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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6:51:00

S.I.D-Sound

sidsound에서 넘어옴
1. 개요2. 역사3. 해체4. 멤버 구성
4.1. 舊 시드 사운드 소속 보컬리스트
4.1.1. 객원 보컬리스트
4.2. 이노센트 미디어 소속 보컬리스트
4.2.1. mintCOOKIE 소속 보컬리스트
4.3. 스태프4.4. 서포터즈4.5. 게스트 보컬
4.5.1. 게스트 스탭
4.6. 협력 아티스트4.7. 이노센트 뮤직 레이블
5. 노래, 앨범, 활동
5.1. 나무위키에 등재된 곡들5.2. 앨범5.3. Live DVD5.4. Concert5.5. 그 외5.6. 노래방 수록 목록
6. 비판
6.1. 새로운 음악적 시도의 부재6.2. 가창력6.3. 상업적 활동6.4. 팬덤6.5. 배송 연기6.6. 불통과 방만 경영
7. 여담8. 외부 링크

1. 개요

정식 명칭은 "Studio Innocent Dreamers-Sound Project Group"으로 대개 시드 사운드라 부른다. 한국산 동인 게임 오프닝은 거의 다 시드 사운드가 작업했을 정도로 국내 동인 음악 그룹 중 인지도가 제일 높다.

인디 밴드라고 아는 사람도 많지만 작곡가 그룹에 더 가깝다. 팀장 PARABIRTH 또한 작곡가 그룹이라고 밝혔다. # 밴드 공연은 작곡가와 세션 멤버들이 맡는다.

동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음악 그룹이었으나, 2011년을 기점으로 메이저 진출[1]을 선포하면서 공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 일환으로 이노센트 뮤직 레이블을 발표했다. 초창기에는 TPRO.WAV, 초콜릿파우더, mintCOOKIE, 시드 사운드 네 팀이 속해 있었다. 이 과정에서 보컬리스트들의 소속은 상위 레이블로 이동되었고, 시드 사운드는 작곡가만 소속된 음악 팀이 되었다. 따라서 이 항목에는 시드 사운드와 이노센트 뮤직의 정보가 일부 섞여 있을 수 있다.

그러나 2013년 9월, 시드 사운드에서는 많은 멤버들이 탈퇴하였고, 2013년 10월 14일부로 초콜릿파우더mintCOOKIE가 이노센트 뮤직 레이블에서 탈퇴하였다. 링크. 급속도로 불어났던 몸집이 빠져나가고 있다. 2016년 8월에는 홈페이지가 개편되면서 TPRO.WAV의 소속 여부가 불확실해졌다. 공식 사이트 명을 시드 사운드로 통합한 것을 보면 이노센트 뮤직 레이블에는 현재 시드 사운드만 남은 것으로 추측된다.

2022년 10월 이후 현재 법인등기상으로 드림스케이피라는 업체로 변경되어 라스트오리진의 수록곡등을 제작업무를 이어 가고 있었다.# 이후 2023년 8월 법인 해체 절차를 밟아 사실상 시드 사운드의 흔적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2023년 11월 10일, 트위터에 새 트윗이 올라왔는데, # 법인 해체 이후, 개인 또는 타 단체가 해당 권리를 가져간것으로 보이며, 아카이브라는 단어를 쓴것을 볼 때, 추가적인 컨텐츠 제작은 불가능 하더라도, 기존 컨텐츠의 관리를 할 예정으로 추정된다. 또한 동시에, 시드사운드의 로고가 전부 새 로고로 교체되었다.[2]

2. 역사

2005년 7월 24일 결성되었다. 인지도는 동인 음악계 내에서만 높은, 소위 아는 사람은 아는 그룹이다. 특히 리듬 게임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유명한데, 팝스테이지, EZ2AC 시리즈, Sabin Sound Star, 오투잼 시리즈 등에 참여했다. 메이플스토리에도 참여했는데, 2011년에는 8주년 이벤트인 라이징 스타 테마곡인 Smile(영상 음악), 2013년에는 RED 테마곡, 2014년에는 프렌즈스토리 OST 제작을 담당하면서 대중적 인지도가 넓어졌다. 그 외에도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OST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한일 애니메이션송 페스티벌, BMS 관련 행사에도 참가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었다. 인디로 시작해서 현재는 기업이 된, 국내 동인 음악 팀 중에선 거의 유일하게 뛰어난 실적과 성장세를 보여주며 큰 기대를 받았었다.

2012년 7월 20일 시드 사운드의 실질적인 리더 tacat은 트위터를 통해 팀에 성우 기획 사업까지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선 성우 기획사의 설립이 금지되어 있기에 상당히 큰 주목을 받았으나 결국 실현되지는 않았다. 당시에는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전용 인터넷 방송도 개국하는 등 이전보다 상당히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었다. 9월 13일 ㈜이노센트미디어를 설립하였다. 또한 사보텐 스토어 법인과의 주식 교환을 통해 사보텐 스토어의 가족 회사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공격적인 행보는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2013년 9월 26일 공지를 통해 tacat가 진행하던 성우 아티스트 육성 사업, 애니메이션 수입 사업을 중단하고, 전체적으로 서브컬쳐 아티스트 육성 사업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tacat가 트위터, 카페 등지에서 멤버들간에 충분한 상의 없이 사업 내용을 유출하면서 많은 사업적 부담을 져야 했다고. 또한 banami, Vin, Lucy, 초희, Yurina, AZ, Poty, Maylin, 나르미아가 탈퇴하면서 그 원인을 제공한 tacat는 아티스트 육성 사업 권한 박탈과 근신 조치를 받았다. 사업 문제를 정리하기 위해 법인 대표이사도 사보텐 스토어 대표에게 위임했다.

출연진이 전부 탈퇴한 이노센트 TV는 중단되었고 banami가 소속된 유닛 Cradle Edge는 보컬에 iLee, 작사가 률을 투입해야 했다. 또 10월 14일부로 민트쿠키와 초콜릿파우더의 레이블 탈퇴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그 후유증은 가시화되고 있다.

