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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22:55:47

다크 소울 3/장비/방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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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신) | 스토리 | 지역 | (보스) | 소비
장비 { 무기 (소형 / 대형 / 원거리 / 촉매 / 방패 ) | 방어구 | 반지 }
주문 (마술 / 주술 / 기적) | 제스처 | PVP (침입 · 서약)
육성법 | 용어 | 상태이상 | | 도전 과제 | 더미 데이터

1. 개요2. 상세3. 기타4. 본편 장비 일람
4.1. 레더 세트4.2. 하드 레더 세트4.3. 산적 세트4.4. 루카티엘의 마스크/미라 세트4.5. 체인 세트4.6. 북쪽 세트4.7. 크레이튼 세트4.8. 태양 인장 세트4.9. 용병 세트4.10. 드랭 세트4.11. 불사대 세트4.12. 전령 세트4.13. 기사 세트4.14. 이름 없는 기사 세트4.15. 탈주 기사 세트4.16. 상급 기사 세트4.17. 알바 세트4.18. 용혈 세트4.19. 파남 세트4.20. 황혼 세트4.21. 어스름 세트4.22. 놋쇠 세트4.23. 총애 세트4.24. 동방 세트4.25. 가시 세트4.26. 카타리나 세트4.27. 모운 세트4.28. 로스릭 기사 세트4.29. 성당 기사 세트4.30. 날개 기사 세트4.31. 출정 기사 세트4.32. 법왕의 기사 세트4.33. 불의 마녀 세트4.34. 무희 세트4.35. 어둠 세트4.36. 흑기사 세트4.37. 은기사 세트4.38. 용 사냥꾼 세트4.39. 늑대 기사 세트4.40. 스모우 세트4.41. 로리안 세트4.42. 용린 세트4.43. 불의 계승 세트4.44. 흑철 세트4.45. 처형인 세트4.46. 귀양인 세트4.47. 군다 세트4.48. 하벨 세트4.49. 자객 세트4.50. 검은 손 세트4.51. 도둑의 마스크/검은 가죽 세트4.52. 그림자 세트4.53. 레오날 세트4.54. 유리아 세트4.55. 론돌의 하얀 그림자 세트4.56. 회화 수호자 세트4.57. 마술사 세트4.58. 밀정의 코트4.59. 옛 마술사 세트4.60. 궁정마술사 세트4.61. 카를라 세트4.62. 땅거미 세트4.63. 황의 세트4.64. 노야의 큰 모자4.65. 현자의 로브4.66. 주술사 세트4.67. 코르닉스 세트4.68. 저주술사 세트4.69. 성직자 세트4.70. 성녀 세트4.71. 교도사 세트4.72. 주교 세트4.73. 대주교 세트4.74. 옥졸 세트4.75. 기도 세트4.76. 화방녀 세트4.77. 누더기 세트4.78. 작업 세트4.79. 묘지기 세트4.80. 탈주병 세트4.81. 노예의 두건4.82. 파리스의 모자4.83. 워닐의 왕관4.84. 탐욕자의 낙인
5. 아리안델의 재들 장비 일람
5.1. 유귀 세트5.2. 노예기사 세트5.3. 빌헬름 세트5.4. 밀우드 기사 세트5.5. 수도녀 세트
6. 고리의 도시 장비 일람
6.1. 시라 세트6.2. 라프 세트6.3. 해럴드 세트6.4. 공허 세트6.5. 고리의 기사 세트6.6. 용해된 철로 된 용 사냥용 세트6.7. 고풍스러운 평상복 & 보라색 천 손목싸개6.8. 검은 마녀 세트6.9. 모래의 주술사 세트6.10. 눈가리개 가면6.11. 설교자의 하얀 얼굴6.12. 훈도시

1. 개요

다크 소울 3에 등장하는 방어구의 역할과 종류. 그리고 성능 전반을 정리한 문서.

2. 상세

다크 소울 3에서는 방어력과 별개로 감소율이라는 개념이 새로 추가되었다. 비율로 받는 피해를 줄여주는 개념으로 방어 시스템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전작들과 달리 방어구 강화가 불가능하다.

순수한 방어력은 레벨만 올려도 직관적으로 매우 조금씩 영향을 받으며, 근력과 체력 스탯은 조금 더 올려준다. 특히 체력은 다른 스탯과 달리 1부터 99까지의 효과가 꾸준하게 올라가는 차이가 있다.[1] 감소율은 방어구와 반지에 의한 영향을 받게 되며 순수 방어력이 아닌 감소율. 즉 비율로 받는 피해를 줄여주는 수치를 올려준다. 방어력은 계산식이 따로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 수치만큼 들어오는 대미지를 간단하게 감소시켜주고, 감소율은 %로 대미지를 줄여주는 차이가 있다. 감소율은 25%까지는 효율이 좋으나 그 이후로는 점점 효율이 떨어진다.

출시 초창기에는 갑옷, 특히 중갑의 감소율은 그리 높지 않아 25% 이후로는 거의 오르지를 않는 것에 비해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실질적인 체력 스탯 투자 대비 피해감소 시너지나 성능은 매우 낮았었고, 하벨급 최고 상위의 중갑 조차 컨트롤이 너무 쳐지는 일부 유저들만 주술 강철 신체나 하벨의 대방패 바위 신체 전투기술과 겹쳐서 억지로 쓸까말까 하는 정도였는데 결국 방어구의 성능을 패치로 개선 시키고 나서야 방어력에 관한 부분이 제대로 상향되었다. 거기에 전투기술 참기의 개선도 중갑의 가치를 증가 시켜주어 최종 빌드를 기준으로 방어력에 중점을 두면 회피가 너무 어려운 유저들에게 큰 도움을 주게되었다. 다만, 이는 2번째 DLC 고리의 도시 패치 이후로 꽤 늦게 변경된 요소. 최종적으로 중갑의 중량은 초기 빌드 보다 훨씬 더 많이 감소했고 중갑의 감소율도 충분히 상향 되면서 회차 진행을 할 때 받는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여줄 수 있게 되었고[2] PVP에선 감소율에 시스템 보정이 들어가 받는 피해를 크게 효과적으로 줄여주지는 못하지만, 그 대신 강인도 관련으로 보너스를 받는 방향으로 최종조정을 거쳤다. 즉 슈퍼아머를 활용한 맞딜을 넣을 경우 더 무겁고 튼튼한 강인도가 높은 장비와 대형,특대형 무기를 조합해줘야 맞딜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마지막 빌드 이후를 기준으로 회차에선 예전에 비해 훨씬 덜 아프게 특히 1~3회차 내에서라면 정말 잘 버텨가며 진행을 하는 것이 가능하고 고회차라도 체력 99,생명력 50에 잔불을 사용한 HP를 기준으로 높은 능력치를 맞춰서 참기 전투기술과 강철 신체나 바위 신체로 맞딜을 하는 것이 쉽게 가능하다. 물론 4~5회차 이후로는 대놓고 버프 쓰기도 힘들고 무턱대고 공격만 하는 것에 한계가 있으므로 지속 회복 아이템과 기적을 곁들여 줘가며 에스트를 잘 마시고 마실 때 받는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회복 요소를 잘 챙겨 생존에 집중 해야 수월하게 진행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1처럼 장비 중량에 따른 구르기 성능이 차이가 크거나 2처럼 특정 스탯을 반드시 찍어야 효과적인 구르기가 가능한 경우와 달리, 3은 오직 합계 중량에 따른 빠른 구르기(0~30%)나 중간 구르기(30~70%) 느린 구르기(70%~100%) 정도의 구분[3]이지만, 무적 프레임에 대해선 중간 구르기 까지 차이가 없다. 그러나 빠른 구르기는 한번만 써도 굴러가는 거리가 길고 일어서는 데 걸리는 시간에도 다소 차이가 있어 마술사나 경장비만 입고 치명 공격 위주로 전투를 하거나 쌍수 무기를 들고 싸우는 스타일은 빠른 구르기 쪽이 더 이득을 보기 쉬운데 마술사나 주술사는 거리를 벌려서 싸워야 하는 전법이 중요 하고 그래야 원활하기에 빠른 구르기 1~2번만으로 시전할 거리를 적당하게 확보하면 보통 구르기 보다 전투가 더 쉽고 단검처럼 높은 치명 배율을 활용하는 뒤잡,패리를 통한 치명공격을 전투 중에 노리고 싶을 경우엔 30% 이하의 중량을 가지고 싸우는 것에 더 이득이 있다. 쌍수 무기들 역시 치고 빠지는 게 중요하기에 가능 하다면 빠른 구르기 쪽이 파고 들거나 빠져나가기 수월한 부분은 있다. 반면 중간 구르기로는 그런 재빠른 치고 빠지기를 하는 것에 난이도가 조금 더 있는데 중간 구르기는 웬만한 보스의 공격을 피하는 건 문제가 없지만, 덩치가 크거나 공격 가능한 범위가 길거나 넓은 보스 상대로 2,3번 이상을 굴러야 할 때도 있고 구르고 나서 일어서는 시간도 약간 더 걸린다. 그러나 웬만한 적을 상대할 때 중간 구르기만 잘 구사해도 웬만한 공격은 숙달된 유저를 기준으로 충분히 잘 피하고 공격을 해낼 수 있다는 평. 그러나 70%를 넘어 100% 사이의 느린 구르기는 쓸만한 상황이 거의 없는데 먼저 무적시간도 더 짧지만, 구르기 거리는 매우 짧고 한번 구르고 나서 일어서는 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나 길어서 PVP가 아니라 PVE에서 조차 구르기로 뭘 피하긴 커녕 구르고 난 다음 생기는 빈틈이 너무 길어서 구르는 것 자체로 이득을 볼 부분이 거의 없다.[4] 이 무게치는 애초에 구르기를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없어서 말 그대로 구르기를 내다버린 유저들이 감수하는 중량이다. 이유는 구르기를 효과적으로 쓰기가 어려운 유저들은 중갑에 대형 방패등을 챙기다보면 간단하게 70%를 넘어가기 쉬울 정도로 중량이 무거워지는데 이렇게까지 무거워지는 걸 감수하면 몇번 좀 쳐맞거나 웬만큼 강한 공격을 받아도 살아남을 수 있는 여지가 더 많고 에스트의 소모율을 줄일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120 캐릭터만 굴리면서 방어력을 내다버린 유저나 초기 빌드 때 감소율 관련 세팅이 시원찮았던 것만 기억에 남은 유저들에겐 실감이 오기 힘들겠지만, 최종 빌드를 기준으로 방어력을 최대한 챙기게 되면 웬만한 공격에 실패하거나 방어에 실패를 하더라도 천쪼가리나 경갑 정도만 걸친 것 보단 훨씬 더 버티기가 쉽고 그 덕에 온갗 전투에서 맞고 버텨가면서도 안정적으로 전투를 해낼 수 있고 70%~99.9% 사이의 고중량은 그런 문제를 감수한 중량이다. 구르기 회피가 어려운 유저들에겐 초반에 로스릭 기사 세트와 로스릭 기사의 대형 방패나 중형방패를 어떻게든 빨리 드는 것이 훨씬 덜 어려울 정도다보니 70%를 넘어가는 건 이런 유저들에겐 아무 상관이 없는 것.

대형 방패와 중갑을 착용 하면 방어적인 전법이 여전히 유효하고 버텨가며 싸우기가 유저에 따라선 구르기 전에 맞고 난 다음에 구르고 난 다음에 또 맞고 죽는 짓을 몇십번이고 거듭하며 싸우는 것에 비하면 이런 감소율 중시의 세팅이 전투 난이도를 훨씬 덜 어렵게 해줄 정도로 에스트를 덜 마실 수 있으며 공격을 2번 3번 맞아도 에스트를 많이 마시지 않아도 버틸 수 있는 등. 죽을 걱정 을 크게 할 필요가 적어지는 이점을 볼 수 있다. 실제로 3번 맞으면 끝인 천장비 세팅보단 감소율이 높은 중갑에 철의 가호 반지를 껴서 초회차 때 5번 8번 씩. 여러번을 맞아도 버틸 수 있다는 건 차이가 크다. 회차가 낮아도 체력과 생명력을 중점적으로 올리면서 중갑을 잘 챙겨 입기만 해도 감소율의 덕을 크게 볼 수 있고 이후로도 체력과 생명력을 다 올려 맞딜 전법에 좋은 근력 스탯을 주로 올려가며 진행을 하면 이런 식의 플레이 스타일은 중량이 100%만 넘어가지 않으면 전투를 치르는 것에 지장은 거의 없으므로 오히려 구르기를 고려할 필요는 매우 적어진다. 단 아무리 고중량 세팅이라도 지나쳐서 100%를 넘어가면 아예 대시를 못해 뛰어다니지를 못하고 구르기는 아예 할 수 없는데 100% 중량 초과시 발을 힘겹게 앞으로 내딛으며 빈틈만 엄청나게 생겨나는 동작으로 구르기 동작이 변해버리므로 중량의 한계인 100%를 넘어가는 건 오히려 너무 힘들고 불리해진다.

다만, 웬만큼 성능이 좋은 중갑은 다 무겁고 이 상태에서 강철 신체나 바위 신체를 사용하면 감소율과 슈퍼아머 성능이 크게 올라가지만, 그 대가로 매우 많은 중량이 일시적으로 부여되어서 대시나 구르기를 못하는 100% 초과 상태가 되어버리는데 이 상태에선 쓰러지든 말든 단기 결전을 생각하면서 싸울 수밖에 없다. 대신 감소율이 굉장히 크게 높아져서 에스트를 대놓고 마셔가며 싸우던 다크 소울 1의 강인도 시스템 때와 비슷하게 되니 이 때는 맞딜을 최대한 우겨넣는 것이 중요하다. 5회차 이후의 보스전에서는 이러기가 저회차에 비해 힘들기에 잘 생각해서 해야 한다. 이렇게 중량의 한계를 넘어가는 것은 PVE든 PVP든 난감한 부분이 많아지니 가급적이면 100% 아래로 세팅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렇다 보니 스타일은 3가지 정도로 기본적으로 취하기가 쉬운 무난한 중량인 70% 이하 보통 구르기를 기준으로 70%를 넘기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감소율이 좋은 방어구나 자신이 선호하는 무기나 방패. 반지등을 세팅 하면서 적당한 감소율과 무난한 구르기 성능을 챙기는 것이 대체로 권장된다. 유저에 따라 중방패나 소형 방패. 경우에 따라 대방패를 드는 플레이도 중량의 한계를 올려주는 반지밑 어느 정도의 체력 스탯을 맞춤으로 원활하게 할 수 있다. 구르기 거리는 회피를 할 최소한의 수준이며 솜씨가 좋다면 공격을 회피하고 뒤잡을 넣는 것도 가능 하지만, 컨트롤이 쳐진다면 직검 1~2타. 대형, 특대 무기 1~2타 정도만 넣고 빠진 다음 다시 스테미너를 관리 하는 게 무난하다. 물론 스테미너가 남아나질 않는다거나 몇번을 더 굴러서 피하고 봐야 할 땐 무리하게 공격을 하는 것은 금물. 의외로 마술사,주술사도 이 정도 중량으로 플레이 하는 것이 무난한데 이유는 30% 이하의 중량을 맞춰 빠른 구르기만으로 커버하기엔 몹들의 상당수가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편이고 자칫 강한 피해 한번을 버티기가 힘들어지는 경우를 무시하기가 회차 중후반으로 가면 점점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거리를 벌리기 위한 달리기 성능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소한의 방어력을 맞추는 게 초보자에겐 더 나은 편. 물론 중량을 잘 맞추는 게 대체로 좋을 수밖에 없다.

다만, 스탯 배분 문제도 있어 중갑에 대방패까지 끼고 지성을 올리는 식으로 플레이를 할 경우 보통의 캐릭터 육성 보다 보다 더 많은 레벨을 올려줘야만 하다보니 1회차를 그런 식으로 진행 하는 건 그리 효율적이지가 않다. 물론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그런 플레이를 통해 안정적인 진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점은 무시할 수 없는 장점.

다음으로 30% 이하의 무게치를 맞추는 방향이 있는데 이 경우 방어력은 거의 없다시피 적은 수치를 줄여주는 정도가 고작이고 바로 전에 나왔던 블러드본과 비교해도 약간 더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이 철의 가호 반지같은 반지를 통해 가능한 정도. 하지만, 철의 가호 반지만으로 감소율의 부족함을 메꾸는 건 한계가 있고 주요 전법은 거리를 벌리기만 하는 것에 있는 것 보단 구르기 후 뒤잡을 노리거나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는 것에 메리트가 많다. 보통 구르기 보다 30% 이하 구르기는 구르는 거리가 길어서 잽싸게 움직이며 공격을 하는 전법을 취하기가 70% 중량 보다 더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큰 장점은 구르기 거리가 70% 이하보다 슬쩍 더 길어 회피 한번을 잘 해주면 더 많이 구르거나 할 필요가 적어진다는 것. 거기에 빠르고 기민한 일격이탈 전법을 선호 하거나 블러드본의 사냥꾼 마냥 잽싸게 치고 빠지며 패링이나 뒤잡을 노리는 스피드를 내세운 전법을 취하기가 수월하기에 빠른 전투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즐기는 중량. 단점은 +3 하벨의 반지와 +3 총애의 반지에 체력 99를 찍어버린 게 아닌 이상. 회차가 조금만 높아져도 뭔가 좀 맞기만 하면 70%,99% 급에 비해 죽기가 훨씬 쉽고 어지간히 중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무거운 특대 무기나 여러가지 장비를 들고 편하게 스왑만 하며 진행 하기도 번거롭고 강인도나 감소율이 좋은 방어구는 무거워서 쓸 수 없다보니 대형,특대형 무기를 들고 맞딜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특히 참기나 자세 전투기술을 내세운 방어적이거나 맞딜을 노리는 플레이를 하는 것도 방어구와의 시너지가 부족해서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없다. 30% 이하의 중량으로는 정말 맞으면서 버티기는 포기 하는 게 좋은 중량. 구르기 거리를 활용한 거리 벌리기로 마술이나 주술을 주력으로 쓸 때 유리점이 좀 더 부여 되는데 이 두 계통의 마법은 거리를 벌리고 안 맞고 일방적으로 공격 하는 것이 중요하고 가장 큰 이득을 보나 적과의 교전 거리가 가까워 졌을 때 1~2번만 구르고 바로 원거리에서 마법을 쏘며 맞지 않는 사정거리를 계속해서 유지 하는 전법을 쓰는 것과 3~4번을 더 굴러 다니면서 공격을 하는 것은 아무래도 차이가 난다. 단검류나 쌍수 무기를 쓸 때도 접근과 후퇴가 훨씬 길어 패턴을 피하거나 치고 들어가기가 다른 구르기 보다 수월해지기 때문에 30% 이하의 중량은 빠른 몸놀림을 구사하는 것에 가장 가치가 있다. 물론 초반에 아직 익숙지 않다면 만일을 대비한 적당한 중방패나 소형방패를 겸하면서 진행 하는 것도 좋다.[5] 캐릭터에 맞는 능력치 중 기량 위주로 올리는 육성이 끝나고 나서도 레벨을 더 올리기로 했다면 근력을 찍을 수도 있다. 다만, 대방패를 쓸 경우 중량 제한 30%는 체력 스탯을 어지간히 올리고 중량 관련 반지를 반드시 착용 해주지 않으면 쉽게 넘어가므로 고성능의 방패는 체력 스탯을 좀 고려해야 한다. 체력에 신경 쓰지 않겠다면 초문 방패나 갈망 방패 같이 착용만 하면 효과를 보는 방패 같은 장비를 쓰는 경우도 많다.

중량 70% ~ 99% 사이의 경우. 구르기는 내다버리고 방어력을 우선적으로 챙기는 방향으로 중요한 건 중량 100%를 넘지 않는 것. 이에 주의 해야 하는 이유는 100%를 넘으면 그냥 달리기도 대시도 불가능하고 구르기가 아예 안되면서 엄청난 딜레이만 걸리기 때문. 70% 오버 중량으로 중갑을 맞추게 되었을 때. 여기에 나중에 얻을 수 있을 철의 가호 반지와 대방패를 함께 운용 할 경우. 저회차 땐 생명력,체력을 40이상 올렸다는 전제 하에 어지간한 공격은 맞아도 크게 아프지가 않아 쉽게 죽지는 않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유저에 따라선 회피를 매우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유저들에겐 앞의 보통의 구르기와 빠른 구르기의 장점이 전혀 와닿지 않을 수도 있다. 구르기는 사실 다크 소울 3의 경우 캐릭터의 조작과 반응에 비해 적들의 움직임이 더 빠른 편이라 게임에 익숙지 못한 유저나 피지컬이 너무나 좋지 않은 경우엔 숙달이 되기 전까진 그렇게 쉽게 써먹을만한 건 아니다보니 그런 유저라면 구르기를 살린 전투는 내다버리고 가드 성능이 좋은 중,대형 방패의 가드를 바탕으로 걷기와 달리기로 간격을 조절 하며 싸우거나 맞딜 전법을 내세우는 대형,특대형 무기를 들고 양잡을 한 상태로 참기 전투기술이나 자세[6]를 내세운 특대형 맞딜 전법을 써보거나 강철 신체나 하벨의 바위 신체 같은 특수한 버프를 내세우면 되지를 않는 회피를 무리하게 쓰면서 싸울 필요란 고회차로 가서나 생기니 게임이 어렵다면 그런 방식으로 방어력을 추구하는 상남자 스타일,안전 제일 주의,장갑으로 떡칠 하는 식으로 진행을 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이는 저회차 때나 누리기 쉽고 5회차 이상의 고회차에선 체력,생명력등을 99까지 찍고 잔불을 켜고서 방어나 생명력 관련 반지 혹은 지속 회복 장비와 기적이나 주술을 써가면서 플레이 하지 않고선 1회차 때 처럼 깡맞딜 같은 건 못하게 되니 다양한 버프는 필수적이게 된다. 최고회차에 도달하면 몹들의 공격력이나 생명력이 저회차 때에 비하면 훨씬 높아지기 때문에 맞딜을 하는 것도 낮은 능력치로 들이댈 경우 일방적으로 불리하기만 할 뿐이다. 그래서 이를 커버하려면 레벨을 많이 올려서 넉넉한 스탯을 가진 캐릭터로 진행을 하거나 굴러서 싸우는 법에 숙달 되는 수밖에 없다. 중량 70% 오버 상태에서 쓰는 구르기의 성능은알고보면 회피 프레임은 의외로 있다. 그러나 구르는 거리가 너무나 짧고 무엇보다 구르고나서 일어서는 시간이 다른 구르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긴 시간의 경직이 걸리고 보스전에서도 이런 무슨 스턴 디버프가 걸린 것 마냥 굼뜨게 느릿한 상태로 넘어졌다가 일어서니 적 입장에선 기회를 잡았다며 죽이기가 아주 쉬우니 굴러서 피한다는 것 자체가 70% 오버는 매우 비효율적인 중량이다. 그러나 튼튼한 방어구와 높은 능력치를 맞추고 반지까지 보강을 해놓았을 경우 버텨가면서 싸우는 것에 회차에서 가장 유리하고 또 그런 방향에 적합한 전투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면 색 다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최종빌드 기준으로 상향을 거친 참기 전투기술과 신체 버프들을 써보자. 참기는 순간적인 맞딜 전법에 있어선 높은 능력치만 맞추면 고회차에서도 얼마든지 단시간의 전투를 치르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다. 다만, 그 전제 조건이 생명력+체력99를 찍는 게 필수적이며 에스트가 무한하지는 않은 만큼. 지속 회복 장비나 기적 주문을 반드시 챙겨주면서 좀 천천히 진행을 해야만 한다. 무작정 맞딜을 하다간 자원이 남아나질 않게 된다.

그 외에 체력 99의 효과는 의외로 상당한 부분이 주어지는 점도 있는데 상당히 무거운 하벨 방어구 세트 입고도 70% 이하 구르기를 노려볼 수 있게 되는 것이 체력 99를 찍었을 때의 장점으로 대형, 특대형 무기 하나 정도만 장비하고 +3 하벨과 총애를 장비하면 70% 이하 중량 구르기를 구사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고레벨 캐릭터들을 키운다면 한번쯤 해보는 재미도 있다.
3은 데몬즈 소울이나 블러드본처럼 특정 무기로 공격 중일 때만 슈퍼아머가 생기나 블러드본에서 이 슈퍼아머는 유지 가능한 시간도 게임 스피드에 비해 짧고 성공하더라도 매우 비효율적으로 PVP에서 승리를 위한 살을 버리고 뼈를 부순다는 식으로나 겨우 쓰이며 PVE 회차 진행에선 워낙 방어력이 지나치게 없다는 단점과 맞물려 거의 체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본적인 슈퍼아머의 판정 시간도 매우 짧고 효율도 보기 힘들다. 그런 블러드본에 비하면 다크 소울 3는 슈퍼아머 판정이 훨씬 길고 강인도 수치가 높은 장비를 맞췄다면 대형,특대형 무기를 양잡 하고서 휘두를 때에 한해선 꽤 긴 편이다. 특히 대형, 특대형 무기를 양손으로 잡고 공격 할 때. 거의 동작의 시작부터 끝에 가깝게 긴시간 동안 슈퍼아머가 유지 되는 편이라 맞딜 자체는 조금만 익숙해지면 괜찮게 해볼 수 있다. 하지만, 소형 무기를 포함. 한손 상태론 슈퍼 아머는 거의 없다고 보는 게 좋다.

