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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7:35:49

다이캐스트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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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류
2.1. 자동차, 농기계, 중장비2.2. 열차2.3. 항공기2.4. 선박2.5. 로켓2.6. 군용 장비 및 무기2.7. 로봇
3. 구매처
3.1. 자동차, 농기계, 중장비3.2. 열차3.3. 항공기3.4. 선박
4. 제조사/브랜드
4.1. 자동차, 농기계, 중장비4.2. 열차4.3. 선박4.4. 항공기4.5. 로봇
5. 커뮤니티 목록
5.1. 자동차, 농기계, 중장비5.2. 열차5.3. 항공기5.4. 선박
6. 관련 문서

1. 개요

다이캐스팅(주물) 공법으로 만들어낸 모형의 일종이다. 정확히는 다이캐스팅 모형이지만 흔히 다이캐스트, 다이캐스트 모형이라고 많이 부른다. 다이캐스팅의 가장 큰 특징은 통짜로 찍어낸다는 점이다. 비록 자잘한 부품 같은 경우는 따로 제작되어 조립되지만 본체는 그냥 커다란 한 부품이라고 보면 된다. 덕분에 매우 튼튼하다는 장점이 있다. 교통수단과 군용 장비가 주류이며 그외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스케일은 1/6, 1/12, 1/18, ~ 1/64, 1/87 등 다양하며 주로 본체를 금속으로 제작하지만, 레진ABS로도 제작하기도 한다. ABS 모델은 오토아트 사의 컴포짓 모델이 대표적이다.

한편 레진은 유기화합물 및 그 유도체로 이루어진 비결정성 고체 또는 반고체로 천연수지와 합성수지(플라스틱)로 구분되는데, 모형제작이나 캐스팅에 사용하는 것은 후자인 합성수지를 말한다. 레진은 원형제작에 주로 사용되는 에폭시 수지와 형틀에 부어 넣어 캐스팅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무발포 우레탄 수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커스텀을 할 경우 처음부터 좋은 제품을 쓰는 것보단 정크 제품으로 연습해보고 작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작업시 제품의 오리지널리티가 떨어져서 모형 본연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위험성을 감수해야 한다. 거의 금손 실력으로 원본과 가깝게 복원하거나 커스텀 실력이 좋지 않은 이상은 제품의 가치가 떨어진다.

다이캐스트의 역사가 긴 만큼 그 수준도 매우 높다. 물론 인터넷을 기반으로 그 저변이 빠르게 발전한 덕도 있지만 그 이전부터 무시무시한 괴수들은 존재했다. 자동차 모형의 경우 대영제국 훈장을 받은 Gerald Wingrove의 경우는 군계일학이다. 직접 보도록 하자. 거의 대부분 황동으로 만들지만 일부 구리 철. 알루미늄, 나무, 가죽 등으로 실차를 거의 축소 재현한다. 이런 모형들을 뮤지엄 클래스라고 하기도 한다. 항공기는 Rojas bazan을 참조.

2. 종류

2.1. 자동차, 농기계, 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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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농기계, 중장비 다이캐스트는 주로 18스케일을 많이 수집하나 24부터 84스케일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38, 64 스케일은 어린이 장난감(이른바 플레이캐스트)으로 많이 쓰이는 편이다. 12에서 24스케일은 큰 사이즈여서 대부분 성인층이 많으나 어린이, 청소년들도 상당히 많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경우 돈 얻을 곳이 한정되어 있어, 세뱃돈이나 용돈을 모아 고가 다이캐스트를 구매하기도 한다. 토미카핫휠은 애초에 타깃층이 어린이 위주라 사이즈도 작고 디테일도 많이 떨어진다.[1] 하지만 오히려 이런 귀여운 스케일에 매력을 느끼고 수집하는 성인 매니아층도 매우 많다. 또한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도 구할 수 있는 만큼 진입장벽이 낮기도 하다.

