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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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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혁
Yoo Junghyuk | 劉衆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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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없음 (1863회차)[10]
파천맹 (0회차)[1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실사화
배우
이민호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인물 관계5. 능력
5.1. 특성5.2. 스킬5.3. 성흔5.4. 설화
6. 장비7. 명대사8. 기타
8.1. 공식 설정

[clearfix]

1. 개요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첫 번째' 방법.
그 방법을 살아 증명하는 이가 바로 눈앞에 있었다.

회귀자 유중혁.

이 세계의 장대한 비극은 바로 이 인물로부터 시작된다.
Episode 2. 주인공 (4) 中
“나는 유중혁.”
“회귀자였던, 유중혁이다.”
Episode 70. 전할 수 없는 이야기 (2) 中
현대 판타지 웹소설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인공 3명[12] 중 한 명이자, 작중작인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주인공.

외양은 흑안, 흑발 반곱슬에 진한 눈썹, 얇은 겹 쌍꺼풀과 가로 길이가 긴 눈, 날렵한 콧날과 턱선을 가진 유려한 미남이다[13]. 작중 소설인 멸살법의 주인공으로, 작중에서 멸살법의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진짜 주인공은 김독자인데 작중에서 주인공으로 취급받는 건 유중혁이라는 독특한 포지션을 차지하게 되었다. 때문에 김독자와 함께 더블 주인공 수준의 위상을 갖고 있다.

원래 직업은 프로게이머였지만 세상이 변화한 후, 누구보다 빠르게 적응하며 독보적으로 강해진다. 이런 압도적인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는 유중혁이 죽을 때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회귀자의 성흔을 가졌기 때문이다. 멸살법에선 1,863번의 회귀를 했다고 하며, 작중 시점에선 3회차에 접어든 상태다. 세상을 구원하려는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나 회귀를 반복하면서 인간성과 도덕성이 희미해져 굉장히 극단적인 사고방식과 행동을 보인다. '세계를 구한다'는 대의에 집착해 방해되는 것은 전부 제거하다 보니,[14] 이러다가는 목적을 달성한다 해도 그 세계에 남아 있는 게 별로 없을 지경. 모순을 안고 있는 입체적인 주인공이다.

2.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실주의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상주의자이다. 누구보다 세계를 사랑했고 그렇기에 세계를 지키려고 했다고 작중 서술된다. 세계에 대한 애정이 없었다면 세상을 구하겠다는 대의만을 위해 개인적 행복을 희생해 가며 오랜 시간 분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만 그보다는 인간에게 고통을 주고 유희거리로 전락시키는 스타 스트림 시스템과 성좌에 대한 증오가 유중혁을 움직이는 주된 동력이다. 작중에서 유중혁이 몇 번의 회귀를 거친다 해도 변하지 않을 신념에 대한 확신이 있다고 명시되는데, 어떤 회차라도 다른 존재의 시나리오를 유희로 삼지는 않을 거라는 신념이라고 한다.[15]

자존심이 강하고 신중하며 냉정해 보일 만큼 무뚝뚝한 성격이다. 전 회차에서 크게 데인 적이 있어서 사람을 잘 믿지 않지만, 한번 신뢰하기 시작하면 아낌없이 헌신한다. 동료들의 뒤에서 티나지 않게 묵묵히 지켜주는 모습을 보인다. 동료를 많이 잃어 봤다고 상실에 익숙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관심이 없는 사람은 아예 일언반구 언급조차 없는 유중혁이 일행들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음이 자주 드러나기도 한다. 반면 일행과 따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동료들 사이에서 겉도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애초에 유중혁이 그렇게 동료들에게 친근하게 구는 성격이 아닌 데다, 회귀자라는 정체성 때문에 필연적으로 고독해질 수밖에 없는 인물. 작중에서 유중혁을 묘사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수식어도 '오만함'과 '고독함'이다. 하지만 분명 유중혁과 김독자 컴퍼니 사이에는 그들 나름의 유대감이 존재한다.

정신력이 강한 동시에 약하다.[16] 심신이 너덜너덜해지고, 몇 번이고 추억을 쌓고 잃어버리고, 몇 번이고 동료들이 죽어서 외로워하고, 수도 없이 죽고 실패하면서도 목표를 향해 전진한다. 하지만 회귀 우울증으로 인해 정신계 공격에 취약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멸살법의 후반부에 도달하면 이 회귀 우울증은 거의 패시브 스킬 급으로 만연해져 시도 때도 없이 괴롭힘을 당하게 되나 병증을 다스리는 방법도 터득한다고 한다. 전독시 초반에는 개별 회차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 뭔가가 조금만 틀어져도 회귀해서 재시작하려 하지만 김독자의 영향으로 성격이나 가치관이 성장하게 된 후로는 현재에 충실하게 된다. 반대로 물리적인 고통은 독하다 싶을 만큼 잘 참는다. 수많은 고통과 죽음을 반복하는 회귀자이기 때문에 스스로 고통과 죽음에 익숙하다고 말하며 전투 중 심각한 부상을 입어도 괴로운 내색을 하지 않는다.

