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의 플레이한 게임 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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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나무위키:편집지침/등재 기준에 명시된 규정에 어긋나지 않도록 서술해야 합니다.
- 정렬 순서는 해당 월에 가장 먼저 플레이한 시점 기준.
2. 2022년
2.1. 1월
- The Elevator
- Everhood
- 리그 오브 레전드:
김도에겐 보약이라는 그것 - 1월 4일: 공방 대회를 준비 중인 침착맨의 버스터콜에 걸려들어(...) 침착맨 / 갓보기 / 연지수 / 염따와 함께 5인 팀랭을 돌리게 되었다. 팀랭을 끝마친 직후 돈가스로 저녁 식사를 하면서 이제 슬슬 다시 롤에 좀 시간을 쏟아볼 예정이며, 챔피언도 잘하는 것 위주로만 추려서 집중해볼거라는 목표를 피력했다.
LTK가 돌아온다! - 1월 8일: 12시즌 랭겜 배치고사를 시작했다. 2승 1패까지 기록하고 남은 게임은 추후 진행하기로 한뒤 방종.
- 1월 11일: 김나성과의 소싸움이 끝난 후 그를 데리고 협곡에서 봇듀오를 돌았다.
- 1월 12일: 랭겜 배치고사를 마무리했다. 배치고사 결과 브론즈 3 45포에 안착.
브론즈쓰레기들아로 닉변 예정 - Heroine of the Sniper
- Kill The Dragon
- Help Me
- Solipsis
- Cats War
- Starry Knight: 빈센트 반 고흐 작품을 따서 만든 게임이다.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난이도 낮춰서 게임을 했다.
- 마인크래프트: a.k.a.사이버 요양원 시즌 3. 이번 시즌의 서버 관리자는 김나성이 맡기로 했으며 김도는 일반 참가자로써 참여한다.
- 1월 4일: 요양원 생존 19일차. 본격적으로 지난 번에 봐두었던 섬에 새로운 건물들을 증축하기 시작했다. 일단 시작은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어둠의 문" 을 모티브로 잡은 지옥문을 건축하는 방송을 했다.
- 1월 7일: 요양원 생존 20일차. 지난 번에 이어 어둠의 문 건축을 이어나갔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지옥문을 완공하면 가스트를 지옥에서 잡아오자는 제안이 나왔고 김도도 솔깃한듯한 모습을 보였다.
- 우유봉투 안에 든 우유봉투 안에 든 우유
- 제로 ~누레가라스의 무녀~: 제로 시리즈의 최신작. 공포 게임이라기에는 여캐의 비주얼이 너무 출중하여(...)[1]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어냈다.
물론 다른 의미로(...) - Apex 레전드:
트위치에는 에펙 귀신이 산다고 한다.. - 릴리의 우물
- Internet Cafe Simulator 2: 터키의 슬럼가를 배경으로 PC방을 운영해 먹고 사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하지만 김도는 경영이 아닌 GTA를 했다고 한다(...).
- 블루 아카이브:
몰?루 - 1월 11일: 새로 업데이트 되는 가챠인 체리노 뽑기에 참전할 것을 예고했다. 그리고 그냥 뽑으면 재미없다며
이번에도김나성을 끌어들이겠다고 한다(...). 하지만 김나성은 30연차만에 체리노를 뽑았고 김도의 면전에 대고 화려한 비틱을 선보였다(...). 다행히 이번엔 천장을 안치고 체리노를 뽑아올렸으나 이대로 끝나긴 아쉽다며 같이 나온 카린 가챠에 손을 댔다가 천장을 치고 멸망했다(...). - My Way
- Can I Have A Glass Of Water?
- Slit Mouthed
- LUL inc.
- How Fish Is Made
- Angry Dad
- 몬스터 헌터 라이즈: 김도의 2018년을 핫하게 달군 몬스터 헌터 월드 이후 4년만에 다시 꺼낸 몬스터 헌터 시리즈. 영어 더빙으로 진행했는데, 저렴한 와패니즈 느낌이 좋다나.
- 1월 16일: 시작하자마자 적당히 여캐를 만들려다 시청자들의 부추김에 광기에 사로잡혀 커스터마이징에 1시간씩 몰두했고, 그 결과 머리에 금박을 뒤집어쓴 안구발광 괴인 괄약근조이기운동, 온 몸이 옛날 군복 위장무늬로 물든 가루크 굳견이, 전위적인 태극기 컬러가 돋보이는 삼색아이루 탈모냥이가 탄생했다.
저렇게 생겨먹은게 마을의 영웅이 된다고 생각하면 꼴받긴 한다..초반엔 끝날 줄 모르는 튜토리얼 세례에 이게 다 머선 소리야라고 절규하며 허우적거렸으나, 그래도 월드를 하면서 쌓은 경험이 어디 간 것은 아닌지 적응하기 시작하자 무난하게 잘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 1월 17일: 2일차. 영혼의 동반자 차지액스를 등에 메고 쿠루루야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렵 여정에 돌입했다. 벨리오로스에서 애를 먹고 탈모냥이를 뺀 뒤 토비카가치를 그럭저럭 잡아냈으나,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랑그로토라를 상대로 더욱 고전하고 만다. 마가이마가도 전에서는 자비없는 대미지로 허무하게 2수레를 타며 최악의 위기에 빠졌지만 수렵 막바지에 난입한 리오레이아의 썸머솔트로 원호룡이 쓰러지면서 간신히 마을을 지켜내는 데 성공, "공부 열심히 하고 운동 열심히 하면 자기처럼 될 수 있다"는 망언을 남겼다.
- 1월 18일: 3일차. 휴방 예정이었으나 몬헌을 하고 싶다는 욕망을 참지 못하고 방송을 켰다고 한다. 시작하자마자 방송 안 켜고 플레이할 때 구해놓은 신상 아이루들과 함께 이소네미쿠니 포획 퀘스트를 떠났으나 그대로 숨통을 끊는 바람에 장렬하게 실패, 나르가쿠르가 전에서도 엉뚱한 토비카가치를 괴롭히다 뒤늦게 번지 수를 잘못 짚었다는 걸 깨닫고도 일단 잡던 놈은 잡아야 된다며 기어이 때려잡고 나르가까지 토벌했다.
- 1월 20일: 4일차. 경단 집어먹고 타마미츠네 사냥 퀘스트를 시작으로 노가다에 들어갔다.
- 1월 22일: 5일차.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얼굴과 함께차지액스를 앞세워 상위 퀘스트들 위주로 밀기 시작했다. - 1월 23일: 6일차. 크샬다오라 사냥을 시작으로 다시 노가다에 들어갔다.
- 1월 26일: 7일차. 초장부터 대놓고 아예 오늘은 몬헌으로 불태울 거라고 못을 박고 시작하는 패기를 선보였다.
- 1월 27일: 8일차. 발파루크를 잡겠다고 한다.
- 1월 29일: 9일차. 주인급 몬스터들을 잡겠다고 한다.
- Fear of Clowns
- Elementite
- Warspace
- The LastOnesLeft
- Wait! Where's My Lunch
- 이은날 시리즈: 한글패치가 있는 1~4편 만 플레이 하였다.
- Milk outside a bag of milk outside a bag of milk: 위의 우유봉투 안에 든 우유봉투 안에 든 우유의 후속작.
- 블레어 위치(게임): 플레이를 준비하면서 HDR 옵션 관련해서 거하게 세팅전을 굽다가 끝내 포기하고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의 괜찮은 퀄리티와 대비되게도 작중에서 등장하는 효과음이 똘삼의 밈인 ㅣㅣㅣㅣ와 비슷하게 들렸던 탓인지 똘삼 관련 드립이 채팅창을 지배했다. 하지만 클리어 이후 방송의 재미를 위해 본인이 직접 틀었다고 밝혔다. 게임을 처음 본 시청자들이 전부 낚인 것.
- Levitation Simulator: a.k.a. 공중부양 시뮬레이터(...). 극악한 조작감으로 김도를 괴롭게 만들었으나(...) 특유의 근성으로 기어코 클리어에 성공했다. 클리어 후 "나름의 철학이 있다" 라는 투의 고평가를 남겼다.
- FeedVid
- FeedVid Live
- Vampire Survivors
2.2. 2월
- 마인크래프트: a.k.a.사이버 요양원 시즌 3. 이번 시즌의 서버 관리자는 김나성이 맡기로 했으며 김도는 일반 참가자로써 참여한다.
- 2월 1일: 요양원 생존 21일차. 어둠의 문에서 모티브를 딴 초대형 지옥문 건축 작업을 진행했다.
- Hell Mission
- Golden Light: 기분나쁘고 기괴한 공간 속에 내던져진 주인공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여정을 다룬 1인칭 로그라이크 호러 어드밴쳐 게임.
- 2월 2일: 1일차. 왈도체 뺨치는 오묘한 번역은 물론 버그며 화질 등과 같은 문제가 연이어 이어지면서 김도를 괴롭혔으나 의외로 김도 본인은 게임이 꽤 재미있었는지 오랜 시간을 태웠다.
- 2월 3일: 2일차. 일반 엔딩에서 등장하는 야스씬이 과거 김도가 했던 러스트 시리즈 이상으로 파괴력이 센 관계로(...) 반강제 진엔딩 루트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 そろそろ寿司を食べないと死ぬぜ!: 직역하자면 슬슬 스시를 먹지 않으면 죽어! 정도...로 해석이 가능한 타이틀을 지닌 기묘한 게임. 과거에 김도가 플레이 했던 PIEN을 개발한 제작자가 만든 게임이다. 정신 나갈 듯한 퀄리티에 경악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으나 열정적인 더빙과 의외로 꽤 그럴듯한 구성과 낮지 않은 난이도 덕에 의외로 재미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 Please, Touch The Artwork
- Apex 레전드:
에이펙스 야스보다 조타! - 리그 오브 레전드:
김도에겐 보약이라는 그것 - 2월 6일: 에이펙스 플레이 이후 잠깐 솔랭을 돌렸다. 닉네임이 실버쓰레기예정으로 바뀐 것은 덤(...). 그리고 김도는 첫판 시작부터 룬 이슈를 터뜨리면서 포인트 배팅에 혼돈을 몰고 왔다(...).
- Vampire Survivors
- 카페에 팬이 스프라이트를 뜯어고쳐 업로드한 김도버전 스킨을 사용하였다.[2] 노강화 엑스대시 1맵 클리어에 이어 최상위 난이도인 3맵까지 클리어했다. 템 배열 자체는 별로 좋지 않았으나 클로버 때문인지 운빨이 폭발하며 은두자 프리타(화염방사기)나 십자가(화면상 모든 몹 제거 효과) 등의 드롭 아이템이 매우 나왔고, 상자에서도 아이템 3개, 5개가 자주 출현하였다. 후반부의 위기 구간에서 채찍 업그레이드를 통한 흡혈로 버티는 메타를 타다가 비둘기가 도통 나오지 않았고, 어쩔 수 없이 마지막 아이템으로 펜타그램을 선택했는데, 펜타그램이 위기의 순간에 적절하게 발동해주면서 클리어까지 성공하였다.
- 2월 19일: 액스대시 노강화 3맵 클리어가 운빨이 아니라 실력이었음을 증명하겠다며 노강화 3맵 클리어를 재도전했다. 게임 자체가 운이 따라줘야 하는 게임인 만큼 대부분의 트수들은 최소한 몇 시간은 걸릴 것이라 예상했지만 월계수와 업그레이드 채찍, 그리고 컨트롤로 초중반을 버텨내고 후반에는 시계바늘 아이템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단 1트만에 클리어를 성공해버렸다. 게임 클리어 후 김나성의 뱀파이어 서바이버 방송에서 김도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잇따른 것으로 보아 미리 예습을 하고 온 것으로 보인다.
- Death Flush: 화장실에 깃든 살인마에게서 도망치는 무료 게임
- Werewolf: The Apocalypse - The Earthblood
- Out Of Range
- Levitation Simulator
- Cavephobia
- 패솔로직 2: 컬트 게임으로 역병에서부터 마을을 구하는 스토리의 게임.
- 2월 13일: 의도된 난이도로 플레이하던 도중, 허기와 피로도를 관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답을 찾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였다. 이내 자신의 플레이를 곱씹더니 학살/장기밀매 플레이를 하고 싶다며 난이도를 최대로 낮춰 학살/장기밀매 플레이를 하였다. 진행 도중 유두가 그대로 보이는 토플리스 패션의 여성 캐릭터가 깜빡이 없이 튀어나오자 기겁하면서 화면전환을 한 뒤, 탈모냥이 가리개를 만들어 화면위에 덮는 기행을 보였다.[3]
- 2월 14일: 의도된 난이도로 다시 한번 재시작하기로 하였다. 게임을 클리어하고 싶은 열망이 강력한지 각종 위키와 가이드를 켜놓고 모든 훈수를 오픈한 상태로 진행하였다.
- 2월 15일: 5일차부터 진행. 진행 도중 스토리를 알려달라는 질문이 누적된 여파인지 대뜸 상단에 띄워놓은 지금까지의 줄거리를 TTS로 낭독시켜 트수들을 괴롭히는 기행을 선보였다(...).
- 2월 16일: 8일차부터 진행. 12일차까지 진행하여 낮 엔딩을 봤다. 생존 여부가 갈릴 수 있는 24명중에 최종 생존 NPC는 12명으로 목록은 다음과 같다. 알렉산더 사부로프, 작업반장 오윤, 어린 블라드, 마리아 카이나, 에바 얀, 율리아 류리체바, 라라 라벨, 스피카, 빅토리아 올김스카야, 미쉬카, 라스카, 타야 티치크.
많이 죽은 덕분에 신경써야 할 것이 줄어들었다고또한 꾸준히 소와 대화를 시도했으며, 엔딩 부분 소와의 대화를 시도한 덕분에 'Wonder Bull' 업적을 달성하였다.
이후 세이브 파일을 불러와서 나머지 엔딩인 밤 엔딩을 보면서 다면체에 있는 '고안자'라는 제작진의 분신같은 아이들의 대사도 보고, 또 다른 세이브 파일을 불러와서 아글라야 릴리히와 도주하는 이벤트까지 감상한 후에 마무리했다. - 2월 21일: 첫 번째 엔딩을 보며 NPC 전원 생존에 대해 미련을 보이더니
4회차 같은2회차를 시작했다. 몇가지 목표를 제시[4]했는데 아무래도 초회차에 실수로 죽어버린 몇몇 NPC가 신경쓰이는 모양. 김도는 어쩐지 하면 할수록 슈팅요소가 사라져 파밍만 하는 Escape from Tarkov 느낌이라는 코멘트를 했다.[5][6] - 2월 22일: 3일차부터 진행. 이미 정보를 알고 진행하기에 최적화가 많이 되어서 어려움없이 순항하는듯 보였다. 8일차까지는 주요 NPC들중 아무도 사망자가 없었을 정도. 하지만 다이스 갓의 운빨 장난질로 인해 치료약이 떨어져갔고 결국 9일차부터 사망자가 생겨났다.
- 2월 23일: 9일차부터 진행. 엔딩까지 보았다. 총 24명중에 21명을 살렸으며, 최종 사망자는 단 셋으로 안드레이 스타마틴, 게오르기 카인, 작업반장 오윤이다. 오윤의 경우 저번회차는 용서했으니 이번 회차는 복수를 선택해보겠다며 사살하였다. 이후 밤엔딩을 먼저 보고, 낮엔딩을 보았다. 그러다가 루빈을 붙잡는 이벤트를 놓친 것을 깨닫고 다시 로드해서 낮엔딩을 한 번 더 보았다. 이후 도전 과제 달성을 위해 좀 더 플레이 하고 패솔로직은 완전히 완료되었다.[7]
- Sucker for Love: First Date: 예전에 했던 게임이지만 정식 한글화가 나온 기념으로 다시 플레이했다. 방송 도입부에 크툴루 신화 이야기를 꺼내면서
쓸데없이빌드업을 한 것은 덤(...). - World of Horror: 크툴루 신화 풍의 코즈믹 호러 소재를 다룬 어드벤처 게임. 한글패치가 나오자마자 바로 플레이하였다. 공교롭게도 바로 전날 플레이한 게임인 Sucker for Love가 크툴루 신화 소재의 미연시 게임이었던지라 각종 개드립이 쏟아졌다. 튜토리얼 격 시나리오를 1번 죽고 2번째 재도전에서 클리어한 이후, 메인 시나리오를 추천으로 시작했지만 난해한 시스템에 대한 낮은 이해도와 주사위굴림 대실패로 각종 부정적 상태이상이 계속 붙는 산송장 플레이가 연출되었다. 공교롭게도 맨 처음 얻은 상태이상이 턱 부상이었는데, 이 상태이상의 효과가 주문 사용 불가라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은 주문들이 모두 그림의 떡이 되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됐다. 병원을 가면 치료할 수 있었지만 시스템을 잘 모르는 상태였던지라 상점에서 자금을 모두 탕진한 이후에서나 병원에 갔고, 자금부족으로 게임 끝까지 상태이상을 달고 살았으며 최종적으로는 턱 부상/뇌 손상/짓이겨진 손/동상이라는 산송장이 완성되었다. 인카운터들과 뇌손상의 효과로 유인원급의 낮은 능지가 된 것이 압권. 다만 낮은 난이도였던지라 이런 상태이상을 달고도 어떻게든 클리어는 했고, 다음 회차들을 진행하였다.
