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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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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557><colcolor=#fff> 한성항공
HANSUNG AIRLINES
파일:한성항공 로고.svg
설립일 2003년 5월 19일
충청항공
상업개시일 2004년 8월 25일
한성항공
운항중단일 2008년 10월 18일
모기업 신보종합투자(주)
보유 항공기 4
허브 공항 청주국제공항
부호 <colbgcolor=#004557> 콜사인 HANSUNG AIR
IATA HS[1]
ICAO HAN
웹사이트 홈페이지(현재 폐쇄)

1. 개요2. 역사
2.1. 문제점2.2. 재기
3. 보유 기종4. 사건 사고5. 여담

[clearfix]

1. 개요

초기 운항 영상[2]
국내 최초의 저비용 항공사(LCC)로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계속되는 적자와 사고로 운항을 중지한 항공사. 현 티웨이항공이 이 회사의 후신이다.

2. 역사

2004년, 청주국제공항을 허브로 하는 저비용 항공사로 출발하였다. 제주항공이 제주도에게 지원을 받은 것과 똑같이, 이쪽은 청주시의 지원을 받았다. 제주-김포, 청주-제주 간 노선을 운행해 왔다. 한성항공, 제주항공의 설립 이후 저비용 항공사 설립 붐이 일어 부산광역시를 거점으로 하는 영남에어가 설립되기도 했으나, 영남에어는 자금난으로 운항한 지 몇 달도 채 안 돼 운휴에 들어간 뒤 도산했다.[3]

2005년 말 한 차례 자금난을 겪었고, 경영권 분쟁까지 겹쳐 2005년 12월 19일에 1차 운항 중단에 들어갔다. 2006년 2월에 운항을 재개하고 ATR-72기도 4대 보유했지만 계속된 자금난으로 2008년 10월 18일 부로 운항을 중단하였다. 2009년 3월에 주주총회가 열려 5월에 다시 운항을 시작하기로 하였으나, 이후 별 진척 없이 시간만 지나갔다.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해 놓은 걸로 알려져 있지만 동종업계에선 회생불가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2.1. 문제점

한성항공에서 조종사들과 정비사들의 과실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다. 비행기가 착륙 도중 바퀴가 부서진다든지,[4] 노즈 기어가 파손된다는지, 이 외에 정비사가 엔진 오일 보충 후 캡을 닫지 않는 실수를 범해 순항 중 Low oil pressure 경고등이 뜬 일도 있었다.[5]

그리고 구형 ATR 72 특유의 약한 에어컨 시스템 때문에 비행기는 항상 덥고, 특히 고장이 잦았다. 문제는 부품 수급 비용이 없어서 고장난 채로 여름에 운항을 하였고, 항공사는 승객에게 물티슈를 나눠주는 안일한 대책을 내놓았다.

언제는 핀에어에서 도태 시키려던 ATR 72 202시리즈 두 대(HL5232, HL5233)를 리스해서 헬싱키에서 이집트, 오만, 인도, 싱가포르, 필리핀을 거쳐 5박 6일 간 한국으로 가져왔다. 문제는 또 자금부족으로 항법 장비의 업데이트[6]를 못해 인도 이후 구간은 수동으로 좌표를 입력해서 왔다고 한다. 또 한국에서 운항을 할 때도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노선을 수동으로 입력하는 등 부기장들의 업무가 상당했다고 한다.[7] 더 무서운 사실은 모든 항공사가 개인에게 지급했던 국내선 젭슨 차트도 없어서 조종사들에게 공항 터미널 차트를 복사해서 들고 다니도록 했다. 말 그대로 터미널 차트 섹션만 복사를 해서 다녔고 나머지는 아예 없었다 한다.
또한 당시 다른 항공사에 비해 적자가 심했다. 원래 운수업을 하는 회사는 초기자본이 굉장히 많이 들어간다. 버스, 비행기, 기차, 배 등의 가격이 워낙 비싸므로. 그 만만해보이는 포커 100의 도입가가 900억 대. 물론 한성항공은 프롭기였고 그 덕에 저렴하긴 했지만 그래도 수백억 원이다. 돈이 많아 보이는 대한항공 같은 대형 항공사들도 리스로 하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이걸 일시불로 지르면 회사에 돈이 없어진다. 이걸 보고 현금유동성이 떨어졌다고 하며 이럴 때 경제위기가 오면 높은 확률로 파산한다. 실제로 러시아의 트랜스아에로가 러시아 제 1의 민항으로 잘 나가고 또한 러시아 경제가 좋던 시절에 보잉 747-8부터 A380까지 공격적으로 신기재를 투입했으나, 2014년 크림 사태와 그로 인한 경제제재로 인해 루블화 폭락으로 현금유동성이 매우 나빠졌고, 2015년에는 아에로플로트가 인수했으나 버틸 수가 없었는지 그 해 결국 문을 닫게 되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초기에는 무조건 적자로 영업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저비용 항공사 뿐 아니라 모든 항공사는 초반에 든든한 돈줄이 필요하다.