3의 강인도는 이 슈퍼아머 계산에 사용된다. 슈퍼아머 수치가 낮아서 밀리기가 쉬워 실감도 할 수 없는 대부분의 소형 무기들은 강인도 수치가 있기는 해도 양잡을 하더라도 같은 소형무기 급에서나 우열이 좀 갈릴 수 있고 중갑에 늑대 반지를 끼면서야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소형 무기들은 대형 이상의 무기들에 비하면 맞딜 시 받는 피해는 훨씬 크면서 줄 수 있는 피해가 적은 편이고 오히려 역으로 슈퍼아머가 깨져서 경직에 걸리기 쉬운 건 마찬가지라 소형 무기로는 맞딜을 하는 것 자체가 거의 의미가 없다. 그렇다고 무작정 대형,특대형 무기만 들고 싸우기엔 강인도만이 아닌 감소율도 PVE에서든 PVP에서든 중요하다. 이유는 회차에선 무기가 아무리 감쇄력이 강하고 늑대 반지로 강인도 수치를 높게 잡아도 방어구가 너무 부실하면 맞딜이 터졌을 때 몹의 공격력을 못버텨 자칫 맞고 죽기가 쉬워지기 때문이고, 이 감소율은 중갑의 성능을 상향 시킨 패치 이후로 회차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기에 더욱 중요해지게 되었다. PVP에서 중갑의 가치는 먼저 감소율은 시스템상 조정 되어 적어지는 판정을 받지만, 그렇다고 너무 빈약한 방어구만 입으면 사소한 차이로 맞딜이 터졌을 때 오히려 자신이 못 버티는 수가 생기기 쉬워지고 강인도 패치로 중갑이 아니면 상대 보다 낮은 강인도로 이루어진 장비를 입었을 경우 슈퍼아머 싸움에서 지고 1타를 당하면 대부분의 무기는 약공 2타째 공격을 거의 반드시 맞아 불리해지게 되기 때문에 맞딜 싸움에서 강인도 수치가 중요하고 최소한의 감소율을 맞춰 카운터 피해가 뜨더라도 버티는 게 중요할 때가 있다.

비공개 스탯으로 무기마다 강인도 감쇄력과 슈퍼아머 체력이 있으며 이 수치는 대개 느리고 무거운 무기일수록 높다. 일부 가벼운 무기들도 같은 계열에 비하면 높은 경우가 없는 건 아니지만, 결국 크고 거대한 무기들을 쫓아가긴 힘든 편. 대략적인 계산법으로 공격 대상의 강인도에서 공격하는 무기의 강인도 감쇄력을 빼면 강인도 대미지가 결정되고[7] 이 강인도 대미지가 공격 대상의 슈퍼아머 체력보다 높으면 경직을 준다. 공격에 맞으면 30초간 또는 슈퍼아머 체력이 0이 될 때까지 최대 슈퍼아머 체력이 20% 감소된다.

1.08 패치 이전에는 강인도가 슈퍼아머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적어서 무기에 붙어있는 강인도 보너스 수치로만 상하등급이 정해졌으나, 1.08 패치 이후로는 장비 강인도가 슈퍼아머에 꽤 영향을 미치게 되어서 방어구에 너무 신경을 안 쓰면 자칫 특대검이 대검과 맞딜시 슈퍼아머가 오히려 깨져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그렇기에 무기의 강인도 감쇄력과 강인도 보너스는 여전히 중요해서 소형<대형<특대 무기 순으로 슈퍼아머 상성은 여전하다. 또한 1.11 패치 이후로 중갑의 감소율도 상향되고 중량도 좀 더 낮아져서 중갑이 PVE, PVP 어느 쪽이든 예전에 비하면 큰 메리트를 가지게 되었다. 단 이 항목 내의 설명은 최신 패치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는 걸 기억해두자. 만약 온라인 플레이는 몰라도 1.0 빌드를 패치도 받지 않고 플레이 하고 있다면 주의할 것. 본문과 갑옷 중 설명의 상당수가 맞지 않게 되는데다 중갑은 성능이 크게 달라져서 가급적 최신 패치를 받고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

회차의 경우 5회차 전까지는 그렇게 높은 레벨을 올리지 않아도 높은 감소율을 맞추기만 하면 버티기가 꽤나 쉬워질 정도로 중갑은 버프 패치 후 상향의 덕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5회차 이상의 고회차로 가게 되면 감소율만으로는 받는 피해를 크게 줄이질 못해 체력과 생명력을 많이 주어야만 버틸 여지를 확실하게 가질 수 있다. 감소율을 46% 맞춰도 생으로는 받는 피해를 견디는 것에는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질 않고 즉사 피해를 확실하게 견디는 편이라고 보는 정도다. 대신 참기 전투기술이나 특대 무기들에 붙어 있는 감소율 상승 보너스가 있는 자세 전투기술 도중 받는 피해 감소 효과와 시너지가 좋은 편이기에 이를 잘 이용 하거나 하벨의 대방패나 주술 신체 버프로 걸리는 특수 버프 상태에선 맞딜을 하기가 여전히 쉬워지지만, 아무래도 저레벨에 경갑만 끼고 싸우면그다지 버티기가 힘들고 그에 비하면 중갑에 고레벨일 캐릭터 때 버틸 여지가 더 나오는 편이다. 그러나 그렇게 해도 공격력이 무지막지한 몇몇 보스들의 강력한 공격은 즉사를 버티기가 매우 힘드니 결국 구르기를 쓰거나 로이드의 방패 반지와 철의 가호의 반지등. 대방패와 방패 강화 마술을 활용한 철저한 가드를 내세우며 버티면서 싸우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요약하자면 다크 소울 3에선 슈퍼아머와 강인도의 취급 방식이 달라졌기에 무턱대고 방어력만 올리는 것 보다는 스탯을 넉넉하게 줘가며 회차를 진행 하거나 컨트롤의 기반을 키우는 것이 결국 게임을 클리어 하는 데 어려움을 줄여준다고 보는 것이 좋다. 실수 몇번을 커버할 수 있냐 없느냐의 차이는 비숙련자들에게 더욱 큰 만큼. 불안할 땐 방어력을 우선적으로 챙기다가 실력이 붙었다고 생각 된다면 그 때부터 날렵함을 추구 하는 전법을 써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묵직함을 내세우는 단단한 캐릭터로 플레이를 하든 날렵하고 잽싼 몸놀림을 중점으로 삼든 결국 중요한 건 죽지 않고 적과 보스를 넘어 진행을 무난하게 해내는 것에 있다.

3. 기타

파남 세트, 흑기사 세트 등 몇몇 세트는 전부 갖춰 입었을 때 목 부위가 드러나는 문제점이 있다. 군다 세트 등 다른 갑옷 중에도 맨살이 드러나 보이는 세트가 꽤 있다. 파남 세트는 2편에서는 안 그랬는데 신작으로 오면서 완전히 다시 모델링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1.11 패치에서 온슈타인 투구에 머리술이 달리도록 수정되었으나 파남 세트나 흑기사 세트는 여전히 그대로이다.

또한 방어구들의 비율이 캐릭터의 체형에 큰 영향을 받는데, 방어구마다 적당한 핏을 위한 체형이 전부 다르다. 드랭 세트, 파남 세트, 상급기사 세트 등은 체형을 매우 마르게 설정해야 갑옷을 입었을 때의 폼이 훨씬 나아지는 반면, 아르토리우스 세트나 빌헬름 세트 등은 머리 크기도 키우고 체형도 두껍게 설정해야 폼이 산다. 한 회차에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회는 다섯 번 까지이므로 다양한 갑옷을 멋진 핏으로 입으려면 회차를 자주 넘기게 될 것이다.

유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간지폭풍의 몹이나 NPC 등의 모습을 한 방어구 세트도 플레이어가 입으면 핏이 안맞거나 자세가 이상한 문제 등으로 인해 멋이 안사는 경우가 많다.[8] 커마로 핏살리기

방어구는 풀세트 기준 무게에 따라 천, 경갑, 중경갑, 중갑으로 구분된다. 총합 무게가 10~15언저리까지 천, 20언저리까지 경갑, 30까지 중경갑, 그 이상은 중갑으로 취급한다. 경갑의 대표격으로 불사대의 갑옷, 중경갑의 대표격으로 용사냥꾼의 갑옷, 중갑의 대표격으로 하벨의 갑옷이 있다.

방어구들도 중량대비 감소율, 강인도의 효율이 좋은 방어구가 있고 안좋은 방어구가 있다. 후술되어 있겠지만 좋은 방어구 하면 이름을 올리는 갑옷들은 항상 정해져있다. 경갑에서는 산적세트, 불사대세트, 레오날세트, 빌헬름세트가 있다. 중경갑은 기사세트, 탈주기사세트, 알바세트, 출정기사세트, 용사냥꾼세트가 있다. 중갑은 성능답게 수가 꽤 많은데 로스릭기사세트, 흑철세트, 군다세트, 밀우드기사세트, 라프세트, 용갑주세트정도가 있다. 사실 중갑은 극히 일부를 제외한 모든 갑옷의 밸런스가 좋은편이라 중량에 맞게 입으면 베스트이며 모든 갑옷을 통틀어 가장 좋은 갑옷을 골라라 한다면 비교불허 독보적 1위로 라프 세트가 꼽힌다. 천은 애초에 감소율이 낮고 이쁜 룩을 위해 입는 게 99.9%이므로 해당사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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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본편 장비 일람

4.1. 레더 세트

파일:레더셋.jpg
탄력 있는 가죽으로 만들어진 장비
가죽 갑옷 중에서도 경량으로 다루기 쉽다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11.964% 출혈 저항율 71
타격 감소율 11.964% 중독 저항율 113
참격 감소율 11.964% 동상 저항율 112
관통 감소율 11.964% 저주 저항율 84
마력 감소율 14.990% 강인도 6.2
화염 감소율 16.167%
벼락 감소율 17.335% 내구력 갑옷, 부츠 250
글러브 230
어둠 감소율 14.990% 무게 총합 10.2

팔란의 성채에서 입수 할 수 있는 꿈을 쫓는 자의 재를 시녀에게 주면 상점에 입고된다. 1편의 파리스가 입고 있던 옷답게 파리스의 모자와 꽤나 잘 어울린다.

4.2. 하드 레더 세트

파일:하드레더셋남.jpg파일:하드레더여.jpg
튼튼한 철제 투구
옛 전사들이 사용하던 것이나 견실한 방어효과가 기대된다

활로 머리를 저격 당할 때를 대비해서도 머리 방어구는 튼튼한 것을 준비해 두고 싶다
두꺼운 가죽으로 만들어진 장비
옛 전사들이 사용하던 것이나 견실한 방어효과가 기대된다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20.746% 출혈 저항율 106
타격 감소율 22.095% 중독 저항율 141
참격 감소율 20.579% 동상 저항율 132
관통 감소율 20.579% 저주 저항율 113
마력 감소율 17.896% 강인도 16.15
화염 감소율 19.115%
벼락 감소율 14.714% 내구력 헬름, 갑옷 280
건틀렛, 부츠 270
어둠 감소율 17.896% 무게 총합 20.8

1편의 전사 태생 갑옷. 그레이렛이 판매한다.

중량대비 감소율이 꽤 좋은 편. 성직자 처럼 얇은 옷을 입고 시작했다면 꼭 갈아입어 주자

여담으로, 전작에서는 친절한 페이트가 입고 있는 세트. 이거 입고 크레이튼 잡으면 다크 소울 2의 이벤트를 재현할 수 있다

4.3. 산적 세트

파일:산적셋남.jpg파일:산적셋여.jpg
이국의 장비. 아마도 산적 따위의 것
하지만 지금은 가련한 희생자의 유품에 지나지 않는다

이국에서 불사자 유배는 본보기이기도 하며 때로는 불사자가 아닌 이에게도 부과했다고 한다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19.518% 출혈 저항율 102
타격 감소율 17.954% 중독 저항율 151
참격 감소율 19.518% 동상 저항율 145
관통 감소율 19.518% 저주 저항율 102
마력 감소율 14.492% 강인도 8.16
화염 감소율 16.547%
벼락 감소율 18.128% 내구력 두건 260
갑옷 250
아대, 바지 280
어둠 감소율 14.492% 무게 총합 14.9

두건과 상의가 무게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산 제물의 길 두 번째 화톳불로 가는 곳 구석, 광녀가 있는 곳 주변에서 구할 수 있다.

4.4. 루카티엘의 마스크/미라 세트

파일:미라셋.jpg
의례용 모자에 달려있는 가면

일찍이 한 망자가 이를 걸치고 싸웠고 끝에 이르러 스스로를 잊어갈 때 친우에게 그 이름을 기억해주길 부탁했다고 한다

때문에 노인의 가면은 그럼에도 여성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미라의 기사단의 여행 장비
정통 기사에게만 수여되었다고 하는 하드 레더 베스트

기사의 여행은 사명과 함께 하며 이를 달성하는 자는 많지 않다
미라의 기사단의 여행 장비
정통 기사에게만 수여되었다고 하는 부드러운 사슴 가죽 장갑

기사의 여행은 사명과 함께 하며 이를 달성하는 자는 많지 않다
미라의 기사단의 여행 장비
정통 기사에게만 수여되었다고 하는 부드러운 사슴 가죽 바지

기사의 여행은 사명과 함께 하며 이를 달성하는 자는 많지 않다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20.091% 출혈 저항율 122
타격 감소율 19.842% 중독 저항율 148
참격 감소율 15.535% 동상 저항율 122
관통 감소율 15.361% 저주 저항율 135
마력 감소율 20.016% 강인도 7.2
화염 감소율 18.717%
벼락 감소율 24.241% 내구력 마스크, 베스트 270
글러브, 바지 260
어둠 감소율 18.717% 무게 총합 15.9

미라의 모자는 없으며 루카티엘의 가면은 루팅이 아닌 까마귀 둥지에서 교환하는 것으로 입수 가능하다. 교환해야 하는 물건은 쌓아 올리는 자의 공물인 사슬의 척추뼈.

루카티엘 룩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은 저주를 품은 거목의 소울을 "망자 사냥꾼의 대검"으로 연성하고, 시리스 이벤트를 끝까지 진행하자. 망자 사냥꾼의 대검은 루카티엘이 쓰던 검이며, 시리스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황혼의 방패'는 전작의 '미라의 방패'와 동일한 아이템이다.

망자 사냥꾼의 대검과 함께 2편 주인공의 행보를 추측할 수 있게 해 주는 아이템이다. 저주를 짊어진 자가 루카티엘의 무기와 방어구를 받아 망자를 학살하여 그녀의 이름이 널리 퍼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루카티엘로서나 저주를 짊어진 자로서나 결국 둘 다 원하는 바를 이루게 되었으니 둘에게는 나름의 해피 엔딩.[9]

4.5. 체인 세트

파일:체인셋.jpg파일:체인셋여.png
가늘게 뽑아낸 철선으로 자아낸 사슬 장비
제조 난이도, 감소율, 무게의 밸런스가 좋고 널리 보급된 방어구

기사들은 폼 새가 좋은 갑주를 선호하나 전장에 나서는 전사에게는 아무래도 좋은 문제다
탄력 있는 가죽 재질의 건틀렛
가장 흔해 빠진 방어구 중 하나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21.964% 출혈 저항율 145
타격 감소율 14.425% 중독 저항율 83
참격 감소율 25.946% 동상 저항율 81
관통 감소율 19.911% 저주 저항율 59
마력 감소율 18.297% 강인도 14.01
화염 감소율 14.860%
벼락 감소율 11.129% 내구력 헬름, 아머, 레깅스 350
건틀렛 270
어둠 감소율 19.596% 무게 총합 20.3

전작에서 없어졌다가 돌아온 사슬 갑옷 세트. 제사장의 시녀가 기본적으로 판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으니 초반에 기사 태생처럼 튼실한 중갑을 입은 태생을 제외한 못가진 자나 마술사, 성직자처럼 방어구 감소율이 매우 낮거나 없는 클래스가 버티기 위해 입는 용도로 잠시 쓸 여지는 있다. 감소율자체는 무게대비 준수한 편이지만 생긴거답게 타격피해에 대한 감소율은 굉장히 낮다. 초반에 잠깐 쓰기 위해 구입하는 걸 제외하면 대개는 수집용으로만 구입 하거나 어둠의 가면+체인아머+래더 글러브+치부가리개+발로하트 조합으로 왕의 묘지기 코스프레를 하지 않는 이상 다시는 쳐다보지 않게 된다.

4.6. 북쪽 세트

파일:북쪽셋.jpg
억센 북쪽의 전사들의 철제 투구
섬세한 문양이 새겨져 있다

철제 방어구는 물리 감소율이 뛰어나며 또한 북쪽의 그것은 냉기에도 내성이 있다고 한다
억센 북쪽의 전사들의 철제 갑옷
섬세한 문양이 새겨져 있다

철제 방어구는 물리 감소율이 뛰어나며 또한 북쪽의 그것은 냉기에도 내성이 있다고 한다
억센 북쪽의 전사들의 글러브
두꺼운 가죽제 것

타격에 강하며 또한 보온성도 뛰어나 냉기에도 내성이 있다고 한다
억센 북쪽의 전사들의 바지
퀼팅 바지와 두꺼운 가죽 부츠로 구성된 것

타격에 강하며 또한 보온성도 뛰어나 냉기에도 내성이 있다고 한다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23.590% 출혈 저항율 123
타격 감소율 25.270% 중독 저항율 104
참격 감소율 22.991% 동상 저항율 156
관통 감소율 22.391% 저주 저항율 88
마력 감소율 13.672% 강인도 17.51
화염 감소율 22.609%
벼락 감소율 13.242% 내구력 헬름, 아머 370
레깅스, 건틀렛 270
어둠 감소율 12.561% 무게 총합 22.0

전사로 시작할 경우의 기본 장비이며, 불사자의 거리의 지크벨트 이벤트를 진행하여 데몬을 처치한 뒤 근처에 매달려있는 시체에서 입수할 수 있다.

바지를 제외하면 쓸데없이 무겁기만 하여 추천되지는 않는다. 설명대로 냉기 저항력이 무게대비 꽤 높아서 볼드 해머를 상대할 때 바지나 글러브로 냉기저항을 220이상 올려서 2타 만에 동상이 터지는 걸 방지할 수 있다.

4.7. 크레이튼 세트

파일:크레이튼셋.jpg
미라의 기사단의 악명 높은 탈주자
방랑하는 크레이튼의 복장

그 가면은 사형수의 증거이나 탈주 후에도 이를 벗는 일은 없었다
미라의 기사단의 자랑스러운 정장
푸른 바탕에 수사슴은 그 상징이 되는 의장이다

하지만 이를 착용해온 것은 명예를 모르는 탈주자였다
미라의 기사단의 자랑스러운 정장

하지만 이를 착용해온 것은 명예를 모르는 탈주자였다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24.542% 출혈 저항율 127
타격 감소율 20.000% 중독 저항율 88
참격 감소율 28.971% 동상 저항율 95
관통 감소율 20.665% 저주 저항율 67
마력 감소율 22.056% 강인도 23.91
화염 감소율 21.859%
벼락 감소율 13.824% 내구력 헬름 410
아머 370
레깅스, 건틀렛 360
어둠 감소율 18.325% 무게 총합 25.3

2편의 크레이톤의 장비.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에서 시리스와 크레이튼 이벤트를 보아야 한다.

둘 다 본 후 이루실의 다리 정중앙으로 되돌아가보면 손을 들고 누워있는 시체가 하나 있는데 크레이튼의 방어구를 루팅할 수 있다. 전신 사슬갑옷이긴 한데 의외로 잘 빠져서 여캐의 경우 투구만 바꾸면 룩덕질에도 꽤 좋다.

전작에서 크레이튼과 페이트의 결투에서 페이트가 사망한 듯하다. 정작 싸울 때 안 도와주면 진다 단, 전작의 허접한 크레이튼을 생각하면 큰코 다친다. 에스트 6병과 여신의 축복 1개로 회복력도 짱짱하고 공격력도 강하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 이벤트를 보기 전에 법왕 설리번을 먼저 처치해버리면 시리스 협력전까지는 가능하나 침입을 받지 않아서 갑옷을 얻을 수 없다.

여담으로 걷거나 뛸 때 짤그락 거리는 쇠사슬 부딪히는 소리가 들린다.

4.8. 태양 인장 세트

파일:태양셋.jpg
오움이라고도 불리는 대형 투구
견고한 철제이다

붉은 깃털장식이 달린 이 투구는 옛 태양의 기사의 것이라고 한다

특별한 힘은 없으나 질 좋은 방어구
잘 손질되어왔던 것이리라
체인 메일에 흰 코트를 두른 갑옷
태양의 홀리 심볼이 커다랗게 그려져 있다

옛 태양의 기사가 애용했던 것이며 그 심벌은 그가 직접 그려 넣었다고 하나 특별히 성스러운 힘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양팔의 손목을 보호하는 팔찌
견고한 철제 보호구

옛 태양의 기사의 것이라고 한다

특별한 힘은 없으나 질 좋은 방어구
잘 손질되어왔던 것이리라
체인 레깅스와 철제 각반으로 구성된 것

옛 태양의 기사의 것이라고 한다

특별한 힘은 없으나 질 좋은 방어구
잘 손질되어왔던 것이리라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22.441% 출혈 저항율 83
타격 감소율 18.311% 중독 저항율 71
참격 감소율 22.278% 동상 저항율 77
관통 감소율 22.278% 저주 저항율 66
마력 감소율 21.254% 강인도 24.16
화염 감소율 21.254%
벼락 감소율 20.055% 내구력 헬름 380
아머, 레깅스, 건틀렛 350
어둠 감소율 21.254% 무게 총합 22.3
그 유명한 태양의 기사 솔라의 갑옷. 특이하게도 까마귀 둥지에서 교환을 통해 얻어야 한다.

여담으로 태양의 인장의 갑옷은 상체를 다부지게 할 경우 근육이 심하게 벌크업 되어서 완벽한 역삼각형의 몸이 되어버린다. 이런 체형이 싫다면 상체를 기본이나 홀쭉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이다.

4.9. 용병 세트

파일:용병셋.jpg
철제 보호구와 질긴 천으로 구성된 투구
다양한 전장, 그리고 원정을 견뎌온 것

철제 투구로서는 가벼운 부류에 속하며 감소율과 중량의 밸런스가 훌륭하다
철제 보호구와 질긴 천으로 구성된 갑옷
다양한 전장, 그리고 원정을 견뎌온 것

철제 갑옷으로서는 가벼운 부류에 속하며 감소율과 중량의 밸런스가 훌륭하다
철제 보호구와 질긴 천으로 구성된 장갑
다양한 전장, 그리고 원정을 견뎌온 것

방패를 드는 경우가 많은 왼손에만 토시를 더해 중량의 부하를 줄이고 있다
아무런 특징도 없는 천 바지와 가죽 부츠
하지만 튼튼하고 활동하기 편하다
다양한 전장, 그리고 원정을 견뎌온 것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20.056% 출혈 저항율 129
타격 감소율 21.008% 중독 저항율 83
참격 감소율 19.564% 동상 저항율 81
관통 감소율 20.876% 저주 저항율 55
마력 감소율 15.997% 강인도 17.75
화염 감소율 15.508%
벼락 감소율 12.582% 내구력 헬름 350
아머 370
레깅스 260
건틀렛 230
어둠 감소율 15.430% 무게 총합 18.7

용병으로 시작할 경우의 기본 장비이며, 산 제물의 길 지역의 특대검 흑기사 근처에서 얻을 수 있다.

갑옷과 투구 등 대부분 무게 대비 감소율이 떨어지나 장갑 만큼은 효율이 높은 편.
하지만 그림자의 장갑이 출혈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분에서 성능이 뛰어난데다 무게마저 0.1 적다.

4.10. 드랭 세트

파일:드랭셋.jpg파일:156458f4a1346c91a.jpg
옛 불의 계승식의 전통이 있는 땅
그 후예를 자처하는 드랭 기사단의 장비

희소한 그란 강철이 이용되었다고 여겨져 가벼움과 강도를 동시에 갖춘 우수한 방어구

용병으로 이름을 떨친 기사단은 배신으로 인해 심연으로 떨어져 모두 산산이 흩어졌다고 한다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15.378% 출혈 저항율 79
타격 감소율 14.999% 중독 저항율 118
참격 감소율 13.987% 동상 저항율 126
관통 감소율 11.399% 저주 저항율 85
마력 감소율 17.081% 강인도 2.38
화염 감소율 13.355%
벼락 감소율 19.043% 내구력 아머, 레깅스, 건틀렛 250
어둠 감소율 17.081% 무게 총합 11.0

전작에서 거인의 왕을 처치한 후 받을 수 있던 린드 세트이며, 이름은 전작의 배경인 드랭글레이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깊은 곳의 성당에서 슬라임과 같이 있는 거인의 발치에서 찾을 수 있다. 주변에는 드랭의 듀얼해머도 떨어져 있다. 방어구들이 산산히 흩어져 있는 것을 볼 때 이 방어구를 입은 사람이 어떻게 죽었는지 대략 유추할 수 있다. 전작에서는 새끈한 검은색과 간지나는 검은 털모피 + 망토로 룩딸하기 아주 좋은 장비였으나 지금은 어정쩡한 검회색에 흰 털모피, 영 이상한 폼새 때문에 선택률이 낮다. 사실 이번작의 기본 폼새가 워낙 좋지 않다보니 망하는 옷들이 많다. 유리아의 옷이라던가...

체형 조절에서 허리/가슴/다리 굵기등을 확 줄여버리면 오히려 폼새가 살아난다. 위 두 번째 스크린샷이 허리 0에 가슴 40일 경우의 프로포션이다.

무게 대비 감소율은 괜찮은 수준이지만 강인도가 경갑은 커녕 웬만한 천옷보다도 낮다.

4.11. 불사대 세트

파일:불사대셋.jpg
팔란의 불사대, 심연의 감시자의 복장

그들은 늑대의 피를 나눠 맹세한 불사의 전사들이며 어둠 속 심연의 징조를 찾아 이형과 싸워 나갔다

특히 그 날카로운 철제 투구는 불사대의 상징이며 불길한 전조로 중인들에게 기피되었다고 한다
팔란의 불사대, 심연의 감시자의 복장
검은 가죽 베스트 밑에 체인을 껴입은 것

그들은 늑대의 피를 나눠 맹세한 불사의 전사들이며 어둠 속 심연의 징조를 찾아 이형과 싸워 나갔다
팔란의 불사대, 심연의 감시자의 복장
검은 가죽을 둘러감아 왼손에만 철제 장갑을 더했다

그들은 늑대의 피를 나눠 맹세한 불사의 전사들이며 어둠 속 심연의 징조를 찾아 이형과 싸워 나갔다
팔란의 불사대, 심연의 감시자의 복장
철제 보호구는 그 늑대의 검술에 유래한 것

그들은 늑대의 피를 나눠 맹세한 불사의 전사들이며 어둠 속 심연의 징조를 찾아 이형과 싸워 나갔다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20.503% 출혈 저항율 101
타격 감소율 20.668% 중독 저항율 130
참격 감소율 12.254% 동상 저항율 161
관통 감소율 18.072% 저주 저항율 109
마력 감소율 24.704% 강인도 10.23
화염 감소율 25.365%
벼락 감소율 25.695% 내구력 헬름 360
아머 레깅스 건틀렛 280
어둠 감소율 20.834% 무게 총합 18.6

심연의 감시자 격파 후 시녀에게서 구매할 수 있다.