무려 회귀라는 말도 안되는 사기급 성흔에, 회귀가 거듭되며 수반되는 파워 인플레이션이 초래하는 개연성 문제까지도 덮을 수 있는 설화급 이상의 배후성을 가졌다고 묘사된다. 파천강기, 주작신보, 상급 무기연마, 기사회생 등 온갖 최상급 스킬들을 덕지덕지 붙이고 다니기 때문에 괴물같은 전투 능력은 물론이고 바퀴벌레보다 더한 생명력까지 가지고 있다. 재능도 타고났겠지만 여기에 유중혁 본인의 뼈를 깎는 노력이 더해져 이룬 성과.[17] 의술도 이설화 다음으로 잘하고 요리까지 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노래는 못한다.

소설의 초반부 서술 탓에 김독자의 입장에서는 머릿속에는 시나리오 깰 생각뿐인 싸이코로 인식될지 모르나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유중혁만의 고뇌와 가치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엿볼 수 있다. 멘탈 개복치네 어쩌네 해도 결국 유중혁의 본질은 굉장히 강인한 사람이다. 이러한 유중혁의 의지가 김독자로 하여금 살아가게 했으며, 김독자는 유중혁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사람', '영웅'이라고 평가한다.

작중 적대적 성좌들에게 '가장 오래된 꿈의 꼭두각시'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을 회귀자로 만들고 계속 자신을 지켜본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아이러니한 사실이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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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물 관계

원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이지혜, 이현성, 김남운, 유미아에 조건[18]에 따라 이설화, 어린 신유승도 데리고 다닌다. 회귀를 거듭한 끝에 동료에 대한 인식이 희미해져서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만 인식한다고 한다. 하지만 중반 회차인 999회차에서 동료를 지키기 위해 혈도가 다 뒤틀려서 스킬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고, 팔다리와 눈, 심지어 목숨까지 바친 점, 두 명 이상의 동료가 동시에 위기에 빠졌을 때면 누굴 살릴지 선택하지 못하고 항상 모두를 구하려 했다는 점, 김독자가 개입하기 전 1863회차에서 동료를 지키려 악역을 자처하는 점 등을 보면 동료애가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늘 대의가 우선인 것. 워낙 배신을 많이 당해서 사람을 믿지 못하기도 했고, 회귀자라는 특성상 동료들과 함께 있어도 고독함을 느꼈던 것 같다. 잘 관찰해 보면 한번 정을 준 동료는 끝까지 믿고 데려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작에서는 김남운이 첫 번째 시나리오에서 김독자의 손에 사망, 이현성, 신유승은 김독자가 먼저 데려갔기 때문에 이설화와 유미아, 이지혜와 함께하다 김독자 측에 적극적으로 합류하게 된다. 김독자가 희생하여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계속 김독자 컴퍼니와 동행했다. 4부까지 가서도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이긴 하나 일행들의 지도및 요리에 힘쓰며 생사고락을 함께한 만큼 상당히 마음을 열었다. 파천검성도 이번 회차의 유중혁은 혼자가 아니라고 호평했을 정도. 사실 김독자가 1863회차에 머무는 동안 지나간 3년과 에필로그를 생각하면 김독자보다 유중혁이 김독자 컴퍼니와 보낸 시간이 훨씬 많다.

다수의 회차를 거치며 경험을 쌓은 덕에 그룹 운용을 잘하는 편이다. 일례로 원작의 유중혁은 시나리오가 끝날 때마다 짧은 휴가를 다니면서 동료들에게 재충전 할 시간을 제공 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고 한다.[19] 동료들이 자신의 기대에 부응해 줄 것을 요구하고 그들의 희생을 감수하는 등 마냥 냉정한 리더로 보일지 모르지만, 동료들을 모두 살리려 애쓰다 자신을 포함하여 모두가 죽음에 이른 경험도 매우 많았다고.

5. 능력

김독자가 본인 특유의 시스템을 농락하는 특성과 막대한 코인을 물 쓰듯 쓰는 현질로 싸운다면, 이쪽은 그야말로 정통적인 주인공에 걸맞은 천재적인 재능과 노력, 수많은 회귀를 거쳐오며 쌓은 정보를 가지고 싸운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독자는 이를 두고 "자신이 성좌가 되는 모험을 감행해야만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재능"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36] 이렇다보니 전투력 자체만 보면 날고 기는 화신이 즐비한 멸살법 전체에서도 따를 자가 거의 없어 일대일로는 유중혁이 최강이었다고. [37]

그나마 유중혁과 자웅을 겨룰 수 있는 사람은 김독자나 심판의 시간을 발동한 정희원 정도가 유일하다. 그러나 김독자는 알다시피 유중혁과는 전투 방향이 많이 다른 편이며, 정희원 또한 심판의 시간을 발동하지 않는다면 상대조차 되지 않는다.

일단 확실하게, 회귀자 특성답게 초반부터 성운 올림포스의 신탁에 나온 '특이점'으로서 마크되었던 만큼 미래는 보장되어 있으면서 서울의 왕들 중에서도 폭군왕은 강하지만 최강은 패왕 유중혁이라고 칭해졌고 스타 스트림에서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고독한 사내가 있었고,'라고 말할 정도로 유중혁의 무력은 세계관 최강자급이다.