- 엘든 링:
엘든링? 엘든링? - 2월 25일: PC판 출시 당일 아침에 방송을 켜고 역시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공을 들이며 시작했다. 시작 태생은 빈털털이. 튜토리얼이 끝난 직후 림그레이브에 진입한 후 바로 발견할 수 있는 필드 보스인 트리 가드를 잡기위해 방송 시간 8시간 중에 6시간을 태워버리며 결국 트리 가드를 잡는 것에는 성공했다.
- 2월 26일: 전날 방종 이후에 게임 퍼포먼스 테스트를 위해 비룡 아길에게 덤볐다가 트리 가드를 잡고 얻은 3000룬을 날려먹었다는 충격적인 멘트와 함께 얼핏보면 알몸(...)인가 싶은 환장의 코스프레로 시작. 김도는 잊을만하면 클로즈업을 당겨 시청자들에게 OMG를 연발하게 하는 악행을 자행했다(...). 그러다가 바지를 입기는 했는데 그렇게 입은 바지조차도 하필 악명높은 저스틴 비버 스타일인지라 여러모로 충격과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이 양반 가만보면 이런걸 즐기신다이런 와중에도 몽둥이 하나 든 빈털털이로 비룡을 71트만에 잡는 등 놀랄만한 플레이가 이어졌다.이쯤되면 스스로 고통을 즐기는건가 싶다..이후 제대로 된 갑옷과 라지 클럽을 들고 그 악명높은 끔찍한 흉조 멀기트를 영체와 마술사 로지에르의 지원없이 해치우고 원탁에서 등장하는 NPC 암령 미친 혀 알베리히를 가볍게 처리한 후 방종. - 2월 27일: 시청자의 안내를 따라 용암토룡 마카르를 잡고 구 알터 갱도로 가서 그레이트 클럽을 손에 넣고 완전체로 강림한다. 점점 몽둥이가 커진다(...). 또 어디서 줏어왔는지 호박 머리도 장착했다(...). 와중에 고드릭을 보고 "오 팔 존나 많아. 저 중에 어떤 팔로 딸치는거지?"
예?라고 화려하게 뇌절했다. - 2월 28일: 전날 휴방 가능성이 높다고 선언하고 방종했지만 7시경 밥타임도 스킵하고 시작부터 엘든링을 켰다.
- TOILETROOMS
- Lost In Play
- 지구멸망 60초전 운석배구!
2.3. 3월
- Deepest Sword
- The Backrooms Game: 4chan을 중심으로 퍼진 크리피파스타 백룸을 소재로 한 게임.
- 엘든 링:
엘든링? 엘든링? - 3월 2일: 휴방일이었던 전날에 작은 황금나무와 지하묘지를 돌았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시작했다. 그리고 시작부터 대뜸 성장했으니 강해보여야한다며
안그래도 과한커스터마이징을더욱 과하게손보기 시작했다. - 3월 3일: 어제도 방송 끄고 엘든링을 좀 했다는 말과 함께 시작.
아 방송 키고 하시라고요돌 피부의 흑왕에 이어 흑검의 권속을개고생 끝에사냥한 이후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별 부수는 라단을 잡으러 갔다. 그러나 김도는 마법은 물론 영체조차도 안쓰고 근접 딜로 라단을 약 30여분만에 찍어누르는 흠좀무한 포스를 발휘했다. - 3월 4일: 화산관 ~ 로데일까지의 구간을 플레이했다. 화산관의 함정에서 고통받은 이후 로데일로 가는 길목에서 2명의 트리가드를 만나고 절망하는가 싶은데 얼마 안가 털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성장세가 압권.
- 3월 5일: 엘든링을 잠깐 하겠다며 밤늦게 방송을 켰다.
그에게 잠깐이란?탐험 도중 반지손가락이란 둔기를 얻었는데 이를 기점으로 가뜩이나 기괴한 커마가 더욱 기괴해졌다(...).꼭 봐라 두번 봐라 - 3월 6일:
- 3월 8일: 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를 잡겠다고 한다. 1시간 안에 잡아보겠다며 간만에 포인트 배팅을 열고 시작했으나 상당히 껄끄러운 패턴, 김도 본인이 일부러 방어구를 전부 벗고 영체 소환을 하지 않는 셀프 하드 모드로 플레이 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1시간? 어림도없지결국 1시간 단위로 밀면서 계속 클리어 배팅을 열었다가 기어코 밤을 꼴딱 새고 16시간 32분만에 클리어했다. 클리어 후 김도는 인정 협회의 감사장을 만들겠다고 할 정도로 기뻐했다. 이 날은 마침 대통령 선거날이었던지라 채팅창과 도네는 '김도 당선' 드립이 흥했다. - 3월 10일: 무너지는 파름 아즈라에서 시작.. 했는데 안본 사이 커마가 더 기괴해졌다.
어후 씨 꿈에 나오겄다휴방일이었던 전날 거인들의 산령에서 불주교의 갑옷을 구해왔다는 모양.[8] 말레니아에게 고통받은 후 확실히 성장한 모양인지 신의 살갗의 두 명을 1트만에 때려잡는 기염을 선보였다. 이후 용왕 플라키두삭스를고생 끝에때려잡고 엔딩을 보기 위한 핵심인 짐승 사제 사냥까지 잘 끝냈다. 그리고 짐승 사제 사냥 이후 김도는 최종 보스를 알몸에 치토스(중후한 곤봉 +25)만 들고 잡는 제약 플레이로 잡겠다는 폭탄 선언을 한다(...).진심? - 3월 11일: 전날 공언한대로 알몸에 치토스만 들고 최종 보스 황금률 라다곤을 사냥하기 시작했다.
뭔 배짱..?첫 한시간 배팅에 무려 2억 3천만 모근포인트가 몰렸다! 그래도 정말 의외로 라다곤은 40분만에 잡는데 성공하였으나 2페이즈 격의 진 최종보스 엘데의 짐승을 보고 허탈해하는 사이 끔살당했다(...). 이후로 라다곤은 그럭저럭 잘 넘겼으나 엘데의 짐승이 선보이는 패턴이 근접 캐릭에겐 고역 그 자체였던 관계로 고통받는 그림이 이어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고 결국 시작한지 1시간 38분만에 엘데의 짐승까지 클리어하는데 성공했다. 첫 엔딩은 '미친 불의 왕' 엔딩을 봤다.
다른 엔딩도 볼 심산으로 세이브를 불러온 김도는 이번엔 빠르게 가기 위해 풀착장을 하고 보스를 잡겠다고 선언했고 라다곤에 이어 엘데의 짐승까지 5분도 안되어 작살내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선보였다.다 잡자마자 번개같이 템을 모두 벗는 이유는 대체..? - 3월 12일: 엘든링 2회차를 진행하겠다고 한다. 첫 목표는 말레니아까지 돌파하는 것이며(!) 이번 회차의 컨셉은 불의 대죄 + 구르기 + 철가시 세트로 구성한 태불망 람머스(...).
혹은 리얼 미친 불의 왕..비교적 수월하게 흘러가는가 싶었으나 노장 니아르에서부터 슬슬 고전하기 시작했다.뭐요? 말 뭐?그래도 금방 가닥이 잡혔는지 1회차에 비해 월등히 빠른 속도로 말레니아까지 도달. 순식간에 말레니아를 갈아버리며 마무리했다. - 3월 13일: 또 어디서 구해왔는지 웬 거대한 꿀타래(...)를 머리에 쓰고 나타났다.
도대체.. - Bed Lying Simulator: 그냥 가만히 누워만 있는 게임....진짜로 가만히 누워만 있는게 다이지만, 1번키를 누르면 깜놀이 나온다던가, 오래 누워 있으면 지옥에 가서 폴리곤 사태를 일으킨다든가 해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산 개똥겜.
- Arrow Key Error: 쯔꾸르 게임. 위 게임과 마찬가지로 가만히 누워만 있는 게임인 줄 알았으나, 점점 분위기가 이상해지더니 공포겜으로 각성해버렸다. 조금 예상되는 부분도 있는 스토리였으나 적절한 연출 사용으로 평가는 좋았다.
- Real Horror Stories: Ultimate Edition: 플래시 공포(?) 똥겜. 김도 스스로도 별로 무섭지 않았는지 화면에 뭔가 지나가기만 해도 갑자기 온갖 괴성을 지르며 상의를 벗어제끼는 등 그야말로 억텐의 끝을 보여줬다.
- 싸움은 끝나지 않는다: 그저 그런 쯔꾸르 RPG 게임인가 싶더니 후반부의 반전과 적절한 떡밥 회수로 인상적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 장미와 동백
- 장미와 동백 2: 전편을 클리어하고 바로 플레이.
- Powerwash Simulator
- SPOOKWARE
- 7 Days to End with You: 화면 클릭을 통해 진행하는 어드벤쳐 게임. 특이하게도 주인공은 히로인의 말을 못알아 듣는다는 컨셉으로 플레이어가 히로인의 대사를 임의로 해석해서 단어를 직접 타이핑 해줘야한다[9]. 난해한 컨셉에 대혼란이 온 김도는 시작하자마자 섹스를 입력하기 시작하더니 '탕수육소스','괄약근','조이기운동','앗쎄이','이택기',
'시발'등으로 단어를 마구잡이로 등록해 버렸고[10] 적절한 상황에 육두문자가 튀어나오는 히로인의 대사를 보고 시청자들은 대폭소. 장장 8시간을 플레이해도 진엔딩으로 가는 갈피를 찾지 못하고추하게공략[11]을 검색해서 모든 엔딩을 수집했다. (참고로 이날 최고 시정자수는 1만 1천명을 넘겼다.) - Abandoned 64
- Song of Horror: 13명의 캐릭터를 플레이하여 미지의 존재로부터 살아남는 3인칭 공포 어드벤쳐 게임.
과연 김도는 몇 명이나 죽일 것인가? - 3월 16일: EP1을 플레이했다. 시작하자마자 세 명의 캐릭터를 연속으로 죽게 만들며 명불허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3월 18일: EP2를 플레이했다. 투덜거리면서도 꽤 열심히 한 끝에 EP2를 완주하고 끝인가 싶더니 바로 EP3을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 안가서 자신의 실수로 미처 살리지 못한 캐릭터가 존재함을 확인하고 좌절했다(...).
- 3월 19일: EP4를 플레이했다. 억까가 가득한 전개에 매우 고통스러웠는지(...) 암딸 같은 드립을 치며 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상에.그럼에도 끝을 볼 심산인지 마지막 EP5를 바로 플레이하는 오기를 발휘했다. - Werewolf: The Apocalypse - Earthblood: 동명의 Wod 계열 TRPG 시나리오를 베이스로 한 스팀 게임. 대놓고 개똥겜이라고 못박고 시작한 것에 비해 심심한 플레이가 이어졌으나, 게임 시작 1시간쯤 지난 시점에서 원인불명의 그래픽 에러가 발생하며 게임컴 재부팅을 하는 사태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재미있었는지 중간에 방제에서 개똥겜이란 단어를 지우는 등 꽤 호의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이전에 했던 똥겜 지옥미션(Hell Mission)보다 재미없다는 결론을 냈다.
- 雀魂majsoul : 최근 트위치 코리아에서 유행하는 문제적 마작 게임. 김도는 이 게임을 위해 유튜브 에디션(...)으로 공부도 한 것은 물론 사전에 현질도 넉넉하게 때려박았다. 처음 게임을 켜자마자 현질 외엔 얻을 수 없는 캐릭터들이 잔뜩 있어 최소 수십만원은 박은듯.
까페에서 매칭으로 김도를 봤다는 목격담이 있다 - 3월 22일: 방제는 '동장 리치킹'. 1등을 하는가 못하는가로 베팅이 열렸다. 런닝셔츠 한 장에 넥타이를 머리에 비끄러맨 취객 몰골로 마작에 임했다. 김도가 리치를 낼 때마다 거여동 리치킹이라고 칭송받았다. 처음 하는 사람이라기엔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본인도 자아도취에 빠지신 것인지(...) "난 동탁에 있을 사람이 아니다" 라고 자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째 마작만 하면 다 똑같은 얘기냐 - 3월 26일: 감기 기운으로 쉬는 동안 은탁을 찍어서 돌아왔다.
좀 쉬면서 하세요...오늘은 마치 어디 도박 영화에 나올 법한 하와이안 룩으로 갈아입고 게임을 돌렸다. 판수가 누적되는 와중 돌연 게이밍 슈트를 착용하더니 극한의 허세와 광기로 점철된 멘트를 쏟아내기 시작했다.우욱..그러나 1등을 못하는 판이 길어지자 슬슬 정신줄을 놓고(...) 미쳐날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3월 27일: 오늘은 또 어디 일본이나 홍콩 영화에서 봤던 것 같은 야쿠자(...) 패션을 하더니 장난감 총을 가지고 와서 총질을 하는 등 첫 판부터
개같이1등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이후 귀신처럼 떡락(...). - 3월 28일: 이택기 ~은탁에 춤추듯 내려온 천재~ 라는 기묘한 타이틀을 걸고 시작. 계속 꼴찌를 달리다 막판에 기적적으로 역전하거나, 벌쳐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가 시청자의 도네에 벌쳐 리액션을 해주는 등 명장면이 다수 생성되었다.
- 3월 30일: 오늘은 웬일로 비교적 무난한 상태로 시작했다. 하지만 이틀 전에 보여준 막강한 운빨은 어디가고 상당히 김빠진 전적을 보여주며 서서히 침몰. 1위켠왕을 선언하며 게임을 이어나가다 어느 판에서 동3국까지 2위와 2만점 차이를 벌리며 켠왕 성공이 눈에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마지막 동4국에서 도라? 못참지 라는 대사와 함께 위험패인 4삭을 함부로 냈다가 더블론을 당해 3만점 이하로 추락. 결국 연장전에 돌입한 뒤 거짓말같이 꼴찌로 막을 내렸다.
동탁행동그 이후로 멘탈이 완전히 깨져 캠 위에 자또잃지라는 칭호를 달더니 수면마작, 은탁쪼개기 등등 방제를 바꿔가며 내리 3시간을 태운 뒤 간신히 시작지점 점수를 복구하고 방종. - 3월 31일: 거의 부두술사로 전직하다시피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양초모양 전등 두개를 흔들며 애절하게 론을 외치는 모습이 영락없는 부두술사. 의외로 타율은 꽤 높아서 너희가 마작을 못하는 이유는 정성이 부족해서라는 명언을 남겼다.
- Mess Adventures: 고양이 마리오류의 게임.
- 3월 26일: 의외로 순탄하게 잘 풀어나가는가 싶었으나 김도에겐 악몽인 바바 이즈 유의 패러디로 보이는 퍼즐 구간을 비롯한 극찬을 부르는 구간들로 인해 슬슬 멘탈을 놓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12판까지 하고 빡종(...)했다.
- 3월 27일: 전날 다시 할지 어떨지는 모르겠다고 한 것치고는 의외로 다시 가져와 13판부터 이어서 하기 시작했다. 21판까지 왔다가 막혀서 고통받는 상황이 이어졌으나 결국 클리어에 성공. 이후 지쳤는지 남은 판은 다음에 하겠다며 종료했다.
- 3월 28일: 파이널인 22판부터 플레이... 했는데 퍼즐겜을 넘어 극한의 피지컬을 요구하는 악질적인 난이도에 심히 고통받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기어코 엔딩을 봤으나 재미있었다면 좋은 리뷰를 남겨달라는 엔딩 크레딧을 보자마자 광기에 차(...) 스팀 평가에 "옘병" 두 글자를 남긴 뒤 끝내는가 싶었으나 돌연 히든 엔딩과 이어지는 쿠키를 모으겠다며 2회차를 선언했다(...).
왜요?의외로 수월하게 쿠키를 모으는듯 했으나 기억이 초기화된듯한 플레이가 이어지며 결국 얼마 못가 유튜브 에디션의 지원을 받으며 쿠키를 모으고 마무리. - Mess Adventures 2: 바로 위의 게임 후속작.
