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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3:04:59

나카노 요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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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 자매 (中野姉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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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6c747><colcolor=#fff> 나카노 요츠바
[ruby(中, ruby=なか)][ruby(野, ruby=の)] [ruby(四, ruby=よつ)][ruby(葉, ruby=ば)] | Yotsuba Naka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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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2000년 5월 5일 (17세)[2]
신체 A형 164cm
가족 아버지 나카노 마루오, 어머니 나카노 레나
쌍둥이 언니 나카노 이치카
쌍둥이 언니 나카노 니노
쌍둥이 언니 나카노 미쿠
쌍둥이 여동생 나카노 이츠키
[ 스포일러 ]
친부 무도 진노스케
남편 우에스기 후타로
학력 아사히야마 고등학교 (3반)[3]
1인칭 [ruby(私, ruby=わたし)] (와타시)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사쿠라 아야네[4]

[[미국|]][[틀:국기|]][[틀:국기|]] 브린 애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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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성격2.2. 바보2.3. 운동
3. 작중 행적
3.1. 과거3.2. 진실3.3. 고백 이후
4. 성적5. 인간 관계6. 어록7. 한계
7.1. 행적7.2. 문제점
8. 캐릭터송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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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5등분의 신부의 히로인 중 하나.

나카노 가(家) 다섯 쌍둥이의 사녀. 숫자 4(四) + 잎을 뜻하는 엽(葉)을 합쳐 요츠바(四葉)가 된다. 후타로가 생각한 첫인상은 '끈질긴 단순 바보 녀석'. 상징색은 오륜기초록색.

2. 특징

녹색 토끼 귀 모양의 리본을 한 단발머리가 특징. 자매 중 유일하게 교복에 리본을 매는데 얼핏보면 마치 잎 클로버 형태를 연상시킨다.[5] 단편에서는 본편의 미쿠처럼 세미롱 헤어였고 오히려 미쿠가 단편에서는 단발이었다. 집에서는 428(요츠바)[6]라고 쓰인 옷을 입는다.

단편에서 후타로와 처음 만나는 장면이 꽤 충격적인데, 아무리 이름을 불러도 후타로가 반응을 하지 않자 후타로 앞에서 치마를 들어올려(!) 관심을 끌려고 했다. 본편에서는 후타로 얼굴 앞에다 자신의 얼굴을 바짝 들이미는 장면으로 변경되었다.[7]

식물을 좋아하는지 방 안에 크고 작은 화분이 십여 개는 있다.

의외로 미식가인데, 평소 싫은 말 잘 못하는 요츠바답지 않게[8] 미쿠의 고로케 요리에 대해 주저함 없이 있는 그대로 혹평을 했고 그럭저럭이라는 후타로의 평가에 미각치라며 깠다. 후타로와 함께 고급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할 때도 평론가마냥 요리를 음미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냄새로 니노가 후타로 병실에 숨어있는 걸[9] 발견하는 등 뛰어난 후각을 지녔다. 미식가 기질도 이런 능력에서 기인한 것일 지도 모른다.쓴소리를 마구 해대는 쓴소리 못하는 요츠바

2.1. 성격

천진난만한 성품의 소유자. 51화에서 잘 드러나는데 후타로에게 보수 대신 줄 것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다른 네 명이 전부 키스를 떠올렸을 때 혼자만 메달을 떠올렸다. 모양을 봐선 자기 메달을 줄 생각이었던 모양. 천진난만한 성격을 반영하듯 동물인형 잠옷을 입고 잔다. 그리고 거짓말을 전혀 못해서 거짓말을 할 때는 반드시 티가 나며 반면 남의 거짓말에는 너무 쉽게 속는다.

후타로를 비롯한 타인에게는 존댓말 캐릭터지만 자매들에게는 반말을 사용한다. 패션을 그다지 신경 안 쓰는 모양인지 36화에서 옛날 남쪽 겨울 망각 투어 갔던 얘기를 꺼내는데 다른 네 자매는 비키니를 입고 있을 때 혼자 뻘쭘하게 스쿨미즈를 입고 있다.

평소에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곤란해하는 사람을 열심히 돕는 성격이다. 학교에서도 여기저기에서 맡긴 잔심부름을 돕느라 바쁘고, 여자 농구부의 시합을 돕기 위해 과외를 빼먹은 적도 있다. 하지만 일단은 후타로의 과외를 우선시하기에 여자 농구부가 정식으로 입부를 제의하자 그건 거절했다. 그렇더라도 본질적으로는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예스맨으로, 거절해도 끈질기게 권하는 상대와는 상성이 나빠 기말고사 직전까지 육상부에 휘둘리기도 했다.[10]

초등학교 때는 다섯 명중 가장 먼저 사춘기[11]가 왔으며,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다섯 쌍둥이의 일부가 아니라 특별한 1등이 되고자 공부나 부활동을 다중입부를 하면서까지 열심히 했다. 하지만 쿠로바라 여고에서 혼자 강제 전학당하고 다른 자매들이 요츠바를 따라 함께 전학온 것으로 인해 과거의 행적을 뉘우치고 1등이 되자는 생각을 버려 지금의 요츠바가 되었다.

2.2. 바보

자타공인 바보.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다른 자매들은 한자로 이름을 적는 반면 요츠바는 자기 이름조차 한자로 못 써서 히라가나로 적는다.

자기 이름도 잘 못 적는 수준인데 당연히 성적이 좋을 리가 없다. 처참한 나카노 5자매 중에서도 No.1으로 처참한 성적. 중간고사 때 장면을 보면 그나마 고득점(?)인 국어과목도 낙제점 턱걸이인 30점이며, 5과목 합산 100점을 유일하게 넘지 못했다. 그리고 2학년 기말고사 때 이츠키의 성적이 큰 폭으로 오르며 국어 1등을 찍었던지라, 자매중 유일하게 특기과목 한정 1등을 못 지켰다. 원래 다니던 여고에서 전학 온 것도 이전 학교의 시험에서 다른 넷이 추가시험에서는 간신히 합격한 것에 비해, 요츠바는 그 추가시험까지도 낙제해 강제로 전학을 온 것이다. 그런 요츠바를 위해 다같이 일부러 강제로 전학왔다. 요츠바만 강제 전학갔더라면 다른 넷은 일반고가 아닌 명문고에 갔을 것이다.

그래서 초반부터 후타로의 과외에 가장 협조적이었다. 후타로를 만난 이후 노력하긴 한건지 친구들 돕느라 발품 팔고 다닌 가운데 2학기 중간고사에서 3학기 기말고사까지 오른 총점이 89점으로 자매 중 3위이다. 2학기 중간고사에서 3학기 기말고사까지 총점이 오른 순서는 이치카가 113점 상승으로 압도적 1위, 니노가 90점으로 2등, 요츠바가 1점차이인 89점 오른걸로 3등이며, 그 외 그나마 평균위이던 이츠키가 76점으로 오른 4등, 원래부터 평균점이 제일 높던 미쿠는 64점 올랐다.

'나와 자매' 에피소드에서 이 부분이 특히 부각되었는데, 중학생 시절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30점대가 한계였으며, 더더욱 노력했음에도 고등학교 초에 29점으로까지 떨어질 정도로 머리가 원래부터 별로 좋지 못했다. 사실 고등학교 시기에 요츠바가 엇나간 커다란 요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12]

자매들 중 공부를 가장 열심히 했음에도 성적이 제일 안 좋았던 것이 드러남과 동시에, 공부 이외의 쪽에는 은근 눈치가 좋거나 머리가 잘 돌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90화에서 밝혀진 것으로는 다른 자매들이 후타로를 좋아하게 되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챘다. 심지어 후타로가 과거에 자신과 만난 것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자, 이츠키에게 레나인척 해달라고 자신의 정체를 교묘하게 숨긴 다음, 이츠키가 모습을 감춘 타이밍에 바로 후타로 앞에 나타나 알리바이까지 만드는 치밀한 모습을 보인다. 평소의 얼빵한 모습과 비교하면 꽤나 충격적이다. 남들 부탁 다들어주는 바보같이 성실해 보이는 모습과는 꽤 대조되는 부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노력을 통해 시험 등수가 뒤바뀌었던 다른 자매들과 달리, 모든 시험[13]에서 꼴등을 기록했다.

2.3. 운동

학업과는 달리 운동신경이 매우 좋아 운동능력 만큼은 발군. 학교 여자농구부에서도 정식으로 입부 제의를 할 정도다. 중간고사 에피소드에서도 다른 사람들을 제쳐두고 확연히 빠른 속도로 달려 지각을 면한다. 기말고사에서는 육상부에서 이어달리기 대회에 나가달라고 끈질기게 권유하는 과정에서 달리기의 천재라고 떠받들여지기도 했다. 묘사로 보아 결국 이어달리기 대회 우승에 공헌을 한 것으로 보인다. 72화에 나온 바로는 50m 달리기가 무려 6.9초. 실내 50m 달리기의 세계 기록은 5초 96이며 일본 내의 여성 50m 달리기 최고기록은 6.47초다. 6.9초면, 고등학교 여학생 기준으로는 일본에서 전국권을 논할 수준이다. 대단한 건, 저게 체계적인 훈련을 오랜 기간한 것도 아니라는거다.

그 외에도 전반적인 반사신경과 순발력이 좋은지 축제 에피소드에서도 금붕어를 두 봉지 꽉 채워서 잡아오고, 임간학교에서도 다섯 자매 중 스키를 제일 잘 타며 스태미나도 좋다고 한다. 통나무를 혼자서 들고, 쌀가마를 한 손으로 드는 장면으로 확인할 수 있듯이 근력 자체가 강하다. 이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육상 전국대회 진출, 농구 전국대회 진출에 소프트볼은 트로피를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수상까지 한 듯.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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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계속 라이하와 같이 다니다 축제가 끝난 후 아까 산 폭죽으로 다섯 자매들만의 불꽃놀이를 한다.

축제 이후에는 입원한 친구의 친구를 위해 천 마리 학을 접거나 선생님의 심부름을 하는 등 곤경에 빠진 사람을 보고 못 지나가는 평소 모습이 나온다. 하지만 정식으로 여자 농구부에 들어오지 않겠냐는 권유에만은 재능이 없는 저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어요라며 거절한다. 자신을 가르치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하는 후타로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는 뜻.

