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 서비스 중인 간편 결제 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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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간단한 방식으로 결제를 지원하는 시스템. 핀테크 (첨단기술을 접목한 금융 서비스 전반)의 일종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스마트페이' 'XX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영미권에서는 정확히 1:1로 대응되진 않지만 대략 e-wallet, digital wallet, mobile wallet, mobile payment 등의 단어가 많이 사용된다.2. 역사
간단한 결제라는 목적은 같지만 각각의 서비스 시작과 발전 방향은 상당히 다르다. PayPal은 구매자와 판매자를 중개하는 일종의 에스크로 서비스로 eBay의 결제 시스템으로 성장했고 Apple Pay, 구글 페이는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애플과 구글이 고객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자사 제품의 시장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져 처음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시스템을 목표로 출시되었다.국내에선 상당수의 서비스가 공인인증서, Active X 같은 이용하기 복잡한 온라인 결제 절차를 대체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결제하려고 하면, 공인인증서를 비롯하여 수많은 보안 프로그램을 통과해야만 결제가 가능한데 불필요한 과정을 생략하고 사전 인증 등을 통해 절차를 간소화해서 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내놓은 서비스다. 핸드폰 소액결제의 연장선상으로 볼 수도 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을 비롯해 유통업체, IT 기업 등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였는데 그 때문에 국내 서비스들은 동작방식이나 구현방식은 물론 온/오프라인 활용 범위나 지원 여부도 천차만별이다. 일부 신용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앱카드' 같은 서비스와도 유사하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신용카드 결제 시 결제대행사를 거쳐야 하기에 타 국가에 비해 과정이 복잡하지만, 간편 결제는 결제대행사를 거치지 않고 간편 결제 회사가 바로 결제 처리를 해주기에 과정이 간소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간단히 인증을 마치고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으로 인증 코드를 받아서 처리하거나,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이용하거나 할 수 있다. 이는 교통카드나 하이패스의 연장선상으로 볼 수 있다. 한국에선 결제 단말기 보급이나 NFC 주도권 다툼 등의 문제, 높은 카드 보급률로 인해 상용화 속도는 매우 더딘 상황이다. 국내에서 본격적인 오프라인 간편결제에 대한 관심은 애플에서 Apple Pay를 출시하고, 삼성전자에서 단말기 교체가 필요없는 마그네틱 카드기반 결제 서비스를 상용화하면서 촉발되었다.
2.1. 금융기관과의 관계
금융업은 각종 법에 의해서 많은 규제를 받는 업종이다. 그러나 이런 간편결제의 등장으로 비금융업계가 금융서비스의 일부를 분담함에 따라 금융업계의 매출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 제휴 서비스를 하지 않으면 기존 고객이 이탈하거나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어려워지고, 그렇다고 일부 업체에 한해 제휴를 한다면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는 문제가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관련기사이런 이유로 KB국민카드[1]를 필두로 한 신용카드사들이 연합해 국가표준규격을 정하고 염가의 NFC 단말을 설치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비자카드에서 "비자는 비자규격 써야 됩니다."라는 입장을 밝혀 무산될 위기에 처했고, 상용화 되더라도 국내전용 카드로 한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제가 되는 원인은 바로 여신금융협회에서 NFC 결제 방식마다 별도로 인증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국내 규격까지 다 넣으려면 인증만 6번[2] 받아야 한다. 그리고 비자카드 입장에서도 이전부터 국내 신용카드사에서 Visa Contactless Payments(현 VISA 탭 투 페이/VISA 컨텍리스)를 제외시키는 행동을 봐왔고, 일본에서 전용규격을 썼다가 손해만 본 경험이 있다. 그렇다보니 비접촉 규격에 있어서는 양측 간 양보가 없는 상황이다.
2018년 8월 1일부터 PayOn 시즌2인 JUSTOUCH(저스터치)라는 브랜드로 NFC기반 간편결제서비스를 시작하였다.
3. 결제 원리
3.1. 결제 과정
카드사의 가맹점이냐 간편결제서비스의 가맹점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카드사 가맹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이 신용카드사로부터 결제 토큰을 제공받아 NFC, QR, MST 등의 방법으로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간편결제 앱은 그냥 전자 지갑 역할이다. 법적으로도 신용카드사에서 발급한 모바일 형태의 신용(직불)카드이다. 그래서 애플페이나 삼성페이에 카드를 등록할 때에는 애플이나 삼성의 약관이 아닌 카드사의 애플/삼성페이 약관이 뜬다. - 오프라인 결제
오프라인 결제의 경우 수수료가 신용카드 결제와 완전히 동일한 조건이기 때문에 카카오페이처럼 별도 가맹을 요구하거나 전산상 문제가 있는 소수의 가맹점을 제외하고는 해당 신용카드사의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3], 신용카드 수수료 이외의 추가적인 가맹점 수수료가 없다. 삼성페이와 애플페이, 네이버페이[4], 구글페이, 카드사의 앱카드 서비스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 CPM(Consumer-Presented Mode)
카드 정보 등이 담겨있는 QR, 바코드 등을 소비자가 제시하는 방식이다. - MPM(Merchant-Presented Mode)
가맹점, 가격 등의 정보를 포함한 QR을 점포에서 제시하는 방식이다. 모든페이처럼 가격정보를 포함할 수도 있고, 제로페이처럼 가격정보를 포함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경우 소비자가 직접 가격을 입력해 결제한다. - 온라인 결제
신용카드 단독으로는 온라인 결제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카드사는 앱카드라고 하는 은행과 연동되는 간편결제서비스를 따로 운영한다. 여기에 자사의 카드 정보를 전달하여 결제한다. 카드사의 자사 서비스이기 때문에 카드사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다.