- 3월 30일: 하더라도 한참 지난 뒤의 일일 것이라고 예상하던 시선들을 깨고 웬일로 바로 가져와 플레이했다. 그러나 전편 못지 않은 악질적인 난이도에 고통받다가 2022년 버전 김천줘 리마스터를 시전했다(...).
- 3월 31일: 전날과 같이 고통받는 건 똑같았다. 특히 처음에 11스테이지로 간 줄 알았는데 사실 그건 제작자의 낚시로 1-1스테이지였고 거기에 낚여 시간을 엄청나게 태우고 결국 훈수벨을 울리고 말았다.
2.4. 4월
- Mess Adventures 2
- 4월 2일: 상상 이상의 악질적인 난이도를 자랑하는 파이널 스테이지 21판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 雀魂majsoul:
자또잃지 - 4월 2일: 위의 게임에서 온갖 고통을 다 받고나서 플레이. 조용히 흘러가는가 싶더니
예상대로게이밍 슈트를 착용하고 목탁까지 두들기는 등의 기행을 선보이며 광기를 발산하기 시작했다(...). 끝발이 기가 막히게 따라주면서 상승세를 달리는 가운데 금탁이 가까워지자 풍월량과 호무새가 아직 금탁 못가지 않았느냐며 낄낄대는 등 좋아했으나 금탁 문턱에서 꽤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새벽녘까지 이어진 문턱 돌파 시도 끝에 기어코 금탁 등정에 성공하며 마무리. - 4월 3일: 바로 전날 새벽까지 달려 금탁을 찍었기에 한동안 마작을 쉬리라 예상했던 시선들과는 달리 다시 마작을 쳤다.
은탁 복귀각 떴냐?오늘은 꼴깝 떨지 않고 조용히 치겠다고 한다(...). - 4월 6일: 쉬는 동안 은탁 돌아갈 각이 잡힌 탓인지 화면에 의료진 사진을 띄워놓더니 심박수 사운드까지 틀어놓고선(...) 환자 컨셉으로 게임을 하는 기행을 선보였다.
남캐를 했기 때문인가영 부진한 가운데에서도 어떻게든 금탁에 머무는가 싶었으나 결국 은탁으로 떨어지며 화려하게 멸망했다(...). - 4월 7일: 식사 시간부터 대뜸 오늘은 다르다며 "내게 마작의 신이 인스톨되었다" 는 발언
할아버지 또 이러신다..으로 빌드업을 하더니 오늘은 장의사 사진을 띄워놓고 얼굴 색을 회색에 가깝게 바꿔놓은 유사 도봇 컨셉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첫판부터 4등을 박으며 시작부터 게임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미친듯한 몰입도를 보여주며평소처럼광기에 물들어가던 중 편집자 임금 지급날임을 까먹었다며 한밤 중에 급히 입금하고는 "계약서에 날짜만 써있지 입금 시간은 안 써있다" 라는(...) 추한 변명을 하는 등의 해프닝이 있었다.편집자는 기억할 것입니다.. - 4월 8일: 이틀 연속으로 새벽까지 마작을 치더니 오늘도 오후부터 방송을 켜 마작을 치기 시작했다. 전날 걸어놓은 장의사 사진이 어느새 저승사자로 진화(...)한 것은 덤. 처음 세 게임에서 김도 본인도 도중에 온 시청자들에게 다시보기로 처음 세판 보고 오란 말을 서슴없이 할 정도로 충격과 공포의 레전드급 게임이 나왔는데[12] 그 여파로 점점 차오르는 광기를 견디지 못했는지(...) 게이밍 슈트를 착용하고 과거 데바데 이후로 실로 오랜만에 본인 몸에다 낙서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뭐야 몰라 무서워... - 4월 9일: 오늘은 자동을 대기시켜놓고(...) 식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마작부터 치기 시작했고, 산전수전 끝에 금탁으로 복귀하는데에 성공하였다.
- 4월 12일: 칼뽑기 게임을 하던 중에 풍월량 & 철면수심과 함께 침착맨의 마작하우스로 끌려왔다(...). 안정적인 버티기를 선보이며 매 판 무난하게 점수를 얻은 끝에 막판에 역전에 성공해 1등을 차지했다. 그러나 딱밤 3대를 건 번외전에서 풍월량에 의해 극적으로 2등으로 밀려나며 딱밤 3대를 예약당하게 되었다(...).
- 4월 15일: 음주 마작을 시전했다.
- 4월 17일: 자정이 되기 전 갑자기 방송을 켜서 침착맨 / 철면수심 / 옥냥이와 마작하우스를 열었다. 첫 판 4등을 박으며 안좋게 시작했으나 다음 판에서 1등을 하며 반등하는가 싶더니, 이어지는 판들에서 묘한 억까를 당하며 흔들리다가, 2배가 걸린 막판에서 거하게 망하며 최종 점수 -87점으로 화려하게 멸망했다(...). 억까가 계속되자 열이 받았는지 합방이 끝난 후로도 한동안 광기의 마작이 이어졌다.
- 4월 19일: 방송 말미에 잠깐 마작을 쳤다.
- 4월 29일: 롤을 끝내고 방송 말미에 잠시 마작을 쳤다.
- The Grounding
- Satan's Puzzle 666
- Bugged
- The World Is Your Weapon
- The one who pulls out the sword will be crowned king: a.k.a 칼뽑기 게임. 기록이 남는 온라인 모드가 아니라 오프라인 모드부터 시작했는데 상당히 고통받았다.
- Janitor Bleeds
- Wild Animal Racing
- Wild Animal Sports Game
- The Amazing Shirinking Giraffe
- Five Nights at Freddy's: Security Breach: 프레디의 피자가게 시리즈의 최신작.
수상한 동물들 - 4월 15일: 게임 자체보다 김도가 잊을만하면 구워대는 극한의 길치전과 어디서
귀신같이출몰한 가능충(...)들의 드립이 더 공포스러운 상황이 이어졌다(...). 결국 극한의 능지 퍼즐과 환장할 길치전에 고통받은 김도가 다음에 이어서 하겠다고 GG를 치며 마무리(...). - 4월 16일: 오자마자 바로 게임을 켜 전날 세이브 포인트에서부터 이어가기 시작했는데 초장부터 원인불명의 프리징 현상으로 인하여 고통받았다(...). 이후로 극도로 불친절한 지도에 극찬을 쏟아내는가 하면 버그에 시달리는 등 고생길이 이어졌으나 그런 와중에도 모든 엔딩을 싹싹 긁어먹는 근성 내지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마무리하고 스팀 평가에 분노를 터뜨린 것은 덤(...).
- Animal Revolt Battle Simulator: 김도가 과거 했던 TABS와 유사한 시뮬레이션 게임. 게임 자체는 그냥저냥 평범하게 했는데 샌드박스 모드에서 상상 이상의 광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말로는 못해.. 직접 봐라.. - Chicory: A Colorful Tale: 완더송 제작자가 제작한 게임. 게임 음악에 셀레스트 작곡가로 알려진 레나 레인이 참여하였다.
- 4월 19일: 게임의 잔잔한 분위기처럼 차분하게 해나가는가 싶더니 중간중간 갑자기 광기를 발산하는 구간이 있었다(...)
왜? - 4월 20일: 오늘도 과몰입 방지... 용인지는 모르겠으나 여기저기 ㅅㅅ스탬프를 찍고 다니는가 하면 후반부의 디저트 디자인 의뢰에선 뜬금없이
고닉소닉을(...) 그려내는 등의 기행을 선보였다.힐링 게임이라매요..? - 리그 오브 레전드:
김도에겐 보약이라는 그것 - 4월 20일: 일련의 게임을 끝내고 마작을 킬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갑자기 롤을 켰다. 솔랭이 혼파망 그 자체인지라 롤을 잠시 삭제하기도 했었으나 문득 궁금해져서 켰다며 시작했는데 첫판부터 화끈하게 멸망했다(...). 다음 판에선 본인의 주 포지션인 정글이 걸렸고
정말로간만에 훌륭한 경기력으로 캐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 판에선 상당한 난항 속 지는 분위기던 경기를 뒤집으며 신승했다. - 4월 24일: 일련의 게임들을 플레이하고 난 뒤 방송 막바지에 잠시 짫게 플레이했다.
- 4월 28일: 일련의 게임들을 플레이하고 할 게임을 찾다가 롤을 켜 솔랭을 돌렸다. 첫 게임부터 아군은 이상한 조합 vs 상대는 정상적인 조합의 양상이 나왔으나 인게임에 들어가자 분당 평균 3킬 정도가 나오는 정신나갈 수준의 난타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어지는 게임들에서 연패를 박으며 상태가 점점 이상해지더니(...) 어디서 만들어왔는지 궁금한 '가훈: 시청자 말이 맞음' 이란 명패를 걸고 게임을 돌리는 기행을 선보였다.
- 4월 29일: 자잘한 게임들을 끝낸 후 솔랭을 돌리기 시작했다.
- 4월 30일: 식사 후 바로 롤부터 시작했다. 성적이 영 지지부진한 가운데 중간에 마작 하우스 섭외를 받았으나 직후의 게임에서 상당히 추한(...) 모습을 보이면서 급발진. 진짜 승리를 선언했다(...).
- 파이널 판타지 6 픽셀 리마스터: SFC의 마지막 불꽃이자 김도 본인의 인생게임.
- 4월 22일: 시작하자마자 조작 미스로 티나가 유미르의 반사기에 희생당하며 대환장의 서막을 열었다. 처음에는 새로운 동료들이 나타나는 족족 이름을 티나=춘자, 로크=똘똘, 에드거=동훈, 매슈=강민, 섀도=병건으로 지으면서 과몰입방지를 쎄게 걸었으나, 부작용으로 캐릭터를 구분하기 힘들어지자 이름을 다시 바꿀 방법을 찾더니만[13] 결국 전부 때려치고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다는 심정으로 평범하게 진행하기로 한다. 작중 명장면인 오페라 이벤트에서 한국어로 더빙 및 수록된 오페라 곡이 흘러나오자 시청자와 김도 모두 감격에 벅찬 반응을 보였다. 스토리 파트에서는 미치광이 광대 케프카의 대사를 그야말로 케프카와 하나된 신들린 메소드 연기로 완벽하게 더빙해 시청자들을 소름돋게 하였다.
- 4월 23일: 마도 공장부터 재개. 1부 최종장인 마대륙에서는 그동안 경험치를 많이 올렸다고 자신만만해 했으나, 알테마 웨폰 전에서 마인드 블래스트 한 방에 전세가 역전되며 전멸당하고 만다. 2차전에서는 리본의 힘으로 마인드 블래스트를 버텨냈으나 토네이도를 맞고 전멸당하기 일보 직전에 동훈의 회전톱이 작렬하며 진땀승을 거둔다. 이후 시드를 살리고 마무리했다. 이 날의 명장면은 케프카와 혼연일체가 된 김도의 소름끼치는 연기가 돋보인 1부 클라이막스 씬.
- 4월 26일: 2부 시작 시점에서 재개. 대충 망해버린 세상에서 동료들을 모은 뒤 공룡의 숲의 공룡들을 때려잡으며 폭풍같이 성장했으나 정작 본 목적이었던 스리 스타즈는 하나도 얻지 못 하고 되려 브라키오레이도스의 메테오에 전멸당하는 굴욕을 당한다. 이후 데스게이즈를 찾아 나선 비공정 드라이브도 별 수확 없이 종료 후 광신도의 탑에 도전, 매직 마스터를 쓰러뜨리자마자 리레이즈가 버그로 적용이 되지 않는 바람에 알테마에 휘말려 전멸당했지만 버그로 인해 승리로 인정된다. 이후 겨우 찾아낸 데스게이즈를 처치한 뒤 메가플레어를 한 번 써보고 방송을 마무리한다.
- 4월 28일: 최종장. 휴방일이었던 전날 노가다를 해왔다는 고해성사
아 방송 키고 하시라고와 함께 오늘 마무리를 짓겠다며 최종던전 잔해의 탑에 돌입한다. 노가다를 하면서 겸사겸사 로크 ~ 섀도우도 원래 이름을 되찾았지만 춘자, 모근이, ㄱㄱ는 결국 끝까지 김도식 작명의 피해자로 남았다. 노가다로 인해 지나치게 강해진 스킬과 레벨빨로 잔해의 탑을 거침없이 헤집었고, 최종보스까지 3군 파티 선에서 무찌르며 엔딩을 보는 데 성공한다. - The Closing Shift
- Catie in MeowmeowLand: 정원에서 만난 흰고양이를 따라갔다 이상한 나라에 떨어진 주인공 캐티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모험을 다룬 포인트 앤 클릭 어드밴쳐 게임. 게임을 진행할수록 동화 분위기와는 거리가 먼 기괴한 전개가 이어졌고 이에 질색하는 시청자들에게 김도는 "님들 마음이 음침해서 그런거다" 라는 기적의 논리를 선보였다. 물론 본인도 감당하기 어려웠는지 발작(...)하긴 했으나 이후 "님들이 어떻게 생각할진 몰라도 전 이 게임 마음에 든다" 라고 포장을 시도했다.
기래요.. - exhibit of sorrows: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는 전시장에서 탈출하는 내용을 다룬 인디 공포 게임. 게임 시작과 함께 우측에 물건을 부수지 말라는 전시 수칙을 안내했으나 영어였던 탓에(...) 이를 못본 김도는 물건을 모두 때려부셨다(...).
- A Memoir Blue: 최고의 날을 맞이한 수영선수 마리암이 오래된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오래 전의 노래를 계기로 어머니와의 추억을 되새기는 내용을 다룬 감성적인 분위기의 어드벤쳐 게임.
- Content
- The Man Man
2.5. 5월
- 리그 오브 레전드:
김도에겐 보약이라는 그것 - 5월 1일: 저녁 늦게 갑자기 방송을 켜 솔랭을 돌렸다. 김도를 분노로 몰고 갔던(...) 전날에 비해 순탄한 게임이 이어지며 수월하게 3연승을 쌓았다.
- 5월 3일: 방송 말미에 한판만 하겠다고 롤을 켜 솔랭을 돌렸다. 근데 그 한판에서 정글이 5분간 탈주한데 이어 아군이 전반적으로 영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참패. 매우 자연스럽게 다음 판으로 넘어가버렸다. 그리고 여러 판을 이어갔는데 미드 카사딘을 잡은 마지막 판이 여러모로 걸작이었다(...).
꼭 봐라 두번 봐라김도 본인도 추함을 못이겼는지 경기 후 편집자에게 검열을 지시할 정도(...). - 5월 5일: 오늘도 방송 말미에 롤을 한판 하고 가겠다며 솔랭을 돌렸다. 근데 시작하기 전부터 병나발을 불고(...) 상당히 추하게 첫 판을 지면서 자연스럽게 다음 판을 돌렸다(...).
역시나.. - 5월 7일: 진행하던 게임을 끝내고 잘 듯 하더니 위스키를 마시고는 토요일 새벽에 이대로 잘 수 없다며 그대로 롤을 켰다. 몇 판 하다 갑자기 뜬금없이 방송을 끈 똘삼이 같이 롤하자고 연락하면서 지옥의 음주 롤 듀오가 결성되고 말았다. 똘삼이 오자마자 거나하게 취한 김도의 온갖 개드립의 향연은 덤.
- 5월 8일: 오늘도 방송 말미에 자연스럽게 잠깐 솔랭을 돌렸다.
- 5월 9일: 일련의 게임들을 끝내고 솔랭을 돌리기 시작했다. 브론즈 부캐 드립을 자제하자고 했지만 수상한 팀원이 나오자 바로 저거 그거 아니냐며 다시 불을 붙였다(...).
- 5월 10일: 식사 후 느-긋하게 하겠다면서 바로 롤을 켜 큐를 돌리기 시작했다.
느긋..?판수가 늘어나면서 브론즈에 더 이상 있기 싫다며(...) 브론즈 1에 가보고 싶단 희망을 밝혔으나, 중간에 개같이 연패를 박으면서 멸망(...). - 5월 15일: 오늘도 식사가 끝나자마자 롤부터 켰다. 근데 첫 판부터 상당히 괴랄한 경기가 나오면서 김도의 멘탈을 갈았다(...). 그렇게 롤을 하던중 재밌어 보인다며 그만 똘삼이 난입해버렸고 똘삼에게서 온 전화를 온갖 울상을 지으며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 雀魂majsoul:
자또잃지 - 5월 1일: 롤을 하던 중 트롤을 만나 닷지를 하면서 이로 인해 생긴 시간 공백을 매꾸기 위해 한 판 가볍게 플레이했다. 플레이 후 시청자들에게 어떤 의미에선 롤보다 더 성질버리기 좋은 게임이라며 마작 하지 말라는 명언(...)을 남겼다.