중간고사 때는 다같이 늦잠자자 혼자 질주해서 학교에 도착한다. 덕분에 나머지 네 자매는 요츠바로 변장해서 수월하게 들어올 수 있었다. 후타로는 잡혀갔지만.[17]

21화에서는 후타로와 함께 미쿠의 요리를 맛보지만 거짓말을 못 하는 성격이라(?) 계속 맛없다고 말하고, 그 결과 미쿠가 계속 후타로와 요츠바를 실험대로 써먹어 배가 꽉 찬 후타로가 복통으로 드러누웠다. 이후 니노와 이츠키를 어떻게든 과외에 잡아두고 싶다는 후타로의 요망에 따라 후타로가 일어나면 죽는 병에 걸렸다는 임기응변을 한다. 그 결과 후타로는 과외도 못하게 되고 배탈 난 상태에서 니노가 끓인 죽을 먹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대신 이츠키에게 정공법으로 같이 수업을 듣는 게 좋다고 권한다.

꾀병이 탄로나 니노와 이츠키가 떠난 후, 후타로가 솔직하고 올곧은 애가 한명이라도 있어줘서 고맙다고 하자 후타로의 편을 드는 건 좋아해서라며 고백을 한다. 바로 거짓말이라며 얼버무리지만, 해당 화가 요츠바가 거짓말을 할 때는 티가 난다는 내용인 걸 감안하면 진심이다.

임간학교 전 후타로가 담력시험 분장을 한 모습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후타로가 가면을 벗었다 쓸 때마다 다시 놀라는 콩트를 한다. 여기서 임간학교 마지막 날의 캠프파이어 피날레에서 춤추던 커플은 생애를 함께하는 연으로 맺어진다는 전설을 이야기한다.

임간학교 전날 후타로의 옷을 고르는데, 귀여운 동물들이 그려진 화려한 옷이라 후타로의 반응은 '장난하냐'. 그리고 같이 옷을 사니 마치 데이트같다고 말한다. 임간학교 당일에는 다른 쌍둥이들과 함께 후타로를 데리러 왔고, 임간학교를 후타로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겠다며 다짐한다.

임간학교 첫날에는 눈으로 길이 막혀 여관에서 묵게 된다. 온천에서 누가 후타로의 옆에서 잘 지에 대해 후타로가 그럴리 없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자기가 옆에서 자는 경우에 대해서는 격하게 부끄러워했다.참 모순적이다

임간학교 둘째날은 요츠바네 반은 캠프파이어 담당이지만 후타로 혼자서는 힘들 것 같다며 함께 담력시험을 준비하고, 미라 분장을 해서 같이 학생들을 놀래키지만 후타로가 니노를 찾으러 간 후 돌아오지 않아 삐진다. 담력시험 후 캠프파이어 준비에서 후타로, 이치카와 함께 장작을 옮기는데, 후타로를 찾아다니다 창고에 있는 것을 모르고 가버린다.

셋째 날에는 전날의 고생으로 몸이 나른한 후타로를 끌고 스키를 타러 간다. 스키를 가장 잘 타기에 운동치인 미쿠와 후타로에게 스키를 가르쳐주고, 이치카의 제안에 따라 넷이서 술래잡기를 할 때 술래를 맡는다. 이후 후타로가 감기로 쓰러지자 자신이 너무 끌고다녀서 그가 수학여행을 즐기지 못했을까 걱정한다. 하지만 후타로가 임간학교 책자에 즐거웠던 일, 놀랐던 일들을 적어놓은 것을 보고 정말로 즐기지 못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후타로가 잠든 방에 숨어들어가, 다음화에 5명 전원 후타로의 손가락을 하나씩 잡고서 쾌유를 빌어준다.[18]

이치카와 미쿠가 후타로를 좋아한다는걸 서로 인식하고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고, 니노는 변장한 후타로에게 반하고, 이츠키는 마지막에 폭죽이 터지는 순간 후타로의 손을 잡고 있는 등 난장판인 다른 자매들이 진도를 많이 뺸 임간학교 편에서 혼자 아무 스토리가 없었다. 대신 임간학교에서 도와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휴일에 후타로가 요츠바에게 1500엔 내에서 원하는 걸 선물해 주겠다 하는데, 후타로를 데리고 데이트를 가자고 한다. 후타로와 함께 이츠키가 좋아하는 값비싼 레스토랑, 미쿠가 다니는 회원제 스파를 가며 평소와 달리 돈 많은 아가씨란 걸 실감나게 하는 에피소드. 그리고 이치카가 출연했던 영화도 보러 가고, 마지막으로 옷을 사러 가는데 점원에게서 옆의 남자친구 분과 커플룩으로 사는 게 어떠냐는 말을 듣고 기뻐하며 후타로에게 진짜 커플룩으로 사버리는 건 어떠냐고 묻는다. 하지만 후타로가 오늘 하루종일 갔던 곳은 요츠바가 좋아하는 게 아니라 다른 네 자매가 좋아하는 것이었음을 눈치채고 요츠바가 원하는 건 뭐냐고 묻자, "제가 원하는 건 뭘까요?"라고 반문한다. 그 때 후타로가 데이트 신청을 거절한 이치카와 미쿠가 근처를 지나가자 후타로에게 이끌려 탈의실로 숨는다. 후타로를 들키지 않기 위해 이치카와 미쿠에게 자기 혼자 탈의실에 있는 척 하며 나가지 않으려 하다, 후타로의 앞에서 대신 니노의 잠옷을 갈아입어 보게된다.[19]

이후 이치카, 니노, 미쿠, 이츠키로부터 도망치다가 요츠바가 우울할 때마다 그네를 타러 온다는 공원에 도착한다. 요츠바는 후타로를 가능한 멋진 곳으로 데려가고 싶어서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하지만, 부자 취미의 데이트 코스에 끌려다녔던 후타로는 네가 추천하는 이 곳이면 충분하다며 함께 그네를 탄다. 요츠바는 이 그네를 타면 수많은 가정집의 불빛이 보여서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좋아하고, 함께 그네를 타던 후타로가 밝게 웃는 모습을 보고서[20] 원하는 것을 이미 받았다며 다음에는 다같이 여기 오자고 한다.

기말고사 준비기간 때는 시험 주간에 육상부 연습이 아마 없을 거라고 했지만, 육상부 부장이 기말고사 따위 무시하고 정식 부원도 아닌 요츠바까지 이어달리기 연습을 나오게 해 고생하게 된다. 결국 육상부와 공부 양쪽을 모두 하기로 결심해 이어달리기 연습을 모두 참가하면서 후타로가 남겨두고 간 문제집을 전부 다 풀고, 후타로도 요츠바가 확실히 공부하면서 양립하기를 원한다면 자신이 이 이상 말릴 수 없다고 할 정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후타로에게 미안한 마음 또한 느끼고 있는 듯. 그런데 육상부가 시험 직전의 주말까지 합숙 훈련을 하겠다고 갑자기 예정을 변경해와 더 이상 양립하지 못하게 돼서, 육상부를 그만두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된다.

합숙 당일 날, 이치카와의 통화를 통해 요츠바를 해방시켜주기로 한 후타로와 다른 자매들 덕분에 마음을 다잡고 육상부는 대회 때만 도와주고 끝내기로 합의를 본다.

후타로가 가정교사를 그만두자 다른 자매와 함께 집을 나가서 세를 들어 산다. 당장 돌아가라는 후타로를 보고 지금까지 살던 집 열쇠를 호수에 던진다.

51화에서는 새해에 참배하러 왔다가 후타로, 라이하를 집으로 초대하게 된다. 급료를 줄 수 없는 상황에서 가정교사를 맡게된 후타로에게 줄 보상으로 다른 자매들이 드라마를 보고서 키스를 떠올리는 와중 혼자 메달을 떠올린다. 정작 후타로의 뺨에 묻은 크림을 입술로 닦아줘서 자매중 후타로와 처음으로 키스하게 된다. 본인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한 행동이라 직후 당황해서 가정교사 보수는 이걸로 퉁치자 하다가 미쿠의 살기어린 시선을 받고 쫀다.

기말고사 편에서는 지친 자매들과 함께 놀이공원으로 릴렉스하러 간다. 중간에 화장실에 간다면서 이탈해 혼자 관람차를 몇 번이고 돌면서 공부하지만, 요츠바만 모습을 보이지 않아 걱정한 후타로가 리본을 보고 찾아내 쫓아와 함께 탑승. 거기서 후타로에게 자신만 유난히 뒤처지고, 자신만 재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자매들까지 전학가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후타로가 공부를 봐주려 하는데 지난번에 배운 국어는 이미 다 이해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후타로는 그걸 보고 각 자매별로 특기 과목이 다르니 해당하는걸 함께 가르치자는 제안한다. 요츠바는 자신이 할 수 있을지 불안해하자 후타로가 다독여 준다.

이런 격려에 요츠바는 자신이 자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가르치고, 기말고사 종료 후 후타로에게 사과한다. 다름아닌 후타로보다 다른 자매들의 가르침이 더 쉬운 것도 있었다며 부족한 자신에 대한 사과와 동시에 처음으로 자신의 노력이 보답받았다고 본인도 시험에서 낙제점을 넘겨 보답받았다는 기쁨과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스크램블 에그 편에서는 이츠키로 변신해서 등장. 당초엔 거짓말을 못해서 입을 다물고 후타로를 속이지만 결국 후타로의 유도심문에 넘어가 자매 중 최초로 모습을 바꿔 지금처럼 리본을 달게 되었다는 말을 하는 바람에 자신의 정체를 들키게 된다. 이츠키를 흉내내겠다고 배고프다 외치기도. 니노에게 부탁받고 아버지를 감시하던 이치카를 발견하고 위로하면서 하고싶은 걸 하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후 온천에서 라이하를 귀여워한다.

3학년으로 올라가며 청소 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 반장이 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반장이 되고, 후타로를 추천해서 같은 반장이 되게 한다.

이후 반 친구들에게 후타로의 생일 선물을 추천받으려 하지만 소득은 없고, 오히려 주변이 자신과 후타로를 커플로 본다는 걸 깨닫는다. 부끄러워하면서 이를 부정하고 거리를 두려 하지만 체육 기구를 정리할 때 후타로가 매너를 보인다거나 하여 또 주위에서 커플 취급을 받는다. 후타로를 다들 인정해줬으면 싶어서 반장으로 추천했는데 이렇게 되었다면서 이츠키에게 대신 반장이 되어달라고 부탁해버린다.

