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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0:24:43

코미디빅리그/2012 겨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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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개3. 비판4. 출연팀과 코너
4.1. 개미술사
4.1.1. 빈티매직
4.2. 개통령
4.2.1. 죽어도 좋아4.2.2. 황천길닷컴
4.3. 개파르타
4.3.1. 양꾼기획
4.4. 꽃등심
4.4.1. 마더4.4.2. 대소토론4.4.3. 맘마미아4.4.4. 미미와 손범수4.4.5. 톰과제리
4.5. 따지남
4.5.1. 퍼펙트 게임
4.6. 라이또
4.6.1. 게임 폐인
4.7. 배꼽빼리아
4.7.1. 강남 인생4.7.2. 애정촌4.7.3. 우연한 일치
4.8. 3GO
4.8.1. 이것이 레알이다4.8.2. 정구 아저씨/공부 쫌 하자4.8.3. 로열 프랜즈4.8.4. 부러진 쓰리고4.8.5. 3GO 40년 후
4.9. 아메리카노
4.9.1. 이런 면-접
4.10. 아3인
4.10.1. JSA
4.11. 옹달샘
4.11.1. 앗! 귀신이다4.11.2. 옹달샘 10년 후4.11.3. 옹데어썰4.11.4. 코리아 갓 바보
4.12. 졸탄
4.12.1. 졸탄극장-악마의 편집4.12.2. 상상극장4.12.3. 싸움의 기술
4.13. 진나이 토모노리
4.13.1. 정규 리그: 인형뽑기/CCTV/운전 시뮬레이터4.13.2. 챔피언스 리그: 프러포즈/현관CCTV/레시피어플/배팅센터/앵무새
4.14. YT패밀리
4.14.1. 바디 피플
4.15. 해체된 팀과 하차 코미디언
5. 순위표6. 결과

1. 개요

코미디빅리그의 2012년 겨울시즌에 방영된 코너를 다루고 있다.

2. 소개

한달간의 휴식 이후 2011년 12월 24일부터 두번째 시즌을 시작하였다. 당초 명칭은 단순히 '시즌2'였으나 '2012 겨울시즌'으로 변경되었다. 진행자는 신영일과 이영아[1]

이번 시즌에는 미투데이와 함께 카트라이더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때문에 방청석과 대기실에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인형이 놓여져 있고, 옹달샘을 제외한 출연팀 소개 영상에는 카트라이더 로고가 삽입된다.

강유미가 출연진으로 합류, 2년만에 방송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현PD에 따르면 상위권은 팀 구성이 거의 그대로 가겠지만 하위권에는 대대적으로 구조조정을 실시할 것이라고 한다. 또 시즌 후반에 순위가 거의 굳어지면서 하위권에 우린 안 될거야 아마 분위기가 생기는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매 회별로도 포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었으나 포상이 아니라 최하위팀을 탈락시키는 채찍룰로 확정되었다.

시즌1과는 달리 케이블에서 경쟁하는 개그 프로그램이 대폭 늘어난 상황인데, 동사의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 채널A개그시대, MBN개그공화국, TV조선코미디쇼 코코아과 경쟁하게 되었다. 다만 한 시즌 먼저 인지도를 굳히는 유리한 출발선에 있는데다 서로 시간이 겹치는 방송은 없다. '유일한 비교대상(개콘)이 너무 세니까 힘들다'던 김석현PD에게는 잘 된 일일지도(…)

tvN의 프로그램 홈페이지에는 전 시즌의 TOP3(옹달샘, 아메리카노, 아3인)이 메인사진으로 올라가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대기실 보조MC로 장동혁과 한민관이 합류했다.

3. 비판

시즌 2부터는 매니아층으로부턴 상당수 외면받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상위권 팀들이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상위권 개그를 그대로 들고 나왔기 때문. 심지어 그 개그들로 여전히 상위권 유지중이기에 형평성에 어긋나다는 반응이 크다. 또한 가장 중점적으로 논의되는 것 중 하나가 아3인의 관객 참여형 개그인데, 물론 아이디어 측면에서 봤을때는 괜찮지만 과연 그것이 시즌 2까지 이어질 만큼 참신했냐는 것과 과연 관객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유도하는 것이 진정 개그맨의 기술로 봐야 할지는 생각해 봄직한 문제가 되었다.

또한 가장 비판적일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웃찾사 개그맨들이 자신의 개그색을 하나도 빼지 않은 채 녹화에 참여했다는 점이며, 웃찾사 시대를 모르는 이들에겐 재밌을 진 몰라도 웃찾사 시절을 기억하다 못해 질린 계층들에게 있어선 프로그램을 외면하는데에 있어 결정적인 사유가 되었다.

실제 코미디 빅리그 미투데이에 가보면 욕설이나 불평불만은 하나도 없고 그저 칭찬 일색인데, 과연 이것이 좋은 현상일지는 좀 더 생각해 봐야 할 문제. 정말 코빅을 보는 코미디 매니아층이 있었다면 이런 현상만 유지되긴 매우 힘들 것이다. 현장 반응과 시청 반응이 엄연히 다른 만큼[2] 코빅은 그점을 염두에 둬 조금 더 매니아 층에 어필할 수 있어야 오래 살아남기에 조금 더 수월할 것이다.

물론 코미디 빅리그는 아직 좋은 시도들도 남아 있으며, 풍부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쉽게 대중에게 외면받지는 않겠고, 더 좋아질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웃찾사와 개그야도 먼저 매니아층에게 외면 받은 뒤에 대중에게 외면 받았다는 점만 기억해 준다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 이다.

한편 시청률로 볼 때는 연일 상종가를 올리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중. 예를 들어 3월 19일 기록한 가구시청률은 4.27%(최고시청률 6.11%)로 케이블 동시간대 1위였으며 특히 당일 최고시청률일 뿐만 아니라 일주일을 통틀어서도 케이블 최고 시청률이었다. # 또 CJ E&M과 닐슨이 개발한 콘텐츠 파워·지표 수치에서는 지상파·케이블 통틀어 시청률 순위는 26위였으나 콘텐츠 파워는 9위에 랭크되면서,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방송임이 수치적으로 확인되었다. # 겨울시즌 마지막 회에서는 가구시청률 4.892%(최고시청률 6.181%)로 15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

4. 출연팀과 코너

4.1. 개미술사

4.1.1. 빈티매직

이광채의 특기인 마술연기를 개그의 소재로 하였다. 8라운드에서는 홍가람이, 10라운드에서는 정진욱이 이광채의 마술을 소개하는 MC로 우정출연. 그러나 오랜만의 방송 출연이 부담되었는지, 대사를 더듬는 것이 눈에 띌 정도였고 마술의 내용도 너무나 진부하여 안타까움만 더하여졌다. 그러나 8라운드에서는 꽃등심이, 9라운드에서는 YT패밀리가 탈락하면서 꼴찌만은 면하였다. 그러나 10라운드에까지 승점획득에 실패하면서 결국 3번 출연으로 출연을 마감하게 되었다.

4.2. 개통령

개그계의 거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개그대통령 개통령!

