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공원역 | ||
| | ||
| 칠곡경대병원 방면북구청 ← 0.9 ㎞ | 3호선 (327) | 용지 방면서문시장 0.7 ㎞ → |
| | ||
| 역명 표기 | ||
| 3호선 | 달성공원 Dalseong Park 達城公園 / 达城公园 / [ruby(達城公園, ruby=タルソンゴンウォン)] | |
| 주소 | ||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 116 (수창동 104-13) | ||
| 관리역 및 고객센터 | ||
| 3호선 | 3관리역(청라언덕) / 3고객센터 | |
| 운영 기관 | ||
| 3호선 | 대구교통공사 | |
| 개업일 | ||
| 3호선 | 2015년 4월 23일 | |
| 역사 구조 | ||
| 3호선 | 지상 3층 | |
| 승강장 구조 | ||
| 3호선 |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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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327번.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 116 (수창동 104-13) 소재.2. 역 정보
달성네거리와 달성공원 부근에 위치해 있어서 이 두 곳의 인지도를 고려해 역명은 달성공원으로 정해졌다. 달성동과 수창동에 걸쳐 있으며, 근처에는 중구 도원동이 있다.달성공원 내 동물원이 대구대공원으로 이전하고 달성공원이 '달성토성'으로 복원된다면 역명이 '달성토성역'으로 변경될 수도 있다.
달성네거리 상단에 분기기와 상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신호등도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복복선으로 깔려 있는 경부선과 경부고속선 상단에는 상판이 없다.
지상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곧바로 승강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북구청, 달성공원역, 서문시장이 이에 해당한다. 즉, 기본적인 역 구조에 바로타가 결합되어 있다.대합실과 승강장을 잇는 계단과 에스컬레이터의 측면에 벽이 없기 때문에 냉난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청라언덕역을 제외한 달성로상의 모든 역(북구청역, 달성공원역, 서문시장역)이 이에 해당한다.
역에서 북쪽으로 약 286m 떨어진 곳에 대경선 원대역이 생길 계획이 있다. 만약 환승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원대역(가칭)이 달성공원역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1차 개통역에서는 제외되었지만 대구시가 역사 건설비를 전액 시비로 부담하기로 하여 현재 용역이 발주되었다. 만약 대경선 원대역이 개통한다면 3호선 달성공원역이 달성네거리 남쪽으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관계로, 만들더라도 벡스코역과 비슷한 네거리에서 이격된 막장환승역이 될 것이 뻔하다. 다만 두 노선 모두 지하가 아니기 때문에 환승통로가 2층이 될 가능성이 있다.
달성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달성공원역 인근 달성로 방면 도로 일부가 기존 3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달성공원역 2‧3번 출입구와 용지 방면 외부 엘리베이터를 폐쇄하고 3.4m 이설하는 공사를 진행하였고 6월 1일 재개통하였다. #
2.1. 대경선과의 연계
만약 대경선/K116정거장이 개통한다면 대구역과 동대구역을 이어 3호선의 단점인 시내, 동대구역까지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를 커버할 수 있다. 대경선과 대구도시철도는 운임구역이 분리되는 간접환승을 채택하고 있어 보도 등 지상 육로를 이용해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다.환승통로가 생기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승객 편의를 도모할 수 있지만, 약 300m 길이의 환승통로로 인한 막장환승의 문제점[2], 환승통로 건설비용의 증가가 가장 중요한 걸림돌이 되고있다. 부산 동해선과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의 환승역인 벡스코역 환승통로도 약300m 되어서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 막장환승에 속하는 잠실역의 최대 환승동선이 400m이며 이는 1기 지하철의 플랫폼 길이와 맞먹는다.
또한 예타보고서에서 광역철도 달성공원역은 동일 환승역인 3호선 달성공원역과 동성로와 붙어있는 대구역의 광역철도 승객보다 높게 나왔다. 이를 보아 3호선 환승승객에 수요가 집중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환승통로 거리가 길어 환승저항이 발생하면 수요 역시 줄어든다. 또한 환승통로를 지상으로 건설하면 주변 건물, 상가에 피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으며 지하로 건설하면 건설비가 증가하여 여러모로 난감한 상황.
광역철도 달성공원역은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사업이 원래 비용보다 15% 늘어나 타당성 재조사에 오르자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대경선/K114정거장과 함께 제외되었다.# 고로 다시 역을 신설하려면 예타를 다시 받아 B/C가 1이 넘어야 하고 R/C도 1이 넘어야 국비 50%가 지원된다. 하지만 안양시 같이 재정이 부유한 지자체도 만안역 신설에 부담을 느꼈을 만큼 시비 100%는 투입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경부본선 위에 위치한 3호선 분기기가 적절한 위치지만 비상시를 대비해 분기기는 설치해 놓아야 하기 때문에 분기기 정차, 분기기 역 설치는 어렵다.
