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의 한정판 미드십 슈퍼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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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ari F40
1. 개요
1987년 페라리 창업 4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모델이며 페라리의 창업주 엔초 페라리의 마지막 작품으로[1] 출시된지 30년이 넘어가는 지금까지도 전설의 모델로 회자되는 슈퍼카이다. 1992년까지 총 1311대가 생산되었다. 추가로 자동미션 모델인 F40 Valeo[2]가 있다2. 역사
페라리가 피아트에 인수되고 난 뒤의 엔초는 양산차 사업과 개발부분에 일절 아무런 관심도, 터치도 없었다고 한다. 페라리의 양산차는 자신의 자동차 철학과 이념에 전혀 맞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저 머리아픈 장사따윈 집어치우고 레이스에만 온전하게 몰두하고 싶었기 때문.그러나 포르쉐 959가 등장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의 자리를 빼앗긴것에 적잖게 충격을 받았던 점과, WRC 그룹 B의 포르쉐 959에 대항하기 위해서 288 GTO를 토대로 성능을 향상시킨 그룹 B 전용 레이스카 개발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었으나, 1986년 일어난 대형 참사로 그룹 B가 폐지되며 차량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됨으로 인해, 이 두 이해관계가 공교롭게도 딱 맞아 떨어져 엔초 페라리는 이 계획을 바꾸어 도로주행에 특화된, 자신의 레이스 인생을 녹여낸 마지막 작품이자 페라리 가문의 혼을 담은 역작으로 재탄생시킨다. 그것이 바로 F40이었던 것이다.
288 GTO와 F40의 프레임은 리틀 페라리라 불리던 308/328의 프레임을 토대로 개발되었다. 308과 328의 강철 프레임의 원류를 찾아 또다시 거슬러 올라가 보면 디노라 불리던 206/246GT을 만나게 된다. 즉 F40은 디노를 바탕으로 개발된 최종 진화형이자, 끝판왕인 셈이다.[3]
엔진도 이미 레이스가 없어진 마당에 굳이 호몰로게이션에 맞춘 엔진이 아닌, 매니아들이 이야기하는 페라리의 상징적인[4] 12기통 엔진으로 전환하여 재개발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5] 절대 V12로 바꾸는일 없이 V8 엔진 그대로 출시했다. 이 V8 엔진 역시도 뿌리는 다름아닌 디노 계통의 것인데, 디노는 살아생전 아버지에게 로드카로 V6나 V8같은 엔트리 모델을 출시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여러 번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한 바 있다. 프레임 뿐만 아니라 엔진까지도 디노 206의 최종판인 점을 끝까지 고수하며 요절한 큰 아들의 혼과 생전의 꿈을 조금도 남김없이 오롯이 자동차에 담아내기 위한 엔초 페라리의 의지가 얼마나 투철했는지 어렵지 않게 짐작이 가능하다. 다만 2.9리터 트윈터보로 480마력이라는 괴력을 뽑으려다 보니, 터보렉이 심하고 고회전에서야 제성능이 나오는 피키[6]한 엔진이 되고 말았다.[7]
206은 표면적으로는 그저 값싼 페라리 내지는 엔트리 페라리라고 폄하당고는 하는데 그건 골수 페라리 매니아들의 크나큰 착각에 불과하다. 206은 엔초 자신이 생각한 가장 이상적인 스포츠카의 기준을 모두 충족시킨 유일한 페라리의 양산 스포츠카였다. 작고 가볍고 중심이 낮고 패키징과 설계가 좋은 운동특성을 갖게끔 개발된 자동차. 그러나 206이 생산될 당시 페라리의 V12 모델들은 오히려 죄다 크고 무겁고 뚱뚱하고 중심고까지 높아서 핸들링이 매우 어려운차로 악명을 떨쳤다. 즉, 페라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스포츠카와는 완전히 동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엔초가 자사의 양산차 모델들을 꼴도 보기 싫어했음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 그렇기 때문에 요절한 아들의 애칭인 디노를 206에 하사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엔초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둘째 아들인 피에로 페라리와 같이 개발한 양산차이기도 한데, 피에로 페라리는 사실 엔초 페라리의 사생아, 즉 첩에게서 얻은 아들이자 요절한 디노의 이복동생으로 엔초의 차남이다. F40의 개발이 깊이 관여했다고 전해지는데, 지금은 페라리의 부회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차량이 완성되고 난 뒤, 엔초가 함박웃음을 지으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페라리, 진짜 페라리의 스포츠카다!"라며 큰 소리로 외쳤다는 유명한 이야기 있다. 이렇듯 F40은 페라리와 페라리 가문 그 자체를 모두 담아낸 자동차인 것.