반에 남아 프린트를 걷는데 자신을 돕는 후타로를 의식하고 애써 쌀쌀맞게 대하려 해봤지만 그 이상한 행동이 티가 나 후타로에게 추궁당한다. 후타로는 자신과 커플이란 설이 돈다는 이야기에 말도 안된다고 하며 요츠바는 후타로가 그런 이야기를 싫어한다는 걸 떠올려 말했지만, 종 아래에서 키스나 니노의 고백으로 연애 건을 부정하지는 않게된 후타로의 모습에 놀란다.

웃으면서 설마 진짜로 자신을 좋아하는거냐고 물었지만 즉시 부정당하지만 별다른 기색없이 자신만큼은 후타로가 누구와 사랑을 하던지 전력으로 응원할 거라고 웃는다. 허나 후타로가 화장실에 간 사이 반 친구들에게 계속해서 커플 의혹을 받자 무서울 정도로 공허하고 슬퍼보이는 표정으로 일축해버린다.
그럴리가. 말도 안 돼요.

이 말에 반 친구들은 납득할 수 밖에 없었다.

후타로의 생일에 천 마리 학을 접어다주기로 한다. 이치카가 수작을 부려 선물 준비를 미루자 했을때 학을 접었지만 약속을 까먹었다는 사실을 깨닫자 인간으로서 글러먹었어 하고 울먹이며 자책한다. 자기들 나름대로 약속을 깨고 선물을 준비해 점수를 따려던 이치카와 니노가 양심에 찔렸는지 표정이 창백해지는 일타쌍피는 덤. 거기에 몰래 새치기하려했던 미쿠가 자백하면서 사실상 일타삼피.

후타로가 가정교사로 정식 복귀한 날, 이츠키가 자신의 비밀을 말하려 할 때 문을 열고 나와서 이츠키의 말을 끊고 상황을 유야무야시킨다. 후타로가 추측한 비밀인 이츠키의 미식 블로그 활동을 알바 끝나고 돌아온 미쿠에게 알려주려는데, 미쿠가 평소처럼 빵을 먹이려하자 식겁. 하지만 연습해서 맛있는 빵을 만들어온 미쿠를 칭찬해준다.

미쿠가 빵 만드는걸 연습하자 빵집 점장과 함께 돕고, 후타로에게 첫날 점심에 함께 먹게 하기 위해 한 조를 짜자고 말하려 하지만 이치카에게 붙잡힌다. 친구가 없는 후타로에 대한 걱정을 빌미로 요츠바와 자신만을 후타로와 같은 조로 하자는 압박을 받고, 이후 과외 자리에서 이치카와 미쿠 사이에서 갈등하다 자신을 뺀 쌍둥이와 함께 조를 짜자고 권유.

후타로가 안된다고 거부하자 슬픈 얼굴로 억지로 웃으면서 뭔가 문제 있냐고 묻는다. 이후 니노의 돌발 발언으로 사태가 혼란스러워지는 와중에 후타로는 이미 남자 친구들과 조를 짜뒀기 때문에 모두의 계획은 실패. 요츠바는 평소대로 쌍둥이끼리 조를 짜게 된다.

이후 이츠키와 함께 수학여행 준비물을 사러 쇼핑을 갔다가 후타로와 라이하를 만난다. 라이하가 교토에서 만난 아이에 대해 언급하자 관심을 보이고, 후타로가 숨기려하자 여태까지 없었던 정도로 흥분해서 진실을 들으려 한다. 라이하에게 상대가 후타로의 첫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며, 배고파하는 라이하를 데리고 식당으로 향한다. 수학여행 출발 당일에 이츠키가 후타로에게 같이 키요미즈데라에 가자고 권유하자 이츠키까지 왜 이러냐고 당황한다.

교토로 가는 신칸센 안에서 내기 포커를 쳐서 풀 하우스로 승리. 재미있게도 내기포커 이야기가 나왔을 때 의욕을 불태우지 않은건 요츠바 한명이었는데, 정작 승자는 의욕을 불태우지 않은 요츠바였다. 등산길에서 내기에서 얻은 권리를 써서 미쿠와 자신을 후타로와 만나니 쉬운 코스로 가게 지시한다. 이치카는 체력 약한 미쿠와 함께 온다면 뒤처질거라며 미쿠로 변장해서 급하게 산을 올라 후타로를 만나려 했지만, 후타로는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느라 늦었고 오히려 미쿠를 업고 온 요츠바와 먼저 마주친다.

미쿠로 변장한 이치카를 보고서 상황을 알아챈 요츠바는 이러려고 온천 여관에서 그런 소리를 한 게 아니라 하고, 상황 파악을 못하는 미쿠에게 이치카는 미쿠로 변장해서 고백을 방해하려던 거라 밝히지만 때마침 뒤에서 올라온 후타로가 그걸 듣고 만다.

후타로에게 마음을 들킨 미쿠가 뛰어내려가고, 뒤늦게 와서 상황을 파악한 니노가 이치카와 실랑이를 하자 자책한다. 이후 후타로와 함께 미쿠를 쫓아가지만 미쿠는 이츠키와 함께 호텔로 돌아간 상태. 요츠바는 후타로와 함께 돌아가면서 정상에서 자기가 한 말을 후타로가 들었냐고 추궁한다.

후타로는 남을 너무 배려하는 요츠바에게 자중하라 충고하고, 요츠바는 자신보다 자매가 행복해야하는 건 당연하다 주장. 모두가 행복해질 수는 없는 거냐고 묻지만 후타로는 언젠가는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고, 모두를 책임지려는 건 거만한 짓이라 비판한다. 이후 호텔에 돌아와 문 밖에서 미쿠에게 사과하며 만회할 기회를 달라고 부탁하는데, 이 때 자신들을 도촬하던 카메라를 발견하고 놀란다.

다음날 작년 친구들과 다니겠다는 이치카와 니노, 컨디션이 안좋다며 틀어박힌 미쿠를 빼고 이츠키와 함께 키요미즈데라에 도착. 난간에 짚은 손이 미끄러진 척 하면서 이츠키를 놀린다. 이후 후타로가 찾아오자 이츠키의 부탁을 받고 후타로와 이츠키의 투샷 사진을 찍어준다. 그 뒤에는 함께 부적을 사가려 했지만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이츠키를 보고 나에게 뭔가 숨기고 있냐고 묻는다. 이후 5명이 한 코스씩 고를 때 교토의 유명한 정원 코스를 고르지만, 미쿠를 걱정해 미쿠가 있는 E코스로 따라와 뒤에서 응원한다. 정황상 이츠키도 그때 끌고온 듯 했다.

수학여행이 끝나고, 레나로 변장한 이츠키가 후타로와 헤어진 타이밍에 나타난다. 그러자 이츠키는 멋대로 굴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츠키 : 멋대로 굴어서 미안해요. 하지만 밝혀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5년 전... 진짜로 만난 아이는 당신이었다고.
아니야, 이걸로 됐어.

이츠키를 통해 후타로와 교토에서 만나 놀았던 소녀가 요츠바라는 진실과 함께 지금이라도 정체를 밝히는게 어떠냐고 권유하지만, 요츠바는 정체를 숨긴채 지금 이대로의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

3.1. 과거

후타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교토에서 만난 소녀는 요츠바였다. 11권의 내용은 이 시기부터 요츠바의 시점에서 비춘 과거편이다.

3.2. 진실

3.3. 고백 이후


119화에서 후타로에게 청혼을 받으며[43] 진히로인 확정이 되었다.

121화에서는 결혼까지 골인. 도쿄에서 후타로와 동거 중이라 한다.

122화에서는 아무리 똑같아도 자신을 구별해주는 사람이 있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리본을 버리며, 후타로가 이때 레나이자 종키스의 상대방이 요츠바임을 눈치채게 된다.[44]

4. 성적

- 국어 수학 이과 사회 영어 총점
쪽지시험 8점(5등)
2학기 중간고사 31점(1등) 9점(5등) 18점(5등) 22점(2등) 16점(4등) 96점(5등)
2학기 기말고사 35점(2등) 15점(5등) 22점(5등) 30점(2등) 26점(4등) 128점(5등)
3학기 기말고사 51점(1등) 33점(4등) 32점(5등) 36점(4등) 32점(5등) 184점(5등)
쪽지시험, 3학기 시험 제외 30점 이상의 점수는 굵은 글씨 표시

다섯 쌍둥이 중 가장 낮은 성적이다. 위의 표와 같이 모든 시험에서 꼴등(5등)을 기록하였다.[스포일러]

가뜩이나 나쁜 머리에 특유의 바보력과 멍청함, 과외 수업 자주 빠지기가 만든 처참한 결과이다. 특히나 모든 시험을 통틀어 60점을 넘은 과목이 하나도 없다. 기말고사에서 가장 자신 있는 국어[46]는 51점이라는 엄청난 점수를 보여줬다.

오죽하면 열심히 공부해야 했던 건 이츠키가 아닌 요츠바여야 한다는 여론이 뜨거울 정도(...)로 혼자서 제대로 공부하는 모습을 작중에서 보기 힘들다. 공부하는 때는 곁에 자매들이나 후타로가 있거나, 시험기간인 경우다.[47] 대신 다섯 쌍둥이 중 가장 큰 폭으로 성적이 올랐다.

5. 인간 관계

처음부터 후타로에게 호의적이라 후타로를 과외에 흥미없는 다른 쌍둥이들의 방마다 데려가 한 명씩 소개해주었다. 또 이츠키와 미쿠에게 과외에 나와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 임간학교에서는 후타로를 즐겁게 해주려고 담력시험을 도와준다. 그 때문에 근로 감사의 날에는 후타로도 요츠바에게 답례하라는 라이하의 말을 듣고서 만나러 왔다. 후타로와 사귄다는 소문이 돌 때 후타로한테 정말로 자길 좋아하냐고 물었을 때 즉답으로 부정하자 겉으로는 멀쩡한 척 웃었지만 속으로는 상처받은 듯 우울한 표정을 지어 후타로에게 이성적 호감이 있다는 건 거의 확실히 드러났다. 과거에 수학여행에서 만난 소녀가 요츠바임이 밝혀짐에 따라 더욱 복잡한 관계로 얽혀있었음이 드러났다. 90화에서 결국 후타로를 쭉 좋아하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불꽃놀이 장소에서 처음 만난 후타로의 동생 라이하를 매우 귀여워해서 폭죽놀이 세트를 사주었고 볼 때마다 동생으로 삼고 싶다며 꼭 껴안는다. 이는 후타로가 여동생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결심을 알고 있기 때문에 유난히 귀여워하는 것이라 추측할 여지가 생겼다.

