지키면서 토모치카만을 마을에 들이려했으나 토모치카가 먼저 들어가버렸다.
- 밀레이유 - 성우: 사사하라 유우
애니메이션 2화에서 등장한 고양이 수인 여캐. 친절한 캐릭터일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기프트가 없다는 걸 이용하여 요기리와 토모치카를 노리고 도적단과 한패거리로 그들을 습격한다. 하지만 동원한 도적단 패거리가 요기리에 의해 죽는 걸 보고 죽음의 공포에 휩싸여서 도망쳤다. 하지만 요기리의 죽음의 권능에 의해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사망하고 말았다. 죽어가면서 후회는 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결과적으로 이 작품의 대표적 밈인 반갈죽의 단초를 제공한 캐릭터.
- 조르쥬 - 성우: 시오야 후미요시
경비대원. 감정스킬 소유자.
- 에델가르트 - 성우: 유키무라 에리
경비대장. 요기리가 최초의 도시에서 자신을 습격하는 밀레이유 패거리들을 처리한후 나타나 심문하지만 무슨일인지는 자신도 모른다는 요기리의 말에 부하로부터 요기리에겐 어떤 기프트도 없다는 말을 듣고 넘어간다. 이후 목숨은 붙어있던 놈을 데려가 조사하지만 레인이 등장하고 이후 그녀를 습격하는 용사를 레인이 대충 멀리 던져버리고 귀찮으니 아무일도 없었던걸로 하자는 말에 예! 이곳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대답한다. 이후 레인의 명령으로 요기리를 추적. 추적하는 도중에 현자 산타로의 시체를 확인했다.
그리고 소식이 없다가 리셋후에 반의 실수로 인해 지저 퀘스트에 참가 그곳에서 아틸라와 만나 싸우는 중, 요기리와 만나고 일행이 된다. 본래 현자 레인의 명령으로 요기리를 쫓고 있었으며,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레인이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 그래서 추적할 이유도 적대할 이유도 없다면서 동료로 합류한다.
- 세레스티나
요기리와 토모치카가 1박한 호텔의 직원. 성우는 비공개. 요기리에게 수동충전장치와 스테이스터스 위장 반지 등을 마련해준다. 사검의 사용자로 테라사의 언니라고 한다.
- 아인 - 성우: 테라시마 준타
현자 시온을 공격한 용사 클래스 전사. 리셋후 이세계의 힘으로는 대현자를 해치울수 없다고 느끼고 세계 각지에 봉인된 마신의 봉인을 풀고 그 힘을 흡수한뒤. 대현자에게 도전하지만 결국 패한다. 그리고 흡수한 마신의 힘을 몯두 잃고 용사의 힘만 남은체 대현자 미츠키의 거처에 보내졌고, 그곳에서 자신을 잊어버린 동생 아리엘과 재회하지만 같이 집으로 돌아가는것을 거부하는 아리엘을 알렉시아가 기절시키고 대현자와 관련된 모두 기억을 지운체[37] 둘을 고향의 집으로 전이 시킨다.
5. 어그레서
일단 기본적으로 세계 밖에서 온 침략자들. 이지만 현자들이 적대하고 대응하는 어그레서는 모두 루와 UEG를 찾으러 온자들이다. 코류의 말로는 그런 이들이 아닌 다른 어그레서는 아주 없는건 아니고 원래 코류와 같은 그 세계의 신들의 역할이 이런 외계 침입자들을 상대하고 막아내는 것이다.
- 거대로봇 어그레서(巨大ロボットのアグレッサー)
작품 초반 주인공 일행이 처음으로 조우한 어그레서. 신장 30m쯤 되어보이는 4팔의 자율형 거신 로봇. 외형은 무생물 같지만 자신을 살아있다고 칭한다. 어떠한 임무를 위해 이세계에 왔다가 침략자로 판단되어 현자와 교전 중 전투지역을 지나가던 요기리 일행에 의해 현자가 죽으면서 엉겁결에 도움을 받는다.
요기리를 보자마자 싸울 의사가 없다는걸 넘어 자신을 공격하지 않은걸로 교섭을 시도한다.[38] 요기리에게는 세계를 이동하는데 좌표랑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39]하다는 정보를 주며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에 대한 힌트를 주었으며 토모치카에게는 100만 크레딧과 자신의 내부 기관 중 근육에 주로 사용되는 형태를 자유자제로 변형할 수 있는 물질[40][41]을 주는 등 요기리 일행에게 여러가지를 제공한다.
이야기 중 요기리가 자신들을 로봇이 살던 세계로 이동시켜 줄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선 2가지 이유로 안 된다며 단박에 거절하는데 첫번째 이유는 자신이 이 세계에 온 방식으론 자신만이 이동할 수 있다는 것 이지만, 두번째 이유로 '당신처럼 위험한 존재를 우리 세계에 데리고 갈 수 없다. 이건 내 개인적인 생명보다 우선시되는 사항이다.'라 말하면서 요기리가 단순히 이세계에서 넘어와 능력을 얻었다 하는 그런 케이스의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린 존재.
애니메이션에서 등장은 했지만 성우는 불명. 원작에선 주인공 일행과 대화를 시도 때 적개심을 낮추기 위해서라며 여성 음성으로 바꾸나 애니에선 생략, 팔도 4개가 아닌 2개로 표현.
- 헤지호그
온몸에 수많은 칼날인지 바늘인지 모를 날카로운 것들이 고슴도치같이 돋아 있는 검은 금속으로 이루어진 깡마른 인간 형태의 어그레서. 멈춰있지 않은 이상 토모치카 외엔 다른 인물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초고속으로 움직인다. 이세계의 현자들 상당수가 해당 어그레서에게 죽어 나간 덕분에 보충을 위해 현자 후보들을 소환하게 된 원인. 신의 기척을 찾아 이세계를 방황하고 있는 살신(殺神)머신으로, 상대 머리에 손톱을 찔러 넣어 정보를 습득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요기리 일행에겐 관심이 없는 상태. 이름으로나 초고속 능력으로나 소닉 더 헤지혹의 오마주로 추정.
- 쿠라야미
움직이는 거대한 검은 아지랑이 같은 어그레서. 닿는 것들은 죄다 풍화되어 순식간에 가루가 돼서 사라진다. 레인의 견적으로는 너무 애매한 존재라서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쿠라야미인지도 확실하지 않고 의지가 있는건지, 생물이긴 한건지도 알 수 없다고 한다. 여러 마법을 쓸 수 있어서 쿠라야미와 상성이 좋았던 현자 산타로도 쿠라야미를 한 번 퇴치하긴 했지만 죽이진 못했고 레인은 상성이 나빠서 아무리 공격해도 결정타를 날리지 못했다. 요기리가 있는 도시로 쿠라야미를 유도한 레인의 계략에 의해 즉사에 당해서 사라진다.
