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신전생 5 真・女神転生 V Shin Megami Tensei V | |
<colbgcolor=#4e3017><colcolor=#cbb571> 개발 | ATLUS 팀 매니악스 |
유통 | 세가 게임즈 |
플랫폼 | Nintendo Switch |
ESD | 닌텐도 e숍 |
장르 | JRPG |
출시 | 2021년 11월 11일 |
DL 판매 종료 | 2024년 6월 13일 |
엔진 | 언리얼 엔진 4.23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 |
해외 등급 | CERO C ESRB M PEGI 16 USK 12 ACB MA15+ |
관련 사이트 | (일본) | (한국)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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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었다. 디렉터는 코모리 시게오.[1]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는 하즈키 요.[2]북미 더빙은 컵 오브 티 프로덕션에서 진행하며, 성우 감독은 카일 맥칼리와 케이틀린 골트가 맡았다.
후속작인 진 여신전생 5 Vengeance가 출시됨에 따라 2024년 6월 13일 이후 모든 DLC 및 게임 본편 DL 판매 종료가 결정되었다. 즉 이제는 닌텐도 e샵에서는 벤전스만 구매할 수 있지만, 기존에 진 여신전생 5를 구매했던 사용자는 여전히 게임 및 DLC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 발매 전 정보 #==
처음에는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된다는 사항 외에는 정보 공개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7년 10월 23일 21:00에 티저 트레일러와 진 여신전생 5라는 타이틀이 공개되었다. 티저 트레일러에서 Shekinah[3] 가 언급되었는데, 이를 통해 기독교에 기반한 스토리로 추측되었다.
프로듀서 야마이 카즈유키의 소개에선 기존 시리즈의 장점을 적절히 혼합한 형태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하며, 스토리에서는 현대의 사회적 불안과 종교 분쟁, 테러리즘 등의 요소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릭터 디자인은 진 여신전생 4 때와 같은 도이 마사유키로, 이번에는 도이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을 뿐만 아니라 악마화가 카네코 카즈마의 기존 악마에 더해 그가 새로이 디자인한 신규 악마가 다량 추가된다고 한다. 심지어 여신전생의 마스코트인 잭 프로스트와 엔젤도 본작에서 마사유키에 의해 리파인된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한편 스토리 원안이나 디자인 감수 등으로 간접적으로나마 이름을 올렸던 카네코는 이번 작품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ATLUS 홈페이지에서는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현대의 일본. 도쿄 역 내를 산책하는 교복 차림의 고교생들. 도내의 터터널에서살해당한 것 같은 악마들의 시체. 광야로 변한 도쿄에서 악마(다이몬)에 둘러싸인 동일한 고교생들. 영상에서 나타나는 수수께끼의 단어 "Shekinah Glory", "Daath"의 의미는>이라고 떡밥을 던졌다.
티저 공개 이후 2년 가량은 별다른 정보가 나오지 않았다. 발표 후 ATLUS의 닌텐도 3DS나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의 기존 IP 타이틀은 물론 닌텐도 스위치의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나 환영이문록 앙코르 등이 속속 발표, 발매되는 와중에 실제 게임 플레이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채로 아무런 소식이 없어 13기병방위권의 기록과 실시간 경쟁중이었다. 오죽하면 개발이 취소된 거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2019년도 9월, 트위터를 통해 아직 개발중이라는 아틀라스 측의 언급이 있었다. 링크
2020년 7월 20일,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에서 2021년에 전세계 동시발매를 발표하였다. 직후 세가 코리아에서 한국어화도 발표했다. 신규 트레일러에서는 3편 디자인의 루시퍼와 주인공, 주인공에게 손을 내미는 수수께끼의 인물 "아오가미"[4]가 등장했다. 이 중에서 주인공은 이전 시리즈의 주인공들과 다르게 여캐처럼 여리여리한 외견으로 주목을 끌었으며, 아오가미와 합체하여 '나호비노'라는 새로운 형태로 변신한다.
2021년 6월 4일 아틀러스의 주요 정보를 홈페이지에 미리 올려 버리는 실수로 인해 여러 정보와 함께 E3에서 공개 예정이었던 발매일(2021년 11월 11일)이 유출되었다.
- 법의 신이 언급되었다.
- 2021년 6월 16일 세가 아시아 블로그를 통해 한국어판의 스크린샷과 패키지 이미지 등이 공개되었다. 해당 페이지에서 공개된 바로는 한국어판 역시 초회한정판이 존재하며 동봉된 악마 진감의 텍스트는 한글화가 예정되어 있다. 가격은 일반판: 69,800원, 초회한정판: 119,800원으로 책정되었다.
- 6월 16일부터 '데일리 악마'라는 이름으로 등장 악마를 소개하는 짤막한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나레이션은 스기타 토모카즈.
- 신규 악마 다이몬, 아마노자코, 핀 막 쿨 등이 공개되었다. 그 외, 히드라나 이둔 등 도이 마사유키가 디자인한 신규 악마들, 카네코 카즈마가 디자인한 구작부터 등장한 악마들이 다수 참전한다.
- 3차 PV에서는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 등장했으나 동료악마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다누를 사용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2. PV
최초 티저 영상 | 티저 트레일러 영상(2017) |
티저 트레일러 영상(2020.7.20) | PV 1 (2021.6.16) |
PV 2 (2021.7.15) | PV 3 (2021.8.12) |
2021.09.24 닌텐도 다이렉트 | PV 4 (2021.10.28) |
3. 시스템
3.1. 기본
- 아이콘 및 전투 UI는 환영이문록과 유사점이 많다.
- 3편처럼 달의 위상 변화가 생겼다. 악마들의 전투 능력이나 악마 회화에 영향을 준다. 카구츠치와는 관계가 없다.
- 난이도는 Safety, Casual, Normal, Hard가 있다. 플레이 중 난이도 변경이 가능하나, 하드는 게임 시작 시에만 선택할 수 있으며 진행 중 난이도를 낮추면 다시 하드로 올릴 수 없다. 세이프티는 무료 DLC로 추가할 수 있다.
- 악마 회화 이벤트가 대량 추가되었다. 주인공이 적 악마에게 말을 걸면 파티/스톡에 있는 동료 악마가 끼어들어 주인공 대신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부분은 같은 신화의 악마끼리지만, 히드라와 야마타노오로치처럼 생김새가 비슷하거나, 포르네우스와 데카라비아처럼 이전 작품에서 인연이 있었던 악마들끼리도 발생한다.특수대화 모음좋은 효과만 있는 게 아니므로 주의.