4.2.1. 죽어도 좋아

무엇보다 강유미의 복귀작으로 큰 화제를 모은 코너. 내용은 유치원생이 어른의 영 좋지않은 면을 빗대어 따라한다는 웃찾사의 병아리 유치원이나, 개그콘서트의 타락토비를 노인버전으로 바꾼 것이다. 노인대학에 홍경준이[4] 지각한 박휘순 노인[5]을 모시고 들어왔다가 나가면, Coolio의 Gangsta's Paradise가 BGM으로 깔리며 노인 일진들(...)이 접근해 괴롭히나, 나중에 들어오는 강유미 할머니에 역관광 당한다는 것이 줄거리의 큰 뼈대.[6]
라운드가 진행되면서 캐릭터의 역할이 조금씩 바뀐 부분이 있는데, 박휘순 노인을 양갱셔틀로 괴롭히는 패턴은 6라운드에서부터 삭제되었고, 강유미 같은 경우 미묘하게 캐릭터가 유동적인데, 첫등장시에는 영계(?)퀸카역할이었다가 다음 라운드에는 일진이 되는 등 선악(?)을 넘나든다. 단 점점 일진쪽으로 기우는 듯. 최정화가 강유미의 친구 역할로 합류하여 이재훈과 커플링 연기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보기 따라서는 노인들을 개그의 소재로 삼는 패드립 개그로 보일 수도 있음에 유의.

첫라운드에서는 시즌 1에서 각기 다른팀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개그맨들과, 새로 투입된 강유미까지 조합되었으나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2라운드에서는 재방통편집을 당했으나 3라운드에서는 말미에 제시카 윤아 서현 실제 할머님들이 출연하여 노인대학 일진들을 관광태우는(...) 장면을 보여주며 3위에 안착했다. 1,3,6라운드에서는 승점획득. 2,5,7라운드에서는 재방통편집을 당하는 등 성적이 굉장히 들쑥날쑥하는편인데 이는 가을시즌의 개통령의 성적과 비슷하다. 전반적으로 성적이 좋지 못해 10라운드에서는 막판이라고 과감히 캐릭터를 사망시켜버렸다(박휘순). 김재우가 저승사자역을 맡았는데 방금까지 휴대폰을 팔다 온 듯한 연기력으로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누적순위 7위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

4.2.2. 황천길닷컴

10라운드에서 반응이 좋았던 저승사자 개그를 계승. 약정 개그와 고인드립 개그를 선보였다. 김인석은 10라운드부터 스티브 잡스로 분장해 높은 반응을 얻었으나 13라운드에서 데스노트 류크로 바꿨다. 삼성에서 행사가 끊겼기 때문이라고(…) 박휘순은 11라운드에서는 김정일[7], 12라운드는 휘트니 휴스턴, 13라운드에서는 양명(...)으로 출연했다. 14라운드에서 7위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첫 승점을 따냈다. 챔피언스리그 최종 순위는 3GO와 함께 공동 7위.

블랙코미디 코너인데 저승사자를 폰팔이와 보험설계사, 동사무소 직원, 여행 가이드 등으로 묘사했고 저승사자나 처녀귀신이 나름 사무적인 이미지로 나온다.

고정 출연진
초보 저승사자, 어떻게서든 사람을 지옥으로 안내하려는 역할이다. 천국은 밤엔 재미없다며(...) 돈 많은 부자들 지옥으로 와서 개발되었다고 열심히 홍보한다(...) 환생 안내 때는 강유미가 나비같은 예쁜 걸 원한다고 하자 카탈로그를 보여주는데 이거 나방이라며 요새 나방도 예쁘게 나온다며(...) 팔아치운다. 황천길 가이드 때는 아직 죽으면 안 되는 사람이 건너오는 바람에 돌려보내려고 했으나 이미 유가족들이 시신을 화장해버리는 바람에 실패해 고객의 비위를 맞춰주느라 애쓴다. 마지막회에선 드디어 연차가 쌓여 후배를 뒀고 후배가 할아버지를 모셔오게끔 교육시킨다.
죽음을 눈 앞에 둔 할아버지다. 황천길 여행 때는 아직 수명이 남았던 상태여서 돌아가야 했는데 하필 가족이 유언과는 다르게 화장시키는 바람에 실패했고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마지막회에선 저승사자와 지겹게 대면한 터라 신입 저승사자를 놀려먹기도 했다. 신입 저승사자는 자기가 모시겠다며 온갖 아부를 떨었지만 이미 그는 여자친구와 커플패키지(...)로 저승사자를 먼저 예약해둔 상태였다. 그러나 온갖 노력으로 간신히 커플패키지를 해지하고 김재우네로 갈아타려던 찰나에 여자친구가 먼저 세상을 떠났고 커플패키지라 수명 상관없이 이 양반도 끌려가게 생겼다(...) 겨우 문제를 해결하고 저승가기 싫다며 투덜거리지만 김재우가 요새 저승 좋아졌다며 홍보영상을 틀어주는데 혹했는지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는 김재우네로 따라가기 전 비타 한 오백년(...)을 마셨는데 병뚜껑에 1년 뒤에 라고 적혀 있어서 수명이 본의아니게 1년 연장되며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다른 출연진

4.3. 개파르타

개그에 목숨 건 세 남자가 왔다! 개그 스파르타 개파르타!

4.3.1. 양꾼기획

제목은 양군기획의 패러디. 김민수가 양현석 성대모사를 하고 나머지 캐릭터들이 아이돌 역을 맡아 콩트를 선보였다. 김민수의 대사는 양현석의 약간 혀짧은 대사톤을 모티브로 하여 'ㅅ'과 'ㅈ'발음을 비슷하게 뭉게는 식으로(/s/, /ɕ/ → /t͡s/, /t͡ɕ/) 소화한다. 예를들면 CCTV를 찌찌티비로 발음하는 식. 오랜 준비가 눈에 보이는 탄탄한 연기로 단숨에 2위로 데뷔하였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는 금세 식상해졌는지 승점 획득에 실패하였다. 4라운드에서는 다시 순위권에 진입해서 승점 획득. 5라운드에서는 녹화 하루 전 멤버 김민수가 부상을 입는 바람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그 자리를 졸탄 팀이 다시 출연하여 메웠다. # 5라운드에서는 입원한 김민수와 병실에 같이 있는 개파르타 팀원이 잠시 화면에 등장하여 자신을 이렇게 만든 배후가 JYP라는 드립을 쳤고, 6라운드에서는 그 드립을 개그 안에 실제로 활용하며 2위에 안착. 김민수는 팔깁스를 한 상태에서 그대로 출연하여서, 종전 라운드까지 보여주었던 몸개그는 선보이지 못했다.

통편집없이 나름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지만, 2회 분량의 불참이[12] 뼈아픈 상황. 만일 두 라운드에 계속 참여할 수 있었다면 상위권 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챔피언스리그가 시작된 11라운드에서는 놀랍게도 윌아이엠진짜로 출연시켰다.[13] 또 14주 방송을 앞두고는 양현석이 술을 사겠다는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14라운드에서 6위를 차지하며 우승권에서 밀려났다. 챔피언스리그 최종순위는 막판 뒷심을 발휘한 졸탄과 함께 공동 5위.

