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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09:56:48

쿠 훌린(Fate 시리즈)

쿠형에서 넘어옴
쿠 훌린
クー・フーリン
Cú Chulainn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uchulainn4.png
Fate/Grand Order에서의 최종재림 일러스트(랜서)
<colbgcolor=navy><colcolor=#f55> 키 / 몸무게 185cm / 70kg[1]
출전 켈트 신화, 얼스터 신화
지역
[[아일랜드|]][[틀:국기|]][[틀:국기|]]
성향 질서 중용
성별 남성
특기[2] 낚시질, 맨몸 잠수, 등산
좋아하는 것 기가 센 여자, 터무니없는 구속
싫어하는 것 빙 둘러 말하는 방침, 배반
이미지 컬러 파란색
무장
소환 촉매[3] 본인이 적은 오리지널 이 새겨진 보석
클래스 적성 세이버 / 랜서 / 라이더[4] / 캐스터 / 버서커[5]
천적 길가메쉬, 에미야[6]
성우 정보
파일:일본 국기.svg 칸나 노부토시
나카이 카즈야(젊은 시절)
무라세 아유무(소년 시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위훈[7]
파일:미국 국기.svg 토니 올리버

1. 개요2. 진명3. 인물 특징4. 스테이터스
4.1. 패러미터4.2. 스킬4.3. 보구
5. 전투력6. 작중 행적7. 기타
7.1. 길가메쉬, 아처(5차)와의 악연7.2. 직각 달리기
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진명

쿠 훌린

얼스터 신화에 등장하는 아일랜드의 대영웅. 얼스터 신화에서 등장한다. 빛의 신 '루'와 얼스터 왕 코노르의 여동생 '데히티러'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반인의 영웅. 어린 시절 이름은 세탄타(Setanta)이며, 어릴 적부터 「이 아이는 영웅으로 살아간다」고 예언되어 있었다.

쿠 훌린(Cú Chulainn)은 「쿨란의 맹견」이란 뜻이다. 이것은 어린 시절, 쿨란이란 대상인의 개를 실수로 죽여버린 세탄타가 「이 개에게 새끼가 있다면, 내가 길러서 똑같이 강하고 충실한 개로 만들어 내겠다. 그때까지는 내가 당신을 지켜주겠소」라고 맹세한 일에서 유래한다. 쿠 훌린이란 두 번째 이름은, 유명한 쿨란의 맹견을 맨손으로 죽인 역량은 물론이요, 어린애이면서도 기르던 개를 잃은 주인을 배려했던 세탄타의 기량을 칭송하는 것이기도 하다.

늠름한 어른으로 성장한 쿠 훌린은 어떤 여성과 맺어지기 위한 조건으로[8] '그림자의 나라'라 불리는 마경으로 향하게 된다. 쿠 훌린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목적지에 도달하여 그림자의 나라의 주인이자 마녀 스카사하의 마음에 들어 그녀 밑에서 단련을 거듭한 끝에 여러 가지 마술과 체술을 습득한다. 그리고 훗날 쿠 훌린의 심볼이 되는 마창 게이 볼그를 손에 넣고 그림자의 나라를 떠난다.

전설에서 쿠 훌린은 용감하고 자비심이 깊으며 마음씨 좋은 젊은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전장에서는 자비 없이 적을 쓰러뜨리는 쿠 훌린이지만, 신의를 중시하며, 한번 한 맹세는 결코 깨지 않는 고결함을 갖고 있었다.

켈트의 전사에게는 '서약(Geis)'라 불리는, 각자의 계율을 맹세하는 관습이 있으며, 서약을 깨뜨린 전사는 저주에 걸린다. 쿠 훌린은 자신의 두 번째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평생 개를 먹지 않는다"는 서약을 지니고 있었는데, 성실하게도 결코 그것을 깨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한 서약은 훗날 그의 목숨을 빼앗는 요인이 된다. 적국과의 싸움 중, 국력에서 밀리는 고국 얼스터를 지키기 위해, 쿠 훌린은 자신이 파멸할 것을 알면서도 수많은 서약을 맺고, 그 대가로 적국에도 불리한 서약을 시켰던 것이다. 쿠 훌린이 맺은 서약 중에서도 유명한 것은, 쿠 훌린의 숙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여왕 메이브와 맺은 「하루에 한 명의 전사하고만 싸운다」와 오랜 친구 퍼거스와 맺은「1승 1패」, 이렇게 2가지 서약이 있다.

쿠 훌린의 수많은 빛나는 전적은 이웃나라 '코노트'와의 싸움에서 집약된다. 코노트의 여왕 메이브가 남편과의 소싸움에 이기기 위해, 얼스터에 사는 황금의 소 '도운'을 손에 넣으려고 불합리한 침공을 하면서 두 진영의 전쟁은 시작되었다. 세 나라의 연합군인 코노트군을 맞이해, 쿠 훌린은 무려 7년 동안 열세인 얼스터군을 계속 떠받치며, 마침내 코노트군을 격퇴한다. 그때 쿠 훌린은 싸움의 원흉인 메이브를 사로잡지만, 「여자를 죽일 수는 없다」며 그녀를 석방하고, 얼스터는 코노트와 화해한다.

하지만 여왕 메이브는 석방을 최대의 모욕으로 받아들였고, 쿠 훌린에게 사적인 복수를 개시했다. 그녀의 수많은 책략 끝에, 자신이 맺은 서약들을 하나씩 깨뜨린 쿠 훌린은 모든 힘을 잃고, 옆구리에 창을 맞게 된다. 긍지 높은 쿠 훌린은 쓰러진 채로 죽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기에 자신의 몸을 기둥에 묶었다. 그리고 죽기 직전, 강에 흐르는 자신의 피를 마시는 수달을 보며 그 탐욕스러움에 큰 소리로 웃고는 선 채로 절명한다.

호걸이며 호쾌한 남자라 불리는 쿠 훌린에게는 죽음과 파괴를 주관하는 여신 모리안의 가호가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보통 관계가 아니었다. 처음에 쿠 훌린이 하필이면 여신의 가호를 거부해 버린 것이다. 모욕을 당한 모리안은 여러 가지 동물로 변화하며 쿠 훌린의 목숨을 노렸다. 하지만 쿠 훌린은 그것들을 전부 격퇴하고, 오히려 상처 입은 모리안을 치료해 줬다. 모리안은 그의 고결함에 진심으로 감복하여, 쿠 훌린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그를 지원할 것을 결심한다. 쿠 훌린의 긍지가 더럽혀지지 않도록 그가 궁지에 몰려도 손을 내밀지 않으면서, 한 사람의 영웅이 살아가는 모습을 쭉 지켜보았던 것이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신화대계 - 미솔로지(神話大系 / mythology)에 속하며,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천(天). 예외적으로 쿠 훌린 얼터는 속성이 지(地)다.

빛의 왕자 쿠 훌린. 얼스터 최강의 전사. F/GO에 나오길 얼스터 전설은 기원전 1세기에서 서기 1세기까지, 쿠 훌린은 제2특이점인 서기 60년으로부터 몇십 년 전에 사망했다. HA에 나오길 성인식을 치른 게 12~14살, 그림자 나라에 간 것이 16살.

