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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21:56:06

김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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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트레이스 거지일당
거지
정희섭 김윤성 류지현 강동수 차미리 김도균
장미 난(亂) 1기 에필로그 교류자
K4 김풍 진도랑 장미 한조(김수혁) 박정은
ARMOR LINE 납치꾼들 나간 인원
서범기 박해마 사강권 한태은 정희섭


파일:7Z1on5p.png
왜… 알아차리지 못 했을까… 왜… 붙잡지 못 했을까…
아빠가… 왜… 더 빨리 달려오지 못 했을까…
"미안해… 나 때문에… 정말… 미안해…"

트레이스의 주인공
1기 1.5기 2기
놓쳐야 하는 것 거지 장미 교류자 ARMOR LINE 납치꾼들 일상 THE BLACK
사강권 김윤성 한시현 서범기 정희섭 김수혁


1. 개요2. 관련 스토리/작중 행적
2.1. 1기
2.1.1. EPISODE 2: 거지2.1.2. EPISODE 3: 장미2.1.3. EPISODE 4: 난2.1.4. EPISODE 5: 마지막 날
2.2. 1.5기: 교류자2.3. 2기
2.3.1. EPISODE 1: 아머라인2.3.2. EPISODE 2: 납치꾼들2.3.3. EPISODE 3: 요새2.3.4. EPISODE 4: 일상2.3.5. EPISODE 5: THE BLACK2.3.6. EPISODE 6 : LAST
3. 능력4. 그 외

1. 개요

웹툰 트레이스의 등장인물. EPISODE 2:거지 편의 주인공이며, 사실상 작품 전반적인 진주인공. 초창기에는 거의 거지라고 불렸으나 현재는 왕초로 통일.

후천성 신체 강화 계열의 트레이스. 각력에 특화되어있다. 모체 트러블은 칼솔럼. 이름의 모티브는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개코의 본명인 '김윤성'. 작내 08년도 기준 78년 6월 13일생이며[1] 31세다.

주인공들 중에서, 아니 그냥 트레이스 내의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인생이 암울하다.[2] 트레이스가 된 이후로 직장과 가족과 집을 모두 잃고 현상수배까지 걸린 비운의 주인공. 현재는 거지일당(前 트레이스 서커스단)의 리더이며, 현상수배자여서 백호를 본뜬 가면을 쓰고 다닌다.

2. 관련 스토리/작중 행적

2.1. 1기

2.1.1. EPISODE 2: 거지

본래는 아내와 딸 한 명으로 이루어진 평범한 한 가정의 가장이고 평범한 회사원이며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인 줄 알았으나.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시작되던 다리의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결국 가족과 함께 소풍 나간 날 의식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이후 병원에 실려가 자신이 트레이스화 되었다는 걸 듣게 되지만 믿지 않고 병원을 그대로 뛰쳐나가는데 그때 달려오던 자동차를 직감적으로 다리로 막아내고 차가 부숴지는 걸 본 후 자신이 트레이스가 되었다는 걸 인정하게 된다. 트레이스가 되었다는 사실에 고뇌하던 그는 다른 사람들 몰래 자신의 능력을 조절하는 연습을 하게 되고 일상생활에서 능력을 조절할 수 있게 되며 마음의 안정도 되찾게 된다.

허나 어느날 사강권을 찾아왔던 트레이스 감시반들과는 성격이 전혀 다른 정부 요원들이 감식반인 척 찾아와 검역과 약식 실험을 빌미로 그의 아내와 딸 윤지를 데려가게 되고, 그는 어느 순간 연락이 끊겨버린 가족을 기다리면서 점차 이상하다고 느끼는 와중에 갑작스러운 암살 위협에 시달린다. 처음엔 사고인 줄만 알았지만 대놓고 단검으로 암습을 해오는 습격자가 나타나질 않나 심지어 혼자 살던 집 냉장고를 열었다가 눈 앞에서 시한폭탄이 폭발하기까지 하자[3] 의심은 점점 확신으로 바뀌었고 경찰서에 달려가 하소연하지만 어느새 그는 죄목도 불분명한 1급 현상수배범이 되어 있었다. 극한상황에서 도망쳐나오며 정부 요원이 준 명함을 단서삼아 관할 시설로 찾아왔지만 당연히 그들은 발뺌하는 척 하며 김윤성을 체포하려 들었고 이미 낌새를 눈치챈 그는 안내원을 잠시 인질로 잡아 실험실 위치에 대한 모든 정보를 털어낸 뒤 탈출[4],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모든 실험실은 다 뒤져봤지만 다들 마치 증거인멸이라도 한 듯 폐허만이 남아있을 뿐 단서는 아무것도 없고 마지막 남은 제5실험실이란 곳조차 찾아가봤더니 왠 활짝 열린 은행만 있어서 좌절하려던 찰나 아내와 딸을 데려간 바로 그 차량이 근처에 주차되어있는 걸 발견한다.

그리고 윗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로 향하려 했지만 그 은행의 경비들은 모두 트레이스였던 데다가 김윤성을 알아보고 체포하려 들었고, 김윤성은 그들 가운데 에이스인 에게까지 쫓기다 도주한 채 왜 자신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 거냐며 좌절한다. 그 와중 그에게 흥미를 느꼈던 정희섭이 김윤성에게 접근하여[5]. '그 시설에 들어가고 싶다면 자기에게 협조해달라'는 제안을 수락하고 그와 한 편이 되어 지금의 거지일당의 전신이 될 동료들을 하나 둘 모으게 된다.

철저한 작전을 세우고 왔는데도 하나 둘 차질이 생기면서 위험천만한 순간을 여럿 넘기게 되고, 그렇게 아내와 딸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정부 관할의 연구시설로 쳐들어가지만[정희섭은 김윤성에게 미처 모든 것을 다 말하지 못한 걸 뒤늦게 사과한다. 누군가 아저씨를 죽이려 들고 현상수배범 누명을 씌우려 했던 이유는 이미 당신의 아내와 딸이 이미 이 실험실에서 실험체로써 죽었기 때문이고, 국가의 기술개발이란 명목으로 불법 인체실험으로 사람을 죽여대는 정희섭의 아버지의 존재를 감추기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더러운 수작이라고.

파일:attachment/김윤성/poorguy.png
이 말을 듣고도 그럴 리 없다며 절규하면서 '왜 아빠가 더 빨리 달려오지 못했을까...!'하며 딸 윤지를 목놓아 부르지만 사지분해된 민간인들의 시체만 배양액들 속에서 둥둥 떠다니는 처참한 풍경 속에서 김윤성에게 대답해주는 목소리는 어디에도 없었다. 이런 지옥을 만들어놓고도 난 인류를 위한 실험을 했을 뿐이야라며 인면수심의 극치를 보여주는 정박사에게 분노해 달려들었고 심지어 난장판 와중에 깨진 시험관에서 쏟아져 나온 잘린 머리들 중에서 아내의 머리를 봐버리는 멘탈붕괴급 경험까지 하고 만다.

결국 있는대로 빡친 채 정박사를 복날 개패듯 두드려패고 "당신이 실험체로 쓴 사람들도 똑같은(살려달라는) 말을 했겠지!! 그런데 당신은 듣지 않았잖아!!!"라며 사지를 모두 짓밟아 으깨버리고 저 세상에 가서라도 백번이고 천번이고 잘못했다고 빌라고 하지만 정박사의 비장의 수 때문에 역공당하려는 찰나 정희섭이 '당신이 안 빌겠다면 내가 대신해서 용서를 빌겠다'며 그의 이마에 철심을 박아 자신의 손으로 아버지를 죽이게 된다. 그리고 모든 계획이 끝나자 김윤성은 나한테 이젠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며 우울해하지만 정희섭은 그래도 이 더러운 실상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라도 알려야 되지 않겠느냐며 그를 위로하고, 마음을 다잡은 김윤성은 차미리의 도움으로 포위망에서 벗어나 숨겨둔 감시카메라로 촬영해 둔 영상과 모든 실험자료 증거들을 각 언론사에 익명의 기자로써 뿌린 뒤 마지막으로 류지현을 찾아와 모든 경과를 다 밝힌 뒤 이제 아저씨는 어쩔 거냐는 말엔 "내일 아침이면 모든 언론에서 진실을 알리겠지...희섭의 마지막 부탁...그것만 확인을 하면 난...내 가족에게 돌아갈 거야..."라며 류지현과 작별을 고한다. 다음 날, 그렇게 체념한 채 TV가 설치된 외딴 컨테이너에서 오늘의 뉴스를 확인하지만...

