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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2:31:43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청춘FC에서 넘어옴
<colbgcolor=#d9e136>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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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50d60>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채널 <colbgcolor=#d9e136><colcolor=#050d60> 본편 KBS 2TV | KBS N 스포츠
연장편 KBS 1TV
방송
기간
본편 2015년 7월 11일 ~ 2015년 10월 24일
연장전 2016년 2월 12일
방송
시간
본편 토요일 22시 25분[1]
연장전 금요일 22시 50분
장르 다큐테이먼트[2]
프로듀서 최재형[3]
출연진 안정환, 이을용, 이운재, 청춘FC 선수단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안정환 칼럼 최재형 PD 인터뷰

1. 개요2. 엠블럼3. 회차별 내용4. 역대 전적5. 선수단
5.1. 코칭스태프5.2. 최종 엔트리5.3. 예비 엔트리5.4. 중도 하차5.5. 게스트5.6. 결번
6. 선수단 소개
6.1. 프로 진출 선수
7. 여담8. 논란
8.1. 챌린지 선발팀 친선 경기 갑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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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축구 미생들의 완생 도전기
2015년 7월 11일부터 동년 10월 24일까지 방영한 예능 프로그램. 부상이나 개인사정 등으로 인해 축구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청춘들[4] 중에서 테스트를 거쳐 선수를 선발하여 팀을 만들었다.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감독은 안정환이을용이며 공격코치 안정환, 수비코치 이을용, 골키퍼 코치는 이운재가 맡는다. 처음 섭외한 감독은 안정환인데 최재형 PD가 한 달 이상을 쫓아다니면서 부탁했다고 한다.

최재형 PD가 밝힌 섭외이유는 "본인이 가진 능력이 탁월하고 노력하면서 극복했지만 어려운 시절을 보냈기에 누구보다 이 친구들을 잘 이해하고 다독여주고 다그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인터뷰를 했다. 실제로 안정환은 어린 시절 굿판을 돌아다니면서 먹을 것을 구할 정도로 불우했다.[5] 이을용과 이운재는 안정환이 직접 섭외하여 팀을 꾸렸다. 이을용은 안정환과 절친이기도 하지만,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자신도 중도에 축구를 접었던 경험이 있고, 이운재는 프로 초창기에 결핵에 걸려 커리어가 꼬인 일이 있는 등, 코칭스태프 모두가 선수 생활하면서 상당히 힘든 일들을 겪어본 사람들이라 어느 정도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둔 듯하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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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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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회차별 내용

1회에서는 팀을 구성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을용도 섭외하고 운동을 그만둔 몇몇 선수들은 직접 찾아가기도 하면서 팀을 만들어 가는데 공개모집을 시작하자 지원자가 2,311명이나 되는 엄청난 경쟁률을 보여주었다. 그 중 서류심사에서 525명을 추려서 1차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이 중에는 이강, 유태풍 등 청소년대표 출신에 고교리그 득점왕 등 장래가 유망했지만 꿈을 포기해야만 했던 많은 선수들이 출연하였다. 최고령 참가자는 43세, 최연소 참가자는 20세였고 자메이카 국적 외국인 참가자와 유일한 여자 참가자도 있었다. 1차 테스트 합격인원은 46명이 선발되었다.

테스트는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됐으며 1일차 테스트에는 최진철, 2일차 테스트에는 신태용이 심사에 참가했다. 참가자 중 가장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던 한동원의 참가에 약간 놀라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안정환 감독의 경우 사전에 한동원에 대해 "올림픽 대표까지 경험했으면 이미 최고 정점까지 찍어봤던 선수로서 이미 한 번의 기회를 얻었다"면서 기회를 얻지 못한 참가자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평가했다.[7] 눈에 띄는 참가자로는 청소년 대표 출신 이강도 있었다. 손흥민이 출연해서 말하길 청대에서 같이 뛰었었는데[8] 축구 천재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 외에 염호덕, 임근영, 유태풍 등 프로에서 뛰었거나 아마추어 리그인 K3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다수 참가했다.

2회에서도 테스트가 이어졌다. 천안축구센터에서 테스트가 이뤄졌으며 1차 테스트 이후 갑자기 결정된 경기력 테스트로 46명 중 19명이 탈락하고 27명만 남았다. 골키퍼 3명[9]에 공격수 5명, 미드필더 11명, 수비수 8명으로 어느 정도 인원이 추려졌다. 이 후 테스트는 4박 5일간 청주체육관에서 합숙하면서 진행됐다. 합숙을 시작하고 첫 날 진행한 피지컬 테스트가 있었고 둘째 날엔 이을용이 코치로 있는 청주대학교 축구부와 첫 실전 연습경기가 이어졌다. 전반전 종료 후 2화가 종료되었으며 3화 예고에 이근호[10]가 등장하여 선수들의 훈련을 도와주는 모습이 나왔다.

3화에서는 청주대와의 2차전, 3차전이 연이어 진행되었다.[11] 1쿼터 종료 후 길정현이 부상으로 아웃되었으나 다행히도 경상에 끝나 합숙훈련은 끝까지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 안정환 & 이을용 감독이 선수단의 가장 큰 문제로 낮은 체력을 주목하며 이후 합숙 훈련에서 체력과 기본기 위주의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기간중에 이근호가 방문해 오프 더 볼 상태의 무브먼트나 침투 패스 상황에서의 움직임 등 공격진 중심으로 1일 특강을 진행했으며 "끝까지 버티는 선수에게는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의미심장한 멘트와 함께 퇴장[12]. 김바른, 이제석과 염호덕의 모교인 부경고와의 최종 엔트리 선발 전 마지막 연습 경기 예고하며 3화 종료.

4화에서는 부경고와의 연습경기 종료 후 최종 선발이 진행되었다. 25명 가운데 예비 엔트리로 천국회, 길정현, 이강, 방진규, 권현우 총 5명이 탈락했으며 (단 방송에서 안 감독이 "이 5명은 20명의 엔트리에서 결원이 생길 경우 그 자리를 메꾸게 될 것이다. 여러분 말고 다른 선수는 뽑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도 청춘 FC 소속임을 기억하시라."라고 해 일말의 가능성을 남겨두었다.)[13]총 20명이 청춘 FC멤버로서 벨기에로 떠나 6주간의 합숙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5화에서 밝혀진 벨기에 전지훈련 본진은 AFC 투비즈의 구장 시설. 연습경기 첫 상대 역시 AFC 투비즈의 2군이다. 청주대학교 축구부가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8강까지 진출하는 바람에, 본업에 충실해야 할 이을용은 뒤늦게 합류하게 되었지만, 대신 AFC 투비즈에서 코치 생활을 하고 있는 김은중이 임시 코치를 맡게 되었다. 연습 첫 날 션과 이도한이 각각 무릎 이상과 손가락 골절로 초반 훈련에서 제외되었다.

