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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2차 남북정상회담


파일:한반도기 흰색.svg파일:남북정상회담텍스트.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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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2007 2018 2019
제1차 제2차 제3차
<rowcolor=#000,#FFF> 평양
6.13-6.15
평양
10.2-10.4
4.27
5.26
평양
9.18-9.20
6.30
판문점 선언 재확인 9월 평양공동선언 종전 의지 재확인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김정일 김정은
}}}}}}}}}}}} ||
2018 제2차 남북정상회담
2018 第二次南北頂上會談
May 2018 Inter-Korean Summit
파일:1639c2d6b9d1a289c.jpg
일시 2018년 5월 26일 15시 ~ 17시
장소 [[틀:깃발|
기 명칭
]][[틀:깃발|
깃발 명칭
]][[북한|]] 개성시 개풍구역 판문점리 판문점 통일각 일원
좌표 북위 37°57'27.7", 동경 126°40'36.2"
주최 [[틀:깃발|
기 명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틀:깃발|
깃발 명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
북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참석
대통령 문재인 국무위원장 김정은
서훈, 송인배 김영철, 김여정
1. 개요2. 남북 대표단 구성3. 과정4. 경과 보고5. 반응
5.1. 정치권5.2. 한국 내 언론5.3. 해외 언론5.4. 각국 정부
6. 여담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공식 영상 - 통일각에서 다시 만난 두 정상
파일:xTkYs3A_o.jpg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2018.5.26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문재인 방명록

2018년 5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 달 만에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비밀리에 열린 회담이다. 5.26 남북정상회담 또는 제4차 남북정상회담이라고도 부른다. 2018년 1차 남북정상회담과 다르게 예보없이 열린 깜짝 회담이다. 북한에서는 “력사적인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라고 지칭하였다.

이번 회담에서 남측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배석했으며, 북측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배석했다. 회담에 배석하지는 않았지만 남측 송인배 제1부속비서관, 북측에서는 김여정 제1부부장이 통일각을 찾았다.

두 정상이 회담에서 나눈 내용은 곧바로 공개되지 않고 5월 27일 문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2. 남북 대표단 구성

남북 대표단 구성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북한 국기.svg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영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송인배[a]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
김여정[a]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3. 과정

파일:문재인_김정은.jpg
한 정부 소식통을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말 나온 지 12시간 만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회담이라고 하는데, 오후 3시에 회담이 시작된 것을 생각하면 말이 처음 나온 건 새벽 3시경이라는 것이 된다. 우방이나 동맹 관계인 이웃 국가에서도 이렇게 다급하게 만나는 일은 드물고 그 상대가 북한인 만큼 27일 오전 10시에 발표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과보고에 시선이 모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문 대통령이 "한반도 운전자"를 자임하며 직접 중재에 나서 성사시키다시피 한 2018 북미정상회담5월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서한에 의해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 즉, 발 빠르게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의 발언을 통해 회담 추진 동력을 남겨 놓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내심 다급했던 북한과 자칫 한반도 운전대를 놓치고 미중 대결구도로 갈 수 있는 위기임을 알아챈 남한 정부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상황이었다. 26일 저녁 기자단 문자 메시지와 인터넷을 통해서는 양측 중 누가 먼저 회담을 제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누가 먼저 제의했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5월 27일자 북한 로동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북미정상회담의 재추진 의사를 밝힐 창구로 문 대통령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이며, 문 대통령은 남북 고위급회담 등 판문점 선언의 후속조치 이행에 대한 확답을 직접 듣고 싶었던 듯하다. 10시로 예정된 남측의 발표보다 먼저 간략하나마 내용이 보도된 것인 만큼, 북측의 이례적으로 신속한 보도에도 시선이 모였다. 또한 27일 오전에 조선중앙TV에서 이 회담을 기록영화 형식으로 만들어 보도했다. SBS뉴스가 올린 제2차 남북정상회담 기록영화

27일 오전 10시 회담 결과 발표 후 가졌던 질의응답 과정[3]에서,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이 김 위원장의 요청으로 열린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완전한 비핵화 의지가 확고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도 밝혔다.# 한편 회담 내용을 곧바로 발표하지 않고 다음 날 오전에 발표한 것은 김 위원장의 요청이었다고 한다.

4. 경과 보고

문재인 대통령의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
결과 발표 전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대한민국 대통령기.svg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제 오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지난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첫 회담을 한 후, 꼭 한 달 만입니다.