자매 중에서는 이치카와 서로 잘 챙겨주는 편. 이치카의 엉망진창인 방을 치워주었다고 하고 어릴 적에는 이치카가 요츠바의 이를 닦아주었다고 한다. 물론 이치카의 항목을 보면 대조되는 부분이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만 해도 골목대장 끼가 있었던 이치카한테 씰이나 간식등을 뺏기거나 사귀고 싶은 친구를 뺏기는등 이지메를 제일 심하게 당했었다. 나중에 요츠바가 레나였음이 밝혀짐과 동시에, 과거 요츠바 그녀가 사귀고 싶어던 친구가 후타로였음이 밝혀진다. 자신의 조언을 곡해해서 비뚤어진 이치카를 보고서는 이러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 설교했다.

자매들 중에서는 니노와의 접점이 가장 적은 편. 일곱 개의 이별 편에서는 니노가 요츠바를 대신해 육상부에게 설교해줬고, 요츠바에게 변화를 촉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과거에는 게임을 미쿠에게 빌려주는 등 친했지만 미쿠가 자신의 성적을 추월하며 미쿠가 공부 얘기를 꺼내자 같은 취급하지 말라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강제전학이 결정됐을 때 미쿠가 다섯 명이 함께인 것이 중요하다고 해 울어버렸고, 이후에도 미쿠에게 유독 강한 부채감을 느끼는 듯. 후타로를 좋아하는 자매들 중 유독 미쿠를 응원하는 것도 그런 이유로 보인다.

자매들 중에서 이츠키와 가장 사이가 좋은 것으로 보인다. 가출한 이츠키에게 물건을 전달해주기도 하며 유일하게 이츠키에게만 장난을 친다. 이츠키를 흉내낼 때의 모습을 생각하면 요츠바는 이츠키를 확실히 먹보 캐릭터로 인식하고 있는 듯. 한편 이츠키와 얽힐 때는 묘하게 이야기가 진지해진다. 후타로의 임간학교 추억을 망쳤다고 자책하는 요츠바를 위로해주는 등. 거기에 이츠키에게 만큼은 진실을 알려준 사이이기도 하다. 이후에도 진실에 대해 이츠키는 요츠바를 걱정해준다.

다른 자매들이 선보인 쌍둥이 흉내내기를 요츠바만은 아직 보여주지 않았으나 63화에서 다같이 이츠키로 변장하면서 보여줬다. 물론 거짓말 못 하는 성격은 그대로라서 제일 먼저 후타로에게 들켰다.

6. 어록

힛히~! 드디어 이쪽을 보셨군요!
당신이 떨어뜨린 건 [[금도끼 은도끼|이 100점 시험지인가요? 아니면 이 0점 시험지인가요?]]'''”
1화 첫등장
굉장하군요!! 상으로 둘 다 드리겠습니다!!!
"좋아하니까.
...거짓말이지롱."
"원하는 건 이미 받았어요."
“앞으로 우에스기 씨에게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지도 몰라요. 그 때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고 어떤 사랑을 하건, 저는 우에스기 씨 편이에요. 전력으로 응원할게요!
후타로 군... 후...타로... 우... 우...에...스기... 우에스기 씨... 우에스기 씨! 우에스기 씨!!
5년 만의 재회, 그 직전의 독백[48]
"우에스기 씨.
후타로 군.
좋아했었어. 쭉.''
저는 우에스기씨를···.
(말하자.) (우에스기씨가 싫어요.)
(이걸로 전부 끝내자.)
(싫어.) (싫어.) (싫어.)
좋아해요.
괜찮아. 아무리 똑같아도... 날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결혼식 후, 자신의 리본을 버리며

7. 한계

원작 후반부로 갈수록 5쌍둥이들이 온갖 사건을 저지르면서 묻힌 감이 있지만, 다른 자매와 마찬가지로 요츠바 역시 만화 시작부터 후타로에게 상당히 민폐를 끼친 캐릭터이다.[49] 그러면서 동시에 설정오류 및 캐붕이 엄청나게 발생하여 작가의 역량의 한계를 보여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7.1. 행적

초반에는 이치카와 함께 협력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크게 문제 되지 않았다. 애초에 초반은 요츠바 말고는 후타로에게 협력하는 캐릭터가 없었기 때문에[50]요츠바의 협력은 후타로에게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요츠바는 갈수록 공부는 안하고 운동부를 위해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51]

특히 일곱 개의 이별 편에서는 후타로가 니노와 이츠키 때문에 힘든 상황에서도 운동부를 도와줬다. 본인이 운동부 소속이었으면 뭐라 할 수 없다만, 문제는 요츠바는 어디까지나 도우미였다. 이 말은 즉슨, 요츠바 입장에서는 운동부를 우선순위로 놓을 여지가 딱히 없었던 것. 그리고 그전에는 후타로에게 운동부 활동을 쉬겠다고 말까지 해놓았던 상태였다(...). 요츠바 특유의 남을 도와주려는 성격이, 역으로 이쪽 저쪽 애매한 포지션이 되게 만들었고, 이는 후타로를 곤란한 상황으로 몰았다.[52]

또한 호수에서 이츠키에게 레나 역할을 시키는 장면은 이츠키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면모가 들어가 있으며, 후타로가 호수에 빠지는 것을 보고 있었음에도 그저 쳐다보고만 있었다.

56화에서 후타로에게는 예전 고등학교 시험에서 낙제를 했고, 추가 시험 찬스 때 다 같이 공부해서 재기를 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요츠바는 운동부의 도우미 노릇만 했고, 미쿠의 공부를 도와 주겠다는 말을 똑같이 취급하지 말라며 차갑게 거부했었다. 이렇게 도우미에 집착하고 자매들을 무시하는 태도가 자매들보다 우월해지고 싶은 욕망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53] 이 탓에 '거짓말쟁이', '이기주의자'라며 까였다.

수학여행 편에서는 의도치 않게 후타로 앞에서 미쿠의 속마음을 당당히 밝혀서 미쿠가 후타로를 좋아하는 것을 일부러 퍼트려, 이치카와 니노의 말다툼에 멱살까지 잡는 몸싸움까지 가게 만들어 놓고 사과는 커녕 뒤에서 방관하고 있었다. 물론 당시 후타로가 그 자리에 없다가 갑자기 등장한거라 요츠바가 전혀 의도하지 않은 사고였고, 후타로도 미쿠의 호감을 이미 눈치채고 있었던지라 모르는 척 넘어가주려고 했다. 그러나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갑자기 앞서나간 요츠바의 경솔한 행동이 문제였던 건 맞다.[54][55][56] 엄연히 보면 이치카 비판의 이치카가 미쿠로 변장해서 후타로에게 "이치카는 후타로를 좋아해 난 응원할께"의 하위호환 격. 아무리 자매라지만 타인의 연심을 경솔히 말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수학여행 편 내내 지나치게 미쿠를 편애하는 모습이 빈번해 독자들에게 '이기주의자', '오지랖퍼'라며 까였다. 특히 클라이맥스 부분으로 갈수록 그 정도가 더욱 심해져 갔다. 특히 "다 같이 미쿠를 서포트하자"라는 대사는 미쿠를 노골적으로 편애하는 대사였기 때문에 역대급으로 까였다. 심지어 요츠바는 이치카가 후타로를 좋아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음에도, 미쿠를 대놓고 푸쉬한 것. 굳이 변호하자면, 미쿠의 멘탈이 무너지는데 본인의 실수가 일정부분 작용[57]했으므로, 요츠바가 죄책감이 들었을수 있다. 요츠바에게 가장 먼저 후타로 관련해서 도움을 청한 것도 미쿠였고, 이치카는 치졸한 방법을 사용하려 했으므로, 비교적 미쿠 편을 들어줄 여지는 있다. 그 선을 한참 넘어서 문제가 된 것이지만.[58]

나와 자매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비판 여론이 더 증가했다. 수학여행 편에서는 미쿠만을 편애하는 연출로 대차게 까였지만, 이 에피소드에서는 설정오류를 포함한 이상한 감정선을 가진 아이로 묘사되어 크게 까였다. 후타로가 이치카를 자기로 알아보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장면이 문제로 시사되는데, 이치카의 잘못이 있다곤 하지만, 순전히 요츠바가 대화로 풀었으면 되는 부분을 잘못된 오해와 연출로 어긋나게 되었다.

과거편에 나온 요츠바의 대우가 심각하게 안 좋았는데, 어린 요츠바가 남들과 다르게 보이고 싶은 행동은 '단순히 사춘기 청소년이 할 법한 생각'인데도 그걸 지나칠 정도로 부정적이게 묘사해놨다. 분명히 과거편에는 남들과 다르게 보이고 싶은 요츠바의 욕구를 표현한 것인데, 문제는 작가의 고질적인 문제인 '지나친 임팩트'로 인해 다른 자매들을 무시하는 비뚤어진 우월감으로 표현되었다. 한편 어머니 앞에서 자신은 능력적으로 앞서고 있으니 다른 자매들과 같이 보지 말라고 요구하는 장면도 연출 미스에, 설정 오류라는 평을 받는다.
부모에게 자신이 다른 형제자매보다 더 가치있음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는 누구나 있고, 그 나잇대에는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므로 이상한 것은 전혀 아니다.[59] 그러나 문제는 그 표현 방법이 불필요하게 다크했다는 것. 음침한 낯빛에 죽은 눈빛, 다소 떨리는 느낌을 주는 언동 등 묘사가 여러모로 묘사가 과해서 '다른 아이보다 먼저 질풍노도의 시기가 왔다' 정도가 아니라 '쟤 정서에 뭐 문제 있나?'라는 극단적인 식으로 독자가 느끼기 쉬웠던 것이다. 이는 초반의 요츠바의 캐릭터성을 생각하면 명백한 설정오류.[60] 작가가 무리하게 임팩트를 주려다가 발생한 역량 문제로 보인다(...).