심연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갑옷이다보니 몇 군데가 아르토리우스의 갑옷처럼 심연에 젖어 헐은 모양새다. 원판과 디자인 차이가 조금 있다. 원판인 심연의 감시자는 오른쪽 허리춤에 은색의 작은 단도가 달려있는 반면, 플레이어가 입는 옷은 존재하지 않는다.[13]

투구의 챙 부분과 입을 덮는 가죽마스크에 가려 보기 힘들지만 투구 아래쪽에는 가면이 붙어있다.

마치 블러드본고대 사냥꾼의 의복을 연상케 하는 간지나는 디자인인데다 작중 심연의 감시자가 워낙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준 탓에, 경갑 유저들이 자주 고르는 룩이다. 여기서 투구를 체인 헬름으로 바꾸면 호크우드 룩도 재현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에 비해 각종 속성 저항이 높고 표준, 타격, 관통 감소율도 괜찮은 편이지만 참격 감소율이 12퍼센트밖에 안 되는 게 흠이다.[14]
룩과 함께 적당히 성능도 챙기고 싶다면 각반을 알바나 이름없는 기사의 각반으로 바꿔주면 된다.
둘다 무릎에 철제 보호대가 달려있으며, 색이 연하긴 하지만 가죽제질이라 비슷하게 보인다.
심지어 감소율부터 강인도까지 속성방어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에서 뛰어나다.
자세히 보면 여러가지 다른점이 많지만, 말 그대로 자세히 보면 보이는 것에 불과하고, 플레이어 시점에서는 망토에 가려져 차이점을 거의 찾을 수 없으며, 불사대세트 자체가 상체를 강조하고 있기에 각반에는 눈이 잘 안가는 것도 있다.

4.12. 전령 세트

파일:전령셋.jpg
백교의 전령이 몸에 걸쳤다고 하는 철제 투구
전령이란 사명을 띠고 전달하는 자를 말한다

철제 방어구는 물리 감소율이 뛰어나나 타격은 예외에 속하며 또한 벼락에도 약하다
백교의 전령이 몸에 걸쳤다고 하는 철제 갑옷
순백의 망토는 그 상징이었다고 한다

철제 방어구는 물리 감소율이 뛰어나나 타격은 예외에 속하며 또한 벼락에도 약하다
백교의 전령이 몸에 걸쳤다고 하는 가죽 글러브
전령이란 사명을 띠고 전달하는 자를 말한다

아무런 특징도 없으나 긴 여행을 상정하여 튼튼한 것
백교의 전령이 몸에 걸쳤다고 하는 퀄팅 바지
전령이란 사명을 띠고 전달하는 자를 말한다

면을 함유한 소재의 바지는 타격에 강해 철제 방어구를 보완하는 것이기도 하다

전령으로 시작할 경우의 기본 장비이며, 결정의 노야 격파 후 깊은 곳의 성당으로 가는 길에 얻을 수 있다.

여캐가 입어도 남캐가 입은 것 마냥 어깨가 떡 벌어지는 갑옷이 대다수인 본작에서 그나마 여캐가 입어도 라인이 살아나는 세트 중 하나이다. 여캐에게 입힐 경우 전령의 갑옷에다가 흰 그림자의 바지를 입혀주면 각선미가 확 살아난다.

또한 무게대비 감소율이 상당히 괜찮기 때문에 무게 맞추기 힘들 때 사용하면 좋다.

다만 벼락 저항력이 최하 수준이라 무영왕이나 최종보스 전에서 입기가 꺼려진다. 어느정도냐면 넝마 천쪼가리인 달인세트보다 낮은 수준. 철제 갑옷이 전체적으로 벼락 저항력이 낮긴 하지만 이 세트는 아이템 설명을 지나치게 충실하게 반영해서 독보적으로 벼락에 약하다.

4.13. 기사 세트

파일:기사셋.jpg
하급 기사의 장비
견고한 철제 장비

철제 장비 중에서도 중후한 부류에 속하며 높은 물리 감소율을 가졌으나 중량의 부하도 크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높은 체력이 전제가 될 것이다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27.914% 출혈 저항율 107
타격 감소율 23.847% 중독 저항율 88
참격 감소율 27.914% 동상 저항율 89
관통 감소율 26.634% 저주 저항율 56
마력 감소율 18.047% 강인도 24.88
화염 감소율 22.181%
벼락 감소율 15.036% 내구력 헬름 380
아머 360
레깅스 건틀렛 370
어둠 감소율 18.216% 무게 총합 25.8

기사로 시작할 경우의 기본 장비이며, 그레이렛불사자의 거리로 도둑질을 하고 온 뒤부터 판매한다. 평균 물리 감소율이 무려 26.5%로 준수한 편. 로스릭 기사 세트같은 중갑보단 낮지만, 무게가 중갑들에 비하면 상당히 가벼워 체력 스탯을 찍지 않고 하벨 & 총애 반지가 없는 초반에 사용하기 좋다. 체력을 올리게 되는 중후반을 넘어가면 중량 제한을 넘지 않으면서 기사 세트보다 더 튼튼한 중갑이 많이 있지만, 다크 소울 3는 피격시 방어구에 따른 데미지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무게와 감소율을 원하는 유저들은 그대로 사용하기도 한다. 1회차는 기사 세트를 입고 DLC까지 진행해도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룩도 특별히 모난 곳 없이 무난한 편.

여담으로 다크 소울 관련 창작에서 주인공들을 묘사할 때 게임 표지에 나온 갑옷들을 입은 상태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15], 3편의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기사태생으로 시작하면서 재의 귀인을 기사 세트를 입은 모습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3편의 표지를 장식한 불의 계승 세트의 경우 디자인이 상급 기사 세트와 상당수 겹치고, 최종보스를 잡아야 얻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회차를 돌리는 유저가 아닌이상 사용하는 유저가 적기 때문. 또한 불의 계승 세트는 선택받은 불사자가 입고있던 상태로 최종보스가 된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재의 귀인보단 선택받은 불사자의 방어구에 더 가깝다.

4.14. 이름 없는 기사 세트

파일:이름없는셋.jpg
이름 없는 기사의 장비
얇은 철판이지만 방어력을 유지하는 홈 가공이 특징

다크 소울 시리즈 내내 개근한 갑옷. 팔란의 늙은 늑대에게 가는 사다리 맞은 편 건물의 오른쪽 구석[16]에서 찾을 수 있다. 황색 손가락 헤이젤의 침입 범위 내에 들어가고 너무 옆으로 빠지면 거대 그루의 어그로가 끌리니 입수할 때 주의하자.
상급 기사 세트에서 서코트가 없고 투구의 바이저가 열려 있다. 성능은 그럭저럭 하는 수준. 시리즈 내내 개근했다는 상징성에 의의를 둬야 할 세트이다.

4.15. 탈주 기사 세트

파일:탈주기사세트.jpg
불명예스러운 탈주 기사단의 장비
뿔뿔이 흩어져 들판에 쓰러져 죽었을 것이다

꾀죄죄한 누더기에 감춰진 그것은 화염 등에 유효한 흑철로 된 견고한 것으로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황금 의장도 엿볼 수 있다
불명예스러운 탈주 기사단의 바지

가죽 장화와 꾀죄죄한 누더기 위로 로프와 붕대로 겹겹이 휘감겨 있다
탈주의 비참함이 스며들어 젖어 든 바지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25.343% 출혈 저항율 97
타격 감소율 24.516% 중독 저항율 57
참격 감소율 20.228% 동상 저항율 88
관통 감소율 22.435% 저주 저항율 47
마력 감소율 17.612% 강인도 17.97
화염 감소율 25.573%
벼락 감소율 21.414% 내구력 헬름 370
아머 360
레깅스 건틀렛 350
어둠 감소율 18.084% 무게 총합 22.2

산 제물의 길 늪지 부근, 귀양인 두 명이 서 있는 곳 앞에서 입수할 수 있다. 다크 소울의 판금 갑옷에 해진 후드와 코트를 합쳐 방랑 기사를 연상시키는 특유의 간지룩 덕에 불사대 세트, 늑대 기사 세트와 함께 인기가 높은 갑옷 중 하나.

경갑이라 무게가 가볍고 물리 감소율도 적당하며 화염 감소율도 괜찮은 편이다. 게다가 입수 위치가 산 제물의 길이니만큼 비교적 초반에 얻을 수 있기에 거의 교복 수준으로 사용하는 이들이 자주 보인다. 여기에 척 보기에 멋지고 강해 보이는 이루실의 직검까지 들고 있다면 신선한 뉴비의 상징. 다만 오래된 게임이고 엘든링 이후 다시 수요가 조금 늘어난 상황에서 이미 정보를 알고 오는 사람이 많아져 옛말이 되었다. 이외에도 지금은 안쓰는 메타인 출혈 카서스 곡도로 R1만 갈겨대는 기량충들이 백날 입고오던 옷이다보니 그쪽으로도 유명하다.

해외에서는 주로 똥싼 바지라고 하는데 설명문에서 '탈주의 비참함이 스며들어' 부분을 바지에 변을 지렸다고 해석해서 그런듯.

4.16. 상급 기사 세트

파일:상급기사셋.jpg
몰락한 아스토라에서 상급 기사에게 수여했다고 하는 장비

아스토라라는 이름은 향수를 함께 불러 일으키며 앙리 또한 이를 원해왔던 것일까
겨우 이름만을 알 뿐인 머나먼 고향을

앙리 이벤트를 어떤 방향으로든 끝까지 진행해 앙리가 죽은 이후, 시녀에게 구매할 수 있다. 앙리를 죽여도 상관없다.

다크 소울 3부작에 개근한 방어구. 전체적으로 채도가 낮게 설정된 본작의 그래픽 기조 때문인지 푸른 서코트에서 전작이나 전전작만큼의 간지는 나지 않고 투박한 느낌이 드는 편. 그럼에도 1편 주인공인 선택받은 불사자의 시그니처 장비라는 점과 상급 기사 특유의 실용적이면서 멋들어진 디자인은 여전하기에 많은 사랑을 받는 편이다. 다만 감소율이 기사 세트보다도 낮고, 앙리를 직접 살해하지 않고 이벤트를 통해서 얻으려면 게임의 중반부인 아노르 론도까지는 진행을 해야 해서 그 시점에선 상급 기사 세트가 다소 빛이 바랜다.

4.17. 알바 세트

파일:알바세트.jpg
금기를 찾는 자 알바의 갑주
경량화를 위해 깎아낸 철제 장비

일찍이 방랑의 기사라 불리웠던 그의 여행과 성녀와 마녀를 둘러싼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음유시인들에게 노래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은 비극으로 끝난다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24.612% 출혈 저항율 145
타격 감소율 20.492% 중독 저항율 88
참격 감소율 24.612% 동상 저항율 93
관통 감소율 22.699% 저주 저항율 55
마력 감소율 19.200% 강인도 22.03
화염 감소율 22.699%
벼락 감소율 19.200% 내구력 헬름 아머 레깅스 건틀렛 360
어둠 감소율 21.771% 무게 총합 22.0

이루실의 지하감옥으로 들어가는 문 근처에 출현하는 암령 "금기를 쫓는 자 알바"를 처치한 후, 지하감옥 내부의 '투표소'에서 습득할 수 있다.[17] 다크 소울 2에서 많은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켰던 알바 본인이 직접 입고 나오는 것이다[18][19]. 알바의 이야기는 DLC2 고리의 도시에서 끝을 맺게 된다.

다크 소울 2때의 성능을 그대로 계승한 듯이 매우 밸런스가 좋은 갑옷이다. 방패 + 한손 무기 빌드라면 체력을 조금만 올려도 무난하게 구를 수 있는 무게이며 강인도와 방어력도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갑옷은 무게 대비 강인도가 최고.

다크 소울 2 때는 갑옷 주인 이름이 아르바로 번역되어 한동안 그렇게 통했는데 3편에 와서는 한글 표기가 알바로 번역되었다. 알파벳 스펠링이 Alva긴 하지만 일본어 철자는 l 발음을 뚜렷이 하는 장음 없이 アルバ이며, 이 게임 고유명사가 원래 영판하고 일판 표기가 소소하게 차이나는 게 많고 보통 일본어판을 기준삼는 걸 고려하면 알바보다 아르바 쪽이 적당히 판타지스러운 의도를 살린 정역이었을 수 있다.

사실 2편의 고유명사 번역이 의외로 세심하게 신경쓴 부분이 많은 물건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번역 미계승이 더욱 아쉬운 감이 있는데, 예를 들어 성벽의 도시 사르바는 사르바와 셜바(Shulva) 사이에서 더 판타지스러운 사르바를 고른 결과물이며, 에스 로이에스(エス・ロイエス)와 엘리움 로이스 중에서는 더 격식있는 이름 같은 후자가 채용되었다. 여기에 번역자 재량에 따라 암살자 마레다에게 이름을 지어주거나 잠자는 용 신드래곤이 외글자 이름이라 한국어로는 부르기가 곤란해 보스전 전용 칭호로만 드래곤을 붙이는 등 나름 어감과 자질구레한 부분까지 고려한 정성들인 번역이었는데도 별 이유 없이 변경하여 통일성을 해친 감이 다소 있다. 무엇보다 3편 와서 새로 붙은 금기를 찾는 자라는 나름 멋진 칭호가 이름 때문에 알바를 찾는 자가 연상되어 실소를 유발한다. 이런 점을 인식한 건지 그냥 기준이 바뀐 건지 경위는 알 수 없지만 고리의 도시에 나오는 마녀 세트의 툴팁에는 또 아르바라고 2편의 번역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4.18. 용혈 세트

파일:용혈셋.jpg
용의 피를 신봉했다고 하는 기사단의 갑주
그 붉은 옷감은 피를 향한 동경이라고 한다

용 신앙은 여러 시대, 여러 장소에서 전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는 그들이 말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일까

전작 DLC에서 등장한 바가 있는 갑옷. 입수 방법이 약간 복잡한데 일단 요왕의 정원에서 용혈 기사의 시체에게서 '고룡으로 가는 길' 제스처를 입수한 뒤 고룡의 꼭대기 지역을 진행한다. 뱀인간 주술사가 소환하는 용혈 기사를 처치하고 용혈의 대검을 입수한 뒤, 제스처를 입수했던 곳으로 돌아가보면 갑옷을 입수할 수 있다. 투구가 커서 머리크기를 작게 하지 않으면 대두가 되어버리지만 룩 자체는 괜찮은 편. 용혈의 대검과 성목 문장의 방패까지 착용하면 완벽한 코스프레를 할 수 있다.

만약 대두가 되는 게 싫다면 얼굴 수치를 줄이거나 모래의 주술사의 후드를 써보는 걸 추천. 혹은 로스릭 기사의 투구로 교체해도 대두를 피할 수 있다. 반면 투구는 검은색이라서 흑기사 세트나 모운 세트와 함께 착용시 상당한 간지를 보여준다.

4.19. 파남 세트

파일:파남셋.jpg
전신의 이름을 붙인 장비

포로사 사자기사단의 갑주는 조국이 멸망한 후에도 사라지지 않아 몇 몇 전승 속에서 그 모습이 이야기되고 있다

절망을 부르는 자의 이름과 함께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27.289% 출혈 저항율 141
타격 감소율 27.438% 중독 저항율 102
참격 감소율 27.289% 동상 저항율 147
관통 감소율 25.259% 저주 저항율 67
마력 감소율 21.664% 강인도 32.57
화염 감소율 24.028%
벼락 감소율 22.264% 내구력 헬름 430
아머 400
레깅스 410
건틀렛 370
어둠 감소율 22.264% 무게 총합 30.4

가장 늦게 얻게 되는 갑옷 중 하나. 대서고 후반부에 덤벼오는 개노답 삼형제 중 사자기사 알버트를 쓰러뜨린 이후 시녀가 판매한다.

영문판과 일어/한글판의 설명 및 표기가 일부 다른데, 영문판에선 절망을 부르는 자라는 문구 대신 죽음을 넘어선 자들이라고 적혀있다. 다크 소울 3의 전작 다크 소울 2의 캐치프레이즈가 죽음을 넘어서라(Go beyond death)였기 때문. 이런 요소에서 볼 수 있듯이 전작의 간판 갑옷. 라이프사이즈 피규어와 시네마틱 영상 디자인에 맞게 리모델링 되었다. 성능은 적당한 편이나 좀 무겁기 때문에 체력을 찍지 않았다면 70% 이하 유지가 어렵다.

3편에서는 캐릭터의 체형이 땅딸막해졌기 때문에 핏을 살리고 싶다면 얼굴과 가슴과 허리와 팔을 엄청나게 줄여야 한다. 반면 다리의 경우 너무 줄이면 젓가락이 되어 버린다.

가장 큰 결점으로 목 부분이 노출되어 멋이 떨어진다. 2편에서도 움직일 때 마다 목 맨살이 보이곤 했지만 3편에서는 더 심한 수준으로 항상 목이 보이게 되어서 아쉬운 부분.

무게에 맞게 강인도가 양호한 편인 갑옷으로 대형 무기군을 운용할 때 군다셋이나 흑철셋이 부담스러우면 다른 부위로 대신 껴입기 좋다.

4.20. 황혼 세트

파일:황혼셋.jpg
어스름의 나라의 성기사 호드릭의 장비

황혼빛이라 칭해지던 그 얇은 황금 장비는 지금에 와서는 색이 바라고 누더기에 싸여있어 그 모습은 전장의 망령으로 알려져 있다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미쳐버린 유령으로

성기사 호드릭의 갑옷. 시리스 이벤트로 성기사 호드릭을 죽인 후 다시 망자의 동굴 화톳불로 돌아가보면 입수할 수 있다.

황금이라고는 하지만 갑옷 성능은 평균 이상으로, 보편적인 세트인 기사 세트보다 많은 강인도를 가지고 있으며, 찢어진 천이 휘날리는 게 나름의 패션을 자랑한다.

풀세트를 끼면 황금이 쓰인 장비답게 의외로 꽤 무겁다. 중장갑 중에서 중간층에 위치한 갑옷이다보니 강인도 고려 시 유의할 것

4.21. 어스름 세트

파일:어스름셋.jpg
마력, 그리고 어둠에 대항하는 것으로 알려진 어스름의 나라의 기사 복장

비단 베일과 은제 왕관으로 구성된 것

어스름의 기사는 이름 없는 달을 섬기는 자이며 때문에 그 복장은 여성적인 실루엣을 가진다
마력, 그리고 어둠에 대항하는 것으로 알려진 어스름의 나라의 기사 복장

철제 갑옷과 체인으로 구성된 것으로 양쪽 모두 은이 사용되었다

어스름의 기사는 이름 없는 달을 섬기는 자이며 때문에 그 복장은 여성적인 실루엣을 가진다
마력, 그리고 어둠에 대항하는 것으로 알려진 어스름의 나라의 기사 복장

철제 장갑의 일부에는 은이 사용되었다

어스름의 기사는 이름 없는 달을 섬기는 자이며 때문에 그 복장은 여성적인 실루엣을 가진다
마력, 그리고 어둠에 대항하는 것으로 알려진 어스름의 나라의 기사 복장

철제 각반과 체인으로 구성된 것으로 양쪽 모두 은이 사용되었다

어스름의 기사는 이름 없는 달을 섬기는 자이며 때문에 그 복장은 여성적인 실루엣을 가진다

어스름의 나라의 시리스의 장비. 땅거미의 탈리스만을 입수하거나 시리스 이벤트를 모두 본 후 첫째 왕자 로리안을 격파하고 나면 상점에 라인업된다. 혹은 시리스를 살해한 뒤여도 역시 상점에 라인업.

여성이 입어도 남성의 모델을 공유하여 체형이 이상해지는 세트들이 많은 다크 소울 3에서, 무희 세트, 전령 세트, 시라 세트 등과 더불어 몇 안 되는 여성용 갑옷 세트이다. 특히 상의의 경우 시리즈 모든 갑옷 중 거의 유일하게 상체 수치를 최대로 키워도 떡대가 되지 않는다.

특이사항으로 모래의 주술사의 상의를 어스름의 각반과 착용 시 코르셋 비슷한 것이 씌워진다.

4.22. 놋쇠 세트

파일:놋쇠셋.jpg
일찍이 암월의 이름으로 불리웠던 기사의 갑주
놋쇠로 된 그 갑주는 무시무시한 것을 감춘다고 한다

그 모습은 어딘가 소녀의 그림자가 느껴진다

1편에서 등장한 암월의 여기사의 황동 갑옷이다. 앙리와 "결혼식"을 올리는 암월의 영묘에 있는 시신에서 얻을 수 있다. 시신은 1편 아노르 론도의 화방녀였던 암월의 여기사로 추측된다. 그윈돌린법왕 설리번에 의해 엘드리치에게 잡아먹힌 것과 기둥에 기대어 앉아 고개를 꺼트린 모습 등을 보면 그윈돌린을 결국 지키지 못 한 채 자조하다 죽은 것으로 보인다.

혹은, 그윈돌린을 잡아다 엘드리치에게 던져준게 법왕 설리번으로 보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에게 패배하고 벽에 기대어 사망한 모습일 수도 있다.

투구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입기 위해서는 머리 크기를 줄이고 상체를 아주 조금만 키워야 한다. 반면 허리의 경우 거의 줄어들지 않아서 조금 뚱뚱해보이는 편. 그래서인지 뒷모습이 짜리몽땅해보이는데, 로리안의 각반과 같이 착용하면 이러한 단점이 해소됨과 동시에 묘하게 어울린다.

4.23. 총애 세트

파일:총애셋.jpg
여신 피나의 총애를 표현한 갑주
가련한 「안겨있는」 기사의 장비

그는 고독 속에서도 여신의 총애를 믿고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던졌다
여신 피나의 총애를 표현한 갑주
가련한 「안겨있는」 기사의 갑옷

그 표면에는 장비자를 포옹하듯 여신의 팔이 휘감겨 있다

변덕스러운 총애와는 정반대로

여신의 기사 로트렉의 갑옷이다. 총애의 반지를 획득한 후 제사장의 시녀에게서 구매 가능. 총애의 반지는 신을 먹는 자의 지킴이 계약이 가능한 '저수조'에 있는 설리번의 짐승 2마리를 모두 쓰러뜨리면 획득할 수 있다.

4.24. 동방 세트

파일:동방셋.jpg
동쪽 땅에서 만들어진 독특한 장비
비상히 정교하고 공예적인 가치 또한 높아 귀족들의 수집품이기도 했다

도가 주류인 동쪽 땅의 전투에 맞추어 특히 참격 공격에 대하여 높은 감소율을 가진다

1편에서 숲의 사냥꾼 계약을 하면 만날 수 있던 동방의 시바의 갑옷이다. 법왕 설리번 이후의 아노르 론도로 가는 길에 있는 동방인의 재를 제사장의 시녀에게 가져다 주면 판매한다. 이 재의 설명도 시바 본인을 연상케 한다.

4.25. 가시 세트

파일:가시셋.jpg
악명 높은 가시의 기사 가운뎃손가락 커크의 장비
표면에 날카로운 가시가 빼곡히 돋아있다

이 불길한 방어구를 장비하고 구르면 그대로 공격이 되어 적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그야말로 몰살의 커크에게 걸맞은 것이다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21.691% 출혈 저항율 159
타격 감소율 16.137% 중독 저항율 66
참격 감소율 27.556% 동상 저항율 80
관통 감소율 22.621% 저주 저항율 55
마력 감소율 14.529% 강인도 14.89
화염 감소율 14.529%
벼락 감소율 14.529% 내구력 헬름 아머 레깅스 건틀렛 350
어둠 감소율 11.800% 무게 총합 20.5

깊은 곳의 성당에서 대성당의 가장 아래층에 도달하면 침입하는 가운뎃손가락 커크를 죽이고 로자리아의 침실으로 가면 나타나는 시체에서 획득. 1편에도 커크는 암령으로 등장했고, 최후의 시체는 그가 추종하는 여인의 근처에서 루팅이 가능했음을 생각해보면 의미가 깊다. 장비의 감소율이나 강인도는 형편없지만 특수능력으로 이 장비를 입고 구르면 피해를 준다. 몸통을 제외하고 하나 입을 때마다 대미지는 2, 6,12 순으로 증가하고 풀셋을 입었을 경우 30의 대미지를 준다.

이걸 입고 보스나 필드 보스와 싸울 때 굴러다니면 가시의 강인도 감쇄력에 큰 경직이 들어가는 기분 좋은 일도 생긴다. 특히 죄의 도시에서 손모양 하마들이 잡기 공격을 위해 몸을 일으킬 때 정면으로 굴러주면 약점 공격이 되어 그로기가 발생한다.

PVP에서의 주 용도는 피가 1만 남기고 사망을 방지해주는 석별의 눈물 카운터. 보통은 룩이나 무게 등을 위해 가벼운 부위에 한 부위 착용한다. 다만 이러면 상대가 회복 세팅을 한 경우 제대로 마무리가 불가능하다. 석별 카운터를 위해서는 차라리 DLC2에서 등장한 신규 유도성 투척 장비인 교회를 지키는 칼날을 쓰는 게 낫다.

여담으로, 이 갑옷을 입고 구르기로만 보스런을 한 망자도 존재한다! 그야말로 진정한 광기(...)
이딴짓도 가능하다...

4.26. 카타리나 세트

파일:양파셋.jpg
독특한 형상을 한 카타리나 기사들의 각반

때로는 양파 등으로 조롱당하기도 하여 명예로운 카타리나 기사들을 분개시키기도 하지만 높은 기술로 형성된 볼록한 곡면은 물리 공격에 대하여 높은 흘려 넘기기 효과를 가진다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35.194% 출혈 저항율 184
타격 감소율 27.769% 중독 저항율 141
참격 감소율 35.638% 동상 저항율 141
관통 감소율 34.209% 저주 저항율 81
마력 감소율 23.609% 강인도 43.81
화염 감소율 25.268%
벼락 감소율 29.133% 내구력 헬름 아머 460
레깅스 건틀렛 470
어둠 감소율 26.003% 무게 총합 40.7

삼부작 개근의 카타리나 세트. 깔끔하게 나온 전작들과는 달리 곳곳에 녹슨 흔적이 있다.
지크벨트 이벤트를 보지 않을 거라면 가장 빠르게 얻는 방법은 불사자의 거리에서 지크벨트를 만나자마자 죽이면 된다.