- 간편결제서비스 가맹
간편결제 서비스를 보면 카드 등록 뿐만 아니라 계좌연결이라는 기능도 있다. 이 기능이 바로 간편결제서비스의 가맹망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은행 계좌에서 직접 출금하거나 선불충전금을 충전해놓고 해당 간편결제의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간편결제앱 자체가 기존 카드사를 대체한다. 카카오페이머니, 네이버페이머니, 페이코포인트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 오프라인 결제
오프라인 매장이 신용카드사와 간편결제사 모두에 가맹점 계약을 하고 카드사의 토큰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경우 토큰은 간편결제사가 요구하는 방식대로 이용된다. 반대로 간편결제서비스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신용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간편결제 업체가 카드 결제까지 전부 대행하기도 한다. 카카오페이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 온라인 결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 서비스에 대해 개별적으로 가맹해야 한다. 또한 오프라인과 달리 별도의 수수료를 받는다.
3.2. 사용자 인터페이스
- 온라인
모바일의 경우는 앱이나 웹 사이트 내부에서 직접 간편결제 앱을 불러와 결제하며, PC 환경에서는 승인번호 또는 QR 방식을 사용한다.
4. 장점
- 신용카드보다 간편한 결제과정
온라인 결제시 카드 정보를 일일히 기입하지 않고 그냥 간편결제 서비스의 비밀번호만 누르면 된다.
- 플랫폼 잠금
소비자가 마일리지나 경로의존성 때문에 특정 간편결제 서비스만 이용하게 되고,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동되는 쇼핑몰 같은 서비스로 자연스럽게 유도된다.
- 고객의 구매 데이터 확보
기업은 고객의 구매 데이터를 확보하여 고객이 선호하는 제품을 알아내고 이것을 마케팅과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 선불충전금을 통한 수익 창출
간편결제 업체는 고객으로부터 받아 둔 선불충전금을 은행에 예금하고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낮은 결제 수수료
선불충전금의 경우 사실상 금융결제원 오픈뱅킹 수수료만 내면 된다. 이는 신용카드 수수료와 비교하면 상당히 적다. 하지만 유통업체가 직접 간편결제를 운영하는 경우에만 이러한 장점이 극대화 될 수 있고, 일반 가맹점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수수료나 선불결제 수수료나 거기서 거기다.[6] 이 장점을 소상공인들도 누릴 수 있게 한 서비스가 제로페이이다.
5. 단점/문제점
5.1. 애플리케이션 설치의 강제화
인터넷뱅킹이 ActiveX 모듈이나 프로그램(.exe)을 요구했던 것처럼 간편결제 서비스도 업체마다 고유의 앱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지적이 있다. 이는 실질적으로는 '귀찮게 뭘 또 깔아야 한다는' 점에서, 도의적으로는 그 서비스가 수반되는 모든 활동이 그 앱을 개발 및 운영하는 기업에 종속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7]하지만 이렇게 된 배경에는 기술적인 문제점이 내포되어 있는데, 현행 웹 표준은 DRM 정도를 제외하면 어떠한 페이지 보안 기능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간편결제에 사용하기에는 리스크가 있다. 웹 브라우저의 샌드박스는 생각보다 보안이 좋지 않다. 브라우저 외부에서 접근하는 것에도 대비를 하지 못한다.[8] 세선을 가로채거나 브라우저 내의 쿠키만 털어도 바로 계정과 결제 정보가 털린다. 웹 사이트 내에서 자체적으로 바로 결제하는 기능은 페이팔이나 네이버페이, 스마일페이 등이 지원하고 있다. 이것도 사실상 서비스 회사가 편의성을 위해 위험성을 감수하고 제공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
5.2. 파편화
대기업, 통신회사, 포털, 쇼핑몰 등 매우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그러나 서로 규격이 달라서 호환이 안되거나 제휴나 협의가 안 되어 결제가 안되는 등의 문제도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인터넷 쇼핑몰은 자사에서 직접 만든 서비스만 이용이 가능하며, 다른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아 결제가 불가능하다. 심지어 이마트 등 신세계그룹은 중국의 위챗페이, 국내 앱카드는 자사의 SSG PAY, BC Pay[9]나 삼성 페이는 받으면서 타 신용카드사의 앱카드를 일절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캡쳐를 통한 결제 사고 우려가 있다고 하는데, 정작 안드로이드는 금융 앱에서 캡쳐가 차단되는 경우가 많다. 캡쳐가 우려된다면 NFC 한정으로만 지원해 줘도 될 일이다! 한마디로 파편화 돼있다.하지만 최근 EMV QR Code의 도입을 통해 규격이 점점 통일되어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가령, 이 규격이 적용된 KB Pay와 네이버페이, 페이북 QR은 호환이 가능해 키오스크 등에서 페이북이나 네이버페이를 고르고 KB Pay로 결제하는 등의 행위가 가능하다.
해외에선 통합 QR 코드가 있으나 통합 토큰 및 결제용 웹페이지를 제공해야하기에 밥그릇 싸움만 나는 국내에선 도입을 안하고 있다.
5.3. 일부 서비스의 비호환
간혹 실물카드나 앱카드, 삼성페이로 결제하는 경우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만, 간편 결제를 통해 결제하면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간편 결제의 종류에 따라 결제 방식에 차이가 있어서 카드사에서 혜택 지급을 위한 조건을 미충족한 것으로 인식하는 수가 있다.자체적인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한 간편결제 가맹점은 간편결제를 통해 결제하더라도 신용카드사에 등록된 가맹점 번호 그대로 카드사에서 인식이 되지만[10], 간편결제 업체에서 결제대행까지 해 주는 경우에는 간편결제사의 통합 가맹점 번호로만 인식이 되기 때문에[11] 혜택이 미적용 될 수 있다. 반대로 이 문제 때문에 교통카드나 선불충전 가맹점 등 원래 실적산정과 혜택지급에서 제외되어야 하는 가맹점에서도 실적과 혜택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다.
일부 서비스는 가상의 '임시 카드 번호' 등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보안성을 높였는데, 정작 이런 이유로 본인 인증이 불가능해지면서 신용카드사의 적립 혜택을 못 받는다거나 하는 불이익이 생기기도 한다.