원전과 다른 점들을 설명하자면, 얼스터 사람들은 특정 시기에 잠드는 게 아니라 '침공당하면 힘이 빠진다'(...)는 상태였고,[9] 쿠 훌린은 하루에 100명~200명이 아니라 5,000명을 처치했다. 아들인 콘라에게 세 가지 기아스를 걸도록 한 것도 아이페의 질투가 아니라 쿠 훌린의 요청.[10]

3. 인물 특징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2nd 기준 성향 분류로는 준법적 중립. 디어뮈드 오 디나와 비교하면 '좀 자유분방한 성격이지만 쿨하고 심성은 올바른 훈남 영웅'. 폭력적인 성격이지만 밑바탕은 정의로우며, 붙임성 있고 다정한 한편 자신이 영웅이라는 자각과 자존심도 확고하다. 생전의 삶부터가 험난했고, 서번트로 소환된 이후에도 이제는 랜서 하면 생각나는 온갖 불운에 휘둘리고, 카니발 판타즘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는 그 정점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그러한 불운에 좌절하거나 낙담하는 법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강인한 정신의 소유자. 어제까지 목숨을 걸고 싸운 적과도 웃으면서 술잔을 주고받을 수 있는 쿨함과 친화력을 갖고 있는 동시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면 친구도 가족도 (그 후 씁쓸해할망정) 베어버릴 수 있는 남자. 어두운 원념이나 증오를 좀처럼 품지 않는 이런 쿨하고 표표한 성격 덕에 남성 팬들도 많다. 일본에서는 아니키(형님), 우리나라에서는 쿠형이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천적은 금삐까홍차, 특히 5차 아처 에미야와는 원작자 공인으로 상성이 좋지 않으며 [11], 개그성 스핀오프에서는 길가메쉬와도 티격태격하기 바쁘다.

딱히 배신을 했다고 상대방을 원망하지 않을 정도로 그릇이 크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행위를 싫어하기 때문에 배신은 배로 갚아주는 타입. 에미야 시로에게 애송이라고 하지만 딱히 악의가 있어서는 아니고 그저 미숙해서 그럴 뿐, 시로 자체에 대해서는 제법 괜찮게 여기고 있다고 한다. UBW 루트에선 시로가 협력의 조건으로 자신의 마스터를 알려달라고 할 줄 알았더니, 린에게 추근대지 말라는 조건을 걸자 크게 웃으며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하기도.

시리즈 출연 남캐 중에서는 아처 다음갈 정도로 인기가 꽤 좋다. 지금에 비해 여성 팬들이 적었던 시절[12]에도 아처와 함께 여성 팬들을 끌어모은 장본인.

알트리아 페이스의 물량이 너무 압도적이라 잊히기 쉬운 사실이지만, 그에 버금갈 정도로 배리에이션 타입이 많다. 남캐 중에선 가장 많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13] 일단 아일랜드 대영웅이라는 위치도 있는 데다가 호탕한 성격 덕에 페스나 출신 서번트 중에서는 가장 등장시키기 편하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 서번트로서의 강함도 어느 정도 보장되면서 개그 캐릭터 이미지도 있고, 동료로 만들기도 쉬우니.

야성적인 성격에 특유의 호방함이 더해져서 여자들에게 들이대는 데 거리낌이 없다. 그래서 작중에서 남자 주인공에게 견제받는 일이 종종 있다. UBW에서는 아예 토오사카에게 집적거리지 말라는 선택지가 따로 있을 정도고, 페그오 애니에서는 마슈에게 추근대는 것을 리츠카와 포우가 합심해서(...) 가로막는 장면도 나온다. 본인은 동료로서 가까이 있고 싶었던 것 같지만 하는 짓이 제3자가 보기엔 추근대는 걸로밖에 안 보여서... 근데 다른 켈트 쪽 인물들과 비교해 보면 신사나 다름없다.[14] 당장에 FGO 여름 이벤트에서 보면 대놓고 수영복 서번트를 옆에 두고 번뇌하던 핀과 딜무드와 달리, 이쪽은 카르나와 함께 별 감흥 없어 보이는 태도를 취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천연으로 붙임성이 있는데, 그것이 남들이 보기에는 바람둥이 기질로 오해받는 것일 수도.

특유의 청색 쫄쫄이 패션으로 악명이 높은데 랜서가 전장을 뛰어다니던 기원 1세기경의 켈트 전사들의 전투 복장이 전신 나체에 대청으로 온몸을 퍼렇게 칠한 모습이었다는 점에서 모티브를 따오고, 정말로 알몸으로 내긴 뭣하니까 바디슈츠로 어레인지해서 디자인한 듯하다.[15]

단순한 꽁지 머리로 보이는 머리 스타일이지만 의외로 비범하다. 그러니까 머리가 전체적으로 스포츠 컷처럼 짧은데 아랫부분은 긴, 자세히 보면 기이한 스타일이다. 투 블록 모히칸 컷으로 뒷머리 길러서 묶고 다니면 이렇게 될 듯. FGO에서는 꽁지 머리가 없고 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도 했다.

랜서 역시 길가메쉬를 두고 세이버와 마찬가지로 '나라 말아먹은 놈'이라 평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페이트 루트에서 세이버와 시로가 도망칠 수 있게 길가메쉬의 발을 묶는 과정에서 길가메쉬에게 하고 싶은 대로 놀아나서 나라를 말아먹은 근성 썩은 놈이라고 신나게 디스해 줬다.[16]

4. 스테이터스

쿠 훌린이 서번트로 소환되었을 때의 스테이터스.

여러 면모를 지닌 데다 여러 마스터와 계약했기 때문에 조금씩 다르다.

4.1. 패러미터

<rowcolor=#f55> 면모 클래스 작품 마스터 패러미터
<rowcolor=#fff>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성숙한 모습랜서Fate/stay night코토미네 키레이BCACEB
Fate/Grand Order후지마루 리츠카
전뇌세계에서Fate/EXTRAEXTRA 린BAACDB
Fate/EXTELLA키시나미 하쿠노BAACEB
젊은 모습Fate/Prototype레이로칸 미사야ACA+BDB
Fate/Grand Order후지마루 리츠카
드루이드로서캐스터Fate/Grand Order후지마루 리츠카EDCBDB
광왕(狂王)으로서버서커AB+A+CDA
소년 모습세이버B+CBCAB

4.2.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랭크제 2절 이하의 영창에 의한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大魔術), 의례주법(儀例呪法) 같은 대규모 마술은 막을 수 없다.
C
캐스터 클래스 적성까지 있지만 대마력은 그리 높지 않다.

■ 고유 스킬
전투속행A성숙한 모습, 젊은 모습
체념[18]을 못한다. 빈사의 부상이라도 전투를 가능하게 하고, 결정적인 치명상을 입지 않는 한 살아남는다.
A → C전뇌세계에서
궁지에 몰렸을 때의 '생명력의 강인함'.
빈사의 부상일지라도 전투를 가능하게 하며 결정적인 치명상을 입지 않는 한 살아남는다.
마스터가 내구 수치를 부스트했기 때문인지 일시적으로 랭크가 다운되어 있다.
A버서커 얼터
체념을 못 한다. 짐승의 집념. 전투를 속행하는 능력.
결정적인 치명상을 입지 않는 한 살아남아, 빈사의 부상을 입어도 전투가 가능.
파일:external/4f13ffa187a701dd956b2d272bb236dd3f942455cb24d13c2b6cee06522c6863.jpg 파일:external/anime.astronerdboy.com/x05-Lancer-alive.jpg
Fate/hollow ataraxia UBW TVA
전승에 나오길 자기 몸을 나무에 묶은 상태에서 숨이 끊어질 때까지 싸웠는데, 그걸 반영한 스킬.[19] 영핵인 심장이 뚫려도 즉사하지 않고 버틴다.

