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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5:30:16

파티피플 공명/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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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B Lounge2. 업계인3. 기타 인물4. 삼국시대 인물

1. BB Lounge

일본 도쿄 시부야구에 위치한 클럽으로, 작중 주요인물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곳은 시부야에 실존했던 CLUB VUENOS TOKYO를 모델로 삼고 있다.[1][2]
처음 공명을 봤을 때는 이상하고 위험한 코스플레이어라고 생각했지만, 랩 배틀 에피소드 이후에는 이상하면서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공명의 계략에 당했단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13]
애니메이션에선 원작에서 살짝 언급된 과거사에 오리지널 스토리가 추가로 부여되어 래퍼가 된 배경이 상세하게 다뤄진다. 고등학교 시절 아싸로 지내던 중, 같은 반 사사키가 다리 밑에서 동네 친구들과 사이퍼를 하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하곤 말을 걸게 되었는데, 그가 추천해 준 적토마 쿵후 앨범을 듣고 단번에 필이 꽂혀 매일 랩 연습에 매진한 끝에 지금의 실력을 겸비하게 되었다고.
애니메이션 버전에서 랩 관련 비 전문가인 치바 소야가 랩 파트를 직접 불렀기 때문에 듣는 시청자들 입장에서 이래저래 호불호가 갈린다는 의견이 많다.[14] 뭣보다 랩배틀 상대가 사언절구가 기본인 공명이었으니...
캐릭터 모티브는 일본의 유명 래퍼인 R-指定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존재하는 권위 있는 랩배틀 대회인 ULTIMATE MC BATTLE 전국대회에서 역대 최초의 3연패를 기록한 경력이 있으며, 우승 후 부담감으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긴 에피소드 등이 동일. 특히 곱슬머리와 수염을 빼고 미청년 버전으로 만들면 빼박이라는 평.

2. 업계인

이후 에이코의 고향인 교토에서 키모가와 상회가 섭외한 가수로 재등장, 에이코를 꺾어주겠다며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나 또다시 패배했다. 물론 프로 가수답게 본무대에서의 공연은 에이코가 긴장할 정도로 관객을 휘어잡았고, 에이코의 공연당시 벌써 오리지널 곡을 완성시킨 거냐며 중얼거리는 걸 보면 음악 실력은 인정하고 있다.

3. 기타 인물

4. 삼국시대 인물



[1] 2010년대 초반에 작성된 해당 클럽의 방문후기글[2] 신인 아티스트들의 등용문으로 유명했던 클럽이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결국 2020년 5월 31일에 문을 닫았다. ##[3] 본인도 이를 알고 있는지 싸움이 터질 분위기가 풍기면 "고객님,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라고 말하며 얼굴을 내밀어 상대를 정리해버리는 스킬(?)을 곧잘 써먹는 편이다.[4] 공명을 처음 만났을 때도 경계하며 그녀의 진심을 갖고 노는 것은 아닌지 의심도 했었다. 그당시 아직 에이코가 간신히 절망에서 빠져나온 시점이라 에이코를 배신하는 짓만은 하지말라고 경고했다.[5] 애니 1화 드립(코믹스에도 나오는 장면이다)에서는 에이코가 BPM에 대해 설명할 때 장비의 음주 버릇을 예로 들어 이해하는데, 이 잠깐 삼국지 이야기 나온걸 가지고 급하게 달려와서 삼국지 이야기 하고 있었냐고 할 정도로의 초 중증 삼국지 오타쿠.[6] 오마케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기를, 조조를 특히 좋아하는 위빠다.[7] 대형 사무소를 '위(나라)군'이라고 공명에게 예시를 든다거나, 합비를 지키는 장료 드립이라든가.