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대학교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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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대학교 晉州敎育大學校 Chin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 ||
<colbgcolor=#f57b20><colcolor=#fff> 교훈 | 성실(誠實), 창의(創意), 봉사(奉仕) | |
상징 | <colbgcolor=#f57b20><colcolor=#fff> 교수 | 사슴 |
교화 | 목련 |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분류 | 교육대학 | |
개교 | 1923년 경상남도 공립사법학교 1940년 관립진주사범학교 1963년 진주교육대학교 | |
총장 | 제9대 김성규 | |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로 369번길 3 (신안동) | |
재학생 | 학부생 | 1,365명 |
대학원생 | 538명 | |
교직원 | 72명(2017년 기준) | |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교원양성기관]] | B등급(2021년 기준) | |
웹사이트 | 진주교육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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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주교육대학교 홍보영상 |
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에 위치한 교육대학교.
1923년 개교된 고등교육기관으로 상당히 유구한 역사를 가진 학교이며, 현재 경남 도내의 유일한 초등학교 교사 양성기관이다.
2. 역사
- 1923년 3월 31일에 경상남도 공립사범학교로 인가받아 4월 24일 개설되었다. 그러나 당시 일제는 도에 설치된 공립사범학교를 폐지[1]하고 순차적으로 관립으로 바꾸는 정책을 펼쳤고 이에 따라 1940년 4월 1일 관립 진주사범학교로 개편되어 설립되었다. 당시 위치는 진주농업학교[2] 가교사였다.
- 1942년 현 위치로 이전된 이후 소재지가 변경되지 않았다.
- 1961년 초등교원을 초급대학 수준에서 양성하는 법안이 제정되고 이에 따라 전국에 초급대학과정의 교육대학이 대대적으로 설립되었다. 이에 따라 1963년 3월 1일 진주사범학교가 진주교육대학으로 개편되어 새로 개교되었다.
- 1969년 마산교육대학교가 새로 개교함에 따라 도내 2개의 교육대학이 병존하게 되었으나, 이후 70년대의 교대 정원의 과잉으로 인해 1도 1교대 정책으로 마산교육대학교는 1978년에 마산대학(現 창원대학교)으로 개편되어서 다시 도내 유일한 교육대학교로 바뀌었다.
- 1983년 교육대학을 4년제 대학으로 개편시킴에 따라 4년제로 개편 되었고 1993년 국립학교 설치령에 따라 현재의 진주교육대학교로 교명을 바꾼 후 교육대학원을 신설해 현재에 이르렀다.
3. 상세
- 전국의 인재가 몰리는 교육대학교 특성상 경상남도 지역 외 출신 학생도 많지만, 수도권에서 멀다는 점과 경남의 인구가 많은 편이라는 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역 출신 비율이 높은 편이다.
- 2023학년도 기준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성비적용을 폐지했다.