전투속행 스킬은 서번트에 따라 의미가 조금씩 달라서, 쿠 훌린의 전투속행은 '죽을 때 죽더라도 쉽게 죽진 않는다'를 나타내지만, 버서커의 전투속행은 '생환. 즉, 잘 죽지 않는다.'를 나타낸다. 여담으로 Fate/EXTRA에 등장하는 4회전 랜서는 '반드시 살아서 영지로 귀환한다'를 나타낸다.
재정비 C 성숙한 모습, 젊은 모습
전투에서 이탈하는 능력. 또한, 불리해진 전투를 전투개시 턴(1턴째)로 되돌리고, 기술 조건을 초기치로 돌린다.
D 캐스터
전장에서 이탈하는 능력. 불리한 전황을 초기 상태로 되돌린다.
仕切り直し(시키리나오시)[20]
궁지에 몰려도 탈출해 내는 전투 센스. 육체 면에서의 생존력이 전투속행이라면 전투 센스 면에서 생존력은 재정비다. 덕분에 5차 랜서는 살아남기에 특화되어 어떠한 사지에서도 살아 돌아올 수 있다. 전투에서 이탈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에 본편에서는 마스터로부터 받은 정찰 임무를 완수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
Fate/Grand Order에서 말하길, 이 스킬과 전투속행의 병행으로 인해 랜서가 가장 자신 있는 건 난전이지만, 본인 취향이 정면전이라 그닥 자주 쓰지 않는다고 한다.
룬 마술B성숙한 모습, 젊은 모습
북유럽의 마술각인 '룬'을 소지.
그림자 나라의 전사는 무예백반, 단지 창을 휘두르는 것뿐인 전사는 키우지 않는다.
스승인 스카자하가 그런 방침이었는지 쿠 훌린은 룬 마술에도 정통하다.
일류에 가까운 실력자이지만 본인은 걸리적거린다고 별로 쓰지 않는다.
A캐스터
스카자하에게 받은 북유럽의 마술각인, 룬의 소지. 이것을 가려 씀으로써 강력하고 다양한 효과를 구사한다.
다만, 효과의 동시 복수 사용(병용)은 불가.
스카자하로부터 배운 18개의 '원초의 주각 - Rune'을 소지했다. 룬 마술을 습득했고, 룬 마술에 의한 가호를 받고 있다는 걸 나타내기도 한다. 쿠훌린이 습득한 건 신대의 룬과, 그 신대의 룬보다 몇 단계 이상 강력한 원초의 룬이라고 한다. 랜서 본인은 룬 마술보다 창술을 이용한 전투를 선호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룬을 거의 쓰지 않는다.[21] 랜서가 사용하는 룬 마술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를 참고하시길. 원초의 룬은 영핵조차 깎을 정도로 마력 소모가 극심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고, 보통은 신대의 룬을 사용한다.
주로 사용하는 룬은 이것. 현대 알파벳의 F 자와 유사한 형태로, 안수즈(ANSZ, ansuz), 안사즈(Ansaz)라 불린다. 원작에서는 불의 룬이라고 써놓고 요미가나로 안수즈라 적어 놨다. 작중에서는 불의 룬으로 표현했고, 공의 경계마법사의 밤에서 토우코가 직접 안사즈(アンサズ)라고 이름까지 대가며 발동시켰다.[22]
Fate/Grand Order에서 캐스터 클래스로 소환되자 A 랭크로 상승했다. 스카자하 왈 "전사 주제에 쓸데없이 룬을 잘 쓴다"고. 쿠 훌린 얼터일 때에는 육체 보강과 재생용으로만 사용한다.
헤븐즈 필에서는 강가에서 그림자에게 공격을 당하자 룬이 새겨진 돌을 여러 개 던져 보호막을 펼치지만 이 그림자가 비스트에 먹힌 허수 능력자라 곧바로 깨져버린다.
신성랭크신령 적성을 가지는가 아닌가. 높을수록 보다 물질적인 신령과의 혼혈이라고 한다.
B
빛의 신 루의 아들. B 랭크면 주신과의 반신반인 정도인 듯하다. A 랭크는 그에 더해 신으로서 숭배되거나 신과 일체화해야 하는 걸로 추정.
Fate/EXTRA에서 나오길 랜서의 신성 스킬은 '숙청방어'(粛清防御)란 특수한 방어 수치를 랭크 분량만큼 삭감시키고 신앙의 가호, 보리수의 깨달음을 타파하는 기능도 있다.
화살
막이의
가호
B성숙한 모습, 젊은 모습
날리는 무기에 대한 방어.
저격수를 시야에 넣고 있는 한 어떠한 투척 무기일지라도 육안으로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다.
단, 초원거리에서 가하는 직접 공격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광범위의 전체 공격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A캐스터
원거리 무기에 대한 방어효과.
C버서커 얼터
날리는 무기에 대한 방어. 마술에 의해 날리는 무기가 아닌 한, 눈으로 보고 회피한다.
광화 상태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대폭 랭크 다운 되었다.
矢よけの加護
GIF
선천적으로 타고난 특성. 사격(투척)무기에 맞을 상황이 되면 바람이 일어나며 날려버려 통하지 않는다. 사수를 시야에 포착하고 있으면 효과가 증대한다. 하지만 착탄시 폭발하는 타입 등, 튕겨내도 범위 내에 드는 공격은 어찌할 수 없다. 또한 어디까지나 투척 타입 한정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리치가 긴 무기를 사용한 원거리 직접 공격에는 가호의 효과가 발휘되지 않는다.
B 랭크면 사수가 시야에 없더라도 대부분의 사격(투척) 무기에 대응할 수 있고, 사수를 포착시 어지간한 보구가 아닌 한 통하지 않는다. 클래스에 영향을 받는지 캐스터 클래스일 때에는 A 랭크, 쿠 훌린 얼터일 때에는 C 랭크로 오르내린다.
원작에서는 사격(투척) 무기에 대응하는 직감, 다시 말하자면 원거리 한정으로 발동되는 직감 스킬로 UBW TVA에서는 직접 화살을 쳐낸다. 반면, HF 극장판에서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특징에 맞춰 더 시각적으로 쉽게 알아 볼 수 있게끔 주위에 바람이 휘감겨 빗겨내는 것으로 연출했다.
짐승
죽이기
랭크젊은 시절의 모습
B+마수나 야생 동물에 대한 특공.
짐승의 성질을 깊이 아는 쿠 훌린은 짐승을 죽이는 법을 알고 있다.
대마물 전투 능력을 스킬화한 것.
 
정령의
광소
랭크버서커 얼터
A쿠 훌린의 신음 소리는, 땅에 잠든 정령들을 깨우고, 적군 병사들의 정신을 꺾는다. 정신 쪽의 간섭.
적진 모두의 근력과 민첩의 패러미터를 일시적으로 랭크 다운 한다.
쿠 훌린 얼터일 때 지니는 스킬. 근력과 민첩을 랭크 다운 시키는 흉악한 스킬이다. 페스나 시절부터 버서커 쿠훌린의 포효는 공포를 자극하는 무서운 포효라는 언급이 있었으며, 원전에서도 쿠훌린의 포효는 적군 전체를 공포로 물들였다고 한다.
그 밖에도 몇 가지 기아스가 걸려있다.
그 외에도 여자를 죽이지 못한다. / 주군을 죽이지 못한다. 라는 내용이 있어 바제트와 싸울 때는 이 두 가지를 어겨야 하는 상황이 돼서 페널티를 받는 것을 에미야 시로는 걱정했지만, 쿠 훌린 본인이 기아스가 아니라 언급했다.[24] 기어스라 전해졌지만 그냥 본인의 룰이었던 듯.

아일랜드에서는 불면의 가호[25]를 가지고 나온다는 언급이 있다.

본인이 말하길 기이할 정도로 병에 걸린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한다. 이 또한 무슨 능력이 아닌가 추측된다.

