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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13:18:22

컴파운드 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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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구조3. 장점4. 단점5. 사용하는 화살6. 기타7. 대중 매체
7.1. 게임
7.1.1. 패키지 게임7.1.2. 온라인 게임7.1.3. 모바일 게임7.1.4. Roblox
7.2. 영화7.3. 드라마7.4. 만화, 애니메이션7.5. 소설7.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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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mpound bow[2]

기계적 구조를 가진 미국의 홀레스 윌버 앨런(Holless Wilbur Allen)이 처음 제작했고 현재는 사냥용이나 레저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컴파운드 보우의 등장으로 인해 전통적인 활(Traditional Bow)은 그저 취미 취향의 영역이 되었다. 물론 실력 좋은 실력파 사냥꾼 중에서는 리커브를 애호하는 사람도 있다.[3] 하지만 컴파운드 보우가 비중은 높은 편이다. 그만큼 훌륭하고 큰 이점을 지닌 활이다.

1965년 미주리 북부로 앨런과 그의 아들이 사슴사냥을 갔을 때 불과 10여 m 전방까지 다가온 사슴에게 화살을 발사할 때마다 활줄 튕기는 소리[4]에 놀란 사슴이 재빠르게 몸을 뛰어 달아나는 까닭에 번번이 화살이 빗나가게 되면서 사냥에 실패하였다. 이에 앨런은 더 나은 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고, 제작에 착수하였다. 1969년 특허 등록이 되었고, 1973년부터 시판되기 시작하였다.

파일:attachment/컴파운드 보우/first_compound-bow.jpg
사진은 앨런이 만든 최초의 컴파운드 보우.

2. 구조

파일:컴파운드 보우_기본.jpg
기본 원리는 보통의 활과 별로 다르지 않지만, 활줄의 구조가 좀 특이하다. 활줄이 보통 2~3개 있으며, 흔치는 않지만 모델에 따라 5줄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보통 활시위는 캠에 거의 한 바퀴 감겨있고, 캠과 반대쪽 림을 이어주는 케이블 한쌍이 활시위 옆으로 치우쳐있는 구조가 일반적이다. 도르래가 있고 X자와 I자가 있는 등 활줄이 세 줄이 보이는 이유는 이런 복잡한 구조 때문이다. 흔히 활줄 한가닥이 도르래를 거쳐서 감겨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다. 제품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위 사진 같은 듀얼 캠의 경우 케이블이 두 가닥에 스트링이 한가닥이 감겨있다.

3. 장점

4. 단점

5. 사용하는 화살

롱 보우든 리커브 보우든 모든 활은 약궁중시(弱弓重矢)해야 한다. 활몸의 힘에 비해 가벼운 화살을 쓰면 공격발한 것과 비슷하게 충격이 활몸에 가기 때문에, 무거운 화살을 쓰는 것이 안전을 위해서도 활의 수명을 위해서도 좋다. 이건 컴파운드 보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컴파운드 보우는 알루미늄이나 카본제 가벼운 화살을 사용하고 높은 탄속으로 쏘아 날리기 때문에 약궁중시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다. 화살이 가벼우면 탄속은 빨라지지만, 국궁이나 리커브 보우와 마찬가지로 활몸에 충격이 가기 때문에 너무 가벼운 화살을 쓰는 것은 좋지 않다. 고급 화살 중에는 카본이나 알루미늄의 단일소재가 아니라 두 소재를 같이 쓰기도 하고, 이런 경우 무게가 상당히 많이 나간다. 다른 이유로는 사냥 시에 살상력 때문에 그런 경우가 있는데 활의 탄속 외에도 탄두가의 무게가 있을 경우 충돌했을 때의 관통력이나 저지력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컴파운드 크로스보우건 컴파운드 보우건 동일하게 무거운 화살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 편. 사냥에는 관심이 없더라도, 바람이나 빗방울 등의 요소에 의한 간섭도 줄어든다. 활의 탄속은 기본적으로 화살의 무게를 줄여서 얻는 게 아니라 효율 좋고 가벼운 탄성체를[17] 이용해서 얻는 것이다. 화살의 무게를 줄이면 화살에 실리는 에너지보다 활대에 주어지는 에너지가 늘어나 활에도 안 좋고 위력도 급감한다.