대구시는 달성공원역에 대해서는 수요 예측에 실패한것이 맞지만 대경선 달성공원역 건설 비용으로 300억이 소모되고 대경선이 완전 개통하는 2023년정도에 역 건설 타당성조사 정도는 해보겠다고 밝혔다.# 사실 수요예측 실패라고 보기도 어려운데 3호선 중 달성공원역은 수요가 낮은 역이고 더욱이 달성공원역은 시내 구간인데도 낮다. 환승역은 대부분 수요가 높은 역들이기에 3호선 달성공원역 하나가 이 지역의 적정 수요를 커버해준다고 봐야한다.
대구산업선상 추가역 요구로 결국 시비투입이 확정되었다. 다만 환승통로 문제로 인해 직접환승이 되지 않는 단독역으로 시 자체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중이었다. 일단 현 홍준표 시장이 환승통로와 무빙워크 설치를 약속하며 3호선-대경선 연계를 찬성하는 등, 타당성이 예상보다는 적더라도 건설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2. 승강장
| |
| 역 안내도 |
| 북구청 ↑ | |||
| 하 | ㅣ | ㅣ | 상 |
| ↓ 서문시장 | |||
| 상 | | 북구청ㆍ만평 · 태전 · 칠곡운암 · 팔거 · 칠곡경대병원 방면 |
| 하 | 서문시장 · 청라언덕 · 명덕 · 수성구민운동장 · 용지 방면 |
3. 역 주변 정보
역 주변에는 주거지역이 대다수이지만 상당히 낙후되었고 달성공원 외에는 근처에 별다른 시설이 공구점 혹은 목공점 정도라 유동 인구가 늘어날 가능성은 낮아보였다. 거기에 근처에는 집창촌이었던 자갈마당이 있었다.[3] 그러다 대구광역시청과 대구 중구청에서 도심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자갈마당은 없애버려서 2019년 후반들어 공터가 됐고 도원아파트 건너편의 KT&G 대구지점 근처에 있는 중구보건소를 그 자리로 이전하겠다고 언급한 상태다. 현재 옛 전매청 자리에는 낡은 전매청 건물을 완전히 철거하고 대구역센트럴자이아파트가 완공되었다. 또한 일대 재개발 단지들이 넘쳐난다. 아무래도 낙후되어 있다보니까 그런듯. 주변에는 현대건설이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움으로 하는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들어선다. 또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도 분양할 예정이다.대구수창초등학교 옆 등교길은 순종 황제의 남순행길인데 여러 안내 표지판과 보도블럭의 표시로 쉽게 알 수 있도록 해놨다. 중구청에서 이 낙후된 지역을 살리려고 애쓰는게 보이지만 역사학계 일부에서는 이토 히로부미의 권유에 의해 순행한 길을 굳이 기념해야 하는가로 한동안 논쟁을 벌였다. 이에 당국은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다크 투어리즘의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수창초등학교 후문에는 국채보상운동의 시작점이 된 광문사가 있던 흔적이 있다. 중구청이 이를 놓치지않고 링크 안 사진들처럼 잘 설명해 놓았다. 대구 중구는 '근대'로'(길)의 여행'이라고 해서 대구 근대 역사 문화재의 관광화에 열을 올리고 있고 꽤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수창초등학교 자체가 1907년부터 있었던 유서 깊은 학교다. 4번 출구 근처 도로가에는 현 삼성의 발원지인 삼성상회터가 있다.
길 건너 달성네거리에서 태평네거리 방향으로 있는 경부선 선로 근처에 미군의 창고가 있다. 그래서 영어 안내판과 철망이 있다. 게다가 주변인 북쪽 태평로 쪽에 일제 시대 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의 붉은 벽돌 건물인 미창(米倉, 쌀 창고)이 있었는데, 대부분 철거되고 골목 안에 일부만 남아 있다. 이런 것만 보아도 이 역 주변의 분위기가 암울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옛 시설 리모델링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얼마전 수창청춘맨숀과 대구예술발전소가 들어서 미술 관련 볼거리가 생겼다. 공구 골목으로 유명한 대구 북성로도 있고 레트로 열풍으로 인해 카페도 곳곳에 들어섰다.