뉴스 속보에 나온 것은 서울의 믿음은행이 복면 오형제모리노아 진, 그리고 살인 현상수배범 김윤성을 비롯한 은행강도 집단에게 습격을 당했으며 이들은 모두 용의자로써 현상수배가 붙었다는 내용 뿐이었다. 믿었던 언론사들마저 정부와 한 패였던 것이다. 이에 김윤성은 끝까지 사실을 덮어버리려는 정부에게 분노하며 이 더러운 세상의 진실을 꼭 알리기 위해서라도 아직은 아내와 윤지 품으로 돌아갈 순 없겠다는 독백을 하며 고독한 투쟁을 맹세하고 옛 동료들과 같이 다시 한 번 활동에 나선다.

2.1.2. EPISODE 3: 장미

파일:attachment/김윤성/yoonsung1.jpg
[6]
트레이스로써의 파워업을 위해 데미지 조각가를 찾아갔다가 거기서 그의 아들이자 정박사의 실험실을 지키던 정부 요원이었던 을 만나게 되고, 미행당한 줄 알고 싸울 뻔 했지만 김갑호가 제지한 덕분에 서로의 사정을 이해한 뒤 그렇기 때문에 더욱 힘을 원한다며 조각을 간청한다. 그렇게 나무가 돋아난 다리가 전기톱으로 썰리는 무지막지한 고통을 버텨낸 끝에 단순히 강한 다리힘을 가진 능력자가 아니라 다리에서 여러 개의 폭발물 또는 부스터를 생성해내며 더욱 강력하고 빠른 전투능력을 손에 넣었다. 건물을 뛰어다니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하늘을 뛰어다니듯 날아갈 수 있게 되었으며 다리에서 돋아난 미사일들을 폭파시켜 보다 광범위한 파괴를 일으키고 또 폭풍을 조절할 수도 있게 되었다. 조각을 한 김갑호의 평가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트레이스 가운데선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수 있는 수준.[7]

2.1.3. EPISODE 4: 난

조각을 통해 새롭게 얻은 힘을 바탕으로 수많은 트레이스 경비원과 현상금 사냥꾼들을 상대로도 어렵지 않게 압도하는 잦은 활동을 벌이면서 정부와 저항해왔지만, 불살을 철저하게 지키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지일당의 활약은 왜곡된 채 정부와 언론에 의해 일반인들에겐 대량학살을 자행하는 거물 테러리스트 취급을 받고 있으며, 기껏해야 김윤성을 마지막 날까지 구원해줄 유일한 구원자로 숭배하는 사이비종교 비슷한 집단까지 생기는 정도였다.[8] 게다가 김수혁의 직접 지명에 따라 전태수와 마주쳐 거지일당 동지들을 몰살당할 위기에 처하기까지 하고, 김도균이 한조에 의해 납치되었다는 절체절명의 소식까지 듣게 되자 자신의 힘의 한계를 자각하게 된다.

2.1.4. EPISODE 5: 마지막 날

가뜩이나 신의 바이러스가 불길한 예언을 하는 악몽까지 꾸게 되자 그는 더 이상의 무의미한 희생을 막으면서도 확실하게 모든 것을 끝낼 방법을 고심하게 되었고, 결국 전태수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풍 이외의 거지일당 단원들에겐 비밀로 한 채 에피소드 5의 타이틀이자 시간적 배경인 마지막 날, 트레이스와 인간의 우호관계를 촉진하기 위한 연례행사인 '화합과 평화' 행사장에 자신과 더불어 하늘을 날 수 있는 트레이스인 풍과 함께 행사장 무대를 향해 고공에서 수직낙하하고 관객들을 풍의 능력을 이용해 인질로 잡아[9] 정박사 관련 영상을 전국에 생방송으로 송출하게 하는 초강수를 둔다.

그럼에도 워낙 왜곡된 악명이 널리 퍼진 탓인지 시민들은 섣불리 믿으려 들지 않았고 오히려 죄 없는 시민들을 인질로 잡아놓고 테러에 거짓 명분을 갖다붙인다며 격앙된 반응이 돌아오자 김윤성은 마치 그대로 모든 것을 포기하는 듯 인질이 도망가는 것도 조용히 보내주며 가만히 서 있기만 한다. 그러던 와중 갑자기 그의 옛 상사였던 박대리가 무대로 뛰쳐나와 자신이 알던 김윤성을 옹호하기 시작한다. 내가 아는 평범하고 착실한 가장이 이렇게까지 하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강변하는 박대리의 말에 시민들도 숙연해지기 시작했지만 그 찰나, 한조 수장의 명령을 받은 김수혁이 뛰쳐나와 송출 스크린을 파괴해버려 영상 방송을 막아 증거 인멸한 뒤 김윤성과의 전투에 들어간다. 이후 서로 결판이 나지 않자 김수혁은 괴물은...괴물이 잡아야지.라며 게이터를 통해 대미지 조각을 받은 전태수를 불러들여 김윤성을 위기에 몰아넣는다. 전투력의 차이도 컸지만 김윤성을 죽이는 데만 집중할 뿐 시민이 얼마나 말려들든 상관도 안 하는 전태수의 난동까지 덤으로 막느라 수세에 몰려가고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왕초를 죽게 놔둘 수 없다며 뛰쳐나왔다가 하나 둘 무력하게 체포되는 거지일당, 몰리고 몰리다 사강권의 빙결 능력에 붙잡히기까지 하고[10] 전태수에 의해 최후를 맞게 되는 상황까지 오고 그에게서 "모두가 너의 죽음을 바라고 있다"는 말을 듣자 결국 "여기까지가 마지막일지도..."라고 생각하며 모든 걸 내려놓으려 한다.

그러나 이 때 그 자리에 나타난 꼬마로 인해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이 계획된 것이었다는 걸 알게 된다. 김윤성은 사강권, 진과 더불어 트러블들의 지구 침공의 첨병인 누실리테를 막기 위해 선별된 가장 강력한 트레이스로써 자기도 모르게 길러진 셈이었고, 신의 바이러스는 너희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내 지시에 따라서 누실리테와 심장을 파괴하라고 명령한다.

파일:attachment/김윤성/calsollum.jpg
내일 바지 뭐입지!!
"칼솔럼과 같이 당신에게 필요했던 건 고통...
당신 역시 제어를 풀어도 죽지 않아."[11]

그의 모태는 고통을 필요로 하는 「칼솔럼」[12]이었기 때문에 가족의 죽음으로 인한 고통으로 그의 각성 조건이 완료된다. 그런데 본인에게 일어난 모든 일이 전부 계획된 것임을 알아버리자 그대로 정신을 놓고 가족들이랑 만나는 환상에 사로잡혀 누실리테와의 싸움에 돌입하지 못한 채 허공을 보며 멍만 때리게 된다.[13] 제어가 해제되었음에도 칼솔럼으로 변하지 않는 것을 보아 그 정신을 놓은 상태가 자신이 칼솔럼으로 변하는 것을 제어하는 행위인 모양.

칼솔럼이 없애야 하는 누실리테의 심장은 가슴의 심장. 박대리가 목이 잘려 죽은 것을 보자 자신의 아내가 목이 잘려 죽었던 영상이 겹쳐지고 그제야 각성해서 칼솔럼이 되었다. 내 이 사람을 그냥[14] 누실리테가 소환한 트러블에게도 몰리던[15] 록시너기나 수리엄과 달리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전투력을 보여준다. 소환한 트러블은 떼거지로 달려들어도 순식간에 털어버리며, 자신을 향해 직격으로 날아오는 누실리테의 빔조차 다리로 궤도를 틀어버렸다. 신의 바이러스가 칼솔럼이 각성하자마자 우리가 이겼다고 괜히 자신하던게 아닌 셈.