3. 특징
3.1. 디자인
케블라와 탄소섬유, 알루미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무게와 강성을 모두 잡았으며 추가적으로 무게를 감량하기 위해 플라스틱 수동 창문이 적용되었다.[8]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을 위해 오디오, 글로브박스, 가죽 옵션, 카펫, 문의 장식 등을 완전히 없앴다. 문 손잡이는 노끈이었고, 카본 파이버를 이어붙이는데 쓰인 접착제가 그대로 드러나있으며 내부 색상은 검정 대시보드에 빨강 시트 단 한가지 뿐이었다. 단 본격 레이싱카들과는 다르게 에어컨은 남겨두었다. 이런 점에서 라이벌인 포르쉐 959와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포르쉐 959는 성능 뿐만 아니라, 편의 장비와 당시의 최첨단 기술을 많이 적용해 일상용으로 사용해도 별 문제가 없는 차기 때문. 물론 F40의 인테리어가 더 깔끔해 보인다는 사람도 있으니 결국은 개인의 취향 차이다.초기 페라리 모델들을 제외하면 언제나 그러하였듯이 피닌파리나에서 디자인을 맡았으며 그 당시로는 드물게 풍동실험이 적용되었다. 또 전 모델에 일괄적으로 로쏘 콜사 색상이 적용되어 판매되었다. 물론 현재는 한국에 있는 검은 차량을 포함해 다른 색으로 도색된 것도 볼 수 있는데, 이것들은 본사에 정식으로 재도색 의뢰를 하거나 비공인 도색을 적용한 것이다.
3.2. 공기역학
F40의 설계에는 공기역학이 고려되었으며 더 빠른 차를 만들기 위해 구동계보다도 차체 형상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 모델이다. 전면 공기저항을 줄이되 최고속도의 향상보다는 안정성에 무게를 두었다.[9] 또한 엔진에서 내뿜는 강한 열을 냉각시키는 것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그 결과 0.34 Cd라는, 당시는 물론 현재로써도 우수한 공기저항계수를 자랑하면서도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윙을 통해 안정성까지 더하는 최적의 설계를 할 수 있었다.3.3. 모터스포츠
철저히 로드카 스타일의 모델로 개발되어진데다 페라리의 4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기념비적인 자동차임으로, 페라리는 맥라렌 F1처럼 브랜드 차원에서는 이 차와 레이스를 연관시킬 어떠한 계획도 없었다.그러나 몇몇 레이싱 팀들이 자체적으로 레이싱 규정에 맞게 개조하여 F40을 레이스에 참가하였다. F40 LM, F40 GTE, F40 GT 등 레이스카로 개조된 F40들의 이름이 죄다 제각각 다른데, 페라리 프랑스 딜러 팀이 르망 24시용으로 개조하여 페라리 공식 레이스카로 인정받고 있는 F40 컴페티치오네를 제외하면[10] 제각각의 팀마다 자신들이 개조한 레이스카 F40에 저마다의 이름을 붙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인해 각 레이스카별로 생김새, 스펙이 천차만별이고 정보도 적다.
3.3.1. F40 컴페티치오네
3.4. 슈퍼카 전쟁
1980년대의 서유럽과 일본 등의 경제가 호황을 이루면서 많은 사람들이 부를 축적했는데, 이를 놓치지 않은 유럽의 자동차 회사들은 앞다투어 고성능 차들을 내놓게 된다.[11]다만 포르쉐 959를 보고 F40이 탄생했다는 일화는 사실이 아니다. 문서를 참고할 것.
3.4.1. 삼파전이 될뻔한 구도
당시 비슷한 성능을 가진 959와 비교를 진행한 결과, "F40은 지루할 정도로 빠르기에만 집중했다면, 959는 포장도로든, 빗길이든 상관없이 빠른 올라운드 카다."였다.[12] 이를 통해 포르쉐 VS 페라리의 구도가 굳어지게 된다. [13]사족으로 재규어가 이 슈퍼카 전쟁에 참가하기 위해 XJ220을 출시하였는데, XJ220은 성능은 출중했으나 판매할 때 큰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묻혔다. 처음 공개 당시에 580,000달러의 가격을 제시했던 것과는 달리 양산형이 650,000 달러로 책정되어 계약 취소가 속출했다. 아예 일부 구매 예약자들은 재규어에 소송까지 걸어버렸고, 그랬던 탓인지 XJ220은 원래 계획한 350대의 판매량보다 조금 적은 275대만 생산되었다.