기존 멤버는 서량과 보라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엘리카의 복귀라는 카드를 뽑아들고 신규 멤버를 영입했지만, 이번 사건은 역대 사건사고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그룹의 기반 자체가 흔들릴 만한 사건이기에 차후 시드 사운드의 경영 행보에 그룹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

이후 수습에 전념하면서 뚜렷한 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Magical Vacation 콘서트를 개최함을 알렸다. 하지만 이미 팬층이 크게 떨어져 나간 상태. 당장 팬카페의 글 리젠률, 2013년 상상마당 350명에서 2014년 인디스타 50명으로 공연 규모가 줄어든 것만 봐도 상황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알 수 있다.[3]

멤버의 대거 탈퇴 사태 직전에 나온 6집 'Fate Symphonia' 이후로 새로운 앨범 소식은 없고, 멤버들도 개인 활동에 치중하는 듯 보였으나 2015년 7월,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드 사운드 10주년 기념 프레젠트 앨범을 제작할 계획을 밝혔다. 텀블벅 링크. 정규 앨범은 아니지만 신곡 6곡과 시드 사운드 오리지널 곡 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13곡의 리마스터 버전이 실릴 예정이라고 한다. 앨범을 받을 수 있는 최소 참여 금액은 16,000원이며, 금액에 따라 음반에 실린 곡들의 반주 및 FLAC 음원, 아티스트 사인, 데시벨 원 스튜디오[4] 이용권 등 다양한 특전이 추가될 예정.

이후에 또 한참 동안 잠잠해서 해체가 아닌가 하던 때에 2018년 4월 26일 7집 텀블벅 링크가 떴다. 텀블벅 링크 NeLime과 같은 새로운 작곡가진과 나간 줄 알았던 wigen이 다시 돌아와서 앨범을 총괄했고, 유튜브에서 유명한 우타이테들이 게스트 형식으로 참여했다.

이 와중에 7집 '난정서'의 일러스트레이터였던 Nardack이 메갈 논란으로 소란스러운데도 Nardack 지지를 선언했다. 팬들 내에서는 난리가 났지만 이번에는 일러가 교체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논란으로 7집의 불매 분위기가 퍼지면서 비판이 거세졌다.

3. 해체

여기에 탈퇴 이후에도 논란을 빚은 tacat의 성추문 폭로와 7집 출자 의혹이 겹쳤고, 7집 '난정서'를 마지막으로 2018년 5월 4일 09:49부로 해체를 선언하였다.

이전부터 누적된 논란에 tacat의 인성 및 보컬 성추행 문제, 일부 멤버 메갈 옹호 및 논란까지 합쳐지자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일이 커졌고, 결국에는 해체를 결정한 것 같다. 루리웹 링크[5]

2018년 8월 25일부로 팬카페도 폐쇄한다고 한다. 과거 팬들이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저 씁쓸할 뿐.

폐쇄 과정에도 문제가 있었다. 폐쇄 공지 내용 중에 "소중한 게시글은 폐쇄일 전에 백업하라"는 내용이 있었으나 정작 카페 매니저를 위임 받은 마지막 시드 사운드 팀장(wigen)은 팬카페의 모든 회원을 탈퇴시켜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리고 한 팬이 마지막 매니저이자 팀장인 wigen에게 이 상황에 대해 트위터로 물어봤으나 돌아오는 건 묵묵부답.

4. 멤버 구성

시드 사운드에 소속된 보컬리스트는 2020년 2월 기준 아무도 없다. 서량은 2017년 2월 스트리머로 솔로 복귀했고, 그 후 2017년 3월 서량과 cielo, vin, 로리체슬(현 로메론), 나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Team Blühen(팀 블뤼엔으로 읽는다.)를 결성하면서 자동 탈퇴. 팀 블뤼엔은 협력 아티스트로서 활동한다는 듯. 또한 보컬에 관한 자세한 프로필은 이노센트 미디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었으나, 이노센트 미디어 공식홈페이지와 시드 사운드의 홈페이지 통합으로 팬들과 SNS에 가끔 아주 가끔 올라오는 정보에 의존해야 한다.

스탭진은 보컬에 가려져 있어서 상대적으로 부각을 받지 못하지만 후방에서 백방으로 지원해주는 프로듀서, 기타리스트, 작곡가, 작사가, 일러스트레이터, 드러머, 바이올리니스트 등 묵묵히 그들의 음악을 지원해주는 사람들도 있다. 아니 사실 이들이 음악을 만드는 원동력.

그리고 저 음악을 완성해주는 스텝 중 레귤러 멤버를 제외하면 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듯하다. 서포터의 사전적 의미를 생각해보면 아마 시드 사운드가 내는 앨범이나 공연을 할 때마다 도움을 주는 도우미로서의 역할이라 생각하면 편할 듯하다.

결성된 지 6년이 지나도록 시드 사운드에는 남성 보컬이 없었다. 그 이유는 "팀이 추구하는 음악과 남성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고 판단해서인데, 前 총 책임 프로듀서인 tacat은 팀을 구성할 때부터 여성 아이돌 컨셉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했다. 그 로망이 회사를 작살내놨지

2집 Guest 앨범인 'Atmosphere' 당시 프로듀서인 tacat는 "앨범에 남성 보컬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는 코멘트를 날려주었지만, 어디까지나 모두를 낚아버리는 떡밥에 불과했다.

한때 시드 사운드 멤버들이 진행하는 인터넷 음악 방송의 인터뷰 중 남자 보컬에 관한 질문이 또(...) 올라왔는데 "절대로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라고 못박아버렸다. 아마 남자 보컬을 볼 일은 앞으로도 없을 듯 했다. 예외적으로 2집 '1db의 마법'에서 첫 번째 인트로 곡 '하얀 밤'과 보너스 트랙인 '성층권 보사노바'를 남성 멤버인 ampstyle이 불렀다. 근데 정식곡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하지만 2011년 12월 12일, 니코니코 동화에서 우타이테로 활동하기도 했던 Vin시드 사운드 첫 번째 남성 보컬로 뽑혔다.