4.3. 보구

[ruby(찔러 뚫는 죽음의 가시 창, ruby=게이 볼그)]
[ruby(刺し穿つ死棘の槍, ruby=ゲイ・ボルク)]
Gae Bulga
<rowcolor=white> 랭크: B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2~4 최대포착: 1명
[ruby(꿰어 뚫는 죽음의 나는 창, ruby=게이 볼그)]
[ruby(突き穿つ死翔の槍, ruby=ゲイ・ボルク)]
Gae Bulga
<rowcolor=white> 랭크: B+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5~40 최대포착: 50명
랜서일 때 지니는 보구. 쿠 훌린이 가장 좋아하는 보구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게이 볼그(Fate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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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꿰뚫는 붉은 창, ruby=게이 볼그)]
[ruby(穿ちの朱槍, ruby=ゲイ・ボルク)]
Gae Bulga
<rowcolor=white> 랭크: B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2~4 최대포착: 1명
<rowcolor=white> 랭크: B+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5~40 최대포착: 50명
젊은 시절의 쿠 훌린이 쓰는 게이 볼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게이 볼그(Fate 시리즈) 문서
3.3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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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도려내어 뚫는 몰살의 창, ruby=게이 볼그)]
[ruby(抉り穿つ鏖殺の槍, ruby=ゲイ・ボルク)]
Gae Bulga
<rowcolor=white> 랭크: B++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5~50 최대포착: 100명
쿠 훌린 얼터가 쓰는 게이 볼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게이 볼그(Fate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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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불태우는 화염의 우리, ruby=위커맨)]
[ruby(灼き尽くす炎の檻, ruby=ウィッカーマン)]
Wicker Man
<rowcolor=black> 랭크: B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
캐스터일 때 지니는 보구. 생전에는 없었지만 캐스터로 소환될 때에 한해 드루이드가 됨으로서 지니게 되는 보구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쿠 훌린(Fate/Grand Order)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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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대신각인, ruby=오호드 데우그 오딘)]
[ruby(大神刻印, ruby=オホド・デウグ・オーディン)]
Ochd Deug Odin
<rowcolor=black> 랭크: A 종류: 대성보구 레인지: 1~80 최대포착: 500명
캐스터일 때 지니는 보구. 위와 달리 생전부터 지니고 있던 보구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쿠 훌린(Fate/Grand Order)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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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씹어 으깨는 죽음의 어금니 짐승, ruby=쿠루드 코인헨)]
[ruby(噛み砕く死牙の獣, ruby=クリード・コインヘン)]
Curruid Coinchenn
<rowcolor=white> 랭크: A 종류: 대인(자신)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1명
버서커 얼터일 때 지니는 보구. 버서커 얼터로 소환되면서 생겨난 보구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쿠 훌린 얼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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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본토에서 소환될 경우 성(城)[26]을 가지고 나올 수 있는데, Fate/Apocrypha에서 보구라고 언급된다. 단 이 성은 허영의 공중정원처럼 이동하지는 못한다고 언급된다. 원숭이의 일야성 시리즈 같은 타입인 듯.

'오살의 전투마 생그렌'이라는 보구도 있어서 라이더로 소환되면 이걸 들고 나온다. 라이더였다면 정복왕과 밤새도록 황야를 달리며 겨룬다고. 그리고 아일랜드에서 소환되면 전차를 가지고 나온다는 언급도 있는데, 랜서여도 토지 보정을 받으면 들고 올 수 있는 것인 모양.

5. 전투력

파일:tumblr_oj35wuGMzA1uxybkho4_500.gif 파일:E8PFtDy.gif
<rowcolor=#f55> 위커맨으로 세이버 얼터를 제압하는 쿠 훌린 에미야와의 대결
그러는 넌 알기 쉽군. 창병에는 가장 빠른 영웅이 선택받는다고 하지만, 너는 그중에서도 뛰어나다. 이 정도로 창을 쓰는 자는 세계에 3명밖에 없지.
- 5차 아처
저 정도의 대영웅은 우리 왕의 군세에도 얼마 없다.
-이스칸달
아일랜드 신화의 정점에 서있는 대영웅이며, 라이벌 퍼거스와 함께 얼스터 최강의 일각으로 여겨지는 전사다. 즉 다른 신화의 간판급 대영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강급 영령 중 하나. 일신의 전투력에 걸맞게 영령으로서의 "격"은 그 아서왕 신화에도 비견된다는 언급이 있다.

신역에 달한 창술에 기반한 백병전 능력, 1대1로 상대를 반드시 사살하는 대인 보구와 막강한 화력으로 적을 일소하는 대군 보구 무장, 패러미터 상승, 보구 화력 강화, 탐색, 대마력 강화, 결계, 치유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룬 마술, 거기에 더해 상황에 따라 정찰 및 척후도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는 올라운더 베테랑 타입의 영령. 작품을 통틀어 질긴 생존력이 강조된다.

토지의 지명도와 부족한 마력 공급 탓에 약화된 5차 성배전쟁에서도 생존력은 헤라클레스와 동급. 어떠한 사지에서도 살아 돌아오는 영령으로, 작중에서도 전투력에서 밀리는 상대에게 오랜 시간 잘 버틴다. 이는 전투속행과 재정비 스킬 덕분.

스스로 세이버와 아처를 동시에 상대해도 '막는 것만이라면 문제없다.'라고 말했다.[27] Fate 루트에서는 길가메시를 상대로 반나절은 버텨냈으며[28] EXTELLA에서 정복왕을 상대로 밀렸지만 정복왕이 '다음에도 이길 수는 있어도 목을 노리면 양패구상이 될지도 모른다.'[29]고 할 정도로 궁지에 몰아넣을수록 위험한 상대. [30] 이 점이 반영되어 FGO에서도 다양한 배리에이션을 가진 쿠 훌린이지만, 모든 캐릭터가 공통적으로 생존력 하나는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랜서뿐만 아니라 버서커(페이트 용어 사전에서 언급), 캐스터(Fate/Complete Material Ⅲ에서 언급)의 멀티 클래스 적성을 갖추고 있다. 버서커로 소환되면 전투할 시에 우렁찬 고함 소리와 함께 몸이 부풀어 오르며 [31] 악귀처럼 행동한다고 한다. 그래도 가장 잘 어울리는 클래스는 역시 랜서라고. 캐스터는 적성은 있어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지 마스터에게 다음에는 랜서로 소환할 것을 부탁하기도 한다. 이스칸다르의 언급을 보면 라이더 적성도 있는 듯하다. [32] 여담으로 캐스터와 버서커로서의 모습을 처음으로 보인 FGO에서는 본편의 활약이 무색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활약상을 보여줬는데 이 때문에 농담 반 진담 반 섞어 랜서로만 안 나오면 강한 영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캐스터 쿠 훌린이 마이룸 대사에서 세이버 클래스로 소환되는 것도 시험해 보고 싶다는 말을 한다. 게다가 HA에서 본인이 "검이나 활이나 전차를 좀 다뤄. 뭐, 18번은 창이지만."이라고 말하는 데다 실제로 캐스터일 때에는 근접전에서 무장으로 검을 활용한다. 그런데 퍼거스는 또 쿠 훌린이 검에 소질이 없다고 말해 뭔가 말이 엇갈린다. 이에 대해서는 칼라드볼그가 검이 아니라 완전히 드릴의 형태라, 퍼거스 쪽이 검술이란 걸 뭔가 착각하고 있기 때문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혹은 대영웅 퍼거스의 언급인 만큼 비교적 소질이 없다는 말일 수도 있다. [33] 일단 실제 전승에선 '크루딘 카타켄'이라는 쿠 훌린의 검이 등장하긴 한다.

성숙한 모습
젊은 모습
캐스터
마개조
생존력과 더불어 창을 다루는 기량 또한 지속적으로 강조되는데 아처에게 "창술은 세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같은 찬사를 듣기도 하는 등 최정상급 창수 중 한 명이다. 터무니없는 수련으로 선악의 구분을 초월한 무의 경지를 쌓아 카르나, 아킬레우스와 마찬가지로 신역에 발을 들였으며, 성검을 든 세이버 같은 톱 클래스 대영웅들과 호각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HA에선 본인이 "투창에서 자기를 이길 수 있는 이는 두 사람, 조건부로 세 사람"이라고 한다. 랜서들은 공통적으로 창을 회수하느라 빈틈이 생겨 그 틈을 노려 접근할 수 있는데, 쿠 훌린은 창을 회수하는 빈틈 자체가 없다. [37] 판이 매우 커지기 전인 SN에서 나온 대사라서 신빙성이 떨어지긴 하나, 최근의 작품인 UBW 리메이크에서도 아처가 이 대사를 그대로 다시 하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도 유효한 설정인 듯하다.

나스는 "쿠 훌린의 창술은 입 벌어질 속도와 직선적 강력함을 무기로 삼고 있다"며 감상용 트위터[38]에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디어뮈드의 창술은 화려한 중국 무예식 난투극 스타일이라고 둘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스피드가 라이더와 더불어 5차 성배전쟁 제일. 평균 스피드는 라이더가 더 빠르지만, 순간 스피드는 랜서가 더 높다.