커스텀도 많이 하는데, 그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실제 번호판을 똑같이 제작해서 붙이는것은 기본이고 18스케일 수집가 중에는 LED 튜닝이나 심지어 오디오 튜닝을 해서 차량 내부에서 노래가 흘러나오게 하는 용자도 있다. 다른 스케일에도, 휠을 바꾸거나 롤케이지를 추가하는 건 기본, 도색을 새로 하거나 하자를 바로잡고, 밴 모형을 뒤를 잘라 트럭으로 만들거나 견인차로 만들어버리는 최강 금손도 이곳저곳 많다. 순정파의 경우 진열장을 구입해 개봉한 차량을 진열하거나, 미개봉 상태로 진열해놓는 사람도 있다.

순간접착제스티커를 덕지덕지 붙혀 차량을 썩히고 나서는 새 제품이라고 되팔아버리는 사람도 가끔 있다. 이런 방식이 좋은 커스텀 방법이 아닌 것은 차치하고, 이미 커스텀을 거친 차량을 새 제품인 양 되파는 행위는 명백한 사기이니 하지 말아야 하며, 이런 커스텀품이 중고매물로 올라왔을 경우 구매하지 말자.

2.2.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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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모형은 가격이 워낙 세서 정말로 돈이 많지 않은 이상은 진입장벽이 높다. 그래도 매니아층이 꽤 된다.

2.3.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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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의 경우 처음부터 조립과 도색이 다 된 상태로 발매되어 조립 과정이 필요없다는 점 때문에 기존 프라모델 수집가들이 갈아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1/72 전투기도 다이캐스트가 늘어나면서 군프라 유저들도 넘어오고 있다.

2.4. 선박

여기는 아무래도 범선의 돛줄, 현대 선박의 난간과 사다리 등등 미세한 부품들이 많아 다이캐스트로 재현하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장벽이 있긴 하지만 제품 출시는 꾸준히 되고 있다.

2.5. 로켓

로켓 역시 관심이 높은 분야가 아니기에 출시된 제품 수도 많지 않다. 가격대는 다른 모형들 대비 조금 비싼 편이며, 대형 모델들은 동일 사이즈 대 항공기 모형대비 엄청 비싸다. 그럴 수밖에 없는것이 로켓은 일반 교통수단보다 훨씬 크고, 판매량도 부진해서 소량으로만 생산하기에 가격이 좀 센 편이다. 그나마 유명한 아폴로 11호, 우주왕복선, 소유즈 우주선 모형들이 비교적 구하기 쉬운 편.

2.6. 군용 장비 및 무기

군용 장비와 무기 역시 자동차만큼이나 스케일이 다양하다. 단 이쪽은 프라모델이 주력이다.

2.7. 로봇

다이캐스트로 만들어진 로봇 완구는 1970년대에 나온 초합금 마징가 Z를 기점으로 유행했는데, 어린이 완구 안전 기준의 강화와 플라스틱 기술의 발달로 아동용 로봇 완구에 다이캐스트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지만, 거대로봇 매니아 및 수집가를 위한 합금 로봇 피규어 완구 라인업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3. 구매처

오프라인 구매와 전문샵 외에도 익히 알려진 브랜드 상품들을 구할 거라면 쿠팡, G마켓, 티몬, 위메프, 옥션 등 일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이용하기가 쉽고 할인도 자주 하고 의외로 희귀한 것도 가끔 보이기 때문에 제법 유용하다. 거기다 전문샵이 이런 곳에 판매자로 등록한 경우도 많다.

또한 많은 매니아들이 해외직구나 구매대행을 애용하는데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희귀모델, 한정판 제품들을 구매할 때 주로 이용한다. CK모델카, 모델리시모, 일본 옥션, 알리익스프레스, 타오바오, 이베이[2] 등이 있다. 가격도 국내보다 저렴하다.[3] 하지만 교환 & 환불 절차가 복잡하고 배송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중고거래 역시 활발한데 국내에서 잘 알려진 중고나라, 번개장터, 당근마켓 같은 곳은 물론 다이캐스트 커뮤니티에서도 중고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진다. 매니아들끼리는 판매자에게 금액을 지불하고 다이캐스트를 구매하는 것 외에 원하는 모델을 서로 맞바꾸는 교환 문화도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다.[4] 다이캐스트를 구매할 때 가까운 지역이라면 되도록 직거래를 하는 것이 좋다.

