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edece><colcolor=#6e6a57> 가네샤 ガネーシャ Ganesha | |
Fate/Grand Order에서의 일러스트 | |
키 / 몸무게 | 153cm / 82kg |
출전 | ―[1] |
지역 | ―[2] |
성향 | 질서 선 |
성별 | 여성[3] |
좋아하는 것 | 정크푸드, 기프트 카드 |
싫어하는 것 | 일하기, 리얼충 |
클래스 적성 | 문캔서 |
성우 | 유우키 아오이 |
1. 개요
전신 일러스트 |
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셰트라 TV-CM |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
1차 | 2차 | 3차 | 최종 |
위대한 석상신 / 大いな石像神 / Giant Statue God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
이슈타르, 에레쉬키갈, 파르바티, 카마, 아스트라이아에 이어 등장한 신령 의사 서번트. 빙의된 신령은 힌두교 신화의 신 가네샤, 빙의체는 Fate/EXTRA CCC의 등장 인물 지나코 카리기리.[4] 그녀가 빙의체로 선택받은 것에는 BB가 관여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되었고, 막간의 이야기에서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BB의 추측으로는 파르바티가 가네샤에게 칼데아의 마스터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는데 신령을 소환하는 것은 어렵다 보니 얼터에고 하이서번트를 만드느라 신령을 다루는 것이 익숙하고 파르바티의 빙의체와 연관이 깊은 BB의 협력을 받아서 성립된 거라고 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라이네스처럼 의식은 빙의 대상인 지나코가 주도하고 있는 상태이며, 1차 재림시에는 코끼리 석상 형태로 나온 모습에서 본체인 지나코의 모습이 되는데, 3차 재림 시에는 팔이 2쌍이 된다.[5] 유가 크셰트라에서 카르나에게 아는 체를 하고 싶어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지나코의 심리 묘사를 보면 가네샤의 인격은 완전히 사라진게 아니라 지나코 안에서 계속 조언 하고 있는 모양이다.
지나코가 주도권을 잡고 있지만 개념적인 것으로 이름이 숨겨져 있고, 지나코도 자기 이름을 잘 말하지 않기 때문에 '가네샤 씨' 라고 불리고 있다. 인게임에서 진명 표시는 지나코로 나온다. 원작의 히키코모리 성격은 어디 안 가서 가네샤에게 강요받아 억지로 일하는 중이고, 마스터에게 자기를 돌려보내 달라고 징징대기도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CCC에서 겪은 경험 때문인지 정신적으로 상당히 성숙해진 상태.
2. 인물 배경
가네샤 인간 빙의체에 신령이 깃든 유사 서번트……이리라 생각되지만, 그 성립과정에는 수수께끼가 많다. 까놓고 말해, 다양한 경위에 버그가 나 있다. 영기 그래프의 이름란에는 빙의체로 생각되는 인간 마술사의 이름이 표기되어 있는 듯 하나, 어째서인지 개념적인 글자 깨짐이 일어나 아무도 읽어낼 수 없는 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스터를 포함한 칼데아 인원은, 그녀에 대해선 본인이 자칭하는 대로 따라 「가네샤 씨」라 부른다. 진짜로 내용물이 인도의 신령 가네샤인가 어떤가는 확실하지 않다. 드물게 빙의체인 그녀와 연이 있는 듯한 자가 어쩌다 그 이름을 입에 담는 일도 있지만, 그것은 무의식 속에서만 생겨났을 뿐이며, 또한, 그 이름이 다른 누군가에게 의미를 가지고 인식되는 일도 없다. 엑스트라 클래스로 현현한 점으로 미루어, 어떤 상급 AI가 이 서번트의 성립에 무언가 관여한 것은 아닌가 추측하고 있지만…… 진실은 어둠 속, 혹은 다른 세계의 달의 뒷면이다. |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하늘(天).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B | 내구 A++ | 민첩 E | 마력 B | 행운 A | 보구 C |