4. 제원
F40 | |
<colbgcolor=#d40000><colcolor=#fff> 생산지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에밀리아로마냐주 마라넬로 |
코드네임 | F120 |
차량형태 | 2도어 스포츠 쿠페 |
승차인원 | 2명 |
전장 | 4,358mm |
전폭 | 1,970mm |
전고 | 1,124mm |
축거 | 2,450mm |
윤거(전) | 1,594mm |
윤거(후) | 1,606mm |
공차중량 | 1,254kg |
건조중량 | 1,100kg |
연료탱크 용량 | 120L |
타이어 규격(전) | 245/45R17 |
타이어 규격(후) | 335/35R17 |
구동방식 | 뒷가운데엔진-뒷바퀴굴림(RMR) |
전륜 현가장치 |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
전륜 브레이크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브레이크 | |
조향장치 | 랙 앤 피니언 |
파워트레인 | ||||||||
<rowcolor=#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과급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0~100km/h | 최고 속도 |
페라리 Tipo F120A[14] | V형 8기통 | 트윈터보 | 2,936 cc | 478ps | 58.8kgf.m | 5단 수동변속기 | 4.1초 | 324km/h |
- 복합연비
- 5.5 km/L
5. 미디어
5.1. 게임
- 스커드 레이스에서는 경주용 차량으로 등장한다.
- Grand Theft Auto Online에서는 유사한 모양의 차가 투리스모 클래식이라는 이름의 스포츠 클래식으로 등장한다. 성능은 동시대에선 최고수준. 가격은 705,000달러 정도이다.
- 포르자 시리즈
- 포르자 호라이즌 5에서 기본형 F40이 상점에 구입이 가능한 클래식카로 나오며 그리고 헛간에 숨겨진 클래식카중 하나로 컴페티치오네 모델이 나온다.
5.2. 만화 / 애니메이션
- 걸즈 앤 판처 2화에서 등장. 학원장 소유의 자동차로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었지만 전차도 교관 쵸노 아미가 탑승한 10식 전차가 공수강하 도중 깔아뭉개 버렸다. 소설판에서는 학원장이 F40 보상금으로 3식 중형전차 치누를 샀다고 하지만 이 역시 전차도팀에게 몰수당해 개미핱기 팀으로 가버렸다.
- 명탐정 코난 극장판 <14번째 표적> 중후반부~후반부에서 중요한 장소로 쓰이는 수중 레스토랑인 아쿠아 크리스탈 내부에 전시된 차로 나온다. 사양은 스포일러가 달린 레이싱 버전인 페라리 F40 LM. 하지만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지도 못하고 물속으로 침수한다.
- 명탐정 코난 2시간 스폐셜인 TVA 219화 모여든 명탐정! 쿠도 신이치 VS 괴도 키드에서 파티에 참석한 주요 탐정들중 한명이자 검시관 출신의 탐정인 소다 이쿠미(전유미)의 애마로 나온다. 1988년식이다.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에서 경찰관인 나카가와 케이이치의 애마로 나온다. 자신의 F40을 수사용 경찰차로 이용하는 게 대단할 따름 사양은 1987년식 페라리 레드 색상의 F40.
- Phantom -PHANTOM OF INFERNO-의 등장인물중 한명인 클라우디아 맥커넨의 애차로 나온다 설정에 따르면 남동생의 유품이라고 기종은 1987년식 페라리 레드 색상의 F40.
- 흑신에서 등장한다 페라리 레드 색상의 F40.
- 살육의 딥 블루 극장판에서 등장한다 기종은 페라리 레드 색상의 F40.
6. 모형화
10248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페라리 F40 |
75890 레고 스피드 챔피언 페라리 F40 컴페티지오네 |
토미카 리미티드 빈티지 네오 F40 |
토미카 프리미엄 F40 |
7. 기타
- 경주용 차량의 특징을 많이 채용했는지 인테리어 디자인도 경주용에 가까워서 편의 장비가 대부분 존재하지 않았다. 가죽시트가 아닌 경주용 차에 사용되는 버켓 시트를 그대로 사용했고 파워윈도우가 아닌 소위 닭다리 창문인 맨파워 윈도우[18]다. 오디오리스에 마감재도 없이 철판 그대로 드러나있으며 심지어 프로토타입 때는 에어컨조차 없었다. GTO에 비해 성능은 업그레이드 됐지만, 편의성은 오히려 다운그레이드 됐다.