그러나 과거편의 요츠바는 단순히 작가의 역량 문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요츠바가 본격적으로 비뚤어지기 시작한 때, 즉 이치카가 요츠바인 척 후타로에게 접근한 것을 발견한 때에 큰 충격을 받고 자신을 구분해주기를 원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러나 여기서 요츠바가 헤아리지 못한 부분도 있는데, 바로 후타로는 요츠바가 쌍둥이인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요츠바는 그 사실에 대해 언급하지도 않았고 자매들을 위해 부적을 살 때에는 단순히 가족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끝났으니, 후타로는 요츠바가 그냥 쌍둥이도 아니고 다섯 쌍둥이라는 사실을 모른 것은 생각해보면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 사실을 자신의 관점대로 해석해 극단적이게 바뀌게 된 것이 요츠바의 사춘기 시절이다. 사춘기 시절 동안 자매들을 깔보고[61], 여러 동아리에 다중입부하면서까지 도와주는 것을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하다. 결국 낙제로 퇴학이라는 엔딩을 맞이한다.

게다가 낙제의 원인이 그런 우월감에 취해 운동부 동아리를 가리지 않고 다닌 탓이었다는 게 밝혀지고 비난이 더더욱 거세졌다. 일본은 명문 고등학교에 대한 학벌주의가 빡센 곳이라 명문고에서 일반고로 전학했다고 하면 인식상의 마이너스가 적지 않은데, 요츠바 한 명의 치기가 다른 넷의 이력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친 모양새가 되었기 때문이다[62]. 정리하자면, 다섯 쌍둥이 중 이치카, 니노, 미쿠, 이츠키는 명문고로 진출할 수 있었음에도, 혼자만 낙제한 요츠바 때문에 진학을 포기한 것.[63] 과거 편이 공개되고 독자들의 요츠바에 대한 생각은 '자업자득', '중2병 환자에서 오지랖퍼로 전직했다' 등의 반응이 보이고 있다.

후타로에게 선택을 받고 고백까지 주고받고 나서도 교제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더욱 비판이 커졌다.
서로 고백을 하고 나서도 교제하지 않는다는 것부터가 답답한데, 교제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다른 히로인들을 보는 팬들 입장은 속이 터질 지경이다. 요츠바 자신은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사귀려는 생각일지 모르나, 다른 히로인들 팬들이 볼 때는 승자의 여유를 부리며 패배한 히로인들을 기만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게다가 이런 상황속에서 디시인사이드의 한 갤러리를 비롯한 여러 사이트들에서 흔히 '요진족'이라고 불리는 요츠바의 팬들이 을 기만하는 행위가 연이어 지속되자, 이러한 팬들의 기만질에 오히려 요츠바가 싫어지거나 불호적인 감정이 커진 팬들이 대다수다.

7.2. 문제점

요츠바의 대부분의 문제점은 설정오류와 연출 미스이며 특히 작품 후반부인 요츠바의 과거 편으로 오류가 많이 발생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작가의 역량부족으로 인한 작품 내외적으로의 모순이다.

요츠바의 낙제 때문에 자매들은 요츠바를 위해 커닝을 했다고 일을 벌려서 '낙제해서 학교에서 쫓겨났다'는 오명까지 감수했는데 요츠바를 위해 네 자매가 받아들인 디메리트는 결코 작지 않았고, 이후 요츠바가 원래 있던 오만한 모습이 사라지며 자매의 소중함을 깨닫게되는 것이므로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문제는, 이런 과거가 있다면 공부는 안 하고 운동부 도우미 노릇만 해서 후타로의 혈압을 높인 작품 초반부의 행적이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 운동부 도우미 노릇하다 낙제점 먹어 후회할 일을 자초하고, '그' 후타로에게 가정교사 업무가 중요하다는 걸 모르는 것도 아닐 터인데 또 운동부 일로 문제를 빚으니...[64][65]

게다가 성적이 낮은 점이 그냥 바보라서라는 이유로 치부해버리는 것도 상당히 모순적이다. 초반에 요츠바의 빵점 시험지를 후타로에게 보여주고도 당당하게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도 있는 만큼 바보라는 점이 트레이드 마크이다. 나중에는 본인도 이걸 확연하게 알고 있음이 드러난다. 그렇다면 이렇게 바보인 요츠바가 작중 다른 자매들과 달리 시간을 내어 공부에 힘쓰는 모습을 보이거이나 노력을 기울였는가라는 물음이 자연스레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작중 모습을 본다면 이 질문에 '예'라는 대답을 내기 힘들어진다. 사실 천성적으로 바보인 것도 있지만, 거절을 못하는 성격과 농구부와 육상부의 도우미 역할과 3학년의 부반장 역할을 무리하게 하는 것이 주된 요인이다. 이 점은 자신이 바보라는 것을 알고 더 노력하지만 잘 되지 않던 여동생과 분명하게 다른 점이다.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육상부 도우미로 끌려다니며 원래 하던 과외도 많이 빠져 주인공다른 모두 여러모로 걱정했다.[66]

작품 외적인 부분까지 보면 작가의 역량부족이 더 심하게 드러난다. 작품이 완결되면서 온천여행에서 종키스를 한 사람도, 어릴 적 교토에서 만난 레나도 요츠바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이는 요츠바가 진히로인이라는 부분에 명분을 더 해준다. 하지만 작품 속에서 이미 후타로가 과거에 연연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이를 명분으로 삼는 것은 모순이 된다. 작품 내적으로는 후타로가 '레나가 요츠바인 줄 모르고 좋아하게 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 부분이 바로 작가의 역량부족을 여실히 드러내는 부분이다. 정리하자면, 작가가 내세운 이유들은 후타로가 요츠바를 좋아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작품 후반부에 후타로가 요츠바를 좋아한 이유는 자신이 다섯 쌍둥이와 문제가 있을 때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버팀목이어서였다. 그런데 이것이 이유라면 100화 정도의 분량의 내용이 의미가 없는 것이 되어버린다. 요츠바는 과거의 일로 인하여 후타로에 대한 애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못했고, 그로 인하여 후타로도 요츠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장면이 거의 없었다. 오히려 후타로와 플래그를 세운 인물들은 초반부터 계속 애정을 드러내던 미쿠, 초반의 애정이 현재는 질투와 시기로 변질되어버린 이치카, 그리고 중반부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했던 니노, 애정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후타로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큰 버팀목이 된, 또한 자신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중에 후타로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이츠키가 있었다. 그런데 후타로는 요츠바를 선택했다는 건 개연성이 매우 부족하고 빈약한 부분이다.

작가는 요츠바가 신부인 것에 명분을 주기 위해서 요츠바를 레나로 설정해 놓았다. 하지만 이를 작품 내 최대 반전으로 하기 위해서 요츠바가 후타로에게 애정을 드러내는 장면을 없앴다. 그리고 이러한 반전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이츠키를 대타로 이용하였다. 하지만 미쿠, 니노 캐릭터에게도 서사를 부여하기 위해서 후타로는 레나를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는 설정을 넣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작품 내적으로는 '후타로는 레나와는 관계없이 요츠바를 선택했지만 요츠바는 사실 레나였다'라는 그동안의 여러 캐릭터들[67]의 성장을 무시하고, 이츠키라는 캐릭터의 정체성을 모호하게 만드는 결말을 만들었다.

그리고 작품 외적으로는 '요츠바가 레나라서 후타로와 플래그는 별로 없지만, 신부가 되었습니다'라는 작품 스토리와 모순되는 결말이 나오게 되었다. 작품 후반부 캐릭터들의 대사와 행동이 이를 방증하는데, 니노가 요츠바에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진히로인이 되었다고 말하는 장면과 이치카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는 거냐고 비아냥 거리는 장면, 미쿠가 요츠바에게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다가와주니 부럽다고 말하는 장면이 작품 내적으로 요츠바의 서사가 얼마나 부족했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내준다. 또한 작가가 뒤늦게 이츠키에게 정체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이츠키가 후타로에게 연심이 있는 듯한 묘사를 하였지만 이미 진히로인까지 드러난 상황이었고 오히려 문화제 에피소드에서 혼자만 키스를 하지 못했던 이츠키였기 때문에 정체성에 대한 의문이 커졌다.

다르게 말하면 작가가 생각하는 작품의 주제가 모호했다고 볼 수 있다. 작중에서 '사랑이 있으면 구별할 수 있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후타로는 작품 마지막에 모두를 구별한다. 그런데 맨처음 구별한 게 요츠바라서 요츠바가 신부라는 논리를 펼치는데, 그렇게 따지면 '첫 번째'라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도 의문이 생긴다. 게다가 작중에서 다섯 쌍둥이는 '먼저 좋아하게 된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좋아하는 정도의 깊이가 중요하다'라는 말을 한다. 이렇게 됨으로서 작품 내적으로 모순이 생긴 것이다. 요츠바가 예전부터 좋아했기 때문에 깊이가 가장 깊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순서와 깊이가 비례한다는 논리가 되기 때문에 앞서 한 말이 또 모순이 된다.

결론적으로 작가가 미리 정한 결말에 맞추어 반전을 극대화하고자 요츠바의 서사를 생략하고, 이츠키를 희생함과 동시에 다른 서브 히로인들에게도 서사를 주기 위해서 스토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스토리 자체에 모순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스토리와 결말에도 모순이 생기게 된 것이다.

결국 요츠바라는 캐릭터는 작가가 과거편의 실마리를 감추기 위해 전개했지만 여러 스토리 문제나 설정 붕괴를 발생시킨 작가 역량의 한계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캐릭터로 남게 되었다.

8. 캐릭터송

<colbgcolor=#76c747><colcolor=#fff> 1기 캐릭터송
ハートのカタチ ~四つ葉のClover~
하트의 모양~네 잎 C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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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Check Check Check Four! It's me!

もしかしたら…Clover!
모시카시타라… Clover!
어쩌면… Clover!