다만 쫄아서 그런지 칼솔럼의 등장으로 차원의 문이 열리는 시간이 단축되고 누실리테의 적응 속도가 더 빨라졌다고 한다. 이후 무난하게 누실리테를 털어버리나 싶었는데... 신의 바늘에 의해 걸레짝이 돼 버린다. 결국 신의 바이러스와의 협공으로 무사히 누실리테의 가슴 속 심장을 뽑아내어 심장줄을 입으로 뜯어버리는데 성공하긴 하지만.

그리고 모든 싸움이 끝나고 칼솔럼은 다시 김윤성으로 돌아왔다. 김갑호에게 다시 찾아가 몸에 생기는 이상 상처들을 보여주었더니 그 상처는 조각이 깨지기 전의 금이 가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면서 너무 과한 힘을 얻었거나 몸에 맞지 않는 잘못된 힘을 얻었거나라는 이유라고 했다. 그 상처가 나면 거의 죽는다고 했지만 이상하게 김윤성은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에 김갑호는 의문을 두었다. 김윤성은 신의 바이러스의 선물이 내가 살아있는 것이라면 전혀 반갑지 않다고 하며 김갑호의 집을 떠나는데 그 앞에서 만난 전태수에게 후에 술자리라도 같이 하자고 했다.[16]

그리고 김윤성 outro에서 신의 바이러스의 작은 선물로 윤지가 살아 돌아오게 되어 눈물의 재회를 한다. 아내는 김윤성이 칼솔럼으로 각성해야할 고통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희생될 수밖에 없어 어쩔 수 없이 살리지 못했다고 하며,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김윤성에게 미안하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자신의 개인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거지일당 아지트는 어쩌고? 저 집도 김도균이 마련해줬나 김윤성 거지잖아 바깥에 비치된 의자에 앉아 잠을 청하던 도중 이상한 꿈이라도 꿨는지 느닷없이 깨어나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기면서 트레이스 1기가 끝나게 된다.

2.2. 1.5기: 교류자

1.5 교류자 편에서도 꾸준히 등장한다. 신의 바이러스 능력을 받아들인 건지 강한 점프 수준이 아닌 연속 부스터 분사로 비행기를 따라잡을 정도로 날아다니며발차기로 대기권을 돌파할 기세 최강자 포스도 여전하다. 주인공 일행을 체포하려는 국정원 요원들을 무력 행사 없이 패기만으로 데꿀멍 시킨 뒤 두명을 잡고 하늘로 유유히 사라진다.

파일:attachment/김윤성/Example.png
다음 화에서는 그동안 암울한 모습만 보여줬던 것을 딸의 존재로 어느정도 치유했는지 웃는 모습이 나온다!! 게다가 트레이스 시즌 1과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전보다 더욱 회춘했다.[17] 이 웃는 몇 컷만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심장을 펌프질하게 만듬과 동시에, 오랜만에 출연한 사강권 등을 한꺼번에 묻어버렸다.그야말로 미친 존재감

국정원과 갈라선 한시현이 마음에 들었는지[18] 일당 가입 권유[19]를 하나 한조와의 접촉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금 당장 도움을 요청하는 그의 요청을 거절하고 안 좋은 소리를 듣는다. 씁쓸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1기 2부 때의 과거를 떠올린 듯. 이후 국정원에 칩입한 한시현을 돕기 위해서 정은에게 단도 4개를 쥐여서 보내고 나중에는 진도랑을 보내서 정은을 구한다. 다시 돌아온 한시현을 구하려고 집으로 찾아가지만 국정원 직원들과 대치한 사이 뭔가 각성해버린 한시현은 어딘가로 사라지고 이를 그저 바라만 본다.

몇 달 뒤 이긴수가 다시 살인을 시작하자 결국 이긴수를 배도 비행기도 지나가지 않는 무인도로 끌고 간 뒤 얼굴을 묵사발로 만들어 놓고 그대로 버려두고 간다.

2.3. 2기

2.3.1. EPISODE 1: 아머라인

파일:attachment/김윤성/yoonsung2.png
Ep.1 아머라인 4화 마지막에서 모습을 드러내주셨다!독자들 환호성 여기까지 들린다 누실리테를 회상하며 어딘지 모를 설산에서 나타난 대형 트러블을 보며 역시 자기 예상이 맞았다고 하며 대형 트러블을 혼자서 처치한 후보스몹 솔로잉, 그 곳에 놓여있던 이상한 모양의 얼음조각 같은 것[20]을 보며 김수혁을 찾아야겠다고 말하고 다리 능력을 이용하여 파편 일부를 가지고 한국에 있는 거지일당 본부로 돌아온다.

파일:attachment/김윤성/ys.png
류지현, 을 부른 후 파편을 보여주며 류지현에게 이 파편의 연구를 위해 김수혁과 만날 수 있는 비밀 신호를 전송해달라고 하였으며, 어쩌면 이 작은 샘플 하나가 모두에게 큰 변화를 가져 올 지 모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경찰도 정부도 안 나서는데 우리라도 야바위꾼을 어서 잡아야 된다고 방방 뛰는 차미리를 보며 일단 류지현에게 자신들의 새로운 전투복들이 완성됐느냐고 묻고 일단 차미리 혼자서라도 이레이저 프로젝트에 투입시켜 뛰게 하라고 명령한다. 주변 사람들은 차미리 혼자서 괜찮을지좀비 아저씨도 있는데요 걱정하지만 자신의 얼마 남지않은 앞날을 내다본 듯 아직 한참 어린 미리에겐 미안하지만 저 애도 큰 짐오함마을 짊어질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또 홀로 바다 한복판을 날아가며 어딘가로 향하는 도중[21] 류지현으로부터 트러블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추정되는 것의 샘플과 똑같은 문양이 그려진 무기를 사용하는 일반 경찰이 확인되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급한 일인지 바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하며 최대한 빨리 일을 처리하고 가겠다고 한다. 일단 에게 추적 지시를 내려달라 한 후 때마침 눈앞에 보이는 대형 트러블 솔로잉에 또 들어가셨다(...).

2.3.2. EPISODE 2: 납치꾼들

에피소드 시작 전 다음의 옆동네 웹툰 본부인 네이버 웹툰 "크레이터"에 한발 먼저 등장한다. 실종된 한조 요원인 카로 탐색을 위해 크레이터 세계관에 난입했으며 이때문에 에피소드 시작 시점에선 연락두절. 등장 화는 38화.

파일:wqiLhNH.png
그리고 마침내 21화에서 드디어 카로를 데리고 웜홀을 통해 등장한다. 하지만 웜홀에서 나오자 마자 "저 웜홀은 당장 부숴버려야 한다"며 빙산을 부숴 웜홀을 매각시켜버리고,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잠들었다가 도착하여 하우정의 마중을 받는다. 그러나 도착하자마자 하우정으로부터 덤필런의 소동으로 인한 긴급 소식을 전달받는다.

드디어 35화가 돼서야 본거지로 돌아오는데, 돌아오자마자 락큼과 죽어버린 진[22]을 보게된다. 이윽고 락큼이 강동수와 도균을 죽인 덤필런과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발차기를 날리며 싸움을 시작한다.

36화에선 "강동수..김도균..! 진.. 미안하다..! 더 빨리 오지 못 해서..!"란 말과 함께 1기 마지막 날에 선보였던 칼솔럼의 다리를 다시금 각성하여 전투에 임할 준비를 한다.[23] 그러나 때마침 한시현이 나타나고, 한시현의 등장에 놀라 잠깐 한눈을 판 사이 락큼의 일격을 받아 멀리 날아가버린다. 죽일 작정으로 친 일격에 저 멀리 빌딩까지 날아가 쳐박히나, 별다른 타격없이 다시 돌아온다. 물론 그 사이 한시현과 락큼은 도망친지 오래(...). 이후 진이 죽은게 아니라 기절했을 뿐이란 것을 알게되고, 기절한 진 앞에서 무릎꿇은채 강동수와 김도균을 거지 일당으로 끌어들이던 때를 생각하며 지키지 못했음을 한탄하며 눈물을 터뜨린다. 이윽고 나타난 하우정에게 할 말이 많다며 김수혁을 불러달라고 한다. 이후 김수혁이 거지일당에게 일어난 비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과를 하지만, 김윤성은 김수혁의 탓이 아니라며 덤필런에 대한 적의를 표한다.