- 모든 교육대학교가 다 겪고 있는 일이지만 주변 거점국립대학교의 초등교육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지거국과 교육대학교의 통합은 정부 차원에서 재정지원을 걸고 강제로 밀어붙이던 상황이었고 실제로는 제주교육대학교만 제주대학교에 통합되었을 뿐이다. 제주교대의 사례가 안 좋게 보였는지, 이후 통합에 대한 교육대학교 내부의 여론은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해 지방대학들의 위기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독한 저출산으로 인해 교사의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태다.[3]
- 일제강점기부터 있던 사범학교였기 때문에 부산의 70~80대 퇴직교사들 중에는 진주교대 출신들이 꽤 있다. 40대 이하의 교사들은 대부분 진주교대 출신이었지만, 2023년 기준 최근에는 지역 T/O를 고려해 출신지 상관없이 임용을 응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
- 다른 일반대학과 마찬가지로 시간표를 직접 짜는 형식이다.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니고 전국 교대 중 최초로 실시했다.[4] 주 4일 시간표를 짤 수 있다던가, 어느 정도 자신에게 맞는 교수를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타과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다.[5] A군과 B군에 따라 예체능에서는 수업 자체가 바뀌는 경우도 있어서 불만이 약간 존재하는 편이다.[6]
3.1. 대학
3.1.1. A군
3.1.2. B군
3.2. 대학원
- 초등도덕교육전공
- 인성교육전공
- 초등국어교육전공
- 한국어교육전공
- 아동문학전공
- 그림책전공
- 초등사회교육전공
- 초등수학교육전공
- 수학영재교육전공
- 초등과학교육전공
- 초등체육교육전공
- 문화예술교육전공
- 초등음악교육전공
- 국악교육전공
- 초등미술교육전공
- 초등실과교육전공
- 초등영어교육전공
- TESOL전공
- 정보융합교육전공
- 교육과정과 수업전공
- 교육정책과 인적자원개발전공
- 초등특수교육전공
- 학교상담전공
- 다문화교육전공
- 자연과 문화답사교육전공
- AI융합교육전공
4. 기숙사
기숙사는 제1생활관과 제2생활관이 있다. 두 곳 모두 한 학기 가격은 180만원 내외로, 7일 3식이 포함된 가격이다. 한 끼당 2,900원 수준인데, 가격을 감안하면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화장실과 샤워실은 두 기숙사 모두 각 방 안에 있다.
기숙사 행정실은 제2생활관 1층이고, 택배보관함은 각 생활관 1층에 있다.
기숙사 식당은 학생회관 1층에 있다. 아침과 점심 시간은 다른 학교와 비슷한데 저녁 시간이 17 ~ 18시로 다른 학교에 비해 빠르다. 식당은 기숙사에서 5분쯤 걸어가면 있다.
본래 매일 11시 반에 점호가 이루어졌으나, 인권 침해 논란과 학생들의 항의로 인해 기숙사 점호는 폐지 되었다. 외박 신청은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으며, 기숙사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한 후에 신청하면 된다.[7]
기숙사 내부는 2인 1실이 기본이고, 2층 침대 2개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2층 침대의 아래에는 책상과 책장이 있고, 옷장이 하나 있다.
두 생활관 모두 베란다가 존재하여 빨래를 널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겨울철에는 굉장히 건조하기 때문에 빨래를 방안에 널어두는 것이 건강에 좋다. 각 생활관 지하에 세탁실이 있고, 세탁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모두 있다.
2022년 기준 옥상은 올라가지 못하게 막혀있다.
4.1. 제1생활관
두류생활관 제1생활관이라고 불리며, 여학생 기숙사이다. 수용인원은 270명으로, 2022년 8월에 리모델링 되었다.1관 지하에는 열람실이 있고, 각 층마다 휴게실이 있다. 주로 치킨파티, 과제 파티, 무용 연습 등등 다용도로 활용된다.
4.2. 제2생활관
두류생활관 제2생활관이라고 불리며, 남학생 기숙사이다. 수용인원은 130명이다.음악관을 바라보는 쪽은 아침에 강렬한 태양을 맛볼 수 있고, 밤마다 커플들의 행렬을 바라볼 수 있다. 반면에 진주여중을 바라보는 쪽은 오후 4시 쯤 강렬한 태양을 맛볼 수 있지만, 주로 이 시간에는 기숙실에 있지 않기 때문에 햇빛의 강렬함은 주말에나 맛볼 수 있다.
2관 통로 사이에 외국 학생들이 왔을 경우에 머무를 수 있는 숙소가 있는데, 내부에는 티비와 간단한 조리시설이 있다.
5. 축제
축제 기간동안 낮에는 학생회가 개최하는 적당한 이벤트들이 이루어지고, 저녁에는 진주교대 가요제와 초대가수 공연, 그리고 학과마다 술집이 열린다. 물론 안주값과 술값은 안드로메다지만 그냥 후배들 일하는 거 귀여우니 가서 먹어주거나 타과 사람들 얼굴 볼 기회기도 해서 그냥 그러려니 한다.한때 교내 안에서 음주금지령이 있었으나 총장의 재량으로 판매 가능했다.