あわただしい每日でも
아와타다시이 마이니치데모
분주한 매일이라도

誰かのためになれたらいいな
다레카노 타메니 나레타라이이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そう、元氣いっぱい笑顔ジルシで
소오, 겐키잇파이 에가오 지루싯데
이렇게 기운찬 웃음 씨처럼

(Tu Tu Tu Tu Tu Tu Tu…)

樂しませちゃう
타노시마세차아우
즐겁게 넘깁니다

たまにな日も(凹む…)
타마니 나 히모 (헤코무…)
가끔씩 해지는 날도 (시무룩…)

けど心配など無用!
케도 시은파이난도 무요우!
하지만 걱정 따위는 필요없어!

理由考えるうちに
리유우 칸가에루 우치니
이유를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

わかんなくなって寢ちゃって朝だよ!
와칸나쿠난테 네챳테, 아사다요!
잘 모르게 되어서 자버렸어, 아침이야!

おはよう日本!
오하요우 닛폰!
좋은 아침 일본!

探したいのはきっと
사가시타이노와 킷토
찾고 싶은 건 꼭

ココロをときめかす四つ葉のClover
코코로와 도키메카스 요츠바노 Clover
마음을 설레게 하는 요츠바(네잎)의 Clover

どこに隱れてるの?
도코니 카쿠레테루노?
어디에 숨어 있는거니?

花壇の隅にもね、いない…(ボ-ルの下も)
카다은노 스미니모네, 이나이… (보-루노 시타모)
화단의 구석에도, 없어… (공 아래에도)

だけど あと少し…(もうすぐ會えそうな)
다케도 앗토스코시… (모우스구 아에소우나)
하지만 앞으로 조금만 더… (곧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見つけられそうな予感がしてるよ
밋츠케라레 소우나 요카은가 시테루요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Tu Tu Tu Tu Tu Tu Tu…

何色のリボンつけよう?
나니 이로노 리본 츠케요오?
무슨 색의 리본을 매어볼까?

いつもと同じじゃつまらない
잇츠모토 오나지차 츠마라나이
언제나와 같다면 재미없어

でしょ?氣がついてくれたらいいな!
데쇼오? 키카츠이테 쿠레타라이이나!
그렇죠? 알아차려 줬으면 좋겠어!

(Tu Tu Tu Tu Tu Tu Tu…)

小さなことも
치이사나 코토모
사소한 것들도

だって、君が來てからなんだ (ふしぎ)
닷테, 키미가 키테카라 난다 (후시기이)
그야, 네가 오고 난 뒤에야 (이상해)

空はやけに靑空で
소라와 야케니 아오조라데
하늘은 맑아져서 푸른 하늘이 되고

土のにおいも何故か
즈치노 니오이모 나제카
흙냄새도 왜인지

懷かしいような愛しい感じ
나츠카시이요나 잇토시이이카은지
그리운 듯한 사랑스러운 느낌이

包まれてく
츠즈마레테쿠
들게 되었어

探したいのはきっと
사가시타이노와 킷토
찾고 싶은 건 꼭

ココロを輝かす四つ葉のClover
코코로와 카가야카스 요츠바노 Clover
마음을 빛낼 요츠바(네잎)의 Clover

わたしの冗談も
와타시노 죠우단모
나의 농담도

輕くあしらっちゃう君に…(反擊するよ!)
카루쿠 아시라앗챠우 키미니… (한게키스루요!)
가볍게 다뤄버리는 너에게… (반격할거에요!)

他の人と違う(本當の優しさ)
호카노 히토토 치가우 (혼토오노 야사시사)
남들과는 달라요 (진심의 상냥함)

ステキな何か感じてるのかも
스테키나 나기카 카은지테루노카모
근사한 뭔가 느끼고 있는 걸지도

たまに本氣で(君を)
타마니 혼키모 데 (키미오)
가끔 진심 가 되어선 (너를)

ドキリとさせたいなんて
도키리토 사세타이나은데
두근거리게 만들고 싶어버리니

星のまたたき見つめ
호시노 마타타키 미츠메
별의 반짝임을 바라보며

びっくりした顔を想像しては
빗쿠리시타 카오오 소조 시테와
깜짝 놀란 얼굴을 상상하고서는

ニヤケちゃうよ!
니야케챠우요!
웃어버려요!

のカタチだって
노 카타치다테
이 의 형태도

氣づいてしまったよ四つ葉のClover
키즈이테시맛타요, 요츠바노 Clover
눈치채버리고 말았어, 요츠바(네잎)의 Clover

どこに隱れてるの?
도코니 카쿠레테루노?
어디에 숨어 있는거니?

花壇の隅にもね、いない…(ボ-ルの下も)
카다은노 스미니모네, 이나이… (보-루노 시타모)
화단의 구석에도, 없어… (공 아래에도)

だけど あと少し…(もうすでに會ってたり…?)
다케도 앗토스코시… (모우 스데니 앗테타리…?)
하지만 앞으로 조금만 더… (이미 진작에 만났다거나…?)

すぐ近くにね あるのかもしれないよ!
스구 치카쿠니네 아루노 카모 시레나이요!
바로 근처에 있는 걸지도 몰라!

Ah! 今日はおかしいな 眠れないみたい…(もしかしたら…)
Ah! 쿄우와 오카시이나 네무레나이 미타이… (모시카시타라…)
Ah! 오늘은 이상한걸, 잠이 오지 않는거야… (어쩌면…)

(Tu Tu Tu Tu Tu Tu Tu…)

もしかしたら…
모시카시타라…
어쩌면…

もしかしたら…
모시카시타라…
어쩌면…

もしかしたら…Clover!
모시카시타라… Clover!
어쩌면… Clover!
}}}}}}}}} ||
<colbgcolor=#76c747><colcolor=#fff> 2기 캐릭터송
内緒の恋 ~Love Four U~
비밀 사랑 ~Love Four U~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晴れの日も曇りの時も
하레노 히모 쿠모리노 토키모
맑은 날도 흐린 날도

君にとっての味方でいたい
키미니 톳테노 미카타데 이타이
너의 편으로 있고 싶어

つぶやいた Love Four U
츠부야이타 Love Four U
중얼거렸어 Love Four U

欲しいもの なんだろう
호시이 모노 난다로오
원하는건 무엇일까

聞かれると わからない 変だよね
키카레루토 와카라나이 헨다요에
물어보면 모르겠어 이상하지?

四葉のね クローバー 探してた
요츠바노네 쿠로오바아 사가시테타
요츠바는 말이야 클로버를 찾고 있었어

あの日から ホントはね
아노히카라 혼토와네
그날부터 정말이지

嬉しくて 眠れずに
우레시쿠테 네무레즈니
기뻐서 잠도 못 자고

繰り返し 想うたび
쿠리카에시 오모우타비
반복해서 생각할 때마다

自覚した 愛しさも せつなさも 特別な
지카쿠시타 이토시사모 세츠나사모 토쿠베츠나
자각했어 사랑스러움도 슬픔도 특별한

Message

ジッと覗きこんだよ瞳の奥
짓토 노조키콘다요 히토미노 오쿠
빤히 들여다 본 눈동자 속 깊이

まっすぐな輝きと
맛스구나 카가야키토
올곧은 반짝임과

無愛想な姿に
무아이소나 스가타니
무뚝뚝한 모습에

弾むエブリデイ
하즈무 에부리데에
들뜨는 Everyday

(カラフルにワンダフルに)
(카라후루니 완다후루니)
(컬러풀하게 원더풀하게)

でも毎日がキラって
데모 마이니치가 키랏테
그치만 매일이 반짝여서

光るたび苦しくなるの
히카루타비 쿠루시쿠 나루노
빛날때마다 괴로워져

私だけじゃない”好き”の視線
와타시다케자 나이 "스키"노 시센
나뿐만이 아닌 "좋아함"의 시선

交差してるなんて
코오사시테루난테
교차하고 있었다니

晴れの日も曇りの時も
하레노 히모 쿠모리노 토키모
맑은날도 흐린날도

笑ってる私でいなくちゃ
와랏테루 와타시데 이나쿠차
웃고 있는 나로 있어야지

みんなの足を引っ張りたくないよ
민나노 아시오 힛파리타쿠 나이요
모두의 발목을 잡고싶지 않아

(心配とか かけたくないよ)
(신파이토카 카케타쿠 나이요)
(걱정이라든가 끼치고 싶지 않아)

​内緒の恋だっていいんだ
나이쇼노 코이닷테 이인다
비밀스런 사랑도 괜찮아

君にとっての味方でいたい
키미니 톳테노 미카타데 이타이
너의 편으로 있고싶어

つぶやいた Love Four U
츠부야이타 Love Four U
중얼거렸어 Love Four U

欲しいもの なんだろう
호시이 모노 난다로오
원하는건 무엇일까

抜けがけは できないよ したくない
누케가케와 데키나이요 시타쿠 나이
몰래 빠져나가 일을 벌이는건 못해 하고싶지 않아

みんながね 大切で 大好きで
민나가네 타이세츠데 다이스키데
모두가 소중하고 너무 좋아서

幸せを 願ってる
시아와세오 네갓테루
행복하길 바라고있어

ブランコに 揺れながら 迷ってる思い出も
부란코니 유레나가라 마욧테루 오모이데모
그네에 흔들리며 고민하고 있는 추억도

思トキメキも ため息も
토키메키모 타메이키모
두근거림도 한숨도

答えてと 求めてる
코타에테토 모토메테루
대답해달라고 하고있어

Question

グッと堪えているよ意識したら
굿토 코라에테이루요 이시키시타라
꾹 참고있어 의식하면

もう まともに顔見れない
모오 마토모니 카오미레나이
더 이상 제대로 얼굴을 못 보겠어

はぐらかしてるのは
하구라카시테루노와
대충 얼버무리고 있는건

私の本音
와타시노 혼네
나의 속마음

(ごまかして 抑えこんで)
(고마카시테 오사에콘데)
(속이고 억누르고)

でも君はいつだって
데모 키미와 이츠닷테
하지만 넌 언제나

難問さえお見通しで
난몬사에 오미토오시데
어려운 문제조차 꿰뚫어봐서

もう敵わないなぁ
모오 카나와나이나아
더 이상 당해낼 수가 없네

”好き”の気持ち
"스키"노 키모치
좋아하는 마음

止まってくれない
토맛테쿠레나이
멈춰주지를 않아

雨の日は嵐の時は
야메노 히와 아라시노 토키와
비가 오는 날은 폭풍이 몰아칠때는

見えない傘やブーツになろう
미에나이 카사야 부우츠니 나로오
보이지 않는 우산이나 부츠가 되자

信じる道を歩いてほしいよ
신지루 미치오 아루이테호시이요
믿는 길로 걸어갔으면 좋겠어

(君をそっと支えたいよ)
(키미오 솟토 사사에타이요)
(너를 살짝 지탱해주고싶어)

告げない恋だっていいんだ
츠게나이 코이닷테 이인다
고백할 수 않는 사랑이라도 괜찮아

応援の声がほんのすこし
오오엔노 코에나 혼노 스코시
응원의 소리가 아주 조금

届いたら幸せ
토도이타라 시아와세
닿는다면 행복해

晴れの日も曇りの時も…
하레노 히모 쿠모리노 토키모
맑은 날도 흐린 때도...