5.4. 금융사들의 비협조
일부 신용카드사나 몇몇 금융사들은 간편결제 등록에 까탈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전통적인 금융권 입장에서는 간편결제가 자기들의 고유한 업무 영역을 침범하는 것으로 여겨 밥그릇 싸움을 벌이는 경우도 있고, 간편결제와 제휴하기 위해서 업체에 내야 하는 수수료가 부담되어 제휴를 꺼리는 경우도 있다.이게 심한 곳이 씨티카드와 카카오뱅크. 씨티카드는 자체 체크카드[12]에 대해 유달리 까탈스러운데 SSG PAY에는 아예 체크카드 제휴를 안 했고, 카카오페이, 페이코(온라인 한정), 11페이에는 등록이 되었다가 막혔었고 (마스타 버전 기준으로) 지원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 페이 mini 역시 등록 불가. 현재 씨티의 자체 체크카드는 네이버페이, 스마일페이(온라인 한정), 삼성 페이(오프라인 한정), 카카오페이에만 등록이 가능하다. 신용카드마저도 SSG PAY의 존재로 일부 가맹점에서 삼성 페이로 결제가 불가능하기까지 하다. 카카오뱅크는 LG 페이, 네이버페이, 삼성 페이 온라인 결제(삼성 페이 mini 포함)[13], Paynow를 지원하지 않아 은근히 쓰기가 불편하다. 카카오뱅크 측은 카드망을 제공하는 KB국민카드와 협의한 후 호환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2018년 초에 카카오뱅크 체크카드가 L.PAY와 SSG PAY에서 사용이 가능해졌고, 페이코는 오프라인을 우선 개방한 후 온라인도 개방했으며 네이버페이 지원도 시작했다. 2020년 10월에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가 페이코 MST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2020년 들어서는 씨티카드가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카드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5.5. 가맹점 수수료
가맹점의 입장에서는, 가맹점 수수료 때문에 간편 결제 서비스의 가맹을 꺼리는 경우가 있다. 거기다가 과거 MONETA, K-merce, bankOn의 IR 결제시 발생하는 수수료 하나때문에 RF/NFC까지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멀티패드를 구비하는것을 거부하기도 한다.5.6. MST/WMC에 대한 의존
사용자들 입장에서 가장 난감한 점은 간편결제 서비스마다 결제 방식이 다르다는 것이다. 삼성 페이/LG 페이 같은 MST/WMC 방식이라면 일반카드 리더기와 호환되니 상관없지만 애플페이 같이 NFC 방식이라면 전용단말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런 방식을 상용화시키기 위해서는 단말기 보급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단말기가 보급되어도 계산원이 이에 대해 알지 못해 NFC 결제를 하려고 따로 설명을 해줘야 되는 경우도 많다.[14][15] 그럼에도 모르쇠로 나온다면 카드를 꺼낼 수밖에 없다. LG 페이가 화이트 카드 방식을 포기하고 삼성 페이와 같은 WMC를 채택한 것도 카드 긁는 곳에 접촉한다는 직관적인 결제 방법과 사용자 인식을 뛰어넘을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NFC 단말기를 구비하지 못한 카드 가맹점은 아직도 많다.[16]이런 문제는 여러 간편 결제 서비스의 결제 방식을 계산원이 일일히 배우도록 하는 것보다는 POS기 소프트웨어를 현금 또는 결제 버튼만 넣어 추가적인 교육이 필요없도록 단순하게 만들고 마그네틱, IC카드, NFC, 바코드 등의 결제 단말기를 앞에 두고 결제 수단을 고객이 직접 단말기에 인식시키는 방식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17] 그렇게 된다면 스마트폰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계산원의 실수로 스마트폰이 파손되는 일도 막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MST, WMC 방식의 문제점이 다시 한 번 재확인되었다. 기기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이를 계기로 점원에게 기기를 맡기는 것에 거부감을 가진 여론이 다시 한 번 주목받으면서 카카오페이, 제로페이와 같은 QR 기반의 비접촉식 결제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점차 힘을 얻고 있다.
5.7. 과도한 본인명의 휴대폰 인증
원래 간편결제 서비스의 도입 의도는 본인인증 절차를 간소화하여 결제를 간편하게 하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각종 간편결제들이 본인명의 휴대폰 SIM 절차를 추가하면서 타인명의 이용자나 공기계 이용자, 휴대전화 인증이 어려운 데이터 전용 요금제 사용자 등은 페이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다.2018년 10월 현재 Paynow와 L.PAY는 단말에 국내통신사 USIM이 꽂혀 있지 않으면(일명 공기계) 아예 사용불가이다.
삼성페이의 경우 국내 유심이 없거나 SMS 수신 가능 요금제가 아니라면[18] 아예 카드 등록 자체가 불가하다.
6. 국내 현황
시장은 그야말로 우후죽순으로 업체들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춘추전국시대가 따로 없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업체는 54곳에 달한다. 그중 초창기 시장에 진입한 카카오페이가 선점 효과를 누리며 비교적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 그러나 2016년에는 판도가 바뀌어 네이버페이가 추월했다. # 국내 오프라인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에서의 1위는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삼성 페이다. # 자사 스마트폰의 강력한 점유율에 힘입어 해외에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수많은 간편결제서비스들이 난립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삼성 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가 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다만 각 서비스들의 강점은 다소 나눠지는데 오프라인 결제는 보급율이 높은 결제단말기와 호환되는 삼성 페이가 점유율이 높고,온라인 결제에서는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범용성을 무기로 점유율을 끌어왔다. 그리고 송금은 카카오페이가 무제한 수수료 무료 정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폰 유저들은 한동안 Apple Pay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다가, 2023년부터 이용이 가능해졌다.[19]
특이사항이라면 아래 이름에서도 보이듯 대부분의 업체들이 'XX페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한다. 이제는 XX페이라는 이름은 간편결제서비스의 대명사가 되었다.
같은 그룹의 계열사라 하더라도, 저마다 독자적으로 서비스를 런칭하는 경우도 있다.