7화에서는 벨기에 1부 리그인 주필러 리그에 속한 생 트뤼덴과 겨루었다. 아무래도 밸런스 문제인지 상대편은 U-19와 1부 리그 혼성으로 경기에 나섰다. 남하늘은 선수들이 하나같이 방송 초기보다 가장 많이 발전한 멤버로 손꼽았는데 과연 그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다. 반면, 투비즈와의 경기 때와 마찬가지로 영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주전 키퍼 김우성은 결국 경기가 끝나기 전에 이도한과 교체. 이도한은 노이어 빙의되어 자꾸 튀어나오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김우성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편. 그리고 드디어 8화에서 차태현을 필두로 한 청춘FC 서포터즈의 모습이 예고편이 살짝 드러났다. 이후 골키퍼 코치였던 이운재가 본업인 올림픽 대표 팀 스케줄로 인해 조기 귀국하게 되었다.

AFC 투비즈와 다시 한번 재경기를 가지게 됐는데 이번에는 투비즈도 최정예 멤버로 나섰다. 그 때문인지 전반전만 방영된 9화에서는 청춘 FC도 정예멤버였음에도 투비즈의 압박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전에 극적으로 동점 골을 넣으면서 투비즈전 2연패는 피했다. 이때 전반전에는 되건 말건 뒷공간에 롱볼축구를 하라는 벤치의 지시를 선수들이 무시하고 허둥대다가 이을용과 안정환이 하프 타임에 불같이 화를 냈으나, 후반전에는 교체 멤버들이 롱 볼 축구를 하라는 벤치의 제시를 충분히 이행하며 경기력도 반전을 일으켰고 득점도 성공했다. 특히 무조건 기술 축구를 숭상하고 롱 볼 축구를 뻥축구로 비하하려는 사람들은 이을용의 전술 설명을 꼭 봐야할 필요가 있다.[14]

다음 화에서는 프랑스 리그되 소속 AS 낭시와 경기를 가졌는데, 낭시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15], 그리고 심판진들의 대놓고 눈에 보일 정도의 편파 판정과 오심으로 논란[16][17]이 있었다. 대부분은 판정에 납득하던 안정환과 이을용이 이례적으로 심판진에게 분노를 표출했을 정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왜 프랑스 심판진을 깠었는지 보여준 경기 특히 눈 부상에서 복귀 후 첫 경기를 치렀던 염호덕은 다시 부상을 입고 교체될 뻔 했다. 후반전에 가까스로 한 골을 넣으면서 무득점 패배는 면했지만 여러 모로 청춘 FC에게 상당한 핸디캡이 있었고, 그만큼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이후 KRC 헹크의 U-19팀과 벨기에 원정 마지막 경기를 가졌는데, 전반전에 명승호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전 주병남이 족저근막염 악화로 교체되었다. 주병남의 인터뷰와 함께 경기중 상황에서 10화 방송이 종료되었는데, 이상하게도 11화에서도 이 경기의 후반전 양상은 다뤄지지 않았다.[18]

11화에서 부상 치료를 위해 조기 귀국했던 션과, 예비 엔트리에 있던 천국회와 이강이 새로 합류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귀국한 청춘 FC 멤버들은 청주대학교에서 다시 합숙훈련을 시작했다. 주병남은 족저근막 파열 진단을 받으며 6주 정도의 공백이 불가피해졌고, 희망을 버리지 않고 개인 훈련을 꾸준히 해 왔던 세 선수들은 체력 테스트 결과 전지훈련 멤버들에 크게 뒤지지 않는 결과를 얻어내어 정식으로 청춘 FC 선수단에 재합류하게 되었다. 이것으로 선수단의 규모는 오히려 늘어났으나, 코칭스태프는 앞으로의 경기에 주전 11인과 후보 7인의 18인 엔트리만을 기용할 것임을 밝히며 선수단의 분발을 촉구했다. 그리고 12화에서 서울 이랜드 리저브 팀과 진행된 첫 공개 경기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2:3으로 석패. 애초에는 질 경우 선수단은 바로 훈련장 복귀였으나 이겼을 때의 보상이었던 외박은 정상적으로 지급되었다.

13화는 성남 FC전을 위한 훈련 내용이다. 서울 이랜드전에서 선전한 것이 독이 되었는지 정신 상태가 해이해져서 건국대학교 축구부와의 연습경기에서는 0:2로 완패한다. 이후 훈련에서도 서울 이랜드전 벤치 멤버들이 부진하였다. 그리하여 선수들끼리 자체적으로 기강을 다진다. 이날 최원태의 생일 파티를 해준 것은 덤. 그리고 재활 치료를 끝낸 주병남이 복귀하였다. 그리고 자체 청백전으로 실전 훈련을 한다. 이제석은 자신의 발목 부상 치료 문제로 감독들과 상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성남 FC전을 앞두고 구단주이기도 한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학범 감독, 김두현 선수가 찾아와 선수들을 격려한다.

14화는 성남 FC 전. 전반전은 답답한 플레이의 연속이었으나, 후반전 성치호의 골과 김우성의 슈퍼세이브를 밑거름으로 1:0으로 승리. 그리고 외박을 주는데, 이제석은 발목 치료 결과 수술보다는 통증을 관리하며 훈련을 소화하는 것이 좋다는 소견을 듣고, 경기 중 박살난 앞니도 치료받는다. 그리고 다시 시작한 훈련 중, 오성진이 왼발 통증을 호소하면서 병원에 가는데, 결과는 수술과 5개월 가량 재활이 필요한 중족골 피로골절이었다. 본인도 큰 충격을 받았지만, 동료들, 특히 소꿉친구인 이도한의 도움으로 어느 정도 털어낸다.

15화에서는 FC 서울과의 경기 전 훈련과 실제 시합 내용이 나왔다. 경기를 앞두고 가진 7:7 슈팅게임 도중 이제석이 새끼발가락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하여 1개월의 치료를 요하게 되었다. 오성진과 이제석이라는, 주전급 좌우 윙포워드 자원이 시즌 아웃된 상황. 다음날 자체 평가전을 하면서 이들의 대체재를 찾지만 후보군들은 오성진과 이제석에 비하면 부족한 점이 있다. 그리고 팀 케미스트리도 많이 흐트러진 상황. 감독진은 선수들끼리 자체적으로 베스트 11을 선정하게 하여 케미 복구를 꾀한다. 그리고 FC 서울전은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11이 그대로 선발 출장했고, 후반 터진 교체멤버 김용섭의 멋진 로빙 슛에 힘입어 1-1로 무승부를 기록한다.

