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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17:48:51

탁발도부

1. 개요2. 생애

1. 개요

拓跋道符
(? ~ 467년)

북위의 황족.

2. 생애

탁발도부는 태무제의 손자로 아버지는 452년 중상시 종애에게 살해당한 동평왕 탁발한이었다.

탁발도부는 문성제 대에 아버지의 작위를 이어서 중군대장군(中軍大將軍)에 임명되었다. 465년, 헌문제가 즉위한 뒤 장안진도대장(長安鎭都大將)으로 임명되었다.

467년, 탁발도부는 장안에서 배반하여 부마도위(駙馬都尉) 만고진(萬古眞), 거록공(鉅鹿公) 이회(李恢), 옹주자사(雍州刺史) 어현명(魚玄明)을 살해하였다. 북위에서는 사공(司空) 화기노와 동양공(東陽公) 원비(元丕) 등에게 탁발도부의 토벌을 명했다. 다음날 탁발도부는 자신의 사마(司馬)였던 단태양(段太陽)에게 참수되었다. 탁발도부의 반란으로 탁발도부의 형제들은 모두 좌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