- 아랑왕(餓狼王)
항상 굶주려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 거대한 늑대 어그레서. 현자 레인에게 격퇴되어진 전적이 있다. 정체는 같은 어그레서이자 신인 히루코의 애완동물이다.
- 타쿠미
후광이 비추고 거룩하고 신성하다는 인상을 주는 일본인 남성 같은 인간. 그 압도적인 분위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알아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고 복종한다. 자신에게 힘을 준 여신을 살신하고 권능을 빼았은 과거가 있으며 그 뒤로도 여러 신을 죽이고 권능을 강탈했다고 하는 악명이 자자한 유명 살신자라고 한다. 스펙이라면 현자인 요시후미보다 강하지만 원래 평범한 인간이 강해진 케이스 였기 때문에 과거를 개변하는 시간공격을 사용한 요시후미에게 공략 당해 살해 당한다.
- 히루코
현자의 돌을 노리고 있는 여신이며 어그레서이다. 같은 어그레서인 아랑왕의 주인.
6. 현자
현자들은 대부분 지구 출신으로 추정되긴 하지만 작의 시작 시점에서 이미 이세계에 정착한 이들이기에 일단 이세계 인물로 분류된다.- 현자 시온(紫苑) - 성우: 호리에 유이 / 크리스틴 맥과이어
주인공의 클래스를 소환한 현자이자 만악의 근원. 겉으로는 차분하고 지적이며 상냥하고 친절하지만, 힘이 없는 인간을 도구 이하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그도 그럴게 레벨은 1억 이상에 실시간으로 상승하고 있고, 그녀의 능력은 심장이 뛸 때마다 레벨이 오르고, HP, MP, 상태이상, 죽음조차 뒤집어서 회복하는 전무후무한 성장치트 능력이기 때문. 본래는 티는 내지 않지만 다른 현자들조차 자신보다 격이 낮은 자들로 보고 은근히 한심하게 여긴다.(근데 사실 모든 현자들이 굳이 내색 않을 뿐, 속으로 자기야말로 최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주인공 요기리가 이상한 힘으로 깽판을 치고다니자 뒤늦게 처리해야될 필요성을 느끼고 동시에 대처하기 위한 정보를 모으고자 한다. 요기리를 만나고 살아돌아온 현자 아오이에게 "전부 다 네 탓이잖아! 대체 뭘 불러낸 거야!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기나 해?! 이 세계는 이제 끝이야!!" 라는 말을 들을때도 별일 아니라고 치부할만큼 무감각했지만, 역차원으로 요기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요기리의 관계자를 추가로 소환했을때 연구원 남성에게 다른세계라고 말해주자 "우리 세상을 구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남자의 몸속에 내장된 장치에서 단순히 요기리의 능력이 발설된 것을 이유로 자폭 시퀸스로 머리가 폭발해서 죽어버리자 현자 시온은 일련의 사태를 지켜본 후 그제서야 매우 뒤늦게 무언가 잘못된걸 불렀다고 느끼기 시작하며 당혹스러워 한다.
이후 세이치의 즉사마법을 가볍게 무력화시키고 역시 자신이 이겨내지 못할 것은 없다며 자만하고 요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만, 단순 즉사마법과 차원이 다른 요기리의 힘에는 대응하지 못했고 신체 일부가 죽은 뒤 도주하게 된다. 그러나 공간이동한 후에도 계속해서 신체 일부가 연계되면서 죽어나가자 경악한다. 완전히 죽게 되더라도 굴복할 생각이 없었지만,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옛 현자후보 요이치[42]까지 말려들어 신체 일부가 하나씩 죽어가자 결국 마음이 꺾이고 만다. 요기리에게 돌아가 순순히 귀환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자신의 현자의 돌을 바친 후 다른 현자들의 이름과 지배영역을 알려준다. 요기리 일행이 떠난 뒤 귀환하려 했지만 마신 마나에게 잡혀서 포식된다. 포식되기 직전 요기리의 존재를 언급해 마신 마나의 죽음을 유도한다.
다른 현자들의 평가에 의하면 '잘 키우면 크게 만들 수 있는 녀석들도 있는데, 시온은 모 아니면 도 방식으로 후보들을 일단 사지로 몰아 넣고 살아남으라 한다'고 한다는 듯. 현자 아오이는 시온에게 소환 되었다는 하나카와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며 '시온에게 소환되었다면 곧 심할 일을 당할게 뻔하니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현자들 중에서도 후보들을 독하게 다루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본인도 현자 후보 시절에 그런 방식의 시련을 겪고 현자가 되었던 모양.
요기리에게 죽은게 아니라서 대현자의 능력으로 부활이 가능 했지만, 부활 후에도 여전히 요기리에게 죽은 신체는 기능하지 않는다.
파트 2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시온의 레벨은 사실 53억 가량으로, 1억은 하나카와의 감정 스킬의 수준이 낮아서 과소평가된것이었다. 하지만 레벨이 53억이나 되는데도 특수능력은 자동 레벨업 뿐이고, 밀리초 단위로 완전회복 되는 53억 레벨의 신체와 넘쳐나는 마력을 사용해서 공격과 방어, 결계, 수색, 전이 등을 하는 것 뿐, 마법에 능한 건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기본적인 건 전부 가능한 듯. 아무튼 스테이터스 수치가 높을 뿐이고, 실시간으로 강해져도 다른 현자들에 비해 재주가 없는 편이다. 평소 보여주던 자신감과 달리 스스로 "사실 저는 현자중에서 별 볼 일 없는 편인데요"라고 자평할 정도. 일단 상위급 강자라고 언급된 반,레인,요시후미보다 밑으로 추정된다. 지구에서 이세계로 전이된 건 요기리의 반이 전이된 날짜의 2년전쯤이지만[43], 이세계 시간으로는 최소 170년전에 전이해온 모양이다.
