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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15:54:10

강남 1970

유하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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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dcdcdc> 강남 1970 (2015)
Gangnam Blues
파일:강남 1970 메인포스터.jpg
장르 액션, 범죄, 느와르, 시대극, 드라마, 하드보일드, 피카레스크
감독 유하
각본
제작 김영준, 유정훈
프로듀서 한길로, 박선영
출연 이민호, 김래원
촬영 홍승혁, 김태성
조명 이준일, 김경석
동시녹음 이지수
편집 박곡지
음향 이승엽
미술 강승용
음악 조영욱
제작 기간 2014년 4월 16일 ~ 2014년 8월 31일
제작사 (주)모베라픽쳐스, (주)쇼박스
배급사 (주)쇼박스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1월 21일
상영 시간 135분 (2시간 15분 7초)
월드 박스오피스 $16,191,434
대한민국 총 관객수 2,192,172명 (최종)
스트리밍
[[넷플릭스|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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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출연진5. 줄거리6. 흥행7. 평가8. 고증 및 역사적 사실9. 무삭제판10. 소설판11. 여담

[clearfix]

1. 개요

2015년, 1월 21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1970년,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을 무대로 어릴적부터 가난하게 자란 두 젊은 건달 김종대(이민호), 백용기(김래원)가 강남 개발을 둘러싼 이권싸움에 끼어들면서 벌어지는 느와르물이다.

2. 예고편

1차 예고편 2차 예고편

3. 시놉시스

1970년, 강남땅을 향한 위험한 욕망이 춤추기 시작한다!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제처럼 살던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자집마저 빼앗기게 된 두 사람은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히게 되고 그 곳에서 서로를 잃어버린다.

“땅 종대, 돈 용기! 끝까지 한번 가 보자!”
3년 후,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 준 조직 두목 출신 길수(정진영)의 바람과 달리, 잘 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건달 생활을 하게 되는 종대. 정보와 권력의 수뇌부에 닿아있는 복부인 민마담(김지수)과 함께 강남 개발의 이권다툼에 뛰어든 종대는 명동파의 중간보스가 된 용기와 재회하고, 두 사람은 정치권까지 개입된 의리와 음모, 배신의 전쟁터. 그 한 가운데에 놓이게 되는데…

4. 출연진

5. 줄거리


6. 흥행

한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국제시장
(2015년 3주차)
강남1970
(2015년 4주차)
빅 히어로
(2015년 5주차)

손익분기점은 300만 관객으로, 개봉 첫날 1위로 출발하였으며 개봉 6일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18일차에는 같이 개봉한 빅 히어로와 동시에 200만명을 돌파하였다.

그러나 2주차부터 빅 히어로, 국제시장과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손익분기점 돌파 가능성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으며, 개봉 3주차에는 여전히 주말 7만 관객 이상을 유지하는 빅 히어로, 국제시장과 달리 간신히 5만 관객을 기록하는 등 급격하게 부진한 흥행세를 보여주면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을 비롯한 설 연휴 극장 개봉작들이 개봉하면 곧바로 상영관이 치워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최종 성적은 219만명으로 해외 판매 및 IPTV와 VOD 등 2차 시장을 통해 손익분기점은 겨우 넘겼다. 총 제작비 100억에 손익분기점 300만 관객임을 감안하면 겨우 손익분기점의 반타작을 약간 넘긴 수준이기에 한국 흥행은 실패인 셈.[3]

또한 CGV 리서치 센터 통계에 따르면 강남 1970은 소위 남자들의 영화로 정평이 난 유하의 작품에 청소년 관람 불가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중 20대 여성의 비율이 41.4%를 차지했다. 이는 20대의 관심을 받는 배우들이 출연한 덕분으로 분석되며 강남 1970은 20대 39.7%, 30대 29.2%, 40대 21.6%, 50대 6.9%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이유는 2009년 꽃보다 남자 이후 매년 드라마에서 얼굴을 비춘 이민호가 2008년 이후 7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며 유독 20대 여성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인 만큼 관객층 비율에서도 그대로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고 한다.

2014년 칸국제영화제 마켓 한국 영화 중 수출 대표작으로 꼽히면서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손익분기점을 넘게 해준 작품으로 한류 배우 이민호의 위상을 보여주었으며 이민호의 인기를 타고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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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60% 관객 점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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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2 / 5.0 관람객 별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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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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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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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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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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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4%



호흡 조절이 못내 아쉽다.

거리에 나선 청춘의 사연에 강남 개발의 비화가 더해지니 활력 넘친다. 하지만 생산적 생략보다는 무모한 압축을 선택해 지나치게 숨 가쁘다. 배우들은 제 몫을 다했지만, 유하 감독 특유의 정서는 지켜내지 못한 것 같다.
김현민 | ★★★☆ (영화 저널리스트)
강남은 핑계, 진부한 조폭 액션만 남았다.

