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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 나우루 |
1. 개요
대만과 나우루의 관계. 대만과 나우루는 1980년에 외교관계를 수립했다.나우루는 몇 안 남은 대만의 수교국 중 하나였다. 그 때문인지 태평양 제도 포럼 정상회의에서 중국 대표단과 갈등을 겪기도 했다. #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대만과 나우루는 1980년에 공식수교했다. 당시 나우루는 인광석의 고갈로 가난해지기 전까진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였고, 나우루에는 오세아니아 국가들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태평양 연안 국가들을 잇는 노선이 개설되어 있었다. 이들 국가들과 나우루를 잇는 노선을 통해 양국은 많은 교류를 했다. 또 나우루에서도 대만을 자주 가기도 했다. 하지만 90년대에 나우루의 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인광석 수요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나우루는 위기를 겪었다. 결국 나우루는 경제난 타개를 위해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했다가 다시 대만의 원조를 받기 위해 대만에 손을 내밀어 재수교했으며 대만의 몇 안 되는 수교국 중 하나였다.2.2. 21세기
대만과 나우루는 2000년에 단교하지만 이후 나우루가 2005년에 중국과 단교하고 천수이볜 정권의 대만에 손을 내밀어 상호 국교를 재수립했다.나우루 국제공항의 경우, 대만측에서 지원하면서 재건되었고, 국적항공사인 나우루 항공도 대만측의 지원으로 기체를 들여오고 사명을 바꾸며 운항을 재개하였다. 이처럼 대만도 나우루와의 관계를 잇기 위해 노력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중국이 나우루에 수교를 제의했지만 나우루가 거절했다. 반면, 대만과의 관계는 계속 유지했고 양국은 중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공식관계를 유지했다.
2019년 차이잉원 총통이 해양 민주 여정의 일환으로 나우루를 방문했다.
2.3. 2024년 단교
중국과 수교한다고 얻을 이익도 딱히 없는 오세아니아의 소국인 나우루 입장에서는 매년 상당 액수의 원조를 제공하는 대만을 져버릴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2020년부터 미국이 타이완 동맹 보호법을 제정하면서 대만과 나우루의 관계는 계속 유지될 전망이었다. 그러나 2024년 1월 15일에 나우루가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국교를 체결해버렸다.양국 모두 공식적으로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타이베이에는 주 대만 나우루 대사관, 야렌에는 주 나우루 대만 대사관이 존재했다. 다만 2024년 1월 15일 대만과 나우루가 단교하여 양국 대사관 모두 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