후 니들은 이런거 하지 마라.. - 5월 3일: 롤을 끝내고 그대로 방송을 끌 듯 하더니 잠깐 치고 가겠다며 마작을 켰다.
- 5월 10일: 롤을 진득하게 즐기고 난 뒤 말미에 잠깐 마작을 쳤다.
- Bugsnax: 반은 곤충이고 반은 과자인 생물버그스낵스들이 사는 스낵투스 아일랜드에서의 모험을 다룬 어드벤쳐 게임. 시청자들은 처음엔 번역과 취향이 이상한 똥겜을 들고 왔다며 좋아했으나, 상당한 플레이타임과 재미를 동시에 챙긴 갓겜인 게 확인되자 빠르게 태세를 전환했다. 김도도 마음에 들었는지 한동안 1부에서 계속 플레이하며 짜잘한 사이드 퀘스트들까지도 깨고 다녔다.
- Gartic Show: 갈틱폰을 만든 스튜디오에서 내놓은 신작으로 지극히 트위치 친화적인 캐치마인드 계열 게임.
- 5월 8일: 아무래도 처음 해보는 게임인데 거기에 괜히 뭔가 보여줘야한다는 생각이 있었는지 여러 의미에서 기가 막히다 할만한 문제들을 잇달아 출제하면서 채팅창의 시청자들에게 당혹을 넘어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 5월 9일: 전날 채팅창의 분노를 의식했는지 오늘은 제대로 해보겠다며 다시 시작했다. 당혹스런 그림들이 계속 나오는 가운데 그걸 또 어떻게든 맞춰내자 김도가 당혹하는 그림이 되풀이되었다.
- 5월 24일: 웬일로 다시 가져왔다. 오늘은 문제도 미리 준비해왔다면서 아는 사람만 아는 문제들이라는 경고성 발언을 하고 시작했는데 첫문제부터 블레임!에 나오는 중력자 방사선 사출장치라는 괴랄한 문제를 내면서 채팅창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도대체 이런 문제를 왜..?출제범위가 워낙에 넓어가지고 채팅창의 혼란을 불러일으키기는 했는데 그런 와중에도 김도가 생각하는 바를 간파한 것처럼 문제를 다 그리기도 전에 맞추는 의문의 시청자들이 출몰하는 등 놀랄만한 상황들이 이어졌다. - Poppy Playtime: 파트 2를 플레이했다. 시작하자마자 자신은 공포를 잃어버렸다며 좀 무서워 보고 싶다는 투의 메타성 발언을 내뱉으며 시작했다. 물론 이 발언은 결국 지켜지지 못 했으나, 의외로 많이 무서워하지는 않는 것 같은 모습이 이어졌다.
웬일?이 날의 방제는 솔직히 이거보다 LOL랭겜이 더 무서움. - 와일드본: 식사 도중 오늘 가져온 게임은 갓겜이라며 한껏 포장을 하고 기대감을 불러일으켜놓고 꺼낸 게임.
그럼 그렇지..몬스터 잡으려면 이 정도는 돼야 한다며 흠좀무한 커스터마이징을 해놓고 시작했다.직접 봐라..플레이 내내 게임에 대한 포장을 시도했으나 게임 시스템이 워낙에 대단해서 자기도 모르게 극찬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어찌저찌 포장을 계속 이어가려고 했으나 결국 한계에 치닫았는지 "액션 게임으로써는 모든 면에서 불합격" 이라며 극딜을 박았다(...). 마무리 멘트는 캡콤, 미안하다! 내가 대신 사과한다. 츠지모토상 스미마셍. - Apex 레전드:
에이펙스 야스보다 조타! - 5월 12일: 새 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캐릭터인 뉴캐슬을 연습해보는 것부터 시작했다. 연습 후 솔로 큐를 돌리다가 자동 / 똘똘똘이가 합류하며 지옥의 스쿼드가 막을 올렸다. 그렇게 3인 큐를 한참 돌리고 난 후 뭔가 시원치않았는지 돌연 1등 켠왕을 시전했고 15시간이 돼서야 가까스로 1등을 찍고 마무리했다.
하지만.. 브론즈라는거.. - 5월 17일: 휴방일이었던 전날에 에이펙스를 하던 자동의 방송에서 관측된 것부터 뭔가 심상치않더니 저녁 늦게 에이펙스를 켜놓고 방송을 시작했다. 새롭게 개편된 포인트 배팅 시스템을 활용하려는 듯 그간 'in 3 성공 or 실패' 로 하던 배팅을 과연 몇 킬을 할 것인가로 바꾸었는데
사실상 불가능한(?)8킬과 9킬 항목의 배율이 몇천배까지 치솟는 정신나간 광경(...)이 펼쳐졌다. 여기에 때마침 서버가 아픈 모양인지 상상 이상의 렉이 김도를 괴롭혔다(...).
와중에 똘똘똘이와 자동이 합류했는데 자동이 둘을 내버려두고(?) 홀로 실버에 등반한 덕에 평균 큐가 올라가버렸고, 똘똘똘이가 본인이 직접 담근 수제 막걸리를 마시고 거나하게 취한 탓에 김도와 자동을 괴롭게 만들더니 갑작스러운 급발진(?)으로 인해 셋 다 강제 1등 켠왕을 하게 되었다. 오래 갈 거라는 시청자들의 예상과 달리 똘삼의 좋은 판단으로 켠왕 시작 한시간도 채 되지 않아서 극한의 존버로 셋이 각각 1킬만을 기록한 채로 우승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 5월 18일: 저녁 무렵 방송을 켰는데 오늘도 방송을 키자마자 에펙을 돌리기 시작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바로 음주를 시전하고 관우가 되어 에펙을 돌리는 가운데 똘똘똘이가 난입하여 듀오 플이 되었다. 이후 자동까지 합류하여 3인 큐를 돌리기 시작했다.
- 5월 19일: 일련의 게임들을 끝내고 고고하게 솔큐를 돌리기 시작했다. 이날 레전드는 단연 배율 9400배 배팅이 터진 게임.
- 5월 20일: 자동 - 풍월량과의 에이펙스 합방이 있었다. 약 3년만의 82년 동갑내기 스쿼드 재출범. 3년전 첫 합방 이후로 여러 차례 합방을 하며 많이 친해진 김도와 풍월량은 서로를 거리낌없이 돌렸으나, 자동과 풍월량이 조금 어색하는 장면이 압권. 그룹 초대 과정에서 전을 심하게 굽는 것부터 심상치않더니 인게임에선 명장면(...)들을 숱하게 뽑아냈다. 켠왕 성공에 몇번 근접하기도 했으나 죄다 실패했고 켠왕 시작 10시간 후인 오전 7시경 자동 대신에 똘똘똘이가 새로 합류했다. 방송 업타임 16시간이 되도록 1승을 올리지 못하자 영태로부터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는 말을 들으며 손절당했다(...). 그러다 결국 업타임 16시간 30분만에 1승켠왕에 성공하고 해산.
켠왕 성공시간이 말레니아급이다 - 5월 23일: 전날 아침부터 자동 방송에 출몰하며 같이 에펙하자고 꼬드겼으나 자동은 솔큐만 돌렸고, 오후에 똘삼이 에펙을 시작하자마자 귀신같이 찾아와 명불허전 에펙 귀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잠시 뒤 지난 합방 이후 에펙은 한동안 미국 보내겠다고 선언해놓고 에펙을 킨 풍월량을 포착해 낚는데 성공. 어쩌다 3인큐가 결성되었다.
분명 다신 보지 말자 했던거 같은데.. - 5월 23일: 똘삼과의 합동 게임을 끝내고 방송 말미에 잠시 플레이했다.
- 体育館の天井に挟まったマッチョを助けるゲーム: 직역하면 체육관 천장에 낀 마초를 돕는 게임 정도의 타이틀을 지닌 병맛력 가득한 게임.
- Backrooms Buff Doge: 백룸에서 도지견의 추적을 피해 도망쳐 살아남아야하는 공포 게임(...).
- Froggy Pot: 끓는 물 속의 개구리 또는 삶은 개구리 증후군으로 알려진 실험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이는 게임. 나름 힐링 게임을 표방하고 있긴 하지만 영 미적지근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그 특유의 감성에 공감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았고 무엇보다 김도의 도빙과 심심할때마다 캐릭터 얼굴을 페페 더 프로그로 합성하면서 몰입을 깼다(...).
- 콜 오브 듀티: 워존 퍼시픽: 몬스터버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맞이하여 간만에 플레이하였다. 렉에 시달리기도 하고 중간에 갑자기 튕기기도 하는 등 고통받았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플레이를 해나가면서 고질라 - 킹콩의 존재감이나 그간 업데이트된 각종 콜라보 스킨 등의 요소들로 인해 재미가 붙은 모양인지 갑자기 1등을 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그 판단때문에.. - They grew lungs and drowned
- Sausage Game: Escape The Drive In
- Gibbon: Beyond the Trees: 그저 긴팔원숭이가 나무를 타고 정글숲을 누비는 게임. 처음엔 잔잔한 분위기에 별 거 없는 게임이란 반응이 적지 않았으나 점점 컨트롤을 요구하기 시작하는데다 파괴되는 숲을 묘사하는 장면이 등장하는 등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작했다.
- Chicken in the Darkness
- We Were Here Together: 4년 전 했던 We Were Here의 후속작. 똘삼과 함께 합방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저녁 7시부터 시작. 플레이 타임이 적지는 않은 편이라 새벽 3시 정도까지 하는 것을 상정하고 시작했으나, 두 사람이 생각했던 것보다 꽤 빡센 난이도를 자랑하는 퍼즐에 고통받았다. 그래도
김도의 트롤을 버텨낸똘삼의 캐리에 힘입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최종장까지 진행했고 결국 똘삼이 김도의 배에 칼빵을 놓는인과응보 혹은 정의구현엔딩으로 마무리. - Iron Lung
- Fuzz Dungeon
- DEAD BY DAYLIGHT
- 5월 25일: 공백기 동안 추가된 살인마 캐릭터인 예술가를 플레이하는 것부터 시작... 했는데 상당히 불친절한 설명에 빡쳐 초장부터 매튜와 제작사에 대한 미칠듯한(...) 극찬을 늘어놓았다. 결국 설명 습득을 포기하고 일단 박아보자며 게임을 돌렸는데 상당히 좋지 않은 성능에 한번 감탄하고, 랭크 표시를 감춰버리는 패치에 두번 감탄했다.
뒤이어 원령도 바로 플레이해봤는데 길고 복잡한 스킬 설명에 정신을 놓을 것 같은 표정을 지어보이는 김도가 킬포(...). 물론 원령의 구린 성능에 경악한 것은 덤. 그래도 간만의 데바데라 열정이 동했는지 꽤 오랜 시간을 돌렸는데 중간에 블포 증발 버그가 터지며 김도의 인내심을 시험하려들었다(...)날 미치게 하는군. 김도는 충격적인 버그에 빡쳤는지 이쯤하자고 선을 긋는듯 했으나 결국 참고 다시 플레이했다.
여담으로 게임이 매칭조차 안되고 튕기려는 조짐이 보일때마다 총각! 자면안돼 총각! 하는 병맛 영상을 브금으로 틀었다. - 5월 27일: 살인마 위주의 플레이. 블포 증발 버그를 또 당하고 메튜에게 쌍욕을 날리거나 식구를 플레이하던 중 광기에 차오르며 프론트맨 가면을 쓰고 온갖 괴성을 지르며 플레이했다.
- 5월 28일: 오늘도 올타임에 가까운 데바데 플레이를 했다.
- 5월 31일: 시작할 땐 데바데가 잘만든 게임이라고 했으나 인게임에 들어간지 얼마 안되어 매튜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특히 일퀘부터 쓱 밀고 기록보관소의 두꺼운 책 퀘스트를 진행하다가 11권의 '엄마 없는 삶' 도전과제를 보고 경악하여 이건 도무지 못하겠다고 극딜을 쏟아부은 장면이 압권(...).
-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
2.6. 6월
- We Were Here Forever: We Were Here 시리즈의 최신작. 똘삼과 합방을 진행했다. 합방을 진행하기 전 시청자들에게 언터처블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한 짤을 보여줬는데 그야말로 웃음벨이었다.
- 6월 1일: 챕터 2까지 클리어하고 익일에 이어서 하기로 한 뒤 마무리했다.
- 6월 2일: 전날 끝낸 부분부터 이어나갔다. 음향 문제로 인해 전을 심하게 구우면서 시작부터 심상치않더니 만만치않은 문제들에 고통받는 그림이 이어졌다.
- Sky Racket
- Welcome to Elk
- Gartic Show
- Poop Killer
- SILT
- 도와주세요! 사토리님: 코메이지 사토리의 입장에서
동방계 대표 바보인오쿠가 까먹은 것을 떠올리도록 도와주는 스무고개류 게임. 머리가 너무 나빠서 착각을 자주 한다는 설정으로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오쿠의 구라핑으로 내내 고통받으며 어찌저찌 6스테이지까지 넘긴 뒤 엑스트라 스테이지에 도전했으나 나온 주제는 다름 아닌 동방 캐릭터 알아맞히기. 동방에 문외한인 김도가 알 턱이 없었고 즉시 집단지성을 동원해 2트만에 정답을 맞추며 마무리했다.갈틱쇼 할 때 트수들의 마음을 이제 아시겠습니까? - Yakiniku Simulation: 일명 고기굽기 게임으로 유명한 플래시 게임인 야키니쿠정의 리메이크 게임. 처음에는 고기가 너무 빨리 익어버린다며 당황하다 결국 적당히 굽고 불판에서 치우고서 10분 만에 다음 게임으로 넘어갔다.
- This Is Miranda
- Lights Off
- Miner Ultra Adventures 2: 4년 전에 김도를 고통스럽게 했던 그 게임의 후속작.
이게 왜 후속작이 나옴? - 6월 4일: 전작보다 여러 의미에서 진일보한 게임 시스템에 초반부터 씨게 고통받았다. 그래도 날먹 루트를 찾아내는 등 나름 경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입증해보이는가 싶었으나 게임의 파괴력이 김도보다 여러모로 몇 수 위에 있던지라 결국 3시간쯤 된 시점에서 다음에 이어서 하겠다며 런을 시전했다.
휴가 가기 전에 끝을 보겠다고 선언하기는 했으나 과연.. - 6월 5일: 방송을 키자마자 식사 타임도 없이 바로 어제 저장한 구간부터 이어서하기 시작했다. 만만치않은 난이도에도 화려한 웹 스윙(...)에 숏컷 루트를 캐치하는 내공으로 수월하게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왔으나 기나긴 고통을 받았다. 그렇게 6시간이 좀 넘었을 무렵 버그로 추정되는 현상으로 이상한 장소에 갇혀 다시 하려고 메뉴로 돌아갔는데 무심코 load P1이 아닌 New Game을 선택해 여태까지의 세이브를 통으로 날려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일부러 도네 더 받으려고그래도 의외로 빠르게 진행하여 1시간 50분 만에 원래 스테이지로 돌아왔고 3시간 쯤 지난 시점에서 엔딩을 보는데 성공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김도에겐 보약이라는 그것 - 6월 5일: 마울어가 끝난 후 그대로 방종인가 싶더니 갑자기 1승 켠왕을 시작했다. 하지만 주말롤이라 상당히 녹록지않은 게임들이 이어졌다.
- 6월 7일: 미드에 꽂혔는지 미드 위주로 솔랭을 돌렸다. 의외로 망한듯 하면서도 극적으로 이기는 기묘한 양상이 이어지면서 제법 괜찮은 성적을 거뒀다.
- The House of Da Vinci 2: 지난번에 했던 1편의 후속작. 능지 게임다운 김도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전개가 이어졌으나 의외로 중간중간 어려운 문제들을 손쉽게 풀어나가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는 명장면이 있었다. 물론 김도는 그 직후 "내가 평소 바보 연기를 해서 이런 것만 풀어도 놀라는구나" 와 같은(...) 드립을 치며 분위기를 깼다.
아.. 그래요..? - Apex 레전드:
에이펙스 야스보다 조타! - 6월 7일: 일반 게임에서 솔큐를 돌렸다. 그냥저냥 잘 하는가 싶더니 점점 오뚜기 3분요리 수준의 광속 탈락이 이어졌다. 그러다가 마지막 판에서 기적과 같은 전개로 5킬 챔피언을 성공했다. 그리고 포인트 배팅은 934배짜리 역배가 터졌다(...).
- DEAD BY DAYLIGHT
- 6월 7일: 새로 나온 드레지를 플레이해봤다.