4.4. 꽃등심

코빅 반전드라마의 주인공이 돌아왔다! 갱~장하죠? 꽃등심!

4.4.1. 마더

김현정이 딸을 재벌가에 시집보내려는 엄마로, 이국주가 그런 엄마의 말을 따르는 딸로 나와, 재벌가의 엘리트를 꼬시려 한다는 내용. 김현정은 목소리 색깔이 워낙 강해서 웃찾사 '귀여워'나 하땅사 '에리카'처럼 코너 자체가 김현정 위주로 흐르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14] 꽃등심도 예외가 아니어서 기존멤버가 조연으로 전락했다. 게다가 콩트도 지난 시즌 초기의 망작 '여인의 향'과 비슷했다. 그 결과 지난 시즌 후반부의 상승세가 무색하게 8위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출발. 2라운드에서는 김현정의 분량을 줄였으나 10위로 더 떨어졌다.

4.4.2. 대소토론

지난 시즌 '불만고발'의 이국주 비대캐릭터에 김현정 왜소캐릭터[15]를 추가하여 두분토론 형식으로 내놓은 코너. 김현정의 연기톤이 강하다는 지적이 의식되었는지 출연자 대사톤을 이국주에 맞추었다. 그러나 처음 출전한 3라운드에서부터 계속 재방불가의 굴욕을 맛보고 있다. 이국주의 비대캐릭터 내용은 가을시즌의 불만고발의 내용과 크게 차이가 없어서 식상해진 데다가, 김현정의 왜소캐릭터 내용은 단순히 개그로 보기에도 과장이 심하여[16] 공감을 받지 못하는 것이 주된 원인인 듯.

4.4.3. 맘마미아

제목만 바뀌었을 뿐 1~2라운드에서 선보인 마더와 내용은 똑같다. 차이점이라면 김현정과 이국주가 등장할 때 맘마미아 음악에 맞춰 들어온다는 것 뿐. 이미 별반 좋은 반응을 얻지못한 마더의 재탕이라는 점에서 안좋은 성적이 예상되었고 결국 11위로 탈락

4.4.4. 미미와 손범수

떡볶이 3개를 덜 주었다는 이유로 떡볶이집 사장 (전환규)를 납치한 여고생 미미(김현정)과 손범수(이국주)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국주의 극중 이름이 왜 '손범수'인지는 코너에서 전혀 설명되지 않았다. 전환규는 라이또팀의 게임폐인이 남자 청소년이 공감할 얘기라면, 이 코너는 여고생이 공감할 얘기를 소재로 하였다고 하였지만... 11위로 이번에도 탈락, 배꼽빼리아 팀과 함께, 탈락 후 재출연하자마자 연속 탈락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여담으로 이날 밀가루 발사대에 앉았던 김현정은 여성 출연자중 최초로 밀가루를 맞았다.(...)

4.4.5. 톰과제리

개미술사, 3GO와 함께 승점 1점이라도 얻기 위해 10라운드에 다시 출연. 만화 캐릭터가 개드립을 시전하는 부분은 개통령의 개그를 닮아있고 제리 (김현정)이 군기를 잡는 장면은 분장실의 강선생님을 적당히 믹스한 느낌. 그러나 승점을 획득하지 못하여 결국 챔피언스리그 출전은 좌절되었다.

4.5. 따지남[17]

따뜻한 지방남자들의 볼수록 빠져드는 개그! 따지남!

4.5.1. 퍼펙트 게임

남자의 작업을 거는 과정을 야구중계에 빗대어 보여주는 코너. 사실 이전 개그콘서트의 코너였던 몰래가중계와 비슷한 컨셉이다. 웃찾사의 보이스포맨 등에서 활동했던 김필수, 윤진영 등이 합류하여 참가하였고, 윤진영의 작업대상녀는 변서은이 담당한다. 윤진영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비교적 참신한 소재가 관객들에게 먹혀서[18] 1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는 작업 연기에 다소 무리수가 따랐는지 6위를 기록. 이후 계속 중위권정도의 성적을 마크하고 있다. 7라운드에서는 지난주 꽃등심 팀의 탈락으로 쉬게 된 이국주를 작업을 방해하는 직장 동료역으로 활용하여 줄거리를 강화한 것이 효과가 있어서 3위로 다시 올라섰다. 최종순위 6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11라운드에서는 강유미가 합류했다.[19][20] 초반 기세에 비해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승점을 획득하지 못하는 부진을 겪고있다. 결국 15라운드까지 승점획득에 실패하며 챔피언스리그는 꼴찌로 마감하였다.

4.6. 라이또

돌아이들의 대반란이 시작된다! 장난꾸러기 라이또!

4.6.1. 게임 폐인

PC방에서의 리니지류의 MMORPG에 빠진 게임폐인과, 넷카마, 그리고 오타쿠의 이야기를 그렸다. 근데 스폰서가 카트라이더인데 괜찮을까? 웃찾사의 간판코너였던 화상고와 웅이아버지의 주역이었던 양세형, 이용진이 의기투합한 팀 답게, 두 코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병맛 진행이 돋보인다. 기존의 온라인게임 문화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그럭저럭 호감을 보일 수 있으나, 익숙하지 않은 쪽에서는 뭥미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코너.[22] 첫 라운드에서는 참신함을 무기로 승점을 획득하였으나 내용이 기존 코너의 복붙에 가깝다보니 2라운드에서는 순위가 하락했다. 3라운드에서는 이용진과 박규선의 복장[23]과 스킬에 변화를 주고, 양세형의 스킬 추가(?)로 다시 순위권에 진입해서 승점 획득에 성공했다.
아이디어 구성은 실제로 게임에 몰두 했을 시기에 코너 회의하다가 나왔다고 한다. 온라인 게임 소재를 다루는 코너 답게 본인들도 게임에 빠진 경험을 개그 코너에 담아냈다고 한다. 특히 양세형과 이용진은 게임 때문에 잠을 샌 적이 있다고 한다.[24]

4라운드까지 이들이 찍은 비밀번호는 3653으로, 이때까지만 해도 이들이 우승후보는 아닌 것 같아 보였으나... 5라운드에서는 세이버 버프[25] 코미디빅리그 출연사상 최초로 1위에 올랐고, 출연자 중 박규선은 어려웠던 과거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6라운드 1위, 7라운드 2위, 8·9라운드 1위를 기록하여 10라운드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13라운드에서 4위로 삐끗했으나 14라운드에서 다시 1위를 차지하며 단독 선두가 되었다.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며 마지막 15라운드에서 2위만 차지해도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는 유리한 상황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참고로 내용 구성이 화상고와 유사하다.

4.7. 배꼽빼리아

얼굴만 봐도 포복절도 너희들의 배꼽을 빼러왔다! 배꼽빼리아!

4.7.1. 강남 인생

강남부심 가득한 거지들의 이야기를 담은 코너. 외모드립이나 개인기 위주로만 가을시즌 코너를 채웠던 정종철이 처음으로 연기톤으로 개그를 소화했다. 내용은 홍경준, 오지헌이 참여했던 패션 7080이나 문규박이 거지연기로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던 하땅사의 설이별이를 믹스해놓은 느낌에 가깝다. 관객의 호응도는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결과는 참혹하여 1라운드에서 10위에 머묾.