16화는 청춘 FC의 마지막 공식전이자, 문제의 챌린지 선발팀과의 경기. 전반전은 0:0으로 버텼지만 후반전에 두 골을 실점하여 0-2로 패한다. 이전까지 안정환&이을용 감독의 주요 전술은 전반에 끈적하게 달라붙다가 후반에 페이스를 올려서 몰아치는 전술로 재미를 봤는데 챌린지 올스타 팀은 전반전에 별로 힘을 안주고 최진호 같이 빠르고 저돌적이고 개인 능력이 좋은 선수를 공격에 넣어서 별다른 조직력 없이 깔짝거리다가, 후반전 선수 교체로 김재성, 신형민 조합을 완성하며 철벽방어를 완료했다. 김재성, 신형민 조합이 왜 사기냐 하면 저 조합으로 포항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한 바 있어서 검증도 됐고 호흡도 착착 맞는, k리그 클래식에서도 최상위권 조합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청춘 FC가 뚫는 게 너무나 무리인 조합이며, 이렇게 후반전은 중원이 완벽히 쓸리면서 경기가 깔끔하게 마무리됐다.

청춘 FC 역시 전력으로 맞부딪혀도 챌린지 선발급을 상대로 무승부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공격진 핵심인 오성진과 이제석의 이탈로 양 날개가 완전히 부러져 버린지라 애초에 제대로 된 평가전을 하는 것도 무리였다. 또한 마지막 경기라는 상징성에 더 의미를 부여해 길정현 등은 포지션 이동을 하면서까지 전-후반 교대로 선수단 21명이 전원 출전해 말 그대로 이벤트 매치로서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훈련으로 안정환팀과 이을용팀으로 나눠 친선전을 갖는 것으로 청춘FC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2016년 2월 12일, 촬영 종료 이후 3개월 만에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연장전 타이틀로 후일담이 특별 방송되었다. 멤버들의 근황, 코치진들의 못다한 이야기, 신년을 맞아 다같이 MT를 떠난 모습이 방영되었다.

4. 역대 전적

<rowcolor=#050d60> 방영화 상대 팀 경기 결과 스코어 득점 선수
2화~3화 청주대학교[19] 1 - 1 오성진[20]
4화[21] 부경고등학교 0 - 3 염호덕, 김동우, 방진규
6화 AFC 투비즈 1 - 0 -
7화 생 트뤼덴 1 - 2 남하늘 (2골)[22]
8~9화 올랭피크 리옹 U-19 1 - 2 김동우, 지경훈
9~10화 AFC 투비즈 1 - 1 오성진
10화 AS 낭시 3 - 1 오성진
10화 KAA 헨트 U-19 [23] 0 - 1[24] 명승호
11화 청주대학교 1 - 0 -
12화 서울 이랜드 FC 3 - 2 김동우, 남하늘
13화 건국대학교 2 - 0
14화 성남 FC 0 - 1 성치호
15화 화성 FC 0 - 1 이강
15화 FC 서울 1 - 1 김용섭
16화 K리그 챌린지 선발 2 - 0
총 6승 3무 6패다.[25]

5.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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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코칭스태프

5.2. 최종 엔트리

청춘 FC 최종 엔트리
벨기에 전지훈련 참가 멤버
<rowcolor=#050d60> 번호 이름 포지션 키/체중 출신구단 생년월일
1 김우성 GK 190cm/84kg 우신중-수원고-한남대-중랑 코러스 무스탕 1992년 11월 6일
2 허민영 DF 177cm/78kg 수서중-한양공고-FC 디나모 모스크바 1992년 9월 15일
3[29] 길정현 DF 174cm/70kg 시흥초-부곡중-SV 슈베하트[30] 1992년 1월 26일
4 주병남 DF 185cm/82kg 중앙중-부산정보고-동의대 1990년 6월 15일
5 이동현[31] DF 185cm/80kg 동북중-천안제일고-강원 FC-대경대-춘천시민축구단 1992년 10월 23일
6 최희영 MF 180cm/74kg 문원중-과천고[32]-대구대-중랑 코러스 무스탕 1992년 6월 4일
7 오성진 MF 173cm/63kg 대신고-동강대-서울 유나이티드 1993년 10월 14일
8 명승호 MF 179cm/70kg 벽제중-고양고-상명대 1994년 8월 23일
9 이웅재 (더투탑) FW 188cm/82kg 부산진중-영등포공고-중원대-청주FC 1992년 10월 13일
10 김동우 MF 178cm/70kg 능곡중-대륜고-경희대-대전 한수원[33]-충주 험멜 1987년 10월 20일
11 이제석 FW 168cm/63kg 장안중-부경고-숭실대-양주시민축구단 1992년 10월 2일
13 염호덕 MF 175cm/68kg 덕천중-부경고-연세대-김해시청-FC 안양[34]-서울 유나이티드[35] 1992년 4월 13일
14 임근영 MF 181cm/76kg 현대중[36]-현대고[37]-대구 FC-중랑 코러스 무스탕 1995년 5월 15일
15 지경훈 MF 183cm/75kg 연천중-서울공고-세한대-웨스트사이드 FC[38]-킷샙 푸마스[39] 1990년 6월 5일
16 김용섭 MF 176cm/73kg 광양중[40]-광양실업고[41]-전남대 1989년 9월 2일
17 DF[42] 177cm/72kg 네스중-빈센트 매시 고교-마틴 메소디스트 칼리지[43] 1992년 2월 14일
18 남하늘 FW 184cm/76kg 벽제중-백암고-과천고[44]-한남대 1995년 10월 27일
19 성치호 DF 169cm/66kg 부평동중-용호고-경기대 1996년 1월 17일
20 김바른 DF 183cm/78kg 부곡중-부경고-태성고-김포시민축구단 1990년 3월 22일
21 이도한 GK 185cm/75kg 중동중-중동고-남부대 1994년 3월 11일
22 최원태[45] FW[46] 181cm/76kg 중대부중-중대부고-인창고-원광대 1994년 9월 13일
국내 합류 멤버
<rowcolor=#050d60> 번호 이름 포지션 키/체중 출신구단 생년월일
23 이강 MF 177cm/68kg 도봉중-뉘른베르크 유스-재현고-미토 홀리호크-목포시청 1992년 9월 10일
24 천국회[47] MF - - 1985년

5.3. 예비 엔트리

청춘 FC 예비 엔트리
<rowcolor=#050d60> 이름 포지션 키/체중 출신구단 생년월일
권현우 GK - 강릉중앙고-세한대-세레스 FC 1993년 8월 17일
방진규 DF - 광탄중-이후 불명[48] 1988년

예비 엔트리에 있던 이강과 천국회는 청춘 FC가 벨기에 전지훈련을 마치고 국내에 복귀했을때 팀에 합류했다.

