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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30년 ~ 1939년까지의 시기.1930s New York City (including the Hindenburg dirigible) |
1.1. 아메리카
미국은 대공황으로 암울한 시대를 보냈지만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뉴딜 계획과 때마침 터진 제2차 세계 대전으로 공황을 극복했다.1.2. 유럽
독일은 나치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가 집권해 조금씩 야욕을 드러내고 자국에서 유대인들을 쫓아내기 시작했다. 1936년 라인란트 재무장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연방국과 체코를 각각 안슐루스와 뮌헨 협상으로 병합 한 뒤 체코슬로바키아는 6개월 뒤 체코 지역 완전병합, 슬로바키아를 괴뢰국으로 만들고, 또 6개월 뒤 폴란드 제2공화국을 침공하며 전 세계를 전쟁의 폭풍속으로 몰고 간다.스페인에서는 1931년에 왕정이 폐지되고 공화국이 수립되었으나 1936년 파시스트들이 지지한 프란시스코 프랑코 장군의 우익 세력이 민주 공화국 정부를 상대로 쿠데타를 일으키고, 이에 대한 역작용으로 아나키스트, 사회주의자들이 혁명을 일으켜 스페인 내전이 터지면서 이후 유럽과 전 세계에 깔린 암울한 이념 대립의 그림자의 첫 포성이 울렸다.
소련에서는 스탈린이 대숙청을 진행해 수많은 사람들이 학살당하고 강제이주를 당해야만 했다. 고려인들도 이때 중앙아시아로 이주했다.또한 우크라이나 대기근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었고 독소 불가침 조약을 체결하여 나치 독일과 폴란드를 양분하였다.
1.3. 아시아
1.3.1. 동양
일본 제국은 다이쇼 데모크라시가 끝났으며, 군부가 폭주하기 시작했다. 1931년에는 중화민국의 동북 지역을 침공해 만주국을 세웠고, 1933년에는 열하사변을 일으켜 봉천군벌을 축출했으며, 1937년에는 중일전쟁을 시작해 본격적인 대륙 침략을 시작했다. 일본의 국제연맹 탈퇴도 1933년 열하사변 즈음에 일어났다.중화민국은 국민당, 공산당이 국공합작을 통해 하나가 되었고, 각 지역의 군벌들도 국민당과 협력해 일본과 싸웠다.
일제강점기 조선에서는 민족 말살 통치기가 시작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중국 국민당과 협력해 일본과 대적했다.
1.3.2. 한국
1930s Documentary on Korea 220445-05 |
해외에서는 한인애국단의 이봉창, 윤봉길의 의거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큰 성과 역시 거두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한국 독립당)과 조선혁명당이 대립했다.
1.4. 중동 및 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가 건국되었다. 페르시아가 국명을 이란 제국으로 개칭하였다. 이탈리아 왕국이 에티오피아를 침공했다.2. 문화
2.1. 스포츠
당시 스포츠 문화는 농구와 축구가 발전하지는 않았고 야구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 이 당시에는 루 게릭이 최고의 스타이자 2,130경기 연속 출장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세우며 빠르게 미국 스포츠계의 아이콘으로 성장했고, 1930년대 후반에는 조 디마지오라는 역사상 최고의 인기를 누린 선수가 등장하며 야구는 재빠르게 성장해 나아갔다.2.2. 영화
1910년대와 20년대를 거치며 기술적으로 빠르게 발전하던 영화계가 최초로 전성기를 맞이한 시기라고도 볼 수 있다. 할리우드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시피 공식적으로 영화의 황금기라 불렸던 시대이며 특히 미국에서 걸출한 배우들과 감독들이 등장하여 명작들을 쏟아낸 시기이기도 하다.영화제도 이때를 기점으로 발전했다. 시작은 1929년이지만 규모와 위상면에선 지금의 아카데미 시상식이 이때 자리를 잡았으며 3대 국제 영화제로 유명한 베니스 국제 영화제가 시작된 시기다.
컬러영화와 유성영화가 본격적으로 등장하였으며 킹콩 같은 괴수물이 유행하기도 했다. 1939년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개봉하여 빅히트를 쳤다. 이 영화의 흥행은 어마무시했는데 지금도 미국 국내 한정으로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여전히 흥행 1위를 고수하는 작품이다. 클라크 게이블, 게리 쿠퍼등이 할리우드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이자 아이콘으로서 군림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십수년전에 무성 영화 시대를 대표하던 찰리 채플린을 비롯한 베테랑 희극배우들에서 비주얼적으로 잘생기거나 정극 연기를 위주로 하는 배우들이 영화판의 중심이 되어갔다.
2.3. 음악
뉴올리언즈 재즈로 대표되던 대중음악의 첫 전성기가 세계대공황을 거치며 1930년대 초중반기에 암흑기가 찾아오게 된다. 전체적인 시장성과 나온 명곡들도 1920년대에 비해 상당히 위축되어 초라한 면모를 보인다.이 시기를 대표하는 장르는 초창기 재즈에서 서서히 벗어나 웅장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자랑하는 빅 밴드 스윙재즈로 변화하여 명맥을 이어가던 재즈, 그리고 백인들의 민요라 할 수 있는 컨트리 뮤직이었으며 30년대 후반 들어서 유럽의 오페레타와 재즈가 뒤섞이며 한층 더 백인들이 즐기기 쉬웠던 스탠다드 팝 장르가 탄생해 인기를 끌기 시작하고 다시금 음악계가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시기를 상징하는 아티스트는 1930년대 스탠다드 팝의 아이콘이었던 빙 크로스비와 루이 암스트롱이 있다.
3. 기타
경성부와 타이호쿠는 카페와 영화관이 번성하는 등 나름대로 문화적 개화를 이루었다.4. 이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
해당 시기에 제작된 작품들 제외. 가상역사/SF물인 경우 ▼.- 각시탈(만화)
- 날개(소설)
- 남아있는 나날
- 동백꽃(소설)
- 데드폴 어드벤처(Deadfall Adventures) -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류의 고전 액션 영화[2]를 오마주한 FPS.
- 베티 붑
- 사랑손님과 어머니
- 마이웨이 - 처음 배경은 1938년 경성부부터 1939년 할힌골 전투까지다. 그 후 제 2차세계대전까진 1940년대다.
- 마피아1
-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 미이라 2
- 빅토리아 3
- 사이퍼즈 - 1934년 영국이 주 배경이다. 게임 속 시대와 흥행 당시 시대와 80년 차이지만, 실제 1930년대에는 조선 국적자나 인간형 로봇이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패션도 1930년대 같지 않다.
- 스팅
- 아가씨(영화)
- 암네시아: 리버스
- 암살(2015)
- 오메르타: 시티 오브 갱스터즈
- 에비에이터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죠죠의 기묘한 모험 2부 전투조류
- 중국지심
- 창천의 권
- 컵헤드
- 킹콩(2005)
- 팬레터(뮤지컬)
5. 1930년대에 들어가는 해
6. 관련 문서
[1] 이런 점 때문에 지금도 몇몇 노인들이 일본어는 유창한데 한글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2] 고대의 보물을 찾으려는 주인공을 방해하는 나치당과 독일 국방군이 적으로 등장하는 내용. 그 클리셰를 벗어나기 위해서인지 본 게임에서는 소련군도 적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