- 악마들의 모델링이 향상된 것과 동시에 전투 애니메이션이 화려해졌다. 그만큼 전투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인지, 전투 애니메이션을 가속하거나 스킵하는 옵션이 있다. 시리즈 전통의 자동 전투도 여전히 있다.다만 4final에 있던 자동약점은 구현되지 않았다.
3.2. 캐릭터 육성
- 스테이터스는 3처럼 힘/마력/체력/속도/운인데, HP와 MP는 체력/마력과 별개이다. 즉 체력은 받는 대미지 경감, 마력은 마법 위력 상승의 역할만을 하며 HP와 MP의 상승 폭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도 따로 존재한다.
- 악마의 레벨이 오를 때마다 모든 능력치(힘, 마, 체, 속, 운, HP, MP)가 일정량 상승한다. 주인공의 경우 여기에 힘, 마, 체, 속, 운 중 하나를 더 올릴 수 있다. 악마는 '향'으로, 주인공은 '영향'으로 직접 능력치를 올려줄 수도 있다.
- 진 여신전생 4 FINAL 및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에서 호평받은 기술 계승 시스템("데빌 소스")이 보다 발전된 형태로 도입되었다. 동료 악마들의 커스텀이 더욱 유연해졌다.
- 적성에 맞는 기술을 달아주면 위력이 오르고 사용 시 소비되는 마나가 줄어든다. 반대로 적성에 맞지 않는 기술을 달아주면 위력이 감소하고 소비 마나가 증가한다.
- 악마가 특정 속성에 적성이 +1 이상 있다면, 해당 속성에 맞는 '○○의 경전'을 사용해 적성을 향상시켜줄 수 있다. 보조/회복기는 최고 +5, 그 외의 속성은 최고 +9까지 가능하다.
- 특정 악마의 기술을 바로 계승시켜줄 수 있는 허물이 추가되었다. 대신 해당 악마만 쓸 수 있는 전용기는 계승시켜줄 수 없다.
- 주인공의 경우, 악마들의 기술 뿐 아니라 방어 속성까지 얻을 수 있다. 다만 처음부터 바로 가능하지는 않고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카무이를 통해 개방시켜야 한다.
- 허물은 소모품이며, 종류별로 하나만 보유할 수 있다.
- 허물은 보통 보물 상자(노란 다각형 오브제)나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동료악마가 레벨 업할 때 가끔 선물로 주기도 하며, 일부 허물은 유해의 은신처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또 전투에서 악마가 목숨을 구걸할 때 허물을 내놓으라고 요구할 수도 있다. 상술했듯 허물은 최대 한 개만 보유할 수 있는데 상자에서 나온 허물은 이미 갖고 있는 허물인 경우 바닥에 떨어져서 나중에 언제든지 다시 가지러 올 수 있지만, 다른 방식으로 얻는 허물은 그냥 없어져버리니 주의.
- '미이츠(御厳, 어엄) 및 '카무이(神意, 신의)'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카무이는 주인공의 특정 능력을 개방시키는 기능이며, 미이츠는 카무이에 사용하는 일종의 화폐이다. 동료 악마의 소지 한계나 스킬 슬롯의 수처럼 게임에 필수적인 카무이는 비교적 저렴한 데 비해, 공격 속성의 적성을 향상시켜주는 '이해' 카무이는 상당히 비싸므로 주인공의 주력 속성을 한두가지만 정해두고(예: 물리+회복, 빙결+전격 등) 그 방향으로 집중 투자하는 것이 좋다.
3.3. 전투
- 4편의 '씨익' 시스템 대신 3편의 프레스 턴 시스템으로 회귀했다. 전투를 하는 악마 수에 비례하여 팀 전체가 행동할 수 있는 행동권을 얻으며, 약점공략이나 크리티컬 공격으로 턴을 늘리는 효과를 볼 수 있고, 반대로 공격을 무효/흡수/반사하여 적의 턴을 줄이거나 빼앗을 수 있다.
- 3편과 다르게, '다음으로' 커맨드로 차례를 넘길 경우 온전한 턴 아이콘이 남아 있다면, 반턴 짜리 아이콘이 있어도 소비하지 않고 온전한 턴을 반 턴 아이콘으로 바꾼다.
- '마가츠히'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전용 게이지가 있는데 완충시키면 전투 중 이걸 소모해서 마가츠히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여느 스킬과 다르게 턴을 소모하지 않는다.
- 모든 악마들은 기본적으로 '이번 턴 모든 공격이 100% 치명타가 되는' 마가츠히 스킬을 가지며, 거기에 각 종족마다 다른 효과를 가진 전용 마가츠히 스킬을 갖고 있다.
- 적들도 사용할 수 있다. 주인공과 다르게 게이지 충전이 필요없어서 거의 매 턴마다 쓸 수 있는 대신, 턴을 하나 소모해야 하며, 반드시 해당 턴을 마치면서 발동시키고 다음 턴에 효과가 적용된다. 일종의 경고 패턴인 셈. 악마에 따라 이후 쓰는 스킬이 정해진 경우도 있어서 적절하게 흘려버리기도 가능하다.
- 4F처럼 파마/주살 스킬이 평범하게 피해를 주는 방식이 되었다. 파마/주살이 약점인 경우에만 확률성 즉사 효과가 적용된다.
- 4처럼 속성별 특수 피니시 이펙트가 존재한다. 부흐 계열은 동결된 상태로 깨지거나 무드 계열은 녹아버리는 등.
- 과거 최상급 대미지 마법이었던 '다인'급을 상회하는 '바리온'급 마법이 추가되었다.(아기바리온, 하마바리온 등)
- 속성 무효/흡수/반사 등 방어 상성을 무시하는 특수 속성마법이 추가되었다.
- 기합, 히기에이아의 잔처럼 다음 스킬의 위력을 올려주는 '투기' 스킬들이 추가되었다. 피해를 올리고 반드시 크리티컬이 발생하거나, 반드시 적중하게 하는 효과.
- 카쟈/운다 스킬은 3턴만 지속되며 최대 2회까지 중첩된다. 중첩 시에는 유지 시간도 초기화된다. 아이콘이 깜빡거리면 이번 턴 새로 써주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이니 유의.
- 기본적으로 단일 대상기이다. 아군 전체에 거는 기술은 접두어로 '마하'가 붙는데, 여럿에 한꺼번에 거는 만큼 MP 소모량이 급증한다. 라스타 캔디나 랜더마이저처럼 복합 효과를 가진 기술도 MP 소모량이 엄청나거나 특정 악마의 전용기라서 초중반부터 버프디버프 떡칠하며 전투하기는 어려워졌다.