납치된 장미를 구하기위해 아지트로 잡입하는데 덤필런을 먼저 봤는데도 바보같이 멍때리다가 덤필런과 눈이 마주친다. 게다가 덤필런 뒤에 있던 정희섭을 보고 경악해서 당황해 하고있는데, 김윤성을 그냥 인간으로 파악한[24] 덤필런을 그냥 벌레보듯이 지나치고 순간적으로 상황을 파악한 정희섭도 어설픈 연기를 하며 김윤성에게 눈치를 준다. 일단 냉정하게 장미를 찾은 김윤성은 풍과 진에게 장미를 보내준다.
일이 마무리되자 강동규, 김동수를 죽이고도 그딴 표정을 짓고있던 덤필런이 떠올라 억눌렀던 분노가 치밀어 오르며 덤필런을 찾아가 한방 먹인다. 그후 자신이 위치추적이 안된다는걸 이용, 연막탄으로 시선을 끌고 치고 빠지는 게릴라 전술로 싸우다가 "인간을 죽이는건 즐겁냐"라고 덤필런에게 묻고, "너네가 맥(트러블)을 죽이는건 즐겁냐? 난 즐겁다." 라는 대답을 듣고 싸움을 계속한다. 하지만 단단한 방어력의 덤필런을 뚫을순 없었고, 액핌의 빛으로 공격받는 찰나 신의 바이러스와 회상을 하며 다리가 더욱 진화하며 강해진다. 하지만 덤필런에게 한참 못미치는 상태라 곧 붙잡히는데, 덤필런에게 내가 아무 생각없이 덤볐을거라 생각해?넌 지금부터 죽을때까지 나를 기억하게 될거야 라고 말하며 칼솔럼의 다리인, '칼솔럼의 개'를 일부 분리해 덤필런을 고정시키곤, 덤필런의 눈[25]에 신에 바늘을 꽂아 넣는다! 생각지도 못한 공격을 받고 눈을 잃고 미쳐날뛰는 덤필런은 결국 쓰지 않기로 했던 왼손까지 써 김윤성의 오른팔을 날려버린다. 그러나, 그렇게 덤필런이 믿었던 정희섭이 김윤성을 텔레포트 시킨다. 덤으로 믿었던 부하한테까지 뒤통수 맞은 덤필런이 폭주하게 되어 거의 완료 직전이었던 안정화까지 다 개판역시 칼솔럼의 개!으로 만들어 이후 트러블들의 일정을 상당히 지연시키는 결과를 낳게된다.

이후 정희섭에게 수많은 정보를 듣고 정희섭에게 다시 돌아오기를 권유하지만, 정작 정희섭은 내가 해야하는 일을 더 해야한다면서 뒤를 맡기고 사라진다. 이후 쓰러져서 희섭에게 들은 정보를 전달하지도 못하고 며칠째 정신을 잃은 상황이 지속된다.
공격을 받을때 바이러스가 팔에까지 전염돼서 큰 출혈은 없었지만, 더이상 오른팔은 고칠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다만 서범기가 김윤성의 오른팔을 대신할 무기를 만드는데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니 오른팔은 서범기의 무기로 교체될듯 싶다. 현재는 류지현과 함께 덤필런을 치기에 가장 적합한 전략을 구상하는 중. 순간이동 능력자가 필요하다는 류지현의 말에 경우에 따라선 최악의 인간을 쓸 각오도 필요할지도 모르겠다고 하는데...

2.3.3. EPISODE 3: 요새

사강권이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결국 서범기가 만들어낸 팔 모양의 무기를 장착하려 하는데 고브는 융합 가능성이 제로라고 판단했다. 이유는 이 무기가 원본[26]이기 때문. 고브는 결국 한조의 제로 팀장의 몸을 뺏어서 김윤성 팔의 봉합 부위를 원본과 거의 일치하는 복제품으로 재구성하여 수술에 성공하였다. 뿐만 아니라 고브가 자신의 복사본을 팔 모양의 무기에 넣었기 때문에 김윤성은 몇 배로 강력해졌다.

요새 섬멸 작전이 시작된 후, 계획대로 풍, 진, 해마, 도랑의 유도 덕분에 요새에는 덤필런과 한시현만이 남게 된다. 서범기가 미사일을 요새에 맞추는 순간에 맞춰 이긴수의 능력과, 자신은 덤필런에게 감지가 안 된다는 점을 이용해 요새 안으로 순간이동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1초도 안 되어 요새 밖으로 벗어난 이긴수의 기척을 덤필런이 감지해버리는 바람에 한시현이 내부에 침입자가 없는지 확인하러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고브도 그러한 상황을 예상해뒀기 때문에, 이긴수를 다시 이용해 이번엔 한시현을 요새 밖으로 순간이동시켜 한조에게 맡기고, 결과적으로 요새에는 덤필런만 남기는 데 성공한다. 이후 요새 위 상공에서 가세한 전태수와 차미리와 함께, 3 대 1로 덤필런과 싸우게 된다.

비록 전태수와 차미리는 직속 바이러스가 아니기 때문인지 덤필런에게 공격이 잘 먹혀들지 않았으나, '아머라인이 만들어준 팔을 이용한 공격은 덤필런의 피부를 뚫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희망이 생기는가 싶었지만, 적응한 덤필런은 고브의 예상을 5배는 뛰어넘을 만큼 강했기에 고전을 면할 순 없었다. 고브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겠다"고 하자 다른 대안이 있는거냐며 기대하지만, 그것이 '전태수를 희생하는 것'임을 깨달은 순간 절망에 빠진다. 전태수를 구하려고 하지만 고브가 오른팔을 이용해 움직임을 제어하는 바람에 눈앞에서 전태수의 자폭을, 그리고 그 자폭에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은 덤필런을 보게 된다.

전태수의 자폭으로 인해 차미리가 후천적으로 직속 바이러스로 각성하지만, 여전히 덤필런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는 데다가 덤필런은 차미리의 원본을 '캄'이라는 트러블일 것이라 예상하며 그 약점을 공략한다. 고브 역시 약점까지 벌써 알려졌다면 어쩔 수 없다며 차미리마저 희생시키려 하지만, 그때 김윤성은 희생을 두려워하는 마음만으로, 아무도 희생시키지 않겠다는 각오로 한층 더 강해져 덤필런에게 한 방 먹인다. 고브는 자신의 계산을 뛰어넘은 김윤성의 변화에 놀라며, 김윤성을 제어하기보다는 보완하기로 방침을 바꾸고, 만약을 대비해 막아뒀던 아머의 기능을 모두 대뇌로 전송한다.

차미리에게 사강권을 구해 빠져나가라 이른 후, 덤필런과 1 대 1로 대치하게 된 김윤성은,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려는 덤필런을 막으려고 공간을 밀어내 공격하지만, 덤필런은 여유롭게 막아내며 한 방향, 한 방향 공격을 이어나간다. 덤필런에게 이런 싸움은 의미가 없다며 설득해보려고도 하지만, 덤필런은 "100여년에 걸친 조사 결과, 이 방법이 샬본도를 위해서도 가장 효율적"이라고 말하며 거절한다. 전세는 여전히 덤필런이 우세하고, 심지어 김윤성이 점점 강해질 수록 덤필런 또한 그에 맞춰 적응력이 올라가는 불리한 상황. 덤필런에게 한 방 먹이기 위한 에너지를 오른팔에 집중하기 위해선 30초 정도가 필요한데, 덤필런은 그 사이 아직 요새를 빠져나가지 못한 차미리를 죽이려 한다.