[8] 면접 때 삼국지 시대의 복장을 입고 와서 자신이 공명이라 주장하는 사람을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미친놈 취급했겠지만, 코바야시 사장은 남의 시선 신경 안 쓰고 이러한 복장과 언행을 태연하게 할 만큼의 배짱을 지닌 극렬 삼국지 매니아라고 생각했다. 특히 왜 마속을 가정을 지키는 데 보냈느냐는 등의 드립을 기막히게 잘 받아준 게 크게 작용한 듯하다.[9] 다른 캐릭터들은 성우/보컬 담당을 별도로 뒀는데, 적토마 쿵후와 더불어 유이하게 랩 파트까지 담당 성우가 소화했다. 당연히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없기 때문에 HOME MADE 家族 소속의 래퍼 MICRO의 자문을 받는 식으로 불렀다고.[10] 河辺를 '카베' / 太人를 '타이토'로도 읽을 수 있다.[11] 에이코 & 공명과 술마시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에 법적 나이가 성인 이상인 건 확실하며, 에이코와 친구 먹고 편하게 말하는 것으로 보아 최소 20대 초반일 가능성이 높다.[12] 원작에서는 과정 없이 트로피를 들고 나오면서 승리했다는 장면만으로 끝났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리지널로 적토마 쿵푸와 매듭짓기 위한 과정을 보여주면서 카베의 분량을 늘렸다.[13] 팬 1호를 통해서 타이진에 대한 각종 정보를 모아서 그의 학창 시절 애곡을 에이코에게 부르게 하고, 바텐더에게 시켜서 그가 주문한 음료에 위통에 좋은 특제 탕약 + 안정제를 넣었다. 즉, 전부 공명의 손바닥 위였던 것.[14] 전문 래퍼도 아닌데다 프로 래퍼의 자문을 받는 식의 과정을 거쳤기에 "노력한 것 같다"며 좋게 봐주는 반응도 있지만, 워낙 말장난(다쟈레:だじゃれ)식 랩이다 보니 특히 번역하며 듣는 입장에서는 그다지 재미도 감동도 없다며 불편하단 반응도 있다. 애초에 일본에서 다쟈레는 거의 전통적 유희 개그지만, 한국 기준으로는 아재 개그랑 크게 다를 게 없어서 문화의 차이라고도 볼 수 있다.[15] 더불어 환경에 맞지 않아서 계약 문제까지 생기는 아티스트를 그에 맞는 다른 회사로 추천해주기도 했었던 것으로 보인다.회사 입장에서야 뭐...[16] 무려 11화가 되어서야 성우가 공개됐다(...) 더불어 하나에 나츠키란 워낙 거물 성우다 보니 "에?! 여기서 하나에라고?!"라며 놀라는 반응도 있었다고[17] 평소 입고 다니는 티셔츠에 ♡EIKO♡가 프린팅되어 있는데, 아마도 자작품인 듯.[18] 아예 작중에서 공명의 밀정으로 표현한다.[19] 편집 실력이 상당히 뛰어난지 다들 에이코 영상을 전문가한테 돈을 지불하고 나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했는데, 팬 1호가 에이코의 일상 사진 갖고 그 정도의 퀄리티 영상을 만들어줬단 것에 팬 1호의 실력에 놀라고, 그걸 대가로 받아낸 공명의 열정페이로도 놀란다.[20] 다섯 명이서 등장해서 신(新)오호대장군이라는 드립까지 나왔다.[21] 엔딩에서도 잔만 닦고 있다.[22] 아예 "삼국지를 잘 모르는 쪽의 바텐더"라고 소개되기도 한다.[23] 더 정확히는 에이코가 별다른 팬층이 없는 무명 가수라는 점을 이용해서 같은 시간대에 투입하는것으로, 원래라면 다른 스테이지에 퍼질수있는 손님을 자신의 스테이지에 끌어모으려 했다. 공명은 이 계획을 눈치채면서 나쁘지는 않지만 어린아이의 장난과도 같은 하찮은 계책이라고 까내린다.[24] 정작 에이코는 공명의 책략 덕분에 LDN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에 자신에게 승부욕을 드러내는 MIA에게 '대체 왜 저러는 거지?;;;;;'라며 당황한다.진실을 아는 공명만 ㅇ_ㅇ 같은 얼굴을 할 뿐[25] 적토마관우의 애마로 유명한데, 아마도 자신의 닉네임과 짝을 맞추기 위해 마련한 특제품으로 추정된다.[26] 무려 한나라때 만든 오언시의 고시십구수중 하나인 거자일이소(去者日以疏)를 읊었다.[27] 아예 에이코는 그의 이름을 듣고 "누구지?" 했다가 "네 옆에서 있었던 사람"이라고 설명해주자 "아! 그 해설가 분?"이라고까지 했다.[28] KOHH는 부모님이 마약 중독자라는 최악의 가정환경 덕분에 자연스럽게 폭력과 마약 같은 것에 노출된 매우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다.[29] 동명의 스쿨 아이돌 유닛과 다르게 읽는 법은 '아자리에(アザリエ)'.