족구 혹은 좋구원령이나 예술가와는 달리 꽤나 참신한 플레이 방식과 훌륭한 성능을 지닌 살인마였기에 상당히 만족스러워했다. - PowerWash Simulator
- 6월 8일: 2022년 휴방 전 마지막으로 잡은 게임. 커리어 모드 - 지하철 승강장 청소를 3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역이 깨끗해질 수록 휴방이 다가온다며 아쉬워하는 도청자들의 절규가 커졌다. 그동안의 명장면을 낱낱이 담은 스탭롤이 지나간 뒤, Somethin' on your mind를 외치며 긴 휴방에 들어갔다.
2.7. 7월
- PowerWash Simulator: 휴방에서 복귀한 후 플레이한 첫 게임.
- Apex 레전드:
에이펙스 야스보다 조타! - 7월 16일: 마지막 판에 차지라이플로 딜 2500 망치를 따는데 성공했다.
3000망치 가나요? - Placid Plastic Duck Simulator: 이름하야 고무오리 시뮬레이터(...). 집 구석에서 고무오리를 하나 가져다 머리 위에 얹은 채로 각양각색의 오리들을 순조롭게 늘려가다 켜놓고 다른 걸 하기 위해 메인 타이틀로 돌아간 순간 모든 것이 제로로 돌아가자 중간 저장이 없다는 것에 절망, 그대로 끝내버렸다.
- 작혼:
갑자기 옥탁에 가고 싶다고 한다.. - 7월 8일: 일련의 게임들을 플레이하고 난 뒤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다며 반장전을 돌리기 시작했다.
- 7월 9일: 바로 위의 고무오리 시뮬레이터를 잠깐 돌린 후 반장전을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 7월 10일: 오늘도 밥먹고 바로 반장전을 돌리기 시작했다. 순탄치 않은 게임의 연속인 가운데 5시간 쯤 박은 끝에 옥탁 등정에 성공했다.
- 夜詛YASO curse of soirée: 독보적인 기괴한 감성의 공포 게임 GOHOME을 만든 Itimatusuzuka가 내놓은 신작. 불친절한 진행과 특유의 감성으로 고통받는 가운데 원인불명의 버그가 발생하면서 결국 포기. 그렇게 묻히는가 싶었으나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버그 수정이 이뤄졌다" 는 말과 함께 다시 가져와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무난하게 3개의 엔딩을 모두 보면서 마무리.
- Dorincess Maker: 시청자가 제작한 김도 팬게임.
- 리그 오브 레전드:
김도에게 보약이라는 그것 - 7월 10일: 말미에 단 한판만 하고 가겠다며 롤을 돌렸다. 간만에 사일러스(!)를 잡았는데 의외로 정글러가 잘한 덕에 순항하며 신승했다.
- 7월 17일: 말미에 1승을 하고 가겠다며 롤을 돌렸다. 첫 판엔 정글 마이를 했는데 초반엔 나름 괜찮다가 급속도로 데스를 누적하며 망해버렸다. 유연한 남탓 스킬을 쏟아내는 것은 덤. 이어지는 2번째, 3번째판을 연이어 패배하며 슬슬 정줄을 놓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네번째 판에서 잡은 헤카림으로 가까스로 승리를 일궈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게임 내용이 좀 추했던 탓에 멘탈이 흔들렸는지 결국 자신의 실력에 절망했다며 한동안 롤을 접겠다는 폭탄발언을 했다.
안돼... - 7월 21일: 방송 말미에 지난 번 했던 한동안 롤 접겠다는 발언을 번복하며 롤을 켰다.
- 7월 31일: 방송 끝무렵에 잠시 솔랭을 돌렸다. 영 좋지 않은 성적이 이어지자 게이밍 슈트 착장(...) 이후 승률 83%를 기록 중인 요네를 꺼내드는 초강수를 뒀는데 난타전 끝에 가까스로 승리하며 마무리.
- Sakuya Izayoi Gives You Advice And Dabs
- 도와줘요, 사쿠야씨!: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 게임. 극단적인 선택으로 삶을 포기하려 한 주인공이 우연치않게 마주한 이자요이 사쿠야와 함께 생활하며 치유받는 힐링 게임.
- Sonic's Schoolhouse: 무려 1996년에 출시된 소닉을 주인공으로 한
좀 많이 기괴한교육용 게임. 게임 결과 끼얏호우라는 새로운 시그니쳐를 추가하게 됐다. 여담으로 김도 피셜에 의하면 발디의 수학교실이 이 게임에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한다.[14] - 두치와 뿌꾸: 90년대 한국 만화 두치와 뿌꾸를 주제로 하는 아케이드 게임. 워낙 괴랄한 난이도로 인해 결국 치트엔진을 꺼내들어 클리어에 성공했으나 엔딩이 별 것 없었다고(...).
- Raft
- 동방 프로젝트 계열 게임들: 휴방 전후에 걸쳐 맛본 2차 창작 게임들에 영향을 받았는지 돌연 동방 프로젝트가 궁금하다는 이유로 스팀에 출시된 동방 게임을 정가로 모두 구매했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제는 동방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자. 특이하게도 키보드가 아닌 게임패드로 플레이하는 중.[15] 동방 프로젝트 자체가 꽤나 역사가 오래된 게임이고 팬덤도 거대한 탓에 지금까지 숨어있던 동덕 시청자들이 채팅창과 도네를 가릴 것 없이 모두 튀어나오는데
표상 '꿈자리의 조상님 총기립'#그에 잠식(...)되었는지 김도도 점점 동덕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일품. 나중에 스토리 요약할 때에는 '동방박사'라는 별명을 붙여졌으니... - 동방홍마향 ~ the Embodiment of Scarlet Devil.: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다는 평가를 받는 홍마향이지만, 놀랍게도 첫 트라이에 이어하기도 없이 노멀 난이도를 클리어했다.[16] 사용한 기체는 레이무 A. 바로 엑스트라 난이도에 도전해봤으나 클리어에 실패하고 바로 다음 작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엑스트라에서도 의외의 실력을 보여줘서 재능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반응도 있다.
- 동방요요몽 ~ Perfect Cherry Blossom.: 최종보스에서 고전하며 2번 컨티뉴 끝에 배드엔딩으로 끝마치긴 했지만 어쨌든 노멀 난이도로 클리어. 사용한 기체는 마리사 A. 이후 엑스트라/판타즘 스테이지를 각각 도전하였으나 마찬가지로 클리어는 실패. 엑스트라에서는 그래도 보스 얼굴은 봤지만 판타즘 스테이지는 아예 필드전에서 게임 오버를 당하면서 보스를 보지 못해 다음작 영야초에서 결계조를 고른 뒤 레이무 옆에 얘는 누구냐는 반응을 보였다.
- 동방영야초 ~ Imperishable Night.: 마찬가지로 노멀 난이도로 도전. 설정에서 초기 잔기 수를 7개로 시작했다. 게임 특성상 굿 엔딩을 보기 위해 여러 번 플레이했다. 3트 끝에 굿엔딩을 본 뒤 엑스트라 난이도에 도전했으나 홍마향과 마찬가지로 클리어는 실패했다. 사용한 기체는 결계조.
- 동방풍신록 ~ Mountain of Faith.: 봄을 사용할수록 파워가 떨어지는 게임의 시스템 때문인지 미스가 간간이 나오며 불안불안하게 가다가, 순수 저속 모드 컨트롤만으로는 파훼가 안되는 최종 보스를 만나고 무한 컨티뉴의 늪에 빠져버렸다. 사용한 기체는 레이무 A. 결국 버그성 플레이의 초마리사라고 불리는 마리사 B로 다시 플레이해서 빠르게 노멀 보스와 재회 후 여러 번 6면 재도전을 해 겨우 클리어했으나 엑스트라 보스인 모리야 스와코는 실패하고 런했다.
- 동방지령전 ~ Subterranean Animism.: 앞서서 엑스트라 스테이지를 실패하고 런한 것이 민망했는지 대뜸 노멀 켠왕을 하겠다며 급발진을 시전했다. 5면 보스 오린은 나름 수월하게 지나갔으나 이후 6면 오쿠에서 한참을 막히다가 키설정이랑 패드를 바꾸려고 처음부터 시작, 여러 컨티뉴 끝에 클리어에 성공했다. 사용한 기체는 레이무 A.[17] 이후 엑스트라 스테이지는 코메이지 코이시의 첫 스펠만 본 후 게임오버.
- 동방성련선 ~ Undefined Fantastic Object.: 방송을 키고 10분만에 바로 켰다. 사용한 기체는 사나에 A. 이전 작들을 하면서 경험이 쌓인 것인지 몇 번 죽기는 했어도 금방 6면 보스인 히지리 뱌쿠렌까지는 도달했으나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지나도 클리어 하지를 못 해 게이밍 슈트를 입었고 그 후에도 클리어하지 못 해 4시간째에 사나에 B로 다시 재시작 후 약 5시간만에 클리어했다. 이후에 엑스트라 보스인 호쥬 누에는 만났으나 첫 스펠만 본 후 게임을 끈 후 엑스트라는 보기만 하는 게 목적이라고 했다.
- 동방신령묘 ~ Ten Desires.: 스토리를 예습해왔는지 이 게임의 프롤로그 이야기를 이야기하면서 컨티뉴는 하겠지만 하드모드로 플레이 하겠다고 선언했다.[18] 사용한 기체는 레이무. 이후 여러번 컨티뉴를 하면서[19] 빠르게 토요사토미미노 미코까지 격파했으며 엑스트라는 이미 사나에로 플레이돼있었는 지 사나에로 시작해서 엑스트라 보스인 후타츠이와 마미조까지 만나고 게임 종료했다.
- 동방휘침성 ~ Double Dealing Character.: 이 게임은 다시 노멀로 한다고 선언했다. 레이무 B로 컨티뉴까지 하면서 진행했으나 컨티뉴가 3번이 전부인지라 결국 5~6면 보스에서 실패해 계속 재시도, 나중에는 마리사 A로 플레이 바꾸고 하다가 잘 안되가지고 결국 고성능으로 평가받는 레이무 A로 클리어하였다. 이후 엑스트라 보스 호리카와 라이코도 빠르게 면회만 한 후 종료했다.
- 동방감주전 ~ Legacy of Lunatic Kingdom.: 제목을 동방감주전 완전무결 도전이라고 적으며 시작. 들어가기 전에 감주전의 스토리에 대해 짤막하게 강의를 하고 들어갔다(...).
점점 동덕이 되어가는 김도..기체는 레이무이며 4면까지는 1시간만에 격파하는 등 꽤 선전하였으나 5면 클라운피스에서부터 막히기 시작했다. 이후 무한 리트라이를 해가며 6면 보스인 순호까지 만난 후 여기서도 무한 리트라이 후 클리어에 성공했다. 본인 말로는 클라운피스 클리어하는 영상만 미리 보고왔는데 안 보고 그냥 왔으면 더 고생했을 거라고... 총 리트라이 수는 371회. 이후 엑스트라를 플레이하며 사나에와 레이센에서 번갈아 플레이해보다가 사나에로 엑스트라 보스인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는 만났으나 게임오버 후 바로 게임 종료했다. - 동방천공장 ~ Hidden Star in Four Seasons.: 오늘도 들어가기 전에 천공장의 스토리를 간략하게 브리핑하고 시작했다.
수상할 정도로 동방에 진심인..여러 기체로 플레이해보다가 최종적으로는 레이무로 노 컨틴뉴 클리어하는 줄 알았지만 6면에서 한 번 죽게되었다. - 동방귀형수 ~ Wily Beast and Weakest Creature.: 이번에도 게임하기 전에 귀형수 스토리를 간단하게 브리핑하고 시작했다.
- 동방홍룡동 ~ Unconnected Marketeers.: 이번에도 홍룡동 플레이를 브리핑한 뒤 시작하였으며[20], 1회만에 레이무로 노멀 클리어에 성공하였다. 엑스트라 보스는 이번에도 구경만 하고 종료.
- 동방환상향 ~ Lotus Land Story: 홍룡동까지 신작 플레이를 모두 마친 후 동방에 대해서 시청자들과 얘기하던 중 배드애플 원곡을 들어보고 싶다며 켰다. 제목은 '동방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자'라고 적었지만 본인 입으로는 '더' 알아보자고. 워낙 오래된 게임이라 한글 패치에 난항을 겪을 뻔했으나 채팅창에서 구작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것같은 시청자들이 계속 튀어나오면서 아주 수월하게 플레이를 시작했다.
- 동방영이전 ~ The Highly Responsive to Prayers: 동방환상향이 끝난 후 다음 작품은 이제 비상천같은 외전 넘버링이냐는 시청자들의 말을
할배들 척추 다 부숴버린다는 말과 함께정면으로 깨부수며 시작. 신교쿠 격파 후 마계루트로 갔으며 엘리스와 사리엘에서 여러 번 컨티뉴를 하며 클리어를 했다. - 동방봉마록 ~ the Story of Eastern Wonderland: 동방 정규작 중 첫 탄막슈팅인지라 저속모드가 없어서 어려웠다고 한다. 여러 컨티뉴 후 엔딩에서 버그로 게임이 꺼졌다.
- 동방몽시공 ~ The Phantasmagoria of Dim.Dream: 플레이 기체는 오카자키 유메미. 최종 스테이지 전까지는 순조롭게 갔으나 마지막 미러전에서는 3번의 컨티뉴를 하다가 마지막 컨티뉴 때 아슬아슬하게 클리어 했다.
- 동방괴기담 ~ Mystic Square:
- 동방화영총 ~ Phantasmagoria of Flower View.: 괴기담까지 끝을 내고 휴방 및 다른 게임으로 보내면서 이제 그만 알아보는가 싶더니 갑자기 가져와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기체는 하쿠레이 레이무. 의외로 노컨티뉴 엔딩을 봤다.
- 동방췌몽상 ~ Immaterial and Missing Power.:
분명 격투 게임까진 안하시겠다고 했는데..?특유의 거지같은 조작감에 고통받다가 결국 런을 시전...하는듯 했는데 돌연 오기가 생겼는지 재도전했다. 플레이한 캐릭터는 마리사. 그래도 최종 스테이지 전인 유카리까지는 컨티뉴를 안 해가지고[21] 최종보스인 이부키 스이카까지는 만났으나 항상 마지막 스펠인 백만귀야행에서 막히고 여러번 컨티뉴하면서 겨우 클리어해 굿 엔딩도 봤다. - 동방비상천 ~ Scarlet Weather Rhapsody.: 처음에는 레이무로 플레이했지만 근접공격은 안하고 탄막 공격만 줄창해서 최종보스인 히나나위 텐시까지 갔지만 전인류의 비상천을 그레이즈하지 않고 가드하는 바람에 가드 데미지로 다 이기던 판을 망쳐버렸다. 덱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고 주캐(?) 마리사로 재도전해서 최종보스전을 탄막으로 클리어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 Poop Killer 2
- Poop Killer 3
- Poop Killer Origins
- Toilet Chronicles
- As Dusk Falls : 김도답지않게 의외로 빠르게 가져온 신작. 1998년 일어난 일련의 강도 미수 사건을 기점으로 시작된 두 가족의 악연을 다룬 인터렉티브 무비 게임이다.
- 7월 21일: 이런 게임에선 미쳐날뛰는(...) 김도답게 신박한 선택지를 고르는 기행을 이어나갔다. 근데 이걸로는 부족했는지 마무리하고서 언제가 될진 몰라도 날잡고 절망과 파멸(...)을 컨셉으로 잡은 2회차 플레이를 할 것을 예고했다.
- 7월 22일: 의외로 빠르게 2회차를 시작했다. 예고한대로 노골적이게 절망과 파멸을 불러올 선택지만 골라서 갈 예정임을 밝혔다.
- 3rd Eye : 코이시를 주인공으로 하는 동방 2차 창작 공포 게임. 1회차에 배드 엔딩을 보고 난 뒤
공략을 보고 와서재시도하여 진엔딩까지 도달했다. - In to the 029
- GROOVE COASTER: 옛날에 플레이한 적이 있던 리듬게임. 동방화영총 플레이 이후 갑자기 꺼내들어서는 동방 프로젝트 관련 곡들을 몽땅 구매해오더니 동방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더 오래 가졌다.
이 정도면 동덕이 맞다, 동방으로 리격슈를 모두 섭렵했다어느 정도 플레이한 후에는 게임 내 오리지널 곡들과 과거 플레이했던 언더테일 곡들까지 모조리 섭렵하는 모습을 보였다. - DEAD BY DAYLIGHT
- 7월 25일: 일퀘를 플레이하던 중 자신의 생존자 플레이 실력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생존마 3명을 제물로 바치고 개구멍을 통해 아슬아슬하게 탈출하며 쌍법규를 날리는 명장면을 남겼다 - Stray
- Peepo Island : 페페 더 프로그 무리를 위시로 하는 수많은 장애물을 돌파하여 섬을 탈출해야하는 3D 플랫포머 게임. 그럭저럭 잘해나가다가 그지같은 조작감과 판정 등에 빡쳐 런을 시전하는 듯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깬 플레이 영상을 보고 오기가 생겼는지 재도전을 선언했다. 그리고 특유의 근성으로 6시간 만에 클리어에 성공했는데 후에 옆동네 스트리머들이 하다가 때려치는 걸 보고 "원래 때려치는게 당연한거다" 라는 자조적인 드립을 쳤다.