그런데, 의식을 잃은 사강권이 지닌 무효화 능력 덕에 덤필런이 차미리에게 쏜 레이저는 그녀 앞에서 소멸하고, 사강권이 뿜어내는 한기로 인해 덤필런이 약화되는 기적 같은 상황이 일어난다. 오른팔에 모아둔 에너지를 폭발시킨 공격에 덤필런은 가슴팍 피부가 상처를 입고, 호흡이 불안정해져 피를 토하다가 분노 끝에 원래 모습으로 팽창한다.

지금까지 축소된 모습이 '비전투형'이라고 표현된 만큼, 거대화한 덤필런은 비록 약하됐다곤 하나 압도적이었고, 특히 액핌의 빛은 건재했기 때문에 김윤성은 온몸의 피부가 강화된 상태인데도 덤필런의 공격 한 번에 피부에 금이 가는 등 불리한 입장에 처해 있었다. 어떻게든 덤필런이 주변에 피해를 주지 못하도록 주의를 끌어보지만, 덤필런이 서범기를 발견하면서 그를 공격하게 되고, 김윤성은 서범기를 구하려다 한쪽 다리가 거의 반불능 상태가 되어 버린다. 서범기가 핵을 쏠 시간을 벌어주고자 목숨까지 짜내며 덤필런의 목을 찌르지만 그 부분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오히려 데미지를 입고, 덤필런의 손가락 레이저 3개를 동시에 맞을 뻔 하지만, 때맞춰 장세연이 핑크 타이거를 데려와 덤필런을 교란시킨다. 그리고 장세연은 무언가 '강요할 수는 없지만, 김윤성 밖에 할 수 없는 일'을 전해주며 그 순간이 찾아오면 놓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서범기의 핵이 완성된 후, 사강권까지 한태은의 희생으로 각성하면서 덤필런에게 빈틈이 생기자 김윤성은 다시 자신의 생명력까지 끌어올려 덤필런의 오른팔을 공격하고, 잘못하면 죽는다는 고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힘을 있는대로 다 쏟아부으면서 마침내 액핌의 빛이 장비된 덤필런의 오른팔을 터뜨려 버린다. 분노로 이성을 잃고 무차별적으로 공격해대는 덤필런을 보며, 김윤성은 오른팔을 다리에 연결하여 기력을 한곳에 집중시키며 정희섭을 부르고, 그에 맞춰 정희섭이 덤필런 팔 위에 순간이동하여 나타난다.

정희섭은 야바위꾼과 어떠한 거래를 하여 '인간 세계의 존재를 트러블 세계로 보낼 수 있는 주술'이 새겨진 커다란 도장 같은 것을 가져왔고, 그것을 덤필런에게 찍는다. 주술이 발동하자 덤필런은 야바위꾼이 지금껏 다른 세계로 보내온 사람들처럼 팔다리부터 서서히 사라지며 원래 세계로 강제 송환되는 신세가 된다. 물론, 산 채로 돌려보내줄 생각은 없기에 고브의 지휘 하에 트레이스 진영은 사라져 가는 덤필런을 향해 총공격을 개시한다. 다리가 사라져 위치를 바꿀 수가 없게 되고, 서범기가 드디어 핵을 맞춘 것까진 좋았지만, 덤필런이 자신의 왼팔을 희생하면서 핵을 막아 덤필런의 머리를 날릴 만한 결정타가 필요한 상태. 이대로 덤필런을 돌려보내면 언젠가 다시 침략하러 올 거라 생각한 김윤성은, 덤필런의 얼굴만 남았을 때, 한 가지 결심을 한다.

2.3.4. EPISODE 4: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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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바이러스. 이제야 알 것 같다. 모두 어쩔 수 없었다는 그 말...
너도 그때..지금의 나와 같은 마음으로 누실리테에게 달려들었다면...
난 더 이상 널...원망할 수 없을 것 같다.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신의 바이러스가 누실리테에게 했던 것처럼, 덤필런 입속에 들어가 동귀어진한다. 신의 바이러스가 마지막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한 것을 이해하는 듯한 말과 여기까지 자신을 이끌어줄 수 있게 해준 것에 감사하면서...

장세연은 이를 보고 김윤성이 신의 바이러스와 같은 선택을 했다고 하지만, 정희섭은 완전히 같진 않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신의 바이러스는 자신을 희생해서 누실리테를 없앴지만, 김윤성은 자신을 희생해서 덤필런을 없앰과 동시에 살아있는 상태로 트러블 세계로 넘어가기까지 했기 때문.

트러블 세계로 넘어가 버린 것에 생사도 불명확하고, 설령 살아있어도 무사히 돌아올 수 있단 보장은 전혀 없어진 채 김윤성은 머나먼 곳으로 떠나게 되었다.

그리고 김윤성이 사라진 같은 시각, 딸 윤지가 자신의 능력[27]으로 아빠가 어디 있는지 느낄 수 없다고한다.[28]

그리고 김수혁이 윤지를 맡으면서 키우던 중 락큼에게 납치당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락큼과 튠사가 윤지에 대해서 분석하던 중 갑자기 액핌이 나타나더니 윤지에게 무언가를 하고서[스포일러]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구역에 액핌의 문양(XI)이 새겨진 건물의 꼭대기에 전신이 구속된 누군과와 이야기 하면서 그가 요청한 것은 원하는대로 됐다고 안심해달라는 것, 또다른 요청은 완료하려면 액핌 자신은 신이 아니라 과정이 좀 필요해서 지구의 시간으로 몇년이 걸리기에 아파도 참아달라는 것과 기다려달라는 것 등등에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자신의 기운을 검은 호랑이의 가면으로 창조하면서 그의 정체를 밝힌다.
헤헤헤헤헤헤~! 힘내! 김윤성!

다름아닌 김윤성은 액핌과 무언가 계약을 하고서 그가 실행할 시술을 받아들인 것이었다.

2.3.5. EPISODE 5: THE BLACK

액핌의 시술을 받은 지 5년 후. 액핌은 지구의 정보를 수집하던 중 락큼이 인간과 또다시 아이를 만들었다는 것에 놀란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급한 것은 신의 건축가들 - 키도안과 거지일당끼리 싸움이 일어났다는 것. 현재의 거지일당으로선 키도안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면서 액핌은 김윤성에게 드디어 활동을 개시하자고 한다.

그리고 ep.36~37화에 걸쳐서 드디어 재등장. 김윤성의 모습에 흑호의 가면과 검은 기운들을 잔뜩 휘감은 새로운 모습으로 죽기 일보직전이었던 김수혁[30]의 앞에 모습을 들어낸다. 키도안 중 한명인 철거자 - 완이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와 다르지만 제거해야할 대상이라면서 전투태세를 잡지만 완이 반응조차 못할 찰나의 시간에 팔을 뜯어내고 머리통을 날려버린다. 그리고 날아간 머리통이 움직이자 그 머리를 짓밟아 부셔버리면서 완을 끝장내 버린다.

김수혁은 일순간의 싸움에서 어안이 벙벙해하면서도 김윤성이 맞냐고 물어보지만, 김윤성은 아무런 대답도 없이 하늘로 날아올라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김윤성이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풍과 튠사가 싸우고 있던 키도안 - 윈거[31] 앞에 모습을 들어낸다. 풍을 압박하고 있던 확장된 건축자재를 일격에 박살내 날려버려 압사 직전의 풍을 구조하고 윈거가 튠사의 쌍방 자폭에 어느정도 회복해 건축 자재를 날려서 공격해오자 이를 잡아내 역으로 던져서 윈거를 관통시키고 마지막으로 검고 하얀 빛으로 흔적도 없이 소멸시켜 끝장낸다.