4.7.2. 애정촌

을 패러디한 나레이션 개그. 관객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으나 2라운드 11위로 결국 탈락.

4.7.3. 우연한 일치

탈락 후 1주일간의 공백을 갖고 새롭게 들고 온 코너. 서로 관련없는 정종철/오지헌의 대화와, 홍경준/문규박의 대화가 우연히 타이밍이 일치하여 오지헌에게 능욕이 되는 설정. 그러나 개콘 생활의 발견에서 김준현이 치는 개그의 복사판인데다이런 개그는 차라리 안잣슈를 봐라 이게 더 웃기다. 패턴도 이 하나뿐이어서 이번에도 외면받았다. 4라운드 11위로 2연속 탈락. 오지헌이 5라운드부터 아3인에서 레귤러 캐릭터를 맡게 된 데다가[26], 진나이가 겨울시즌에 참전해 자리를 채우면서 팀 부활이 지극히 불투명해졌다. 원래 갈갈스 시절부터 하위권을 전전하던 팀이었던 만큼… 문규박만 불쌍하게 됐다.[27] 승점을 획득하면 사실상 챔피언스리그에는 출전할 수 있게 되지만, 4라운드 탈락 이후에는 전혀 출연하지 않아 자동으로 챔피언스리그 불참을 확정했다.

4.8. 3GO[28]

새로운 웃음으로 장전한 그들이 돌아왔다! 웃고 웃고 또 웃고 3GO!

4.8.1. 이것이 레알이다

개그콘서트에서 무명시절 미션 임파서블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최국,윤성호와 최국의 MBC이적 이후 개그야 등에서 자주 호흡을 맞췄던 홍가람이 의기투합하여 팀을 구성했다. 결혼식장의 신랑, 주례가 본심을 스스럼 없이 드러내는 개그. 더 다양한 상황설정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결국 1라운드에서부터 탈락. 여담이지만 후에 개그공화국에서 진심게임으로 리메이크되었다.

4.8.2. 정구 아저씨/공부 쫌 하자

1라운드의 탈락으로 2라운드에는 출전하지 못했다가, 3라운드에서 새 코너를 들고 나왔다. 18세 고등학생 기믹으로 나오는 최국과 바보아저씨 윤성호, 그리고 아들 덕식이 역의 홍가람이 나온다. 불행히도 코너의 내용은 기존 코너들의 복붙. 윤성호의 바보아저씨 연기는 봉숭아학당에서 수도 없이 선보였던 패턴을 답습했고, 아들 덕식이가 앞니가 빠져서 발음을 잘 알아듣지 못하다가, 입을 막으며 대사하면 원래 대사가 제대로 들리는 패턴은 개그야의 아홉살 인생에서 홍가람이 원래 선보였던 캐릭터를 그대로 복붙.[29] 졸탄의 탈락으로 2연속 탈락이라는 굴욕만은 가까스로 면하였으나, 이번에도 재방불가

4라운드에서 코너명은 달라졌지만, 캐릭터는 3라운드와 동일. 최국이 고시생으로 나오고 홍가람과 윤성호가 가족으로 나와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 철없는 둘 때문에 최국이 공부를 하지 못하게 된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순위는 더 낮아져서 10위가 되었다.

4.8.3. 로열 프랜즈

3~4주의 콩트 포맷을 포기하고, 출연개그맨들이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 있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 사장의 아들이라는 설정으로 제품의 내력과 제품광고, 장단점에 관한 개그를 하는 내용. 5라운드에서는 각각 새우꽝 (최국), 돌고래밥 (홍가람), 빼빼롱 (윤성호) 의 순서로 과자의 내력과 광고, 장단점에 대한 개그를 하였다. 물론 제품의 이름은 슬쩍 바꾸었지만 개그의 내용은 새우깡, 고래밥, 빼빼로에 관한 내용과 그대로 일치한다. 그동안 3GO 팀이 보여주었던 개그 중에서는 관객의 반응이 가장 호의적이었으며 7위의 성적으로 겨울 시즌에서 재방 나갈 기회를 최초로 얻었다. 7위 성적은 가을시즌에서 멤버 윤성호가 4G로 출연했을 때 얻었던 최고 성적과 타이기록. 6라운드에서는 라면 (각각 너구리, 팔도비빔면, 삼양라면)그리고 7 라운드 에서는 음료수 (각각 코카콜라, 박카스, 한국야쿠르트)에 관련된 개그를 선보였으나 6라운드에서는 10위 7라운드에서는 탈락하면서 2번째 탈락. 다시 DTD의 면모를 이어갔다[30]. (...)

4.8.4. 부러진 쓰리고

영화 부러진 화살을 패러디한 자학개그. 홍가람이 검사로, 윤성호가 판사로 나와서 최국이 쓰리고 팀의 저조한 성적에 책임이 있다고 추궁하는 내용.[31] 개그의 내용은 신선함과는 거리가 있었으나 마지막 승점획득 대결을 했던 개미술사팀과 꽃등심팀의 개그의 평이 좋지 못해 비교우위로 간신히 마지막 라운드에 가까스로 승점 1점을 획득하며 챔스행 막차 탑승.[32] 그나마 승점 획득에 성공한 코너로서 챔피언스리그에도 동일 코너를 들여왔다. 11라운드에서 "아주 육갑을 네이티브로 떨어라" "너 때문에 MBC 개그가 망하고 파업하고 있어 임마" 등 애드립이 흥했으나 순위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후로도 판사를 최국이 맡는 등의 변화와 이상준, 박휘순 등의 게스트 참가와 짜여진 대본 속에 애드립을 계속 섞는 식으로 웃음을 유도했으나 제대로 건지질 못하고 14라운드까지 전부 재방불가가 되었다.

출연한 증인

최국이 판사를 맡았을 때는 팀이 하위권인 건 윤성호 때문이라고 했는데 공교롭게도 시즌 1 꼴찌팀이었던 4G와 시즌2 꼴찌팀인 3GO는 전부 윤성호가 있었기 때문...[33]

4.8.5. 3GO 40년 후

정규리그 때 마지막 라운드에서 새로운 코너로 승부를 본 것을 이어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마지막 라운드에서 새로운 코너로 승부수를 띄웠다. 만년 하위권이었던 것으로 자학개그를 또다시 선보였고, 코미디빅리그 출연진을 가지고 개그를 하면서 결국 마지막에 승점을 얻으면서 종합 7위에 올랐다.

시간이 40년이 흘렀고 결국 만년 하위권을 면치 못한 3GO는 은퇴 후 후유증에 시달리며 양로원에서 지내고 있다는 설정이다. 최국은 거동도 불편해져 휠체어를 타고 있고 그나마 거동을 할 수 있는 윤성호는 그의 휠체어를 끌어주고, 홍가람은 벤치에 맨발로 앉아 누가 부르기라도 하면 팀이 꼴찌한 건 자기 탓이 아니라며 벌벌 떤다. 간만에 코미디빅리그를 시청하는데 40년이 지나 벌써 시즌 99가 되었다. 당시엔 퍼니퍼니라는 팀이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었는데 진행자가 말하기를 이런 팀은 3GO 이후로 처음이라고... 결국 단체로 후유증에 시달리는 3GO, 이후 노인이 된 최국이 과거의 동료들을 회상하면서 극이 시작된다.[34]

언급된 출연진들 근황(?)