- 어나더 월드(게임)
- Ib: 올해 5월에 출시된 리메이크 버전을 플레이했다. 처음엔 노멀 엔딩을 봤고 진엔딩 격인 EP1을 보기 위해 2회차 플레이에 돌입했는데 다소 애를 먹는 모습을 보이다가 클리어.
2.8. 8월
- 리그 오브 레전드 :
김도에게 보약이라는 그것 - 8월 1일: 휴방일... 이긴 한데 갑자기 배도라지 내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쓸 맵가리개를 만드는 중이었는데 납치당했다고(...). 갑작스러운 섭외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명장면을 여럿 남겼고 본인도 본인 활약에 취했는지 다음날 방송에서 리딸을 야무지게 했다(...).
- 8월 7일: 지난 번에 만들었다던 맵가리개가 공개되어 충격과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새 맵가리개와 함께 솔랭을 돌려 2연승을 거두고 브론즈 1에 정착하는데 성공했다.
- 8월 18일: 식사 도중 채팅방에 난입한 침착맨의 요청으로 듀오를 돌렸다. 잘 놀고 끝내는가 싶더니 방송 말미에 돌연 롤을 다시 켜서 솔랭을 돌렸다. "이걸 이겨?"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환장할 게임들이 이어졌고 2연승을 기록하며 마무리.
- 8월 28일: 방송 초장부터 LTK 로고와 웅장한 분위기의 브금을 깔며 시작했다. 로고 디자인을 다듬다가 당일 방송 전에 시청하고 온 LCK 결승 2경기의 신지드 서폿이 가장 인상깊었다는 감상을 남기며 솔랭을 돌렸다. 뭔가 기묘한 경기의 연속인 가운데 연승을 기록하며 실버 승급전에 도착했다. 애니비아를 했다가 망한 첫 판 이후 3연승을 기록하며 실버 4에 안착했다.
새봄추 게섯거라이후 실버 4의 생태계에 적응하기 위한 솔랭을 돌리다가 마무리. - 8월 29일: 침착맨에게 납치당해(...) 롤 자유랭에 참여했다. 자유랭이 끝난 후 솔랭을 돌리기 시작했다. 기록적인 승률로 상승세를 타던 전날과는 달리 녹록지가 않은 경기들이 이어지며 고전하는 그림이 이어졌다. 말미에 다시 배도라지 멤버들에게 납치해 같이 게임을 하다가 마무리.
- DEAD BY DAYLIGHT
- 8월 10일: 테스트 서버에 새로 업데이트 된 웨스커 및 에이다 윙, 레베카 체임버스 등을 체험해보았다. 초반 플레이 이후 웨스커의 성능에 대해 "런구나 종구보다보 쓰레기다" 라며 극딜을 쏟아부었으나(...) 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는지 "웨스커는 쓰레기가 아니다. 내가 쓰레기다(...)" 라는 웃픈 정정을 했다고 하는 후문.
- GROOVE COASTER:
동덕도 모자라 이젠 리게이까지..?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밥먹고 난뒤에 소화한다는 느낌으로 새로 시작한 스위치판 위주로 플레이 중. 일명 '척추가 피는 명곡' 위주로 1부를 장식하고 있으며, 특히 MEGALOVANIA를 플레이 중에 한해 도배가 허용되는 것이 국룰 수준. - 8월 20일: 약 50만원 상당의 비용을 들여 구매한 전용 컨트롤러를 공개했는데 그 모양이 상당히 기묘한 탓에 온갖 드립이 난무했다. 갓을 쓰고 게이밍 슈트를 장착(...)한 뒤 온갖 화려한 퍼포먼스
꼭 봐라 두번 봐라와 함께 플레이했는데 정작 끝난 후 패드보다 더 빡세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 Raft
- FINAL SWORD : 수많은 게임들을 제치고 2020년도 KOTY 1위에 당당히 선정된 갓겜. 그 명성에 걸맞게 엄청난 게임성을 보여주며 김도도 극찬을 연발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고통받는 와중에도 중간 휴방일까지 노가다에 투자하는 특유의 근성을 앞세워 4일만에 엔딩을 봤다. 근데 엔딩을 본 시청자들은 "고작 이런 엔딩에 스트리밍 금지를 거느냐" 며 들끓었다는(...) 후문.
- 동방심기루 ~ Hopeless Masquerade.: 키리사메 마리사를 픽하여 레이저 난사로 쉽게 스토리를 클리어했다.
- Poop Killer 4
- Squirrel Stapler
- Hooked on You :
대체 무슨 배짱으로 만든건지 궁금한소문의 그 데바데 미연시. - 8월 9일: 이름을 섹스하고싶다(...)로 짓는 것은 물론 첫 공략 상대를 트래퍼로 정하며 채팅창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그도 모자라 노멀 엔딩을 보자마자 바로 해피 엔딩을 보기 위한 트래퍼 2회차를 선언하며 공략을 조달해와 싹싹 긁어먹는 모습을 보였다.
- 8월 14일: 이번엔 의외로 스피릿을 골랐는데 이름이 아... 쌌다(...). 이번에도 싹싹 긁어다 엔딩을 보고 나선 살인마들을 차는 배드 엔딩이 진엔딩이 아니냐는 소회를 남겼다. 그렇게 끝낼줄 알았더니 바로 헌트리스와 레이스를 공략한 것은 물론 오마케와 업적작까지 손을 대려는 놀랄만한 근성을 선보였다.
- Apex 레전드:
에이펙스 야스보다 조타! - Walking Tank Warrior
- MORODASHI SUMO : 스모 게임...이긴 한데 모션이 괴랄한데다 정체불명의 위닝 라이브(?)까지 곁들여진 저세상 게임. 심지어 김도는 DLC까지 사서 캐릭터를 마개조해 손이 네 개인 스모 캐릭을 만들었다(...).
- Lost in Play
- Sonic Omens : 소닉 X의 세계관[22]을 바탕으로 우로보로스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팬게임. 팬게임치고는 그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나고 분량도 차고 넘치는지라 김도로 하여금 "이 게임은 돈받고 팔아도 될 정도로 잘 만들었다. 명예훼손죄가 아닌 명예회복죄를 받아야한다." 라는 극찬을 하도록 만들었다.
- Matcha
- Gigant : 스토리 막판 전개를 이해하지 못하며 불호 의견을 표하는 시청자들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게임이 끝나고 개발자가 도네를 쏘자 그와 함께 태세전환을 시도하는 김도와 시청자들의 모습이 심히 걸작(...).
- Why I was Born
- 세인츠 로우 : 올해 새로 발매된 리부트 버전. 김도의 취향인 B급 센스 넘치는 게임이기에 이례적으로 당일 발매된 물건을 바로 가져왔다.
- 8월 23일: 캐릭터 생성 과정부터 위험천만한 센스를 발휘하더니 결국 하반신을 까고(...) 다니는 충격적인 비주얼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물론 세인츠 로우가 그런 게임이긴 하다.. - 8월 24일: 편집자로부터 제발 자제를 해달라는 압박을 받고(?) 원활한 유튜브 영상 업로드를 위해 하체를 가리던 최소한의 표시인 가지를 검열됨 표시로 바꿨음을 밝히면서 시작했다.
죽어도 바지 입겠다는 이야기는 안한다..그래도 하다보니 양심에 찔리긴 한듯(?) 결국 옷을 갖춰입기는 했다. 헌데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영 좋지 않은 게임 퀄리티 때문인지 딴짓거리에 꽂힌 듯 손목을 위아래로 흔드는 이모트를 가지고 별의별 기행을 다 저질렀다(...). 그러던 중 말미에 차 위에 올라타더니 바닥에 앉는 휴식 이모트와 손목 흔들기 이모트를 조합해 차위에서 자위를 하는 듯한 광경을 벌여놓고 방종 때 트는 구독자 롤까지 틀며 시청자들과 낄낄댔는데 돌연 이모트가 고장이라도 났는지(?) 갑자기 차박이가 되어 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편집자 오열각..화들짝 놀란 김도는 당황스러움에 경악을 금치 못하다가 결국 게임을 종료하며 런을 시전했다. - 8월 25일: 어제의 사건 때문인지
비교적점잖게 시작했다. 중간중간 그닥 좋지 않은 게임 퀄리티로 인해 흑화할뻔 했으나 무난하게 엔딩을 보며 마무리.[23] - The Looker
2.9. 9월
- Oxide: Room 104
- DEAD BY DAYLIGHT
- Road 96
- 리그 오브 레전드 :
김도에게 보약이라는 그것 - 9월 4일: 방송 말미에 짫게 한 판을 플레이했다.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가운데에서도 팀원들의 버스에 힘입어 편하게 가는가 싶더니 김도 본인을 포함한 일부의 뇌절로 다 잡은 경기가 뒤집어질뻔 했으나... 가까스로 이기는 역대급의
추한게임이 나왔다. 배팅 예측 완료에 커서를 올린 마우스를 혀로 누르는 퍼포먼스로 정점을 찍는 김도는 덤. - 9월 15일: 식사 후 침착맨에게 납치당해(...) 듀오 랭을 돌렸다.
- 9월 18일: 말미에 단 한판만 하고 가겠다며 롤을 켰다. 게이밍 슈트를 착용하고(?) 어디서 구해왔는지 궁금한 유목민을 연상케하는 장식들을 머리에 두르며 시작. 의외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하고 마무리했다.
- 9월 23일: 역시 오늘도 막바지에 롤 한판을 하고 가겠다며 솔랭을 돌렸다. 오늘도 위의 그 유목민 같은 장식을 두르고 게이밍 슈트와 함께 시작했는데 금방 끝난다는 호언장담(?)과는 달리 영 좋지 못한
혹은 너무 추한경기력과 함께 3연패를 박았다. 4번째 판에서 요네를 잡고 가까스로 이긴 후 "내 수준엔 브론즈가 좀 더 편한듯" 이란 씁쓸한 발언을 남겼다. - The Mortuary Assistant
- 눈 떠보니 임진왜란이었다 - Back To the Joseon : 이순신이 병사하여 왜군에게 속절없이 밀리는 임진왜란 시기의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대체역사물... 이긴 한데 만만치않게 높은 난이도에 비해 게임 퀄리티가 영 아니올시다였다. 게다가 도저히 게임 진행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최적화 수준도 좋지 못했다. 오죽하면 김도도 게임 도중 '이건 어렵거나 그런게 아니라 이상한데? 이걸 16500원 받고 파는건 양심이 있는건가? 없는것 같은데.' 라는 평을 했을 정도.# 그럼에도 어떻게든 설정을 맞추고 날먹 컨트롤도 익혀서 기어코 클리어 하여, 괜히 똥겜 전문 스트리머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 Save The Girl : 양산형 모바일 게임의 허위 광고를 연상시키는 퍼즐(?) 게임. 주인공이 위기 상황에 봉착할 때마다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상황을 타개하는 형식인데, 애니메이션과 함께 나오는 상식을 초월하는(...) 정답지 때문에 여러 번 헛웃음을 내뱉었다. 5,500원이나 하면서 퍼즐 3개짜리 스테이지 10개로 끝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이후에는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짓다가(...) "재밌었구요"로 끝.
- REFLEXIA Prototype ver. : 위의 bag of milk 시리즈의 제작자 중 한 사람인 mahoumaiden의
백합 하렘 야겜 (자칭)비주얼 노벨. 위의 Save the Girl에 실망한 김도가 이건 딱 봐도 재밌을 것 같다며 시작했으나 번역이 인게임에 제대로 나오지 않아 영어로 뜨는 현상 때문에하면 할수록 무식이 들통나서 부끄럽다는 코멘트와 함께중도포기. 중간에 플레이어를 씹덕 같다며 매도하는 스크립트가 나오자 격하게 반응하기도 했다(...). - Apex 레전드:
에이펙스 야스보다 조타! - 9월 7일 : 처음 몇 판은 연달아 도뚜기 3분요리를 찍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그 이후 팀원으로 귀인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김도 본인의 샷발도 잘 박히며 연속으로 챔피언-챔피언-2위-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간만에 정배들에게 빅엿을 먹였다.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실버3 → 골드4로 폭풍승급했다.
- 9월 11일: 갑작스러운 삭발의 여파인지는 몰라도 갑자기 대뜸 레이스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이 코스프레는 에펙 마갤에 의해 마개조되었고(...) 김도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 있다.
- 9월 13일 : 플레를 눈앞에 둔 판에서 팀원이 한명 없는 채로 시작했고 이윽고 남은 팀원도 사망했지만 더럽고 추하게 극한의 존버를 시전하며 2위를 기록, 플레로 승급했다.
- 동방심비록 ~ Urban Legend in Limbo.: 약 1개월만에 다시 동방 프로젝트 원작을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비상천, 심기루, 심비록을 CD 정품으로 구매한 것을 인증했다.[24] 예전 췌몽상~심기루 때와는 달리 모든 캐릭터의 시나리오를 순서대로 플레이하여 최종 엔딩까지 보았다.
- Brain Test
- SCP: Secret Files : SCP 재단을 소재로 한 어드벤처 게임. 호러나 서바이벌 위주였던 이전의 게임들과는 달리 "사무직 직원이 직원 교육을 받는다"는 설정으로 짧은 개별 에피소드들을 묶어놓은 형태로 되어 있으며, 그 중에는 아예 리듬 게임 파트가 있는 동화까지 있어 순한 맛 게임으로 평가했다. 어김없이 SCP와 연관지은 탈모드립(...)도 채팅창에 등장.
- ANIME STANDING : 미소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데스 스트랜딩의 아류작. 대놓고 위험하다는 것을 어필하는 스팀 썸네일부터 시작해 영 조악한 게임 퀄리티에 그나마 유일하게 내세우는 주인공 캐릭터의 퀄리티도 영 좋지 않았다.
- The Death | Thần Trùng : 베트남 공포 게임.
- The Beginner's Guide : 스탠리 패러블 제작자의 신작. 게임 개발자를 위한 게임... 이라고는 하는데 김도는 게임 특유의 감성에 영 공감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중후반부에서 어느 정도 만회할만한 전개가 나오자 조금은 괜찮아졌다는 평가를 했고 게임 시작 초반 욕설을 많이 뱉었다는 이유로 유튜브 업로드용 인트로 영상을 다시 찍는 모습을 보였다.
- Reloader: test_subject
- Inhuman : 공포 게임인데 중구난방인 스토리에 영 좋지 못한 번역 퀄리티 때문인지 중간중간 딴짓을 많이 했다. 후반부의 엉성하고 허술한 연출과 마지막에 나오는 주인공 아빠의 부담스러운 연출과 대사가 너무 웃기게 번역된 나머지 대사를 보자마자 빵 터져버리고 말았다. # 씨발 - 씨발 - 씨발 계속되는 뇌절에도 그 뒤로 게임이 더 진행될 조짐이 보이자 뭐가 또 시작되는거냐며 절규했지만 다행스럽게도 그때 게임이 끝났다.
- Outer Wilds : Echoes of the Eye DLC를 플레이하였다. 꽤나 훌륭한 퀄리티의 게임에 상당히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너무 과몰입한 때문인지 종종 상상 이상의 창의력을 선보였다.
- Rogue Genesis
- GROOVE COASTER
-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 : 드래곤볼 IP를 소재로 만들어진 생존 서바이벌 게임.
- 9월 22일: 초반에 기적의 시야로 다소 헤메기는 했어도 데바데로 다진 짬이 어디 안가는지 비교적 수월하게 녹아들며 무난하게 잘 즐겼는데[25], 평상시 끔찍하게 짝이 없는 똥겜들로 단련해온 사람답지 않게 게임의 조악한 부분에 대해 좀 과하게 화를 내고 욕설을 퍼붓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후 이에 대해 갑상선 및 치질 질환으로 인한 반강제 금주 등의 사유로 스트레스가 쌓인 탓에 좀 예민해졌다며 사과하는 글을 카페에 게시했다.
- 9월 23일: 드래곤볼을 다 모아보자는 목표를 걸고 시작했다. 플레이 이틀차임에도 레이더 플레이는 꽤나 괜찮게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와중에 셀로 서바이버들에게 두들겨맞고 패배하는 엔딩을 보고 말았는데, 가메하메하를 얻어맞고 사라지는 셀과 함께 소멸되는 컷씬을 연출하는 놀랄만한 순발력을 발휘했다.