14학번 신입생 학부모의 항의로 다시 교내음주가 금지되었지만, 2015년부터 다시 가능해졌다.
2017년부터 여러사건들로 인해 다시 음주가 불가능해졌지만, 다른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암암리에 가능하다.
5.1. 두류문화한마당
2022년 9월에 진주교육대학교 두류문화한마당이 개최되었다.#5.2. 오월제
진주교육대학교 총 동아리 연합에서 주최하는 축제이다.5.3. 허슬
허슬이라는 다른 교대에는 없는 제도가 있었다. 신입생이 1년에 한번 남자, 여자, 남녀 혼성으로 축제에서 춤을 추는 것을 허슬이라고 하는데, 동기들끼리 모여 신나서 밤새 연습하기도 하고, 수업시간에도 연습을 하기 때문에 상당한 퀄리티의 공연이 나온다. 물론 춤만 추고 끝나는건 아니고, 축제 전야제 행사로 허슬을 하는 것이다.[8]몇몇 과(실과, 체육과 수학과)의 경우에는 전통허슬이라고 대대로 내려오는 춤과 전통이 있다.[9][10]
2013년에 새로운 총학생회가 들어서고 나서 허슬의 실행여부는 전적으로 허슬을 하는 학생들에게 맡겨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투표를 통해 허슬을 할 것인지 하지 않을 것인지를 정할 수 있게 되었다.[11]
하지만 허슬의 강제성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았다. 그 당시 14학번들에게 과마다 허슬 불참을 조사했는데 암묵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불참하겠다고 나선 학생이 드물었다. 이에 관해 학부모 항의가 들어와 특정 과는 참가인원 재조사를 했는데 여전히 전원 참가했다.
다들 허슬이 의무가 아니라고 하지만, 막상 허슬 참여율이 저조하면 후배들한테 한소리 하는 현실때문에 허슬은 암묵적으로 의무 참여이다. 많은 1학년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참여하는게 현실이었고, 3월 내내 집에 못가는 스케줄때문에 1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많지만 교대 특유의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문화 때문에 그냥 이대로 굴러갈 듯 했으나...
2019년 기준 현재로는 허슬 참여 여부를 전적으로 신입생들의 의사에 맡기게 되었다. 결정적인 이유로는 2015년부터 허슬로 과 등수를 매기던 제도가 폐지되면서 타과와의 경쟁에 집착해야 할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춤을 좋아하지 않거나 과거의 악폐습에 대해 전해들은 소수의 학생들은 참여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새내기들은 허슬에 참여한다. 보통은 동기들 및 선배들과의 친목질이 주된 목적이고, 허슬을 추천하는 선배들도 한달간의 친목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다. 물론 허슬에 참여하면 가만히 있기만 해도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건 절대 아니며, 성공적인 친목다짐은 결국 본인 성격과 과의 분위기에 달렸다.
또한 단순히 춤 하나쯤은 배우고 싶다거나 대인관계 형성 등의 목적으로 허슬에 참여하려는 예비 진교생들이 있다면, 신중히 생각해보길 바란다. 허슬에 대한 주변 찬사만을 듣고 허슬에 참가했다가 막상 다 끝나고 보니 허무하고 시간이 아까웠다고 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무엇보다 허슬은 3월 한 달 간, 평일 저녁마다 몇 시간씩을 투자해 춤을 춰야하는 활동이다. 잘 안 맞는 사람은 쉽게 지치거나 회의감을 느끼기도 하는 것이다. 즉 사람마다 즐거운 추억이 될 수도 있고, 시간을 낭비했던 아쉬운 기억이 될 수도 있다.
2020년은 코로나 여파에 더불어 신입생들의 반대로 허슬을 하지 않았다.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2020년 이후 허슬은 사라졌다.