이렇듯 현재까지도 시드 사운드의 보컬이 어떻게 뽑아지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보컬들 대부분이 마이너 문화 보컬 카페 등지에서 활동한 점으로 미루어보아, 짐작컨대 인터넷에서 활동하면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을 비공개로 접촉&캐스팅해오는 듯하다. 공개 스카웃을 한다고 몇 번 공지를 올리긴 했지만 그 공개 스카웃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는 담당자만이 알 일이다.

하지만 이미 탈퇴한 보컬이 Narae, 로리체슬, banami, Vin, Lucy, 초희, Yurina, Poty, Maylin, Han 등으로 멤버의 변화가 심하다는 것도 시드 사운드의 불명예스런 특징이다. 자주자주 바뀐다는 것은 아닌데, 한 번에 많이 탈퇴하여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다.

문제는 이 부분이 그룹 전체의 발전에 방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작곡가들이야 크게 변화가 없었기에 계속해서 그룹과 함께 실력이 발전해나갔다지만, 보컬이 자주 바뀌는 바람에 보컬이 작곡가의 곡을 못 따라가는 경우가 생긴다. 보컬이 바뀌면서 신입이 들어오고, 이 신입을 훈련시키는 데 쓰이는 시간만 해도 상당한 편인지라 그 시간을 메꾸기 위해서 베테랑인 서량만 혹사...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나래와 로리체슬의 탈퇴는 개인 사정이라고 유야무야 지나갔지만, 2013년 대거 탈퇴 사태에서는 그야말로 적나라하게 불화를 트위터상에서 드러내었고[6], 그때 tacat가 계정을 급히 폭파시킨 후 멤버 탈퇴와 근신 조치를 받은 정황이 정확하게 드러남에 따라 멤버 탈퇴의 주 원흉이 불화라는 것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 이미 tacat는 근신 조치를 받은 적이 있는데도 다시 이런 일이 생겼다는 건 tacat 개인 스스로 심각하게 반성을 해야 할 부분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근신 조치 중인 그 새를 못 참고 또 시드 사운드 계정(이노센트 뮤직 계정이 아님)으로 트위터를 하고 있는 것을 봐서는... 글쎄? 그 뒤로 tacat은 경제적 부담이 매우 커져서 탈퇴하게 되었다. #

4.1. 舊 시드 사운드 소속 보컬리스트

시드 사운드는 2012년에 이노센트 미디어[7]에 소속되면서 작곡가 그룹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보컬리스트들은 상위 레이블인 이노센트 미디어 소속이다.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구분하였다.

4.1.1. 객원 보컬리스트


최근 2021년 미드나잇 윅스가 제작한 비주얼 노벨 '여름의 끝에 피는 꽃' 의 앤딩곡 '여름의 끝에 피는 꽃' 에 메인보컬로 출연하기도 했다.

4.2. 이노센트 미디어 소속 보컬리스트

시드 사운드는 2012년에 이노센트 미디어[11]에 소속되면서 작곡가 그룹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보컬리스트들은 상위 레이블인 이노센트 미디어 소속이다.

대부분 여자 보컬들이고, 2명뿐인 남자 보컬 Vin, Han은 둘 다 우타이테 출신이다.

* Bora 사운드 클라우드
파일:attachment/S.I.D-Sound/보라.jpg

본명은 김보라. 서량이 직접 가르친 수제자라고 하며, 애니맥스 애니송 그랑프리 2012년 우수상 수상자이다. 프렌즈스토리의 오프닝 'Shine'을 부르기도 하였다. 시드 사운드에 합류한 것은 정규 6집 'Fate Symphonia' 때부터이며, 이후 아이돌 파라다이스에도 참여해 'FLY! MINT', 'Morning Glory' 등을 불렀다. 목소리가 서량처럼 상당히 밝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파워풀하고 경쾌한 노래를 많이 불렀다. 창법도 서량과 비슷해서 현재 서량이 준 복귀 불능인 상태에서 서량 스타일의 노래 역시 이 보컬에게 기대하게 된 상황. 이후 웹툰 작가 겸 유튜버로 케이툰에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경성빵집"을 연재했으며, 유튜브에서는 Bora가 아닌 V0RA라는 이름으로 커버송을 주로 올리고 있다. 이 중 'DAN DAN 心魅かれてく' 커버 영상이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유명세를 얻었는데, 구독자 중 외국인 비중이 높은 편. 자세한 내용은 V0RA 참조.

4.2.1. mintCOOKIE 소속 보컬리스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mintCOOKIE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3. 스태프

2017년 2월 기준 시드 사운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PARABIRTH, BLOODMOON, HiTaZ, Aragon, LizT, 4-parts를 제외한 모든 작곡가가 탈퇴한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2018년 4월 공개된 7집 앨범 스태프롤에 나간 줄 알았던 wigen이 총괄프로듀서로 올라와 있고, NeLiME과 같은 뉴페이스가 들어가 있어서 정확한 멤버는 아직 모르는 상황.

4.4. 서포터즈[16]

4.5. 게스트[17] 보컬

1회성으로 참가한 적이 있다.

4.5.1. 게스트 스탭

소속되지는 않았지만 가끔 외주로 곡이나 가사 등을 주기도 한다.

4.6. 협력 아티스트

4.7. 이노센트 뮤직 레이블

5. 노래, 앨범, 활동

시드 사운드의 앨범은 매우 희귀한 편이다. 정식 발매 형태를 띄긴 했지만 게스트 첫 앨범이었던 '백야(白夜)' 때까지만 해도 그 물량이 매우 한정된 편이었다. 어느 수준인가 하면 1집인 'Innocent Eyes'는 매물이 잘 나오지도 않지만 나왔다 하면 가격이 몇 배로 뛸 정도. 인디 밴드 시절 앨범 치고는 파격적인 프리미엄이 붙는 셈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비싼 가격에 1집을 사야 한다는 불만들과 함께 재발매를 원하지만, 이미 프리미엄 가격을 주고 산 팬들의 극심한 반대와 시드 사운드의 구조상 재발매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이미 수차례 말하고 있다. 다만 이벤트성으로 요구사항이 예전부터 많았던 1집과 2집과 3집은 재발매되기도 했다.

