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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4 10:33:39

칸쵸

파일:롯데웰푸드 로고.svg 제품/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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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쵸
파일:external/ilsan.jangbogi.net/8801062518210_0.jpg
<colbgcolor=#ff33cf><colcolor=#ffffff> 출시일 1984년
제조원 롯데웰푸드
영양성분표 (* % 영양소 기준치)
중량 40g
열량 190kcal
나트륨 115mg (6%)
탄수화물 27g (8%)
당류 13g (13%)
지방 8g (15%)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4.9g (33%)
콜레스테롤 < 5mg (1%)
단백질 3g (5%)

1. 개요2. 캐릭터 및 CF3. 종류4. 여담
4.1. 일본어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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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4년에 출시된 초코과자.

홈런볼과 비슷하지만 홈런볼과는 달리 쿠키 수준의 존재감이 있는 두꺼운 과자 안에 초코크림이 들어있는 과자다.

과자 위에 칸쵸 캐릭터나 혹은 음식, 장난감이 검게 인쇄되어 있는 것이 특징.[1] 그러나 출시 초기에는 캥거루가 메인 캐릭터였다고 한다. 이를 두고 문신이라고 하면서 조폭틱하게 그려내기도 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에 냄새도 거의 안 나고 과자가루가 손에 묻지도 않으며 먹을 때 입가에 전혀 묻지 않고 한 입 크기로 부담 없이 먹기에 좋아, 쫄병스낵과 함께 수업 중 몰래 먹는 과자로는 최고의 선택지를 자랑한다. 같은 가격대 과자중에선 양도 괜찮은 편.

2개 묶음 제품도 존재하지만 제품의 1상자의 중량이 단일 제품으로 파는 것보다 적다. 단품이 56g이고 묶어서 파는 건 39g 정도로 실제로는 단품에 비해 약 1.5배 정도밖에 안 된다. 비닐 포장으로 4봉이 묶인 제품도 있다.

칸쵸는 1983년에 4월 15일 모리나가제과에서 나온 팟쿤쵸를 베낀 것으로 추정된다. 암암리에 모리나가 제과와 기술제휴가 이루어졌을지도 모르는 부분이긴 하지만, 모리나가 제과는 둘째치고서라도 발매 초기에 저작권 관련으로 여러모로 유명한(...) 디즈니 캐릭터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은 빼도 박도 못한다. 기술제휴의 가능성(?)에 관해서는 롯데제과 항목도 참고. 더 웃긴 것은 당시 광고에 톰과 제리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일본 롯데제과에는 코알라마치라는 비슷한 과자가 있다. 메이지에는 헬로 판다라는 이름의 비슷한 과자가 있지만 과자는 얇고 초코가 매우 달다.

2. 캐릭터 및 CF

파일:200709170007.jpg
2004년에 이름짓기 공모전을 열어 당선된 이름인 '카니', '쵸니'라는 이름이 뽑혔다. 오늘날까지 광고에 사용하고 있다.[2][3]


출시 초기 광고. "칸쵸뿐이야 흐으응"라는 로고송은 1980년대 중반부터 쓰였고 다람쥐 캐릭터가 등장 하였으며 초코 크림입이란 말풍선이 붙었다. 초코크림이 들어 있다는 의미의 들 입(入)을 그냥 한글로 써놓은 것.

당시엔 저작권이 느슨한 시기여서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도날드 덕의 얼굴이 인쇄되기도 하였다. 위의 광고조차도 사실상 톰과 제리를 모방한 캐릭터(...)

광고도 이 다람쥐 캐릭터를 비롯한 토끼, 코끼리 등 동물을 사용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이후 1990년대 중반부터는 롯데월드의 로티, 로리 너구리 캐릭터를 거쳐 현재의 카니, 쵸니로 근 30년간 여러 번의 리뉴얼을 거쳤다.

3. 종류

초코맛 뿐만 아니라 깨맛[4], 바나나, 파인애플, 밀크, 딸기, 블루베리치즈, 쇼콜라헤즐넛, 메론맛 9가지나 출시되었다.

2015년 말에는 응답하라 1988의 열풍으로 스페셜 에디션한정판이 출시되었다.

2021년 4월 기준, 오리지널 초코, 스윗밀크, 딸기맛 3가지가 판매되는 중이다.

4. 여담



캡션

4.1. 일본어 단어

함장관장의 두 가지 뜻이 있다. 한때 우리나라똥침과 똑같이 칸쵸라고 외치면서 장난을 치는 것이 유행했었다. 때문에 롯데제과의 과자 칸쵸를 접한 일본인들이 경악하기도 한다. 심지어 과자에 초콜릿 주입한 흔적의 구멍까지...


[1] 설명에 따르면 초코크림으로 인쇄라고 되어 있다.[2] 왼쪽이 카니, 오른쪽이 쵸니이다.[3] 카니, 쵸니를 쓰기 전까지만 해도 롯데월드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로티, 로리를 사용했다.[4] 검은깨를 재료로 삼으며 깨맛이라고는 하는데 고소함과 동시에 초코맛과 크게 차이나진 않을정도로 은근히 달달했다. 그래서 초코맛과는 다른 묘한 매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