光りの日も陰る時も…
히카리노 히모 카게루 토키모
빛나는 날도 그늘진 날도...

雨の日も嵐の時も…
아메노 히모 아라시노 토키모
비가 오는 날도 폭풍우가 몰아칠때도...

涙の日も憂鬱な時も…
나미다노 히모 유우우츠나 토키모
눈물을 흘리는 날도 우울한날도...

君に笑顔をあげたいんだ
키미니 에가오오 아게타인다
너에게 미소를 주고싶어

後悔なく過ごしてほしい
코오카이나쿠 스고시테호시이
후회없이 보냈으면 좋겠어

きっと楽しい記憶になるから
킷토 타노시이 키오쿠니 나루카라
분명 즐거운 기억이 될거니까

(かけがえのない宝物へ)
(카케가에노 나이 타카라모노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로)

内緒の恋だっていいんだ
나이쇼노 코이닷테 이인다
비밀스런 사랑도 괜찮아

君にとっての味方でいたい
키미니 톳테노 미카타데 이타이
너의 편으로 있고 싶어

つぶやいた Love Four U
츠부야이타 Love Four U
중얼거렸어 Love Four U

欲しいもの もらったよ
호시이 모노 모랏타요
원하는건 이미 받았어

聞かれたら もう絶対 迷わない
키카레타라 모오 젯타이 마요와나이
물어보면 이제 절대 망설이지않아

四葉のね クローバー 探してた
요츠바노네 쿠로오바아 사가시테타
요츠바는 말이야 클로버를 찾고 있었어

あの日から ホントはね
아노히카라 혼토와네
그날부터 정말이지

嬉しくて 眠れずに
우레시쿠테 네무레즈니
기뻐서 잠도 못 자고

繰り返し 想うたび
쿠리카에시 오모우타비
반복해서 떠올릴때마다

自覚した 愛しさも せつなさも 特別な
지카쿠시타 이토시사모 세츠나사모 토쿠베츠나
자각했어 사랑스러움도 슬픔도 특별한

初恋
하츠코이
첫사랑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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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1] 한국 한자음: 중야 사엽[2] 17세 → 18세[3] (3반)2학년 → (1반)3학년[4] 1권 발매 기념 30초 CM에서 나카노 자매를 1인 5역으로 맡았던 바 있다.[5] 애니판 3화에서도 미쿠가 혼자 소파에 앉는 장면에서 소파 쿠션들이 놓여있는걸 볼수있는데 요츠바의 소파쿠션 역시 네잎클로버 모양이다.[6] 428은 고로아와세로 요츠하 또는 요츠바라고 읽는다. 그 외에도 시부야라고도 읽을 수 있는데, 이 때문에 후타로가 티셔츠의 428만 보고 요츠바를 유추하다가 요츠바를 향해 시부야(...)라고 말하는 팬만화도 존재한다. 또한 팬덤에서는 4월 28일을 요츠바의 날이라고 하여 요츠바 관련 팬만화 등이 자주 올라온다.[7] 이후 작가 하루바 네기는 트위터에 "속옷을 노출하는 장면은 히로인의 격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2019.3.11.트윗 본편에서 연출이 바뀐 것도 이런 작가관과 관련 있을 것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학교 같은 공공장소 같은 곳에서 속옷을 대놓고 노출하는 행위는 교칙과 법적사항 상 풍기문란에 해당 되기에 법적관련사항에서도 문제가 있다.[8] 사실 이것도 설정오류에 포함된다. 남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면서, 과거편에서 공부를 도와주겠다는 미쿠를 무시하고 거만한 태도를 보였다. 미쿠는 가족이니까 괜찮다는 거야 뭐야[9] 니노의 향수 냄새를 맡아서 발견했다[10] 사실 운동부원들이 간과한 게 있는데 아무리 운동에 재능이 있어도 여러 대회에 출전하는 이상 어느정도 성적은 필수다. 대부분 일본 고등학교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에 낙제하면 보충을 받아야 한다. 즉 체육 성적이 좋아 전국대회 간다고 쳐도 어느정도 성적은 필요하다는 것. 주력으로 뛰는 선수들이 중간고사나 기말시험에 낙제하여 보충을 받는 상황이 되면 전국대회건 뭐건 규정상 불참하게 되며 멍청이들에게 의지하던 팀들은 상대팀도 주력선수가 보충으로 못나옴 이런 상태가 아닌 이상 1회전부터 나가리된다. 5등분 묘사상 요츠바는 엄청난 운동소질을 가진 천재로 나와 농구부건 육상부건 요츠바에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인걸 감안하며 별반 다르지 않다. 참고로 당시 요츠바의 성적을 감안하면 운동보다 공부를 하는건 기본적이다. 그러면서 계속 도와주고 다녔으니 후타로의 입장에서는 속이 답답하다 못해 터질 지경이다[11] 실질적으로는 그냥 비뚤어진 것이다. '쌍둥이로서의 일원이 아닌 요츠바로서 기억해줬으면 좋겠고 부모인 레나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라는, 그 나잇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할 법한 이유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묘사가 상당히 어둡고 비뚤어졌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자매들을 무시하고 여러 동아리에 다중입부하며 다니며 흑화한다. 사춘기의 끝은 성적을 신경쓰지 않다가 시험의 낙제점을 넘지 못해 퇴학당하게 되는 것으로 끝난다.[12] 이때 다른 자매가 도와줄 수 있다는 제안이 있었지만 이를 철저히 무시했다.[13] 쪽지 시험, 2학기 중간고사, 2학기 기말고사, 3학기 기말고사[14] 이츠키와 미쿠는 후타로가 동급생이라는 이유와 좋지 않은 첫인상 탓에 문전박대했고, 이치카 또한 대놓고 적대감을 표출하지는 않았지만 반쯤 노골적으로 과외 받는 것이 싫음을 보여줬다. 니노는 첫인상과는 다르게 잘해주는가 싶었는데... 결국 후타로가 방심한 틈에 수면제 탄 물을 건내 마시게 해 리타이어시켰다.[15] 이 부분이 114화에서 후타로가 요츠바하고 대화할때 네 자매들은 다들 좋은 녀석이고 대단하면서 정말 좋아하는 애들이다. 그 녀석들의 가정교사를 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해. 하지만. 네가 없었다면 나는 예전에 주저앉았을거야 라고 다시 언급된다. 그만큼 후타로의 입장에서는 요츠바의 수업을 들으려는 의지가 있었기에 절망속의 한줄기 빛으로 인식될 만큼 고마웠고, 지금의 자신이 있을수 있었던 계기를 마련하도록 희망과 기운을 복돋아 주었던 것이었다.[16] 여담으로 다들 자기 이름은 한자로 쓸 줄 아는데 혼자 가나로 써서 공부를 잘 못한다는 묘사가 나온다.[17] 후타로도 요츠바로 변장했기 때문.안 들키는게 이상하다 오~하요 고좌이마~스[18] 이때 잡은 손가락이 결혼반지를 끼우는 약지손가락이다.[19] 물론 후타로는 눈을 감았다. 몰래 봤을지는 모르지만[20] 요츠바가 그네에서 점프해 멀리뛰기를 하자 후타로도 해보려 했는데 힘 조절을 잘못 해서 그만 한 바퀴를 돌아버렸다.(...)[21] 여담이지만 떨어진 경위가 다섯쌍둥이 중 누군가가 타케바야시랑 박치기를 했는데 요츠바만 그걸 모르고 혼자 뛰어다닌 거였다.[22] 여기서 말한 '중요한 것은 어디에 있느냐가 아니라 다섯 명이서 있는 것이다'라고 한 것은 단순히 공간으로서의 장소가 아니라 정체성으로서의 입지를 말한 것으로, 이전 페이지의 요츠바가 자신이 달라졌다고 할 때 '같은 장소에 있지 않아'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강조된다. 레나는 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려는 요츠바의 노력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요츠바가 개인이 됨으로써 자매 사이에서 벗어나려는 것을 느끼고 자매 사이의 우애를 지켜주기를 바라며 그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당시 너무 어렸던 요츠바가 이를 1차원적으로만 기억하여 나중에 또다른 트라우마 되고 말았다.[23] 다만 어디까지나 자매 중에서지 절대 높은 성적은 아니었다.[24] 마루오로서는 냉담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좋은 성적이라고 들고 온 점수가 31점이었다. 대형 병원 원장인 마루오가 그 성적을 보고 칭찬한게 대단한 수준이다.[25] 미쿠가 너무 운동 쪽에만 몰두한다며 공부 쪽은 괜찮냐며 걱정하자 같은 취급하지 말라며 거부한다.[26] 첫 등장 시점부터 후타로의 떨어뜨린 시험지에 적힌 이름을 통해 보았을 것이고 중학교 때도 후타로의 이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만약 그게 사실이면 첫 등장 시점 때 후타로한테 얼굴을 가깝게 들이대며 친근하게 접근한 것도 오랜만에 만난 게 반갑다는 뜻에서 하는 것으로 이유를 들 수 있기도 하다.[27] 전학 이전 학교에선 친구들에게 반말을 했는데 아사히야마고교 전학 후 가족 외에는 동급생이어도 다 존댓말을 쓰는 걸 보면 이것도 관련성이 있음직하다.[28] 여담으로 Lice는 머릿니이다.[29] 이때 이치카는 자신이 요츠바 흉내를 내면서 후타로와 논 적이 있기에, 요츠바를 힐끔 쳐다보지만 이 당시만 해도 흑화&폭주할 땐 아닌지라 이치카도 손을 들진 않았다.[30] 이츠키는 후타로와 요츠바 양쪽의 이야기를 유일하게 다 알고있다. 둘 다 어떤 마음을 품었는지 알고 있는 만큼 요츠바의 모습에 결국 인내심의 한계가 온 것.[31] 81화에서 요츠바가 모두가 행복해 지려면 어떡하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에 비슷한 대답을 해줬다.