깊은 곳의 성당에서 패치 이벤트를 본 뒤 패치에게서 구매하거나 죽여서 얻을 수 있다[20]. 지크벨트 이벤트를 위해선 구매 후 다시 그에게 돌려줘야 한다. 지크벨트 이벤트를 끝까지 완수한다면 거인 욤의 보스방에서 얻을 수 있다. 지크벨트가 욤과의 전투에서 사망한다 해도 그가 죽은 곳에서 입수할 수 있다.

다크 소울 전 시리즈 개근 갑옷으로 손꼽히는 특이한 디자인 덕에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체형을 통통하게 설정하면 전체적으로 포동포동하며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뛰어다니는데 아주 귀엽다.

성능으론 압도적으로 높은 방어력을 자랑하는데 문제는 생긴거처럼 압도적인 무게를 자랑해 풀셋을 끼면 웬만한 중형방패도 겨우 낄정도로 무게가 엄청나다.
고로 무기나 방패의 무게를 줄이거나 중량을 늘려주는 반지를 껴야 좋다.

4.27. 모운 세트

파일:모운셋.jpg
카림의 기사에게 수여되는 이형의 투구

대주교의 사도 모운을 나타낸 것으로 특히 투구는 주교석에 늘어선 석상의 머리부분 그 자체이다

카림의 기사는 일생 동안 한 사람의 성녀만을 섬긴다고 한다
일찍이 모운이 한 여신을 섬겼던 것처럼
카림의 기사에게 수여되는 이형의 갑주

대주교의 사도 모운을 나타낸 것으로 돌을 닮은 특별한 광물로 주조 되었다

카림의 기사는 일생 동안 한 사람의 성녀만을 섬긴다고 한다
일찍이 모운이 한 여신을 섬겼던 것처럼

카림의 이곤이 장비한 방어구. 이곤 이벤트가 끝나 그의 무기와 방패를 입수하거나 그를 죽인 후 시녀가 판매한다. 독특한 외형에 검은색으로 통일된 모습이라 간지가 난다. 돌과 비슷한 광물로 만들었다는 설명처럼 슬림한 편이나 꽤 무거운데, 로스릭 기사 세트나 흑철 세트보다도 무거우며, 중장비인 처형인 세트보다 아슬아슬하게 가볍다.

신앙심 깊은 기사라는 컨셉과는 달리 갑옷의 베이스 색깔은 검은색이고 특히 투구의 모양새가 마치 세계의 뱀을 연상케하는데, 사실 신음하는 방패라던지, 암술 보정치가 높은 콰트의 방울이라던지, 생명력이 낮을 때 능력이 발휘되는 눈물석 반지 등을 보면 콰트와 모운의 영향으로 카림의 기존 백교가 완전히 변질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마치 인간들에게 심연을 권하던 세계의 뱀들과 비슷하기도 하고, 투구나 모운의 대형 해머에서 볼 수 있는 얼굴은 모운에게서 따온 것이라 언급되니 정말 모운의 정체가 세계의 뱀일 가능성도 있다.

4.28. 로스릭 기사 세트

파일:로스릭셋.jpg
이름 높은 로스릭 기사의 갑주
견고한 철제 장비지만 조금 손상되었다

기사는 예로부터 세 기둥 중 하나였으며 비룡과 함께 로스릭의 상징이기도 했다

기사가 될 각오를 다진 자만이 이를 몸에 걸쳐야 할 것이다
이름 높은 로스릭 기사의 갑주
하지만 영예로운 코트는 너덜너덜하게 닳아 떨어졌다

기사는 예로부터 세 기둥 중 하나였으며 비룡과 함께 로스릭의 상징이기도 했다

기사가 될 각오를 다진 자만이 이를 몸에 걸쳐야 할 것이다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30.135% 출혈 저항율 175
타격 감소율 23.895% 중독 저항율 100
참격 감소율 34.790% 동상 저항율 131
관통 감소율 28.947% 저주 저항율 80
마력 감소율 24.627% 강인도 37.70
화염 감소율 26.679%
벼락 감소율 19.576% 내구력 헬름 410
아머 430
레깅스 건틀렛 420
어둠 감소율 22.976% 무게 총합 34.5

로스릭의 높은 벽로스릭성, 대서고, 퇴적지에 등장하는 로스릭 기사들이 드롭한다. 로스릭 기사가 입고 있는 모습과 플레이어가 입고 있는 모습이 약간 다른 느낌이다. 로스릭 기사는 덩치가 있어 체형을 작게 설정한 플레이어 캐릭터가 입으면 멋이 떨어지는 편. 말단 병사 Z와 정예 병사 A의 차이로 느껴질 정도. 비단 로스릭 기사의 갑옷 말고도 체형에 따라 플레이어가 입으면 룩이 영 별로인 갑옷들이 3에는 꽤 있다. 로스릭 기사 셋을 입고 멋을 살리려면 최소 체형으로 맞춰 입은 모습 보단 최대 체형으로 맞추고 입은 모습이 훨씬 듬직하게 느껴질 정도로 체형에 따른 차이가 매우 큰 중갑. 대체로 몸집과 키를 최대한 불린 쪽이 멋이 난다는 평가. 정면 모습은 너덜너덜하고 그저 그렇지만, 등짝을 보며 하는 게임인 다크 소울 특성상 중갑+망토 전작의 용혈 기사의 갑옷과 비슷한 컬러링을 보며 게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전작을 용혈기사 간지로 진행했던 유저에게는 반가운 갑옷.

기사 세트보다 더 무겁지만 경감률은 조금 더높다. 장점은 비교적 초반에 그럭저럭 쉽게 입수할 수 있으면서도 성능이 더 좋다는 점. 입수처는 로스릭 성에 이동 하고서 로스릭 기사들을 처치하다 보면 한 부위씩 드롭 한다. 얻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고 감소율이 꽤 괜찮고 상당히 더 진행을 하고 나서야 더 좋은 감소율을 가진 방어구를 구할 수 있을 정도로 얻고 나서 쓸 수 있는 구간은 길지만, 경감률 대비 너무 무겁다는 것. 풀셋을 끼면 체력을 찍지 않았을 경우 70% 중량을 쉽게 초과 하며 로스릭 직검 + 중방패 조합 정도만 해도 체력을 22이상 찍거나 +3 총애나 하벨 반지등을 구해야 빠르게 구를 수 있다. 초반부에는 생명력과 지구력과 근력이나 기량 위주로 투자하는 것이 편하고, 효과도 좋기 때문에 단순히 로스릭 기사 셋을 입기 위해 초반부터 생지 대신 체력에 투자하는 건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다. 중갑도 효과를 보려면 생명력까지 높아야 효과를 보기 때문.

물론 구르기를 너무 못해 쓸모가 없다고 여긴다면 아예 창을 든 로스릭 기사를 잡아서 얻을 수 있는 로스릭 기사의 대방패까지 초반부터 끼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데 이 경우 중량의 한계인 99%는 초과하지 않아야 하기에[21] 이 경우엔 어느정도 체력을 찍어주지 않을 수 없다. 어차피 대방패와 함께 감소율을 추구하는 경우 70%를 넘는 것에 고민할 필요는 없다. 그냥 100% 아래 수치인 99% 정도만 맞추고 나중에 중량의 한계를 늘려도 되며 중량 관련 반지들을 통해 구르기 성능을 70% 아래로 확보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무튼 초반에 적 처치로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는 장비 중에선 가장 대미지 감소율이 높고 제법 진행을 하기 전에는 로스릭 기사 세트보다 확고할 정도로 체감이 오는 중갑은 다른 유저에게 받지 않는 이상 얻을 방법이 거의 없다.[22]

여담으로 투구의 경우 은색을 띠면서도 목을 가려줘서 거의 대부분의 갑옷이랑 굉장히 잘 어울린다. 완전히 다른 색깔이거나 군다 세트나 용갑주 세트 등 화려한 디자인은 제외.

4.29. 성당 기사 세트

파일:성당셋.jpg
깊은 곳의 성당의 기사들의 갑주
중후한 철제 장비

성당의 기사는 침입자를 짓뭉개는 철퇴이며 깊은 곳에 잠겨든 무시무시한 그것은 그렇기에 더욱 어리석은 자들은 매료해 마지 않는다

깊은 곳의 성당의 성당 기사들이 낮은 확률로 드롭. 체력 빌드에서 흑철 세트와의 조합으로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십자군을 연상시키는 투구 덕분에 DEUS VULT 문장과 같이 쓰이기도한다.

성능 자체는 회차에서 로스릭 기사 세트 보다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감소율을 가지고 있으나 무게가 그만큼 더 무겁다. 체력 스탯을 찍어 어느정도 중량을 확보하지 않으면 100%를 쉽게 초과하니 성당기사 세트쯤 되면 어느정도 움직이기 위한 체력은 필수적으로 찍어줘야 한다. 이 이상의 감소율을 가진 중갑들은 점점 중량이 초기 스탯 정도론 감당하기 힘들다.

초반에 무희를 쓰러뜨린 후 성당 기사들을 마주하여 억지로 잡아서 얻어볼 수 있기는 하지만, 낮은 무기 공격력과 낮은 스탯으로는 매우 힘들고 얻어봐야 너무 무겁다. 애당초 후반 지역이라 어느정도 능력치와 무기 강화가 되고 난 상태여야 해볼만 하다. 그렇다보니 쉽고 빠르게 처치하긴 힘든 편. 뒤잡이나 패링을 굉장히 잘 해낼 수 있다면 몰라도 무리한 전투는 삼가는 게 좋다.

대개 정상적인 진행을 할 경우 교회 지역에 갔을 때 나오는 성당 기사들과 싸워서 각종 장비를 얻는 편.

4.30. 날개 기사 세트

파일:날개셋.jpg
천사에게 충성을 맹세한 기사의 갑주
그들은 날개의 기사라고 불리운다

로스릭에서 천사신앙은 이단이며 세 기둥 그 어디도 이를 공인하지 않았다

때문에 「천사의 딸」 거트루드는 대서고의 천장 감옥에 유폐되었다고 한다
천사에게 충성을 맹세한 기사의 갑주
날개의 기사란 이름의 유래인 작은 날개를 짊어지고 있다

로스릭에서 천사신앙은 이단이며 세 기둥 그 어디도 이를 공인하지 않았다

때문에 「천사의 딸」 거트루드는 대서고의 천장 감옥에 유폐되었다고 한다

로스릭성에서 날개 기사가 숨어있는 건물의 숨겨진 방에서 루팅.

대서고 최상층의 황금 날개 기사들의 위엄 돋는 날개는 달려있지 않고, 로스릭의 높은 벽과 로스릭성에서 볼 수 있는 작은 날개가 달린 푸른 서코트 버전이다. 서코트에 달린 자수 중 가운데에 검이 그려져 있는데, 바로 로스릭의 성검이다. 그런데 의아하게도 툴팁에 그려진 것은 다른데, 여러 마리의 뱀들이 꼬인 모습이 그려져 있다.
파일:DarkSoulsIII 2017-01-17 13-30-47-655.png

아르토리우스 세트에 이 상의를 입힌 것이 유명하다. 외국에서 유행한 밈으로, Fatorias, the Obese walker 라는 밈. 늑대기사의 투구와 날개기사의 갑옷의 절묘한 색배치가 딱 맞으면서 궁합이 매우 맞아떨어진 것이 특징. 여기에 무희의 하의로 화룡점정을 찍을 수 있다. 이후 유명 다크 소울 3 유튜버이자 스트리머의 방송에서 일명 '비만토리우스'로 소환되어 하루종일 뭔가를 먹어대는 컨셉으로 그 유명세를 탔다.

4.31. 출정 기사 세트

파일:출정셋.jpg
이루실출정 기사의 갑주
엷은 냉기를 두르고 있다

법왕의 눈을 부여 받았다고 하는 그들은 하나의 예외 없이 짐승과도 같은 광전사가 된다
그리고 번견으로 전락하는 것이다

대서고의 비밀 장소에서 만날 수 있는 출정 기사를 격파한 후 입수할 수 있다. 물리컷 25%의 중갑임에도 적당히 가벼운 무게를 가져 매우 좋다. 단점은 어둠 방어력이 극단적으로 낮다는 것.

디자인으로 보나 설명으로 보나 모티브는 베르세르크광전사의 갑주이지만 망토는 없다. 모티브가 된 갑주와는 다르게 출정기사를 광전사로 거듭나게 하는 주 원인은 법왕 설리번이 부여한 법왕의 눈동자 때문인듯 하다.

이 갑옷을 입고 연기의 특대검을 왼손에, 로스릭 기사의 검[23]을 오른손에 착용하면 전작의 연기의 기사와 거의 비슷한 코스프레를 할 수 있다. 상의를 용해된 용사냥꾼의 사냥용 갑옷으로, 각반을 로리안의 각반으로 바꿔주면 금상첨화.

4.32. 법왕의 기사 세트

파일:법왕셋.jpg
이루실의 차가운 사령
법왕의 기사들의 관

황금관은 설리번 직속이란 증표이다
일찍이 그들은 법왕의 감시의 눈
그리고 칼날이었다
이루실의 차가운 사령
법왕의 기사들의 장비

엷은 냉기를 두른 푸른 갑옷은 물리적으로는 가볍고 취약하다

이루실의 법왕 기사들이 드롭한다. 길쭉길쭉한 법왕 기사와 다르게 플레이어는 키가 비교적 작고 얼굴도 멀쩡해서 영 안어울린다. 더군다나 법왕 기사들과 달리 투명한 베일마저 없어 뽀대가 많이 죽은 편. 갑옷 성능도 썩 좋지 않다.

4.33. 불의 마녀 세트

파일:불마녀셋.jpg
이루실의 차가운 사령
죄의 불길을 받쳐드는 마녀들의 장비

법왕의 기사를 이끄는 마녀들은 본래 성기사의 작위를 수여 받았으나 얼마 못 가 죄의 불길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한다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의 불의 마녀가 드롭한다. 상의 갑옷과 투구가 멋들어진게 특징. 파밍하고 싶다면 요르시카 교회 화톳불을 이용하도록 하자.

4.34. 무희 세트

파일:무희셋.jpg파일:무희의 요염한 뒷태.jpg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의 왕관

환상과도 같은 오로라 빛 베일은 구 왕가의 후예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옛 신들의 유산이라고 한다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의 장비

법왕의 검은 눈동자는 이윽고 무희를 짐승으로 만들어 그 장비 또한 그녀의 일부가 되었다고 한다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 격파 후 시녀에게 구매할 수 있다. 갑옷라인이 날씬하게 잘 빠져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24]. 매우 가벼운 무게와 적당한 물리컷을 가졌으나 화염 방어력이 매우 낮다. 그래도 속성 방어력이 극단적으로 낮은 다른 갑옷들에 비해 양반인 편.

무희라는 설정에 걸맞게 갑옷 틈을 보면 검은 체조복 비슷한 레오타드를 껴입고 있다.

해외에서는 금발에 머리 스타일, 그리고 각반을 불의 마녀의 것으로 바꿔낀 후, 투구를 벗는 식으로 세이버 룩을 맞추는 데 써먹는 중이다.#

4.35. 어둠 세트

파일:어둠셋.jpg
어둠에 멸망한 옛 소국의 생존자 다크레이스의 장비
썩어 문드러지려 하는 것

그들은 가장 오래된 붉은 눈동자의 침입자이며 세계의 뱀의 종이었다고도 전해진다

팔란의 성채로스릭의 높은 벽 리프트실에서 돌아다니는 다크레이스를 잡으면 드롭한다. 1편부터 개근한 장비이지만, 툴팁에서 말하듯 오랜 세월을 증명하는 것처럼 문드러져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벼락 방어력이 극단적으로 약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심연의 감시자 보스방 바로 앞에서 스폰되는 다크레이스들을 잡아 로자리아 공물 노가다를 할 수 있는데, 갑옷의 드롭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서 노가다하다 보면 어렵지 않게 전부 모을 수 있다. 참고로 로자리아의 손가락은 노가다의 효율이 굉장히 낮은 서약[25] 중 하나이므로 시간을 절약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고 싶다면 그냥 PVP를 하자. 승률이 하다못해 20%를 밑돌아도 노가다 보다는 덜 걸린다. 그러나 효율이 낮다고 해서 무작정 PVP에만 의존할 필요까지는 없다. 다크레이스 두 마리가 그루들[26] 과 싸우며 체력을 상당량 깎아먹는데 이걸 기다렸다 뒤를 쳐도 좋고, 아니면 한 발 먼저 뛰어들어가 둘 다 정리해버려도 된다. 왜냐하면 그루들 역시 늑대의 검초를 드롭하는 공물 노가다 대상이기 때문이다. 늑대의 검초는 적정 레벨을 놓치면 매칭으로 모으기 굉장히 힘들어지는 공물이기 때문에 노가다가 유용한 공물 중 하나다. 공물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소울 습득량 증가 장비를 끼고 적당한 거리에 숨어있으면 소울이 제법 벌린다.

4.36. 흑기사 세트

파일:흑기사셋.jpg
세계를 헤매이는 흑기사들의 갑주

가장 오래된 왕 그윈을 섬기던 그들은 왕의 불의 계승을 뒤따라 불에 타올라 그 이래 재가 되어 계속해서 헤매이고 있다고 한다

흑기사들이 드롭한다. 무연고 묘지에서 영웅 군다 격파 이후 구간에서 흑기사들을 많이 볼 수 있으니 겸사겸사 무기와 방패도 파밍할 겸 잡다 보면 모인다.

은기사의 투구와는 달리 투구가 목 부분을 가리지 않아 정면에서 보면 생각보다 멋이 나지 않는다. 이 점은 커스터마이징에서 피부색을 검게 해서 대처할 수 있지만 다른 문제가 하나 있으니, 바로 엉덩이 부분. 은기사 세트와는 달리 캐릭터의 성별에 관계 없이 골반이 너무 강조된다. 골반을 덮고 있는 플레이트 파츠가 비대하게 튀어나온 게 문제. 아무리 체형을 조정해도 어색하다.

피부색을 조정할 생각이 없거나 흑기사 투구의 뿔 달린 모습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용혈의 투구를 써 보자. 둘 모두 색감이 비슷해서 어울린다.

4.37. 은기사 세트

파일:은기사셋.jpg
옛 왕가를 섬기던 은기사들의 장비

그들은 옛 왕가의 멸망 후에도 작은 저택, 그리고 폐성당을 수호해왔다고 한다

이루실에 있는 태양의 왕녀의 그림과 아노르 론도의 입구를 수호하는 은기사들에게서 얻는다. 은기사들은 매칭이 매우 어려운 암월의 검 계약 공물을 드롭하기 때문에 노가다로 악명이 높다. 암월의 검 노가다를 완료하면 인벤토리의 방어구 부분이 이 세트로 가득한것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분명 1편에서는 흑기사 세트보다 은기사 세트가 가벼웠는데, 본작에서는 어찌된 일인지 은기사 세트가 더 무겁다. 대신 강인도는 더 높기 때문에 일장일단. 은기사 세트가 총 중량 2.8정도가 무거운 대신 강인도는 6이나 더 높다.

은기사의 검이 본편에 없어져서 너무 아쉽다면 용혈의 대검을 채용해도 룩이 많이 살아난다. 벼락속성도 있으니 더욱 추천.

4.38. 용 사냥꾼 세트

파일:용사냥셋.jpg파일:용사냥머리.jpg
「용 사냥꾼」 온슈타인의 이름으로 알려진 황금 사자의 장비. 벼락의 힘을 띈 신화시대의 갑주

용이 없는 시대 폐성당을 수호했다고 하는 기사는 허나 이름 없는 왕을 쫓아 그 땅을 떠났다고 한다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29.041% 출혈 저항율 151
타격 감소율 23.990% 중독 저항율 94
참격 감소율 31.475% 동상 저항율 99
관통 감소율 31.475% 저주 저항율 85
마력 감소율 24.001% 강인도 34.30
화염 감소율 25.886%
벼락 감소율 25.886% 내구력 헬름 레깅스 410
아머 420
건틀렛 400
어둠 감소율 19.683% 무게 총합 31.6

이름 없는 왕 격파 후 열리는 지역에서 입수 가능. 1편과 마찬가지로 뇌속방이 높다. 또한 무게도 너무 무겁지 않아 입고 다니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사실 20~30체력을 유지하는 레벨 80대에서 이 갑옷만큼 무게대비 방어력/강인도 가성비가 좋은 게 없기때문에 빡겜유저들이 소형무기를 들고 침입다닐때 가장 선호하는 장비이기도 하다.

본래 1편 때와 마찬가지로 붉은 머리술이 달려 있지 않아서 무언가 허전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으나, 1.11 패치로 드디어 붉은 머리술이 추가되었다.(참조) 덕분에 시리즈 마지막에 와서야 완벽한 폭풍간지가 되어 환호를 받는 중. 그렇게 의도치 않은 빡빡이 기사는 까였고 장발이 되었다.

4.39. 늑대 기사 세트

파일:늑대셋.jpg
심연의 어둠에 오염된 기사의 투구
군청색 장식 술은 결코 메마르는 일 없이 흠뻑 젖어있다

일찍이 기사는 최후에 쓰러져 사명과 늑대의 피를 남겼다
이는 팔란의 불사대의 시초이며 감시자들은 그 갑주에서 스스로의 최후를 본다
심연의 어둠에 오염된 기사의 갑옷
군청색 망토는 결코 메마르는 일 없이 흠뻑 젖어있다

일찍이 기사는 최후에 쓰러져 사명과 늑대의 피를 남겼다
이는 팔란의 불사대의 시초이며 감시자들은 그 갑주에서 스스로의 최후를 본다
심연의 어둠에 오염된 기사의 장비

일찍이 기사는 최후에 쓰러져 사명과 늑대의 피를 남겼다
이는 팔란의 불사대의 시초이며 감시자들은 그 갑주에서 스스로의 최후를 본다

영웅 군다 처치 이후 무연고 묘지의 어둠의 계승의 제사장에 있는 시녀에게서 구매 가능.

어째서 제사장의 시녀가 이 갑옷을 판매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단순한 팬서비스이거나, '무연고의 묘지' 에서 먹을 수 있는 '말벌의 반지'가 있는 무덤이 아르토리우스의 무덤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 그럼 아르토리우스의 무덤이 제사장으로 이전되면서 시녀가 아르토리우스의 갑옷을 보관하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참고로 원래 아르토리우스의 무덤이 있었던 곳은 검은 숲의 정원으로 3편의 시점에서는 팔란의 성채다. 심연의 감시자가 아르토리우스의 유지를 잇는 자들이란 걸 생각하면, 심연의 감시자가 과거 불을 계승하고 관으로 들어갈 때 아르토리우스의 무덤도 같이 이장했을 수도 있다.

심연에 잠식된 기사 아르토리우스의 갑옷이라 착용하면 멋있긴 한데 1편과 동일하게 다리가 아주 젓가락이 되어버리니, 다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무희의 각반, 로리안의 각반, 흑기사의 각반, 출정 기사의 각반 등이 늑대 기사 세트와 핏도 잘 맞고 색도 비슷하니 써보자.
파일:늑대셋다리.jpg

사진은 출정 기사의 각반을 적용한 것이다.

4.40. 스모우 세트

파일:스모우셋.jpg
폐성당을 수호한 최후의 기사 스모우의 이름으로 알려진 이형의 갑주

높은 방어력을 가졌고 인간의 몸으로도 장비할 수는 있으나 솔직히 여러 가지로 무리가 뒤 따른다

스모우의 큰 망치 입수 후 엘드리치를 잡으면 시녀에게 구매할 수 있다. 1편의 모습과 약간 달라졌다[27]. 성능은 괜찮지만 너무 무거워서 보통은 투구, 상, 하의 중 하나만 입고 나머지 파츠와의 괴리감을 선보이는 용도로 쓰인다.

곡선적인 디자인이라 그런지 특이하게 중갑인데도 타격 감소율이 높은데, 풀세트 착용 시 중량 60.00[28], 강인도 49.43, 평균 물리 감소율 34.5%로 엄청 무겁고 엄청 단단한 중갑이다. 그 하벨 세트보다도 더 무겁지만 평균 물리 감소율이 0.4% 높아서, 룩에 개의치 않고 회차 진행 시 감소율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싶다면 하벨 세트 대신 입으면 된다. 체력 40에 하벨+3, 총애+3을 껴주면 중량비율 61.27%가 나와서 적당한 직검과 중방패 정도까지는 같이 착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타격 방어력이 모든 갑옷 세트들 중에서 1위로, 풀세트 착용 시 약 36.5%로 가장 높다. 철 가호 +3까지 끼면 무려 47.3%의 감소율을 자랑한다.

각반의 경우 드레스처럼 다리를 완전히 가리는 상의와 함께 입을 경우 비대하게 튀어나온 허벅지 보호대가 사라진다. 예외로 궁정마술사의 로브에도 적용되는데, 스모우 각반의 신발 부위만 보고 싶다면 검은 마녀 상의나 궁정마술사 로브, 성직자의 청의, 검은 드레스와 함께 착용하면 된다.

4.41. 로리안 세트

파일:로리안셋.jpg
왕자 로스릭의 형 로리안의 갑주
화염을 본뜬 놋쇠 투구는 검게 물들었다

기사로서 자란 로리안은 동생의 저주로 인해 목소리와 걸음을 잃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그의 바람이었다고
왕자 로스릭의 형 로리안의 갑주
왕가에 전해지는 놋쇠 장비는 검게 물들었다

기사로서 자란 로리안은 동생의 저주로 인해 목소리와 걸음을 잃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그의 바람이었다고

첫째 왕자 로리안 격파 후 시녀에게 구매할 수 있다.
늘씬하고 멋진 디자인 덕에 다른 세트와 섞어서 입을 때 단골로 등장하는 갑옷.

특히 하의는 남성캐릭터에게 어울리는 갑옷 중에 거의 유일하게 스커트가 달린 디자인이라서 자주 볼 수 있다.

