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 연계열차 답게, 나가오카역, 나오에츠역, (우오즈역), 도야마역, 타카오카역, 카나자와역에만 정차하였다. 485계 전동차를 사용하였으며, 전석 지정석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당시 JR 서일본이 밀어주던 열차. 신칸센 아사히와 반드시 접속되도록 되어있었으며 당시 아사히 중에서는 우에노역에서 나가오카역까지 중간정차역이 없는 변태 같은 편성도 있었기에 이를 이용하면 도쿄에서 카나자와까지 4시간 저스트라는 경이로운 소요 시간을 보여주기도 했다.
1997년 호쿠에츠 급행호쿠호쿠선 개통으로 호쿠리쿠 방면 최단루트가 바뀌게 되었고, 나가오카역 경유 루트가 무의미해지면서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운행을 마쳤다. 이후 호쿠리쿠 지방으로의 연계는 에치고유자와역에서 호쿠호쿠선 특급 하쿠타카를 타는 것으로 정착이 되었지만, 이 특급열차도 호쿠리쿠 신칸센 개통에 맞춰 2015년 3월 14일 시간표 개정과 함께 폐지되었다. 이후 하쿠타카와 함께 사이좋게 호쿠리쿠 신칸센 등급명으로 계승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