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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연대 (개별 합류) |
국민주권당 | |
<colcolor=#00a0ea> 공식 약칭 | <colbgcolor=#fff,#1f2023>주권당[1]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5 현대빌딩 516호 (마포동) |
등록일 | 2023년 12월 28일 |
슬로건 | 국민의 직접정치 윤석열 탄핵 촛불개혁 실시합시다 |
당대표 | 박준의 구산하 |
사무총장 | 이명승 |
정책위의장 | 이형구 |
상임위원장 | 박준의 |
당 색 | 하늘색 (#00A0EA) |
국회의원 | |
광역단체장 | 0석 / 17석 (0%) |
기초단체장 | 0석 / 226석 (0%) |
광역의원 | 0석 / 872석 (0%) |
기초의원 | 0석 / 2,988석 (0%) |
당원 수 | 5,536명 (2023년 12월 31일 기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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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내셔널리즘(NL)[3] 성향 정당.2023년 6월 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창당 추진을 공식화했고, 6월 24일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어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하였다. 12월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등록공고되었다.
2023년 12월 16일 창당대회를 열었다.
2. 성향
구성원 중 상당수가 NL 중에서도 친북 강경파에 속하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 국민주권연대 출신이다. 일단 대외적으로 NL 운동보다는 윤석열 퇴진 운동 등에 집중하고 있는 편이다.한국 정치 특성상 외교 안보적 시각 때문에 극좌로 분류되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극좌 성향이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애초에 운동권 내에서도 계급성, 혁명성을 잃고 친민주로 투항했다는 비판이 나올만큼 통일운동/변혁운동 내에서는 가장 오른쪽에 있다고 평가받는다.[4]
때문에 같은 친북, NL 정당인 민중민주당과의 교류는 드문 편이며, 성향부터 인적구성까지 모두 차이가 난다. 민중민주당은 과거 중부지역당 라인으로 친북 성향과 더불어, 강력한 마르크스-레닌주의와 공산주의 성향을 드러내고 세계반제플랫폼과 세계노총에 참여하는 등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낸다면, 국민주권당은 민혁당 중부 라인 계통으로 이념적인 색채는 흐릿하며 주체사상이나 사회주의에 대한 학습도 외부의 시각과 달리 당 차원에서 거의 하지 않고 있다.[5]
대신 제도권 정치에 참여하고자 '반민주 매국 세력 청산', '민주 개혁'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힘 해체', '윤석열 탄핵'을 주장하고 있다. 실제 구성원들 중엔 촛불행동이 주최하는 '김건희 특검, 윤석열 탄핵 촛불대행진'의 참가자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 당의 창당준비위원장이자 상임위원장인 박준의는 통합진보당 시절 교육국장을 맡은 바 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집권 가능성은 커녕 원내 진입도 힘든 소수정당인 만큼, 현실 정치에선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매우 우호적이며, 촛불행동 내 관련 단체인 촛불전진이 창당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에선 극소수의 초강성 세력을 제외하면 아예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존재를 아는 정치 고관여층조차 이재명 팔아서 표 팔아먹는다며 선을 확실히 긋고 있다.[6]# ##
북한과의 종전 선언을 주장하고 있다. 반제국주의 성향에 과거 반미 활동으로 유명했던 NL 출신 인사들이 껴있기 때문인지 반미 노선이라고 단정짓는 시각도 있는데, 일단 강령에는 드러나지 않고 있다.