아3인 이상준: JSA 코너에서 인민군 연기하다가 정말로 월북해서(...) 기쁨조에 들어가 그 사람에게 코너 검사 받고 있다고...

아메리카노 안영미: 그렇게 민식이를 찾다가 '민식이네'라는 욕쟁이 할머니 떡볶이 집을 차렸다고.[35]

라이또 양세형: 파고다 공원에서 급식 주삼을 외치고 다닌다고... 상금 받은 건 어쩌고 그러고 있냐는 최국의 물음에[36] 게임으로 다 써버렸다고...

덤으로 최국이 MBC는 뭐하고 있냐고 질문하자 윤성호가 아직도 파업 중이라고 언급했다(...)[37] 윤성호가 노홍철vs하하 특집 결론이 아직도 안 났다고 답하자 최국이 벌벌 떨면서 결과는 보고 가야 하는데(?) 라고 말한다... 이후 윤성호에게 코미디빅리그 제작진들이 연락을 했다. 이유인즉슨 이번에 시즌 100을 맞이해 원로 개그맨들을 초대한다는 것이다. 윤성호가 아직도 꼴찌하면 밀가루 맞냐고 묻자 제작진이 말하기를 이번엔 의자에서 전기가 나온다고... 결국 또 후유증에 시달리는 팀원들... 다시 잘해보려고 하던 찰나에 갑자기 나타난 앞뒤가 똑같은 저승사자(...)[38] 최국에게 갈 때가 되었다며 데리러 왔다는데 최국은 아직 못 웃겨봤다며 거부한다. 이어 윤성호도 커플 패키지(...)라며 같이 가야 한다고 하자 윤성호는 너도 못 웃기지 않았냐며 디스한다(...) 최국이 4G 때를 떠올려보라고 하지만 박휘순은 그게 뭐냐며 기억이 안 난다며 부정한다.

4.9. 아메리카노

요즘 가장 Hot~한 그녀들! 개그계의 우먼파워 아메리카노!

4.9.1. 이런 면-접

시즌 1에서의 캐릭터를 거의 그대로 가지고 식당 점원 면접 상황으로 이동. 면접관은 4라운드까지 김기욱이 담당하였으나, 음주운전 적발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후에는 양세형이 담당한다. 김미려는 미소지나 캐릭터는 그대로 가져왔으나 각종 변장 등 레파토리를 변주하는 쪽으로 개선해왔고, 정주리는 브릿지 개념으로 쑥대머리개그만 하던 시즌 1과는 달리 독자적인 대사를 가진 꼭지를 얻게되었다. 정주리의 이번 기믹은 1라운드에서는 손님에게 자꾸 덤터기를 씌우려는 유흥업소 여종업원이었다가, 이후에는 원더우먼, 가위손 등 코스프레를 하고 나타나 양세형을 농락하는 역으로 고정되었다. 어쨌거나 뭘 연기해도 비호감 기믹인건 똑같다. 김꽃두레 연기를 이월해온 안영미는 라운드 1에서 이런 면-접같은 경우를 봤나![39]라는 회심의 드립을 준비해 왔으나, 기습적으로 던진 드립인데다가 대사가 잘 들리지 않아 대사의 뜻을 이해한 일부 관중들만 웃는 참사가 연출되었다.[40]

라운드 1에서는 안영미의 김꽃두레연기가 아직까지 호응이 좋음을 여실히 보여주었음에도, 따지남팀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에서 안영미는 연기에 불만족하여 의기소침하였으나 2위에 오르자 감격하여 울먹이기도 했다. 그러나 점차 뒷라운드로 가면서 힘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6라운드에서는 6위에 그쳐 승점권에서 밀려났다. 7라운드에서는 구성을 강화하여 마지막에 나오던 정주리가 2번째로 순서를 옮겨 액션개그를 보여주는 것으로 바뀌었고, 김미려와 안영미 파트의 개그 포맷도 약간 변화를 주었다. 덕분에 다시 1위에 복귀를 하자 김미려가 감격하여 울먹였다. 10라운드까지의 최종 누적순위는 라이또팀에 이은 2위. 지난 시즌에도 정규 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이 팀은 이번에도 정규 리그 준우승으로 콩라인에 발을 들여놓았다. 지난 시즌엔 막판에 옹달샘을 제칠 기세로 선전하다가 아깝게 준우승을 했고, 이번 시즌엔 뒷심 부족으로 9라운드에서부터 라이또에게 정규 리그 우승을 내 주고 말았다.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에 돌입하자 과연 챔스리그 우승으로 콩라인을 탈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는데...

13라운드에서 그렇게 김꽃두레가 부르짖던 간느님이 등장했다!!그 정체는 바로 예상대로 한민관....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소재에 상당히 변형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상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한 번도 1,2위는 밟지 못하였고, 우승권에서는 멀어졌다. 그리고 14라운드에서 5위로 승점 2점에 그치며 1위 라이또와 승점 차이가 12점 벌어져 마지막 15라운드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이 좌절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최종 순위는 4위. 챔스리그 마지작 라운드에서도 5위에 그치며 비밀번호 35355를 찍으면서 아메리카노 팬들을 아쉽게 했다.

4.10. 아3인

인지도는 충분하다! 이제는 우승을 노린다! 아3인!

4.10.1. JSA

시즌 1과 유사한 관객 참여형 개그로, 관객 두 명이 참여하여 대결하는 방식이다. 이상준이 인민군측, 예재형이 남한군측을 대변하고 [41], 둘 사이에 미군 김기욱이 'Army→아르미(…)' 역할로 병풍 개그를 받쳐주는 역. 관객 두 명을 뽑아 대결을 시키는데 승자에게는 디지털카메라와 네스프레소 등 선물을 증정했다.[42] 3라운드에서는 참여 관객 둘 모두 출중한 예능감으로 코너를 살렸고, 덕분에 아3인팀은 코빅 출연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해당 시즌만 가운데 바닥에 노란 테이프가 붙여져 있는 이유는 이 코너 때문이다. 이 테이프가 아3인 코너의 38선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 선을 기점으로 왼쪽이 이상준 팀, 오른쪽이 예재형 팀이다.

4라운드부터는 김기욱 대신 오지헌이 출연. 왜 문규박이 아니라 오지헌인지 의문인 상황인데…[43] 게다가 오지헌이 들어간만큼 쓸데없는 외모드립 특히 잇몸드립을 치면서 아3인의 인기를 하락시키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 5라운드에서의 오지헌은 나이지리아 출신의 흑인 설정으로 참여하였지만 종전 라운드까지의 김기욱이 담당했던 아르미 역할을 최대한 복각시키는 느낌으로 연기하였고, 그 외의 설정을 더 건드리지는 않았다. 다만 북한군측 관객의 외모를 보고 'Same' 이라고 하여, 결국 식상한 외모드립은 쳤다. 5라운드에서는 다행히 김기욱 하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2위에 안착했다.