- SK그룹은 페이핀이라는 서비스가 있었는데도, 시럽페이를 따로 런칭하고서는 나중에 통합했다. 그리고, 이름을 다시 11페이로 바꾸었다. 그런데, 그 이후에 SK텔레콤에서는 T페이[20]를 새로 만들었다. 두 앱은 2019년 7월에 SK페이로 통합됐고, 2024년 1월 다시 11페이로 변경했다.
- LG U+는 페이나우를, LG전자에서는 LG 페이를 각각 출시했다. 그러나 페이나우는 토스에 매각하고 LG 페이는 LG전자 핸드폰 사업 본부 철수로 인해 사업을 종료하게 되었다.
- 네이버는 네이버페이를 만들고,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에서는 대만 핀테크 업체를 인수해 라인 페이를 따로 출시했다.
- 이베이는 페이팔이라는 세계 규모의 서비스를 가지고 있고 대한민국 출시도 타진 중인데, 정작 이베이코리아는 별개의 서비스인 스마일페이를 만들었다. 2015년 7월 페이팔이 이베이에서 독립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되자, 이베이는 페이팔을 대체할 다른 서비스와 제휴에 나섰다.
- 신세계그룹은 SSG PAY가 있는데 2023년 이베이코리아(현. 지마켓)를 인수하면서 스마일페이도 함께 신세계의 간편 결제 서비스가 되었다. SSG PAY와 같이 신세계 계열에서 결제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SSG PAY와 스마일페이의 부진으로 인해 신세계는 두 간편 결제 서비스를 토스에 매각할 계획이었으나 협상이 결렬되면서 현상유지 중이다.
2021년 신용카드의 고유 시장이었던 '후불결제' 서비스까지 간편결제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물건을 외상으로 먼저 산 뒤, 나중에 결제액을 지불하는 구조이다. #
업체명 | 간편 결제 서비스 |
SSG PAY, JUSTOUCH(페이북/ISP only[21]),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스마일페이, 일부 카드사 앱 | |
마이 홈플러스랑 연결가능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또는 JUSTOUCH와 EMV 비접촉 결제 서비스(Apple Pay 포함)[22], 현대카드[마이홈플러스], 하나카드[마이홈플러스], 롯데카드[마이홈플러스] 앱, EMV QR | |
Apple Pay[26], L.POINT, EMV QR Code 결제,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PAYCO, 일부 카드사 앱, JUSTOUCH[27] | |
EMV Contactless(Apple Pay 포함.)[28], 현대카드 앱[29] | |
EMV 비접촉 결제 서비스(Apple Pay 포함)[30], 일부 카드사 앱, EMV QR Code 결제,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JUSTOUCH[31] |
VAN사나 POS기 업체에서 간편결제 가맹 신청을 통합해서 받는지 제로페이만 가맹한 슈퍼에서 카카오페이 승인이 되는 황당한 사례가 발생한 적이 있다.#
가끔 '생애 최초 결제시 00% 할인' 등의 이벤트를 자주 하는 결제 수단이기도 하다. 가입을 유도해 회원 수를 늘리기 위한 노림수다. 그런데 이 이벤트의 맹점은 만약 A 쇼핑몰에서 간편결제로 주문을 한 뒤 재고 부족이나 품절 등으로 강제로 취소당했을 경우, 다른 쇼핑몰에서 '생애최초결제'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왜냐면 취소를 당했건 안 당했건 '결제이력 있음'으로 전산상에 등록되는지라... 이런 이벤트에 참여하기 전에는 항상 이벤트 조건을 파악하고 참여하자.
7. 해외 현황
2021년 조사 기준으로 세계 결제 시장에서 1위는 비자카드, 2위는 Apple Pay, 3위는 알리페이(중국), 4위는 마스터카드가 차지했다. 국내에서 사용자가 가장 많은 삼성 페이는 9위를 기록했다.#이 분야에서 가장 앞서나간 나라는 바로 중국이다. 중국에서는 간편 결제 시스템이 지역을 막론하고 보편화되어 있다. 주로 위챗페이와 알리페이가 사용되는데, 이 중국의 양대 간편결제서비스의 사용량이 전 세계 페이 결제액의 90%를 차지한다. 2016년 말 기준 간편결제서비스 사용액이 9,957조 원(58조 8,000억 위안)으로, 미국 거래액의 80배으로 집계되었다. 2017년에는 1경 5,0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미국의 간편결제서비스 시장은 1,120억 달러(130조 원)밖에 안 된다.