- '용격'이라는 스킬 시리즈가 추가되었다. 물리공격처럼 사용자의 힘 능력치에 비례하여 피해가 증가하는데, 물리가 아니라 속성 마법 피해로 적용된다. 가령 화룡격은 화염 속성, 빙룡격은 빙결 속성의 마법 피해를 주는 방식. 과거에도 이런 힘 비례 마법 공격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수르트의 화염검처럼 극소수고 다른 악마는 배울 수 없는 전용기라서 물리 딜러로 키워도 반억지로 마법을 써야했는데, 이제는 순수 물리 캐릭터도 적의 속성 약점을 찔러 유리한 전투를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 화염, 빙결, 충격, 전격, 파마, 주살 6종류가 있다. 피해량은 모두 중위력만 존재.
- 상술했듯 힘에 비례하지만 물리 대신 마법 피해가 들어가는 방식이므로, 테트라칸 등의 물리 방어기로는 막을 수 없고, 마카라칸 등의 마법 방어기로 막힌다. 여느 속성 마법처럼 해당 속성 내성/무효/흡수/반사에도 막힌다. 또한 '반격'류 기술도 '힘 비례 공격'에 반응하기에 용격에도 발동된다.
- 용격은 물리 적성이 아니라 해당 마법 속성의 적성에 따라 보너스를 받는다. 가령 뇌룡격은 전격 적성이 높으면 피해가 오르고 마나 소모가 줄어든다.
- 마법 피해지만 물리 공격기처럼 크리티컬이 터질 수 있다.
- 상술한 용격 외에도 물리 공격에 여러 부가 효과를 더하는 기술이 여럿 추가되었다. 이빨 꺾기나 눈 찌르기처럼 적의 공격력/방어력/명중회피를 감소시키는 운다계 효과를 가진 공격기, 독이나 봉인 등의 디버프를 가하는 공격기, 반드시 크리티컬이 터지거나 방어 상성을 무시하는 공격기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서 전작보다 물리 딜러가 마법 딜러보다 훨씬 써먹기 편해졌다.
- 어디까지나 물리 공격에 부가로 붙는 것이라 물리 무효/흡수/반사 적에게 피해가 막히면 부가 효과 역시 적용되지 않는다. 속성도 보조 및 상태가 아니라 그대로 물리이다.
3.4. 월드맵 및 탐험 요소
- 오픈 월드 방식으로, 주변 오브젝트를 획득/사용하거나 NPC와 상호 작용하는 것은 전작과 같다. 플레이어와 NPC가 삼각형 심벌로 간단히 표시되는 월드맵은 도쿄에서만 나온다. 이 때 주인공의 심벌이 회전하는 방향으로 주인공의 성향을 알 수 있다.[5]
- 미니맵의 하늘색 사각형, 붉은 색의 육각형 오브젝트는 '등반 포인트'이다. 근접한 상태에서 점프(B)키를 누르고 있으면 붙잡고 위로 올라갈 수 있다.
- 황금색 보석 모양의 오브젝트는 보물 상자이며, 나호비노의 검 공격(Y)으로 깨뜨리면 허물이나 소모품, 마카 등을 얻을 수 있다. 깨뜨리면 아이템이 바로 날아오는 방식이라 줍기 위해 멈추거나 할 필요는 없다. 인벤토리에 빈 공간이 없으면 획득하지 못하고 튕겨나가는데, 이렇게 떨어진 아이템은 물리 엔진의 영향을 받아 밑으로 떨어지거나 할 수 있다. 가까이 가면 또 획득이 가능하며, 만약 획득하지 못했다면 주인공이 어느 정도 멀리 떨어졌다가 다시 돌아오면 황금색 보석 모양으로 돌아가게 된다.
- 길바닥에 반짝거리는 마가츠히를 모으면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초록색은 HP 회복, 노란색은 MP 회복, 빨간색은 마가츠히 게이지 증가.
- 은색 보석 모양의 오브젝트에서는 '이츠즈카'를 발견해 미이츠를 획득할 수 있다.
- 거대 악마의 석상과 접촉하면 모든 동료 악마의 레벨이 1씩 올라간다. 이 석상은 십수년 전 일어난 대규모 전쟁의 흔적으로, 석화해버린 악마라고 한다.
- 맵 곳곳에 자동판매기가 있는데, 여기에선 유물을 얻을 수 있으며 구스타브에게 가져가 마카와 교환할 수 있다.
세계는 파괴되었지만 자판기는 멀쩡하다자판기는 달이 차고 지면 다시 보충된다. - 맵 곳곳에 숨어있는 구스타브의 부하 '미망'을 찾아주면 카무이 습득에 필요한 미이츠를 받으며, 구스타브에게 가면 5마리마다 중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코로그 찾기와 유사한 보물찾기 요소. 미망들은 게임 팁을 말해주기도 하고, 여러 토막상식을 얘기해주는데 일본인들에게만 흥미 있을 내용이 많다.
- 시리즈 전통의 '터미널' 대신 '용혈'을 사용하며, 여기에서 게임 저장/지역 이동/사교/상점/회복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터미널도 등장은 하는데 마계와 베델 일본지부를 잇는 역할만 한다.
- 사교의 관은 '사교의 세계'로 변경되었으며, 주인도 노인 '미도'가 아닌, 신비한 여인인 '소피아'로 교체되었다. 악마 합체/전서 이외에도 본작에서 추가된 '카무이'와 '허물'도 이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 상점은 '유해의 은신처'이며 구스타브라는 악마가 관리한다. 별개로 '미망'을 찾아주는 퀘스트와 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필드에선 악마들이 고유의 애니메이션을 갖고 움직이거나 공격하며, 전투는 주인공이 이들과 접촉해야 일어난다.
- 악마들은 주인공을 발견하면 공격하려 달려드는데, 주인공은 고속 질주가 가능하므로 요령만 알면 원하는 전투를 회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악마는 자기가 있던 위치에서 크게 벗어나면 다시 원래 위치로 순간이동한다.
- 주인공과 레벨 차이가 크게 나면 공격하지 않고 오히려 도망간다. 수 초가 경과하면 순간이동해서 아예 사라지며, 이 경우 쓰러뜨렸을 때처럼 리젠을 기다려야 한다.
- 주인공이 적에게 검을 휘둘러 주인공이 먼저 전투를 거는 것이 가능하다. 만약 적이 주인공을 눈치채지 못한 상태에서 타격하면 다음 전투에서 반드시 선공을 잡을 수 있다. 적이든 주인공이든 이 때 가한 공격은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 악마와 조우하지 않는 환경(도쿄)에서는 주인공이 나호비노가 아닌, 교복 차림의 인간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점프나 공격을 할 수 없게 된다.