5.4. 중도 하차

중도 하차
<rowcolor=#050d60> 이름 포지션 키/체중 출신구단 생년월일 하차 사유
강경원 MF - 원삼중-광명공고[49]-전북 현대 모터스[50] 1992년 4월 20일 부상[51]
김태윤 - - - - 개인 사정
오성진 MF 173cm/63kg 대신고-동강대-서울 유나이티드 1993년 10월 14일 부상[52]
이제석 FW 168cm/63kg 장안중-부경고-숭실대-양주시민축구단 1992년 10월 2일 부상[53]

5.5. 게스트

5.6. 결번

6화에서 차태현이 안정환 감독의 부탁을 받아 청춘 FC 서포터즈의 리더 겸 명예단장을 맡게 되었고, 12번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실제로 몇몇 축구 팀들에서 12번을 12번째 선수라는 상징성을 부여해 영구결번으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후로도 12번은 청춘 FC의 영구결번이 될 것으로 보인다. 8화 마지막에는 성동일권상우가 청춘 FC의 12번 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6. 선수단 소개

2018년 4월 25일 기준으로 이들의 근황을 정리한 기사.






벨기에 전훈에서는 출전시간이나 포커싱이 많지 않았으나, 공격 포인트는 꾸준히 기록하며 국내 복귀 이후에는 청춘FC 공격진의 핵심 멤버로 맹활약했다. 방송에서의 모습을 통해, 팀 내 테크니션으로 유명한 이강과 비교해 보면 상대적으로 눈에 띄는 화려한 플레이는 적은 편. 하지만 상대가 프로구단에서 뛰는 선수(서브 혹은 2군이었긴 했으나)들임에도 이들을 쉽게 벗겨내는 드리블 능력과 침투력, 정확도 높은 크로스가 장기. 청춘 FC의 4-2-3-1 전술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핵심 윙어로 신뢰를 받았다. 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부상 전에는 몇몇 K리그 챌린지 팀에서 입단제의가 왔었다고 한다. 연장전 방영 시점에도 재활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고, 다시 친정 서울 유나이티드로 복귀하여 MVP 상도 받고 주장도 맡는 등 2017년까지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부상당했다고 한다. 제일 안타까운 케이스.
그러나 2019년 양평 FC에서 활약했고, 2020년에는 K4리그 참가 신생팀인 FC 남동에 입단한 것이 알려지면서 선수 생활은 여전히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 양평에서 팀을 리그 준우승까지 끌어올렸던 것을 보면 부상도 많이 회복된 듯. 모 축구 유튜브에 출연해서 밝히기로는 청춘 FC 출신 선수들 중 명승호와 함께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라고 한다.
현재 시흥시민축구단 소속이며 감독의 신뢰를 얻어 주전으로 활약중이다. K3리그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서 FC 안양의 관심을 받는등 프로 구단 스카우트에 꾸준히 들어가고있다.
















6.1. 프로 진출 선수

청춘 FC 출신 프로 선수
<rowcolor=#050d60> 이름 포지션 키/체중 구단 생년월일
남하늘 FW 184cm/76kg 고양 자이크로 FC 1995년 10월 27일
지경훈 MF 183cm/75kg HK 레인저스 FC(홍콩) 1990년 6월 5일
성치호 DF 169cm/66kg 플라자 콜로니아(우루과이) 1996년 1월 17일

취소선은 현재 프로팀에서 뛰고 있지 않은 선수들. 당시 사툰 유나이티드는 세미프로리그인 태국 3부리그 소속이었기에 프로진출에 성공했다고 보기 어렵다. 임근영 선수가 진출했던 파타야fc 역시 마찬가지이다. 당시 태국 4부리그 소속이었기 때문에 세미프로 리그에 소속되었다.

남하늘은 고양 자이크로에서 16경기 636분으로 꽤 많은 경기를 소화하긴 했으나 당시 고양 자이크로 팀의 열악한 사정과 팀의 지역인재 발굴 정책 덕에 경기를 나올 수 있었다고 보는 게 옳으며, 프로무대에서 '활약'했다기엔 다소 아쉬운 모습이었다. 고양 자이크로 해체 후에는 세미프로인 K4리그 소속 충주시민축구단에서 활동했고 2020 시즌이 끝난 뒤로는 충주에서도 떠나 행선지를 알 수 없는 상태.

대부분은 개인사정이나 병역 등 여러 문제로 선수 생활을 접다시피 했다. 사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프로에 진출하여 '활약'한 선수는 지경훈 선수 밖에 없다. 지경훈 선수는 15/16시즌 16년 2월 말에 홍콩 레인저스에 입단하여 시즌 남은 경기의 전부인 리그 6경기, 520분과 컵대회 1경기 90분을 전부 소화하여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였고 결국 팀의 시즌 베스트11에도 포함되었다.[93] 또한 그 다음 시즌인 16/17시즌에는 리그 13경기 1039분 및 컵대회 2경기 132분을 소화하여 입단 시즌 만큼 확고한 주전선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시즌의 70% 가량을 소화하는 주전선수로 활약하였다.

당시 홍콩리그 1위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직행, 2위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을 갈 수 있었으며 동아시아 지역에선 6번 째 리그, 서아시아 포함 14번 째 리그였으니 그래도 아시아에선 괜찮은 리그였고 이 정도의 무대에서 1시즌 반동안 주전급으로 활약했으면 그래도 어디가서 프로선수로 활약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지경훈 선수는 홍콩무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란, 말레이시아 프로리그에서의 오퍼를 받았으나 군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기에 선수생활을 접게 된 안타까운 케이스이다.

어쨌든 간에 결과만 따지면 이 방송은 몇몇 선수들을 프로무대 진출 시키긴 했지만 프로무대에서 오랫동안 살아남는 선수는 배출하지 못 한 셈이다. 마지막 방송에서 두 감독들도 이 선수들을 프로에 진출시키는게 목표는 아니라고 하긴 했지만 어찌되었든 좋지 못한 결과로 마무리되었다.

