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의 플레이한 게임 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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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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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렬 순서는 해당 월에 가장 먼저 플레이 한 시점 기준.
2. 2020년
2.1. 1월
- 마인크래프트
- 1월 3일: 2020 마돋이 맵을 싱글플레이로 켜서 당시 서버렉 때문에 체험하지 못했던 컨텐츠들을 잠시 둘러보았다.
- 1월 26일: 하드코어 난이도로 싱글플레이를 켰다. 마인크래프트 하면서 하드코어 난이도는 처음 해보는 거라고.
-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 20 김도의 첫 게임이자 김도의 인생 게임. 망치가 거대해지는 모드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한번 플레이하게 되었다. 망치가 거대해지니 금방 깰 거라고 자신하며 시작했으나 의외로 조작이 어려워 초중반까지 고전하였다. 다만 일정 고도 이상부터는 거의 날먹으로 올라갈 수 있었고 1시간 25분만에 클리어.
- Jump King: 점프를 하며 위로 올라가는 것이 전부인 플랫포머 게임. 자비없는 레벨 디자인에 점프의 강도를 순전히 감으로 조정해야 하는 시스템이 맞물려 끔찍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김도가 항아리 게임보다도 더하다고 평가했다.
- 1월 3일: 게임 도중 "2020년의 김도는 급발진을 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남겼으나 게임이 풀리지 않자 결국 새해 첫번째 방송부터 온갖 급발진을 시전하고 말았다. 마침 이 날 방송부터 음악 음성도네가 허용되면서 2017년 항아리 게임때와 같은 온갖 김도를 놀려먹는 BGM들이 횡행. 결국 6시간만에 다음에 깨겠다며 런.
- 1월 4일: 전날 클리어했던 구간에서부터 다시 재개. 하지만 이미 유튜브, 타 스트리머 방송 등의 여러 경로로 김도의 미래를 미리 보고 온 트수들이 온갖 정신 공격을 쏟아부었다. 와중에 청자 일부가 바닥에 처박히는 '철푸덕' 사운드를 '죄송합니다' 로 바꿔내는 능력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전날 누적된 플레이타임 6시간 20분까지 더해 10시간 30분만에 본편인 A코스를 클리어하고 DLC를 잠시 맛보기만 한 후 종료.
- 1월 5일: 버디버디 획득을 목표로 본편을 잠깐 플레이한 후 DLC를 플레이했다. 본편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악랄한 난이도와 시청자들의 강력한 음성도네 공격에 멘탈이 흔들리며 계속 정신을 못 차리고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방종을 하였다. 참고로 김도가 개고생해서 찍었던 최고기록은 정확히 맵의 절반 정도였다. 김도의 피지컬을 제외하더라도 DLC가 얼마나 말도 안되게 어려운지 알 수 있는 부분. 한번이라도 미스하면 끝없이 떨어지는 악랄한 구간이 수없이 많이 있다.
- 1월 7일: DLC 플레이를 재개했다. 확실히 실력은 많이 늘었으나 최고기록인 사원구간을 넘지 못하고 계속 떨어졌다 올라왔다를 반복했다. 와중에 트수들은 서새봄의 노래를 필두로 한 도네 공격을 쏟아내며 김도의 멘탈을 흔들어댔다. 결국 오늘 DLC를 시작한지 정확히 총 14시간 50분만에 드디어 새로운 지역으로 넘어갔으며 새로운 지역을 조금 탐사해보고 여기서 태초마을까지 떨어지면 지금 멘탈로는 절대로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다며 방종.
- 1월 8일: DLC 플레이를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2번째 DLC를 클리어할 수 있을지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자신감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결국 2번째 DLC 플레이 / 구독 30개 뿌리기를 벌칙으로 걸고 켠왕을 선언했다. 결국 근 16시간만에 켠왕에 성공했다.
- 1월 10일: 막 Jump King 본편을 클리어한 자동이 1번째 DLC를 플레이하지 않고 그 것보다 더 어려운 Ghost of the babe DLC를 하는 것을 보고 따라서 잠깐 켰고 자동과 도발을 주고받았다. 결국 둘다 게임 진행이 안되자 자동이 순서를 지키고 플레이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고 없었던 일이 되었다. 맛만 봤는데 월말에 하겠다고 언급했다.
- 1월 14일: 드디어
굳이 하지 않아도 될텐데점프킹 2번째 DLC를 전격 오픈했다. 게임 자체의 괴악하기 짝이 없는 난이도에 더해 욕설 도네를 자제해주길 바란다는 사전 공지에 응답한 트수들이 여러 다양한 변형 기출을 제작하여 김도의 멘탈을 뒤흔들어놓았다. 절반 근처에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12시간만에 다음을 기약하며 마무리. - 1월 15일: 14일에 이어 계속해서 2번째 DLC플레이. 총 7스테이지중 6번째 스테이지까지 돌파한 채로 방종.
- 1월 17일: 하루 휴방 후 돌아오자마자
화끈한 상탈과 함께다시 플레이를 재개했다. 처음으로 최종 스테이지까지 가는 데에 성공했고 막장 난이도의 최종 스테이지와 6스테이지를 어느 정도 고인 실력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클리어 직전까지 갔지만 너무 아쉽게 클리어에는 실패했다. - 1월 18일: 4 스테이지에서부터 플레이 재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고 한번은 공주 코앞에서 낙하했으나 결국 34시간 44분만에 클리어에 성공했다. 참고로 본편부터 1, 2번째 DLC를 모두 클리어하기까지의 누적 플레이 타임은 약 84시간이며 낙하 횟수는 11,320회. 점프 횟수는 133,807회.
- 리그 오브 레전드
- 1월 4일: 점프킹 본편을 플레이한 후 잠깐 롤을 켜서 소소하게 한 게임을 돌리고 방종.
- 1월 12일: 시즌 10 솔로 랭크 배치 고사에 응시했다. 처음 1승 이후 내리 연패를 당하자 방송화면 위에 고정된 배너의 문구가 '브론즈 방송입니다.'에서 '아이언 방송입니다.'로 바뀌는 것이 압권. 최종 배치결과는 전날 옆동네 친구가 받은 성적과 동일하게 3승 7패. 랭크는 브론즈4에 배치되었다.
- 1월 19일: 방송 막바지에 잠시 롤을 켜 솔랭을 돌렸다. 신챔 세트를 플레이하며 타격감이 참 좋다는 평가를 남겼다.
- 1월 23일: 방송 막바지에 잠시 롤을 켜 솔랭을 돌렸다. 브론즈 3 승급전을 치렀는데 놀랍게도 2연승으로 칼승급에 성공하며 방종.
-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간만에 풀더빙으로 방송.
- Ancient Guardian: 점프킹 DLC 켠왕으로 심신이 피폐해져 요양을 하겠다던 김도가 고민 끝에 꺼내든 똥겜. 대충 스토리는 미궁 속으로 사라진 딸을 찾는 남자의 이야기이다. 첫 스테이지는 미로에서 미노타우르스를 피하고 출구 찾는 게임. 두 번째 스테이지는 넓은 맵에서 보물 찾기, 세 번째 스테이지는 메두사 잡기. 첫 번째 스테이지인 미노타우르스부터 난이도가 무자비했고, 세 번째 스테이지는 레벨 디자인을 잘못 했는지 메두사를 잡는게 거의 불가능해서 게임 포기. 가이드라인도 없고, 난이도도 들쭉날쭉해서 똥겜 확정. 웬만한 똥겜을 해도 끝날때 "재밌었구요." 라고 말하던 김도마저 간만에 게임을 종료하며 쌍욕을 박게 만든 게임. 번역기를 돌린 듯 대충 만든 한글화도 일품이다.
- Wattam: 게임이 굉장히 이해하기가 어려워서 넋이 나간채로 플레이 했다.
- Storm Area 51: AYY LMAO EDITION: 나루토런으로 51구역에 침입하여 외계인을 구해내는 똥겜. 죽었을 때 나오는 단어가 무려 'DED'이다.
- STAY: 처음에는 흥미진진하게 시작했으나 갈수록 공략없이는 못 깰 정도로 난해해지는 퍼즐들과 억지 전개에 묘해지는 김도의 표정이 포인트.
- Furi: 점프킹 수련의 성과인지 상당한 피지컬을 보이며 게임을 큰 어려움 없이 진행했다. 다만 마지막 히든 보스에서는 매우 고생을 해야 했다.
- DEEEER Simulator: 염소 시뮬레이터와 유사한 느낌의 병맛 게임. 의외로 타격감이 좋고 쓸데없이 화려해서 김도와 시청자들 모두 당황하는 것이 백미였다.
- 여피 사이코: 의문의 회사에 입사하게 되어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게임. 적당한 분량과 호러 요소+픽셀 그래픽이란 점에 고평가받은 게임이지만 진 엔딩을 진행하면서 각종 능지처참과 컨트롤 실수로 인해 세이브 포인트인 프린터로 사출당하며 오열하는 김도 덕분에 시청자들의 웃음보따리를 풀어놓았다.
- 명일방주: 숙제 제안을 받았다가 거절했는데, 이후 그냥
본인은 흑우가 안될거라고 한다잠깐 좀 해보겠다며 켰다. 계정을 만든 것은 하루 전의 일이었는지 출석보상 2일차가 수령되었다. 재미는 있으나 임팩트가 부족해보인다는 평가를 남기고킹밌었구요 엔딩종료. - xx가 가발을 숨겼다: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 시리즈의 표절작. 꼭꼭 숨은 가발을 찾아내어 데이트에 나가는 것이 목적인 병맛 가득한 게임인데 게임은 둘째치고 게임 도중 잊을만하면 튀어나오는 왕이되는자 계열 게임인 '왕비의 맛' 광고가 채팅창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 왕비의 맛: 노이로제 걸릴 지경으로 튀어나오는 광고의 똥독에 중독된건지 궁금하다며 정말로 게임을 설치하고 실행. 잠시 하다가 껐지만 저질스러운 광고와 달리 의외로 인게임은 그냥 멀쩡하다는 평가를 했다.
- 오버워치: 유즈맵을 잠시 플레이하였다.
- Pieces of Me: Northbound
- Escape from Tarkov: 무려 20만원치를 투자하면서 시작했다. 어찌 게임하는 시간 못지않게 창고정리하는 시간이 굉장히 길어서 김도 스스로도 20만원짜리 테트리스라고 부르는 중. 동구권 게임 특유의 불친절함과 어려운 난이도에 힘겨워하면서도 꽤나 푹 빠졌는지 1월 말부터 현재(2월 초)까지도 예열이든, 본편이든, 후열이든 하루 방송내용에 타르코프 한번은 꼭 들어가고 있다. 똑같이 폐지 수집중인 자동과 똘똘똘이와 같이 플레이하기도 한다. 약속을 잡는 건 아니고 그냥 방송을 켜면 셋 중에 하나는 꼭 타르코프가 켜져 있어서...
- 지뢰찾기
2.2. 2월
- Grimm's Hollow: 무료 쯔꾸르 게임.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퀄리티로 호평.
- Speaking Simulator: 똥겜. 생각보다 엄청난 피지컬과 멀티태스킹 능력을 요구하는 게임이라 중간 스테이지에서 수많은 리트라이 끝에 빡종.
- Dungeon Cards
- 워크래프트 2: 호드 캠페인 올클리어. 아쉽게도 얼라이언스 캠페인은 안 할거라고 못을 박았다. 일부 캠페인에서는 고전게임 특유의 난이도와 불친절함에 애를 먹었다. 호드 유닛 중 트롤 도끼투척병의 음성인 "역시 대장이야" 가 "역시 게장이야"로 들리는데, 엄청나게 반복되었던 탓에 일종의 밈이 되었다.
- The Pedestrian: 능지 퍼즐게임. 역시나 시청자들의 어금니가 갈렸다.
- Escape from Tarkov: 1월에 이어 여전히 열심히 파는 중. 방송을 켜지 않을 때도 똘삼, 자동의 방송에서 출몰하며 뺀질나게 팀플을 했다. 선두에서 정보수집을 하는 관측병 자동과 뛰어난 전투력을 과시하는 똘삼과 달리 챙겨와야 할 물건을 빼놓고 온다던가 지나치게 긴장해서 자동이나 똘삼을 팀킬하거나 횡설수설하며 기벽이 터진 모습을 연달아 보이는등 전투력의 구멍을 담당하며 업햄으로 불린다. 타르코프의 서버 매칭이 워낙 오래 걸리다보니 그 사이에 주로 그림이나 낙서를 끼적거리는 중. 26일 자의 방송에서 서버 안정이 될때까지 '존버' 를 시전하겠다며 타르코프를 자제하겠다는 언급을 남겼다.
- 2월 13일: 게임 도중 적 유저에게 사살당할 때 간만에 모두를 빵터지게 하는 연출을 선보였다.클립
- 2월 14일: MO:Astray 클리어 후 자동, 똘삼과 타르코프를 막 시작하던 중 갑자기 서버가 터졌다.[1] 서버가 복구되기까지 약 1시간 가량 자동, 똘삼과 같이 타르코프 금단증상에 시달리는 와중에 포토샵을 이용하여 TRPG를 방불케 하는 상상 타르코프를 하는 진풍경을 보여줬다.클립
- 2월 18일: 자동, 김나성과 합동 플레이.
- 2월 19일: 18일의 멤버에 TankerGM과 렘쨩이 더해져서 합동 플레이. 그리고 첫 플레이부터 또 팀킬을 저지르고야 말았다.
- 2월 28일: 존버하며 타르코프를 자제하겠다는 언급을 한지 며칠이나 지났다고.. 다시 타르코프를 켰다. 초반부터 트수들이 쏟아내는 김도 시리즈 드립들이 난무했다. 이후 자동 / 똘똘똘이와 함께 플레이하다가 막바지에 솔플을 돌렸는데 정말 역대급 에임을 보여주며 망하고 급방종.
- 지뢰찾기
- MO:Astray: 달껄룩과 유사한 느낌의 플랫포머 게임. 주인공 캐릭터의 목소리가 미성인데다 신음소리에 가까운지라 초중반엔 채팅창에 음란마귀가 강림했다. 중반부터 게임의 잔혹성이 도드라지기 시작한 가운데 김도가 소름돋는 관찰력과 시야를 보여주면서 사그라들어버렸다. 이틀에 걸쳐서 엔딩을 봤다.
- LUNA - The Shadow Dust
- Cube Escape: Paradox
- 컨트롤(게임): 게임 자체의 평가가 굉장히 애매한 게임인데도 고티를 받아서 플레이하는 동안 고티 드립이 넘쳐났다.
- Westerado: Double Barreled: 잘 진행하다가 초반에 시스템이 꼬여 어쩔 수 없이 총포상 주인들을 몰살한 후부터 조금이라도 시비 걸면 다 죽여버리는 막나가는 플레이를 시작했다. 중반쯤에 계속해서 죽자 특유의 찢어지는 하이톤 비명 시전, 욕을 하며 나자빠졌다. 결국 엔딩을 봤다.
- Wise Escape From Prison (현명한 감옥 탈출기): 스크래치(교육 플랫폼)로 제작하여 발매한 스팀 게임. 단순한 게임이지만 놀랍게도 제작자가 13살이며 제작자의 나이 생각해보면 꽤나 잘 만든 게임.
- Creepy Castle
- 스페이스 엔진
2.3. 3월
- 스페이스 엔진: 트수들이 추천해주는 좌표로 가서 우주를 탐방하다가 뇌절이 이어지자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며 자유롭게 구경했다.
- Creepy Castle: 수 일간에 걸쳐서 끊어서 플레이하여 모든 챕터를 클리어했다. 게임 시작하기 전부터 잠크리트들만 빼고 나가라고 다 선언하곤 했다.
- Escape from Tarkov:
본인은 인정하지 않는 것 같지만 사실상김도의 2020 시즌 주력 게임중 하나. 지난 달에 이어 이번 3월 14일 방송에서도 김도는 일련의 사태로 혼파망이 된 타르코프에 관하여 언급하며 사태가 좀 잠잠해질때까지 타르코프를 자제하겠다는 투의 발언을 남겼다. - 3월 10일: 자동, 김나성과 함께 소위 말하는 벗기기핵을 만나보기 위해 랩 순방을 다녔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막상 없다더니 그토록 핵을 자주 만나던 랩에서조차 단 1회도 핵을 만나지 못하면서 벗기기핵의 체험에 실패했다. 여담으로 도중에에 한 시청자가 위쳐는 할 계획이 없으시냐는 채팅을 남겼는데 10년 내로 할지도 모른다는 오묘한 언급을 남겼다.
- 3월 14일: 원래대로라면 워존 1등을 목표로 워존을 플레이할 예정이였으나 3인큐 완성을 위해 호무새를 납치해오는 과정에서 자동이 난입하는 바람에 졸지에 4인큐가 완성.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갑분 타르코프 4인큐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자제하겠다더니?많은 시청자들이 호무새를 팀킬내고 호무새가 사람말을 하는 광경을 기대했으나 결국 불발. 최종적으로는 자동이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그리고 일퀘달성 보상이라며 10만원을 받았다 - 몸이 커지는 저주: 쯔꾸르 게임. 김도가 더빙을 하며 플레이했다.
- 블랙 메사(게임): 3월 6일 자로 정식 출시된 하프라이프 1의 리메이크 게임. 공식 더빙을 지원하진 않으나 유저들이 제작한 모드를 통해 그 전설로 전해져오는 기괴한 더빙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로는 플레이 도중 애꿎은 NPC를 죽이는 등[2] 과거 폴아웃을 할 때 보여줬던 그 광기를 연상케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아무리 봐도 일부러 그러는 것 같은 소름돋는 시야와 관찰력으로 길치전을 구워 채팅창을 과열시키는 등의 광경이 이어졌다. 여담으로 2일차 플레이 도중 누군가가 도네로 '김도는 산소 미포함은 하면 안되겠다' 라는 말을 했는데 아주 훌륭한 청개구리 기질이 있는 김도는 각오하라는 듯이 사악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아무튼 게임에 대해서는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와 비교하며 이런 게 제대로 된 리메이크라며 호평했다.
- 지뢰찾기: 타르코프 매칭시간중 시간때우기 플레이.
- 콜 오브 듀티: 워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COD의 스탠드 얼론 모드.
에이펙스 이후로 김도의 새로운 켠왕 컨텐츠 - 3월 11일: 초반에 자동 / 똘똘똘이와 함께 트리오 플레이를 돌리다가 이후로 솔로 플레이를 진행. 게임에 대한 평가는 그냥저냥 할만한 게임 정도라는 투였으나 그와는 별개로 1등을 한번 해보고 싶은 집념 때문인지 꽤 오랫동안 게임을 물고 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 3월 14일: 방송 초반에 잠깐 워존을 켜면서 모던 워페어만 사면 오퍼레이터가 자동으로 해금되는줄 알고 모던 워페어를 질렀으나 그게 아니라는 것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갑분 타르코프로 인해 건너뛰는 것처럼 여겨졌으나 자동을 팀킬하며 타르코프 플레이를 끝내고 자동 및 똘똘똘이와 함께 3인큐를 돌렸다. 팀원에게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게임이지만 기어이 헬리콥터 운전 삑사리로 자동과 똘삼을 동시에 팀킬하는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고야 말았다. 시청자들의 '일퀘에 이어 히든퀘까지 달성' 이라는 드립은 덤. 이후 타이머를 키고 1등 켠왕을 선언. 똘똘똘이와 자동이 차례차례 떠나간 가운데 혼자 남아서 꾸역꾸역 해쳐나가다가 8시간만에 가까스로 1등을 기록했다.
- 3월 15일: 핵불닭볶음면 식사를 힘겹게 끝내고 자동과 함께 듀오 플레이를 돌렸다. 3인 스쿼드가 기본이다보니 한 자리는 매번 랜덤한 유저들이 유입되어들어왔는데 꽤 재미있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막바지엔 김도 본인 피셜 인생 게임급의 에임을 선보였으나 최종적으로 1등을 하는데는 실패.
- 3월 17일: 1부 게임을 끝내고서 다음으로 롤을 할지 아니면 워존을 할지 고민하다가 워존을 하기로 하면서 같이 할 사람을 찾아보았으나 자동은 스케쥴이 있었고 똘똘똘이는 심즈 방송을 하다가 방종한 상태였는지라 솔플을 해야할 상황이었으나 때마침 걸려든 ATK를 데리고 듀오 플레이를 돌렸다. 뒤늦게 자동이 합류하면서 3인큐를 결성.
- 인형 가게: 김도가 직접 풀더빙을 하며 플레이 했다.