- 낮은 확률로 출현하는 미타마 악마를 쓰러뜨리면 유물, 경험치, 미이츠를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아라미타마가 동료악마 경험치, 사키미타마가 유물, 니기미타마가 미이츠, 쿠시미타마가 주인공 경험치이다.
- 커다랗고 빨간 꽃 모양의 장애물은 '마가츠카'이다. 일종의 필드 보스로, 가까이 가면 악마들이 소환되어 주인공을 습격한다. 마가츠카 본체를 공격하여 전투를 치를 수 있으며 여기서 승리하면 새로운 카무이를 얻을 수 있다.
- 내비 악마가 추가되었다. 동료악마와는 다르게 직접 전투를 하지는 않으며, 함께 맵을 이동하며 아이템을 찾아주는 역할을 한다. 내비가 찾아낼 수 있는 아이템은 맵에 표시되며 가까이 가면 내비가 그곳으로 날아가서서 주인공에게 신호를 준다.
- 내비가 반드시 아이템을 찾는 것은 아니다. 악마를 찾아서 전투에 돌입하는 경우도 있다. 수색할지 말지 선택지가 있는 이유. 물론 필드몹과 비교해 특출나게 강하지 않고, 희귀한 미타마가 자주 나오므로 어지간히 파티 상태가 나쁜 게 아니라면 수색시키는 것이 무조건 좋다.
- 여러 종류의 내비가 있으며, 내비마다 얻는 아이템이나 악마 조우 확률이 다르다. 가령 데카라비아는 보석을 잘 찾는다.
- 내비는 특정 지역에 가면 도망가버린다. 특정 지역의 용혈에서 대기하고 있으니 다시 동행시킬 수 있다.
3.5. 악마전서
자세한 내용은 진·여신전생 5/악마전서 문서 참고하십시오.4. 줄거리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일본의 고등학생이던 주인공은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이세계 '다아트(Da'at)'에 빠지게 된다. |
4.1. 프롤로그
주인공은 도쿄 도내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생. |
===# 세계관 #===
진 여신전생 4가 진 여신전생[6]을, 진 여신전생 4 FINAL이 진 여신전생 2를 오마주하고 있다면[7] 본작은 진 여신전생 3 녹턴을 오마주 하고 있다. 위 이미지처럼 코시미즈가 도쿄 '수태'라는 3편에서의 설정 용어를 꺼내는 것이 대표적. 참고로 18년이 흘렀다는 것도 2003년 발매된 3편에서 18년이 지나 21년 5편이 발매되었다는 것과 연관 지을 수 있다. 아래는 3편 설정과의 유사점.
- 5편의 배경 다아트는 3편의 배경 볼텍스계처럼 완만한 곡면의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늘에 구형의 물체가 떠 있다.
- 평범한 학생이었던 주인공이 절반이 인외인 존재가 되며, 주인공의 (인간)친구들은 특별한 힘을 얻지만 주인공과 반목하며 경쟁하거나 뜻을 함께 해도 결국은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다. 때문에 파트너라 칭할 수 있는 존재도 악마뿐이다.
- 3편에서 등장한 악마들이 재등장하며, 3편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언급한다. 가령 사악 프로스트는 '긴자의 제왕'이라는 말을 하며, 데카라비아와 포르네우스는 서로 만나자는 약속을 했으면서 이제서야 만나게 되었다는 말을 한다.
- 주인공의 최종 목적은 창세이며, 이 중에는 원래의 세계와 같은 모습의 세계를 다시 만드는 엔딩이 있다.
- 진정한 최종 보스의 정체.
다만 이는 '세계관이 비슷하다'는 것이지 3편과 5편의 배경이 동일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굳이 따지면 비슷한 평행우주. 아래는 3편과 5편이 별개의 세계라는 근거이다.
- 도쿄 수태는 3편에서는 신주쿠 위생 병원이 있는 신주쿠구를 중심으로 일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5편에서는 치요다구를 중심으로 일어났다.#[8]
- 3편의 배경이 되는 볼텍스계의 하늘에는 태양+달의 역할을 하는 카구츠치 딱 하나가 빛나고 있는데, 5편의 배경이 되는 다아트에선 하늘에 떠있는 구체가 하나가 아니다. 그리고 애초에 카구츠치는 3편의 모든 엔딩에서 예외없이 산산조각이 나버리기에 18년이 지난 5편 시점에서는 존재할 수 없다.
- '인수라와 9명의 마인' DLC를 플레이하면, 묵시록의 4기사들이 자신들을 '다른 세계에서 온 마인들'이라고 소개하며, 사교의 세계의 여주인인 소피아도 인수라를 '다른 세계에서 창세를 이룬 마인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아래는 이전 작품에서는 없었던 본작만의 고유 설정.
- '창조주'는 '이번 버전의' 세계를 창세한 신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왕이라고도 부르며, 신의 옥좌에 도달해 자신이 원하는 세계와 그 세계의 이치, 대략적인 형태를 정할 수 있다. 현재 세계를 창조한 창조주는 법의 신(YHVH)인데, 그가 원한 세계는 자신만이 지혜와 영생을 한 몸에 지닌 신으로 남고 나머지는 모두 지혜가 없는 하급 존재가 되는 세계였다고 한다.
- 창조주가 만든 세계는 영원히 지속되지 않으며, 다음 번 나호비노가 옥좌에 도달해 창세를 하면 새로운 버전의 세계로 덮어쓰기되는 방식이다. 이런 식의 세계 덮어쓰기는 무수히 반복되어 왔으며 각각의 주기를 ‘만다라’라 부른다고 한다. 법의 신이 다른 신들에게서 지혜를 빼앗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 다른 신들이 창세를 하지 못하게 하여 자기가 만든 세계가 영원히 지속되게 하려 한 것이다.
- '나호비노'는 지혜와 영생을 한 몸에 지닌 '신'을 의미하며, '악마'는 법의 신이 옥좌를 차지한 후 이번 버전의 세계를 창조할 때 지혜를 빼앗긴 신들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이전까지의 진 여신전생 세계관에서 미카엘 같은 천사나 제우스, 시바 같은 신들도 전부 싸잡아 악마라고 부르는지 설명이 가능해졌다.
- 한편 이렇게 법의 신이 빼앗은 악마들의 지혜는 지혜의 열매가 되어 있었는데, 뱀의 계략으로 인간들이 먹어서 인간들과 섞이게 되었다. 열매를 먹기 전에 인간은 '인간'이 아니라 '사람'이었으며, 신들의 지혜를 먹어 영혼을 얻음으로써 비로소 인간이란 존재가 된 것이라 한다.