유하 감독은 뉴욕 마피아 스토리를 국산화해보고 싶었던 것 같다.1970년대 강남은 좋은 설정이었다. 하지만 스토리의 디테일도, 전달력도 떨어진다. 피칠갑 사시미 액션과 불필요한 베드신들, 진부한 조폭 드라마는 피로감만 남긴다.
이숙명 | ★★★ (영화 저널리스트)
폭력이 남긴 잔상만이

땅과 돈, 욕망과 폭력이 엉킨 핏빛 역사로 창궐한 강남 신화에 대한 고찰. 소재는 흥미롭지만, 거미줄 같은 관계도를 그려내는 과정이 치밀하기보다 복잡하게 꼬여있는 형태로 보인다. 결국, 강렬한 자극이 남긴 잔상만이 존재한다.
이은선 | ★★★☆ (매거진 M 기자)
앞선 거리에 못 미친다.

말죽거리의 잔혹함과 비열한 거리의 욕망이 결집된 강남. 대한민국의 현재를 설명할 단서. 상징적인 시대와 지대를 들여다보는 흥미로운 시도지만, 그 구현에 있어서는 앞선 전작들에 못 미친다. 너무 과했고, 다소 뒤떨어졌다.
이화정 | ★★★ (씨네21 기자)
강남 개발 '액션' 비망록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마지막 편답게 가장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채워냈다. 전작들의 섬세한 감정선보다 강남 개발 비화를 엮어낸 굵직굵직한 서사가 도드라진다. 숨 돌릴 틈을 주지 않는 빠른 전개 덕에 2시간 넘는 러닝타임이 결코 길지 않게 느껴진다.
나원정 | ★★★☆ (맥스무비 기자)
스타일도 70년대
박평식 | ★★ (씨네21)
강남의 말론 브랜도를 꿈꾸었으나 이민호의 기럭지만 오롯이 남았다
윤혜지 | ★★☆ (씨네21)
결국 가장 악질인 쓰레기가 그 땅을 차지했다는 이야기
이용철 | ★★★ (씨네21)
거리 3부작을 넘어 정치, 조폭, 땅을 엮는 야심만큼은 대단
주성철 | ★★★☆ (씨네21)
자극은 강렬하나 울림은 새롭지 않다. 이젠 사극이라 할 판
황진미 | ★★★ (씨네21)
밑그림만 뚜렷할 뿐, 마음 둘 곳 없이 온통 비릿하다
이동진 | ★★ (씨네21)

8. 고증 및 역사적 사실

전체적으로 고증에 신경을 썼으나 일부 장면은 그렇지 못한 편이다.

9. 무삭제판

2015년 6월 말에 발매한 블루레이에는 무삭제판이 수록됐다. 무삭제판은 극장판에 비해 상영 시간이 6분 남짓 길다. 앞으로 정식 감독판이 따로 나올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겠지만, 코멘터리에서 감독 자신이 무삭제판을 '감독판'으로 부른 적이 있으므로 현재로서는 무삭제판이 감독판의 성격을 지닌다고 봐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1. 넝마주이 시절에 백용기가 학생들 삥을 뜯다가 도리어 쫓기는 씬.
  2. 강길수(정진영)의 집에 처음 온 날 밤 강선혜(김설현)가 김종대에게 이부자리를 갖다 주는 씬.
  3. 양기택(정호빈)이 편애하는 걸 못마땅하게 여기는 선배 건달들이 요정 주차장에서 용기에게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는 씬.
  4. 민 마담(김지수)과 종대가 동침한 후 대화를 나누는 씬. 이민호는 베드씬이 없지만 여기에서는 웃통이나마 벗고 있다.
  5. 김래원과 이연두의 베드신에서 일부 안나오던 신이 추가되었다.
  6. 선혜가 남편에게 끌려나와 집에서 쫓겨나는 씬. 극장판에서는 이런 직접적인 폭행 묘사가 없다.
  7. 도곡동 일대의 땅을 보러 간 씬 중에서 종대가 민 마담에게 자신의 몫을 부탁하는 컷. 극장판에서는 용기와 둘이서 간 것처럼 묘사된다.
  8. 종대와 민마담의 키스
몇 개의 씬들은 내용은 그대로이지만 나오는 순서가 달라진 경우가 있고, 내용이 똑같은 씬이라도 구도가 다른 테이크를 사용한 경우가 더러 있다. 그 외에 극의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느낌만 살짝 다르게 주도록 앞뒤로 자잘하게 추가한 컷들이 있다. 극장판에 비해 삭제된 부분도 있지만 워낙 짧아서 무시해도 될 수준이다. 김종대와 백용기가 도피 중인 양기택을 찾아 제거한 이후부터는 엔딩까지 극장판과 완전히 같다.

10. 소설판

11. 여담



[1] 아까 버스 타면서 마신 우유 때문인 듯 하다.[2] 아내는 이미 사망했다. 호적 등본에 의하면 1960년 9월 2일 사망으로 기록되었다.[3] 쇼박스는 이 해 한국 영화 시장에서 최고 실적을 냈다. 쇼박스는 ‘내부자들’을 비롯해 한 해 동안 7편의 한국 영화를 배급해 6편을 성공시켰다. 1000만명을 돌파한 ‘암살’(1270만명)을 비롯해 ‘강남1970’(219만명) ‘조선명탐정: 놉의 딸’(387만명) ‘극비수사’(286만명) ‘사도’(624만명) 등이 손익분기점을 넘었다.[4] 전작은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2006).[스포일러] 그리고 결국 김래원과 이민호 둘의 손에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