5.4. 어린이날 행사
매년 5월 5일에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주로 진주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참여한다,6. 여담
7. 논란 및 사건 사고
2017년 10월 진주교대 입학사정관 팀장이었던 박 씨가 2018학년도 수시모집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의 성적을 조작하였다는 혐의로 조사받았다.[14]당시 녹음된 녹취록에는 "(중증장애인은) 학부모 상담도 학급 관리도 안 된다. 기본적으로 이런 애들은 특수학교 교사가 되어야지, 왜 초등학교 교사가 되려고 그러겠어? 특수교사가 싫다는 거잖아. 자기도 장애인이면서."라는 발언을 하는 등 차별적 인식을 드러내어 논란이 되었다.#
2022년 4월에 진주교육대학교에 대한 교육부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해당 사건뿐만 아니라 진주교대 입시과정에 광범위한 문제가 많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더욱 놀라운 점은 2017년에 부정 논란에 대한 조사가 시작된 뒤에도 진주교육대학교의 입학 책임자들은 입학과정에서 조작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는 점이다. 2018학년도부터 2021학년도까지의 입학 과정에서 특정지역 고교 지원자들의 점수를 일부러 낮춰 탈락시켰으며, 실무자들의 계정을 도용해 4년동안 384명의 지원자 점수를 1,500번 이상 변경한 사실이 드러났다.[15]
이에 교육부는 진주교대에 대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입학책임자 2명을 고발 조치 하였으며, 관계자를 포함한 교직원 28명까지 총 30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8. 출신 인물
- 구자경 - LG그룹 제2대 회장
- 권나무 - 가수
- 박창명 - 대한민국 제23대 병무청장
- 백세리 - 배우
- 이병돈 - 동의대학교 제2·3대 총장, 부산수산대학 제14대 학장
- 정홍원 - 대한민국 제42대 국무총리
- 르델 - FC온라인 유튜버 겸 BJ
[1] 이에 따라 가장 먼저 1929년에 대구와 평양에 관립사범학교를 신설하였다.[2] 現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전신이다.[3] 사범대학은 이미 교육부가 교원양성정책을 미끼로 대대적으로 구조조정하는 중이다.[4] 2012년부터 서울교대가 실시, 2013년도에는 전주교대가 실시했으나 1년만에 폐지했다.[5] 다만 A군과 B군에 따라 수업 시간표가 나뉘기 때문에, 같은 군에 속하는 타과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6] 대표적인 예로 A군은 수영을 배우고 B군은 배우지 않는 경우. 사실 이것은 날씨 때문이지만, 수업시간 내내 수영복을 입어야 하고 다음 수업시간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A군학생들의 불만이 속출했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의 여파로 2015년부터는 B군도 수영을 배운다.[7] 점호를 하지 않기 때문에 외박 신청도 별 의미가 없어졌다.[8] 1학기 허슬은 해오름제라고 학생회 출범기념 행사 축하 목적으로 하는 것이었다.[9] 수학과는 전통이라기 보다는 악습으로, 그냥 남학우들이 여자 옷 입고 여자 아이돌 댄스를 춘다. 물론 할때는 싫지만 자기가 2학년 되면 1학년들 보고 웃게된다. 2017년 이후 여장 허슬이 사실상 사라졌다.[10] 2014년에는 수학과를 제외하고 전통 허슬을 폐지했다. 하지만 대단한 성원에 힘입어 체육대회 때 과끼리 모여있으면 실과 전통허슬 순회 공연팀이 온다.[11] 2013년 2학기 개강일에 실시된 투표에서 단 4표 차이로 2학기 허슬이 실시되지 않았다.[12] 1학년에게만 제공했기 때문에 2, 3, 4학년 학생들의 불만이 존재했다.[13] 퇴학(자퇴) · 제적의 경우에는 반납이 원칙이다.[14] 1000점 만점에 960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한 장애인 응시자를 포함하여 장애인 응시자 3명의 점수를 낮게 조작하고, 지인 아들의 점수는 높게 조작하였다는 혐의[15] 이는 진주교대 입학정원보다 많은 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