[32] 요츠바가 이츠키에게 맡긴 역할은 '레나의 모습으로 후타로와 대신 이별해달라는 괴로운 역할' 이므로 냉정하게 행동할 수 있는 과거의 이츠키가 되어 달라고 했다.[33] 37화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요츠바는 마음이 심란한 상황일 때 그네를 찾는다고 한다. 즉 90화에서 처음으로 그네를 탄 장면(우에스기와 만나게 되었으나 자괴감 때문에 스스로 밝히지 못해서 심란한 상황)을 시작으로 종종 그네를 타는 장면이 나오면서 그 당시의 요츠바가 품은 진심과 더불어 표정이 점차적으로 웃는 표정조차 유지하지 못 하면서 요츠바의 심리의 변화를 드러내고 있다.[34] 21화에서 후타로에게 좋아한다며 마지막에 거짓말이라고 했던 그때의 고백이다.[35] 91화에서 이치카가 누군가와 통화하는 것을 다른 이들이 우연히 들은게 발단이다.[36] 이 부분에서 작가가 고3생활 안해봤냐는 비판이 나왔다.[37] 극장판에서는 Love vacation이 이때 썼던 곡으로 나온다.[38] 이때는 후타로가 축제 진행으로 인해 정신없는 상태인데다 꿈으로 오인해서 꿈속에서 레나가 또 찾아왔다고만 생각하고, 레나의 정체가 요츠바인 줄은 몰랐던 상황이다. 레나의 정체가 요츠바라는 것은 마지막화(결혼 후)에서 눈치 채게 된다.[39] 축제 에피소드 이치카 편에서 이치카가 후타로에게 홍차는 니노, 녹차는 미쿠, 주스는 요츠바, 커피는 이츠키라며 좋아하는 상대에 해당하는 음료를 고르라는 오더를 내렸다. 해당 화에선 후타로의 손이 가려져서 무엇을 뽑아 왔는지를 알 수 없었으나 후타로의 선택이 드러나기 직전 이치카의 회상에서 후타로가 오렌지 주스를 뽑았다는 것이 밝혀졌다.[40] 양호실을 떠나 밖에 있던 것도 이 때문.[41] 아무도 자신에게 협조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편이 되어준 요츠바는 후타로에게 한 줄기 빛이나 마찬가지였고, 그 희망을 붙잡고 나아간 끝에 지금에 다다른 것.[42] 이때 21화 구도를 오마쥬했다. 작가인 하루바네기가 이전에 한 인터뷰 내용중 '싫어'에서 '좋아'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단 내용이 있었다.[43] 헌데 해당 청혼은 첫 고백 때 한 것(...)이었다. 이에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되묻는 요츠바와 순간 당황하여 식은땀만 삐질삐질 흘리는 후타로는 덤. 그러면서도 요츠바는 자신이 아니었다면 거절했을 것이라면서 그 고백을 받아들인다.[44] 즉 후타로는 레나나 과거 종키스의 상대방이 누구인지 분명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현재의 요츠바에게 반해서 결혼하게 된 것이다.[스포일러] 이는 본작 제목과 관련하여 중요한 복선이다.[46] 그런데 여기서 모순된 사실 하나. 요츠바는 한자를 잘 몰라 자기 이름도 히라가나로 적고 전국시대 무장 이름도 제대로 못읽는 엄청난 바보 모습을 보인다. 한자도 제대로 못쓰고 못읽는 요츠바가 국어를 자매중에서 가장 잘한다는 것은 상당히 모순적이다. 독해력이 좋은 걸지도.[47] 하지만 시험기간에만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시험기간에도 농구부, 육상부를 포함한 여러 동아리와 다른 학생들을 도우러 다닌 것이다.[48] 사실 요츠바는 진작에 후타로가 어릴 적 만났던 그 금발의 불량 소년임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자신을 알아보길 원치 않았기에 호칭을 뭘로 할까 고민한 끝에 우에스기 씨라고 부르며 존대를 하기로 결심하고, 그렇게 문단 맨 위의 대사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걸 알고 1기 1화의 그 장면을 다시 보면 엄청나게 소름 돋는 부분. 이후에도 요츠바는 묵묵히 가정교사의 책무를 다하는 후타로를 멀리서 지켜보며, 어릴 적 그 불량한 아이가 장성해서 전국 최고의 우등생이 되었다는 사실에 뿌듯해하고 있었다.[49] 처음 만날 때부터 자신과 후타로의 시험지를 가지고 장난을 치고 밥먹는 후타로 옆에서 계속 쫑알거리며 식사를 방해했다. 남을 생각하며 배려해주는 요츠바의 성격상 설정오류이지만 이런 묘사는 그냥 가볍게 넘겨진 것 같다.[50] 사실 초창기에는 이치카도 후타로를 도왔지만 아르바이트때문에 도움은 커녕, 오히려 민폐가 되었다.[51] 갈수록 미쿠를 시작으로 이치카와 이츠키, 니노 순으로 과외에 협조적이게 대하였다. 마지막인 니노까지 협조적이게 나올 때까지 요츠바는 농구부, 후에는 육상부를 돕기만 했다.[52] 3학년 진급후 같은 반이 되었을 때, 자기멋대로 후타로를 반장으로 시켜버렸다. 같은반 학생들도 의외라며 수군거리고 후타로 본인이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데도...[53] 이 때가 다른 자매들과 달라지고 싶다는 욕망의 사춘기라서 더욱 못 돼 보였다.[54] 사실 좀 더 파고들면 주변 인물들 죄다 연애적 면에선 경솔하긴 하다...후타로와 요츠바의 사귄다는 의혹에서는 요츠바가 후타로에게 누구 관심 있는 사람 있냐고 물어보면서 미쿠는 어때요?라고 묻는다. 이땐 그냥 장난치듯 말한거지만.[55] 그 전에는 후타로와 사귄다는 소문이 돌자 이츠키에게 학급위원을 대신해달라고 야끼소바 빵을 뇌물로 바치며... 애원했는데 애초에 후타로와 둘이 학급위원이 된 것은 후타로의 의사를 무시하고 진행시킨 요츠바다.[56] 자기 의견은 무시당하고 억지로 학급위원이 된 후타로와 같은 학급위원인 위치에서 같이 다닌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이 일은 그저 뜬소문에 불과하다. 게다가 사건을 무시하거나 제지하는 등의 다른 방법이 있었는데, 효율성이 떨어지는 방법을 선택했다. 여기서 요츠바 특유의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을 잘 볼 수 있다.[57] 수학여행 때, 이치카와 요츠바가 단둘이 이야기할 당시 이치카의 고삐를 풀게 한 요츠바의 말이 화근이었다. 요츠바 왈 "이치카만 참지 말고 하고 싶은 걸 했으면 좋겠어...!"[58] 여기서 모순된 사실이 하나 있는데, 이렇게 이치카와 니노의 충돌, 미쿠의 패닉, 혼란스러운 후타로에게 반성이나 사과의 태도는 없을 뿐더러, 자신이 후타로에게 종키스를 했다.[59] 더군다나 '쌍둥이'라는 울타리에 더불어, 어머니인 레나가 항상 다섯 쌍둥이인 것을 강조했기 때문에 더욱 크게 부각될 수 있다.[60] 사실 옛날의 요츠바는 독자 입장에서는 다소 뜬금 없는 연출이다. 좋게 말하면 천사, 나쁘게 말하면 호구같은 요츠바의 이미지에서 사춘기보다 정신병자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결과를 낳았다.[61] 특히나 자매들에게 냉담하게 무시했다.[62] 심지어 아버지와 교장 선생님 앞에서 대놓고 컨닝을 하였다고 너무나도 당당하게 밝혀서 아버지의 평판에 미미하지만 마이너스 요소를 제대로 심어주었다.[63] 물론 현재 시점 자매들의 성적을 보면 요츠바가 아니여도 언젠가 누구 한명이 퇴학을 당했을 것이다.[64] 특히 과거 에피소드의 중학교 운동 동아리 태도만 봐도 요츠바는 과거 운동부 활동하느라 퇴학 당할 때 요츠바를 써먹었던 운동부원들은 "아니 동아리 수준으로 만족하고 즐겼던거야?" 하며 요츠바를 외면했다. 고등학교의 에바(육상부 부장)도 결국 똑같은데도 같은 일을 저지르는 건 호구를 넘는 호구다.[65] 몇몇 요츠바 팬들은 이런 요츠바의 행태를 옹호하며 그녀를 변호해 주는데, 남주와 요츠바의 위치가 바뀐다면 누구나 남주저렇게 뻔뻔한게 다있냐고 까고 비난했을 것이다.[66] 만약 요츠바가 정말 노력했음에도 잘 나오지 않아 속상해하거나 더 분발하는 모습을 작중 많이 보여주었다면 이 물음에 '예'라는 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요츠바는 노력해도 잘 되지 않던 여동생과 동일하게 머리가 나쁘지만, 그 여동생보다 더 나쁜 것이므로 '바보'인 것도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다.아무리 쌍둥이라고 해도 공부머리에 차이는 있지[67] 니노, 미쿠, 후타로.[68] 당장 1화에 비취진 신부의 신나더라도 경거망동하게 행동하지 않는 성숙한 모습을 각각 살펴보자면 이치카는 장녀로서의 이미지를, 니노는 초반 고집스러운 태도를, 미쿠는 쿨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순애보적인 면모를, 이츠키는 고지식한 성격을 비춰주고 있다. 반면 요츠바는 신나면 바로바로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신부와 거리가 멀었다. 물론 나이를 먹으며 성숙해지겠지만, 처음 만났을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지속적으로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왔다.[69] 주위 사람들의 머리 위에서 놀고 있는 마스터마인드와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70] #[71] 이 쪽도 북미판에서 다섯 쌍둥이 중 미쿠 배역과 함께 먼저 캐스팅되었고, 사쿠라 아야네와 달리 배역도 정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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