- 현자 레인(玲音) - 성우: 사토 리나
최고위 흡혈귀인 오리진 블러드로서 흡혈귀의 모든 능력과 장점을 가졌으면서도 약점은 하나도 없는 불사의 여왕. 온 몸이 소멸하는 공격을 받고도 순식간에 살아난다. 이 불사신과 같은 재생력을 응용해서 분신을 만들 수도 있다. 사실 본체가 알 수 없는 상태로 다른 차원에 있어서 겉으로 보이는 레인은 아무리 죽어도 근처에 새로운 분신(레인)이 곧 바로 생성되어 부활하기 때문에 죽이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분신의 수를 늘려서 물량전을 할 수도 있다. 분신들은 주기적으로 본체와 동기화하여 경험,기억 등을 통합한다. 현자 중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실력자로 언급된다. 피를 빨아 동료를 만들고 지배하는 능력, 엄청난 재생능력과 극단적인 완력. 보기만 해도 상대를 매료시키는 마안. 변신능력과 비행능력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오리진 블러드를 계승 받은 에우페미아를 보면 자연물을 지배하거나 결계를 만들 수도 있는 것 같다. 염력도 사용한다.
하지만 요기리가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위험한 존재임을 알게 되자, 본체가 죽기 전 에우페미아를 오리진 블러드로 만들고, 자신과 비슷하지만 다른 분신을 만드는 것까지 성공하고 죽게 되는데, 분신과 에우페미아에게 절대 요기리를 적대하지 말라고 명령을 남길 정도. 레인과 다른 루트로 불사의 몸이 된 여동생이 있다고 하며 그녀의 목표는 그 여동생을 죽이는 것이었다.
현자 후보 시절에는 흡혈귀가 아니었고 현자가 될 가능성이 낮은 쪽에 속한 약한 후보였다고 한다. 흡혈귀가 된 것도 기프트 계열의 능력이 아니고 최상위 신의 저주(축복?)로 인해 마개조 당해서 변이된 결과로서 기프트와는 상관 없다. 이 캐릭터도 심복[44]을 대동하고 있는 모양.
- 현자 산타로
모든 속성의 마법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전속성우위자'라고 한다. 전속성우위자가 뭔지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모든 속성 사용 가능' 정도는 엑스트라도 갖고 나오기 때문에 뭔가 차별화된 이점을 가진 속성치트일 것으로 추정된다. 망토를 두른 남성 마법사 같은 모습이다. 사용 할 수 있는 마법의 갯수는 현자 중에서도 제일 많다고 한다. 모든 마법을 다루는 재주로 모든 상황에 대응이 가능하여 어떤 전장이라도 바로 적응 할 수 있지만, (시온의 입장에선) 마법 개개의 위력은 다소 떨어진다고 한다. '뭐 하나를 제대로 하기 보단 잔재주가 많은 사람'이라는 듯. 어그레서와 싸우면서 요기리의 어그로를 끌다가 죽는다. 산타로의 가호가 없어진 왕도는 금방 멸망해버렸다. 애니메이션에서 등장은 했지만 성우는 불명.
- 현자 아오이 - 성우: 칸베 미츠호
떠돌이 현자(현자급의 힘을 가지고도 현자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마음대로 살아가는 자)[45]를 징벌하는 임무를 맡은 소녀. 풀네임은 '하야노세 아오이'. 강력한 현실조작 계통의 능력을 사용하여, 현자를 거스르는 존재를 죽이고 본보기로 삼기도 한다. 파트너로 에고 소드인 마검을 소지하고있다. 자신의 믿음에 상대를 끌어 들여서 현상을 바꿀 수 있는 현실조작 능력인 '저스트 월드(노력만이 보답받는 잔혹한 세계)'와 모든 운명을 부감하는 마안, 영웅을 죽이는 눈을 가지고 있다. 이 마안이 아오이를 대표하는 현자 특성으로 보인다. 타인의 운명을 읽을 수 있고, 눈에 보이는 것의 운명을 전부 알 수 있어서 '이벤트'가 발생할 법한 장소와 상황을 알 수 있다. 또한 운명의 흐름을 읽으면 어떤 상황에 이르기까지의 경위와 문제의 해결책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운명'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상황을 준비해서 상대의 운명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보는 힘'이 강대하다고 한다. 저스트 월드는 만능같은 현실조작계 능력이지만, 본인의 믿음과 운명치라는 스테이터스의 영향을 받아서 사용이 꽤 까다롭다. 운명치가 높은 대상은 저스트 월드로 끌어들이기 어렵기 때문에 운명의 유도가 필요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운명의 가호를 받아서 절대 죽지않는 존재도 '죽는 게 더 드라마틱한 상황'으로 유도하면 죽게 된다. 유도 방법은 영웅을 죽이는 눈으로 알 수 있다. 저스트 월드와 영웅을 죽이는 눈 모두 강대한 능력이라고 언급되지만 아오이 본인은 그냥 '도움이 되면 좋겠다' 정도의 감각으로 이야기를 자기에게 유리하게 유도할 수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현자 중에서 양민학살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언급된다. 오만한 경향이 있는 다른 현자들에 비해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 하지 않으며 오히려 강함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겸손한 성격이다. 이런 성격으로 항상 냉정함을 유지하며 신중하게 임무를 수행한다. 타카토 요기리와 단노우라 토모치카를 죽이라는 지령을 받고 둘을 찾아가지만 요기리를 상대로 영웅을 죽이는 눈을 발동하자 바로 공포와 함께 내장이 꼬이는 것 같은 고통을 느끼며 주저앉아 구토한다.[46] 당장 아직은 요기리와 적대하고 있지 않다는 것에 희망을 걸고 무너지려는 정신을 유지하는데 성공하며, 필사적으로 변명한 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주한다.[47]
파트 2에서 어찌저찌 제정신으로 복귀하여 타카토의 정체에 대해 다른 현자들에게 자세히 알린다. 대현자에 의해 세계가 리셋되면서 리셋 전의 일은 본인에게 그저 꿈으로 인식되는데 그 덕분에 어찌어찌 정신을 수습한걸로 보인다.
- 현자 반
현자의 한사람. 현지인 현자다. 다른 현자들이 대현자의 손자라고 칭하는 건 단지 칭호에 불과한 것과 달리 진짜 대현자의 친손자. 현자들이 잇달아 죽어가는데도 현자를 늘리는 것은 간단하다고 말하며 죽은 레인과 산타로의 빈자리를 메우는것은 물론 몇명 더 모아보겠다며 태연하게 말한다. 담당 구역은 공중대륙. 실제로 반의 영역 안에는 반의 능력 영향 하에 이런저런 치트능력을 가진 이세계인들이 많이 모이거나 생겨나있긴 했다.