지난 회담에서 우리 두 정상은 필요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격식 없이 만나 서로 머리를 맞대고 민족의 중대사를 논의하자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제 오후, 일체의 형식 없이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고, 저는 흔쾌히 수락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저는 남북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정상 간의 정례적인 만남과 직접 소통을 강조해왔고, 그 뜻은 4.27 판문점 선언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지난 4월의 역사적인 판문점회담 못지않게, 친구 간의 평범한 일상처럼 이루어진 이번 회담에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남북은 이렇게 만나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 두 정상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는 지난주에 있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를 결단하고 실천할 경우, 북한과의 적대관계 종식과 경제협력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다는 점을 전달하였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모두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 만큼 양측이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오해를 불식시키고, 정상회담에서 합의해야 할 의제에 대해 실무협상을 통해 충분한 사전 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도 이에 동의하였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판문점 선언에 이어 다시 한 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으며,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해 전쟁과 대립의 역사를 청산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하였습니다. 우리 두 정상은 6.12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위한 우리의 여정은 결코 중단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는 4.27 판문점 선언의 조속한 이행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를 위해 남북 고위급 회담을 오는 6월 1일 개최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군사당국자 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을 연이어 갖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이 필요에 따라 신속하고 격식 없이 개최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서로 통신하거나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기로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돌아보면 지난해까지 오랜 세월 우리는 늘 불안했습니다. 안보 불안과 공포가 경제와 외교에는 물론 국민의 일상적인 삶에까지 파고들었습니다. 우리의 정치를 낙후시켜 온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 평창 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만들었고, 긴장과 대립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에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길을 내고 있습니다. 북한은 스스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는 결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그 시작은 과거에 있었던 또 하나의 시작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입니다. 산의 정상이 보일 때부터 한 걸음 한 걸음이 더욱 힘들어지듯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완전한 평화에 이르는 길이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대통령으로서 국민이 제게 부여한 모든 권한과 의무를 다해 그 길을 갈 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8년 5월 27일
대한민국 대통령 문 재 인



}}} ||

5. 반응

5.1. 정치권

파일:minjoo.png “놀랍고도 반가운 소식”이라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양 정상 간에 상당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 이뤄진 것으로 평가하며 북미정상회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문 대통령의 브리핑 이후에는 "파격적 형식 그 이상의 내용적 성과를 도출했다."며 내일(28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4.27 판문점선언 지지결의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svg "깜짝쇼"이자 졸속만남에 불과하다고 일축하며 지도자의 가벼운 처신이었다며 비판했다.##
당대표인 홍준표는 대통령 브리핑이 있은 당일(27일) 오후 4시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어 "김정은이 위기에 빠진 대통령을 구한 것", "합의문에는 북핵 폐기 등과 관련된 진전된 내용이 없이, 미국의 강경한 태도에 당황한 남북 정상의 모습만 확인할 수 있었다." 등의 비판을 가했고, 김성태 원내대표는 "남북정상회담을 열면서 국민과 야당도 모르게 깜깜이로 진행했다."며 "아무리 남북관계가 특수하더라도 정상적인 루트를 통해 야당에게도 논의를 해야했다."며 비판했다.##
파일:바른미래당 흰색 로고.svg 이번 회담의 진의 파악이 우선이라며 "북핵 폐기가 대화로 해결될 수 있다는 국민의 바람이 순진한 바람이 아니기를 바란다."는 견해를 내놨다.##
문 대통령의 브리핑 이후에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요청으로 한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하고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구축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을 환영한다"며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격식 없이 열릴 수 있다는 사례를 만든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파일:민주평화당 흰색 가로 로고.svg 이번 2차 회담이 열린 것이 좋은 소식이라며, "앞으로의 상황 전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내놨다.##
대통령의 브리핑 이후에는 전격적으로 개최된 통일각에서의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한다면서, 미국트럼프 대통령싱가포르에서의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진행되도록 결단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파일:정의당 흰색 로고.svg 핫라인 통화가 아닌 직접 회담은 지혜로운 선택이었다며, "북미정상회담은 성공적으로 마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견해를 내놨다.##
대통령의 브리핑 이후에는 "남북의 마음의 거리가 멀지 않다는 상징적인 장면"이라며, "마음만 먹으면 남북이 이렇게 손쉽게 만날 수 있는 모습이 일상화 해야한다.",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듯 이번의 긴장국면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산통이 되길 바란다."등의 견해를 밝혔다.##

5.2. 한국 내 언론

회담이 성사된 날이 토요일인 26일 오후인지라, 일요일에 신문을 발간하지 않는 우리나라 주요 일간지는 당연히 당장 1면에 대서특필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 TV 뉴스들도 저녁 9시에 시작하는 KBS 뉴스 9을 제외한 다른 뉴스들은 저녁 8시 뉴스가 시작하자마자[4] 일제히 속보로 2차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올렸다. 이는 SBS, MBC, JTBC 등 종합편성채널, YTN, 연합뉴스TV 모두 마찬가지였다.

주말이 끝난 28일 월요일에 나온 일간지들은 성향을 막론하고 1면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 사진을 싣고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5.3. 해외 언론


그간 상대의 특성을 잘 알고 있던 남북한 측에서는 회담 시 양 정상이 사용한 표현의 함의나 이례적으로 우호적인 정상 간 관계들에서 체제 인정과 우호관계의 신호를 잡아내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외신은 그렇지 않다 보니 상대적으로 여전히 말뿐인 회담에 불과하고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고 보는 경향이 있다. 회담을 기점으로 물밑 작업이 다시 급박하게 진행되기 시작한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여전히 취소되었다고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한국내외의 온도차를 짐작할 수 있다.