- 아보보의 대모험: 게임의 엔딩이 굉장히 고어했는데 편집자가 타이밍에 맞춰 케찹 사진으로 엔딩 장면을 가린 상태로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 I hate this game: 타이틀 그대로 이 게임을 싫어하게 만들 정도로 극한의 능지를 요구하는 플랫포머 게임. 늘 그랬듯이 훈수와의 전쟁 속에서 어찌저찌 노멀 레벨을 클리어하고 엑스트라 레벨에 도전했으나 확 뛰어오른 난이도에 고통받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중간에 막혀버리자 훈수해줄 것을 부탁했으나 이번엔 훈수를 막는 시청자들도 난리를 치는 바람에 폭주한 김도는 'ㄹㅇㅋㅋ' 를 막아놓기에 이르른다. 그렇게 엑스트라 레벨을 끝내지 못하고 마무리하자 스트레스가 쌓였던 모양인지 뜬금없이 14일 자의 방송에서 워존 1등 켠왕 실패시 먹기로 했던 핵불닭볶음면을 꺼내들었다.
- Hidden Through Time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불과 얼마 전에 언젠간 할 예정이라고 언급하고 지나갔던 바로 그 게임.
김도가 과연 무슨 엔딩을 볼것인가 궁금해지는 게임야스무새와 궨트무새들이 창궐한 게임 - 3월 18일: 플레이 시작. 아무래도 처음이다보니 헤메는 감이 좀 있었으나 막히는 부분은 훈수를 구해가며 꾸역꾸역 풀어나갔다. 채팅창엔 소위 '위크리트' 라 불리는 위쳐 팬들에 더해 김도에게 궨트를 영업하려는 시청자들도 등장했다.
- 3월 19일: '103세 게롤트 할아버지의 마지막 야스모험' 이란 방제를 걸고 플레이. 아직 극초반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명성(?)을 아는 일부 시청자들이 벌써부터 게롤트의 남녀상열지사를 기대하는 반응으로 채팅창을 달구는 광경이 벌어졌다. 키이라 메츠 퀘스트를 수행하며 도대체 언제 야스하냐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 3월 22일: 피의 남작 관련 퀘스트를 완료한 후 야스를 하고야 말겠다며 노비그라드의 창관에 가더니 기어이 3연속으로 방송 아웃트로를 틀고 긴급딸출 방종을 하는 어마어마한 연출을 선보였다. 3번째 야스 주자인 엘프에서 야스 직전에 긴급딸출 방종 컷이 확정되며 분노한 시청자들의 원성은 덤[3]. 방종 후에도 채널과 카페에 야스신을 보지 못해 분노한 시청자들의 원성이 이어지자 기어이 사과문이 카페에 뜨고야 말았다.
다들 미친거 같아요! - 3월 23일: 잔잔하게 사이드 퀘스트 위주로 하겠다고는 했는데 초장부터 꽤 고통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도 어김없이 분노의 '아 왜 야스안하냐고!!' 가 등판했다.
- 3월 24일: 노비그라드 일대에서 자잘한 의뢰를 수행하며 시작했다. 오늘도 야스무새과 궨트무새들이 채팅창에 성행하는 것은 여전한 가운데 <치명적인 쾌락> 퀘스트에서 서큐버스가 언급되자 채팅창이 핫해졌으나 정작 그런거 없다로 끝나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트리스 메리골드 루트를 타는 퀘스트인 <기회는 지금뿐이다> 퀘스트에서 김도가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클립(선정성 주의)를 시전하며 불을 지피자 채팅창이 광기에 휩싸였으나[4] 결국 많은 시청자들이 원한 그 장면을 마주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볼고 다보고도 만족을 못했는지 바로 창관으로 달려가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 3월 26일: 24일에 이어 이런저런 의뢰들을 수행하며 플레이를 이어나갔다. 스켈리케로 이동하여 스토리를 착실히 수행하던 와중 게롤트가 예니퍼와 유니콘 조형물 위에서 남녀상열지사를 찍는 그렇고 그런 장면에 도달했는데 다행히(?) 김도가 별다른 어그로를 끌지 않고 무사히 장면이 송출되었다.
- 3월 27일: 역시나 이런저런 의뢰들을 수행하며 플레이를 이어나갔다. 단지 공격력 버프를 얻기위해 선량한 서큐버스를 죽이는 인성질부터 시작. 다음 늑대인간퀘스트에서 길을 헤메다가 위키센스#####드립을 치며 공략을 봤다. 이후 퀘스트를 진행도중 미니맵을 보라는 훈수가 늘어나자 결국 미니맵위치에 김도캠을 올려놓놔버렸다. 물론 이때문에 최추남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게임을 플레이 도중 스켈리케 군도에서 몬스터를 때려잡던 김도가 "장풍!"을 외치자마자 게임이 갑작스럽게 종료되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아니 고티래매이후로 이런저런 사이드 퀘스트를 돌던 와중 치질 관련 조언을 구하는 도네를 한 시청자에게 좀 순화해서 이야기를 해달라고 주문하며 자기도 순화하지 않느냐고 했다가 시청자들로부터 무수한 갈고리의 요청을 받았다. 살퀭이셋을 찾으러 가던 도중 훈수에 결국 화나버렸다. ## 물론 김도가 못봐서 훈수가 넘쳐났던것 # 이후 사과하는데 영 심상치않다. 하루 1야스를 목표로 이번에도 역시나 야스는 성공했다 # - 3월 28일: 다시 여정을 이어가던 와중에 컴에 문제가 생겨 게임 컴퓨터를 청소하고 방송 및 플레이를 재개했다.
- 3월 31일: 본편 스토리 마지막장인 3막에 돌입. 유사부녀 관계인 시리와 게롤트의 투샷에서 야스각을 보는
정신 나간섹무새들과 중간에 레벨업이 필요한 시점에 도달하자 궨트를 영업하려는 궨트무새들이 채팅창에 들끓었다. - 타이거 일렉트로닉스 게임들: 웹 에뮬레이터로 플레이.
- Pulang:Insanity: 부정한 방법으로 부자가 된 주인공이 상상도 못할 대가를 치른다는 내용의 공포 게임. 김도는 게임을 시작하면서 "제가 평소에 욕을 잘 안하지만" 이라는 망언(?)으로 갈고리를 수집했다.
- Biped: 협동 퍼즐 게임. 자동과 합방.
- Assemble with Care: 골동품 복원가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
- 리그 오브 레전드
- 3월 29일: 1승 켠왕이라는 방제를 걸고 진행.
-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
- The Longing: 힘을 모으기 위해 동면에 들어간 왕을 400일 뒤에 깨우기 위해 존버(..)를 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리얼타임 방치형 게임[5]. 맛만 좀 보고 끝내나싶었더니 위쳐 3 플레이를 끊고 방송 말미에 다시 게임을 켰다. 겸사겸사 이상형 월드컵도 하는 등 느긋하게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2.4. 4월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켜기만 하면 야스무새와 궨트무새들이 창궐하는 바로 그 게임.
- 4월 1일: 본편 엔딩을 봤다. 양다리를 걸친 업보로 독거노인 엔딩을 보았으나 기적처럼 최적의 선택지를 고르며 그나마 시리는 살리는데 성공했다. 본인 말로는 일부러 구려보이는 선택지를 골랐는데 살았다고. DLC는 언젠가 하겠다고 언급.
- 4월 8일: DLC 하츠 오브 스톤을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첫 데스를 찍자마자 Coffin Dance 영상을 틀며 어그로를 끌었다.
- 4월 9일: 하츠 오브 스톤 플레이 2일차. 하츠 오브 스톤의 히로인인 샤니와 이어지는 올지어드 폰 에버렉의 두번째 소원과 관련된 메인 스토리를 진행했다. 야스할 수 있다는 말에 신중하게 고르다# 넘처나는 야스훈수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야스를 위해 훈수를 들다 성공적으로 결정적 장면인 샤니와의 요트 러브씬을 무사히 관람할 수 있었다. 물론 야스를 혼자보려는 마음이 있는지 뇌절에 이어 관짝댄스로 가릴준비를 했었다.# # # # # #
이제 구름만 보면 된다고 한다야스 후 잘못된 야스훈수에 조심하라며 스토리 진행. 형제의 난에 해결책은 몰살이라며 결국 두형제를 다 죽이고선 남작처럼 죄책감이 없는듯 하다마지막바램을 이루기 위해 들어간 저택에서 혼자닥소를 하는지 극찬과 함께 수만번 트라이를 통해 성공. 이후 가장마지막 신과의 싸움에서 혼자 공략도 안보고 문제를 맞추는데 성공. 하츠 오브 스톤 메인 스토리를 완주하는데까지 성공. 두 가지의 엔딩을 모두 보았다. - 4월 17일: DLC 블러드 앤 와인을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중간에 갑작스런 은행퀘스트에서 액티브X가 떠올를정도로 ㅈ같은 은행방식에 장난스럽게 화를 냈었다.
- 4월 18일: 블앤와 초반 부부싸움미션부터 웃으며 시작했다. 이후 뱀파이어의 단서를 찾기위해 어린아이에게 정보를 얻는 도중 꼰대짓을 시전. 그렇게 미션을 진행해나가다 몇몇 김도가 여자친구를 사귀지 않는다와 관련된 뇌절 채팅을 보더니 결국 참지못하고 급발진을 해버렸다. 물론 다시 진정됐지만, 여전히 뇌절인줄 모르고 채팅으로 공격하다가 2차 급발진. 이후 몇몇 도네질문에 답해주며 서브미션을 진행했었다. 이후 본퀘를 본격적으로 진행. 동화와 다른 동화세상을 보며 충격을 먹었다. 이후 성공적으로 구름야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야스 후 다크소울 패러디에 웃으며 넘어갔다. 초회차 엔딩은 리본을 못받아와 시아나가 죽어 감옥엔딩.
- 4월 19일: 엔딩 이후 아직 남은 서브퀘스트들 플레이.
- The Longing: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분 것인지는 몰라도 김도가 틈틈이 조금씩 시간을 투자하기 시작한 바로 그 게임.
- 4월 5일: 탈출 엔딩을 본 후 초기화 및 재시작. 방종전에 채팅과 도네질문해주면서 틈틈이 하는 중.
- 4월 26일: 400일을 모두 소진했다. 왕을 깨우는 엔딩을 보고 충격을 먹은듯한 반응을 보였다. 엔딩을 보고나서는 다른 엔딩이 있는데 그건 자신이 조건을 달성할 기회를 놓쳤다며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Jazzpunk
- The Complex: 영국 전역에 퍼진 의문의 바이러스와 관련된 사태에 휘말린 두 명의 과학자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인터렉티브 무비 게임. 공교롭게도 바로 전날에 YD마크가 찍히는 과정에서 번역 상태가 개판 5분전이라는 것이 알려진 상황이였고 과연 그 명성에 부합하는 퀄리티를 보여줬다.
- Cavemen's Big Jump: The Longing 진행도를 잠깐 확인한 뒤 켠 점프 게임. 전부터 재밌어보여서 해 볼 생각이였다며 언제 추가했는지 모를 주인공을 본 딴 이모티콘과 함께 시작. 똥겜일거라는 예상과 달리 은근히 까다로운 컨트롤과 갈수록 끔찍해지는 난이도 때문에 각 스테이지마다 모든 목숨을 이악물고 모아서 퍼펙트 클리어를 하려고 오랜만에 광기에 휩싸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틀째 플레이에서 클리어. 수만번 울려퍼진 으아아아 하는 비명소리는 결국 (비명)시그니쳐로 들어갔다. 클리어 이후 이 게임을 다른 스트리머가 하는 것을 보고 싶단 소감을 남겼는데 결국 김나성, 짬타수아가 김도의 추천으로 이 게임을 플레이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4월 5일: 1승 켠왕이란 타이틀을 걸고 방송 말미에 짫게 플레이. 첫 판은 케인을 했다가 깨졌으나 "김도 버스를 타지 않은걸 후회하게 해주겠다" 라며 야심차게 아무무를 꺼내 승리하며 마무리.
- 4월 19일: 위쳐 플레이를 마무리하고 잠시 롤을 켰다. 어그로를 끌고 싶다며 방제를 한참 고민하다가 '캐리한다' 라는 쉽고도 간결한 어그로성(?) 제목을 걸고 브3 27포인트 상태에서 랭크 스타트. 예상보다도 꽤 수월하게 연승을 쌓아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다가 19일 방송 마지막 플레이에서 역대 최고의 명경기를 선보였는데, 역전-재역전을 정신없이 반복한 이 대전에서 브론즈에서만 볼 수 있는 명장면들이 수도 없이 펼쳐졌다. 결과적으로 간신히 승리. 양팀 합계 무려 45분만에 107킬이 뽑혀나왔다. 시청자들 曰, 프로경기보다 훨씬 꿀잼이었다는 평.
- 4월 21일: 다시 한번 '캐리한다' 라는 방제로 스타트. 첫 판 시작부터 '리신 눈뜨면 잘싸워짐?' 이란 개드립을 쳤다. 가볍게 플레이하고 합방 준비를 위해 마무리.
- 4월 22일: 방송 초반, 본게임에 들어가기 전에 가볍게 한판 하겠다며 롤을 켰다.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자신만만하게 시작했는데 의외로 괜찮은 폼을 보여주며 승리.
- 4월 25일: 브론즈 2 승급전을 진행하여 브론즈 1로 2단승급 성공후 방종.
- QT: 이전에 QT를 했었으나, 이번에 정식출시되면서 추가된 모드를 살펴보려 시작.
- Oneiros: 초반부터 자신의 능지를 테스트하는지 시청자의 어금니를 부수면서 시작.
- Precipice: 프랑스산 인디 공포 게임. 초반부터 게임의 분위기에 압도당한듯 정신줄을 놓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나루토뇌절밈을 이을 채신해외밈인 ~관짝댄스를 선보였다. 이후 무서워야할 파트에서 클럽방송을 시작했다
-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 를 플레이해보려 시작. 모험모드를 클리어하여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을 오픈했고 악마사냥꾼으로 정규전을 잠깐 플레이했다.
-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타인들에게 기대받는 출시작도 본인에겐 내키지 않으면 손대지 않는 김도치고는 이례적일 정도로 빠르게 손을 댄 신작 게임. 본인 피셜 게임 영상을 보자마자 척추가 서버렸다고 한다. 음성 더빙은 대다수의 다른 스트리머들과 달리 일본어가 아닌 영어로 세팅했는데, 이는 일본어 연기가 너무 오글거려서 영어로 하면 그나마 낫기 때문이라고.
- 4월 10일: 게임 플레이 시작. 채팅창이 위쳐급으로 혼돈 그 자체인 가운데 김도 본인도 무려 23년만에 다시 해보는거라며 심한 과몰입을 보여줬다.
- 4월 11일: 2일차. 에어리스와의 재회 파트에서 시작했다. 첫날과 마찬가지로 혼돈에 빠진 채팅창을 보고 근질거렸는지 나무위키보고 예습해왔는지 어제 모른다던 원작스토리를 전부 스포일러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별개로 예습을 하고 왔는지 실력이 늘어났다. 위쳐였다면 야스하고도 남을 분위기에 안하는걸 보고 장난스럽게 짜증을 냈었다. # 다행히 이후 손가락마사지방의 행태를 보고 만족한듯 하다# 이후 여장신에 경악을 금치못하는데..#
- 4월 12일: 3일차.
- 4월 13일: 4일차. 전날 막혔던 리바이어던 구간 돌파를 위한 노가다로 시작했다. 파판7의 악역 호조와 에어리스와의 대화에서 호조가 낀것과 비슷한 벌쳐안경을 끼고 도빙을 하였다. 루퍼스와의 보스전에선 클라우드 혼자 남았는데, 클라우드 육성을 소홀히 했기에 결국 마테리아 세팅을 다시 해야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전하는 개그를 선보였다.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
- 루시 -그녀가 바라던 것-: 전날 친구가 터뜨린 진결 선언으로 인해 멘탈이 나간 모양인지 방송 시작부터 조커 분장을 하고 시청자들을 맞이하는 시점부터 심상치않더니 여자친구를 얻고 싶다는 발악으로 시작. 저번 러브큐브 때와 마찬가지로 또
어머니 시점후방시점 캠을 켠 채로 진행했다. 헌데 트수들만큼이나 팩폭을 때려박는 게임 때문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도중 눈물을 보인듯 하다.#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
- Barotrauma: 미지의 심해를 탐사하는 잠수함을 무대로 하는 공포게임.
- 4월 21일: 바로 전날 자동이 방송에서 스팀을 뒤적거리다가 이 게임을 찾아내자 같이 하자고 제안을 했고 여기에 김나성까지 엮이며 3인팟이 완성되었다. 셋 다 튜토리얼 숙지가 제대로 안된듯 꽤나 헤메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중에서도 김도가 유독 독보적인
업햄급기적의 시야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여친에 대한 뇌절이 계속되자, 김도는 이를 해결하기위해 "김도여친이야기 그만하고 빨리 김도가 주차는 잘해라고 쳐라"라며 뇌절을 종식시켰다. - 4월 22일: 전날의 3인방에 추가로 ATK와 여까가 합류했다.
- CLOUDPUNK: 사이버펑크풍의 가상 세계 속 택배 회사인 클라우드펑크에서 일하게 된 배달부 라니아가 겪는 이야기를 다룬 본격 택배 어드밴쳐. 중간에 한 트수의 도네를 받고 이전부터 성행한 여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서 사랑에 대해 청산유수로 강의를 진행하다가 대뜸 현란한 뇌절과 급발진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 강의에 너무 빠져버린 덕분에 유튜브에 올라오지 못한 비운의 게임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미친 재현도를 자랑하는 메탈슬러그 2 유즈맵 플레이.
- lost daughter: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한 아버지의 여정을 다루는 게임. 가족을 주제로 한 게임치고는 이례적으로 압도적 부정적 평가를 받은 점에서부터 게임의 퀄리티가 어떨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상황이었고 그에 부합하는 퀄리티를 선보였다.
- HEAL: 노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퍼즐게임.
- 夜勤事件: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편의점과 관련된 공포스러운 진상과 조우하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 공포게임. 처음엔 편돌이의 손놈에 대한 공포인줄 알았지만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차 공포분위기가 갖춰졌고 이후 몇몇 깜놀장면에서 욕설과 함께 진텐으로 놀랐다.
- Rise of Insanity: 정신과 의사의 괴이한 사건을 다룬 공포게임. 늘 그렇듯이 본인은 공포게임에 면역이다라는 개드립과 함께 시작했으나 중간중간 진텐으로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 Hylics: 독특한 작화와 코즈믹 호러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턴제 RPG 어드벤쳐 게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그 유메닛키보다도 훨씬 더 기괴한 분위기라는 평가를 하는 이들도 존재할 정도로 게임의 분위기가 기묘했다.
- Freddy Spaghetti: 스파게티를 조정하는 게임.
- Blasphemous: 스페인에서 건너온 인디 플랫포머 게임.
- 4월 29일: 이런 부류의 게임엔 그래도 꽤 짬이 있다는듯이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으나 점프킹도 생각나고 막 그러한 게임성 덕분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 4월 30일: 여전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와중 중간중간 세계수의 힘에 접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엔딩을 보고 방종.
2.5. 5월
- 점핑치킨: 국산 미연시 게임. 개발자 친구들이 더빙한것과 10년전 씹덕요소를 더이상 참지 못하는지 결국 단 한개의 루트만 플레이 하고 남은 루트는 시청자들에게 주었다. 개발자가 김도 방송에 직접 출현하였고, 이후 개발자가 직접 다른 루트의 세이브 파일을 보내주자 마저 플레이하였다.
- Blasphemous: 진엔딩을 보기 위해서 아이템 수집 공략을 켜고 플레이. 진엔딩을 보기위해 길치전을 조금 구웠지만 다행히 성공적으로 진엔딩을 봤다.
- 이카루가: 실력은 없지만 어릴적 1945 깼었던 실력을 자랑하고 싶었는지 하드 모드를 선택하는 패기를 보이며 플레이했으나... 몇 번을 죽고 다시 시작하다가 멘붕한 나머지 코인을 쏟아붓기로 결정, 결국 한 게임에 26코인[6]을 사용해서 자본주의의 승리를 보여주었다.
- Grow Home: 첨에 자꾸떨어지는걸 보며 점프킹드립과 위쳐 후유증인지 씨앗이 자라나면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스템의 형상이 그 현상과 비슷해 관련드립이 성행하며 플레이시작. # ##
- Zelle: 성에서 탈출하면서 만나는 악마와 색을 맞춰 싸워 집으로 돌아가는 게임. 게임을 진행할수록 점차 4621004처럼 중2병이 점차 심해지면서 도빙도 점차 미쳐가며 클리어 고기의 맛을!