전투 광인 설정에 맞게 작중에서 자주 다른 서번트들과 잘 비교된다. 각종 서번트 VS 인터뷰나 설정집은 물론 작중에서도 본편, EXTRA 가리지 않고 다른 서번트와의 우열을 가늠하는 묘사가 유독 많다. 예를 들어 아일랜드라는 지형에 한정해서 한판승이 가능하다는 디어뮈드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총체적으로 호각', 혹은 열세라고 언급. EXTRA에서는 토오사카 린과 쿠 훌린 콤비는 레오와 가웨인 콤비와 정면에서 싸우면 승산이 없다고 언급된다. [39] 마스터 차이가 없는 EXTELLA에서는 가웨인, 카르나와 동급의 강함을 가졌다고 언급된다. [40]

6.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후유키의 제5차 성배전쟁 - Fate/stay night

<nopad>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atest?cb=20141017095417.png
성숙한 모습
코토미네 키레이를 마스터로 두고 활동한다. 쿠 훌린의 데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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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달의 성배전쟁 - Fate/EXTRA

<nopad>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Lancer_extra.png
전뇌세계에서의 모습
토오사카 린에게 소환되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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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도쿄의 2차 성배전쟁 - Fate/Prototype

<nopad>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atest?cb=20120415024239.png
젊은 모습
레이로칸 미사야에게 소환되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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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도 정체는 쿠 훌린으로 동일했지만, 성격이나 겪게 되는 스토리는 여러모로 달랐다. 성우도 다른 탓에 제작진이나 팬들은 실질적으로 다른 캐릭터로 취급했으나, 캡슐 서번트에서 떡밥을 뿌리고 Fate/Grand Order에서 쿠 훌린의 젊었을 적 모습이란 설정이 붙었다. 랜서 릴리

6.4. 성배 탐색 - Fate/Grand Order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atest?cb=20170221135447.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atest?cb=20170221135618.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latest?cb=20170221135703.png
<rowcolor=#f55> 1차 재림 2차 재림 3차 재림
"여어! 서번트 랜서, 소환에 응해 등장했다. 뭐, 편안하게 가자구, 마스터."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소환되었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쿠 훌린 문서 참조.

창을 돌려 쓰는지 원판대로 3성 랜서로도 참전. 원조 쿠 훌린인 만큼 그냥 "쿠 훌린"이라고 하면 이 3성 랜서 쿠 훌린을 말한다. 캐스터 쿠 훌린은 "캐훌린", 프로토 쿠 훌린은 "프훌린", 쿠 훌린 얼터는 "쿠얼"이라고 각각 불린다.

1차와 3차 영기재림에서 새로운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둘다 기존의 촌스런 쫄쫄이로부터 변신했다고 호평. 2차는 조금 어린듯한, 꽁지머리를 자르고 상체를 탈의한 모습. 기존에 기묘했던 헤어스타일이 나아졌다는 것[41]과 탈의한 상체가 섹시하다는 평이 많다. 3차는 색을 어둡게 하고 선의 배치를 바꾸었을 뿐인데 훨씬 세련되어졌다는 호평이 주.

이곳에서는 Fate/stay night등장한 성숙한 면모의 쿠 훌린만을 다루므로, 배리에이션의 인게임 성능과 FGO에서의 행적은 해당 문서 참조.

6.4.1. FGO 2016 Summer 칼데아 서머 메모리 ~치유의 화이트 비치~

낚시를 나가려는 마슈와 리츠카에게 초보자도 낚을 수 있는 게 낚시의 장점이라면서 낚시대 등을 만들어 준다. 이때, 리츠카는 YARIO 드립을 친다.

사실 나중에 남자들끼리 몰래 마을을 만들어 두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쿠 훌린은 문지기길막을 하고 있던 아일랜드 가면을 질책하지만, 언젠가는 들킬 줄 알았다면서 체념한다. 남자는 남자만의 비밀 기지를 갖고 싶었다고 한다.

6.4.2. 서번트 서머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

배경이 본인의 특기인 서바이벌, 캠핑이다 보니 아주 날아다닌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사망전대 포지션을 누군가가 가져가는 바람에 안 죽는다. 심지어 쿠 훌린 특유의 불운도 다 그녀가 가져갔는지 어떤 화도 당하지 않고 캠핑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전투 중에 뭔가 이상함을 눈치챘지만 다른 이들의 눈에는 특별히 보이지 않아서 그냥 본인의 착각으로 넘어갔지만 이 이벤트가 호러물임을 생각하면 쿠 훌린이 뭔가를 감지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것은 영화 속 클리셰인데, '개의 눈에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보인다'라는 것. 갑자기 개가 아무것도 없는 곳을 향해 짓거나 노려보는 장면에 해당한다. 쿠 훌린의 의미인 '쿨란의 개' 때문에 영화 속 반려견 기믹이 적용된 듯하다.

안 죽는 대신인지 어느샌가 스토리에서 안 보인 터라 분량이 사망했다.(...)

6.4.3. 프로토 랜서 막간의 이야기

프로토 쿠 훌린 막간의 이야기에서도 등장. 프로토 쿠 훌린의 꿈에서 등장해 "꿈속에서 자기 자신과 만났으면 당연히 싸워봐야겠지?"라며 싸운다. 양쪽 다 즉사기니 서로 죽으며 끝날 줄 알았는데 결착이 나지 않고 끝나서 서로 대단하다면서 칭찬하고 잠에서 깬다. 이때 밝혀지길 프로토 쿠 훌린은 SN 쿠 훌린의 젊은 시절의 면모로, 서로를 '막 나가던 시절의 나', '오랫동안 수련을 쌓은 나'로 부른다.

그리고 여기서의 쿠 훌린은 다른 클래스로도 현계한지라 기량이 전성기의 절반 수준밖에 안 되는 상태라고 한다. 용량 문제라나. 현재 불완전한 상태로 소환된 스카자하와 상대하려면 적어도 곁에 마슈가 있어야 겨우 동등해지는 정도. 스카자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세탄타! 왜 실력이 떨어졌냐! 라는 소리를 듣게 되고 기본 기량은 있으니까 실전으로 제 실력 내라면서 빡센 훈련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때 대사를 보면 그 시절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꽤나 쑥스러운 듯하다.

6.4.4. 막간의 이야기

난동을 부리는 멧돼지를 사냥하려 왔다가 어떤 마술사가 남기고 간 키메라를 처치하는 이야기.[42] 여기서 밝혀지기로는 켈트의 멧돼지들 중에는 룬을 먹고 용종보다 강해진 녀석들이 꽤 된다고 한다. 다 끝나고 키메라와 멧돼지로 전골을 해 먹다가 "이 키메라에 개 섞였을 가능성도 있지 않나?"라는 말에 "멍청아! 그런 건 빨리 말하라고! 에잇, 젠장! 입맛 뚝 떨어지네. 나 먼저 간다!"며 퇴장...

6.5. Fate/Grand Order Arcade

파일:그오아케세탄타.png
소년 시절의 모습

랜서 버전은 실장되지 않았지만, 쿠 훌린 얼터캐스터 쿠 훌린이 실장되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소년 모습의 면모가 실장되었다. 클래스는 세이버.

세탄타(Fate 시리즈) 문서 참조.

6.6. Fate/Grand Carnival

파일:이번에도어김없는.jpg
Fate/Grand Carnival[43]쿠 훌린가 신다

오프닝에서 모두 춤을 추는 장면에서 바닥에 죽어있다.이젠 오프닝에서부터 죽어있다

1화에서 FGO에 실장된 쿠 훌린이 전원 등장한다. 등장한 것까진 좋았지만, 주최측에서 금테 서번트들만 참가 가능하다는 재정이 떨어져 3성인 젊은 랜서, 성숙한 랜서, 드루이드 캐스터 3명이 동시에 탈락한다. 쿠 훌린 얼터의 경우 5성이라 탈락할 걱정을 덜었지만 주최 측의 리츠카가 쿠 훌린이 너무 많다며 얼터도 탈락시켜 버리고, 쿠 훌린이 죽었다!라고 개드립을 날리는 것으로 등장이 끝.