1부 후반부인 암흑성 시나리오에서는 모든 능력치가 100을 돌파하여 화신 중 최초로 일시적이나마 초월좌의 경지에 오르게 되었으며, 이후 2부 시점에서 수련을 통해 2단계를, 약간의 꼼수를 사용해 한시적이나마 3단계를 해방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초월형 1~2단계 시점에서 위인급 성좌와 필적할 수준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3단계를 해방하는 것으로 그 이상의 성좌들과도 대적이 가능.

이렇듯 전투에 있어선 완벽에 가까운 화신이지만 유일한 약점이라면 정신력. 본인의 의지와는 별개로 회귀자라는 특성상 앞선 2번의 회귀를 겪으며 인격이 닳아버린 데다가 그만큼 고통스러운 기억도 많이 가지고 있는 탓에 정신공격에 취약해졌다고 한다. 실제로 극장 던전이나 니르바나 사태에서 두 번 다 정신공격으로 무너진 적이 있다.

정신력 외의 단점이라면 일을 행함에 있어 신중함이 지나칠 때가 많다는 것. 최대한 변수를 만들지 않기 위해 고심하다 보니 정작 나서야 할 때 머뭇거리거나 회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일이 틀어지면 쉽게 포기하고 회귀하려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게다가 막상 일을 진행할 때도 1차적인 관점에서 확실한 방법을 자주 고르다 보니, 대국적으로는 영 별로인 방법을 고를 때가 많다.[38] 독자는 "유중혁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하고 생각하는 식으로 유중혁의 신중함을 높이 사는 척하면서, "그래서 그 녀석이 회귀를 수백 번이나 한 것이다"라고 깠다. 다행히 독자의 케어 덕분에 작중에선 점점 나아지고 있는 단점이다.

요피엘이 언급하였고 김독자도 알고 있지만 세계를 구하기위해 많은 죄를 저질렀고, 많은 사람을 죽이며 세계선을 멸망시키고 넘은 탓에 셀 수 없는 원혼들이 유중혁 하나를 저주하여 죄업이 높다. 때문에 멸살법 원작에서 성마대전에 간 경우, 대부분 악 진영을 선택하여 <에덴>을 끝장내는 경우도 있다.

작중 시점은 3회차이지만 미래의 신유승이 41회차 시점까지의 정보를 상당수 알려줬기에 3회차 이상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39] 그래서 최종 회귀 시점의 유중혁까지 지켜봤던 독자에 비할 바는 아니어도 아직까진 정보에서 큰 우위를 점하고 있다.[40]

1863회차의 경우 어마무시하게 강하다. 이 한 마디로 모든 것이 설명될 정도로 경악스런 행적을 보였다. 작중 최초로 신화급 성좌를 쓰러뜨린 것이 포세이돈을 죽인 1701회차이니 당연히 신화급 성좌는 꺾을 수 있고, 마계 서열 2위 '지옥 동부의 지배자'를 불구로 만들고, 4위의 '강령의 마신'을 찢어 죽인 장본인이 이 회차의 유중혁인 만큼 모든 회차의 유중혁을 통틀여도 손에 꼽히는 강자이다. 1863회차의 유중혁을 무력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신화급 성좌에 준하는 힘을 지닌 존재 여럿이 한꺼번에 덤벼야 한다고 추측된다. [41]

다만 상태 이상은 다른 것은 안걸려도 유일하게 걸리는 것이 회귀 우울증으로 한번 심해지면 사고가 정지되지만, 그것도 몇 분으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일어선다. 누군가가 회귀 우울증을 증폭이라도 시키지 않는 한흙을 먹어라 유중혁, 무력으로 그를 공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설화급 성좌나 마왕이 함께 닥돌해도 한손으로 어렵지않게 처리할 수 있다.

극후반부 회차라서 그런지 요피엘의 성흔인 '죄업의 눈동자'에 따르면 [대상의 '죄업'을 수치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라는 시스템 알림창이 나오며 그자리에는 새카만 심연이 보이게 된다.[42] 요피엘이 말하길 끝이 보이지 않은 죄업이며 바알이나 아가레스를 제외하고는 본 적이 없다.이 세계의 모든 죄업을 합쳐도 저 자가 가진 죄업을 넘어서지 못할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5.1. 특성

5.2. 스킬

5.3. 성흔

5.4. 설화

6. 장비

김독자가 간 1863회차의 세계선에서는 그대로 가지고 있었으며 많이 강화도 해놓은 상태였다. 자신의 설화와 오즈의 설화금속까지 합쳐서 아예 성유물로 재탄생시켰다고. 1863회차에서 유중혁이 아바타 스킬로 둘로 나뉘어져 각각 사망, 회귀할 때 어디로 갔는지는 불명.[58]
2부에서 부러져 많이 등장하진 않았지만, 여러모로 유중혁을 상징하는 아이템이다.

작중에서 드러난 대표적인 기능은 폭넓은 크기 조절이다.
==# 의문점 #==
극초반부터 몇 번씩 뿌려진 복선들이 있다. 이 복선들은 4부, 5부, 에필로그에서 회수된다. 작중행적 문단도 참조.

7. 명대사

"마지막으로 하나만 묻지."

"가 정말 '예언자'라면 네 미래에 관한 것도 알 수 있을 거야. 그렇지?"
"지금 내가 이 손을 놓을까, 아니면 놓지 않을까?"
―Episode 2. 주인공 (5)
는⋯⋯ 대체 누구지?」
―Episode 9. 전지적 개복치 (5)
김독자의 정체를 의심하면서 뱉은 말.
"나는 유중혁이다."

