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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4 01:29:26

구미호: 여우누이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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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0000><colcolor=#FFFFFF,#DDDDDD> KBS 2TV 월화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
(2010)
Grudge: The Revolt of Gumiho
파일:구미호 여우누이뎐 포스터.jpg
장르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서스펜스, 다크 판타지, 사극, 복수
방송 시간 · / 오후 9:55 ~ 오후 11:05
방송 기간 2010년 7월 5일 ~ 2010년 8월 24일
방송 횟수 16부작
방송 분량 회차 당 70분
제작 KBSi, 브로드스톰
채널 KBS 2TV
추가 채널 KBS drama | KBS Story


<colbgcolor=#13201D,#010101><colcolor=#FFFFFF,#DDDDDD> 제작 박준서, 안제현, 신상윤
연출 이건준, 이재상
각본 오선형, 정도윤[1]
출연 한다감[2], 장현성, 김유정, 서신애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촬영기간 2010년 5월 20일 ~ 8월 말
스트리밍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Wavve 왓챠
타이틀 곡 '피눈물' - 리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3]

1. 개요2. 마케팅
2.1. 포스터2.2. 예고편
3. 기획의도4. 특징5. 등장인물6. 줄거리7. 방영 목록 및 시청률 8. 논란
8.1. 표절8.2. 아역배우 안전 논란8.3. OST 일본 곡 의혹
9. OST10. 명대사11. 촬영지12. 수상13. 여담

[clearfix]

1. 개요

구미호 설화의 뒷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0년이 되던 날 약속을 깨뜨린 남편을 떠나던 구미호에게 반인반수(半人半獸)의 피가 흐르는 어린 딸이 있었다는 설정을 담은 작품
2010년 7월 5일부터 2010년 8월 24일까지 국가가 부른다의 후속으로 방영한 KBS 납량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2. 마케팅

2.1. 포스터

공식 포스터
파일:구미호 여우누이뎐 포스터.jpg
파일:구미호 여우누이뎐 포스터 2.jpg
파일:구미호 여우누이뎐 포스터 3.jpg

2.2. 예고편

<rowcolor=#8B0000,#fff> 1차 티저 2차 티저
<rowcolor=#8B0000,#fff> 메인 예고

3. 기획의도

파일:구미호 여우누이뎐 포스터 2.jpg


어느날, 구미호가 우리 가족이 되었습니다..

서스펜스 호러 사극.
여름은 호러의 계절이다.
지금까지도 세대를 뛰어넘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구미호’는 한국인에게 가장 어필하는 공포의 원형이자,
흥행의 보증수표로 통해왔다.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대중성과 신선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최초의 장편 버전의 ‘구미호’다.
원저 ‘구미호’의 대중적인 강점에, 모성과 복수극의
보편적인 스토리 전개를 합쳐 서스펜스 호러 사극을
선보이고자 한다.

구미호, 그 뒷이야기.
오직 인간이 되고자 10년의 모진 세월을 견뎠으나 하필 10년이 되는 그 전날 밤 약속을 깨뜨린 남편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더러운 것이 정이라더니……’라는 명대사를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진 구미호.
그런데 여기서 잠깐!
남편을 떠나던 그날 밤, 구미호는 혼자가 아니었다!
남편과 여우인 자신 사이에서 태어난 어린 딸과 함께였다.
그 후 반인반수의 피가 흐르는 딸과 구미호에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인간을 사랑한 죄로 반인반수의 딸을 낳게 된 구미호.
어리고 연약한 딸을 보호하기 위해 다시 인간 세상에 내려오게 된 그녀.
하지만 그녀를 선택한 사람은 죽어가는 딸을 둔 아버지, 윤두수였다.