2화에서는 차회 예고 막판에 재규어 킥을 맞고 또 죽는다(...)

6.7. Fate/Samurai Remnant

영월 의식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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逸れのランサー | Rogue L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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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일랜드|]][[틀:국기|]][[틀:국기|]]
성별 남성
성우 칸나 노부토시
디자인 원안 타케우치 타카시
파일:젠장_또_쿠형이야.png
『Fate/SR』 인게임

「창병」 클래스인 떠돌이 서번트.
진명은 쿠 훌린.
신장보다 긴 붉은빛의 창을 자기 몸의 일부인 것처럼 다룬다.
호전적인 성격으로, 긴장감 넘치는 싸움을 바라고 있다.

「누구냐고? 글쎄다…
이곳을 지키는 파수견 대리───라고 해야 하나.」

▶ 홈페이지의 소개문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쿠 훌린은 멋집니다!!
기대해 주세요!!

▶ 성우 코멘트

2023년 7월 29일에 공개된 정보에서 참전이 결정되었다. 떠돌이 서번트 중 하나로 등장. 인간이면서 영령과의 전투에서 살아남은 이오리를 마음에 들어 하는데, 이오리 역시 전사인 쿠 훌린에게 호승심을 느낀다. 싸울 때도 평소와는 달리 많이 흥분하는 것이 세이버가 알아챌 정도.

이전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랜서가 멋대로 달려가 버리고 이오리와 세이버가 이를 쫓아가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이때 예의 직각 달리기 자세로 달려간다.

어떤 마술사에게 신세를 졌다는 말을 하는데, DLC에서 정성공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같은 무인이라는 점에서 통하는 부분이 있었는지 2회전에서 응원한다.

대부분은 이전작들에 나온 쿠 훌린과 대동소이하나, 보구의 진명 개방의 번역명이 '찔러 뚫는 죽음의 가시 창', '꿰어 뚫는 죽음의 나는 창'에서 '꿰뚫는 죽음의 가시 창', '꿰뚫는 죽음의 투창'으로 변경되었다.

인게임 성능은 그럭저럭 강한 편. 모든 차지의 성능이 평범한 편이지만, 개중 3차지가 넓은 범위의 저단 차지라 주력기로 쓸만하다. 하지만 진정한 주력은 바로 1차지. 바닥을 튕겨 돌을 날려대는데, 이상할 정도로 선후딜일 짧아 사실상 연사가 가능하다. 서번트다 보니 경직까지 걸어버리는 건 덤. 거의 랜서가 아니라 아처라고 해도 믿을 수준. 물론 1차지만 난사하면 별 재미는 느끼기 힘들지만.

7. 기타

파일:BsfTt5I.jpg

7.1. 길가메쉬, 아처(5차)와의 악연

이 3인방은 페스나 시절부터 지긋지긋한 악연을 자랑해 왔다. 빨강 파랑 노랑이라는 식으로 신호등조라고 불리기도 하며, 페이트 시리즈에서도 가장 출연 횟수가 많다 보니 별명이 공무원 3인방이다.

이들이 처음부터 사이가 좋기도 어려운 것이, 홍차의 경우에는 처음 인연의 시작부터가 본인의 살해 미수였고 그로 인해 제5차 성배전쟁에 말려들어야 했을뿐더러 수단에 연연하지 않으면서도 영웅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임하는 그와 긍지를 혐오하는 정의의 사도인 아처와는 성격이 안 맞다. 하도 자주 엮이다 보니 서로가 짜증을 낼 정도. 인연 대사를 보면 "언제 어디에 어떻게 불려와도 저 시뻘건 외투 입은 아처 녀석이 보인다니까. 이젠 뭐 운명인가 싶기도 하고. 아~ 싫다 싫어." 하며 진저리를 낸다. 물론 5차 아처도 그를 까대기는 마찬가지. 심지어 그랜드 오더 2부 6장에서는 시로의 몸에 빙의하는 식으로 현계한 센지 무라마사와도 틈만 나면 서로를 씹어댄다. 후반의 카멜롯 공략전에서는 둘이 페어를 짜서 요정기사 랜슬롯을 막아서는데, 요슬롯이 "모르는 사이도 아니니까 사이좋게 썰어줄게. 무라마사는 가로로, 그림은 세로로 해주면 되겠지?"라고 하자 무라마사가 "완전 처음 보는 아저씨거든! 오징어 회로 만들어준다면 나야 좋지만 말야!"라고 까자마자 "그거 참 눈물 나게 고맙네! 너야말로 시루떡 신세 되지 않게 조심하라고, 무라마사!" 하면서 맞아친다.

영웅왕도 별로 차이가 없는 게, 페스나 페이트 루트에서 길가메시의 존재를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듣고 나서는 저런 놈과 공투하는 건 죽어도 싫다고 하고 영웅왕이 마음에 안 들어서 적대한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다가 나라나 말아먹은 근성 썩은 놈이라든가 탐욕의 거죽을 뒤집어쓴 원령이라는 말을 퍼부을 정도. 이 당시의 영웅왕은 현대 사회+오염된 성배의 영향으로 특히나 맛이 간 상태라서 더더욱 그렇다.

그 이후로부터 서로에 대한 태도는 어찌 보면 홍차보다 더 안 좋다. 진지한 이야기에서는 홍차는 재수 없는 악우 취급에 가깝지만 영웅왕은 그냥 죽일 놈 취급이다. Fate/hollow ataraxia에서도 마스터만 달랐으면 제일 먼저 피 튀기는 싸움을 벌일 사이라고 하며, Fate/EXTELLA 서브 스토리에서 둘이 마주하자 바로 으르렁거리면서 서로 죽이려 드는 엔딩으로 나온다.

Fate/EXTELLA LINK상호 작용 대사에선 길가메쉬가 조련도 안 된 개라고 까대자, 쿠 훌린 역시 같은 진영만 아니었으면 가장 먼저 길가메쉬의 심장부터 뜯어냈을 거라고 대꾸한다. 하지만 타이가 콜로세움 같은 개그 스토리로 넘어가면 이쪽과도 악우 관계로 티격태격한다.

그래서인지 치비길과는 그럭저럭 좋은 사이지만 "처음부터 네 녀석한테 귀여운 시절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이상해. 완전 딴사람 아니냐? 성장 과정에 미스터리가 너무 많다고. 원숭이에서 인간 수준의 수수께끼라니까."에 역시 틈만 나면 서로를 견제하고 있다. 하지만 카렌 오르텐시아 앞에서는 사이좋게 고양이 앞의 쥐 신세.

랜서에 화살막이의 가호 능력을 생각한다면 이쪽이 아처에게 유리해야 하는데 이 둘은 본인 천적이다. 본편에서는 이 둘에게 여러모로 휘둘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랜서가 이 둘보다 약하다는 뜻이 아니라, 이 둘의 빈정거리는 도발에 잘 넘어간다(...)는 의미로. 그 둘이 모티브가 구아처와 같다 보니 상대를 도발하거나 깐죽대는 능력은 천재적인 수준이고 주 전법도 같다. 물론 늘 쿠 훌린이 당하기만 하는 건 아니라서 염상오염도시 후유키에서는 자신이 아처를 털어버린다. 다만 그때는 랜서 클래스가 아니라 캐스터 클래스고, 여기서도 아처에게 갈궈진 건 매한가지.

서로가 이 악연을 잘 알고 있는지라 페이트에서도 메이저한 콤비이기도 하다. 페스나 시절 2차 창작에서도 창궁과 궁창은 메이저한 커플링이었다. 물론 지금도 메이저하다.