"그리고 너희는, 모두 여기서 죽을 것이다."
―Episode 12. 1인칭 주인공 시점 (1)
충무로역에서 이지혜를 폭행한 사도들에게 분노해 공격하면서 한 말.
「"⋯⋯그 녀석은."」

「"나의 동료다."」
―Episode 20. 범람의 재앙 (5)
김독자가 자신을 대신해 공격을 맞고 죽은 후 분노하여 범람의 재앙 신유승에게 여러 차례 공격을 가한 후 저 사람은 누구냐며 물은 말에 대답한 말.
"모든 회귀자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증오하며 살아가지."

"저 녀석은 '앞으로 나쁜 놈이 될 테니까' 죽이고. 저 녀석은 '앞으로 내 동료를 죽일 테니까' 죽이고. 그리고 어떤 녀석은, '앞으로 동료가 될 테니까' 목숨을 구해주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인 걸 안다. 그들이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알고, 그들이 아무 짓도 저지르지 않았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믿고 행동한다. 그들이 그렇게 살아갈 것이라고. 왜냐하면 내 안에서 그 모든 건 '분명히 일어날 일'이고, 나는 그걸 부정하면 살아갈 수 없으니까."

"그러니 너도 그렇게 살아라, 신유승."

"네가 원한다면, 나는 얼마든지 너의 '증오'가 되겠다."

"이 회차에서, 나를 죽이기 위해서 살아가라."
―Episode 21. 바꿀 수 없는 것 (3)
“너희 어머니께서 내가 마음에 안 드시는 모양이군.”
ㅡEpisode 33. 다시 읽기 (7)
단행본에서는 수정된 내용이다.
"⋯⋯나는 이 생을 포기하지 않겠다."

"그러니까 너희도 포기하지 마라."
―Episode 36. 이야기의 지평선 (1)
[성흔, '회귀 Lv.3'가 발동합니다!]

[화신 '유중혁'이 자신의 배후성을 바라봅니다.]

[화신 '유중혁'이 자신의 배후성에게 저항합니다.]
[화신 '유중혁'의 모든 설화가 죽음에 저항합니다.]

[화신 '유중혁'이 회귀를 거부합니다.]
―Episode 50. 독자의 설화 (6)
마왕 선발전에서 승리했지만 스타 스트림의 의지로 승자 발표가 늦어져 성좌들이 패널티도 없이 공격하는 바람에 이에 맞서 싸우다가 회귀가 발동할 정도의 치명상을 입었고, 김독자가 제발 회귀시키지 말아달라고 애원했음에도 회귀가 발동하지만, 죽음을 거부하고 자신의 배후성에게 저항하며 처음으로 회귀를 거부한다. 김독자의 말에 의하면 멸살법 내에서도 이런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나는 유중혁이다.」

"아니."

"내가 유중혁이다."
―Episode 59. 김독자 컴퍼니 (2)
김독자가 불러낸 41회차의 기억과 싸우면서 성장한 후 한 말.
「너희는 속고 있다」

저 녀석은 우리 모두를 기만했다」
―Episode 66. 선악의 저편 (2)
멸살법과 전지적 독자 시점을 이용해서 등장인물들의 마음을 읽어낸 것을 알게 되고, 뱉은 말. 동시에 46번 시나리오 '별의 증명'에서 김독자가 1863회차의 세계선을 자신의 세상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1863회차의 기록 중 그 세계선에 남겠다고 한 기록(...)때문에 분노한 것도 있다.
"나는 유중혁."

"회귀자였던, 유중혁이다."
―Episode 70. 전할 수 없는 이야기 (2)
회귀자'였던'이라는 말로, 더 이상 회귀를 통해서 세계선을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는 대사.
"이번 회차에는, 배신하지 않는 동료가 있으니까."
―Episode 74. 성마대전 (6)
김독자만을 뜻하는게 아닌, 자신이 믿을 수 있는 동료가 생겨서 한 말과, 더 이상 세계선을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하였기에 그들을 진실된 동료로 생각하여서 뱉은 말.
"회귀로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그걸 깨닫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다."
―Episode 90. 한 사람 (4)
만약 자신이 그 세계선을 구해도, 자신이 버린 1864개의 세계선을 알게 되며 한 말.
"왜 네가 실패했다 생각하지?"

"네가 원하지 않았던 결말은 모두 실패한 결말인가?"
―Episode 91. 단 하나의 설화 (4)
스킬을 해제해라, 김독자.
이 말은 180화에서 김독자가 지난날의 진실을 알게 되며 어머니를 집어삼킨 제4의 벽을 두들기며 뱉으라고 울부짖는 부분에서 나온 대사로, 이 말을 한 시점은 가장 오래된 꿈이 된 김독자를 구하기 위해 집단 회귀를 하다 잠시 세계선이 꼬였을 때다.
"설령 이 세계의 끝이 비극이라고 해도 너희들이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왜 가 실패했다 생각하지? 네가 원하지 않았던 결말은 다 실패한 결말인가?"
살려야 할 사람과 죽어도 괜찮은 사람을 구별하던 적이 있었다.
누구는 죽어야 하고 누구는 살아야 하고. 줄곧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것이 이 세계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지금은, 잘 모르겠다.