- 리그 오브 레전드: 5월달 들어 롤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
- 5월 3일: 사용법도 모르는 피들스틱을 세 판 연속으로 사용했다. 게임 시작 순간까지 스킬 설명과 템 트리를 보며 할 정도. 첫 번째와 두 번째 판에서는 영 좋지못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당당히 당선됨과 동시에 팀의 패배에 기여했다. 세번째 판에서도 초반에 잠시 잘 하는듯 하다가 결국 킬을 계속 헌납하며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이긴 매한가지였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적절한 궁 사용으로 몇 차례 기여하면서 팀의 승리에 나름 공헌했다. 세번째 판도 브론즈 특유의 상호 실수연발로 인한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한 무지막지한 혈전이었는데 양팁 합계 37분만에 84킬이 뽑혀나왔다. .여담으로 존야의 모래시계를 사놓고도 자꾸 못 쓰고 죽는 상황이 이어지자 자기 이마에 존야를 써놓은 채 게임을 했다 또 마이로 플레이하던 도중 너무 못하자 검을 또 뺏겼다.내검 돌려줘요 내검.. 이후 1승켠왕을 하겠다며 계속 게임을 이어나갔으나 처참한 패배를 경험하던 중 초반 갱킹으로 2명을 탈주시켜 한판을 가져오자 이런 승리는 인정할 수 없다며 고집을 부렸다가 처참한 패배를 이어가며 멘탈이 갈려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5월 4일: '(생)(희귀)100%무료감상 김도 브론즈LOL' 라는 의문의 타이틀을 걸고 시작.
동티어 기준으로는초식계 탱커형 정글러를 꽤나 잘 다루는 모습을 보이며 어제와 다르게 순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분위기가 좋자 시청자들 사이에서 피들스틱에 다시 도전해보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김도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과거형수님카밀만 미친듯이 파고들었던 그때가 생각나버렸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플레이 도중 잘할때에는 칭찬은 없고 못한다는 채팅만 나온다는 것을 가지고 시청자와 싸우다가 결국 사과했다. # - 5월 5일: 어제의 사태도 있고 해서 하루쯤은 다른 게임들 하며 쉬어가겠거니란 예상을 깨고 롤을 켰다. 그것도 음주롤. 그래도 어린이날인지라 나쁜 말을 착한 말로 바꿔보자는 공지[7]를 상단에 띄워놓고 플레이를 했다.
- 5월 9일: 노베나 디아볼로스 플레이를 마치고 잠시 플레이. 처음엔 잠깐 하고 방송 마무리하겠다는 뉘앙스로 시작했으나 패배와 당선의 연속에서 멘탈이 나간듯 '나보다 못하는 사람만 채팅 가능' 이란 타이틀을 상단에 크게 띄워놓고 캠을 시뻘겋게 달군뒤 플레이했다. 그리고 결국 샤코를 잡은 막판에서 역전승에 성공하며 마무리하고 방종.
- 5월 10일: 방송을 안 켜는줄 알았으나 20시 30분즈음에 갑자기 롤을 켰다. 방송 안하는 사이에 5연패해서 브론즈 2로 시작하는건 덤. 깨알같이 닉네임이 '40세거여동이택기'로 바뀌었다.[8] 패배를 거듭하는 와중에 급기야 스위치가 켜졌는지 온갖 중2병 드립들을 쏟아냈다.
브론즈 이 쓰레기들!이날의 방제는 ~브론즈에 춤추듯 내려온 천재~ - 5월 11일: 롤 1승 켠왕이라고 했지만, 상대가 고의트롤해서 날먹하는 바람에 한판 더 했다. 두 판 모두 이겼다.
- 5월 17일: 폴아웃을 끄고 롤을 켰는데 6승 2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브론즈 1을 탈환했다.
- 5월 20일: 사이코로사이코를 플레이 한 후 1승 켠왕을 선언. 3번째 판에서 누누로 1승을 성공했지만 시간이 애매했는지 1판을 더했다. 4번째판에서 39분 106킬이라는 엄청난 혈투 끝에 아쉽게 패배했는데, 열이 받았는지 2판을 더했지만 줄줄이 패배. 막판에 미드(!) 라이즈를 픽하면서 10/5/13이란 스코어로 팀을 캐리했다. 이날 성적은 2승 5패.
- 5월 22일: 아무무를 한 첫 판을 무난하게 이길 때까지는 잠잠했는데 이어진 판에서부터 중2병인지 광기인지 모를 텐션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 5월 24일: 오버워치 플레이를 끝내고 주말 롤을 켰다. 서폿, 탑등 전에 해보지 못했던 라인전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맞는지 꽤나 선방했었다. 이후 다시 자기의 고향인 정글로 브론즈I 탈출승급전까지 도달했다. 첫번째판은 김도를 비롯한 팀원의 캐리로 이겼지만, 두번째판은 듀오패작 세번째판은 다이아대리로 인해 져버렸다. 그러나 놀랍게도 네번째 판에서 이기고 5꽉을 성사시키더니 마지막 판에서 승리하며 실버에 입성했다. 이제 본인의 목표는 실버에 있을 자격이 없는 녀석들을 브론즈로 돌려보내는거라고. 승급 후 누군가가 "낮은 계급들아" 를 시전해달라고 주문했으나 김도는 이를 거절하고 대신 실버에 김도 경보를 발령했다.
- 5월 25일: 방송 말미에 잠깐 롤을 켰다.
- 5월 26일: 조용히 롤함이라는 무난한 방제로 시작. 그 이후 1승켠왕 타이틀을 내걸었다. 첫 판 원딜캐리로 기적의 역전승에 성공하며 승승장구 할것처럼 보였으나 그 이후 줄줄이 4연패. 마지막판에 마스터 이를 픽한 뒤 상의를 벗고 빨간색 머리띠를 둘러 각오를 다졌다. 결국 14킬을 따내며 무난히 승리하고 방종. 승리 후 콜라를 와인잔에 따라마셨다. 그 이후에 안자고 케인으로 솔랭 한판을 더 돌린 듯. 이날 전적은 2승 4패(+미방송 1승)
- 5월 28일: 스트리머 짬타수아와의 듀오. 맨이터를 끄고 롤을 하려던 찰나 짬타수아 측에서 먼저 듀오제안을 했다. 어느 쪽이 먼저 역적이 될지 흥미진진한 상황이었지만 의외로 3연승을 하며 순항.
다만 막판은 원딜이 남은 4명 다 합친것 보다 더 많은 딜을 하면서 하드캐리첫판 승리 후 서로가 [탑]차이 [정글]차이 하면서 서로를 치켜세웠다.(지켜보던 사람들은 우욱)짬타는 다음에 디코 세팅하고 다시 한번 방문하겠다고 한다듀오가 끝난 후 솔플을 돌렸는데 첫 판은 하드 트롤의 희생양이 되어 고통받다가 서렌으로 끝났고 다음판에서 녹턴을 잡고 승리하며 마무리. - 5월 30일: 워킹데드 플레이 후 자정 가까이 되는 늦은밤 1승 켠왕을 선언. 그런데 첫판 마이로 캐리하며 정말로 1승을 했다! 김도는 내일도 방송해야 한다며 그만하겠다고 했지만 시청자들의 아우성에 더해 점수가 딱 승급전이 되어 그대로 승급전을 직행. 첫번째판은 자크로 하드캐리하며 무난히 승급할 것 같았지만, 두번째 판에선 조합상 우위에 있음에도 운영에 농락당하며 패배. 두번째 판에서 '거여동38세이택기'라는 닉에게 저격을 당했다. 승급전 마지막 판은 리신을 픽해서 시청자들을 경악시켰지만, 상대가 선픽을 가져가서 자르반을 픽했고 초반 압도적인 스코어 차를 만들며 승급하나 싶었지만 두번째판처럼 상대의 운영에 농락당해 천천히 역전당하면서 결국 패배. 패배 후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가렌때문을 연발했다. 이후 로켓발사와 함께 실버 3으로승급
- 5월 31일: 워킹데드 플레이 후 잠깐 롤을 켰다. 전날 정글을 하다가 심히 스팀이 올랐던 여파 때문인지 탑 혹은 미드로 1승 켠왕을 돌렸다. 첫판 직스 미드로 기분좋게 이겼지만, 그 이후 내리 2연패. 마지막 판에 웃통 벗고 탑 럼블을 골랐지만 세트에게 터지며 0킬 6뎃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다행히 하체가 게임을 터트리며 승리.
세트: 럼블넌 3대가 빡빡이 - 형! 어디 있냐고 ㅅㅂ놈: 어린이날 기념 막장 쯔꾸르 게임. 게임 나온 년도가 년도다 보니 2020년 기준으로는 부적절한 표현이 많은 노빠꾸 게임이라 결국 도중 게임을 중단하고 말았다. 그리고 리방을 했고 다시보기를 삭제했다.
- Root Of Evil: The Tailor: 똥겜 할거라며 켜놓고 1분만에 갓겜을 실수로 잘못켰다며 종료. 스팀 반응에 "매우 긍정적"이 찍혀있어 시청자들이 어리둥절해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실수로 잘못 켠 것이었다. 원래 켜려던 게임은 아래의 Follia - Dear father.
- Follia - Dear father: Root of Evil을 켜려다가 말고 다시 켠 원래 하려던 공포 똥겜. 참고로 위의 Root of Evil 보다 3배 가까이 더 비싼 무려 20,500원의 가격을 자랑한다. 아웃라스트와 바이오하자드를 적당히 스깐 듯한 느낌. 모두 클리어한후 김도가 스팀에 남긴 평가는 '니들은 이런거 하지마라'
- 노베나 디아볼로스 - 미연시 요소가 가미된 오컬트 추리 게임. 스트리밍 모드로 진행하였다.{{{#!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
- Protein for Muscle: 요약하자면 '근육맨들에게 보충제를 훔쳐 달아나는
공포게임' 중간에 무서워서 그만뒀다 - 불안감과 함께하는 모험
- The White Door: 방송 중간중간 위키센스를 발동하는 듯한 장면이 지나갔다. 특히 도전과제 별 수집과 ARG 히든 엔딩에서는 대본을 보고 읽는 수준으로 많이 봤다 정작 김도 본인은 어마어마한 연기력으로 이를 무마시키려한 장면이 대단한 웃음 포인트.
-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 5월 13일: 스트레이트로 본편 스토리를 완주. 상원의원 암스트롱의 존재감에 깊은 인상을 받은듯한 모습을 보였다.
- 5월 14일: DLC를 플레이.
- 하스스톤: 지난번 악마사냥꾼 체험에 이어
백만년만에하스스톤을 플레이했다. 이벤트로 받은 무료 사제 덱을 잠깐 플레이하다 투기장으로 넘어갔다. 직업으로 사냥꾼을 선택했으며, 서브 퀘스트와 저코~고코스트들의 하수인들로 덱 구성이 제법 잘 되어 9승까지 올라가며 상당히 순항했다.[9] 하지만 9승존에서 12시에게 온갖 사기를 맞으며 거짓말같이 9승으로 마감했다. - 폴아웃 76: 시작하자마자 처음 본 NPC를 상대로 신스감별을 시작했지만 안 되는것을 알고 좌절했다. 그럭저럭 진행하는 듯 했으나 약 3시간만에 결국 '재밌었구요 폴아웃 77이 나오면 더 해보겠습니다.' 를 시전하고 게임 종료 및 삭제를 하고 말았다. 웨이스트랜더 출시부터 NPC추가로 인해 게임 평이 상승하기야 했지만 여전히 근본적으로 사이드퀘스트와 폐지줍기의 반복인 것에 지루함을 느낀 듯 하다. 재미없는 게임도 웬만하면 끝을 보는 김도지만, 폴아웃 76의 게임 스케일이 원체 거대하다 보니 지루함을 견디고 계속하려면 며칠은 투자해야 하니 곤란했던 모양.
- 사이코로사이코: CHARON의 2019년 작품. 살육의 천사 더빙을 할때만큼이나 광기넘치는 도빙을 선보인 김도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 도빙과는 별개로 게임에서 나오는 온갖 상상못할 충격적인 전개 때문에 진심으로 쇼크를 받아 머리를 감싸쥐면서 "정신 나갈 것 같애!!" 라고 일갈하는 모습과 함께 충격과 공포에 떨면서 채팅을 쏟아내는 시청자들의 모습이 기묘한 하모니를 이루었다.
- 5월 18일: 살육의 천사를 뛰어넘는 더빙을 보여주었다. 6편까지 있는 방대한 분량과 미연시란 점을 눈여겨봐서 시작했지만, 1편부터 얀데레 히로인들과 허를 찌르는 전개에 말을 잇지 못하며 허탈한 웃음을 짓는 게 포인트. 결국 2편 엔딩을 모두 감상하자마자 "어차피 너희들도 다 봐야 한다"며 켠왕 선언을 했다. 그러나 그 다음 3편에서 앞선 2편의 사이코들이 선녀처럼 느껴질만한 충격적인 전개에 데미지를 입은 모양인지 3편까지만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마무리했다. 처음에는 정신나간 히로인과 그에 못지 않게 더욱 정신나간 주인공, 중2병 넘치는 대사나 텍스트 등에 정신을 못차리고 거부감을 나타내던 시청자들도 어느새 중독되었는지[10] 3편이 끝나자마자 4편도 이어서 하자고 단체로 아우성치는 기이한 광경이 연출되었다.
- 5월 20일: 하루 쉬고 돌아와 4편부터 달리기 시작했다. 전대미문한 도빙은 물론 지난번의 1~3편을 상회하는 상상도 못한 전개와 반전에 그동안 해 온 중2병 감성 게임들은 전부 가짜 광기라며 몸서리치는 등 흔치 않은 반응을 보여줬다. 5편 엔딩 이후에는 못 버티겠다며 커비를 보여주고 한 타임 쉬기도 하고, 채팅창과 도네도 마찬가지로 찰진 드립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 스토리가 전부 끝나고 6명의 히로인들을 모두 복기하면서 어떤 스토리가 가장 충격적이었는지, 어떤 히로인이 가장 취향이었는지 등등 뽑는 시간을 잠깐 가졌다. 이 게임 이후로 시청자들이 선을 넘거나 드립칠 각이 보이면 이 게임의 BGM을 틀고 연기를 하면서 시청자들의 기강을 다지고 있다.
- My Brother Rabbit: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장르의 힐링게임. 힐링게임이지만, 정작 본인은 제대로 힐링을 못한듯 하다. 중간에 시청자가 웃어달라고 하자 특별한 선물을 주었다 마지막 엔딩은 고독사로
- 헬테이커: 김도답게 길치전을 잔뜩 구우며 시청자드을 고통속으로 빠트렸다.
- Ofuroooba: 목욕탕을 탈출하는 게임. 일본식 정신나간 개그에 시청자와 스트리머 모두 웃으며 클리어.
- Birdgut: 돌연변이 벌이 되어 새에게 잡아먹힌 후 새 내장(gut)을 탐사하는 게임. 마지막보스전을 수만번 트라이를 통해 클리어
- Superliminal: 에픽스토어를 칭찬하면서 게임플레이. 마지막에 여타 다른스트리머와 동일하게 엔딩대사를 보며 띵언충이란 말을 남기며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고 함.
- 오버워치: 원래 하고자 했던 게임이 실황 불가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대체제 삼아서 잠깐 켰다. 워크샵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하나무라 숨은그림찾기를 플레이하였다. 처음에는 훈수를 욕하는 시청자가 많았지만, 나중에 다 찾고나서 내린 평가는 훈수없이는 그날방송을 숨은그림찾기하다 끝날뻔..
- Maneater: 갓갓게임즈를 언급하며 플레이. 게임 자체는 상어가 주인공인 오픈 월드 형식의 RPG 게임이다.
- Minecraft: Dungeons: 기대에 비해 영 실망스런 게임성에 이악물고 재미없다고 제발 게임 좀 꺼달라는 시청자들의 아우성이 가득했다. 김도는 처음에는 재미없다고 하다가 시청자들이 아우성치자 아 재밌네~를 시전하며 끝내 엔딩을 봤다. 엔딩 본 이후로 말한 솔직한 소감은 확장성은 있어보이는데, 너무 평범하다.
- 더 워킹 데드 뉴 프론티어: 언제나 환장의 선택지를 골라 주요 인물들을 몰살시키던 김도가 어김없이 자신의 특징을 잘 보여준 게임. 역시나 수많은 주요 인물들이 죽어나갔고 이제는 거의 김도의 아이덴티티가 되어버린 독거노인 엔딩을 또다시 보았다. 결말을 보고 이번에는 워킹데드 시즌 1이나 2와는 다르게 좋은 선택지를 고르려고 노력했다며 항변했지만 결과를 보면 글쎄...
- 워킹 데드 더 파이널 시즌: 뉴 프론티어를 끝낸 다음날 바로 플레이. 전날 뉴 프론티어에서 이미 파국 그 자체를 맛본지라 이번 작에서도 역시 범상치 않은 전개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그 예상대로 에피소드 2까지 끝낸 시점에서 클레멘타인의 러브 라인 가능성을 사실상 파탄내는 것은 물론 AJ를 괴물로 만들어버렸다. 2일차에선 첫날의 여파 때문인지 '일부러 구린 선택지를 고를수도 있습니다' 라고 띄워놓고 플레이를 했고 말미에 좀비화가 진행되던 클레멘타인을 보며 AJ를 물라고 종용하는 등 극한의 인성을 선보였다.
2.6. 6월
- 리그 오브 레전드: 5월과 마찬가지로 언제부턴가 김도의 메인 컨텐츠가 된 게임.
김도가 아무래도 예전 그 플레티넘 시절을 잊지 못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방송 시작용으로 키는 일은 잘 없지만 거의 매 방송마다 2부용 게임으로 롤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래 주 포지션은 정글이나 6월 들어 탑, 서포터 등 타 포지션으로도 게임을 돌리고 있다. - 6월 2일: 6월 1~3일 휴방선언을 했지만 2일 자정 근처 시간에 술먹방을 하며 방송을 켰다. 먹방 후 바로 1부 롤을 켰는데, 시작부터 상의탈의와 선글라스 착용으로 시청자들을
경악즐겁게 했다. 미리 봇전에서 이렐을 연습하고 온 것인지 주로 이렐리아를 플레이 했는데, 라인전 내용은 심히 좋지 않았지만 팀운이 좋아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김도랜드 편집자님, 오늘 이렐리아 쌉캐리 하이라이트 준비하세요 실제로 한 말하지만 그런 영상이 김도랜드에 올라오는 일은 없었다 - 6월 4일: 스펠렁키 플레이 이후 잠깐 켰다. '봇에서 죽음의 교향곡이 시작된다' 라는 골때리는 타이틀을 걸어놓고 봇으로 내려가 서포터를 플레이했다. 유미를 잡은 첫 판은 '유미를 연습한게 아니라 그냥 하고 싶어서 고른거 아닐까?' 라는 의문이 남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망했다. 다음 판은 블리츠크랭크를 골랐는데 역시 망했다. 패배가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사이코로사이코의 브금을 틀고선 "이즈리얼이 잘못이야! 우리 팀이 노답이라고!" 라 외치면서 정신승리를 시전하는 장면이 심히 걸작.
뭐 부분적으론 맞는 얘기긴 했다그 후 바로 룰루를 픽했는데, 게임 시작 전에 룰루 변이가 삭제됐냐고 물어보지 않나[11], 시작하기 전부터 불안하더니 라인전 시작부터 q를 연속으로 3번을 못맞추고 맞다이를 까다가 더블킬을 줬고, 결국 겜이 터졌다. 그 후 유미를 골랐는데, 원딜인 징크스가 못하는 모습이 보이자 탑 베인으로 숙주를 바꿨다. 베인이 징크스지지라고 채팅하자 냥냥으로 답하는게 압권 이후 유미가 패치된 내용을 모른채 폰한타하는 명장면을 보여줬다. 일명 폰유미[12][13] 39세의 피지컬과 맞물려 질뻔했지만, 베인이 너무 잘 커서 승리. - 6월 5일: 스펠렁키 2일차 플레이를 마무리하고 롤을 켰다. 첫판은 요새 꽂힌 이렐리아를 밀었는데 다리우스에게 무자비하게 찢기며 망했다. 다음판에서 다시 한번 이렐리아를 잡았다가
패작 의심을 받으며이김당했다.[14] 다음판에선 블라디미르를 골랐다가 대차게 털렸고 피들스틱 정글로 3억제기에 쌍둥이 타워까지 나간 상태에 상대가 바론을 4번이나 먹었지만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기적의 역전승으로 1승을 올렸다. 다음 탑 신지드 플레이는 마이를 막지 못해 망했고 이어진 럼블 플레이도 리븐에게 대차게 얻어맞다가 끝이 났다. 이날은 김도도 김도였지만 시간대가 시간대여서 그런지 여러 의미에서 어메이징한 유저들이 출몰하여 김도의 멘탈을 갈아마셨다. 그래도 막바지에 헤카림 정글로 꽤 게임다운 게임을 하며 이기고 마무리. - 6월 7일: 스펠렁키 3일차를 끝내고 롤을 켰다. 첫판은 농사꾼 나서스로 시작. 초반에 인베를 당했지만 그래도 나름 잘 버텨내고선 놀랍게도 농사가 잘 안되었음에도 흥하는 모습으로 승기를 잡는듯 했으나 팀 전체가 번개를 시원하게 자르며 망했다.냥냥에 맛들렸는지 이번엔 팀원들의 채팅에 멍멍으로 대답하는 장면이 걸작. 다음 판에서는 이렐리아를 밀었으나 레넥톤에게 말린데다 적 정글에게 맛집 인증을 받으면서 거하게 털리고 끝났다. 이후 익숙한 세탁기브금과 함께 3번째판 시작. 역시나 이번에도 몸이 시키는 이렐리아. 하지만 적팀이나 우리팀[15]이나 둘다 방플 중인듯한 찜찜한 정황과 함께 시작된 게임은 또 망했다. 여전히 뭔가 아쉬운 이해도를 보여주며 광주 지역번호 KDA를 찍고 마무리. 다음 판에서도 뚝심있게 이렐리아를 밀어붙혔고 탑 케일을 만나게 되었다. 도중에 적절한 뒷텔로 봇에서 더블킬을 만드는 등과 같은 성장한듯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그에 못지 않게 의아한 스킬샷과 판단을 보여주며 케일의 왕귀를 부추기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러나 결국 다른 라인에서 벌어진 차이에 힘입어 승리.