그와 더불어 사재기 논란도 끊이질 않고 있는데, 일단 앨범이 나오면 싼 가격에 사두었다가 훗날 무지막지한 프리미엄으로 되파는 일명 업자들이 생겨나는 실정이다. 사실상 이것을 규제할 만한 구체적인 방법도 없다. 그것 때문에 많은 팬들이 울먹이며 난색을 표하고 있는 건 당연지사. 물론 앨범을 소장하고 욕심도 나겠지만, 동인 인구들의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적당히 사자.

앨범 발매는 크게 세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첫 번째로는 시드 사운드만의 오리지널 곡을 수록한 앨범이다. 정규 앨범으로 취급되며 흔히 1집, 2집, 3집들 같은 정규 앨범이 여기에 속한다(2014년 7월 현재 6집까지 발매). 두 번째로는 동인 활동을 지원하면서 불렀던 곡들을 수록한 앨범이다. 가끔 정규 앨범에 끼어 들어가기도 한다. 세 번째로는 게스트들과 함께 교류하여 앨범을 내는 것이다. 게스트 앨범으로 취급되며 다른 동인 음악을 하는 작곡가들이나 작사가 그리고 게스트 보컬들이 참가한다. 물론 시드 사운드에서도 참가하지만 전체적인 색깔은 원래의 시드 사운드 특유의 맛과는 조금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게스트들도 짜임새 있고 유명인들도 많아 EZ2DJ를 해본 사람이라면 모두 알 법한 Springhead팝스테이지의 최고 인기 작곡가인 Warak도 참전하기도 했다. 게스트 앨범은 현재 3집으로 끝난 상태.

다만 2018년 시드 사운드가 수많은 논란 끝에 해체되면서 덩달아 앨범 가격도 폭락 추세. 해체 소식과 추문이 들려오자 예전 팬들은 앨범이며 굿즈를 거저 내놓기 시작했다. 어느 수준이냐면 팬들 사이에서 10만원까지 호가하던 1집 게스트 앨범인 '白夜'가 1/10 가격까지 폭락했다. 되팔렘들 우는 소리 들린다 참 이상한 건 그 와중에 음악팬들 사이에서 이런 사태가 되면 으레 있는 상품 파괴 인증이 없다. 어쩌면 이런 일을 할 수준으로 기대가 큰 팬들은 진작에 다 떨어져나간 걸지도 모른다. 현재 판매글은 중고나라 등에 꾸준히 올라오는 중.

노래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동화풍/애니메이션 풍을 지향하고 있어서 곡들이 모두 게임 음악이나 애니메이션 음악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처음 듣는 사람은 "어? 이거 일본 음악인가?"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밴드의 특성상 앨범이 나올 때마다 조금 진부한 음악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는 지적과 비판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어차피 이쪽 장르야 다수의 모든 사람들을 수용하기는 힘든 음악들이긴 하지만 요새 들어서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것들 역시도 앞으로 시드 사운드가 풀어나가야 할 하나의 숙제일 듯하다. 종종 일본 음악을 좋아하고 한글을 사랑하면 시드 사운드를 추천해주기도 했다

2010년 첫 번째 앨범인 'Diamond Stars'부터 초회판이 따로 발매된다. 한정판은 일반판과는 다른 앨범 디자인과 종이 커버, 보너스 히든 트랙이 들어있고 새롭게 도입된 Collector's Ticket이 포함된다. 이 티켓은 매해 발매하며 모든 티켓을 모아오면 후에 주문 제작의 특별한 앨범을 제작하여 준다고 한다.

2010년 표절 시비가 붙었다. Daishi Dance의 'Moonrise Moonset'과 3집 '낙원의 꽃'의 '첫눈에'의 프레이즈가 거의 흡사해 의혹이 더욱 불거졌다. 결국 시드 사운드는 해명글과 함께 '첫눈에'를 작곡한 작곡가 4-part를 1년간 시드 사운드 활동 정지라는 징계를 내렸다. 공식 사이트에서 해명글과 작곡가의 글을 확인할 수 있다.

얼마 전 6개월 간의 작업을 끝내고 홈페이지가 버전 업을 했다. 총 책임 프로듀서도 바뀌었으며 1집과 2집의 재발매, 머그컵 등을 판매하고 있다. 구하지 못한 팬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소식일 듯하다.

2010년 6월 9일 보컬인 Narae가 팀을 탈퇴하여 3인 보컬 체제로 가게 되었다. 사유는 학업과 개인사정. 또한 작곡가인 ampstyle도 학업 문제로 8개월 간 활동을 중지한다고 한다.

앨범 코드는 SIDA, SIDS, IMA, IMV, IMS 등이 있는데, 이는 시드 사운드 앨범, 시드 사운드 스페셜, 이노센트 뮤직앨범, 이노센트 뮤직비디오, 이노센트 뮤직 스페셜로 추정된다. 또한, Will을 기점으로 SIDA와 SIDS 체계에서 IMA, IMV, IMS 체계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례적으로 결성 10주년 기념앨범인 'PRESENT'에는 SIDA 코드가 부여되었다.

5.1. 나무위키에 등재된 곡들

주의: 등재된 곡들 중 시드 사운드의 오리지널 곡이 아닌 오투잼 아날로그 등 타 리듬게임의 오리지널곡도 섞여 있습니다. 타 게임 오리지널 곡이더라도 시드 사운드 앨범에 수록된 곡은 시드 사운드의 곡으로 생각하고 목록에 추가하였습니다.

