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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22:46:59

협박 3 ~아득히 울려퍼지는 빛과 그림자의 음애가~

협박 시리즈
협박 ~끝나지 않는 내일~ 협박 2 ~상처에 피는 꽃 선혈의 다홍색~ 협박 3 ~아득히 울려퍼지는 빛과 그림자의 음애가~
파일:attachment/Kyouhaku_3_cover_01.jpg
타이틀 협박3 ~아득히 울려퍼지는 빛과 그림자의 음애가~
(脅迫3 ~遙[1]かに響く光と影の淫哀歌~)
브랜드 아이루[팀·Riva](アイル[チーム·Riva])
발매일 2011년 9월 9일 발매
원화 리바하라 아키(リバ原あき)
시나리오 -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결말

1. 개요

에로게 협박 시리즈 세번째 작품.

느슨하게나마 전작 1편과 연관이 있던 2편과 달리 완전히 새로운 배경과 캐릭터들이 등장한다.[2] 게임 진행방식은 전편들과 큰 차이가 없지만 인기 아이돌인 주인공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전작들과 비교했을때 약간은 색다른 전개가 펼쳐진다. 나레이션도 3인칭 시점이던 전작들과 달리 일부를 제외하면 거의 주인공인 하루카의 독백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도 차이라면 차이. 덕분에 주인공의 심리적인 변화가 좀 더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물론 대부분은 그냥 자기가 얼마나 흥분했는지 묘사하는 것이다.

갈수록 시리즈가 노골적으로 변하는지 이번작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주인공의 처녀를 빼앗으면서 게임이 진행된다.[3] 처녀를 지키는게 진엔딩 필수조건 중 하나였던 1편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막장이다.[4] 이는 더욱더 하드코어해지는 동인시장의 요구에 따라가기 위한 결정. 뿐만 아니라 수간[5]을 포함한 여러가지 탑 오브 탑 막장 장르도 포함되어 있어서 히로인들이 꿈도 희망도 없는 능욕을 당하게 만든다. 엔딩들 같은 경우에는 2편이 더 꿈도 희망도 없는 암울한 내용들이 더 많았지만 3편에서는 연출력이 강해져서 더 처참한 느낌이 난다.

시스템은 전작들과 대동소이하다. 다만 S-Navi(또는 엔딩 Navi)는 도식화나 플로우차트 형식이 아니라 협박 1편 DVG판과 같은 텍스트 형식으로 바뀌었다. 히로인 각각의 목소리를 끄거나 켜는 옵션도 생겼다. 원화가는 시리즈의 전통대로 리바하라 아키. 작품별 발매연도 사이의 기간이 꽤 있어서 그 동안 발전한 원화가의 일러스트 실력을 볼 수 있다.

AV촬영이라는 시스템 덕분에 각 장면마다 설정이 따로 있다. 여러가지 설정에서 고생하는 히로인들을 보는 것도 재미중 하나. 물론 대부분의 설정들은 히로인들을 더 심하게 능욕하기 위해 특별히 쓰여진 막장 설정이다. 그리고 시리즈 최초로 병약컨셉 히로인이 등장한다.[6]

게임의 볼륨은 2편과 비슷하다. 다만 엔딩은 총 9개로 시리즈 중 가장 적다.[7] 물론 1번 엔딩 말고는 죄다 배드 엔딩 크리.[8] 대부분의 엔딩에서 여주인공들이 정줄놓 상태에 빠진 이벤트 CG가 나온다. 그래도 유일한 해피 엔딩이 확실히 희망적인 내용이라 그조차 어정쩡했던 2편보다는 나은 느낌이다. 물론 능욕물답게 배드 엔딩들의 완성도가 더 높은 편.

참고로 타이틀 화면은 하루카가 찍은 AV 패키지이다.[9] 복장도 대놓고 아이돌 드레스다.

2. 줄거리

인기 아이돌 사와네 하루카는 학교와 방송국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소속사 사장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 경찰에 체포되는 바람에 연예계에 활동할 수 없게 되어버리게 되고, 더이상 무대에 서지 못한다는 좌절감에 경제적 어려움[10]까지 겹쳐 힘들어하는 하루카에게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로덕션 '미러 번즈'의 사장 카가미 류지가 아이돌 그룹 NUDE LIPS을 결성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해온다. 멤버는 한창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아이돌 나구모 유나, 그리고 같은 반 친구인 야마사토 레미까지 해서 총 3명. 이 그룹에 참여하기로 한 하루카는 새롭게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의욕을 불태우지만...