그런데 제주항공제주특별자치도 외에도 비누, 세제, AK플라자(구 애경백화점)로 유명한 애경그룹이, 이스타항공은 지금은 부정선거 및 이스타 항공 자금 횡령 배임, 부정 취업으로 인한 업무 방해, 타이이스타항공 배임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하고 실형을 살고 있는 전 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 현 기결수 이상직의 입김에 의해 전북은행군산시가 뒤를 받치고 에어부산이나 진에어는 각각 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의 자회사[8] 형식으로 운영되며 지역별 지원까지 받기 때문에 자금압박이 상대적으로 덜한 반면, 한성항공은 뒤에서 밀어줄 투자자나 자금줄이 전혀 없었다. 고로 자금난에 허덕일 수밖에...

또한 2차로 들어온 경영진 또한 기업 M&A를 하여 비싼 값에 되파는 회사 사람들이였고, 덩치를 키운 다음 당시 여기저기 생기기 시작한 대형 항공사 지주 저비용 항공사들에 운수권을 팔아 보려 했으나 실패하고 그 와중에 대한항공의 심기를 건드려 연료를 보급 받지 못해 1시간을 램프에서 대기한 사례도 있었다. (당시 연료는 대한항공 자회사 에어코리아에서 보급 받았다.)

한성항공은 총체적 난국의 항공사였다. 창립 운항, 정비, 운항통제 요원들은 대형 항공사에서 해고되거나 정년이 도래한 사람들이였고, 운항요원들은 대부분 대한항공이 과거 괌 사고 등 흑역사 시절, 회사 이미지 쇄신을 위해 델타항공에 안전 컨설팅을 받으며 기량 부족, 지식 부족, 영어 미숙 등으로 퇴출 되었거나 정년을 눈 앞에 둔 사람들이였기에 새로운 기종에 대한 적응도가 떨어졌다. 그리고 부기장들의 경우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이 저경력이였고, 기장들 또한 타 기종의 비행시간은 많으나 해당 기종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상태라[9] 신참 두 명이 조종석에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였다. 또 운항 승무원들(기장)의 출신 간 알력이 상당했고, 운항과 정비, 운항 통제 간의 알력도 엄청났다. 자금이 없어서 항공기가 고장나도 그대로 운영하기가 부지기수였고, 계약을 맺었던 지상 조업사가 영세하여 제설 장비조차 없어서 눈 오는 날 제・방빙 작업을 못해 승객들의 안전에 위해를 가하는 등 운항, 정비, 운항 통제 전반적으로 막장이였다.[10] 결함이 발생해서 기장이 문제 제기를 하면 정비사는 결함 해소는 커녕 기장에게 그냥 가라고 이야기했다 하고, 가지 않겠다고 하면 경영진에게 기장이 무식해서 정비사 말을 믿지 않고, 운항을 하지 않아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 라고 모함을 해 역적으로 만드는 일이 부지기수였다고 한다. 그리고 운항통제도 기상이 안 좋아도 그냥 비행기를 띄우도록 하고 특히 계약한 조업사가 영세하여 제방빙 장비가 없는데도 그냥 운항을 한다고 신청을 해버려 그냥 조종사에게 모든 책임을 다 던져 놓고는 만약 기장이 운항을 취소할 경우 위 정비처럼 경영진에게 조종사를 몰아붙였다. 그리고 한 번은 신입 여자 운항 관리사가 환갑이 다 된 기장에게 제주도에 비가 오고 있는데 내리면 어떡하냐는 등의 월권행위도 서슴치 않았다 한다. 참고로 항공기의 최종운항 결정은 기장에게 있다. 또한 항공사 경영진들 또한 회사를 키워 다른 곳에 팔아 먹으려는 집단이어서 애초에 장수할 항공사는 아니었다.