5.2. 앨범

자세한 것은 S.I.D-Sound/음반 목록 참고.

5.3. Live DVD

발매일타이틀코드비고
2012.10.10COLLECTOR'S CLIPSIMV-0001S.I.D-Sound Video Collection Vol.01[19]
2013.03.04Winter ClipsIMV-0002S.I.D-Sound Video Collection Vol.02[20][21]
2013.11.18Cloud Journey ClipsIMV-0003S.I.D-Sound Video Collection Vol.03

5.4. Concert

5.5. 그 외

5.6. 노래방 수록 목록

노래방에 수록되어 있는 시드 사운드의 곡은 '여래아(黎崍阿)'와 'Reminiscence Overture'의 두 곡이다. TJ미디어에 먼저 수록되었다. 금영미디어와 다르게 'Reminiscence Overture'는 Short ver로 수록되어 있으니 부를 때 노래방 회사를 잘 살펴보자. 노래방에 간 팬이라면 반드시 이 두 곡을 부르도록 노력하자. 다만 부르고 난 후의 분위기는 책임 못 진다

그런데 2010년 10월에 '여래아'가 금영미디어에 수록되었다. 그리고 얼마 뒤 'Reminiscence Overture'도 따라서 등록. 'Reminiscence Overture'의 경우 TJ미디어와 다르게 풀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다. 게다가 악보가 지원되는 금영반주기라면 모든 악기트랙의 악보와 타브악보도 지원된다.

2022년 8월 7일 금영 노래방에 조각나비가 수록되었다. 얼마뒤 2022년 8월 25일 TJ노래방에도 수록되었다.

2022년 9월 1일 금영 노래방에 여우별이 수록되었다. 얼마뒤 2022년 9월 8일 TJ노래방에도 수록되었다.
곡 제목보컬TJ(태진)금영
여래아(黎崍阿) 로리체슬 31435 58014
Reminiscence Overture 서량 18015 58127
조각나비 서량 82109 94029
여우별 Ms. Valentine 82230 28878
총 수록곡 수44

6. 비판

6.1. 새로운 음악적 시도의 부재

지금까지의 시드 사운드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별로 제기하지 않지만, 불만족하는 사람들이 필히 지적을 하는 부분. 이들의 의견은 팀 내 유닛들의 활동은 엘리카의 싱글인 'Monochrose', 새로운 유닛인 liaxy가 주축이 되어 내놓은 'Departure station', 어쿠스틱 앨범 'Will'을 보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지만, 막상 팀 전체가 참여하는 정규 앨범에서는 그러한 시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아닌 사람들도 많다.

이 부분은 정규 6집 'Fate Symphonia'에서는 중세풍 음악을 보여줌과 동시에 기존에 정규 앨범에서 소외된 바나미, 뉴페이스 보라x루시를 중심으로 내세운 신구 조화를 보여주면서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귀신 같이 변화를 이끌던 작곡가 Aragon, AZ, 보컬 바나미, 루시 등을 비롯한 수많은 멤버가 탈퇴하면서 시드 사운드 자체가 흔들리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또 J-POP, 특히 애니송 같다는 비판도 존재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공감하는 점이기도 하다. 시드 사운드의 곡을 처음 접한 경우 오덕이나 비 오덕을 막론하고 "애니메이션 음악인가", "일본 음악인가" 하는 반응이 적지 않다. 물론 오덕계 애니메이션 음악을 벤치마킹한 것 자체가 비판점이냐는 반론도 존재하지만 '여래아' 등 시드 사운드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곡이 몇 개나 있느냐 생각해보면 타당하지 않은 비판은 아니다. 하지만 시드 사운드 자체가 어레인지보다는 오리지널을 추구하는 그룹인지라, 원래 서브컬처 쪽을 겨냥한 설립 취지에 의해 변화의 가능성은 적은 부분이다. 아예 정체성을 부정하고 다시 리셋하라는 이야기라(...)

2015년 12월 기준으로, 'the winter special' 앨범에서 J-POP보다는 발라드나 K-POP 느낌의 곡을 상당수 선보였다. 신규 멤버인 헤이거, 렌시나 기존의 엘리카, 보라가 발라드나 K-POP 스타일의 곡을 잘 소화하는 영향인 듯. 앞으로 변화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6.2. 가창력

보컬 자체 가창력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특히 banami가 '난니쿠 요정의 분주한 하루'에서 보여준 고음은 상당한 논란거리가 된 적도 있었다.

후에 보컬리스트들이 경험을 쌓으면서 가창력 부분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멤버 구성도 우타이테 활동 등으로 실력을 인정 받은 사람들을 주로 구성하면서 이러한 문제도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보였으나... 팀 내 불화로 인한 보컬들의 잦은 탈퇴로 인해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보긴 힘들다.

6.3. 상업적 활동

초회판을 발매하면서 상업적이라는 논란이 불거지게 되었다. 게다가 예전 앨범에 비해 높아진 가격과 근래들어 짧아지는 앨범 발매 주기로 인해[28] 해당 논란은 더욱 불거지게 되었다. 다만 이 비판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과연 시드 사운드의 음악과 운영 방침이 상업적인지, 상업적 음악을 한다는 점이 비판받아 마땅한지에 대해서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이후 'Diamond Stars' 앨범의 일반판이 출시되었다. 이 앨범의 초회판에는 기본 12곡+보컬곡 1곡(보너스 트랙)이 수록되었는데, 일반판에는 기본 12곡+초회판에 수록되지 않은 MR곡 2곡(보너스 트랙)이 수록되어서 초회판보다 일반판의 수록곡이 더 많게 되었다. 그런데 가격은 초회판이 15000원, 일반판이 12000원으로 초회판이 더 비싸다. 전 프로듀서인 tacat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 사태에 대한 잘못을 해명하고 일반판에만 수록되었던 MR곡 2곡은 무손실 음원으로 홈페이지에서 배포했던 적이 있다.