[30] 이 중 나나미의 복장은 던만추헤스티아를 이치카의 복장은 캣우먼을 닮았다는 평을 받는다.[31] 에이코 일행과의 에피소드 이후 새 출발한 이후엔 이런 이상한 컨셉을 버리는 듯 했는데, 노출이 준 것 빼고 의상 스타일은 거의 그대로 하고 다닌다. 그녀들의 언급으론 디자인의 큰 틀에선 자신들 취향과 맞다고.[32] 에이벡스 그룹 소속의 신인 아티스트로, 애니메이션 출연과 동시에 솔로 데뷔했다.[33] 정식으로 노상 공연 허가를 안받고 버스킹 중이였던터라 경찰의 제지를 받을 뻔한 걸 공명이 미리 챙겨준 허가증을 갖고 있던 에이코가 끼어들어 친구인 척 연기해 무사히 넘어갔다. 사실 이 것 또한 에이코가 나나미와 반드시 엮일거란 사실을 예상한 공명의 시나리오.[34] 운영 시스템은 동년에 나온 애니 외톨이 THE ROCK!에서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티켓 목표 할당량(얼마짜리 티켓 몇 장)을 사전에 정하고 이보다 많이 오면 수익을 나눠갖지만, 할당량을 충족하지 못하면 모자란 만큼 티켓 손해분을 배상해야 한다. 다시 말해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때까진 늘상 적자를 각오해야 한다는 뜻이며, 같은 인원이 모여도 유동인구가 많은 시부야의 경우는 목표 할당량이 높게 잡혀있을테니 그 배상액의 규모가 상당할 것이다.[35] 인기가 있을 리 만무하니 항상 적자인 건 둘째 치더라도, 매 건마다 배상액이 무시무시하게 많을테니 연습은 커녕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돈에 쪼들렸을 것이다.[36] 첫 만남 때 패기와 열정만 있으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 나나미에게 카라사와가 "팔리지 않는 밴드의 음악은 의미가 없다."라며 돌직구를 날리자 '우리의 음악을 무시하는 놈'으로 취급하며 전속계약을 거절했지만, 앞서 언급된 금전적 문제로 연습조차 어려워지자 결국은 나나미가 카리사와에게 찾아가 고개를 숙였다.[37] 처음에는 음악만 정해준 상태로 라이브 연주로 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라이브가 아닌 안무만을 강요한다.[38] 특히 카라사와는 "대중은 음악의 가치를 어차피 모른다."며 철저하게 퍼포먼스와 눈에 보이는 것에만 중점으로 프로듀싱을 하는 만큼 나나미에게 있어서는 노래처럼 느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39] 나나미 뿐만 아니라 이치카와 후타바 또한 같은 마음인지라 어느새부턴가 대화 내용조차 (감정이 격해질 수밖에 없는)음악 이야기를 배제하고 가전제품 얘기 등으로 겉돌고 말았다.[40] 아자리에 쪽이 아닌 카라사와 쪽에서 먼저 손을 놓으려 했다.[41] 그 누구보다도 AZALEA의 가능성과 재능을 믿고 있었다는 것과,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이들을 철저하게 발굴해서 키우고 싶었다는 것. 멤버들 또한 카라사와가 독선적인 프로듀싱을 하고 있지만, 단순히 돈의 화신 같은 나쁜 인간이 아님을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42] 한국에서는 두 꽃 모두 '사랑의 기쁨'으로 쓰인다.[43] Fate/Grand Order창천항로에서 삼국지의 등장인물인 진궁건석을 맡았었다.[44] AZALEA의 프로듀싱을 결정했을 때 정황상 이제 성인이 된 지 얼마 안 된 여성들에게 방송에 나갈 수는 있나 싶을 정도로 웬만한 란제리 저리 가라 수준의 외설적인 의상을 입고 공연하도록 요구했고, 프로듀싱 과정에서도 철저하게 상업성만을 중시한 안무를 강제한다. 10만 좋아요 기획에 참가했을 땐 AZALEA에게 투표해준 팬 몇 명을 추첨해 100만 엔을 상금으로 주겠다는 현금 박치기 작전을 펼쳤다.[45] "어차피 대중은 노래의 가치도 모르며 관심도 없다."라며 팔리고 싶으면 철저하게 팔리는 음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46] 립싱크 공연을 앞두고 있으면서 악기를 튜닝하는 AZALEA 멤버들의 모습을 비웃던 스태프를 바로 그 자리에서 지팡이로 매질을 하더니(애니메이션에선 발로 차는 것으로 변경하며, 직접 보여주지 않고 직원이 맞은 부위를 감싸는 모습만 보여준다.) 