다음 판도 그대로 탑으로 가는듯 싶었는데 롤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자신의 폰유미 영상이 공전절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 바텀행을 택했다. 유미로 무난하게 기생하며 안전하게 버스를 타고 승리. 승리 후 페이스북에 올라왔다는 자신의 영상을 감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감상후 삘을 받았는지 정글 아이번을 선택했다. 아이번 픽에 채팅창이 시끄러웠으나 상대팀이 아이번 이해도가 낮은 덕을 봐 4/0/13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고 방종했다. 본인이 오늘 가장 잘한 판이 정글 아이번이라는 사실에 이마를 탁 친것은 덤. - 6월 8일: 스펠렁키를 끝내고 롤을 켰다. 첫판은 간만에 본인의 주력인 정글로 돌아갔다. 그래도 정글은 짬이 좀 쌓인지라
중간중간 터져나오는 광기와 함께무난하게 잘 풀어나가며 승리. 기세를 타고 탑으로 올라가 이렐리아를 잡았으나 상대 탑인 티모를 보고 고심하더니 가렌을 고르는(?) 판단을 한다. 셀프 카운터를 맞은거치고는 라인전은 꽤 선방한데다가 딜러진이 날아다니며 버스를 타는가 싶었는데 그 딜러진이김도와 함께급격한 뇌절을 범하기 시작하며 망해버렸고 게임이 끝나자 김도는 광기에 가득차 불타오르는 채팅창을 보며 시원하게 번개를 잘랐다. 세번째 판은 트린다미어를 골랐다. 딜사이온에 휘둘리며 뇌절도 빗발쳤지만 그래도 중요한 구간에선 나름 1인분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김당하며 승리. 승리 후에 다시금 요새 롤 방송과 관련해 도넘은 극딜이 자주 들어온단 언급과 함께 자괴감이 든 모양인지 헛웃음과 "그냥 정글이나 가자" 라며 정글로 복귀했다.
정글로 돌아오자마자 아무무를 잡았는데 그래도 역시 주력 포지션답게 무난하게 하며 승리했고 실3 승급전을 띄웠다. 다음 판을 준비하면서 갑자기 잭스를 하고 싶어졌다며 잭스 정글을 잡았다가 크게 고통받으며 팀원들로부터 갈굼을 당했는데 막바지엔 사람 구실을 하며???: 잭스가 사람 구실을?승리에 기여. 실3으로 승급하며 마무리했다. - 6월 9일: 첫판은 자신있는 정글녹턴. 초반에 김도답지않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역시나 김도답게 중후반 뇌절+초반 사일똥덕분에 무럭무럭 자란 나서스 덕분에 게임을 질뻔했지만, 봇, 미드, 탑의 캐리하에 성공적으로 우승. 그 후 정글 자크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팀원들의 엄청난 트롤으로 패배. 다음판은 정글 리신을 픽했는데 김도가 플레이하는것이라 믿을 수 없을만큼 우수한 피지컬을 뽐내며 당당히 승리를 가져간 후 방종했다.
- 6월 11일: 스펠렁키를 끝내고 켰다. 정글을 잘하면서 자꾸 다른 포지션에 눈독을 들이
다가 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판은 바드를 잡았는데 망했고 집중해서 한번 해보겠다며 다시 바드를 잡은 다음 판은 서포터치고는 이례적으로 높은 KDA를 기록했으나 망했다. 다음 판은 미드가 걸려 애니를 픽했는데 망했고 네번째 판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결국 1승 켠왕을 선언하고 상의탈의를 시전했다. 그래도 나름 자주 했던 미드 빅토르를 골랐고 안정적으로 1승에 성공하며 방종. - 6월 12일: 오늘은 아예 시작부터 롤을 켰다. 이번에도 정글을 버리고 탑으로 올라갔다. 첫 두판은 쉔이라는 정말 의외의 카드를 꺼냈는데 기묘한 팀운에 시달리며 망했다. 그리고 결국 봉인했던 이렐리아를 꺼냈는데 잭스를 상대로 선공을 거는 무모한 판단으로 망하는가싶더니 갑자기 잭스를 솔킬내는 기연을 선보인다. 경기를 승리하고 그 솔킬 장면을 다시 돌려보는 기행은 덤.
고인의 살아생전 개쩌는 장면을 다시 보시겠습니다이후 정글로 복귀하여 리메이크 이후로 처음 볼리베어를 고르는 판단을 한다. 그래도 확실히 정글은 꽤 하는지라 안정적으로 승리하며 실3 승급전을 띄웠다.
승급전 첫 게임에 고른 것은 서폿 세트였는데 숙련도가 좀 아쉬운 모습을 보인 것 이상으로 파트너인 원딜이 개양아치였던 탓에 망했다. 두번째 판은 다시 서폿 세트를 할듯 싶다가 블리츠크랭크로 선회했다.왜 자꾸 정글을 버리고..?그래도 전판에 비해선 꽤 하는듯 했으나 상체 라인이김도만큼이나상태가 영 안좋았다. 결국 그렇게 승급을 실패하고 정글로 회귀. 케인 정글을 픽했는데 높아진 KDA와 비례하는 뇌절 기질이 발목을 잡으며 망했다. 그 다음판은 그 옛날 김도가 환장했던 카밀 정글만큼이나 난이도 높은 사일러스 정글. 그래도 그냥저냥 잘해나갔지만 상대 블라디미르를 말리지 못해 망하며 2연패. 이어서 트런들을 픽했는데 강타에 텔레포트라는 놀랄만한 소환사 스펠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래도 나름 잘하긴 했는데 미드에 과학자가 있었던 탓에 3연패를 찍었다. - 6월 13일: 맥픽셀을 끝내고 롤을 켰다.
- 6월 14일: 오늘도 시작하자마자 롤을 켰다. 케인을 잡은 첫 판을 시원하게 말아먹고 다음 판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짬타수아가 현실 갱킹을 왔다.
암살당하기 전 마지막으로 한 판만 더 하고 싶다고 했다 - 6월 15일: 짬타수아와의 합동 방송 이후, 방종한지 약 1시간 반만에 혼자서 다시 롤을 켰다.
- 6월 16일: 사이코로사이코 등등을 끝내고 잠깐 켰다.
- 6월 17일: ~협곡에 춤추듯 내려온 천재~ 라는 참 골때리는 타이틀을 내걸고 시작했다. 승급전 첫판을 빼면 모두 다 이기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방종. 특히 막판 욕만 먹었던 도렐리아가 거의 처음으로 흥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대 모데카이저를 0/7/0으로 파괴하고 캐리. 김도는 꿀잠잘 수 있다며 간만의 행복롤을 즐겼다.
- 6월 24일: 여러 게임들을 연달아서 플레이한 직후 롤을 하고 싶긴 하지만 주말에 하는게 맞겠다며 방종을 하려했으나 채팅창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1승만 하고 마무리하겠다며 롤을 켰다.
그 판단.. - 6월 25일:
사이버 실버오늘의 협곡은 서포터로 스타트를 끊었다. 그 후 정글을 했는데, 마지막 판인 녹턴 정글에선 고의트롤 아트록스가 1킬 23뎃 6뎃을 했지만[16] 서폿 럭스의 대단한 활약 덕분에 63분 게임을 해서 기적같이 승리했다. - 6월 28일: 간만에 초장부터 롤을 켰다. 비교적 잘안풀리는 게임의 연속이였다. 영 만족스럽지 않았는지 아스트로니어 합방을 끝낸 후 다시 롤을 켰다. 보통 김도의 롤 패턴은 연패 후 1승을 올리면 방종하는 패턴이었는데 오늘은 5연패를 찍고 1승을 했는데도 계속해서 큐를 돌렸다! 캐리를 해야 만족할 수 있는 몸이 된 것 같다. 그리고 새벽 내내 달리다가 기어코 케인으로 MVP를 찍고 쿠키로 아침 해가 뜨는 걸 보여주며 방종.
그 여파로 다음날은 휴방 - 6월 30일: 평소 오후 늦게 방송을 시작하던 것과는 달리 오늘은 낮 12시가 되기도 전에 방송을 켰다. 그리고 먹방도 거르고 곧바로 1부 롤에 직행. 이긴 판보다 진 판이 더 많은 가운데 저녁 먹기 직전 마무리하면서 실버4는 기어코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선 편집자에게 이겼던 판만 추려서 올리고 나머지는 지우라는 세탁 시전 명령을 내린 것은 덤. 저녁 식사 후엔 시청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자낳대 결승 관전을 했는데 극도의 침착맨 혐오를 시전했다. 결승 종료 이후 그대로 방종을 하지 않을까라는 예상과는 달리 다시 롤을 켜서 솔랭을 돌리기 시작했다.
- 스펠렁키: 자동이 점프킹을 푼 김도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천명한 전적이 있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자동에게 영업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 6월 4일: 첫날이다보니 다소 헤메는 모습을 보였다. 어찌된 영문인지 인질이 소녀가 아니라 남자로 설정되어있는 모습이 압권.[17]
- 6월 5일: 전날의 경험 때문인지 쉽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템 파밍을 하면 보스 방을 못찾고 보스 방에 가면 보스를 못잡는 악순환 속에 고통받으며 무한 반복을 시전. 결국은 게임을 끄고 롤로 도주.
- 6월 7일: 이번에는 클리어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시작했으나 그동안의 모습과 마찬가지로 파밍하다가 죽어나가는 모습만이 반복되었다. 그렇게 몇 시간을 한 끝에 언젠가는 클리어한다는 말과 함께 또 도주.
- 6월 8일: 이 게임은 침착하게 하면 깬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시작.
어째 시작할 때 마음가짐은 다 그럴듯하다그러나 말과는 달리 전혀 침착하지 못한 모습만 계속 보여주었다. 파밍이 잘된 판을 끌고 가다가 한번의 실수에 바로 죽어버리자 결국 멘탈이 나갔는지 몇 시간 동안 해왔던 게임을 빡종. 그 후에는상체 탈의를 하고명상을 시전하다가 누군가가 "다 때려치우고 롤이나 하러 가자"라는 도네를 날리자마자 바로 명상을 끝내고 롤을 켰다. - 6월 9일: 1부 스펠렁키 2부 롤방송하는 스트리머라는 자학개그를 하면서 시작. 처음에 잘하는듯 했지만, 시작한지 10분도 채 안됐는데 뇌절을 하기 시작. 확실히 예전보다는 더 깊은 스테이지까지 가는 등 성장한 모습이 약간 보였지만, 샷건&부스터&카팔라 잔을 챙기고도 욕심과 뇌절, 불운[18]의 연속 끝에 또 깨지 못했다. 결국 때려치우고 전날과 마찬가지로 명상에 들어갔으나 배경 명상 음악으로 이상한걸 까는 바람에[19] 명상의 잔잔한 분위기까지 웃음으로 개박살난채로 롤로 넘어갔다.
- 6월 10일: 결국 자동 집에 찾아가서 스펠렁키 2인 플레이를 시작했다. 자동에게 이런저런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 6월 11일: 오늘은 초장부터 게이밍 슈트를 장착하고 출발. 플레이어 스킨이 탈모냥이로 바뀌었고 인질도 강아지로 바뀌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수많은 죽음 끝에 11시가 다 되어갈 무렵 풀템과 수많은 폭탄으로 침착하게 올멕을 잡는데 성공. 드디어 스펠렁키를 클리어했다.
그럼 이제 지옥행을.. - 6월 14일: 짬타수아와의 합동 방송으로 2인 플레이를 잠깐 하였다. 클리어하는 것은 실패했다.
- 하스스톤
- 6월 5일: 롤을 하던 중 채팅에 저격으로 의심되는 악성 시청자가 나타나 급히 롤을 종료하고 실행했다. 악마사냥꾼을 돌리다가 전장을 잠깐 플레이했다.
- 6월 8일: 롤 플레이 도중 트롤이 나타나자 닷지를 때리며 생긴 쿨타임을 메우기 위해 잠깐 켰다.
- 6월 14일: 롤을 끝내고 잠깐 켰다.
- 6월 27일: 전장을 플레이했다. 게임이 안풀리자 점점 스트레스가 쌓인 모양인지 17 김도가 생각날듯 말듯한 광기를 선보이며 번개를 시원하게 잘랐다.
- McPixel: 극한의 병맛을 자랑하는 폭탄 제거 게임. 쿠소게로 다져진 내공이 있음에도 게임 시작 후 한 시간이 다 되도록 헤메는 모습을 보였다.
- Miner Ultra Adventures: 짬타수아와의 합동 방송에서 잠깐 켜서 진행했다. 게임의 변함없이 끔찍한 조작감과 마지막으로 플레이한지 제법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똥겜 내공으로 상당히 능숙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House Of Detention
- 사이코로사이코: 히로인별 if엔딩과 진엔딩을 보았다.
- Beyond Blue
- 역전재판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신작 게임 치고는 이례적으로 빠르게 플레이하였다. 이 게임은 정말 많이 기대한듯 채팅창이나 도네이션도 화면에서 끈 모습이다. 스토리 등과 관련된 각종 논란을 의식한 것인지 각종 행위에 대한 경고문을 공지로 만들어놓고 게임을 진행했다.
- 6월 19일: 문제의 장면에서 왜 조엘을 죽이냐고 사자후를 토했으나, 잠시 후에 진정한 뒤 조엘이 전작에서 워낙 많은 사람들을 죽였기에 그 업보가 돌아온다는 설정은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다고 주장했다.
- 6월 21일: '닐 드럭만의 유쾌한 반란' 이라는 참 오묘한 타이틀과 함께 스타트. 게임을 진행하면서 비판거리가 될 만한 소재가 나올때마다 "이것은 닐 드럭만의 마술이며 그의 마술에 빠져들지 않기 위해 유쾌해져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채팅창이 불타오르려 할 때마다 채팅창은 항상 유쾌해야 한다며 시청자들을 진정시켰다. 서양권에선 이미 절찬리에 밈이 되어버린 문제의 장면을 보면서 악마를 보았다 속에 등장하는 정사씬이 생각났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엔딩을 보고나서는 '원래는 대차게 깔 생각이였는데 이 특유의 감성이 내 입맛에 맞았다'며 매우 혼란스러워했다. 최종적으로는 그래픽 10점에 전투 8.8점. 그리고 스토리는 7.5점을 매겼다. '증오' 라는 게임의 주제에 대해 다시금 언급하면서 자신이 과거 아주 싫어했으나 울면서 용서했던 사람이 생각났다며 왠지 모르게 짠해졌다는 코멘트를 남긴 이후 전작을 플레이했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싫어할만한 부분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라 첨언했다.[20]
- Golfing Over It with Alva Majo: 라오어2를 플레이 한 후 아주 잠깐 플레이했다. 골프공 위에 조엘의 사진을 놓고 플레이하여 시청자들에게 사탄 소리를 들었다
- Midsummer night
- GO HOME
- Attack of the Giant Mutant Lizard
- Creepy Tale
-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
- Deep Rock Galactic: 우주에서 땅굴을 파는 게임. 간만에 자동 및 김나성과 함께 3인팟을 결성했다. 하지만 게임 시작 후 2시간쯤 지난 뒤 게임이 오류가 나면서 튕겼다. 이후 저번에 하고싶어 했던 아스트로니어를 플레이 하기로 했다.
- ASTRONEER: 위의 게임을 진행하던 3인방에 여까가 합류하여 4인팟이 되었다.
- 6월 28일: 네 명이서 하루만에 꽤 많은 진전을 이루어냈다.
2.7. 7월
- Virgo vs the Zodiac: 마리오&루이지 RPG와 마더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JRPG 인디 게임. 주인공 버고가 황도 12궁의 조디악들이 패망한다는 예언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게임. 버고가 절대자들에 의해 여왕으로 추대되는 엔딩을 보고 이게 배드 엔딩 아니냐는 코멘트를 남겼다.
- 리그 오브 레전드: 5,6월 열심히 한 롤이지만 7월 들어선 빈도가 줄어들었다. 김도 본인도 롤을 하면 건강이 나빠진다고 여러차례 말했고 실제로도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롤 키는 순간 광기의 시작 - 7월 4일: 전날 병원에 갔다온지라 휴방이 예상되었으나 똘똘똘이 / 초승달 커플과 3인팟을 결성. 자랭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똘삼과 봇 듀오를 가고 싶단 의사를 드러냈지만 결국 정글 숙련도가 부족한 초승달을 배려하여 정글로 갔다. 그러나 첫 판 이후 기어코 서포터를 빼앗는 잔인함을 선보였다.
- 7월 12일: 오늘도 간만에 초장부터 롤을 켰다. 초반엔 그래도 좀 순항하는가 싶더니 이기고 지고 하면서 실버 4에 머무르는 잔인한 상황이 이어진다. 연패가 쌓이고 브론즈가 점점 가까워지자 슬슬 멘탈이 나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이길때까지 하겠다며 밀어붙혔고, 실4 0포 상황에서 맞이한 막판에 럼블로 간만에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까스로 강등 방어에 성공하고 T1 선수들이 찍은 문제의 광고를 패러디한 광기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 방종.
- 7월 26일: 전장을 플레이하다가 주말 롤을 돌렸다. 도중에 알보토가 합류하여 듀오 플레이를 진행했다.
- 7월 30일: 이런저런 게임을 플레이하고 막바지에 잠깐 켰다. 신캐 릴리아를 체험해보았다. 영 좋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도 알보토가 합류하였다.
- 하스스톤: 주로 전장을 한다.
아마 롤체를 못하는 한을 이걸로 푸는건 아닐까 싶다 - 7월 4일: 똘삼 / 초승달과 롤 듀오를 돌린 뒤 잠깐 전장 좀 돌린다며 켰는데 어째 점점 길어지기 시작했다. 얼추 두어시간 끝에 1등 등극 후 마무리.
- 7월 11일: OFF를 끝내고 전장하고 자겠다며 플레이 시작.
- 7월 26일: 공허의 유산을 마무리하고 잠깐 플레이.
- Gym Simulator: 속칭 헬스장 시뮬레이터. 기묘한 게임이라 평하면서 1500시간이라는 미친 플탐의 유저를 보고 놀란뒤 후기에 욕을 적었다.
- Outer Wilds: 지구 멸망 22분 전 반복되는 시간 루프에 갇힌 주인공의 여정을 그린 액션 어드벤쳐 게임. 늘 그렇듯이 글을 대충 읽는다던가 길을 찾지 못해 헤메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김도 본인은 '노 맨즈 스카이가 이렇게 나오길 바랬었다' 라며 게임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 Chair F*cking Simulator: 의자를 때리는 게임. 근데 손이 아닌 하반신으로 의자를 때린다. 정신을 놓을거 같다는 반응이 폭발하는 채팅창을 뒤로 한채 제법
쓸데없이진지한 표정으로 임하던 김도였으나 소리 추가 옵션을 켰다가 이건 아니라 생각했는지 얼마 안있어 바로 "재미있었습니다" 를 시전하고 런. - Tomato Way 2: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쏟아지는 위험요소들에 결국 1분도 안되어 칼같이 런을 시전했다.
- Zoombinis: 위의 두 게임들에 이어서 킨 게임. 교육용 게임이라며 방심하다가 어이없는 실수로 줌비니들의 절반을 죽이고 시작하는 등 큰 웃음을 줬다. 이 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도 많이 나왔는데, 가령 두 눈만 있으면 깨는 쉬운 난이도라면서 퍼즐을 잘못 맞춰놓고 눈치채지도 못한다던가,최고 난이도인 4단계를 맛보겠다더니 6시간 동안 땟목 퍼즐에서 막힌 뒤 클리어하자 추하게 브금을 틀고 쉬웠다고 하는 등...
애들 게임이라메!!!...뱃사공 성우 땜에 오장육부 뒤집어질 것 같은 건 덤. - OFF
- 이 AI를 복구해주세요: 알 수 없는 이유로 문제가 생긴 AI 소녀의 시스템을 복구해주면서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미연시. 물론 미연시를 베이스로 하고 있기는 하나 안에 플랫포머에 퍼즐에 탄막 피하기 등등 여러가지 게임이 녹아있다.