6.4. 팬덤

팬카페의 팬덤에 대한 비판도 있는 편이다. 예를 들자면 팬카페의 시드 사운드에 대한 무조건적인 찬양과 '여기에서 시드 사운드 까면 사살할 기세'의 분위기 실제로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시드 사운드를 비판하는 소리가 나오면 거의 까이는 경우가 많은 편이었다. 사실 적절한 비판은 밴드의 성숙과 성장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나, 정당한 비판마저 수용하지 못하고 까는 이러한 태도는 아마 팬카페의 회원들 평균 연령이 낮은 것으로 인한 현상으로 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시드 사운드 이외의 다른 음악을 까는 행위도 서슴지 않으며, 애초에 이들은 시드 사운드 이외에 다른 음악을 음악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각종 커뮤니티에서의 친목질로 타 음악 팬덤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몇몇 팬들은 팬질을 접는다거나, 숨덕으로 지낸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다.

6.5. 배송 연기

고질적인 배송 문제로도 비판을 받고 있는데, 대표적 예로 2012년 9월 넷째주에 배송 예정이었던 'Collector's Clips Vol.01'와 'S.I.D-Sound on O2Jam : the Collection'가 공정 과정 중 인쇄에 문제가 있어 9월 26일로 늦춰지다가 추석 연휴로 인해 10월 4일로 2차 연기되고, 또 프레스 과정의 문제로 10월 11일에 배송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더군다나 이후 사보텐 스토어 측에 11일에 물량을 보냈지만 사보텐 스토어 쪽에서 또 배송이 늦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한마디로 4연타 # 이로 인해 위의 팬카페 등에서 많은 질타를 받았다. 그러나 Cradle Edge 1집 'Mirror!' 도 Secret Party #01 전까지 배송될 것이라 공지했는데도 결국 당일 배송이 되었고, 6집 'Fate Symphonia' 도 본래 사전예약한 사람들에게 9월 중순에 배송 예정이었지만 10월 말로 2차례를 거쳐 미뤄졌고, 콜렉터즈 카드 배송도 6집 발매 이후에 이루어졌다. 먼저 산 사람은 호갱일 뿐이다 이쯤 되면 개선의 의지가 있는 건지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김없이 콜렉터즈 티켓을 모두 모은 사람에게 보내주는 특별 앨범 'Secret Compilation' 도 6월 16일에서 7월 21일, 8월 11일, 8월 14일로 총 3번, 2달 지연을 보여줬다. 마스터링을 담당하는 tacat가 중간에 다리를 다치고 식중독으로 입원을 두 차례 해서라고 한다. 연기는 어쩔 수 없었지만 비판 받는 부분은 연기 사실 자체보다는 관련 공지가 발송일 혹은 발송일 이후에 올라올 만큼 늦는다는 사실이니만큼 시드 사운드 측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tacat이 탈퇴하고 PARABIRTH가 팀장이 된 이후, 배송 연기가 신기하게 사라졌다 이게 다 tacat...

6.6. 불통과 방만 경영

시드 사운드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에 대해 거의 무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소통이 안 된다. 특히 극초기에 팬미팅이란 개념조차 없었던 시절, 스태프 중 팬카페에서 발언권이 셌던 tacat은 엄연히 시드 사운드 공식 홈페이지가 있음에도 종종 네이버 카페 채팅으로 주요 공지사항을 알려 구설수에 올랐다. 팬카페가 아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룹 정보를 공식화해 달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묵묵부답이었다. 그래도 좋다고 하는 인간들은 또 빤다 심지어 트위터 등이 등장한 이후에는 트위터에 먼저 공지를 띄우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묘하게 하는 짓거리가 여기랑 닮았다.

초창기 팬들이 배송지연 등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문제점 등을 계속 이야기하며 개선을 바랐지만 팬덤의 힘을 과신했는지 tacat은 변명으로만 일관했고, 오히려 신규 팬층이 시드 사운드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는 이들을 공격하자 초창기 팬들은 미련 없이 팬질을 접었다.

6집 앨범인 'Fate Symphonia' 도 초회판을 두고 말이 많았는데, 콜렉터즈 티켓이 그 전까지 주던 종이 티켓이 아니라 온라인 구매 내역으로 '티켓을 가진 걸로 인정'만 해주는 것으로 바뀌자, 그 전까지 앨범을 잘 모으던 콜렉터들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 5번째 티켓을 기다리던 팬들로서는 그저 어이가 없는 지경.[29]

또한 뭔가 거창하게 프로젝트 등을 만들어놓고 제대로 끝을 낸 적이 드물다. 그나마 뒷마무리가 시원찮을지언정 끝을 낸 건 게스트 프로젝트 앨범 정도. 이후 Liaxy 등의 유닛 그룹이라든지, VOCALOID 앨범, 아이돌 프로젝트부터 사보텐 스토어 제휴까지 프로젝트는 벌려 놓았지만, 정작 제대로 끝을 맺은 건 단 하나도 없었다. 이 모든 것이 전부 tacat이 사업주 간판을 달고 있던 당시에 일어난 일들이다. 전형적인 방만경영.

사실 초창기부터 tacat의 독선과 스태프들간의 반목은 인디 뮤지선들 사이에서 공공연한 비밀이었고, 이 때문에 불화설이라든가[30] 크고 작은 사건사고도 잦았다. 평소 인디뮤직 업계에서 tacat은 돈을 밝히는 걸로 유명했는데, 그의 이러한 행동은 앨범의 유통이나 콘서트룸 대관 등 '돈'과 '마케팅'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권력 때문이다. 이를 이용한 전횡이 팬과 스태프들 모두의 반목을 불렀을 것이다. 탈퇴한 실제 이유도 프로젝트를 벌려놓고도 수익이 안 생기니 적자가 쌓이고, 여기에 성추문이 발생하자 결국 경영상의 책임을 지고 탈퇴한 것. 이러한 이유 때문에 과거 시드 사운드 초기 팬들은 tacat을 굉장히 싫어한다.