무게 외에도 Archer's Paradox 현상(화살이 물결치듯 좌우로 흔들리면서 날아가는 것. '궁사의 패러독스'라고도 한다.) 때문에 화살대의 길이, 촉의 무게, 깃의 무게와 저항, 스파인, 길이 당 무게(grain per inch, gpi)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검토하고 자기에게 맞는 화살을 고르는 것이 보통이다. 표적 사격용으로 대부분을 생각하는 한국과는 달리 컴파운드보우를 이용한 헌팅이 일반적인 외국에서는 사실 이외에도 관통력, 저지력 같은 살상 위력을 중시해서 화살과 촉을 선택하는데, 촉의 경우도 날개가 펴지거나 벅샷이 안쪽에 퍼지도록 되어 있는 것들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화살의 길이는 자신의 드로우 렝스보다 0.5~1인치 길게 쓰는 것이 적합하고, 화살의 무게는 용도에 따라 자신의 드로우 웨이트당 5~6그레인(연습용), 혹은 6~8그레인(사냥용)이면 적절하다. 파운드 당 5그레인 이하의 화살을 쓰게 되면 빈활을 쏘는 것과 비슷하게 활이 충격을 받기 때문에, 적절한 무게의 화살을 쏘는 것도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노크를 활줄에 잘 끼우지 않고 쏘는 것도 마찬가지로 빈활에 버금가는 충격을 받으므로 주의하자.

컴파운드 보우에는 목제 화살을 쓰면 안 되는데, 화살에 고속으로 큰 힘이 걸리기 때문에 활을 벗어나기도 전에 충격에 화살이 부러져서 사수의 팔을 찌르는 일이 생긴다. 카본제 화살의 경우 단단한 곳에 맞았거나, 화살대가 표적의 비슷한 지점에 맞아서 서로 부딪혔거나 할 경우는 반드시 벤딩테스트를 해서 껍질이 벗겨졌는지, 안쪽에 금이 가진 않았는지 테스트해야 한다.[18] 만약 휘어보았을 때 갈라지는 소리가 들리거나, 껍질이 벗겨진 부분이 보인다면? 그 화살은 곧바로 버려야 한다. 안 그러면 발시되는 순간 화살이 폭발할 수도 있다. 구글 이미지검색에 bow accident라고만 쳐봐도 부러진 화살이 사수의 손등에 팔뚝에 유혈사태를 일으키는 사진이 즐비하다. 항상 안전하게 화살을 사용하도록 하자.

다른 활도 마찬가지지만 깃의 종류와 붙이는 방법에도 종류와 특징이 있어서, 자기가 쓰는 화살촉의 모양, 방향에 따라 다르게 써야 한다. 이 경우는 그냥 많이 쏴 보는 것이 답이긴 하다.

고성능에도 불구하고 이런 점 때문에 즉석에서 활을 만들어야 하거나 하는 서바이벌 상황에서 컴파운드 보우를 만들어 쓰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설령 활 자체는 어찌어찌 만들었다 쳐도 사용해야 할 화살이 공장에서나 만들 수 있는 카본/알루미늄제 화살이니까.

