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에서 근대 건축물은 특히 개화기, 그중에서 특히 갑오개혁 이후부터 대한제국 시기,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축물들을 일컫는 경우가 많다.개항 이후 서양식으로 지어진 양관과 양옥, 일본식으로 지어진 화옥(적산가옥), 서양식과 일본식이 절충된 제관양식 건축물, 한옥과 서양식, 한옥과 화옥이 절충된 건축물들이 전국 곳곳에 세워졌다. 8.15 광복 이후 6.25 전쟁과 산업화 시기 재개발 등으로 많은 근대 건축물들이 사라졌다. 걔중에는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 예고되었음에도 철거된 것도 있다.
근대건축물 중 일부는 보존되어 국가등록문화재 등 문화재,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거나 리모델링되어 관광 명소, 전시관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복고풍, 빈티지 유행에 힘입어 소위 '핫플'이 된 곳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치되어 있거나 원형을 알아보기 힘든 만큼 구조가 변형된 경우도 있다.
2. 분류
2.1. 서양식 건축물
자세한 내용은 양관 문서 참고하십시오.2.1.1. 서양식 주택
자세한 내용은 양옥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일본식 건축물
자세한 내용은 적산가옥 문서 참고하십시오.2.3. 사회간접자본
- [근대 시기 사회간접자본 목록(접기)]
- * 구 삼호교
2.4. 근대 한옥
구한말부터 근대 건축의 영향을 받은 한양절충식 한옥이 건립되었는데 한양절충식(韓洋折衷式)이란 한국 전통 건축과 서양 건축의 조화를 의미한다.구한말 ~ 일제강점기 동안 한옥 역시 근대 건축 기법을 도입해 수도, 전기가 들어오게 하고 신식 화장실을 설치, 유리창을 다는 등 새롭게 변모했다. 주택 수요가 늘어나 기존 큰 한옥들을 허물고 작은 필지로 나뉘어 근대형 한옥이 들어서기도 했는데 정세권이 조성한 근대 한옥단지들이 대표적이다.
- [근대 한옥 목록(접기)]
- * 강화성당
2.5. 기타
3. 근대 건축물 소재지
- 서울 정동길[2], 남대문로 5~남대문로 39, 명동 일대[3]
- 인천 개항장 역사문화의 거리[4], 자유공원 일대
- 부산 원도심 일대
- 광주 양림역사문화마을[5]
- 대구 청라언덕, 포정동 근대화거리
- 군산 근대화거리[6]
- 담양 담주 다미담 예술구 - 예주구간(쓰담길)[7]
-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거리, 일본인 가옥거리
- 목포 근대문화역사거리[8]
- 진해 군항마을 근대역사 테마거리(충무지구)
- 강화읍 일대
- 강경 근대문화거리
3.1. 근대건축물을 현대에 재현해 놓은 곳
[1] 한옥, 화옥, 양옥의 특징이 모두 결합된 한화양절충식 건물. 내부에 있는 난파정은 1915년 건립된 한옥이다.[2] 정동야행 행사를 매년 개최한다.[3] 신세계백화점 본점, 한국은행과 부속 건물들이 한곳에 모여 있다. 남대문 한옥상가를 기점으로 명동쪽으로 걸으면서 구경이 가능하다.[4]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를 매년 개최한다.[5] 구한말~일제강점기 미국인 선교사들이 지은 서양식 가옥이 메인이다.[6] 군산문화재야행 행사를 매년 개최한다.[7] 담양읍 담주4길 인근으로 2022년 인근 거리를 정비하였고 예술가 입주를 모집했다.[8] 목포문화재야행 행사를 매년 개최한다.[9] 군산시 소재.