그런데 김윤성은 윈거에 이어서 튠사를 끝장낼려고 한다. 튠사는 자신은 더이상 적이 아니라고 애원하던 중 키도안 - 텀거[32]가 등장해 건축 마감을 시전하지만 이를 씹어버리고 텀거의 한쪽팔을 악력으로 으깨버린다. 이에 위기를 느낀 텀거가 김윤성이 키도안 전체에 위협이 될 것이라면서 키도안 전용 랄깁(개) 2마리를 소환한다.

ep.38화에서 텀거는 랄깁들에게 사지를 찢어서 반드시 없애야 한다고 하지만 김윤성은 전투장면조차 없이 랄깁들을 간단히 분쇄한다. 거기다가 김윤성의 바이러스로는 생각되지 않는 초월적인 힘을 본 텀거는 분명 액핌의 짓이라고 확신해 나오라고 소리치자 그런 텀거의 안면을 붙잡고서 어디론가로 향햐는데 다름아닌 텀거가 제압했던 동상(조형물) 상태의 모리노아 진이 있던 건물. 여기에 텀거의 목덜미에 손가락을 쑤셔박아 무언가를 주입하고서 트러블 세계의 신의 언어로 무언가를 말하자 이를 이해한 텀거는 겁에 질려 눈물까지 흘리면서 김윤성의 명령에 따르기로 한다.[33]

그리고 김윤성이 텀거에게 한 명령은 동상(조형물) 상태의 모리노아 진을 원상복귀 시키는 것. 모리노아 진의 몸을 깜싸고 있던 감축 마감재들이 벗겨지면서 모리노아 진은 부활하고, 텀거는 약속을 지켜달라고 하자 다시 신의 언어로 무언가를 말하더니 텀거는 약속과 다르다고 상변하지만 그때 텀거의 몸이 김윤성의 검은 기운에 침식당해 텀거는 자신의 건축 마감에 당하듯이 몸이 굳어가기 시작한다. 텀거는 이렇게 죽을 수 없다면서 살려달라면서 살려만 주면 김윤성의 밑으로 들어가겠다고 목숨을 구걸하지만 김윤성은 아무런 망설임없이 텀거의 몸을 마감해 버리면서 끝장내 버린다.[34] 그리고 김윤성 맞냐는 모리노아 진의 질문을 무시한 채 또다시 어디론가로 이동한다.

ep.39화에서 김윤성이 이동한 곳은 최후의 키도안 - 로가[35][36]가 있는 곳이었고 로가는 김윤성의 모습을 보자 사망한 줄 알았던 칼솔럼의 바이러스가 살아있다는 것에 경악하지만 김윤성은 로가보다도 바로 자신의 앞에 있는 딸 - 윤지의 모습을 보자 눈물을 흘리며 약 5년 만에 부녀가 상봉한다.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딸이 자신에게 달려오자 감격해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무릎을 꿇고서 안을 준비를 하던 중 갑자기 윤지의 가슴이 칼로 관통당한다.

결국 윤지가 피를 토하며 많이 보고 싶었다는 한마디를 남기고 쓰러지는 광경에 절규하며 전신에서 검고 하얀 빛의 에너지를 마구잡이로 뿜어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때 액핌이 김윤성에게 실시한 시술이 어떤것인지 드러나는데, 우선 트레이스. 즉, 트러블들이 바이러스라고 부르는 존재들은 특정한 감정에 의해서[37] 더욱 강해지는 특성이 있는데[38], 액핌은 김윤성에게 5년이라는 시간동안 죽은 아내를 끌어안고 통곡하던 순간, 동료들이 죽어나간 순간을 압축된 시간 속에서 수만 번 이상을 반복 회상하는 것으로 무한한 고통을 주면서 강화시켰다.[39] 다만, 아무리 현실과 똑같은 환상을 보여줘도, 액핌이 가진 모든 빛[40]을 이식했어도 가장 중요한 마무리 단계는 액핌 본인의 힘으로 할 수 없다고 한다. 고통 속에서 김윤성의 힘이 강해지면 질수록 현실과 똑같은 환상은 결국 환상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될 뿐이기 때문에 고통이 부족해지기 때문. 그렇기에 액핌은 김윤성의 완성을 위한 진짜 현실의 촉매로서 딸인 윤지의 이름을 올렸고 이에 화났는지 자신을 구속한 붕대같은 물건에 검은 빛이 침식하는데, 액핌도 김윤성과 한 약속은 기억하고 있다며 진정하라고 한다. 그리고 신의 바이러스에 대한 것으로 이야기를 넘기는데 신의 바이러스가 김윤성에게 남긴 유언인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을 기억하냐고 하는데 이는 액핌이 알려주길 아마도 액핌 자신의 잠재적 성향이 신의 바이러스에게 영향을 미쳤기에 나온 말이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회상이 끝난 후 김윤성은 액핌의 속박에서 벗어났다며 로가의 목을 잡아챘고 이 모습을 본 로가는 순간 김윤성을 진짜 칼솔럼으로 착각한다. 거기다가 로가가 윤지를 죽인 만큼 살려둘 수 없다며 죽여버리겠다고 단단히 벼른다.[41] 누실리테, 덤필런, 액핌, 키도안, 그리고 트러블 세계의 신까지 누구 하나 용서할 수 없다며 로가의 목에 검은 빛을 주입시켜 죽여버리려고 하자 로가는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면서 목숨을 빈다.[42] 하지만 용서할 생각 없다면서 로가를 죽이기 직전 액핌이 등장한다. 액핌이 직접 모습을 드러낸 이유는, 김윤성에게 ‘로가는 살려준다’는 암시를 걸었지만 김윤성이 그냥 로가를 죽이려고 했기 때문.

ep.40에서 김윤성은 액핌의 목덜미를 잡아채는데 윤지가 죽어서 약속이 깨진만큼 액핌도 살려놓지 않겠다고 단단히 벼르는데, 그 상태에서도 액핌은 여유롭게 진정하라고 한다. 자신은 약속을 어기는 타입이 아니라고 하는데 윤지가 죽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약속이었던 만큼 윤지는 죽지 않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트레이스의 공격에는 절대 죽지 않도록 설정해놨기 때문. 설명을 위해서 김윤성의 손아귀에서 탈출해 윤지에게 다가가서 윤지의 가슴을 관통한 검을 뽑아내면서 본래 윤지에게 트레이스는 물론, 트러블, 인간 전체의 공격에 죽지 않도록 하고 싶었는데 그 부분에서는 액핌 자신의 기술로도 한계가 있고 이는 신 조차 하기 힘든 일이라 이 정도만 해도 자신의 연구는 인정받아도 될 수준이라고 한다.

김윤성은 윤지가 살아있다는 것에 놀라는데 윤지가 죽는 것이 김윤성을 각성시키기 위한 마지막 조건이라 이것만큼은 불가피했다고 한다. 약속을 어기지 않고 김윤성을 각성시키기 위한 액핌 자신이 기획한 허구였을 뿐이며 윤지가 죽으면 자신도 죽을텐데 그런 바보짓은 할리없다고 어떻게 된 일인지 회상으로 설명한다.

키도안과 거지일당&한조 일행이 맞붙어 밀리는 것을 본 정희섭이 방법이 없는지 머리를 싸매던 중 액핌은 자신의 분신으로 보이는 여성형 트러블을 정희섭에게 보내서 지금 자신이 신의 바이러스보다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자 신의 바이러스와 비슷한 기운을 가진 것에 정희섭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하자 우선 신의 바이러스와 자신의 관계를 해명하기 위해 신의 바이러스는 액핌 자신이 오랜기간 락큼의 몸속에 숨겨둔 비장의 무기였다고 한다. 자세하게 설명하기에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이건 생략하고 신의 바이러스에게 선택받은 정희섭이라면 자신의 의도를 금방 알아챌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계획이 성공하면 샬본도의 수호자이자 새로운 신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끝으로 계획을 전달했고, 정희섭은 우연히 전투현장으로 온 차미리와 윤지에게 액핌의 계획을 전달해 승락을 받고서 김윤성이 윤지와 만났을 때 윤지를 공격한 것이 바로 트레이스인 정희섭이었다.[43]

이게바로 윤지가 죽은 것 처럼 연출된 계획의 전모였다.

만약 윤지가 죽는 것을 보고서 김윤성의 힘이 완성되면 액핌을 언제든지 죽일 수 있는 힘을 갖게되니 액핌에게 있어서 그 대비책이 바로 김윤성과의 약속을 반드시 끝까지 지켜 신뢰관계를 유지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가슴의 칼이 뽑힌 윤지는 곧장 상처가 재생되면서 정신을 차렸고 김윤성은 로가를 풀어준 뒤 드디어 부녀가 상봉한다.