…(중략)

모두를 살리겠다는 약속 같은 건 할 수 없다. 나는 그저 내 시나리오를 살아갈 뿐이고 너희의 시나리오를 대신 살아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그러니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하나뿐이다.

너희 모두의 시나리오가 끝날 때까지, 나 역시 죽거나 회귀하지 않겠다.
마지막 시나리오를 앞둔 상태에서 공단의 생존자들 앞에서 한 연설
모두 죽여본 놈들이군.
별자리라면 이미 수없이도 베어봤다.
네놈도 알고 있겠지, 이제 내 생은 얼마 남지 않았다.
0회차에서 모든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고 60세가 된 유중혁이 구원의 마왕에게 한말.
가능성이 낮아도 상관없다. 다시 한번 생을 살 수 있다면. 그래서 내 손으로 결말을 볼 수 있다면, 세계의 비밀을 볼 수 있다면.
0회차의 유중혁이 김독자를 찾으려고 했던 말.
내가 잊는다고 그들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분명히 이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회차에서 회귀를 하기 위해 시나리오의 단편적인 기억만 남고 0회차에서 함께했던 이들과의 기억을 잃게 될거라고 경고하던 김독자의 말에 대한 답변.
구원의 마왕. 너도 어디선가 계속 살아가길 바라지.
기억을 잃고 첫번째로 회귀하기 직전에 한말.

8. 기타

8.1. 공식 설정

당연하게도 유중혁은 프로게이머이기 때문에 챌린저 급이 맞다.
유중혁은 음식은 늘 공복을 채울 만큼만 먹고, 아무리 배가 고파도 맛이 없으면 먹지 않는다. 주량은 센 편이지만 술을 좋아하지 않다. 좋아하는 음식은 무림 만두이다.
또한 타인이 만든 음식을 먹지 않는 것도 맛이 없기 때문이다.[89] 그런 만큼 본인의 요리 솜씨는 수준급이다.[90] 피스랜드에서 고기랑 야채 가지고 대충 만든 산적이 독자가 살면서 먹어 본 가장 맛있는 음식이었다고. 또한 주량은 센 편이지만 을 좋아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음식은 소설에 나온대로 무림 만두라고 한다.
PS3. 중혁이는 찬 것보다 약간 미지근한 것보다 따뜻한걸 즐기고, 독자는 뜨거운 걸 잘 못 먹습니다. 가령 국 같은 건 좀 식혀야 먹을 수 있는...
<노래 실력>
유중혁 : 음치. 스스로는 자신이 음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도 딱히 그의 노래 실력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붕어빵>
유중혁 : 붕어빵 따윈 먹지 않는다.
#
วันเกิด: 3 สิงหาคม
ส่วนสูง: 184 ซม.
งานอดิเรก: ฝึกซ้อมในจินตนาการ
สิ่งที่ชอบ: เกี๊ยวยุทธภพ, อาหารที่ทำเอง
สิ่งที่ไม่ชอบ: กลุ่มดาว, ของที่มีเสียงดัง[번역]