갓겜 - Lifeless Planet
- 스타크래프트 2 3부작 + DLC 미션 팩: 갑자기 나타나 김도의 7월 하반기를 잠식해버린 게임. 캠페인을 차근차근 어려움 난이도로 진행중이다. 거의 대부분의 미션에서 엄청난 이해도를 보이며 리트라이를 거듭했다. 게임에서 친절하게 대놓고 알려주는 가이드를
매번차마 못보고 무시하게 됨으로써 임무를 망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김도 특유의 독특하지만 전혀 효과가 없는 플레이 스타일을 마음껏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이를 아작내면서도 웃음을 주고 있다.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스타엔진으로 AOS를 만들면 갓작이겠지? 라는 시청자의 도네에 열심히 상상을 했다. 물론 현실은... 이후 캐리건과의 야스에 대한 심오한 토론도중 캐리건찜이라는 상상치도 못한 생각을 해냈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전에해봤다던 말과는 전혀 다르게 스타처음하는걸 몸소 입증했다 이후 나붕닿죽에 완벽한 찬사를 하며 계속 진행하다 클리어
원시캐리건으로 변태시키는 과정에서 캐리건번데기를 지키는 캠페인 '시련'에서 여러번 트라이가 시작됐다. 이전부터 리트할때마다 행동과 다르게 아~이런느낌, 쉽네 쉬워을 여러번 반복해줬다. 끝끝내 힘들게 클리어에 성공했다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처음 튜토리얼부터 어려워하는모습을 보여주다가 스타가 스타했다. 그러면서 시청자가 자꾸 놀리자 조용히해!하다가 탈타림추적자한테 분노배출을 했다. 두번째 안개속의 유령 캠페인에서는 똥꼬집을 부리며 레이저토스[21]를 하지 않겠다고 하다가 끝내 공허폭격기를 뽑고 가뿐히 클리어 시청자들한테 사과는 덤 최후의 항전캠페인을 처음에는 아무생각없이 하다가, 15억 보너스미션을 깨고 가라는 시청자들의 말에 다시 시작. 그런데 이번에는 21.849억에서 아깝게 실패하고 멘탈이 깨졌다. 바로 공허의 유산 캠페인 내에서도 악명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마스터 업적인 '나꿍꼬또쩌그꿍꼬또[22]' 를 획득할 수 있었는데 0.2억이 부족해서 실패한것. 그래서 이악물고 켠왕선언은 아직 안했지만 계속 리트.[23] 그러다가 우연찮게 각이 잡혔지만이번에는 21.98, 정확하게 0.02 남겨두고 실패해버렸다 말 그대로 웃음기 잃고 멘탈이 완전히 깨졌다가 켠왕선언을 해버리고 말았다. 오후 5시 늦게부터 시작해서 11시까지 약 5시간동안 켠왕하다가 깼다. 켠왕 클리어 후기
- 스타크래프트 2: 노바 비밀 작전 3부작을 하면서 하겠다는 낌새를 보였다가 공유 에필로그 직전 노바의 급똥이라는 만화가 생각났어요와 함께 하겠다고 시사. 역시나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이빨을 깨면서 새벽내내 하다가 겨우 엔딩까지 봤다. 하지만, 마지막에 분기가 있는게 아니라 죽이는엔딩뿐이라는 점에서 아쉽다고 평했다.
- de:void
- Sea of Thieves: 본격 해적이 되어 노략질을 일삼는 게임.
- 7월 30일: 합방 전에 튜토리얼을 미리 해보며 게임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 7월 31일: 자동 / 똘똘똘이 / 김나성과 함께 4인팟을 결성해 출항. 늘 그렇듯이 초반엔 다소 헤메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래도 어찌저찌 해적답게 약탈도 성공하고 하면서 재미를 붙힌듯. 내일 챕터 2를 플레이하기로 기약하며 배를 불태우는 엔딩으로 마무리했다.
2.8. 8월
- Sea of Thieves: 본격 해적이 되어 노략질을 일삼는 게임.
- 8월 1일: 합방 2회차기 있기 전에 솔플을 돌리면서 기량을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그래도 공부를 꽤 한 모양인지 어제에 비해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6시가 되자 모인 자동 / 김나성 / 똘똘똘이와 함께 다시 출항. 고대 해역의 보물을 찾는 메인 퀘스트 도중 슬쩍슬쩍 위키를 보는듯한 제스쳐를 취한 김도와 최근 단간론파 시리즈를 정주행한 탓인지 의외로 추리를 잘하는 똘삼의 모습이 대비되어 웃음을 줬다.
- 8월 6일: 전날 파도루파도루 10시간 챌린지의 영향으로 5시 예정이던 출항이 6시로 미뤄졌다. 김나성은 출몰하자마자 파도루를 흥얼거리며 김도의 멘탈을 긁었다. 버벅거리면서도 메인 퀘스트를 차근차근 밀어나가고 중간중간 노략질도 하는 등 해적다워진 모습을 보였다. 한참 그렇게 잘돌리다가 자동과 똘삼이 빠져가자 김나성과 2인큐를 돌리기 시작했다.
- 8월 10일: 부재중인 똘똘똘이[24] 대신 펀즈가 해적단 멤버에 합류했다. 앵무새를 하나 구입해 '호무새'→'파파고' 라고 이름붙혔고 원숭이도 겸사겸사 한마리 사다가 '똘똘이' 라고 이름붙혔다. 메인 퀘스트를 밀던 와중 중간중간 뭔가를 힐끔 보는 제스쳐를 취했는데 이로 인해 채팅창의 극딜(?)이 이어지자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풍선이 퀘스트를 밀던 와중 고인물 유저가 개입하여 지원을 해주었다.
- 8월 13일: 오늘도 역시 김도, 자동, 김나성 3인방[25]에 펀즈가 합류했다. 김도가 반강제로(?) 펀즈에게 선장을 넘긴 가운데 메인 퀘스트를 밀기 전에 펀즈가 아직 하지 않은 선행 퀘가 있어 그걸 먼저 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 8월 20일: 1주일 만의 재출항. 오늘도 김도, 자동, 김나성 3인방과 똘똘똘이 대신 펀즈가 합류했다. 펀즈를 제외한 참여인원들 대부분이 본 게임에 대한 컨텐츠를 마무리 하고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갤리온간의 맞대결에서 적함에 난입한 자동이 선원 4명 전원을 쓸어버리고 닻까지 내려버리는 신기를 보여준다던가 캐릭터는 잠자게 만든 뒤 스펠렁키(..)를 플레이하다가 배에 손상이 생기면 귀신같이 수리를 하는 나성의 모습등 명장면을 뽑아내었고 퀘스트를 클리어함으로 펀즈를 제외한 김자똘나의 실질적인 컨텐츠는 종료되었다.
- PIEN
- Arrog 尘归尘
- 하스스톤: 주로 전장을 돌린다. 할 게임을 클리어하기에는 약간 부족하고 방종하기엔 이른 시간일때 플레이했다.
- Fall Guys: 60명이 동시다발적으로 플레이하는 장애물 돌파 게임.
쉽게 말하면 출발 드림팀 - 8월 2일: 아주 절묘한 타이밍에 장애물에 발목이 잡히는가 하면 의도적으로 김도를 방해하는 듯한 유저들에게 시달리는 등[26]의 상황을 마주하면서 슬슬 광기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저격을 회피하기 위한 각종 최신 기술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와중에 유튜브 편집자가 직접 저격하러 나오기도 했다이로 인해 시그니처 사운드에 스캔이 새로 합류했다(..). - 8월 4일: 정식 출시 첫 날부터 과감하게 1등 켠왕을 선언했다. 켠왕을 실패하면 파도루 파도루 10시간 챌린지를 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저격도 가능하단 선언을 했음에도 불과 53분만에 1등을 달성해내는 위엄을 선보였다. 김도의 분석에 의하면 정발 첫날이다보니 사람들이 몰린데다가 무료였던 베타와 달리 2만원의 가격을 지불하고 게임을 구매해야하게 된 관계로 저격이 수월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후론 즐겜 모드로 편하게 게임을 플레이했는데 동시간대에 게임을 돌리는 스트리머가 꽤 많았다보니 의도치않게 다른 스트리머[27]를 만나기도 하는가 하면 각지의 다양한 저격러들을 조우하기도 했다.
유튜브 편집자 재출몰은 덤
그러다가 누군가가 날린 "양학으로 1등해놓고 만족하느냐" 란 투의 도네에 욱했는지 다시 한번 1등을 해보겠다고 선언하고 1일 2켠왕에 돌입했다. 처음엔 그래도 꽤 순항하는듯 했으나 저녁 시간대에 들어서면서 일과를 끝낸 저격러들이 다수 출몰. 무수히 많은 악수의 요청을 보내며 김도의 광기를 불러일으키기 시작했다. 심지어 자동과 김나성이 김도를 저격할 것을 천명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 둘과의 만남은 끝끝내 불발되었고 대신 도중에 6명이 남은 시점에서 1등을 할 기회를 잡는듯 했으나 갑분 서버폭발 엔딩으로 날아가버렸다. 그러나 끝끝내 켠왕 재시작 두시간 만에 켠왕을 성공했다. 하지만 파도루 챌린지는 다음날 그대로 진행했는데, 전날 김도의 발언과 똘삼에게 대한 질문[28]으로 봐서는 켠왕의 '실패'를 통한 기부를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저격수들이 많은 이 게임으로 실패가 가능하겠다는 판단으로 켠왕 컨텐츠를 진행한 것으로 보이나 위 분석대로 켠왕은 철저하게 망해버렸고, 2차 켠왕마저 성공했기 때문에 더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그냥 파도루챌린지를 한 것으로 보인다. - 스펠렁키: 김도의 6월을 잠식한 바로 그 게임. 옆 동네 친구가 시전한 도발 때문인지는 몰라도 지옥 클리어를 도전하겠다고 한다. 김도 본인은 다음달에 2편이 나오는데 그전에 1을 깨야 서순이라 생각해서 한다고 했다.
- 8월 9일: 클리어한지 두 달만에 다시 잡는만큼 버벅거리는 모습은 있었으나 그래도 공부를 해왔는지 상점 주인도 곧잘 처리하고 암시장도 잘 찾아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국 지옥 구경은 하지도 못한채 다음을 기약하며 방종.
- 8월 11일: 하루 쉬고 돌아와 다시 지옥행 여정 재개. 이번에는 처음부터 게이밍슈트를 착용하며 제대로 할것처럼 보였지만 여전히 삼신기를 들고 시원하게 죽는 등 안일무사의 극치를 보여주는 모습들이 이어졌다. 그러다가 3시간 즈음이 된 시점에서 처음으로 지옥에 입성했다. 하지만 서큐버스에게 걸려 사망. 한시간쯤 고생한 끝에 다시 지옥에 입성해 이번엔 염라대왕까지 조우했으나 처음 보는 패턴들을 피하지 못하며 망했다.
모르면 맞아야지이후로 한참을 고생하다가 다섯 시간쯤 지난 익일 새벽 3시 30분 경, 세번째로 지옥에 입성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제트팩이 없었던지라 염라 얼굴도 못보고 컷당하는 굴욕을 맛보게 된다. - 8월 12일: '잠깐 염라대왕 죽이고 올게요' 라는 웃음벨 타이틀을 걸고 출발. 삽질과 뇌절의 연속이 이어지던 가운데 칼리의 잔 등의 아이템을 둘둘 두르고 폭탄을 99개까지 챙기는
대놓고 깨라 밀어주는호재를 맞이하지만 폭탄을 너무 아끼다가 망했다.이후 이어지는 절규가 심히 압권. 그래도 이후 대오각성한 모양인지 시작한지 5시간 째에 지옥에 입성하는데 성공했지만 판단 미스로 망해버리며 2차 절규. - 8월 15일: 여느 때와는 달리 간단하게 주스 한잔 마시고 바로 스펠렁키를 켰다. 그리고 시작한지 한시간 남짓된 시점에서 염라대왕을 컷하는데 성공한다.
- Korean Adventures In Russia: 6300원이라는 가격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똥겜.
이마저도 할인해서 6300원이다얼리엑세스라고는 하지만 20분도 채 되지 않는 플레이타임에 저열한 게임성이 합쳐져 김도의 화를 불렀다. - The Henry Stickmin Collection: 바로 위의 게임과 달리 온갖 패러디 요소와 깨알 재미 요소가 곳곳에 들어가있는 갓겜. 수십가지의 엔딩이 있으며 상상도 못한 패러디가 끊임없이 튀어나와 김도와 시청자 모두 즐겁게 플레이했다.
- EA Sports UFC 4: 자신이 직접 UFC 선수를 육성하여 세계 챔피언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 8월 16일: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아바타를 만들어 플레이. 튜토리얼부터 꽤나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본인 왈 격투게임은 거의 해본적이 없다고. 아바타가 이마에 神 자를 써놓고 있는데 나중에 본인도 똑같이 웃통을 벗어던지고 이마에 神 자를 그린 채로 게임을 플레이했다. 게임 운영은 스태미너 관리와 가드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오직 머리쪽 잽만 노리는 상남자식 헤드헌터 경기운영을 보여주었다. 경기 한판 당 선수 수명을 평균 2%씩 깎아먹으며 모든것을 불태우는 플레이를 하며 시청자들의 배꼽도 남아나지 않게 만들었다. 모든 승을 TKO로 가져가면서 시청자들로부터 거여동 헤드헌터라는 별명도 붙게 되었다.
- 8월 17일: 거의 종일 커리어 모드에 몰두했다. 하지만 전날과 달리 점점 김도 특유의 끔찍한 멀티테스킹 능력과 게임이해도가 겹치면서 패배하기 시작하는데 단순히 지는것도 아니고 심각한 부상으로 거의 1년(..)을 침상생활을 해야하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1년에 한번 출전하는 기괴한 선수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특히 그라운드가 심각하게 약해서 그라운드를 주로 사용하는 선수[29]에게는 그야말로 힘도 못 쓰고 처절하게 발리는 상황이 계속되었다. 결국 심각한 머리부상을 수 차례 당한 뒤 선수생명을 다 깎아먹고 은퇴하는 엔딩이 나왔다.
UFC 못올라가고 끝낼수도 있다최종 전적은 20승 10패8진탕으로 10위권으로 마무리. 분명 은퇴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펀치 드렁크로 인한 뇌사 사망 드립이 난무했다. - 8월 18일: 저녁에 갑자기 방송을 켜서는 2회차를 시작했다. 김도 1세가 뇌진탕으로 사망한 이후 아버지의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UFC에 도전하는 김도 2세라는 걸출한 컨셉이 나왔다. 한시간 이상 공들여가며 새로이 제작한 아바타 김도 2세는 온몸을 빼곡하게 채운 문신이 참으로 인상적(...). 놀랍게도 김도 1세와 달리 서브미션 위주의 그래플러, 일명 매미이다. 뇌진탕 8회로 무덤에 직행한 1대의 교훈(..)을 몸에 새겼는지 잽 일변도였던 1대와 달리 훅이나 킥등도 자주 사용하며 스파링도 종류별로 진행한다. 스파링이던 본 경기던 상관없이 서브미션으로 상대를 박살내다보니 붙은 별명이 거여동 발목지뢰, 게임을 종료후 어제 밤을 샌 이유가 주짓수 연습하느라 그랬다고(..)
- 8월 19일: 오늘은 아예 방송을 켜자마자 게임을 켜면서 출발했다.
얼굴이 부었다고 한다연승행진을 이어가며 순식간에 1세의 최종 순위에 근접할 정도로 드높은 상승세를 보여줬다. 그러나 1세를 골로 보낸 코치에게 두들겨맞는 것을 시작으로 조금씩 난항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브미션 스텟이 높아 기술 걸기가 어려운 상대였던 앤소니 페티스에게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단점인 거리재기와 스태미나 관리[30]가 발목을 잡으며 헛손질로 스테미나를 다 까먹고, 결국 뇌진탕(..)이 겹친 녹아웃 패배를 당하며 연승이 끊겼다. 그러나 다음 대전 상대인 코너 맥그리거를 상대로 시작하자마자 단 1분 20초 만에 그래플링-서브미션으로 초살해버리는 저력을 보여주며 부활, 결국 서브미션 원툴로 챔피언까지 올랐고 유일한 1패를 안긴 앤소니 페티스와의 타이틀 방어전도 깔끔하게 이기며 종료. 서브미션만 걸었다 하면 이겼던 것 때문인지 서브미션 좆망겜이라는 평을 내렸다. 아쉽게도 시청자들이 원하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과의 대결은 성사되지 못했고 멀티플레이를 한판 해봤으나 그야말로 처절하게 발리며 더추빤을 시전했다. - 베리드 스타즈
- 8월 22일: 1회차 플레이. 게임을 진행할수록 엄청나게 리얼한 SNS 묘사를 보며 소름끼치게 잘 만들었단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제작진의 전작인 검은방 시리즈 플레이 경험이 있는 만큼 1회차 결말을 어느 정도 예상했고 1회차를 마무리 지었다. 다음 날에 진엔딩을 볼 것을 선언한 것은 덤.
- 8월 23일: 2회차 플레이. 스포=사형 배너와 딥러닝중(...) 배너를 미리 띄워놓고, 검은방 시리즈의 전통 엔딩인 '그게나야'를 보고 싶다며 시작했다. 정작 딥러닝중 배너의 의도와는 달리 자잘한 실수를 자주 터트려서 시청자들에게 '미연시 페이커','모든 컷신 수집중'이라는 농담을 들어야 했다. 처음에는 10시간정도 걸린다는 시청자들의 말에 1시쯔음에 끝날줄 알았지만 딥러닝과 끝없는 선택실수로 인하여 새벽3시까지도 못끝내고 다음날 다시 엔딩까지 보기로 결정했다.
- 8월 24일: 2회차 플레이 두번째 날. 23일때와 같은 배너를 띄우고 손수 탐정 모자까지 쓴 채로 시작했다. 트수들의 정신을 아득하게 만드는 소름돋는 추리력으로 극한의 과몰입을 시전했다.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 - 8월 25일: 3회차 플레이 공포루트를 보기위해 시작. 이번엔 대다수 다 알고있어서 시청자들과 그리고 자기자신까지도 피곤한 컨셉으로 방송했다. 근근히 급발진을 하며 시청자 깨우는건 덤
- PowerWash Simulator: 플레이어가 파워워시 전문가가 되어 의뢰인의 집을 청소하는 게임. 데모 버전이다. 첫 구역인 집 청소 도중 온갖 타박을 쏟아내던 트수들이 김도가 집 곳곳에 낙서를 자행하는 것을 신호로 음란마귀가 씌인듯한 모습을 보였고 두번째 구역인 놀이터 청소 도중엔 놀이터와 관련된 옛날 얘기가 물밀듯이 쏟아져나왔다.
- Evan's Remains: 퍼즐부분을 매우 애먹었지만, 끝끝내 마지막까지 클리어. 근데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나서 스토리를 정리하자마자 김도의 정신이 나가면서 KD마크인증을 받았다.
- DEAD BY DAYLIGHT: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다고 하며 한동안 데바데 강점기가 있을 거라 선언했다.
- 8월 27일: 놀랍게도 무려 10개월만에 데바데를 다시 켰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시작부터 광기에 잠식된 채로 온갖 괴성을 질러가며 미쳐버렸다. 17김도를 연상케 하는 욕설난무, 중간중간 과거 데바데 플레이중 나온 명대사들을 리마스터하다가 웃음이 터지는 모습은 덤. 또한 플레이하면서 최근 인기있었던 명대사들을 뽑아냈다.#1 #2 https://clips.twitch.tv/RockyPuzzledOysterCclamChamp} 괭장히 오랜만에 플레이함에도 끝없는 광기를 유지하며 고인물이던 시절 쌓아둔 짬 어디 안가는지 게임 중간중간 생존자들에게 극한의 티배깅을 하면서도 대부분의 게임을 올킬로 끝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거 매운맛 시절을 알지못하는 신규유입 트수들은 김도가 게임을 잘한다는 사실에 경악하기도. 중간에 방송이 한번 꺼졌었는데 정전이 일어났다고 한다.
- 8월 28일: 어제에 이어서 데바데를 계속 플레이. 어제의 광기넘치는 모습과 달리 나름 평범하게 플레이했다. 다만 다인큐들에게 계속 능욕 및 인성질을 당하며 올방생을 하게 되자 결국 게이밍슈트로 환복. 플레이 도중 생존자의 몸통이 안 보이는 괴상한 현상이 발견되어 시청자들이 '관공 어째서 머리만 오셨소' 드립을 치기도. 클립
- 8월 29일: 평범하게 살인마 플레이를 한참 하다가 데바데 복귀후 처음으로 생존자 플레이를 했다. 그런데 처음 생존자 4판중 3판이 매크로 살인마였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미꾸라지VPN을 이용해 일본섭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 8월 30일: 오늘도 역시 식사 후에 바로 데바데로 시작했다. 전날과는 달리 생존자로 출발.