여담으로 저 두 아처 역시 게이 볼그를 사용할 수 있다. 붉은 쪽은 투영 마법으로 복사를 해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고 노란 쪽은 게이 볼그의 원형을 가지고 있다. 여러 가지 의미로 웬수.[48]

그래도 워낙 이 셋이 페이트 시리즈 개근 캐릭터에다가, 심지어 같이 낚시까지 하는 걸 보고 정 든거 아니냐는 말이 있다. 그런데 이건 사실 Fate/hollow ataraxia에서 랜서가 먼저 홀로 낚시하다 두 아처끼리 시비가 붙어서 바로 옆에서 깽판 쳐서 피해 본 상황을 그린 거다(...) 싸울 필요가 없어진 페그오 예장 일러스트에서는 아예 셋이 같이 겨울 낚시를 가는 장면까지 있기도 하다. 덤으로 이 셋의 일러를 그린 일러레가 알트리아 다수를 담당한 타케우치 타카시 라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49]

결국 신작인 Fate/Samurai Remnant에서도 또 길가메쉬와 같이 등장하게 되었다. 랜서가 아사쿠사에서 꺼림칙한 냄새가 난다며 강한 괴이인 줄 알고 찾아왔는데, 그 정체는 아사쿠사에서 도매상을 열고 있던 젊은 주인이었던 것. 젊은 주인은 광견이 송곳니를 드러내며 짖어대니 모두가 겁먹어서 가게에 오지 않는다고 까고 랜서는 이 녀석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목숨 따위 가차 없이 빼앗는 놈이니 관계를 끊으라고 이오리에게 진심으로 충고한다.

7.2. 직각 달리기

파일:달려라랜서.gif
극장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제1장 프레시지 플라워에서 진 어새신을 추격하는 장면의 뛰는 폼이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깬다거나 웃기다는 감상이 많다. 사실 이는 가속을 위해 최적화된, 실제 육상선수들이 뛸 때의 자세이기 때문에 오히려 현실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설정상으로도 서번트들은 인간을 아득히 넘어선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는 데다 작중에서도 그냥 도약 한 번으로 몇 미터를 건너뛰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갑자기 현실적인 동작으로 뛰는 게 오히려 기묘하다는 반응.[50] 더구나 어새신은 여전히 평범하게 뛰고 있었기 때문에 위화감을 더했다. 필사적인 몸동작에 비해 얼굴은 엄근진 자체이기 때문에 더욱 웃긴다. 결국 이 장면은 일명 직각 달리기로 밈이 되었고 페이트 제로에서 뛰는 폼이 조깅 같다던 코토미네와 엮어서 그 마스터와 그 서번트라며 놀리는 드립도 있다.

이런 반응들을 제작진도 알고 있는 건지 아예 코하 에이스에 선 스승까지 저 달리기를 같이하거나 한정판 헤븐즈 필 BD의 특전으로 소닉을 패러디한 "RUN! RUN! 랜서!"라는 게임이 공개되고, 쿠 훌린이 직각 달리기로 뛰는 모습을 열쇠고리로 만든 상품까지 나오는 등 적극적으로 네타화를 장려하고 있다. 심지어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애니메이션 2화에서도 패러디했다.# 그리고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에도 랜서가 달리는 그림이 동인지 포스터로 나온다. 제목은 'Wild한 스피드'. 이후 구하라! 아마조네스 닷컴에서도 아처가 달리는 자세가 깔끔하다는 평판이 자자하다고 언급한다.
파일:사무라이 렘넌트 광고짤.png
Fate/Samurai Remnant에서도 재현되었다. 이벤트에서 달려서 떠나는 모션이 직각 달리기로 구현되어 있다.