항상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는 아빠의 사과에 딸은 아빠야 말로 힘들었다면서 이제 다신 어디 가지말아달라고 애원하자 꼭 옆에 있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현 상황을 이해한 로가가 신에게 반기를 든 액핌에게 경악해 죽여버리겠다고 악을 쓰는데 액핌은 할 수 있으면 해보라고 도발하면서도 변종 록시너기의 바이러스를 구속한 로가의 구속품들을 파괴하는데 이때 로가의 육체에 검은 빛으로 능력은 사용할 수 없지만 트러블 세계의 신을 부를 수 있다면서 신에게 액핌의 배신을 알리게된다.

2.3.6. EPISODE 6 : LAST

야바위꾼 대장을 수색 중이다. 이유는 서범기를 구하기 위해서.

신에 의한 대형 트러블 사태에 의해 트러블 피해가 가장 많은 곳으로 가지만 그것은 신의 함정이였다. 다른 존재는 다 알 수있지만 오직 김윤성만은 육안으로 직접 봐야하기 때문. 결국 신이 만든 빛의 상자안에 갇히면서 자신의 직속 바이러스, 칼솔럼과 싸우게 된다.

전투 자체는 호각으로 누가 이길지 모르는 상황. 김윤성 왈, 자기 자신과 싸우는것 같다고.

나중에 신에 의해 빛의 상자에서 꺼내진다. 김윤성은 빛의 상자안에서 더욱 강해져서 나왔고, 신은 김윤성을 자기편으로 섭외하려한다. 김윤성은 약간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며 윤지를 안타깝게하지만 (그것은 훼이크) 거부하고 신의 안면에 펀치 일격을 날리며, 마지막 전투가 시작된다.

마지막 전투의 정보는 신(트레이스)를 참조하자.

3. 능력

트레이스측 최강자
검은 신

4. 그 외

사실상의 주인공. 시리즈 전체 5명의 주인공[49] 중에서 비중도 가장 높으며 무엇보다도 제일 강하다.[50] 고삐리 사강권이나 근거리 전투시 매우 심하게 무력화되는 이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게다가 처음에도 그렇고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폭풍간지를 날려대며 급성장. 인기 또한 압도적으로 트레이스 최고 인기 캐릭터. 나올 때마다 환호하는 독자들은 덤이다.

'조각'을 통해 강력한 힘을 얻는 대신에 그 대가로 몸이 붕괴하고 있으며 의 아버지 김갑호에게 죽지 않은 것이 신기할 지경에 치료 방법이 없는 시한부 선고까지 들은 상황이다. 최후의 날 이후 딱히 언급되진 않으며 검은 신이 된 이후로는 몸이 붕괴하지는 않는 상태인듯. 다만 자주 자기의 목숨이 많이 남진 않았지만 다 불태운다고 하는 표현이 잦은걸로 보아 수명이 크게 줄긴 줄은듯 하다.

여담이지만 작중 내내 정말로 웃음이 없다. 그리고 한숨을 쉬는 모습도 참 많이 보인다. 그나마 웃는 장면도 대개가 가족들의 환상을 볼 때 정도. 생기 없는 눈매부터 정말로 비운의 주인공 포스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불쌍한 사람이다. 김윤성이 가족과 헤어지고 처음으로 미소를 보인 부분은 트레이스 서커스단이 술자리를 벌일 때 혼자 빠져나와 모리노아 진에게 위로의 말을 들었을 때 "고맙다"며 처음으로 웃은 장면.[51] 참고로 김윤성 Outro에서도 전태수와 술을 한잔 하자면서 어두운 웃음을 지었다.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와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한 컷이라도 등장해주실 때마다(심지어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도) 설레서 죽으려 하는 사람들이 덧글창을 보면 수두룩하다(...).믿습니다 윤성느님

여담으로 2기는 작중 시간이 14년도이므로 현재 김윤성은 37세라고 볼 수 있다...나이를 거꾸로먹는 외모 그리고 26화에서 드디어 보인 맨얼굴을 보면 정말로 회춘하셨다!!딸래미 돌아오고 기운이 좀 나신듯

문장이 세겨진 파편으로 김수혁과 대면 중에 나온 말로는 마지막 날 이후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대형 트러블을 감지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트러블로 감지된다거나, 락큼이 감지할 수 없었다는 등, 트러블에 가까운 존재로 변화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떡밥이 있다.

락큼의 언급에 따르면 트러블 세계에서의 칼솔럼도 보통 존재는 아니었던 듯, 수리엄을 포함해 지금껏 이름이 나온 네임드 트러블을 좋게 평가한 법이 없는 락큼이 칼솔럼을 배울 게 많았던 지도자라 표현한다. 덤필런 또한 김윤성과 부딪혔을 때 바이러스라도 붙어볼 수 있다니 좋은 유흥이라며, 작중 처음으로 웃는다. 로가에 이르러선 아직도 칼솔럼에게 존경심과 충의를 가지고 있을 정도.

작가가 밝힌 바로는 전태수보단 나이가 적고 김수혁, 풍보다는 나이가 많다고 한다.

사담으로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에서 116번째 용병으로 김윤성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트레이스 김윤성참조. 심지어 여체화까지.뭐라구요?해당기사 참조


파일:attachment/김윤성/tskys.jpg
그리고 레진코믹스 1주년 기념 축전으로 작가 공식 김윤성 TS 그림이 올라왔다.

무려 거지 누룽지까지 있다(...). 이제 거지 아니라고 그만해

김윤성 피규어도 발매예정인 듯 하다.

파일:attachment/김윤성/누구세요.png
일본판으로 수출된 트레이스 내에서 로컬라이징된 이름은 "츠키시로 카이(月城カイ)" 이다. 심지어 결혼 초기 과거 모습은 헤어스타일이 숏컷으로 날조까지 된 모양이다(...). 보쿠가 키라다요


