はまかぜ Hamakaze / 하마카제 | |
키하 189계 동차 | |
열차 정보 | |
운행 지역 | 오사카부, 효고현, 돗토리현 |
열차 종류 | 특급열차 |
기점 | 오사카역 |
종점 | 돗토리역 |
정차역 수 | 21역 (필수정차 18역, 부분정차 3역) |
운행개시일 | 1972년 3월 15일 |
운영자 | JR 서일본 |
사용 차량 | 키하 189계 기동차 (스이타종합차량소) |
노선 제원 | |
운행거리 | 264.9km |
궤간 | 1067mm |
전력 공급 | 없음(디젤 엔진)[1] |
최고 속도 | 130km/h |
주행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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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사카에서 JR 고베선(도카이도 본선, 산요 본선), 반탄선, 산인 본선을 거쳐 키노사키온센(2, 5호), 카스미(3, 6호), 돗토리(1, 4호)를 연결하는 특급열차이다. 하루 3왕복, 키하 189계 동차로 운행된다.고베역, 히메지역 등에도 정차한다.
하시다테, 마이즈루, 코노토리와 함께 키타킨키 빅 X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특급열차 중 하나이다.
겨울 게 제철에는 오사카 - 하마사카간의 '카니카니 하마카제(かにカニはまかぜ)'가 운행한다.
2. 정차역 목록
정차역은 다음과 같다.오사카 - 산노미야 - 고베 - 아카시 - (니시아카시) - (카코가와)[2] - 히메지[3] - 후쿠사키 - 테라마에 - 이쿠노 - (타케다)[4] - 와다야마 - 요우카 - 에바라 - 토요오카 - 키노사키온센 - 타케노 - 카스미 - 하마사카 - 이와미 - 돗토리
3. 여담
돗토리현청 소재지까지 가면서도 돗토리행 열차가 1왕복[5] 밖에 없는데, 이는 오사카와 돗토리를 이어주는 주력 노선은 반탄선 경유가 아니라 치즈급행선 경유이기 때문이다. 치즈급행선 경유 특급은 특급 슈퍼하쿠토가 교토 - 돗토리 - 쿠라요시를 하루 7왕복으로 절찬리에 운행중이다. 물론 치즈 급행선으로 가는 슈퍼하쿠토를 탈 경우 JR패스 이용 시에는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6]오사카역에서 출발하여 와다야마역을 넘어갈 경우 후쿠치야마역 경유로 코노토리를 이용한 것처럼 운임요금을 계산한다.
히메지역에서 운행 방향이 바뀐다. 한국의 열차와 유사하게 복도측에서 좌석 밑에 발판을 밟고 돌리면 좌석이 돌아간다. 익숙한 승객들은 히메지역에 정차하면 바로 의자부터 돌리므로 하는 법을 잘 모르겠을 땐 슬쩍 보고 따라하면 된다.
2010년까지 키하 181계 동차가 최후로 굴린 구간이 이 구간이며, 4량과 6량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2021년 3월 시각표 개정에 따라, 전석 지정석 열차로 바뀐다. 간사이 와이드 패스 등, 지정석 횟수 제한이 있는 패스 사용 시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023년 3월 시각표 개정에 따라, 1,2,4,5호의 시종착역이 바뀌었다.# 기존의 경우, 5호 열차가 22시 31분 돗토리역에 종착하여 다음날 2호 열차로 06시[7] 오사카역으로 돌아가는 운행이었지만, 개정 후 1호 열차가 7시 48분 오사카역을 출발하여 12시 08분 돗토리역에 종착하여 4호 열차가 12시 57분에 오사카로 돌아가 17시 05분 도착하는 운행으로 변경된다. 2호와 5호의 경우, 각각 토요오카종착, 키노사키온센출발로 변경된다. 슈퍼 하쿠토 2호와 13호가 케이한신-돗토리 간 실질적인 첫차, 막차[8] 역할을 하기 때문에 2, 5호의 돗토리-토요오카 구간은 극소수의 JR패스 이용자[9]를 제외하면 이용자가 없다시피 하였고, 코로나 시기에 이마저 없어지며 문자 그대로 공기수송 하던 것을 운행방식을 바꿈으로서 JR패스 이용자의 탑승을 유도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1호는 오사카역을 슈퍼 하쿠토 1호보다 11분 늦게 출발하고, 4호는 돗토리역을 슈퍼하쿠토보다 3분 늦게 출발하여 출발시각 역시 비슷하기에, JR패스 이용자들에게는 슈퍼 하쿠토의 치즈 급행선 추가요금(1850엔)과 하마카제의 소요시간[10] 중 선택할 여지가 생긴 셈.
[1] 오사카-테라마에, 와다야마-키노사키온센 구간은 직류 1,500V 가공전차선이 설치되어있으나, 반탄선 테라마에-와다야마 구간에 전차선이 없어서 디젤동차를 사용한다.[2] 니시아카시와 카코가와는 돗토리 방면 막차인 5호만 정차.[3] 진행방향 변경[4] 1, 4호만 정차.[5] 그것도 2023년 3월 다이어 개정 전까지는 돗토리 출발 첫차와 돗토리행 막차였다. 숙소가 돗토리가 아닌 이상 관광객이 타기는 힘들었다.[6] JR 서일본에서 판매하는 지역패스의 경우 권종에 따라 치즈급행선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7] 새벽 6시가 맞다[8] 더 빨리 도착/더 늦게 출발하며, 소요시간이 더 짧은데, 요금 마저 더 쌌다.[9] 심지어 JR서일본이 판매하는 간사이 와이드 패스, 산요 산인 패스 등은 치즈 급행이 커버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슈퍼 하쿠토를 두고 굳이 하마카제를 탈 이유가 없었다.[10] 1시간 40분 정도 더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