- 8월 31일: 평범하게 살인마 플레이를 이어나가다가 내일 있을 합방을 위한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조기 방종.
엔딩 분기 직전에서 전통의 '그게나야'를 본 뒤 서순 실수로 노멀 엔딩,그 뒤 진엔딩[31]을 무난히 보는데 성공했다. 김도와 시청자들 모두 충격적인 진범의 정체는 둘째 치고 사망자들이 진범에게 스스로 죽는걸 선택했다며 K-자살,자연사 박물관 등의 개드립을 선사하며 웃음바다가 되어버린 것이 흠.}}}
2.9. 9월
- Surgeon Simulator 2: 2013년에 출시된 서전 시뮬레이터의 후속작. 표면적으로는 수술 시뮬레이터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상은 페이탈리티 체험 시뮬.
- 9월 1일: 자동 / 김나성 / 펀즈와 함께 4인 코옵으로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 DEAD BY DAYLIGHT: 10개월 만에 다시 시작한 그 게임.
- 9월 1일: 서전 시뮬레이터 2 합방을 끝내고 잠깐 플레이하려다가 채팅창의 반응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갑자기 데바데 안하겠다면서 클로징 영상을 트는 기행을 선보였다. 다만 그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플레이하였다.
- 9월 2일: 3시간 정도 짧게 플레이. 살인마 2랭을 찍었다.
- 9월 3일: 1시간만에 살인마 1랭을 찍고 생존자 플레이. 생존마 플레이하면서 즉처가 마려운 -클- 4명이 걸리거나, 흙로뎃의 클로킹을 보여주는 등 역겨운 생존마를 보여줬다.
- 9월 5일: 이번에도 생존마로 플레이. 자신이 생존마를 하면서 랭크 세기말이기도 하고 더러운 생존마들을 잡기싫기때문에 앞으로도 생존마를 자주한다고 얘기했다. 시작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한판동안 후레쉬를 5번 비춰 갈고리를 못걸게하거나 출구앞에서 인성질하다 잡힌걸 칼찌로 탈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한 생존마가 무엇인지 알려줬다. 이후 자신과 생존마들이 했던 추악한 인성질을 보며 변명을 했다.. 이후 20랭+콘솔 살인마에게서 한판만에 성장하는 AI같은 느낌이 든다고 해서 공포를 느꼈다고 했다. 마치 불쾌한 골짜기 같다고... 게다가 그판은 1뽑 2킬 1탈출로 20랭치고는 매우 준수한 성적 이후 계속 살인마가 안잡히자 결국 다시 K-섭에서 플레이. 이후 메튜바위에 걸리자 살인마의 K-정을 보기도 했다
- 9월 6일: 크킹 3 플레이를 마무리하고 잠깐 생존자 위주로 플레이.
- 9월 7일: ULTRAKILL 플레이를 마무리하고 잠시 생존자 플레이를 즐겼다.
- 9월 8일: 본인의 방송은 아니고 자동 방송에 출몰. 자동에게 데바데를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 9월 13일: 랭크 게임 시즌 초기화로 생존자 랭크는 9랭으로, 살인마 랭크는 5랭으로 떨어졌다. 클로뎃으로 생존자 플레이를 하다가 기가 막힌 명장면을 뽑아냈다. 이후 '당구' 라는 별명이 붙은 신규 살인마 블라이트를 몇 판 플레이하다가 다시 생존자를 플레이했다.
- 9월 14일: 저녁 늦게 게임을 켜서 플레이하던 중 애완묘 커비가 게임컴을 꺼버리는 냥뽑이 일어났다.
- 9월 15일: 오늘도 살인마와 생존자를 번갈아가며 플레이.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피의 교도관 특성으로 3명을 타임오버로 잡아버리는 모습. 총기도문을 낭독하며 광기를 보이는 모습이 일품.
- 9월 22일: 휴방공지를 해놓고는 자긴 김도가 아니라 김도를 본뜬 로봇이라며 플레이했다. 구독이나 고액후원을 하면 얼굴이 바뀌는 기능도 연출했다. 실로 충격적인(...) 연출과는 별개로 살인마 1랭에 복귀하는데 성공하며 건재한 실력을 과시했다.
- Cyberemo 2007: 사이버도 이모(EMO)도 없는 2007년에 나온 것도 아닌 게임. 트위치 게임 스트리밍 목록에 조차 없었다. [32]
- MOTHER: 닌텐도의 RPG 게임이 아니라 동명의 호러 게임. 시작부터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 초반에는 무서운 장면들을 보며 깜놀했지만 나중에 노다가성이 짙어지고 총까지 나오자 웃음벨 게임으로 전락해버렸다. 그래도 끝끝내 클리어. 또한 엔딩에 모든게 밝혀지면서 경악하기도
- 크루세이더 킹즈 3: 전작을 해봐서 튜토리얼을 쉽게 이해한 편. 2시절과 똑같이 이번에도 김도랜드부터 시작해서 이름현지화 시작. 아일랜드 통일 플레이를 시작해서 약 5시간만에 통일 완료. 다만 이렇게 된 후부터는 게임이 루즈해진다며 아일랜드 플레이를 종료했다. 아직 DLC가 없어서 그런지 2만큼 재밌지는 않다고 평했다.
- ULTRAKILL: 둠의 느낌이 나는 3D FPS 게임.
- 역전재판 123 HD: 도빙으로 역전재판 1편 클리어.
- SACRIFIGHT
- 팬시 아일랜드: 웹브라우저로 플레이하는 공포게임. 그런데 너무 뻔한 갑툭튀나 고전게임에 고전감성이다보니 김도와 시청자 모두 아무도 놀라거나 겁먹지 않고 게임 내내 헛웃음만 잔뜩 보였다. 김도 본인도 마지막 엔딩 부분에서 너무 옛날 감성이라 무섭지 않았다고 언급함으로서 확인사살.
- INMOST(게임)
- 케로 블라스터: 동굴 이야기 개발자의 액션슈팅게임.
- 스펠렁키 2:
반포자이 반포자이[33] - 9월 17일: 1일차. 전작보다 더 악랄해진 환경에 고통받으면서도 첫날부터 의외로 3시간만에 4스테이지까지 진입하는 등 정말 이례적으로 겜잘스라 할만한 모습을 조금 보여줬다(...). 하지만 김도 특유의 창의적인 데드 아티스트적인 면모는 사라지지 않았고, 온갖 고통을 받으며 리트를 반복하다가 데바데하고 싶다며 약 4시간만에 빤스런.
- 9월 18일: 2일차. 그래도 뭔가 감을 잡아가는 것 같기는 한데 전작에서 써먹던 꼼수가 모두 막힌데다가 전작에선 본적 없는 악랄한 요소들이 곳곳에서 등장하다보니 도중 참지 못하고 게임에 대한 극찬을 늘어놓는 모습을 여러 차례 선보였다. 결국 1일차처럼 데바데로 튀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9월 20일: 배도라지 멤버들인 단군, 철면수심, 침착맨[34]과 함께 자랭을 돌렸다. 근자에 배도라지 멤버들 중 상당수가 주식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라 자연스레 주식 이야기가 나왔는데 관심없는 척하던 김도도 은근 과거에 투자 경험이 있음을 드러냈다. 나중에는 쌍베가 참여했다.
- 모태솔로:누구나 태어날땐 솔로다: 잠깐 켜서 오프닝을 보다가 상대 여자역이 취미를 여행이라 소개하는 대목에서 넘쳐나는 인싸력을 견디지 못하고(...) 무슨 연애냐며 빡종.
- 러브큐브: 모태솔로를 빡종한 후 급발진하여 "연애는 취미가 맞아야 한다"면서 히로인들을 찬양하다가(...) 다음 게임으로 넘어갔다.
- THE TOWN WITH NO NAME: AVGN이 리뷰했던 전설의 똥겜. 게임 원본을 구하기 정말 힘들었는데 어렵게 구했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 하이라이트 영상은 보통 하이라이트 영상이 길어도 10분 후반대 남짓이었던 것과 달리 하이라이트만 50여분이라는 엄청난 분량의 영상이었다(...).
사실상 매 장면이 하이라이트 - 오네찬바라 오리진: B급 감성과 특유의 캐릭터성으로 나름의 매니아층을 몰고 다니는 검극 액션인 오네찬바라 시리즈의 최신작. 게임 시작 후 30분까지는 후회하던 모습을 보이던 김도였으나 하다보니 재미들린 듯 표정이 풀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 DEADBOLT
- 마지막 해커: 동명의 미스터리 소설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미궁 게임. 이미 먼저 해봤던 옆동네 친구가 소위 말하는 세기말 감성에 극찬을 쏟아낸 전적이 있기에 김도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예상대로였다.
2.10. 10월
- 아라하 : 이은도의 저주: 10월 1일 추석 특집이라며 플레이한 공포게임. 게임 시작 전부터 "나는 놀라면 욕을 박는 버릇이 있으니 주의하라"며 밑밥을 깔더니, 2020년에 들어서는 거의 보여주지 않던 쫄보 김도의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오만가지 사물에게 화내기, 고양이 사진으로 심신회복, 5분간 노멘트, 3보 1세팅, 아무것도 없는 화장실 보고 놀라기 등등 온갖 추태를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귀신이 나오는 지하 1층에 내려가기까지 1시간이 걸리는 극한의 쫄보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정작 귀신을 몇번 만나 게임오버당한 이후에는 방울로 귀신을 퇴치하는 법을 익혀
시청자들의 훈수를 갈구하며무난하게 클리어하더니, 2스테이지와 3스테이지에 들어서서는 1스테이지의 나름 힘을 준듯한 맵과 귀신과는 다른 그냥 허전한 맵과 나사빠진 귀신의 모델링의 하모니로 인해 웃음벨로 전락(...). 클리어한 이후에는 자신이 지하 1층의 처녀귀신을 한번도 마주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누나 얼굴이나 보자'며 게임을 다시 켜 처녀귀신을 찾아 돌아다니다 처녀귀신에게 게임오버 당한 후 게임 종료. - DEAD BY DAYLIGHT
- 10월 4일: 산으로 가는 게임 상태에 메튜의 사진을 띄워놓고 나훈아의 신곡 테스형!을 개사한 노래를 열창하는 기행을 선보였다.
- 10월 30일: 데바데 최대의 명절인 할로윈을 맞이하여 야무진 블포 흡입 시간을 가졌다. 말미에 내일 할로윈엔 코스프레를 할거란 예고를 한 것은 덤.
- Sachie -Death Road-: 공포 똥겜. 첫 클리어후 진엔딩을 보기 위한 조건인 쓰레기 50개 정리하기 노가다를 시작했으나 지극히 지겨운데다가 중간에 버그가 터져서 진행과정 일부가 날아가버리자 재밌었구요를 시전하며 빡종.
- 港詭實錄ParanormalHK: 홍콩 구룡성채를 배경으로 한 공포게임. 게임 자체는 무난한 수작인데 바로 전에 했던 위의 Sachie 덕분에 정말 갓겜같았다고 평했다.
- 恋する!brotherくん: 썸네일만 봐도 정신이 아득해지는 프린터 미연시(...) 아무리 봐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내용이라 이런 게임은 도대체 어디서 찾아서 가져오는 거냐며 대부분의 시청자들의 멘탈을 붕괴시켰다. 알고보니 일본의 기업인 브라더 공업의 프린터기를 광고하는 게임이었고 시청자들은 얼마 받고 게임했냐는 반응을 보였다.
- Antarctica 88: 남극을 무대로 한 SF 미스터리 게임... 은 개뿔. 사실 극한의 조작감과 성의없는 번역 등으로 점철된 똥겜이다. 게임 클리어 후에 스팀 리뷰를 훑다가 모 스트리머의 추천 리뷰를 보고 "내가 이 사람 하는거 보고 케이브맨 빅점프를 했는데 여기서도 약팔이하느냐" 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 The Escaper
- Phasmophobia: 통칭 유령공포증이라는 타이틀로 유명한 신작 게임.
여름 다갔는데 공포게임에 맛들리신 김도 - 10월 7일: 자동 / 김나성 / 알보토와 함께 4인팟 합방을 진행하기로 했다. 튜토리얼에서부터 비명을 지르며 기대를 불러일으켰고 본게임이 시작된 이후 귀신이 아무것도 안했는데 알아서 패닉에 빠지는 등의 기가 막힌 모습을 선보이셨다(...).
- Left 4 Dead 2: 위의 유령공포증 합방 도중 필받아서 즉흥적으로 시작한 게임.
- Spiritfarer
- 스타크래프트: 똘삼네 집에 놀러갔다가 똘삼&김도 vs 자동&짬타수아 팀으로 나뉘어 2대2 스타를 했다.
- Escape From Monsterland: 잊을만 하면 어디선가 귀신같이 가져오는 똥겜 중 하나. 게임을 끝낸 김도가 그 마울어보다 재미가 없다고 평할 정도로 별로였다.
- 18+: 텍스트를 다 보기만 하면 도전과제 5천개가 달성되는 똥겜. 여담으로 제목이 18+인 이유는 게임에 나오는 동물 사진의 개수가 18개여서라는 말이 있다.
- Zeno Clash II: 주먹으로 이세계를 제패하는 모험가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 김도가 직전에 가져온 게임들이 영 그랬었기에 역시나 똥겜인가 싶었으나 김도 본인도 하다보니 꽤 재미들린듯한 기색을 보이기 시작했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B급 치고 이정도 퀄이면 괜찮은거다' 라는 재평가의 시선이 나왔다.
- Neverending Nightmares
- Virtual Open House: 평범하게 집을 둘러보는 게임인 줄 알았으나... 집에서 이상한 흔적이 발견되면서 점점 분위기가 묘해지더니 나중에는 아예 공포게임이 되었다. 짧고 굵은 인상적인 게임이었다는 평.
- Remothered: Broken Porcelain: 리마더드 3부작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김도는 나온지 며칠 되지도 않은 게임이 벌써부터 대체로 부정적 평가를 받은 것을 보고 무조건 똥겜이라고 확신했다고 한다. 이 게임을 하다가 런한 스트리머만 세명을 봤다며 꼭 클리어 해보겠다는 말과 함께 시작. 계속되는 버그와 난해한 스토리에 끊임없이 고통받았지만 끝내 게임을 클리어했고 중간중간은 괜찮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꽤나 이상하고 덜 만든 게임같다는 평을 남겼다.
- Star Fetchers: Pilot
- Boris The Rocket: 소련군 미사일 기지에서 근속하는 주인공 보리스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 인게임 퀄리티도 번역 상태도 그닥이라 똥겜이라 판단한 시청자들이 적지 않았으나 김도도 점차 게임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마썸카 같은 느낌이 난다며 의외로 괜찮은 게임이란 평가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게임 난이도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던지라 고전하는 상황이 이어졌고 결국 김도는 "목숨걸고 깨겠다" 라며 사실상의 켠왕선언을 해버린다.
물론 그 뒤에 그만큼 노력하겠다는 의미였다며 한국말은 끝까지 들으라고 추한 변명(...)을 했다결국 시작한지 만 7시간 즈음 지난 시점에 클리어에 성공. - 리그 오브 레전드: 비중을 가급적이면 줄이겠다고 언급한 바가 있으나 11월 3일에 있는 배도라지 크루 5: 5 LOL 내전에 용병으로 섭외되었다(...).
- 10월 15일: 잠깐 정글로 솔랭 몇 판을 돌렸다.
- 10월 18일: 이유는 모르겠으나 주포지션인 정글을 버리고 탑과 미드를 전전했다(...).
- 10월 20일: 일련의 공포게임들을 플레이하고 '공포게임 LOL' 이란 타이틀을 걸고선 솔랭을 돌렸다. 그리고 첫판부터 이렐리아를 다시 꺼냈다.
이게 공포다..첫판은 예상대로 거하게 망하며 당선되었고, 다음 판에서도 이렐리아를 꺼내며 무난하게 망하는듯 했으나 강철멘탈의 팀원들이 김도가 터뜨린 게임을 커버치며 이겨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다시 정글로 컴백. - 10월 21일: 어제 새벽까지 달리며 1승켠왕으로 고통받았는데, 어째서인지 주말롤도 아닌데 시작부터 먹방도 스킵하고 롤을 켰다.
게이밍슈트 착용은 덤시작부터 서폿 브랜드라는 강력한 픽을 들고 나왔지만 결과는...
브랜드 패배 이후 블리츠, 미포로 순조롭게 연승하나 싶더니 갑자기 도렐리아와 요네를 꺼내면서 귀신같이 5연패. 도렐리아의 패배 이후 아이언이하 드립이 난무하는 가운데 간신히 요네 4번째 판에 캐리를 성공하며 요네에 빠져버렸다.채팅창엔 도네와 요도 드립이 성행 - 10월 25일: 요네에 푹 빠진 이후로 미드를 자주 서며 요네와 이렐리아,가렌,트린다미어 등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아슬아슬하게 지켜냈던 실버4 점수를 환상의 컨트롤로 깎아내면서 강등전에 도착. 그런데 놀랍게도 이번 하루 약 7시간의 게임동안 패2-승1-패2-승1-패2-승1-패2라는 말도 안되는 브론즈1 요네 장인과 실버4 버스 승객을 번갈아가며 강등을 방어했다!
- 10월 27일: 하루 롤 3판은 건강에 좋다는 개
소리드립과 함께 시작. 며칠 전부터 강등방어전에서 간신히 살아남기를 반복하다가 이날 결국 브론즈1로 강등했다. 그 후 멘탈이 완전히 깨져서 채팅으로 ㅌㅊㅇ, 팀운이 안좋다 등 정치질을 시전하며 온갖 추태를 부렸다.침착맨에게 왜 난 같이 북벌 안하냐고 채팅러쉬를 보낸건 덤다섯째 판에서 애니를 골랐는데 아군과 상대 모두 트롤이 출현. 정말 여러 의미로 레전드급 게임 끝에 승리했다(...).침착맨과의 북벌은 성사될 것인가.. - 10월 30일: 대놓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 는 선전포고와 함께 스타트. 몰래 솔랭을 돌린 모양인지 안본 새에 브론즈 2로 떨어져있는 것은 덤. 오늘은 또 의외의 픽인 탈론을 꺼냈는데, 과로사 패러디를 하며 나니를 외쳤다. 그런데 두판 연속 승리. 총 4승 1패의 전적으로 브론즈1을 복구하며 시청자들에게 브론즈 학살자라는 말을 들었다.
- 10월 31일: 데바데 플레이를 마친 후에 켰다. 미드 말파이트 2판, 요네1판으로 이날은 전승하며 최근 전적 7연승
???을 달성했다. - Mental House: 정신병원에 탐사를 온 네 명의 주인공들에게 생긴 이야기를 다룬 공포게임. 게임 후 김도는 '어떤 느낌의 똥이였냐' 라는 도네를 받고 '한여름의 아스팔트 도로 위의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개똥' 같았다는 상당히 독한 평가를 남겼다(..).
- 신의 지하실: 바로 위의 게임을 끝내고 뭔가 아쉬웠는지 스팀 라이브러리를 뒤적거리다가 찾은 게임. 이미 앞서 이 게임을 플레이한 머독과 선바의 리뷰를 보고 마음이 동했는지 '싸다 만듯한 느낌을 이 게임이 해소해줄 거 같다' 라는 말과 함께 시작했다. 엔딩을 본 후엔 재미있었지만 직전에 한 게임 때문에 더 재미있었다는 짫은 평가를 남겼다.
- Lift It: 헬스맨의 모험을 다룬 게임. 어찌저지 3시간쯤 하다가 종료했는데 스팀 리뷰에서 10시간 이상 한 사람을 보고 경악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의외로 바로 아래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나서 트수들이 이 게임에 대한 존재 말소(...)를 시도하자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왜? - 팬저 드래군
- My Exercise
- Ghostrunner: 사이버펑크 2077 발매연기 기념으로 가져온 사이버펑크 게임. 벽을 타고 뛰어넘으면서 적들을 쓸어버리는 호쾌한 액션 게임이다. 하지만 피지컬이 중요한 게임이라 어김없이 끔찍한 도지컬을 보여주던 김도에게는 어려운 게임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특수 스킬을 어떻게 쓰는지 이해하지 못해 채팅창을 불타게 만들고 어려운 구간에서 수십번 사망하고 리플레이를 반복하는 등 힘든 게임을 이어나갔으나 결국 시작한 그날 클리어했고 액션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는 평과 함께 10점 만점에 9.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었다. 0.5점 깎인 이유는 너무 어려웠던 마지막 스테이지의 난이도 때문에.