연습을 마치고 돌아가던 어느 날 밤, 하루카는 낯선 남자들에게 납치되어 지하실같은 곳으로 끌려가 순결을 빼앗기고 만다.[11] 설상가상으로 그 장면이 고스란히 캠코더로 촬영되어 AV로 유통되는 바람에 그녀의 연예계 복귀 자체가 힘들어지게 된다. 결국 소속사 사장 카가미 류지에게 불려가서 본인의 영상이 맞음을 시인하게 된다. 이에 류지가 세간의 평가가 안좋아 하루카를 해고하겠다고 하자 하루카는 무릎을 꿇고 비굴하게 비는 처지가 된다. 그러자 사장은 그녀에게 어떤 은밀한 요구를 하게 된다. 그 요구란 언론 플레이로 성인 비디오 사건을 무마해주는 대신 계속 AV를 찍으라는 것. 비슷한 얼굴의 배우가 출연한 것처럼 위장하면 연예 활동에서 지장이 없으리라는 것이었다. 능욕물에 어울리는 적절한 대처다

연예계 복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요구에 응하게 되는(...) 하루카. 이렇게 그녀는 낮에는 아이돌 가수로 활동하면서 밤에는 하루나라는 가명으로 카메라 앞에서 남자들에게 안기는 이중 생활을 하게 되는데...

3. 등장인물

4.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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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사와네 하루카는 카가미 류지의 친딸이다. 이런 인간 쓰레기 유전자로 어떻게 저런 거유미소녀가 태어날 수 있었는지는 불명. 게다가 어머니와 아버지의 좋은 점은 하나도 안 물려받고 나쁜 점만 잔뜩 물려받았다. 일단 아버지의 얼마 없는 장점인 뛰어난 머리와 지략은 전혀 물려받지 못해 다른 두 히로인들보다 훨씬 더 쉽게 속는 등 백치미 급이다. 여기에 강간당했는데도 신고를 안하거나 능욕당해도 꿋꿋이 참는 이상한 성격은 어머니를 닮았다. 그리고 아버지는 무려 20년 동안 한 여자를 잊지 못해서 그 여자를 다시 갖기 위해 중간에 손에 들어온 더 젊은 여자들을 무시할 정도의 엄청난 로맨티스트 집념과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줬는데 하루카는 몇번 능욕당했다고 평생을 성노예로 사는걸 받아들일 정도로 심성이 나약하다. 오히려 경험 좀 쌓은 하루카가 타락하여 초짜인 유토를 반정도 강간하는 등, 아버지의 비열함이 보인다.[43]

출생의 비밀 덕분에 분기에 따라 막장 근친물이 될 수도 있고 어머니 요코와 함께 동시에 아버지 카가미와 동침하는 정신나간 엔딩으로 흐르기도 한다. 그리고 당연한(?) 반전이지만 처음에 하루카를 강간했던 남자들은 나중에 하루카와 지겹도록 떡을 치는 AV 배우들. 즉 처음부터 카가미와 AV 업계에서 짜고 치던 고스톱이였다. 조금 더 반전다운 반전으로는 카가미는 하루카 따위는 아웃 오브 안중이었다는 점이다. 보통 이런 능욕물은 히로인을 얻고 싶어서 남주인공이 히로인을 조교시키는 것이 주스토리이지만 카가미는 처음부터 하루카의 어머니인 요코가 타겟이고 하루카는 단순히 그 과정에 필요한 도구이자 유흥거리였다. 자기보다 20살은 많고 유부녀에다가 다 큰 딸도 있는데다가 가슴도 작은 엄마한테 진 하루카 지못미 현역 미소녀 아이돌이 AV로는 잘 팔리기 때문에 AV 업계 사람들과 이해관계가 맞물려서 하루카를 AV 업계 쪽으로 넘긴 것이다. 그리고 하루카의 인생을 괴롭게 만든건 단순히 요코를 자극하기 위해서이다.[44] 카가미가 하루카에게 얼마나 관심이 없었냐면, 요코를 얻기 전까지는 몇번 정도 재미삼아 하루카와 관계를 맺긴하지만 요코를 얻은 이후에는 하루카가 학교에서 육변기 취급받아 윤간을 당하든, 아이돌을 때려치우고 전문 AV 배우가 되어서 개와 수간을 하든, 대부호한테 팔려가 성노예가 되어 임신을 하고 평생 갇혀 살든 전혀 상관안한다. 한 엔딩에서는 요코와 하루카로 근친 + 모녀덮밥을 이루지만 하루카는 그냥 재미삼아 곁다리로 끼운것 뿐이고 다른 엔딩에서 요코가 죽으면 꿩 대신 닭 개념으로 하루카를 자기 곁에 두긴하는데 그냥 임시방편 수준일뿐 요코와 별로 닮지 않은 하루카에게 전혀 애정이 없다. 오히려 볼때마다 요코 생각이 나서 하루카를 싫어하고 어떻게 하면 애 인생을 완전히 망칠수 있을까 고민하는 정도.