4.42. 용린 세트

파일:용린셋.jpg
고룡의 동맹자, 이름 없는 왕의 왕관

거꾸로 솟은 잿빛 장발에 감춰진 황금 왕관은 가장 오래된 왕의 그것에 가깝다고 전해진다
고룡의 동맹자, 이름 없는 왕의 용린 장비

용린은 칼날처럼 날카롭고 또한 불타지 않는다고 한다
고룡의 동맹자, 이름 없는 왕의 팔찌

이 황금 팔찌, 그리고 황금 보호구는 관과 마찬가지로 가장 오래된 왕에 가깝다고 전해진다

이름 없는 왕 격파 후 시녀에게 구매할 수 있다. 피부를 까맣게 한 다음 저주를 쌓고 입으면 무명왕 코스프레가 가능하다. 상의를 제외하면 1편의 그윈과 비슷한 생김새라, 여기에 죄의 대검을 들고 그윈 코스프레를 하기도 한다.

갑옷의 경우 머리 보호구를 반쯤 가리기 때문에 머리를 아예 가려버리는 투구하고 궁합이 잘 맞는다.

4.43. 불의 계승 세트

파일:불계승셋.jpg
태초의 불을 계승한 장작의 왕
신과도 비견되던 그들의 「화신」의 투구

그것은 기사의 투구를 닮았으며 불에 짓무르고 뒤틀렸으며 또한 후두부에 이형의 왕관이 조각되어 있다

이는 위대한 불의 계승, 그 왕들의 증거이다
설령, 지금에 와서는 허물에 지나지 않을지라도
태초의 불을 계승한 장작의 왕들
신과도 비견되던 그들의 「화신」의 갑옷

그것은 기사의 갑옷를 닮았으며 불에 짓무르고 뒤틀렸으며 비쩍 마른 늑골을 연상시킨다

이는 위대한 불의 계승, 그 왕들의 증거이다
설령, 지금에 와서는 허물에 지나지 않을지라도
태초의 불을 계승한 장작의 왕들
신과도 비견되던 그들의 「화신」의 장갑/각반

그것은 기사의 장갑/각반을 닮았으며 불에 짓무르고 뒤틀려있다

이는 위대한 불의 계승, 그 왕들의 증거이다
설령, 지금에 와서는 허물에 지나지 않을지라도

최종 보스 격파 후 시녀에게 구매할 수 있다. 최종 보스의 장비이며, 회차가 넘어가도 제사장의 시녀가 그대로 판매한다.

본래 주인의 것처럼 검게 그을려있거나 하진 않고, 불에 찌그러진 듯한 모양새다. 툴팁에 쓰여있듯이, 슬림하면서 찌그러진 모양새가 해골갈비뼈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아스토라 상급기사 갑옷과도 여러모로 비슷하다. 겉에 두른 서코트가 거의 다 타버린 최종 보스와 달리, 천은 대부분 멀쩡하다는 것도 차이점이다.

오프닝 영상과 발매 전 트레일러 및 박스아트에 등장하는 타이틀 아머는 최종 보스의 모습이 아닌, 플레이어가 입은 이 갑옷을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표지에 등장하는 갑옷과 색감이나 소소한 부분들이 많이 다르고 멋도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진짜 표지갑옷을 내놓으라는 원성이 자자하기도 하다. 심지어 최종보스의 경우 투구에 조각된 왕관이 확실히 드러나고 색도 붉은색으로 열기에 달아오른 듯한 표현이 되어 있는데, 플레이어용 투구에는 왕관이 훨씬 초라하게 조각되어 있어 최종 보스만큼의 간지가 나지 않는다. 더군다나 이 세트의 투구는 머리 전체를 덮는 것이 아닌, 정수리 부분을 노출시킨 형상이기 때문에 머리 위로 카메라를 돌려 자세히 보면 다 타고 남은 성냥 머리마냥 검게 그슬리고 구멍이 뽕뽕 뚫린 머리를 볼 수 있다.
그래도 3편 공식 스크린샷 등에서 주인공이 착용하고 있는 세트이기도 하고, 불타지 않고 멀쩡한 서코트가 달려 있는 쪽이 오히려 멋있다는 사람도 있기에 멀티플레이 등을 해 보면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는 세트 중 하나.

갑옷의 형태가 묘하게 상급 기사 세트와 비슷하게 생겼다. 그냥 불에 그을리면 불의 계승 세트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기묘하게도, 왕들의 화신의 일부인 1편의 주인공은 상급 기사 세트를 본인의 대표 갑옷으로 두고있다.

4.44. 흑철 세트

파일:흑철셋.jpg
흑철로 제작된 장비
기사 사냥꾼 조릭의 공포와 함께 알려진 갑주

흑철은 방어효과가 높고 특히 화염의 접근을 허용치 않는다

1편의 백령 흑철의 타르카스가 입은 것으로 유명한 갑옷. 그을린 호수에 바실리스크가 서식하는 막다른 길에 숨어있는 기사 사냥꾼 조릭을 쓰러뜨리면 흑철의 방패, 기사 사냥꾼의 반지, 그리고 연기의 특대검을 얻을 수 있고, 이후 제사장 시녀한테서 갑옷을 살 수 있다[29].

설명 그대로 화염 감소율이 무척 높아 흑철 대방패를 화염 변질 강화 까지 시키고 화염 피해 감소 반지와 화염 피해 감소 환약에 주술 진땀 까지 겹쳐주면 용암 피해를 굉장히 줄일 수 있다. 덤으로 대룡아를 끼고도 달릴 수 있다면 이 상태에서 화염 피해를 극한까지 감소 시킬 수 있다. 물론 이렇게 까지 높아봐야 실질적으로 유용한 상황은 데몬 유적에서 용암지대를 잠깐 뛰어다닐 때, 화염 피해를 넓게 흩뿌리는 보스전에서 득이 되므로 실질적으로 화염 피해를 받기 쉬운 적 상대로 구르기 회피를 못 하겠다고 할 때 도움이 된다. 둔탁한 이미지와 함께 단단한 인상이 특징. 물론 중갑 답게 무거우니 100%를 넘는다면 체력을 높이거나 하벨의 반지와 총애의 반지로 무게치 조율을 할 것.

다른 중갑과 비해 중량 대비 감소율의 밸런스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카타리나, 스모우, 하벨, 귀양인 등 다른 방어구 세트와 비교했을 때 물리감소율 수치 차이가 기껏해야 1%내외에 불과한데 비해 무게는 가장 가볍다. 따라서 중량의 여유를 어느정도 맟출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투구의 형상이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등장기체 폭스아이의 헤드 부품과 유사해서 다크 소울 때부터 이쪽을 떠올리는 프롬뇌 보유자들도 꽤 있다. 둘 모두 각 게임 내에서 꽤나 무거운 중장비라는 것 역시 동일. 덤으로 폭스아이의 탑승자 잭 O의 기믹이 기믹이다 보니 일본 쪽에선 흑철 투구와 훈도시만 착용한 근육 100%의 마술사 남캐도 가끔 보인다고 한다.

4.45. 처형인 세트

파일:처형인셋.jpg
침묵의 기사 호레이스의 철제 장비
그는 이 두껍고 차가운 철로 감싸이는 것을 좋아했다

본래는 어떤 불한당을 살해해 빼앗은 것으로 그 남자는 타락한 처형인 이었다고 한다

호레이스는 엘드리치의 아이들 중 한 명이었으며 단 둘뿐인 생존자이기도 했다

망자가 된 호레이스를 살해하고 난 후 시녀에게 구매할 수 있다.

베르세르크 황금시대 편 서막을 알리는 가츠의 첫 먹이감으로 등장하는 바즈소의 갑옷과 거의 똑같다.

감소율이 흑철 세트보다 높지만 당연히 무게는 좀 더 무겁다. 여담으로 손목 보호대가 둥글게 부풀은 형상이라 세스타스를 끼면 모델링에 묻혀 잘 안보인다.

4.46. 귀양인 세트

파일:귀양인셋.jpg
팔란의 성채, 그곳의 파수꾼의 장비

불사대의 감시자들이 장작의 왕이 된 후 늑대의 피는 명맥을 다해 팔란은 부패한 숲에 삼켜졌다
그 숲에는 비쩍마른 늙은 늑대가 파수꾼을 이끌고 전사들의 잠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의 귀양인도 그 일원이었을 것이다
본래 팔란이란 방랑자의 땅이니

산 제물의 길에서 팔란의 성채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두 귀양인을 처치하고 나면 제사장의 시녀에게 구매할 수 있다. 딱 보면 알겠지만 어찌나 두껍게 껴입은 것인지 상당히 무겁고 입으면 덩치가 커 보인다. 가면이 전작의 어떤 죄수와 닮았다. 치명적인 단점으론 목이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탄탄하고 뚱뚱해 보이는 갑옷과는 달리 비틀면 부러질 거 같은 얄팍한 목의 갭의 차이가 심한 수준이다.

머리 부분 장비의 각종 감소율이 매우 훌륭한것도 특징이다. 무게 대비 효율로 쳤을 때 이만한 헤드기어를 따로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장비를 섞어서 입는 쪽이라면 시험삼아 착용해볼만 하다. 게다가 얼굴을 모두 가려주기 때문에 요엘런 등 회차용으로 아주 쓸만하다. 망자 상태의 뭉개진 얼굴을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

다크 소울 3의 모든 망토 달린 갑옷들 중 망토가 가장 크다.

4.47. 군다 세트

파일:군다셋.jpg
영웅 군다의 갑주
옛 왕을 본뜬 무쇠 투구

늦게 도착한 영웅은 이름 모를 전사에게 패해 재의 심판자로서 나선의 검의 검집이 되었다고 한다
언젠가 다시 한 번 태초의 불꽃이 계승되도록
영웅 군다의 갑주
매우 오래된 무쇠 장비

늦게 도착한 영웅은 이름 모를 전사에게 패해 재의 심판자로서 나선의 검의 검집이 되었다고 한다
언젠가 다시 한 번 태초의 불꽃이 계승되도록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31.972% 출혈 저항율 198
타격 감소율 27.080% 중독 저항율 144
참격 감소율 36.713% 동상 저항율 144
관통 감소율 30.660% 저주 저항율 144
마력 감소율 25.532% 강인도 44.37
화염 감소율 26.431%
벼락 감소율 25.280% 내구력 헬름 아머 레깅스 470
건틀렛 460
어둠 감소율 25.532% 무게 총합 40.0

영웅 군다 격파 후 시녀에게 구매할 수 있다. 막상 입으면 팔 부분이 노출되고 붉은 안광이 없는 흐리멍덩한 눈 덕에 군다만큼의 중후함은 떨어진다. 그래도 비슷한 무게 대의 방어구들 중 강인도가 특히나 높은 것이 장점이라서 PVP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갑옷이다. 장갑과 각반은 강인도셋팅을 할 때 다른 중갑들의 부품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커마로 피부색을 회색으로 설정하면 완벽한 군다 코스프레가 가능하다.

무게에 비해 감소율 효율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저항율과 강인도 효율은 최상급을 달리는 갑옷. 감소율 효율또한 애매할 뿐이지 안좋은 게 아니기때문에 최상급중갑들 선에 충분히 설만 하다.

여담으로, 워낙 군다 세트 자체가 큼직하다보니 캐릭터가 풀세트를 장비하면 덩치가 눈에 확연히 보일 정도로 커진다. 때문에 본래 플레이어와 덩치가 비슷해 보이던 적들이 하찮아(...) 보이는 느낌이 난다.
데몬즈 소울에서 등장하는 고대의 왕 도란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다. 거인의 아버지컨셉을 잡을 때 자주 입는 갑옷이다.

4.48. 하벨 세트

파일:하벨셋.jpg
거암으로 비유되는 중갑주
무시무시한 방어 효과를 자랑하는 동시에 한없이 무겁다

「바위 같은」 하벨신봉하는 전사는 결코 주저하지 않고 후퇴하지 않으며 적으로 삼은 것 모두를 때려 눕혔다고 한다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35.288% 출혈 저항율 172
타격 감소율 32.724% 중독 저항율 165
참격 감소율 35.068% 동상 저항율 165
관통 감소율 33.563% 저주 저항율 145
마력 감소율 27.630% 강인도 50.15
화염 감소율 31.266%
벼락 감소율 25.352% 내구력 헬름 아머 레깅스 건틀렛 500
어둠 감소율 27.630% 무게 총합 56.9

고룡의 꼭대기에서 대종루 화톳불을 피운 후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사다리가 있는데, 그곳 위의 용의 시체 앞에 하벨 세트를 입은 적이있다. 살해하면 대룡아와 하벨의 방패를 얻을 수 있고, 방어구는 팔란의 성채에서 길 잃은 데몬과 싸웠던 장소에 가 보면 갑옷을 입수할 수 있다.

풀세트 착용 시 중량 56.90, 강인도 50.15, 평균 물리 감소율 34.1%로 엄청 무겁고 엄청 단단한 중갑이다. 무식하게 무겁기로 유명하고, 다른 감소율은 스모우 세트보다 아주 근소하게 낮지만 화염 방어력이 더 높다. 하벨의 방패와 대룡아까지 생각하면 그 NPC의 체력이 얼마였을지 궁금해진다.[30]

무게가 중량 감소 패치 이후로 줄어들긴 했으나 그래도 꽤 무거워서 사실 상 대방패+대룡아 까지 챙기려고 했다간 120레벨 정도로는 원활한 착용은 무리하게 스탯을 맞추고 많은 걸 찍지 않는 것 밖에는 답이 없어서 쉽게 운용을 못 한다. 그나마도 DLC 고리도시에서 +3 하벨과 +3총애를 구했을 때 대룡아를 포기 하고 직검 정도만 든다면 어떻게 착용 자체를 겨우 할 수 있지만, 웬만하면 40 근처의 체력과 최소한 25 이상의 생명력과 지구력. 하벨의 대방패를 들 수 있는 근력 정도는 맞추고 봐야 하벨 대방패와 직검 하나랑 보조 장비 운용에 지장이 없다. 거기서 대룡아 까지 쓰겠다면 더욱 더 체력을 높이 맞춰야 실용성을 가진 하벨의 기사가 될 수 있다. 3에서 대룡아는 무기라기 보단 또 하나의 방패 같은 인상을 주는 특대형 둔기로 착용 시 화염 감소율이 오르는 것에 더해 참기 전기나 바위신체 전기를 활용 하는 것이 유용한 데 그러다 보면 마치 방패 두개를 들고 다니는 기분이 들 정도로 회차에서 수비적인 운용에 강점을 가진 세팅. 실제로 하벨셋의 NPC가 양손자세를 자주 취한다.

아니면 하벨투구와 갑옷만 끼고 장갑과 하의는 다른갑옷류를 껴주는 유사하벨(...)세트를 만든다면 120레벨대에서도 안정적인 하벨플레이가 가능하다. 대형무기까지 사용하려면 체력은 최소 30이상은 찍어줘야 한다.

게임 내 장비 설명을 보면 이전 시리즈에서 하벨 방어구만 입고 다니며 지대한 악명을 떨쳤던 하벨돼지들을 패러디하는 것으로 보인다.

장갑의 경우 적당히 두꺼우면서도 겉 부분에 쇠사슬이 감겨있는 상당히 멋진 디자인이기 때문에 다른 장비에 장갑만 하벨 장갑으로 바꾸는 경우도 많다. 특히 주먹질 계열 무기.

시리즈를 개근해온 하벨 세트지만 최강의 중갑이었던 1편, 강화로 1편과 엇비슷했던 2편과 비교해보면 형편없이 약해졌다. 최고회차에서도 맞아가며 보스들을 농락하던 1편의 그 시절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약해졌는지 체감이 되는데, 고작 쥐나 개 따위에게 맞아도 경직을 먹으며 피가 엄청 단다. 세기말이라 하벨도 결국 약해졌나보다

4.49. 자객 세트

파일:자객셋.jpg
어둠 속에 숨어드는 자객의 의복
검은 천으로 머리를 덮는 것

급소인 머리를 보호하기 위함 외에도 임무의 여정 중에 비바람을 피하는 역할도 다 한다
어둠 속에 숨어드는 자객의 의복
탄력 있는 가죽 갑옷

두꺼운 가죽은 감소율도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으며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일도 없다. 질 좋은 방어구

부분적으로 금속으로 보강되어 있다
어둠 속에 숨어드는 자객의 의복
탄력 있는 가죽 의상

두꺼운 가죽은 감소율도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으며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일도 없다. 질 좋은 방어구

자객 태생의 기본 장비. 그레이렛을 첫 번째 도둑질에 보냈다가 돌아오면 판매한다.

4.50. 검은 손 세트

파일:검은손셋.jpg
왕의 검은 손이라 불리는 사냥꾼의 의복
챙이 긴 모자는 그 상징이다

검은 손이란 대대로 왕을 섬기던 사냥꾼에게 특별히 수여되던 칭호이며
이는 역사상 세 번을 꼽을 뿐이다
왕의 검은 손이라 불리는 사냥꾼의 의복
가죽 갑옷을 검은 망토로 휘감아 어둠에 숨어드는 것

검은 손이란 대대로 왕을 섬기던 사냥꾼에게 특별히 수여되던 칭호이며
이는 역사상 세 번을 꼽을 뿐이다

검은 손 사냥꾼의 의복. 대서고의 후반부 노답 삼남매중 검은 손 카무이를 처치시 귀신베기와 노파가르기를 드랍한다. 후에 제사장의 시녀가 검은 손 세트를 판매한다.

장갑과 바지가 없는데, 사실 전작의 아론 기사단장 갑옷처럼 자객의 갑옷과 섞어 입는 것이다. 자객의 갑옷과 비교하자면 후드에 챙이 있는 모자를 쓰고 있고 코트가 길어지며 망토가 추가된 디자인이다. 로스릭의 검은 손은 암살, 특수임무 수행 집단이었으므로 잘 어울린다.

4.51. 도둑의 마스크/검은 가죽 세트

파일:검가죽셋남.jpg파일:검가죽셋여.jpg
떳떳하지 못한 자들의 마스크
얼굴을 감추고, 소리를 죽이고, 어둠에 숨기 위한 것
검게 물들인 가죽 의상
소리 없이 어둠 속에 숨어들 수 있다

숙련된 기술과 그 인품에 반해 이를 두른 이를 동경하게 되는 이들도 많다
분명 너도 그렇게 되겠지

패치가 착용하고 있는 장비. 패치에게 구매할 수 있으며, 툴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신이 훌륭한 인품을 가졌다면서 사기를 치고 있다. 여성이 입으면 룩이 크게 달라진다.

의외로 여성캐릭터의 하의 룩이 괜찮은 편이다. 남성캐와는 달리 장신구를 제거한 가죽질감의 스키니한 바지인데, 여타 갑옷과는 다르게 하반신 굴곡이 상당히 강조되어있어 여성캐릭터가 무난하게 입기 좋다. 흰 그림자 하의가 구하기가 까다로운데 반해 비교적 초반에, 낮은 가격으로 구입 가능한 점과 감소율이 보다 더 높다는 점이 장점.

여캐 상의의 경우 아리안델에서 획득가능한 노예기사 각반과 같이 입을 시 꽤 자연스러운 미니스커트 룩을 맞출 수 있으니 참조.

4.52. 그림자 세트

파일:그림자셋남.jpg파일:그림자셋여.jpg
검은 천을 베이스로 한 동쪽 땅의 간자들의 의상
방어효과를 희생하여 운동성을 높였다

선왕 오스로에스는 용에 매료되어 요왕이 되었으며 수많은 자객들의 목표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누구도 무사히 돌아오지 못했다고

요왕의 정원 한가운데 계단 아래 민달팽이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입수 가능. 전작의 첩자 세트랑 동일한 디자인이다.

역시 남자랑 여자랑 디자인이 다른데, 벨트와 속바지의 색깔이 남성은 주황색, 여성은 보라색이며, 여성은 팔뚝의 맨살이 노출되어있다.

4.53. 레오날 세트

파일:레오날셋.jpg
약손가락 레오날의 은 가면

레오날은 어린 시절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특히 얼굴은 무섭도록 불타 짓물렀다고 하며 가면은 이를 덮어 숨기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로자리아의 손가락이 된 후 환생을 택하지 않았다
약손가락 레오날의 상의

레오날은 본래 어떤 왕족의 자제였으며 마술과 검술은 그때 수련한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 더럽혀진 상의는 금실로 자수가 새겨진 귀족의 군장이다
약손가락 레오날의 장갑

레오날은 본래 어떤 왕족의 자제였으며 마술과 검술은 그때 수련한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 더럽혀진 장갑은 은과 철로 장식이 입혀진 귀족의 군장이다
약손가락 레오날의 바지

레오날은 본래 어떤 왕족의 자제였으며 마술과 검술은 그때 수련한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 더럽혀진 바지는 섬세하게 무두질 된 귀족의 군장이다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18.613% 출혈 저항율 93
타격 감소율 20.206% 중독 저항율 128
참격 감소율 18.149% 동상 저항율 142
관통 감소율 19.037% 저주 저항율 128
마력 감소율 23.228% 강인도 11.62
화염 감소율 24.461%
벼락 감소율 19.204% 내구력 헬름 건틀렛 280
아머 270
레깅스 260
어둠 감소율 16.226% 무게 총합 16.6

레오날 이벤트를 진행하여 로스릭의 높은 벽에서 붉은 눈동자의 오브를 떨구는 다크레이스를 죽인 후, 로자리아에게 "파랗게 질린 혀"를 바치고 나서 뒤를 돌아보면 레오날이 입구에 서 있는데 끝까지 말을 다하고 다른 곳에 갔다 오면 로자리아가 죽어있고 흑안구가 떨어져 있다.

그리고 아노르 론도엘드리치 보스방 뒤편의 태양의 왕녀의 방으로가 흑안구로 레오날의 세계에 침입하여 레오날을 죽이면 시녀가 판매한다. 레오날을 처음 만나는 제사장의 화톳불에서 바로 쓰러트려도 판매하니 참고하자.

전체적인 디자인이 블러드본의 사냥복과 매우 흡사한 편. 이 때문에 블러드본 코스플레이를 할 때 거의 무조건 입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방어력도 무게에 비해 적당한 편이라 좋다. 다만 허벅지를 덮는 코트 부분이 이중으로 돼 있어서 조금 부해보인다는 게 단점.

4.54. 유리아 세트

파일:유리아셋.jpg
론돌 흑교회의 세 명의 지도자들의 복장
부리 가면은 차녀 유리아의 것

그녀들의 세계의 뱀의 딸이며 흑교회의 창시자로도 알려져 있다
바꿔 말하자면 망자의 구세주로서
론돌 흑교회의 세 명의 지도자들의 복장
상복과도 비슷한 칠흑의 드레스

그녀들의 세계의 뱀의 딸이며 흑교회의 창시자로도 알려져 있다
바꿔 말하자면 망자의 구세주로서
론돌 흑교회의 세 명의 지도자들의 복장
드레스 안에 숨겨진 검은 장비

이는 드레스를 휘감은 그녀들이 숙련된 검사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단 세 명이서 흑교회를 쌓아 올릴 정도로

론돌의 유리아의 복장. 불의 찬탈자 루트를 끝까지 진행하고, 태초의 화로의 화톳불을 켠 뒤 다시 제사장으로 돌아와 말을 걸면 최종보스 전에서 소환이 가능하다. 유리아를 살린 채로 최종 보스전을 완수하면 제사장의 유리아가 있던 위치에 무기와 함께 장비들이 다 놓여있다. 유리아를 전투 끝까지 살리기가 쉽지 않으므로 백령을 하나 더 소환해서 가거나 플레이어의 어그로를 높이는 "두개골 반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반지의 착용이 부담스럽다면 팔란의 성채에서 얻을 수 있는 "속죄"를 사용해도 된다. 혹은 제사장에 있는 유리아를 살해하면 시녀가 판매한다. 론돌 세력과 적대하게 되긴 하지만, 귀찮으면 그냥 살해하고 사는 게 편하다.

NPC의 인기에 비해 핏 살리기가 힘들어서 그리 많이 보이진 않는 편이다. 뒷모습이 탈모 머리 같다.

부리 가면의 설명을 보면 다른 자매들의 가면은 다른 형상인 듯 하나, 정작 찬탈 엔딩에서는 삼녀 리리아네가 똑같은 가면을 쓰고 있다.

가면의 경우 까마귀 가면이라서 코르닉스 세트와도 잘 어울리며, 같은 회사의 블러드본의 카인의 투구와 흡사하여 피투성이 까마귀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도 꽤 있다. 그외 에일린 혹은 역병의사 컨셉에 노야의 모자 대신 사용되는 편.

4.55. 론돌의 하얀 그림자 세트

파일:흰그림자셋.jpg
론돌 흑교회의 자객들의 금 가면.
그 표면에는 상냥한 여인들의 미소가 덮여있고 때문에 그들은 「죽음의 창부」라고도 불리운다.
하지만 그 미소 뒤에는 어둡게 시든 망자의 얼굴만이 있을 뿐이다.
론돌 흑교회의 자객들의 복장
흑교회의 흰 그림자는 전원 불사의 망자이고 때문에 무엇보다도 두려움을 사고 기피되는 존재이다.
그들의 싸움에는 고양감도, 명예도 없으며 그저 메마른 신음소리만이 있다고.

론돌 세력과 적대 상태일 때 침입하는 '론돌의 하얀 그림자'를 두 번 처치하면 요엘과 유리아가 있던 곳에 얻을 수 있다[31]. 머리 부분은 성직자의 모자에 가면을 붙인 것과 흡사하게 생겼으나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무게가 매우 가볍지만 풀세트를 착용해도 전체적인 물리 방어력이 8%대라는 달인의 옷 다음으로 최악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 마법이나 속성 방어력은 그나마 중갑 수준으로 붙어있다.

암령 론돌의 하얀 그림자가 칩입하는 위치는 각각 다음과 같다.

론돌의 하얀 그림자는 유리아 등장 이전에 요엘을 직접 살해해도 적대관계가 되어 침입한다. 단, 면죄 시에 이 적대도 해소되니 아이템 수집을 위해서라면 조심할 것. 유리아 생존 시에는 그녀를 세 대 때려서 재차 적대가 되면 간단하지만, 유리아가 없을 때는 요르시카 교회의 순례자 살해 외에는 추가 적대가 불가능하다.