대사와 성능을 포함한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문캔서/위대한 석상신 참조.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대마력 | 랭크 | A 이하의 마술은 모두 캔슬. 사실상, 현대의 마술사는 그녀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
A |
기승 | 랭크 | 환수, 신수 랭크를 제외한 모든 짐승, 탑승물을 자유자재로 탈 수 있다. 가네샤는 무시카라고 하는 쥐에 타고 있다고 전해진다. |
A |
신성 | 랭크 | 힌두 신화의 신령 가네샤의 분령(자칭)으로서 신성을 보유한다. 다만 지나코 카리기리라고 하는 인간을 빙의처로 삼았기 때문에 랭크는 B 정도이다. |
B |
■ 고유 스킬
장사번영 | 랭크 | 가네샤가 부와 번영의 신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스킬. 인도에서는 거의 모든 상점이나 은행에 가네샤의 초상이 걸려있다고 한다. |
A |
분쇄된 엄니 | 랭크 | 코끼리 머리를 한 신의 특징, 부러진 오른 엄니를 이르는 스킬. 파라슈라마의 도끼가 아버지 신 시바가 선사한 것이라 간파하고, 일부러 피하지 않고 받아낸 탓에 엄니가 부러졌다는 일화가 유명. 이설이 많고, 엄니는 처음부터 부러져있다고도, 달을 향해 던졌다고 하는 말도 있다. |
B |
비나야카 | 랭크 | 가네샤의 별명. 「무상(無上)」을 의미한다. 또한 이것은 『장해가 되는 자』의 성질을 지닌 마신의 이름으로도 취급받는다. 그것은 『그 장해를 뛰어넘으면 성공이 찾아온다』라는 의미로 이어져, 결과로써 『장해를 제거하는 신』의 신앙을 낳게 되었다. |
EX |
3.2. 보구
[ruby(육탄이여\, 내일부터 진심이어라,ruby=가네쉬 임팩트)] ([ruby(肉弾よ、翌日から本気であれ,ruby=ガーネッシュ・インパクト)] - Ganesh Impact) | |||
랭크 : C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1~10 | 최대포착 : 10명 |
여러모로 궁지에 몰린 가네샤 씨가 내보내는 적반하장 보구. 그 정체는 신기를 불어넣고 불어넣은 무기[6]에 의한, 그냥 엄청 무거운 타격이다.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
CCC에서 카르나가 '내 창보다 지나코를 상공에서 낙하시키는 쪽이 더 위력이 높겠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ruby(귀명(帰命)하라\, 나는 장해의 신이리니,ruby=가네샤 비그네쉬바라)] ([ruby(帰命せよ、我は障害の神なり,ruby=ガネーシャ・ヴィグネーシュヴァラ)] | गणेश विघ्नेश्वर) | |||
랭크 : A | 종류 : 대애(礙)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사용되지 않는다. 『가네샤』는 『권속의 주인』을 의미하며, 『비그네쉬바라』는 가네샤의 별명으로 『장해의 신』을 의미한다. 장해 제거신으로서의 성질을 순화시키는 것으로 발현되는, 절대불가침 역장. 공격에 사용하면, 그 절대강도로 눈앞을 가로막는 장해를 배제하는, 밀어내는 일이 가능하다. 물론 수비에는 타자로부터의 어떠한 공격(장해)도 막아내는 완전한 방패로써 쓸 수 있다. 인도 이문대에서는, 그녀는 이것을 이용해 (더불어 가까운 성질을 가진 락슈미의 보구와 조합하는 것으로) 스스로의 주위 전부를 감싸, 세계를 만들어 바꾸는 신의 힘조차도 닿지 못하는 『절대불가침의 히키코모리 방』을 만들어냈다.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
4. 작중 행적
4.1. 로스트벨트 No.4 창세멸망윤회 유가·크셰트라
도쿠가와 회천 미궁 오오쿠 에필로그에서 파르바티가 말한, 자신을 대신해서 파견한 조력자의 정체. 파르바티가 가네샤에게 조력을 요청했는데 이에 BB는 CCC 사건을 거친 지나코 카리기리를 소개해줬고 가네샤는 너로 정했다! 깨어나세요 용사여 비슷한 느낌으로 지나코 카리기리에게 떠맡기게 된다. 못 구하면 못 돌아간다고 협박도 했다.
가네샤:……[ruby(카, ruby=・)][ruby(르, ruby=・)][ruby(나, ruby=・)] [ruby(씨, ruby=・)]? 뭐 하심까, 이런 데서.
카르나:그건 이쪽이 할 대사다. 뭘 하고 있나, ■■■.
카르나:그건 이쪽이 할 대사다. 뭘 하고 있나, ■■■.
라마: 대체 무엇일까, 이 불식할 수 없는, 신 이외의 부분에서 느껴지는 글러먹은 인간의 기척은...
CCC의 본인이기 때문에 카르나를 알아보고 있다. 본편의 카르나는 특이점이 아니라서 지나코 카리기리를 알아보지 못하지만 기시감을 느끼고 있다.