특징으로는 주인공인 하루카는 전체적으로 갈수록 대우가 안좋다는 점이다. 게임 시작점부터 아버지는 없고 어머니는 아프고 소속사는 폭망하고 강간까지 당할 정도인데 공동 엔딩들에서도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서 대우가 안좋다. 어떤 루트로 가든 기본으로 강제 AV배우 루트이고 해피엔딩이 아니면 운이 좋으면(?) 어머니의 대체품 취급 받아 아버지의 성노예(...)가 되고 운이 나쁘면 어머니는 죽고 혼자서 수간물을 찍는 신세가 된다. 게다가 아예 성노예로 팔려가면 팔뚝까지 들어가는 피스팅까지 당한다. 게다가 카가미는 하루카를 금방 버릴 수단으로 생각하고 AV 팀에게도 수시로 모욕당하는 등 모두에게 찬밥신세이다. 심지어 처음에는 근육질의 전문 AV배우들을 상대했지만 나중에는 중년들의 성대접 위주로 하고 결국 버려져서 섹스보다는 수간쇼나 스카톨로지, SM고문 같은 비섹스 위주의 굴욕적인 쇼크 비디오를 찍는 등 인생이 폭망한다.

해피 엔딩에서는 모든 사건이 처리되고 카가미는 체포되며 소속사와 그룹은 해체된다. 그래도 하루카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오다와의 사랑을 키워가고 유나는 료와 결혼해서 싱어송라이터로, 레미는 솔로 가수로 활동한다. 아야노는 자신의 악행에 책임감을 느끼고 매니저를 그만둔다.