파일:하얀 그림자 다리짝.jpg
하의의 경우, 입었을 때 가장 다리 라인이 잘 빠진 방어구이다. 청바지 같다

4.56. 회화 수호자 세트

파일:회화수호자셋.jpg
이단의 전승에서 그 모습을 전하는 회화의 사자들의 복장

희미한 백색의 매끄러운 의상. 마법에 강하다

허리가 굽은 전승의 이야기꾼은 말한다
세계 어디에도 발을 들일 곳이 없는 이단자만이 그저 차디찬 회화 속으로 인도되는 것이라고

1편에레미어스 회화세계로 통하는 그림을 지키고 있던 회화 수호자들의 갑옷. 요르시카를 만날 수 있는 '포로의 탑'에서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루팅 가능. 회화 수호자의 곡검도 내려가다 보면 입수할 수 있다.

상의만 착용해도 손목이 가려지는데, 손목을 드러내고 싶다면 달인의 손목싸개나 땅거미의 고풍스러운 롱 글로브를 착용하면 된다.

4.57. 마술사 세트

파일:마술사셋.jpg
빈하임, 그곳의 용의 학원의 마술사들의 여행 장비
로브 속에 걸치는 간소한 두건

탐구를 위해 학원을 뒤로하는 이는 그 때 정장인 모자를 버린다고 한다
홀로 여행에 나서는 졸업의 증거로서
빈하임, 그곳의 용의 학원의 마술사들의 여행 장비
기장이 긴 회색 로브

그 로브 속은 학원의 전통적인 정장인 짙은 청색의 마술 코트이다
빈하임, 그곳의 용의 학원의 마술사들의 여행 장비
검은 가죽에 은제 메달을 더한 것
빈하임, 그곳의 용의 학원의 마술사들의 여행 장비
검은 가죽 바지와 튼튼한 롱 부츠로 구성된 것

마술사란 탐구의 여행이 짦지 않음을 아는 자다

태생을 마술사로 하면 장비하고 시작하며, 산 제물의 길에서 루팅할 수도 있다. 특이하게도 상의에 후드가 달려 있어 머리 부분까지 덮는 복장이다. 즉, 위의 사진에서 '마술사의 두건'은 잘 보이지 않는다.(...)[32]. 상의의 후드가 머리를 덮는 기준은 머리 쪽에 무엇을 썼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중갑 머리는 어지간해서는 안 덮지만 상급 기사 머리랑 처형인 머리는 덮는다. 상의는 바로 아래의 밀정의 코트 위에 로브를 하나 걸친 모습이다.

4.58. 밀정의 코트

파일:밀정셋남.jpg파일:밀정셋여.jpg
빈하임, 그곳의 용의 학원의 전통적인 코트

그것은 보통 짙은 청색이나, 이 검은 코트는, 은밀하게 존재하는 뒷세계의 마술사들의 것이다
그들은 소리를 다루는 우수한 밀정이었다

오벡이 죽은 후 시녀에게서 구매가 가능하다. 오벡은 여기에 옛 마술사의 장갑과 신발을 착용한다. 여캐가 입으면 모양이 조금 달라지는데, 훈도시나 검은 마녀의 하의처럼 맨다리를 드러내는 하의와 조합하면 자연스러운 스커트 룩이 가능하다.

레오날 세트에 밀려서 그렇지, 밀정의 코트로도 블러드본 코스플레이가 가능한데, 금단의 숲에 등장하는 발트르의 상의에서 망토가 빠진듯한 형태다. 여기에 처형인의 투구, 드랭의 바지를 착용하면 망토만 없는 영락없는 발트르가 된다.

4.59. 옛 마술사 세트

파일:옛마술사남.jpg파일:옛마술사여.jpg
빈하임, 그곳의 용의 학원의 마술사의 오랜 정장

머나먼 과거의 마술사들은 여행에 임하여도 그 정장을 포기하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탐구가 아직 그리 불리지 않던 시절의 이야기다

이루실의 지하감옥에서 루팅 가능. 1편의 마술사 세트이다. 밀정의 코트와 마찬가지로 여캐와 남캐의 룩이 다르다.

4.60. 궁정마술사 세트

파일:궁정마술사셋.jpg
죄의 도시, 그곳의 궁정 마술사들의 후드

그 검고 높은 모자가 시사하듯 그들은 또한 신관이기도 했다고 한다

대현자 「빅 햇」 로건의 마술 그 계승자라 주장하는 마술사는 많으나
죄의 도시는 가장 큰 두 개의 파벌 중 하나이다
죄의 도시, 그곳의 궁정 마술사들의 로브

그 의례적인 금실 자수가 시사하듯 그들은 또한 신관이기도 했다고 한다

대현자 「빅 햇」 로건의 마술 그 계승자라 주장하는 마술사는 많으나
죄의 도시는 가장 큰 두 개의 파벌 중 하나이다
죄의 도시, 그곳의 궁정 마술사들의 의상
그들은 또한 신관이기도 했다고 한다

대현자 「빅 햇」 로건의 마술 그 계승자라 주장하는 마술사는 많으나
죄의 도시는 가장 큰 두 개의 파벌 중 하나이다

죄의 도시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뒤 죄의 흉물이 있던 곳에서 루팅 가능.

상의가 법왕 설리번이 입고 있는 옷과 굉장히 흡사하게 생겼다. 전체적으로 대서고 현자의 로브를 적절히 짬뽕한 느낌. 죄의 도시와 로스릭과 깊은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 추정되는 설리번의 과거를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는셈.

설리번 코스프레를 하고 싶다면 우수 죄의 대검 좌수 심판의 대검을 들고 법왕 기사의 관이나 워닐의 왕관, 주교의 스커트, 황금 팔찌를 궁정 마술사의 상의랑 같이 착용하면 된다. 물론 코스프레 효율을 몹시 좋지 못하다. 가뜩이나 강인도 및 감소율도 꽝인데 두 대검 모두 리치가 그리 길진 않기 때문.

4.61. 카를라 세트

파일:카를라셋.jpg
어둠의 마술의 사용자 카를라의 모자

삼각모자는 이단의 마술사의 상징이나 카를라는 이를 떼어놓지 않았다
어둠의 마술의 사용자 카를라의 의상

긴 여행, 그리고 감옥살이의 시간을 전해주기라도 하듯 심하게 더럽혀지고 찢겨져, 냄새가 배어들어 있다

멀쩡한 이는 이를 걸치려고는 생각치 않으리라

카를라 구출과 감옥에 있던 감방장의 재를 가져다주면 시녀에게서 구매할 수 있고 카를라를 죽여도 얻을 수 있다. 소울 시리즈의 첫 작품인 데몬즈 소울에서 등장하는 유리아의 복장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다.

4.62. 땅거미 세트

파일:땅거미셋.jpg
옛 황금의 마술 국가 우라실
그곳의 공주에게 수여되었다고 하는 날개장식

수호자 엘리자베스의 축복으로 인해 마력공격의 위력이 높아지나 마력에 의한 대미지도 커지고 만다
옛 의장이 장식된 의상
상아색 비단에는 미세한 자수가 입혀있어 고대의 마력을 띄고 있다

애당초 전투를 의식한 복장이 아니기에 방어 효과는 전혀 기대할 수 없다

1편에 등장했던 우라실의 땅거미의 복장. 팔란의 불사대의 늪지대를 돌아다녀 보면 나무가 굳어져서 만들어진 듯한 동굴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 안에 마찬가지로 1편 DLC에 나오며 우라실의 유모였던 엘리자베스의 유해와 함께 발견할 수 있다. 머리부분인 땅거미의 날개 장식은 성채 유적 화톳불에서 나와 왼쪽으로 꺾으면 나오는 하얀 나무 아래에 있다.

땅거미의 날개 장식은 마력 감소율이 30% 감소하는 대신 마력 대미지를 입히는 마법의 위력이 10%, 마법이 아닌 나머지 공격[33]의 위력을 5%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붙어있어 마술사를 키우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걸 머리에 끼고 있다[34][35]. 하지만 보다시피 마법이 아닌 수단의 공격력은 꼴랑 5%밖에 늘려주지 않으니 남옥의 단검이나 월광의 대검같은 마력 데미지를 입히는 근접 무기 빌드에서 마력딜 꼴랑 5% 올리자고 머리 방어구의 감소율을 대폭 포기하는 것은 매우 멍청한 짓이니 하지 말자.

날개 장식의 턱끈 부분이 얼굴에 밀착되지 않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특히 마술사의 필수템이나 마찬가지인데, 하필 남성 캐릭터가 착용할 경우 대부분의 장비와 룩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보기가 영 그렇기 때문에 대다수의 남성 마술사 플레이어들이 싫어 하는 부분이다. 어떤 마술 빌드를 택하더라도 딜을 끌어올리기 위한 필수적인 장비품인데도 불구하고 예쁘게,귀엽게 커마를 맞춘 여성 캐릭터에게만 어울리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

4.63. 황의 세트

파일:황의셋.jpg
옛 황금의 마술 국가 우라실
그 신성한 생물을 본떴다고 하는 왕관

황의는 실전된 마술의 탐구자들의 복장이며 지나치게 큰 왕관은 그 상징이다
기이한 형상이 영감을 안겨준다면 부끄러워할 필요가 있겠는가
황색 옷의 외투
그 밑에는 놋쇠 메달이 늘어져있다

황의는 실전된 마술의 탐구자들의 복장이며
메달의 숫자는 그 성과의 증거이며 이는 그들의 명예이다. 비록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지라도
황색 옷의 의상

황의는 실전된 마술의 탐구자들의 복장이며 황금의 마술은 빛을 다루었다고 전해진다

삼부작 개근한 장비. 특이하게도 1편과 2편의 거대한 붕대 머리가 아니라 데몬즈 소울황금 옷 노인 보스가 머리에 쓴 회오리 바람 모양의 머리싸개에 가까운 모습이다. 글귀를 읽어보면 머리싸개가 우라실에 서식하는 성수의 모습을 땄다고 하는데, 모양새를 보면 아무래도 우라실의 말하는 버섯을 말하는 듯하다. 모자는 상점에서 팔지 않는데, 산 제물의 길 혹은 팔란의 성채에서 등장하는 암령 NPC인 헤이젤을 처치하면 드롭하며, 로자리아의 침실 내부에 있는 비적대적 구더기 인간을 죽여도 입수할 수 있다. 정황상 이 구더기 인간이 헤이젤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사람도 볼 수 있다

참고로 모자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들은 이루실의 지하감옥에서 얻을 수 있는 탐구자의 재를 제사장의 시녀에게 가져다주면 판매한다.

4.64. 노야의 큰 모자

파일:노야모자.jpg파일:노야모자옆.jpg
결정의 노야로 알려진 쌍둥이 도사의 얼굴이 푹 빠져 숨겨질 만큼 거대한 모자

노야들은 그 유명한 대현자 로건의 계승자이며 이 「빅 햇」은 그 상징이라고 한다

결정의 노야 격파 후 시녀에게 구매할 수 있다. 1편의 로건이 쓰고 있던 빅 햇과는 달리, 모자 아래에 역병 의사 가면이 붙어있다.

모자가 어깨까지 가리다보니 생기는 작은 장점으로. 대형무기를 들었을 때, 손잡이를 완벽하게 가리기때문에 정신없이 싸우는 와중에는 이게 어떤 무기인지 확실하게 알기 어렵다. 단순한 예시로 특대검의 경우, 아스토라의 대검과 로스릭 기사의 대검은 운영법이 차이나고 상대하는 법도 다른데 이 모자는 그 점을 어느정도 숨기게 해준다.

1편에서 대인기피증인 로건이 애용했을 뿐인 빅햇과 마찬가지로, 이 모자도 마술사의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외형적인 요소 외에는 특수한 능력이 없다.

4.65. 현자의 로브

파일:현자로브.jpg
대서고의 현자의 로브
밀랍 얼룩은 그들이 그것을 뒤집어 쓰기 때문이다

대서고의 현자는 마술사이며 또한 등불을 받드는 경건한 이들이기도 하다
즉, 그들은 앎을 두려워 하는 것이다

대서고에 등장하는 밀랍머리 현자들을 잡으면 일정 확률로 드랍한다.

4.66. 주술사 세트

파일:주술사셋.jpg
거대 늪의 주술사들의 복장
가죽 재질의 머리띠에 동물의 뼈로 구성된 것

거대 늪에서는 자연의 생명을 몸에 걸치는 것으로 주술의 불꽃이 스스로를 불태우지 않는다고 여겨지고 있다
거대 늪의 주술사들의 복장
녹색 구리 장식과 동물의 털가죽으로 구성된 것

거대 늪에서는 녹색 구리는 액막이로 여겨진다
그것은 제구이며 어둠을 멀리 내쫓을 것이라고
거대 늪의 주술사들의 복장
가죽을 팔에 감았을 뿐인 간단한 것
거대 늪의 주술사들의 복장
빙글빙글 가죽을 둘러 감은 천 바지와 가죽 버선으로 구성된 것

그들은 습지에 살며 계속 걸어간다

주술사로 시작할 경우의 기본 장비이며, 코르닉스가 팔고 있기도 하다.

4.67. 코르닉스 세트

파일:코르닉스셋.jpg
거대 늪의 주술사 중에서도 노사들의 복장

커다란 눈가리개는 불필요한 빛을 차단하여 주술의 불꽃을 차분히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불꽃이 보여주는 것도, 불꽃이 보여주지 않는 것도
거대 늪의 주술사 코르닉스의 복장

거대 늪에서는 자연의 생명을 몸에 걸치는 풍습이 있으며 코르닉스의 것은 주로 까마귀의 깃털이 사용되었다

일찍이 까마귀는 불의 계승식의 사자였으며 불사자들을 옛 신들의 땅으로 인도했다고 한다
거대 늪의 주술사 코르닉스의 복장
녹색 구리장식이 액막이로서 달려있다
거대 늪의 주술사 코르닉스의 복장

그 기다란 스커트는 주술의 시조인 마녀들을 본뜬 것이다

"노사의 눈가리개"는 버려진 지하 묘 화톳불 바로 전에서 습득할 수 있으며, 나머지 부위는 데몬의 노왕 보스전 입구에서 백령 NPC 쿠쿨루스를 소환한 뒤 살린 채로 클리어 하고서 코르닉스가 갇혀있던 곳에 가면 얻을 수 있다. 못 얻었다면 회차를 넘기기 전에 죽이고 얻는 것 말곤 방법이 없다. "코르닉스의 상의" 툴팁에서 언급되는 까마귀는 1편에서 북방의 수용소에서 계승의 제사장으로 이동시켜주는 까마귀를 가리키는 듯하다.

그러나 DLC 트레일러에서 코르닉스의 전용 컷씬이 나오면서 이 까마귀의 깃털의 출처에 대한 떡밥이 돌기 시작했는데, DLC의 지역이 회화 세계라는 점과 3편에서 코르닉스의 주술이라 설명되었던 화염 기류가 1편에선 회화세계의 주술이었다는 것을 바탕으로 이 까마귀 깃털은 회화 세계의 까마귀들의 깃털이라는 설이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해당 씬은 그저 코르닉스와 비슷하게 생긴 암령이 주는 촉매의 전투 기술 사용 영상이란게 밝혀지면서 흐지부지되었다.

4.68. 저주술사 세트

파일:저주술사남.jpg파일:저주술사여.jpg
여행하는 저주술사들의 복장

저주술사는 옛 주술사이며 생애를 방랑 속에서 보낸다

때문에 그 복장 또한 화염과 독 같은 자연의 위협에 강하다

시리즈 내내 개근한 옷. 1편의 주술을 가르쳐주는 npc 로렌티우스의 장비. 산 제물의 길에서 거대 게가 있는 곳 근처에서 루팅 가능. 바로 옆에는 거대 늪의 주술서도 있다. 여성이 입으면 룩이 크게 바뀐다.

4.69. 성직자 세트

파일:성직자남.jpg파일:성직자여.jpg
일찍이 불사자가 된 성직자가 몸에 걸쳤던 의상
청의의 여행자들의 일반적인 복장

그들은 사명을 지녔다고 전해지나 오늘날 그 사명은 전해지지 않았다
일찍이 불사자가 된 성직자가 몸에 걸쳤던 상의
잘못 볼 여지가 없는 선명한 청의

청의의 여행자는 사명을 지녔다고 전해지며 그 불사자가 어둠의 못자리가 되지 않도록 등에 커다란 덮개를 짊어지고 다녔다고 한다

성직자로 시작할 경우의 기본 장비인데 어째서인지 모자가 없는 상태로 시작한다. 아마도 1편 당시 성직자 태생은 모자가 없이 시작했던 것의 오마주로 보인다. 때문에 성직자는 자기 세트를 완성하기 위해 불사자의 거리에서 흰 자작나무 근처 묘지를 방문하여야 한다. 근처에는 매몰된 자의 재와 2회차 추가 반지도 있으니 찾기 쉬운 편. 입수 지점 바로 위의 대검 난쟁이가 낙하공격을 시도하니 주의하자.

4.70. 성녀 세트

파일:성녀셋.jpg
여행하는 성녀가 몸에 걸치는 흰 의상
지위와 상관없는 성녀의 정장

부드럽고 마감이 좋은 것이나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다

1편의 성녀 세트가 다시 돌아왔다.[36] 깊은 곳의 성당에 있는 거인의 발치에서 입수할 수 있다. 보스룸 쪽으로 가는 거인이 아닌, 맨 처음 내려왔을 때 왼쪽에서 볼 수 있는 거인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4.71. 교도사 세트

파일:교도사셋.jpg
성당에서 찾아온 교도사들의 의상
교도사는 전원이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녀들은 불사자의 거리의 주민을 가르치고 인도하여 「운반수」에게 산 제물의 길을 걷게 한다고 한다

불사자의 거리에서 나오는 교도사들이 드롭. 로브라고는 하지만 어지간한 중갑보다도 방어능력이 좋다.

4.72. 주교 세트

파일:주교셋.jpg
깊은 곳의 성당, 그곳의 주교들의 로브
연지는 불의 가호를 의미한다

깊은 곳의 봉인자였을 터인 그들은 이윽고 다들 소망에 집어삼켜졌다
신앙도 등불도 도움이 되지 못한 것이다
깊은 곳의 성당, 그곳의 주교들의 로브
연지의 로브의 속치마에 해당하는 것

깊은 곳의 봉인자였을 터인 그들은 이윽고 다들 소망에 집어삼켜졌다
신앙도 등불도 도움이 되지 못한 것이다

깊은 곳의 성당법왕 설리번을 처치하고 난 후의 지역에서 나오는 주교들이 드롭.

4.73. 대주교 세트

파일:대주교셋.jpg
깊은 곳의 성당, 그곳의 대주교의 백관
신의 대리인에게만 주어지는 것

깊은 곳의 대주교는 세 명이 있으며 한 사람은 엘드리치를 섬기어 성당을 떠났다
그때 그는 백관을 버렸다고 한다
깊은 곳의 성당, 그곳의 대주교의 성의
백교의 최고위라는 증거

깊은 곳의 대주교는 세 명이 있으며 한 사람은 엘드리치의 관을 지키고 있었다
언젠가 주인이 돌아오리라 믿으며
깊은 곳의 성당, 그곳의 대주교의 스커트
성의의 신발에 해당하는 것

깊은 곳의 대주교는 세 명이 있으며 한 사람은 다시 태어나는 어머니 로자리아를 섬겼다
그는 그것을 여신이라 불렀다고 한다

보스인 깊은 곳의 주교들을 쓰러뜨린 직후, 그 지역을 다시 불러온 뒤에 화톳불이 있는 곳 바로 뒤에서 획득 가능. 특이하게도 각 부위가 깊은 곳의 대주교들의 행방을 말하고 있다. 백관은 맥도넬, 성의는 로이스, 스커트는 클림트.

4.74. 옥졸 세트

파일:옥졸셋.jpg
이루실의 지하 감옥, 그곳의 옥졸들의 가면
푸근한 얼굴 생김은 귀족의 소양이다

그들은 죄의 도시의 몇안되는 생존자이며 후일 법왕 설리번을 섬겼다고 한다
감옥의 비명소리는 고향을 기리고 위로하는 것이리라
이루실의 지하 감옥, 그곳의 옥졸들의 가면
본래는 제사를 위한 복장이었던 것

그들은 죄의 도시의 몇안되는 생존자이며 후일 법왕 설리번을 섬겼다고 한다
감옥의 비명소리는 고향을 기리고 위로하는 것이리라
이루실의 지하 감옥, 그곳의 옥졸들의 의상

그들은 죄의 도시의 몇안되는 생존자이며 후일 법왕 설리번을 섬겼다고 한다
감옥의 비명소리는 고향을 기리고 위로하는 것이리라

죄의 도시에 등장하는 옥졸을 잡으면 얻을 수 있다. 세트 중에서 로브가 가볍고 방어력도 괜찮으면서 로브간지로 끼는 사람이 종종 보이는 편이다.

참고로 다크 소울 3 DLC 고리의 도시 발매 초기 시절, 상의를 옥졸 로브로, 하의에 훈도시를 입고 '탈진' 제스처를 사용하면 플레이어 엉덩이 맨살이 그대로 노출되는 버그가 있었다.

4.75. 기도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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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 로스릭의 의상

왕가의 비원, 장작의 왕의 운명을 지니고 태어난 그는 애석하게도 병을 품고 시들어 든 갓난아이 였다

때문에 그를 감쌌던 배내옷은 오랜 기도가 담긴 천이 되었고 이후로 이 이외에는 몸에 걸치지 않았다

왕자 로스릭의 옷. 로스릭성 화톳불 방의 앞의 상자에서 루팅 가능. 장갑은 존재하지 않는다. 굳이 장갑을 끼고자 한다면 무명왕 세트의 황금 팔찌가 룩이 상당히 어울리는 편이다.

기도를 담은 옷이라는 설정답게 저주 내성치가 가장 높다. 풀세트에 저주를 베어문 반지까지 착용하면 저주치가 매우 느리게 올라가며, 천사의 저주 공격까지 버텨낸다. 이밖에 독 저항력도 높아서 바실리스크 구간 돌파에 매우 효과적이다.

흔한 양산형 RPG에서 다크 나이트들이 검은 후드를 착용한다는 점을 차용해서 머리천이 자주 쓰인다. 얼굴을 검은색으로 칠해주면 어둡고 음산한 느낌을 더 줄 수 있으며 옷은 망토계열의 어두운 갑옷을 착용하자.

4.76. 화방녀 세트

파일:화방녀셋.jpg
제사장의 화방녀가 두르는 의상

그녀들은 빛을 빼앗기고 영혼을 이어받는다
그리고 좀먹으며 꿈틀대는 암흑을 사랑한 이들만이 화방녀를 상징하는 검은 복장을 수여받는 것이다

탑의 열쇠로 열고 들어가는 계승의 제사장 옥상 리프트 옆으로 떨어지면 입수 가능. 위치가 애매해서 꽤 자주 죽는다. 한 가지 팁이라면 롤링이 아닌, 도움닫기를 통한 점프 후 낙하공격으로 착지할 것. 아니면 가장자리에 걸쳐서 롱소드 등의 직검류로 기본공격 한 번만 하면 의외로 잘 착지한다. 중량 30%이하 맞추고 대시만 해도 된다.

화방녀의 티아라또한 나올 예정이었지만 무슨 이유인지 나오지 못하고 짤려버렸다. 이후 고리의 도시 DLC에서 화방녀의 티아라와 비슷한 눈가리개 아이템이 나왔다. 대신 이건 2편의 검은 마녀 세트의 일부라 그냥 비슷하게 생긴 장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4.77. 누더기 세트

파일:누더기남.jpg파일:누더기여.jpg
누더기로 입가를 가렸을 뿐인 마스크

독 안개나 장독 따위를 들이마시지 않기 위한 궁여지책이었으리라
보기에도 초라한 의상

하지만 남자는 모른 체했다고 한다

달인은 종이 한 장의 틈을 간파해 검 끝을 피한다
때문에 몸은 상처를 입지 않으나 단지 의복만이 찢겨 나가는 것이라고
보기에도 초라한 허리 두르개

가지지 못한 자들이 그 치부의 흔적을 간신히 가릴 뿐인 것

갑옷 부위와 장갑 부위는 제사장 왼편에 있는 달인 처치 시 타도와 함께 루팅할 수 있다. 치부가리개는 베르카 신상 곁에 있으며 마스크는 팔란 늪지대에 진입하자마자 좌측 벽을 따라들어가면 독달팽이들 사이에 있다. 태생을 가지지 못 한 자로 시작했다면 초반에 잠깐 입어도 되겠지만, 낙사시키지 않는 이상 치부 가리개 하나만 입고 달인을 잡았다면 굳이 입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영문 위키에서는 누더기 마스크와 치부 가리개를 별도의 장비로 구분해 달인의 옷과 손목싸개를 따로 달인 세트라 지칭하고 있다.

여담으로 영문판에서는 달인의 옷과 손목싸개의 설명문이 재미있게 바뀌어 있다. 이하는 해석 전문.
A terribly worn shirt/manchettes.
심하게 닳은 의상

Men are fond of weaving tales to explain the raggedness of their garb.
사람들은 이야기를 짜내어 의복의 초라함을 설명하기를 좋아한다.

"My sixth sense warned me of danger, and I danced between flurries of blades unscathed, but alas, my clothes went to tatters."
"육감이 위험을 경고했다. 칼날 사이에서 춤을 추어도 생채기 하나 나지 않았지만, 아아. 옷은 넝마가 되어 버렸구나."

4.78. 작업 세트

파일:작업복셋.jpg
불사자의 거리의 주민들의 의상

그들은 불사자를 해체하고 또한 매장하는 자들이다
이는 그 작업의 의식을 위한 정장이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 의미는 잃어버린 지 오래이다

언제까지나 두려움을 품에 안는다는 것은 누구도 못할 것이다

불사자의 거리의 주민들이 드롭한다. 의외의 특징이라면 독 저항만을 놓고 봤을 때는 독보적인 수치를 자랑한다는 점. 초회차에 팔란의 성채 독늪이 부담스럽다면 갖춰둬도 좋다.

4.79. 묘지기 세트

파일:묘지기셋.jpg
깊은 곳의 성당, 그곳의 묘지기들의 복장
너덜너덜하게 썩은 의상

성당의 묘지기는 되살아나는 시체를 처리하는 자이며 그 피와 점액을 계속해서 뒤집어쓰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심하게 썩어 들어간다고 한다

깊은 곳의 성당무연고 묘지에 등장하는 묘지기가 드롭. PVP용으로 애용되는 묘지기의 쌍도를 얻으려고 노가다를 뛰다보면 자주 얻는다.