하나밖에 없는 딸을 살리기 위해 산 아이의 간을 구해야 하는 남자는 구미호의 딸 연이를 죽여야만 하는 극한의 순간에
내몰리고 사실을 모르는 구미호는 가족처럼 감싸주는 남자의 모습에 마음이 열리면서 인간을 또 사랑하고 인간에게 또
상처받는 운명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리고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구미호를 마침내 사랑하게 된 이 남자.
구미호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깨닫고 그녀와의 사랑을 이루고자 한다.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인간보다 깊은 정을 지닌 구미호와 부성을 가진 인간의 딜레마가 빚어내는 안타까운
사랑이야기이다.

4. 특징

전 16화.

제목이 '구미호 여우누이'임에 유의.[4]

KBS 2009 극본공모 우수작을 받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한 드라마. 여러 매체에서 확대 재생산되는 구미호를 소재로 인간 사회에서 자기 딸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구미호와 때로는 그 구미호보다 더 무서운 인간들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

탄탄한 구성과 배우들의 호연을 바탕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사극판 아내의 유혹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역들의 연기가 매우 뛰어났다. 특히, 연이의 혼이 빙의된 초옥을 연기한 신애 양은 청소년연기상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

작중 내내 밝고 유쾌한 정서라고는 찾아보기 힘들만큼 상당히 암울하고 비극적인 색채가 짙은 드라마다. 작중에서 나오는 여러 묘사들 또한 상당히 잔인하고 섬뜩한 것들이 많으며, OST 또한 드라마의 정서에 맞는 음울하고 슬픈 느낌의 OST가 대부분. 여담으로 이러한 점들 때문에 구미호 여우누이뎐 영상이 올라와있는 유튜브 댓글들을 보면 어렸을때 이 드라마를 무서워했던 사람들이 꽤나 많은것으로 보여진다.[5]

인물의 심리를 거울을 활용하여 표현하는데, 주로 양부인과 윤두수의 대화씬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인간의 본성을 가장 극적으로 드러내는 극의 중심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윤두수는 거울을 더 자주 활용하여 캐릭터 서사에 초점을 맞추었다.

극적이거나 위기가 닥친 상황에서 카메라 앵글을 급확대하여 상황을 고조시키는 연출이 자주 사용된다. 인물들이 악몽에서 깨어나는 순간에도 사용되며,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PD의 의도로 보여진다. 또한, 핸드 핼드 기법을 사용하여 다른 드라마들과 차별점을 두었다.

작중 인물들의 모습을 그림자를 이용해 인간의 외면과 내면의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거나 하는 등의 장치로 활용되었다.

13회부터 '드라마의 시작점을 임충 극본의 전설의 고향 구미호편으로 삼았다'고 명시했는데 이는 1997년 송윤아가 출연한 원조 전설의 고향에서 방영된 "구미호"의 에피소드다.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구미호: 여우누이뎐/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구미호: 여우누이뎐/줄거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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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방영 목록 및 시청률