[1] 뜨거운 걸 못 먹는 김독자와 달리 뜨거운 음식을 선호한다.[2] 정확히는 좋아하는 음식을 제외한 타인이 만들어주는 음식은 맛이 없다고 일절 먹지 않는다. 때문에 좋아하는 음식을 제외한 모든 음식은 본인이 손수 직접 만들어 먹는다.[3] 요리에만 한 회차(81)를 바치기도 했다고 한다. 실제로 스킬 중에도 요리를 소유하고 있다"얘는 뭔데 요리가 Lv.10이야??"멸망한 세계에서 요리를 어이없어하는 관리국도 있다.[4] 검술 만이 아니라 마왕 선발전에서 활을 쏘거나, 방주에서 해머를 휘두르고 41회차에서는 창술을 주로 쓰기도 하였다.심지어 특성 중 '만병의 달인'이라는 특성이 있다.[5] 여러번의 회귀를 거치며 정말 다양한 재능을 가지게 된다.[6] 특성 '프로게이머'를 얻게 해준 직업. 사실상 특성 그 자체.[7] 김독자 컴퍼니 공동대표[8] 1864회차가 끝나고, 김독자를 찾기 위해 집단 회귀를 통해 1865회차로 가 끝을 보고 돌아온 후, 1864회차 세계선에서는 시나리오가 끝나고 20년이 지나있는 시점이 되어 사회가 대부분 복구되고 시나리오의 물품들은 시나리오 박물관에 보관된 상태였다. 유중혁은 시나리오 박물관에 있던 방주를 가져와 김독자를 찾으려고 시나리오 박물관에 테러행위를 한다. 뉴스에서도 한때 '패왕'이라고 불렸던 사람이 박물관을 테러했다고 나온다.[9] 여성체일때의 칭호[10] 아바타 한수영과 김독자가 간 1863회차. 원작은 멀쩡히 파티를 만들었다.[11] 회귀가 시작하기 전의 최초의 세계선이자, 비극의 시작점에 있는 세계선이다.[12] 김독자, 유중혁, 한수영[13] 싱숑 작가 왈, 그냥 세상의 모든 미남에 대한 묘사를 다 갖다 붙여도 말이 된다고 한다.[14] 이전 회차에서 자신을 배신한 자들을 만날 경우 똑같은 절차를 밟는 것을 막기 위해 아직 잘못한 것이 없어도 죽이는 경우가 있다.[15] 실제로 은밀한 모략가가 1863회차를 겪었던 자기 자신임을 알게 되었을 때 자신이 성좌가 되어 다른 존재의 시나리오를 유희거리로 삼고 있을 리 없다며 분노한다.[16] 얼마나 정신이 약하냐면, 후반 회차에서는 '회귀 우울증'이란 정신병이 시도때도 없이 도진다.[17] 실제로 암흑 단층에서 수백년 동안 수련한 적이 있다.[18] 독희가 되기 이전일 것(이설화), 신유승의 사망없이 범람의 재앙을 해결할 수 있을 것(신유승)[19] 때문에 동료들에 의해 강제로 휴가를 보내게 된 김독자도 처음에는 유중혁이 납득할 리 없다면서 그를 찾았지만 태연자약하게 요리를 하는 그의 모습에 벙쪄버렸다. 그리고 언제나 시나리오를 생각하느라 동료들에게 제대로 된 휴가를 주지 못했던 자신을 자책하게 만들었다.[20] 현자의 눈이 통하지 않자 곧바로 죽이려고 했지만 독자가 필사적으로 설득해서 씨 커맨더의 입속으로 떨어뜨렸다.[21] 사실 독자도 변명거리가 있는 게 처음만났을 때부터 유중혁이 자길 죽이려한 것이 크고 1863회차의 일도 모른 척할 수는 없는 데다가 일이 끝나면 돌아올 생각이었다. 무엇보다 김독자가 3회차를 버렸다면 돌아왔을리가 없다.[22] 다만 둘의 유대가 이미 어느정도 형성돼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타인이 그런 말을 했다면 단숨에 목이 잘렸을 것이다.[23] '오즈의 마법사'의 그 오즈.[24] 이현성의 기억을 찾기 위해 갔었던 기억 체험관에서 총 3번의 시도 중 2번째를 유중혁의 가혹행위로 인해 실패했다.[25] 다만 김독자 왈, 김남운보다 잠재력 있는 화신이 있었음에도 매 회차 김남운을 데려갔음을 보면 정이 들긴 들었을 듯하다.[26] 다만 구하려는 시도는 독자의 안급으로 달래는식으로 미래에 재앙이 되는 것을 막아보려 하였고, 이거 외에도 웬만해선 방법을 시도해 보았을 듯 하다.또한 좀 많이 껄끄럽긴하지만 2회차 진행중 이라고 뻥카 치는게 된다면 거의 프리패스로 구할 수 있었을거다.막힐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27] 철 없는 조카와삼촌 같아보이기도 한다[28] 성마대전 도중과 성마대전이 끝나고 은밀한 모략가의 정체에 대해서 고민할 때도 독자 없이 둘이서 이야기를 하였다.[29] 유미아가 입을 벌리면 직접 먹여주는 반면 이지혜가 똑같이 입을 벌리면 무시했다(...).[30] 오빠로서 여동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은밀한 모략가가 된 유중혁에게도 마찬가지라 유미아를 보자 동요를 보이기도 했다.[31] 부모 없이 살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동생 유미아를 두고 갔다고 한다. 한마디로 하루아침에 얼굴 한 번 못 본 부모에게서 동생까지 떠맡게 된 셈.[32] 참고로 멸살법 18회차에서는 일찍 초월좌가 되었다고 파천검성에게 개기다가 맞아죽었다고 한다.[33] 일단 둘이 만나거나 어느 한쪽이 상대의 존재를 눈치채면 안나의 경우 그를 피하려하고 유중혁의 경우 십중팔구 살의를 참지 못해 안나를 죽이려고 검부터 잡으려고 한다.[34] 이전 회차에서 그녀와 동료였기에 유중혁 쪽에서 안나를 찾아갔지만, 안나는 그 점을 이용해 유중혁을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어 이용해먹을 만큼 이용하고 배신해버렸다. 