그러나 단기 방문객들의 경우 양대페이를 쓸 수 없다보니 결제하는데 있어 불편한 상황을 겪기도 한다. 한국의 경우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에서 알리페이의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를 해서 큰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금 없는 사회 문서
의 중국 부분을
참고하십시오.8. 목록
8.1.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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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 제조사/통신사
- Apple - Apple Pay[32]
- 삼성전자 - 삼성 페이, 삼성 페이 mini[33]
LG전자-LG 페이[34]-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
- 삼성전자 - Samsung Checkout
Galaxy Store 및 Galaxy Themes에서 결제수단을 등록하여 스토어 내 및 정기 결제에서 간편 결제 서비스를 통해 결제 가능하며 인앱 구매 제외. - 구글 - Google Pay의 대한민국 내 Google Play용 서비스
Play 스토어 및 인앱 구매에서만 결제 가능. 구글페이먼트코리아 유한회사가 담당한다. - 원스토어 - 원페이
- 신용카드사(JUSTOUCH, EMV QR Code 포함)[35]
- 물류유통사/전자상거래 기업
- 롯데멤버스 - L.PAY[41]
- SSG.COM - SSG PAY[42]
- GS리테일 - GS PAY(우리동네GS를 통해)
- SK그룹 - 11pay((구)11페이와 T페이의 통합 앱)
- CU - CU머니, CU 간편결제[43]
- 현대백화점그룹 - H.Point Pay
- 지마켓(G마켓/옥션) - 스마일페이[44]
- 쿠팡 - 쿠페이(Coupay)
- 위메프 - 위메프페이[45]
- 티몬 - 티몬페이(TMON Pay)[46]
- 번개장터 - 번개페이
- 헬로마켓 - 헬로페이
- 당근 - 당근페이
- 와디즈[47]
- 교보문고 - 교보페이[48]
- 알라딘 - 알라딘페이
- 예스24 - 세이페이
- 컴퓨존 - 컴퓨존페이[49]
- 핀테크/교통카드사
- 기타업체
서비스명 | 온라인결제 | 오프라인결제 | 운영주체 | 비고 |
Apple Pay | O | O (NFC) | Apple | 현재 현대카드만 지원 현재 한국 내 교통카드 미지원 |
삼성 페이 | O | O (MST, NFC)[61] | 삼성전자 | 온라인 결제 한정으로 삼성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만 사용 가능[62] |
LG 페이 | O | O (MST[63], NFC) | LG전자 | 온라인 결제는 1월 24일 기준 롯데카드,하나카드(PC, 모바일)/신한카드,국민카드(모바일), 삼성카드만 가능. 2024년 7월 15일 서비스 종료 예정 |
네이버페이 | O | O (QR, MST[삼성페이제휴]) | 네이버 | 송금 서비스 지원 씨티체크 등록 가능 제휴카드 있음 |
카카오페이 | O | O[65][66] | 카카오 | 씨티체크 등록 가능 오프라인 결제는 카카오페이머니와 등록된 카드를 이용[67] |
스마일페이 | O | △[68] | 지마켓 | 씨티체크 등록 가능 |
페이코 | O | O (NFC(자체 및 삼성페이제휴), MST[삼성페이제휴]) | NHN엔터테인먼트 | 티머니와 제휴 2024년 MST 결제 제공 중단예정 |
쿠페이 | O | X | 쿠팡 | |
페이나우 | O | X | LG유플러스 | |
L.PAY | O | O | 롯데멤버스(주)[70] | 씨티카드 등록불가 |
SK페이 | O | △(제휴체크카드) | SK플래닛 | 페이핀, T페이를 흡수 통합했다. |
SSG PAY | O | O | SSG.COM[71] | |
H.Point Pay | ? | O | 현대백화점 | |
토스페이 | O | △[72] | 비바리퍼블리카 | |
케이페이 | O | X | KG이니시스 | |
한국NFC | O | O | 한국NFC | 스마트폰을 단말기로 사용하는 앱POS 제공 페이앱/페이앱라이트(개인용) |
구글 페이 | O | O (NFC) | 구글 | 한국 서비스 없음 |
페이스북 페이 | O | X | 메타 | 한국 서비스 없음 |
라인페이 | O | O | 라인 | 제휴카드 있음 |
페이팔 | △[73] | O | PayPal | 대한민국 오프라인 서비스 없음, 송금 서비스 지원 |
서비스 명칭 | 운영 | 온라인 결제 | 오프라인 결제 | 교통카드 | 계좌서비스 | 서비스 제한 |
Apple Pay | Apple | O | NFC결제(EMV 표준 규격) 국내 전용카드는 마스터카드망 이용 | |||
네이버페이 | 네이버 | O | 계좌연동실물카드 EMV QR Code 네이버페이전용(스마트주문포함) | 캐시비(선불) | 간편송금 등록계좌연동카드발급 비대면계좌개설 | 계좌연동카드는 신한카드가맹점만 비대면 계좌개설은 케이뱅크, 신한은행만 제로페이는 제로페이가맹점만 EMV QR은 EMV QR Code 가맹점만 (네이버페이 전용 포함) |
카카오페이 | 카카오 | O | 실물충전카드연동 계좌연동실물카드 바코드결제 QR코드송금 | 캐시비 | 간편송금 ATM 등록계좌연동카드발급 충전(머니)카드발급 카카오뱅크앱 비대면계좌개설 | 바코드결제는 카카오페이가맹점만 QR코드송금결제는 QR키트사용점만 충전카드는 카카오페이머니 충전분만 ATM는 카카오페이머니 충전분만 충전카드는 비씨카드가맹점만 계좌연동카드는 각 카드사의 가맹점만 비대면계좌개설은 카카오페이증권만 |
페이코 | NHN | O | 계좌연동실물카드 NFC결제 MST결제 바코드결제 제로페이 | 티머니 캐시비 | ATM 등록계좌연동카드발급 비대면계좌개설 은행사 통장잔고확인 | 페이코MST결제는 롯데카드만 페이코MST결제는 국내 삼성전자 단말기만 페이코결제는 페이코가맹점만 계좌연동카드는 각 카드사의 가맹점만 티머니결제는 티머니가맹점만 ATM은 SC제일은행계좌만 비대면계좌개설은 하나은행, SC제일은행만 제로페이는 제로페이가맹점만 |
L.PAY | 롯데 | O | Wave결제 바코드결제 | 캐시비 | 오프라인계좌결제 | L페이결제는 L페이가맹점만 |
SSG PAY | 신세계 | O | 바코드결제 NFC결제 | 오프라인계좌결제 | 오프라인 결제는 신세계 가맹점만. SSG페이는 비신세계 가맹점도 포함. | |
스마일페이 | O | 바코드결제 | ||||
페이팔 | 페이팔 | O | 국내미도입 | 국내미도입 | ||
삼성 페이 | 삼성 | O | 계좌연동카드 MST결제 NFC결제 | 티머니 캐시비 | ATM 등록계좌연동카드발급 | 삼성리워드포인트의 오프라인결제는 계좌연동카드에서만 캐시비 후불 결제는 롯데신용카드만 교통카드결제는 각 교통카드사의 가맹점만 삼성페이NFC결제는 삼성페이NFC가맹점만[74] 오프라인결제는 삼성스마트폰, 삼성스마트워치[75]만 |