한국이 아니라 어디라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이미 실력에 큰 두각을 나타냈다면 프로팀으로 갔을것이며 그 다음 실력자들은 대학의 체육특기생으로 갔을것이기 때문이다. 저들은 처음부터 저 두곳에서 탈락했거나 아니면 부상등 여러 이유로 중간에 방출되었으며 저 정도 기량에 더 어린 선수들이 매년 쏟아지는 현실속에 축구로서의 미래가 불투명한건 자명한 사실이었다.[94] 실제로 많은 선수들이 마지막방송 인터뷰때 청춘FC가 끝난이후로 변한게 딱히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감독들도 마지막 방송때 선수들에게 너무 프로에 목숨걸지 말고 다른쪽도 찾아보라는식의 발언을 했는데 이는 그들의 프로진출이 상당히 어렵다는것을 감독들도 사실상 시인한셈이다.

그렇지만 지도자로 활동하는 김동우나 이강 같은 케이스를 감안하면 마냥 부정적으로 볼건 아니다. 청춘FC 멤버들 같은 케이스가 한둘이 아니라 지도자 구직도 치열한데 그속에서 기회를 잡은데 방송 영향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축구계에서 계속 살아갈거라면 안정환, 이을용이라는 한국축구계 중진과 인연이 생긴것도 나름 메리트다. 즉, 축구선수로서 이어가는데는 보탬이 되지 못했으나 축구인으로서 살아가는데는 나름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아래 언급된 청춘FC로 프로팀이 창단되었다면 결과가 많이 달라졌을수는 있으나 입단테스트도 못뚫는 선수들을 데리고 프로팀을 창설하겠다는건 그냥 지자체 세금도둑질 하겠다는 소리다(...). 하지만 입단시험은 지금의 실력보단 미래의 가치를 더 크게 볼 수 밖에 없다. 당시 선수들의 나이도 프로가 되기엔 적지 않은 나이었다.

프로팀 창단과 관련해서 공식적인 얘기가 몇번 오가긴 한것으로 보이나[95]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다.[96] 물론 청춘FC 자체가 당시 인기가 상당했으니 진짜 창단되었으면 이슈몰이는 충분히 되었을듯.

이후 안정환이 심경을 밝히기도 했는데 단 한명이라도 K리그에 보내려고 당시 감독들이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한다.

7. 여담

8. 논란

8.1. 챌린지 선발팀 친선 경기 갑질 논란

2015년 10월 14일 오후 4시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 경기가 잡혔다. KBS 2TV가 생중계를 한다. 다만 이전 3경기와 다르게 해당 경기에 대해서는 축구 팬들 사이에 비판 의견이 많다. 상대가 K리그 챌린지 선발팀인데 10월 현재 K리그 챌린지는 1부리그 승격을 놓고 1~4위 팀들이[108]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차례의 예능프로 방송을 위해 선수 빼가는 처사가 곱게 보일리 만무하다.
더욱이 잃을 것이 없는 청춘FC로서는 악착같이 경기에 임할 것이지만, 상대하는 K리그 챌린지 선수들의 경우 행여나 부상이라도 입으면 당장 한 해 농사를 통째로 망칠 상황이기 때문이다.[109] 더군다나 아마추어 선수들과 대결을 위해 각팀에서 2~3명[110][111]을 차출해서 서울로 보내야 하니 소속팀 팬들은 물론이고 일반 축구팬들도 취지는 좋지만 청춘FC의 시청률과 인기가 높아지자 KBS에서 갑의 횡포를 부리면서 너무 무리수를 두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 반발을 가라앉히려고 K리그 챌린지 올스타에서 K리그 챌린지 선발팀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차출 방식도 각 구단에서 제출한 베스트일레븐에서 두 명을 차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112]

한편, 2015년 10월 14일에는 대한축구협회 FA컵 4강전이 치러진다. 한국 축구를 홍보하자는 차원에서 만든 프로그램인데도 정작 방송사들은 진짜 한국 축구가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고 있고 언제나 K리그 클래식이나 챌린지 경기의 라이브 생중계도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 이에 K리그 팬들은 "도대체 방송사들은 한국 축구에 해준 게 뭐가 있냐?"라고 방송사들에게 누적된 불만을 품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어이없는 상황이다. 이에 축구 웹툰 작가 샤다라빠이 사태를 풍자하기도 했다.

한국 축구가 프로화된 지 30년이 넘은 시점에서, 그간 단기 홍보를 한다고 벌여온 오만가지 이벤트를 겪어온 기존 K리그의 팬들 시선으로는 청춘 FC와의 친선전은 그 실패 투성이의 전례에 하나를 보탤 뿐이라는 것이 명백했고, 이건 실제 뒤의 영향으로 입증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프로스포츠가 흥행 쇼라고 해도, 리그 체제의 스포츠가 갖는 매력은 같은 룰을 깔고 각 팀과 선수가 승리를 향해 달려가는 경쟁에 있다.[113]

결과적으로, K리그 팬덤 및 프로 선수들 입장에서는 "만약 청춘 FC 이벤트 매치가 사전에 계획이 잡혀서, 보다 나은 시기(우승 경쟁이 막판에 몰리지 않은 7월이나 시즌 후) 혹은 적절한 휴식기(K리그 챌린지는 10/11과 10/17에 모두 정규 시합이 있었다.)를 염두에 뒀더라면 이 정도로 반발을 샀을까?"라는 비판을 제기할 수밖에 없었다.[114] 반대로 기존의 국내축구팬이 아니라 청춘 FC의 인물들 그 자체의 팬이 많은 팬덤 입장에서는 선수들의 아름다운 마침표가 되어야 할 마지막 경기가 논란에 휩싸이자 욱하는 심정에 맞불을 들고 들어가 버린 것.

결국 10월 9일 챌린지 7개팀[115][116]지지자 연대가 공개문의를 포함한 성명서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10월 10일 청춘 FC와의 친선 경기를 반대하는 K리그 챌린지 서포터즈 연대의 성명서 발표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었지만, 얼마 안 가 삭제됐다. 이로써 프로축구연맹측도 의혹의 눈초리를 피해갈 수 없게 되었다.

이래저래 최종화 2~3주 전부터 논란이 불거졌던 경기는 예정대로 10월 14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결과는 전술된대로 K리그 챌린지 선발팀의 2대 0 승리. 이렇게 방송국과 협회, 연맹측 높으신 분들의 거한 삽질과 더불어 양측 팬덤에서 치고 받는 싸움을 하는 동안, 애꿎은 챌린지 소속 선수들과 청춘 FC 선수들에게만 피해가 간 게 되어버렸다.