게다가 그걸 안 쓰면 성능이 영 안 나온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컴파운드 보우의 경우는 깃보다는 헤드 부분의 구성이 여럿인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헤드의 설계 자체도 비행안정성을 생각하고 관통력이나 부수 피해를 주기 위해 특별히 개량한 것들이 있어서 특히나 사냥 시에는 일반 화살을 쓰는지, 혹은 용도에 맞는 화살을 쓰는지에 따라서 적정한 살상률 자체가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람보에나 나올법한 폭발 화살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인데, 유탄도 있기는 한데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것은 아니고 민간에 판매되는 것은 통상적으로 탄두 부분에 357 매그넘이나 38 구경 탄환을 집어넣어서 충돌 시 격발되게 만든 보우맥이라는 탄두다. 단지, 일반적인 컴파운드 보우의 경우에는 속도나 에너지의 부족으로 불발이 나는 경우가 많아서 크로스 보우로 발사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사냥 용도에 따른 화살 구분이 있을 수 있으며, 같은 탄속이라도 빅게임에 사용하는 경우, 보우 피싱(이 경우에는 화살이라기보다는 활에서 쓸 수 있는 작살 같은 느낌의 화살을 사용한다. 화살촉에 미늘이 있으며 화살대의 뒤쪽 끝에는 릴의 낚싯줄과 연결이 되는 구멍이 있고 일반적인 화살과 달리 깃이 없다.)에 사용하는 경우 등은 각각 다른 화살이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6. 기타

한국에서는 올림픽 종목인 리커브 보우보단 소홀히 다루지만[19] 양궁 종목을 석권한다는 의미로 점차적으로 컴파운드 보우 투자도 늘려가고 있다.# 그동안 컴파운드에서는 약세였으나 2015년부터 세계선수권 혼성단체전에서 3대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부터 양궁에 컴파운드 종목이 신설되었고 한국이 두 대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인도의 강세에 밀려 노골드에 그쳤다.

2023년 들어선 남녀 모두 인도가 세계 최강국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금메달 5개를 싹쓸이했는데, 남자 개인 결승이 인도인끼리 대결이 이뤄졌다. 결국, 인도는 양궁 금메달 5개로 4개인 한국을 제치며 1978년 방콕 대회 이후 45년 동안 양궁 최다 금메달을 받던 한국을 제쳤다! 사실, 이건 이변도 아닌데 이번 대회에서 승부조작으로 금메달을 따내려고 악쓰다가 한국에게 실력으로 밀려 은메달에 그치고 금메달 제로인 중국과 달리 인도는 이미 2023년 세계선수권 대회 컴파운드에서 금메달 3개를 받으며 실력을 과시했다. 인도 양궁의 상승세는 튼실한 엘리트 육성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한 결과물로 풀이된다. 인도양궁협회에 따르면 14억 인구를 자랑하는 인도에서는 양궁 등록 선수만 1만 명에 달한다. 이는 한국(2375명)의 4배가 넘는다. 풍부한 인적 자원을 보유한 인도양궁협회는 피라미드식 승강 시스템을 마련해 경쟁력 있는 선수들을 배출하기 시작했다. 양궁이 취미인 최하단 동호인부터 최상단의 엘리트 선수까지 총 10단계로 나뉜다. 인도는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거점 교육 센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양궁 클럽과 등록 선수들 등급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리커브에 비해 특정 국가의 싹쓸이 현상이 적어서 올림픽 종목 채택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양궁 연맹(WA)은 2028년 LA 올림픽부터 컴파운드 보우의 정식종목 채택을 추진하였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크리켓이나 스쿼시 같은 새로운 종목을 우선으로 채택한다는 IOC의 방침 때문에 무산되었다.

활만 컴파운드 구조를 쓸 이유는 없어서, 석궁에도 컴파운드 구조를 사용한 것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컴파운드 활몸을 가진 쇠뇌는 100% 불법이고, 총포 허가조차도 나오지 않는다.(평범한 리커브 활몸을 가진 쇠뇌는 총포 허가를 얻으면 소유 가능. 하지만 쇠뇌는 최대 파운드수가 150 lbs로 제한돼 있고, 총포 허가까지 받아서 석궁을 보유하려는 사람은 드문 편이라서 국내에서는 활과 컴파운드 보우의 입지가 압도적으로 높은 편.)