삼성앱카드 | 삼성페이연동 | 삼성페이연동 블루투스결제(태그리스) | 캐시비 | 삼성앱카드블루투스결제(태그리스)는 삼성앱카드가맹점만 | ||
LG 페이 | LG전자 | O | MST결제 (WMC방식) | 티머니 캐시비 | LG 페이는 LG스마트폰만 티머니결제는 티머니가맹점만 | |
구글페이 | 구글 | 국내미도입 | ||||
SK페이 | SK | O | 바코드결제 | 티머니(선불) | 오프라인 결제는 SK페이 가맹점만 티머니결제는 티머니가맹점만 | |
쿠페이 | 쿠팡 | O | 없음 | |||
당근페이 | 당근 | O | 없음 | 간편송금 | ||
한국NFC | 한국NFC | O | 없음 | |||
토스페이 | 비바리퍼블리카 | O | 바코드결제 | 간편송금 비대면계좌개설 전화번호가상계좌개설 은행사 통장잔고확인 | 비대면계좌개만 | |
신한쏠페이 | 신한카드 | 국내 신용카드 연동 가맹점[76] | 바코드결제 NFC저스터치 NFC비자페이웨이브 삼성전자MST | 레일플러스 | 신한은행앱에서만 | 신한카드와 국내용삼성전자 단말기만 |
페이북/ISP | 비씨카드 | 일부카드 | NFC저스터치 EMV QR Code | 캐시비 | 비씨카드(BC망을 쓰는 모든 카드(우리BC카드, 카카오페이카드, 농협BC 등), 국민카드만 | |
1Q페이 | 하나카드 | |||||
KB Pay | 국민카드 |
사실 이렇게 온, 오프라인을 구분해 놓았지만 온라인 결제가능 가맹점이 천차만별이고 같은 회사, 계열사에서 각각 다른 서비스를 내놓기도 하는 등 춘추전국시대로 비유될 정도로 난립하다보니 이용자들도 혼란을 겪기도 하는 듯하다.
8.2. 미국
- 페이팔: 간편결제의 원조격으로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서비스다. 거의 모든 쇼핑몰에서 페이팔로 결제가 가능하다.[77]
- Apple - Apple Pay: 2018년 8월 기준, 미국 내 이용자 수는 3,800만명으로 추정된다.#
- 구글 - 구글 페이: 버전 6.0에 관련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2015년 10월에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구글이 서비스 중인 지급결제 서비스(안드로이드 페이, 구글 페이먼트)들은 모두 구글 페이로 통합되었다.
- 아마존닷컴 - 아마존 페이
- 페이스북 - 페이스북 페이
- 월마트 - 월마트 페이: 월마트는 미국에서도 RF결제를 막은 것으로 유명한데 코스트코는 반대로 뚫어버렸다.
8.3. 중국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간편 결제 서비스 | |
- 알리바바 그룹 - 알리페이(즈푸바오): 중국의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 대한민국에 상표 등록을 마치며, 2017년 4월에 분사한 카카오페이 법인에 투자를 선언하고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제휴를 통해 대한민국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중국 시장점유율이 2017년 4분기 기분 54.3%에 이른다. 추후 카카오페이와 연동이 될 예정이며, 카카오페이 법인에도 투자했다.
- 텐센트 - 위챗페이(웨이신): 알레페이의 라이벌 격으로 QQ 연동을 통해 중국 2위에 등극했다. 중국에서 위챗페이와 알리페이를 합친 중국 점유율은 90%가 넘는다. 원래는 다양한 페이가 있었고 알리페이가 70% 정도를 차지했으나, 위챗페이가 상당수 따라 잡으며 2017년 4분기 기준 중국 시장점유율은 38.15%다.
- 화웨이 - 화웨이 페이: 화웨이가 출시한 서비스로 중국 내에서만 서비스를 했었으나 유니온페이와 협력하여 러시아와 동유럽에도 진출했다.
8.4. 인도
둘 모두 삼성페이 미니에서도 등록하고 사용할 수 있다.8.5. 일본
- LINE야후(네이버-소프트뱅크) 계열
- LINE - LINE Pay: LINE Pay 카드를 발급하거나 QR코드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Google Pay와 제휴하여 FeliCa QUICPay 규격으로도 결제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과거에 네이버페이와도 2차례 제휴를 맺은 적이 있다.
- 야후! 재팬 - PayPay: 과감한 캐시백 이벤트로 맹추격 중이다. 이후 일본 업계 1위를 달성 했으며, 라인과 야후재팬이 합쳐짐에 따라 일본 내에서는 PayPay 단일서비스로 라인페이와의 통합이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
- 메루카리 - 메루페이: 일본의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 메루카리의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특이하게도 Apple Pay와 오사이후케타이를 통해 메루페이 가상선불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중고거래로 받은 금액으로도 이용가능하다.
- 전일본공수 - ANA Pay
- 라쿠텐 - 라쿠텐 페이: 개인용과 사업자용으로 분리되어 있다. 홈페이지
- 미즈호은행 - 미즈호 Wallet for Android: 홈페이지
- Kyash - 일본의 간편결제 서비스 업체로, LINE Pay 카드처럼 가상선불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역시 Google Pay와 제휴하여 FeliCa QUICPay 규격으로도 결제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 Square: 사업자용 신용카드, 교통카드 결제 단말기 홈페이지
- Coiney: 사업자용 신용카드, 교통카드 결제 단말기 홈페이지
- Paidy: 홈페이지 일반 간편결제 서비스와는 조금 다른 종류의 서비스로, 신용카드를 등록한 후 등록된 카드로 결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SMS 인증은 필요) 즉석에서[78] 신용을 심사해서 결제를 진행한다.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매월 한번씩만 갚는데, 사용한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한번에 계좌이체 등으로 지불하면 된다. 가맹되어 있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사용 가능.
8.6. 인도네시아
- OVO: 동남아시아의 우버격인 그랩과 인도네시아의 인터넷쇼핑몰인 Tokopedia가 합작으로 투자한 결제 플랫폼.
- 고젝 - GoPay: 그랩과 경쟁관계인 고젝이 만든 플랫폼. OVO와 함께 양대 결제 플랫폼으로 통용 중이다.