소환되어서 나름대로 마을을 둘러다보지만 마을이 멀쩡하자 그냥 착각이라 판단하고 산속에서 거대한 석상 안에 틀어박혀 니트짓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신의 소식을 듣고 산골로 간 칼데아 일행이 발견해서 싸움이 일어나고 다시 틀어박히려다가 카르나가 강제로 끌고 나와서 결국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후반부, 데이빗 젬 보이드의 조언에 따라 아르주나 얼터의 신성을 손상시켜 불완전한 존재로 끌어내리기 위해 전지전능하다 일컫는 아르주나 신조차 지워버릴 수 없는 존재를 만든다는 계획의 실행자로서[7] 마하칼라의 권능을 사용한 아슈바타만에 의해 아르주나가 아직 신성을 통합하기 전의 과거로 보내져 락슈미 바이를 동력으로 사용한 제2보구의 힘으로 아르주나의 마하 프랄라야를 견딜 수 있는 방벽을 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가 언급한 치명적인 사각으로 문 셀 오토마톤을 닮은 네모꼴의 바윗덩이인 신의 하늘바위의 정체였다.
본편 초반에 나오는 문 셀 같이 생긴 신의 하늘바위가 있을 수 있던 건 타임 패러독스 때문이었다. 처음 이문대가 공개되었을 때 나온 큐브가 문 셀의 조형을 가지고 있어서 인도 이문대와 무슨 관련이 있는건지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는데 이는 지나코가 CCC 사건을 거친 인물인지라 자신이 아는 한 가장 강력한 방어막을 가진 존재로 문 셀 오토마톤을 떠올려서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히키코모리로서의 모든 인내력을 십분 발휘하여 노움 칼데아가 올 때까지 방벽을 유지한 채 신의 권능으로 게임을 만들고 플레이하며 기다리지만 방벽을 유지하기 위해 봉인되거나 할 수도 없이 맨정신으로 수천년의 세월을 홀로 버텨온 끝에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자신의 이름조차 잊어버렸고 "죽여줘"라 중얼거리기만 할 정도로 마모[8]되어 있었다. 하지만 섀도 보더를 타고 칼리들의 포진을 뚫고 찾아온 후지마루 리츠카가 바위를 만지며 암구호[9]를 말하자 카르나와의 약속[10]을 기억해내면서 부활, 아슈바타만의 영핵을 양도받아 부활한 카르나와도 재회하면서 다시 아군 파티로 합류한다. 이때 잠깐이지만 자기 이름을 기억해준 카르나[11]의 칭찬을 듣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건 감동의 도가니. 그리고 사명을 마친 락슈미도 부활한다.
아르주나가 소멸한 뒤 페페론치노가 패배하고 공상수가 전정, 이문대가 철거되기 시작하자 이문대가 완전 철거될 때까지 이 이문대에 남은 마지막 신으로서 인도를 돌아보겠다며 노움 칼데아 일행과 작별한다. 자기 왈 폐점날이 된 만화 카페에서 폐점 시간까지 느긋하게 만화책을 보는 기분이라나.
4.2. 아키하바라 익스플로전! ~소원의 거리와 사랑을 새긴 조각상들~
게임 대회로 포인트를 벌 수 있다는 말에 프로게이머 3인조 중 하나로 늘 같이 게임하던 2명이랑 같이 등장. 3대3 게임이라는데, 본인은 온라인 게임 전문이라 게임센터 대면 플레이는 자신 없어 한다. 그러다 히메에게 "기껏 아키하바라가 무대인데 얘네들 한거 암것도 없네?"하는 눈총을 받고싶지 않다는 핀잔을 듣자, 일리가 있다며 감탄하면서 오히려 잘 해내면 "평소에 게임만 하던 것은 빈둥거린 게 아니라 이 때를 위해 단련을 한 것이니까 앞으로 좀 봐주십셔"라고 주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그러나 본인이 말한 대로 본 실력을 발휘할 수 없어서 전황은 상당히 불리했는데, 가네샤의 경우에는 얼굴이 완전 굳어버릴 정도. 그러다 휴식시간에 오사카베히메가 조언을 해 준 대로 석상 안에서 게임을 하기로 한다. 석상 안에 들어가자 다른 사람 눈치가 안 보여서 훨씬 게임하기 편할 것 같기는 한데, 문제는 조이스틱을 움직이기 힘들다고 불평한다. 그러자 히메는 갈라테아에게 부탁해서 석상을 깍아내서 개조해낸다. 신 파워로 만든 석상임에도 어떻게 개조가 된 모양. 본인은 신앙적 관점에서 좀 그렇다 말하지만, 개조가 된 후에는 움직임이 편해져서 좋다고 느끼지만, 갈라테아가 LED 발광 기능을 부착해준 걸 보고 곤란해한다.