뮤지션에게는 뮤지션의 자긍심이 있으니 경의를 표하라고 으름장을 놓았다.[47] 여기서 상명하복을 요구하긴 하지만 안하무인인 사람은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만약 정말 뮤지션들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봤다면 뮤지션들의 의사에는 관심도 없었을 테지만 카라사와는 뮤지션들에게 지시를 내리면서도 뮤지션들 입장에서는 카라사와에게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걸 뮤지션들을 앞에 두고 인정하고 들어간다. 적어도 뮤지션들을 인격체로서 존중은 한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48] 나나미도 이를 알기에 카라사와의 지시에 대해서는 불만 섞인 눈빛으로 노려볼지언정, 따르기는 한다.[49] 원작 오마케에서 고스룩 록 밴드를 했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이 부분이 나오는데, 당시 사진에서 맨 왼쪽 기타를 들고 있는 이가 카라사와.[50] 정황상 다른 동료들에겐 알리지 않고 독단적으로 대형 기획사의 제안을 받아 솔로 데뷔한 모양. 즉, 그간 함께 개고생하던 멤버들을 버린 것.[51] 실패하기는 했지만 공명의 계책으로 AZALEA는 확실하게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됐으니 이 정도면 굳이 자신이 없어도 잘 팔릴 수 있을 거라 여겨 만족스럽단 듯 웃으며 물러나려고 했다.[52] 다만 기존에 착용하던 외설적인 의상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조건을 붙인다.[53] 공명의 계략에 당한 걸 안 카라사와가 공명에게 한 소리 하려고 했지만, 이미 공명은 자리를 벗어났다.[54] 사실 일본 아이돌 업계는 2010년대 초반부터 하락세를 맞이했고, 현재는 그 자리를 K-POP 아이돌이 채워 큰 인기몰이 중이다. 물론 완전히 사장된 건 아니고 아직도 왕성히 활동하는 아이돌들도 많지만, 신규 유입은 엄청나게 줄어든 상태다. 전세계적으로 유튜브, 인스타 등 대 SNS 시대가 열리고 나선 에이코/카베/AZALEA 처럼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싶은 아마추어들은 유튜브 혹은 게릴라 버스킹을 하는 경우가 폭등했고 단순히 금전적인 목적은 지하 아이돌이 아닌 메이드 카페, 호스트 등이 더 금전적으로 수입이 용이하기에 아이돌에 도전하는 신인들은 거의 사장된 편이다.[55] 죽순을 물에 삶은 후 염장한 식품. 라멘의 고명으로 잘 쓰이는 식재료로, 특유의 향 때문에 단독으로 먹는 건 호불호가 갈린다. 그런데 키드는 이걸 음악 작업 중 과저처럼 마구 먹는 건 기본이고, 푸딩 위에 고명처럼 얹어서 먹기도 한다.우웁! 그야말로 독특한 취향인 셈.[56] 이러한 내기가 있었단 것을 몰랐던 에이코로서는 "그런 얘기 들은 적 없는데요!"라며 당황한다.[57] 다만, 이건 반대로 그렇게까지 기대를 했음에도 그 기대에 만족을 하지 못하면 배로 실망으로 돌아오는 구조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라고 볼 수 없다. 그냥 그만큼 공명은 에이코가 실패할 리가 없으니 당연히 성공할 거라고 확신하고서 이러한 구조로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키드 또한 그러한 걸 느꼈는지 "승자니깐 뭔들 떠들 수 있지."라고 툴툴댔다.[58] 방탄소년단MIC Drop에 믹스로 참여하거나, 내한 공연도 여러번 한 적이 있어 나름 한국 내 인지도가 있다.[59] 변장 중이었기 때문에 에이코는 알아보지 못했다.[60] 실제로 이 제안이 받아들여진건 미치루와는 계약으로 처음 만난데다가 만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기에 다른 인물들에 비해선 객관성이 보장되었기 때문이다.[61] 다만 이들에 비해서 부족할 뿐이지 이 쪽도 상당한 재능의 보유자다. 자기 자신의 파트를 만들어내는 재능은 비교적 부족하나 상대에게 맞춰주는 실력만큼은 그 미치루의 즉흥곡에도 맞출 수 있을 정도.[62] 이는 미치루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부족도 발목을 잡았다. 