[1] 1화부터 8화까지 60분, 9화부터 15화까지 70분, 16화 80분 편성[2] Docutainment (예능+오디션+다큐멘터리 3단합체)[3] 날아라 슛돌이, 천하무적 야구단 등 여러 스포츠 예능프로를 연출했던 PD. 그 외에도 유희열의 스케치북, 1박 2일 시즌 2 메인 PD 새피디해피 선데이 총괄팀장 역임. 참고로 그의 대표작은 역시 떡 빨리 먹기 게임으로 장정진 성우를 사망하게 만든 일요일은 101%.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KBS에서 제명을 당하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4] 내부적으로 축구 미생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5] 게다가 프로 계약에서도 꼬이디 꼬인 커리어를 보냈고...[6] 안정환은 빠른 76으로 75년생 이을용과 친구사이다. 둘이 선수 가운데에선 가장 친해서, 안정환이 은퇴하고 나선 맨날 어울려 술 먹으러 다니곤 했다.[7] 이을용은 강원 FC 코치 시절에 이미 상당히 폼이 떨어진 상태였던 한동원을 지도해 봤기 때문에 못내 밀어주고 싶어 하는 기색이었으나 한동원강원 FC 시절보다 더 체중이 불어난 상태가 되었기에 별 말을 하지 못했다.[8] 그 외에 당시 같이 뛰었던 동료로 윤일록, 이종호가 있었다.[9] 골키퍼는 이운재 코치가 따로 골키퍼 6명을 불러 테스트했고 강현석, 김우성, 김민섭, 권현우, 이도한, 이종수 이 가운데 이종수는 포기, 강현석, 김민섭이 탈락해서 나머지 3명이 선발되었다.[10] 이근호 역시 프로 생활 도중에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남아공 월드컵 기간 유럽 전지훈련 도중,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한 적이 있다. 물론 그 원인 중 하나이자 그의 가장 큰 흑역사는 파리 생제르망 이적 불발로 인한 심각한 폼 하락.[11] 연습경기 겸 선수 전원의 전력 체크를 위해 예외적으로 3쿼터로 진행했다.[12] 청춘 FC 종영 후 이근호는 오성진, 이제석에게 각 1,000만원의 축구 기금을 후원했다.[13] 길정현은 합숙 훈련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탈락이 아닌 보류로 넘어갔으며 후에 재활 훈련을 받으며 다시 청춘 FC 멤버가 되었다.[14] 롱볼축구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해당 회차에서도 설명했듯 상대팀 후방의 빈 공간에 멀리 볼을 보내면 우리 팀은 공격수 한 두명만 내려가도 공격이 가능하지만, 상대팀은 수비 라인 전체가 볼을 따라 후퇴해야 한다. 즉 상대방의 적극적인 공세가 어려워진다는 것. 하지만 청춘 FC는 전반전에 계속 욕심을 부려 공을 돌리기만 하다가 투비즈의 라인이 점점 올라오는 것을 번번이 허용해 위기를 만들고 말았다.[15] 발등을 축구화로 밟는다던가, 아예 대놓고 발목을 겨누고 태클을 거는 등 비신사적인 플레이가 상당히 많이 나왔다.[16] 그러나 AS 낭시의 코치진들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자기 팀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리는 심판들을 보고서도 그다지 기뻐하진 않았다. 오히려 민망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17] 하지만 제작진의 편집을 거쳤고 자의적인 해석이 포함된 자막이 삽입되었기 때문에 전체 경기 내용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기 힘든 부분도 있다.[18] 종영후 특집으로 편성된 연장전 코너에서 전훈 성적이 6전 3승 1무 2패로 밝혀져 결과 자체는 이겼던 것으로 보인다.[19] 30분씩 3쿼터로 나눠서 시합했다.[20] 2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고, 청춘 FC 공식전 첫 득점이다.[21] 부경고등학교와의 경기 후 벨기에 전지훈련에 참가할 최종 엔트리가 발표되었다.[22] 유일한 멀티골[23] 이전까지는 미정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연장전 방영분에서 전훈 6전 3승 1무 2패로 밝혀진 걸 볼 때 최종적으로는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24] 전반전 기준.[25] 공식적으로 마지막 회에 언급된 것은 전적 4승 2무 4패로 되어있다.[26] 원래는 정식 코치가 아니었지만 안정환의 부탁으로 1회부터 벨기에 전지훈련 중반까지 도와줬다.[27] 벨기에 전지 훈련동안 선수 지도를 도와줬다. 5화에서 PD가 현지 수석코치로 합류시키겠다고 하자, 이운재: "내가 막내네?" 전지훈련 동안 AFC 튀비즈의 시설에서 훈련을 했기 때문에 AFC 튀비즈 코치인 김은중이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28] 선수단 국내 복귀 이후부터 합류. 청춘 FC가 국내 복귀 후 이을용이 코치로 있는 청주대 숙소에서 지내며 훈련을 했기 때문에 같은 청주대 코치인 신수진이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29] 재활 훈련을 전제로 벨기에에 합류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등번호가 없었다.[30] 오스트리아의 축구 팀이다.[31] 이경수에서 개명했다.[32] 대통령 금배, 전국체전 남고부, 무학기, 문체부 장관 배를 제패할 만큼 명문 팀이었다. 최희영은 과천고 축구부에 대한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33]경주 한수원.[34] 2012 K리그 드래프트 번외 지명 입단[35] 14시즌 전반기에 막차로 합류했으나 경기는 뛰지 못한채 후반기엔 조용히 사라져 결국 팬들에게는 사이버 선수로 남았다. 그리고 그 얼굴을 TV로 처음 확인했다카더라[36] 3학년 때 나이키에서 주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 컵 우승을 차지했고,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세계대회에서는 FC 포르투 유스팀, 나시오날(우루과이) 유스팀, 교토 퍼플 상가 유스팀을 상대로 전패해 조별예선 탈락했다. 울산 현대 U-15팀이다.[37] 서울에 있는 현대고가 아닌 울산에 있는 현대고로 울산 현대 U-18팀이다.[38] 밴쿠버 메트로 사커리그라는 캐나다 지역리그 소속팀.[39] 미국 4부 리그 소속팀. 방송에는 미국 MLS 2군 리그라고 나왔으나 이해하기 쉽도록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4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 컵에서 3위, 대구시장기 전국 초중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는 등 만만치 않은 팀이었다.