파트 2에 나오는 현자들이 모두 요기리와 적대를 포기하는데 혼자 공략해보겠다고 배짱을 부린다. 일정 범위에 규칙을 설정하여 게임의 무대로 바꾸는 게 가능한 게임 개발자 같은 능력을 가졌으며, 게임 마스터로서 게임세계의 운영과 플레이어 관리 같은게 가능하다.[48] 예를 들어, 플레이어의 레벨과 클래스를 마음대로 수정할 수 있다. 게임에 들어오면 신과 현자조차 반의 통제에 벗어날 수 없으며, 게임 운영자로서 게임과 존재가 함께하기 때문에 반이 만든 게임들이 세상에 남아있는 한 죽일 수 없다. 다른 현자보다 막 그렇게 사기라는 느낌까진 아니지만 능력 숙련도가 굉장히 높은 모양인지 별별 치트능력을 가진 오만한 현자들도 반을 최강의 현자로 인정하고 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본인도 자신의 게임의 완성도에 자부심이 있어서 대현자라 할지라도 멋대로 게임을 무시하고 행동하는 것을 불쾌해한다. 물론 대현자니까 반의 능력을 무시하는게 가능한 것이지만. 능력이 현자 앨리스와 비슷한 계통이라서 둘의 능력이 조합되면 원래는 불가능할 어떤 특별한 현상도 일으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자신이 만든 게임에 프라이드가 높다. 자신의 영역에 있는 수도리아 학원의 고등부 1학년 학생으로 지내고 있는데 의외로 다른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정이 깊게 들었다고 한다. 파트 2에서 실수로 전세계에 위험생물을 뿌리는 대형사고를 친 것 때문에 현자 집회에서 다른 현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욕을 먹었다. 반이 자신의 영역인 공중 대륙의 정보를 최대한 은폐 시켜놔서 반의 영역 밖에선 대륙의 정보가 거의 퍼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요시후미를 쓰레기 같다고 하는 걸 보면 현자 요시후미를 싫어하는 듯.
그가 만들었던 지저 퀘스트의 최종전 토너먼트에 참가했다가 참계도 월드 슬레이어르 휘두르는 스즈키 큐자부로라는 이와 싸우다가 사망한다.
- 현자 라이자
투신이라고 자칭하는 현자. 별다른 특수능력은 없지만 그냥 무진장 강하다. 인과조작을 하며 덤비는 적을 주먹질 한 방에 능력째로 뭉개버렸다. 차원단절,개념공격 같은 것도 방어막으로 차단할 수 있고 자기 감각대로 때리면 어떻게든 대처된다고 한다. 신체능력이 매우 높아서 눈은 광속도 포착하며 손바닥을 내려쳐서 100층짜리 탑을 박살낸다. 묘사로는 주먹으로 강을 역류시키고 발을 내딛으면 대지가 갈라지고 기합으로 개념공격도 무효화한다거나 콧바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인간병기. 외모는 덩치가 큰 시니컬한 인상의 남성이다. 그러나 동시에 자신을 이길 정도의 강자를 만들겠답시고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고 자신에게 증오를 갖게 만드는 찌질한 인간이다. 결국 마을 청소를 하다가 요기리에게 그 존재가 드러나게 되었고, 요기리는 현자의 돌도 얻을겸 그에게 흥미가 생겨서 찾아간다. 100층의 탑을 간단하게 올라가서 라이자와 대면하지만 당연히 뭐해보기도전에 사지가 죽어나간다.[49] 요기리가 사지를 죽여도 목소리로 공격하려고 했고 폐를 죽이자 눈을 깜박여서 충격파로 공격하는 등 강했지만 작품이 안좋았다. 요기리의 생각으로는 얘가 제일 강한 현자 같았다고 한다. 이후 그의 도시는 요기리가 접수해서 반마들에게 보금자리로 넘기고 떠났다. 대현자의 세계리셋 후에 부활한거 같긴 하지만(부활 불가의 경우 요기리가 능력으로 완전히 죽인 경우만 해당 된다.) 요기리가 사지와 중요 내장을 죽였기때문에 현자들이 회의에 참가해도 의사소통이 불가능해서 불참이라고만 언급된다.
- 현자 요시후미
황제인 현자. 허접한 불량배 같은 스타일의 마른 남자. 엔트 제국을 지배하고 있지만 역시 현자답게 폭군 정치를 하고있다. 그러나 밑의 사천왕과 관료들이 유능하고 책임감도 강해서 제국은 잘 굴러간다고 한다. 레인처럼 현자 중에서 상위급 강함을 가졌다고 언급된다.
당면한 적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나 쓰러트릴 수 있는 무기가 생기는 '초편의주의(슈퍼 히어로 타임)'란 능력을 갖고 있다. 여신에게 무한 소생, 광역 소생, 절대 방어, 모든 내성, 반사, 이름에 쉴드만 붙히면 무엇이든 가능한 야매전능의 힘을 부여 받은 비비안조차 슈퍼 히어로 타임에 무력화되어 표면 석화로 봉인 당할 뻔 했다. 비비안은 요시후미의 능력이 그냥 상대방에게 이기는 능력이라고 말도 안된다며 현자가 이정도로 강할 줄은 몰랐다고 경악했을 정도. 대상의 과거를 죽여서 처음부터 없었던 존재로 만들어 완벽하게 소거하는 검 '원더링 에지'를 응용해서, 여러 신을 살해하고 권능을 빼앗은 어그레서 살신귀 타쿠미를 일방적으로 때려 죽인다. 타쿠미가 신들에게 권능을 빼앗고 힘을 얻었던 과거의 사실을 원더링 에지로 죽여서 과거를 바꾸고, 현재의 타쿠미를 무능력자로 만들어 스펙 차이를 뒤집어 버릴 수 있었다. 요기리한테도 원더링 에지를 사용해서(슈퍼 히어로 타임이 새로운 능력을 제시하지 않았다) 요기리가 아기였던 과거로 검을 날려 공격하지만, 요기리가 아기일 때 보모 역할을 했던 여우 요괴가 원더링 에지를 낚아채서 궤적을 역추적하여 이세계에 분신을 보내 요시후미를 역으로 원더링 에지로 찔러 죽였다. 요기리의 즉사에 죽지 않았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일수도. 사실 여우 요괴의 반격에 죽었는진 확실하지 않고 생사불명 상태다. 그러나 엘프의 숲에 방치된 상황에서 오메가 블레이드가 숲을 소멸시켰기 때문에 사망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이후 세계 리셋 후에 부활했는지 하나카와의 인연 카운터에 의해 소환되어 소라를 죽이고 사라진다.
- 현자 앨리스
드레스를 입고 공주님 행세를 하는 소녀 현자. 자기주장이 강한 편이다. 요시후미와 툭하면 싸우며, 현자 후보 관련해서 잡음을 일으킨 시온에게 일갈하거나 현자 중에서도 최상위로 추정되는 반에게도 세계 멸망의 위기를 불러온 것에 대해 사과하라고 따지는 등, 상대가 누구든 할 말 다 하는 성격이다.