- 악마들이 인간을 노리는 이유도 이에 따라 바뀌어, 인간이 가진 자신의 지혜를 되찾고 다시 완전한 신, 나호비노가 되기 위한 것이 되었다. 과거 작품들에서는 대개 악마에게 귀중한 마그네타이트나 마가츠히를 빼앗기 위해 인간을 습격한다는 설정이었다. 물론 아무 인간이나 다 되는 것이 아니라 이전 자신의 지혜를 가진 인간이어야 하며, 그마저도 법의 신이 걸어놓은 금제 때문에 대부분의 악마들은 이 사실을 모르거나 망각하여 이전 작품에서처럼 인간을 사냥감으로만 여겼으며, 인간과 악마가 합체해 나호비노가 된 주인공을 보고서야 금제가 풀렸음을 알아차리고 자신의 지혜를 가진 인간을 허겁지겁 찾기 시작한다. 극중에서 가장 먼저 사태 파악을 하고 자신도 나호비노가 되려 한 악마는 악신 라흐무.
- 법의 신이 걸어놓은 금제는 악마가 자기 지혜를 가진 인간을 찾아내 합체하더라도, 다시 나호비노로 돌아가지 못하고 미망이 되어버리는 저주이다. 극중에선 18년 전 루시퍼가 법의 신을 죽여서 이미 풀려있었으나, 루시퍼의 말을 믿지 않거나 상술했듯 너무 오래 전 일이라 모르거나 망각하여 아무도 시도하지 않고 있었다.
- 창조주의 권능인 셰키나 글로리가 존재하며 도쿄 수태의 영향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세계의 유지에 사용되고 있으나 창조주인 법의 신이 죽은 탓에 서서히 붕괴하고 있는 암울한 상황이다. 특히나 도쿄 수태의 중심지였던 일본은 마계화된 국토 위에 수태 이전의 정상적인 일본을 재현하여 덮어씌우고 희생자들도 이걸로 부활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해 겨우 국가의 틀을 유지할 수 있었다.
원안을 맡은 야마이 카즈유키는 전작인 FINAL의 기획서에서 3편의 아마라 우주관을 언급하기도 했고, 인터뷰에서 1·2/3/4의 우주가 전부 다르다고 했기에 5편도 마찬가지로 서로 간섭이 거의 불가능한 다른 우주일 것으로 추측된다. 디렉터인 코모리 시게오는 이후 『괴와 영 Vol.17』과의 인터뷰에서 3편과 5편 세계의 관계에 대해 "연결되어 있을 수도 있고, 독립된 세계일 수도 있다."라고 애매모호하게 대답하기도 했다. 아마도 다른 여신전생 시리즈의 맥거핀들에 대한 대답들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 스스로 생각하라는 뜻으로 보인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진·여신전생 5/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플레이 팁
- 이전 시리즈들과 다르게[9] 3편처럼 파티 멤버의 생사 여부와 무관하게 주인공이 죽으면 곧장 게임오버가 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유념하며 플레이하는 게 좋다.
- 파티의 행동 순서는 레벨 스탯과 무관하게 파티 창의 순서 그대로이다.[10]주인공을 포함해 파티창에서 순서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따라서 약점을 찌르기 쉬운 멤버를 선배치해서 턴을 벌거나, 버프와 디버프를 쌓아두고 한 번에 몰아쳐서 큰 데미지를 주는 전술이 가능하다.
- 방어 커맨드는 받는 대미지 감소는 물론 약점을 찔리거나 크리티컬이 터지지 않도록 해주며, 상태이상에 걸릴 확률도 감소시켜 준다. 본작에서 적들은 마가츠히를 모은 뒤 다음 턴 강력한 공격을 날리는 패턴을 자주 쓰는데, 자체 대미지도 깎고 프레스 턴이 늘어나지 않게 막아주므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보통은 장석 아이템으로 막지만, 물리나 만능 혹은 관통기를 쓰는 보스를 상대로는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 상점에 유용한 아이템이 많으니 아까워 말고 미리 구매해놓는 것이 좋다.
- '장석'은 모든 파티원이 1회 한정으로 속성 공격을 무효로 막을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보스전에서 아주 유용하다. 가격도 150 마카로 매우 저렴하고, 동일 효과를 가진 'XX 블록' 스킬들이 20대 후반 레벨에 나오는데다 MP 소모량이 상당히 많은지라 장석 쪽이 훨씬 편리하다.
- '만리의 안경'은 전작의 애널라이즈처럼 대상 악마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전작들과 달리 보스들도 HP와 MP를 제외한 모든 속성 약점/강점 정보가 전부 표시되므로 보스전에서 큰 도움이 된다. 미타마 사냥 시에도 필수.
- 초반부를 진행하는 도중 허물의 방어 상성을 주인공에게 덮어씌우는 카무이가 개방된다. 이를 잘 활용하면 각 구역의 강한 악마들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도쿄 의사당의 보스는 충격 속성 마법을 주로 쓰는 여와인데, 충격 무효를 가진 스다마의 허물로 주인공에게 충격 무효를 주면 난이도가 급격히 하락한다. 허물을 구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므로 아낄 필요 없이 보스전 뿐만 아니라 필드에 출몰하는 몹들 속성에 맞춰서 그때그때 바꿔주면 쾌적한 진행이 가능하다.
- 여타 적들보다 훨씬 거대한 크기의 악마들인 강적들은 해당 지역을 막 진행하는 시점에선 쓰러뜨리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레벨 차이가 심하게 날 경우 약점을 찌르더라도 대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므로 레벨을 높여서 나중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 영조와 흉조 악마는 전용 마가츠히 스킬로 주독살포를 사용하는데, 적전체에 상태이상을 강력한 순서부터 부여하고 전 능력을 1단계 감소시킨다. 입수 레벨 대가 낮고 상태 이상이 걸릴 확률이 높아서 굉장히 유용하다. 어지간한 보스는 능력치 까인 채로 스킬도 못 쓰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게 된다.
- 악마별 전용기는 전승이 불가능하다. 허물에도 스킬은 들어가있지만 못 넘긴다.
- 미망 찾기는 미이츠를 얻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방법이다. 구스타브의 보상도 향/경전/영향 세트 등 값진 것이 많으니 가능하면 찾는 것이 좋다. 다만 굉장히 찾기 어려운 곳에 있는 것들이 많으니, 정 찾기 어려우면 마카를 받고 맵의 모든 미망의 위치를 알려주는 치론누프 NPC를 찾는 것이 좋다.
- 내비들이 찾아주는 아이템 중 보석류는 구스타브네 가게에 팔 수 없으며, 긴자에 전문 딜러가 있다. 이슈타르 보스를 격파한 후 맵을 잘 보면 전에는 없던 사이드 퀘스트 아이콘이 긴자에 추가되는데, 그것이 보석을 사주는 NPC인 퀸메이브다. 돈으로 바꿔주는 게 아니라 동료 악마의 스탯을 올려주는 향으로 바꿔준다.