8. 관련 문서



[1] 성숙한 모습 기준. 신장과 체중 사이의 관계성이 일러스트의 고증에 어긋나는 것 같으나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니다. 180 중반대에 70kg는 일러스트만큼은 아니지만 체지방량이 적다면 충분히 근육질로 묘사할 수 있다.[2] Fate/stay night 기준.[3] Fate/stay night 기준.[4] 원전에서 쿠 훌린은 언제나 리어흐마하와 두브 상글렌드라는 이름의 두 마리 말이 끄는 전차를 타고 다녔으며, 아이페 같은 네임드 영웅과 전투할 때도 내려서 창으로 싸운 게 아니라 전차전을 펼쳤다. 게이 볼그는 주 무장이라기보단 필살기로 사용되었다.[5] 쿠 훌린 얼터는 메이브가 성배에 빌어서 만들어진 쿠 훌린의 광왕으로서의 면모로, 본래 쿠 훌린의 버서커 클래스로의 현계와는 별개다.[6] 원작자 공인으로 사이가 매우 안 좋다고 한다.[7] 스튜딘 TVA. 초기에는 완전 악당 톤을 들고 와서 형님 보이스를 기대한 사람들에게 좀 실망을 줬다. 뉴타입 인터뷰에서 캐릭터 해석이 잘못되었던 것을 성우가 인정하기도 하였다. 22화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제대로 대인배스러운 목소리가 나왔다.[8] 쿠 훌린의 정처 에메르. 당시 얼스터 제일의 처녀로 불렸으며 쿠 훌린이 청혼하자 그가 자신의 호위를 뚫을 수 있다면 그와 결혼하겠다고 했다.[9] 이를 '마라(혹은 마차, 마허)의 저주'라고 한다. 과거 얼스터의 한 인간 남성과 혼인하여 임신까지 한 여신 마라가 있었는데, 마라를 탐낸 왕이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 들이대다가 결국 달리기 경주를 제안하였고, 만삭의 몸으로 무리해서 달리다가 결국 인간의 몸을 포기하고 신으로 돌아온 마라는 얼스터에 '향후 얼스터가 총 3번까지 큰 위기에 처했을 때 얼스터의 모든 남성은 만삭의 임산부처럼 힘을 쓰지 못할 것'이라는 저주를 내렸다. 쿠 훌린은 아버지가 '루 라바다'인 반신이기 때문에 이 저주에서 유일하게 벗어나 있었다.[10] 원전인 신화에서는 콘라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고 광란한 상태에 빠지자 결국 드루이드의 마법으로 가까스로 잠이 들어 진정하게 되지만 페이트 아트락시아에서는 이 일에 대해 왠지 담담하게 설명한다. 세월이 지나서 상처가 어느 정도 치유된 듯.[11] "(아처는) 랜서와 꽤나 닮은 점이 있습니다만, 랜서가 난잡한 데 비해 아처는 신경질적일 만큼 단정합니다. 그런 부분이 그 두 사람이 사이 나쁜 이유 중 하나입니다."라며 제1회 페이트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나스가 코멘트했다.[12] 그래도 Fate/stay night는 지금보다 여성 팬들이 적었던 시절에도 남성향 야겜 출신 치고는 이례적으로 여성 팬들이 많은 편이었으며 이는 타입문을 남성향 야겜으로 즐기는 사람보다 그냥 재밌어서 즐기는 사람이 더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다.[13] 페그오 수영복 이벤트에서 키요히메는 이대로 계속 증식하면 마스터를 놓치지 않을 거 같다며 중간 목표로 쿠 훌린을 세웠다. 최종 목표는 당연히...[14] 켈트 출신 영령들은 남녀 불문하고 전부 이성에게 들이대는 데에 거리낌이 없다. 사형이나 여왕님은 물론이고 스승님까지.[15] 다만 모든 켈트 전사들이 그러고 다닌 건 아니었고, 실제 전설에서의 쿠 훌린이 그렇게 하고 다니지는 않았다. 일단 쿠 훌린도 왕족인지라... 찰스 스콰이어가 쓴 '켈트 신화와 전설'에 따르면 쿠 훌린은 은바늘 장식이 달린 진홍색 튜닉과 비단 조끼, 붉은 킬스를 입었고 홍옥으로 장식된 황금 펜던트로 장식했으며, 은으로 테두리를 두른 검붉은 방패와 황금 검집에 넣은 검과 창으로 무장했다고 한다.[16] 실제로 불사초 찾다가 돌아와 보니 여제사장 시두리 하나 빼곤 다 짐 싸서 떠나서 우르크는 유령 국가가 되어있었다고 나이 먹고 철든 본인이 인증했다.[17] 다만, 세이버와 달리 본편에서 랜서는 지명도 문제를 제외하면 딱히 마력 부족으로 약해졌다고 묘사되는 장면이 없다. EXTRA에서 토오사카 린이 마스터일 때의 패러미터도 내구를 제외하면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에 그냥 지명도 부족으로 열화된 동양권에서는 원래부터가 저정도 패러미터일 가능성이 있다.[18] 원문은 往生際. '체념'을 뜻하기도 하고 '죽을 때'를 뜻하기도 하는 단어다.[19] 전승에 따라서는 자기 내장으로 묶거나, 그 상태에서 3일간을 싸웠다.[20] 일본에서는 보통 어떤 행동을 처음부터 다시 하는 걸 뜻하는 단어. 여기에서는 전투 중단 이후의 재시작으로 보는 게 타당하겠다.[21] UBW 루트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창만 쓰다가 리타이어할 때가 되어서야 동귀어진 후 뒷정리를 위해 룬 마술로 불을 지른다.[22]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언급되길, 일반적으로 불의 룬은 케나즈를 사용하나 안수즈는 술자가 인식하는 신에 따라 변용하는, '신비를 존중하는' 룬이라고 묘사된다.[23] 어느 한쪽이 먼저 이긴 경우, 얼스터와 인연이 있는 자들끼리 같은 무기로 겨룰 때마다 승패를 직전 결과의 반대로 적용하는 맹약. 원전에서는 쿠 훌린이 이겼기에, 다음에 만날 때에는 이 기아스에 따라 칼라드볼그 쪽이 이기게 된다.[24] "특별히 계율이라고 할 것도 없으니 뭐, 어떻게든 되겠지."[25] 원전에서 스카자하가 아이페와 결전을 벌일 당시, 스카사하가 쿠 훌린을 전장에 내보내기 싫어서 수면약을 먹였지만 통하지 않은 적이 있다. 타입문에서도 내보내기 싫어서 몇 번이나 말다툼을 했다고.[26] 원전을 생각할 때 현지에 유적으로 남아있는, 코노트 군과 싸울 때 거점으로 삼은 성으로 추측된다. (다만 현존하는 성은 11세기에 재건축된 것이다.)[27] 다만 어새신을 상대하는 건 일대일로도 사양이라고. 이는 못 이긴다는 게 아니라 어새신이 전투광인 랜서가 난적으로 칭할 만큼 무시무시한 기량을 보유한 것이다.[28] 심지어 이것도 기동이 힘든 좁은 공간에서 마력이 고갈될 때까지 버틴 것이다. 또한 수육되면서 평상시보다 강해진 길가메시도 어느 정도 타격을 받았다는 코멘트도 나온 바 있다.[29] 이후 이스칸다르 왈 "왕의 군세에는 쿠 훌린급 강자들도 있다"라고 한다. 그런데도 저 평가가 나왔다. "5차 성배전쟁에서 버서커를 상대로 적지만 승산은 있다."라는 나스 말처럼 전력의 차이가 승패로 직결되는 게 아니라는 쿠 훌린의 저력을 제대로 알 수 있는 부분. 당연하지만 이게 왕의 군세 전체=쿠 훌린를 뜻하는 건 절대 아니다. 어디까지나 불리한 상황에서도 동귀어진이 가능한 확률이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상대가 아무리 강해도 최소한의 살해 가능성이 보장되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30] 다만 이때는 봐주면서 싸운 건 아니지만 정복왕과 대화로 기분이 아니라면서 끝까지 가지 않고 물러났다.[31] 盛り上がり. 고조된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32] 원래 켈트 신화의 전사들은 마부 1인을 동반한 2인승 전차에 탑승하여 싸웠다. 출신지인 아일랜드에서 소환되면 이 전차가 보구로 추가된다고 한다.[33] 에미야처럼 검을 주력으로 사용해도 재능이 모자란 경우도 있다.[34] 시로는 길가메쉬가 일본에서는 마이너하다고 말하면서도 알고는 있었지만, 쿠 훌린은 아예 처음 들었다.[35] 케이네스는 살아있었다면 그랜드가 됐을지도 모른다는 언급이 있는 시계탑 최고의 일류 마술사이며 아내 솔라우까지 사실상 두 명의 마스터가 디어뮈드를 보좌한다. 그에 비해 코토미네는 마술사이기 전에 신부인지라 케이네스와 비교하자면 밀릴 수밖에 없다.[36] 사실 이때 쿠 훌린 본인은 봐준 건 아니지만 이스칸다르와 대화를 하다가 맥이 빠져서 끝까지 가지는 못했다.[37] 디어뮈드는 그 빈틈을 파고들면 왼손의 단창으로 카운터를 먹이고, 카르나도 빈틈이 있어서 지크프리트의 접근을 허용한다. 거기에 브륜힐드 역시 아서 왕에게 접근을 허락했다가 마력방출(불꽃)에 의한 자동 요격으로 다시금 거리를 벌릴 수 있었다.[38] UBW TVA 감상 실황만을 위한 트위터로 0~1화 이후로 사용되지 않는다.[39] 다만 이는 달의 성배전쟁 특성상 마스터가 단순 마력 백업만이 아니라 코드 캐스트로 크게 간섭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통상의 성배전쟁과 달리 마스터전이 없기에 서포트에 완전 주력할 수 있고, 그 서포트의 범위도 물질세계 쪽의 성배전쟁보다 크다. 하물며 레오는 린과 라니가 2 대 1로 덤벼도 이길 수 있다는, 명실상부 최강의 마스터이다. 그리고 라스트 앙코르에서 레오 & 가웨인 듀오가 최종 보스 듀오를 이길 수 있었다는 설정과 전륜성왕을 레오 스스로 막아내거나 하는 등의 경악스러운 모습을 보여 이 평가는 순수 마스터 차이로 드러났다.[40] 작중 대접이나 보구의 화력으로만 비교한다면 이 둘에 비해 다소 저평가받는 분위기이지만 기량과 스킬, 보구의 효율성 등을 포함하여 종합적으로 비교하면 또 다른 것으로 보인다.[41] 단, 헤어스타일에서는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42] 그 양반에게는 안 부탁하냐고 묻자 로만 왈, "멧돼지는 싫단다~"(...)[43] 순서대로 랜서(도쿄 2차), 랜서(5차), 쿠 훌린(Fate/Grand Order). 쿠 훌린 얼터는 다음 장면에서 단독샷으로 모습을 비췄다.[44] 낚시를 가서 허탕만 치는 낚시꾼을 이르는 순우리말. 근데 랜서는 저 허접한 낚싯대로 별의별 걸 다 낚아 올린다는 게 함정[45]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뚜렷한 원인은 크리스트교가 유럽 전역으로 전파되는 과정에서 아서왕 이전의 켈트 신화를 담은 기록들이 크게 유실되었기 때문이다. 기록물이 살아남지 못한 와중 구전마저 크리스트교 특유의 나 아니면 다 이단 타 종교 배척으로 입을 틀어막았으니 인지도가 멀쩡할 수가 없다.[46] 항목 참조.[47] 여신전생/페르소나 시리즈의 전체 대상 물리 공격 기술.[48] 물론 날창은 어찌어찌 가능하더라도 쿠 훌린만의 권능인 찔창은 불가능하다.[49] 다만 홍차를 재외한 영웅왕, 기사왕, 쿠 형 이 셋의 오리지널 형태의 일러는 타케우치가 담당하고 여타 바리에이션은 다른 일러들이 담당했다. 기사왕의 경우 사자왕으로 성장한 랜서 및 어새신, 포리너(얼터도 포함), 영웅왕은 캐길, 꼬마길, 쿠 형은 랜서 형태를 재외한 다른 클래스 배리에이션의 경우가 해당된다.[50] 굳이 이유를 찾자면, 이 장면은 자신과 같은 민첩 A랭크의 어새신과의 거리가 멀어지자 최대한 따라잡으려는 상황이기에 가장 빨라보이는 폼을 넣은 듯하다. 덕분에 민첩 A의 미칠듯한 스피드 하나는 잘 느낄 수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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