- Dana: 삼성전자와 제휴했을때 QR이 MST를 대체해버린걸로 유명하다.
8.7. 태국
- 트루머니 월렛
- 래빗 라인페이
삼성페이가 이 두 서비스에 밀려 태국에서 철수했다.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처럼 EMV 토큰과 MST를 지원했다가 S21부터는 MST가 빠졌다. 그 전부터 이 둘과 제휴함과 동시에 MST를 QR/바코드로 대체하지 않아 사용에 불편이 생겼고 결국 철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9. 관련 문서
[1] KB국민카드는 MIFARE Classic기반 한국형RF신용카드협의체인 payOn협의회의 의장사이기도 하다. payOn은 후불교통카드로 탑재된다.[2] Visa 탭 투 페이, Just Tap & Go™, American Express Contactless, QuickPass, JCB Contactless, JUSTOUCH(국내표준)[3] NFC, MST, QR 등 해당 결제방식에 필요한 기기를 갖추지 않은 경우 결제가 불가능할 수 있다.[4] BC카드 가맹점이기만 하면 별도 가맹 없이 가능하다.#[5] 국내에서만, WMC는 2024년 7월부터 종료된다.[6] 그래서 일부 유통업체는 자사 간편결제 이외에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등을 가능하면 안 받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7] 후자의 경우, 단순히 그 기업의 상품을 구입하기 위한 것이라면 큰 문제로 여겨지지 않을 수 있다. 허나 사회 전체에 보급되면서 사회 어디에서든 기본적인 의식주의 구입과 대중교통의 이용을 비롯한 일상적인 경제 활동조차 '이것이 없으면 못하는' 상황에 이른다면, 그것은 사회의 모든 경제 활동이, 더 나아가서는 사회 전체가 그 기업에 종속됨을 의미한다.[8] ActiveX 보안 플러그인이 이것을 방지하려고 한 것이다.[9] 비씨모바일카드를 지원하다가 얻어걸린 것으로 추측된다. 신세계그룹의 의도와는 거리가 좀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후속규격인 JUSTOUCH도 결제가 가능하다.[10] 전표에 상점 이름이 직접 찍혀 나온다.[11] 전표에는 OO페이 등 간편결제사의 이름만 찍혀 나온다.[12] 씨티BC는 결제 가능[13] 즉, 카뱅 체크카드는 삼페의 오프라인 결제만 가능하다.[14] 그래서 그런지 저스터치가 지원되는 앱을 보면 《매장에서 결제하는 방법》이라는 메뉴가 있다. 결제할때 점원이나 알바한테 보여주도록 하자.[15] 페이코의 NFC 결제도 사정이 비슷한데, 페이코 NFC 패드를 카운터 잘 보이는 곳에 뒀음에도 직원이 바코드를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보급만 하고 따로 교육은 안했는지 의심되는 수준이다.[16] 중국의 열악한 신용카드 결제망이 QR 결제 보급의 기회가 된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다. 기존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다보니 굳이 기존 인프라와의 호환을 고려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17] 최근 이런 카드단말기와 POS기가 많이 늘고있다.[18] 즉 데이터셰어링 SIM 을 넣으면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없다.[19] 그동안 Apple Pay의 대한민국 미출시로 인해 부득이하게 페이코에 몰리는 실정이었다. iPhone 사용자들은 모바일 결제에서 여러 문제로 인해 네이버페이를 지원하지 않는 몰(특히 영화관)에서는 대부분 페이코만 결제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iPhone 유저들은 CGV, 메가박스, 씨네Q 모두 사실상 페이코 결제만 가능했으며 (카카오페이는 서비스가 가능한 시간과 불가능한 시간이 존재) 다만 롯데시네마는 같은 계열의 L페이만 가능했다. 최근 App Store 순위를 보면 카카오페이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이를 증명한다. 그리고 Apple Pay가 국내에서도 가능한 현재는 현대카드 앱이 App Store의 인기 상승 앱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20] '페이핀' 이라는 서비스가 있었으나, 2016년 2월 29일 시럽페이에 통합됐다. 그런데, 2016년 3월 새로 T페이를 또 만들었다. 단, T페이는 무조건 셀룰러 데이터(=통신사 네트워크)에서만 쓸 수 있으며, 휴대폰 소액결제 기반이다. 신한카드 외의 카드 결제는 지원하지 않는다.[21] 타사 앱은 뱉어낸다.[22] VISA Tap to Pay, Amex Contactless, JCB Contactless, 은련섬부/UnionPay Quickpass만 가능하며 MasterCard® Just Tap & Go™은 서명패드를 교체하여 지원하지 않다가 가능해졌다.[마이홈플러스] 스마트결제 바로가기는 미제공.[마이홈플러스] [마이홈플러스] [26] 현대카드만 지원한다.[27] 멀티패드 교체후 가능해졌고 7개사 전부 된다.[28] 국외발행을 제외하면 현대카드 전용이다.[29] 본국에서는 월마트와 쌍으로 RF결제를 막아서 홈플러스처럼 제휴한 카드만 전용앱에 등록해야했다가 뚫었고, 국내는 뚫을 생각이 전혀 없었으나 Apple Pay의 국내 상륙으로 RF결제가 가능해졌다! 단, EMV Contactless만 가능하다.[30] NH-MP7000 사용매장 가능[31] EMV QR과 일부 카드사를 제외하면 매장마다 지원여부가 갈린다.[32] 2023년 3월 21일부터 국내 서비스 개시[33] 삼성 페이의 축소판으로, 오프라인 결제 QR결제와 온라인 결제만 가능한 서비스다. 안드로이드 5.0부터 이용이 가능하지만, 지원하는 신용카드사가 차이가 났지만 국내에선 서비스를 종료해 인도에서만 사용할수있다. 사실상 MST와 NFC 모듈이 없는 자사 단말기를 위한 서비스가 되어버린 셈.