세계를 창조하는 능력을 가진 현자다. 자신이 창조한 세계 '어나더 킹덤' 안에서 신처럼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어나더 킹덤은 앨리스가 만든 법칙에 따라 움직이며, 각 구역의 컨셉에 맞춘 크리쳐들이 돌아다닌다. 어나더 킹덤에서 쓰러진 적들을 부활시켜 크리처로 편입하여 시간이 갈수록 전력이 증가하고, 방어무시 • 필중 • 필살의 공격을 하는 마력 무제한에 불사신인 근위기사단을 원하는 만큼 소환하는 등, 어나더 킹덤에서 앨리스는 무적이다. 요시후미 같은 상위권 현자도 어나더 킹덤 안에서 앨리스를 이길 수 없다고 한다. 앨리스와 싸움이 성립하려면 일단 어나더 킹덤 밖으로 나오게 하는게 최소 조건이다. 다만, 어나더 킹덤 안에서 마음대로 타인을 불러올순 없다고 한다. 직접 가서 데려오거나 세계 곳곳에 만든 어나더 킹덤의 입구를 통해 들어와야 한다. 그리고 세계창조를 제외한 전투력은 약한 편에 속하는지 현자의 돌이 없으면 곤란하다고 한다. 파트 2의 반응을 보면 본편에 직접 등장한 현자들 중에서 스펙이 가장 약한 편에 속하는 걸로 보인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공간조작계 능력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이쪽도 현자로서 절대적인 능력을 가진 영향으로 성격이 뒤틀려 있고 생명을 하찮게 보는 경향이 있지만, 별 도움은 안됐어도 처음 보는 사람인 자신을 회복마법으로 도와준 하나카와를 좋은 사람으로 인지하여 호의를 보여 하나카와를 위기에서 구해준다. 현자 요시후미의 보복을 걱정하는 하나카와를 직접 거두어서 요시후미로부터 보호해주겠다고도 한다.
- 현자 고로자부로
꾀죄죄한 30대 남성의 모습을 한 현자. 신체결손, 고어, 고문 같은 괴악한 악취미를 갖고 있는 싸이코다. 검사이며, 단순한 전투력 특화계 현자라고 한다. '검으로 무엇이든지 벨 수 있다' 같은 검술계 능력이 있지만 이런 능력은 다른 현자의 특수능력에 비하면 별 거 아니라고 한다. 아무튼 순수 전투력으로 현자급에 도달한 검사답게 아무런 동작 없이 순식간에 원거리의 대상을 잘라버리는 기술을 보여주기도 한다.[50] 앨리스는 이 인간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뭘 요구할지 모른다고 평하며 엮이지 않으려 했다. 현자 사이에도 평판이 영 안좋은 듯.
- 현자 아케미
정신조작 계통의 능력을 사용하는 여성 현자. 타인의 정신을 지배할 수 있다는 것 외에 자세한 능력은 불명. 앨리스가 절대 사이 좋게 지낼 수 없는 상대라고 생각하는 것으로보아 앨리스와 사이가 나쁜 것 같다.
- 현자 시로
안경을 끼고 긴 코트를 입고 있는 현자. 현자 반과 협력 관계이다. 시온은 연구자 같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 했다. 파트 2에서 현자 반이 만든 게임 '지저 퀘스트'의 서브 마스터로 등장한다. 아이템 제작계 능력을 가진 현자이며 생물을 포함해서 무엇이든지 아이템으로 변환시키는 무구변환을 주력기로 사용한다. 무구변환은 아이템 제작의 탈을 쓴 즉사치트 같은 능력이며 무구변환에 당하면 신체가 아예 영구적으로 변형돼 사망한거라서 원래대로 돌아올수 없다. 아무리 강한 자라도 무구변환으로 단숨에 즉사시켜버린다. 그리고 소재가 좋을수록 우수한 장비가 된다고 한다. 변환시킨 아이템의 감정도 바로바로 할 수 있다. 그렇게 만들어진 아이템은 본인이 사용하지 않고 반의 게임에다 뿌린다. 수많은 대상을 한꺼번에 변환해서 대학살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구변환이 시로의 현자특성인듯. 그리고 지저 퀘스트에서 제작능력으로 게임의 장비를 만들고 레벨 디자인을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본격적으로 등장한 건 파트 2 부터지만, 1권부터 이름이 언급됐었다. 현자니까 엄청난 강자겠지만 2부 후반부에 다른 세계에서 온 마왕의 매혹 비슷한 능력(자신의 동료가 되라고 끌어들이면 강제로 동료가 되는 능력으로 추정)에 당해서 조종 당하고 있었다.
- 현자 유메히사
어그레서 헤지호그에게 살해 당한 현자들 중 하나로 이름만 언급된다.
- 대현자 미츠키
현자들의 위에 있는 절대자로 이 작품의 최종 보스. 강력한 권능을 가졌으나 다른 악역들과 다를게 없는 찌질이다. 시온이 손녀라고 칭하긴 했으나 대현자의 일그러진 가족놀이의 산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현자들이 죽어나가는데도 시온이 말하길 노예랑 노닥거리는게 바빠서 도와주기 힘들것이라고 한다. 또한 앨리스에 의하면 과거에 수많은 현자들이 위기에 처하고 죽어갔지만 단 한 번도 도와준 적이 없었다고 한다. 이세계인을 데려가서는 가지고 놀다가 질리면 방치하고 그걸 비서가 원위치에 돌려주는데 이때 방치된 자는 조교당해서 대현자에 대한 의존성이 너무 높으며, 정신적으로 망가지고 육체적으로도 개조되어 있었다.[51]
이세계의 쌍둥이 여신과 협력 관계이고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 말이 대현자지 사실 신 같은 존재로 보인다. 전세계의 모든 지성체에게 텔레파시를 보내서 기억과 정보를 공유하거나 정신에 영향을 끼치고, 세계의 시간을 되돌리고 죽은 자를 살리는 것도 별 거 아닌 것처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세계의 모든 일을 자신의 '꿈'으로 간주해서 전능한 현실조작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요기리의 능력은 대현자로서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한번 리셋을 했음에도 요기리에게 죽은 자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서 요기리를 공공의 적으로 만들어 죽이려 했으나[52] 그게 안되자 마지막에 다른 악역들이 그러하듯이 요기리를 죽이기 위해 꿈속에서 덤벼들지만 1화만에 파멸당하고 끝난다.[53] 정확하게는 죽은게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세계에서 모든 힘을 잃은체로[54] 격리되어 있었으며 코류가 찾아와서 생각하는것을 그만두지도 못하게 된 그를 비웃고 상황파악을 하게 한뒤 떠났다. 그런 그의 영혼이 사라진 육체는 알렉시아가 가져가 둘만이 함께 존재하게 되었고 그의 영혼은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그저 세계를 유지하기 위한 꿈을 꾸기만 하는 존재가 되었다.