- 주인공이 현재 엔딩 분기 중 어느 쪽으로 진행 중인지 보고 싶다면 도쿄 맵에서 주인공의 파란색 아이콘을 확인하면 된다. 아이콘이 돌고 있는 방향이 시계 방향이라면 '로우', 반시계 방향이라면 '카오스', 어느 방향으로도 돌지않고 까딱거릴 뿐이라면 '뉴트럴' 루트이다. 성향은 플레이어가 게임 중 한 행동들[11]에 의해 달라지는데, 어차피 엔딩은 후반부 주인공에 달려있는지라 전작과 달리 성향에 관계 없이 플레이어가 원하는 엔딩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대신 현재 주인공 성향과 다른 엔딩 분기를 고르면 두 가지 불이익이 있는데, (1) 해당 성향의 최종 사이드 퀘스트를 주는 NPC가 미심쩍어하며 주인공에게 돈을 내서 진심인지 입증하라고 요구하며, (2) 성향별 엔딩 특전 중 일부를 못 받게 된다.[12]
7. 성우진
2021년 6월 16일 ATLUS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여신전생 5의 출연 성우 중 12명을 공개하였다.- 이시카와 카이토: 아츠타 유즈루 역
- 오오조라 나오미: 아마노자코 역
- 스기타 토모카즈: 야쿠모 쇼헤이 역
- 타케타츠 아야나: 여와 역
- 타니야마 키쇼: 다자이 이치로 역
- 츠다 켄지로: 코시미즈 하야오 역
- 나카타 죠지: 하야타로 역
- 하야미 사오리: 이소노카미 타오 역
- 박로미: 아브디엘 역
- 히로하시 료: 아츠타 미야즈 역
- 모리카와 토시유키: 아오가미 역
- Lynn: 이츠키시마 사호리 역
8. DLC
2021년 10월 21일에 공개되었다. Safety 난이도를 제외한 DLC 7종을 포함하는 DLC 번들을 29800원에, 게임 본편과 DLC 번들의 세트를 99600원에 판매한다.- 인수라와 9명의 마인 (9800원): 진 여신전생 3 녹턴의 주인공 인수라와, 매니악스의 추가 보스로 등장한 9명의 마인 마타도르, 대승정, 헬즈엔젤, 화이트라이더, 레드라이더, 블랙라이더, 페일라이더, 마더 할롯, 트럼페터에게 도전할 수 있는 퀘스트 DLC. 마인에게 승리하면 해당 마인의 합체가 해금되며, 인수라에게 승리하면 인수라의 허물을 입수할 수 있다.
- 시작은 소피아에게 메노라를 건네받고 바로 가능하지만, 가장 저렙 마인인 마타도르도 20대 중후반은 되어야 할만 한 강적이다. 인수라는 최종 보스를 포함해 이 게임에서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강적.
- 추가 악마들의 허물도 모두 추가되었는데, 인수라를 제외한 악마들은 승리 후 동료 악마로 만들고 선물받아야 하며, 인수라는 승리 시 획득할 수 있다. 인수라는 다른 마인들과 달리 전투에서 승리해도 죽지 않고 그 자리에서 계속 있으니 몇 번이든 다시 구할 수 있다.
- 여신의 수행 (4600원): 여신 아르테미스를 동료 악마로 만들거나 합체를 해금할 수 있는 의뢰를 입수할 수 있는 퀘스트 DLC.
- 첫 등장한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에서 사용된 카네코 카즈마의 디자인은 소아시아의 아르테미스 신앙을 연상케하는 수많은 가슴이 달린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본작에서는 세인트 세이야처럼 갑옷과 망토가 부착된 드레스를 입은 금발 미소녀의 모습을 한 도이 마사유키의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전용기도 페가수스 유성권의 패러디. 성우는 마에다 레나.
- 여왕의 광궤 (4000원): 귀녀 클레오파트라를 동료 악마로 만들거나 합체를 해금할 수 있는 의뢰를 입수할 수 있는 퀘스트 DLC.
- 박사의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 (4000원): 마왕 메피스토의 합체를 해금할 수 있는 의뢰를 입수할 수 있는 퀘스트 DLC.
- 미타마 카구라・부호의 춤 (3600원): 고가의 유물을 드롭하는 사키미타마의 출현 횟수를 대폭 증가시키는 획득 계열 DLC.
- 미타마 카구라・경험의 춤 (3600원):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드롭하는 아라미타마, 쿠시미타마의 출현 횟수를 대폭 증가시키는 획득 계열 DLC.
- 아라마타마가 떨어뜨리는 마도서는 동료악마의 레벨을, 쿠시미타마가 떨어뜨리는 복음서는 주인공의 레벨을 올려준다. 필드몹 절반이 미타마로 바뀌는 수준이고 거기에서 원래는 하나 얻기도 어려운 마도서/복음서가 한 번에 수 개씩 떨어지는지라 자주 쓰면 전투가 너무 쉬워지는 밸런스 붕괴를 유발하니 유의. 메인 메뉴에서 출현 확률을 조절할 수 있다.
- 미타마 카구라・카무이의 춤 (3600원): 카무이 습득에 필요한 미이츠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드롭하는 니기미타마의 출현 횟수를 대폭 증가시키는 획득 계열 DLC.
- 난이도 Safety 추가 (무료): Casual 난이도보다 낮은 난이도인 Safety 난이도가 추가되는 DLC. DLC 번들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따로 다운로드받아야 한다. 페르소나 시리즈 당시의 슈퍼이지 난이도로서의 세이프티를 거의 그대로 구현했기 때문에, 기존의 저난이도였던 캐주얼과도 간극이 매우 크다. 인수라조차 별다른 준비 없이 1회차에 대충 때려잡을 수 있을 정도.
9.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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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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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전투 시스템과 페르소나 5보다 더욱 발전된 그래픽, 연출[13], 모션 등 전체적인 게임의 퀄리티가 최신 게임답게 크게 일신된 것이 장점. 특히 악마들의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은 카네코 카즈마의 원래 디자인을 충실히 오마주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에 잘 맞춰 리뉴얼되었다는 호평을 받는다. 그에 맞게 발매 후 상당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었고 메타크리틱의 유저 스코어도 9점대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발매 열흘 후인 11월 22일 전후로 급격한 평점 하락이 시작되었다.
악평을 듣는 이유는 크게 '짧고 얕은 스토리 / 캐릭터'와 '전작들과 비교하여 도리어 불편해진 시스템 요소'들을 꼽는다.