ATR 72 기종 또한 저비용 항공사용이 아닌 오지나 섬같이 배편으로 장시간이 소요되는 구간에 비싼 가격을 받고 투입되어야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는 기종이다. 애초 이 기종은 최소의 비용을 들이기 위해 설계 되었으나 한국에서는 이 컨셉이 안전에 위배가 된다며 금지 시켰고(자력으로 Push back을 한다든지 한쪽 엔진으로만 택싱하다 이륙 직전 나머지 엔진 시동을 건다든지) 김포-제주 노선에서 900kg의 연료로 72명을 1시간 20분만에 이동시키는 것보다 189명을 737로 2200kg의 연료로 55분 만에 이동시키는 것이 몇 번 왕복하면 더 이익이 발생하는 구조라 이 항공기로는 이익을 볼 수가 없었던데다 당시 소비자들이 LCC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고 터보프롭 항공기 특성상 시끄러운 소음이 겹쳐지며 이용을 기피하게 되었다.

2.2. 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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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0년 3월 5일, 신보종합투자(주)[11]가 15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한성항공의 주식 95%를 인수하였고 4월 9일부로 회생절차를 종결하게 되었다. 본사는 기존 청주국제공항에서 김포국제공항으로 이전하였다. 보잉 737-800 2기(등록번호 HL8232, HL8235[12])를 도입하였고, 7월 15일 국토해양부로부터 국내항공운송사업 변경[13] 면허를 발급받았다. 8월 13일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주)티웨이항공으로 변경하였고, 9월 16일 김포-제주 노선에 재취항하여 매일 8회 왕복하게 되었다. 변경한 항공사 이름이나 로고, 색상에서 토마토저축은행의 영향을 받은 흔적이 남아 있다.

토마토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당하기 직전에 코스닥 상장 출판사예림당[14] 보유하고 있던 지분 7.24%는 20억원에 매각하였다. 또한, 매각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토마토저축은행 영업정지 크리 정확히는 예림당이 11.54%, 예림당이 최대주주[15]로 있는 티웨이홀딩스[16]가 78.24% 지분을 보유한 형태이다. 이후 토마토저축은행이 파산하면서 토마토저축은행이 대출담보권을 실행해 보유하고 있는 티웨이항공 주식 약 73%를 예금보험공사 주관으로 공개 매각하였고, 2012년 12월 예림당과 포켓게임즈(현 티웨이홀딩스) 컨소시움에 매각하였다.

이것으로 기나긴 회생이 끝나고 현재의 티웨이항공으로 재탄생하였다.

3. 보유 기종

기종 보유 대수
ATR 72 200 2대 (HL5229, 5230)
202 2대 (HL5232,5233)