가족을 생각한다는 점은 알겠지만 그게 결국 남들이 이해하기 힘든, 자신만의 사고관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안그래도 미치루에게 부정적인 감정만 박힌데다가 그런 자신에 대해 자괴감도 어느 정도 느끼던 토우카에게는 그저 압박만으로 느껴졌다.[63] 스토리 초반에만 보더라도 클럽에서나마 노래를 부를 수는 있지만 음반사 오디션에서 매번 고배를 마시기에 포기해야하나 고민할 정도로 에이코의 가수로서의 입지는 노래 실력과는 별개로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매니저 공명과 코바야시 사장의 서포트에 힘입어 그 실력을 본격적으로 발휘할 수 있었지 그것조차도 없었으면 이미 에이코의 가수 커리어는 이미 끝났을 것이다.[64] 물론, 진짜 공명이라고 생각해서 팩폭을 날린 것은 아니고, 그녀는 어디까지나 공명이 '제갈공명을 너무 존경해서 코스프레한 사람' 정도라고 여겼기에 네가 그렇게 존경하던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하다가 망해버린 거 아니냐고 말한......더 무섭네 그려[65] 이 부분은 삼국지 덕후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오늘날까지도 현재진행형으로 일어나는 부분이다.문제는 이 이야기를 시작하면 유비 이릉대전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유비가 무능했냐, 아니냐로 주제가 산으로 간다는 게 함정이다.[66] 손오라면 모를까 국호와 국시부터 한적불양립인 촉한으로서는 북벌을 잠시 중단한들 도리어 조위가 선제 공격을 한다. 제갈량의 북벌 당시에도 4차 북벌 직전에 조진의 한중 공격이 있었고, 제갈량 사후의 흥세 전투는 두말할 것도 없다. 다만 공명의 답변은 (북벌 와중에도 민생에 지장이 없었던 건 사실인지라) 내정에 집중했으면 민생이 더욱 나았을 거라는 의도이지 북벌을 포기했어야 한다고 인정한 건 아니다.[67] 물론, 이건 에이코의 어머니가 감동을 했어도 "감동받지 않았음" 해버리면 끝인 불리한 내기였기에 코바야시는 이건 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막으려고 했으나 에이코가 받아들였다.[68] 한 동안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6권에서 츠키미 우메의 대사를 통해 이름이 밝혀졌다.[69] 사실 에이코의 어머니 쇼코의 부탁으로 에이코를 찾으러 나와줬다고 쇼코와의 대화에서 밝혀졌다.[70] 이 때, 공명은 이와 비슷한 유비의 일을 떠올린다.[71] 6권 마지막 자투리 만화에 어머니의 설득(?)과정이 나오는데, 어머니가 아버지의 목을 뒤에서 조른다. 아빠 죽는다며 말리는 카스미는 덤.[72] 그래서 KABE랑 사이퍼하는 걸 찍어서 올렸으면 1만 회 넘는 조회수가 나왔을 건데 안타깝다는 소리를 했다.[73] 사실 공명쪽에서 쿄우카의 노력을 보고 흔쾌히 받아들인 것이었다.[74] 정작 쿄코를 고생시켜 가며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공명은 호텔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결국 예전처럼 코바야시에게 신세를 지게 된다.[75] Fate/Grand Order에서 제갈공명을 맡았다.[76] 실제로 마속은 당시 실전 경험이 전무했기에, 반드시 성공해야만 하는 가정 전투에 내보내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정 내보내야 했다면 오의 등 관록있는 장군을 사령관으로 삼고 마속을 부관으로 삼는 것이 나았을 것.[77] 그러나 위연이나 오의를 가정으로 보내면 마속은 (설령 오의나 위연과 분담한다고 하더라도) 첫 출전에서 곽회와 서막을 상대하면서 동시에 관서 전역을 평정해야 한다는 훨씬 더 어려운 임무를 맡아야 한다. 그렇기에 제갈량이 마속을 가정으로 보내면서 교범을 지시하고 혹시나 하여 왕평 등 유력 부장을 4명이나 배치한 것. 하지만 이 모든 안배는 등산 한 방으로...[78] 실제 태사자의 일화는 무중생유보다는 만천과해의 예시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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