본래 별다른 능력이 없이 모두를 반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능력으로 3여신 알렉시아와 UEG, 루 등이 반해서 서로 경쟁하고 있었고 이런저런일이 벌어진 뒤. 결국 알렉시아는 미츠키 곁에서 비서 일을 하고 있고 나머지 둘은 마루나 & 리루나의 도움으로 봉인되어 UEG는 통으로 봉인, 루는 여러 조각으로 봉인되어 현자의 돌이 되었다. 그로 인해 마루나 & 리루나가 사망하자 UEG는 봉인에게 해방되고 루는 조각들이 합쳐져서 한 개체가 되었다.
- 알렉시아
대현자의 비서로 최상위급의 신격을 지녔다. 상술했듯 대현자를 진심으로 사모하고 있다. 처음에는 요기리를 위협으로 여기지 않았으나, 점점 조사할수록 그의 터무니없는 힘에 전율해서 대현자에게 요기리를 건드리지 말고 내버려두자고 설득했다. 그러나 오만한 대현자에게 설득은 먹히지 않았고, 대현자가 요기리에게 패배해서 격리당하자 고류의 설득으로 그의 빈껍데기 육체를 들고 퇴장한다. 그리고 대현자가 했던 이러저러한 일들을 정리하고 그들에게서 대현자의 기억과 영향을 지워버린다. 이건 뒷수습이나 그런게 아니라 단지 자신만이 그를 기억하는 상황에서 그와 자신만이 함께하기 위해서이다.
7. 번외편
- 스메라기 엔쥬(皇 槐)
3권의 번외편에 처음 등장한 인물이자 TVA 10화에서 등장. 요기리의 첫 친구라고 할 수 있는 비슷한 나이대의 소녀. 요기리가 쉘터에서 생활하던 유년 시절, 모종의 이유로 아사카와 요기리가 머물고 있는 쉘터로 들어와 한동안 함께 생활하게 된다. 손에 직접 닿는 것을 죽게 만드는 이능을 지니고 있어 항상 장갑을 끼고 생활하며, 상당히 지체 높은 집안의 따님인 듯 언제나 그녀를 보호하는 보디가드들과 함께 움직인다.
자칭 세상의 창조주라 주장하는 천계의 존재들이 인류를 멸망시킬지 말지 결정한다는 명목으로 벌인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쉘터로 숨어들어온 것이었으나, 지하 깊은 곳에 숨어버린 것은 반칙에 해당한다는 주장 하에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55] 보디가드들이 모두 살해당하고, 요기리를 죽이지 않으면 세상을 멸망시키겠다는 협박에 총을 겨누지만, 결국 친구가 된 요기리를 쏘지 못하고 오열한다.[56] 그녀는 결국 정신을 잃게 되고, 모든 상황을 지켜보며 분노한 요기리는 자칭 심판자[57]에게 심판이란 것을 그만두고 사라져달라고 요청한다. 심판자는 그 말을 묵살하고, 결국 세상을 멸망시키겠다며 찾아온 심판자와 그 휘하의 집행자들은 전멸한다. 결국 절멸파는 그렇게 작살나고 조정자가 와서 도게자하고 절멸놀이를 취소하는것으로 끝난다.
사건이 해결된 이후 지상의 의료시설로 옮겨지면서 요기리와 헤어지게 된다. 비극적으로 사별한듯한 뉘앙스를 풍겼지만 이후 4권에서 요기리가 발언한 바에 따르면, 아마 집에서 포테토칩이라도 와그작와그작 씹어먹고 있을 거라나. 그 이후 어느 시점에선가 다시 재회해 가까운 사이로 지낸 듯하다. 4권에서 성장한 그녀의 모습을 본뜬 로봇이 재등장한다. 요기리는 관리자 커맨드를 사용해 로봇을 정지시키고, 모코모코가 자신의 육체처럼 조종해 활용하게 된다.
- 타카토 아사카(高遠 朝霞) - 성우 : Lynn / 셸리 컬린블랙
타카토 요기리의 어머니라 할 수 있는 존재. 기초 교육도, 기본적인 대인관계도 경험해보지 못해 무지에 가깝던 요기리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일반 상식을 전해준 인물이다. 취업난에 대비해 닥치는 대로 따둔 교원자격증 덕분에 '연구소'의 말단 직원으로 취직한다. 요기리의 돌보미 역할로 취직했지만, 사실은 일본 측에 우호적인 감정을 교육시키기 위한 역할이다. 요기리의 즉사 능력을 알고도 요기리에 대한 공포보다 연민이 더 크게 남아 함께 살아갈 것을 결정하는 등 심지가 굳은 외유내강적 인물. 어떤 면에서는 작중의 세계들은 이 여인에 의해 지탱되고 있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58]
번외편의 인물이긴 하지만 본편 마지막에 등장해서 요기리의 귀환을 마중한다.
- 시라이시 유키오 - 성우 : 시라이시 켄토
'연구소'의 직원으로 타카토 아사카를 고용한 다음에 주인공에게 교사로 붙여준 주체. 평범한 안경 속성. 그나마 좀 말이 통하는 유연성이 있는 성격이라 아사카, 요기리와 연구소를 중재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 연구원 - 성우 : 시라이시 켄토
연구소의 연구자. 현자 시온에 의해 이세계에 소환되어 요기리에 대한 것을 말해주며 그 위험천만한것을 데려가서 고맙다고 말하지만, 기밀 누설 방지 장치에 의해 목이 달아난다. 유키오와 같은 성우지만 외모가 다르고 스탭롤에서는 "남자"라고 표기되기 때문에 별개의 인물이다.