2.11. 11월
- 리그 오브 레전드
- 11월 1일: 용병으로 참여 예정인 배도라지 내전이 목전으로 다가온 때문인지 방송 초장부터 롤을 시작했다. 첫판은 미드 요네를 골랐고 적팀으로부터 ㅁㄷㅊㅇ라는 찬사를 들으며 승리. 전날에 이어 8연승째를 기록하게 된다. 뒤이어 빅토르로 신승하며 9연승째를 기록했으나 탑이 걸린 세번째 판에서 탑베인을 보고도 가렌을 고르는 패기(...)를 선보인다. 그 베인이 초반부터 터지며 의외로 할만한 게임이 되는가 싶더니만 코그모 - 룰루에 찢겨버리며 연승이 깨져버린다. 뒤이어 요네와 탈론을 골랐다가 깨지고, 탑이 걸려서 꺼내든 트린다미어도 말아먹으며 4연패를 박았다가 결국 다시 본인의 주포지션인 정글로 돌아갔는데 꺼내든게 하필 난이도 높은 사일러스 정글(...)이였음에도 버스를 타고 이기는 기연을 선보였다. 이후 멘탈이 나간 와중 내전에서 맞라인을 서는 단군이 연습좀 그만하라고 견제를 넣었으나 제 방송 보시면 그런말 못한다고 받아치고 다시 미드로 컴백. 또 요네를 잡았다. 게임이 잘 안풀리면서 다시 깨진 이후
185가 그리우시죠라며 갱킹을 들어온 나성은 덤멘탈이 나갔는지 전날 선보였던 그 요네 코스프레를 다시 꺼내들고 요네를 또 골라들었다. 라인전에서 말리며 시작했으나 한타에서 귀신같은 세탁을 선보이며 화려하게 왕귀에 성공하며 신승하고 마무리. - 11월 3일: 내전을 앞두고 솔랭으로 가볍게 손을 풀다가 맞라인을 서는 단군과 서로의 방송을 도방하며 염탐을 하는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내전에서 팀장을 맡은 침착맨의 제안으로 본게임 전에 단군/갓보기/철면수심과 더불어
잠깐 주식 이야기로 노가리좀 까고..자랭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야무지게 패배를 적립하고 나서 하나 둘씩 멤버들이 모여드는 것을 기다리며 노가리를 까는 시간이 있었는데 김도는 여기서 심심함을 못참고 옥냥이의 사진을 따라 그리는 도발을 시전한다.그리고 옥냥이는 삔또가 상했다고 한다(?)첫판은 요네를 들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KDA 13/1/4라는 성적을 내면서 하드캐리를 했다. 경기 후 김도를 거르고 단군을 뽑은 침착맨에게 왜 자신을 뽑지 않았냐며 도발은 덤. 두번째 판은 도렐리아를 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두번째 판에서 모두가 뇌절의 향연을 펼치는 가운데 김도 역시 화려한 뇌절을 선보이며 그야말로 폭망. 세번째 판은 빅토르를 들었다. 팀원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혼자 팀을 캐리하며 분전했으나 결국 역부족으로 패했다. 네번째 판은 탈론을 들었고 초반에 극소심한 쫄보플레이로 시청자들의 무수한 훈수가 쏟아졌지만 그나마 팀에서는 나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팀이 상대 헤카림에게 개박살나면서 또 패배. 김도가 에이스 소리를 듣는 희귀한 경험을 하였다. 내전 종료후 솔랭을 한판 돌려 승리했는데 이후 뜬금없이 풍월량과 봇듀오로 1승켠왕을 시작했다. 내전 종료 후 스쿼드 스트리밍을 종료하지 않아 풍월량과 방송이 연계되고 있었는데, 풍월량이 내전 종료 후 돌린 솔겜에서 패배를 적립한 이후 동시간대에 마찬가지로 솔겜을 진행하던 김도의 방송을 보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딱 그 타이밍에 김도가 풍월량에게 "내가 아는 영태는 그런 사람 아닌데, 패배감에 젖은 채로 잘 수 없거든요"라고 의도치 않은 저격성 드립을 날린 바람에 방종하려던 풍월량이 1승켠왕을 하기로 마음먹고 듀오를 하게 되었다. 서로의 대화가 어색함의 극치를 달리는 와중 서로 은근하면서도 강력한 입딜을 날리는 것이 걸작. 여담이지만 김도는 뒷풀이 어몽어스를 기대하고 어몽어스를 깔았으나 뒷풀이 없이 끝난 것을 아쉬워했다고(...). - 11월 4일: 웬일로 오늘도 방송 초장부터 롤을 키며 시작했다. 어제 내전 후의 풍월량과의 봇듀오를 본 일부 시청자들이 왜 그렇게 어색하냐는 태클을 걸어왔는데 이에 대해 본인은 나같은 친구 사귀면 안된다는 자조섞인 답을 내놓아 시청자들을 슬프게 했다. 이후 미드 요네로 솔랭을 시작. 어제 힘을 다쓴 모양인지 크게 말아먹으며 패배할듯 싶었으나 기적같이 세탁에 성공하며 승리. 이후 봇으로 내려갔는데 야무지게 2연패를 적립했다. 그런데 이와중에 휴방중이던 짬타가 김도의 방송에 출몰. 갑자기 시즌 두번째 짬도 듀오가 성사되었다. 그리고 김도는 첫판을 진 이후 짬타에게 "님이 3인분 하셨어야한다." 라며 정치질을 시전하는 패기를 선보였다.
무슨 지꺼리야그리고 두번째 판도 영 좋지 않은 흐름 속에 짬타까지 폭주하면서 가볍게 2연패를 적립한다. 김도가 브론즈2로 강등당한 것은 덤.캐리해준다던 짬타를 원망하는 김도와 강등당한 김도를 비웃는 짬타..그야말로 멘탈이 털리며 연패를 반복하다가 김도가 빅토르를, 짬타가 문어여자를 꺼내고서야 간신히 연패에서 벗어났다. 짬타가 욕설로 폭주하거나 패배할때마다 채팅창엔 영태야 자니 드립으로 가득했고, 짬타는 짬타대로 골드4 팀원은 선녀였다며 고통스런 모습을 계속해서 보였다. - 11월 5일: 방송 시작 9시간 반만에 시작. 하루에 롤 한판은 보약이다, 라는 방제로 시작.
한판은 무슨갈리오를 연습해왔는지 4판 중 2판을 갈리오를 픽했다. 승급전 첫판을 제외하면 모두 무난하게 KDA 4이상을 챙기며 브론즈 1을 탈환. - 11월 8일: 데바데 플레이를 마치고 실버에 올라가는건 쉽다는 투의 개
소리드립과 함께 시작.근데 사미라까지 들고 몰래 솔랭을 돌렸음에도 못올라갔다요네에 단단히 빠졌는지 첫판부터 미드 요네를 잡았다. 근데 하필 맞라인을 서는 라이즈가 1140판에 달하는 내공을 지니고 있었는지라 고난의 라인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다른 라인에서도 패전보가 들리며 무난하게 망해갔다. 그래도 뭔가 비벼질듯 하더니만 결국 졌다. 다음 판에서도 요네를 잡았는데 초반엔 럭스에게 말리며 또 망하는가 싶더니 귀신같은 솔킬을 시작으로 같은 편 오른이 "요네 대리?" 라고 의심을 할 정도로 놀랄만한 활약상을 선보였다.대리라는 말이 그렇게 만족스러웠는지 방종할때까지 요네 대리?를 언급하며 뇌절을 반복했다그렇게 이기고선 다음판을 돌릴듯 하더니 내일이 시즌 마지막 날이니 오늘은 이쯤하고 내일 일찍 방송켜서 자정까지 달리며 마지막 불꽃을 태우겠다는북벌?예고와 함께 노가리를 까다가 방종했다. - 11월 9일: 랭크 게임 마지막 날. 어제 했던 말처럼 12시가 넘자마자 방송을 켰다. 시즌 마지막 날 브론즈로 남을 순 없다, 라는 방제로 시작. 타이머 11시간짜리를 틀고 침착맨과의 듀오로 실버켠왕을 시작했다. 첫 판은 요네로 무난하게 압승. 두번째 판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했다. 하지만 이후 퐁당퐁당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침착맨은 간만에 그 옛날 악명높았던 트위터리안 시절의 모습을 조금 드러내보일 정도로 멘탈이 깨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시즌 종료가 4시간 가량 남은 시점에서 침착맨이 다시 돌아오겠다며 김도를 손절하고 도주(...). 그러나 김도는 되려 침착맨의 멘탈을 긁는데 성공한 것(...)이 즐거운듯 웃어 재꼈다는 점이 킬링 포인트. 이후로는 솔랭을 돌리는가싶더니 침착맨이 한판 더 해야한다며 김도를 다시 호출한다. 그렇게 다시 만난 듀오는 구조대로 추정되는 케이틀린의 대활약에 힘입어 20분 컷으로 압승한다. 그리고는 다시 솔랭을 돌리기 시작한다. 이후 솔랭은 안정적인 픽으로 실버를 가겠다며 빅토르를 픽. 초반은 조금 해메는 듯 했으나 카서스의 캐리로 가볍게 승리. 두번째 판은 애니를 픽했다. 트롤이 날뛰고 뇌절이 빗발치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극적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브1 98포까지 도달. 다음 판에선 귀인을 자처하는 유저를 만났는데 탈주자가 발생하며 다시하기 크리티컬(...). 그런데 또 귀인이 출현하며 승격전을 띄웠고 강등 어드밴티지로 인해 단 1승만 하면 다시 실버에 복귀하는 각이 잡혔다.
안돼그렇게 맞이한 승격전 첫판에서 캐리를 선언한 탑이 게임을 거하게 말아먹으며[35] 전망이 어둡던 찰나 진짜 귀인이었던 바텀이 캐리를 하기 시작한 가운데 김도도 꾸역꾸역 오브젝트를 챙기며 버스 전복을 막아내는데 기여. 가까스로 승리하면서 시즌 종료를 약 50여분 남긴 시점에서 브론즈 탈출에 성공한다. 같은 시각 골드 승격전을 진행중이던 침착맨에게 나랑 같이 실버에 살자며 저주(...)를 시전한 것은 덤. 그리고 침착맨은 김도를 손절하고 대타로 호출한 철면수심 버스를 타고 골드 승격에 성공하며 "난 김도 형이랑 다르다" 라던가 "실버 무지랭이들" 과 같은 주옥같은 명대사로 이를 돌려주었다(...). - 11월 11일: 이런저런 자잘한 게임들을 플레이하고
냉정하게 골드는 갈 수 있다는 도그 사운드와 함께프리시즌 변동사항을 체험해보기 위해 켰다. 간만에 본인의 주포지션인 정글로 회귀. 평소 자주 다루던 케인 - 람머스 - 누누와 윌럼프를 꺼내 3연승을 기록하며 마무리.
- DEAD BY DAYLIGHT
- 11월 1일: 롤 연습을 하고 나서 할로윈 주간 블포 이벤트를 즐기는 시간이 있었다.
- 11월 11일: 탄신일을 맞이하여(...) 폭주하는 도네이션과 함께 테스트 서버에 새로이 추가된 신규 살인마 쌍둥이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11월 24일: 와우 플레이 직후 일퀘를 하기 위해 켰다. 살인마 일퀘만 쫙 나왔기에 금방 끝날거라며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았으나 김도는 음주와 함께 광기를 선보였다.
꼭봐라 두번봐라 - My Hidden Things
- Danmaku Unlimited
- 도돈파치 대부활: 위의 미묘한 게임을 한 뒤 자신이 한 때 이카루가 말고 다른 슈팅게임도 섭렵했다며 팬이 선물해준 게임이라며 냅다 설치후 진행 백판 1.5 버전이었으며, 노비스로 하라는 몇몇 채팅을 무시하고 노멀 난이도로 진행했는데, 당연히 모두가 예상했듯 처참하게 털리며 "이게 뭐가 노말이냐", "이거 만든 놈들 미친 거 아냐" 따위의 절규를 내뱉으며 오열(...). 그래도 일반인은 아예 엄두도 못 내는 이 게임에서 몇몇 대목에서 잘 피해내는 모습도 보여줬고,
물론 멘붕해서 김도어를 내뱉거나 모기가 되기도 했다봄 타입 특유의 자비로운 오토봄 시스템 덕분에 2~3컨티뉴 정도만 하고 1주차 오모테 엔딩을 보면서킹밌었구요종료. - 스트라이커즈 1945 III: 도돈파치 대부활을 끝내고 나서도 1945 III였다면 잘 했을 거라고 과거 무용담을 뽐내던 김도에게 정말로 소매넣기가 들어오면서(...) 시작.
아니 근데 이거 스팀에 있네 뭐지? 사실 이카루가 방송할 때는 스팀에 없었다위의 대부활에서 얼핏 보였던 회피 컨트롤이 잘 먹히는듯 했으나 털리고 추하게 히든 기체 커맨드를 찾으러 다녔다. - Crowd Simulator
- You Have A Drunk Friend: 트위치 카테고리는 You Have A Drunk Friend지만 실제 게임 풀네임은 If You Have A Drunk Friend다. 술취한 친구를 수습하는 게임으로 심히 괴악한 조작감을 자랑하는 탓에 그럭저럭 잘 플레이하던 김도도 슬슬 정신을 놓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 Kill It With Fire
- Cuba 2077: 미래의 쿠바를 배경으로 한 사이버펑크 2077의 짝퉁 게임. 언어는 스페인어밖에 없고 영어조차도 지원하지 않는 그야말로 갓겜. 초반 배경은 사이버펑크인가 싶더니 2스테이지는 갑자기 정글로 넘어가버리고 김도는 길만 주구장창 헤메다 엔딩을 보고는 그자리에서 멘탈붕괴를 겪었다. 이 게임을 조금 하다가 던진 똘삼이 진정한 승리자라는 시청자들의 채팅은 덤.
- Adventure Minesweeper: 마인스위퍼라는 이름 답게 지뢰찾기를 베이스로 한 게임. 어드벤처라는 이름답게 이상한 캐릭터를 조작하여 움직이면서 지뢰 판정을 찾아야 하는 불편한 구조로 되어 있는데, 지뢰찾기 잘알 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다가 실수로 사망한 직후 바로 다른 게임으로 갈아탔다. 단 6분의 플레이타임으로 풀 영상 채널인 긴도랜드에 6분짜리 영상이 올라온 게 진국. 게임값이 천원인데 6분의 플레이타임 도중 그 이상의 도네를 받으며 게임값의 수 배에 달하는 순이익률을 달성했다.
- 1000$: 집에 들어가 집주인을 피해 1000달러를 훔쳐 나오는 게임. 집주인을 마주치기만 하면 사망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컨트롤과 심리싸움이 필요한 게임이어서 어려움을 겪었다. 수십번을 죽고 재시작을 반복하다가 간신히 클리어에 성공했다.
- The Last Show of Mr. Chardish: 김도 본인은 스피리츄얼하고 여운이 남는 게임이라고 평했는데 글쎄..
- 오버워치: 핫클립에서 뭔가 재미난 워크샵을 본 이후 마음이 동했다며 갑자기 켰다. 그런데 찾아도 찾아도 나오지 않는 탓[36]에 기왕 킨거 이런저런 유즈맵을 체험해봤는데 몇 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워크샵에 도무지 적응하지 못하겠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 하스스톤: 간간히 전장을 좀 돌리는 정도로 그치는가 싶더니만 신규 확장팩 출시를 기점으로 다시 정규전도 돌리는 등 빈도가 늘고 있다.
- 11월 18일: 광기의 다크문 축제 오픈 기념으로 예구팩 카드깡이 있었다. 80팩 4전설을 먹고 조금 실망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후 정규전을 해보려 했으나 확장팩 첫날이라 괜찮은 덱 리스트가 올라오지 않은 관계로 게임은 플레이하지 않았다.
- 11월 20일: 다양한 티어덱으로 무장하고 정규전 게임을 시작. 감기기운이 점점 심해지는지라 머리 비우고 할 수 있는 간단한 겜을 하고싶어서 하스를 켰는데 시청자들이 너무 이를 악물어서 좀 당황했다는 감상평을 남겼고, 그래도 오랜만에 하스를 하니 옛날생각도 나고 좋으며 오랜만에 전설런을 해보고싶다는 평가도 남겼다. 이후 닥터 레진의 무책임 하스스톤 연구소와 노루 야캐요 만화를 찾아본 후 방송 종료.
- 11월 21일: 블리자드에서 온 선물을 까고 나서 켜 정규전을 돌렸는데 게임이 영 안풀리는 바람에 "블리자드 고마워요" 를 외친지 한시간도 안되어 급발진을 할뻔(...) 했다. 하루 이틀이면 전설을 달거라는 호언장담(?)과는 달리 사기가 판치는 게임의 연속으로 매우 고통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 11월 22일: 오늘도 전설을 달기 위한 정규전 플레이. 멘탈이 긁히는 사기의 연속에서도 가까스로 전설을 달긴 달았는데 어째 전설 수문장(?) 신세가 되어 버렸다.
- Ghost Stories 2: 공포 게임인가 싶었지만 그 실상은 극한의 조작감과 저퀄리티의 번역 등으로 김도의 멘탈을 갉아먹는 똥겜이였다. 김도가 중간중간 신명나게 훈수벨을 울려댔으나 제대로 된 훈수를 제공해줄 경력자가 없었다. 끊임없이 고통받다가 어느 러시아인이 올린 동영상을 보고 간신히 클리어에 성공했다.
- The Last Element: Looking For Tomorrow : 트레일러에 낚여서 산 똥겜. 게임은 사이버펑크스러운 썸네일과는 거의 상관이 없는 레이싱 게임이었고 김도는 게임을 하며 억지로 정신승리를 하다가 기어이 참지 못하고 온갖 극찬을 쏟아내고야 말았다.
- Super Drink Bros
- One Wish
- Drilly Willis
- 축산: 외계인이 농장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번식시키고 팔아먹는다는 내용의 전형적 클리커 게임. 의외로 재미들린듯 이틀 연속으로 플레이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 링 피트 어드벤처: 스위치를 산 김에 살기 위해(?) 시작한 운동 게임.
과연 얼마나 갈지? - 11월 14일: 1일차. 플레이 초반부터 시청자들 사이에선 "내일 휴방이다" 라는 말이 서슴지 않고 나올 정도로 걱정스러운(?) 반응이 지배적이였다.
무수한 훈수의 요청 끝에겨우겨우 월드 1을 클리어하긴 했는데 중간중간 비실거리는 모습을 여러 차례 노출하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 11월 15일: 2일차. 월드 2를 클리어해냈다. 실 운동 시간 26분이 찍히며 15분이 찍힌 어제에 비해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휴방각이 보인다는 것이 중론(...).
- 11월 21일: 3일차. 1주일 만에 다시 재개했는데 여전히 운동 후 신체 측정에서 심박수 150을 찍으며 강한 운동을 기록했다(...).
- 11월 22일: 4일차. 하체 위주로 운동을 했다.
- 11월 26일: 5일차. 방송을 켜자마자 바로 시작했으나 플레이 타임은 이전에 비해 짫았다. 그럼에도 운동을 끝내자 휘청(...)거리는 등 안쓰러운 모습을 보여준 것은 덤.
- 11월 29일:
어째 3일 쿨타임이 생긴것 같은 느낌은 기분탓인가6일차. 월드 4에 진입했다. 운동 후 맥박 132에 링피트 시작 이래 처음으로 운동 강도 적당함이 찍혔다. - 스펠렁키 2:
반포자이 반포자이출시 직후 이틀 가량 플레이하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으나 갑자기 다시 돌아온 그 게임. - 11월 15일: 아직 노멀 엔딩도 못본 김도에게 7-99라던지 가지런 켠왕과 같은 말도 안되는(...) 도전 과제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으나 김도는 시작 이후로 한동안 1스테이지에서 발이 묶인채로 고통받는 모습을 보였다. 상점에서 텔레포트팩을 잘못 쏴서 의문사하기도 하는 등 언제나의 데스 아티스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중. 이번 스펠렁키의 목표는 훈둔까지 가는 것이라고 말하였으나 훈둔을 노린다면서 우자트의 눈도 스킵하고 그냥 가버리는 걸 보면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37]
- 11월 17일: 숏컷으로 노멀 엔딩을 보기 위한 루트인 티아메트 스테이지까지 진입했으나 폭탄이 부족해 깨지못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이후로도 1-1에서 파밍하면서 깨나가는게 훨씬 더 빠르지 않을까란 의구심을 자아내는 가운데에서도 꿋꿋하게 숏컷을 고집. 결국 집념의 도전 끝에 티아메트를 잡고 노멀 엔딩을 보는데 성공.
자 이제 훈둔 잡으러 갑시다 - Firefighting Simulator: The Squad: 번역 패치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글자가 깨지는 현상이 있었고 이를 본 시청자들 사이에선 똥겜인가라는 반응이 일어났으나 의외로 교육적인 게임이였다. 다만 김도의 취향은 아니었던듯(...).
- World of Warcraft
- 11월 24일: 어둠땅 출시일인 24일에 바로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간만에 하면서 재미들린 모양인지 꽤 오랜 시간을 태웠다.
- 11월 25일: 전날 10시간이 넘도록 방송을 켰기에 휴방하지 않을까 싶었으나 방송을 켰고 켜자마자 와우를 시작했다. 방송중 승우아빠가 자기 길드에 들어오면 백팩을 준다는 말을 듣고 '하스스톤 팩을 100개나 준다고?' 하며 황급히 가입했지만, 가방만 잔뜩 지원받은 후 '아 이 백팩...' 하며 실망하는 헤프닝이 있었다.