[1] 하루카로 읽는다. 즉 메인 히로인의 이름도 나타내는 이중적 표현.[2] 배경컨셉 자체가 학교에서 예능계 프로덕션으로 바뀌었으니 당연한 일이다.[3] 이것은 첫 선택지 뜨기도 전에 일어나는 강제 이벤트라 피할 방법이 없다.[4] 사실 이런 기미는 2편부터 슬슬 나타나긴 했다. 뭘 해도 답이 안 나오는 상황으로 밀어붙이는 전개도 그렇고.[5] 이건 전작인 2편에도 나온 적이 있다.[6] 하필이면 여주인공의 엄마다.[7] 1편은 PC-98판이 24개, 윈도우즈판이 31개. 2편은 엑스트라 스토리를 합쳐 25개. 1편 DVG판은 두 개의 루트를 합쳐 11개.[8] 4, 5, 6은 하루카 단독 엔딩, 7은 유나 단독 엔딩, 2는 레미 단독 엔딩, 3은 하루카 + 요코의 모녀덮밥근친엔딩, 8, 9는 단체 엔딩이다.[9] 게임 스타트 화면에서는 가슴 가리개 부분이 풀어져서 가슴 노출을 하고 있다. 순진한 척 하고 있지만 저때는 이미 조교가 다 된 시점이다.[10] 어머니가 불치병에 걸려서 병원비가 많이 나간다.[11] 손이 묶인 상태에서 여러명에게 돌림빵을 당한다. 하루카는 워낙 겁에 질려 박히는 동안 계속 울먹이지만 남자가 자신의 물건을 하루카의 얼굴에 갖다대자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곧바로 굴복하고 죽은 눈으로 펠라치오까지 해주고 정액까지 삼킨다. 게다가 삽입전에 전희만으로 싸버리는 모습을 카메라에 줌인으로 찍히는 등 여러가지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2] 높으신 분들에게 성상납을 강요당해 반강제로 업계의 창녀같은 존재가 되자 웬만한 남자들에게는 다 해주게 된다. 처음에는 삽입까지 전부 다 하는데 나중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시간이 부족하자 화장실이나 창고같은 곳에서 상의만 대충 재껴서 파이즈리 및 펠라치오만 한다.[13] 히로인 트리오 중 로리 담당은 레미이고 하루카는 레미 옆에 있을시에 쭉쭉빵빵한 비율 덕분에 성숙해보이지만 이건 레미가 워낙 작아서 그렇다. 게다가 이 둘은 사실 신장 차이도 별로 안나서 하루카도 굉장히 작은 편이다.[14] 하지만 화장을 하면 조금 더 나이가 들어보인다. 게다가 비교 대상이 없는 솔로컷일때는 빵빵한 가슴과 맞물려 누님으로 보인다.[15] 하루카가 소속사를 옮긴 이후에 입는 드레스들이여서 카가미가 일부러 하루카에게 수치심을 주기 위해 음란한 드레스를 입혔다고 볼수있지만 해피엔딩에서도 디자인은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유두가 보일정도로 타이트한데다 가슴골이 다 보일정도로 파이기까지해서 더 노출도가 심한(...) 녹색 드레스를 입는것을 보면 단순히(?) 섹시 컨셉의 아이돌 복장일수도 있다.[16] 진짜 교복과 후반에 매춘용(...)을 위해서 만든 막장 교복 두 세트[17] 정확히 말하면 남자가 앉지는 말라고 해서 하루카는 대신 다리에 힘을 줘 남자의 고간에 최대한 자기 엉덩이를 밀착시킨다. 하이힐을 신어서 무게 중심을 잡기가 힘든데 수갑까지 채워져서 자세를 유지하는데 굉장히 힘들어해하지만 잔뜩 겁을 먹어서 시키는 대로 한다.[18] 정신이 완전히 나갔는지 남자가 하루카보고 카메라를 닦으라고 하자 카메라를 혀로 에로하게 핥으면서 굳이 자기 애액을 마시기까지 한다. 이걸로 하루카가 완전히 맛이 간 걸 안 남자들은 이번에는 자기들이 쌀 차례라면서 하루카에게 부카케를 하는데 카메라가 돌아가든 말든 모든 남자들이 하루카의 얼굴에 갈기고 하루카는 아헤가오로 다 받아마신다.[19] 학교 수영복이지만 치수가 작은건지 유두가 튀워나와서 보일정도로 타이트해서 웬만한 비키니보다 더 야하다.[20] 젤을 발라주는 핑계로 온몸을 더듬는데 시작부터 대놓고 하루카의 가슴을 주무르며 유두를 꼬집는다. 게다가 하루카의 엉덩이와 사타구니에 젤을 바를때는 아예 자기 물건을 꺼내서 하루카의 고간에 비벼대는 등, 막장이다. 결국 러브 젤을 떡칠해서 하루카의 온몸이 끈적거리고 스쿨미즈가 젖어서 투명 바디슈츠처럼 속이 다 보인다.[21] 실제 AV 업계도 막장의 막장에 다다른 AV 배우들이 수간 장르를 하는걸 보면 적절한 현실고증. 하루카를 싫어하는 카가미가 하루카가 제일 뚱뚱하고 엉덩이도 제일 커서 개의 상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독에게 대충 둘러대자 감독도 찬성한다.(...)[22] 이때 하루카의 크고 아름다운 가슴이 아래로 쳐지는데 보기가 정말 부담스러운(...) 수준의크기다.[23] 사실 처음부터 알아차린 것은 아니다. 다만 하루카와 닮은 AV 배우의 활동이 자신들의 활동에 피해를 준다 여기고 AV 촬영장에서 나오는 하루나(로 위장한 하루카)에게 직접 따지게 되는데 하루카가 말실수로 평소 멤버들에게 하던 말투를 무심결에 쓰자 그 자리에서 직감적으로 알아차린다.[24] 엮이지 않는 분기도 있지만 진엔딩 분기에서는 어쩔 수 없이 얘도 같이 얽히게 된다. 