- 일단 캐릭터의 경우 등장 인물들은 꽤 있지만, 스토리에 밀접하게 엮여 상호작용하는 인물은 없고 그저 스토리 전개를 위해 편의적으로 소모된다. 주인공과 항상 같이 있는 아오가미와, 그나마 대사 분량이 많은 다자이, 아브디엘 정도가 어느 정도 서사가 보장되는 편이고, 다른 캐릭터들은 적당히 클리셰를 따와 빚어냈을 뿐이다. 때문에 캐릭터성이 너무 얄팍해서 작중 언행과 성격이 몰입과 공감이 불가능할 정도거나, 유저들이 입을 모아 급발진이라고 지적할 정도로 갑작스럽게 변화한다. 전작들에 비해 표현력이 떨어지며, 진 여신전생 특유의 3성향 콘셉트가 확실히 구분이 안된다.
- 가령 카오스 루트 쪽 인물인 아츠타 유즈루는 초반에는 주인공에게 대놓고 호감을 표하며 여동생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후반에는 성향에 따라 아무렇지 않게 주인공과 대립하기도 하고 여동생은 있는지 없는지 신경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중반에 사이가 틀어질 법한 이벤트가 있었던 것도 아니며, 결말까지 가서도 왜 주인공에게 호감을 표했는지 후반 어떤 마음으로 주인공과 대립했는지 설명도 전혀 없다. 그리고 주인공 이외의 창세의 경쟁자인 야쿠모 쇼헤이와 다자이와의 연관점은 없다시피 하다.
- 스토리는 '아예 없다'는 혹평을 들었다. 이 작품에선 주인공 및 그 친구들이 주체가 되어 드라마를 이끌어나가지 않는다. 주인공과 친구들은 사실상 베텔 및 창세를 노리는 몇몇 메이저 악마들(천사들, 제우스, 오딘 등)의 계획에 이용되는 장기말일 뿐이다. 3편의 경우 주인공의 지인들이 창세를 위해 악마들을 규합하고 적극적으로 주인공과 경쟁하거나 협력하는 스토리였던 것과 비교된다. 본작은 진 여신전생 3 녹턴의 오마주를 표방하는 작품인만큼 진 여신전생 3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답습했는데, 어째선지 이런 부분에선 3편을 따라가지 않았다. 시리즈 팬도 4,4F처럼 어느정도 서사를 기대했다가, 두루뭉실한 5에 실망하는 부분이 있다고 평가하는 마당에 페르소나 팬이나 5로 처음 입문한 유저들의 경우 빈약한 스토리텔링과 앞서 서술한 3보다도 못한 캐릭터성 문제가 겹쳐 게임을 진행할수록 부정적인 인상만 받게 된다. 여기에 더해 최후반부 던전은 완성도가 조악하다,아쉽다 수준이 아니라 아예 미완성 단계에 몹만 넣어 구색만 갖춘 티가 역력해 많은 플레이어들이 당황한 지점이다.
본작의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은 하즈키 요는 데빌 서바이버 시리즈, 래디안트 히스토리아에서는 호평을 받았지만 그로우랜서 시리즈의 경우는 1탄과 4탄 외에는 시나리오가 미묘하다는 평을 받거나 악평을 받았는데 본작의 경우는 그로우랜서 시리즈보다도 질이 더 떨어지는 수준의, 하즈키 요 역대 최악의 시나리오였다는 평이 나오기도 할 정도. - 시스템에 대한 비판 가운데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조악한 미니맵'을 지적하고 있다. 실제 지도처럼 고저차에 따라 명암을 달리 하기는 했는데, 그마저도 뚜렷하지도 않고 또한 많은 게임에서 지원하는 미니맵 방향 고정 기능이나 북쪽(N) 표시마저 없다. 애초에 건물이나 절벽에서 뛰어내리거나 저편으로 뛰어넘어 건너는 방식이 많아서 미니맵을 뜯어보아도 별 도움이 안된다. 더구나 필드 곳곳에 있는 마가츠카를 물리치고 안개를 걷어내기 전까지 시야가 몹시 나쁜데 미니맵을 의지할 수 없으니 매우 불편하다. 때문에 플레이 시간 대부분을 전투가 아닌 길찾기에 허비했다고 하소연하는 플레이어가 많다. 전작들과 달리 5편에선 던전은 몇 개 안되고 대부분 구역으로 나뉜 필드를 탐험하며 진행하는데, 구린 미니맵 때문에 마왕성 던전이 헷갈리기로 악명 높다.
- 악마전서에 관해서도 4편과 4F와 비교하여 비판이 많다. 애시당초 좋은 4편과 4F의 편의 기능이 일부 삭제되어 출시되어서 퇴보 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원하는 악마를 이미지 / 리스트형으로 바꿔보거나 합체하는 악마가 특정 스킬을 갖게끔 만드는 스킬검색 기능 등은 삭제되고 어떤 악마를 만들 수 있는지만 알려주는 역순 합체만 있다. 악마전서의 시스템은 이미 4보다도 이전에 나온 STRANGE JOURNEY에서 거의 완성되었는데 왜 갑자기 퇴화했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평이 많다. 그외에 4편과 4F의 정렬 검색 기능들이 삭제되어 편의성 및 UI 기능 평가가 좋지 않다.
- 게임 밸런스 문제도 언급된다. 미타마 DLC 없이는 후반부 이후 진행이 그저 레벨 노가다로 변질되며, 반대로 DLC를 쓰면 난이도가 엄청나게 쾌적해진다.[14]
- 화면의 프레임 레이트가 급격히 감소되거나 텍스쳐의 팝 인 현상에 더해 여러모로 체감적인 품질이 상술된 페르소나 5보다 다소 떨어진다는 것도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 주인공의 일반 공격 타격감이 구리다. 검을 휘두르는 소리만 존재하고 적이 타격당했을 때 피격음이 존재하지 않아 타격음이 누락됐나 싶을 정도이다. 다른 스킬이나 다른 악마들은 큰 문제가 없다. 그 외에 패드 진동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도 아쉬운 점으로 거론된다.
종합하자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진 여신전생 3 녹턴의 후계작으로 현세대화된 작품으로는 환영받는 반면, 그 동안 페르소나 시리즈와 여신전생 시리즈를 개발해오며 축적된 아틀러스의 노하우와 게임 시스템이 집대성된 작품을 보여주길 기대했던 팬들의 마음을 충족시켜 주기에는 미흡한 작품이라 평가받고 있다. 특히 납기일에 쫓겨 만들다 만 모양새가 확실히 느껴지는 최후반부 때문에, 아틀러스의 이전 행보처럼 5편의 확장판이나 후속작을 발매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그리고 예상대로 2024년 2월 21일 진·여신전생 5 Vengeance가 발표되었다.