7. 여담

시드 사운드 보컬로이드 팀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지만 tacat에 의하면 mintcookie의 'Mint I SeeU' 앨범이 보컬로이드 프로젝트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거라고. 근데 사실 이렇게 말로만 일을 벌린 것들이 한둘이 아니다.

탈퇴한 나래, 로리체슬, 엘리카, Vin도 본인들이 희망한다면 복귀시켜 줄 의향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멤버들의 불화 루머도 있던 터라 복귀가 될지도 미지수. 링크 1, 링크 2.

참고로 시드 사운드의 창설 멤버는 지금과 상당히 달랐다. tacat에 의하면 당시 창설 멤버에는 'Ladymade Star'를 부른 sanch도 있었다고.

리듬 게임 신작 CiRCLINK 제작 프로젝트를 이노센트 미디어 선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질적인 제작을 담당하는 NIRVANA STUDIO는 원래 이노센트 미디어의 영상 미디어 제작을 담당하다가 외부 인력을 영입해 게임 제작 스튜디오로 바뀌었으며[31], 자체 개발 및 서비스를 하기로 되어 있으나 지금은 프로젝트가 FULSE라는 다른 회사로 넘어가서 이노센트 미디어의 자체 개발 게임이 아니게 되었다.

펌프 잇 업에도 'Butterfly', '조나단의 꿈', ''여래아', 'Cosmical Rhythm', '천년이 지나서일부 곡이 수록되어 있다.[32] 다만 '천년이 지나서' 같은 경우 매우 형편없는 커팅과 채보로 논란이 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EZ2AC : NIGHT TRAVELER에서 이노센트뮤직과의 라이선스 만료로 시드 사운드 계열 곡들이 전부 삭제되었으며, 이후 EZ2ON REBOOT : R의 ENDLESS CIRCULATION DLC에도 수록되지 않았다. 아마 시드 사운드의 곡이 처음 수록된 EZ2DJ 7th TRAX BONUS EDITION 당시 라이선스 계약을 5년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오투잼 시리즈펌프 잇 업 시리즈에 수록된 시드 사운드 곡들은 영구 계약을 했는지 삭제되지 않았다.

또한 2015년 초, 게스트 멤버(2009년도부터 게스트로 전환)인 서량이 운영하는 가게와 동인계에 관련하여 엄청난 사태가 일어났었다. 사건 초기엔 팬덤에서도 해당 멤버에 대해 신뢰감을 계속 표출하고 있었으나, 이후 서량이 올린 해명문에서 크게 실망하여 이 사태로 인해 팬덤에서 대거 이탈자가 발생하였다. 당시 해명문은 몇 년 동안 활동한 팬마저 이해할 수 없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사실상 시드 사운드와는 전혀 관련 없는 일이었으나, 서량이 2009년도에 게스트 멤버로 전환 이후에도 시드 사운드 가입 이후 쭉 메인 멤버 격으로 활동해온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시드 사운드와 관련이 있는 것마냥 오인하였고, 그로 인해 시드 사운드도 적잖은 피해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 일로 서량이 운영하던 가게와 다른 서브컬쳐 컨셉의 가게, 합쳐서 총 2곳이 문을 닫았다. 이 사건으로 복귀는 불투명해졌다. 거의 못 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게 된 사건. 공교롭게도 이후 시드 사운드는 침체기를 걷게 된다.

2017년 2월, 서량이 '레벨업 하이 프리 테스트 방송을 진행하겠다' 라는 글이 올라올 당시 팬들이 반가움을 표했다. 시드 사운드가 멤버 대거 탈퇴 사건 이전의 화려한 행보와는 다르게, 두 가지의 큰 사건 이후 팬미팅이나 보컬 라이브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행보라는 게 사실상 없었기에[33], 이번 프리 테스트 방송을 토대로 복귀하는 것 아닌가 하는 추측으로, 2017년 시드 사운드의 행보에 있어 다시금 상승곡선을 이루는 첫 발걸음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

하지만 이런 반가움을 표하는 팬도 있는 반면 우려를 걱정하는 팬도 존재했는데, 이는 우선 과거의 사건으로부터 2년여 지난 시간이긴 하나, 워낙 작은 사건은 아니라는 점, 그로 인해 되려 팀에 피해가 가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글이 올라온 12일을 기점으로 팬에 의해 홍보가 되어 있는 상태. 아직까지는 SNS 상으로 과거 행적에 관해선 나오지 않는 상황이나, 추후 다시 한 번 상기될 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번 방송을 토대로 복귀의 초석이 될지, 과거 행적으로 인해 복귀를 하기엔 이른 시점인지 결정될 수도 있는 상황인 것이다.

그러나 서량은 시드 사운드와는 별개로 활동하고 있어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본인 방송에서도 시드 사운드에 대해 언급하지 말 것을 요청하고 있으니.

2018년 5월 1일, 시드 사운드 전 보컬 보라의 트위터에서 tacat의 성추행이 있었다는 미투 트윗이 올라왔다. 보라의 미투 이후, 로메론(구 로리체슬) 등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로메론은 시드 사운드 하면 바로 떠오르는 유명한 곡인 '여래아'로 큰 인지도를 얻었는데, 막상 그 곡을 부른 가수에게는 땡전 한 푼 돌아가지 않았다는 내용 등을 추가로 폭로했다. 자세한 내용은 참조.

한편, 시드 사운드를 탈퇴한 보컬들로 이루어진 팀인 블뤼엔의 입장문에서 리듬게임 및 BMS 등에서 활동하던 PrimeMIX가 tacat와 동일인물임을 밝혔다. 즉, 2014년 PABAT! 총점 1위에 빛나는 FRANTIC☆ARCADE라든지, 나름대로 존재감 있는 BMS를 제작했던 PrimeMix는 tacat의 BMS 활동용 명의라고도 볼 수 있는 셈. 게다가 tacat이 시드 사운드 7집 '난정서'의 텀블벅 후원에 예명만 바꾼 채 출자 시도를 한 정황이 포착되어 시드 사운드 운영진이 뒤늦게 출자 자금을 받지 않겠다고 해명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쯤 되면 거의 비선실세 수준.