- BBC 탑기어에서 제레미 클락슨과 리처드 해먼드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슈퍼카로 언급되었으며 특히 클락슨은 '가장 아름다운 차'라며 극찬을 했다. 시즌 16 6화에서 호적수 포르쉐 959와 대결을 펼치려 했으나 두 차량 모두 문제가 생겨[19] 실패하였다.
- 유독 일본에서 많이 팔린 모델이다. 1987년 당시면 버블경제가 최고조에 이를 시기라, 돈 걱정없이 살 수 있었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 그래서 그 시절을 기억하고 싶은지, 창작물에도 F40이 많이 등장한다.
당시 일본에서 이 차를 사려면 4500만엔의 가격을 내고도 2~3년이나 기다려야 했고 병행수입으로 바로 들어온 차를 사려면 무려 '2억 5천만엔'이나 필요했다. 참고로 당시 가격이다. 그래서 사람들 사이에서 통용된 별명은 '달리는 부동산.' 다만 버블 붕괴와 함께 부동산 가치처럼 이 차의 가격도 급락해, 거진 최절정기의 5분의 1 가격으로 팔아도 딜러 전시장을 떠나지 못하고 결국엔 딜러째로 문을 닫았다는 슬픈 일화도 전해진다.
- F40은 판매된 국가나 대륙별로 외형에 미세하게 차이가 있다.
유럽 사양. 별도의 추가 파츠 없이 후방안개등이 달린,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사양이다.
북미 사양. 1980년대 당시 미국의 충돌 규정에 부합하도록 앞뒤에 우레탄 보조범퍼가 추가되었다. 범퍼 양쪽 가장자리에 리플렉터가 적용되었으며, 후방안개등이 없다.
일본 사양. 일본 수출형 차량의 경우 후미등/브레이크등의 위치와 방향지시등/후진등의 위치가 서로 반대로 되어 있다.
- F40은 일본이나 영국 등 좌측통행 국가들에서도 많이 팔렸으나, 우핸들 사양 없이 전량 좌핸들로 생산되었다.
- 국내에는 검은색 컬러의 F40이 등록되어 있다. 원래는 빨간색도 2대 [20] 존재했으나 1대는 수입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수출이 되었고 또다른 1대는 2015년에 해외로 수출 나갔다고 알려졌다.
현재 국내 유일의 검은색 F40은 2022~2023년 사이 잠시 동안 역삼동의 한 정비소에 전시된 적이 있다. 현재는 오너에게 다시 돌아간 것으로 추정. 과거 연정훈이 해당 차량을 소유했던 적이 있다. 원래는 다른 차량들처럼 로쏘 콜사 색상이었지만 연정훈이 가지고 있던 시절 모종의 이유로 본사에 보내 재도색을 의뢰하여 현재의 색상이 된 것이다. 2024년 1월 기준 다시 원래 있던 전시장으로 돌아왔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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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 아우토 아비오 코스트루치오니 815 · 125 S · 159 S · 166(S/SC/MM) | ||
1950년대 | 195 S · 275 S · 340 아메리카 · 212 익스포트 · 225 S · 250 S · 340 멕시코 · 250 MM · 625 TF · 735 S · 500 몬디알 · 340 MM · 375 MM · 750 몬자 · 250 몬자 · 375 플러스 · 376 S · 735 LM · 410 S · 857 S · 500 TR · 860 몬자 · 290 MM · 625 LM · 250 GT 베를리네타 · 290 S · 500 TRC · 315 S · 335 S · 250 TR · 디노 196 S · 디노 296 S · 412 S | ||
1960년대 | 250 TR60 · 250 TRI/61 246 SP · 196 SP · 286 SP · 248 SP · 268 SP · 330 TRI/LM · 250 GTO · 330 LM 베를리네타 · 250 P · 250 LM · 275 P · 330 P · 275 P2 · 330 P2 · 365 P2 · 330 P3 · 330 P4 · 412 P · 디노 166 P · 디노 206 SP · 275 GTB 컴페티치오네 · 디노 206 S · 212 E 몬타나 · 312 P · 512 S · 512 M | ||
1970년대 | 312 PB · 365 GTB/4 데이토나 컴페티치오네 · 512 BB/LM | ||
1980년대 | GTO 에볼루치오네 · F40(LM/컴페티치오네) | ||