게임 내에서는 서포트의 히메, 공격의 토모에랑 함께 방어 담당. 전투 후에는 LED 기능이 에어컨 선이랑 혼선이 돼서 폭주되자 당황한다.
4.3.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
4.4. 주장 Ⅲ 아키타입 인셉션
인류가 어떻게 멸망했는지를 정하는 7인의 문캔서중 한명으로 등장. BB 두바이, BB 코스모와 함께 문 두바이에서는 희귀한 태생 문캔서이며 올드 두바이를 포함하는 에리어 C를 맡고 있다. 칼데아의 본인인데 모처럼 큰맘 먹고 두바이 바캉스에 합류하려 했다가 17년전의 문 두바이에 와버려서 17년간 꼼짝없이 틀어박혀 있었다고 한다.칼데아의 본인인지라 인류 멸망 선수권에 비협조적이며 그래서 슬로건도 '셸터에 있다보니 어느 사이엔가 멸망했다'로 대충 정해놓고 지내고 있는 중. 이렇다보니 그녀가 담당하는 에리어의 A.I.들은 AI 사회에서 떨어져나온 자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면서 다들 구 인류의 양식을 존중하며 칼데아 일행에게 우호적이다. 다만 적극적이지 않다보니 다른 에리어의 A.I.들의 지지를 못 받고 있으며 그로 인해 리소스도 적어서 주변의 다른 에리어의 침공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모양.
문두바이와 AI를 설계한 베크먼을 벌하기위해 그 인격을 이어받은 AI 앤서니를 찾아 올드 두바이까지 쫓아온 킹프로테아의 내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지만 진상이 드러나도 올드 두바이의 그 누구도 앤서니를 탓하고있지 않으며 그렇다면 앤서니에게 잘못을 추궁할 이유도 없다면서 자신은 남아서 버티다 대피가 끝나면 따로 도주할테니 도망치라며 그를 보내주었으나 사실 지나코가 사실 인도어파였던건 자신이 올드 두바이와 융합된 채로 리소스를 모두 자신이 제공해주고 있었기 때문으로, 이 때문에 작중 단 한번도 밖에 나온적이 없었다. 그래도 자유로운 올드 두바이에서 17년간 살았던걸 자랑스럽게 여기며, 오랜만에 재회한 상큼하지만 기가 세고, 미소년에 딱 한발짝 모자란데 반에서 3번째로 미성을 가진 남자애를 보고서는 놀라면서도 하쿠노군이 있다면 어떻게든 될거다라 안심하면서 리츠카와 하쿠노, 안소니를 대피시킨 후 자신은 방어에 올인하다가 협력자인 하시라의 정크푸드와 감사인사를 받고 눈물을 흘리면서 킹프로테아의 공격을 온몸으로 받으며 흡수된다.
킹프로테아의 고발에 정신적 충격을 받아 자괴상태에 들어갔음에도 지나코를 구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얼른 대피해야한다는 마음으로 도망쳤던 앤서니는 진상을 깨닫고 충격에 빠져 해메다가 자살할 결심까지 하지만 이윽고 베크먼이 만들어냈던 1세대 AI가 아직도 기쁨으로 인류에게 봉사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기운을 차리고 3세대 들에게 자신의 원본인 베크먼의 과오를 사죄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이 행동은 문 캔서와의 최후의 결전에서 생각지도 못한 스노우볼이 되어 문 캔서 현상에 휘말리려는 칼데아일행을 구출하는 기적을 일으켰고 그끝에 문두바이의 구원을 성공해낸다.
이때문에 문 두바이의 관리자인 BB 두바이 = 라스트 슬롯은 아무리 자신이 올바르다고 여겨도 결단하지않고 싸우려 들지 않은 지나코의 나약함이 문 캔서를 쓰러트렸다며 감사의 인사를 한다.
4.5. 발렌타인 이벤트
마스터의 꿈에서 말을 걸길래 일어났더니 방안에 모르는 석상이 떡하니 있는 상황. 리츠카가 애써 무시하고 나가자 화를 낸다. 리츠카 왈 건들면 저주받는 타입인 줄 알았다고.소문이 나면 부끄러우니까, 선물을 주면서 다른 스탭들에게 들키지 말고 안에서 먹으라고 신신당부한다. 선물은 BB에게 부탁해서 받아온 칼데아에는 없는, 추억이 깃든 물건. 이후 리츠카와 게임을 하면서 먹기로 한다. 게임을 하며 먹는 정크푸드는 최강이라고.