[1] 본편에서 트레이스 등록을 할 때 주민등록번호 앞자리가 보인다.[2] 그런데 이 자리를 점점 정희섭이 쫓아오고 있다...이런거 1등먹지 말라고[3] 운 좋게도 냉장고 문을 연 직후 전화가 와서 받으러 간 덕분에 폭풍에 휘말려 죽지 않을 수 있었다.[4] 바로 이 때 건물을 부수고 나오며 바닥이 패일 정도로 뛰어오르는 모습이 쓸만한 트레이스를 찾던 정희섭의 눈에 띄게 된다.[5] 아마도 본인의 능력을 이용해 몰래 계속 뒤를 밟은 것으로 추측된다.[6] 위 이미지는 EPISODE 4: 난의 한 장면이다.[7] 그리고 다리의 폭탄이 터질 때마다 바지가 터져서 반바지가 되는 묘사가 있어서 "거지아저씨 돈도 없으신데 일하실 때마다 바지 날아가서 어떡하나"라는 드립이 있다...김도균이 바지를 사준다는 작가님의 우스갯소리가 있다 근데 진짜인 듯[8] 결과적으론 구원자 비슷하게 되긴 했지만 종교집단 자체는 김윤성의 상사였던 유일한 과장을 빼고는 정상인 집단 같진 않다.[9] 관객들의 머리 위에 각종 약병들을 둥둥 띄운 뒤 조금이라도 움직이려 들면 이 약물이 떨어지게 될 거라 위협해서 주변 경비들의 발을 전부 묶었다. 하지만 이현우에 의해 힘이 풀려버린 풍이 병들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마는데 사실 화공약품이 아니라 그냥 맹물이었음이 밝혀진다. 처음부터 시민들을 무고하게 다치게 할 생각은 없었던 것.[10] 이 때 사강권과 미스티 라인의 안티가 폭등했다(...).[11] 신의 바이러스가 각성 조건이 충족된 모리노아 진, 사강권에 이어 김윤성에게 한 말.[12] 칼솔럼이 누실리테낳았다고 한다. 뭐?!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결국 누실리테가 칼솔럼의 자식인 것이다.[13] 이때 수많은 독자들이 복장이 터져 죽으려고 했다(...).[14] 이때 칼솔럼으로 각성시에 트러블들이 전부 쫄아서 움직이지를 못하고 누실리테도 잠시 동작을 멈췄다. 다시 한 번 김윤성이 최강의 트레이스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 사실 누실리테는 아버지(?=칼솔럼)가 무서워저 쫄았다 카더라....[15] 다만 록시너기는 얼음으로 누실리테의 발목을 잡고있었고, 수리엄은 과부하때문에 제대로 총을 쏘지를 못하는 상태였다.[16] 이때 전태수는 "크크, 샌님이 술이 뭔지나 아냐" 하면서 웃었다. 그리고 김윤성도 웃었다 허억허억[17] 이는 작가의 그림체가 더욱 발전했기 때문이기도 하다.[18] 꼭 국정원과 갈라섰기 때문만은 아니고, 한시현이 트러블을 연구하는것도 포함되어 있다.[19] 이때 한시현과의 대화중 마지막날 누실리테와 사투중에 각성한 김윤성이 트러블로써 감지되었다는걸 듣게 된다.[20] 형태가 서범기의 무기에 그려져 있는 마크와 똑같이 생겼다.[21] 처음부터 대형 트러블을 잡으러 날아가고 있던건 아닌듯하다. 류지현과의 통화장면 막바지에 "하필 이럴 때 대형 트러블이 나타나다니, 이번엔 쉽지 않겠어" 라고 말하기 때문.[22] 사실 죽은 것은 아니고 고통을 이기지 못해 자신에게 마취총을 쏘아 잠시 기절한 것.[23] 이때 락큼에 의해 이 트러블 형태의 다리가 칼솔럼의 랄깁(개)이라 불리는 것임이 밝혀졌다.[24] 정희섭도 트레이스를 구분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김윤성이 있는줄도 몰랐다고 한다. 아마 칼솔럼의 영향이 큰듯.[25] 다른데는 거의 무적이지만 포탄이 날아올때 눈만큼은 감는걸 확인했다.[26] 그동안 서범기가 만들어낸 것은 트러블 세계의 무기의 복제품이었으나 이번에 나온 무기는 원본 그대로였다.[27] 떡밥이 나올때로 나오고 이제는 김수혁도 그걸 인정했다.[28] 기존에는 김윤성이 트러블세계로 가고나서 아빠가 멀리갔다고만했지만 지금은 아빠가 느껴지지 않는다고한다.[스포일러] 다름아닌 액핌은 김윤성과 신의 바이러스와의 계약으로 추후 강력한 트레이스가 될 윤지를 각성하기 전까지 보호해 주기 위해서 자신이 지닌 액핌의 빛을 전달해 준 것이었다. 덕분에 윤지는 이 시점을 이후로 트레이스의 공격에는 절대적인 면역을 얻게 되었다. 단, 트레이스의 능력이 아닌 트러블과 일반인이 평범하게 휘두르는 타격에는 효과가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30] 김수혁이 상대한 트러블은 신의 건축가 - 키도안들 중 완이라는 인물로 능력은 철거. 이 철거를 이용한 물질 파괴 능력으로 근접전에 특히 취약한 김수혁을 마크해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혔다.[31] 윈거의 능력은 건축 자재의 확장과 축소. 이를 이용해 축소한 자재를 확장해 거대화 시키거나 확장한 것을 축소로 소형화 시키는 트릭키한 싸움을 보여주는데, 풍은 윈거의 확장한 자재에 깔려서 확인사살 당하려던 것을 튠사가 록시너기샬톡의 힘이 합져진 만들어진 백신으로 쌍방 자폭을 시전해서 겨우 막고 있던 상태였다.[32] 능력은 건축마감. 자신의 손을 분리시키고이를 날려서 상대방과 접촉하는 것으로 능력이 발동되며 건축 마감 능력을 십분 활용해 적의 피부와 피복면을 감싸서 상대방을 동상(조형물)으로 만들어 구속해 봉해버린다. 텀거의 말로는 자신의 건축 마감은 덤필런도 탈출하지 못했다고 한다. 모리노아 진이 상대했지만 앞서 키도안 - 로가와 싸우던 중 수리엄 각성이 봉쇄되어 버리는 바람에 만전으로 싸우지 못해서 졌다.[33] 김윤성이 뭐라고 말했는지 모르지만 텀거는 김윤성이 실행한 잠깐의 주입은 위협적인 무언가이며 거기에 지금 김윤성의 말은 허풍도 아니고 섣불리 반항하면 자신이 죽는다고 확신했다.[34] 텀검의 과거 회상 장면을 보면 과거 신의 명령에 따라 어느 곳을 공격했고 한 남자가 죽기 전에 가족을 만나게 해달라는 것에 가족을 자신의 건축 마감 능력으로 끔살시켜 농락해버린 과거가 있었는데 그 업보를 받아버린 것.[35] 능력은 물질의 재구성. 이를 이용해 주변의 지형을 자기 마음대로 바꾸는데다가 자신이 소지한 출입문 같은 물건으로 상대방을 다른 위치로 보내버리거나 또는 문에서 자신의 물건을 불러오기까지 해서 다른 키도안들에 비해서 더욱 까다로운 능력. 거기에 사망한 칼솔럼의 피부를 인계받은 존재라 비상시 이를 사용할 수도 있다.[36] 로가가 칼솔럼의 피부를 인계받은 이유로 보이는 것은 로가는 과거 죽을 뻔하다가 칼솔럼이 로가를 구하기 위해서 달려와 구해준 적이 있었고 그 이후로 로가는 칼솔럼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쳤다고 한다. 칼솔럼이 사망하고 신의 건축가가 된 이후로도 칼솔럼을 못 잊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칼솔럼의 피부를 어떻게든 손에 넣은 듯 하다.[37] 김윤성은 고통.[38] 신의 바이러스의 말에 의하면 트레이스 뿐만 아니라 트러블도 감정에 의해서 변이 된다고 한다.[39] 워낙에 고통스러운 것이라 이를 시술한 액핌도 너와 날 위한 것이니 너무 원망하지 말아달라고 한다.[40] 덤필런의 오른손이 날아가자 주었던 액핌의 빛, 윤지가 트레이스에게 죽지 않도록 넣어준 액핌의 빛 같은 액핌이 가진 모든 빛의 에너지를 말한다.[41] 로가도 김윤성의 압도적인 힘에 바이러스가 어떻게 이런 힘을 가지고 있냐며 경악한다.[42] 이는 로가가 목숨을 구걸하는 변명이 아니라 윤지에게 진짜 아무 짓도 안했기에 한 항변이다. 로가는 김윤성의 등장에 놀라서 멍 때리고 있었고 그때 윤지가 찔리는 장면을 보자 김윤성과 더불어 같이 놀라고 있었다.[43] 로가가 윤지가 공격당한 장면에서 놀란 것은, 갑작스런 인물의 등장과 공격에 놀란 것이었다.[44] 액핍조차 쓰지 못하는 빛까지 모두 받았다고 한다. 액핌도 이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놀란 듯.[45] 키도안 원거의 건축 자재를 유리 박살내듯이 가볍게 박살낸다.[46] 이긴수의 능력을 흡수하러갔을 때 한시현을 묶어 놓는에 썼다.[47] 트레이스의 능력은 사실 액핌이 뿌린 바이러스가 만든 것으로 모든 기원이 트러블을 모체삼아 만들어졌기에 동일하다.[48] 진이나 서강권은 직속바이러스 능력만 가져가서 각성전 능력은 사용 가능하지만 이긴수는 그냥 전부 가져가버렸다.[49] 사강권, 김윤성, , 한시현, 서범기.[50] 전태수에게 밀리는 모습을 몇번 보여줬지만 죽이려고 덤벼드는 전태수와는 달리 김윤성은 살인은 절대 안한다는 모토 아래 죽이지않고 제압할 목적으로 싸웠으니 사실상 핸디캡 매치였다. 둘은 동급으로 보는게 맞을듯하다.[51] 이때 미리가 로봇인 줄 알았다며 웃으니까 멋있다면서 품에 안겼다.아 젠장 부럽다 그리고 이어서 강동수에게 아빠와 아들같다 는 평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