너덜너덜하고 구멍까지 뚫려 있어 외형 상으로는 누더기 세트급의 무게를 자랑할 것 같지만 의외로 천옷들 중에서는 중량이 조금 높은 편이다. 정작 감소율은 출혈과 참격, 관통 외에는 다른 천옷들에게 밀리며, 출혈 감소율은 천옷 중에선 가장 높지만, 중갑들에게 밀린다.

4.80. 탈주병 세트

파일:탈주병셋.jpg
로스릭 병사의 일반적인 투구
철제지만 반쯤 망가졌다

활로 후두부를 저격 당할 때를 대비해서도 튼튼한 투구를 준비해두고 싶다
흔해빠진 병사의 갑옷
그 문장은 이미 예전에 긁혀 해져있다

더럽고 녹슬어 망가지기 직전인 그 모습은 도적으로 가장한 이들에게 걸맞은 것이리라
흔해빠진 병사의 바지

더럽고 녹슬어 망가지기 직전인 그 모습은 도적으로 가장한 이들에게 걸맞은 것이리라

로스릭 지역의 탈주병이 낮은 확률로 드롭한다. 머리 부위를 아래의 노예의 두건으로 교체하면 그레이렛 코스프레도 가능.

4.81. 노예의 두건

파일:노예두건.jpg
로스릭에 있어서 가장 미천한 자에게 씌워지는 두건
그들은 노예로서 각지에서 부려진다

또한 이 두건은 때로는 죄인에게도 씌워진다
그저 그자를 비웃으며 모욕하기 위해서

이 두건을 쓴 난쟁이들이 낮은 확률로 드롭. 그레이렛이 쓰고 있기도 하다.

4.82. 파리스의 모자

파일:파리스모자.jpg
긴 챙이 특징인 가죽 모자
궁수들이 예로부터 사용해온 것

특히 숲의 사냥꾼이 애용한다고 한다

그 이름은 영웅을 유래로 한다고 하나 지금은 이러한 양식의 이름이 된지 오래이다

팔란의 성채를 돌아다니다 보면 세 명의 거대 그루가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그들 중 한 명이 드롭한다. 레더 셋과 함께 입도록 하자.

1편에서는 성별에 따라 모자의 디자인이 바뀌었었는데, 본작에선 남성이 착용했을 때의 디자인만 채용되었다.

화방녀의 로브, 모래주술사 장갑(혹은 카를라의 장갑),레오날의 바지와 함께 레이디 마리아 코스프레를 할 수도 있다

4.83. 워닐의 왕관

파일:워닐왕관.jpg
카사스의 패왕, 워닐의 왕관

이는 일찍이 여러 왕들에게 동일하게 주어졌으며 워닐은 그 모두를 정벌하고 파괴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왕관은 하나만 남았고, 그는 패왕이 되었다

패왕 워닐 격파 후 제사장의 시녀에게 구매할 수 있다.

4.84. 탐욕자의 낙인

파일:탐욕자낙인.jpg
보물 상자로 의태 하는 탐욕꾼의 머리
누가 생각해냈는지 뒤집어 쓸 수 있다

적을 물리쳤을 때 흡수하는 소울이 증가하고 발견력도 높아지나 낙인의 저주로 인해 HP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탐욕꾼의 모습 그 자체가 죄의 낙인인 것이리라

미믹을 잡으면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착용시 발견력이 100 증가하고 획득하는 소울의 양이 50% 늘어나지만 HP가 초당 10씩 감소하여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주로 파밍을 할 때 아이템 드랍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착용하며, 발견력을 높이는 세팅으로 노야의 자검, 탐욕의 금사 반지가 함께 쓰일 수 있다. 이외에도 보스 처치 후 소울이 입금될때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보스 처치 보상 소울 획득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잠시 착용하기도 한다. 소울 획득량을 늘리는 세팅에 함께 쓰이는 장비로 갈망하는 방패, 탐욕의 은사 반지, 바리때 지팡이가 있다.

이 아이템을 착용해 깎여나가는 체력을 벌충하는 것은 꽤 버겁다. 태양의 왕녀의 반지, 축복 변질 방패와 무기, 태양의 은혜 기적, 성령의 전투 기술인 지속 회복 등 여러가지 도트 힐 옵션 중 발견력 스탯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하는 것이 좋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미믹의 수가 제한적(DLC 포함 14마리)인데다 리스폰이 되지 않기 때문에 미믹을 만날 때마다 잡으면서 진행한다면 몇회차에 한 개를 얻게 될지 알 수 없는 장비기도 하다.정말 운이 좋다면 로스릭의 높은 벽의 미믹을 잡자마자 드랍할 수도 있다. 그래서 다크소울 1때와는 달리 1회차에 확정적으로 얻는 것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약간의 트릭을 이용하면 파밍이 가능하므로 아래의 방법을 이용하면 좋다.

0. 발견율을 최대한 높이는 세팅을 갖춘다.
1. 미믹에게 '불사자 사냥꾼의 부적'을 던지면 입을 벌리고 잠이 든다.
2. 5~10초 대기해 아이템이 드랍되는지 확인한다. 부적의 효과는 25초간 지속된다.
3. 드랍되지 않을 경우 부적 효과가 끝나기 전에 가능한 가장 약한 무기로 한 번 공격해 상자를 닫는다.
4. 미믹의 체력이 너무 낮아지거나 부적이 소진되면 화톳불에 앉아 미믹의 체력을 리셋시키고 처음부터 다시 한다.

불사자 사냥꾼의 부적은 '깊은 곳의 성당' 화톳불에서 왼쪽 뒤편의 적대 NPC가 있는 샛길에서 얻는 '성기사의 재'를 시녀에게 가져다 주면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파밍에 가장 적합한 장소는 거인 욤 보스 룸 진입 전 우측의 시녀들이 잔뜩 있는 곳으로, 여기에는 미믹 두 마리가 나란히 있어 부적 한 개로 두 마리를 동시에 시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도 이해가 안 간다면 이 영상 참고.

패치가 되기 전에는 화톳불에 앉아 있어도 낙인 착용 시 계속 해서 HP가 줄어들었기에 반드시 빼두고 자리를 비워야 했으나 패치 후 그렇지 않게 되었으므로 잠시 볼 일이 있을 때 화톳불에 앉기만 하면 상관 없어졌다.

5. 아리안델의 재들 장비 일람

5.1. 유귀 세트

파일:유귀셋.jpg
팔란유귀들이 사용했던 장비

키 크고 마른 몸, 공허한 눈구멍을 가진 전사들은 팔란의 전사가 심연에 삼켜졌을 때 멍하니 나타나, 집단으로 이를 사냥했다고 한다

그리고 팔란이 멸망한 후에는 배척받고 헤매는, 망자의 무리가 되었다

아리안델 회화세계에서 돌아다니는 유귀들을 잡으면 간간이 드롭한다. 유귀는 눈 내린 산길 화톳불에서 가장 많이 나오므로 여기서 뺑뺑이를 돌다보면 금방 얻는다.

적으로 나오는 유귀들 중 일부는 상의에 멋진 망토가 달린 버전을 입고 있는데 비해 플레이어용 상의에는 망토가 달려있지 않아서 멋이 좀 떨어진다.
감소율/강인도가 거의 없다시피 한 장비이므로 실전 사용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는 편.

5.2. 노예기사 세트

파일:노예기사셋.jpg
노예기사에게 지급되는 복장
그 신분을 군중에게 명시하는 붉은 두건

일찍이, 불사자만이 노예기사의 작위를 수여받았으며 온갖 처참한 전투를 강요당했다고 한다

노쇠하고, 피부는 문드러지며, 뼈가 뒤틀린다.
이미 오래 전에 제정신을 잃어버려도 그 전투가 끝나는 일은 없었다
노예기사에게 지급되는 복장
미세한 의장이 달린 명예로운 물건

일찍이, 불사자만이 노예기사의 작위를 수여받았으며 온갖 처참한 전투를 강요당했다고 한다

노쇠하고, 피부는 문드러지며, 뼈가 뒤틀린다.
이미 오래 전에 제정신을 잃어버려도 그 전투가 끝나는 일은 없었다

까마귀 인간 마을의 문을 열 수 없어 지붕을 통해 들어가야 하는 집 안에 있다. DLC의 입구 역할하는 노예기사 게일이 입고 있는 것이며, 노예기사라는 이름과 달리 붉은 두건과 세심한 무늬가 새겨져있는 갑옷이 멋드러진 디자인이다.

하의인 각반이 충격적인데, 앞모습인 위의 사진을 보면 잘 모르지만 사실 바지를 안 입고 있다. 맨다리에 부츠와 각반을 장착하고 천쪼가리로 치부를 가리고 있다. 바지가 없는 괴악한 센스 때문에 하의를 다른 갑옷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로 상의가 긴 장비와 같이 입어 미니 스커트 처럼 연출 할 수 있다. 각반이 롱부츠 역할을 하면서 생긴 절대영역은 덤. 이 각반 때문에 트레일러와 스크린샷에서 오닉스 블레이드와 함께 폭풍간지를 선보인 빌헬름 세트보다 더 큰 화제가 되었다.

5.3. 빌헬름 세트

파일:빌헬름셋.jpg
야윈 망자의 검은 갑주
「론돌의 기사」 빌헬름의 장비

흑교회의 창시자인 세 자매
그 중에서도 장녀를 섬기던 망자의 기사는 박정한 장송자로서 알려져 있었다

DLC 아리안델의 재들에서 추가된 장비. 아리안델 회화세계의 예배소 지하 파리 인간들이 우글거리는 곳에서 보스룸을 열기 위한 레버를 바라보는 기준으로 왼쪽 구석에 있다.

풀세트 착용 시 중량 26.10, 강인도 25.70, 평균 물리 감소율 25%로 꽤 좋은 성능의 경갑이다. 외형이 가느다란 것에 비해 방어 성능이 상당히 좋은데, 특히 갑옷인데도 관통 감소율이 28.5%로 높다. 화염/어둠 감소율도 준수하다. 반면 벼락 감소율은 11.8%로 상당히 낮고 타격 감소율도 20.5%로 꽤 낮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새겨진 무늬를 보면 영국의 그리니치 양식의 갑옷(Greenwich Armour)을 많이 참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선이 상당히 가느다란데, 빌헬름이 망자의 나라 론돌의 기사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투구도 상당히 작아서 머리 크기도 키우고 팔다리도 좀 두껍게 해줘야 어색하지 않다. 대신 이러면 다른 갑옷을 입었을 때 부해보일 수 있다.

투구의 모양을 보면 탈주 기사와 상당히 비슷하며 황금 인장과 상갑의 일부가 특히 비슷하다.

상의의 망토는 케이프를 두른 듯한 느낌을 주어 캐릭터를 꾸밀때 인기가 좋다.

망토에 충돌 방지가 없는 건지 등에 방패를 매고 있으면 망토가 방패를 뚫고 팔랑거린다. 다른 갑옷들은 망토가 있다 한들 그런일이 없는데 대체 왜 이 갑옷의 망토만 이상하게 행동하는지는 의문이다.

원래는 데몬즈 소울의 간판 갑옷인 플루타드 세트(Fluted set)가 나올 예정이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 갑옷으로 대체되었다.

5.4. 밀우드 기사 세트

파일:밀우드셋.jpg
밀우드 기사들의 투구
신령나무의 성스러운 짐승에게 있다고 하는 사슴뿔이 달려있다.[37]

전승의 숲 밀우드는, 그것이 발견되었을 때는 썩은 신령나무가 우뚝 솟은 무인 유적이었다고 한다
그곳엔 시체 하나 없이 모든 것이 고요히 버려져 있었다
밀우드 기사들의 갑옷
그을린 동으로 만들어진 감슴 갑옷에도, 검고 두꺼운 망토에도 신령나무의 문장이 달려있다

전승의 숲 밀우드는, 그것이 발견되었을 때는 썩은 신령나무가 우뚝 솟은 무인 유적이었다고 한다
그곳엔 시체 하나 없이 모든 것이 고요히 버려져 있었다
밀우드 기사들의 장비

전승의 숲 밀우드는, 그것이 발견되었을 때는 썩은 신령나무가 우뚝 솟은 무인 유적이었다고 한다
그곳엔 시체 하나 없이 모든 것이 고요히 버려져 있었다

밀우드 기사들의 탑 정상에서 얻는 기사장의 재를 제사장의 시녀에게 주면 구매할 수 있다. 입으면 귀양인 세트마냥 덩치가 커보이는 게 특징. 상의 갑옷을 입으면 각반의 대다수는 무릎 보호대가 사라진다. 사실 밀우드 기사 세트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갑옷들도 섞어 입을 때 그래픽이 어색하지 않게 부위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지만, 밀우드 기사 갑옷은 특히나 튀는 편.

상의 갑옷만 딱 떼서 다른 중갑셋트랑 요리조리 커스텀 해보면 대충 맞춰도 멋진 룩을 뽐낼수 있다. 털갑옷 간지가 쩔어서 귀양인보다 덜 뚱뚱하면서,[38] 드랭보다 더 육중한 기사의 모습을 쉽게 연출하는 게 가능. 사실 밀우드 기사 갑옷 상의는 벤드릭 갑옷의 오마주다. 다크 소울 2와 비교해보면 어깨 덮이의 매무새만 고치면 빼박. 벤드릭이 밀우드 출신일리는 없을테고, 여기저기 여행하면서 단련된 전사라는 말이 있었으니 비슷한 옷을 입게 된 듯하다.

엘든 링의 출시이후 신령나무, 사슴뿔(영마), 북유럽신화 이미지가 겹쳐 밀우드 기사의 연관성을 의심하며 전작의 배경처럼 세계관이 같은 먼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닌가 하는 말도 있다.

풀세트 착용 시 중량 37.30, 강인도 38.12, 평균 물리 감소율 31%로 적당한 성능의 중갑이다.

5.5. 수도녀 세트

파일:수도녀셋.jpg
회화세계의 수도녀, 프리데의 복장
아주 흔한 검은 천으로 된 후드

그녀는 모든 것을 버리고 또한 지켜야 할 것을 찾아냈다
그리고, 그들이 바라는 모습을 그 몸에 걸친 것이다
회화세계의 수도녀, 프리데의 복장
두꺼운 천으로 된 옅은 파란색 드레스

그녀는 모든 것을 버리고 또한 지켜야 할 것을 찾아냈다
그리고, 그들이 바라는 모습을 그 몸에 걸친 것이다
회화세계의 수도녀, 프리데의 복장
옅은 파란색 드레스 속에 숨겨진 그것은 그러나 검사의 바지이다

무언가를 지키고자 한다면, 언젠가 칼날과 죽음이 필요해진다
예전에 그녀가 흑교회를 창시했을 때처럼

수도녀 프리데를 쓰러뜨리면 제사장의 시녀가 판매한다. 천옷이라 방어력은 당연히 형편없고 프리데의 대형 낫과 함께 착용하여 코스프레를 할 때나 쓰이는 정도.

수도녀의 바지는 눈에 띄지도 않을 뿐더러 장비 착용을 안 한 상태랑 거의 똑같은 비쥬얼인데다 맨발이다.

코디를 한다면, 프리데의 바지를 배제하고 검은 마녀의 치마(구두)를 입히는 방법도 존재한다.

6. 고리의 도시 장비 일람

6.1. 시라 세트

파일:시라셋.jpg
필리아놀의 기사, 시라의 머리띠
세밀한 은 세공에, 바이벌[39]의 진주 장식이 되어 있다

미친 왕의 책형을 감싸안고 암실에 틀어박힌 시라는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지만, 그 정장을 벗지 않았다
필리아놀의 기사, 시라의 복장
역사적으로는 희귀한 여성용 갑옷

백은의 가슴가리개에 금실의 숄
녹색 스커트를 조합한 그것은 왕녀의 시녀, 그리고 왕족의 후예에 걸맞은 수수하지만 기품 있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필리아놀의 기사, 시라의 장갑
주홍색 가죽을 놋쇠 단추로 고정시킨 것

그녀의 기사 복장의 일부이다
필리아놀의 기사, 시라의 바지
명주 바지와 주홍색 가죽 부츠의 세트

그녀의 기사 복장의 일부이다

노예기사 게일 보스룸으로 가기 전 오른쪽 샛길로 빠져 들어갈 수 있는 텅 빈 건물 안에서 나타나는[40] 적대 상태의 시라를 처치한 후, 고리의 도시의 시라가 있던 건물 안에서 입수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방어성능이 좋지 않고 코스프레를 할 정도도 아니지만, 시라의 머리띠만큼은 쓰임새가 존재한다. 커마를 이쁘게한 경우나 컨셉캐릭터를 잡을 때 헤어와 얼굴을 최대한 가리지 않으면서 포인트를 줄 수 있고 아무거나 방어구를 착용했을 때 얻는 방어력을 획득하는 용도로 아주 좋기 때문. 무게도 없다시피 한지라 무기나 방패, 방어구를 바꿀 수 있고 하벨의 반지를 뺄 수도 있으니 얼굴 룩을 중시한다면 하나씩 쟁여져있다.

6.2. 라프 세트

파일:라프셋.jpg
기억을 잃어버린 라프의 철제 투구

방어 효과가 높은 중갑주이며 빈틈 없이 꽉 머리를 덮는다
기억을 잃어버린 라프의 철제 갑옷

방어 효과가 높은 중갑주이며 몸통 전체를 빈틈 없이 가린다
기억을 잃어버린 라프의 철제 장갑

방어 효과가 높은 중갑주이며 팔부분 전체를 빈틈 없이 가린다
기억을 잃어버린 라프의 철제 각반

방어 효과가 높은 중갑주이며 다리 부분 전체를 빈틈 없이 가린다
망자의 몸이나, 착용자의 정체를 숨기기에는 분명 딱 좋으리라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35.124% 출혈 저항율 178
타격 감소율 30.466% 중독 저항율 141
참격 감소율 35.124% 동상 저항율 125
관통 감소율 35.052% 저주 저항율 86
마력 감소율 24.765% 강인도 39.11
화염 감소율 25.505%
벼락 감소율 22.769% 내구력 헬름 아머 레깅스 건틀렛 450
어둠 감소율 24.765% 무게 총합 36.9

퇴적지 초반에 만날 수 있는 기억을 잃어버린 라프 의 방어구. 라프 이벤트의 막바지에 그가 눈앞에서 갑옷을 남겨놓고 떠나버린다. 하지만 이후 교회의 창 보스전에서 영체로 소환할 수 있다.

풀세트 착용 시 중량 36.90, 강인도 39.11, 평균 물리 감소율 34%로 DLC 장비답게 중량 대비 성능이 굉장히 좋은 중갑이다. 하벨셋보다 무게는 훨씬 가벼우면서 감소율은 그에 맞먹기 때문. 초고레벨 유저들에게는 하벨셋이 더 좋긴 하지만, 초고레벨 유저가 아니라면 하벨셋 대신 고려되는 장비. 다만 갑옷의 강인도가 다른 중갑옷들 중에서도 낮은 편이라 강인도 셋팅을 할 경우 다른 갑옷에 비해 좀 밀리는 편이다. 때문에 강인도를 통한 맞딜을 할 수 있는 대형무기군보단 소형무기군을 들었을 때 사용하기 좋다. 중량이 성능 대비 워낙에 가벼운 만큼 레벨을 거의 찍지않는 저레벨에도 착용할 수 있는데, 이 점 때문에 다크 핸드랑 중갑 입고 저레벨 초보들을 학살하는 유저들, 소위 제초기들이 상당히 선호하는 갑옷이다. 굳이 제초기가 아니더라도 룩따윈 신경쓰지 않는 성능충이나 빡겜러들도 상당히 애용하는 갑옷이다.

보다시피 투구 파츠가 가슴부위까지 내려와 덮는 형태이기 때문에 고개를 돌릴 수 없다(...). 실제로 시선을 돌려야 하는 모션에서도 고개를 돌리지 못하며, 상체를 약간 트는 정도가 한계. 하지만 목 부분을 완전히 덮는 상의를 착용하면 투구에 달려있는 갑옷과의 이음매 부분이 사라지고 얼굴 부분만 나오게 되어 고개를 잘 돌릴 수 있게 된다. 고개를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에스트를 마실 때도 입 부분이 아닌 투구 윗쪽의 눈구멍에 부어마시는 모양새가 된다. 실제로도 입쪽에 구멍이 없으니 그렇게 마셔야 하긴 하다

디자인 모티브는 현실에 존재하는 갑옷인 슈테흐헬름(Stechhelm). 고개를 돌릴 수 없고 무거운데다 고개를 앞으로 기울이지 않으면 앞도 제대로 못보기 때문에 전투용으로 쓰는 갑옷은 아니고 마상창시합 때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된 헬름과 갑옷이다. 물론 인게임에선 주인공이 불편하기는 커녕 최고의 갑옷 중 하나로 꼽힌다. 당연히 마상창시합용 갑옷이라 해서 그레이트랜스와 조합한다고 딱히 버프가 붙거나 하진 않는다.

여담으로, 초기 더미데이터에 들어있던 중장기병 세트가 이 라프 세트와 비슷하게 생겼다. DLC 개발 과정에서 디자인을 추가하고 다듬은 모양. 정확히는 중장기병 세트는 약간 흠이 간 은빛을 띤 반면 라프 세트는 누리끼리한 동색으로 바뀌어 있다.

6.3. 해럴드 세트

파일:헤럴드셋.jpg
그 옛날 어두운 영혼을 탐한 해럴드 전사단의 갑옷

그것은 전사들과 함께 어둠에 잠겨 공동을 감싸안고 팽창한 흉한 덩어리로 변해버렸다
제대로 된 자의 체형이라면, 결코 어울리지 않으리라
그 옛날 어두운 영혼을 탐한 해럴드 전사단의 장비

그것은 전사들과 함께 어둠에 잠겨 가죽 부분은 반 이상이 녹아 없어졌고 금속 부분은, 흉하게 팽창하기 시작했다

퇴적지고리의 도시에 등장하는 해럴드 전사를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입수할 수 있다. 드랍률이 꽤 낮아서, 퇴적지 첫 화톳불에서 무너진 로스릭 성벽 위쪽에 있는 한 마리를 낙하공격으로 잡고 귀환 하는 식으로 하는 방법과 고리의 도시. 고리의 시가지 화톳불에서 시작해 조금 내려오면 보이는 계단에서 여러 헤럴드 기사들이 나오는 곳에서 잡는 방법 두가지 중 하나를 쓰는 방법이 주로 쓰인다. 스팩에 자신이 있다면 후자가 잡을 수 있는 머리수가 많아 조금 더 유리한 편. 조금 편하게 잡아보겠다면 수리분말을 잔뜩 준비해놓고 게일의 연사 크로스보우 전기를 써보거나 아벨린을 쏴보거나 컴포지트 숏보우 전기를 먹이거나 하는 방법이 있다. 투척 나이프나 교회를 지키는 칼날을 던지는 방법도 좋은데 다른 게 아니라 헤럴드 기사들의 몸이 크면서 동시에 헤드 판정이 큰 주제에 몸을 좀 굽히고 수그려서 접근을 하다보니 무기와 다른 투척계와 원거리 무기를 사용해 쏘면 헤드샷이 엄청나게 잘 터지고 게일의 연사 크로스보우에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몇 안되는 대상. 다만 연사 크로스보우 전기를 마구 갈기면 600개쯤 쌓아놓은 볼트가 순식간에 동이 나기 때문에 적당히 아벨린이나 컴포지트 숏보우 정도를 권장한다. 미믹 머리+노야의 자검+금사 반지 +3 장착 풀발견력으로 대충 열마리당 하나 꼴로 나온다. 낮은 확률로 어둠의 보석을 드랍하는데 잡다보면 장비보다 어둠의 보석을 더 많이 얻는 경우도 있다.

아쉽게도 머리 파츠는 없다. 그러나 더미 데이터로는 남아있는데, 인간성을 머리에 달고 다니는 충격과 공포의 룩을 볼 수 있었다. 대관절 왜 이런 걸 안 내놨냐는 망자들의 원성은 덤.

성능적으로 보면 각반 부위의 순수 감소율이 하벨과 스모우셋 각반 부위 보다 더 좋다. 순수 감소율만 챙길 경우 고려 대상이 된다.

갑옷의 본래 모습을 추정하자면 흉부가 비늘로되어 있고 팔,다리부분은 판금에 붉은 망토가 휘날리던 금빛을 내던 화려한 갑옷이었던걸로 보인다.

6.4. 공허 세트

파일:공허셋.jpg
오래된 왕명에 의해, 고리의 도시를 방문한 기사단의 장비

어둠의 영혼을 탐한 그들은, 하지만 일패도지[41]하여 거인 법관의 계약의 일부가 되었다고 한다

이윽고 돌아오지 않는 기사단은 어두운 전승이 되었고 어떤 골렘의 모티브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이름만이 남아있다

2편에서 보스로 등장한 바 있는 허무의 위병... 더 정확히는 그들의 모티브가 된 기사단의 갑옷. 고리의 도시 첫번째 화톳불인 왕릉의 파수꾼 화톳불에서 계단 아래로 내려가 뒤쪽의 샛길로 빠져 들어가면 주울 수 있다. 영문판 번역은 2편과 같이 Ruin인데 한국어판은 공허로 번역되어 통일성이 떨어진다.

6.5. 고리의 기사 세트

파일:고리기사셋.jpg
고리의 기사들의 후드

그들은, 심연에 침식당한 검은 천을 쓰며 또한 그 눈을 몇 중으로 가린다

불의 봉인이 모든 보이지 않는 것을 지워버리지 않도록 하는 그것은, 신들에 대한 작은 저항이다
고리의 기사들의, 뒤틀린 검은 장비

오래된 사람의 방어구는, 심연에 의해 단련되며 미약하게나마 생을 연장한다

그리고 그 때문에, 소유자들과 동일하게 신들에게 불의 봉인을 당했다고 한다

고리의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는 고리의 기사들을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한 파츠씩 입수할 수 있다. 고리의 기사들이 워낙 강한데다 마땅히 파밍할 곳도 없어 모으기가 번거로운게 흠. 하지만 갑옷에 큼직하게 새겨진 다크 링 표식이 워낙 간지나는데다 전체적인 디자인도 상당히 멋지고, 방어 성능과 중량도 그럭저럭 괜찮아서 수많은 유저들이 갑옷 파밍을 하고 있다. 이전 시리즈들을 통들어서도 이 갑옷의 다크 링처럼 시각적인 이펙트가 붙은 상의가 한 벌도 없기 때문에 고리의 기사 상의는 사실상 1위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고리의 시가지 화톳불에서 숏컷을 열고 무너진 건물의 고리의 기사를 넷 처치하고 귀환하는 방식이 가장 편하다. 불에 그을린 디자인 때문인지 후드 대신 불의 계승식의 투구와도 잘 어울린다. 어울리는 건 둘째치고 후드가 천쪼가리다 보니까 감소율이 바닥을 치므로 거의 불계투구같이 다른 세트의 투구가 강제된다. 하지만 불계투구의 회색컬러가 고리갑주의 올블랙과 미묘하게 안 어울릴 수도 있으니 주의요망.