3.1. 자동차, 농기계, 중장비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저가형 웰리, 마이스토, 부라고, 토미카 등의 제품들을 찾아 볼 수 있으며, 일렉트로마트에서 오토아트, 교쇼 등 고가형 다이캐스트를 취급하기도 한다. 다이캐스트를 실물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대가 높고 모델 선택의 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컬렉터들은 오프라인 구매보다 온라인 구매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국내 유명 온라인 다이캐스트 판매 쇼핑몰로는 레프리카, 미니시티, 드림휠즈 등이 있으며, 오프라인 구매처보다 더 많고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판매 중이다.

대표적인 온라인 구매처는 다음과 같다.

3.2. 열차

대표적인 온라인 구매처는 다음과 같다.

이외에도 해외 메이커가 대다수인 철도 모형 특성상 해외직구도 많이 하는 편이다.

3.3. 항공기

공항 기념품점, 기내에서 구매하는것, 각 항공사 브랜드샵뿐만 아니라 자동차 다이캐스트처럼 일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직구도 물론 많이한다. 항공기 모형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은 스카이월드, 재천마켓이 있다.

3.4. 선박

종류가 많지는 않으나 인터넷에 선박모형(다이캐스트)라고 치면 나온다.

4. 제조사/브랜드

수집모형 브랜드뿐만 아니라 장난감 업체들도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4.1. 자동차, 농기계, 중장비

4.2.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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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선박

4.4. 항공기

4.5. 로봇

5. 커뮤니티 목록

5.1. 자동차, 농기계, 중장비

5.2. 열차

5.3. 항공기

5.4. 선박

6. 관련 문서



[1] 단, 핫휠 RLC(Red Line Club)토미카 리미티드 빈티지 등의 성인층 대상의 수집용 제품군들의 경우 64 스케일임에도 가격대가 높고 퀄리티 및 디테일이 매우 뛰어나다.[2] 신품과 중고품 둘다 판매한다. 미국은 200달러, 일본은 150달러를 초과하면 목록통관의 범위를 넘어가서 부가세 10%가 붙는다. 완구류이기 때문에 관세는 붙지 않는다.[3] 배송비, 관세 등이 붙으면 국내가격과 비슷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싸게 구한다기보단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을 구하려는 목적이 크다.[4] 교환하는 다이캐스트의 가격대가 상이할 경우, 적은 쪽이 비싼 쪽에게 추가금액을 지불하기도 한다.[5] 브레이킹 배드의 제시 핑크맨과 월터 화이트가 써먹은 캠핑카, 매드 맥스 시리즈의 맥스의 애마 블랙 인터셉터, 터미네이터 1에서 터미네이터가 탈취해 주인공 둘을 쫒았던 LAPD 경찰차, 존 윅 시리즈의 주인공 존 윅의 포드 머스탱 등.[6] 4세대 EF와 5세대 NF였으며, EF는 자가용 사양 외에도 택시, 경찰차 버전도 있었다.[7] 예를 들어 현대 엑센트 1세대의 금형으로 기아 세피아2, 대우 라노스, 대우 레간자로 만들어 판 사례가 있다.[8] 일례로, 1/18 스케일의 지프는 엔진이 디테일하게 구현되어 있고 1/25 스케일의 지바겐은 유독 마감이 깔끔한 편이다.[9] 핫휠이나 토미카에는 없는 사이드미러 구현품들도 있으며, 매치박스와 비슷하게 무려 트레일러 고리나, 루프랙이 구현되어 있는 제품들이 많다. 심지어는 웬만해서는 다이캐스트로 구현되지 않는 차량을 구현한 제품도 꽤 있다! 대표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T1이라든가, 가즈 가젤과 같이 특정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다이캐스트 등.[10] 홍콩이 압도적이긴 하지만 마카오, 대만, 중국본토, 일본, 심지어 영국을 테마로 하는 모델도 발매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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