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대만 | 에스토니아 |
1. 개요
중화권과 에스토니아의 외교에 대한 문서이다.2. 대만과의 관계
에스토니아는 독립 후 1923년 중화민국과 수교를 했으나, 1940년 에스토니아가 소련에 편입되면서 국교가 단절되었다.[1]그러다가 에스토니아가 1991년 소련한테 독립한 후 대만이 아닌 중국과 수교하면서 재수교의 기회는 날라갔다.
2.1. 중국과의 관계 경색 이후
2022년 에스토니아가 리투아니아에 이어 어느정도 반중 외교로 전환하였다.이후 에스토니아를 포함한 발트 3국의 반중 외교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중국 정부의 강경 입장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면서 대만을 보는 입장도 많이 좋아졌다. #
3. 중국과의 관계
에스토니아는 소련한테서 독립 이후 중화인민공화국과 1991년 9월 11일 외교 관계를 맺었다.#뿐만 아니라 에스토니아는 중국과 깊은 관련을 가진 기구 16+1에도 가입하는 등 친중 행보를 보이는 친중 국가였다.
중국에 대한 위협은 에스토니아계 시민들은 약 50%대 정도로 강하게 느끼고 있으며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계 에스토니아인은 20%정도로 상대적으로 반중성향이 약하고 친중성향이 강했다.[2]
3.1. 관계 경색
자세한 내용은 중화권-리투아니아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리투아니아가 2021년 들어 대만과 무역대표부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자 이에 중국이 반발했다.[3] 이후, 리투아니아는 중국과 중·동 유럽 국가간의 '17+1' 경제 협력체에서 탈퇴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같은 발트 3국에 위치한 에스토니아에도 반중여론이 생성되기 시작했으며, 결국 2022년 에스토니아도 라트비아와 함께 중국이 만든 기구 17+1을 탈퇴했다. #
라트비아는 이에 끝나지 않고 또다시 에스토니아와 함께 중국이 지원 중이던 포럼에서도 탈퇴했다. #
에스토니아 외무부는 탈퇴 이후 "인권과 같은 규칙 기반의 국제 질서와 가치에 따라 EU- 중국 관계를 진전시키는 것을 포함하여 중국과의 건설적이고 실용적인 관계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에스토니아는 2012년부터 중·동유럽과 중국 간 협력에 참여해 왔지만 지난 2월 중·러 정상회담 이후 포럼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왔다.
[1] 물론 중화민국과 소련은 당시 수교국이니 모스크바를 통한 간접 교류도 가능했다. 마찬가지로 당시 중화민국은 일본을 통해 한국과 대만(!)도 간접 교류도 했다.[2] 에스토니아뿐만 아니라 라트비아에서도 러시아계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반중성향이 약하고 친중성향이 있다.[3] 주 리투아니아 타이베이 대표부라면 문제삼지 않았겠지만, 주 리투아니아 대만 대표부라는 것을 문제삼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