- 청렴 어드벤처 : 정부에서 9천만원 들여 만든 게임 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시작. 다 플레이한 후에는 의외로 스토리의 퀄리티가 괜찮았다는 평을 남겼다.
- 풀 스로틀
-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
- 9월 26일: 플레이를 잘 이어나가던 와중 단축키 슬롯이 부족한게 좀 많이 거슬리셨는지 시청자들에게 단축키 슬롯 늘리는 법을 물어보면서 "후장에 엄습하는 고통이다. 내가 이거 때문에 이 게임에 만점을 줄 수 없다." 라는 드립을 쳤다.
- 9월 27일: 방송을 키자마자 거의 바로 서브노티카부터 켜 플레이를 시작했다. 한참 또 플레이를 잘하다가 "지금까지 플레이한것만 놓고 보면 후속편이 아니라 DLC에 가까운 느낌이다." 라는 혹평을 했다.
근데 맞는 말이긴 하다.. - 9월 30일: 오늘도 식사 후 바로 서브노티카 플레이를 시작했다.
- 블랙 위치크래프트
- 9월 30일 : 의외로 분위기 있는 게임이기는 한데 상당히 불친절한 탓에 불평불만을 쏟아냈다. 그래도 어쨌건 적응을 한 것인지
시청자들은 공감 못했지만시스템에 적응하면 재미있다는 평가를 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2.10. 10월
- 地獄銭湯 : 공포 인디 게임 전문 제작자인 칠라스 아트의 신작. 대중목욕탕에서 알바를 하게 된 주인공에게 닥쳐오는 기이한 사건을 소재로 한다. 분위기는 그럴듯한데 은근히 불친절한 면이 있어 공략에 애를 먹었고, 결국 유튜브 에디션을 참고해가며 굿 엔딩까지 모두 보는데 성공했다. 마무리한 직후 스팀 평에 굿 엔딩 스포일러를 시도했으나 도배 방지 시스템에 가로막혀 포기(...).
- DEAD BY DAYLIGHT
- 리그 오브 레전드 :
김도에게 보약이라는 그것 - 10월 1일: 방송 말미에 한판만 이기고 가겠다며 롤을 켰다. 그러나 귀신같이 첫 판을 깨지며 한판만은 없던 일이 되고 말았더랬다.
- 10월 19일: 에이펙스 일퀘를 끝낸 이후 "요즘 그걸 안해서 시청자들이 심심해하던데" 라고 운을 띄우더니 솔랭을 돌렸다. 그리고 정신 나갈 것 같은 경기들이 이어졌다.
- 레이디언트 실버건 : 식사 시간부터 본인이 젊었을 적엔 메탈슬러그 3이며 하우스 오브 데드 같은 슈팅 겜을 원코인에 클리어했다는 허세(?)로 빌드업을 하더니
어째 후속작 이카루가랑 똑같은 빌드업가져온 고전 슈팅 게임. 하지만 고전다운 난이도에 줄곧 고전하는 가운데 결국 유튜브 에디션으로 엔딩을 보여주며 마무리되는가 싶더니... 그래도 어떻게든 깨고 싶긴 한 모양인지 난이도를 많이 낮추고 다시 트라이하는 근성을 발휘하며 클리어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 날 방송 덕에 잠시 나무위키 실시간 검색어에 레이디언트 실버건이 올라갔었다. - 블랙 위치크래프트
- 10월 3일: 지난 번에 하고 끝이 난줄 알았더니 다시 가지고 와서는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뭔가 불친절한 시스템에 시청자들이 볼멘 소리를 쏟아내자 "이제부터 이 게임에 대한 비판은 나에 대한 적대 행위로 간주한다." 라는 드립을 쳤다.
이걸..?정작 그래놓고 본인도 불편함을 견디지 못했는지 극찬(?)을 쏟아내며 적대행위를 시도했는데, 때마침 '지적에 감사하며 익일 저녁에 패치되면 할만하실거다' 란 개발자의 도네가 도착했고[26] 김도와 시청자들 모두 태세전환을 시도하는 모습이 걸작(...). - 10월 4일: 오늘도 밥을 먹자마자 바로 어제 저장했던 부분부터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전날 예고되었던 패치가 살짝 밀린 탓에 오늘도 여전히 불편함을 호소하며 본의아닌 극딜을 때려박았다(...).
- 10월 5일: 생각보다 많은 분량을 자랑하는지라 오늘도 바로 저장되었던 부분부터 이어서 하기 시작했다. 60개에 달하는 모든 도전과제를 싹싹 긁어먹는 근성을 보여주며 엔딩을 봤고, 스위치 버전이 나오면 더 좋아질거라는 평을 했다가 지금도 좋다며 수습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 The Fridge is Red
- 메탈기어 솔리드: 정품 패키지가 두개나 있는 팬심을 보여줬으나 첫 작품인 만큼 조작이 그렇게 직관적이진 못하고[27] 저해상도 게임이라 화면이 잘 안 보이는 문제 등이 얽혀 적을 쏴야 할 때 엎드려 절하질 않나, 인질을 폭사시키질 않나 기믹이란 기믹엔 다 걸려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의 훈수도 1편은 조작이 다른 걸 모르고 2편 조작 기준으로 훈수를 두는 사람[28] 등이 섞여 L1, R1으로 작동하는 장비 장착-해제 토글은 엔딩까지 모르고 클리어하는 등 환장 대잔치로 끝났다.
- Evony: The King's Return
- No Fair Play : 시작하기 전 요즘 유행하는 3대3 축구 게임이라는 말로 운을 떼어 많은 시청자들이 오메가 스트라이커스라고 예상하였으나 들고온 건 역시나 괴상한 똥겜이었다.
- Insomnis
- Apex 레전드:
에이펙스 야스보다 조타! - Scorn: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한 상태로[29] 게임이 발매하자마자 플레이를 시작하였다. 1인칭 시점으로 즈지스와프 벡신스키와 H. R. 기거의 스타일을 구현한 것을 굉장히 높게 평가했으며, 게임은 70점짜리라도 게임 속에 구현된 아트 스타일 하나만큼은 90점 후반의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평하였다.
- Poop Killer 5 : 잊을 만 하면 돌아오는 풉 킬러 시리즈의 신작.
이 겜이 대체 왜 계속..?이번에도 모든 엔딩을 싹싹 긁어먹어가며 플레이하는 근성으로 시청자들을 괴롭혔고(...), 그렇게 엔딩을 본 후 실망스러웠다며 차기작을 기대한다는 평가와 함께 이런게 나왔어야한다는 디테일한 묘사가 섞인 평론으로 시청자들을 2차 고문(...)했다. - Root Of Evil: The Tailor
- Monstruous
- PUBG: BATTLEGROUNDS : 데바데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체험해보기 위해 실로 오랜만에 접속. 스킨 등을 간단하게 훑어보고는 이벤트 맵을 플레이해보기 시작했다. 몇 판 가볍게 플레이해보고는 "구색 맞추기로 만든 것 같다" 라며 만족스럽지 않은 기색을 드러냈다. 결국 시청자들을 불러다 시참 플레이를 했는데 인원수를 14명으로 늘리면서 다인큐 살인마(...)라는 데바데에선 볼 수 없을 그림이 만들어지자 의외로 재미있는 상황이 여럿 만들어졌다.
메튜야 보고 있냐 이런 것좀 수입해라 - 여귀교: 구원으로 가는 길
- Chicken Feet : 거대한 치킨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는 생존 호러 게임. 김도가 방송을 켜기 전 이 게임을 호무새에게 쏜 것이 확인되었는데 방송을 킨 김도가 게임을 키며 밝힌 바에 의하면 치킨쿤에게도 쐈다는 모양(...).
악질이여.. 악질이야... - PortaBoy+
- Warhammer 40,000: Shootas, Blood & Teef
- Strangeland
- FAITH: The Unholy Trinity : 정확히는 챕터 3 부분을 플레이했다. 클리어 순서는 엔딩 1 → 엔딩 3 → 엔딩 2 순.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11. 11월
- DEAD BY DAYLIGHT
- 11월 2일: 새로 추가되는 살인마인 기사를 플레이해봤다.
- Apex 레전드:
에이펙스 야스보다 조타! - 11월 2일: 새 시즌을 맞이하여 신캐 카탈리스트에 대해 알아본 뒤 랭크 리그를 플레이했다.
- Sonic.exe: 소닉 시리즈를 주제로 만든 크리피파스타에서 파생된 공포 게임.
- 11월 3일: 처음엔 Sonic.exe의 크리피파스타를 읽는 시간을 가졌다가 그것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호러 게임인 Sonic.exe와 Sally.exe를 플레이해본 후 4차 창작 게임인 Sonic.EXE: The Spirits of Hell 시리즈까지 플레이했다.[30] 이날의 킬포인트는 도중에 내건 방장 게임 실력 사탄들림이란 메시지가 방장 사탄들림으로 바뀌는 동안 점점 미쳐가는(...) 김도의 모습.
- 11월 4일: 전날 말미에 이어 Sonic.EXE: The Spirits of Hell R1를 플레이했는데 갑자기 14개의 엔딩 모두를 긁어먹겠다고 한다(...). 하지만 괴랄한 난이도에 고통받는 가운데[31] 돌연 언제 녹음했는지 궁금한 소닉 크리피파스타 낭독본을 틀며 시청자들을 광기로 몰아넣었다.
공포겜을 하는 사람이 더 공포다[32] - 11월 6일: 게이밍슈트와 아오오니 피부로 변신하여 모든 힘을 쏟은 끝에 결국 모든 엔딩을 보는데 성공했다.
- Endoparasitic: 성남 사는 이모씨의 인증 마크가 찍혀있는 게임. 외계인에게 잡혀서 왼팔과 두 다리를 잃은 플레이어를 조작하는 게임이며 기괴한 조작감과 총을 쏠 때마다 튀어오르는 반동 때문에 오열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최종보스 전에서는 플레어탄을 먹은 기억도 잃어버린 채 샷건으로 싸우는 것은 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 11월 8일: 똘똘똘이와 함께 코옵 미션을 플레이하였다.
- Void
- The Past Within: 똘똘똘이와 함께 플레이했다.
- Outcore: Desktop Adventure: 바탕화면이 맵이 되고 실제 사용자의 컴퓨터 속 폴더를 게임 요소로 활용한다는 상당히 신박한 발상의 인디 게임.
심지어 무료다!초반만 해도 김도에게 코딩을 시키는 등의 전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정줄을 놓게 만들 듯 했으나, 중반부터 상당한 반전과 인상적인 분위기를 선보이며 갓겜이란 칭송을 받았다. - 리그 오브 레전드:
김도에겐 보약이라는 그것 - 11월 11일: 방송 말미에 짧게 한판 플레이하고 가겠다며 솔랭을 돌렸다. 신챔 크산테를 들고 서폿으로 갔는데 잘풀리다가 묘하게 비벼지면서 알다가도 모르겠는 기묘한 게임이 이어졌다. 다행히 격차가 크게 난 상황을 잘 지키며 이겼는데 그 과정에서 의외로 크산테에 대한 이해도 있는 모습을 보인 김도가 킬포인트. 여기서 끝날줄 알았더니 삘이 왔는지 한판 더를 선언.
도네를 꺼내들었다가 0/4/1을 찍고 칼서렌을 치며 망했고, 다음 판에서도 미드 티모네?를 꺼내들었다가 대구 지역 번호를 찍으면서 패배. 점점 한판이 길어지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어 미드 녹턴을 꺼냈다가 1/5/7로 처참하게 깨졌는데 끝난 후 소싯적 미드 녹턴이 본인의 필승카드였다는 드립을 쳤다.아유 어르신 또 그러신다 밥이나 드세요..
5번째 판에선 브랜드를 꺼냈으나 선방한 K/DA가 무색하게 졌고, 이어진 판에선 벡스를 꺼냈다가 30분 가량의 게임 시간동안 100킬에 가까운 킬이 나오는 대혈투를 벌인 끝에 또 지며 5연패 째를 기록했다.
7번째 판에선 미드를 달라는 서폿의 요구를 못이기고 결국 서폿 브랜드를 들고 서폿으로 가야하는 상황이 나오게 되었다.[33]초반에 김도가 생일이라고하자 조이빼고 생일 축하해준건 덤.그래도 의외로 김도가 꽤 영향력을 발휘하는 가운데 미드를 넘겨받은 서폿 유저도 괜찮게 플레이하면서 수월하게 이기는가 싶더니, 상대 정글 킨드레드가 스택을 야금야금 쌓아올리는 등 점점 심상치 않아지던 와중 그저 흔한 탑신병자1인줄 알았던 카밀의 하드 캐리에 힘입어 이기는듯 하다가, 상대가 조합 빨을 받기 시작하면서 예측불허의 양상이 만들어지던 중 연이은 오브젝트 스틸[34]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넘어가면서 점점 밀리기 시작하더니 킨드레드의 백도어 엔딩으로 패배한다.이걸 질줄은 몰랐다..우리가 김도의 롤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가 농축된 경기..
8번째 판에서는 게임 시작 전에 팀원 중 한명이 싸우지 말고 열심히 하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지만, 초반부터 미드 가렌이 심하게 던지는 바람에 아트록스가 커버리고 되었고, 무난하게 아트록스 엔딩으로 털렸다.가붕아..
9번째 판에서는 상대 탑의 티모가 탱티모로 템을 가게 되었고, 이 선택이 결국 탑의 라인이 고속도로마냥 시원하게 쭉쭉 밀리게 된 결과가 되었다.
10번째 판에서는 자신있게 케인을 픽했다. 하지만 적팀 중 한명이 나오지 않았고, 그 판은 다시하기 처리가 되었다나성해장국: 왜?잠깐 롤 채팅을 통해 나성과 광기에 절인 소통을 한 뒤, 11번째 판에서는 게임 시작 전에 고래가 새우를 삼켜버렸다 노래를 틀면서 케인을 픽했다. 하지만 3원딜 조합으로 인해 탱이 없었고, 결국 패배하였다.
12번째 판이 시작되기 전, 전판 애쉬가 픽창에서부터 미드 달린다고 선언을 하자 뮤트를 시켜버렸고, 스킨 선택 1초에 누군가가 닷지하였다. 12번째 판은 미드 빅토르를 픽했고, 누구하나 라인전에서 털리지 않아 다들 현상금이 걸렸었고 특히 봇 라인전을 압도적으로 이겨버렸다. 넥서스가 터지기 직전 21 vs 1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를 가지고 마침내 진짜 승리를 해냈다.밤새 플레이를 하다가 현타가 왔는지 롤 플레이 중간에 도저히 안되겠다며 더 이상 롤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시즌 121687호 롤 접기많이 힘들었는지 구독자 명단을 올리지 않고 바로 방종송부터 틀어버렸다. 그래서 구독자 명단을 틀고 다시 방종송을 틀며 쿠키는 커비를 안은 김도의 모습으로 방종하였다. - LTK 판 수: 12판[35] // LTK 총 플레이 타임: 8:29:00 ~ 15:29:40 (약 7시간)
- 11월 13일: 며칠전 새벽에 있던 광기의 강행군을 언급하며 오늘은 컨디션 좋을 때 롤을 해야겠다며 초장부터 롤을 하겠다고 선언.
이걸?식사 후에 롤을 켜려다가 본인이 약 1년전 솔랭을 돌리던 중 쏟아낸 자기합리화 발언 클립을 보고 "좋은 말씀이네"예?라고 감탄하더니 클립을 저장해 역재생을 시키며 마개조를 하는 등의 기행을 벌이다가 즉석에서 새 시그니처를 만들었다. - PowerWash Simulator
- MapFriend
- User Inyerface
- 쪼꼬퀴즈
- 메탈기어 솔리드 2
- 1편을 클리어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발전하지 않은 실력을 보이며 의도치 않게 코지마가 준비한 깨알기믹을 90% 이상 보여주는 플레이를 했다. 그나마 골판지 박스 활용하는 실력은 일반인만큼 상승했다. 에뮬레이터로 플레이하기 위해 실기에서 바이오스 추출, 게임 이미지 직접 추출, 감압 입력을 위해 듀얼쇼크 3를 가져오는 등 이만한 성의를 가진 사람이 없었지만 에뮬레이션이 불안정해 일부 구간에서 백인이 흑인이 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감압이 필요한 홀드 업은 거의 쓰지 않고 레이션빨로 버티는 플레이로 끝났다.
- Hand Simulator: Horror : 본래 김도 탄신일 당시 열린 코스프레 대회 종료 후 김/자/똘/나의 뒷풀이로 준비된 게임이었으나 늙병도 이슈(...)로 인해 며칠 뒤에 따로 일정을 잡아 진행했다.