[1] 지리 네비게이션, 스마트폰 기지국, 각종 간섭의 차단 및 분석, 보통 인간은 외우기 힘든 원래 세계의 좌표 외우기 등. 특히나 초반부 '기프트'의 차단 역시 모코모코가 간섭하면서 회피했는데 왜 그랬냐는 질의에 '받으면 좋지만 목숨줄 또한 그들에게 넘어간다.'며 도움을 준다.[2] 다만, 토모치카가 언니? 왜 여기있어?라는 질의에 극대노하는 걸 보아 '부정의 2단계'로 보인다. 작가의 전작인 누나는 중2병에도 이와 유사한 캐릭터인 '단노우라류 궁술'을 사용하는 단노우라 치하루가 등장하는데, 둘이 동일인이라면 세계관이 이어지게 된다.[3] 심지어 종족은 같은 인간이지만 기프트니 뭐니 해서 인간의 한계따윈 우습게 보거나 무의미하게 만드는 능력자들이 은근히 자주 등장한다.[4] 본인 능력으로는 확실히 죽을만한 상황에서도 누군가가 도와준다던가 하는 이유로 살아남는다.[5] 기본적으로는 본인이 제압한 상대를 노예로 만들 수 있지만, 세계관상 노예제가 존재하는 곳이라 통상적인 노예를 구입할 경우에도 그 상대를 지배하는 노예로 만든 것으로 인식된다. 오오토리의 조언으로 그렇게 구입한 노예를 시작으로 노예를 늘렸다.[6] 노예들의 정보는 일단 알려진 것만 다섯명. 5위가 에리카(CV-이토 아야사, 사망). 4위가 스테파니(CV-코지마 나나에, 리타이어). 3위 첼시(리타이어). 2위 에우페미아. 1위는 리자(성우 불명, 사망).[7] 요기리 일행과 떨어져 행동하던 당시, 캐롤과 함께 스마트폰의 앱으로 요기리의 생존을 확인함과 동시에 봉인상태였던 능력이 제1문까지 열린 것을 확인하며 창백한 안색을 한다. 지구에 있었을 때도 요기리를 감시하며 늘 가시방석에 앉은 기분이었지만, 이제는 현실로 다가온 죽음의 위협.[8] 현자 시온이 요기리에 대해 파악하고자 원래 세계에서 부른 연구자가 요기리의 능력 발설 or 봉인이 풀린 요기리와 같은 차원에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폭사한 것과 다르게 감시자이기 때문인지 자폭하지 않았다.[9] 거듭해서 사과하는 료코에게 '신경 안 쓰지만 굳이 용서해주길 바란다면 용서하겠다고, 오히려 자꾸 사과하는 게 더 성가시니 그만하라'고 말린다. 캐롤도 비슷한 경우이지만 피차 요기리에게 목숨의 위협 따윈 없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쉽게 넘어간 것. 물론 다른 클래스메이트들에 대해서는 요기리도 그리 좋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 요기리의 능력을 모르는 상태에서 무능력자 4명을 버린 것이니만큼.[10] 토모치카를 납치해보면 어떨까 반장난 식으로 이야기하는 캐롤의 멱살을 잡는다. "잘 들어. 그건 최악의 수단이다! 그런 짓을 실행하려고 시도한 놈들이 어떤 꼴이 됐는지 알기나 해! 자살할 거면 혼자 하라고! 나를, 다른 사람들을, 세계를 말려들게 하지 마!"라고 말하면서 진심으로 화를 낸다. 캐롤은 그 기세에 눌려 발언을 철회한다. 연구소 출신이라서 과거 타카토 아사카 납치 사건에 대한 정보도 이미 알고 있는 듯하다.[11] 이때 감시용으로 이식한 의안을 뽑아서 넘겨주면서 감시를 그만둘것을 선언한다.[12] 이후 애니 11화 기준으로 마물의 소리가 나온 것으로 보아, 숲 속으로 도망치다 운 나쁘게 마물과 조우해 잡아먹혀 죽은 것으로 보인다.[13] 시로, 게랄다, 에마.[14] 다만 루트 후에 죽은 이들의 경우는 죽인자가 누구와 상관없이 부활 없음.[15] 오리진 블러드를 이어받기 위한 조건이 사망한 오리진 블러드의 권속 단 하나만 남아야 하는 것. 이 권속은 레인이 죽은 후 권속들 끼리의 싸움에서 모든 권속을 다 제거했지만 오리진 블러드가 되질 못 하고 레인이 죽기 얼마전에 권속으로 만든 에우페미아의 존재를 뒤늦게 알게 된다.[16] 유우키가 죽었을때 그가 죽으면서 그의 영혼의 힘경험치가 그때 유일하게 같이 있던 그녀에게 깃든 영향으로 추정된다.[17] 타카토 요기리역의 우치야마 코우키와는 같이 이치죠 라쿠역으로 나왔는데, 이때 유년기를 맡았다.[18] 요기리 일행이 이동 중 토모치카가 온몸이 검고 칼날이 나있는 괴물이 빠르게 지나쳐 나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것에서 어그레서 헤지호그의 짓으로 보인다.[19] 다만 불운의 경우는 이후 만난 UEG가 운세를 올려준 것이 리셋 후에도 유지된것.[20] 보통 사람은 보호 받지 않으면 구토와 함께 몸도 제대로 가눌 수 없을 정도였다. 요기리는 이걸 몸에 엉켜붙는 살기로 감지.[21] 이 불운은 라이니르가 성결석으로 어떻게든 고비를 넘기면 운명이 원래 파멸해야 할 라이니르에게 더욱 더 큰 불행을 선사하고 또 그걸 성결석으로 어떻게든 고비를 넘기면 다시 보다 더 큰 불행으로 반복 되어지는 것을 여신은 이용했다. 언젠간 해당 세계의 인류에게 최악인 마신 부활과 인류 멸망이라는 불행으로 도달 하도록.[22] '고스펙에 인기 많은 녀석이 전생 후에도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을까' 서로 내기를 한 것.[23] 현자가 되면 자신의 목표에 더욱 빠르게 도달할 수 있겠지만 현자도 결국 이세계의 시스템에 구애 받는 한계가 있고 언젠간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현자들도 제거해버릴 생각이였다.[24] 반마를 강탈한 것은 반마들이 노예였기 때문이다. 반마들을 구하기 위해 주인에게서 강탈한 것.[25] 요기리의 육신은 인간을 가장하고 있는 껍데기일 뿐이며 몸을 벤다 한들 본질에 생채기조차 내질 못할 것이라 판단하게 되고, 건드리지 말아야 할 존재이나, 막상 건드려보기 전에는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악질적이고 성질 더러운 거짓말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26] 엄밀히 말하자면 대현자처럼 회귀하는게 아니라 똑같이 생긴 평행세계로 전이하는 능력이다. 이 때문에 졸트도 달리안이 자신들을 버리고 도망갔다고 말했다.