6라운드에서는 '대리운전이 있어도 쓰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자폭개그로 전직 아르미를 슬쩍 언급했다.[44] 김기욱 하차라는 악재가 있었음에도 옹달샘, 아메리카노 등의 지난 시즌 상위권 팀이 매너리즘에 빠져 약간 밀려난 틈에 계속하여 상위권을 꾸준히 마크하여, 6라운드 결과 승점합계 단독 1위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7라운드에서는 송이병과 핵폭탄의 대결이 손쓸틈도 없이 너무 싱겁게 끝나서 7위로 떨어지며 곧바로 누적승점 3위로 추락했다. 8라운드부터는 오지헌 대신 샘 해밍턴이 아르미 위치에 서서 Navy→나비(…)역으로 연기했다.[45] 8라운드에서는 6위로 8라운드~10라운드에서는 6,7등에 승점 1점이 부여된다는 룰에 따라 승점 획득에는 성공했다. 10라운드 누적순위 4위로, 비교적 상위권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하였다.

11라운드에서는 1위를 놓치고 2위에 올라 매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3라운드에서는 마침내 1위를 얻어 라이또와 공동선두가 되었으나 14라운드에서 순위가 떨어지면서 라이또와 옹달샘에게 추월당해 3위가 되었다. 옹달샘과 함께 라이또를 바짝 추격하고 있었으나 15라운드에서 2위를 하면서 최종 2위로 막을 내렸다. 여담으로 15라운드에서는 음주운전으로 10주간 자숙한 김기욱이 컴백하여 벌칙을 당하는 역할을 수행했다.[46]물론 욕은 좀 먹었지만

4.11. 옹달샘

환상의 팀워크로 또 한번 정상을 노린다! 개그 대새 옹달샘!

4.11.1. 앗! 귀신이다

퇴마사 개그. 귀신이 있다는 지역에 퇴마사 3명이 찾아가 귀신을 퇴치한다는 내용이지만, 사실은 동료가 귀신에 붙었다는 것을 구실로 신상드립을 난무하는 것이 주 내용. 유세윤은 월 수입으로, 유상무는 여자친구의 수로 털렸다.(...) 개그를 좀 더 살리기는 했지만, 신상드립으로 웃기는 내용은 이미 가을시즌에서 갈갈스가 질리도록 선보인 바 있고, 코너의 짜임이 매우 부족하다는 한계를 노출하여 1라운드 결과 사상 최초[47]로 이 팀이 밀가루 발사대 앞에 앉는 굴욕을 맛봤다. 결과는 7위. 빡친 실망한 장동민은 기막힌 서커스를 다시 들고 오겠다는 농담반 진담반의 멘트를 했다. 2라운드에서는 코너의 내용을 정비하여, 유세윤의 몸에 붙은 귀신을 퇴마사 유상무가 떼어내어 봉인하고, 봉인이 풀리면서 만두머리를 한 장동민이 귀신이 쓰여 난입한다는 내용의 줄거리를 갖추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진짜 귀신이 붙은 건지, 연기를 구실로 서로 장난을 치는 건지 애매모호한 상황이 웃음요소가 되며, 이는 가을시즌의 기막힌 서커스와 유사한 연출이라고 볼 수 있다. 코너의 내용을 정비한 2라운드에서는 곧바로 1위로 복귀하였다. 3라운드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4라운드에서는 완전히 기막힌 서커스의 패턴으로 복귀. 동물에 국한되지 않아서 소재가 더 넓어졌다. 단 이렇게 되자 결국 기막힌 서커스의 재탕이 되어버려서 단물이 빠졌고, 점점 반응이 안좋아지다가 결국 6라운드에서는 옹달샘 전용개인기인 동물 흉내 개인기까지 선보였음에도 5위에 그쳤다. 그리고 결국 7라운드에서 다시 밀가루 발사대 앞에 앉아 6위를 기록하게 됐다.

4.11.2. 옹달샘 10년 후

유상무가 10년뒤의 장동민, 유세윤을 찾아가지만 둘이 모두 폐인이 되어 있더라는 소재의 개그. 소재는 새로울 것이 없었지만, 8라운드에서는 옹달샘 특유의 연기력으로 7위에 올라 승점 획득에는 성공했다.

4.11.3. 옹데어썰[48]

유상무가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한 사장으로 나오고 장동민, 유세윤이 외국인 노동자로 나와서 엉터리 영어를 선보이는 개그. 장동민은 '데어', 유세윤은 '썰'로 말끝마다 붙인다. 옹데어썰이라는 코너제목 자체가 팀명 '옹달샘'을 비튼 것. 가을시즌의 개통령이 선보인 엉터리 일본어 개그와 컨셉이 유사하다. 코너를 처음 선보인 9라운드에서는 2위를 차지. 10라운드까지 최종 누적순위는 5위.

4.11.4. 코리아 갓 바보

유등식(유세윤)과 장병삼(장동민)이 최고의 바보를 가리는 대결에 출연하는 내용으로, 기막힌 서커스 때보다도 반응이 훨씬 좋았다고 자평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고 바로 1위에 등극했다. 그 후로도 13,14라운드에서 2위에 머무르면서 라이또를 턱끝까지 쫓아갔으나 15라운드에서 3위에 오르면서 최종 3위로 막을 내렸다.

4.12. 졸탄

치말한 전개! 놀라운 반전! 개그의 격을 높여라! 졸탄!

4.12.1. 졸탄극장-악마의 편집

훈훈한 내용을 보여주고, 이를 악마의 편집을 통해 자극적으로 바꾼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 1과 같이 2회차 플레이식 개그. 대사를 자세히 듣다보면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악마의 편집을 주문하는 배후가 이 방송의 실제 PD인 김석현(...)인 것으로 나온다. 팔뚝은 징맨 그런데 반전을 위해 1회차에서 뜬금없는 행동이 나와 너무 노골적인 복선이 되는 문제가 지난 시즌보다 더 심해졌고, 또 2회차 줄거리가 1회차를 그대로 따라가 알기 쉬웠던 졸탄극장과 달리 앞뒤를 편집해서 어디서 따온 건지 헷갈리게 보여주는 점 때문에 호응이 감소했다. 가을시즌에서는 꾸준히 상위권이었지만 이번 시즌 3라운드에서 11위로 탈락하는 충격을 맛봤다. 4라운드에서는 '투쟁' 머리띠를 두르고 객석에서 "졸탄 없는 코빅 망해라" 피켓시위를 벌이는 개그를 쳤다(…).

4.12.2. 상상극장

'극장' 이라는 제목은 살렸지만, 2회차 플레이식 개그였던 졸탄극장의 포맷은 포기하였다. 영화 인셉션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출연자가 ~였으면 하고 엄한 상상을 하는 장면이 나오다가, 아시발꿈이 되거나 또는 그대로 현실이 되어 버려서 출연자를 곤란하게 하거나 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개그. 결국 상상과 현실이 제멋대로 뒤섞여서 실제 영화 인셉션의 세계관을 얼추 비슷하게 따라가는 식으로 개그가 진행된다. 새 코너를 들고 온 5라운드에서는 승점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6위에 올라 재방나갈 기회는 얻게 되었다. 6라운드에서는 다시 9위, 7라운드에서는 10위로 내려가서, 가을시즌만큼의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하는 상황. 8라운드에서는 관객석 맨 끝자리까지 고무줄을 잡아당기는 화끈한 퍼포먼스로 4위에 올라 처음으로 승점을 획득했다. 비록 가을 시즌에 비해 성적은 저조했으나 승점획득에 성공했기 때문에 최종순위 8위로 10위까지 부여되는 챔피언스 리그출전권은 획득확정.