- 11월 26일: 식사 후 바로 와우를 켰다.
- 11월 28일: 오늘도 밥먹고 바로 와우부터 시작했다.
- 11월 29일: 링피트를 소화하고 나서 와우를 시작했다. 한참을 잘 진행하다가 키리안 성약 대장정 파트에 들어서면서 다소 지루하다는 뉘앙스의 평가를 남겼다.
2.12. 12월
- 브릿지 컨스트럭터: 더 워킹 데드(Bridge Constructor: The Walking Dead): 워킹 데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퍼즐 게임 브릿지 컨스트럭터의 새로운 시리즈. 능지 게임이니만큼 많은 시청자들을 곤혹스럽게 한 것은 당연지사다.
- World of Warcraft: 신규 확장팩 어둠땅 출시 이후 꽤 많은 시간을 태우고 있다.
- 12월 2일: 오늘도 버거로 식사 후 바로 와우부터 시작했다.
- 12월 4일: 이런저런 게임을 플레이한 직후 막바지에 잠깐 켜서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 12월 5일: 알보토 / 김나성 / 서새봄 / 독타와 함께 5인팟으로 신화 던전을 돌았다. 신화 던전은 처음이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제몫은 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근데 정작 전설은 하나도 못먹었다 - 12월 14일: 나스리아 성채 공략을 위해 결성된 스트리머 10인팟 레이드 공대에 참전했다. 레이드 멤버 라인업은 탱커 - 김도(악탱) 마재(야탱) / 딜러 - 김루윈(징박, 공대장) 인간젤리(암사) 매드라이프(법사) 김나성(암사) 독타(냉법) 알버트(풍운) / 힐러 - 김가성(회드) 서새봄(사제)로 구성되었다.
신조차모독하는 1.6점을 선보였다 - 12월 16일: 하루 쉬고 복귀하여 쐐기돌 던전 공략을 위해 결성된 스트리머 파티에 참전했다. 멤버는 김도 / 김루윈 / 김나성 / 김가성 / 알보토의 5인.
김씨가 4명이지만 진짜 김씨는 1명뿐인 파티쐐기 10단 주차가 목표였으나 저편 10단 학카르에서 벽을 느끼고 포기(...). 이후 와요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스트리머들과 + 트수들 다수로 구성된 레이드를 계획[38]하고 기다리는 시간에 자리를 비운 김루윈 대신 합류한 독타와 함께 역병몰락지 쐐기 던전을 돌기 시작했다. 4단을 넘지 못하고 끝난 가운데 자정 무렵에 합류한 김루윈, 서새봄 등과 함께 트수들을 다수 포섭해 20인 공대를 결성하고 레이드를 돌기 시작했다. 그래도 한번 해봤다고 그럭저럭 잘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켈타스 공략 과정에서 악탱의 핵심 장신구 중에 하나인 '알라르의 조각난 심장'을 획득하는 대박(!)을 기록했다.그리고 공대장은 멘탈이 나가셨다고 한다..새벽 5시 무렵, 막보스인 대영주 데나트리우스를 잡기 직전까지 가지만 서버 점검 크리를 맞으며 멘붕을 겪어야했다. 그러나 40분만에 재접한 끝에 결국 사냥에 성공하며 레이드 완수. - 12월 19일:
잠들지 못하는 망령김나성과 함께 트수들을 포섭해 쐐기던전 리무진팟을 결성했다. 파티 생성 과정에서 템 레벨 제한을 190으로 걸어놓는 양심리스(...)한 면모를 선보이셨다. - 12월 21일: 스트리머들 다수와 함께 주간 레이드에 참전했다. 14일 멤버 중에서 레이드 무득에 충격받고 와우를 떠난 마재를 대신하여 여까 / 매직박 / 모모88에 갓보기까지 4인이 합류하였다. 여기에 외부 용병으로 흑마법사 유저인 트수 2명을 더해 15인 레이드를 완성하여 레이드를 시작했다.
- 12월 24일: 데바데로 한참 미쳐날뛴 이후 켜서는 잔잔하게 혼자 플레이하는듯 하더니 김루윈 / 여까와 함께
원신중이던 김나성을 납치해서쐐기 팟을 결성해 쐐기 던전을 돌았다. - 12월 26일: 야식으로 초코라면(...)을 먹은 후 알보토 / 김나성 / 김루윈 / 서새봄과 함께 죽음의 상흔 쐐기를 돌았다.
- 12월 28일: 다수의 스트리머들과 함께 주간 레이드를 돌았다. 멤버 라인업은 김도 / 서새봄 / 김루윈 / 김나성 / 김가성 / 알보토 / 독타 / 여까 / 모모88 / 매드라이프 / 인섹의 11명. 여기에 시청자들을 소집해 30인 공대를 완성하고 10시부터 레이드를 돌기 시작했다. 1시간 40분만에 일반 난이도를 클리어한뒤 자정 무렵부터 인섹 및 다수의 시청자가 이탈한 자리에 새로이 인력을 채워넣어 공대를 결성해 영웅 난이도에 도전했다. 약 9시간만에야 영웅 난이도를 클리어하는데 성공하며 해산했으나 김도는 인던을 좀 더 어슬렁거리다가 방송을 마무리했다. [39]
- 12월 31일: 올해의 마지막 와요일을 맞이하여 쐐기를 돌기로 했다. 본인의 길드도 나름 베테랑 유저들이 다수 모여있음에도 최고 기록이 15단인데 무려 17단을 가겠다는 장대한 목표를 세웠다(...). 데바데를 마친 후 쐐기를 돌기에 앞서 시청자들을 섭외해 토르가스트를 돌기로 했다.
- DEAD BY DAYLIGHT
- 12월 4일: 데바데 공방 대회인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코리아 쇼다운' 에 출전. 룩삼, 살구, 이초홍, 호무새와 함께 고인물 조, 또는 죽음의 조로 분류되는 A조에 배정되었다. 생존자를 플레이하는 중에는 제일 먼저 엔티티에게 바쳐지며 평소와 마찬가지로 웃음벨을 선사했지만,[40] 살인마를 플레이하자 몇가지 행운과 실력이 겹쳐[41] 올킬에 성공. A조에서 1등을 하며 1300달러의 상금을 챙겨갔다.
- 12월 24일: 산타 할아버지 분장을 하고 생존자들을 엔티티에게 선물하는 컨셉의 욕설과 광기가 넘치는 데바데를 플레이했다.
- 12월 31일: 자정을 조금 남겨놓은 시점에서 타종식(...)을 위해 종구로 플레이했다.
- 하스스톤
- 12월 4일: 전장을 돌리다가 자동의 전장 플레이를 관음(...)했다. 이후 판이 끝난 자동과 함께 전장을 같이 돌리기 시작했다.
- 12월 14일: 연일 사이버펑크 2077 플레이를 달린터라 휴방이 예상되었으나 저녁 무렵 방송을 켜고 레이드 공대에 참전하기 전에 잠깐 전장을 돌렸다.
- 12월 31일: 새해로 넘어가기 직전 게임을 켜서 1월 1일 넘어가는 순간 종구로 계속 종을 땅땅 치는 것으로 새해맞이를 했다.
- Creature Romances: Kokonoe Kokoro: YD마크가 붙은 게임. 히로인의 비주얼부터 충격적인 곤충 미연시다.
- Creature Romances: For the Ladies: 위 게임의 후속작. 놀랍게도 여성향이다.
- 링 피트 어드벤처: 스위치를 산 김에 살기 위해(?) 시작한 운동 게임.
과연 얼마나 갈지? - 12월 9일: 꽤 긴 휴지기 끝에 간만에 재개. 하루에 링피트 20분은 보약이다라는 방제와 함께 시작부터 링피트로 지방을 태웠다(...).
- 사이버펑크 2077: 정말 이례적일 정도로 신속하게 정식 출시 하루 전인 12월 9일, 특별 패키지 언박싱과 함께 스타트하기 시작한 기대작.
- 12월 9일: 저녁 식사 후 8시부터 시작했다. 커마 과정에서 너무 적나라한 묘사에 당혹감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팅을 기업 루트로 시작했으며 처음 시작할 때의 막막함으로 인해 나름대로 세계 최초로 선플레이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훈수를 요구(...)하는 기현상을 연출했다.
- 12월 10일: 전날 12시간을 태웠음에도 이른 오후부터 방송을 켜서 전날 진행한 스토리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플레이를 재개했다. 전날처럼 이런저런 훈수가 이어졌으나 김도 특유의 청개구리 기질이 발동. 어째 폴아웃 4를 플레이하던 시절이 드문드문 떠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한참 스토리를 진행해나가던 와중에 딴길로 샌다고 조이토이랑 놀러갔다가 무심코(?) 남성형 조이토이를 고르는 바람에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공교롭게도 동갑내기 친구도 전날 무심코 남성형 조이토이를 골랐다가 OMG를 외친지라 "친구는 닮는다" 라는 투의 드립이 성행했다.
- 12월 11일: 이틀 연속으로 10시간 이상을 태웠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저녁 무렵 방송을 켜 식사 후에 바로 사펑 플레이를 재개했다. 팬앰 관련 사이드 퀘스트 도중 선택지를 잘못 골라 야스각을 보는데 실패하자 죽을 때나 버그 걸렸을 때가 아니면 웬만하면 절대 쓰지 않던 불러오기까지 쓰며 야스각을 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12월 12일: 오늘도
미래세계를 소재로 현란한 뇌절을 선보이며식사를 마치고 바로 사펑을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망치를 들고 폴아웃4를 하던 시절 신스감별사로 악명을 떨치던 그때의 광기를 조금씩조금씩 선보이고 있다(...). - 12월 13일: 저녁 무렵에 방송을 켜서
기묘한 연출과 함께 식사를 마치고사펑부터 돌리기 시작했다. 오늘도 여전히 망치를 들고 뚝배기를 깨고 다니는 가운데 잊을만하면 터지는 버그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남성 캐릭터인 케리를 공략하면서 시청자들이 단체로 사무라이를 외치게 만들었다. 최종적으로 아라사카에 협력하는 엔딩 루트를 탔는데 이후 벌어진 엔딩에 꽤나 충격을 먹었는지 크레딧이 모두 올라갈때까지 표정이 무거웠다. 다른 엔딩도 한번 보겠다며 아라사카 엔딩 루트에서 서명을 거부하고 지구로 귀환하는 엔딩을 본데 이어, 숏컷으로 빠르게 다른 엔딩을 공략했는데 하필 고르고 고른게 자살엔딩(...). 이후에는 모든 엔딩을 보겠다고 선언한 뒤 세이브파일을 뒤져 로그공략, 조니 공략이 필요한 히든 엔딩까지 전부 해금했다. 마지막 엔딩에서는 최종보스인 아담 스매셔를 빠따질만으로 때려잡은 것이 일품. - Fran Bow
- LAST OF ASS: 게임 제목이 참 거시기하긴 한데 대놓고 그 게임을 저격하는 의도가 다분한 게임성이 의외의 재미를 주었다.
- Krampus Is Home: 크리스마스의 악령으로부터 살아남는 생존 공포 게임. 옆동네 YD양이 이 게임을 찜목록에 올려놓은 것이 확인되며 안봐도 똥겜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였으나 데바데 짬이 쌓인 김도가 의외로 게임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의외의 난이도 있는 미션에 적절한 공포 연출로 김도를 압박하는 진행이 이어지며 뜻밖의 갓겜으로 평가하는 시선이 늘었다.
- Visage: 방제를 보고 똥겜이나 데바데를 하려는 것인가 예상한 시청자들 사이에선 게임을 확인하고 놀람을 감추지 못한 반응이 다수였다. 텐션 봉인해제와 함께 거침없는 욕설로 쫄지 않은 척을 하려했으나 게임의 분위기가 워낙 으스스한지라 중간중간 놀라는 모습을 여러차례 노출했다. 하지만 2챕터에 들어서면서 공포 분위기를 잊게 만들 정도로 불친절하고 어려운 게임의 난이도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 Overslept
- 마인크래프트
- 12월 26일: 올해 마돋이는 없을 것이라 사전에 예고했으나 마인크래프트에서 비대면 형태로 조촐하게 진행된 트위치 파티에 참여했다.
수많은 팔로우를 받으며 잠시나마 싸이버 인싸가 되었다도박에 미쳐살다가 본의아니게 초코라면(...)을 먹게 되었다.[42] 마크 종료 후 초코라면 챌린지 도중 옆동네 동갑내기 친구가 채팅창에 출몰해 "너때문에 나도 망했어" 라며 도배를 일삼는 장면이 걸작(...). - 소울워커: 신규 출시 캐릭터 이나비를 구경해보기 위해 잠깐 접속해보았다.
[1] 글로벌 서버 전체가 일시적으로 닫혔기 때문에 트위치 TV 전세계의 모든 타르코프 스트리머들이 똑같이 게임에서 튕겨버렸다.[2] 심지어 스크립트 상 문을 열어줘야 하는 경비원을 보자마자 죽여버려서 문을 못여는 바람에 진행이 막히기도 했다.[3] 방 분위기가 너무 과열되어서 선을 넘은 몇 명은 졸업을 당하기도 했다[4] 22일자 방송처럼 몇 명이 졸업당한 것으로 추정된다.[5] 게임을 꺼도 시간은 흘러간다. 다만 게임 내에 시간 가속용 컨텐츠가 존재하는지라 이것저것 하면서 플레이하다보면 길어도 일주일이면 400일을 소요할 수 있게 된다.[6] 1코인당 500원이라 생각하면 13,000원을 사용. 다만 이는 1코인 5목숨일때를 가정한것으로 일반적인 1코인 3목숨이라면 그 두배인 26,000원 사용[7] 못한다→잘한다, 못생겼다→잘생겼네, 트롤이네→캐리했네, 죽이고싶다→키스하고싶다[8] 누군가가 아주 예전에 이미 39세 닉네임을 선점했고, 어차피 내년에 세는나이로 40세가 되니 내년까지 써먹을 겸해서 바꿨다고 했다.[9] 동시에 채팅창은 겜잘스, 닥터 레진 드립으로 도배되었다.[10] 1편 엔딩 시점에서 지나치게 매운맛스러운 히로인의 설정이 튀어나온 탓에 이미 이 시점에서 시청자들까지 다 압도되어 광기에 빠진 상태로 채팅이 와르르 쏟아져 나오던 상황이었다.[11] 정확히는 양변 삭제됐냐고 했다. 참고로, 룰루의 "변덕쟁이"로는 상대가 양으로 변하지 않는다.[12] 유미의 "너랑 유미랑!"은 텔레포트로 같이 이동이 불가능했기에 한타 참여는 불가능했었다. 하지만 본인이 한타를 참여하고 있는 줄 알고 궁극기까지 쓰며 소환사 주문까지 열심히 쓰려고 하는 모습이 압권. 본인피셜 시즌2 정보가 최신정보라고. 애초에 시즌2 때는 유미가 존재하지 않았으니, 유미 기술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보면 된다.[13] 그리고 이장면을 딴 클립은 페이스북에 올라와 유명세를 제대로 타고 김도 클립 최다조회수를 기록했다.[14] 이 시기에 누가 도네로 김도의 전적을 알려줬는데, 평균 0.78인분으로 상위 98%의 실력에 팀운 상위 3%라는 놀라운 전적을 알려주었다.[15] 원딜 이즈리얼이 채팅으로 '방플인듯 한데'[16] 전적을 봐서는 게임을 못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고의트롤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17] 김도는 맨처음 튜토리얼을 진행하면서 이 정도 조작감과 난이도라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거라는 뉘앙스의 말을 했으나, 이 발언은 아래의 행보들을 보면 알다시피 정말 크나큰 나비효과를 불러왔다[18] 폭탄으로 움돌을 제거했는데 시야밖에서 움돌이 날아오거나, 대왕 거미가 몇 마리씩 깔리는 등 운이 없는 판도 있었다. 다만 그렇지 않은 판이 더 많았다는 것이 문제[19] 무언가 사이비 종교의 포교 비슷한 멘트들이 나왔다.[20] 그러나 방종을 앞두고 음주 노가리를 까는 과정에서 가르치려 들지 말고 그냥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주면 안되는거냐며 본심(?)을 토로했다.[21] 정확히는 공허폭격기 사용을[22] 사쿠라스의 저그숫자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늘어나는데, 22억까지 숫자가 늘어나면 깨지는 업적[23] 물론 21.849억에서는 헛웃음을 짓는등 멘탈이 깨진모습은 아니었다[24] 사실 부재중은 아니었고 록맨 3 방송을 하면서 고통받고 있었고, 방송을 끝냈더니 갑자기 하수구가 역류하는 바람에 똥물을 치우느라 바빴다.[25] 똘삼은 새로 산 수비드 기계로 스테이크 만드는 방송을 하고 있어서 참가 못했다.[26] 김도 본인이 저격을 허락했다.[27] 햇살살이나 피유 등..[28] 지속적으로 저격수들 때문에 1등 전혀 불가능하겠다, 자신을 학대하는거 아니냐 등의 질문을 했었는데 이게 밑밥이었다.[29] 예시를 들자면 베닐 다리우스라던지..[30] 패배 후 급발진하며 자신의 헛손, 헛발질을 '견제'라고 주장했는데 격투게임에서 공격을 헛치는 행동은 '딜캐'로 이어진다. 게다가 상대의 스태미나창을 전혀 못봐서 오히려 불리한 상황에 놓이거나 타격과 그래플링이 전혀 연계가 되지 않거나 타격전 실력이 상당히 올랐음에도 서브미션에만 집착하는 등(당장 이 때문에 앤소니 페티스에게 패배했다.), 불안점은 여럿 보였다. 다만 그간의 경기를 대부분 1라운드만에 초살하다보니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31] 겜 플레이하면서는 계속 오인하가 더 좋다고 했지만, 끝내 오인하엔딩을 못보고 대신 민주영 엔딩을 봤다. 물론 해당문서에도 적혀있지만 오인하엔딩이 제일 보기 힘들다[32] 게임 스트리밍 목록에 없는 경우 자체는 흔하다[33] 반포자이와 그외 유사드립이 노잼뇌절이라고 금지어로 추가되었다.[34] 쌍베 참여 전 남은 한 자리는 침착맨 방송의 네임드 시청자 한 사람이 매꿔주었다.[35] 사실 김도가 탑 포지션에 걸렸는데, 정글 포지션 걸린 아군이 캐리해준다고 라인 서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승급이 고픈 김도가 바로 정글을 돌기로 했다. 그러나 탑이 엄청나게 똥을 쌌다..[36] 해당 워크샵이 완성품이 아니었다는 모양.[37] 우자트의 눈이 없어도 진행을 못하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난이도가 무지막지하게 증가한다. 정글 스테이지에서는 암시장의 위치를 감으로 때려맞혀야 하며, 화산 스테이지에서는 우자트의 눈으로 뚫을 수 있는 직통 드릴을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폭탄이나 철구로 직접 뚫어내야 한다. 어느 쪽이나 쉬운 선택지는 아니다. 차라리 리트가 더 편하다 생각될 정도.[38] 레이드 일반 난이도가 와요일이 오기도 전에 리셋되어버리는 버그(?)가 발생했다는 듯.[39] 피프를 소환하는 장난감을 얻기 위해 드군 던전을 5시간 가량 돈 끝에 잴라를 마지막으로 잡아내면서 성공했다.[40] A조 경기가 끝난 후 나온 하이라이트 장면의 절반이 김도가 쫒겨다니거나 눕거나 죽는 장면일 정도였다. 인터뷰를 준비하던 중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자신의 처절한 비명소리가 들려오자 멋적은 웃음을 짓기도 했다.어디다 내놔도 부끄러운 우리형[41] 다른 사람들은 A조에서도 특출난 고인물인 살인마협회장을 무시하는 플레이를 했지만, 김도는 오히려 살인마협회장을 적극적으로 노리는 플레이를 했다. 여기에 살인마협회장의 실수가 겹쳐서 의외로 쉽게 살인마협회장이 죽으니 남은 사람이 호무새와 전혀 소통이 안 되는 이초홍과 룩삼이 남아 디스코드를 사용하는 다인큐의 이점이 없어져버렸고, 이후에는 발전기를 순조롭게 방어하고 남은 생존자들을 하나하나 정리해나갈 수 있었다.[42] 돈을 다 잃고 대출까지 해가면서 달렸는데, 갚지 못하면서 그 대신 벌칙으로 초코라면 먹기가 당첨된 것, 이때 알버트가 김도한테 섯다로 패작을 해주면서 돈을 주려고 했는데, 문제는 김도가 섯다 룰을 제대로 모르는 바람에 자기가 더 낮은 패를 들고 있음에도 알버트에게 올인을 지시해서 파산해버렸다는 것(...) 뭔 자신감으로 룰도 모르는 도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