5.4. 각국 정부

6. 여담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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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통일운동가
관련 문서
한반도기 · 남북관계 · 6.25 전쟁 · 통일반대론 }}}}}}}}}}}}


2018년 남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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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colbgcolor=#fff,#191919>2018년 남북고위급회담 (경과)
15일 평창동계올림픽 예술단파견을 위한 남북실무접촉 (경과)
17일 2018년 남북고위급회담 실무회담 (경과)
2월 9~11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계기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 (김영남, 김여정)
25~27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계기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 (김영철)
27일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실무회담
3월 5~6일 대북특사 방북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포함 5명)
20일 예술단 평양 공연 관련 남북실무접촉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29일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 남북고위급회담
4월 5일 제1차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
7일 제1차 통신 실무회담
14일 제2차 통신 실무회담
18일 제2차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
23일 제3차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
27일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 반응 / 의의와 한계 )
5월 26일 2018 제2차 남북정상회담
6월 1일 2018년 6월 남북고위급회담
14일 2018년 6월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18일 2018년 6월 남북 체육회담
19~20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보수 작업을 위한 방북
22일 2018년 6월 남북 적십자회담
25일 2018년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복구를 위한 남북 통신실무접촉
26일 2018년 남북 철도협력 분과회의
27일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보수를 위한 방북
28일 2018년 남북 도로협력 분과회의
7월 4일 2018년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의
4~6일 남북통일농구대회 출전을 위한 방북
5~6일 2018년 7월 남북체육실무회담
31일 2018년 7월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8월 13일 2018년 8월 남북고위급회담
9월 14일 2018년 9월 남북 정상회담 실무대표회담
18~20일 2018 제3차 남북정상회담
9월 평양공동선언
10월 4~6일 2018년 10.4 선언 남북공동기념행사 위한 방북
15일 2018년 10월 남북고위급회담
22일 2018년 10월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의
26일 2018년 10월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11월 2일 2018년 11월 남북 체육회담
7일 2018년 11월 남북 보건회담
16일 2018년 11월 남북 항공회담
23일 2018년 11월 남북 통신 실무회담
12월 11일 남북 산림 실무회의
12일 남북 보건의료 실무회의
13일 남북 철도 실무회의
14일 2018년 12월 남북 체육회담
참고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
결과 ( 준비 / 개최 장소 )
남북미정상회담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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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련 뉴스
2017년 2018년 2019년
문서가 분리된 2018년에 발생한 북한 관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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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09. 2018년 남북고위급회담
01. 15. 평창동계올림픽 예술단파견을 위한 남북실무접촉
01. 17. 2018년 남북고위급회담 실무회담
02. 25. 2018년 북한 김영철 방남 논란
03. 20. 예술단 평양 공연 관련 남북실무접촉
03. 29.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 남북고위급회담
04. 01. ~ 03.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04. 05.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
04. 07.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통신 실무회담
04. 14. 2차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
04. 18. 2차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통신 실무회담
04. 23. 3차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
04. 27.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
05. 26. 2018 제2차 남북정상회담
06. 01. 2018년 6월 남북고위급회담
06. 12. 2018년 북미정상회담
09. 12.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09. 18. ~ 20.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10. 04. ~ 06. 2018년 10.4 선언 남북공동기념행사 위한 방북
10. 15. 2018년 10월 남북고위급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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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배석은 하지 않음[a] [3] 원래는 회담 결과만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사안의 중대성을 이유로 기자 측에서 질의응답의 필요성을 제안했고, 발표 몇십 분 전에 청와대 측에서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한다.[4] 기자들에게 통보된 게 채 10분도 되지 않은지라 마치 엠바고라도 걸린 양 뉴스 시작 전에 나오는 오늘의 주요 뉴스 안내에도 모두 빠져있었고, 시보가 울린 다음 앵커가 멘트로 소식을 알렸다.[5] 왜 도쿄 지국장이냐면 서방 언론들은 냉전 시대부터 상대적으로 더 중요했던 일본 지국에 한국 커버리지(coverage)까지 같이 맡기고 있었는데, 지금도 비용 문제로 인해 이러한 관례가 계속되기 때문이다. 위르겐 힌츠페터도 서독 ARD의 일본 특파원 생활을 하면서 한국을 오고 갔었다.[6] 이 경우는 남북이 서로 다른 나라가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을 때도 '남/북한'이나 '남/북조선'이 아닌 '남/북측'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왔다.[7] 이양은 대통령이 사망하든지 박근혜처럼 파면되어서 궐위 상태여야 하는데 아직 문재인 대통령이 유사시가 아니므로 권한 대행이 적절한 표현이다.[8] 본래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대통령과 국무총리는 같이 다니지 않는다. 그리고 한쪽이 해외순방을 할 경우 다른 한쪽은 대한민국 내에 있는다. 이번의 경우는 사실상 이례적인 경우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