4.12.3. 싸움의 기술

영화 싸움의 기술을 패러디한 콩트. 갈 곳 잃은 문규박이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11라운드에서 재방통편집 됐고, 12라운드에서는 6위에 올라 재방에 나가게 되었다. 14라운드에서 정진욱과 한현민의 과감한 옷벗기 퍼포먼스[49]로 4위에 등극, 챔피언스리그에서 처음으로 승점을 따냈다. 15라운드에서도 4위를 차지하며 개파르타와 함께 공동 5위. 막판 뒷심을 발휘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참고로 졸탄이 선보인 개그 중에서 반전이 없는 콩트. "이때를 노리는거야" 라든가 한현민이 옷걸이를 세워놓고 섀도우 복싱 모션을 취하다 양 발뒤꿈치를 들어올리며 "힝 힝" 이라 하는 퍼포먼스가 유행이 될 조짐이 보인다. 한현민이 등장할때 흘러나오는 음악은 Linkin Park - Faint.# 참고로 이 코너에서 한현민에 의해 여러모로 민망한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50]

이재형이 등장할 때 나오는 음악은 한대수의 불나비다.

4.13. 진나이 토모노리

일본 개그의 자존심! 코미디빅리그를 접수하러 왔다! 진나이 토모노리!

4.13.1. 정규 리그: 인형뽑기/CCTV/운전 시뮬레이터

4.13.2. 챔피언스 리그: 프러포즈/현관CCTV/레시피어플/배팅센터/앵무새

4.14. YT패밀리

YG 패밀리를 능가하는 초대형개그패밀리! YT패밀리!
시즌 1의 비포애프터.

4.14.1. 바디 피플

시즌 1 마지막 주의 성공에 고무되었는지 이 코너를 그대로 들고 나왔다. 아메리카노, 아3인의 경우는 지난 시즌의 코너를 이월해오되 약간의 바리에이션을 가하였지만, YT패밀리팀의 경우에는 출연진에만 변화가 있고, 개그내용은 변화없이 그대로 복붙. 심지어 시즌 1 마지막 라운드에서 호응이 좋았던 현대스위스 저축은행 패러디까지 다시 한번 시도했다. 차이가 있다면, 성민을 중심으로 한 신규 출연자의 벌거벗은 임금님류의 옷을 벗는 개그 패턴이 추가되었다는 점. 옷을 벗는 역할은 주로 성민이 담당하며, 김형인은 코너의 흥행을 위해 자꾸 남은 한장(...)의 옷도 벗자고 종용하는 역할을 한다. 4라운드부터는 성민이 뿔테안경을 쓰고나와, 두뇌 캐릭터 '브레인'[54]을 담당하는 것으로 포맷이 약간 바뀌었다. 하지만 성적은 신통치 않아 가을시즌처럼 하위권을 전전 중. 9라운드까지 승점은 전혀 획득하지 못하더라도, 탈락만은 가까스로 피하면서 코너를 유지해왔으나 결국 9라운드에서 11위로 탈락. 10라운드 출연불가가 확정되면서 정규리그 최종성적 승점 0점도 확정. 따라서 상위 팀만 참여가능한 챔피언스리그에는 (11라운드~15라운드) 참여 불가가 확정되었다.

6라운드에서는 윤택의 결혼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관중들이 보여주는 깜짝 이벤트를 하였다.[55] 7라운드에서는 윤택의 다스 베이더 복장을 윤택의 실제 형제 2명이 똑같이 분장하여 특별출연하였다.

4.15. 해체된 팀과 하차 코미디언

시즌 1 참가팀 중 해체된 팀은 아래와 같다.
요시모토 군단을 제외한 시즌 1에는 나왔으나 시즌 2에 나오지 않은 참가자는 다음과 같다. 오른쪽은 시즌 1 참가팀.

5. 순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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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과