드로우락이라고 해서 라이저 옆에 장착한 레일을 따라 당기면 만작한 상태로 고정되어 릴리즈만 당기면 되도록 하는 액세서리도 있는데, 국내에서는 알아서 금지하는 분위기이다. 트리거그룹을 포함하기 때문에, 석궁으로 분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뭐가 부족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컴파운드 보우로 애기살을 발사하는 것도 있다. 사진에 나온 제품은 어큐레스트라는 제품인데, 제작한 회사는 도산했다. 지금은 상당한 레어 아이템.

파일:external/i1201.photobucket.com/20120902_223549.jpg
파일:external/i1201.photobucket.com/20120902_195655.jpg

컴파운드 보우에 부착해서 페인트볼을 쏠 수 있도록 하는 물건도 있어서, 페인트볼 서바이벌 게임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공기총처럼 펠렛을 발사하는 물건도 있다. 다만 이런 물건들도 레일 달린 새총에 가까워서 국내법에 걸릴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파일:하이브리드 보우.jpg
기존 리커브 보우와 혼합한 형태를 가진 하이브리드 컴파운드 보우도 있다. ##[20]
파일:set-steambow-fenris-magazine-with-m1-compound-bow.jpg
펌프액션 방식을 적용해 연사가 가능한 컴파운드 보우도 존재한다. 화살을 직접 쏘는 대신 화살을 장전시킨 화살집을 이용해 쏘는 방식이다.#

양진호 위디스크 회장의 만행 중, 워크샵 중 직원들에게 컴파운드 보우로 닭을 쏴 죽이게 강요한 게 있다. 뉴스 보도에서는 "석궁"이라고 부르기도 했지만, 영상에 나온 활은 분명히 컴파운드 보우이다. 컴파운드 보우라고 제대로 보도한 기사도 있다.

또 전주의 한 양궁장에서 화살이 시설 밖으로 날아가 차량에 꽂힌 사건과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부자가 말다툼 끝에 아들이 아버지를 향해 컴파운드 보우를 쏜 사건 등등이 겹치면서 규제 없이 시판되고 있는 컴파운드 보우에 대한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는 중이다. 기사