[34] 일반적인 NFC, 화이트카드 방식을 채택한다고 하였으나, 결국 WMC 방식으로 바꿨다. 2024년 7월 16일 서비스 종료[35] 사실상 금융권에서는 앱카드라는 말이 업계 표준이 된 것 같다. 이를 바탕으로 한 오픈페이도 있다. Play 스토어 기준으로 등록함.[36] 삼성 페이를 밀어주고 있어서 그런듯 하다.[37] 2020년 10월 KB국민 앱카드(K motion)가 업데이트 되면서 명칭이 변경되었다.[38] 최초로 국내 현장결제를 위한 NFC 결제 솔루션으로 비자카드의 Visa Contactless Payments 적용했으나 21년 8월부터 국내 제공 중단.# 국내규격인 JUSTOUCH 또한 서비스 중이다.# #CU결제후기(클리앙) 2019년 5월 말 MST 방식을 "터치결제"라는 이름으로 추가했다.# 이전 이름: 신한페이FAN, 신한pLay[39] JUSTOUCH를 NFC결제 솔루션으로 적용할 예정이다.#[40] MG상상뱅크에서 제로페이 결제를 하려면 신규 또는 기기 변경시 7일 이후, 간편송금 완료 건수 7건 이상, 간편송금 완료금액 총합계가 150만원 이상이여야 가능하다.[41] 엘포인트 앱을 통해 지원[42] 신세계페이는 신세계 그룹사 윤리경영 목적으로, 협력업체 임직원과 만날 시 밥값은 자기가 계산한다는 등의 사내 윤리 강령이지, 앱 이름은 아니지만 OKPOS를 포함한 몇몇 POS기나 수많은 사람들이 윤리강령과 앱 명칭을 혼동하고 있다.[43] NICE정보통신과 제휴, 포켓CU 앱을 통해 지원[44] 사실 앱카드 이외에 각 신용카드사들의 일반결제(안심클릭)와 연동하는 시스템이라 독자적인 것이 아니었다. 일례로 예전에 비씨카드를 스마일페이에 등록시, 비씨카드의 안심클릭인 페이올(Payall)로 연결된다. 즉, Payall에 등록한 거나 다름없다. 그리고 초기에는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비씨카드만 지원했다. 그러다가 2016년 7월에 체계를 싹 갈아엎으면서 시럽페이처럼 시스템이 바뀌었고, 초창기 스마일페이에 지원하지 않았던 하나카드나 씨티카드 등의 등록도 가능해졌다.[45] 원더페이(Wonder-Pay)에서 이름을 바꾸었다.[46] 계좌결제 전용[47] 별도의 서비스명 없이 간편결제로만 되어 있다. 펀딩 완료시 결제하는 용도로 1개 카드만 등록 가능하다.[48] 스마일페이와 제휴[49] 토스페이와 제휴[50] 2022년 3월 31일 서비스 종료[51] 비바리퍼블리카에 매각 후 2021년 12월 31일부로 서비스 종료.[52] 토스 앱을 통해 지원[53] 2024년 11월 1일 차이페이 서비스 종료[54] 2023년 6월 20일 서비스 종료[A] 지원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지원[A] [57] 스마일페이와 제휴[58] NICE정보통신과 제휴, 해피포인트/해피오더/파리바게뜨 앱을 통해 지원[59] 별도의 서비스명 없음. KG이니시스와 제휴[60] CJ ONE 앱을 통해 지원[61] 가맹점이 많지 않고, MST 위주로 홍보하여 국내용 삼성 페이가 NFC 결제가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가맹점 문제는 교통카드 기반 사업자와 협력하여 늘리겠다고 하고 약관까지 개정되었기 때문에, 조만간 국내용 삼성 페이 NFC 이용가능 가맹점이 많아질 전망이다.[62] 단 KB국민카드를 결제 카드로 선택하면 다짜고짜 ISP를 로딩하는 막장 결제대행 업체들이 좀 있어서, 완벽히 지원한다고 보긴 어렵다.[63] WMC방식이다[삼성페이제휴] 삼성페이와 제휴해 제공되는 기능이다.[65] 2018년 5월 9일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바코드 혹은 QR코드를 이용한다. 카카오페이 카드같이 카카오페이머니를 충전해서 이용하는 방식이며, 페이머니 잔액이 없으면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계좌에서 페이머니를 자동 충전했지만 신용카드 결제를 오픈했다. 카카오페이 제휴 카드는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마스터)에서 나온 상품 외에는 온라인 결제 시 한정으로 캐시백 혜택이 있고 페이머니 페이백 혜택은 없다.[66] 결제는 아니지만, 바코드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오픈 후에는 페이코처럼 CU에서 카카오페이 이용시 자동적립을 추가했다. 물론 T-멤버십 할인을 받으면 그런 거 없다.[67] 카드결제가능 가맹점만 된다.[68] 신세계그룹 계열 매장 한정으로 오프라인 결제 지원[삼성페이제휴] [70] 본래는 롯데그룹의 자회사인 마이비의 관할이었지만, 2016년 7월부터 L.포인트를 관리하는 롯데멤버스 법인으로 이관됐다.[71] 본래는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아이앤씨 관할이었으나 2020년 6월 1일자로 신세계아이앤씨의 SSG PAY 사업부문이 SSG.COM에 양도되었다.[72] CU 매장 한정으로 오프라인 결제 지원[73] 한국에선 송금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74] 국내단말기 한정 독자결제망. 해외 단말기는 EMV결제망을 사용.[75] 국내용은 기어S3만 해외용은 갤럭시 워치 시리즈도 가능.[76] 일부 해외 가맹점 포함[77] 페이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글을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진출을 타진 중인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이베이코리아는 다른 서비스를 출시하며 따로 가는 분위기다. 오히려 본사에서 스마일페이의 성과를 칭찬했다고. 이후 이베이가 이베이코리아를 신세계에 매각하면서 완전히 갈라섰다.[78] 처음 사용하는 고객일 경우에는 2초 이내, 이미 지불한 이력이 있는 경우는 훨씬 짧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