4.6. 락슈미 바이 막간의 이야기
락슈미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게임을 진행, 평소에도 게임만 하루종일 하고 신으로서의 업무는 게을리 하는 모양. 게임 내에 NPC들과는 전투도 안 될 정도로 너무 세졌다고 한다.그러던 중 "게임만 하는 나쁜 아이는 없느냐~"하며 나타난 파르바티를 발견, 처음에는 외견만 빌린 게임 NPC인줄 알았으나 개발자 네모 프로페서에게 버그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락슈미의 지팡이가 흔들리면서 파르바티가 증식하자 비명을 지르면서 이런 악몽(나이트메어)는 싫다고 경악한다.
지나코 안의 가네샤 신이 지나코의 입을 통해 락슈미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4.7. 이서문(어새신) 막간의 이야기
이서문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훈련용 5층탑을 만들게 한 범인. 수수께끼의 고젠, 수수께끼의 히메랑 같이 이상한 소리를 해서 이서문에게 바람을 넣었다.5.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 VIII에서 소개된 내용. 지나코 카리기리의 인연 캐릭터 일람과 그 코멘트들이다.- 파르바티
어머님! 아무리 그래도 아들을 만드는 재료로 때는 좀 아니잖슴까 때는?![12]
- 아슈바타만
시바(아버지)의 반화신이라고도 일컫어 지는 그는, 가네샤에게 있어선 왠지 아버지 같은 냄새가 나는 과격한 오빠…… 즉 "친척 아저씨"와도 같은 존재이며, 그다지 다가가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버지 자체를, 존경은 하지만 꽤나 거북하다는 듯.[13]
- 오사카베히메
히키코모리 동료, 하지만 저쪽은 서클의 공주님, 이쪽은 순수 니트. 그닥 성격은 안맞을꺼다……라고 생각했다만, 역시 본질은 같은지, 서로가 서로를 알게 될수록 "어쩔수 없는 검다. 저에겐 이해할수 없는 거임지만요"라고 질려하면서도 인정하게 되었다. 어찌저찌 대화하면서 같이 게임하는 사이가 됐다나.
- 베니엔마
저기~ 지금 저, 살짝 채식주의자임다만…… 그래서 맛있으면서 정크같은 거도 만들어 주신다던가……
어? "물론 대응 가능헤여!"? 앗싸-! 아아, 칼로리 같은건 신경 안써도 됨다!
감튀라던가 야채고 맛있으니까 실질 0칼로리인 검다!
- 다리우스 3세
저, 저기, 저사람 말임다, 뭔가 저를 탈것 비스무리한 걸로 보는 듯한 눈빛 인듯 함다-?!
- 카르나
……하하. 카르나 씨는 어디에서나 카르나 씨인 거네요……
6. 기타
헌팅퀘 5탄에서 이미 데이터가 먼저 추가되었다. 헌팅퀘 도중 랜덤으로 등장하는 레어 몬스터로 나왔으며, 격파시 QP를 드랍했다. 당시에는 4장에서 신규 등장하는 몬스터로 예상되었으나, 서번트로 실장. 배틀시 모습을 보고, 석상신의 반대쪽 모습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CCC에 등장했던 모습보다 더 살이 오른 듯한 모습인데, CCC 당시의 그녀 모습은 어디까지나 전뇌공간의 아바타로서 외형적인 부분에 재조정이 가해져 있으며[14] 현실세계의 그녀는 더 통통하다는 설정이 있다. 더군다나 디자인 측면에서도 CCC에선 평퍼짐한 옷을 덮고 있는 디자인인 반면 페그오에선 대놓고 배를 까고 있으니 더 부각되어 보이는 것. 가네샤가 빙의된 영향이라는 설도 있으나 관련성은 불명이다.
설정상 BB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겨졌던 두 번째 '문캔서' 서번트. 소환 자체에 BB가 관여한 걸 감안하면 BB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노움 칼데아 일행이 본편 스토리에서 처음 정식으로 맞이하는 문캔서 클래스로, 빙의체가 된 본인도 해당 클래스에 관해서는 잘 모르는데다 인도 이문대에서 그녀를 알게 된 꼬마 다 빈치 또한 생소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일러스트에 쥐가 그려져 있는데 가네샤 신이 쥐를 타고 다니는 모습으로 묘사되는 것을 의식한 듯.
