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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혜영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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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침묵의 미래 (2013) | → | 편혜영 몬순 (2014) | → | 김숨 뿌리 이야기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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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56d78><colcolor=#fff> 편혜영 片惠英 | Pyun Hye-young | |
출생 | 1972년 ([age(1972-01-01)]세) |
서울특별시 | |
본관 | 절강 편씨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 / 예술전문학사)[1]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 / 문학석사[2]) |
경력 | 명지대학교 인문대학 (문예창작학과 / 주임교수) |
직업 | 소설가, 교수 |
소속 | |
등단 |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이슬 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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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소설가.2. 작품 특징
편혜영의 소설은 섬뜩할 정도로 그로테스크한 문체로 정평이 나 있다. "하드고어 원더랜드"라는 평을 들은 소설집 『아오이가든』이 대표적이다. 인간의 대표적인 불안과 공포 속에서 피어나는 삶을 녹여낸 문장에 빠진 마니아 층이 꽤나 많은 편. 하지만 그런 문체의 작품은 『아오이가든』 이후로 줄어들었다. 대신 섬뜩한 느낌 자체는 이야기 자체에서 나온다. 모호한 배경, 초자연적인 존재와의 접촉 등이 그러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비교적 최근의 두 장편인 『선의 법칙』이나 『죽은 자로 하여금』의 경우에는 평소 편혜영의 스타일과 상당히 다른 작품이다. 『선의 법칙』은 스릴러와 복수극의 플롯을 바탕으로 하는 청춘 이야기이고, 『죽은 자로 하여금』은 윤리적 딜레마를 핵심으로 다루는 일종의 메디컬 드라마다. '하드고어 원더랜드' 계열의 작품에 익숙한 독자들에게는 꽤 신선하게 다가오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3. 작품 목록
제목 | 발간연도 |
<colbgcolor=#fff,#1f2023> 아오이가든 | <colbgcolor=#fff,#1f2023> 2005년 |
토끼의 묘[3] | 2009년 |
재와 빨강 | 2010년 |
저녁의 구애 | 2011년 |
사육장 쪽으로[4] | 2012년 |
서쪽 숲에 갔다 | |
밤이 지나간다 | 2013년 |
몬순[5] | 2014년 |
소년이로[6] | |
선의 법칙 | 2015년 |
홀[7] | 2016년 |
죽은 자로 하여금 | 2018년 |
어쩌면 스무 번[8] | 2019년 |
호텔 창문[9] | |
홀리데이 홈 | 2020년 |
술과 농담[10] | 2021년 |
우리가 가는 곳[11] |
4. 수상
연도 | 시상식 | 작품명 |
<colbgcolor=#fff,#1f2023> 2007 | <colbgcolor=#fff,#1f2023> 제5회 자랑스런 문화인상 | <colbgcolor=#fff,#1f2023> |
제40회 한국일보 문학상 | 「사육장 쪽으로」 | |
2009 | 제10회 이효석문학상 | 「토끼의 묘」 |
2010 |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학부문 | |
2011 | 제42회 동인문학상 | 「저녁의 구애」 |
2014 | 제38회 이상문학상 대상 | 「몬순」 |
2015 | 제60회 현대문학상 소설 부문 | 「소년이로(少年易老)」 |
2018 | 셜리 잭슨상 장편부문 | 「홀」 |
2019 | 제13회 김유정문학상 | 「호텔창문」 |
2022 | 제7회 김승옥문학상 | 「포도밭 묘지」 |
5. 기타
- 2014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몬순」이 표절의혹을 받았다.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 편혜영의 ‘몬순’도 표절의혹
- 소설가 김애란과 가까운 사이다.
- 소설집 밤이 지나간다에 실린 단편 해물 1킬로그램은 박영주 감독이 '1킬로그램'라는 제목의 단편 영화로 만들었다.
- 요즈음 즐겨 하는 취미는 당근. 특히 동네생활 메뉴를 애용한다고 한다.
- 한국드라마 1회 보기가 취미이다. 이유는 1회만 보고 앞으로 더 볼지 말지 정하기 위해서라고..
- '어쩌면 스무 번' 에서 장편화 하고 싶은 소설은 '리코더' 이며, 영화화 하고 싶은 소설은 '홀' 이라고 한다.
- 좋아하는 배우는 손석구이다.
- 동물이 된다면 되고 싶은 동물은 코알라이며, 쉬고 싶기 때문이라고 한다.
- 10년 뒤 하고 싶은 것은 프랑스 자수, 바느질. 하지만 바느질은 눈이 나빠진다는 이야기가 있어 고민된다고 한다.
- 딱 한 번 퇴고를 해야한다면, 저자의 이름을 고치고 싶다고 말했다.
- 최근 명지대학교 교원 평가에서 강의 우수 교원으로 선정되었다.
[1] 93학번으로 22살에 입학했다. 글쓰는 걸 배우고 싶었는데 어느 학교로 가야할지 몰라 방황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아는 선배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라디오 작가를 하고 있어, 여기 가면 되겠구나 싶어 뒤늦게 진학했다고 한다. 이후 천운영에게 서울예대를 추천해 준다.[2] 석사 학위 논문 : 박완서 가족소설 연구(2000).[3]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09》 수록[4] 2021년 소설집 출간[5] 《2014년 제38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수록[6] 《2015 제60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수록, 이후 2019년 소설집 출간[7] 2015년 현대문학상 자선작으로 냈던 단편 「식물 애호」를 장편화한 소설이다.[8] 《2019년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수록, 이후 2021년 소설집 출간[9] 《2019년 제13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수록[10] 에세이, 공저 (부분 저술)[11] 《놀이터는 24시》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