그때의 충격이 매우 컸기 때문인지 유중혁은 안나 크로프트를 조금도 믿지 않으며, 그녀가 보이면 족칠 생각밖에 안 한다.[35] 모두가 당신처럼 강한 정신력을 가진 것은 아니라고 하며 이해자를 잃은 중혁을 안쓰럽게 보는 기색을 보인다.[36] 독자가 용을 써도 결국 책갈피 없이는 못 쓰는 바람의 길을 말 한 마디 들었다고 바로 익히고, 오히려 전수자인 리카온 이스파랑마저 뛰어넘었다던 언급에서 유중혁의 미친 재능이 여실히 드러난다. 심지어 현 시점에선 독자의 보조 및 간접적인 영향으로 원작 3회차보다 훨씬 빠른 성장을 보인다.[37] 중간에 성좌들의 언급으로는 일대일로 유중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화신은 없다고 한다.[38] 예를 들어 마계 시나리오. 원작에서 유중혁은 혁명가 시나리오를 얻어야 했지만, 누가 혁명가인지 모르니 혁명가가 나올 때까지 공민을 마구잡이로 학살하는 방법을 택한다. 설령 혁명가가 자백하지 않아도, 막 죽이다가 혁명가가 얻어걸리면 결과적으로 혁명가 시나리오를 얻을 수 있으니.[39] 이 밖에도 <에덴>에서 혼자 훈련하던 도중 메타트론을 통해 1863회차의 정보를 누군가로부터 얻었다.[40] 한수영은 이에 대해 소설자체도 대충 읽고 하차한 자신과 달리 이 둘은 아예 소설 전부를 정독해 기본 맥락을 다 익히고 있는 괴물(김독자)과 사실상 41회차 기억밖에 없다고는 해도 한수영 본인보다는 많이 아는 데다가 막강한 주인공 보정으로 임기응변에 능한 괴물(유중혁)이 있다고 독백하기도 한다.[41] 심지어 한수영과의 계획으로 자신이 모든 자들의 적이 되도록 만들어서 소속조차 없으니 저 과정을 혼자서 했고 90번대 시나리오까지 버텼다는 것이다.[42] 284화 Episode 54. 마왕살해자 (3) 내용 중 일부 : 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 그저 들여다보고 있는 것만으로 정신이 아득해질 것만 같은, 그런 암흑이었다. 마왕 오세도, 절대악 계통에 속한 다른 성좌들도 그런 죄업을 가진 존재는 없었다.[43] 작중 등장한 몇없는 신화 등급 특성. 최고로 사기적인 특성으로 평가받는 귀환자, 환생자, 예언자 특성도 전설급인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10번째 메인 시나리오 클리어 기준으로 '회귀자'가 아닌 다른 신화 등급 특성은 멸살법의 두 번째 주인공인 장하영이 소유한 '벽의 주인'뿐이다. 멸살법을 완독한 독자 역시 신화 등급 특성은 손에 꼽을 지경이라고 언급했다.[44] 이후 1863회차의 유중혁이 별들의 공포, 마왕살해자라는 신화급 특성을 소유한다.[45] 유중혁의 말투와 카리스마를 생각한다면 잘 어울리는 특성이다.[46] 유중혁은 처음 독자를 볼때 무언가가 막았다는건 알았지만 그게 뭔지는 몰라서 독자가 '예언자'일 것이라 착각했다.[47] 제 4의 벽을 뚫은 능력은 본작에는 없으며, 싱숑의 다른 작품인 멸망 이후의 세계의 주인공 재환만이 유일하게 제 4의 벽을 간파했다.[48] 현자의 눈을 방어한 스킬은 김독자의 <제 4의 벽>, 은밀한 모략가의 <현자의 눈> 뿐이며, 특성 '예언자'의 고유능력 '탐지 스킬 무효화'으로도 방어 가능하다.[49] 유중혁이 또다른 유중혁이 확실한 유중혁임을 확인할 때도 현자의 눈을 사용했다. 현자의 눈은 절대적인 탐지 방어를 갖췄기에 같은 현자의 눈도 방어하기 때문.[50] 파천검도(破天劒道) 절기(絕技) 파천광황무(破天狂皇武)
파천검도(破天劒道) 절기(絕技) 파천유성결(破天流星決)
파천검도(破天劒道) 오의(奧義) 암해참(暗海斬)
파천검도(破天劒道) 비전오의(祕傳奧義) 유성참(流星斬)
파천검도(破天劒道) 초월오의(超越奧義) 은하참(銀河斬)
[51] 얼마나 많이 썼는지 스킬 레벨이 10이다...[52] 이후 에필로그에서 성흔 '회귀'가 '집단 회귀'로 진화하고,일행들과 함께 '집단 회귀'로 김독자를 구하러 간다.[53] 그리고 김독자가 등장하는 세계선만이, 최후의 벽 너머를 볼 수 있는 세계선이다. 즉, 멸살법의 마지막 회차인 1863회차는 도깨비 왕을 죽이더라도, 김독자가 없기에, 김독자만이 가지고 있는 제4의 벽, 즉, 최후의 벽의 마지막 파편이 없기에 최후의 벽 너머를 보지 못한 채, 시스템이 남아있는 세계에서 살아갔을 것 이다.[54] 김독자 왈 모든 세계선에서 가장 지독한 설화라고.[55] 46번 시나리오에서는 김독자가 작중 최초로 사용하여 41회차의 유중혁의 기억을 불러왔다[56] 은밀한 모략가[57] 나름 내구성 있는 무기인 데다 아스모데우스의 화신체는 10살도 안된 어린아이였다.[58] 아마 회귀한 유중혁의 존재를 쫓던 존재의 손에 들어갔을 확률이 높다.[59] 야마타노 오로치에게 치명적이란 구전이 그대로 이어진 만큼 오로치를 쓰러트린후 칼날이 나가 더이상 쓰지 못하게 됐다는 구전까지도 그대로 내려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일회용 오로치 저격 아이템인 셈.[60] 명일상을 죽이고 선 채로 기절한 탓에 본인이 직접 선택한 것은 아니고 독자가 가장 괜찮은 것으로 골라주었다.[61] 독자가 가진 ver.1.1 코트는 흰색 색상이다.[62] 서유기 리메이크에서 김독자가 자세히 보면 흑천마도 중심에 희미한 실금이 가 있다고 나와있다.