1990년대 | 333 SP · 348(챌린지/GT 컴페티치오네/GTC) · F50 GT · F355 챌린지 | ||
2000년대 | 550(GT/XL/밀레니오/GTS/GTO) · 360(챌린지/N-GT/GT/GTC) · 575 GTC · F430(챌린지/GTC/GT3) | ||
2010년대 | 458(챌린지/GT2/GT3/그랜드-암) · 488(GTE/GT3) | ||
2020년대 | 296(GT3/챌린지) · 499P | ||
페라리의 양산 차량 |
9. 참고 문헌
[1] 1988년에 향년 90세로 사망하였다.[2] 당시 피아트 그룹의 회장이었던 지아니 아그넬리를 위해 만들어졌다#.[3] 디노를 바탕으로 한건 맞지만 개량형이라고 하기엔 살짝 애매하다. 완전 다른 예시지만 현대 제네시스를 예를 들자면 2세대 제네시스는 1세대 제네시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2세대 제네시스를 1세대 개량형이라고 보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세대로 본다. 개량을 했다기엔 너무 많이 바뀌었기 때문.[4] 정작 엔초 페라리 자신의 본업인 레이스의 세계에서는 패키징을 통한 성능의 향상이라면, V12따위에 대한 집착은 하나도 없이 V10이건, V6건, V8이건 닥치는대로 차량의 패키징 밸런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놈들만을 선택해 얹었다.[5] 추후에 발표된 F50처럼 F1의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가져오면 패키징에 맞출수 있었다고 한다.[6] Peaky. 중저회전 파워가 부족한 엔진에 쓰이는 단어이다.[7] 비슷한 출력을 가졌던 포르쉐 959는 시퀀셜 트윈터보로 이를 극복했다.[8] 이전 모델인 288 GTO의 경우 파워윈도우가 적용된 308을 베이스로 해서인지는 몰라도 파워윈도우가 장착되어있었다.[9] 실제로 공기역학적으로 불완전한 레이스카들은 경기 도중 앞이 들리며 갑자기 공중으로 치솟는 경우가 있다.[10] 후대에 나온 레이싱 게임에서 F40 파생형 라이센스는 십중팔구 이 차이다.[11] 대표적으로 동사의 페라리 288 GTO와 테스타로사, 옆동네 람보르기니의 쿤타치, 윗동네 포르쉐의 959 등.[12] 외국에서 959와 F40의 성능 대결을 해 본 적이 있었는데 F40은 레이스카 수준의 점검을 진행할 때 959는 일반 차량 수준의 점검만 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 일화가 있다. 사실 959에는 스포츠 버전과 컴포트 버전이 있었고, 그 차량이 바로 컴포트 버전이었기 때문. 드라이버를 서로 맞바꾸기까지 하며 테스트를 진행했고, 마지막에는 우열을 가릴 수 없다는 결론으로 마무리됐다.[13] 이 시기, 누가 먼저 시속 200마일 (321 km/h)을 달성하냐가 일종의 과제였는데, 959가 196마일 (315 km/h)을 달성하며 기네스북에 오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F40이 200마일을 달성해버린다. 이 이후로 포르쉐는 몇십년동안 200마일에 관심이 없었고, 2013년에 이르러서야 911 GT2 RS (997) 모델이 911 역사상 최초로 이를 달성하게 된다.[14] 보어 × 스트로크는 82 × 69.5 mm, 압축비는 7.7 : 1. 티포 (Tipo)는 형 (形), 그러니까 영어로 Type을 뜻한다. 티포 F120A 엔진은 F120A형 엔진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15] 게임 내에서 현재까지 팝업 라이트가 구현되어있는 유일한 차량이다[16] 용호1에서 타는 차는 디자인을 볼 때 튜닝카이며 정확한 차종은 KOENIG-SPECIALS COMPETITION 또는 COMPETITION EVOLUTION으로 추정. 이는 페라리 테스타로사를 튜닝한 차량이다.[17] 특히 교쇼 F40에는 없는 카울/엔진룸 계폐 기믹과 리어램프 색분할이 많은 이들을 감동케 했다나.[18] 프로토타입 및 일부 양산형 사양은 미닫이 방식이다.[19] 959는 환경문제, F40은 공도 사용의 어려움.[20] 우니베르소 페라리 등 행사로 들어온 차량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