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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2: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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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할 악, 미워할 오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8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2획
중학교
일본어 음독
アク, オ
일본어 훈독
わる-い, あ-し, いずく-んぞ, にく-む
[1]
표준 중국어
è, wù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상대자6.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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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惡은 '악할 악' 또는 '미워할 오'이라는 한자로, '악(惡)하다', '나쁘다' 또는 '미워하다'를 뜻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악하다 <colbgcolor=#fff,#1f2023>미워하다
중국어 표준어 è
광동어 ok3 wu3
객가어 ok vu
민북어 ŏ̤ u̿
민동어 áuk ó
민남어 ok[文] / oh[白] òⁿ
오어 oq (T4) u (T2)
일본어 음독 アク
훈독 わる-い, あ-し, わる いずく-んぞ, にく-い, にく-む
베트남어 ác

뜻을 나타내는 (마음 심)과 소리를 나타내는 (버금 아)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갑골문 연구가 아직 미진하던 때에는 성선설에 기초하여, 인간은 본래 선()하지만 두 번째() 마음()이 악(惡)하다는 의미로 만들어졌다는 해석이 있었다. 현대에는 亞자를 상나라 당시에 유행하던 무덤의 구조를 묘사한 상형자로 해석하는 것이 정설이다. 상나라 무덤의 모습 Karlgren은 亞가 惡의 의미에 영향을 미쳤으리라고 보았으나, Schuessler는 이에 동의하지 않으며 단순히 음을 취했을 뿐이라고 본다.

이 글자는 다음자로, '나쁘다'라는 뜻의 형용사로 쓰일 때는 입성으로, '미워하다'라는 뜻의 동사로 쓰일 때는 거성으로 읽는다. 이는 정반대의 뜻을 가진 (좋을 호) 자와 같은 양상이다. 한편 가차하여 '어찌'(=)라는 뜻을 나타낼 수 있는데, 이때는 (까마귀 오) 자와 발음이 같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3.7. 일본어

4. 유의자

5. 상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성낼 오)의 간체자이기도 하다.[文] 문독[白] 백독[4] 사단칠정논변 참조. 사단(四端)의 하나로, 의롭지 못함(羞)을 미워하는(惡) 마음(之心)이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