- 휴먼: 폴 플랫 : 위의 핸드 시뮬레이터를 클리어하고 김도의 제안으로 4인이서 같이 플레이했다.
- 스타크래프트 : 이미 제대로 빠진 똘삼이 집요하게 꼬드겼음에도 절대로 안한다던 메운디에 손을 대고 말았다. 시청자들 사이에선 김도가 메운디에 손을 대면 그 누구와도 비교불가의 텐션을 보여줄 것이란 예상이 많았고 실제로도 그랬다(...).
- 11월 18일: 처음엔 분명 맛보기라고 했음에도 판수가 쌓이면서 점점 과몰입 강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일반을 10연속으로 뽑는 등 기적의 운을 선보였다.
- 11월 19일: 어디서 구해왔는지 궁금한 정신나갈 것만 같은(...) 김도랜드 홍보 배너를 깔고 시작했다. 가챠를 돌릴 때마다 슬롯머신에서 나올법한 사운드를 까는 등 제대로 도박장 분위기를 내는 김도의 정성도 정성이지만, 실로 현직자가 아닌가 의심케하는 퀄리티의 저세상 배너를 조공하는 시청자들이 킬포인트.
- 11월 20일: 당일 아침까지 광기에 절었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의 메운디 플레이를 해놓고도 부족했는지 저녁 7시 경 방송을 켰다. 개인적[36]으로 하는 메운디는 오늘이 끝일 것이라는 비장한 선언과 함께 시작했는데 전날에도 정신없던 화면이 더 정신없어졌다(...). 그리고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나오지 않는 태초로 인해 점점 정신줄을 놓고 미쳐가는 김도의 모습이 압권. 그렇게 태초무새가 되어가던 중 잠시 자리를 바꿔볼 필요가 있다고 하며 3번자리로 갔지만...몇판 지나지 않아 본인이 지금까지 계속했던 1번자리에서 태초가 나왔다.
태초가 뜨기 직전 타인의 상황을 평가하며 결국 태초신화가 나와줘야죠, 라고 말했는데 바로 1번자리에 태초, 2분 뒤에 2번자리에 신화가 떴다.결국 멘탈 붕괴. 방송 업타임 16시간(~오전 10시)동안 도전하다가 태초를 뽑지 못하고 항복문서나 이택기는 메운디 허접을 인정합니다를 작성, 이어서 태산의 태초 드라군 2마리를 그리면서 자신의 볼 두쪽에 수염을 그렸다.김도냥이또 이어서 대충 '태초를 뽑고도 시그너스 컷을 당하여 계속 빠칭코 할 미래의 자신이 두려워서 태초를 뽑지 않았다'는 글을추하게작성하고 방종.[37][38] - 11월 21일: 결국 통한의 GG를 치고 방종했으나 하필 이날 저녁 메운디를 시작한지 3시간여만에 태초를 뽑는데 성공한 자동이 김도에게 전화를 걸어 친히 능멸을 시전(...)했다.
자밑도왠지 분노의 메운디가 올 것 같은것은 기분 탓일까.. - 11월 22일: 오후 11시경 갑자기 방송을 켰다. 그리고 태초를 뽑아왔다(...). 미리 복장까지 입고 있던 것으로 보아 한참 전부터 태초가 뜰 때까지 돌리고 있었던 듯.[39] 자동이 도발을 했으니 이건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며, 이제 태초를 얻었으니 자동만 넘어서면 못깨도 상관없다는 발언을 하며 사망 플래그를 세웠다. 그리고 태초를 얻었음에도 자쿰을 잡지 못하고 폭사했다.[40] 결국 시청자들에게 온갖 놀림을 받으며 추하게 2차 항복선언문을 작성하고 낭독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자밑도.. - 11월 27일: 자동 - 김나성 - 똘똘똘이와 메운디 서열정리 막고라를 벌였다. 게임을 시작하면서 1등이 2등에게 벌칙을 내리는 룰을 정했는데, 5시간동안 아무도 태초를 못 뽑다가 제한시간을 1시간 남기고 그만 똘삼이 태초를 뽑아버리고 말았다. 그러자 그 전까지 가장 순위가 높았던 김도가 벌칙을 받게 될 상황이 되었고 급하게 이것저것 룰을 추가하며 매우 추한 모습을 보였다.
- 11월 28일: 새벽 3시 50분 경에 자기전 무심코 한판 돌렸는데 태초나옴이란 방제로 갑작스럽게 방송을 켜 우여곡절 끝에 100단계에 진입했지만 아쉽게도 한 마리를 남기고 101단계 진입에 실패했다. 이후 메운디 은퇴 선언 및 어길시 전신제모라는 각서를 작성하며 메운디 은퇴를 선언 후 방종.
- 11월 30일: 옆집 동갑내기 친구가 본인처럼 뒷메운디 중 태초를 뽑자 방송을 켰다
역시 누가 친구 아니랄까봐..는 소식을 듣고 꼭 깼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넘겼으나, 내심 궁금했는지(?) 도방을 시도. 본인처럼 100라운드에서 실패하자 웃참을 시전했다(...).
- GROOVE COASTER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신규 확장팩인 용군단 출시 기념으로 간만에 복귀했다.
- 11월 29일: 새 캐릭을 키우기로 하고 도적을 골랐다. 닉네임은 탈모치질갑상선(...). 그리고 세팅 단계에서 적지 않은 시간을 태우며 전을 제대로 구웠다.
- 11월 30일: 위크오라에서 애드온을 세팅하고 시작. 퀘스트를 밀고 레이드를 뛰는 잔잔한(?) 육성 방송이 이어졌다.
2.12. 12월
- 더 데빌 인 미 :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시리즈의 신작. 자동과 함께 플레이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신규 확장팩인 용군단 출시 기념으로 간만에 복귀했다.
- 12월 3일: 잔잔하게 퀘스트 및 여러 컨텐츠를 밀어 재끼는 방송. 용군단에 대해 지난 확장팩인 어둠땅은 숨막히는 그런 분위기가 있었는데 이번 확장팩은 편안하게 할 수 있는게 마음에 든다며 좋게 평가하는 코멘트를 했다. 하지만 그 이후 귀신같이 서버 렉 등에 고통받는 그림이 나왔다.
- 12월 6일: 신화 던전을 돌겠다고 한다. 던전을 돌기에 앞서 시청자들로부터 추천받은 무기를 얻기 위하여 하늘빛 평원 주변에서 자잘한 퀘스트를 밀었는데
뭐 다른 날이라고 다르지는 않지만어쩐 일인지 유독 기적의 시야가 빗발쳤다. 김도 본인은 이에 대해 서버 렉이 심해서 못봤다고는 하는데..진실은 저 너머에..추해요 - 12월 10일: 아래의 칼리스토 프로토콜 엔딩을 본 이후 힐링을 하겠다며 켜서 신던을 돌았다.
- 12월 16일: 시청자들에게 쐐기돌을 강제로(...) 기부받아 쐐기 던전을 돌았다.
- 12월 18일: 승우아빠가 이끄는 현신의 금고 공략 스트리머 공대에 참여했다.
- DEAD BY DAYLIGHT
- Apex 레전드 :
에이펙스 야스보다 조타! - 12월 7일: 플레이 도중 시청자들의 무수한 훈수에 삔또가 상하셨는지 자신의 실력은 증명이 되었다며 QED 드립을 쳤으나 정작 그렇게 드립을 쳐놓고 시작한 판에서 귀신같이 말아먹었다. 해당 판이 끝난 후 날아온 "Q를 안써서 E렇게 D지네"라는 도네가 킬포인트(...).
- 리그 오브 레전드 :
김도에겐 보약이라는 그것 - 12월 7일: 말미에 잠시 솔랭을 돌렸다.
- 칼리스토 프로토콜 : 남들 다할 때는 거들떠도 안보더니 여러 문제가 발견되고 평가가 떨어지기 시작하자 귀신같이 가져온 그 게임.
- 12월 9일: 초반엔 상당히 괴랄한 전투 난이도에 애먹는 그림이 이어졌으나 그래도 특유의 근성으로 파헤를 해나가는 뚝심을 선보였다. 약 6시간 남짓 플레이했을 무렵 한번에 엔딩까지 보긴 버거운 것 같다며 추후 이어서 할 것을 시사했다. 마무리하면서 "현재까지 플레이한 것만 보면 똥내는 나는데 그렇다고 똥겜까지는 아닌 그런 게임" 이라는 평가를 했다.
- 12월 10일: 전날 세이브 포인트부터 재개. 뭔가 전날보다 퇴화된듯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나아가다가 엔딩을 봤다.
- Who's Lila? : 선택지를 고르는 대신 얼굴 표정을 조절하여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도트 퍼즐 게임. 모든 엔딩을 싹싹 긁어먹는 근성을 발휘했으나 모든 엔딩을 다 긁어먹고도 진상이 시원하게 밝혀지지 않는 마무리를 지은 것엔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마인크래프트 : 22시즌 마무리 행사로 마돋이를 할 것이라고 한다.
- 12월 14일: 테스트 서버를 열어 시청자들과 함께 간단하게 점검을 진행했다.
- 12월 16일: 2차 테스트 서버 오픈.
- The Legend Of Tiger And Phoenix: 호봉전설. 공중부양 시뮬레이터를 만든 그 회사의 최신작이다. 전반적으로 뜬금없고 뻔뻔한 감성과 이상하리만치 찰진 자막으로 김도의 어이와 패드를 가출시킨 게임.
- Dark Siren: 너무나 크고 부드러운 눈나와 술래잡기하는 게임. 진엔딩과 복장 컬렉팅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 Those Who Crawl
- Crimson Snow
- Santa's Corpse is Coming to Town
- The Baby In Yellow
- Death Below
[1] 그도 그럴 것이 여캐 모델링을 DOA 시리즈에서 가져왔다고 한다.[2] 스킨 자체는 팬이 만든걸 가져다 썼는데, 이걸 보고 삘이 받은 것인지 이후 똘똘똘이의 트게더에 뱀서 똘삼 스킨을 업로드했다. 똘러코스터가 열화된 도트 그래픽이 압권.[3] 사실 유두 노출 정도는 위처나 사이버펑크 2077을 비롯해 일부 19세 게임에서는 보이는 묘사라 크게 문제될 것은 없었지만, 아무래도 러스트 프롬 비욘드로 정지를 먹은 전적이 있다보니 조심할 수밖에 없었다.[4] 7일 전에 만능약 만들기, 소꿉친구 3명 전원 생존, 7명의 아이들 전원 생존, 3막 감염 지역의 아기 구출, 권총으로 강도 잡아보기...[5] 2월 23일 패솔로직2를 마무리하며 김도는 1회차와는 다르게 2회차에서는 숨겨진 모든 파밍 포인트를 확인하면서 진행하였다고 스스로 밝혔다. 때문에 1회차에서는 신경쓰지도 않았을 지역에 일부러라도 찾아가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6] 숨겨진 파밍 포인트들은 트위린 아이템을 사용하여 허기, 갈증, 피로도 패널티를 감수하여야 알 수 있는 장소이며 나오는 아이템 또한 랜덤이라 위험부담이 있는 파밍 포인트지만, 파밍 포인트를 속속들이 알고 있으니 언급한 타르코프처럼 위험을 피해 아이템을 쏙쏙 파밍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7] 거래 엔딩을 보기 위함이였으나, 해당 회차에서 엔딩을 본 것이 세이브 프로필에 반영되었는지 엔딩 조건을 맞출 수 없었다.[8] 이전에 화산관 탐험에서 얻은 백금의 가면과 함께 착용했다.[9] 해석하지 않은 대사는 외계어와 같은 상형문자로 노출된다[10] 얼마나 안드로메다로 가버린건지 재시작을 한 후 초반의 대사가 "택기야 쌓여있잖아" 일 정도였다(...)[11] 링크가 걸려있지 않은 것에서 알 수 있듯 나무위키에 본 게임 문서는 개설되어있지 않다(...). 그나마 김나성의 트게더에 공략이 올라와있었기에 그걸 봤을 것으로 보인다.[12] 리치봉을 내자마자 론 당하면서 삼배만 + 오야 페널티 24000 실점으로 광탈하였다.[13] 2시간 분량의 진행을 포기하고 새 게임을 감행하나 굳이 다시 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 하에 도로 포기. 해결책을 갈구하던 중 리네임 카드로 바꿀 수 있다는 말을 듣지만 리네임 카드는 2부에나 열리는 투기장에서 얻을 수 있는 물건인만큼 사실상 게임 다 끝날 때쯤에 손에 들어오기에 이 또한 곤란한 상황이었다.[14] 의외로 사실이다![15] 지령전 6면 무한컨티뉴 중에 잠깐 키보드로 했었는데 어차피 패드랑 실력이 다를게 없다고 해서 다시 패드로 했다.[16] 다만 초기 잔기수를 최대로 늘렸다.[17] 처음에는 레이무 B를 썼다가 너무 구려서 A로 바꿨고 중간에 재시작했을 때는 잠깐 마리사 A로 하다가 역시 너무 구려서 원래대로 바꿨다.[18] 참고로 신령묘는 타 시리즈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19] 신령묘는 전작이랑 달리 컨티뉴를 하더라도 게임오버 당한 직후부터 시작한다.[20] 나중에 스토리만을 간략하게 설명하는 부분만 클립으로 나왔을 때, 천공장부터 홍룡동까지 수록되었는데# 감주전 스토리 요약은 김도 본인이 자료를 그림 파일을 하나로 묶은게 아니라 개별 지정해서 그림 파일을 일일이 옮겨야 했기에 진행이 꽤 버벅거렸다.[21] 여러번 빡종을 반복하며 처음부터 다시하다가 중간에 실수로 메뉴에서 게임 종료를 누르기도 했다.[22] 정확히는 시즌 2 이후와 소닉 로스트 월드 이전.[23] 이 날, 쿠키영상 없이 그대로 방종하였다.[24] 후에 나온 클립 썸네일에서도 CD가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25] 특히 프리저로 플레이하면서 자봉을 자동(인터넷 방송인)으로, 도도리아를 똘똘똘이로 부르면서 기적의 3인합방을 이루어내는건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자동상,또르또리상,잡아오세요.[26] 근데 김도는 정작 스킬창을 열어놓고 이것저것 하고 있던 탓에 개발자의 도네를 한참 뒤에서야 인지했다.[27] 메기솔 1의 자동 조준은 적 방향을 바라본 후에 무기를 조준하고 스틱을 중립으로 해야 록온이 된다. 이 상태에서 적 방향으로 스틱을 누르면 자동 조준이 풀려버린다.[28] 1편에도 1인칭 조준은 있지만 확장판인 인테그랄에서만 존재한다.[29] 영상 및 소리에 5초의 딜레이를 주고, 본인이 판단하기에 부적절한 고수위 장면이 나오면 즉시 게임 화면을 감출 수 있는 패달을 설치하였다.[30] 여담으로 관련 영상에 번역자가 댓글을 달기도 했다.[31] 실제로 스피릿 오브 힐은 난이도가 매우 어렵기로 악명이 높다.[32] 나무위키에 있다가 편집당한 번역본을 살육의 천사 등의 쯔꾸르를 더빙하던 실력을 발휘하여 30분가량 읽었는데, 편집자가 번역기로 대충 돌려서 붙여넣은 내용이라 왈도체로 보일 지경인 것이 특징. 링크.[33] 전판에서 같이 만나서 고통플레이를 겪은 유저가 "미드 또 안줘서 던질거냐?" 라고 묻자 김도는 잠시 고민하더니 "(미드로) 가라" 라는 채팅을 쳤다.[34] 이즈가 궁으로 바론을 스틸하였고, 적 팀이 용도 뺏어먹음으로써 화염의 영혼, 일명 4용이 완성되었다.[35] 1승 + 9연패 + 1닷지 + 1승[36] 물론 추후에 합방 등의 건수가 생기면 할 수도 있다고 여지를 남기긴 했다.[37] 뜬금없지만 김두한이 오렌지병으로 쓰러진 날이 11월 21일이였다(...) 이 광기의 빠칭코 방송을 시청한 일부 팬들은 이 날을 난징 조약에서 따온 거여 난닝구 조약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38] 불과 얼마 전 스펠렁키 노멀 엔딩을 보고 김도에게 구독권 선물을 받은 마왕루야가 김도가 태초를 띄우면 구독권 선물을 뿌릴 생각으로 5시간을 봤다가 포기했다는 후문이 있다(...).[39] 아닌게 아니라 공방 메운디 방에서 김도를 봤다는 목격담이 꽤 있었다.아 방송 키고 하시라고[40] 추가로, 락다운까지 보유한 상태에다가 배치까지 고려하면서 최대한(?) 준비했지만 자쿰을 터트리지 못해서 벌레컷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