4. 사건 사고

5. 여담



[1] IATA에 가맹하지 않아 공식적인 2-letter code는 없었으며 편의상 HS를 사용하였다.[2] 영상에 등장한 기체는 이후 노즈기어 파손 사고가 일어난 HL5229로 당시에는 리스사가 쓰던 F-WQNE로 운항하고 있었다.[3] 참고로 한성항공과 영남에어의 대표이사는 동일 인물이다. 한성항공에서 대표 이사 까지 지냈으나 부장으로 강등 되었고 그 후 에어부산 설립 루머를 이용해 시장 선점을 위해 급하게 영남 에어를 만들었으나 중간에 쫓겨 났다. 그리고 코스타 항공이라는 것을 또 만들었다. 기종은 영남에어에서 두 대 계약한 F100 중 한 대를 가져왔고 당시 기장과 부기장에게 찬조금으로 몇천만 원을 내도록 하였다. 운항도 못해보고 비행기만 김포공항 국제선 한 켠에 전시해놓다 결국 사라졌고 몇 년 뒤 유스카이란 회사를 또 설립하였다가 망했다. 일명 프로 항공사 오프너[4] 2005년 10월 29일 청주발 한성항공 303편. 당시 조종사의 역추진 조작 미숙으로 바퀴가 파손됐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한성항공은 긴급히 타이어를 공수하려고 했지만 타 항공사에서 위험품이라고 적재를 거부해서 수리도 못한 채 며칠 동안 방치되어 있었다고.[5] 문제는 이 상태가 되면 무조건 엔진을 꺼서 엔진 망실을 막아야 하나 당시 기장이 엔진을 끄지 않고 Idle 상태로 제주까지 비행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회사로 복귀해 회사 경영진들에게 뉴스에 안 나서 자신이 회사를 구했다고 자랑했다가 다른 승무원들의 반발로 징계를 받았다고.[6] FMS나 MCDU등 통합전자항법을 하는 항공기들은 1-2개월 주기로 ICAO에서 내놓는 정기 AIRAC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7] 뿐만 아니라 이러한 식으로 항법정보 업데이트를 소홀히 하면 당연히 이착륙 시 최신 이착륙 접근코스를 쓸 수 없기 때문에 관제망을 사용하는 다른 항공기들과 당국에게도 민폐를 끼친다.[8] 지금은 진에어가 한진그룹 항공부분의 사업부로 독립했지만 당시에는 대한항공의 자회사였다. 때문에 진에어 면접 중 "당사(진에어)와 대한항공의 관계는 어떠한가?" 라는 면접관 질문이 있을 정도이다.[9] 애초에 ATR 72를 처음 도입한 항공사가 하필 한성항공인 게 화근이었다. 대한항공이 포커 F27을 퇴역시키며 한국에서는 더이상 여객용으로 터보프롭 여객기가 사용되는 사례가 아예 없어졌고 이후 한국 항공계의 인력양성은 MD-80계열, B737, A320 패밀리 같은 제트여객기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런 와중에 리저널기 조차 정규운항을 한 적이 없는 한국에서 자본력에 문제가 많았던 신생 항공사가 싸다고 덥석 구형 터보프롭 항공기를 사용했으니 문제가 안 생길 수가 없었다. 제주항공은 똑같이 터보프롭 항공기로 운항을 시작했지만 나름 자본력이 있는 모기업이 뒷받침을 하는데다 아예 새로 생산된 최신형 Q400을 사용했고 Q400들이 세계적으로 계속 사고를 일으키자 B737을 중고로 인수하는 등 자금력에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었다.[10] 특히 구형 ATR 여객기들은 방빙부츠의 설계허점으로 인해 해외에선 추락사고까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추운 지역에서 운영하기 적합한 기종이 아니었고 최소한 이륙 전 방빙액이라도 충분히 뿌려줘야 했다. 이쯤 되면 겨울에 추락사고 안 난 게 다행이라고 해야 할 정도이다.[11] 토마토저축은행에서 내세운 바지사장에 가까운 회사로 한성항공 인수금은 사실상 토마토저축은행의 자금이다. 신보종합투자(주)의 대주주는 페이퍼컴퍼니에 가까운 어셋얼터네이티브라는 회사로 지분의 77.7% 소유하고 있었으며, 토마토1저축은행과 토마토2저축은행에서 각각 9.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신보종합투자(주)가 티웨이항공을 인수할 때 사용한 150억 원은 토마토저축은행에서 빌려온 자금이다. 저축은행은 일반회사를 자회사로 소유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신보종합투자(주)를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12] 참고로 이 비행기는 제작된 지 얼마 안된(2010년 8월 31일) 새 비행기이다.[13] 기존의 항공운송사업 면허는 정기항공운송사업자면허(국제선 운항가능)와 부정기항공운송사업자면허(국제선 운항불가)사로 나뉘어져 있었으나 면허 체계가 국내항공운송사업자와 국제항공운송사업자면허로 개편됨에 따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부정기항공운송사업자면허를 국내항공운송사업자면허로 변경하는 절차를 밟았다[14] 그 유명한 학습만화 브랜드인 Why? 시리즈를 만드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예림아이 등 계열사를 두고 있다.[15] 지분율 58.43%[16] 기업연혁을 보면 참으로 다채롭게 기업이 바뀌어왔다. 이름만 보더라도 1945년 태화고무공업사로 설립된 이래 1964년 대동고무공업사, 1966년 대동화학, 1993년 거평, 1999년 휴넥스, 2003년 아인스, 2009년 베스텍홀딩스, 2010년 아인스, 2012년 포켓게임즈를 거쳐 2013년 티웨이항공을 인수한 뒤 티웨이홀딩스로 이름을 바꿨다. 참고로 과거 거평그룹의 지주회사이기도 했으며, 연예기획사 iHQ가 한때 이 회사의 계열사였다.[17] 당시 국내에 저가항공사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러오고 터보프롭 여객기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결정적인 사고 중 하나였다. 다른 하나는 제주항공 502편 활주로 이탈 사고.[18] 기체에 탑승하는 장면은 실제 한성항공 비행기였고, 기내장면은 승무원 훈련 시설에서 촬영되었고 승무원 역할 조연배우들이 입은 복장도 당시 한성항공 승무원 복장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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