7. 대중 매체

7.1. 게임

7.1.1. 패키지 게임

7.1.2. 온라인 게임

7.1.3. 모바일 게임

7.1.4. Roblox

7.2. 영화

7.3. 드라마

7.4. 만화, 애니메이션

7.5. 소설

7.6. 기타



[1] 모델의 이름은 노캠이지만, 사실 모듈도 캠이므로 노캠이라는 이름은 말장난에 가깝다.[2] 기계식 활인 컴파운드 보우가 나오기 이전에는, 국궁과 같은 합성궁(컴퍼짓 보우)을 컴파운드 보우라고 칭하는 문헌도 간혹 있었다. 컴파운드 보우가 나오면서 그런 사례는 사라진다.[3] 상대적으로 무게가 가볍고 장전이나 조준의 측면에서 상황에 대응하기 쉬운 편이다.[4] 전통적인 활로 사냥할 때 실제로 있는 문제다. 이 문제는 컴파운드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해서 듣고도 못 피하는 탄속으로 해결했다. 사냥 실력이 뛰어나다면 튕기는 소리를 줄이거나 못 피하는 타이밍에 쏜다.[5] 캠 형상에 따라 어느 지점에 피크 웨이트가 나오는지 결정된다. 캠이 아닌 풀리 형태라면 리커브 보우처럼 당길수록 장력이 강해진다.[6] 90m/s = 330 km/h. 대략 1.1 정도 곱하면 된다. 말이 90m/s지 눈 깜짝할 사이에 100m를 간다는 것이다. 쏘고 눈 감았다 뜨면 이미 과녁에 박혀있다.[7] 시속 400km[8] 속도 측정에 맞췄을 때 저 속도라는 이야기고, 화살을 무겁게 쓰거나 드로우 렝스가 짧다거나 웨이트를 낮게 쓴다거나 스트링에 핍이 달려있거나 스트링 사이런스를 장착하면 저것보다 느려진다. 즉, IBO 스피드를 고스란히 믿으면 안 된다. IBO 스피드라는 건 70파운드에서 350그레인 화살을 어떠한 부가장치도 달지 않은 순수 컴파운드 보우에서 발사해서 나온 결과이므로 실직적인 스피드는 200중 반대 정도이다.[9]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곧바로 경기용을 구입하기도 하지만, 경기용은 저렴한 축에 드는 제품이 백수십만부터 시작한다. 사냥용과 경기용의 경계에 걸쳐있는 물건들도 있다.[10] 최근 입문용 기종은 조준기, 레스트, 퀴버, 스태빌라이저 정도는 제공하지만 핍사이트, 릴리즈, 장갑, 암가드 등은 따로 구매해야 한다. 모델마다 제공하는 기본 액세서리의 종류가 다를뿐더러, 성능이 마음에 안 든다 싶으면 따로 액세서리를 구매, 장착해야 한다. 가격은 최소 몇만 원, 보통 십몇만 원대, 좀 괜찮은 걸 쓰고 싶다면 2~30만 원은 각오해야 한다. 하이엔드로 가겠다면? 액세서리 하나값이 활 한대값이다. 액세서리 하나당 가격이다.[11] 2014년 기준으로 바넷 볼텍스의 경우는 보우 피싱 등 멀티 퍼포즈를 위한 60파운드 활이 출시되어 있다. 굳이 따지면 유소년용에서 콤팩트로 디비전을 더 개발한 것. 볼텍스 헌터 모델의 경우는 다르므로 주의하자.[12] 다행히 요즘에는 인피니티 에지, 크레이즈, 퓨얼 등 드로우웨이트, 렝스 조절폭이 넓은 입문 기종이 기본 조준기, 레스트, 스태빌라이저 등을 합쳐서 파는 세트상품을 5~60만 원대로 입수할 수 있다.[13] 흔히 Dryfire(드라이파이어)라고 부른다. 양궁에서 절대 금기되는 행위지만 어지간한 아처들은 한 번쯤은 해보는 일일 정도로 생각보다 흔히 발생한다.[14] 특히 미국의 활 제조사 Hoyt는 드라이파이어를 1,500번을 해도 활이 멀쩡하다는 것을 광고로 내보내기도 했다.[15] 림에 직접 닿아서 멈추는 경우를 림스탑, 스트링에 직접 닿아서 멈추는 경우를 스트링 스탑이라고 한다.[16] 옛날 기종이지만, 보우텍에서 삼손이라는 100파운드짜리 모델을 판매한 적도 있다.[17] 거기에 궁사의 강한 근력을 더해서[18] 애로우 레스트의 종류에 따라서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화살을 감싸는 형식의 헌팅용 레스트와 달리 걸친 상태에서 발사하는 경기용 레스트는 조준하거나 당기는 도중 레스트에서 화살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런 상태에서 발사하면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19] 아직은 등록선수가 리커브의 10분의 1밖에 안된다.[20] 첫 번째 활은 오네이다(oneida)에서 제작한 활이고 미드 애로우에서 주인공인 올리버 퀸이 사용하는 활로도 유명하다. 영상을 보면 나무 화살도 사용할 수 있는 듯하다. #[21] 사실, 어마 무시한 기술이 없더라도, 강화복을 입은 사람이 사용하는 활이라면 일반인이 사용하는 것보다 근력에서 보너스를 얻으니 위력이 더 강할 수밖에 없긴 하다.[22] 본편에서는 팔콘으로 등장.[23] 사실 이건 하프라이프에 있던 모션을 재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완전 탄창식인 하프라이프와 약간 차이가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