[41]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선수 생활은 중학생 때까지만 했다.[42] 원래는 공격수였으나 청춘 FC에 입단하면서 포지션을 변경했다.[43] NAIA 남부 컨퍼런스 약체 팀으로 2013 NAIA 토너먼트 32강에서 가장 낮은 시드를 받았으나 16강에서 NAIA 최강팀 그랜드뷰 대학교를 상대로 션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이변을 일으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션은 MVP로 선정되었다.[44] 용인시 축구센터 산하에 있던 백암고 축구부와 신갈고 축구부 중 백암고 축구부를 해체하기로 결정하면서 과천고로 전학을 갔다.[45] 남하늘과 생긴것도 비슷하고 포지션도 겹쳐서 얼핏 봐선 헷갈린다.[46] 중대부고 시절까지 골키퍼였으나, 인창고로 전학가면서 포지션을 변경했다.[47] 現 천정민[48] 4년제 대학교 축구부에 입단 했던 것은 맞으나 정확한 정보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49] 광명공고 출신으로는 두 번째 프로 입단이다. 첫 번째는 2009년 역시 전북 현대에 입단했던 김성재 선수.[50] 2011년 드래프트 번외지명으로 입단했다. 2011 시즌부터 2013 시즌까지 3시즌을 팀에 있었지만 1군에서는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하고 방출되었다.[51] 체력 테스트 중 햄스트링이 찢어져 4-6주 진단을 받고 하차[52] 훈련 중 중족골에 골절이 생겨 5개월 정도의 재활진단을 받고 하차[53] 자체경기 도중 주병남과 부딪히면서 발에 금이가 1개월 판정을 받고 하차[54] 방송과는 별개로 수 차례의 선발 과정에서 늘 1순위로 뽑히는 등, 코치진에게는 초창기부터 신뢰를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55] 이 때문에 다음 해 특집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56] 종영 후 감스트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청춘 FC 지원 당시에도 유럽 구단과 합의는 되었으나 계약 등 부수적인 문제 때문에 지지부진하던 상황이었다. 오랜 기간 운이 없었던 셈.[57] 특히 안정환이 테스트 때부터 괜찮다는 얘기를 했다.[58] 다른 선수들이 팀 훈련을 하고 있을때 혼자 실내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나왔다.[59] 7회 방영분 中 크로스 컨트리 러닝에서 코치진이 몸의 상처가 아닌 '마음의 상처'를 운운하며 걱정하는 모습이 있었다.[60] 단 이는 션의 경우와는 달리 팀의 모든 선수 출전을 위한 안 감독의 배정으로 무리해서 위치를 변경한 것에 가깝다. 그냥 '해당 포지션으로 출전시켜도 어느 정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수준.[61] 트레이너 능력을 적극 활용해 다른 선수들의 근력 운동도 코칭해 주곤 했다.[62] 특히 안정환의 경우 자신의 구단에 데려갈 수 있는 멤버 3인 중에 수비수 대표로 주병남을 꼽기도 했다.[63] 그래서 주병남 본인 역시 이후 멘붕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제석 역시 안타까운 상황에서도 잘 이해해 팀 내부적으로는 별 문제없이 끝난 듯. 다만 이강이 감스트 방송에 출연하여 썰을 풀었을 때 저 당시에 카메라가 꺼지고 안정환이 선수들을 모아두고 크게 혼냈다고 한다.[64] 드래프트 지명자 명단에는 없었던 걸로 보아 정식 선수 신분은 아니었던 듯.[65] 특히 이제석이 연습도중 골절상을 입었을때 (비록 인스턴트지만) 사골과 우유를 사주기도 했다.(직접 우리는 사골은 마트에서 안팔았던 듯 하다.)[66] 그 증거로 청춘 FC 발족 초기부터 10%대의 체지방률과 빨래복근을 유지하며 내외적으로 주목을 받았다.[67] 참고로 그 당시 안정환은 다른 촬영이 있어서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 사태가 일어났기 때문에 상황을 잘 몰랐다고 한다.[68] 셔츠에 마커 글씨로 청춘FC 마킹을 직접 해오기도 했으며, 초반부 청춘FC 대표 등짝을 맡았다고 자신만 주장[69] 신체적 조건만큼은 안감독의 경우 "동국이보다 낫다"고 평할 정도였다.[70] 본인의 플레이에 대해 이을용, 이강, 남하늘 등 다른 사람들에게 질문하는 스케치 영상도 자주 나왔다.[71] 근데 이 발목 부상이 생각보다 초반에 나타났다고 한다. 아프다고 말할까 했는데 션이 무릎 통증으로 벨기에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것을 보고 본인도 돌아갈까봐 참고 임했다고.[72] 벨기에 전훈에서 김은중 임시 코치도 김동우의 안정적인 플레이를 좋게 평가했다.[73] 방영분 내에서는 안 감독에게도 말장난을 걸며 코믹한 분위기를 만들 정도.[74] 후술하는 부상으로 인한 중도 하차에서도 담담한 모습을 보이며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75] 언론에서는 5부 리그인 세리에 D에 소속된 팀이라고 하는데 사커웨이로 검색한 결과 팀명이 없었다. 6부 리그 이하 팀인 듯. 물론 페이스북은 있다.[76] 사족으로 당시 CSKA 모스크바에서 함께 입단 테스트를 봤던 선수가 김인성이다.[77] 경력 단절로 인해 체력적 한계가 있었던 선수들의 활동력을 호덕과 희영 두 선수가 메꿔주었다.[78] U-13, U-14, U-16, U-18, U-19[79] 태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한다.[80] 그 때문인지 청춘 FC 합격 사실을 벨기에 전지훈련 출발 직전에야 부모님께 알리는 바람에 그놈의 축구 아직도 미련을 못 버렸냐며 타박을 당하기도 했다.[81] 선수생활을 접은 뒤에도 조기축구회는 물론 사회인축구단에도 입단을 타진했던 것으로 보인다.[82] 다만, 세간의 인식과 달리 서울 이랜드 FC전에 나왔던 최유상 선수와 함께 청주 FC에서 8개월간 몸 담았기도 했던 만큼 축구계를 아예 떠나 있던 것은 아니다. 기사. 다른 멤버들에 비해 유독 공백기가 길었던데다가 고교 시절에는 축구부 생활을 하지 않았던지라 더욱 돋보였던 듯.[83] 때문에 테스트 1경기만을 보고 용섭을 뽑았던 안&을 감독특히 안 감독은 "용섭에게 사기당했다"며 절규하기도...[84] 그래서인지 체력 빼고 A++인 용섭, 프로가 못되면 조기축구계의 괴물이 될 것이라는 멘트가 종종 나온다.[85] 용섭이 없는 자리에서 안 감독과 이운재&김은중 코치가 장기간 공백으로 갈고 닦지 못한 용섭의 재능을 아까워하는 발언을 한 적도 있다.[86] 공격 측면에서의 재능을 믿고 안&을 감독이 건 도박이었는데 제대로 적중한 셈.[87] 특히 을 감독이 아껴했던 제자다. 연장전에서는 수비수로 제대로 키워보지 못한게 제일 안타까웠다고 인터뷰하기도.[88] 친선전에서 김우성의 슈퍼 플레이가 누적된 것도 한 몫했다.[89] 이 때 상당히 고생을 했으며 사람이 죽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볼 정도로 처참했다고 밝혔다.