[27] '구제불능의 쓰레기 니트가 이세계에서 다시 태어나면 제대로 살아갈까 아니면 계속 쓰레기일까?'로 서로 내기를 한 것. 결국 변하지 않은 졸트를 보곤 후자를 선택한 신이 이긴다.[28] 두 신들의 발언으로는 추축교는 그냥 기둥을 숭배할 뿐이라 종교로 취급을 않고 자신들의 종교야말로 제일 거대한 종교라 자부 한다.[29] 둘에게 관여한 것은 달리안에게 시간정지 능력을 대가로 졸트를 죽이지 말라는 것과 졸트가 죽는 마지막 순간 인생 소감을 듣기위해 시간을 멈추고 찾아온 것 뿐.[30] 타카토들은 어그레서 로봇에게 받은 물질로 소형선을 만들어 상륙.[31] 전지전능하다고 자칭했지만 결국 요기리의 본질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했고, 요기리의 즉사에 당했으니 전지전능하고 거리가 멀다고 깐다.[32] 마냥 호의적인것만은 아닌게 요기리의 힘을 알고 그와 대현자의 충돌을 바랬기는 했다. 그러나 시비 걸면 자기도 즉사한다는 것을 잘 알기에 대놓고 어떻게하지는 못했다. 이건 결국 대현자가 알렉시아의 충고도 무시하고 멋대로 충돌하면서 이루어진다.[33] 이에 하루토가 본인이 직접 찾으면 되지 않느냐 하니 그러고 싶지만 그러면 해당 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서 있는지 없는지 확실히 판명난게 아닌 이상 쉽게 그럴수 없다 한다.[34] 선택지가 있는 것에 의문 품는 하루토에게 자신들은 자유의지에 대한 규칙 때문에 강요하면 괜히 골치가 아파진다하며 덕분에 자신의 부하들에게 이세계에 대한 교육도 제대로 못 시킨다.[35] 그래서 '신'이 있는 세계에선 신이 발악을 하면 귀찮아져서 금방 포기하고 다른데로 가버린다고 한다.[36] 우스운 것은 오프닝 영상에는 떡하니 등장한다. 즉, 애니 본편에선 등장하지도 않을 캐릭터를 오프닝 영상에는 굳이 집어넣다는 것이다.[37] 아인에 대한 배려나 그런게 아니라 단지 미츠키를 알고 있는건 자신 하나면 충분하고 여기 있으면 방해되니까 쫓아내는거 뿐이었다.[38] 이때 여성의 목소리를 내어 여성이 파일럿이 있나 했지만 그편이 교섭하기 좋다는 테이터가 있어서 그렇게 했다는 솔직한 답변이 나왔다.[39] 해당 세계는 다른 세계보다 제일 아래층에 있어 떨어져 진입할 때랑 달리 올라가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고 말한다.[40] 제공한 로봇의 외장에 비하면 부드럽지만 사람 기준으로는 상당히 견고해서 방어구나 무기로 변형해서 쓸 수 있다. 평상시에는 토모치카의 의상 일부로 위장하며 필요할 때 변형하는 식으로 사용되며, 모코모코가 그 때 그 때 필요한 모습이 되도록 영력을 통해 가공한다.[41] 이 물질을 이용해서 뒤늦게 자신만 사용할수 있는 무구를 만드는 기프트를 각성했다고 위장하고 클래스에 합류한다. 추가로 요기리는 충살의 기프트를 각성했다고 위장.[42] 성우는 와타나베 히로시.[43] 대학 졸업 후 갓 입사해서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였다.[44] 이름은 마사유키. 성우는 코마츠 쇼헤이.[45] 여기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사이토 리쿠토'라는 이름의 캐릭터. 성우는 타치바나 타츠마루.[46] 아오이가 능력으로 본 것을 표현하길 '그것은 모든 운명이 다다르는 곳이자 모든 것의 종착점이며 그 너머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 인간인 척 하고 있으며 제일 마지막인 곳에 서 있는 것이기에 그 무엇도 그것의 앞을 지나가지 못 하고 그것이 원한면 그 어느 누구도 죽일 수 있으며 그것이 부정하는 것은 어떠한 물체나 현상도 존재를 허락받지 못한다. 대책 따윈 있을 수 조차 없는 존재.'라 나온다.[47] 그리고 현자들과의 연락을 끊고 방구석 폐인으로 변모한다. 연락이 닿지 않는 아오이를 찾아온 현자 시온에게 "전부 다 네 탓이잖아! 대체 뭘 불러낸 거야!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기나 해?! 이 세계는 이제 끝이야!" 라고 쏘아붙인 후 다시 멘탈붕괴되어 자신만의 세계에 틀어박힌다. 그 뒤에 중얼거리는 "그건 인간이 아니야. 아니, 생물조차 아니야." 라는 대사는 덤.[48] 현자 요시후미의 부하 중에도 같은 계통의 하위호환격 능력을 가진 자가 있다.[49] 라이자는 힘과 힘의 싸움에서 치열하게 싸우다가 지고 싶었지 이딴 식으로 지고 싶지 않았기에 크게 분노했다. 물론 그의 찌질한 행적을 생각하면 자업자득.[50] 오메가 블레이드에 반사 당해서 오히려 자신의 손목이 잘려버리긴 했지만[51] 더해서 오빠를 못 알아보는걸로 봐서는 기억도 사라진듯.[52] 요기리가 수천만명을 죽였으며 그가 살아있어서 리셋해도 그들이 살아나지 않았다. 그러니 그 수천만명을 공개하며 그가 죽어야지 이들이 부활할수 있다.고 요기리를 제외한 모두에게 알렸다.[53] 대현자를 죽였다가는 세계도 동반으로 죽을 수 있던지라 대현자와 세계와의 연결을 죽여서 대현자를 격리시켜버렸다.[54] 코류의 비유로는 게임 플레이어에게 컨트롤러를 박살낸것과 같은 상태라고 한다.[55] 미니게임식으로 존속파 집단 내에서 심판자가 즉석에서 비밀로 지정한 절멸파 한명을 찾아 제한 시간 안에 제거하는 것인데 심판자는 일부러 엔쥬를 지목했다. 해당 게임에 지면 존속파의 패배로 규정하여 인류 절멸, 통과하더라도 존속파의 마지막 수장인 엔쥬가 죽으면 기존에 있던 규칙으로 존속파 전멸로 인류 절멸이라 그냥 답정너였다.[56] 요기리가 대응하는 것을 망설인 것도 있지만, 결국 요기리에 대한 살의를 갖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57] 이름은 미야나가 료스케. 성우는 오오노 토모히로.[58] 당연하지만 이를 역으로 보면 이 여성이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한다면 그 시점에서 세계가 멸망한다고 봐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