마이룸 대화에서 셋쇼인 키아라에 관해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이는 CCC 출연 당시 셋쇼인 키아라의 표면적인 면밖에 볼 기회가 없었기에 지나코 시점에서는 주인공들의 협력자라는 인상만 남았기 때문. 본래 신령이라면 세계를 부감하는 시야를 통해 타 세계선까지 관측이 가능하지만[15], 칼데아 소환식의 한계 때문인지 아니면 CCC의 일이 허수사상으로 처리되어 신령의 능력으로도 관측이 불가능한 탓인지 어느쪽이든 키아라의 실체는 미처 알아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보통 빙의 서번트들은 빙의한 영령이나 신령의 이름이 진명인 경우가 많은데, 이 서번트는 표면적 진명은 위대한 석상신이란 영문을 모를 이름이고 그나마도 재림하면 지나코 카리기리로 바뀐다. 또한 제갈공명처럼 가네샤는 어디까지나 힘만 지원할뿐 메인 인격은 지나코인데다, 마테리얼에서조차 이 서번트가 가네샤인지 애매모호하게 남겨 두었다. 사실 빙의 서번트의 자아가 육신 주인쪽 것이더라도 보통은 빙의한 영령/신령의 진명으로 불리고 대외적으로도 빙의한 영령/신령의 대접을 해준다. 지나코도 스토리상에선 별 다를바 없는데, 정작 마테리얼 내용은 가네샤라 확실히 부르지 못하고 뭔가 말을 뺑뺑 돌리는 느낌이고, 재림별 진명도 의도적으로 가네샤의 이름을 피하는 느낌이다. 가네샤를 숭배하는 힌두교의 눈치가 신경쓰였던걸까?
2차 창작에선 지나코의 서번트였던 카르나 또는 가네샤의 어머니인 파르바티와 엮인다. 후자의 경우 파르바티가 살 빼라고 신나게 가네샤를 갈구는 장면이 단골 메뉴로 나온다.
만우절 리요 버전은 코끼리 석상 머리의 관에 지나코가 있다.
7. 관련 문서
[1] 가네샤는 인도 신화, 지나코는 Fate/EXTRA CCC.[2] 가네샤는 인도, 지나코는 일본&독일 혼혈[3] 가네샤는 남성[4] 빙의체가 지나코라서 지나코의 성우였던 유우키 아오이가 자연스럽게 따라붙었다[5] 최종재림 일러를 보면 발은 진짜 코끼리 다리가 아니라 슬리퍼인 모양[6] 마테리얼 북 8권에는 보디로 나온다.[7] 상세히 설명하자면, 신 아르주나의 천지창변은 유가를 모두 거친 후 세상을 소각하고, 아르주나 본인의 재량으로 불필요한 것을 가려내어 걸러내 빼 버린 후에 세상을 재구성하는 과정인데, 아르주나의 신성을 약화시키려면 이 천지창변을 피할 것이 아니라 '견뎌내는', 즉 결과적으로 아르주나의 신성을 부정하는 것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서는 '아르주나를 신앙하지 않으면서도 아르주나에게 불필요한 것으로 인식되지 않는다'는 조건이 요구되었는데, 그렇다면 아르주나가 신성통합으로 궁극신이 되기 전부터 당연한 것처럼 그 자리에 존재하면 된다는 발상이 등장한 것이다.[8] 로드 투 7 낭독극에선 인격이 마모되면서도 겨우 중얼거리는 목소리를 유우키 아오이가 열연하였다.[9] "히키코모리라도─── ───하늘을 봐도 돼."[10] 칼데아를 돕는 이상 머지않아 다시 만날 수 있을 테니 그때까지 현 마스터인 리츠카를 잘 부탁한다는 약속.[11] 참고로 이때 카르나의 "지나코=카리기리."는 나스 키노코 직필이라고 한다.[12] 원전 신화에서 가네샤의 탄생 배경 중에, 목욕 중이던 파르바티가 자신의 때를 뭉쳐서 만들었다는 설화가 있다[13] 원전에서 자신의 목을 베었던 것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14] 같은 의미에서 패션립의 가슴 사이즈 또한 실제 사이즈보다 훨씬 작게 재조정되어 있다.[15] 예를 들어 페스페의 이슈타르는 FGO의 이슈타르에게서 보구이자 권능인 구갈안나를 탈취하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