[1] 이수근은 종편행 때문에 하차한 것으로 보인다(상류사회, 이수근의 바꿔드립니다). 하지만 시청률 시망...[2] 실제로 텔레비전으로 보면 재미가 상당히 반감된다. 현장 공기로 느끼는 것과 스크린 너머로 느끼는 건 대중 분위기부터 차이나기 때문. 반대로 말해, 현장에선 분위기만 좋으면 그저 웃어 넘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실제 방영때는 재미없을 수 있다는 점이다.[3] 참고로 박휘순은 코미디빅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 MBC 설날 특집 커플 장기자랑 프로그램에서 1등을 했다.[4] 홍경준은 원래 가을시즌에서는 개통령팀의 정규 멤버였으나, 겨울시즌에는 배꼽빼리아팀으로 이적하였고 이 코너에서는 처음에만 잠깐 등장한다.[5] 일명 양갱셔틀[6] 실제로 60~70대 노인들은 노인정에 가길 꺼린다고 한다. 노인정에서는 막내라서 담배셔틀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그런 기사들이 코너의 콘셉트가 되었을지도?[7] 박휘순은 개콘시절 대포동 예술극단이라는 코너에서 김정일 흉내를 선보인바 있다. 2012.03.03.(토)[8] 저승을 동사무소처럼 꾸며놓은 회차였는데 노인인 이재훈이 난동을 부리자 처녀귀신 강유미가 질겁을 하고는 공익!!! 경준아!!!를 소환했고 이재훈을 데리고 들어가버린다.[9] 강유미가 와이파이가 안 터진다며 김재우가 데리고 나왔는데 강유미의 주소를 받아적던 도중 삼성동이라고 답하자마자 핸드폰을 던져서 부숴버렸다(...)[10] 저승 홍보대사 역할로 출연했는데 당시 바비킴이 노래를 녹음한 카드 회사 광고 패러디를 했다. 마지막회 때 분장인데 김인석은 이 분장을 위해 이발도 감행했다고.[11] 마지막회 분장인데 이 분장으로 3go팀 코너에도 출연했다. 말미에 이들이 코너를 40년 뒤의 3go로 바꿔서 들고 왔는데 코미디빅리그 시즌 100을 한다고 원로 코미디언으로 초대받아 출연을 앞두고 있다가 박휘순이 데리러 왔다는 설정이다(...) 이때 최국이 박휘순이 꼴찌를 도맡았던 시즌 1의 4g 때를 떠올려 보라고 했지만 박휘순은 그게 뭐냐며 기억이 안 난다며 모르쇠했다...[12] 1라운드에서는 상비군으로서 대기상태, 5라운드에서는 김민수의 부상으로 인한 불참[13] 윌아이엠은 2NE1과 클럽파티 주최를 위해 방한한 것. 양꾼기획이 양군기획의 덕을 본 셈[14] 변기수도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타입의 개그맨이지만 최소한 대화는 조연들과 동등한 톤으로 흘러가는 반면, 김현정은 목소리가 너무 튀어서 대사 주고받는 자체가 어색한 정도.[15] 차 안에 있었는데, 보이지 않아서 차가 견인당했다거나...[16] 세탁기 바닥에서 세탁물을 꺼내기 위해 집게를 쓴다는 등[17] 따뜻한 지방 남자[18] 1라운드에서 MC 이영아가 가장 큰 리액션을 보인 코너이기도 했다.[19] 변서은은 10라운드를 끝으로 하차했다.[20] 이때부터 대기실에서 자꾸 윤진영과 강유미 러브라인을 밀기 시작했다.[21] 아3인JSA와 겹친다.[22] 인터뷰에 따르면 이용진 아버지는 "더럽게 재미없다"는 말을 50번 이상 말했다고...[23] 이때 이용진의 복장은 소림축구의 여주인공 조미의 패러디(...)[24] 무한도전에서 PC방에 익숙하지 않는 다른 멤버에게 온라인 게임 회원가입를 도와준다거나 오버워치에 대해 가르쳐준다. 그리고 오락실에 가서 스트리트 파이터 2로 하하/재석와 상대 플레이로 가볍게 제압했다.[25] 오덕 페이트를 연상시키는 박규선의 캐릭터에 등신대 베게에는 메이드복 차림 세이버가 그려져 있었다! 게다가 세이버의 역할은 박규선의 신부.[26] 아예 김기욱이 잠수를 탄 상태이므로 아이디어 회의부터 오지헌이 참여해야 한다.[27] 하지만 문규박은 8라운드부터는 졸탄에 단역으로 참가했다가 챔스부터는 조연으로 출연 중.[28] 웃고 웃고 또 웃고[29] 꽤 오래전 사라진 코너이고, 개그야에서도 중박정도의 코너라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안일하게 복붙해온 티가 났다.[30] 애초에 PPL과 개그의 선을 미묘하게 넘나드는 데다가 대사가 해당 제품의 역사를 쓸데없이 읊어대는 수준이라 한두번 하고 질릴 수 밖에 없었다.[31] 단 코너의 마지막이었던 14라운드는 윤성호와 최국의 위치가 바뀌었다. 코너에 책임이 있다고 추궁하는 건 극초반 뿐이며, 뒤로 갈수록 본인들의 실화로 왜 부킹에 실패했는가, 행사 섭외 횟수가 줄어드는가, 심지어는 식당 사장님이 왜 쓰리고 팀을 싫어하는가가 주제였던 적도 있었다. 윤성호 말로는 소재를 잘못 잡았다고(...)[32] 승점이 있는 9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당연히 확정되었으나, 이번 라운드에까지 다른 팀이 승점 획득을 못하면 챔피언스 리그는 9팀으로만 진행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결과가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승점이 없었던 10라운드 출연팀 3팀의 결과는 엄청난 광고를 때린 이후에 보여주는 만행을 시전했다.[33] 같은 팀원이었던 양세형은 라이또로 옮겨 시즌 2 정규, 챔스 전부 우승했고, 박휘순은 개통령으로 옮기고 상위권은 아니지만 재방도 꾸준히 나가는 등 비교적 괜찮은 성적을 유지했다. 김기욱 역시 아3인으로 상위권이었으나 그땐 본인 잘못으로 하차하는 바람에...[34] 근황들이 하나같이 다 당시 캐릭터에 동화된 삶을 살고 있다(...) 재밌는 건 출연진들이 안영미가 실제로도 본인이 당시에 연기 중인 캐릭터에 많이 동화되는 편이라고 밝혔다.[35] 이어 윤성호가 최국에게 안영미 좋아하지 않았냐는 떡밥을 던졌다.[36] 개그긴 하지만 40년이면 진작에 다 쓰고도 남았다. 게다가 출연진들이 말하기를 상금은 n분의 1했다고.[37] 당시에 mbc가 파업 중이었던 상태라 무한도전은 인터넷 방송으로 영상을 올렸을 정도였다. 무려 40년 동안 파업한 셈이다(...)[38] 개통령 박휘순이 앞에서 선보인 저승사자 분장이다.[39] 부분에 악센트를 주어 X같은 경우라고 들리도록 한 드립.[40] 재시도한 2라운드에서는 터졌고, 이후에도 레귤러 대사로 계속 활용하였다.[41] 인민군측의 참여 관객은 핵폭탄(...)으로, 남한군측의 참여 관객은 송이병으로 이름이 붙여졌다.[42] 이 외에도 당시 개봉한 영화 하울링 티켓, 마지막 회에는 스팸 세트를 팀에 속한 관객 전원에게 증정했다.[43] 실제로 1월 18일까지 탭라이브 코미디리그에서는 문규박이 아3인으로 출연했다. 탭라이브 코미디리그에 관해서는 코미디빅리그/2011 가을시즌 참고.[44] 이상준은 김기욱의 아이디어라고 언급했다.[45] 그냥 무미건조하게 나비라 부르면 못알아들으며 매회 다른 동작을 요구한다. 가령 애완동물 부르듯이 "나비야~" 라고 해야 한다거나.(...)[46] 코끼리 코를 돌고 먼저 징을 치는 쪽이 이기는 게임이었는데 예재형이 그럼 징 들고 있는 사람이 잘못해서 맞을 수 있지 않겠냐며 그 사람은 무슨 죄냐고 우려하자 이상준이 그러니까 맞을 짓을 한 사람이 들어야지라고 말하면서 김기욱을 쳐다봤다(...) 이상준은 김기욱이 좀 원망스러웠는지 그가 간만에 나오자마자 반갑게 안아준 예재형과 초면이라 어색해 정중하게 인사한 나비와는 다르게 이쪽은 너 때문에 잘 나가고 있었는데 승점 못 얻었단 식으로 쏘아붙이더니 관객 입에 탁구공을 물리고 퉤하고 뱉어서 탱크를 만들었다(...)[47] 이 팀은 가을시즌에서는 4위 아래로 내려가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48] 여담으로 이 코너가 외국인 노동자를 비하를 하고있다는 의도가 보여 폐지됐다고 한다. 다른걸 차치해도 블랙페이스 분장을 하고 나오기 때문에…[49] 팬티에는 지옥이라 적혀있었다. 이것을 벗는 순간 지옥문이 열린다고..(...)[50] 한현민이 진욱의 샌드백 역할을 맡을때 젖꼭지나 고환을 자주 당하는데(...) 이 맞은 부위를 그대로 방송에서 말한다. 후반에 들어서는 거시기나 생식기로 순화되긴 하지만.[51] 방송중 편집된 부분이 눈에 띌 정도로 많았다.[52] 재료의 양을 설명할때 코딱지만큼이라고 말하는 등 굳이 더러운 예시를 든다.[53] 14라운드 순위 발표날 진나이는 개인사정으로 불참, 합판으로 대체(...)[54] 브~인! 이라고 억양을 살려 발음한다. 유행어로 밀려는 분위기이지만 그리 신통치 않은 편.[55] 사실 가을시즌에서 윤택은 예비신부에게 코너 녹화중 실제 프러포즈를 하기도 하였는데 그 부분은 방송에서 편집되어 나오지는 않았으나, 겨울시즌의 결혼 축하 이벤트는 그대로 방송을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