묵념[25] 얼마나 순종적으로 변했는지 필요에 따라서 아이돌 공연 드레스나 가죽 끈으로 이루어진 BDSM 노예 복장으로 갈아입기도 한다.[26] 배드 엔딩에서는 정말 매춘 그룹이 되어 버린다.[27] 카가미도 하루카가 어떻게 되든 관심이 없었지만 야쿠자들은 그걸 모르는데도 상관안하고 하루카를 범해댄다. 게다가 나중에 카가미가 하루카를 버리자 대놓고 성노예로 만들어 버린다.[28] 카가미 같은 경우에는 워낙 인간 쓰레기여서 그러려니(...) 할수 있지만 하루카도 아버지를 능가하는 이해불능의 무개념. 자기를 어릴때 버리고, 자기 어머니를 강간한 것도 모자라 결국 어머니를 죽게 만들고 자기를 성노예 취급하는 아버지에게 안겨서 좋다고 근친상간을 하고 있다. 게다가 카가미는 하루카를 딸로서도, 여자로서도 사랑하지 않고 그냥 장난감으로 여기고 있을 뿐이다. 다른 남자들한테 윤간당하게 만드는건 기본이고 개하고도 수간을 시킨 작자인데 하루카는 그걸 알고서도 자길 안아주면 좋다면서 엔딩에서 카가미의 사무실에서 폭풍섹스를 하고 있다. 심지어 하루카는 정신붕괴는 커녕 멀쩡하고 오히려 카가미쪽이 요코가 죽어서 불안정하다. 이런 상태에서 예뻐보인다고 하루카한테 유두 피어싱을 해준다고 하니 아무런 반항없이 피어싱을 즉석에서 받고 아버지가 질내사정을 듬뿍 해주자 흥분해 자기도 싸는 등, 하루카가 제일 타락한 엔딩중 하나.[29] 실은 카가미의 아이가 아니고 오다의 아이다. 하지만 카가미도 아주 거림낌없이, 수도없이 하루카한테 질내사정을 하는걸 보면 조만간 카가미의 자식도 생길듯 하다.[30] 오다는 상황이 상황이어서 그런지 떨떠름한 반응이고 항문에 박는 남자는 어차피 하루카 따위는 심심하면 능욕하는 상대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31] 하지만 어떻게 오다의 자식인걸 딱 아는지는 불명. 보통 남자들이 사정할때 하루카의 얼굴에 부카게하는 식으로 질내사정을 많이 안했지만 그래도 하도 많이(...) 하다 보니까 자주 질내사정을 당했다. 그런데도 어떻게든 오다의 자식인걸 안다.[32] 학교(!)에서 하루카를 능욕하는데 아무리 음란해진 하루카라도 학교에서는 울면서 반항한다. 체육관에서 땀에 흠뻑젖은 하루카를 강간하는데 학교 체육복 반바지[45]가 허벅지에 걸리고 머리채가 잡히면서 박히다가 질내사정도 당하는 등, 이 양반 취향이 훤히 보인다.[33] 뒤에서 갑자기 잡아서 팔이 일부러 꺾이도록 손을 붙잡거나 하루카가 아파할 정도로 가슴을 세게 붙잡고 유두를 꼬집거나 엉덩이를 때리는 등, 필요이상으로 하루카를 아프게 한다.[34] 하루카의 옷을 대충 벗긴 다음 배위에 올라타서 기어코 파이즈리를 받아내는데 처음에 당황해하다가도 자기가 더 흥분해서(...) 열심히 자기 가슴을 모아 파이즈리를 해주는 하루카가 압박이다.[35] 당황한 하루카는 해달라고 애원(...)하고 치마를 입에 물어 들춘 다음 남자 앞에서 딜도와 손가락으로 자위까지 하며 구경거리를 만들어준다.[36] 흘러나온 애액이 팬티는 물론이고 미니스커트, 그리고 다리를 타고 내려와서 사이하이 삭스와 하이힐까지 흠뻑 젖게 해서 옷의 색깔을 바꾸고.(...)바닥에 고이기까지 한다.[37] 사복조차 미니스커트와 오버니삭스 조합의 절대영역을 겸비한 바람직한 복장이다.[38] 이때 허벅지와 엉덩이가 많이 부각되는데 굉장히 육덕져서 좀 부담스럽다.(...)[39] 워낙 트라우마가 심했는지 사랑은 싹 식어버렸고 증오심밖에 안남아있었다.[40] 하지만 사건의 내막을 모르고 단순히 여자친구가 수많은 남자들이랑 떡을 치면서(...) AV를 찍으니까 충격먹고 헤어지는 경우다. 즉 NTR 피해자.[41] 욕실에서 하루카의 등에 한번, 침실에서 얼굴에 한번, 그리고 정액범벅이가 된 얼굴을 닦을 시간도 안주고 바로 삽입을 하는데 질과 애널에 2-3번씩 싸지르면서 하루카를 능욕한다. 그러는 사이 하루카는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하면서 일단 얼굴에 묻은 정액을 손으로 닦아내려 하지만 오히려 더 더러워지고, 결국 포기하고 반정도 정신이 나간 상태로 손으로 다리나 최대한 벌리면서 당하기만 한다.[42] 하루카는 아야노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조교 당하는 사실을 감추는데 거의 모든 루트에서 아야노는 하루카의 조교에 반쯤 가담한 상태다(...). 즉 짜고 치는 고스톱[43] 다만 하루카가 처음부터 너무 잔혹하게 강간 및 조교당한 나머지 멘탈이 아예 나가버렸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저 정도로 능욕당하고 정신적으로 멀쩡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44] 카가미는 처음에 하루카가 자기 자식인지 몰랐기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와 낳은 딸을 더럽혀서 복수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