3. 강령
국민주권당은 국민이 진정한 나라의 주인이 되는 국민주권시대를 열기 위해 주권자 직접 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이다. 국민주권당은 동학농민혁명과 항일독립운동, 5·18민중항쟁 등 민주화운동, 통일운동과 촛불혁명에 이르는 국민주권항쟁의 역사를 잇는다. 국민주권당은 반민주 매국 세력을 제외한 전체 국민에 바탕을 둔 애국적이고 민주적인 정당이며 당원 직접민주주의 정당이다. 국민주권당은 국민주권민주주의와 홍익인간을 지향하며 평화·번영·통일을 이룬다. 1. 국민주권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국민주권을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영역에서 철저히 구현한다. 2. 민주개혁 친일 잔재와 반민주 매국 세력을 청산한다. 악법을 폐지하고 기득권 보호 수단으로 악용되어 온 군대, 검찰, 경찰, 국정원 등 권력기관과 언론을 개혁한다. 3. 국가 주권 정치, 군사, 외교, 경제, 식량 등에서 국가주권을 확립하고 국익 우선의 자주외교를 편다. 4. 사회 약육강식, 무한경쟁, 퇴폐향락 풍토를 극복하고 모든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는 홍익인간 사회를 만들어 나간다. 5. 민생 극단적인 불평등, 부익부 빈익빈 사회를 넘어 국민이 생존과 존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소득, 주거, 교육, 의료, 돌봄, 노후 생활,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며 그 폭을 넓힌다. 6. 노동 국가가 국민들의 일자리를 보장하고 지나친 임금 격차를 줄여나간다. 불로소득의 비중을 낮추고 국민 전반의 임금을 높여 국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보람을 느끼며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한다. 7. 교육 누구나 차별 없이 평생 교육받을 수 있게 한다. 국민 중심의 역사의식과 철학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비판적 역량을 갖춘 애국자,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교육을 지향한다. 8. 지역 균형 발전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전 지역에서 충분한 경제, 교육, 의료,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9. 직접민주주의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넘기 위해 직접민주주의를 적극 도입한다.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며 좋은 일을 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주민 자치를 발전시키는 등 주권자로서 국민의 자각과 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한다. 10. 연대 애국적이고 민주적인 단체, 인사들과 원칙적이고 폭넓은 연대를 추구하여 범국민적인 힘으로 한국 사회를 진보시켜 나아간다. 11. 통일 남·북 간 역대 합의를 계승하며 남과 북이 다른 나라의 간섭 없이 자주적으로 평화·번영·통일을 실현한다. 12. 환경 무분별한 개발과 성장 정책으로 생태환경이 파괴되는 심각한 위기를 해소하고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추구한다. 13. 국제 나라 간 외교에서 주권을 서로 존중하며 평등하고 민주적인 국제질서를 지향한다. 평화·환경 등 전지구적 과제를 풀어가기 위해 국제적으로 연대한다. |
4. 역사
4.1. 2023년
2023년 12월 28일 창당되었다.4.2. 2024년
22대 총선에는 구산하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선전위원장이 용산구 후보로 등록했다. 기호 7번을 부여받고 윤석열 대통령의 여러 실책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걸며 선거운동을 하였으나, 사전투표 전날인 4월 4일 사퇴하고 윤석열 탄핵을 위한 범야권의 결집을 주장하며, 권영세 낙선운동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비례대표 후보로 민중가수이자 백재길[7]을 선출했으나, 3월 22일 "단 하나의 표라도 사표를 만들지 말고 민주세력이 최대 의석을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라며 최종 등록을 포기했다. 백재길은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총선 이후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영수회담이 성사되자, 국민주권당과 협력관계인 대진연 측에서 "영수회담이 웬말이냐!"라며, 영수회담에 전면 반대하는 스탠스를 취하고 윤석열 즉각 탄핵을 외치면서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고 있다. 2024년 4월 22일 오후 2시에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대진연이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
5. 여담
- 2023년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의견을 수렴해 새 당명을 정할 것이란 공지가 올라옴에 따라, 창당대회 당원투표를 통해 새 당명이 확정될 것으로 보였는데, 창당대회에서 최종적으로 국민주권당으로 선정되었다. #[8]
- 22대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에 비판적인 현수막을 다수 게시하였다.[9]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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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정당 당헌에 따름.[2] 중앙선거관리위원회(2024), 2023년도 정당의 활동개황 및 회계보고(2024.11.29.), 2024년 11월 29일 확인.[3] NL 성향이 진한 외교 스탠스이지만, 진보당과 달리 사회문화적 진보성이나 노동계급 대변 등 전통적인 좌파적 특성은 그다지 존재하지 않아 좌익 내셔널리즘으로 분류하기 애매하다.[4] 사실 국제 정치의 맥락에서 보자면 국민주권당은 중도좌파로 평가받는 정의당, 녹색당보다도 우파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한국의 특수한 지정학적 지위로 인해 반제국주의가 중시되기 때문에 한국 내에서 더 급진적 진보라고 평가받는 것일 뿐.[5] 오죽하면 주체사상 성향의 운동권 단위들로부터 주체사상 이념부터 학습하고 혁명적 이념을 고수하라며 호소하는 중이다.[6]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 등 다른 민주당 지지자들이나 강경한 성향으로 알려진 재명이네 마을, 이재명 갤러리 구성원들은 말할 것도 없고,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도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지지자들이나 공식적으로는 큰 관심이 없는 듯하다. 다만 추미애 전 대표가 촛불행동과 연대하고, 촛불행동 대표 김민웅부터 김민석 의원의 동생인만큼 당 차원에서는 공식적이지는 않아도 알음알음 연대가 이루어지고 있다.[7] 노래패 우리나라에서 백자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8] 당명 후보로는 국민주권당, 국민주권촛불당, 시민주권당이 있었다.[9] 전두환 얼굴에 윤석열을 합성한 사진과 윤두광을 몰아내자, 대통령 월급으로 875원이 적당하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