* 닐슨 시청률 기준.
회차 방영일 부제 시청률
TNMS AGB닐슨
1회 2010년 7월 5일 석 달 후, 열 살이 되는 날! 8.7% 7.3%
2회 2010년 7월 6일 우리 초옥이를 보살피거라 8.8% 7.4%
3회 2010년 7월 12일 네가 내 사람이 되어 준다면 10.8% 8.4%
4회 2010년 7월 13일 그 간도 토실토실해질 것 아닙니까 10.3% 8.5%
5회 2010년 7월 19일 네 운명을 탓하거라 12.4% 9.5%
6회 2010년 7월 20일 그 도령을 가만히 둘 수가 없다 12.6% 9.5%
7회 2010년 7월 26일 이제 와서 왜 이러세요? 11.5% 9.8%
8회 2010년 7월 27일 저 아이의 배를 가르고 간을 꺼내십시오! 11.7% 10.0%
9회 2010년 8월 2일 어머니! 12.1% 10.2%
10회 2010년 8월 3일 제가 누굽니까? 말씀해 주십시오 14.7% 12.0%
11회 2010년 8월 9일 내 오늘밤 네 간을 도려내! 14.6% 13.1%
12회 2010년 8월 10일 내 새끼! ... 우리 연이가 돌아왔구나! 15.3% 12.7%
13회 2010년 8월 16일 죽자! 아비랑 같이 죽자! 14.3% 11.8%
14회 2010년 8월 17일 내가 네 딸이라도 된단 말이냐? 16.9% 12.8%
15회 2010년 8월 23일 네 년이 더 잘 알고 있지 않느냐? 13.9% 11.3%
16회 2010년 8월 24일 바늘 가는데 실도 가는 거잖아요? 16.1% 12.9%
같은 시간대에 방영되는 동이자이언트 때문에 초반 시청률은 그다지 잘 나오지 못했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입소문을 타며 시청률이 점점 높아졌고 드라마가 후반부에 들 무렵에는 시청률 10% 중반대를 넘어서며 이미 인기를 선점하고있던 쟁쟁한 드라마들 사이에서 망하기는 커녕 오히려 인기를 끌며 선방하였다. 14회에서는 TNMS 기준으로 거의 17%를 달성하였다.

8. 논란

8.1. 표절

2010년 10월 첫회본의 일부가 임충 작가의 "전설의 고향-구미호"편을 표절한 것으로 판명되어 해당 작가에게 1년간의 회원자격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링크. 이에 이 드라마의 연출 담당 PD는 오마주로 표절 의도가 있던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8.2. 아역배우 안전 논란

11회에서 구산댁이 초옥을 가두고 불을 저지르고, 2회와 10회에서 연이와 초옥이 우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장면에서 아역배우들의 안전과 관련된 논란이 발생했다. 이러한 자극적인 코드를 내세우는 드라마는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을 받아야 하지만, 사극이며 설화를 기본 설정으로 내세운 점으로 15세 이상 시청가 등급을 받고 있다고 한다. 기사

8.3. OST 일본 곡 의혹

극중 인물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나오는 배경음악이 원본이 일본 곡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곡은 OST 앨범 5번째 곡 소호령으로 주문을 외우는 듯한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본 곡이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OST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으나, 이는 사실 무근이며, 극중 박수무당 만신의 테마곡으로 음악감독이 백마스킹 기법을 이용해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9. OST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구미호: 여우누이뎐/OST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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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0. 명대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구미호: 여우누이뎐/명대사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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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촬영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구미호: 여우누이뎐/촬영장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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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수상

<rowcolor=#d0b869,#fff>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
2010년 K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 한은정
청소년연기상 김유정
청소년연기상 서신애

13. 여담



[1] 대표작으로 동안미녀, 마녀의 법정 등이 있다.[2] 2018년 이후로 한다감으로 예명을 바꾸었다가 정식으로 개명하였다.[3] 갤러리에 연이 역 배우 김유정의 어머니가 인증글을 남겼다. 10년이 넘은 세월이 지난 현재는 수인 마이너 갤러리의 임시용 대피소로 전락한 상태.[4] '뎐'은 '전'의 옛말로 PD에 의해서 사극임을 표방하기 위해서 '뎐'으로 표기한 것임이 밝혀졌다.기사[5] 칼에 찔리는 장면이 직접적으로 나오는것은 물론이고 직접적으로 보여주기엔 좀 심하다 싶은것들은 간접적으로 묘사하는데 이 또한 잔인하게 느껴지는것은 똑같다. 그리고 윤두수가 꿈에서 초옥과 놀아주다 초옥의 얼굴을 어루만져주는데, 활짝 웃고있던 초옥의 얼굴이 곧 피칠갑이 되며 계속 웃는 장면 또한 상당히 섬뜩하다. 전체적으로 이게 한국드라마가 맞나 싶을 정도로 상당히 수위가 강하며, 작중에서 피가 안 나오는 편을 찾기가 힘들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