9.1. IGN의 리뷰 영상 논란
IGN의 본작 리뷰 영상이 큰 논란을 불러왔다. 게임에 깊이감 있는 전투와 커스터마이징을 즐길 수 있지만 본질이 부족한 페르소나 시리즈라는 느낌이 든다는 이유[15]만으로 8점을 부여하였는데, 애당초 시리즈가 추구하는 방향성부터가 다른 시리즈들을 무리하게 언급하며 리뷰한 것이었고, 그 리뷰에는 JRPG 장르와 여신전생 시리즈 및 페르소나 시리즈에 대한 몰이해가 진하게 묻어났기 때문에[16] 해당 리뷰 영상은 2024년 4월 기준으로 좋아요 3천에 싫어요 4만 2천이라는 14배가 넘게 차이나는 좋싫비를 보여주면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특히 heartless persona, Persona without the heart / smtv feels like the edgier, less sociable brother than p5[17] 드립은 p5와 smtv 자리에 다른 유사 장르 게임을 넣어(엘든 링/세키로, 킹덤 하츠/파이널 판타지, 레데리/Grand Theft Auto 시리즈, 메기라/메기솔, 포불던/포켓몬스터 등.) 각종 밈으로 패러디되어 크게 비웃음을 사고 있다. 사실상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리뷰 당시 Too much water의 재림이라고 봐도 무방한 상황.
10. 확장판
자세한 내용은 진·여신전생 5 Vengeance 문서 참고하십시오.11. 기타
드래곤 포커와 콜라보를 하였다. 콜라보 캐릭터는 나호비노와 아마노자코, 잭 프로스트, 쿠 훌린, 앨리스, 여와 등이 있다. 그 동안 아틀라스의 모바일 게임 콜라보는 페르소나 시리즈 위주로 진행되던 것을 생각하면 의외의 콜라보.그 뒤 또다른 모바일 게임과도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등장 캐릭터는 나호비노, 여와, 핀 막 쿨, 아마노자코.
[1]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2 이후)의 디렉터. 디렉터가 되기 전에는 시나리오 라이터였는데 진 여신전생 3 녹턴 매니악스, 데빌 서머너 쿠즈노하 라이도우 대 초력병단, 세계수의 미궁, 프린세스 크라운 등의 시나리오 라이터였다. 가장 눈에 띄는 건 3 녹턴 매니악스지만,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가 아닌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였고 녹턴 오리지널의 시나리오에는 관여하지 않았다.[2] 그로우랜서 시리즈, 데빌 서바이버 시리즈, 래디안트 히스토리아 등의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3] 이는 히브리어로써, 거주(dwelling)를 뜻하는 단어이며 구체적으로는 '하나님의 함께하심' 등을 의미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구름이나 불 같은 가시적인 모습으로 이 땅에 임재하는 것을 '셰키나의 영광'이라고 한다. 대략 '임재하심' 정도의 의미. 한편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의 리메이크인 DEEP STRANGE JOURNEY에서 동명의 존재가 최종보스로 등장한 바 있다.[4] 한정판 정보(나호비노 티셔츠: 주인공의 흰색, 아오가미의 청색의 2색 라인의(이하생략)) 중에 유출되었다.[5] 시계 방향은 로우, 반시계 방향은 카오스, 회전하지 않고 흔들거리면 뉴트럴.[6] 로우히어로, 카오스히어로를 오마주한 요나탄과 월터, 세 가지 루트가 있지만 본작에서는 결론이 안 나고 세계관이 연결되는 후속작에서 결론이 난다는 것 등.[7] YHVH와의 최종결전과 전작에서 이어왔던 이야기를 끝내는 것.[8] 다만 3편의 도쿄 수태가 신주쿠구를 중심으로 일어났다는 언급은 어디에도 없다. 신주쿠 위생병원이 무사했던 이유는 도쿄 수태의 중심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수태를 일으킨 장본인이 결계를 쳤기 때문.(공식 가이드북 및 소설판에 이 결계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카구츠치의 탑이 치요다구에 있는 것을 보면 3편의 도쿄 수태도 도쿄 23구의 중심인 치요다구를 중심으로 일어났을 가능성도 있고, 3편 리마스터의 DLC 중에 '주인의 기대'를 받으면 '도쿄가 죽은 장소(Center of Conception, 수태의 중심)'에 들어갈 수 있는데 요요기 공원과 똑같이 생긴 것으로 봐서 요요기 공원일 수도 있다.[9] 1편과 2편은 파티 내의 모든 인간이 사망하면 게임오버가 되는데, 파티 내 인간이 주인공 한 명이 아니라는 차이점이 있다. 파티 내 인간이 주인공뿐인 초반부와 특정 구간 한정으로는 동일. 제일 특이했던 건 4, 4F인데, 이 쪽의 경우 파티 전원이 전멸해야 게임오버.[10] DIGITAL DEVIL SAGA와 같은 방식이다.[11] NPC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사이드 퀘스트[12] 플레이어가 마지막 선택을 한 후 그 선택이 주인공의 성향과 일치하면, 마지막 던전 시작 시점에 타오가 ‘신념대로 행동했다’며 특전 카무이를 해금해 준다. 로우 분기는 악마합체 레벨 제한이 없어지며, 카오스 분기는 악마 합체 시 해당 악마가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하는 기본 기술까지 플레이어 임의로 덮어쓸 수 있게 해준다. 뉴트럴은 전용 특전이 없다.[13] 서브 퀘스트의 전개와 보상이 로우-뉴트럴-카오스 콘셉트에 어울리도록 만들어져 있고, 다양해진 악마회화도 호평을 받았다.[14] 3장까지는 별 문제가 없으나 4장에서 급격히 적의 레벨이 뛰어서 미타마 DLC가 없다면 노가다가 필요하고, 특히 히든 / dlc 보스인 시바와 인수라의 경우 작정하고 확정 파밍 가능한 마도서를 킵해뒀다가 만고의 신전까지 뚫은 후 한 번에 몰아쓰는 식으로 미리 설계하지 않으면 노가다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된다.[15] 요약하자면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페르소나 답지 못하다고(분위기가 어두움 / 친구를 사귈 수 없음 / ost가 페르소나풍이 아니다 등) 점수를 깎아버린 꼴.[16] 애초에 페르소나 시리즈는 여신전생 시리즈의 외전으로 시작한 작품이다.[17] "진여신5는 페르소나 5의 중2병스럽고 사교성 없는 동생처럼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