[63] 처음 책갈피를 발동했을 때에도 1번 슬롯은 김남운, 2번 슬롯은 이현성이었고 3번 슬롯은 빈 슬롯이었다.[64] 예를 들어 3번째 메인 시나리오에서 멸살법 원작에서는 '4회차'부터 이용하던 숨겨진 그린 존을 알고 있던 것, 절대 왕좌를 확보하여 사용할 시 '이계의 신격'이 간섭하게 된다는 것.[65] 지하철 안에서 각각의 세계선을 둘러보는 것. 그리고 영원히 꿈을 꾸는 것. 이 세상은 가장 오래된 꿈이 꿈을 꾸지 않으면 그대로 얼어붙으므로.[66] 이수경은 이에 그 시선이 유중혁의 부모일지도 모르겠다고 답한다.[67] 아바타는 작가특성을 가지고 있어야만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다. 정확히는 작가처럼 자아분열이 자주 일어나는 직업을 가져야 얻을 수 있는 능력.[68] 완벽하게 기억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시나리오에 대해서만 드문드문 기억이 나지, 거의 모든 기억이 없다.[69] 시리즈 525화 베스트 댓글: 무엇보다 유중혁이 수천번의 인생으로 얻고자 했던 완벽한 삶은 사실 첫 번째 삶이였다는게 ㄹㅇ 소름이네...[70] 정해진 수명을 사는 대신 자신의 모든 재능이 폭발하는 특성. 이 특성을 고르지 않았더라면 마지막 시나리오까지 버틸 수 없었을 것이라고.[71] 최후의 벽을 말하는 것이다. 제4의 벽은 김독자에게 있었기에 유중혁은 이 벽을 넘을 수 없었다.[72] 여담으로 그 회차들에선 범람의 재앙 대신 이학현이 쓴 소설 '무한의 교도관'의 주인공 '질문의 재앙 마현성'이 등장했다.[73] 그런데 0회차에서는 별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범람의 재앙이 나왔는진 불명이다.[74] 원랜 타임 패러독스같이 기획했으나 이후 설정 변경일 수 있다.[75] 1부에서는 멘탈이 흔들리는 상황에 직면하면 다 글렀으니 포기하고 회귀하자는 생각부터 했기 때문에 김독자는 그걸 눈치챌 때마다 식은땀을 흘렸다.[76] 1부 마지막 화에서 이 생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며, 2부 마왕 선발전에서는 중상을 당했음에도 처음으로 자의로 회귀를 거부했다. 멸살법의 존재를 알고 독자와 결전을 치르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자기소개를 할 때 역시 "회귀자였던 유중혁"이라 자칭했다.[77] 피스랜드의 키리오스 로드그라임이 이런 평가를 들었다.[78] 대표적으로 멸살법의 두번째 주인공인 장하영이 있다.[79] 그리고 이 묘사가 나오면 매우 높은 확률로 사망 회귀를 한다고..[80] Episode 41. 진짜 혁명가 (4)[81] 동료들을 살리고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눈과 사지를 포함한 신체 상당수를 잃어버렸고 어떤 이계의 신격와 계약까지 했다. 결국은 혈도가 다 뒤틀려서 스킬조차 쓰지 못하는 몸이 되었다. 그래도 그의 헌신 덕에 살아남아 성장한 동료들이 최후까지 반병신이 된 그를 어깨동무하며 끝에 데려다 주려 했으나 위대한 모략과 거래한 대가로 일행 중 유일하게 끝을 보기 직전에 죽어버렸다. 남들을 위해 헌신했으나 한순간의 실수로 최후에 자신이 바라던 걸 보지 못했단 점에선 성경의 모세의 최후와 비슷한 편.[82] 이 때문에 은밀한 모략가 에피소드에서 81회차 유중혁이 유독 요리 스킬을 많이 배운 게 실은 무림 만두의 맛을 직접 재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83] 미성년자 참여 불가 시나리오였다. 더불어 한국 출신 남성체 화신의 체험관 이용에 주의를 요한다는 안내문구가 있었다.[84] 생활고에 시달려 여러 곳을 전전하면서 노동을 했다는 언급은 있다.[85] 애초에 안 갔을 뿐이지 유중혁 정도면 군대에서 A급은 따놓은 당상이다. 성격 때문에 하극상을 일으킬까 문제일뿐.[86] 어찌 보면 이 두명은 서로 완전한 상극에 있는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유중혁은 수천,수만번 회귀해서라도 멸망해가는 세계를 구하려 하고 재환은 무슨일이 있어도 회귀하지 않고 조작된 세상을 멸망시키려 한다. 물론 오만하고 무뚝뚝한 최강자라는 공통점도 있다.은근 유치하다[87] 중2병 말기인 김남운은 말 할 것도 없고 이현성은 미련하고 이지혜는 너무 단순하며 그나마 멀쩡한 이설화는 독희가 되기 때문이라고.[88] 1위와 2위는 각각 841표, 218표를 받은 김독자한수영.[89] 그 때문에 외전에서 '돼지' 설화를 활성화시켜야 할 때임에도 음식을 먹는 걸 거부했는데, 결국 음식이 아닌 흙을 대신 먹게 되었다(...).[90] 아예 81회차는 요리에만 몰빵한 건지 분신 유중혁 중에서도 요리 담당은 81회차가 거의 전담하는 느낌.[번역] 생일: 8월 3일 / 신장: 184cm / 취미 : 상상력 연습 / 좋아하는 것 : 무림만두, 집밥 / 싫어하는 것: 별자리, 시끄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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