3.1. 출입구 정보
- 1번 출구(계단)
- 2번 출구(에스컬레이터, 상행만)
- 3번 출구(계단)
- 4번 출구(에스컬레이터, 상행만)
2번과 4번 출구의 에스컬레이터는 위로만 운행하므로 역을 나갈 때엔 1, 3번 출구 혹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2번, 3번출구와 용지방향 엘리베이터는 2023년 1월 9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이용이 불가능했다. 대체 출구 중 4번출구는 상행 에스컬레이터만 있으므로 당시는 내려가야 할 사람은 1번출구계단이나 칠곡방향 엘리베이터 혹은 인근 2개 역(북구청역, 서문시장역)을 이용해야 했었다.
4. 일평균 이용객
달성공원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tablewidth=20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b100><bgcolor=#ffb100><width=30%> 연도 ||<width=40%> ![파일:Daegu3.svg]()
||<width=30%><bgcolor=#ffb100> 비고 ||
| 2015년 | 2,750명 | [4] |
| 2016년 | 2,924명 | |
| 2017년 | 3,065명 | |
| 2018년 | 3,563명 | |
| 2019년 | 3,732명 | |
| 2020년 | 2,399명 | [5] |
| 2021년 | 2,685명 | |
| 2022년 | 3,068명 | |
| 2023년 | 3,681명 | |
| 출처 | ||
달성공원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3,681명으로, 3호선 평균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행정동 상으로 성내동3동 전역을 역세권에 두고 있지만, 성내3동의 인구는 불과 5천 명에도 미치지 않아 도심 공동화가 심각한 낙후지역이다. 그래서 주변 거주지의 인구만으로 수요가 나오기 힘들다. 실제로도 달성공원역 이용객의 다수는 외지인이다. 이들의 상당수는 북성공구골목, 오토바이골목 등 서울 청계천에 버금가는 특색 골목으로 가는 사람들이거나, 혹은 달성공원으로 가는 방문객들이다. 주변에 마땅한 상업 시설 및 업무 시설이 없기 때문에 역을 찾는 사람들의 다수는 이들이 차지하고 있고 무임 승차율이 굉장히 높아서 실질적인 수익은 수치상 승객 수에 비해서도 꽤 낮게 나온다. 즉 수요 자체도 공기수송에 가까운데 수익률은 더 낮다는 이야기이다.
중구 태평로와 북구 고성동 인근에 대규모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용객은 늘어날 전망이다. 그리고 이 역과 북구청역 사이로 경부선 선로가 지나가는데, 만약 대경선이 들어선다면 3호선과 환승(다만 간접 환승의 가능성도 있는데, 환승 통로가 280~300m는 족히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라리 달성네거리와 좀 더 가깝게 지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이 가능하게 되어 위로는 북구, 구미시, 칠곡군과 연결되고 아래로는 수성구와 연결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이 역의 위상은 급부상하게 된다. KDI 대구권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도 이용객 수가 제일 많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5. 연계 교통
3번 출구 앞| [A] [B] |
| [A] [C] |
6. 관련 문서
- 달성공원
- 달성동우체국
- 대구광역시 중구보건소
- KT&G 대구지점
- 대구수창초등학교
- 크레텍책임, 삼성상회 터. 현재 삼성 기업의 근원지이다. 삼성상회 건물은 1997년 노후화로 철거되고 대신 그 자리에는 높이 5.95ｍ, 너비 8.7ｍ의 삼성상회 재현 벽과 삼성상회 실물을 250분의 1로 축소한 청동 모형으로 이뤄진 작은 기념관이 있다.
- 성내3동주민센터
- 오토바이골목
- 달성네거리
- 도원아파트
- 적십자혈액원방면
- 비산2,3동 방면
- 북비산네거리방면
- 대구역, 대구시민회관방면
- 대구역센트럴GS자이아파트(옛 전매청 부지)
- 국빈관 나이트클럽 (아라비안나이트)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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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리베이터로는 횡단할 수 없다.[2] 그래도 보도 환승보다는 낫다.[3] 대구 3호선이 설치된 후 여러 해가 지났음에도 저녁이 되어 칠곡경대병원 방향 열차를 탔다면, 역사를 지나자마자 창밖 아래 분홍색 조명이 비추는 방 안에서 여자들이 나란히 앉아서 폰을 만지거나 이야기를 하는 것을 구경할 수 있었다.대구 시민들의 64%가 폐쇄에 찬성하고 있고 대구 지역 여성단체에서도 강하게 폐쇄를 주장하고 있으며, 이 방침이 결정되면서 대구지방경찰청이 자갈마당 일대에서 강력하게 단속 중이다.[4] 개통일인 4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5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여파[A] 동산네거리 방면[B] 북구청 방면[A] [C] 시청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