2023년 11월 25일,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의 기념 신규 음반인 Shining HeartFly Away의 보컬을 맡은 전 시드사운드 멤버였던 나래메이플스토리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남성혐오 논란에서 과거 2016년에 발생한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의 문제의 트윗에 당시 SQUARE MUSIQ 소속이었던 나래가 리트윗을 한게 밝혀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시드사운드 시절에 나래의 팬이었던 많은 팬층이 충격에 휩싸였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시드사운드는 진작에 해체되었기 때문에 나래가 시드사운드에 복귀할 가능성은 없다.

시드사운드 해체 이후 EZ2DJ 수록곡이었던 Sign MellowLanota에 수록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시드사운드의 라이선스를 행사할 주체는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8. 외부 링크



[1] 지상파 출연 등이 아니라 서브컬처 쪽에서 이름을 날리겠다는 뜻.[2] 해당 로고는 2018년부터 홈페이지 폐쇄에 사용한 로고이다.[3] 2012년 Uitimate star 당시에는 500명도 예상했다. 첫 콘서트 수준 이하로 쪼그라든 셈.[4] 이노센트 미디어 측에서 녹음 및 방송 녹화를 위해 만든 스튜디오.[5] 원본 게시물은 팬카페에 올라왔으나, 후술하듯이 팬카페가 폐쇄되면서 사라졌다.[6] 바나미의 전 트위터 참조.[7] 시드 사운드가 설립한 주식회사이며, 사보텐 스토어에서 앨범 배송을 맡고 있다.[8] 2010년 'Miracle Planet'에 보컬로 참가하였다.[9] '로리체슬은 메론이 먹고 싶다!'에서 유래했다고 본인이 밝혔다.[10] 로리체슬로 활동하다가 바꿨다고 한다.[11] 시드 사운드가 설립한 주식회사이며, 사보텐 스토어에서 앨범 배송을 맡고 있다.[12] tacat 본인이 밝히기로는 동인계를 떠난다는 뜻은 시드 사운드 활동에만 전념하고 그 외 다른 동인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이었다고 한다.[13] PARABIRTH는 수록곡의 준말이라고 한다. 아무리 봐도 PARANOiA REBIRTH...[14] 이때 AZ는 tacat과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 몇몇 아티스트들을 옹호하는 발언을 트윗상에 남겼으며, '그 인간'이라는 불특정 인물을 조롱하는 발언도 남겼다. 일부 팬들은 이 '그 인간'이 tacat이 아닌가 하는 추측과 함께 그 역시 tacat과의 불화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진실은 오직 AZ만이 알고 있을 듯.[15] 2013년에 G.C.C.2013에서 ボーグ의 afterglow의 커버를 투고하여 우승작으로 뽑히게 되면서 G.O.D.의 멤버가 되었다[16] 제작에 참여하긴 하지만 비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멤버.[17] featuring과 같은 개념.[18] 2013년 9월 11일에 국내 활동을 철수하게 되면서 계약이 해지됐다.[19] LIVECOMMUNICATION!, Valentine Date & Secret Party, START LINE, 만담제국 Ultimate Combination, ULTIMATE STARS & Busan Encore 외 기타 콘서트 DVD 수록.[20] Winter Party 라이브 DVD 수록.[21] 150명 한정으로 야광봉이 지급되었다. 근데 거기에 오타가 있었다! Tacat는 카페에서 초회 한정의 영광으로 생각해달라고 하였다.[22] 보컬 Elika는 실제로 이대 출신이라고 한다. 오오! 나 이대 나온 여자야[23]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대관할 수 있는 공연장이 없어서 공연일이 늦어졌다 카더라.[24] 초콜릿파우더의 CD는 판매하지 않았다.[25] 장소 변경 소식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 혼란을 빚을 뻔하였다.[26] Banami는 이번 전국 투어를 끝으로 '너하고'를 라이브로 부르지 않는다고 했다.[27] Han이 'Flat Shoes'를 불렀을 때 MR이 무려 3번이나 튕겨서(...) 결국 끝까지 부를 수 없었다. 이 노래가 Animix Night Vol.2 앨범인 'RED ANGEL' 수록곡인데 이 앨범 수록곡 중 '큐베이스 튕겼다' 라는 곡이 있는 걸 생각해보면 아이러니(...)[28] 특히 정규 앨범이 아닌 싱글의 형태로 발매된 점에서 논란을 더욱 부추겼다.[29] 사실 시드 사운드 앨범은 팬들 사이에서 초기 시절 앨범이나 초회판 등의 가치가 꽤나 높이 평가되기 때문에 단순한 종이 티켓이라도 꽤 높은 가치를 갖는다. 찍어내는 수량도 많지 않은 탓에 초기에는 앨범 사재기까지 일어났을 정도. 사전예약을 하면 거의 1주일 안에 동이 났다.[30] 과거에는 루머 취급을 받았지만 당사자들의 증언으로 더 이상 루머가 아니게 되었다.[31] 참조.[32] FIESTA 2까지는 오리지날 카테고리로 수록되었으나, PRIME부터는 해외 카테고리로 수록되고 있다. 기존 수록곡들에 소급 적용되진 않았다.[33] 소속 작곡가들이나 보컬들의 작품 외주 활동은 있었으나, 대거 탈퇴 사건 이전에 비하면 행보가 침체된 건 맞다.[34] 2018-11-16일 사이트의 이름이 S.I.D-Sound Has been closed. 라는 이름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 SIDSOUND 글자 이외에는 사이트 기능이 모두 정지되었다.[35] 2015년 말부터 시드 사운드 홈페이지와 이노센트를 통합하는 과정 중 점점 느려지는 문제가 생기더니 아예 폭파, 시드 사운드 홈페이지로 리디렉션 되게 설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