단점으로 다리 갑옷이 캐릭터를 강제로 팔자걸음으로 만들어서 서 있는 자세에서도 발을 더 벌리고 있게 된다. 어둠의 각반을 착용하면 통일성도 해치지 않으면서 팔자걸음도 수정되지만 감소율이 떨어지므로 주의.

6.6. 용해된 철로 된 용 사냥용 세트

파일:용갑주셋.jpg
울퉁불퉁하고 무거운, 용해된 철로 만들어진 장비
오래된 용 사냥꾼의 잔재

그 옛날 로스릭에서 재의 영웅에게 패배한 그것은 줄곧 버려져 있었고,
심연의 늪으로 미끄러져 떨어져 다시 한 번 사냥의 기억에 지배당했다
총합 스탯 (세트 착용 시)
물리 감소율 31.013% 출혈 저항율 188
타격 감소율 23.611% 중독 저항율 125
참격 감소율 32.328% 동상 저항율 138
관통 감소율 33.549% 저주 저항율 64
마력 감소율 20.484% 강인도 38.10
화염 감소율 23.611%
벼락 감소율 27.618% 내구력 헬름 아머 레깅스 건틀렛 450
어둠 감소율 26.490% 무게 총합 35.7

DLC 2편째에 와서야 드디어 추가된 용 사냥꾼의 갑주 그 자체. 고리의 도시 늪지 끝편에 앉아 있는 갑주를 미니 보스로 상대하여 이기면 모든 장비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

간지 넘치는 멋들어진 디자인 덕에 DLC 발매 이전부터 이 갑옷을 입고 싶어서 군침을 삼키는 유저들이 워낙 많았던 데다가 실제 성능도 준수한 편이라 3편의 모든 갑옷 세트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머리파츠는 머리술+특유의 생김새 때문에 파츠들 중 가장 호평 받고 있다. 다만 엉덩이 부분이 툭 튀어나온 터라 뒷모습이 유독 뚱뚱해보이는 단점이 있다.

무게 35.7, 물리 감소율 31 강인도 38로 생김새에 비해 무게는 가벼운 편이다.

코스프레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팁을 주자면 체력 58 + 총애의 반지+3 + 하벨의 반지+3 + 포로의 사슬이 있어야 도끼하고 방패까지 전부 착용하고 중량을 70%미만을 맞출 수 있다. 코옵에 신경을 끈 고레벨쯤 되어야 시도할 수 있는 수준. 때문에 120~140레벨 PVP에서 써먹으려면 그냥 중량을 70%이상 90%미만으로 올리고 대방패를 믿으며 무거운 구르기를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용 사냥꾼의 대형 방패는 번개 감쇄율이 원탑이기 때문에 주술 강철 신체와도 잘 어울린다.

유달리 장갑파츠의 감소율이 떨어진다.
다른 파츠들은 고리의 기사셋에 비해 월등한 수치를 보여주는 반면, 장갑만은 강인도와 상태이상 수치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부분이 밀린다.
무려 중량마저도 고리의 기사 장갑이 더 가볍다.
고리의 기사셋과 디자인이 유사하기에 강인도가 중요한 pvp에서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아에 장갑만 고리의 기사 장갑으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투구 부분을 잘 보면 날카로운 이빨이 돋을새김 되어 있는데, 세계의 뱀을 묘사한 것도 같으나 그냥 또 다른 베르세르크 패러디의 가능성이 높다.

설명에서 용사냥꾼의 갑주가 재의 귀인에게 패배한게 옛날 옛적 일인 것 마냥 묘사하는데, 고리의 도시의 시간대가 본편에서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후 라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다. 하긴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하더라도 로스릭 성이 하루 이틀만에 폭삭 무너질리는 없으니...

6.7. 고풍스러운 평상복 & 보라색 천 손목싸개

파일:평상복셋.jpg
오래된 마술 국가의 평상복
황금 장식은 약간의 마술을 머금고 있지만 본디 싸움을 위한 장비가 아니다

아주 먼 옛날, 어떤 사절단이 고리의 도시를 방문했을 때 유일하게 남은 젊은이가 기록상 최후의 교회의 창이 되었다고 한다
금실의 자수가 박힌 보라색 천 손목싸개
본래는 평상복의 허리띠로 사용되었던 물건

익숙지 않은 검을 지니기 위해 함께 착용하는 동안, 시간이 흘러 싸움에 익숙해져 있다

어둠을 먹는 미디르 보스룸 입구의 제단 앞의 시체에서 주울 수 있다. 오프라인 모드시 나오는 교회의 창, 하프라이트가 입고 나오는 복장인데, 오래된 마술 국가의 의복인데다 황금 장식이 달려있다는 것을 보면 이 젊은이는 우라실 출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트워크를 보면 하의로 훈도시를 착용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게임 상에서는 어째서인지 기본 반바지를 입고 나온다.

상의는 여성 캐릭터가 착용했을시 제법 인기가 좋은편. 색감이 비슷한 흑마녀의 하의와의 조합도 괜찮다.

타도와 조합해서 사스케 코스프레도 할 수 있다.

6.8. 검은 마녀 세트

파일:흑마녀남.jpg파일:흑마녀셋.jpg파일:흑마녀베일.jpg
그 옛날 방랑 기사 아르바를 유혹하여 이후 그의 협력자로서 생애를 함께한 마녀 재리의 보라색 모자

뾰족한 모자는 이단의 마술의 징표이며 그녀는 비밀리에, 하지만 긍지를 가지고 그것을 썼다고 한다
그 옛날 방랑 기사 아르바를 유혹하여 이후 그의 협력자로서 생애를 함께한 마녀 재리의 보라색 베일

그것은 여행용 복장이며 자신의 이단을 감추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 옛날 방랑 기사 아르바를 유혹하여 이후 그의 협력자로서 생애를 함께한 마녀 재리의 보라색 복장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고, 누구도 사랑하지 않은 마녀는 불우한 인생 끝에 생의 의미를 알았다고 한다

사막 마녀 세트와 쌍벽을 이루는 2편의 룩덕질 머스트 해브 세트가 돌아왔다. 고리의 도시 DLC가 추가되면서 함께 추가되었으며, 모자가 포함된 기본 세트는 고리의 도시의 암령 금기를 찾는 자가 등장하는 곳 바로 뒤편에서 주울 수 있으며, 베일은 늪지대의 고리 기사가 4명 포진해 있는 폐건물 구석에서 주울 수 있다.

베일의 경우 2편의 그 규격 외의 저주사 내성으로 아예 저주에 면역성능을 갖게 해주던데 비해[42] 그저 높은 내성만 갖게 된 평범한 저주사 장비가 되었다. 2는 저주가 최대 생명력을 줄이지만 3는 즉사이기 때문에 저주 내성을 올려주는 정도로 성능을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으나 여성용의 경우 등 부분이(가려져 있지 않다) 깊게 파여있다. 덕분에 뒷모습을 보기에도 좋은편.

2편 때처럼 세트가 모자 버전, 베일 버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흑마녀의 가면은 눈가리개 가면으로 분류되었다.

6.9. 모래의 주술사 세트

파일:모래주술남.jpg파일:모래주술여.jpg
그 옛날 흙의 탑의 주민이었던 모래의 주술사의 복장
연지색의 얇은 천은 마력을 머금고 있다고 한다

모래의 주술사 중 대부분이 여성이며 화염의 부채와, 매력적인 용모로 유명했다

그리고 매혹이란 때로 독이 되는 것이며 이 의상은 그것을 더욱 증가시키리라

흑마녀 세트와 쌍벽을 이루는 2편의 룩덕질 머스트 해브 세트가 돌아왔다. 고리의 도시 DLC가 추가되면서 함께 추가되었으며, 퇴적지 곳곳에서 한 파츠씩 주울 수 있다.

상의는 두번째 천사가 등장하는 곳 정면의 절벽 끝에 있는 건물 뒤쪽, 하의는 독늪 오른쪽 끝에 독벌레들 사이, 장갑은 하의 얻는 곳 바로 옆의 언덕, 머리는 모래의 주술사 조이가 등장한 곳 언덕 꼭대기의 나뭇가지 뒤에서 얻을 수 있다.

2편이 망할 뻔 했던 걸 되살려놓은 타니무라 디렉터의 제안으로 흙의 탑이 퇴적지에 등장하게 되었고, 이에 또 다른 직원의 『흙의 탑이 나올 경우, 그 장비가 나오지 않으면 유저는 납득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요청이 받아들여져 나오게 된 비화가 있다.

후드의 경우 풀세트 착용 외에도 꽤 간지가 나는지라 알바나 노예기사 상의와 함께 착용시 그럴듯한 붉은색 후드를 재현할 수 있으며, 상의는 어스름 각반과 함께 착용시 코르셋이 씌워진다.

6.10. 눈가리개 가면

파일:눈가리개.jpg
유래를 알 수 없는 눈가리개 가면
작은 틈으로 시선은 확보하고 있다

어둠 속성 공격의 위력을 높이지만 어둠 속성에 의한 대미지도 커져버린다

보라색 철로 만들어진 그것은, 어딘가 화방녀의 머리띠와 닮았지만 그것은 모양만 그런 것이다

2편의 종루에서 탐구자를 엄청나게 태워가면서 얻어야 했던 그 악명높은 흑마녀 노가다템이 재등장했다. 고리의 도시의 어둠을 먹는 미디르가 지키는 다리를 건너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만나게 되는 암령 "신음하는 기사"를 처치하면 입수할 수 있다. 단 "신음하는 기사"는 온라인 상태여야만 침입하므로 오프라인 상태에서는 획득이 불가능하다.

성능은 땅거미의 날개 장식의 암술 버전으로, 어둠 감소율이 30% 낮아지는 대신 어둠 대미지를 입히는 마법의 공격력이 10%, 마법이 아닌 나머지 공격[43]의 위력이 5% 증가한다. 땅거미 머리장식의 경우 마술에만 유효한 방어구이지만 어둠 속성은 마술, 주술, 기적 전반에 유용한 주문들이 두루 분포하기 때문에 특히 검은 화염을 다루는 주술사가 기용하기 좋다.

화방녀의 티아라가 끝까지 등장하지 않은 현 시점에서, 이 가면이 사실상 화방녀 코스프레를 위한 마지막 장비가 되고 말았다. 실제로 문구에서 화방녀의 것과 비슷하다고 하는 걸 보면 제작진도 노린 듯.

2편의 흑마녀의 가면에서 이름만 바꾼 방어구라 눈가리개 가면이라 나와있지만 자세히 보면 구멍을 통해 캐릭터가 눈을 깜빡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눈가리개 가면이라고 써놨지만 실제로는 아닌 장비.

6.11. 설교자의 하얀 얼굴

파일:설교자머리.jpg
심연의 늪에 들끓는 하얀 얼굴의 벌레
몸 속이 텅 빈 그 머리 부분


하얀 얼굴의 벌레는, 사람을 어둠으로 이끄는 설교자일 터인데 지금에 와서는 식욕에 자아를 잃어버린 자들뿐이다
올바른 길을 계승할 자가 필요한 것이다

분명, 당신이 그런 사람이겠지?
심연에 들끓는, 불의 시대가 원하지 않는 사람, 벌레도 사람도 똑같다
하물며 이것을 쓴다면, 겉모습까지 똑같지 않나

머리 부분만이 존재하는 방어구. 상당히 괴상망측하게 생긴 얼굴 조형을 한 가면이다. 성능은 그저그런 예능용 장비에 가까운 물건. DLC에 등장하는 타락한 적의 머리를 통째로 뒤집어쓰는 방어구 아이템은 나름대로 소울 시리즈의 전통이 되었다. 다크 소울 1편의 우라실 주민 머리통이 있었고, 2편에는 망자의 머릿가죽이 있었으며, 블러드본에는 부풀어오른 머리가 있었다.

여담으로 다크 소울 3의 아이템 중 드물게도 설명에 의문문이 있다.[44] 또 아이템 내용에 띄어쓰기가 한칸 더 되어있다.

6.12. 훈도시

파일:훈도시2.jpg
면 속옷과 바깥 출입용 신발의 세트
속옷 쪽은 본디 공적인 장소에서 노출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땅 끝에는 여러 가지가 쌓이게 된다

퇴적지에서 독늪으로 떨어진후 집 잔해를 따라 왼쪽으로 가다보면 독을 뿜는 적들이 둘러싸고 있다.

고풍스러운 평상복과 같이 입으면 폼새가 매우 좋은데, 실제로 공식 아트북을 보면 하프라이트가 훈도시를 입고 있다.

노예기사의 각반처럼 미니 스커트를 연출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모양새 때문인지 삼각팬티를 연상시켜서 고이다 못해 썩어버린 망자유저들이 변태 플레이를 할 때 끔직하게 생긴 커마+훈도시 하나만 걸치고 오는 경우가 많다. 팬티맨을 조심하라는 말이 밈이 되었을 정도.


[1] 생명력은 그나마 40 정도 까지는 어찌어찌 올릴만하고 잔불을 켜고 생명의 반지까지 조합하면 HP의 최대치 자체가 어느정도는 유의미하게 늘어나며 99까지 체력스탯과 함께 올려주면 시너지가 나와주는 부분은 있다. 다만, 반지와 방어력에 관련된 버프를 다 동원해주어야 유의미한 부분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근력,기량 등 대부분의 스탯은 40 이후로는 점점 무기의 보정과 변질강화를 잘 맞추더라도 어지간히 보정을 많이 받는 일부 무기를 제외하면 성장 곡선이 급락하며 마법 또한 지성과 신앙을 일정이상 올려도 버프를 많이 동원하고 딜을 올릴 수단을 더욱 더 동원해줘야 티가 난다. 60 이후로는 99를 찍어야 좀 차이가 나는 정도. 체력만이 고정된 수치가 조금씩 쌓인다.[2] 다만, PVP용 120 레벨 캐릭터로 짤 수 있는 스탯으론 감당가능한 수준이 4회차 정도가 한계다. 그 이상 가면 40 이상의 생/체 스탯을 필요로 하며 +3 철의 가호 반지와 참기 전투 기술이나 버프를 활용 해야만 맞딜이 가능하기 때문에 120레벨 가지곤 맞딜은 꿈도 꾸지말자. 미디르처럼 한방이 너무 강한 공격이나 잡기 계열의 판정을 가진 공격들은 풀피라도 못 버티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럴 땐 지속 회복 주문이나 전투기술 등을 더 동원 해주는 것이 생존에 그나마 도움이 된다.[3] 구르기 시 무적 프레임을 시간으로 계산하면 3의 경우 70% 이하만 맞춰도 0.5초 정도이다. 1은 25% 이하일 때 0.5초, 2는 민첩이 110은 되어야 0.5초가 된다. 다만, 이 차이는 구르기를 아무리 해봐도 구르기 전에 맞거나 구르고 난 다음에 자주 맞을 정도라 도통 무적시간이 있다는 걸 실감도 못하는 유저들 입장에선 겉으로 보이는 차이는 구르기시 구르는 거리 정도 밖엔 느끼기가 힘들고 무적 시간은 있기는 한지 실감이 전혀 오지 않는 수준이다. 그저 구르는 거리랑 속도, 일어서는 데 걸리는 시간 차이 정도만 겨우 느낄 정도로 실력이나 피지컬이 쳐지는 유저들은 이 시리즈에 익숙한 유저와는 사정이 달라서 실질적으론 무적시간이 전혀 좋다는 표현이 도무지 와닿지 않을 뿐. 웬만한 유저라면 점점 게임에 숙달 되어가면서 구르기의 무적시간을 느끼는 순간이 올 것이다. 반사신경을 요구 하는 부분이 예전 시리즈 보다 더 심해진 탓도 있지만, 유저에 따라선 오랜 시간에 걸쳐 플레이를 하더라도 구르기를 활용 하는 능력이 시원찮아서 기대기가 힘든 경우도 있는데 이런 유저들에겐 최대한 감소율이 높은 중갑에 대방패와 각종 방어관련 요소를 챙기는 플레이를 선호 하는 것이 더 적합한 편이다. 어떤 식으로 즐기든 보스를 깰 수 있기만 하면 상관 없는 문제이므로 사람에 따라선 구르기에 매달려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 중갑에 철의 가호 반지등을 써서 버틸 여지를 더 주고 웬만한 공격은 마력의 방패를 대방패에 걸어가며 싸울 수 있는 쪽이 훨씬 더 실용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해준다. 결국 중요한 건 1회차라도 자력으로 클리어 해낼 수 있는가 라는 것.[4] 잡기 패턴을 간신히 피하는 게 고작이다. 그나마도 호전성이 강해 잡기가 실패해도 공격을 곧바로 걸어오는 적 상대론 매우 리스크가 크다. 저회차라면 그냥 맞거나 잡혀도 감소율을 높이 맞췄다면 버틸 수는 있겠지만, 고회차에선 강적이나 보스들의 광역,잡기가 굉장히 아픈 공격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구르기 성능을 추구해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5] 특히 개 계열의 적은 상대할 때 괜찮은 방패가 있으면 처치가 훨씬 쉽다. 가드를 올린 채 뒤로 걷기만 하면 뛰어서 물어뜯으려다 방패에 막히는 순간. 역경직에 걸리거나 아예 실패 하는데 연속으로 물어뜯는 것을 주의하고 짧은 틈을 타서 공격을 해주면 끝이다. 괜히 무작정 타이밍 맞춰 구르기를 하다 실패를 하기 보다는 방패를 들고 막으면서 확실하게 처리 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다.[6] 강인도와 감소율 보정을 받는 자세 전투기술에 한정 된다. 물론 좋은 중갑을 입어야 잘 버틸 수 있고 그래야 효율과 시너지가 나오니 주의. 천방어구 입고 자세 전투기술 내밀면서 맞딜에 이기는 건 너무 힘들다.[7] '상대 무기 강인도 감쇄력' - ('상대 무기 강인도 감쇄력' x '자신의 장비로 얻은 강인도')/100 = '최종 강인도 대미지'[8] 2를 제외한 시리즈 모두 다리를 어깨 넓이보다 넓게 벌려 어정쩡하게 서있는 자세라 그렇다. 거기에 전시리즈 공통적으로 남녀 체격을 공유하기에, 구작의 경우엔 여캐가 떡대로 말이 많았던 것과 반대로 3에서는 여캐는 괜찮아졌지만 남캐가 상대적으로 어좁이가 되었다.[9] 허나 망자들과 세상 입장에선 배드 엔딩인 게 망자들에게는 종족 단위로 공포가 새겨질 정도로 학살당했고 세상 입장에선 불의 계승의 자격을 갖춘 불사가 계승을 하지 않고 떠나버려 멸망이 더욱 가속화되었기 때문이다. 파남 세트에서 저주를 짊어진 자가 절망을 부르는 자로 불리는 원인이 이 때문일 것이다.[10] 회차 당 총 3개를 얻을 수 있으며, 교환 목적이 아니더라도 회복수단이 귀해진 본작에서 에스트와 잔불을 제외하면 몇 안되는 즉발성 대량회복 아이템이다. 퇴적지에서 만나는 라프 이벤트로도 얻을 수 있으니 참조하자.[11] 전작과 마찬가지로 암령 처치 시 씨앗이 생기며, 굳이 유저와의 대전을 치르지 않아도 NPC 암령 침입을 겪을 때 마다 처리하고 가서 조사해보면 하나씩 얻을 수 있다. 패치로 지속시간이 엄청 짧아진 후 획득율은 증가한 상태. 오프라인일지라도 보스 처치 후 랜덤한 확률로 드롭되기 때문에 입수 가능하다.[12] 대종루 화톳불에서 시작하면 저만치에 한 마리가 뒤돌아서 있다. 여기에서 노가다를 하는 것이 추천된다.[13] 이는 갑옷의 모델링 버그로 불사대의 각반만 착용하면 은색의 단도가 보이지만, 불사대의 갑옷을 착용하면 단도가 사라진다.[14] 참격은 곡검류의 공격타입인데 바로다음 지역인 카사스의 해골들이 대부분 참격속성이다. 불사자라서 아파도 그냥 맞으면서 정복했나보다[15] 선택받은 불사자는 상급 기사 세트, 저주를 짊어진 자는 파남 세트를 입고있는 형태로 표현된다.[16] 봉화 하나가 있는 언덕과도 맞닿아 있다.[17] 정확히는 카를라가 갇혀있는 감옥 바로 앞. 알바와 여정을 같이 했던 마녀 재리와 카를라가 모녀관계로 추측되기도 하므로 알바 쪽이 친부인지는 알 수 없으나, 카를라를 구하기 위해 지하감옥으로 왔다가 죽은 것이라는 프롬뇌가 존재한다.[18] 다크 소울 1 시절의 인물들이 직접 등장하는 경우도 많으니 사실 이상한 일은 아니다. 불사자는 죽지 않으며, 다크 소울의 세계는 시공간이 왜곡되어있기 때문.[19] 전작에서는 알바 대신 고병 브래들리라는 NPC 영체가 착용하고 있다.[20] 만일 제사장 탑 쪽에서 먼저 패치를 만나버리면 이벤트 플래그가 생기지 않는다.[21] 100%를 넘어버리면 달리지도 못하고 움직임이 너무 느려져 지나치게 힘들어진다. 작정하고 강철 신체 같은 특수 버프를 활용하는 특정 상황이 아니라면 99% 아래를 노리는 게 이득.[22] 무희를 처치하여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성당기사들을 잡아서 맞춰보겠다면 모르겠지만,... 후반부 지역이라 몹들이 매우 강하다. 컨트롤이 상당히 좋아 맞지 않고 뒤잡을 쉽게 구사하면서 레벨을 빠르게 올려보겠다고 덤벼들 수 있는 유저가 아닌 초보자나 빈약한 유저들에겐 엄두가 나지 않는 수단...[23] 용혈의 대검을 쓰기도한다.[24] 특히 여성 유저들의 최애 갑옷일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사한다.[25] 여기서 효율이 낮다는 것은 서약 아이템 드롭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매칭으로 모으는 것과의 상대적 비교를 했을 때 낮다는 뜻. 서약템 드롭률 자체는 약정의 증표 보다는 높다고 여겨지는 편.[26] 가끔은 한마리가 뒤로 돌아 까마귀 인간들에게 돌격하여 산화한다.[27] 1편에서는 머리모양 장식 밑에 Y자 모양의 눈구멍이 뚫려 있었지만 3편에서는 그냥 메워져 있다.[28] 기사태생의 기본 체력 15의 총 중량이 55다.[29] 단, 영체 조릭을 이미 쓰러뜨렸다면 기사 사냥꾼의 반지를 추가로 받을 수는 없다.[30] 체력 99와 하벨의 반지 +3을 끼면 하벨 풀셋에 대룡아와 하벨 방패를 껴도 60퍼센트를 살짝 넘길 정도로 널널하지만, 고룡의 꼭대기의 하벨 기사는 이 세팅에 장비 중량 30% 이하의 빠른 구르기를 시전한다.(...) 체력이 대충 300대는 되나보다[31] 첫 번째 처치시 '꼭두각시의 손톱'을 얻을 수 있다.[32] 자세히 보면 로브의 흰 두건 아래로 자주색 두건을 겹쳐쓴 것을 알 수 있다.[33] 암월의 빛의 검과 같은 인챈트 포함[34] 1편에선 마법에 대한 방어력이 20% 낮아지는 대신 마술, 주술, 기적 가리지 않고 모든 마법의 위력이 20% 증가하는 파격적인 버프를 지녔었으나, 3에선 불행히도 너프당해 마술 위력 강화 장비중에서 가장 증가폭이 적다.[35] 마술 위력 극대화를 위한 세팅은 다음과 같다. 장비만 해도 땅거미의 날개 장식+어린 용의 반지+포효하는 용의 반지+마력의 기수의 반지+현자의 촛대. 그리고 경우에 따라 로이드의 검의 반지를 써주면 HP 최대치를 유지하는 경우 더욱 딜을 끌어낼 수 있다. 이 정도면 거의 위력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고 여기에 주술,기적의 버프계를 동원하면 더욱 데미지를 끌어올릴 수 있다. 그래도 더 딜을 뽑아내고 싶다면(...) HP를 많이 줄인 상태에서 모리온 블레이드와 붉은 눈물석의 반지를 조합하는 방법이 있으나 이 경우 HP가 매우 적어져서 스치기만 해도 죽을 정도의 HP 밖에 유지되질 못하니 웬만큼 실력이 있지 않은 이상 HP를 크게 감소 시킨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잘 생각 할 것.[36] 여담으로 2편에서는 1편의 아나스타샤가 입던 옷이 '더러운 세트'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이번엔 반대로 그 세트는 없다.[37] 굉장히 어색하게도 이 문구에만 마침표가 찍혀 있다.[38] 귀양인같은 것보다 덜 뚱뚱해보인다는 거지, 정면에서 보면 중갑답게 다른 경갑들보단 훨씬 육중한 풍채를 볼 수 있다.[39] 파일:닼소 식인 조개.jpg 1편의 결정 동굴이나 잿빛 호수에 등장하는 다리 5개 달린 식인 조개의 이름. 아트북을 보기 전까진 공식 이름을 알 길이 없어서 처음 보는 사람은 모를 수밖에 없다.[40] 건물의 가장 안쪽까지 들어가고 나서야 입구 쪽에서 나타난다.[41] 一敗塗地. 여지 없이 패배하여 다시는 일어설 수 없게 됨을 비유하는 사자성어이다.[42] 저주 내성이 무려 1000으로 끼고 있으면 아예 저주 누적치가 차질 않는다.[43] 검은 검, 암흑 송진 등의 인챈트 포함[44] 대변 투성이 재도 설명에 의문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