[90] 사실 이 이후에 일본 팀에 입단을 했지만 무릎 부상으로인해 그만두게 되었다고 밝혔다.[91] 본인이 처음으로 키웠던 선수가 강현묵이라는 선수인데 프리미어리그 몇몇 구단에서도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4개국어(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구단에 컨택하는데도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이후 강현묵은 2020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92] 이는 전훈의 하드 트레이닝을 받지 못한 션 & 이강 역시 겪어야 했던 문제였다.[93] 홍콩리그는 1시즌이 18경기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지경훈 선수는 겨우 리그 6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 했음에도 팀의 시즌 베스트 11이 될 수 있었다.[94] 부상의 경우 좀 억울할수도 있겠지만 프로의 세계에서는 당연히 부상또한 철저히 자신의 책임이다.[95] 마지막 방송에서 일부 선수들도 몇몇 구단에서 오퍼가 왔었지만 청춘fc관련 프로팀 창단소식이 가시화되자 이를 기다리다 타이밍을 놓쳤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으며 감독들도 자신들이 청춘fc 프로팀 감독을 1-2년 동안 한다는 조건으로 팀 창단 논의가 있었다는 언급을 했다.[96] 무엇보다 이 당시에는 자치단체들이 청춘fc의 인기를 등에업고 스포츠 프로팀 창단과 관련한 언론플레이를 한참 하던 시절이었다. 따라서 청춘fc도 단순히 언론플레이용으로 언급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선수들의 인생이 걸린 문제를 단순 언론플레이 용으로 썻다는 점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기도 했다[97] 사실 아빠 어디가 에서 안정환의 언행이 비판을 받았던 이유는 그 말을 들었던 대상이 당시 7살밖에 안 됐던 어린 아들 리환이었기 때문이라는 점이 제일 크다.[117] 거기에 청춘 FC가 과거 날아라 슛돌이처럼 유소년들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사회 경험이 어느 정도 있는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팀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98] 애초에 운동 팀을 꾸리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저정도의 언행까지도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엄정한 잣대를 들이미는 것 자체가 코미디이고 프로불편러의 말도 안되는 태클이다. 세계적인 클럽들의 월드클래스 선수들도 훈련을 할때나 전반 끝난후 휴식시간에 감독과 코칭스태플들로부터 온갖 욕설이 섞인 지시를 듣는 것이 스포츠계의 일상이다. 그리고 청춘 FC 소속 선수들도 초중고등학교 축구팀을 거치면서 온갖 똥군기와 단체기합, 폭행을 경험했을 것이므로 저정도의 언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았을 것이다.[99] 청춘FC 유니폼 및 용품 협찬사가 이랜드그룹뉴발란스 브랜드이기도 하고 신생구단인 서울 이랜드로서는 지상파를 통해 홍보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지라 시즌 중임에도 경기를 수락했다.[100] 청춘FC 페이스 북 사과문 기준.[101] 바위 위, 펜스 위 등 조금 높은 곳에는 사람들이 올라가있었다.[102] 2군선수들과 유스인 풍생고선수들로 구성[103] 비슷한 예로 2009년 부천 FC 1995FC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를 들 수 있다. 지금이야 양팀 다 프로 클럽이지만 그 때 각각 한국 아마추어 3부리그 중위권, 잉글랜드 7부리그 중위권 팀으로 심하게 말하면 굴러다니는 아마추어인데, 경기를 SK텔레콤이 주최해서 홍보했다는 이유만으로 수도권의 해축팬들 집결 유료 경기에 공식 집계로 23,320명을 동원했다. 단일 이벤트를 미디어의 위력으로 얼마나 띄울 수 있는지 볼 수 있는 부분.[104] 안 감독은 종방 후 청춘FC 연장전(비하인드) 특집에서 만에 하나 구단이 창설되었다면 1~2년 정도는 제대로 감독직을 해볼 의향이 있었음을 밝혔다. 을 감독 역시 옆에 있던 안 감독에게 언급되었음에도 묵묵히 있던 것으로 보아 함께 하기로 뜻은 모았던 듯.[105] 안정환이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로 심연희를 꼽았었다.[106] 4년 후에 축구 예능인 으라차차 만수로가 방영된 바 있으며, 이쪽은 구단에 초점을 맞췄다.[107] 공교롭게도 김병현 또한 뭉쳐야 찬다 - 전설들의 조기축구를 통해 안정환에게 축구를 지도받은 적이 있다.[108] 이는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 팀들의 순위이므로 4위 싸움에 뛰어는 5, 6위팀까지 합친다면 K리그 챌린지 팀의 절반 정도가 해당된다.[109] 실제로 방영분에서는 편집되었으나 FC서울 전이나 성남FC와의 경기에서 청춘FC의 거친 파울로 선수들의 부상문제가 대두되기도 했다.[110] 제작진 혹은 연맹이 주전급 선수를 요구했다는 소문이 있고 사실상 맞는 것으로 밝혀졌다.[111] 상주 상무는 세계 군인 체육대회 참가를 이유로 차출을 거절하였고, 경남FC와 FC안양에서 3명의 선수를 차출해야 한다는 결정이 났었다. 막판에 취소되어 이들 팀들도 2명의 선수를 차출하긴 했지만.[112] 일부의 구단은 로테이션 멤버와 후보선수들로 11명을 채워 구단의 핵심선수를 보호하는 경우도 있었다.[113] 당장 EPLEFL컵/박싱데이 일정이 리그 내에서 수 십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대회/스케쥴임에도 불구하고 국제 대회에서 리그 경쟁력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되자 심심찮게 폐지 논란에 휩싸인다는 점을 상기해보자.[114] 차라리 K리그 챌린지 팀들에서도 주전경쟁에 밀려 있거나 신인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려 그들이 청춘FC와 서로 대결하는 것이 여러모로 더 낫겠다는 의견도 많은 공감대를 얻었다. 이미 선례도 있거니와 프로그램 취지와도 이어지는 결과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115] 서울, 상주 상무, 강원, 부천 제외한 전 구단.[116] 서울 이랜드 FC의 서포터즈들도 비공식적이지만 동의했다. 서울이랜드FC가 지지자 그룹이 따로 없기 때문에 사실상 8개 팀이 성명서에 동의한 것이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